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10년정도해서 어느정도 완성한 사람인데요 외국계기업 임원이구요.. 리스닝은 앞에서부터 쭉 들으면서 바로 이해가 되어야하고 젤 중요한건 모든 단어를 다 듣거나 알지 못해도 중요한 청크단위를 캐치를 하면 내용이 이해가 갑니다 우리말도 영화나 라디오들을때 한단어 한단어 다 집중해서 듣지 못합니다 많이듣고 말해보고 하면 뇌에서 인식이 되고 그 정보가 누적되어 점점 이해할수 있는 문장과 표현이 늘어나게됩니다. 절대 왔다갔다 안됩니다..리스닝뿐만 아니라 지문 독해도 마찬가디구요.
언어 습득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또 자기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 소개한 영어 해석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 한국말 어순으로 해석을 해야 하고 그래야 이해할 수 있다는 견해는 동의하기 어렵다. 한국어 어순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완성된 한국어로 해석하는 방법(전통적 해석방법)과 직독직해식 방식(영어 어순 그대로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견해의 대립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논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독직해 방식 쪽으로 정리된 것이 대세이고 이미 끝난 논쟁이다. 이 강사가 예로 든 "그가 보냈다, 우리에게, 엽서로부터(?), 우리의 휴가(? ), 그것은, 특징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진, 해변에 대해서, 그는 방문 중이었다" 는 것은 당연히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정보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강사가 설명한 바와 같이 각 구문에 한국인만 이해할 수 있는 기능어(조사, 어미)가 달려 있는데 어순은 영어 방식이기 때문에 무슨 말인 지 선뜻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즉, 한국어와 영어의 문법을 혼용했기 때문이다. 위 한국어 표현을 'He sent us the postcard from his vacation, which featured a beautiful photo of the beach he was visiting.'라는 문장의 해석이라고 보고 마지막에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 지 설명할 것이다. 옛날 선조들은 한문을 배우면서 우리 문법에 맞게 조사, 어미를 붙여서 읽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자. 논어에서 유명한 구절인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를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라)'라고 어미를 붙여 읽고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한국어의 문법에 맞춰 해석하면서 그 의미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이것을 영어에도 적용한다면, 예컨대 'I am reading the book which you lent me yesterday.'라는 문장을 'I는 yesterday에 you가 me에게 lent해 준 the book를 reading하고 있어요.'라고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식의 영어 학습법 때문에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내내 영어를 배웠으면서도 기초적인 회화조차 못하고 반 벙어리 신세로 만들었는데, 이제 2023년에도 다시 그 방법을 고수하면서 이래야 영어 리스닝 실력이 는다고 하니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싶다. 한국어로 매끄럽게 해석을 했다고 그 영어 문장이 잘 들리거나 입으로 술술 나온다는 착각은 도대체 얼마나 더 경험해야 그 착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이 강사의 말처럼 직독직해로 끊어 읽는 것(물론 끊어 읽기에 대해서도 끊으면서 조사나 어미를 붙이면 역시 마찬가지 잘못된 방법임.)이 의미 없는 정보 나열이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다는 설명은, 인지언어학적인 접근 방법에 의하면 잘못된 설명이다. 똑같은 사물을 두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순서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로 바로 듣고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 주체로부터 객체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까운 것에서 먼 것으로, 사물에서 배경으로, 시간의 흐름 순으로 등의 영어라는 언어가 어떻게 사물(상황 포함)을 표현하는 지, 그 사고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영어식 사고로 언어를 표현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 강사가 영어를 습득한 방법도 무의식적으로 이런 방식의 사고에 익숙해지면서 잘 하게 됐을 것이다. 정작 본인은 한국어로 해석을 하면서 익혔다고 착각하고 있을 지라도. 그것이 바로 언어계통상 극과 극의 반대 위치에 있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느냐의 문제가 아닌, 뇌가 정보를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이미 학계에선, 예컨대 어항에 있는 물고기를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서양과 동양의 차이는, 사물을 인지하는 사고 방식의 차이라는 것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돼 있다). 따라서 그 사고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언어적 표현 방식 문제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은 '언어가 곧 그 사람의 사고의 틀'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만큼 난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한국어만 쓰면서 산 한국 사람은 이미 한국어의 표현 방식으로 뇌가 굳어졌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할 때 자꾸 모국어의 방식으로 사고하게 만들고 그런 방해 요소를 제거해 주는 훈련을 통해, 또는 아예 뇌를 한국어 사용시 쓰는 부분과 영어 사용시 쓰는 부분을 나누는(?) 방식(주로 어린 나이에 외국에 간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뇌를 사용한다고 한다)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한국에 와서 몇 십 년을 산 미국인이 영어를 잘 안 쓰면, 그들도 막상 영어로 표현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은 바로 그 방증이다. 끝으로 이 강사가 영어식으로 나열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방식의 문장 영어식으로 이해되게 바꿔 본다. [남자-- 보내는 행위--우리--엽서/그의 휴가] 엽서가 뒤로 오는 것(4형식으로 사용)은 이제 그 엽서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엽서--특징을 이루고 있는 상태--아름다운 사진/해변], [해변--그--방문했던 행위]. 어떤가? 마치 그림 그리듯이 일반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 시간 순으로 자연스레 그려지고, 굳이 왔다갔다하면서 한국어를 거치지 않더라도 바로 의미가 이해가 되지 않은가?
영어 LC 130 점에서 495점 까지 1년 정도 걸렸다. 난 44살 직장인이다. 대학원 졸업 때문에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공부했다. 인제 나에게는 필요 없으니 공유 하겠다. 한 줄로 설명 하겠다. 성우가 말하는 속도보다 너가 답안지를 보고 눈으로 해석하는 속도가 더 빠르면 된다. 명심해라 해석 속도가 먼저다. 나도 처음에는 해석을 직독직해로 했다. 그러다가 통으로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 직독직해에서 통 해석으로 넘어가는 그 단계가 힘들다 . 그걸 버티고 참아야 된다. 헬스장에서 꾸준히 참고 견더야 근육을 만들 수 있고 다이어트를 성공한다. 헬스처럼 작은 무게에서 큰 무게를 치 듯이 영어도 짧은 문장부터 긴문장 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길러라 견뎌라 그래야 들린다 하루 3시간 씩 일주일에 5회 이상은 해석만 했다. 성우의 말 속도보다 내 해석 속도가 빨라지면서 듣기가 되기 시작하더라. TIP 해석할때 영어로 소리내서 말하고 속으로 한국어로 해석했다. 영어 실력은 한번에 늘지 않는다. 단어 문법 다 중요하다 . 너가 빠르게 해석할 줄 알게 되면 들을 때도 통으로 귀에 들리게 된다.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중에..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출신의 유튜버가 있는데..그 분이 영어의 의미를 파악할떄(해석)..절대 앞으로 갔다가..뒤로 갔다가..하지 말라네요. 그냥..절 단위 또는 문장(주어-동사)으로 끈어서 하는 연습을 처음에는 무진장 하라고 함. 그래서 그 끈어놓은걸 ..그대로 해석하다보면..나중에, 저절로 뭔 말을 하는 문장인지..알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구문 연습(훈련)이 젤 중요하다고.. 그런데,. 박세진이란 분은 반대로 얘기하시네요. 이 영상을 보니..통번역대학원 출신의 현직 통역사가 더 믿음이 가네요. 아무래도..검증된 기관(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출신과 직업(통번역사)을 가진 사람의 말이 신뢰가 갈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고등학생들에게 유명한 천일문. 이라는 교재가 있어요. 그거는 끈어읽기를 무진장 연습하고..암기하고 하는 책이에요. 김기훈. 이라는 영어에 해박한 선생님이 만든 책인데..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생각하진 않아요./ 그 분 강의를 들어보면, 항상 " 영어력 " 을 강조합니다. 영어력. 이란건..어떠한 종류의 영어시험 또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실력있는 영어실력을 갖추는걸 말한다고 하네요. 그럴려면..끈어읽는 구문연습과 원서읽기 동반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첨가하면, 리스닝을 위해 연습한 영어구문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매일 같이 들어햐 한다고..
