정말 외로운 성격이 아닐까 싶음 상대방에게 짐을 주기 싫어 나에 대한 이야기는 입을 다물면서 나를 알아주지 않는것에 정말 상처 많이 받고 우울해함. 나는 당신들을 이렇게 잘 읽어주는데, 당신들은 왜 나를 읽어주지 않는걸까. 인프제가 사람들의 그 묘한 분위기 변화를 잘 읽어내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는데(일단 난 그럼) 그렇기에 다른사람들도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것 같음. 그리고 정말 생각 정리가 안 됨. 저장 기능은 있지만 폴더 정리기능이 없는 대용량 컴퓨터를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갑자기 나에게 일이 몰아서 들어오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머릿속이 새까매지고 적당한 말을 찾기 힘들어함. 조금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면 누구보다 좋은 대답을 줄 수 있을텐데, 급박한 타임 어택은 정지를 부름. 속에 아이가 있다는 말도 매우 동의함. 인프제 = 너무 어른스러운 아이로 보면 맞는것 같음. 그리고 역린이 있음. 건드리면 정말 크게 화내는거. 다른건 내가 상처받더라도 넘어가야지 하는데 정말 못견디겠다 싶은 것. 특정한 무언가가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날 갉아먹어왔던게 될 수도 있음. 자꾸 나의 심기를 건드리는게 있을 것,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도.
인프제인데...연애 보다도 친구 관계에서 친구들한테 실망하는게 너무 큰 것 같아요...워낙 소수의 친구들에게 모든걸 퍼주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만큼 친구들이 돌여주지 않을때 큰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조금씩 닫거든요...그리고 싸우는게 싫어서 참고 웃으며 넘어갈 때도 많구요..
@@youknewthatiwasnogoodforyou 믿고 좋아하는 친구는 너 밖에 없다며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 줘서.. 새로운 경험을 했죠.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었네요. 나쁜 뜻은 아닙니다. 전 거짓말을 못 한다는 이유로 너무 솔직해서 트러블이 있던 사람이라 나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고, 말도 가려가먼서 해야 된다는 걸 배웠으니까요. 하지만 성격이 너무 안 맞으면 오해가 생기는지 친구의 기분 맞춰 주려고 했던 많은 노력들을 오해를 하는 바람에 저도 기분 나빠져서 연락 안 하고 살게 되었네요. 다른사람 기분 생각 안 하고 사는데 너무 그 친구를 배려하려고 했던 게 문제 였던 것 같아요. 아무리 친구를 잘 안 다고 해도 반대성격이라 내가 좋아 할 만한 방식으로 잘 해 준게 문제였을 듯.
36살 인프제 입니다. 비교할 수 없겠지만 학창시절, 20대, 30대 초반까지 인프제로서 누구 못지 않게 힘든 삶을 살아왔던, 그러나 현재는 비교적 마음의 평온을 얻은 사람으로서 감히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다른 유형보다 즐기며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싶어 하지만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나도 커 놓여 진 현실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즐거움을 선택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듯 인프제들은 ‘나 같은 사람’을 원합니다. ‘나 같은 사람’과의 연애가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기 때문이겠죠.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형이 존재하고, 이상형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나, 인프제에게 이상형은 다른 유형들과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상형이란 연인으로서 이상적인 인간유형, 상상 속 유니콘 같은 존재 정도의 의미라면 인프제에게 이상형은 소중한 ‘나’의 완벽한 상대에 대한 정답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중한 ‘나’입니다. 인프제들은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타인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느끼며 그런 나를 안쓰러워하는 자기연민의 성향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상대’를 잘 배려하는 듯하지만(실제로 잘 배려하기도 합니다) 상대에게 내가 타인에게 받고 싶은 배려에 해당하는 말과 행동을 하며, 자신이 상대를 배려하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배려를 받지 못하면 다른 유형보다 유독 더 힘들어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이 원하는 배려보다 내가 타인에게 받고 싶은, 내가 편안한 방식의 배려를 하곤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프제가 내가 원하는 배려를 받지 못했을 때 느끼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른 유형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방식’으로 상대에게 소중하게 대해지지 못했다는 생각에 말이죠. 이런 마음은 과거에 내가 나를 안쓰러워하던 시절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더 큰 상실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관계에서 인프제가 상대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일이 잦습니다. 정확히는 기대에서 벗어나 실망을 경험하는 일이 잦아지죠. 위에서 이야기 했듯 인프제는 ‘성숙함’에 대한 갈망이 매우 높습니다. 성숙한 인간, 성숙한 관계, 성숙한 연애 등등 어렸을 때 주변 친구들을 볼 때부터 나 외에 많은 주변인들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처럼 느껴지고,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내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며 그런 생각들은 타인에 대한 점점 더 단단한 벽을 세워가는데 일조합니다. 그렇다면 성숙함이란 무엇일까요. ‘이러이러한 사람을~ 성숙한 사람이라고 한다’라고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존재하나요. 보편적으로 사회통념상 성숙한 사람이라고 정의 내려지는 모습들이 있기는 하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성숙한 사람이라 느껴지는 기준은 모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는 왜 성숙한 연애, 성숙한 관계를 맺는 경험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mbti적으로 봤을 때 모든 유형에게는 노력으로도 잘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이 있죠. 모든 유형은 열등기능을 사용할 때 미성숙한 부분이 드러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연애를 할 때는 각자의 열등기능을 인정하고, 서로의 열등기능을 잘 이해하고 품어주며 그 기능의 열등함을 서로가 보완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형들은 제가 일일이 다 알 수 없지만 인프제의 경우에는 연애할 때 현실에 대한 두려움, 변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세운 나의 틀에서 벗어나 상대에게 꺾이는 경험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였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타인과 온전히 섞여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지 않았던 걸까요. 몇 번의 연애 경험 동안에도 성숙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나의 미성숙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상대방의 미성숙한 부분에 집착하며 상대방을 ‘성숙하지 못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나를 이번에도 미성숙한 사람을 만나 성숙한 연애를 하는 것에 실패한 안쓰러운 사람으로 만든 건 아니었는지도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연애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함께 길을 걷는 것이라고들 하죠. 여기에서 길을 걷는 다는 것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라 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 끝에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있는 힘껏 달리는 경주가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며 마음을 평안을 얻을 수도, 건강해지기 위한 목적을 가질 수도, 길을 걷다 마주한 예상 치 못한 상황과 장소를 즐기기도 하는 산책이요. 인프제에게 이런 산책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압니다. 저 역시도 여전히 그런 모습이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함께 산책하듯 인생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만나고 계신다면 그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려 하지마세요. 다만 내가 기꺼이 꺾일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라 가정했을 때 그 사람과 산책의 여정을 함께 한다면 나의 미성숙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는 사람일지 고민해보세요. 인프제인 당신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특별한 사람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성숙한 모습도, 미성숙한 모습도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일겁니다. 그러니 부디 상대가 인간이기에 미성숙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성숙한 연애를 하기 위한 경주가 아닌 연애의 과정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산책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의 미성숙함과 미성숙함으로 인해 내가 받는 스트레스, 영향에 두려워마셨으면 합니다.
이상형에 대한 통찰이 뼈 아프네요ㅋ 저 역시 과거에 연애할 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기를 갈망했었어요. 그럴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제 마음이 계속해서 그 부분을 갈망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는 정말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어요. 나의 매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서툰 부분, 단점, 약점까지 모두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반성했고, 아직까지 배워가는 중입니다. 타인에게 나와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게 특히나 정말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부분을 성장시키는데에는 지금의 연애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ㅋ 예기치 못한 변수 속으로 절 끌어당겨 힘들 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인프제에게 깨부서지는 연애를 적극 추천합니다. 화이팅!!
저도 인프제인데 제가 그어놓은 선을 누구도 넘지 않았으면... 하다가도 인생에 있어 단 한사람인 내가 사랑하는 연인만큼은 내가 그어놓은선을 깨부수고 들어와 맘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또 그런 마음을 그 상대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아 뭐라하지 뭔가 좀 복잡미묘한 느낌을 가지고있는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너 왜그렇게 별거아닌거에 우냐.그렇게 여려서 세상 어떻게 사냐. 왜 그렇게 예민하냐. 왜 또 죽상하고있냐 등등 마니 듣고 컸거든요. 다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이유가 있었는데 대화보단 다그치기만 하다보니 부모님에게 단한번도 속마음 터놓은적 없고, 어려서부턴 내가 남들과 많이 다른가? 이상한가? 등등으로 많이 고뇌하고 걱정하고 우울해했어요. 성인이 되고 '나자신'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이런 성격테스트 등을 통해 나같은 사람도 분명 있을거다라고 깨달으며 어릴때 상처 등은 많이 잊고 치유했지만.. 여전히 부모님과는 어색하고 약간 쇼윈도가족느낌(?)으로 지내고 있어요ㅋㅋ 고민생겨도 그냥 일기장에 끄적거리고 말지, 괜히 얘기꺼내봤자 공감은커녕 또 내가 예민하고 유별난거란 얘기들을게 뻔하니...ㅎㅎ 가끔 감정컨트롤이 어려울 땐 왜 살면서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걸까하고 많이 우울해하기도 했지만, mbti에서 '저도 인프제예요'라고 하는 분들 글을 보며,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비슷'한 분들이 어딘가는 계시구나하고 작은 위안을 얻게되네요!
저도요..어릴 적부터 왜 이렇게 잘 우냐? 니 성격 진짜 특이하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죠..댓글 읽다가 너무 저랑 똑같아서 댓글 남기고 가요! 여기도 댓글 작성하신 분과 ‘비슷’한 사람이 살고 있다고 알리고 싶기도 하고ㅎㅎ말이 길어지네요 제 댓글을 보고 또 한 번 위안을 얻어 가시길!
휴 인프제는 진짜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센거 같아요 이게 정답은 아니란걸 알면서도 왜 제기준에서의 생각과의미가 정답인거 같은 생각이 지배하는지 모르겟어요 진짜 다 지난날을 돌아봐도 난 아무 잘못 없는데 다 상대만 잘못해서 깨진거 같고 이게 너무 확고해요 남들은 그렇게 안보고 분명 너도 잘못이 잇을거다 상대성이다 하겟지만 전 지금도 동의 못하겠어요 근데 그렇다고 내가 완벽한가? 이렇게 생각하면 그거도 동의는 못해요 근데 분명 시작은 너야 이모든걸 망친건 상대방때문이고 그래서 나도 변한거야 이렇게 합리화를 시키는건지 진짜 사실인지 모르겟네요
맞아요 20대초반까지는 저도 왜 정답이 아닌 것에 대해서 이렇게 가는 걸까 내 기준과 생각을 한참을 리마인드해도 아닌데.. 하는 것 때문에 주변에서 고집이 매우 강하다 이런 생각을 보일 수 있죠 ㅎㅎ 그래서 나이 조금 들고 항상 하는 말이 “아 ~ 그래? 충분히 그럴 수 있어ㅎㅎ” 하면서 인정하고 넘어가는 생각을 하니 편해지더라고요 (친구들이 제 유행어라고 많이 쓴다고 하고요) 하지만 어차피 자기전에 떠오른 다는 것! ㅋㅋ 왜 걔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하고요 ㅋㅋ
저도 인프제인데 친구관계에서도 잘 맞는 친구라 생각하다가도 또 그 친구의 행동이 이해안갈때면 시간을 두고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친구가 연락하면 싫은티는 전혀 안내요 그냥 혼자서 거리두기랄까..? 그러다가 안좋은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면 몇년을 만났던간에 한순간에 관계를 끊어내게 되더라고요.!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이중인격자인가 싶었고 제 성격에대한 감이 잘 안잡혔었는데 인프제인걸 알고 또 그런사람들의 댓글 보면서 위안도 되고 그러네요!ㅋㅋㅋㅋ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56 어른으로 보이고싶은 어린아이 진짜 공감되네요,, 제 남자친구가 인프제인데 연애 초반에는 어른스러운 모습만 보이려고 했어요 근데 저랑 친밀도를 좀 더 많이 쌓고 더 가까워지니까 조금씩 애교도 부리고 잔망도 부리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어린아이같고 댕댕이같아요 인프제는 처음엔 무뚝뚝하고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따듯하고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에요 반전매력이 가장 큰 유형 처음엔 알기 어려운 유형이만 오래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유형같아요
@@람엔-j1s 저는 인프제 남자인데요. 지금 남자분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봐주세요. 보통은 마이너한 취향을 갖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 발은 걸칠 정도로 두루두루 알고 있는 게 많아요. 그리고 아무 얘기를 꺼내줘도 인프제는 다 재밌게 반응해줍니다. 어땠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모든 걸 꼬치꼬치 캐물어 줍니다. 아직 어색하신거는 연애 초반이라 그러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해갑니다. 히히 그 사람이 말이 없는 건 이걸 말을 하면 설명할 게 너무 많고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그냥 입을 닫습니다. 오래 사귀면 사귈 수록 대충 어떤 베이스로 그런 생각을 했는 지 아니까 말이 많아집니다. 제 여사친도 엔팁인데 그냥 알아서 또라이 짓 해주면 같이 하고 재밌어요. 이걸 쓰고도 너무 많이 썼나 싶어 지우고 싶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그냥 작성하겠습니당.
저도 사람 많이 만나는 일하면서 폰북에 천 명넘게 연락처 저장하고다녔는데 아플때 아무도 연락없는거보고 소꼽친구들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 한 명빼고 하루아침에 연락 다 끊고 외국으로 가버렸어요. 😭 이 성격이... 참고참고 참다가 관계개선이 안되면 두 번다시 안보게되는거같아요. 외로움은 드럽게 많이 타면서 ㅜㅜ
냉정함에 놀란다는 거 정말 공감가네요..뭔가 내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요.그렇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 넓고 얕은 관계보단 작지만 깊은 관계에 더 집중 할수있고 그 관계속에서 소소한 힐링을 얻는 거 같아서 전 오히려 저의 단호함이 좋다고 생각하고 살게 되는 것 같아요!
전 enfp고 남친이 infj인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짠함. 지금도 사랑하지만 앞으로도 평생 사랑해줘야겠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그런데 실제로 저는 "사랑한다. 좋아한다."이런 말을 번지르르하게 잘 하는데 남친이 저한테 해주는게 더 많더라구요. 제가 반도 못 따라갈정도로 속이 깊고 늘 나한테 뭐든 열심히 잘 하려는 울오빠. "오빠~ 혹시 자신에 대해 알아보느라 여기까지 왔으면 이 댓글도 보면 좋겠네. 내가 엄청 사랑하는거 알지? 나에대해 10년 연구했으면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이제 그만 따져보고 결혼하자. 평생 잼나게 놀아줄게."
여자 enfp인데 남자 infj를 사귀고 있어요!!! 처음에 만날을때에는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라 막 뭐라해야되지.. 말도 너무 멋지게 하고, 제가 원하는 모습을 다 가지고 있는것 같았어요. 조용하고, 할말이 딱 있고, 관계도 딱딱 파악하고 잘 관리하는 어른같은 사람. 그래서 제가 친해질려고, 계속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웃는게 아닌 웃음이랄까.. 약간 어색한 면이 있어서 되게 당황했어요. 그런 사람은 주위에 없고 그래서, 또 정말 뭐라해야되지. 진짜 신기한것 같아요. 약간 성격이 어 읽어도 모르겠는 전공책 같은데 막 그 큰 챕터는 알것 같은..? 그래서 이제 챕터 이름만 알고 시험을 보는건데, 걔가 진짜 꺌꺌꺌 웃고 좋아하면 아..잘 찍었다 이러고, 걍 ㅎㅎ 이러고 있으면 ㅈ 됬다라는 걸 느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귀고 나니까 아 얘는 그냥 나랑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구나를 알았어요. 항상 스트레스가 있데요. 저는 그냥 한 한달의 한번씩만 그런데 걔는 그냥 스트레스가 있더라고요. 근데 그게 막 걔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냥..있데요. 또 저랑 얘기할때 너무 잘 들어주는건 정말 너무나도 좋아요. 근데 지 얘기를 하다가 막 아...아니야 이러고 딴얘기를 하는데 그게 맘이 아파요. 전 진짜 잘들어줄수 있는데. 그래서 약간 지 얘기를 시작하면 꾹 참고 아무말도 안하고 잇으면 또 무슨 문제 있냐면서 말을 돌려욬ㅋㅋ..... 이거 어케야 되죠. 제가 아직 그렇게가까운 사람이 아닌가바요ㅠㅠㅠㅠ 처음에는 약간 검은색 고양이 같고 막 도도하고 와 뭐징 이런 사람 같았는데 이제는 그냥 비에 젓어있는 강아지 같아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 근데 정말 제가 아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진..짜ㅏㅏㅏ로. 아는거 없는것 같아요. 그냥 언젠가 팍 터져서 말이 뿜어 나왔으면 좋겠는데,. 기다리면 되겠죠. 요즘 걔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용 , 이런것도 보고, 사소한 말투도 되게 잘 보면서 공부하는데, 참 아직도 모르겠네요. 웃긴건 저를 사귀고 나서 약간 지 성격을 고칠려고 하는것 같아요. 되게 쓸데없는 말은 절대 안하고 팩트만 똬악똬악 얘기하고 그냥 입을 다물었는데, 이제는 절 위해서 쓸데없는 말도 막 하는게 느껴져요. 어제는 잠을 잘잤다, 오늘 공기가 좋다 이러면서 이제는 저보다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아. 그건 아니에요. 말을 안하고 멈춰있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그떄는 뭐하는걸까요? 할말이 없는걸까, 생각하는 건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또 제가 말을 더욱더 조심하고 하는것 같아요. 되게 공부도 잘하고, 똑부러진 사람이라서, 뭔가 앞에서 잘못하면 웃어주기는 하는게 쪽!!!팔!!리!!더라고요. 저랑 2살 차이나는 (위로) 사람이라 뭔가 저는 애 같고 항상.. 걔는 똑부러진 어른이 있는것 같아요. infj 분들, 각자의 특징이나 그런거 많이많이 얘기해주세요! 지금 답글 보면서 걔에 대해서 조금더 배울수 잇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말을 안하고 멈춰있는건 혼잨ㅋㅋㅋㅋ 생각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당장 끝난 대화 주제 또는 지나가던 풍경에서 과거 일어났던 일을 떠올리며 이랬었지 아니면 이랬어야했을까? 뭐 지나가던 차를 보고 저 차종 주인들은 대체로 그렇다던데 어? 맞다 그런 썰 봤었는데 등등... 헐 쓰고 나니까 생각이 너무 많긴 하네요 ㅎㅎ 그냥 또 혼자 생각하고있나보다 뭘 말하고 싶으면 말하겠지 해주시면 됩니당
말을 멈출땐 진짜 할 말이 없거나 (원래 할 말만 하는 성격), 무슨 말과 단어가 제일 적합한지 머리속에서 충돌하며 골라내는 중일겁니다. intj가 쌩뚱한 말, 일상적인 얘기 하는건 진짜 상대방을 많이 생각해서 연습하는 거 맞아요 ㅋㅋㅋ 관심도 그만큼 있다는 거죠. enfp 성향 자체가 intj에게 무거운 마음을 솜사탕처럼 가볍게 해주고 그거 자체가 편안함을 주고 나와 잘 맞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거에요.
