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아픔도, 메시지도, 재미도 갖춘 흔치 않은 영화: 헌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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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392

  • @asdfghjkl-js4ti
    @asdfghjkl-js4ti 2 роки тому +98

    나도 그냥 액션 영화인 줄 알았는데...아니었음. 개인의 신념과 혼란의 시대가 뒤섞여버림. 누가 옳고 틀리다 하기도 복잡함...많은 걸 생각하게 됨.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2 роки тому +580

    연출 경력 없던 배우가 신인 감독으로 데뷔했는데 최근에 나온 외계인과 비상선언 같이 네임드 출신 감독들보다 연출 실력이 훨씬 뛰어나다는게 웃음 포인트ㅋㅋㅋ

    • @힛쏘-o7f
      @힛쏘-o7f 2 роки тому +22

      그냥 그럴줄알앗는데 평이좋아서 내일보러갑니다

    • @Werner4voss
      @Werner4voss 2 роки тому +42

      @@힛쏘-o7f 후회없으실꺼에요 명작입니다

    • @훈님-k3j
      @훈님-k3j 2 роки тому +26

      @@힛쏘-o7f 그냥 그럴 줄 아셨다면 충분히 만족 하실 거에요

    • @Hdtygvdd
      @Hdtygvdd 2 роки тому +2

      정치편향 영화라던데

    • @ksb8525
      @ksb8525 2 роки тому +2

      비상선언도 재밌어요.안보신분들 한번보시길

  • @jaeinjung1213
    @jaeinjung1213 2 роки тому +47

    저도 헌트를 봤는데 이정재 감독의 입봉작치고는 매우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이너님이 7점을 주신다니 저도 격하게 동의합니다.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роки тому +240

    진짜 이정재는 다 가졌다 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외모와 환상적인 비율, 뛰어난 연기와 허스키한 목소리, 잠깐 예능에서 나올때 빛을 발하는 센스, 그리고 감독으로서 뛰어난 연출력과 지휘력, 그리고 각본 집필 능력까지......여러모로 완벽 그 자체.....이 정도면 부럽다는 말이 절로 나옴 ㅠㅠ

    • @gaeundaily
      @gaeundaily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사기캐 그자체네요 ㅠ

    • @kg7749
      @kg7749 2 роки тому +9

      하지만 어릴때 음주운전만 두번한 범죄자

    • @리플리히-s2f
      @리플리히-s2f 2 роки тому +6

      여복도 있음
      여자친구가 대상그룹 임세령(이재용 전 부인)

    • @오레오_OREO
      @오레오_OREO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 남들 없는 전과도 가졌누

    • @용환길-l4f
      @용환길-l4f 2 роки тому +1

      다가진거 인정 단지 아쉬운건 매니져어게 떠넘겼던 음주운전사건이 없었으면 퍼펙트였을텐데...음주운전은 살인에 준하는 행동입니다

  • @HJ-pf1tr
    @HJ-pf1tr 2 роки тому +45

    진짜 근 몇년간 느슨해진 영화판에 긴장감을 주는 영화. 나올 때 '진짜 ㅈㄴ 재밌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거의 10년만에 DVD발매되면 바로 소장각 나오는 첫 영화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роки тому +137

    보고난 뒤에 두캐릭터의 입장이 이해가 됐음 물론 한국사람이라 스파이쪽에는 덜 몰입됐지만 두 캐릭터 각자 나름대로 굉장히 처절할 정도로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는게 느껴짐 영화를 보기 전에 포스터를 보면 일단 국내외로 분리 되어 있어도 크게 보면 비슷한 일을 하는 팀이 왜 서로 총까지 겨누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드는데 보고나면 위에 내용처럼 각자 상황이 이해되면서 포스터의 두 캐릭터 표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선이 다르게 보여짐 ㄷㄷ

    • @james9261
      @james9261 2 роки тому +1

      비상선언은 진짜 영화를 그렇게 점점 못만들어져 가는지.. 감독이 처음에 영화를 만들다가 후반부에는 완전 다른 사람이 감독한 느낌..