다 실력자로서 깨우친 방법이리라ㅡ ㅡㅡㅡㅡㅡㅡ 왔다갔다 하라는 이유를 딱 짚어주고 넘어가네요. 우리말로 이해할 수 있는 순서로 영어문장을 해석해야 제대로 이해한다는 거네요. 그리고 늘 나도 짚었던 거를 말씀해주시네요. 독해력을 강조. 똑같이 느낀 거라서 공감. 써놓고 천천히 읽어도 모르는데 들어서 이해될 리가 만무. 그래서 환갑전후 5년간 걸으면서 교육방송 나승연의 영어뉴스와 제니퍼의 액티브 잉글리쉬 들었는데 하나도 늘지가 않아서 요즘엔 유튜브로 뉴스발췌한 독해력 키우는 게 있어서 공부한답니다. 저는 박세진님의 강의에 십분 동감.❤🎉
와ㅎㅎ 최고에요! 덕분에 항상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엄청 열심히 서치하다가 영어도 배우고 외국인친구들 사귀고 싶어서 발견한 곳 언어교환101 인데 여기 외국인들도 정말 많고 영어를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어학연수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30대인데 20~30대 분들도 꽤 많이 계셔서 인맥 쌓기도 좋을 것 같아서 꾸준하게 참석해보려고합니다~ 그나저나 올해도 벌서 4월도 넘어가려고 하네요ㅠㅠ 화이팅! 올해에는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보통 수능을 풀려면 직독직해가 가능해야 긴 독해 지문을 빠른 시간안에 읽을 수 있다면서 영어 어순으로 한글말을 해석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는건가요? 내용이 좀 어색해도 이해만 되면 상관없나요? 보통 한글말로 해석하면 쭉 읽어가지 못하고 왔다갔다 읽어야하니 비효율적이라고 말하는 강사님들도 계셔서요. 저도 끊어읽기하며 영어 어순으로 직독직해하는 방식으로 배웠고 여전히 그렇게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계셔서 궁금합니다. 고급독해에서는 이게 어색하지만 긴 수능 지문을 풀 때는 필요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서요.
왔다갔다 해석이야말로 큰 한계에 부딪힐꺼예요. 글이든 소리든 지나가는 순서대로 입력이 되야하는데 왔다갔다라니요ㅡㅡ;; 지나간 소리 다시 왔다갔다 할 수있나요ㅡㅡ 어느 부분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전 왔다갔다 절대로 안 시켜요. 이게 잘 못된 습관이 되버리면 독해속도가 엄청 떨어져요. 초3부터는 한숨에 읽고 읽는 순서대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우리말로(내가 이해한 내용을 내 언어)로 말하는걸 연습시켜요. 한글 표현력과 이해능력도 같이 도약하는게 느껴집니다. 그게 진짜 이해한거지, 아무리 왔다갔다 어순 맞춰도 그건 의미없는 글자들의 나열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영어 좀 하신다는 분들 영상보면 공부방법에 대한 의견이 조금씩 다르네요. 본인에게 잘맞는 방법을 찾아서 하는게 제일 좋을거같애요. 해석할때 보통은 직독직해하라고하는데 왔다갔다하라고하시는건 본인만의 방법인거같고, 시험영어공부는 절대 그렇게하면 느려서 시간안에 문제를 다 못 풀어요.ㅎㅎ 그리고 받아쓰기는 상급자가 하는방법인걸로 알고있어요. 거의다 들리는데 진짜 안들리는거를 받아쓰기로 확실히 듣기위해서 한다고 들었거든요. 저는 에코잉 방식으로 따라하는거로 합니다. 영어회화어플로 발음연습하고 따라말하고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잡고 있습니다. 지구상 어떤 언어도 원어민이 문장을 다 읽고/듣고 뒤에서부터 다시 이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거꾸로 이해하면서 한국어로 이해하는 동안 그 다음에 오는 문장들은 다 놓치게 됩니다. 방법은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면 됩니다. 어느 정도 영어가 익숙해 지면 Longman 같은 영영 사전을 사용하여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면 읽을 때나 들을 때 굳이 한국어로 해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요? 호주에서 언어학, 외국어 교육학, TESOL 전공했고 2002년부터 (호주 공립고등학교 포함) 호주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영어공부해야될때가 정말 온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제 직장동료들은 영어를 잘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괜히 그렇더라구요…그래서 8월초부터 회화랑 유튜브,넷플릭스보면서 표현들 외우고 언어교환101 에서 말하기와 듣기 공부를 외국인들과 실전회화로 열심히 하고 있네요! 올해랑 내년초까지해서 좀 영어를 잘해지고 싶네요ㅠ
댓글 처음 답니다. 왔다갔다 해석이라니요. ㅠㅠ 정말 전문가라고 불리는 유투브 유명인들이 다 완벽하지 않구나. 많이 걸러들어야겠다 현타가 옵니다.이렇게 틀린 이야기를 자신있게 하다니.. 너무 충격받아서 댓글보러 왔어요. 긴문장이 안들리는 이유가 있는 줄 알고 방법을 배우려고 열심히 듣다가 왔다갔다 한국어로 문장을 만들라니요. 직청직해를 더 연습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선생님. 상업적으로 무척 성공하신 것 같은데 공부 더 많이 하시길 빕니다.. 저는 비기너입니다만 선생님 정도의 인지도에 이렇게 틀린 이야기하시면 그 영향이 너무 큽니다. 답글
그냥 유투버죠. 이 영상을 보고 신봉하는 학생, 학부모 쉬운길을 두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그 시간. 참 안타깝고 화나는 일입니다. 20대 후반에 대학생 잡인터뷰, 토익, 토익스피킹 수업하다 지금은 애 키우면서 유초등 수업하는데 왔다갔다는 요즘 초딩한테도 안 시켜요. 집에서 그렇게 배워온 아이들 문장 만드는 속도, 이해하는 속도가 진짜 스무배는 더 느려서 왔다갔다 머리 안쓰게 훈련시키는데 엄청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든것에 방해가 되는 방법이죠..