이상이 높은것도 한몫 하는거같아요. 자기가 생각하는 친구, 연인, 가족은 이렇다~고 높은 이상을 설정해 놓는거죠. 그리고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을때는 너무 슬퍼지죠 ㅠ 그리고 때로는 상대방이 이기적이게까지 느껴지면서 분노감도 생기는거같아요. 그러면서 또다시 혼란스러움을 반복..ㅋㅋ사랑이뭐지?우정이뭐지?이러면서
1. 어릴 때부터 '60억 지구 중 한 명은 내 완벽한 짝꿍일 거야' 이 생각 함. 2.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어도 '이런 관계는 친구라고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면 바로 도어 슬램. 3. 정말 깊이 좋아해 본 이성은 INTP였음. 4. 다른 사람들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불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개많이 함.(여기서 더 발전하면 '내가 이렇게이렇게 해 주면 좋을 텐데' 오지랖 오지게 발동하고 행동으로 옮김.) 5.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고 싶어 해서 혼자 내적으로 개피곤함. 6. 연애 제대로 못 해봄. 7. 연애하려고 하면 내가 다 희생하고 퍼주려고 해서 관계가 망가져 버림. 자연스러운 내 모습이 없어져 버려서 망함ㅋㅋ 8. '인간은 지구에 유익한 점도 없고 인간만 없으면 지구는 정말 평화로웠을 텐데' (사춘기 때 이렇게 생각했었고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ㅎㅎ) 9. 오해받는 거 극혐이라서 모든 것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장치를 하려고 하고, 설명을 길게 함. 10. 일터에서 새로운 사람 만났을 때 처음 몇 마디 대화하면 '이사람 진정성 없고 그냥 겉으로만 얘기하는구나' 느껴져서 마음으로 이미 벽 세움. 겉으로는 장난도 많이 치고 잘 지냄. 11. 여기 와서 비슷한 인프제 사람들 보고 신나서 댓글 적다가 11번까지 뇌절해버림.
우와 제가 생각했던 거랑 똑같네요. (*ﾟﾛﾟ*) 제 경우 하나 추가하자면, 너무 어려운데 계획(예를들어 여행이라던가)세우는거 도와달라고 하면, 그리고 그 사람이 내 선안의 사람이라면 출발시각부터 시작해서 어디갈지 장소랑 그 장소운영시간이랑 맛집이랑 정보싹 정리해서 써놓고 드는 비용이랑 차 시간까지 정리해서 보기쉽게 순서까지 매겨서 이해하기 쉽게 해서 줍니다. 그리고 고맙다고 한마디 들으면 진짜 기분 너무 좋아져요ㅎㅎ 나중에 덕분에 잘갔다왔다고 추가로 후기 들으면 그렇게 뿌듯할수 없어요(❁´▽`❁)*✲ﾟ*
저도 infj 이지만 여기 댓글들 읽어보면 모두 너무 안타깝고 고단한 연애,친구관계를 이어가고 계신것 같네요ㅋㅋㅠㅠ.. 저희 infj는 태생적으로 착하고 배려심이 많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은 더 나쁜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니뭐니해도 제일 소중한건 나 자신이잖아요. 세상살기 고단한 우리 infj들 화이팅!
인팁과 인프제 커플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여기 댓글들 보면 인팁들이 적은 글들은 별로 없네요 ㅋㅋㅋㅋ 거의 엔프제나 엔프피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공공연하게 감정과 관계를 남들앞에서 드러내기에 거리낌없는 분들. 인팁 성향상 사람들 앞에서 개인적인 영역을 굳이 오픈하지않는 이유도 많은것 같고요. I-I , N-N 조합이라서 서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슷한 점이 정말 많기때문에 인팁과 인프제는 단 둘이 조용히 대화를 나눌때 정말 관계가 빠르게 깊어지기 쉬운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팁은 없는 얘기 안하고, 앞뒤가 똑같고, 지나치게 감성에 취하지 않아서 그 순간의 감정으로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는 일은 절대 없기때문에 인간에 대한 혐오를 느낄 일도 적고, 이익을 쫒지도 않고 평화주의자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갈등을 겪을 일도 적어요. 생각이 많은 인프제분들 소울메이트 찾고계시다면 인팁도 좋은 상대가 될 수 있다는거 ^^ 인팁은 인프제의 넘치는 생각을 어느정도 건강하게 걸러내줄 수 있는 거름망이면서, 인프제에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 내사람에게 한없이 로맨티스트라서 외롭다고 느껴지는 일이 많진 않을거에요. (간혹 불건강하거나 사회화가 덜 된 인팁 제외 ㅋㅋ..) 갠적으로 인팁은 모든 유형들과 두루두루 궁합이 잘 맞지만, 사회화된 인팁 기준으로 감성적인 교류가 정말 잘되서 천생연분이라 느꼈던 상대는 인프피와 인프제, 엔프제 이렇게 3 유형이었던 것 같아요. 다만 인프피와 인프제와의 관계에서는 상대가 “나”를 사랑해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지만, 엔프제와의 관계에서는 종종 나를 사랑하는 ”감정“에 심취해있는것 같아 서운할때가 종종 있긴 했어요. 그중에서도 인프제는.. 제 껍데기를 벗기고 영혼을 알아봐준다는 느낌을 유일하게 받았고요. 영혼끼리 아무말 없이도 통한다는 고요하고도 강렬한 느낌을 받았네요. 인팁이 이런 감정 느끼게 할 수 있는 유형은 진짜 거의 없다고 봅니다. ^^; ㅋㅋ 생각많고 고민많은 인프제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최근에 느낀건데 사실 인프제만큼 이기적인 엠비티아이도 없는것 같아요 남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내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다는건 사실 그로인해 돌아오는 그 미묘한 시선과 표정을 내 자신이 보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게 아닌가...... 배타주의가 아니라 말그대로 자신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 항상 다른사람에게 나라는 보편을 끼워맞추고 그 기준으로 한사람을 좌지우지 하는 제 모습을 깨달았을때 사실 좀 충격이었지요 하하....
제생각엔 인간은 왠만하면 다 이기적이에요~ 자신이 이기적인거같다며 혐호하면서 슬퍼하지마세요 ㅠ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근거는 육식을 하기 때문이에요. 자기 살려고 다른 생물을 잡아먹잖아요ㅠ 근데 이게 자연이죠. 육식을 안하면 안되는 몸으로 태어났으니.. 뿌리부터 이기적인 운명으로 태어난거죠. 나살려고 다른 생명체의 목숨을 뺏으니깐요.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내가 중심인거죠. 하지만 이건 자연스러운거같아요. 아무튼 그러니 자신의 이기심을 질타하지마시길ㅎㅎ(사실 제가 그랬어서ㅠ_ㅠ)
인프제랑 사귀고 있는 인프피 여자인데... 진짜로요... ㅠㅠㅠ 연애 초에 이런걸로 한번 싸운? 싸웠다기보단 얘기한적 있는데 정말 ㅠㅠ 나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본인이 무조건 참겠다 하는데, 연인 사이에 그러는게 이해도 안되고.. 근데 이해 못하는 저에게 그저 통보하듯이? 말하고... 그러면서 본인은 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만큼 나도 본인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러는데 열불나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우아 마음이 잘 통하는 연인관계 정말 행복하겠어요♥♥ 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시간 되신다면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옹..?ㅜㅜ 저는 인티제고 인프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내가 너였다면...'이라는 말로 문제해결이라는 게 어떤 식으로 되는 건가요? '아 그거 때문에 서운했구나. 미안해.' 이렇게 서로 한 말을 이해하고 인정하려는 건가요? 그리고 행동으로 변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건가요? 만약 행동으로 변하는 것까지 포함된다면, 끝도없이 기대가 나올 경우 바뀌는 데에 한계가 있지는 않을까요?ㅠㅠ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으려나요.. 뭔가 저라면 '내가 너였다면...'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 나름대로의 방식을 이해하고 인정해주지 않고 내 방식을 버리고 상대의 방식을 따라라? 내 방식이 틀렸고 상대의 방식이 맞는 거다? 이렇게 들려서요ㅠㅠ 삐뚤어진 생각 같아서 감정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제 생각 중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혼자 찾기 어려워서 어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류현주-c3y 현주님ㅎㅎㅎㅎ 전혀 감정 상하는거 없구 오히려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흠 주로 저희같은 경우엔 저렇게 '내가 너였다면..'을 꺼낼 때, 그 의도가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ㅎㅎ 그에 따라서 문제해결 방식도 다르고요! 대충 세 단계로 나눠보자면여: 1. 심각하지 않은 경우 (예: 식사 문화, 상대방의 습관 등등) 보통 그냥 왜 그런건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상대방이 고쳐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묻는게 아닌 경우에요. - "이해가 가지 않아, 좀 고쳐줬으면 좋겠어" XXX - "왜 그런거야? 진짜 궁금해 알고 싶어" OOO 2. 약간 심각 (예: 여사친 남사친, 연락, 스킨십, 해결방식 문제?) 딱 이걸 바란다 저런다 나눠져 있는게 아니고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동시에 나도 이해받고 싶고...서로의 해결점을 찾으려는 경향이 큽니다. 제가 저렇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고 그게 이해가 간다면 그땐 제 행동을 고치기도 해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단, 요구는 충분한 대화 이후, 서로 합의가 되고 이해 가능한 선 안에서만 이뤄집니다. - "네 방식은 나랑은 맞지 않아. 그건 옳지 않은거고, 나를 따라줬으면 좋겠어." XXX - "네 입장에서 생각해 볼게. 너도 내 입장을 한번 생각해줘." OOO - "그래서 그랬던거구나. 잘못된 게 아니지. 하지만 내가 너였다면 이렇게 할거 같아. 만약 이렇게 한다면 서로 오해 할 일이 줄지 않을까? 하지만 이렇게 행동하는게 어렵다면 그전에 네 감정에 대해서 미리 말해주는건 어때?" OOO 3. 정말 심각 (예: 바람, 범죄) 이건 이해고 뭐고 얄짧없다고 미리 말해줍니다ㅎㅎ 조금 일방적일까요?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미리 말해주고, 합의 불가한 선도 말해줘서 미리미리 상대를 위해 배려하는거 같아요. - "얘기해볼래? 이해해볼게." XXX - "이건 나 용납불가니까 안해줬으면 좋겠어" OOO 주로 일방적인 이해를 바라기보단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점을 찾고자하는 목적이 더 커요! 저희는 아무래도 비슷한 성격에 둘다 저렇게 말하다보니, 서로가 어떤 의도로 말하는건지 쉽게 알 수 있던 거고, 워낙에 상대를 분석하면서 깊게 공감하는 시간을 즐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런 말을 했을 때, 부정적이기보다 오히려 서로를 잘 알아가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ㅎㅎ 물론 모든 인프제마다도 다 다를거구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경우는 영상에 나왔다시피 조금 덜 성숙함으로 나오는 문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분명한건 이건 상호적이여야지, 상대에게만 이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현주님 말처럼 상대도 저도 결국 지쳐버릴거란 생각이 드네요!! 글이 길어졌는데..ㅎㅎ..제답변이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티제 인프제 조합도 너무너무 귀여운데영ㅎㅎㅎ헤헹 행복한 연애하세요~♥
@@뿌뺘뺘 우아...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관계와 감정선에 대한 인프제의 포착력과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네요bb 유튜브 알림이 안 떠서 혹시 몰라서 다시 찾아갔는데, 이틀 전에 답해주셨었네요♥♥ 감사합니다아 1. "왜 그런 거야? 진짜 궁금해 알고 싶어" 이 말 깜짝 놀랐어요. 남자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거야? 진짜 그냥 궁금해서." 이런 뉘앙스의 질문을 종종 하고 그 대답을 곱씹으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더라고요. 되게 특이한 질문과 행동이다 싶었고, 또 판단 없이 우선 들어보려는 태도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인프제 특징인가 싶네요..! 2. 약간 심각한 상황에서 "내가 너였다면 이렇게 했을 거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조금은 자기중심에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 사람을 만날수록 냥 님이 말해주신 것처럼 '상대를 분석하면서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즐긴다'고 할 정도로 타인의 입장을 많이 고민하고 이해하려 하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말의 앞뒤에 냥 님이 적어주신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잘못된 게 아니지.'라는 말과 '만약 이렇게 한다면 서로 오해할 일이 줄지 않을까?'라는 말이 숨어있다고 생각하니 이 말도 정말 좋은 태도와 지향점에서 나온 말이네요!! 실제로 이런 말을 할 때, 약간 심각한 상황이라서 자칫 오해 때문에 크게 싸우던 때도 있었는데요. 시간이 가서 이런 말을 할 때 남자친구가 느꼈을 법한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인정하는 말을 충분히 하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하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 후에 내 상황을 설명하면 누구보다 잘 들어주더라고요..! "내가 너였다면 이렇게 했을 거야."라는 말 앞뒤에 저렇게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와 더 좋은 관계를 만들려는 마음이 녹아있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더 기분 좋게 대화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냥 님이 아니었다면 절대 몰랐을 거에요.. ! 감사합니다♥ 3. 초반에 만날 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걸 물어봤었는데 이런 거였을까요? 상대가 하는 행동 중에 크게 불편한 거를 발견하면 얘기하려고 그때는 잘 모르는 상태니까 얼버무렸는데, 바람이나 범죄를 말해볼 걸 그랬을까요...? 그 선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인프제라 그런지 도덕성이 워낙 높아보여서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상대를 분석하며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즐긴다는 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인티제는 이론만을 위한 이론을 추구하고, 인프제는 사람과 관련된 이론을 추구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저도 숨쉬듯 당연하게 이것저것 고민하고 분석하고 이론을 만들지만, 의외로 사람에 대해서는 '인간이 그렇지 뭐' 하고 깊이 고민하려고조차 하지 않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해 깊이 분석하고 공감하려는 자세 제가 가장 배우고 싶은 자세인데, 인프제에게는 숨쉬는 당연한 행동인 걸까요??♥ 멋지네요! 사람의 악한 모습에 분노하면서도 누구보다 깊은 인류애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멋진 내 사랑 인프제♥ 세상에 인프제들이 있어서 참 좋고 감사하네요 ! 질문에 긴 답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ㅎㅎ 냥 님도 행복한 연애 하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ㅎㅎㅎ
@@류현주-c3y 저도 알림이 자꾸 안떠서 이제봤네여ㅠㅠ 또르.. 답글만 봐도 현주님은 남자친구분에게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서로 대화하고 맞춰가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구 특히 남자친구분을 더 알아가고자 이렇게 질문해주신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껴져요ㅎㅎ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텐데 말이에요! 궁금해하고 분석하고 싶어하는것두 인티제의 특징이려나요? 헤헤 현주님 덕에 인티제에도 관심이 부쩍 늘어난거 같아요ㅎㅎ 이론을 위한 이론....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여..위대하고 고상한 어느 분석가의 느낌..🤤❤ㅎㅎㅎㅎ 제 자신도 돌아보고 인티제에 대해서도 더 알아가는 즐거운 대화, 시간이었어요!! (현주님과 남자친구분의 짧은 연애이야기들도 왠지 간질간질하고 즐거웠구요ㅎㅎㅎㅎ) 이런 소소하고 좋은시간 너무 감사드려요ㅎㅎㅎ❤ 현주님도 좋은 하루되시구 남자친구분과도 미소가득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가을 감기 조심하구요!🥰
인프제분들 다들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많지만 나랑 정말로 마음이 이어져있는 듯 잘통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는 하나도 없는 느낌이에요 ㅋㅋ 그래서 어떤 무리에도 속하지 않은 느낌... 늘 외롭네요...
