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도피성으로 공무원 시험 공부한 사람인데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붙었어요. 사람 자체가 바뀌게 되더라구요.. 정말 공부 싫어하고 게을렀는데 뼈 속의 세포 하나를 톡 치면 공부!라고 튀어나올 정도로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도피성이든 뭐든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이 다들 건강하고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도피처로 공시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3년간 필기합격 면접에서 떨어지니 나이는 먹는데 자존감이 바닥을 쳐 관계도 망치고 성격도 안좋아졌죠. 30살 되며 몸무게 113kg까지 쪄 이러다 자살하겠단 생각에 정신 차리고 되든안되든 이번에 안되면 그냥 죽자는 생각으로 공부해 이번에 붙었네요. 시험 보고 3개월간 184cm 82kg까지 감량하고 정신치료 하며 살고있습니다. 3년 이상 장수생 분들...그냥 아무생각없이 인강 보고 책만 반복해 보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 그냥 정말 많은 고민 생각 버리고 단순히 7회독이라도 읽으며 반복해보세요. 하실 수 있습니다. 대기업처럼 특별한걸 요구하는게 아니란걸 우린 모두 알잖아요. 정말 그냥 아침9시 부터 하루 2시간 노는 시간 제외 밤9시까지 기본, 기출만 읽어봐요. 장수생이라 아는 것 같아 방심하지말고 묵묵히 초심으로 돌아가서 해봅시다 우리... 특히 세계정세 알고싶다고 뉴스나 특히 커뮤니티는 하지말고요. 모두 뻔한 말이겠지만 그냥 한번 해봐요.
@@ethen_lucas 지방직 9급인데 그랬음. 다른 일 하다 온 사람도 많아. 예를들면 간호직이 좀 많았는데 대부분 간호사 몇년 하다 온 20대 후반~30대 초중반이었음. 지방직 9급이니 우리가 아는 장수생 이런건 많지 않음. 행정직 중에는 가끔 장수했다는 사람 있더라. 특별시, 광역시도 아니고 도내 시군들이니까 1~2년 바짝 공부하면 합격 어렵지 않음.
@@positiverain9649급 대부분 직렬ㅇㄱ 1년에 두 번 있는거니까요, 그것도 정착이 좋아서 지방직 고집한다거나 사회복지직처럼 지방직만 있는 직렬이면 1년에 한 번임. 1번, 2번째에 못 붙고 3번째 도전이 3년차인 수험생들도 많고요, 열심히 하는 모두가 한두번에 다 붙을만한 티오가 아닌게 안타까운 점
수능은 합-불합이 아니라 학교의 상대적 위치기때문에 오히려 장수생들이 나중에가면 유리한 측면도 많음. 과외나 학원같이 대학생 기준 고스펙 알바하기도 유리하고.. 그런데 공무원은 합-불합의 싸움이고 그 공부 과정을 스펙으로 사용하는게 상대적으로 힘듦. 씨파도 1차 시험 합 자체로 스펙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현실.
@@뚝딱-u7q 메이저 s급 대기업 현장직 아니고서는 중고신입이면 30대초중반에도 충분히 입사가능합니다 눈여겨본 회사의 업무관련직종에 근무하면서 그에 따른 경력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는게 1순위 그다음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이렇게 관련 자격증을 땄다 어필하는게 2순위입니다 고졸로 중소 생산직 다니면서 학점은행제로 전문대졸 학위땄고 산기 2개 들고 면접때 이렇게 이 회사에 들어오기위해 준비했다하니 면접 중견이상 몇군데 프리패스였습니다
공무원시험 누구나 볼 수 있으니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던데 아무나 볼 순 있어도 아무나 합격할 수 없고 여전히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원래 노력이란 걸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남의 노력을 쉽게 생각하죠. 9급 따리니 어쩌니 그러는 사람들 보면 진짜 같잖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대졸 하자마자 나이 어드밴티지 있을 때 일단 사기업 들어가서 1년이라도 경력 쌓는 게 좋은 것 같음. 어리니까 선배, 상사들도 제일 이뻐하고 너그럽게 봐줄 때 일이랑 사람 대하는 거 배울 수 있고, 사회맛 보고 개같아서 공부 의욕도 더 솟을 수 있고, 불합격한 채로 다시 구직시장 나와도 아예 생신입은 아닐 테니... 대학생 알바도 마찬가지로 지금 상황엔 할 필요 없어도 부모님이 아예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게 아니라면 회사원이신 경우 너네 졸업할 때 쯤 명퇴하셔서 재취직 준비하실 가능성 다수고, 자영업의 경우 언제 무슨 직격탄 맞아서 은수저가 흙수저 돼 식비 걱정하는 처지 될지 모르니 카페알바나 편의점알바 경력 있다고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놔라.