내게 가장 좋은 방법은 다 다르죠. 사람이 다 다른데... 물론 그럼에도 공통되는 효율적인 방법이 아주 없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은 소위 특정 분야에 눈이 틔인 전문가, 성공했다는 사람의 성공담(?)이나 비결을 찾아보고 경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인생을 좀 살며 나름의 성공과 실패을 겪으며 깨달은 건... 그 전문가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곱씹어 볼 지언정, 결국 그 조언 역시 각 개인의 특수한 경험에서 비롯된 한계가 분명한 경험담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즉 절대적일 리 없고 그래서 맹신해서도 안된다는 겁니다. 일례로 수많은 자서전들, 그들이 빛나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들이 다른 시기 다른 환경 속에서 똑같은 방법과 노력을 한다면 과연 똑같이 성공할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성공에는 자신의 재능과 노력뿐 아니라 기회, 운, 사회적 분위기나 제도적 뒷받침 등 수많은 다른 변수가 가득합니다. 나의 성공은 정말로 운 좋게도 그런 많은 변수들이 참 적절한 시기에 잘 어우러진 덕분입니다. 그것을 온전히 나만의 재능과 노력의 결과라 과신하는 건 설익은 인간의 자의식 과잉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린 이런저런 사람들의 조언과 나의 노력을 통해 나에게 잘 맞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댓글들보니 직독직해라는 것에만 매달려 아무리 읽어도 해석조차 제대로 안되는 문장을 그냥 들어야 한다??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을 만날수도 있죠,,그런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정확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영어원서 읽을때 그런 문장이 종종 나옵니다. 그러면 이해도 못하는 문장을 앞뒤 왔다갔다하든 어떻게든 의미단위로 해석이 되도록 만들어야죠, 그다음에 들어도 들립니다. 원서를 다들 사전하나 않찾아보고 술술 읽으시나보죠? 토익 900정도 넘어도 그게 쉽지는 않을텐데요, 원서들 중에도 저자에 따라 명확하면서도 논리적으로 글을 쓴 사람도 있고, 뜻이 좀 모호하게 문장을 적거나해서 상당한 국어독해력을 요하는 경우도 있어요, 전 국어독해가 약해서ㅎ 영어독해도 좀 약한편인데,,정말 그런 경우도 있어서 한 문장을 붙들고 무슨 말인지 생각해봐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예전에 어떤 외대출신분인데,,해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우리말로 번역했는데 뜻이 모호한(?)경우 자신이 이해하는 말로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다는 본인도 예전에 토익 900점 이상으로 영어 중상급정도로 좀 애매한 실력인데요,미국 유치원생들 책을 보면 의성어 의태어 고유명사 이런 거 굉장히 많고 어린 아이들의 세계관을 모르면 이게 무슨 말이야 싶을 때도 있어요,
리스닝의 순서 부분은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저렇게 해석하거나 이해하는 습관이 들면 정말 대화나 긴 스피치에서 1분안에 정신줄 놓습니다. 앞뒤로 왔다갔다할 시간을 주면서 말하는 원어민은 없습니다. 천천히 리딩할때나 가능한 방법인데 이 방법도 익숙해지면 대화에서도 같은 습관이 나와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영어 어순을 채득하는 편이 빠를듯하네요. 동사위치만 영어 어순대로 이해하고 만들어 내는 연습하면 어렵지도 않습니다. 동사 까지 끝나면 수식인데 수식은 한국어가 워낙 자유로운 부분이 있어서 아무리 뒤섞어도 이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사과 먹었어?"라는 문장에 " 빨간, 니가가진, 어제 엄마가 사줬던 "이나 "니가 가지고있던 엄마가 어제 사줬던 빨간" 이나 만들때는 다르지만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한국말로 꼭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영어 단어나 이미지로 그대로 이해하는 노력을 해보는게 나을듯 하네요. 사실 리스닝에서 놓치는 부분이 주어, 동사여서 문제인거지 수식하는 부분은 통으로 못들어도 긴 대화에서 그닥 문제되지도 않습니다. "그가 보냈다, 우리에게, 엽서를"만 캐치해도 다른 문장을 들으면 대화를 이어가는게 왔다갔다 하다 놓쳐서 이어지는 문장을 못듣는것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식하는 부분에 말의 요지가 있는경우라면 강조해서 말하게 돼있습니다. 못듣기가 더 어렵죠. 길거나 크거나 높게 말해줄 테니까요. 왔다갔다하는건 리딩(읽기)이 아닙니다. 시험볼때나 하는거죠.. 책을 읽어야지 분석해서 되겠습니까? 책읽을 때 한국말로도 방금전에 읽은 문장을 정확히 똑같이 못만들어내는데 왜 영어로 정학히 대응되는 한국 문장을 만들려고 하시나요. 더 문제는 말씀하신 방식으로는 아무 문장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거에요. "그가 주었다 나에게 책을" 이나 적어도 "그가 주었다"를 먼저 떠올려야 입이라도 땔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생각하면서 붙여나가면 돼요. 천천히라도 "he gave me." 가 입에서 나오고 한참있다가 "ummmm........a book" 할 수 있는 사람과 문장을 한국어식으로 만들어서 완성할 때까지 아무말 못하는 사람 중 누구 영어가 빨리 늘까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한국 사람이 영어 어순에 익숙해지는게 불가능 할까요? 절대 아니요.. 계속 저런식으로 해석 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모르고 시제가 어렵고 그런것 때문에 어려운거지 어순이 달라서는 절대 아닙니다. 주어+동사+목적어 어순은 금방익숙해져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가 각각 연습이 필요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이러우져야 합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분석해 볼 수는 있지만, 절대로 대화 중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댓글 쓸때는 몰랐는데 아래 댓글들 읽어보니 길게 말할 필요도 없었네요. ㅜㅜ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영어로 된 강연 청취시 영문 어순에 익숙해져서 직청직해하는 식으로 해석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오히려 초보적인(?)방법으로 해석하는 게 맞는 것이군요! 알고 보니 토익 리스닝 학습시 shadowing이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는 학습서가 있었는데 초보자에겐 역시 터무니없는 방법이었군요. 어쩐지 아무리 시도해봐도 안하느니만도 못하다는 걸 느꼈어요.
중고등학생때는 문법위주로만 배웠고 말한마디도 못했어요 영어는 이런가보다? 왜 문장순서가 우리랑 다르지? 그렇게 깨닿게 됬는데 20대때 미국가서 지내다보니 거기서는 한국어 사용할일이 없었죠 일상생활하면서 미국인들이랑 대화를 하면 처음엔 머릿속으로 번역했는데 내 반응이 너무 느리다는거예요 한두달 지나고 미국인들이랑 대화를 하면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고 번역도 안하고 영어로 말했습니다.
세진쌤 저는 50을 앞두고 있는 부산 남자이고 기계 엔지니어 입니다.. 2024년 1월중순까지 미국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회화가 된다연 입사.. 된다는 제의를 싱가포르계 회사에서 2주전에 받았습니다 그 회사는 한국인은 2명 뿐이고 나머지 인원은 전부 싱가폴사람입니다 그나마 2명 있는 한국인도 업무가 다른 부서 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영어작문만 해라..패턴회화를 외워라. 단어만 외워라 등등.. 태생적으로 원어민이 아닌 이상 한가지 방법만으로는 힘들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유학: 첫 강의; 면 앞자리 울 3 명, 교수님 말씀, 뒷자리 모든 학생들 ㅎㅎㅎ! 웃더라고, 근데, 울 울은? 무슨 ㄱ소리인지? 알아야 웃찌? 박사 교수님들, 신나게 떠드시는데, 몇 개 단어만 들리더라고, 첫 미국 도착, 변소? 뭐라고 해야하나? Toilet, restroom, Washington colllege - - -헷깔리는데, 미치고 환장하게더라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단계에 이르기 전에는 당연히 저 방법으로 해야하죠. 소리는 익숙해 지면 덩어리로 들리게 되고 나중에는 다 들리게 되죠. 그와 별개로 해석은 후치해석이 쌓이면서 나중에는 뒷문장이 예측되기 때문에 순독직해가 가능해지는겁니다. 저는 링크 영상을 보고 내 공부량이 부족해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ua-cam.com/video/7Za0-LnDZmE/v-deo.html
단어 하나 하나 끊어서 순서대로 조합하지 말고 의미의 단위로 끊어서 직독직해 하란 얘기에요. 세진쌤이 얘기하는 게 완전 툴린 건 아닌데 이렇게 하면 이해할 시간없이 소리가 흘러갈 거에요. 의미의 단위로 끊어서 충분히 이해한 후에 영어 그 자체로 이해가 되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해석하는 거 아니구요. 듣기는 주아쌤 소리 영어라는 유튜브 찾아보세요.
@@psy3855 사실 독해도 속도가 나려면 주아쌤 훈련하는 방식으로 해야해요. Reading에서 그게 되야 listening도 쉬워질 거에요. 그러나 초급자가 할 수 없는 방식이라 직독직해하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의 이해수준를 파악하기 쉬운 방식이라 또 그렇게 가르칩니다.