인프제인데...영상 보는 내내 울었네요..ㅠㅠ 상대에게 나같은 행동과 마음씀을 강요하진 않지만..늘 서운하고 지쳐가는 중이었어요...날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지치고 감정쓰레통이 되는거같아서... 인프제 입장에서 이렇게 인프제 연인을 생각해주세요라고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시는 게.. 너무와닿았어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인프제들 나랑 완벽한 소울메이트를 꿈꾼다 하는데 저도 어렸을때까지는 나를 복제한 수준으로 똑같은 사람을 친구내지는 연인으로 두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좀더 나이먹고 난 지금은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나같은 사람이 두명 있으면 너무 피곤할거 같음. 나도 내 스스로가 가끔 감당이 안되는데 나랑 똑같은 사람이 한명 더..? 차라리 나랑 정반대로 마냥 생각없이 해맑은 사람이 옆에 있어야 우울감이나 과도한 생각꼬리물기 같은게 좀 환기가 되고 좋을거 같음.
하.... 제 여친 인프제인데 딱 님이랑 똑같아요..... 본인도 너무 답답해하고, 그걸 보는 저도 미쳐버리겠고 ㅋㅋㅋ 그렇다고 이거 때문에 헤어지기엔 제가 너무 사랑하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내기엔 나를 진짜 사랑하는건지 하고 서운해지고 ㅋㅋㅋ 그래도 저는 저런 변덕쟁이에 답답이인 제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요 ㅎㅎㅎ
와 저도 인프제이고 상극이라는 istj한테 많이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반만 잘 넘기면 인프제에게 딱 맞는 성향이 아닐까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 순간 행복시작인거 같아요 든든한 기사같은 헌신적인 사랑꾼 잇티제❤ 쿨한 현실적사고로 인프제를 정화해주며 안정감을 주는 잇티제❤ 때론 바른말 대잔치라 얄밉지만 몸에 좋은 약같은 잇티제❤ 취향은 잘 맞는 우리❤ 잇티제에게 쓸데없는 걱정과 간섭은 조심 의외로 칭찬과 관심 좋아하니 듬뿍! 이제 상극 아니죠~
🔶•하나님의 진노가 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이 사람에게 환히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롬1:18~19)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를 댈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롬1:20~21)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 창조주대신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입니다.아멘 (롬1:23~25)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관계를 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같이, 여자와의 바른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받았습니다. (롬1:26~27)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자리에 내버려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두셨습니다. 사람들은 온갖 과 로 가득 차 있으며, 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 입니다. (롬1:28~31) •그들은, 이와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일을 저지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롬1:3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나 사람들에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입니다. 참으면서 선한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을 주시고,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를 쏟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대하시기 때문입니다.(롬2:1~11) •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이 마다 받을것이요 찾는이는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 이니라.(마7:7~8)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103:13~14) •이제 주님께로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호6:1-3)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이와같이 너희도 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께 하라. (마5: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이 되고 그는 이 되리라. (계21:6~7) •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이 마다 받을것이요 찾는이는 찾아낼 것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 이니라.(마7:7~8)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아멘. (마24:6-14) - 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인간에대한 역사의 시작과 끝이 이전부터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진정으로 살아계시며,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ua-cam.com/video/cfSYJqZ90-o/v-deo.html .
나라면 이상황에 이렇게 해줬을텐데.. 너는 왜 안그럴까에 대한 서운함이 딱 지금 감정이었어요. 다른사람은 내가 아닐 걸 알면서도.. 때때로 이런 부분에 서운함이 파도같이 몰려올때가 있어요. 무언가를 바라고 사랑한 건 아니지만, 내 마음 깊은곳에 너도 나차럼 나를 사랑해주고, 이해해주고, 챙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나봐요.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연애 관련해선 인프제 영상이 없던 것 같았는데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한 상대방을 원하는 것은 나 스스로에 대한 완벽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본인을 사랑하지 못 하면 타인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처럼요 상대방을 나에 기준에 맞춰 판단하는 것은 연애 이전에 인간 관계 있어서도 참 건강하지 못한 것이라서 많은 인프제 분들이 내가 타인과 다른 것 같이 타인도 나와 다르다는 점을 일찍 깨닫고 타인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타인을 조금 이해하게 되면서 좀 더 수월하게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었어요 많은 인프제 분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윽시... 바이블위님 👍👍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공감되는 문장이네요. 인프제는 여러 정신적문제에 빠지기 쉬운 유형이지만 그러한 자신을 누구보다 진실되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해서 저는 대부분의 인프제분들이 시간이 흘러 나중엔 저마다의 꽃을 피울 거라 믿고 있어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P.S. 저도 바이블위님 영상 자주 챙겨보고 있어요 ㅎㅎ
넘 공감이에요ㅜㅜㅜ 5년째 연애중인데, 싸울 때마다 항상 “나라면 이렇게 했을 거야. 다 그럴걸?”이라고 얘기했었어요ㅋㅋㅋ 나 같길 바라는 마음+ 내가 맞다는 생각 이렇게 돼서 그런 개소리가.. 그러면서 계속 더 바라고 더 원하고, 더 잔소리 하고... 상대방을 나랑 똑같은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더 좋지 않을까? 나랑 더 맞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못생기면 안되고ㅋㅋㅋㅋㅋ 하.. 오늘도 남친에게 미안한 하루네요. 이런 저를 견뎌줘서 고맙고ㅜ
그리구 그런 생각많이 했어요 어쩌면 내가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 하지 않거나 진짜 나랑 똑같은 사람이어야만 가능 하겟구나 .. 그래서 독신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성에게 환멸을 느껴서요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개성을 받아들이시라고 하는데 너무 제 맘속에 악마가 자리잡아 버렸네요 전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제가 딱히 잘못됐다고 느끼질 못하겠어요 너무 진심인게 일편단심인게 잘못이라면 그냥 전 이세상을 증오 할래요
진짜 온라인 상에서는 많이 보이는데, 왜 오프라인에선 우리의 유형을 만나볼 수 없는가.? 넘 슬펑.. 이해 받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이해 받고있다!!!! 😭 진짜, 진심과 배려와 소통만 있다면 상대를 위해 기꺼이 희생 할 각오가 되어있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진심과 배려와 소통이 없는 관계에서는 친구든 연인이든 관계를 정리해요 저는,, 근데 중요한건 정리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수 천 번 줌. 그래도 가망 없으면 단칼. (저는그래요.. 상처 받기 싫어...어찌보면 가장 외롭고 쓸쓸한 유형인듯..싶어요.. 세상고민 혼자 다함 젠장! )
결혼한 인프제인데 미혼일때 늘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했고 나랑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상대는 걍 끝을냈어요 지금의 남편도 결혼얘기에 확신을 주지 않아 이별을 고했고 그때 이미 4년 만나고 있었거든요 무자르듯 제가 자르자 보름만에 두손 두발 들고 항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네요 ㅋ 댓글 이렇게 써본적 첨인거 같아요ㅎ 평새을 평범치 않은 인프제지만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남들처럼 살아요 맘속은 나이 먹어도 여전히 시끄럽고 아프지만요~ 분명 자기 짝들이 있을거예요~ 오늘도 자기 혐오에 빠졌다가 이곳에 와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가네요ㅎ
@@베툰 ㅜㅜ 제 구남친분들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제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남친분이 저랑 만약 많이 비슷한 성향이라면 아마도 진짜 사소한것으로도 꽤 미래까지 다 짐작도 하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린거 아닐까 싶네요ㅠ 저도 나름 티를 낸다고 냈는데도 제 구남친분들은 갑작스러워했던기억이 있어요ㅜ 나는 너무 힘든데 상대방은 하나도 몰라주고 평화로워보여서 얄밉기까지했는데 어쩌면 상대방한테 정말 티를 안낸거일수있겠네요.. 다시 잡았을 때 반응은 저도 장담못하겠지만 유라님 후회하지않을 행동하시길바래요! 참고로 저는 안해서 후회한적은 많아도 해서 후회한적은 없어요:) 힘드실 시기인데 좋은 시기는 다가오는중이니까 겁내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3:05 이 부분 참 와닿아요. 내가 너라면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행동했을 텐데. 조금이라도 생각이란걸 해보면 가능할텐데. 상대방은 생각이란걸 하지 않는걸까.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다르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항상 이런 태도였어요. "상대는 내가 아니었으니까" 왜 이걸 이제야 안건지
이런 이야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는데...ㅠ infj 한명 위로받고 갑니다ㅠ 저랑 소울메이트 같이 잘 맞으면서 외모는 매력적인 사람...딱 제가 이상형이라고 나불거리고 다녔던 사람이네요ㅋㅋㅋ 저는 연인이 제 베스트프렌드같은 사람이였으면 했어요 친구들보다 더 잘맞고 재밌는 사람 찾다보니 역시 연애하기 쉽지않더라고요. 연애해도 내 제안이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순식간에 마음이 식고 냉정하게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스스로도 놀랄만큼 냉정해지더라고요.. 다른이의 나와는 다른점을 언제쯤이면 품어줄 수 있는이가 될지 걱정이네요 노력해야겠죠..!
1:46 이 관계는 이렇게 끝을 맞이할것이다가 보이면 마음접는거😢딱 저네요..그래서 어제 이별했습니다.제가 먼저좋아해서 시작된 관계지만 끝까지 저만 좋아하더라구요...많이 좋아해서 진짜 헌신하고 다 퍼주고 간이고 쓸개고 다 줄수있었지만 저만 그리 생각한거였고..상대방한테 그정도 바란적은없지만 적어도 나의 반만큼이라도 성의는 보이길 바랬는데..근데 제 성격상 아쉬운 얘기를 못해요 상대방한테 😂그러다보니 혼자 실망하고 서운해하고 지치고...아 나만 놓으면 끝날관계인게 너무 보여서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했습니다.전혀 붙잡지않는 그 사람보고 정말 나한테 마음없었구나 싶어 가슴쓰리고 아프지만....제 인연이 따로있는거겠죠.다신 인팁 안만날거예요.감수성 풍부하고 감정표현 만땅해주는 극 E성향 만나보고 싶네요😂
인프제 엄마를 둔 20대 엔프제 딸이에요. 섬세하고 다정하면서 은근한 독재자인 우리 엄마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댕댕이처럼 재잘거리면 하나도 지루해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들어주시는 우리엄마. 엄마가 꿈꾸는 하나뿐인 영혼의 단짝이 되어드리려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인프제들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길 바라요. 매일 세 번은 엄마한테 나 사랑해요? 나 좋아요?? 하면서 치대고 있어서 뜨끔했어요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피곤해하셔꼬만😀 자제하자..!
와 10년 대단 👍 전 7년차라 스스로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는데, 10년은 진짜 대단하네요!!! 그래도 넘외롭지 않으신가요? ㅜ 저도 이제는 타인에게 조금의 이해를 하면서 귀찮더라도 비논리적이어도 내기준에 좀어긋나더라도 조금 곁을 내어줘보려고 합니다~ 님도 얼른 10년 솔탈끝내시길!!!! :)
잉트리식님 영상들을 보고 뭔가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가 자책하고 때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행동들 생각들에 대한 해답을 얻은 기분이에요. 내가 생각이 많고 우울하고 그런 성향들이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나라는 사람이 타고난 인프제의 성향때문인거라고 확신하게 됐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니 뭔가 들뜨고 편안해지네요. 또, 생각이 많은게 인프제 특징이기도 한데 워낙 애초에 저는 그 많은 생각들과 우울을 즐기기도 하고 내 삶의 원동력이기도 했기에ㅎㅎ 또 연애에 있어서 자꾸만 실패했던 이유도 알게 된 것 같아요. 항상 호감을 갖는 것은 쉬웠지만 그만큼 실망이 빨랐거든요. 거희 대부분의 이유를 "철이 없어서 싫다" 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아요.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또래보단 5살 이상 차이나는 연상과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아요. 한번은 6살 차이나는 이성분께 대화가 잘 통해서 그래도 나이가 비슷할 줄 알았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ㅎㅎ 물론 인프제에 내 자신을 너무 끼워맞추려고 하진 말아야겠지만 아직은 굳이 끼워 맞추지 않아도 너무 딱딱 잘 들어맞네요 아무쪼록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된 영상들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INFJ썸남이 있는 ENFJ여자입니다ㅜ 저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서 서로 얘기할때마다 우리는 참 잘통해서 좋다! 이런 느낌을 정말 많이 얘기해서 ㅋㅋㅋㅋ 뭔가 더 알고싶어서 찾아보고 들어왔는데 좀 더 얘기하면서 잘 이해할 수 있거나 배려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다음주에 같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고백하려고 해요 ㅎㅎㅎㅎㅎ 딱 기다려라👉❤ P.S 세상 모든Infj님들 매일매일 행복만 가득하길!
내가 정한 선만 안 넘으면 사랑하니까 다 참을 수 있었음 근데 선을 넘는 순간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미래가 보이지않아 울면서 헤어짐 영상을 보면서 제 이야기 같아서 너무 슬펐습니다 오래 사귀는 친구들을 보면서 '왜 나만 오래가지 못하지?' 자책했는데 그저 남들과 조금 성향이 다른 것 뿐이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SFP 여자인데 같은 반인 INFJ 여자를 좋아하고 있어 제 마음을 밝혔고 짧은 시간 내 친해졌지만 연애가 가능할 수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이게 대시를 하고 있고 기다리면 졸업 전까지는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저에게 기회를 줄 건데 고백을 한다고 받아주는 건 아니라고 벽을 치더라고요 저는 이 아이와 가능할까요..?
[ "이 관계는 이렇게 끝을 맞이할것이다" 가 보이면 유의미함을 느끼지 못할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관계는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정리가 되죠 ] 이 멘트 넘모 공감.... 이전까지는 제가 붙잡고 있던 인간관계가 결국 좋게 개선될 여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역으로 제가 먼저 놓아버리는거 같긴 해요... 태도가 싸늘하게 식어버리고 그렇다고 그게 맘에 정리가 다 끝난 뒤라면 나중가더라고 크게 후회까지는 안되는 듯 (이럴때보면 나도 당황스러운 냉정함 ;;) 여담으로 인프제분들 댓글들은 다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아서 뭔가 귀엽기도 하고 토닥토닥해주고싶기도하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인프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엔팁여자입니다. 제가 먼저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고 고맙게도 제 손을 꽉 잡아주었어요. 너무너무 좋아하고 소중하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요. 평생 옆에서 토닥여주고 응원해주고 칭찬해주고싶어요. 예쁜만남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말, 예쁜 말도 감동적이고 사랑스럽게 느껴지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게 그냥 말없이 꼬옥 안아주고 괜찮다고 토닥토닥 쓰담쓰담해주는 게 더 큰 위로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일순간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들, 스트레스, 걱정들이 눈 녹듯이 녹아내리는 느낌... 이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몽글몽글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해집니다
오옹..인프제 정말 희귀(?)한 mbti유형이라서 나와 같은 사람들은 어떨까 라고 궁금해서 쳐봤는데 댓글들도 너무 공감되고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네요!! 영상에서 나라는 틀을 다른 사람에게 자꾸 투영하고 저 사람들은 왜저러지?라고 생각하기보다 좀 더 다른사람들은 내가 아니니까 저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해심을 더 넓히려고 노력해야겠네용!!좋은 영상 감사해요☺❤
인프제 종특. 1.'난 왜태어난것이며 왜 여기에 눈뜨고 살고있는가'란 근본적의문을 시도때도없이 함. 2.그냥 사람이랑 얘기하다보면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대충 다 파악됌.그것도 신들린 것마냥 정확하게.이유는 말로 설명못함 야발 3.여태 연애해본 경험을 토대로 같은 인프제나 엔프피를 만났을 때 가장 행복하고 오래 만났었음. 4.내 기준선만 넘지않으면 하나도 화가 안나고 다 참을 수 있는데,그 선 넘으면 그냥 쥐도새도모르게 손절침.근데 인프제가 손절친 인물은 믿고 거르셔도 됌.
와 이거 진짜 맞는거 같아요 연애를 떠나서 사람관계에서도 그런거 같아요 저도 다름을 인정하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상대의 언행으로 내 자존감을 낮추게 만들면 그 관계는 그냥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인프제분들이 다름을 인정하느라고 자신의 자존감까지 낮추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제가 인프제인데 영상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으로 봤어요.. 정말 똑같아요.. 특히 연애일때 저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내가 너였으면 이렇게했을텐데 라고 많이.. 했었어요... ㅠㅠ 그리고 저랑 잘맞는유형을 가진 동생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을때 저는 정말 비슷한유형 없는 특별한거같다고 다 저처럼 같은생각가진다고 하지마라고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그걸 점점 깨닫게된거같더라고요.. 진짜 너무 정확하게 아시는거같아서 보면서 뭔지모르는 감동을 받았네요 ㅠㅠ
나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 그런 생각 때문에 상대가 더욱 나 같길, 내 생각대로 행동하길 원했던 것 같아요ㅜ.ㅜ 비단 연애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너는 너, 나는 나 인정하는 게 진짜 힘드네요 그래서 더 벽을 만들게 되고😭 그래도 영상 보니 마음이 많이 정리돼요 후아 인프제 화이팅 잘 보구 갑니다☺🦋
저는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크게 상처 받은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아이돌 같은걸 좋아해도 일부러 진짜 완전 사랑에 빠질거 같은 동영상이나 사진은 안봐요.. 제가 친구들 한테 이렇게 말했더니 친구들이 이상한 눈으로 저를 보더라구요...항상 느끼는 소외감이지만 도통 적응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제 자신이 유형이라는걸 알고 영상들을 찾아보니까 좀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인프제를 만났던 남자의 전여친인데 헤어진지 2주가 되었는데 전 아직도 생각이나고 다시 만나고싶네요 성격이 전혀 안맞는걸 서로 알고 자존심 때문에 서로 연락 안하고있는데 1:45 ~ 1:57 여기서 그사람에 대한 성격이라는걸 다시 듣고 저를 잘 잊을거같아 눈물이 나네요 ㅜㅜ 전 참고로 Enfp.. 인프제랑 안맞는 빨간색이에요..