23살부터 세무사 시험 3년 준비하고 1년 취준하다 사회생활 해보고 9급 공무원시험 준비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고 돈에 대한 욕심 내려놓고 그냥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합격하려고 합니다. 너무 지쳐서 어떤 욕심도 없네요...ㅎㅎ 업무가 힘들고 전문성은 없겠지만 저희 어머니도 공무원하거든요. 힘들어도 다 살 수 있어요. 누군가가 고의로 괴롭힌다면 모르겠지만요.
난 공부는 남는 거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난 2년제 나오고 일부터 하다가 1년 공부해서 공무원 합격했는데, 인생 살면서 공부해 본 적 없고 그렇게 치열하게 열심히 산 적도 없었음.. 누구나 내가 한 만큼 공부하면 합격할 것 같음.. 정말 소중한 경험이고 몰두했던 경험이라 그걸 바탕으로 다른 것도 자신감 있게 시도할 수 있음.. 암튼 난 개추..
계속 시험 떨어지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말할것고 없고 친구들도 지침. 최대 3-4년 잡고 가능한 빨리 20대 초중반에 시작하는게 좋음. 고시 오래한 애들보면 성격이 점점 꼬여가는게 보이고, 자격지심 느낄까봐 남들한테는 평범한 회사얘기 여행얘기 같은 일상얘기 하기도 눈치보이니 말도 골라서 하게되는데 정작 본인은 고시생활로 사회성도 떨어져서 은근 주변 사람들을 긁는 말을 많이 함. 잘될거야 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세월 지나가면 답답하기도 하고 만나면 같이 숨이 막혀서 못만나겠음.
우리 사촌오빠... 아마 도피처로 온거 같은데 진짜 13년간 하고 붙었다... 그와중에 9급... 다들 이야기하면 놀랜다... 근데 나보고도 직장 그만두고.. 그길을 가랜다... 간호사 싫지만 차라리 다른 직종을 준비했으면 준비했지.. 난 죽어도 공무원 공부는 안하고 싶다...
괜찮다 내가 느끼기엔 33까진 도전하고 스팩놓치지않았다면 대기업 중견기업 신입 가능하다 만약 34~39이라면 중견 중소 신입은 가능하다 40살과 같이 더 늦었다면 차라리 진짜 중년공무원 신입으로 가야한다고 봄 최대한 빠르게 이루고 만약 안된다면 불안감을 지우고 이력서를 병행해봐 스스로 자책하지말고
절대평가인 자격시험은 남는 것이라도 있지만.. 상대평가인 공무원시험은 떨어지면 남는 것이 없다. 당연한 거다. 이래서 경쟁이 무서운 것이지. 합격의 목적이 아닌 탈출을 목표로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본 것을 실무에서 거의 쓸일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 하지 않은 가? 누구든 등급을 매겨야 하는 상대평가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길 바라는 가?? 모른다면 아직 세상을 모르는 어린 아이의 투정일 뿐 이다.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의견이 나왔지만 개풀 그냥 무시 됐음. 공무원을 자격증 위주랑 그 자격증 관련 과목 한두개만보고 나머지는 면접으로 뽑아야 함. 그래야 실패하더라도 취업이 가능 할 수 있게 그리고 공무원이 안 짤리는게 아니라 짤릴 수 있게 하고 초봉을 올려야 함.
공무원 시험은 ㅈ도 기형적임. 하는 일에 비해 ㅈㄴ 시험 수준이 너무 인플레이션임. 옛날에 왜 할 짓 없는 애가 하던 직장이였는지는 막상 가보면 알게 됨. 여기서 배운 일로 나가서 기업과 경쟁하기엔 쨉도 안됨. 예를들어 교정직 니네 cctv보면서 유튜브 보는거 그 수준으로 사회 나가서 경력쓰면 누가 알아줄까? 이것말고도 단점들 알게 된 사람들이 마구잡이식으로 그만두고 있는거지.
공무원 되고 싶은데 또 독하게 공부할 만큼 열정은 없다면 차라리 어린 나이 활용할 수 있을 때 빨리 다른 데 취직하라던데 그것도 맞는 말인 듯.. 그렇게 일하다가 잘 맞으면 그 분야에 계속 있는 거고 아니면 공시 준비할 때 제대로 절실해지겠지요 면접에서 할 얘기도 많아질 테고
2-3년? 5년해도 들어갈 만한 곳임. 공무원 안 하고 대기업 갈 수 있다는 전제를 갖고 있나본데 공무원 아님 중소 가야함. 중소갈 바엔 5년해서 공무원 가는 게 개이득. 2-3년하고 월급 200짜리 하는 게 아깝다는 소리하는 거 같은데 2-3년 하고 이거보다 좋은 게 없다는 게 함정이다. 1년하고 중소 VS 5년 공무원 인생 길게 보면 당연히 후자지. 문제는 합격 리스크가 큰 게 문제지 되는 게 확실하다하면 10년 하고 공무원되는 게 중소보다 낫지.