@@psy3855 영어교육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보면 이 영상은 그냥 유투버일 뿐이예요. 주아쌤이랑 비교안됩니다. 유투브에 공부 더 해야하는 강사들 넘 많아요. 전 초2-3 아이들한테도 직독직해 단계 넘어 이미지화 바로 훈련해요. 직독직해도 어느 과정에서 필요하지만 이것 역시 단문에만 해당되는거라. 진짜 말하기 듣기만 시키는데 독해에 바로 적용되서 속도 엄청 빨라집니다. 근데 왔다갔다라니요. 아무리 비기너라도 안 시킵니다.
왔다 갔다 해석하는 것은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들 케이스라고 봅니다. 차례대로 해석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에겐 좀 더 시간 걸려도 적당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차례대로 해석하되 우리말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고 내용 그대로 그림 그리듯이 이해하는 것이죠. 영어 읽는데 우리말이 개입되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그것은 동시통역사들이 해야 할 영역이죠.
he is a teacher 이걸 그는 이다 선생 이렇게 직독직해 하시는분 있나요? 아마 그냥 문장이 통으로 이해되실겁니다 실력이 늘면 늘수록 한번에 이해되는 덩어리가 점점 커질겁니다 그는 선생 이다 이렇게 왔다갓다 하면서 해석하냐 아니면 그는 이다 선생 이렇게 직독직해를 하냐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실력이 늘면서 텍스트 뭉치가, 소리 뭉치가 한번에 이미지로 그려질겁니다 그 예로 한국어 문장같은경우 대략 10단어 정도로 구성된 한 문장을 보면 그걸 앞에서 따라가며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 문장이 사진을 찍듯이 뇌에 확 들어오죠... 결론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을 더 많이 하자 입니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될겁니다
음 ... 동사의 사용되는 특징을 여러사용 예를 통해서 접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즉 영어문장순서대로 한국말로 나열하는 게 맞는데 ... 그 늘어놓는게 그렇게 원시적이지 않고 좀더 세련되게 해야하는 겁니다 ... 그럴려면 동사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야만 가능합니다
초보자에게는 좋게 들리는 발음인 듯해요. 난 이 쌤 walk 발음 월크라해서 헉.. 진짜 전달성만 좋으면 발음 아무 상관없다 생각하는데 월크는 받아들일 수 없는..ㅜㅜ 이런 유투브보고 와서 잘못된 방법으로 지도해달라는 학부모들 땜에 넘 스트레스 받습니다. 에릭쌤, 빨간모자쌤, 주아쌤, 혼공, 소피반 이런 선생님들 영상 보고 공부 좀 하셔야 할 듯.
왔다갔다하는 순간 더 햇갈립니다. 영어는 위치어 이기때문에 영어 어순그대로 해석하면서 해야합니다. 리스닝은 더더욱 이 방법 안됩니다. 수능또한 갔다가 다시 와서 해석할 시간 없습니다.
혼자 10년정도해서 어느정도 완성한 사람인데요 외국계기업 임원이구요..
리스닝은 앞에서부터 쭉 들으면서 바로 이해가 되어야하고 젤 중요한건 모든 단어를 다 듣거나 알지 못해도 중요한 청크단위를 캐치를 하면 내용이 이해가 갑니다 우리말도 영화나 라디오들을때 한단어 한단어 다 집중해서 듣지 못합니다 많이듣고 말해보고 하면 뇌에서 인식이 되고 그 정보가 누적되어 점점 이해할수 있는 문장과 표현이 늘어나게됩니다. 절대 왔다갔다 안됩니다..리스닝뿐만 아니라 지문 독해도 마찬가디구요.
언어 습득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또 자기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 소개한 영어 해석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 한국말 어순으로 해석을 해야 하고 그래야 이해할 수 있다는 견해는 동의하기 어렵다. 한국어 어순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완성된 한국어로 해석하는 방법(전통적 해석방법)과 직독직해식 방식(영어 어순 그대로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견해의 대립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논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독직해 방식 쪽으로 정리된 것이 대세이고 이미 끝난 논쟁이다.
이 강사가 예로 든 "그가 보냈다, 우리에게, 엽서로부터(?), 우리의 휴가(? ), 그것은, 특징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진, 해변에 대해서, 그는 방문 중이었다" 는 것은 당연히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정보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강사가 설명한 바와 같이 각 구문에 한국인만 이해할 수 있는 기능어(조사, 어미)가 달려 있는데 어순은 영어 방식이기 때문에 무슨 말인 지 선뜻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즉, 한국어와 영어의 문법을 혼용했기 때문이다. 위 한국어 표현을 'He sent us the postcard from his vacation, which featured a beautiful photo of the beach he was visiting.'라는 문장의 해석이라고 보고 마지막에 어떻게 인지할 수 있는 지 설명할 것이다.
옛날 선조들은 한문을 배우면서 우리 문법에 맞게 조사, 어미를 붙여서 읽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자. 논어에서 유명한 구절인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를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라)'라고 어미를 붙여 읽고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한국어의 문법에 맞춰 해석하면서 그 의미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이것을 영어에도 적용한다면, 예컨대 'I am reading the book which you lent me yesterday.'라는 문장을 'I는 yesterday에 you가 me에게 lent해 준 the book를 reading하고 있어요.'라고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식의 영어 학습법 때문에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내내 영어를 배웠으면서도 기초적인 회화조차 못하고 반 벙어리 신세로 만들었는데, 이제 2023년에도 다시 그 방법을 고수하면서 이래야 영어 리스닝 실력이 는다고 하니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싶다. 한국어로 매끄럽게 해석을 했다고 그 영어 문장이 잘 들리거나 입으로 술술 나온다는 착각은 도대체 얼마나 더 경험해야 그 착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이 강사의 말처럼 직독직해로 끊어 읽는 것(물론 끊어 읽기에 대해서도 끊으면서 조사나 어미를 붙이면 역시 마찬가지 잘못된 방법임.)이 의미 없는 정보 나열이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다는 설명은, 인지언어학적인 접근 방법에 의하면 잘못된 설명이다. 똑같은 사물을 두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순서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로 바로 듣고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 주체로부터 객체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가까운 것에서 먼 것으로, 사물에서 배경으로, 시간의 흐름 순으로 등의 영어라는 언어가 어떻게 사물(상황 포함)을 표현하는 지, 그 사고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영어식 사고로 언어를 표현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 강사가 영어를 습득한 방법도 무의식적으로 이런 방식의 사고에 익숙해지면서 잘 하게 됐을 것이다. 정작 본인은 한국어로 해석을 하면서 익혔다고 착각하고 있을 지라도.
그것이 바로 언어계통상 극과 극의 반대 위치에 있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느냐의 문제가 아닌, 뇌가 정보를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이미 학계에선, 예컨대 어항에 있는 물고기를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서양과 동양의 차이는, 사물을 인지하는 사고 방식의 차이라는 것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돼 있다). 따라서 그 사고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만드는 것이 언어적 표현 방식 문제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은 '언어가 곧 그 사람의 사고의 틀'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만큼 난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한국어만 쓰면서 산 한국 사람은 이미 한국어의 표현 방식으로 뇌가 굳어졌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할 때 자꾸 모국어의 방식으로 사고하게 만들고 그런 방해 요소를 제거해 주는 훈련을 통해, 또는 아예 뇌를 한국어 사용시 쓰는 부분과 영어 사용시 쓰는 부분을 나누는(?) 방식(주로 어린 나이에 외국에 간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뇌를 사용한다고 한다)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한국에 와서 몇 십 년을 산 미국인이 영어를 잘 안 쓰면, 그들도 막상 영어로 표현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은 바로 그 방증이다.
끝으로 이 강사가 영어식으로 나열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방식의 문장 영어식으로 이해되게 바꿔 본다. [남자-- 보내는 행위--우리--엽서/그의 휴가] 엽서가 뒤로 오는 것(4형식으로 사용)은 이제 그 엽서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엽서--특징을 이루고 있는 상태--아름다운 사진/해변], [해변--그--방문했던 행위]. 어떤가? 마치 그림 그리듯이 일반적인 것에서 구체적인 것으로, 시간 순으로 자연스레 그려지고, 굳이 왔다갔다하면서 한국어를 거치지 않더라도 바로 의미가 이해가 되지 않은가?