남자친구가 인프제라서 여러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저는 엔프피고요! 어딘가 남녀가 바뀐듯 재밌는ㅋㅋㅋ열애중인데 제앞에선 애기가 돼서 애교부리는 모습에 엄청 귀여워 해주고, 내면의 어린 소년까지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뿌듯해졌어요. 고단한 매일을 기쁨으로 채워주고 싶어서 만날 때마다 편지에 작은 선물에 하다못해 깊은 생각 까지 공유했었는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사랑해야겠어요...! 무척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미친사람처럼 웃는 요즘입니다. 내가 이런 영상 찾아본다는 거 알았으니 어쩌면 이 댓글 볼수도 있겠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나는 당신이 한 번 더 웃어 주었으면 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거예요. 우린 참 별거없이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내게 너무할정도로 특별하고 존재자체가 반칙이야. 나의 귀염둥이. 바보같은 농담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웃음들을 공유하고 있어서 무척 행복해요. 깊은 내면의 성숙과 진정한 의미의 이해를 지금처럼 앞으로도 함께 경험하고싶어요. 당신은 언제까지나 나의 현재일거야. 내 터무니없이 즉흥적인 꿈에 뼈대를 세우고 완성시켜줘서 고마워요. 내 마지막 퍼즐이 되어줄래요? 수줍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 모습이 눈감아도 선명해. 이 글 쓰면서 더 보고싶어졌어요...
인프제한테 관심이 많은 엣팁입니다.. 역시 저와 다르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하지만 생각이 깊고 매사에 자신의 신념또한 굽히지않고 할말을 잘하는 인프제한테 관심이 생기고 궁금해져서 영상들을 보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도움 많이 됩니당..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정반대 유형인 엣팁을 인프제가 보는 엣팁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어쩌다_MBTI] 이 조명, 온도, 습도...♥ 러블리 INFJ 남주혁 관찰일지#어쩌다사장 | Unexpected Business EP.11](http://i.ytimg.com/vi/pROm_d718I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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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특) 1프로인데 남들도 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 줄 앎. 아니 씨x 왜 배려를 안 하지???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는가로 고민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진심 저네요 이기적인 사람 볼때마다 이렇게 생각함
이기적인 사람들과 주관적으로 덜 이기적인 인프제..
진짜 이거에요 ㅋㅋㅋ 뼈저리게 느낌
진심 ㅋㅋ 매일받는 스트레스중 하나인데 ㅋㅋ
정말 외로운 성격이 아닐까 싶음
상대방에게 짐을 주기 싫어 나에 대한 이야기는 입을 다물면서 나를 알아주지 않는것에 정말 상처 많이 받고 우울해함. 나는 당신들을 이렇게 잘 읽어주는데, 당신들은 왜 나를 읽어주지 않는걸까. 인프제가 사람들의 그 묘한 분위기 변화를 잘 읽어내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는데(일단 난 그럼) 그렇기에 다른사람들도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것 같음.
그리고 정말 생각 정리가 안 됨. 저장 기능은 있지만 폴더 정리기능이 없는 대용량 컴퓨터를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갑자기 나에게 일이 몰아서 들어오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머릿속이 새까매지고 적당한 말을 찾기 힘들어함. 조금만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면 누구보다 좋은 대답을 줄 수 있을텐데, 급박한 타임 어택은 정지를 부름.
속에 아이가 있다는 말도 매우 동의함. 인프제 = 너무 어른스러운 아이로 보면 맞는것 같음.
그리고 역린이 있음. 건드리면 정말 크게 화내는거. 다른건 내가 상처받더라도 넘어가야지 하는데 정말 못견디겠다 싶은 것. 특정한 무언가가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날 갉아먹어왔던게 될 수도 있음. 자꾸 나의 심기를 건드리는게 있을 것,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도.
읽다보니 제가 진짜 그러네요
소름...
내가 썼나 ㄹㅇ
제가 쓴 것 같네요 ㅠㅠ 역린 건들이면 안된다는 거 인정이요 역린 건들이면 바로 문 닫히죠
어떻게 이렇게 저랑 똑같을 수가... 생각 정리랑 역린 부분에서 극공감합니다
인프제 은근한 독재자에요. 기사에게 충성의 맹세를 바라지만 겉으로는 너그러운 체하는 왕의 마음을 가진 자죠. 완전하고 깨끗한 권력만 원하는 결벽증
으읏..빼박캔트..
우와
와..... 저에요
모든 사람이 알아서 잘 지켰으면 하는 생각과 동시에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은 아예 격리시키거나 추방했으면 하는 사회적 가치관..
내 기준으로 모든 변수를 차단하고 범위내에 철저하게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
여기 저처럼 댓글 읽는 인프제분들
멀티 안되서 긴 글 읽을 때
정지하고 댓글 읽고
다시 영상 틀으신 분들
헐 미친 어떻게 아셨어요? ㅈㄴ 소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지금 딱 그러고 있는뎈ㅋ
댓글 보는동안은 영상 잘 못 들어서 뒤로 감아서 다시 듣고,,
헐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이것도 인프제 특성인가...?ㅋㅋ
엣팁 자기랑 정반대 궁금해서 신나게 꼬리흔들면서 들어왔다가 댓글봤는데 차분하고 다들..슬퍼보이셔서 조용히 나감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가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이리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그런가
가지마아아아아악!!!!!!!!!!!!!!!!!!
저두 인프피인데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너무 차분하고 슬픈 댓글이 많아서 조용히 나갑니다....
여기 댓글들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자책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mbti는 놀랍니다
엔팁 놀라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인프제인데...연애 보다도 친구 관계에서 친구들한테 실망하는게 너무 큰 것 같아요...워낙 소수의 친구들에게 모든걸 퍼주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만큼 친구들이 돌여주지 않을때 큰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조금씩 닫거든요...그리고 싸우는게 싫어서 참고 웃으며 넘어갈 때도 많구요..
맞습니다... 싫은 소리 하기가...참 어렵죠..
맞아요ㅠㅠㅠ와
상대방에게 사실 무언가를 베풀면 보답으로 정말 작은거라도 아니면 말이라도 고마운 표현을 받고 싶은건데 그런게 전혀 없으면 그냥... 바이바이죠 ^^;
여긴 공감 맛집이네요. 저도 그래서 사회에서 맺은 수많은 인연 다 끊고 소꼽친구들하고만 연락합니다.
저도 그러다가 너무 서운해서 싸웠어요.. 지금 3달째 연락안하는중.. 계속 속에서 담은채로 만나서 웃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인프제-
내가 인프제 특징보고 진짜 놀란건 날 가만히 냅뒀음 좋겠는데 또 관심은 줬으면 좋겠어임,,,외로움이 좋은데 또 너무 외로워
이거 진짜 ㅇㅈ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약속잡고 놀자하거나 모임 갈 일 있으면 혼자있고 싶고 귀찮은데 친구가 막상 나에게 관심도 안 주고 걍 사람들이 관심 안주면 너무 서운하고 슬픔...ㅋㅋㅋㅋㅋ
ㄹㅇ 약속잡으면 너무 불안함
나 이제껏 유튜브 댓글 보면서 따봉 이렇게 많이 눌러본적이 없어..... 다 나의 분신들 같아..... 다들 어디 계신건가요,,.. 우리 현실에서 만나면 분명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을텐데... 주륵ㅜ
ㅋㅋㅋㅋㅋㅋ 생각이 서로 다 비슷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두 댓글마다 따봉 누르면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따봉 많이 해본적 없다. ㅋㅋㅋㅋㅋㅋ 다 나같아서 읽는 글마다 공감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라도 친구는 진짜 사귀고 싶은데, 정작 실행은 하지않는 나와 그대들 뼛속까지 infj..☆
저도 원래 댓글 꼼꼼히 읽는 편이지만 엄청 궁금하지 않으면 대부분 조금 읽고 좋아요 안누르고 나가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누른건 처음이에요ㅋㅋㅋ 영상보다 댓보는 시간이 더 길어요ㅋㅋㅋ
진짜 현실에서 만나고픈 인프제들ㅋㅋㅋ큐ㅠㅠ
나 꼬시는 방법이 여기써있네,,,,? 내가원했던 건 진심뿐이었다고 이 전남친들아,,,
ㅋㅋㅋㅋㅋㅋㅋ전남친들이 잘못했네요!
ㅋㅋㅋ 공감여 ㅋㅋ
지혜 ㅎㅇ
ㄷㄷ댓글마저도 인프제네요
자기 보편성에 상대방이 맞추길바라는
내가 맨날 연인에게 했던 말 "아니 보편적으로"...............ㅅㅂ
어른으로 보이고 싶은 어린아이...격하게 공감
주위에서 눈높다 눈높다 할때 마다 아니라고 부정했는데 눈높은게 맞는거같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이제는 인정한답니다 ㅋㅋ...
저도욬ㅋㅋ
맞아요 제 눈은 하늘로 높다 높다해서 이젠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닙니다..
어른으로 보이고 싶은 아이.
@@우린-p8i 전 우주에..
띄어쓰기, 적당한 이모티콘과 웃음, 쉼표, 신경 쓴 듯한 맞춤법까지 인프제 댓글 스타일이 딱 들어오네
반점 후 띄어쓰기까지 정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제이미 와 완전 나다
헐.....ㅋㅋㅋㅋㅋㅋ이것도 인프제 특징인가요...... 맞춤법 맨날 신경쓰는데 ㅠㅠㅋㅋㅋㅋㅋ 헷갈리는거 있으면 무조건 네이버에 검색하고 보냄....
쉼표 뒤에 한칸 띄우는것 인프제 국룰인건가요?
쉼표 뒤에 띄어쓰기 없이 단어가 따닥따닥 붙어있으면 뭔가 답답한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4:31
나는 어쩌면 네가 원하는 완벽한 사람은 아닐지 몰라. 하지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다면, 나 역시 있는 그대로 너를 사랑해 줄 준비가 돼있어. 잘 맞지 않는 부분은 앞으로 천천히 맞춰나가자. 그러니 내 불완전함까지도 사랑해주라.
어쩌면 내가 원하는 완벽한 사람은 없을 수 도 있어 내가 그냥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줄수있고, 상대방도 나를 온전히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자. 잘맞지 않는 부분까지 사랑할수있는 사람을 찾아보자!
눈물 핑 나는이유가 뭘까요,, 내 맘속인줄
예전 INFP인 친구가 자주 하던 말 같은데요? 시 읽는 걸 너무 좋아해서 생각도 문학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했었는데...진짜 였을 수도 있겠네요. 반대 성격의 사람이 느끼기엔 너무 추상적인 말 같아요.
ㄹㅇ 연인이 이런 말 해주면 인생 바칠듯ㅠ
@@youknewthatiwasnogoodforyou 믿고 좋아하는 친구는 너 밖에 없다며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 줘서.. 새로운 경험을 했죠.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었네요. 나쁜 뜻은 아닙니다. 전 거짓말을 못 한다는 이유로 너무 솔직해서 트러블이 있던 사람이라 나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고, 말도 가려가먼서 해야 된다는 걸 배웠으니까요. 하지만 성격이 너무 안 맞으면 오해가 생기는지 친구의 기분 맞춰 주려고 했던 많은 노력들을 오해를 하는 바람에 저도 기분 나빠져서 연락 안 하고 살게 되었네요. 다른사람 기분 생각 안 하고 사는데 너무 그 친구를 배려하려고 했던 게 문제 였던 것 같아요. 아무리 친구를 잘 안 다고 해도 반대성격이라 내가 좋아 할 만한 방식으로 잘 해 준게 문제였을 듯.
인프제인데 사람잘본다는말 정말 많이듣고 심지어 생판처음 보는사람이랑 한마디만 해도 성격 파악되는거같음 스스로 이정도면 무당아닌가 싶음.. 나만그런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있는편인거같아요 사람을 잘 가린다고 생각하고 나름 자부심도 있음..근데 그게 맹점이 되어 편협한 인간관계가 지속되는 단점이...
제가 한마디하면 상대방이 항상 자기 간파당한거 같다고 말 많이 하는데 이유가 여기 ..
어 진짜...
저도요~! 눈치 진짜 빠르고 사람 파악도 엄청 빨라요... 근데 모르는척 눈치 없는척~ 연기도 쩌는ㅋㅋㅋㅋㅋ
정말 한 번만 말 나눠보면 성격 딱 나옴 아 쟤는 조금 거리를 둬야겠다 이런 식으로
이렇게 처내고 저렇게 처내고 결국 혼자남는거 같어...
맞아요 전 그래서 이제 친구 1명 남았네요 ..
헐 저도요...
전 처내진 않지만 저랑 잘 안맞다 싶으면 적당히만 친하게 지내서 절친이 한명도 없네요ㅠㅠㅠㅠ 외로워요 😥
윽 마쟈 ㅠㅠ
혼자가최곤데 소울메이트마려움 ㅋㅋㅋㅋㅋㅋㅋ
36살 인프제 입니다.
비교할 수 없겠지만 학창시절, 20대, 30대 초반까지 인프제로서 누구 못지 않게 힘든 삶을 살아왔던, 그러나 현재는 비교적 마음의 평온을 얻은 사람으로서 감히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다른 유형보다 즐기며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인생을 즐기면서 살고 싶어 하지만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나도 커 놓여 진 현실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즐거움을 선택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듯 인프제들은 ‘나 같은 사람’을 원합니다.
‘나 같은 사람’과의 연애가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기 때문이겠죠.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형이 존재하고, 이상형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나, 인프제에게 이상형은 다른 유형들과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상형이란 연인으로서 이상적인 인간유형, 상상 속 유니콘 같은 존재 정도의 의미라면 인프제에게 이상형은 소중한 ‘나’의 완벽한 상대에 대한 정답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중한 ‘나’입니다.
인프제들은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타인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느끼며 그런 나를 안쓰러워하는 자기연민의 성향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상대’를 잘 배려하는 듯하지만(실제로 잘 배려하기도 합니다) 상대에게 내가 타인에게 받고 싶은 배려에 해당하는 말과 행동을 하며, 자신이 상대를 배려하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배려를 받지 못하면 다른 유형보다 유독 더 힘들어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이 원하는 배려보다 내가 타인에게 받고 싶은, 내가 편안한 방식의 배려를 하곤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프제가 내가 원하는 배려를 받지 못했을 때 느끼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다른 유형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방식’으로 상대에게 소중하게 대해지지 못했다는 생각에 말이죠. 이런 마음은 과거에 내가 나를 안쓰러워하던 시절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더 큰 상실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관계에서 인프제가 상대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일이 잦습니다.
정확히는 기대에서 벗어나 실망을 경험하는 일이 잦아지죠.
위에서 이야기 했듯 인프제는 ‘성숙함’에 대한 갈망이 매우 높습니다.
성숙한 인간, 성숙한 관계, 성숙한 연애 등등 어렸을 때 주변 친구들을 볼 때부터 나 외에 많은 주변인들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처럼 느껴지고,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내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며 그런 생각들은 타인에 대한 점점 더 단단한 벽을 세워가는데 일조합니다.
그렇다면 성숙함이란 무엇일까요.
‘이러이러한 사람을~ 성숙한 사람이라고 한다’라고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존재하나요.
보편적으로 사회통념상 성숙한 사람이라고 정의 내려지는 모습들이 있기는 하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성숙한 사람이라 느껴지는 기준은 모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동안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는 왜 성숙한 연애, 성숙한 관계를 맺는 경험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mbti적으로 봤을 때 모든 유형에게는 노력으로도 잘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이 있죠.
모든 유형은 열등기능을 사용할 때 미성숙한 부분이 드러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연애를 할 때는 각자의 열등기능을 인정하고, 서로의 열등기능을 잘 이해하고 품어주며 그 기능의 열등함을 서로가 보완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형들은 제가 일일이 다 알 수 없지만 인프제의 경우에는 연애할 때 현실에 대한 두려움, 변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세운 나의 틀에서 벗어나 상대에게 꺾이는 경험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였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타인과 온전히 섞여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지 않았던 걸까요.
몇 번의 연애 경험 동안에도 성숙한 연애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나의 미성숙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상대방의 미성숙한 부분에 집착하며 상대방을 ‘성숙하지 못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나를 이번에도 미성숙한 사람을 만나 성숙한 연애를 하는 것에 실패한 안쓰러운 사람으로 만든 건 아니었는지도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연애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함께 길을 걷는 것이라고들 하죠.
여기에서 길을 걷는 다는 것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라 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 끝에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있는 힘껏 달리는 경주가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며 마음을 평안을 얻을 수도, 건강해지기 위한 목적을 가질 수도, 길을 걷다 마주한 예상 치 못한 상황과 장소를 즐기기도 하는 산책이요.
인프제에게 이런 산책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압니다.
저 역시도 여전히 그런 모습이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함께 산책하듯 인생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만나고 계신다면
그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려 하지마세요.
다만 내가 기꺼이 꺾일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라 가정했을 때 그 사람과 산책의 여정을 함께 한다면 나의 미성숙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는 사람일지 고민해보세요.
인프제인 당신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특별한 사람은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성숙한 모습도, 미성숙한 모습도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일겁니다.
그러니 부디 상대가 인간이기에 미성숙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성숙한 연애를 하기 위한 경주가 아닌 연애의 과정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산책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의 미성숙함과 미성숙함으로 인해 내가 받는 스트레스, 영향에 두려워마셨으면 합니다.