나중에는 공부밖에 할게없어서 공부하게된다..
핑계임 공부 포기하고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려고 하면 충분히 함
중소는 당연히 빼고 말하는거지 ㅋㅋ 중소랑 공무원은 비교 불가
너 중소는 월급도 밀릴 수 있다는 걸 모르는구나 ㅋㅋ 주위에 중소 다니늠 사람 10명 정도 있음 걔 중 3-4명은 월급 밀린 경험 있다. 지금 밀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Gengiiiii673고시낭인이 인맥없이 유망스타트업을 어떻게 들어가냐
@@braingym1042중소를 신고하지 그냥다니는사람 호구냐?
최대 3번까지만 시도하고 안되면 접을 줄도 알아야 함...
그게 3년 ㅋ
@@행보옥쓰끄앙...
공무원 접으면 갈데가 없음ㅋㅋ 일용직 노가다 말고는
그정도는 아냐ㅋㅋ@@카넬-r2p
저도 공감합니다 후배들이게 그렇게 말했더니 그나마 생각있는 애들은 3번전에 합격하더라구요
저렇게 붙어도 막상 생각하던거랑 달라서 나가는사람도 있다는게 참
한국의 공무원갑질 말이로군요.
퇴사뿐만 아니라 ㅈ살하는 현상도 꽤나 보인다는게 참.....
저는 오래전부터 한국의 공무원을 별로 좋지 않게 보아왔지만 현재의 극악무도스런 상황을 보면 같은 인간으로서 분노가 멈추질 않군요.....
나가는 사람들은 보통 단기합격자임. 남들은 죽쑤는걸 나는 단기합격했다는 자신감만 가득 차 있어서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는 경우가 많음.
지금 다니는 공공기관에서도
퇴사자들 있는데
건설현장 막노동, 택배 상하차 일용직,
중소기업 공장 3년 뺑이 치다 오니까
여기서 힘든 일 생겨도 그냥 다니게 됩니다
그렇군요.@@yongseungkim9067
명확한 꿈이 없어 준비한 공시.. 합격하고 나서 돌아보니 남과 비교해서 공무원 별거없는거 알지만 그 시절 내 자신이 나를 절제하고 뭔가를 해냈다는게 뿌듯하긴했네요..
맞아요... 저도 4년 준비했는데 남들이랑 대화할때 잡지식도 많이 늘었다는 걸 느꼈네요.
정리 진짜 잘했고 날카로웠어
저 도피성으로 공무원 시험 공부한 사람인데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붙었어요. 사람 자체가 바뀌게 되더라구요.. 정말 공부 싫어하고 게을렀는데 뼈 속의 세포 하나를 톡 치면 공부!라고 튀어나올 정도로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도피성이든 뭐든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이 다들 건강하고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님도 안전한 공직생활 하시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무원 되는 꿀팁 있나요.. 상담 해주실 수 있나요 ㅜㅜ 그냥 공부만 하면 되나요??ㅠ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좋은일만 있으시길🙏
@@정채윤-j5b 예 공부만 하시면 됩니다. 공부 시간에 절대 집착하지 마시라는 말씀 감히 드려봅니다..
할줄아는게 공부밖에 없어진다.
이말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전에 이런 시기가 있었음. 정말 암담했던 시기.
지금은 무슨일 하시나요??
@@billfooterfooterbill5182 imf직후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그낭 공무원.
합격 했으니까 댓글도 저렇게 적을수 있는거 같은데
공시 1년도 안 하고 때려쳤는데 저게 무서워서 그랬다. 걱정이 많은 편이라 만약 안되면 어쩌지? 장수생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갉아먹어서 집중도 안됐음. 결국 다른 일 하면서 잘 산다. 생각 많은 사람은 공시하지 마라
혹시 무슨 일 하시나요??
생각 많은 사람은 머리가 좋아도 집중력이 흩뜨러져서 암기가 잘 안되요, 공시는 양으로 승부보는거라
똑똑한 거다 1년 2년 해서 안되면 빨리 포기하고 딴데 알아봐야함
저도 그래서 6개월하고 때려쳤네요.. ㅋㅋㅋㅋ
도피처로 공시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3년간 필기합격 면접에서 떨어지니 나이는 먹는데 자존감이 바닥을 쳐 관계도 망치고 성격도 안좋아졌죠.
30살 되며 몸무게 113kg까지 쪄 이러다 자살하겠단 생각에 정신 차리고 되든안되든 이번에 안되면 그냥 죽자는 생각으로 공부해 이번에 붙었네요.