맞습니다
정말 예로 드신 문장 영어는 바로 이해되는데 한국어는 ..;;
감사합니다
암요 맞습니다
선생님 영어학습에 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연락할 방법있나요?
영어 LC 130 점에서 495점 까지 1년 정도 걸렸다.
난 44살 직장인이다. 대학원 졸업 때문에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공부했다.
인제 나에게는 필요 없으니 공유 하겠다.
한 줄로 설명 하겠다.
성우가 말하는 속도보다 너가 답안지를 보고 눈으로 해석하는 속도가 더 빠르면 된다.
명심해라 해석 속도가 먼저다.
나도 처음에는 해석을 직독직해로 했다. 그러다가 통으로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
직독직해에서 통 해석으로 넘어가는 그 단계가 힘들다 .
그걸 버티고 참아야 된다. 헬스장에서 꾸준히 참고 견더야 근육을 만들 수 있고
다이어트를 성공한다.
헬스처럼 작은 무게에서 큰 무게를 치 듯이 영어도 짧은 문장부터 긴문장 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길러라
견뎌라 그래야 들린다
하루 3시간 씩 일주일에 5회 이상은 해석만 했다. 성우의 말 속도보다 내 해석 속도가 빨라지면서
듣기가 되기 시작하더라.
TIP 해석할때 영어로 소리내서 말하고 속으로 한국어로 해석했다.
영어 실력은 한번에 늘지 않는다.
단어 문법 다 중요하다 . 너가 빠르게 해석할 줄 알게 되면 들을 때도 통으로 귀에 들리게 된다.
영어강사분들의 가르침보다 이런 경험담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네요
그럼 문제풀기전에 틀어놓고 해석먼저하는 연습을 선으로하신건가요?
길거리에서 대화할때 지문을 주고 대화하나요??
시험에만 적용되는 예인거죠? 진정한 리스닝은 귀로 판단을 해야하는건데
시험에만 촛점을 맞춰 얘기하신것같네요.
@@MusicFactory-rg4sb
말뜻을 이해못하신 듯
공감되어집니다
세진쌤~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ㅎㅎ 반가워요~~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중에..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출신의 유튜버가 있는데..그 분이 영어의 의미를 파악할떄(해석)..절대 앞으로 갔다가..뒤로 갔다가..하지 말라네요.
그냥..절 단위 또는 문장(주어-동사)으로 끈어서 하는 연습을 처음에는 무진장 하라고 함. 그래서 그 끈어놓은걸 ..그대로 해석하다보면..나중에, 저절로 뭔 말을 하는 문장인지..알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구문 연습(훈련)이 젤 중요하다고..
그런데,. 박세진이란 분은 반대로 얘기하시네요.
이 영상을 보니..통번역대학원 출신의 현직 통역사가 더 믿음이 가네요.
아무래도..검증된 기관(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출신과 직업(통번역사)을 가진 사람의 말이 신뢰가 갈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고등학생들에게 유명한 천일문. 이라는 교재가 있어요.
그거는 끈어읽기를 무진장 연습하고..암기하고 하는 책이에요.
김기훈. 이라는 영어에 해박한 선생님이 만든 책인데..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생각하진 않아요./
그 분 강의를 들어보면, 항상 " 영어력 " 을 강조합니다.
영어력. 이란건..어떠한 종류의 영어시험 또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실력있는 영어실력을 갖추는걸 말한다고 하네요.
그럴려면..끈어읽는 구문연습과 원서읽기 동반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첨가하면, 리스닝을 위해 연습한 영어구문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매일 같이 들어햐 한다고..
한가하신가봐요
큰 일날 이야기를 하네요~. 영어어순 영어뇌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 실력자로서 깨우친 방법이리라ㅡ
ㅡㅡㅡㅡㅡㅡ
왔다갔다 하라는 이유를 딱 짚어주고 넘어가네요.
우리말로 이해할 수 있는 순서로 영어문장을 해석해야 제대로 이해한다는 거네요.
그리고 늘 나도 짚었던 거를 말씀해주시네요.
독해력을 강조.
똑같이 느낀 거라서 공감.
써놓고 천천히 읽어도 모르는데 들어서 이해될 리가 만무.
그래서 환갑전후 5년간 걸으면서 교육방송 나승연의 영어뉴스와 제니퍼의 액티브 잉글리쉬
들었는데 하나도 늘지가 않아서
요즘엔 유튜브로 뉴스발췌한 독해력 키우는 게 있어서 공부한답니다.
저는 박세진님의 강의에 십분 동감.❤🎉
와우 선상님
전체적으로 공감하지만, 긴문장을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는 얘기가 되는건데. 아직 공부를 더 하셔야 할듯.
와ㅎㅎ 최고에요! 덕분에 항상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엄청 열심히 서치하다가 영어도 배우고 외국인친구들 사귀고 싶어서 발견한 곳 언어교환101 인데
여기 외국인들도 정말 많고 영어를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어학연수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30대인데 20~30대 분들도 꽤 많이 계셔서 인맥 쌓기도 좋을 것 같아서
꾸준하게 참석해보려고합니다~ 그나저나 올해도 벌서 4월도 넘어가려고 하네요ㅠㅠ 화이팅! 올해에는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네요~~
세진쌤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
간결한 설명
감사합니다
와~ 딕션이 너무 좋아서 귀에 팍팍 꽂히네요
엄청 미인에다가 똑똑하기까지,,,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너무 훌륭한 영상이네요😮
영상 내용 일부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다른 영어 전문가들 영상에서는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해석하면 절대 안된다고합니다 직독직해는 좌에서 우로 한번에 읽어나가는거를 말하죠.. 직청직해도 마찬가지구요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왔다갔다 해석은 무슨 말들인지..오늘 세진쌤 미모가 손예진 누나랑 왔다리 가따리 헷갈리는디 ㅎㅎ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박 입니다ㆍㆍ
리스닝을 하면서 어떻게 왔다갔다 해석을 할수 있을까요?
왔다갔다 해석에 헉....했네요.
번역을 위해서는 왔다갔다가 필요하지만…
대화중에, 뉴스 및 외화 등등을 시청하는데는 다소 맞지 않는 공부법이네요…
이 분이 주장하는 건 초보자를 위한 독해인 경우인 거 같아요. 한국어 문해력 자체가 떨어져서 독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중급이상으로 가면 이렇게 하면 안되죠.
왔다갔다 독해를 한다...그닥 와닿지 않네요. 대화하면서;;; 😢
엥? 왔다갔다?
영어식사고가 제일 중요하죠 영상 감사합니다^^
단 1분의 기도
기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공부법 공감하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저는 나이는 65세인데 영어공부를 십년이상했으나 일반생활영어는 가능하나 회의시 리스닝이 안되서 넘 힘듭니다.꼭 영어원서 3개, 오디오북 좀추전부탁드립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보통 수능을 풀려면 직독직해가 가능해야 긴 독해 지문을 빠른 시간안에 읽을 수 있다면서 영어 어순으로 한글말을 해석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는건가요? 내용이 좀 어색해도 이해만 되면 상관없나요? 보통 한글말로 해석하면 쭉 읽어가지 못하고 왔다갔다 읽어야하니 비효율적이라고 말하는 강사님들도 계셔서요. 저도 끊어읽기하며 영어 어순으로 직독직해하는 방식으로 배웠고 여전히 그렇게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계셔서 궁금합니다. 고급독해에서는 이게 어색하지만 긴 수능 지문을 풀 때는 필요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서요.