이 글에 너무나 많은걸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우린 어쩔수 없나봐요ㅎㅎ
아이같은 면이 보이면 (나쁜 의미로) 마음에서 안드로메다로 멀리 가버리더군요 성숙함에 대한 갈망 극공감합니다ㅠㅠ
제 남자친구의 속을 들여다본 기분이네요.
솔직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형에 대한 통찰이 뼈 아프네요ㅋ
저 역시 과거에 연애할 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기를 갈망했었어요.
그럴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제 마음이 계속해서 그 부분을 갈망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는 정말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어요.
나의 매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서툰 부분, 단점, 약점까지 모두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반성했고, 아직까지 배워가는 중입니다.
타인에게 나와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게 특히나 정말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부분을 성장시키는데에는 지금의 연애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ㅋ
예기치 못한 변수 속으로 절 끌어당겨 힘들 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인프제에게 깨부서지는 연애를 적극 추천합니다. 화이팅!!
@@이진혁-n3o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사람,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분을 만나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와 근데 진짜 다들 뼛속까지 infj다 다 자기 단점들만 말하고있음ㅋㅋㅋㅋㅋ
어 읽다보니 정말 그러네요 근데 심지어 단점들만 적어논거 인지 못하고 공감하고 좋아하고 있었음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를 사랑함
자존감은 낮아보이지만 의외로 깊은속내에서는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안함
@@tunang3 맞아요.. 너무 공감
엔팁은 자랑만 적음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인프제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연인과 싸울 때
무조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생각한다기보다 이미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지우는 시간이 필요한다는 말이 더 맞지만,,
맞아요..
공감합닏ㅎ..
ㅜㅜ카톡으로 장문이 와다다 오면 보기도 전에 사고회로 정지되고 비행기모드 켜고 1이 안지워지게 읽은다음 생각의 생각을 거쳐 답을 쓰는ㅠ
와 진짜 소름 인프제 연인이 싸울때 제가 장문으로 보내면 항상 생각정리하고온다고 답장해요ㅜ
핵공감...
infj인데 참 어떻게보면 모두가 다름을 제일 인정못하는 유형인거같아요.
너무 외롭고 쓸쓸해요.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모두가 다르단 걸 알고 있지만 정작 타인을 대할 때는 본인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사람을 그룹핑해버리죠...
오히려 저는 다름을 인정하는 infj에요 ㅠㅠ 그런데 그게 연애할 때는 힘들더라구요 ㅠㅠ 감정이 이성을 지배해버려서요 ㅠㅠ
와 저예요.. 그래서 어쩔땐 자기주관만 주장하는 고집불통으로 평가받기도하죠..ㅠㅠ이런 게 좋지 못하다는걸 알지만 고치기가 어렵네요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다름을 인정해서 더 외로운것 같아요
머리속으로는 그래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많지 다 나랑 맞을수는 없잖아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지 나랑 맞는 사람을 찾고싶다 그러고 있어요..
저도 인프제인데 제가 그어놓은 선을 누구도 넘지 않았으면... 하다가도 인생에 있어 단 한사람인 내가 사랑하는 연인만큼은 내가 그어놓은선을 깨부수고 들어와 맘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또 그런 마음을 그 상대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아 뭐라하지 뭔가 좀 복잡미묘한 느낌을 가지고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해서 해주는 게 아니라 알아서 그렇게 해줬으면..
어머나 세상에 내가 또 있네.. 저 진짜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 저밖에 없는줄알았는데 인프제들이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거 둗고 아...내가 별난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ㅜ
저두요
어엌ㅋ 저둔데
진짜 너무너무 인정..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너 왜그렇게 별거아닌거에 우냐.그렇게 여려서 세상 어떻게 사냐. 왜 그렇게 예민하냐. 왜 또 죽상하고있냐
등등 마니 듣고 컸거든요.
다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이유가 있었는데 대화보단 다그치기만 하다보니 부모님에게 단한번도 속마음 터놓은적 없고, 어려서부턴 내가 남들과 많이 다른가? 이상한가? 등등으로 많이 고뇌하고 걱정하고 우울해했어요.
성인이 되고 '나자신'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이런 성격테스트 등을 통해 나같은 사람도 분명 있을거다라고 깨달으며 어릴때 상처 등은 많이 잊고 치유했지만..
여전히 부모님과는 어색하고 약간 쇼윈도가족느낌(?)으로 지내고 있어요ㅋㅋ
고민생겨도 그냥 일기장에 끄적거리고 말지, 괜히 얘기꺼내봤자 공감은커녕 또 내가 예민하고 유별난거란 얘기들을게 뻔하니...ㅎㅎ
가끔 감정컨트롤이 어려울 땐 왜 살면서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걸까하고 많이 우울해하기도 했지만, mbti에서 '저도 인프제예요'라고 하는 분들 글을 보며,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비슷'한 분들이 어딘가는 계시구나하고 작은 위안을 얻게되네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 그리고 이걸 읽는 것 자체로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잉 ㅠㅠㅠ 아 진짜 물론 저는 인프피 막내지만...너무 슬프네요....힘내요.....위로해주고 싶어요...안아주고싶어ㅠㅠㅠ
와 진짜 저랑 똑같네요...제가 글 쓴줄
저도요..어릴 적부터 왜 이렇게 잘 우냐? 니 성격 진짜 특이하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죠..댓글 읽다가 너무 저랑 똑같아서 댓글 남기고 가요! 여기도 댓글 작성하신 분과 ‘비슷’한 사람이 살고 있다고 알리고 싶기도 하고ㅎㅎ말이 길어지네요 제 댓글을 보고 또 한 번 위안을 얻어 가시길!
와....쇼윈도가족느낌 너무 공감해요. 겉으로는 정말 화목하긴 한데...어릴때 내가 이상한가라고 고민한것도 똑같다
휴 인프제는 진짜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센거 같아요 이게 정답은 아니란걸 알면서도 왜 제기준에서의 생각과의미가 정답인거 같은 생각이 지배하는지
모르겟어요 진짜 다 지난날을 돌아봐도 난 아무 잘못 없는데 다 상대만 잘못해서 깨진거 같고 이게 너무 확고해요 남들은 그렇게
안보고 분명 너도 잘못이 잇을거다 상대성이다 하겟지만 전 지금도 동의
못하겠어요 근데 그렇다고 내가 완벽한가? 이렇게 생각하면 그거도 동의는 못해요 근데 분명 시작은 너야 이모든걸 망친건 상대방때문이고 그래서 나도 변한거야 이렇게
합리화를 시키는건지
진짜 사실인지 모르겟네요
와 진짜 딱 저예요ㅠㅠㅠㅠ
제 얘기네용....
맞아요 20대초반까지는 저도 왜 정답이 아닌 것에 대해서 이렇게 가는 걸까 내 기준과 생각을 한참을 리마인드해도 아닌데.. 하는 것 때문에 주변에서 고집이 매우 강하다 이런 생각을 보일 수 있죠 ㅎㅎ
그래서 나이 조금 들고 항상 하는 말이 “아 ~ 그래? 충분히 그럴 수 있어ㅎㅎ” 하면서 인정하고 넘어가는 생각을 하니 편해지더라고요 (친구들이 제 유행어라고 많이 쓴다고 하고요)
하지만 어차피 자기전에 떠오른 다는 것! ㅋㅋ 왜 걔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하고요 ㅋㅋ
존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제 잘못이 보이는데 인정을 못 해요 저도,, 이래서 멀어진 사람들도 한 둘이 아니고,, 제때에 주장을 잘 말했으면 됐는데 상대방 눈치 보느라 제 속마음은 말도 못 하고,,
음지에선 양지가 비정상으로 보인다
저도 인프제인데 친구관계에서도 잘 맞는 친구라 생각하다가도 또 그 친구의 행동이 이해안갈때면 시간을 두고 안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친구가 연락하면 싫은티는 전혀 안내요 그냥 혼자서 거리두기랄까..? 그러다가 안좋은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면 몇년을 만났던간에 한순간에 관계를 끊어내게 되더라고요.!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이중인격자인가 싶었고 제 성격에대한 감이 잘 안잡혔었는데 인프제인걸 알고 또 그런사람들의 댓글 보면서 위안도 되고 그러네요!ㅋㅋㅋㅋ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찐 인프제시군요 ㅋㅋㅋㅋ 맞아요. 저 역시 자연스레 멀어지는 관계에 대해선 억지로 이어붙이지 않는 편이에요
와 저도 그래요 소름.. 최근에도 그랬구요...ㅋㅋㅋㅋㅋ
와...저도요... 핵공감..
저도요ㅠㅠ
약간 거리감이 있던 친구와 어떤 일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멀어졌거든요.
연락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저는 새로 친구를 사귈때마다 특정한 친밀도 이상을 넘어서면 집착으로 느껴져서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연락을 피하고 무뚝뚝하게 대하다가 친구가 다시 멀어질때 잡으면 그때부터는 불알친구가 되더라구요
나는 나와의 연애를 꿈꾼다...
인프제를 잘 표현한 문장이네요 :)
그걸 깨닫는데 시간이 걸리죠. 저는 저와 연애중....
인프제인걸 몰랐을때도 입에달고살던말ㅠㅋㅋㅋ 주변친구들도 저같은 남자있으면 결혼하고싶다는말에 더더욱 저같은 사람 만나고싶어했었고 지금도 그래요.. 그래서 연애쉽사리 못하고있습니다ㅠ:(
진짜 소름....인프제인지 몰랏던 어린시절부터 나의 꿈이었는데....다들 그렇게 생각하다니
제가 그래서 자신과 연애 중이에요 ㅠㅋㅋㅋ
05:05 어른이고 싶은 어린아이가 마음 한가운데 서있다는 말에 갑자기 코가 찡해지네요 ㅠㅠ 제 스스로는 밖에서는 성숙한 척, 여유있는 척하지만 그게 참 힘들고 혼자있을때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싶은 아이처럼 느껴지거든요... - 지나가는 30대 INFJ
나 이분 너무 좋아.... 내 맘알아주는 친구 생긴거같음...
위로받고가는 기분 ㅠㅠ 감사해여...!
zn01님 앞으로 자주 봬요 ㅎㅎ♥
4:56 어른으로 보이고싶은 어린아이 진짜 공감되네요,,
제 남자친구가 인프제인데 연애 초반에는 어른스러운 모습만 보이려고 했어요 근데 저랑 친밀도를 좀 더 많이 쌓고 더 가까워지니까 조금씩 애교도 부리고 잔망도 부리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어린아이같고 댕댕이같아요
인프제는 처음엔 무뚝뚝하고 차가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따듯하고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에요
반전매력이 가장 큰 유형 처음엔 알기 어려운 유형이만 오래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유형같아요
저는 엔팁 여자고 제가 지금 인프제 남친이랑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무슨 질문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만나면 좀 어색…?할 때가 있는데 걔 앞에만 가면 머리가 하얘져서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거든요…
혹시 어떻게 친해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람엔-j1s 저는 인프제 남자인데요. 지금 남자분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봐주세요. 보통은 마이너한 취향을 갖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분야에 발은 걸칠 정도로 두루두루 알고 있는 게 많아요.
그리고 아무 얘기를 꺼내줘도 인프제는 다 재밌게 반응해줍니다. 어땠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모든 걸 꼬치꼬치 캐물어 줍니다.
아직 어색하신거는 연애 초반이라 그러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변해갑니다. 히히
그 사람이 말이 없는 건 이걸 말을 하면 설명할 게 너무 많고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그냥 입을 닫습니다.
오래 사귀면 사귈 수록 대충 어떤 베이스로 그런 생각을 했는 지 아니까 말이 많아집니다.
제 여사친도 엔팁인데 그냥 알아서 또라이 짓 해주면 같이 하고 재밌어요.
이걸 쓰고도 너무 많이 썼나 싶어 지우고 싶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그냥 작성하겠습니당.
@@지모수학 헉 이렇게 세세하게 답변 주시다니 ㅜㅜ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동🥹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를 만날때도 이성을 만날때도 비슷한거 같아요. 아니다 싶으면 무자르듯이 확짤라 버려 주변에 별로 친구가 없네여. 어떻게 이렇게 됬을까 생각은 종종하지만 미련은 일도 없어요ㅎ 외롭다고 종종 느끼지만 ㅎinfj의 냉정함에 저도 종종 놀라고 좀 무섭고 합니다.
저도 사람 많이 만나는 일하면서 폰북에 천 명넘게 연락처 저장하고다녔는데 아플때 아무도 연락없는거보고 소꼽친구들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 한 명빼고 하루아침에 연락 다 끊고 외국으로 가버렸어요. 😭 이 성격이... 참고참고 참다가 관계개선이 안되면 두 번다시 안보게되는거같아요. 외로움은 드럽게 많이 타면서 ㅜㅜ
냉정함에 놀란다는 거 정말 공감가네요..뭔가 내가 이렇게 나쁜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요.그렇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 넓고 얕은 관계보단 작지만 깊은 관계에 더 집중 할수있고 그 관계속에서 소소한 힐링을 얻는 거 같아서 전 오히려 저의 단호함이 좋다고 생각하고 살게 되는 것 같아요!
와... 제가 적은 댓글인줄.. 진짜 똑같은 생각하면서 댓글 읽으면서 내려오고 있었어요..
저도 그래요. 제가 정해놓은 선을 넘어서 친한 친구 두명과 오래사귀던 남자친구를 단번에 끊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제가 그렇게 냉정한 사람인지 몰랐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ㅜㅜ
전 enfp고 남친이 infj인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짠함. 지금도 사랑하지만 앞으로도 평생 사랑해줘야겠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그런데 실제로 저는 "사랑한다. 좋아한다."이런 말을 번지르르하게 잘 하는데 남친이 저한테 해주는게 더 많더라구요. 제가 반도 못 따라갈정도로 속이 깊고 늘 나한테 뭐든 열심히 잘 하려는 울오빠. "오빠~ 혹시 자신에 대해 알아보느라 여기까지 왔으면 이 댓글도 보면 좋겠네. 내가 엄청 사랑하는거 알지? 나에대해 10년 연구했으면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이제 그만 따져보고 결혼하자. 평생 잼나게 놀아줄게."
내가 그 오빠면 반하겠네..
부럽다..
너무 멋지시고 그 남자분이 부러워 지네요...
저도 ENFP인데 역시 ENFP와 INFJ가 좋은 궁합이군용!!! 제가 이러고 싶은데 !! 평생 잼나게 놀아주는 ㅎㅎㅎㅎ
체고 ㅠㅠㅠ 부러워요
여자 enfp인데 남자 infj를 사귀고 있어요!!!
처음에 만날을때에는 너무 좋아하는 성격이라 막 뭐라해야되지.. 말도 너무 멋지게 하고, 제가 원하는 모습을 다 가지고 있는것 같았어요. 조용하고, 할말이 딱 있고, 관계도 딱딱 파악하고 잘 관리하는 어른같은 사람.
그래서 제가 친해질려고, 계속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웃는게 아닌 웃음이랄까.. 약간 어색한 면이 있어서 되게 당황했어요. 그런 사람은 주위에 없고 그래서, 또 정말 뭐라해야되지. 진짜 신기한것 같아요.
약간 성격이 어 읽어도 모르겠는 전공책 같은데 막 그 큰 챕터는 알것 같은..? 그래서 이제 챕터 이름만 알고 시험을 보는건데, 걔가 진짜 꺌꺌꺌 웃고 좋아하면 아..잘 찍었다 이러고, 걍 ㅎㅎ 이러고 있으면 ㅈ 됬다라는 걸 느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귀고 나니까 아 얘는 그냥 나랑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구나를 알았어요. 항상 스트레스가 있데요. 저는 그냥 한 한달의 한번씩만 그런데 걔는 그냥 스트레스가 있더라고요. 근데 그게 막 걔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냥..있데요.
또 저랑 얘기할때 너무 잘 들어주는건 정말 너무나도 좋아요. 근데 지 얘기를 하다가 막 아...아니야 이러고 딴얘기를 하는데 그게 맘이 아파요. 전 진짜 잘들어줄수 있는데. 그래서 약간 지 얘기를 시작하면 꾹 참고 아무말도 안하고 잇으면 또 무슨 문제 있냐면서 말을 돌려욬ㅋㅋ..... 이거 어케야 되죠. 제가 아직 그렇게가까운 사람이 아닌가바요ㅠㅠㅠㅠ
처음에는 약간 검은색 고양이 같고 막 도도하고 와 뭐징 이런 사람 같았는데 이제는 그냥 비에 젓어있는 강아지 같아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
근데 정말 제가 아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진..짜ㅏㅏㅏ로. 아는거 없는것 같아요. 그냥 언젠가 팍 터져서 말이 뿜어 나왔으면 좋겠는데,. 기다리면 되겠죠. 요즘 걔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용 , 이런것도 보고, 사소한 말투도 되게 잘 보면서 공부하는데, 참 아직도 모르겠네요.
웃긴건 저를 사귀고 나서 약간 지 성격을 고칠려고 하는것 같아요. 되게 쓸데없는 말은 절대 안하고 팩트만 똬악똬악 얘기하고 그냥 입을 다물었는데, 이제는 절 위해서 쓸데없는 말도 막 하는게 느껴져요.
어제는 잠을 잘잤다, 오늘 공기가 좋다 이러면서 이제는 저보다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아. 그건 아니에요. 말을 안하고 멈춰있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그떄는 뭐하는걸까요? 할말이 없는걸까, 생각하는 건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또 제가 말을 더욱더 조심하고 하는것 같아요. 되게 공부도 잘하고, 똑부러진 사람이라서, 뭔가 앞에서 잘못하면 웃어주기는 하는게 쪽!!!팔!!리!!더라고요.