시험 보고 3개월간 184cm 82kg까지 감량하고 정신치료 하며 살고있습니다.
3년 이상 장수생 분들...그냥 아무생각없이 인강 보고 책만 반복해 보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
그냥 정말 많은 고민 생각 버리고 단순히 7회독이라도 읽으며 반복해보세요.
하실 수 있습니다. 대기업처럼 특별한걸 요구하는게 아니란걸 우린 모두 알잖아요.
정말 그냥 아침9시 부터 하루 2시간 노는 시간 제외 밤9시까지 기본, 기출만 읽어봐요.
장수생이라 아는 것 같아 방심하지말고
묵묵히 초심으로 돌아가서 해봅시다 우리...
특히 세계정세 알고싶다고 뉴스나 특히 커뮤니티는 하지말고요. 모두 뻔한 말이겠지만 그냥 한번 해봐요.
축하드립니다. 공직생활 행복하시길
2023년 합격자인데 2024년에 연수원가서 보니까 여자애들도 다 28살이상이고, 내가 30살인데 난 내가 많은 편에 속할 줄 알았는데 남자 중에 막내였던 거 보고 놀랐다..
지금 공시준비하는 애들아 붙기만 해라 절대 늦진 않았다
2022년에 합격해서 2023년에 연수원 다녀왔는데
나는 당시 29살. 나이 많은편일줄 알았는데 남자중에서는 많이 어린편이었고
30대 초반 누나들도 엄청 많더라. 연상 좋아하는 나는 교육내내 눈 돌아갔음
몇 급인지 말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아무 말 없으니 9급으로 보면 되는거냐?
@@ethen_lucas 지방직 9급인데 그랬음. 다른 일 하다 온 사람도 많아. 예를들면 간호직이 좀 많았는데 대부분 간호사 몇년 하다 온 20대 후반~30대 초중반이었음.
지방직 9급이니 우리가 아는 장수생 이런건 많지 않음. 행정직 중에는 가끔 장수했다는 사람 있더라. 특별시, 광역시도 아니고 도내 시군들이니까 1~2년 바짝 공부하면 합격 어렵지 않음.
@@yjc4364 미시 취향이군
(사회초년생 미혼임)
거기 있는 모두 다 취업하기엔 엄청 늦은 나이지. 다른 사람들 곁눈질•상대적 평가해가며 안도하는건 좀
친구가 진짜 4년인가 5년인가 나름 이름 있는 직장 다니면서 존나게 준비하고 최근에 붙었는대 좋아하드라 자기가 하고 싶은 공무원 할수 있다고
그 친구 진짜 일끝나고 몇년동안 얼굴보기 힘들고 열공하고 떨어지고 그랬지만 결국 붙으니까 월급은 작아지더라도 행복해하드라
직장인 준비생인데 자극받으려고 캡쳐해놓고 볼께요.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진짜 배로 어려운건데 열심히 하셨나보네요.. 근데 열심히 했는데도 4,5년이 걸리는구나ㅠㅠ
@@positiverain9649급 대부분 직렬ㅇㄱ 1년에 두 번 있는거니까요, 그것도 정착이 좋아서 지방직 고집한다거나 사회복지직처럼 지방직만 있는 직렬이면 1년에 한 번임. 1번, 2번째에 못 붙고 3번째 도전이 3년차인 수험생들도 많고요, 열심히 하는 모두가 한두번에 다 붙을만한 티오가 아닌게 안타까운 점
9급인데 행복하다라..
부모집에서 살아서 그런가?
도움 없이 혼자 살면 지옥 시작임
@@domkim3562 그 친구분 평생 행복하시길..
@@Haneunae-p7lㄹㅇ이네
우리아버지 취업할곳없어서 대학원으로 진학하셨고 박사하고나와보니....갈곳이없으셨다고 다행히 잘풀리셔서 지방거점대학 투탑중한곳에서 명문대교수로계시지만 “자기보다 똑똑한사람들 사기업가고 난 보다 못했는데 운이좋아서 됐다고 사람팔자가 신기하다고 맨날그러심”
국립대 교수면 아버지가 많이 겸손하신거 아닐까?
@@MinsuKang-bv5wlㄹㅇㅋㅋ
지거국 투탑이면 부산대 경북대 교수라는건데 ㄷㄷ
@@티티티티-g3c 모른다기보다는 능력있는 분이 전문대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셨던걸지도...