영어 어순도 의미의 단위로 이해해야 되요. 네이트브가 어디서 끊어 읽는지 따라해 보시면 아실 거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계속 익숙해져서 한국어로 번역하는 게 아니라 영어 자체로 이해가 될 정도로 반복을 하셔야 되요. 오래 걸리긴 합니다.
왔다갔다 해석이야말로 큰 한계에 부딪힐꺼예요. 글이든 소리든 지나가는 순서대로 입력이 되야하는데 왔다갔다라니요ㅡㅡ;; 지나간 소리 다시 왔다갔다 할 수있나요ㅡㅡ 어느 부분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전 왔다갔다 절대로 안 시켜요. 이게 잘 못된 습관이 되버리면 독해속도가 엄청 떨어져요. 초3부터는 한숨에 읽고 읽는 순서대로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우리말로(내가 이해한 내용을 내 언어)로 말하는걸 연습시켜요. 한글 표현력과 이해능력도 같이 도약하는게 느껴집니다. 그게 진짜 이해한거지, 아무리 왔다갔다 어순 맞춰도 그건 의미없는 글자들의 나열인건 마찬가지입니다.
@@백장이놀이터
영어 좀 하신다는 분들 영상보면 공부방법에 대한 의견이 조금씩 다르네요.
본인에게 잘맞는 방법을 찾아서 하는게 제일 좋을거같애요.
해석할때 보통은 직독직해하라고하는데 왔다갔다하라고하시는건 본인만의 방법인거같고,
시험영어공부는 절대 그렇게하면 느려서 시간안에 문제를 다 못 풀어요.ㅎㅎ
그리고 받아쓰기는 상급자가 하는방법인걸로 알고있어요.
거의다 들리는데 진짜 안들리는거를 받아쓰기로 확실히 듣기위해서 한다고 들었거든요.
저는 에코잉 방식으로 따라하는거로 합니다. 영어회화어플로 발음연습하고 따라말하고 합니다.
뭐 결국은 언어는 최고로 많이 접하려고 하면 잘하게 되어 있죠.
시행착오도 배우는 과정인 거고요.
왔다 갑니다. 황당해서
추천할 만한 원서가 있을까요?
영어성경을 읽어도되나요 60대입니다 ㅎㅎ
장난하나..들으면서 왓다갔다????😅😅😅
선무당이 사람잡고 있습니다. 지구상 어떤 언어도 원어민이 문장을 다 읽고/듣고 뒤에서부터 다시 이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거꾸로 이해하면서 한국어로 이해하는 동안 그 다음에 오는 문장들은 다 놓치게 됩니다. 방법은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면 됩니다. 어느 정도 영어가 익숙해 지면 Longman 같은 영영 사전을 사용하여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면 읽을 때나 들을 때 굳이 한국어로 해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요? 호주에서 언어학, 외국어 교육학, TESOL 전공했고 2002년부터 (호주 공립고등학교 포함) 호주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혹시 인강도 하시나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영어공부해야될때가 정말 온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제 직장동료들은 영어를 잘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괜히 그렇더라구요…그래서 8월초부터 회화랑 유튜브,넷플릭스보면서
표현들 외우고 언어교환101 에서 말하기와 듣기 공부를 외국인들과 실전회화로 열심히 하고 있네요! 올해랑 내년초까지해서 좀 영어를 잘해지고 싶네요ㅠ
잘 들었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원서추천은 안해주시나요?? 혹시 저희 아이들이 ort를 하고 있는데 저도 그거로 해도 될까요? 저는 어휘가 많이 부족해요
댓글 처음 답니다. 왔다갔다 해석이라니요. ㅠㅠ 정말 전문가라고 불리는 유투브 유명인들이 다 완벽하지 않구나. 많이 걸러들어야겠다 현타가 옵니다.이렇게 틀린 이야기를 자신있게 하다니.. 너무 충격받아서 댓글보러 왔어요. 긴문장이 안들리는 이유가 있는 줄 알고 방법을 배우려고 열심히 듣다가 왔다갔다 한국어로 문장을 만들라니요. 직청직해를 더 연습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선생님. 상업적으로 무척 성공하신 것 같은데 공부 더 많이 하시길 빕니다.. 저는 비기너입니다만 선생님 정도의 인지도에 이렇게 틀린 이야기하시면 그 영향이 너무 큽니다.
답글
걸러들어어야 됨. 유튜브의 개인의견들은 자기만의 방법을 말해주는거임. 어떤 병에 대해서도 의사들 개인마다
말하는게 다 틀림. 그러니 자기가 해보고 제일 잘되는 방법을 찾아야 됨.
그냥 유투버죠. 이 영상을 보고 신봉하는 학생, 학부모 쉬운길을 두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그 시간. 참 안타깝고 화나는 일입니다. 20대 후반에 대학생 잡인터뷰, 토익, 토익스피킹 수업하다 지금은 애 키우면서 유초등 수업하는데 왔다갔다는 요즘 초딩한테도 안 시켜요. 집에서 그렇게 배워온 아이들 문장 만드는 속도, 이해하는 속도가 진짜 스무배는 더 느려서 왔다갔다 머리 안쓰게 훈련시키는데 엄청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든것에 방해가 되는 방법이죠..
여기 채널에 나온 영어 선생 혹은 유튜버들은 영어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임, 즉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영어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교육 학습 방법이 아니라 나중에 돈내고 자기 강의 들어라가 핵심임
내게 가장 좋은 방법은 다 다르죠. 사람이 다 다른데...
물론 그럼에도 공통되는 효율적인 방법이 아주 없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은 소위 특정 분야에 눈이 틔인 전문가, 성공했다는 사람의 성공담(?)이나 비결을 찾아보고 경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인생을 좀 살며 나름의 성공과 실패을 겪으며 깨달은 건...
그 전문가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곱씹어 볼 지언정, 결국 그 조언 역시 각 개인의 특수한 경험에서 비롯된 한계가 분명한 경험담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즉 절대적일 리 없고 그래서 맹신해서도 안된다는 겁니다.
일례로 수많은 자서전들, 그들이 빛나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들이 다른 시기 다른 환경 속에서 똑같은 방법과 노력을 한다면 과연 똑같이 성공할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성공에는 자신의 재능과 노력뿐 아니라 기회, 운, 사회적 분위기나 제도적 뒷받침 등 수많은 다른 변수가 가득합니다. 나의 성공은 정말로 운 좋게도 그런 많은 변수들이 참 적절한 시기에 잘 어우러진 덕분입니다.