    • @amormimi4851
      @amormimi4851 Рік тому

      저도 박평호가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보여주지 않아 약간 덜 공감하게 되더군요 군더더기 없이 속도감 있게 풀어가는건 좋은데 이정도 처럼 박평호의 서사도 조금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user-DNPP
    @user-DNPP 2 роки тому +52

    헌트보고 라이너님 리뷰만 기다림ㅋㄱㅋ
    라이너 님이 요새 이렇게 높은 점수를 주는 영화가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영화가 인정받으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argekor
    @argekor 2 роки тому +26

    전반적으로 수작은 확실....너무 좋은게 한국 배우들의 어벤져스라고 해도 될듯...미그기 타고 내려온 사람이 그 분이라니...연기 죽이고....참 이정재 지인들에게 좋은사람인듯....이렇게 참여해주는거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여러배우들 적재 적소에서 나올때 너무 좋았고...뭐 영화는 그 자체로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잘 살렸다고 생각함.

  • @청화백자-i6l
    @청화백자-i6l 2 роки тому +31

    이 영화의 장점은 긴장감을 끊을 수 없어 관객의 몰입이 자연스러워진다. 단점 근장감이 너무나 팽팽해 관객에게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긴장감이 가장 좋았고 아쉬웠던 좋은 영화다

  • @갓두진
    @갓두진 2 роки тому +75

    헌트 아직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단 대사가 안들린다는 단점빼곤 이정재란 초보감독이 만든거 치곤 최고의 퀄리티라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영화들 중에서 단연 최고라 생각합니다

  • @onehalf9911
    @onehalf9911 2 роки тому +43

    Gv에서 감독님이 창고에서 "동림은 사살되었군요" 라는 대사는 김정도가 박평호에게 내리는 명령같은 거라고 하신게 기억 나네요, 라이너님 해석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이것도 재밌어서 댓글로 추가해봅니다 ㅎㅎ

  • @user-emiya_kookejja
    @user-emiya_kookejja 2 роки тому +38

    연출보단 시나리오에 놀랐는데 공동작업이긴해도 시나리오도 이정재…이정재가 못하는건 딱지치기뿐..

    • @김성모-e2z
      @김성모-e2z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화성달
      @화성달 2 роки тому +1

      딱지치깈ㅋㅋㅋㅋㄱㅋ

  • @장경일-p5c
    @장경일-p5c 2 роки тому +144

    저는 이 영화 보고 앞으로도 이런 퀄리티 영화 계속 만들 수 있다면 이정재는 한국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user-rax146
      @user-rax146 2 роки тому +1

      방향이 다르죠. 이정재는 좌파 NL 가치관을 보여주고 클린트는 미국 보수 가치관을 보여주니까요

    • @ginny1398
      @ginny1398 2 роки тому +38

      @@user-rax146 배우 출신으로 명감독이 되었다는 면에서 이스트우드를 예로 들었는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하고 있네

    • @제발-s4e
      @제발-s4e 2 роки тому

      @@user-rax146 너 정신병 잇지?

    • @성이름-s9j3y
      @성이름-s9j3y 2 роки тому +14

      @@user-rax146 진짜 환장한다ㅋㅋㅋㅋㅋㅋㅋ

    • @greendays262
      @greendays262 2 роки тому

      @@user-rax146 이래서 무식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니까ㅋㅋㅋㅋ 무식도 적당히 해야지ㅋㅋ

  • @ShaKillar
    @ShaKillar 2 роки тому +12

    뻔한 첩보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엔 이념까지 생각하게 만들어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클리셰 부분이라던가 납득이 안되는 장면들이 몇개 지나갔지만 전체적인 틀을 부수진 않았구요.
    평점 말씀하시기전 7점 외쳤는데 똑같이 7점 얘기하셔서 웃겼네요ㅎㅎ 리뷰 잘봤습니다

  • @zzolle_1119
    @zzolle_1119 2 роки тому +34

    내로라하는 감독들의 작품 속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영화입니다. 이정재감독의 발견. 한국영화계의 보석입니다.

  • @별명짓기구차나
    @별명짓기구차나 2 роки тому +11

    편견으로 봤던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보고 나니 이번 여름 한국영화의 최대 수확이라 할만 하더군요. 역사와 허구를 적절히 섞은 스토리 라인에(실제로 29만원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의 역쿠데타 내지는 역공작이 진행됐다 캔슬됐다는 뒷 이야기도 있지요), 연출도 이 정도면 꽤 준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후반부와 마지막 장면은 꼭 저래야 했을까? 했을 정도로 이미 닳고 닳은 장면이긴 했지만, 그러함에도 그 단점마저 상쇄할 만큼 꽤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 @林懿正
    @林懿正 2 роки тому +94

    신인 감독이 이 정도의 배우들을 섭외했다는 것도 대단하고, 영화 제작비도 거의 오징어게임 우승자나 돼야 만들 수 있는 금액ㄷㄷ

    • @훈님-k3j
      @훈님-k3j 2 роки тому +7

      세계관 ㄷㄷ하네

  • @jaeilhan2670
    @jaeilhan2670 2 роки тому +18

    두 인물다 오른팔 팽하며 제3자 피해도 감수하며 고문하고 목표를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림 하지만 이질감이 없고 인물에 몰입하고 이해감
    히어로틱한 스파이 액션물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야 되는 수작이라 봅니다. 한국감독들 반성하시기를...