@@SIGNIEL 열심히하신건 알지요....내가 어릴때 노력을봤으니 일주일중에 이틀은 밤새는날 정해놓고 공부하심 근데 또 노력만한다고 국립대교수가 될수있는건아니라 운도 따라주셨음 ㅋㅋㅋㅋ그 날고기는 자대출신들 다 이기고 국립대교수는 본인만됐다고하셨어요
안그런 시험 없는거같은데. 수능 장수도 마찬가지고, cpa,변리사 등등 다 마찬가지고. 정말 마지막이라고 다짐한 그 해에는, 모든걸 내려놓고 공부해야 목표달성하는거같아요. 뭔가를 희생해야돼요. 인간관계, 건강, 등등 희생해야 등가교환으로 합격증이옵니다.
맞긴한데 그래도 cpa, 변리사 같은건 전문자격이라 결국 실패해도 남는 지식이 있음. 근데 공시는 ㄹㅇ 남는게 아예 없는 수준
cpa는 유예제도라도 있고 1차합만 해도 스펙으로 쓸수있음
회계사는 1차안되도 지식은남잖음
수능은 합-불합이 아니라 학교의 상대적 위치기때문에 오히려 장수생들이 나중에가면 유리한 측면도 많음. 과외나 학원같이 대학생 기준 고스펙 알바하기도 유리하고.. 그런데 공무원은 합-불합의 싸움이고 그 공부 과정을 스펙으로 사용하는게 상대적으로 힘듦. 씨파도 1차 시험 합 자체로 스펙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현실.
수능은... 20대초반이니까 그나마 괜찮음
다들 힘내세요!
하기 싫은 걸 꾸준히 한 사람은 항상 빛을 발하더라고요
대신 공부에 재능이 없다면 빨리 다른 재능 찾기~
3년준비하다 포기하고 중소기업 공장 들어가서 교대근무하면서 자격증따서 4년정도 근무하다 경력직으로 대기업현장교대직으로 이직했습니다
여러분 생각보다 먹고살길은 많습니다 2~3년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어떤 자격증인지 알 수 있을까요?
공장과 대기업 현장직 어떤 직무인지 궁금합니다 썰좀 부탁드려요
@@뚝딱-u7q 메이저 s급 대기업 현장직 아니고서는 중고신입이면 30대초중반에도 충분히 입사가능합니다 눈여겨본 회사의 업무관련직종에 근무하면서 그에 따른 경력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는게 1순위 그다음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이렇게 관련 자격증을 땄다 어필하는게 2순위입니다
고졸로 중소 생산직 다니면서 학점은행제로 전문대졸 학위땄고 산기 2개 들고 면접때 이렇게 이 회사에 들어오기위해 준비했다하니 면접 중견이상 몇군데 프리패스였습니다
여자들은 할게 없어요.. ㅋㅋ 그건 남자라서 가능한 일
자격증 뭐따셧어요?!
@@뚝딱-u7q 요즘은 현장직이라도 설비를 어느정도 다룹니다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격증 욕심내지말고 틈틈히 기능사나 산업기사 쉬운거 몇개 따면서 회식도 참여하고 회사의 전체적인 시스템도 알고 공무팀등에 본인을 어필하시고 설령 부서이동이 안되더라도 경력 어필할만하게 스펙을 만들어놓고 이직준비하면 훨씬 쉽습니다 지금도 생산기술직인데 2년정도 경력쌓으니 평범한 중견은 면접때 프리패스였고 좀만 욕심내서 신경쓰니 대기업현장직으로 왔습니다 b급정도 되긴하지만 복지 무난하고 자동화 설비 잘 갖춰져있어서 공시 실패한것치곤 잘풀렸다 생각합니다
3~4번 이상은 안하는게 좋음
매몰된 시간 깔끔하게 손절하는게 어렵단걸 알지만 포기할줄도 알아야함
오히려 그렇게 연수 정하고 도전해야 합격확률도 올라감.
기회가 얼마 없단 걸 알고 해야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가 됨.
공무원시험 누구나 볼 수 있으니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던데 아무나 볼 순 있어도 아무나 합격할 수 없고 여전히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원래 노력이란 걸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남의 노력을 쉽게 생각하죠. 9급 따리니 어쩌니 그러는 사람들 보면 진짜 같잖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20초반이면 도전할만한데, 후반 혹은 30이면 리스크가 커짐. 직장이나 사업이 안되면 인생 걸고 할 수 밖에 없을듯
20대 후반은 어린편임 대부분이 대학 졸업하고 준비함
문과기준 건동홍 정시 뚫을정도면 9급정도는 합격할만함 그 아래는 잘 고민해보고
그건 맞지 ㅋㅋㅋ 수능 4등급 이하는....
공무원시험이 쓰레기같은 이유는
공부하는 내용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되지않기때문😂
@@minjisoo2 일반적으로 행정직과 기술직 중 행정직지원자가 많으니 행정직 이야기를 하는거겠죠?
