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q9o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듯.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음. 살아있는 동안 한번 싸움에 이겼다고 영원한 승자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님. 뭐, 당하는 조씨 입장에서 사마씨에게 억울해 할 건 아니긴 하나-왜냐하면, 과거에 같은 짓을 했으니까- 그렇게 여러 사람 피를 손에 묻혀가면서 천하를 쥐었으면 어지러워진 천하를 바로잡고 태평성대를 이뤄냈어야지. 그런데 전혀 그러지 못했음. 팔왕의 난. 영가의 난. 5호 16국 시대. 이후 어떤 역사가 펼쳐졌는지를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 이건 중국인들의 관점에서 그럴 거고,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이 혼란기가 거꾸로 기회가 되기도 했으니.
선생님...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일 하십니다
훗날 사마씨는 더욱 처참하게 뭉개지는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겠죠.....
사마의는 영웅임 덕분에 5호 16국이 나타난거
@@Megaaim-i7m 과연!!! 이 사람의 짧은 식견을 사죄 드립니다.
나쁜 놈들은 진심없기 때문에
위선을 잘하지
이 드라마가 대단한건 조상같은 모지리도... 사미의의 첫 라이벌 양수.. 그리고 심지어 마음에 드는 구석 하나 없었던 벽사까지도..!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는 그들에게 감정이입 하게 만들고 슬프게 만든다는 점 같아요...ㅠㅠㅠ
양수 덕조... 너무 미웠는데
갈땐 눈물이 나더라구요...
눈물 쥐어 짜는게 한국 드라마 뺨치죠
망해가는 조씨가문에 궂이 끼어들어서 사마씨가 역적이란 소릴들어가면서 망조매듭을 짓네, ㅋㅋㅋ
역적맞지, 조조는 사마의가 직함에 만족하지 않을 인물인걸 알고 있었고
기회를 보다 정변 일으킨거고 조씨는 사마가문을 죽이지않았지만
사마가문은 조씨 삼족을 멸함
거기에 가충같은 간신배들 이용해서 조모도 죽이고
그리곤 새하늘을 열었지만 오래 가지도 못했고 업보지
40년 전엔 조조한테 빌빌댈 땐 언제고 그냥 싹쓸이 하네 역시 쓰마이
개으른 권력자의 최후
후한 환령의 폭정으로 시작된 중원의 혼란이 황건적, 적벽, 고평릉을 넘어 남북조, 수양제에 이어 당태종대까지 가야 어느정도 안정이 된다는게.. 역사는 참 그 규모와 흐름을 가늠할 수가 없다.
참고로 삼국지 시대와 당태종 치세기간인 '정관의 치' 시대는 무려 400여년 차이가 납니다.
다른말로는, 400여년간 중원대륙은 환란과 살육의 시대였다는 ㅎㄷㄷ
수문제 대에 잠시 성세를 누리다 수양제가 다 말아먹고, 당현종 대에 가서야 수문제 대의 국력을 회복하죠…
난 오히려 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음.(드라마를 정주행을 하면 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음....)
11:50 이때 진짜 슬펐는데, 게다가 웃으면서 가고있어서 더...
제자식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더미어집니다..
조상 배우 연기 진짜잘하네
20:31
난세에 누가 무고하랴
같이 밥이나 먹자
... 이 말이 되게 섬뜩하네 ㄷㄷ
훗날 동진의 명제가 되는 후손에게 비판받는 사마의
영원권력없고
구데타로 정권오래가지 못한다 반증
이네
하후현의 올곧음과 기개가 멋있빈 한데, 넘 이상적이라 진짜 답답하긴 하네
난세에 태어나 어찌 무고함을 말하겠느냐? 같이 밥이나 먹자.
완전 조조 그 자체 ㄷㄷㄷㄷ
보지 못하는 첫째와, 보고 즐기는 둘째
근데 이거 정사에서 보면 사마의가 참고참고참았다가 죽일 만해서 죽인거라..
그래도 3살 짜리 아들 죽인건 선넘음 ㅋㅋㅋ
이후 진나라의 막장 역사를 보면 사마의는 최후의 승자라 할 수 없음~ 후세의 역사가들로 승패가 결정지어진다면 최후의 승자는 유학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제갈량이나 관우 정도가 될듯
@@지나다-q9o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듯.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음. 살아있는 동안 한번 싸움에 이겼다고 영원한 승자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님.
뭐, 당하는 조씨 입장에서 사마씨에게 억울해 할 건 아니긴 하나-왜냐하면, 과거에 같은 짓을 했으니까- 그렇게 여러 사람 피를 손에 묻혀가면서 천하를 쥐었으면 어지러워진 천하를 바로잡고 태평성대를 이뤄냈어야지. 그런데 전혀 그러지 못했음.
팔왕의 난.
영가의 난.
5호 16국 시대.
이후 어떤 역사가 펼쳐졌는지를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
이건 중국인들의 관점에서 그럴 거고,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이 혼란기가 거꾸로 기회가 되기도 했으니.
명나라 황제 사랑을 듬뿍받은 관우ㅋㅋ
사마의는 자신의 주군 조조를 배신한 역적이고
제갈량은 왕보다 강력한 권력을 가졌지만 주군을 끝까지 지킨 충신이죠..
유교적개념에서는 사마의보단 제갈량이죠
이성계와 이순신의 차이죠
@@지나다-q9o 흔한 멍청한자가 똑똑한척하는구만.ㅋ
@@사칭범-v4z명나라 황제 무덤 경비원 손권ㅋㅋ
조상이 조상님 만나러 갔네...