  • @lcmpark
    @lcmpa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3:24 영화 '서울의 봄'

  • @ask8696
    @ask8696 2 роки тому +67

    영화의 오프닝 연출은 두 주인공의 이념을 잘보여주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폭탄이 터진와중에도 부하직원을 챙기고 암살범을 생포 하려하는 이정재의 평화에 목적을 둔 이념을 표현 했다면 적을 어떻게해서든 사살해서 상황을 끝내려 하는 정우성의 목적성을 보여주기도 하는거 같고요

    • @민기-q3p
      @민기-q3p 2 роки тому +15

      아니죠. 그 테러를 정우성 쪽에서 했긴 때문에 증인을 제가하려 한거죠.

    • @lalala7750
      @lalala7750 2 роки тому +3

      두 인물의 이름이 이미 ᆢ평화를 사랑하는 과
      옳은 길 이라는 ᆢ

    • @제주통
      @제주통 Рік тому +1

      세탁소 습격했을당시 폭발이 일어난후 김정도 도 자신의 오른팔을 먼저 챙기는 장면이있습니다

  • @lcmpark
    @lcmpa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정도(한국 정의꾼), 박평호(북한)이 노렸던 VIP(전두광). 그러나 전두광은 도대체 어떤 운을 가졌길래 살아난거냐..

  • @HennryK-c5s
    @HennryK-c5s 2 роки тому +34

    두번보기도 참 좋은 영화입니다.
    쉽게 지나친 신들이 디테일이었음을 확인하면서 각본과 연출이 매우 치밀하다는걸 느끼게하죠

    • @user-greatjay76
      @user-greatjay76 2 роки тому

      격하게 공감입니다.
      저는 3번째 보면서 그랬어요

  • @이름-t6b1b
    @이름-t6b1b 2 роки тому +5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2회차 뛰었는데 처음 볼때는 이해 안가던 장면등이 2번째 볼때는 이해가 되면서 더 재밌더라구요

    • @jamesb3598
      @jamesb3598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2회차 관람에서 더 이해가 잘 되고 재밌었어요~^^

  • @ginny1398
    @ginny1398 2 роки тому +6

    라이너님 헌트 리뷰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잘 볼게요!

  • @날이나리
    @날이나리 2 роки тому +7

    마냥 뻔한 스파이액션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보고나서 다시 곱씹어보게되는 영화였어요. 마찬가지로 이정재감독의 탁월함과 재능이 돋보였고 차기작이 궁금해졌어요.

  • @wnsdyd0628
    @wnsdyd0628 2 роки тому +16

    하정우, 김윤석과 같이 배우출신 감독이 편견을 깨고 멋진 작품을 보여준 이정재의 헌트

  • @green-story9840
    @green-story9840 2 роки тому +8

    대박!!! 방금 상영관에서 보고 왔는데.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 스토리도 긴장감도 연출도 완전 대박!! 강력추천

  • @중신통
    @중신통 2 роки тому +14

    속도감 있는 전개를 통한 재미를 놓치지 않았고 우리 역사의
    아픈 과거도 절묘하게 잘 조합해 낸 수작인것 같습니다.

  • @skyonsky5958
    @skyonsky5958 2 роки тому +1

    아...깔끔하고 세련된 리뷰..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다시 본 결과 이정재는 왜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본인의 의도인가 , 정치적 내용을 이런 내용의 자료를 준 제공자의 의도는 .그리고,,,

  • @yobee712
    @yobee712 2 роки тому +3

    최근 본 영화중 가장 긴장감 넘치고 반전에 놀라게 되는 재미있고 메세지도 있는 영화. 극장에서 보길 잘했지 역쉬

  • @형순철
    @형순철 2 роки тому +6

    이정재 감독의 "헌트"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보충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냥냥-m7t
    @냥냥-m7t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이것저것 보여줄려다가 마무리가 애매해진듯 정우성같은 캐릭터는 당시 신군부를 지지해주기로한 미국의 손에죽고 이정재는 허성태한테 죽는결말이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음