@@minjisoo2 기술도 실무하고는 많이 다름.. 책에나오는 이상한기술들은 잘 안씀
실무가 고등학생 데려와도 가능한 수준이라 ㅋㅋㅋ
@@choicoball어이좃소
개인적으로 이번에 공무원 시험 개편한다는데 영어랑 한국사는 검정시험으로 대체했음 좋겠고 국어와 직렬별 선택과목 2개로 평가했음 좋겠음 국어 20문항 직렬별 선택과목 두 개 각 40문항씩 100문항으로
공부머리 없으면 하지마...주변사람 반응은 인생에서 절대 안중요함
얘들아 뭐든 밥먹어 먹고 살기만 하면 진짜 대단하고 잘살고 있는거여 늦은 것도 없고 절대로
그냥 민폐 안끼치고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가는게 인생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을 자신을 믿어봐! 떨어지더라도 분명 더 좋은 이유가 있더라
3년 공부해서 붙고 공부한거 아까워서 참고 일하고 그다음엔 다닌게 아까워서 일하고 어느새 40대 이제 다른데 들어갈수없어 계속 일하고
문제가 그닥 어렵지 않은데
생각보다 붙기가 어려움❤
남들을 이겨야하기 때문
일행직은 열심히 하긴 해야함..아무리 쉽다 허수들이 많다하지만ㅎㅎ돌아보면 나도 꽤 열심히했던 기억이
회계 세무 기타 자격증은 그래도 전문지식이라도 생기는데 공무원 국어영어 공부해서는 써먹을데도없는게 문제임 합격못하면 그냥 싹다버리는거임
이게 맞음
세무, 회계는 그나마 공부하다가 실패해도 ㅈ소기업 취업은 충분함
애초에 ㅈ소기업 회계쪽 직원은 뛰어난 애들 없기 때문에 대표입장에서는 전문직 준비하다 실패한 사람이 엄청난 고급인력임
진짜, 차라리 회계 세무 관련 자격증 시험이 짱임... 회계사 세무사는 공부 자체로도 남는게 많음. 근데, 노무사는 안그럼...... ㅅㅂ
제 친척형이 연세대 공대나와서 변리사 시험 10년 가까이 하고 접음
ㄹㅇ 일행기준 국 영 행법 행학 한국사중 써먹을게 솔직히 행법정도 빼면 없죠. 행법도 솔직히 그닥이고
@@CuesrtyFordty 직장병행이 아니라 전업으로요?
일반행정 9급은 두루두루 90점받아야 합격함. 근데 경찰소방교도관은 필합선 넘으면 필합에다가 체력으로 뒤집을수있음. 공시 뛰어들꺼면 차라리 교순소 도전하셈. 일반행정은 너무 위험함.
맞는말씀입니다. 다만
일반행정은 1.1배수뽑고
경찰 소방은 1.8배수까지 뽑기때문이죠
꾸준히 하루 한시간이상씩 운동병행해야되용
교도관 체력은 P/F 이라 체력으로 뒤집기 못함
지금은 소방도 90점 밎아야 됨ㅋㅋㅋ
@@user-xf3so1gt8e
광역시 한정은 맞는 말.
하지만 시군따리는 아직도 널널함 ㅋㅋ
@@glycinair5270 이게 1.8배라는 배율을 뽑아서 체력, 면접 대비 잘해야 함. 공부만 한다고 붙는 직종이 아님.
제발 그만둬. 현실로 다시 나와죠. 전부 다 새로 시작할 수 있어. 헛된 공부는 없으니까.. 다시 시작하자. 제발.. 그만둬. 포기가 아냐 결국엔 한발자국이 되는 밑거름일 뿐이지.. 제발..
딱 졸업시기맞추지말고 졸업전에 준비하고 졸업하고 딱2년만 투자해라 안되면 빨리 노선틀어라. 9급?? 이건 그냥 고등학교때 공부해라 대학포기하고 아니면 9급하지마 제발.
대졸 하자마자 나이 어드밴티지 있을 때 일단 사기업 들어가서 1년이라도 경력 쌓는 게 좋은 것 같음. 어리니까 선배, 상사들도 제일 이뻐하고 너그럽게 봐줄 때 일이랑 사람 대하는 거 배울 수 있고, 사회맛 보고 개같아서 공부 의욕도 더 솟을 수 있고, 불합격한 채로 다시 구직시장 나와도 아예 생신입은 아닐 테니... 대학생 알바도 마찬가지로 지금 상황엔 할 필요 없어도 부모님이 아예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게 아니라면 회사원이신 경우 너네 졸업할 때 쯤 명퇴하셔서 재취직 준비하실 가능성 다수고, 자영업의 경우 언제 무슨 직격탄 맞아서 은수저가 흙수저 돼 식비 걱정하는 처지 될지 모르니 카페알바나 편의점알바 경력 있다고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놔라.