조진이 병이 들어 죽지만 않았어도ㅋㅋㅋㅋㅋ
21:39
하후패가 진짜 현명한 선택했네
한중 안갔으면 멸족 당했음
더군다나 촉 황후 하후씨랑 같은집안이라 우대까지
어가를 타고 등장하는데 배경음악이 천자의 등장이니 명실상부한 최고권력자의 등극을 표현하는군요 ㅎㄷㄷ
🙊
@@고라니찡-q7v 영광입니다 고라니쨔응 🤩🤩
22:14 이때 나오는 ost 이름이 머에요?
Careless whisper - Kenny g
난 그래서 삼국지 할때나다 사씨들 다 참수 시켜버리지 조씨도 안좋아 하지만 사씨는.더욱더 싫다
사마가 성임 ;
사마씨
조운은 죽이지마셈 쫌 역적 조위 조씨가 아님
마의가 아니라 의 요 무식자야
11:52
그래봤자 사마의는 제갈량만큼 신임을 못얻음
하는짓이 죄다 음흉하고 뒤통수만 침
제갈량도 관우 배신한거 아세요?
@@ggggggggggggggmmmm 풉
@@ggggggggggggggmmmm 배신한게 아니라 관우가 지 똥고집 부려서 제갈량 말 안들어서 혼자 뒤진거지, 오나라와는 화친하고 위나라 대적하라고 그렇게 일렀는데 손권 혼인회담 오갈때 쥐새끼라고 깐게 누군데 ㅋㅋ 지 오만함에 뒤진거임 관우는
@@sfrsftxctevhh 제갈량의 권력에 관우가 계속 도전했어요
@영만씨발냄새 왜요
촉이라고 내부에서 권력싸움이 없었을까요?
혹시 유치원들이 읽는 삼국지 읽으셨어요?
만약조상이 대응했다면 내부분열인데 그렇다면..
공적이라고는 한중에서 처발린것 뿐인 조상인데 누가 따름?
@@zse260 당시 천자 위황제는 조상 과 함께 있었습니다 황제의 문서면 위 나라내 지방 호족들이 사마씨보다 조씨한테 결집했을텐데... 조상의 대처가 어처구니 없었죠. 정적을 순수히 살려주겠습니까?
조상이 항복 안하고 허창이나 장안가서 군사를 모으고 지방태수들 집결했으면 사마씨는 끝장낫겟죠
24:57 이 부분 브금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ㅠㅠ
사마의=찣쬐명
오히려 윤석열 김건희 같은데요? 살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조상일가 몰살한 사마의나 권익위원 죽음으로 몰아넣은거나 똑같다고 봄
조조부인중에 유방 부인 여후같은 사람이 있어서 사마의를 비롯 토사구팽 했으면 어찌되었을까 ..
가슴 아프다😭😭😭😭😭😭😭😭😭😭 겸가와 조린 적을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 어쩔 수 없는 싸움 어린아이까지 죽여야 살아남는 현실 앞에 이상적인 나라를 꿈 꿔왔던 사마사의 절망
사단이 가져다주는 이념사상우상이 이래서 무서운거다 죽이고 약탈하고 도적질하니
하나님 대적하고 인간을 12가지문제로 망치고 멸망케하는 사단 마귀 귀신 아웃
가독성 실화?
가독성 실화?
@정진용 out
@정진용 아웃!
집행자라도
애는 도저히 못 죽이겠다
저시대는 아들 살려두면 그냥 나중에 죽는거에요..
아들이 몇년지나고 18살만 되도 거병해서 싹 뒤집을수 있음.
지금과 같은 기준이 아니니 씨를 말리는 것임
사마부가 조상 첩 데리고 살면 꿀잼이었겟는데
수준이 바닥이네
이거는 드라마 만들려고 미화한거고 실제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까지 다죽임. 살아남은게 사촌동생의 와이프 1명임.
곽회 와이프던가
아닌가요?
곽회던가 손례던가 자신까지 연루되는거 두려워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적을믿은자 죽어마땅하다
이후로 중국역사는 개똥보다 뭇하게 됏다지
진정한 승자는 당을 세운 이연이 아닐지. 사마의 후대에 이르러서 팔왕의 난으로 더욱 비참한 신세가 된 것을 보면 사마의보다 제국을 다시 통일한 당 고조 이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 이연을 가두고 황제가 된 이세민이 최후의 승자ㅋㅋ
이세민 오열할듯 ㅋㅋㅋ '그거 뛰어다니면서 싸운건 나인데 인정안해주네 이러려고 싸웠는지 회의감 들어'
@@zse260 아 그래서 현무문에서 형 죽인 거였구나ㅋㅋㅋ
이건 솔직히 수문제죠 아들을 잘못둬서 문제지
역시 사극은 중국이네
슬프네 쓰마이
괜찮아 사마씨는 멸족됐어
3살을 처형하다니.
비정한 정치세계에선 어쩔수 없는 일일겝니다.... 저 아이가 훗날 크면 어떤 화근이 될지 알 수 없기에...
삼족을 멸해도 우리나라는 15세 미만은 안 죽였고, 무식한 유목 몽골도 수레바퀴 보다 작은 애는 안 죽였는데…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너무한듯요.
@@michelle-dp6bh 그래도 후환이 생기는것보단
냉정하게 싹을 자르는게 낫죠
@@michelle-dp6bh 직계라 그런 것 아닐까요
당연히 죽여야지. 원래는 처와 그 일가도 싹 죽여야했음.
않돼애애애애애ㅐ애ㅐㅐㅐㅐ 죽이지마ㅏㅏㅏㅏㅏㅏ 내가 조씨야ㅑㅑㅑ
?
중국인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