  • @용환길-l4f
    @용환길-l4f 2 роки тому

    어제 vod로 봤읍니다.초반에 시가지총격전 과 정만식님의 차량이 전복되는 장면의 촬영은 정말 리얼하더군요 물론 히트의 총격전과 비교하는것부터가 말이안되는일이지만요(마이클 만감독님의 총격전은 넘사벽)암튼 재밌게 보았읍니다 단지 흠이있다면 정재님이 탄창을 조금더 갈고 사격하셨더라면 더리얼하지 않았냐하는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존윅에서 키아누형 이 수시로 재장전하는 모습으로 더리얼함을 배가시키는 연출이 참 멋져보이더군요

  • @raphykim0605
    @raphykim0605 2 роки тому +1

    영화 관람 후 생각을 해보고 남깁니다.
    이 영화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용기 있게 역사를 바라 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불편함, 우리의 고민들을 그대로 보여줬죠.
    그러면서도 역사에 대한, 그리고 '일방적인 체득'을 우려하며 조심스럽게 비틀어낸 섬세함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정재라는 배우, 감독, 연출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제대로 고르며 가장 현명하게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역사'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시원스럽게 타파하는 장치(이근안을 구타하는 장면 등)을 통해
    영화를 보는 이들이 마음 한 켠에 쌓일 수 있는 '불편함'을 단번에 타파하는 트리거를 구현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즐거움을 높여주는 방법, '놀라움'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사전 작업, 그리고 그에 도달하는 장면 모두 탁월했습니다.
    아무런 역사적, 지식적 배경이 없이도 모든 걸 마주할 수 있는 영화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마 그렇다면 '기승전총질로 이어지는 헐리우드식 이중 스파이물'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영화를 보는 순간, 그리고 본 이후 복기하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 @이선우-e9x9k
    @이선우-e9x9k 2 роки тому +5

    첫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독 이정재

  • @koreanssam_yj
    @koreanssam_yj Рік тому +1

    이 영화를 보고서야 정우성과 이정재가 오랜 친구인것이 이해되었습니다 지기..자신의 뜻을 알아주는 친구..같은 곳을 보며 함께 걸어가는 사이니까요.
    현대사의 아픔을 담아낸 영화이기에 단지 잘만든 액션영화라고만 평가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순수팡팡
    @순수팡팡 2 роки тому +9

    굉장히 집중해서 본 헌트 계속 인상쓰면서 탄식 한숨 음 첩보물을 볼만하게 잘 만든 이정재의 연출에 박수를 보낼만 하다고 봄... 꽤 의미깊게 다가온 좋은 영화였음

  • @사랑김-f7s
    @사랑김-f7s 2 роки тому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보고 와서 궁금한 게 있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 @user-gajeteman
    @user-gajeteman 2 роки тому +4

    각 배우를 정말 잘 활용하고 이렇게 이배우를 써야한다를 볼수있고 반전도좋고 두인물에 다 설득됨. 액션도 좋고 연기도좋습니다

  • @JRgroodh
    @JRgroodh 2 роки тому +1

    라이너님 업 리뷰 너무 기대하고있습니다!!!

  • @송호영-h8f
    @송호영-h8f 2 роки тому +14

    난 또 썸넬만 보고 까는 리뷰인줄...

  • @awolkwon1
    @awolkwon1 2 роки тому +13

    쿠데타를 일으켜 국가를 장악하고 국민을 학살한자를 없애고 싶어도 마음대로 될 수 없음에 복잡한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 @yeongukkim8504
    @yeongukkim8504 2 роки тому

    영화의 장면장면마다 힘있게 날아가는 화살같은 힘이 느껴지더군요...그 힘이 관객의 입장에서 스릴과 몰입이 될수도 있겠으나 단점도 될수도 있는 기분이 듭니다.
    ,,,,할리우드배우중 물론 언급해주신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있지만 갠적으론 아르고를 연출한 벤에플렉이 떠오르더군요...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seunghawnsong8612
    @seunghawnsong8612 Рік тому +1

    확실히 현장에서 뛰는사람이라 보고 경험한게 엄청날테니,

  • @ximian
    @ximian 2 роки тому +11

    헌트 보면서, 이정재가 지난 수년간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했을까가 느껴지더군요..

  • @hursuh
    @hursuh 2 роки тому +12

    이걸보면서 느낀건 역시 영화는 스토리, 시나리오 그리고 재미가 최우선이라는거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htj101052
    @htj101052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번주 황야로 눈을 버리고 이번주말 헌트로....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이정재...여러모로 멋진사람이다....