저랑 2살 차이나는 (위로) 사람이라 뭔가 저는 애 같고 항상.. 걔는 똑부러진 어른이 있는것 같아요.
infj 분들, 각자의 특징이나 그런거 많이많이 얘기해주세요! 지금 답글 보면서 걔에 대해서 조금더 배울수 잇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우아.. 너무 멋진 여자친구네요👍🏻👍🏻
Wow 저는 남친한테 제 얘길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내 얘기만 했나 싶을 정도로) 어느 날 제 얘길 좀 해달라고해서 어...했었어요. 정말 인프제는 그런가봐요 허허
말을 안하고 멈춰있는건 혼잨ㅋㅋㅋㅋ 생각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당장 끝난 대화 주제 또는 지나가던 풍경에서 과거 일어났던 일을 떠올리며 이랬었지 아니면 이랬어야했을까? 뭐 지나가던 차를 보고 저 차종 주인들은 대체로 그렇다던데 어? 맞다 그런 썰 봤었는데 등등... 헐 쓰고 나니까 생각이 너무 많긴 하네요 ㅎㅎ 그냥 또 혼자 생각하고있나보다 뭘 말하고 싶으면 말하겠지 해주시면 됩니당
저도 enfp인데 남자친구가 infj였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요.. 그 전에 이 영상을 봤음 더 좋았겠다 싶네요...
말을 멈출땐 진짜 할 말이 없거나 (원래 할 말만 하는 성격), 무슨 말과 단어가 제일 적합한지 머리속에서 충돌하며 골라내는 중일겁니다. intj가 쌩뚱한 말, 일상적인 얘기 하는건 진짜 상대방을 많이 생각해서 연습하는 거 맞아요 ㅋㅋㅋ 관심도 그만큼 있다는 거죠. enfp 성향 자체가 intj에게 무거운 마음을 솜사탕처럼 가볍게 해주고 그거 자체가 편안함을 주고 나와 잘 맞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거에요.
이상이 높은것도 한몫 하는거같아요. 자기가 생각하는 친구, 연인, 가족은 이렇다~고 높은 이상을 설정해 놓는거죠. 그리고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을때는 너무 슬퍼지죠 ㅠ 그리고 때로는 상대방이 이기적이게까지 느껴지면서 분노감도 생기는거같아요. 그러면서 또다시 혼란스러움을 반복..ㅋㅋ사랑이뭐지?우정이뭐지?이러면서
사실 infj는 전생에 고양이가 아닐까..
내가 이런 댓글을 적었다니.. 언제 적었지?
1. 어릴 때부터 '60억 지구 중 한 명은 내 완벽한 짝꿍일 거야' 이 생각 함.
2. 아무리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어도 '이런 관계는 친구라고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면 바로 도어 슬램.
3. 정말 깊이 좋아해 본 이성은 INTP였음.
4. 다른 사람들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불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 개많이 함.(여기서 더 발전하면 '내가 이렇게이렇게 해 주면 좋을 텐데' 오지랖 오지게 발동하고 행동으로 옮김.)
5.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고 싶어 해서 혼자 내적으로 개피곤함.
6. 연애 제대로 못 해봄.
7. 연애하려고 하면 내가 다 희생하고 퍼주려고 해서 관계가 망가져 버림. 자연스러운 내 모습이 없어져 버려서 망함ㅋㅋ
8. '인간은 지구에 유익한 점도 없고 인간만 없으면 지구는 정말 평화로웠을 텐데' (사춘기 때 이렇게 생각했었고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ㅎㅎ)
9. 오해받는 거 극혐이라서 모든 것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장치를 하려고 하고, 설명을 길게 함.
10. 일터에서 새로운 사람 만났을 때 처음 몇 마디 대화하면 '이사람 진정성 없고 그냥 겉으로만 얘기하는구나' 느껴져서 마음으로 이미 벽 세움. 겉으로는 장난도 많이 치고 잘 지냄.
11. 여기 와서 비슷한 인프제 사람들 보고 신나서 댓글 적다가 11번까지 뇌절해버림.
우와 제가 생각했던 거랑 똑같네요. (*ﾟﾛﾟ*)
제 경우 하나 추가하자면,
너무 어려운데 계획(예를들어 여행이라던가)세우는거 도와달라고 하면, 그리고 그 사람이 내 선안의 사람이라면 출발시각부터 시작해서 어디갈지 장소랑 그 장소운영시간이랑 맛집이랑 정보싹 정리해서 써놓고 드는 비용이랑 차 시간까지 정리해서 보기쉽게 순서까지 매겨서 이해하기 쉽게 해서 줍니다. 그리고 고맙다고 한마디 들으면 진짜 기분 너무 좋아져요ㅎㅎ 나중에 덕분에 잘갔다왔다고 추가로 후기 들으면 그렇게 뿌듯할수 없어요(❁´▽`❁)*✲ﾟ*
하...3번까지도 다맞아... 제가 적은줄알았자나요...
3번 6번 빼고 다 저잖아요..? 뭐지.. 소름돋으면서 봤어요.. 인프제는 다 그런가...ㅠㅠ 저빼고 다들 댓글 짧게 달아서 맨날 댓글 수정해서 안튀려고함
왓시ㅣ,,,,3번 읽을때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ㅠㅠ
3번 진짜 소름돋네요.........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infj 이지만 여기 댓글들 읽어보면 모두 너무 안타깝고 고단한 연애,친구관계를 이어가고 계신것 같네요ㅋㅋㅠㅠ..
저희 infj는 태생적으로 착하고 배려심이 많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은 더 나쁜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니뭐니해도 제일 소중한건 나 자신이잖아요.
세상살기 고단한 우리 infj들 화이팅!
와........ 나의 연애사가 이 영상으로 정리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인가요... 연애 얘기는 다소 주관적일 수밖에 없어 이번 영상은 많은 공감을 못 얻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다행이네요!
인팁과 인프제 커플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여기 댓글들 보면 인팁들이 적은 글들은 별로 없네요 ㅋㅋㅋㅋ 거의 엔프제나 엔프피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공공연하게 감정과 관계를 남들앞에서 드러내기에 거리낌없는 분들.
인팁 성향상 사람들 앞에서 개인적인 영역을 굳이 오픈하지않는 이유도 많은것 같고요. I-I , N-N 조합이라서 서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식,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슷한 점이 정말 많기때문에 인팁과 인프제는 단 둘이 조용히 대화를 나눌때 정말 관계가 빠르게 깊어지기 쉬운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팁은 없는 얘기 안하고, 앞뒤가 똑같고, 지나치게 감성에 취하지 않아서 그 순간의 감정으로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는 일은 절대 없기때문에 인간에 대한 혐오를 느낄 일도 적고, 이익을 쫒지도 않고 평화주의자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갈등을 겪을 일도 적어요.
생각이 많은 인프제분들 소울메이트 찾고계시다면 인팁도 좋은 상대가 될 수 있다는거 ^^ 인팁은 인프제의 넘치는 생각을 어느정도 건강하게 걸러내줄 수 있는 거름망이면서, 인프제에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 내사람에게 한없이 로맨티스트라서 외롭다고 느껴지는 일이 많진 않을거에요. (간혹 불건강하거나 사회화가 덜 된 인팁 제외 ㅋㅋ..)
갠적으로 인팁은 모든 유형들과 두루두루 궁합이 잘 맞지만, 사회화된 인팁 기준으로 감성적인 교류가 정말 잘되서 천생연분이라 느꼈던 상대는 인프피와 인프제, 엔프제 이렇게 3 유형이었던 것 같아요.
다만 인프피와 인프제와의 관계에서는 상대가 “나”를 사랑해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지만, 엔프제와의 관계에서는 종종 나를 사랑하는 ”감정“에 심취해있는것 같아 서운할때가 종종 있긴 했어요.
그중에서도 인프제는.. 제 껍데기를 벗기고 영혼을 알아봐준다는 느낌을 유일하게 받았고요. 영혼끼리 아무말 없이도 통한다는 고요하고도 강렬한 느낌을 받았네요. 인팁이 이런 감정 느끼게 할 수 있는 유형은 진짜 거의 없다고 봅니다. ^^; ㅋㅋ
생각많고 고민많은 인프제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infj인 분들은 목소리 톤으로 느낌이 와요. 약간 차분하면서 살짝 슬픈.
맞는말인 것 같슴다...
오...저도 느꼈어요.
저도 인프제인데 목소리 톤?이 약간 저렇거든욬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저도 웃으면서 말할때 아니면 좀 이런 느낌인것 같아요..ㅎㅎㄹ
엇 저도 그런얘기 가끔 듣는데...... 신기하네요...!
잉 저 인프제인데 목소리 짱밝음
남자친구가 인프제인데 이상형이 자기랑 똑같은사람이였다고합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이요..
공감.. 나같은 사람 만나고싶다ㅠㅠㅠ
남편이 인프제인데 호감가는 사람이 있을때 '나랑 비슷해'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ㅎ ㅎ
저도 제 성향을 이해해주는 저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같이 있을땐 말없이 있어도 편안하고 같이 놀땐 신나게 놀고 그리고 각자의 시간과 공간도 서로 존중해주는 사람이랑요.... 그 짝이 아직 안태어난건 아니겠죠...?;v;
Infj인 제가 공감가는 노랫말 가사중에 하나가 지드래곤 블랙에서 '나도 날 잘 모르겠는데 네가 날 알아주길 바라는 것 그 자체가 오해' ㅠㅠ하
최근에 느낀건데 사실 인프제만큼 이기적인 엠비티아이도 없는것 같아요 남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 내 속마음을 말하지 않는다는건 사실 그로인해 돌아오는 그 미묘한 시선과 표정을 내 자신이 보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게 아닌가...... 배타주의가 아니라 말그대로 자신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 항상 다른사람에게 나라는 보편을 끼워맞추고 그 기준으로 한사람을 좌지우지 하는 제 모습을 깨달았을때 사실 좀 충격이었지요 하하....
No kite 저도 요즘 비슷한 생각이에요 ㅎㅎ.. 나 진짜 이기적인거같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제생각엔 인간은 왠만하면 다 이기적이에요~ 자신이 이기적인거같다며 혐호하면서 슬퍼하지마세요 ㅠ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근거는 육식을 하기 때문이에요. 자기 살려고 다른 생물을 잡아먹잖아요ㅠ 근데 이게 자연이죠. 육식을 안하면 안되는 몸으로 태어났으니.. 뿌리부터 이기적인 운명으로 태어난거죠. 나살려고 다른 생명체의 목숨을 뺏으니깐요.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내가 중심인거죠. 하지만 이건 자연스러운거같아요. 아무튼 그러니 자신의 이기심을 질타하지마시길ㅎㅎ(사실 제가 그랬어서ㅠ_ㅠ)
맞아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나라는 틀에 넣고 나라면 이랬을 텐테 저사람은 왜 그러지?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나와 똑같이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같아요
인프제랑 사귀고 있는 인프피 여자인데... 진짜로요... ㅠㅠㅠ 연애 초에 이런걸로 한번 싸운? 싸웠다기보단 얘기한적 있는데 정말 ㅠㅠ 나에게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본인이 무조건 참겠다 하는데, 연인 사이에 그러는게 이해도 안되고.. 근데 이해 못하는 저에게 그저 통보하듯이? 말하고... 그러면서 본인은 나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만큼 나도 본인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러는데 열불나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앞이야기 공감되네요 ㅎㅎ 결론은 날위해서 그런다는거
헐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거 완전 공감합니다ㅠㅜㅠ 심지어 이건 가족들이나 친구랑 있을때도 꼭 필요해요ㅠㅜㅠ 하루라도 저 혼자만의 시간을 안보내면 진짜 너무 힘들답니다ㅠㅜ
디즈니영화중에서, 라푼젤이 인프제느낌이 진짜 많이나는듯...혼자 고독하게 성에서 상상하고, 절망하고, 또다시 희망을 꿈꾸고...그것의 무한한 반복
실제로 infj 공주는 엘사래요!
라푼젤은 좀더 외향에 가까운거 같아요 E일듯
엘사성격이 I일거 같구 infj 맞는거 같네요 ㅎㅎ
인프제인데 라푼젤 영화보며 울고 감명 받았어요... ㅋㅋㅋ
그래서 내가 라푼젤을 아이디로 마니 쓰나봄 걍 맘에 들었음ㅋㅋㅋㅋ
난 내가 사회부적응자인줄 알았다. 근데나는 인프제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빙고!
ㅋ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랑 제남친 둘다 인프제인데 대화할 때 '내가 너였다면..' 이거 하나면 서로 게임끝 문제해결이에요ㅋㅋㅋㅋ 까알끔
우아 마음이 잘 통하는 연인관계 정말 행복하겠어요♥♥ 저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시간 되신다면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옹..?ㅜㅜ 저는 인티제고 인프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내가 너였다면...'이라는 말로 문제해결이라는 게 어떤 식으로 되는 건가요?
'아 그거 때문에 서운했구나. 미안해.' 이렇게 서로 한 말을 이해하고 인정하려는 건가요? 그리고 행동으로 변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건가요? 만약 행동으로 변하는 것까지 포함된다면, 끝도없이 기대가 나올 경우 바뀌는 데에 한계가 있지는 않을까요?ㅠㅠ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으려나요..
뭔가 저라면 '내가 너였다면...'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 나름대로의 방식을 이해하고 인정해주지 않고 내 방식을 버리고 상대의 방식을 따라라? 내 방식이 틀렸고 상대의 방식이 맞는 거다? 이렇게 들려서요ㅠㅠ
삐뚤어진 생각 같아서 감정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제 생각 중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혼자 찾기 어려워서 어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류현주-c3y 현주님ㅎㅎㅎㅎ 전혀 감정 상하는거 없구 오히려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흠 주로 저희같은 경우엔 저렇게 '내가 너였다면..'을 꺼낼 때, 그 의도가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ㅎㅎ 그에 따라서 문제해결 방식도 다르고요! 대충 세 단계로 나눠보자면여:
1. 심각하지 않은 경우 (예: 식사 문화, 상대방의 습관 등등)
보통 그냥 왜 그런건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상대방이 고쳐줬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묻는게 아닌 경우에요.
- "이해가 가지 않아, 좀 고쳐줬으면 좋겠어" XXX
- "왜 그런거야? 진짜 궁금해 알고 싶어" OOO
2. 약간 심각 (예: 여사친 남사친, 연락, 스킨십, 해결방식 문제?)
딱 이걸 바란다 저런다 나눠져 있는게 아니고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동시에 나도 이해받고 싶고...서로의 해결점을 찾으려는 경향이 큽니다. 제가 저렇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고 그게 이해가 간다면 그땐 제 행동을 고치기도 해요.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단, 요구는 충분한 대화 이후, 서로 합의가 되고 이해 가능한 선 안에서만 이뤄집니다.
- "네 방식은 나랑은 맞지 않아. 그건 옳지 않은거고, 나를 따라줬으면 좋겠어." XXX
- "네 입장에서 생각해 볼게. 너도 내 입장을 한번 생각해줘." OOO
- "그래서 그랬던거구나. 잘못된 게 아니지. 하지만 내가 너였다면 이렇게 할거 같아. 만약 이렇게 한다면 서로 오해 할 일이 줄지 않을까? 하지만 이렇게 행동하는게 어렵다면 그전에 네 감정에 대해서 미리 말해주는건 어때?" OOO
3. 정말 심각 (예: 바람, 범죄)
이건 이해고 뭐고 얄짧없다고 미리 말해줍니다ㅎㅎ 조금 일방적일까요?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미리 말해주고, 합의 불가한 선도 말해줘서 미리미리 상대를 위해 배려하는거 같아요.
- "얘기해볼래? 이해해볼게." XXX
- "이건 나 용납불가니까 안해줬으면 좋겠어" OOO
주로 일방적인 이해를 바라기보단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점을 찾고자하는 목적이 더 커요! 저희는 아무래도 비슷한 성격에 둘다 저렇게 말하다보니, 서로가 어떤 의도로 말하는건지 쉽게 알 수 있던 거고, 워낙에 상대를 분석하면서 깊게 공감하는 시간을 즐기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런 말을 했을 때, 부정적이기보다 오히려 서로를 잘 알아가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ㅎㅎ 물론 모든 인프제마다도 다 다를거구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경우는 영상에 나왔다시피 조금 덜 성숙함으로 나오는 문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분명한건 이건 상호적이여야지, 상대에게만 이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현주님 말처럼 상대도 저도 결국 지쳐버릴거란 생각이 드네요!!
글이 길어졌는데..ㅎㅎ..제답변이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티제 인프제 조합도 너무너무 귀여운데영ㅎㅎㅎ헤헹 행복한 연애하세요~♥
@@뿌뺘뺘 우아...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관계와 감정선에 대한 인프제의 포착력과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네요bb 유튜브 알림이 안 떠서 혹시 몰라서 다시 찾아갔는데, 이틀 전에 답해주셨었네요♥♥ 감사합니다아
1. "왜 그런 거야? 진짜 궁금해 알고 싶어" 이 말 깜짝 놀랐어요. 남자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거야? 진짜 그냥 궁금해서." 이런 뉘앙스의 질문을 종종 하고 그 대답을 곱씹으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더라고요. 되게 특이한 질문과 행동이다 싶었고, 또 판단 없이 우선 들어보려는 태도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인프제 특징인가 싶네요..!