회계도 휘발성이 커서 남는게 없는건 마찬가집니다
ㄹㅇ임
23살부터 세무사 시험 3년 준비하고 1년 취준하다 사회생활 해보고 9급 공무원시험 준비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고 돈에 대한 욕심 내려놓고 그냥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합격하려고 합니다. 너무 지쳐서 어떤 욕심도 없네요...ㅎㅎ 업무가 힘들고 전문성은 없겠지만 저희 어머니도 공무원하거든요. 힘들어도 다 살 수 있어요. 누군가가 고의로 괴롭힌다면 모르겠지만요.
9급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 할 메리트가 사실없음...
너만 없음. 다른 사람은 있음
수도권 살면 괜찮은 직장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지방은 충분히 메리트 있음. 공단 쪽 빼곤 직장 전멸함.
수도권 이라도 대학 4년 대신 공시 한다 생각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편이고
@@이동건-w3u 수도권이면 고등학교때 공시 해서 20살 땡 하자마자 합격해야 중견기업에 비비는 수준이라서 명문대 출신들은 할 게 못됨
Imf 전에는 고졸들이 할거없어서 하는 직업이 공무원이었으니..
몇 년씩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릐겠지만, 확실한 건 공무원은 꿈이 없는 사람이 하기 좋은 직업입니다
ㅋㅋㅋㅋㅋㅋ시험하나에 평생직장 얻는데 리스크는 각오해야지.. 뭐 리스크도 낮으면 개나소나공무원하죠
그 고생을 하고 들어가서 그만두는 사람이 급증했습니다. 돈은 못 벌고 업무강도는 최고거든요. 민원인때문에 자살도합니다.
개나소나 하던게 공뭔 아녔나
진짜 공부해보니까 여기 내용이 점점 공감된다 빨리 합격해서 나가야지 ㄷㄷ
ㄹㅇ ㅋㅋ
2021년 합격 29살에 붙었는데 내가 여길 계속 다니면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굳이 공무원에 얽메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난 공부는 남는 거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난 2년제 나오고 일부터 하다가 1년 공부해서 공무원 합격했는데, 인생 살면서 공부해 본 적 없고 그렇게 치열하게 열심히 산 적도 없었음.. 누구나 내가 한 만큼 공부하면 합격할 것 같음.. 정말 소중한 경험이고 몰두했던 경험이라 그걸 바탕으로 다른 것도 자신감 있게 시도할 수 있음.. 암튼 난 개추..
합격수기부터 올려주세요...ㅠ
이래서 변호사시험처럼 5회 제한 응시를 둬야 합니다.
오히려 변시는 응시제한 좀 없앴으면.. 공시는 아무나 보는 시험이지만 변시는 아닌데
@@koreauniv24학비 6000만원 냈는데 5년 제한 ㅋㅋ
애초에 그건 잇는게 미친거고
ㄹㅇ 공시야말로 제한 있어야 할듯
제한없애면 로스쿨 만든 이유가 없음 ㅋㅋ 고시낭인 없애자는게 가장 큰 취지인데
공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고시형 수험생활이 그럼
공시 준비하다 자살할뻔했음 우울증에 자존감 바닥에 친구 연락 다 피하다 혼자 외로워지고 아무런 경력도 아무런 경험도 없어 다른데 취업할 엄두도 안나고 답은 합격뿐인데 결국 도돌이표..
결국 붙으셨나요?
@@ljh4806 이번에 필기합격해서 면접 준비하고 있어요
@@ljh4806 이런 멘탈이 붙겠습니까? ㅋ
ㅋㅋㅋㅋㅋ
@@eskrimador 이번 국가직 최합했네요 오늘 결과나왔어요^^ 님 인성을 보니 님 인생이 보이네요 이런데서 남 헐뜯는데 인생 허비하지마시고 현생을 사세요
계속 시험 떨어지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말할것고 없고 친구들도 지침. 최대 3-4년 잡고 가능한 빨리 20대 초중반에 시작하는게 좋음. 고시 오래한 애들보면 성격이 점점 꼬여가는게 보이고, 자격지심 느낄까봐 남들한테는 평범한 회사얘기 여행얘기 같은 일상얘기 하기도 눈치보이니 말도 골라서 하게되는데 정작 본인은 고시생활로 사회성도 떨어져서 은근 주변 사람들을 긁는 말을 많이 함. 잘될거야 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세월 지나가면 답답하기도 하고 만나면 같이 숨이 막혀서 못만나겠음.
당신이 그 상황 됐어도 똑같이 성격 꼬였을 거예요 이상한 사람들로 보지 마세요
우리 사촌오빠... 아마 도피처로 온거 같은데 진짜 13년간 하고 붙었다... 그와중에 9급... 다들 이야기하면 놀랜다... 근데 나보고도 직장 그만두고.. 그길을 가랜다... 간호사 싫지만 차라리 다른 직종을 준비했으면 준비했지.. 난 죽어도 공무원 공부는 안하고 싶다...