그것을 온전히 나만의 재능과 노력의 결과라 과신하는 건 설익은 인간의 자의식 과잉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린 이런저런 사람들의 조언과 나의 노력을 통해 나에게 잘 맞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wannabeangus7105
그래서 10대시절에는 스승님을 잘만나는것도 복입니다. 실력없는 스승님을 만나면 어린학생들은 잘못된 교육을 습득하죠
심화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단어를 알아야 해석도 되겠죠~ ❤❤
맞아요
역쉬 믿고 듣는 세진쌤이시네요~
댓글들보니 직독직해라는 것에만 매달려 아무리 읽어도 해석조차 제대로 안되는 문장을 그냥 들어야 한다??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을 만날수도 있죠,,그런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정확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영어원서 읽을때 그런 문장이 종종 나옵니다. 그러면 이해도 못하는 문장을 앞뒤 왔다갔다하든 어떻게든 의미단위로 해석이 되도록 만들어야죠, 그다음에 들어도 들립니다. 원서를 다들 사전하나 않찾아보고 술술 읽으시나보죠? 토익 900정도 넘어도 그게 쉽지는 않을텐데요, 원서들 중에도 저자에 따라 명확하면서도 논리적으로 글을 쓴 사람도 있고, 뜻이 좀 모호하게 문장을 적거나해서 상당한 국어독해력을 요하는 경우도 있어요, 전 국어독해가 약해서ㅎ 영어독해도 좀 약한편인데,,정말 그런 경우도 있어서 한 문장을 붙들고 무슨 말인지 생각해봐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예전에 어떤 외대출신분인데,,해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우리말로 번역했는데 뜻이 모호한(?)경우 자신이 이해하는 말로 제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다는 본인도 예전에 토익 900점 이상으로 영어 중상급정도로 좀 애매한 실력인데요,미국 유치원생들 책을 보면 의성어 의태어 고유명사 이런 거 굉장히 많고 어린 아이들의 세계관을 모르면 이게 무슨 말이야 싶을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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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의 순서 부분은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저렇게 해석하거나 이해하는 습관이 들면 정말 대화나 긴 스피치에서 1분안에 정신줄 놓습니다. 앞뒤로 왔다갔다할 시간을 주면서 말하는 원어민은 없습니다. 천천히 리딩할때나 가능한 방법인데 이 방법도 익숙해지면 대화에서도 같은 습관이 나와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영어 어순을 채득하는 편이 빠를듯하네요. 동사위치만 영어 어순대로 이해하고 만들어 내는 연습하면 어렵지도 않습니다. 동사 까지 끝나면 수식인데 수식은 한국어가 워낙 자유로운 부분이 있어서 아무리 뒤섞어도 이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사과 먹었어?"라는 문장에 " 빨간, 니가가진, 어제 엄마가 사줬던 "이나 "니가 가지고있던 엄마가 어제 사줬던 빨간" 이나 만들때는 다르지만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한국말로 꼭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영어 단어나 이미지로 그대로 이해하는 노력을 해보는게 나을듯 하네요. 사실 리스닝에서 놓치는 부분이 주어, 동사여서 문제인거지 수식하는 부분은 통으로 못들어도 긴 대화에서 그닥 문제되지도 않습니다. "그가 보냈다, 우리에게, 엽서를"만 캐치해도 다른 문장을 들으면 대화를 이어가는게 왔다갔다 하다 놓쳐서 이어지는 문장을 못듣는것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수식하는 부분에 말의 요지가 있는경우라면 강조해서 말하게 돼있습니다. 못듣기가 더 어렵죠. 길거나 크거나 높게 말해줄 테니까요. 왔다갔다하는건 리딩(읽기)이 아닙니다. 시험볼때나 하는거죠.. 책을 읽어야지 분석해서 되겠습니까? 책읽을 때 한국말로도 방금전에 읽은 문장을 정확히 똑같이 못만들어내는데 왜 영어로 정학히 대응되는 한국 문장을 만들려고 하시나요. 더 문제는 말씀하신 방식으로는 아무 문장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거에요. "그가 주었다 나에게 책을" 이나 적어도 "그가 주었다"를 먼저 떠올려야 입이라도 땔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생각하면서 붙여나가면 돼요. 천천히라도 "he gave me." 가 입에서 나오고 한참있다가 "ummmm........a book" 할 수 있는 사람과 문장을 한국어식으로 만들어서 완성할 때까지 아무말 못하는 사람 중 누구 영어가 빨리 늘까요? 선택은 자유입니다. 한국 사람이 영어 어순에 익숙해지는게 불가능 할까요? 절대 아니요.. 계속 저런식으로 해석 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를 모르고 시제가 어렵고 그런것 때문에 어려운거지 어순이 달라서는 절대 아닙니다. 주어+동사+목적어 어순은 금방익숙해져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가 각각 연습이 필요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이러우져야 합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분석해 볼 수는 있지만, 절대로 대화 중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댓글 쓸때는 몰랐는데 아래 댓글들 읽어보니 길게 말할 필요도 없었네요. ㅜㅜ
오디오북 들을때 책도 함께 보면서 듣나요 아니면 오디오북만 듣나요
오디오북 추천부탁드려요 선생님 어디서 사나요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영어로 된 강연 청취시 영문 어순에 익숙해져서 직청직해하는 식으로 해석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오히려 초보적인(?)방법으로 해석하는 게 맞는 것이군요! 알고 보니 토익 리스닝 학습시 shadowing이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는 학습서가 있었는데 초보자에겐 역시 터무니없는 방법이었군요. 어쩐지 아무리 시도해봐도 안하느니만도 못하다는 걸 느꼈어요.
영어 강연은 해석 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영어 그 자체로 이해가 될 정도로 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초보자이시라면 대본 보면서 소리 들었을때 그 속도 그대로 이해가 되는지 보세요. 이해가 안돤다면 리딩 실력이 안되는 거에여.
왔다갔다 해석은 비추 합니다. 일단 영어는 문장의미의 결론부터 나온다는걸 인지후 구절을 파악해서 짧은 구절로 구분하여 이해하는 연습하고 그구절이 단어인것처럼 인식해서 익숙해지게 습득하는방법이 좋은것같습니다 . Collocation 연습 추천합니다
영어 공부는 주식 공부 같은거임...남의 공부법,수익법이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음. 내가 스스로 알아내고 터특하는 방법 뿐...먼저 깨친 사람이 아무리 떠들어 봤자 내 방법은 아님 그래서 말인데-_-凸
하나 더 덧붙이자면...
개구리의 조언을 맹신해선 안되는 이유가 대개의 개구리들은 자신의 올챙이 적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죠.
중고등학생때는 문법위주로만 배웠고 말한마디도 못했어요 영어는 이런가보다? 왜 문장순서가 우리랑 다르지? 그렇게 깨닿게 됬는데
20대때 미국가서 지내다보니 거기서는 한국어 사용할일이 없었죠
일상생활하면서 미국인들이랑 대화를 하면 처음엔 머릿속으로 번역했는데 내 반응이 너무 느리다는거예요
한두달 지나고 미국인들이랑 대화를 하면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고 번역도 안하고 영어로 말했습니다.
아무말대잔치인가요?
해석이 자동으로 되나요?
정확한 문법적인 기초가 필요하죠.
세진쌤
저는 50을 앞두고 있는 부산 남자이고
기계 엔지니어 입니다..
2024년 1월중순까지 미국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회화가 된다연 입사..
된다는 제의를 싱가포르계 회사에서 2주전에 받았습니다 그 회사는 한국인은 2명 뿐이고 나머지 인원은 전부 싱가폴사람입니다 그나마 2명 있는 한국인도 업무가 다른 부서 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영어작문만 해라..패턴회화를 외워라.
단어만 외워라 등등..
태생적으로 원어민이 아닌 이상
한가지 방법만으로는 힘들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 든 부산 사람은 그냥 부산에서 열심히 사시길... 재벌이 아니시라면
아 기대많이 했는데 ㅠ
원서 라는게. 원문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유학: 첫 강의; 면 앞자리 울 3 명, 교수님 말씀, 뒷자리 모든 학생들 ㅎㅎㅎ! 웃더라고, 근데, 울 울은? 무슨 ㄱ소리인지? 알아야 웃찌? 박사 교수님들, 신나게 떠드시는데, 몇 개 단어만 들리더라고, 첫 미국 도착, 변소? 뭐라고 해야하나? Toilet, restroom, Washington colllege - - -헷깔리는데, 미치고 환장하게더라고,
와 .........다른사람인줄알았다........... 필터빨
해석 안해도 이해가 바로 되는 수준까지 반복....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단계에 이르기 전에는 당연히 저 방법으로 해야하죠. 소리는 익숙해 지면 덩어리로 들리게 되고 나중에는 다 들리게 되죠. 그와 별개로 해석은 후치해석이 쌓이면서 나중에는 뒷문장이 예측되기 때문에 순독직해가 가능해지는겁니다. 저는 링크 영상을 보고 내 공부량이 부족해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ua-cam.com/video/7Za0-LnDZmE/v-deo.html
다르지 않습니다 위 영상 가서 봤는데요 평소 세진샘이 하던 말이랑 다른게 전혀 없습니다
수능 토익같은 시함영어면 모를까 생홯영어 하는데 누가 왓다갓다하면서 읽어…
맞음 그리고 소리는 한번 들으면 지나가고 끝인데 왔다 갔다 어떻게함...비추합니다.