2. 약간 심각한 상황에서 "내가 너였다면 이렇게 했을 거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조금은 자기중심에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 사람을 만날수록 냥 님이 말해주신 것처럼 '상대를 분석하면서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즐긴다'고 할 정도로 타인의 입장을 많이 고민하고 이해하려 하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말의 앞뒤에 냥 님이 적어주신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잘못된 게 아니지.'라는 말과 '만약 이렇게 한다면 서로 오해할 일이 줄지 않을까?'라는 말이 숨어있다고 생각하니 이 말도 정말 좋은 태도와 지향점에서 나온 말이네요!!
실제로 이런 말을 할 때, 약간 심각한 상황이라서 자칫 오해 때문에 크게 싸우던 때도 있었는데요. 시간이 가서 이런 말을 할 때 남자친구가 느꼈을 법한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인정하는 말을 충분히 하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하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 후에 내 상황을 설명하면 누구보다 잘 들어주더라고요..!
"내가 너였다면 이렇게 했을 거야."라는 말 앞뒤에 저렇게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와 더 좋은 관계를 만들려는 마음이 녹아있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더 기분 좋게 대화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냥 님이 아니었다면 절대 몰랐을 거에요.. ! 감사합니다♥
3. 초반에 만날 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걸 물어봤었는데 이런 거였을까요? 상대가 하는 행동 중에 크게 불편한 거를 발견하면 얘기하려고 그때는 잘 모르는 상태니까 얼버무렸는데, 바람이나 범죄를 말해볼 걸 그랬을까요...? 그 선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인프제라 그런지 도덕성이 워낙 높아보여서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상대를 분석하며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즐긴다는 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인티제는 이론만을 위한 이론을 추구하고, 인프제는 사람과 관련된 이론을 추구한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저도 숨쉬듯 당연하게 이것저것 고민하고 분석하고 이론을 만들지만, 의외로 사람에 대해서는 '인간이 그렇지 뭐' 하고 깊이 고민하려고조차 하지 않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사람에 대해 깊이 분석하고 공감하려는 자세 제가 가장 배우고 싶은 자세인데, 인프제에게는 숨쉬는 당연한 행동인 걸까요??♥ 멋지네요! 사람의 악한 모습에 분노하면서도 누구보다 깊은 인류애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멋진 내 사랑 인프제♥ 세상에 인프제들이 있어서 참 좋고 감사하네요 ! 질문에 긴 답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ㅎㅎ 냥 님도 행복한 연애 하시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ㅎㅎㅎ
@@류현주-c3y 저도 알림이 자꾸 안떠서 이제봤네여ㅠㅠ 또르.. 답글만 봐도 현주님은 남자친구분에게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서로 대화하고 맞춰가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구 특히 남자친구분을 더 알아가고자 이렇게 질문해주신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껴져요ㅎㅎ 보통 사람들이라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텐데 말이에요! 궁금해하고 분석하고 싶어하는것두 인티제의 특징이려나요? 헤헤 현주님 덕에 인티제에도 관심이 부쩍 늘어난거 같아요ㅎㅎ 이론을 위한 이론....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여..위대하고 고상한 어느 분석가의 느낌..🤤❤ㅎㅎㅎㅎ 제 자신도 돌아보고 인티제에 대해서도 더 알아가는 즐거운 대화, 시간이었어요!! (현주님과 남자친구분의 짧은 연애이야기들도 왠지 간질간질하고 즐거웠구요ㅎㅎㅎㅎ) 이런 소소하고 좋은시간 너무 감사드려요ㅎㅎㅎ❤ 현주님도 좋은 하루되시구 남자친구분과도 미소가득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랄게요❤❤ 가을 감기 조심하구요!🥰
인프제...뭔가 멋있어
나랑 비슷해
품어주고 싶다...
enfp가 끄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
ㅋㅋㅋ저도 ENFP인데 비슷한생각이시네요 ㅋㅋ뭔가 인프제보면 나랑비슷한거같은데 좀 더 귀엽고 품어주고싶은느낌...ㅋㅋㅎㅎ
저도 enfp인데 내향적일 때는 인프제인 것 같아요.. 정말 비슷한 게 많네용
저는 인프제 남친 있는데 enfp에요..ㅋㅋㅋㅋ 최근에 싸워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는중인데 더 많이 사랑해주고 싶네요ㅎㅎ
저도 지금 썸남이 인프제에요!!
설마 해서 해보라고 했는데 맞더라구용
너무 좋아 치대고 싶고 품어주고 싶고
뭘 하든 늘 새롭고 잔잔해ㅠ
인프제특) 싫어요 안누름 눌러도 실수거나 취소함
잘못누르면 놀라서 바로 취소함..ㅋㅋ
아 소름.. 어쩜 다 맞네요...;;; 여기 댓글보면 사찰당하는거 같아요 아니 뭐야 다 내 얘기잖아!!!ㅋㅋㅋㅋ
헐 나닼ㅋㅋ
아 ㄹㅇ임 ㅋㅋㅋㅋㅋㅋㅋ
싫어요 누르면 그 영상 올린 사람이 상처받고 힘드게 만든 영상일것같아서 뭔가 미안해짐 ㅠㅜ
인프제분들 다들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많지만 나랑 정말로 마음이 이어져있는 듯 잘통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는 하나도 없는 느낌이에요 ㅋㅋ 그래서 어떤 무리에도 속하지 않은 느낌... 늘 외롭네요...
저도 그래요ㅠㅠ 심지어 가족도요..
저도요 .. 있다 싶어도 금방 그 친구와 저 사이에 거리가 생기게 되요 근데 그 거리는 제가 만들어요 ..
@@sr-ol5il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혼잣말이 많아요. 저 .. 약간 제가 두 명인 거 같아요. 혼자 대화하는데,, 뭐라하지 •• 외롭고 슬프지만 내가 내 친구라 위로받는…?
저는 기혼인데 남편이랑 너무 달라서 ... 일탈하는 스탈 아닌데 소울메이트라고 생각되는 사람 만나면 무너질 것 같아요.. 그래도 성격상 행동으로는 못 옮기겠죠
잇프제를 연인으로 만나고 있는데
연인이면서 진정한 나의 친구
전 인프제 비형
상대는 잇프제 오형
인프제인데...영상 보는 내내 울었네요..ㅠㅠ 상대에게 나같은 행동과 마음씀을 강요하진 않지만..늘 서운하고 지쳐가는 중이었어요...날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지치고 감정쓰레통이 되는거같아서...
인프제 입장에서 이렇게 인프제 연인을 생각해주세요라고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시는 게..
너무와닿았어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ㅜㅜ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쪼꼬미늉님 :)
힘내세요ㅜㅜ
저도 보는내내 울었어요ㅠㅠㅠㅠㅠ... 으앙
오구 .. ㅠㅠ 울지말아요
아... 나만 운거 아니구나... ㅜㅜ
댓글들 읽은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 누구한테도 말못하고 기대하고 지치고 실망하고 또 마음상하고 힘들게 맺은 관계 또 끊고 또 혼자되고... 이 모든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 있는 분들은 다 알아주네요. 제 마음을
힘내세요 네원님 ㅠ.ㅠ
모야.. 인프제들 다들 슬퍼 말어 ❗️ 남을 생각하는 그대들이 있어서 아직 세상은 살만한거라구
이잉ㅠㅠㅠㅠ 고마워요.......
인프제들 나랑 완벽한 소울메이트를 꿈꾼다 하는데
저도 어렸을때까지는 나를 복제한 수준으로 똑같은 사람을 친구내지는 연인으로 두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좀더 나이먹고 난 지금은 생각이 완전 바뀌었어요.
나같은 사람이 두명 있으면 너무 피곤할거 같음. 나도 내 스스로가 가끔 감당이 안되는데 나랑 똑같은 사람이 한명 더..?
차라리 나랑 정반대로 마냥 생각없이 해맑은 사람이 옆에 있어야 우울감이나 과도한 생각꼬리물기 같은게 좀 환기가 되고 좋을거 같음.
4:37 너무 감동... 내 불안전함까지 사랑해주라 라는 마지막 문장까지 완벽... 저렇게 말해준다면 저는 정말 다 필요 없이 믿고 쓸데없는 생각 안할 것 같네요
불완전 아닌가용
나도 소통이 도저히 불가하다고 판단했을때 그 관계를 손절한다.연인,친구, 지인...
대화가 안통하면 무의미한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곁에 두고 에너지쏟기 싫다.
눈이 너무 높아 예수님외엔 눈에 안들어옴
ㅠ ㅠ
인간혐오증이 있음
앜ㅋㅋㅋㅋㅋㅋㅋㅜ이 말 너무 맞다..예수님 너무좋아..
ㄹㅇㅋㅋ 여자보살쯤 되야 나와 만날 수 있음 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원하는 연애대상에 부합하는 인물이 본인밖에 없으...
아멘
저도 예수님 조아효••
좋아하는 사람에게 처음에 잘대해주지만 내가 사랑을 준 만큼 상대는 주지 않으니 늘 상처받고 포기했던것 같네요.. 잉트링식님이 하신 말처럼 상대는 내가 아닌데.. 반성하게 되네용:)
맞아요. 저도 그당시엔 제가 준만큼의 사랑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함을 가졌지만, 애당초 감정의 발현 방식자체가 달랐던 것 같네요 :)
맞아요 저는 딱 저 같은 사람이랑 만나고 싶어요ㅜㅜ 소개팅도 너무 싫고ㅜㅜ 자만추지만 자연스러웅 만남을 할 건덕지가 없고ㅜㅜ
안보이면 보고싶고 보이면 혼자있고 싶고 연락이 길면 피곤한데 연락이 짧으면 서운하고 진짜 답답,,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이젠ㅠ 연애가 너무 어려워요..ㅠㅜ 으아아ㅏ 외로운데 사귀면 그 끝이 보여 슬프고 안사귀면 또 외롭고 하 이게 무슨일이야🤦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많은 데이터를 쌓으신 다음에 연애하시면 될 거에요. 사람 보는 눈이 생기면 결혼할 사람 찾는 것도 생각보다 쉽답니다 :) ㅎㅎ
- 지나가던 인프제
@@blue_rain2657 지금 제 댓글보니까 엄청 혼란스러운게 느껴지네요ㅋㅋ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하.... 제 여친 인프제인데 딱 님이랑 똑같아요..... 본인도 너무 답답해하고, 그걸 보는 저도 미쳐버리겠고 ㅋㅋㅋ 그렇다고 이거 때문에 헤어지기엔 제가 너무 사랑하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내기엔 나를 진짜 사랑하는건지 하고 서운해지고 ㅋㅋㅋ 그래도 저는 저런 변덕쟁이에 답답이인 제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요 ㅎㅎㅎ
인프제의 연애를 옆에서 봤는데
자신의 주관을 상대에게 주입강요하려고 하는 부분에서 틀어지더군염..
저도 인프제인데 결혼 잘 해서 잘 살고 있어요. 다들 넘 걱정 마시길..배우자가 istj인데 제가 온갖 잡생각으로 정신 못 차릴 때 배우자가 팩폭으로 뼈때려주면서 살고 있어요
헐 n이랑 s는 상극아닌가요??ㅠㅠ
너무 팩폭으로 맞으면 아프시진 않나요...
와 저도 인프제이고 상극이라는 istj한테 많이 배우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반만 잘 넘기면 인프제에게 딱 맞는 성향이 아닐까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 순간 행복시작인거 같아요
든든한 기사같은 헌신적인 사랑꾼 잇티제❤
쿨한 현실적사고로 인프제를 정화해주며 안정감을 주는 잇티제❤
때론 바른말 대잔치라 얄밉지만 몸에 좋은 약같은 잇티제❤
취향은 잘 맞는 우리❤
잇티제에게 쓸데없는 걱정과 간섭은 조심
의외로 칭찬과 관심 좋아하니 듬뿍!
이제 상극 아니죠~
진짜... 저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그 하나로 위로가 되네요.안정감도 오구요
잉트링식님... 잠은 잘 자셔야합니다
자다 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덧글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웨이긱스님 :)
@@intrinsic34 :)
🔶•하나님의 진노가 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이 사람에게 환히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롬1:18~19)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를 댈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해드리거나 감사를 드리기는 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해져서,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이 (롬1:20~21)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새나 네 발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동물의 형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
창조주대신 피조물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입니다.아멘
(롬1:23~25)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관계를 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같이, 여자와의 바른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받았습니다. (롬1:26~27)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자리에 내버려두셔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도록 놓아두셨습니다. 사람들은 온갖 과 로 가득 차 있으며,
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 입니다. (롬1:28~31)
•그들은, 이와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일을 저지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롬1:3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나 사람들에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입니다.
참으면서 선한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을 주시고,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를 쏟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대하시기 때문입니다.(롬2:1~11)
•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이 마다 받을것이요 찾는이는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 이니라.(마7:7~8)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103:13~14)
•이제 주님께로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호6:1-3)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이와같이 너희도 을 사람들에게 비추라. 그래서 그들이 너희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께 하라. (마5: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이 되고 그는 이 되리라. (계21:6~7)
•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이 마다 받을것이요 찾는이는 찾아낼 것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 이니라.(마7:7~8)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아멘. (마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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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인간에대한 역사의 시작과 끝이 이전부터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회개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진정으로 살아계시며,
지금 이순간에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ua-cam.com/video/cfSYJqZ90-o/v-d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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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이상황에 이렇게 해줬을텐데.. 너는 왜 안그럴까에 대한 서운함이 딱 지금 감정이었어요. 다른사람은 내가 아닐 걸 알면서도.. 때때로 이런 부분에 서운함이 파도같이 몰려올때가 있어요. 무언가를 바라고 사랑한 건 아니지만, 내 마음 깊은곳에 너도 나차럼 나를 사랑해주고, 이해해주고, 챙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나봐요.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저도 이걸 깨닫는데 아주 오래 걸렸답니다 ㅠㅠ 저 역시 깨닫고나서도 쉽게 바뀌지 않는 부분도 있고요..
연애 관련해선 인프제 영상이 없던 것 같았는데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한 상대방을 원하는 것은 나 스스로에 대한 완벽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본인을 사랑하지 못 하면 타인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처럼요
상대방을 나에 기준에 맞춰 판단하는 것은 연애 이전에 인간 관계 있어서도 참 건강하지 못한 것이라서
많은 인프제 분들이 내가 타인과 다른 것 같이 타인도 나와 다르다는 점을 일찍 깨닫고 타인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타인을 조금 이해하게 되면서 좀 더 수월하게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었어요
많은 인프제 분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윽시... 바이블위님 👍👍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공감되는 문장이네요.
인프제는 여러 정신적문제에 빠지기 쉬운 유형이지만 그러한 자신을 누구보다 진실되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해서
저는 대부분의 인프제분들이 시간이 흘러 나중엔 저마다의 꽃을 피울 거라 믿고 있어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당
P.S. 저도 바이블위님 영상 자주 챙겨보고 있어요 ㅎㅎ
넘 공감이에요ㅜㅜㅜ 5년째 연애중인데, 싸울 때마다 항상 “나라면 이렇게 했을 거야. 다 그럴걸?”이라고 얘기했었어요ㅋㅋㅋ 나 같길 바라는 마음+ 내가 맞다는 생각 이렇게 돼서 그런 개소리가..
그러면서 계속 더 바라고 더 원하고, 더 잔소리 하고... 상대방을 나랑 똑같은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더 좋지 않을까? 나랑 더 맞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못생기면 안되고ㅋㅋㅋㅋㅋ 하.. 오늘도 남친에게 미안한 하루네요. 이런 저를 견뎌줘서 고맙고ㅜ
그래도 인프제들은 자기 객관화를 잘 해서 그런지, 사실을 얘기하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인프제를 좋아한답니당
잉트링식 맞아요ㅎㅎ 저도 인프제가 좋답니다!!
그리구 그런 생각많이 했어요 어쩌면 내가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 하지 않거나 진짜 나랑 똑같은 사람이어야만 가능 하겟구나 .. 그래서 독신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성에게 환멸을 느껴서요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개성을 받아들이시라고 하는데 너무 제 맘속에 악마가 자리잡아 버렸네요 전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제가 딱히 잘못됐다고 느끼질 못하겠어요 너무 진심인게 일편단심인게 잘못이라면 그냥 전 이세상을 증오 할래요
진짜 온라인 상에서는 많이 보이는데, 왜 오프라인에선 우리의 유형을 만나볼 수 없는가.? 넘 슬펑.. 이해 받고 싶다!!!! 그리고 여기서 이해 받고있다!!!! 😭 진짜, 진심과 배려와 소통만 있다면 상대를 위해 기꺼이 희생 할 각오가 되어있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진심과 배려와 소통이 없는 관계에서는 친구든 연인이든 관계를 정리해요 저는,, 근데 중요한건 정리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수 천 번 줌. 그래도 가망 없으면 단칼. (저는그래요.. 상처 받기 싫어...어찌보면 가장 외롭고 쓸쓸한 유형인듯..싶어요.. 세상고민 혼자 다함 젠장! )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ㄹㅇ 정리하는 과정에서 기회를 수천번주고 가망없으면 단칼인겈ㅋㅋㅋㅋㅋ저인줄 ㅋㅋㅋ
기회 수천번 주는거 대극공감합니다!! 그러고 끊어내면 미련1도 없이 칼같이 돌아서죠..ㅜ 항상 외롭고 쓸쓸하단거.. 스스로를 괴롭히는 타입..;
프사닉넴부터 인프제
와 너무 신기해요
저는 이미 결혼한 인프제인데 다 맞는거 같아요. 20대 때 연애하고 싶을 때도 늘 순수하고 착한 사람만 찾았고 사귀어도 이 사람과는 결혼 안 할꺼 같으면 바로 헤어졌었어요
헉 완전 제얘기네요.. 언제 짝을 어떻게 찾았나요...? 저는 이러다가 결혼못할거같아서 무서워요:(
@@yjj7223 저는 유일하게 연애 기간이 1년 넘었던 남편과 26살에 결혼했어요 😆
결혼한 인프제인데 미혼일때 늘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했고 나랑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상대는 걍 끝을냈어요 지금의 남편도 결혼얘기에 확신을 주지 않아 이별을 고했고 그때 이미 4년 만나고 있었거든요 무자르듯 제가 자르자 보름만에 두손 두발 들고 항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네요 ㅋ 댓글 이렇게 써본적 첨인거 같아요ㅎ 평새을 평범치 않은 인프제지만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고 남들처럼 살아요 맘속은 나이 먹어도 여전히 시끄럽고 아프지만요~ 분명 자기 짝들이 있을거예요~ 오늘도 자기 혐오에 빠졌다가 이곳에 와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가네요ㅎ
@@베툰 ㅜㅜ 제 구남친분들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제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남친분이 저랑 만약 많이 비슷한 성향이라면 아마도 진짜 사소한것으로도 꽤 미래까지 다 짐작도 하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린거 아닐까 싶네요ㅠ 저도 나름 티를 낸다고 냈는데도 제 구남친분들은 갑작스러워했던기억이 있어요ㅜ 나는 너무 힘든데 상대방은 하나도 몰라주고 평화로워보여서 얄밉기까지했는데 어쩌면 상대방한테 정말 티를 안낸거일수있겠네요..