  • @onna1574
    @onna1574 2 роки тому +5

    오늘 보고 왔는데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화도 이정재님 첫 감독한 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었다니 참 감동적입니다. 남자 배우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전성기를 오래 누리는 것이 부럽습니다. 한국영화 막 응원하게 됩니다.

  • @hyunchulkimkim6088
    @hyunchulkimkim6088 2 роки тому +5

    예전에 음주운전이 있었던것 같긴한데.. 아무 구설수가 없진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정재 배우 너무 좋아합니다

    • @bradks9636
      @bradks9636 2 роки тому

      음주운전후 매니져가 운전했다고 거짓진술했었죠.그래서 불구속되기도 했고~
      그래도 그 이후로는 정신차리고 사건사고없이 평탄했으니 지금의 명성을 얻은게 아닌가란 생각이 듦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지만 또 반복을 하느냐 안하느냐란걸로 인간으로써의 그릇이 나뉜다고봄

  • @jini-hj09
    @jini-hj09 2 роки тому +8

    오늘 저녁에 보러갑니당 ㅎㅎ

  • @michelincub
    @michelincub 2 роки тому +2

    13:12 저는 CIA가 알면서도 개입하지 않는 것이 1983년 대한항공007편 격추사건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미국은 모든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국의 득실을 계산해 불보듯 뻔한 참극을 묵인하기도 하죠.

  • @란콜드-i2v
    @란콜드-i2v 2 роки тому +5

    오~ 라이너님이 비판을 하지 않는 한국영화라니....
    신인 감독 보다 못한 거장들의 한심한 병크에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런 영화들에 수백만, 천만씩 몰려 드는 현실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아쉬운 점 몇개만 말했다는 건 거의 극찬이나 다름없지.

  • @bongjjo6085
    @bongjjo6085 Рік тому

    방금 넷플에서 보고 라이너님 리뷰 봤습니다.
    라이너님으로부터 7점이나 받았다니....근데 수긍이 갑니다.ㅋ

  • @김용진-j1k
    @김용진-j1k 2 роки тому +3

    재밌게 봤습니다. 기대안하니 올해 영화 중 꽤 볼만했어요
    주옥같은 카메오들이 다 주연급 배우들 ㅋㅋ

  • @팡찌-j9w
    @팡찌-j9w 2 роки тому +1

    평소 스크린에서 화려한 연기를 뽐내던 스타가, 랜즈뒤로 가서 영화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연기를 그냥 생업으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연기를 하면서 타인의 영화작품들을 가리지않고 보며 공부하는 진짜 또라이라고 봄.
    솔직히 하루일과 끝나고 헬스장 가기도 힘든 현대인데, 몇날을 로케지역에서 날밤까고나서 집구석에 들어와 쉬는시간에 그에관련해 공부를 한다?
    이건 진짜 미쳐버린거.
    타고난 감각의 천재이거나, 진짜 쌩또라이거나 둘중하나.

  • @호랑이행님2
    @호랑이행님2 2 роки тому +1

    액션 영화 구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특히 첫번째 미국에서 테러 일어났을때 카메라를 막 흔들어대서 뭘 하는지 모르겠던데 그게 잘 찍은 화면인가요??

  • @NDAQSPY
    @NDAQSPY 2 роки тому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석이 다가오기는 하지만 혈중 치즈농도 너무 높이지 마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lidianami
    @lidianami 2 роки тому +2

    기대이상의 영화였고, 두 배우를 별루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20대시절 오빠들에서 이제는 같이 늙어가는 지금. 영화를 보며 그 시절의 우리들이 떠올라 추억에 잠길 수 있어 고마웠어요. 3번의 N차관람을 했는데 모두다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 드려요^^

  • @withus3738
    @withus3738 2 роки тому +7

    와 저도 거의 전반적으로 만족했는데 CIA 부분이 되게 거슬렸어요 전두환 암살되고 남한이 위기에 처하면 미국입장도 곤란할텐데 베드로사냥을 알면서 방치한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서 차라리 CIA 부분을 빼는게 나았을지도

    • @zzolle_1119
      @zzolle_1119 2 роки тому

      전두환의 광주학살도 미국은 알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중동 테러 세력과 손잡기도 했어요. 그런 말도 안되는 일들 많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싸우는 세력이 네오나치 집단입니다. 단지 상대가 러시아이기때문에 그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게 미국입니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고 있지만 오로지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미국이 절대 선일 거란 생각을 버리세요.