복수의 카메라를 사용 해서 촬영 하면서 강사가 노트북 보며 이야기 할 때 자료 영상을 중간에 넣어 줘야 하는데 화면은 강사만 보면서 이야기 하고 있고 강사의 각기 다양한 얼굴을 잡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왜 촬영을 이렇게 하는 것인지 이해 불가
리스닝을 위해서는 원서를 해석하며 읽을때 왔다갔다 하라는 말씀이신거죠?
리스닝할때 왔다갔다하라는 건 아니죠?
이게 맞다면 정작 리스닝할때는 어케 해야 하라는 건가요?
리스닝도 왔다갔다?는 못해요..저는..
그게 되면 쌤유투브를 안봐도 되겠죠^^;
단어 하나 하나 끊어서 순서대로 조합하지 말고 의미의 단위로 끊어서 직독직해 하란 얘기에요. 세진쌤이 얘기하는 게 완전 툴린 건 아닌데 이렇게 하면 이해할 시간없이 소리가 흘러갈 거에요. 의미의 단위로 끊어서 충분히 이해한 후에 영어 그 자체로 이해가 되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해석하는 거 아니구요. 듣기는 주아쌤 소리 영어라는 유튜브 찾아보세요.
@@young812 답글..감사합니다^^
리스닝이 제일 문제인 사람인데 리스닝도 지문해석하는것처럼 하라는 얘기인지 파악이 안되서요..여기 선생님은 답글은 안달아주시나봐요^^;
주아쌤것도 잘 보고 있어요..앞으로는 걍 한 쌤것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psy3855 사실 독해도 속도가 나려면 주아쌤 훈련하는 방식으로 해야해요. Reading에서 그게 되야 listening도 쉬워질 거에요. 그러나 초급자가 할 수 없는 방식이라 직독직해하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의 이해수준를 파악하기 쉬운 방식이라 또 그렇게 가르칩니다.
@@psy3855 영어교육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보면 이 영상은 그냥 유투버일 뿐이예요. 주아쌤이랑 비교안됩니다. 유투브에 공부 더 해야하는 강사들 넘 많아요. 전 초2-3 아이들한테도 직독직해 단계 넘어 이미지화 바로 훈련해요. 직독직해도 어느 과정에서 필요하지만 이것 역시 단문에만 해당되는거라. 진짜 말하기 듣기만 시키는데 독해에 바로 적용되서 속도 엄청 빨라집니다. 근데 왔다갔다라니요. 아무리 비기너라도 안 시킵니다.
왔다 갔다 해석하는 것은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들 케이스라고 봅니다.
차례대로 해석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에겐 좀 더 시간 걸려도 적당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차례대로 해석하되 우리말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고 내용 그대로 그림 그리듯이 이해하는 것이죠.
영어 읽는데 우리말이 개입되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그것은 동시통역사들이 해야 할 영역이죠.
왓다갓다 해석 언제하고 앉아있음ㅋㅋ 영어를 흐르는데로 해석해야들리징.. 저분 전문가맞음?;;; ㅋㅋㅋ 독해가아니고 리스닝인데... 어떻게 통으로해석하나요? 왔다갔다하다가 다놓칠듯 ㅡ 현직 스피킹 영어강사 왈...
요즘은 독해도 흐르는대로 이미지화 시키는 연습시키는데 이런 영향력 있는 강사가 저런 말 한다는게.. 사실 짜증납니다. 학부모들 와서 어떤 유투브 스타강사가 이러던데, 왜 쌤은 그렇게 수업안해줘요??ㅡㅡ
he is a teacher
이걸 그는 이다 선생 이렇게 직독직해 하시는분 있나요? 아마 그냥 문장이 통으로 이해되실겁니다
실력이 늘면 늘수록 한번에 이해되는 덩어리가 점점 커질겁니다
그는 선생 이다 이렇게 왔다갓다 하면서 해석하냐 아니면 그는 이다 선생 이렇게 직독직해를 하냐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실력이 늘면서 텍스트 뭉치가, 소리 뭉치가 한번에 이미지로 그려질겁니다
그 예로 한국어 문장같은경우 대략 10단어 정도로 구성된 한 문장을 보면 그걸 앞에서 따라가며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 문장이 사진을 찍듯이 뇌에 확 들어오죠...
결론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을 더 많이 하자 입니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될겁니다
얼굴이 이쁘시다
갑자기 영어가 들리면 돈 엄청 벌었겠네요😅
광고가 넘 과하네요😅
음 ... 동사의 사용되는 특징을 여러사용 예를 통해서 접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즉 영어문장순서대로 한국말로 나열하는 게 맞는데 ... 그 늘어놓는게 그렇게 원시적이지 않고 좀더 세련되게 해야하는 겁니다 ... 그럴려면 동사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야만 가능합니다
불어도 잘 하고, 영어도 잘 하고, 예쁘기도 하고.... 사기 아닌가요? ^^
리스닝 하는데 왔다갔다라니.. 독해는 가능하지만 지나간 말들은 어떻게 하라는건지
황당하네요
우선 단어를 왈아야되여
말은 흘러가듯 지나가는데 어떻게 왔다갔다
무조건 인풋. 어떤 방법이든 인풋 많이 하면 됨. 방법이 중요하지 않음.
음, 이분 설명은 잘 하시는거 같은데 발음이….. 잘 못하는 한국인 특유의 오버하는 발음이던데..
초보자에게는 좋게 들리는 발음인 듯해요. 난 이 쌤 walk 발음 월크라해서 헉.. 진짜 전달성만 좋으면 발음 아무 상관없다 생각하는데 월크는 받아들일 수 없는..ㅜㅜ 이런 유투브보고 와서 잘못된 방법으로 지도해달라는 학부모들 땜에 넘 스트레스 받습니다.
에릭쌤, 빨간모자쌤, 주아쌤, 혼공, 소피반 이런 선생님들 영상 보고 공부 좀 하셔야 할 듯.
이 강사나 갓주아 같은 유튜버가 굉장히 오버하는 발음이랑 억양이라 오히려 네이티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죠...
특히 이분은 발음이 너무 부정확해서 영어처럼 안들린다고 해도 무방해서...
👏👏👏
핵심을 찌르심.
갑자기 들릴수는 없는데...ㅋㅋ
What's she talkin about ㅠㅠㅠ I don't get het at all. Is she a teacher? Oh my...
쉐도잉이 짱이여.. 잘알지도 몬하믄스
매일 열심히 해서 기본적인 발음을 듣는데만 5년 걸립니다...영어는 발음이 어려운 단어입니다. 발음에는 한국어 베이스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독해와 문법은 천천히 해도됩니다.
무슨소리 하는지?
이해가안된다
너무 말을 빨리하시네 휴~~~ please slow down!!!
리스닝할때 들리는 영어를 순간기억해서 앞뒤로 왔다갔다 생각할수있을만큼 머리가 똑똑한사람들은 진짜 영어 금방 들리겠다 ㅋㅋㅋ 이분도 그렇겠지 ...?
얼굴이좀바뀌셨네영
이게 뭔......
동의 못함
너무 정신없어요
한글로 말되게 재해석 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가능? 좀 이상한거 같은데
프랑스인이 쓰는 약간의 혀눌림이있네..
군더더기 말이 많네요
톤이 너무 높아요
차분하게 좀더 요약해서 편한한 톤으로 해주세요
왜이러니
너나 잘해
@@k4w467
녀석!
딱좋은 톤이네요
톤 문제 없어 보입니다, 듣기에 부담 스럽지 않습니다
정말 쓸모없는 헛소리 하고있네.
이쁘자나 새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