다시 잡았을 때 반응은 저도 장담못하겠지만 유라님 후회하지않을 행동하시길바래요! 참고로 저는 안해서 후회한적은 많아도 해서 후회한적은 없어요:) 힘드실 시기인데 좋은 시기는 다가오는중이니까 겁내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3:05
이 부분 참 와닿아요. 내가 너라면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 행동했을 텐데. 조금이라도 생각이란걸 해보면 가능할텐데. 상대방은 생각이란걸 하지 않는걸까.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다르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항상 이런 태도였어요.
"상대는 내가 아니었으니까" 왜 이걸 이제야 안건지
이런 이야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는데...ㅠ infj 한명 위로받고 갑니다ㅠ 저랑 소울메이트 같이 잘 맞으면서 외모는 매력적인 사람...딱 제가 이상형이라고 나불거리고 다녔던 사람이네요ㅋㅋㅋ 저는 연인이 제 베스트프렌드같은 사람이였으면 했어요 친구들보다 더 잘맞고 재밌는 사람 찾다보니 역시 연애하기 쉽지않더라고요. 연애해도 내 제안이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순식간에 마음이 식고 냉정하게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스스로도 놀랄만큼 냉정해지더라고요.. 다른이의 나와는 다른점을 언제쯤이면 품어줄 수 있는이가 될지 걱정이네요 노력해야겠죠..!
1:46 이 관계는 이렇게 끝을 맞이할것이다가 보이면 마음접는거😢딱 저네요..그래서 어제 이별했습니다.제가 먼저좋아해서 시작된 관계지만 끝까지 저만 좋아하더라구요...많이 좋아해서 진짜 헌신하고 다 퍼주고 간이고 쓸개고 다 줄수있었지만 저만 그리 생각한거였고..상대방한테 그정도 바란적은없지만 적어도 나의 반만큼이라도 성의는 보이길 바랬는데..근데 제 성격상 아쉬운 얘기를 못해요 상대방한테 😂그러다보니 혼자 실망하고 서운해하고 지치고...아 나만 놓으면 끝날관계인게 너무 보여서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했습니다.전혀 붙잡지않는 그 사람보고 정말 나한테 마음없었구나 싶어 가슴쓰리고 아프지만....제 인연이 따로있는거겠죠.다신 인팁 안만날거예요.감수성 풍부하고 감정표현 만땅해주는 극 E성향 만나보고 싶네요😂
저는 ENFJ 입니다 인프제 남친과
6년넘게 연애하고 올해 결혼합니다
여러가지 인프제 영상을 보면서 남자친구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 보고있나 정빵뿡 🙄
결혼 축하드려요!!
인프제 엄마를 둔 20대 엔프제 딸이에요.
섬세하고 다정하면서 은근한 독재자인 우리 엄마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댕댕이처럼 재잘거리면 하나도 지루해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들어주시는 우리엄마. 엄마가 꿈꾸는 하나뿐인 영혼의 단짝이 되어드리려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인프제들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길 바라요.
매일 세 번은 엄마한테 나 사랑해요? 나 좋아요?? 하면서 치대고 있어서 뜨끔했어요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피곤해하셔꼬만😀 자제하자..!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
와 너무 보기좋네요! ㅋㅋ 글에서부터 깊은사랑을 받은 흔적들이 잘 보여 웃음나네요. 정말로 멋진 어머니를 두셨습니다.
고집 세고 절대 마음을 드러내지않는...... 아무도 모르게 마음의 문을 닫는다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래도 이런 내가 싫짆않다. 그냥 내가 제일 애틋해
사랑스러운 인프제,, 내가 나를 아끼는 만큼 누군가 나를 깊이 이해하고 아껴줄 이가 있을지.. 없으면 어떻게 살아갈지ㅠ_ㅠ
와 진짜 연애 10년째 쉬고있는데..그 이유가 나만한 사람을 못만나서임..나정도만 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연애할거다 하다보니 10년이 지나있었습니다...
와 10년 대단 👍
전 7년차라 스스로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는데, 10년은 진짜 대단하네요!!!
그래도 넘외롭지 않으신가요? ㅜ
저도 이제는 타인에게 조금의 이해를
하면서 귀찮더라도 비논리적이어도
내기준에 좀어긋나더라도 조금 곁을
내어줘보려고 합니다~
님도 얼른 10년 솔탈끝내시길!!!! :)
저도 10년!
잉트리식님 영상들을 보고 뭔가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가 자책하고 때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행동들 생각들에 대한 해답을 얻은 기분이에요.
내가 생각이 많고 우울하고 그런 성향들이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나라는 사람이 타고난 인프제의 성향때문인거라고 확신하게 됐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니 뭔가 들뜨고 편안해지네요.
또, 생각이 많은게 인프제 특징이기도 한데 워낙 애초에 저는 그 많은 생각들과 우울을 즐기기도 하고 내 삶의 원동력이기도 했기에ㅎㅎ
또 연애에 있어서 자꾸만 실패했던 이유도 알게 된 것 같아요.
항상 호감을 갖는 것은 쉬웠지만 그만큼 실망이 빨랐거든요.
거희 대부분의 이유를 "철이 없어서 싫다" 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아요.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또래보단 5살 이상 차이나는 연상과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아요. 한번은 6살 차이나는 이성분께 대화가 잘 통해서 그래도 나이가 비슷할 줄 알았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ㅎㅎ
물론 인프제에 내 자신을 너무 끼워맞추려고 하진 말아야겠지만
아직은 굳이 끼워 맞추지 않아도 너무 딱딱 잘 들어맞네요
아무쪼록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된 영상들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유튜브를 쉬고 있는데도 이런 장문의 댓글이 종종 달리네요...
영상이 도움 됐다니 정말 기쁘네요.
저도 제가 인프제란 걸 알고 난 뒤 비슷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ㅋㅋ
영상 좋게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린님 :)
와... 나는 너에게 이렇게까지 다 해주는데 왜 너는 나한테 이만큼도 해주지 않아? 하면서 서운해하는 거 진짜... 격공이요... 진짜...
지나가던 INFJ썸남이 있는 ENFJ여자입니다ㅜ
저랑 되게 비슷한 것 같아서 서로 얘기할때마다 우리는 참 잘통해서 좋다! 이런 느낌을 정말 많이 얘기해서 ㅋㅋㅋㅋ 뭔가 더 알고싶어서 찾아보고 들어왔는데
좀 더 얘기하면서 잘 이해할 수 있거나 배려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다음주에 같이 여행가기로 했는데 제가 먼저 고백하려고 해요 ㅎㅎㅎㅎㅎ 딱 기다려라👉❤
P.S 세상 모든Infj님들 매일매일 행복만 가득하길!
초반에 하신 말씀 진짜 맞는게
인프제로서 비슷한 인프제에게 끌리거나
완전 반대로 꼬리콥터가진 대형견같이 나에게 다가와주고 내가 좀 낯가리고 초반에 마음의 문을 안열어도 계속 궁금해하고 대화하려하고 나도 무슨말하는지 몰겠는데 들어주는 그런 유형에게만 끌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꼬리콥터 대형견 = Entp
내가 정한 선만 안 넘으면 사랑하니까 다 참을 수 있었음
근데 선을 넘는 순간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미래가 보이지않아 울면서 헤어짐
영상을 보면서 제 이야기 같아서 너무 슬펐습니다
오래 사귀는 친구들을 보면서 '왜 나만 오래가지 못하지?' 자책했는데 그저 남들과 조금 성향이 다른 것 뿐이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실은 연애가 아주 오래갔던 적은....없었습니다 (눙물)
공감 ㅜㅜ
제 얘기네요..ㅎㅎ 그 선만 넘지 않았더라면 했었죠ㅎㅎㅎ
와 이거 진짜 빈짜 진짜
ㅜㅜ 슬프네요 내가 두달전에 헤어진 이유 딱 이 마음. 감정이 남았지만 그친구가 선을 넘어서 울면서 헤어짐 ㅜ
4번 '인프제 연인을 둔 당신에게'에서 (5)번 소통의 창에 정말 공감합니다
소통이 무의미하다고 느껴 헤어지게 되었거든요
제가 -SFP 여자인데 같은 반인 INFJ 여자를 좋아하고 있어 제 마음을 밝혔고 짧은 시간 내 친해졌지만 연애가 가능할 수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이게 대시를 하고 있고 기다리면 졸업 전까지는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저에게 기회를 줄 건데 고백을 한다고 받아주는 건 아니라고 벽을 치더라고요 저는 이 아이와 가능할까요..?
[ "이 관계는 이렇게 끝을 맞이할것이다" 가 보이면 유의미함을 느끼지 못할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관계는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정리가 되죠 ] 이 멘트 넘모 공감.... 이전까지는 제가 붙잡고 있던 인간관계가 결국 좋게 개선될 여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역으로 제가 먼저 놓아버리는거 같긴 해요... 태도가 싸늘하게 식어버리고 그렇다고 그게 맘에 정리가 다 끝난 뒤라면 나중가더라고 크게 후회까지는 안되는 듯 (이럴때보면 나도 당황스러운 냉정함 ;;) 여담으로 인프제분들 댓글들은 다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아서 뭔가 귀엽기도 하고 토닥토닥해주고싶기도하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인프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엔팁여자입니다. 제가 먼저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고 고맙게도 제 손을 꽉 잡아주었어요.
너무너무 좋아하고 소중하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요. 평생 옆에서 토닥여주고 응원해주고 칭찬해주고싶어요. 예쁜만남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
이런거 몰랐을때, 어릴땐 이런 내 성격이 이상한건가? 내가 좀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여기서 위로 많이 받고 가요. 🙏🏻 좋아요 눌러놓고, 자주 들러서 힘들때마다 읽어보면서 위로 받고 갈게요,,🙏🏻 감사해요 모두, 그리고 우리 힘내요 인프제분들🤍
인프제 배우자를 둔 잇팁 아내입니다:) 공감되고 좀더 자세히 듣고싶어지네요^^
mbti하나만으로 한 사람을 알기에는 너무나 한정적이지만 조금이나마 타인을 이해하기에는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특히 감성지성터지는 인프제를 알기에는요ㅎㅎ
잘생긴 엔프피 남편과 8년째예요. 아주 잘 지냅니다.ㅋㅋㅋ
인프제 여러분!!! 혹시 '내 잘못이야...', '나 때문이야...' 이런 생각이 들 때 연인이 어떤 말로 위로해 줬으면 하나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들어야 괜찮아지는지 알고 싶어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말, 예쁜 말도 감동적이고 사랑스럽게 느껴지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게 그냥 말없이 꼬옥 안아주고 괜찮다고 토닥토닥 쓰담쓰담해주는 게 더 큰 위로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일순간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들, 스트레스, 걱정들이 눈 녹듯이 녹아내리는 느낌... 이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몽글몽글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해집니다
오옹..인프제 정말 희귀(?)한 mbti유형이라서 나와 같은 사람들은 어떨까 라고 궁금해서 쳐봤는데 댓글들도 너무 공감되고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네요!! 영상에서 나라는 틀을 다른 사람에게 자꾸 투영하고 저 사람들은 왜저러지?라고 생각하기보다 좀 더 다른사람들은 내가 아니니까 저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해심을 더 넓히려고 노력해야겠네용!!좋은 영상 감사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entp인데 그동안 만났었던 분들이 모두 infj였어서 호기심에 동영상 정독했어요.
밑에 자신이 infj 라고 하시는 분들의 댓글만 봐도 그사람을 보는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
LT LT ㅠㅠentp와 infj가 잘 맞을 수 있을까요? 잘 맞춰나가려고 노력중이지만 어려워요.. 혹시 팁 같은게 있을까요ㅠㅠ
인프제 종특.
1.'난 왜태어난것이며 왜 여기에 눈뜨고 살고있는가'란 근본적의문을 시도때도없이 함.
2.그냥 사람이랑 얘기하다보면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대충 다 파악됌.그것도 신들린 것마냥 정확하게.이유는 말로 설명못함 야발
3.여태 연애해본 경험을 토대로 같은 인프제나 엔프피를 만났을 때 가장 행복하고 오래 만났었음.
4.내 기준선만 넘지않으면 하나도 화가 안나고 다 참을 수 있는데,그 선 넘으면 그냥 쥐도새도모르게 손절침.근데 인프제가 손절친 인물은 믿고 거르셔도 됌.
와 이거 진짜 맞는거 같아요 연애를 떠나서 사람관계에서도 그런거 같아요 저도 다름을 인정하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지만 상대의 언행으로 내 자존감을 낮추게 만들면 그 관계는 그냥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인프제분들이 다름을 인정하느라고 자신의 자존감까지 낮추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제가 인프제인데 영상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으로 봤어요.. 정말 똑같아요.. 특히 연애일때 저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내가 너였으면 이렇게했을텐데 라고 많이.. 했었어요... ㅠㅠ 그리고 저랑 잘맞는유형을 가진 동생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을때 저는 정말 비슷한유형 없는 특별한거같다고 다 저처럼 같은생각가진다고 하지마라고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그걸 점점 깨닫게된거같더라고요.. 진짜 너무 정확하게 아시는거같아서 보면서 뭔지모르는 감동을 받았네요 ㅠㅠ
ㅠㅠ 제 영상 좋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
나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 그런 생각 때문에 상대가 더욱 나 같길, 내 생각대로 행동하길 원했던 것 같아요ㅜ.ㅜ 비단 연애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너는 너, 나는 나 인정하는 게 진짜 힘드네요 그래서 더 벽을 만들게 되고😭 그래도 영상 보니 마음이 많이 정리돼요 후아 인프제 화이팅 잘 보구 갑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니박스님!
저는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크게 상처 받은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아이돌 같은걸 좋아해도 일부러 진짜 완전 사랑에 빠질거 같은 동영상이나 사진은 안봐요.. 제가 친구들 한테 이렇게 말했더니 친구들이 이상한 눈으로 저를 보더라구요...항상 느끼는 소외감이지만 도통 적응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제 자신이 유형이라는걸 알고 영상들을 찾아보니까 좀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인프제를 만났던 남자의 전여친인데 헤어진지 2주가 되었는데 전 아직도 생각이나고 다시 만나고싶네요 성격이 전혀 안맞는걸 서로 알고 자존심 때문에 서로 연락 안하고있는데 1:45 ~ 1:57 여기서 그사람에 대한 성격이라는걸 다시 듣고 저를 잘 잊을거같아 눈물이 나네요 ㅜㅜ 전 참고로 Enfp.. 인프제랑 안맞는 빨간색이에요..
남자친구가 인프제라서 여러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저는 엔프피고요! 어딘가 남녀가 바뀐듯 재밌는ㅋㅋㅋ열애중인데 제앞에선 애기가 돼서 애교부리는 모습에 엄청 귀여워 해주고, 내면의 어린 소년까지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뿌듯해졌어요. 고단한 매일을 기쁨으로 채워주고 싶어서 만날 때마다 편지에 작은 선물에 하다못해 깊은 생각 까지 공유했었는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사랑해야겠어요...! 무척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미친사람처럼 웃는 요즘입니다. 내가 이런 영상 찾아본다는 거 알았으니 어쩌면 이 댓글 볼수도 있겠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나는 당신이 한 번 더 웃어 주었으면 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거예요. 우린 참 별거없이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내게 너무할정도로 특별하고 존재자체가 반칙이야. 나의 귀염둥이. 바보같은 농담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웃음들을 공유하고 있어서 무척 행복해요. 깊은 내면의 성숙과 진정한 의미의 이해를 지금처럼 앞으로도 함께 경험하고싶어요. 당신은 언제까지나 나의 현재일거야. 내 터무니없이 즉흥적인 꿈에 뼈대를 세우고 완성시켜줘서 고마워요. 내 마지막 퍼즐이 되어줄래요? 수줍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 모습이 눈감아도 선명해. 이 글 쓰면서 더 보고싶어졌어요...
인프제한테 관심이 많은 엣팁입니다..
역시 저와 다르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하지만 생각이 깊고 매사에 자신의 신념또한 굽히지않고 할말을 잘하는 인프제한테 관심이 생기고 궁금해져서 영상들을 보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도움 많이 됩니당..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정반대 유형인 엣팁을 인프제가 보는 엣팁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와 신기하다 내 주변에선 볼 수 없었던 날 닮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