    • @JD-md3qk
      @JD-md3qk 2 роки тому

      실제로 1212 이후 전두환 없애려 했을 때 CIA가 알면서 그 반전파에게 포기하라고 했었기에 그걸 반영하긴 한듯. 물론 실제 반전파는 아무것도 못하긴 했지만..

    • @gebkasxpx
      @gebkasxpx 2 роки тому +3

      베드로 사냥(실제로 구현된적 없는 가상의 계획)은 막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동림 쪽 작전은 몰랐던것 같아요.

  • @gopdaji
    @gopdaji 2 роки тому +2

    동백림 사건에서 따온듯한 "동림"이라는 인물 이정재
    이것이 이정재가 감독으로 클린트이스트우드를 추구한다고 봤습니다
    이스트=(동)
    우드=나무(림)
    영화를 보면서 동림의 정체가 드러나는부분에서 딱 이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 @meganr5947
      @meganr5947 2 роки тому

      헐ㅋㅋㅋㅋㅋ

    • @dudtkddjqrpdmltls
      @dudtkddjqrpdmltls 2 роки тому

      @@meganr5947 억지로 끼워 맞추는 거 내 스타일

  • @_____ani
    @_____ani 2 роки тому

    헌트 두번보고 이거저거 보다 유튜브 사업가 라이너 채널에 처음 와봤음 리뷰 재밋게 잘하시네

  • @이정환-u2h
    @이정환-u2h 2 роки тому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 @내연남-g1u
    @내연남-g1u 2 роки тому +1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 초짜감독이니까 라는 선입견 때문이시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이만한 장르에 충실하면서 신파없는 상업영화가 없습니다

  • @김박사-l5d
    @김박사-l5d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항상 매불쇼에서 보고 리뷰 꼭 잘 보고 있습니다

  • @idler9765
    @idler9765 2 роки тому

    초반에는 어수선하고 어느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뚜렷하지 않다가 중반부 넘어가서부터 몰입이 잘 됐어요 다만 자막을 키고 봐야하나 싶을정도로 대사가 안들리는 부분이 나올 때에도 심히 몰입감을 헤쳤네요 후반부와 결말은 무척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달달인
    @달달인 2 роки тому +1

    라이너님 리뷰 엄청 기다렸어요

  • @손승현-r1e
    @손승현-r1e 2 роки тому +7

    라이너님에게 칭찬을 듣다니..대단하네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 @하늘소망-k9h
    @하늘소망-k9h Рік тому

    대단하십니다
    편견을 기우로 만드셨어요

  • @사임사임-d7j
    @사임사임-d7j 2 роки тому +2

    리뷰 잘나와서 기분 좋네요. 리뷰 자주 안올려도 좋아요. 다양하게 활동 많이 해주셔서..

  • @수지-p5i
    @수지-p5i 2 роки тому +1

    배우가 감독으로 영화 만들면 뭔가 단순한 일차원적의 전개가 예상되는 스토리와 어색한 연출이 나올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 편견을 아예 깨버린 작품이었음 개존잼

  • @saeba-ryo-xyz
    @saeba-ryo-xyz 2 роки тому +22

    배우출신 감독 치고는..
    첫 작품 치고는...
    아니 그런게 아니라 이 영화는 그냥 잘 만든 영화입니다.
    훌륭한 감독이 훌륭한 각본에 훌륭한 연출로 재미와 작품성을 고루 갖춘 영화로 보입니다.

  • @apfneuzc8810
    @apfneuzc8810 2 роки тому +2

    여기 리뷰 진짜 좋다

  • @김바우-e6s
    @김바우-e6s 2 роки тому +1

    중간에 화장실갈수도 없었다 이정도 나올줄은 몰랐다 이정재 굿!!

  • @살기좋은세상-m8b
    @살기좋은세상-m8b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편견에 사로잡혔었나봅니다. 썸네일에 너무한거 아니냐고가 망작을 의미하는 줄 알았습니다.
    리뷰 초반부보다가 껐네요. 영화 보고 리뷰보려고.
    이정재라는 배우가 이제는 감독으로도 한획을 그을 수 있는지 직접 봐야겠습니다.

  • @ig6228
    @ig6228 2 роки тому +7

    가장 기대가 안 되었던 작품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긴장감 넘쳐났었어요.

  • @우와짜장면
    @우와짜장면 Рік тому +3

    ㅋㅋㅋ 자나깨나 빨갱이조심 ㅋㅋㅋ 통수의 대마왕이라는 교훈을 알려주신 헌트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ㅋㅋㅋ

  • @subwaymega7608
    @subwaymega7608 2 роки тому

    오오 드디어 헌트 기다렸습니다! 영화보다 라이너님 후기가 더 기대됩니다 ㅎㅎ 놉도해주실거죠? ㅠ너무실망해서...

  • @lkm
    @lkm 2 роки тому +3

    이거 보자고 한 친구한테 감사인사할 정도로 재밌었음

  • @gjung4283
    @gjung4283 2 роки тому +1

    극장에서 봤는데 첩보액션영화임에도 영화가 내용이 꽉 찼어요. DVD로 2번째 볼 때 더 맛을 느끼며 볼 수 있을 듯.

  • @woodoo9374
    @woodoo9374 2 роки тому +11

    처음 만든게 아닌 것 같음
    잘 만들었음

  • @하이볼-n7t
    @하이볼-n7t 2 роки тому +2

    1990년 쉬리 이후 32년만에 한국 스파이, 첩보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영화

  • @변형준-h1q
    @변형준-h1q Рік тому

    편견은 잘못이 아닙니다. 단지 그것이 틀렸을때, 잘못되었을때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면 되는거죠.

  • @leewonbeom380
    @leewonbeom380 2 роки тому +3

    칸에서 기립박수 받았다고 뉴스 나왔을때
    영화 개봉도 안했는데
    평점이 개박살 나있길래
    쳐다도 안보다가 관객수가 꽤 늘길래 우연히 봤다…
    잉? 너무 재밌는데 왜 평점이 박살나있었지?
    난 그때 깨달았다.
    아… 우리나라엔 빨갱이가 아직도 많구나

  • @geonwoopark9622
    @geonwoopark9622 2 роки тому +1

    라이너님 넘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코난 할로윈의 신부랑 미니언즈 2는 리뷰 계획이 없으신가요? 혹시 이 댓글 보신다면 답을 듣고 싶습니다

  • @조심조심-h5i
    @조심조심-h5i 2 роки тому

    라이너님 하시는 일이 많아 바빠지셨다니 괜시리 좋네요

  • @최초밥-q3v
    @최초밥-q3v 2 роки тому +1

    ㅎㅎ 라이너님 저도 이영화 흥미진진 하게 잘 봤습니다.
    한산 보고싶다는 와이프 끌고 가서 재밌게 보고 나왔네요.
    다만 ㅠ 요즘 라이너 님이 바쁘신지 ㅠ 예전보다 단점이나 지적할 부분을 언급 안하시고 지나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대사가 너무 안들려 ㅠ 엥?
    하는 부분이랑
    조유정이 부역자 어쩌고 씨불이는 부분언급 안하신게 너무 아쉽네요 ㅠ 평소에 라이너 님이 제일 싫어하는 케릭터 그자체가 조유정이라는 케릭터 인데 ㅠ 바쁘셔서 상세히 말씀 안하신건지. ㅠ 악플러들 때문인지 그 부분은 아쉽네요. 저도 참 재밋게 본 영화라 평점이 좋게 나온거는 너무 반갑지만서도 예전 범죄도시1편 까던 라이너님이 그립습니다.( 2편에 자동차 추적 장면이나 경찰봉 들고 자동차 두들겨 패는 신 말 안하신거 처럼요 ㅠㅠ)

  • @주나이퍼-o1d
    @주나이퍼-o1d Рік тому

    7점이라니 너무 야박...놀랍습니다..이런 걸 만들다니..시나리오.액션.반전.메세지.연기...최고의 작품입니다..

  • @banealsmanana3672
    @banealsmanana3672 2 роки тому

    놉 두번봤는데 아직도 재밌는지 허무한지 오묘하네요 ㅋㅋㅋ 나름 진짜 좋았던 장면도 많았는데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 @khaikin3126
    @khaikin3126 2 роки тому +1

    이정재배우를 다시보게됨 잘만든 오락영화를 뛰어넘었다고 느꼈습니다

  • @wincup
    @wincup 2 роки тому +1

    반드시 봐야겠네요.

  • @hanbok9225
    @hanbok9225 2 роки тому +1

    오늘 2회차 관람 했는데 단점이 하나 보이더군요 ㅋㅋ 방주경을 분명 박평호가 살해했고 급하게 집을 나왔는데 그 상황에서 박평호가 동림이라는 걸 숨기는 게 김정도 선에서 가능하다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 @han002k
    @han002k 2 роки тому +2

    2주전에 봤는데 이정도면 이정재는 인간 치트키다.

  • @kudack82
    @kudack82 2 роки тому +1

    2시간이 시간가는지 모르고 재미있게 봤네요

  • @tomi_J992
    @tomi_J992 2 роки тому +1

    이정재 : 답답해서 내가직접만든다

  • @artpicture7979
    @artpicture7979 2 роки тому +1

    이렇다할 구설수가 없다고?

  • @참된자아
    @참된자아 2 роки тому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리뷰 영상을 보고 나니
    영화 한 편으로는 너무 짧아서 아쉽고, 넷플에서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B-qy9vx
    @EB-qy9vx 2 роки тому +5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했고 남에게 추천할 영화지만 조금 아쉽더군요
    1.대사가 명확히 들리지 않는다
    2.등장인물이 많고 얽혀 있다보니 한 번만 봐서는 영화를 이해하기 어렵다
    3.군부정권에 대해 타도하고 비판하며 이를 뒤집으려 했던 이들(김정도, 목성사)도 결국 군부세력이었고, 민중이 군부에 짓밟히는 것을 보고 괴로워했던 김정도와 그의 부하들은 정체를 감춘다는 명목하에 사람들을 너무나도 쉽게 고문한다.
    4.한국 417부대 북파 실패는 북한의 입장에서 '남한의 정전협정 위반'으로 몰아갈 수 있는 큰 사건임에도 별 문제 없이 넘어간다(이를 빌미로 전면전을 벌인다는 개연성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5.북한의 전면전 계획을 한·미 정보국에서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6.결정적으로 영화속 조유정처럼 1980년대 당시 평범한 대학생들 사이에 실제 간첩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간첩을 색출하기 위해 고문과 인권탄압을 자행했던 이들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다. 영화속 간첩들은 우리나라 대통령을 암살하고 우리 정보국에도 깊숙이 침투해 있으며 테러를 일으키고 전면전을 벌이는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들을 잡기 위한 고문행위가 정당화 될 수 있다

    • @milesvon8897
      @milesvon8897 2 роки тому +4

      좋은 의견이고 공감하지만 나름 반박할 부분은 있는거 같아서 의견 남깁니다.
      3. 결국 그 군부세력의 쿠데타 역시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결국 87년 민주화 운동은 어느 세력의 개입이 아닌 시민들 스스로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그 당시 김신조 사건이나 실미도 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암살부대를 보내는건 안부인사에 가까울 정도로 험악했던 시기임을 고려하면 영화적 허용으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5. 아웅산묘소 테러 역시 당시 정보국들에선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6.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이 중요한 이유는 범인 한명을 놓치더라도 위해 무고한 사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있는 원칙이기 때문이죠. 설사 간첩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무고한 학생들을 잡아 가두는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또 영화상 간첩들 중 진짜 핵심 세력들은 정보요원이나 친정부 언론사 고위직인걸 고려하면 학생들을 고문할 명분이 있다는 것처럼 해석되진 않았습니다.

    • @lifeissooofun
      @lifeissooofun 2 роки тому

      유시민이 대학생 고문한게 민주화운동을 위한 정당성이였다면 그것조차 역겹네요.

    • @jiidjwna1093
      @jiidjwna1093 2 роки тому +1

      솔직히 왠만한 영화감독들의 영화보다 스토리 탄탄하다고 생각함
      정치적인 측면에서 자칫 치우칠수 있는 소재를 나름 중립적으로 잘 풀었다고 생각함
      중간중간 대사 안들렸던건 아쉬움

  • @sayalee7826
    @sayalee7826 Рік тому +1

    근래 본 영화중에 가장 재밌게 봤음 폭탄이 터진 후 좀 질질끈다는 느낌 빼곤 다 좋았음

  • @heejindo6677
    @heejindo6677 2 роки тому

    저는 영화를 보고 나니 케빈 코스트너가 젊은 시절 출연했던 '노웨이 아웃'이 떠오르더라고요

  • @달코이-t5z
    @달코이-t5z 2 роки тому +10

    잘 봤습니다. 라이너님 '수작'을 넘어선 '엄청나다고 추켜세울 스파이 영화' 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영화, 해외영화할것 없이요.. 헌트 매우 재밌게 봤는데
    이보다 더 괜찮은 영화들이 있다니 꼭 보고싶습니다.

    • @acbass21
      @acbass21 2 роки тому

      스파이게임

    • @dr.agumon9146
      @dr.agumon9146 2 роки тому

      핑커, 테일러, 솔저 앤 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