간호사면 공무원10년차월급이겠네 굳
간호사면 3년 경력달고 탈임상하시면 되죠. 공기업,중견기업,대기업에 안전,보건,제약,의료쪽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5급도 13년하면 장수생인데 9급은.........
걍 몇년이 됐든 붙으면 장땡이기는 한데 13년은 쫌..ㅋㅋ 6-7년하고 서른 중반에 붙어도 괜찮은 직업이기는 맞긴 함
13년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본인만 만족하고 다니면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나이 40대여도 20년은 더 일할수있음. 본인앞가림+ 노후준비 정도는 가능
모든 시험이 다 그래 뭔 공뭔만 그런줄
차라리 공뭔은 법공부라 쓸데도 많음
메디컬, 명문대 갈라고 장수하는 애들이 문제임
뭐 법원 검찰 경찰 요런 직종은 법과목이지만 그외 더 많은 공뭔 시험이 국영수에요 아직도 ㅠㅠ ㄹㅇ 그 공무원 직렬에 맞는 과목으로 시험 댜체해야함 진짜
@@야구계로마노 공무원 수학 과학 폐지됐습니다 국어-영어-한국사 선택과목봅니다
그래서 보험이 꼭 필요함 다들 보험 잘 들고 준비하시길..
중소 다니는 사람인데, 어치피 알바나 회사나 월급 비슷하다(내 말은 책임감 + 전문성[알바도 한가지 종류만 경력있게 하고 한 매장에서 10년 일해봐라 시급으로 주는지] 생각하면) 월급 비슷하다 ㅠㅠ
그냥 공뭔 공겹으로 가라..
이래서 직장생활하다가 잠깐이라도 하다가 공무원 준비하는게 나음.
공기업 공부 슬슬 매너리즘에 빠지는 중이라 도피처로 변하는게 아닌가 무섭네요.
더 심각한건 그만둘 줄 알았는데 다시 준비하게됨 막상 취업되었다 해도 그 공부하면서 느낀 뭔가 때문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 열에 아홉은 허수 아님...?
실수에 속하는 사람들은 걍 단번에 붙고 행복함ㅇㅇ😊
행복하진않음
@@user-joyew31jzwqi56좃소다니는 인생보단 행복한게 사실
ㅇㅇ맞지 그냥 한번해보고 말지 이러는 사람들 진짜 많음
합격후 임용전이 행복하지 시보때 첫월급 보고 당황함
@@아무개-r9i 니월급 보고 놀램? ㅋㅋㅋ
와..학과 특성이 나랑 안맞아서 월급 적더라도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해볼까 하고 숏츠 클릭했는데 개찔림
다른곳에 가도 만족하지못하고 다시 공뭔 준비를 하게되지..영어 노베면 공뭔 공부 다시 생각해보길..너무 시간이 오래걸림..
막상 합격해도 별거 없는데..
예전에 사기업다니면서 공시하려고 수십만원어치 책사서 공부하다 포기하고 직장그만두고 사업하는데 굿 초이스였던거같다
합격못한분들이 합리화핞이 하시더라구요
@@미러클데이 본인앞가림도 못하는분들이 남인생에 오지랖이 많더라구요
@@diligently82 오지랖이아니라 팩트박아준거임
@@diligently82 저포도는 쉴거야
@@미러클데이 본적도없는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합격했는지 여부를 알수있을까 그냥 오지랖임 ㅎㅎ 그리생각해도 무관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난 공무원 준비 일절 안하고 운좋게 면접까지 간갓때문에 미련남아서 취업하고 공시준비중이다 ㅠㅜ
일단 공부자체가 돈이많이듦
1~2년준비하고 안되면 깔끔하게포기해야함
도피처도 어케도피하냐에 따르지 더이상 갈곳이 없어 코너에 몰린 사람들은 밥먹고 잠자는것빼고 공부에 올인하는 사람들이 많겠지
감정평가사 만큼 빡세면서 못 붙으면 남는거 1도 없는 시험 없음
공무원 시험처럼 다른 시험 연계되는 것도 아님
괜찮다 내가 느끼기엔 33까진 도전하고 스팩놓치지않았다면 대기업 중견기업 신입 가능하다 만약 34~39이라면 중견 중소 신입은 가능하다
40살과 같이 더 늦었다면 차라리 진짜 중년공무원 신입으로 가야한다고 봄
최대한 빠르게 이루고 만약 안된다면 불안감을 지우고 이력서를 병행해봐 스스로 자책하지말고
실제 33살 대기업 신입이 가능한가요?
@@김유진-w4z4i 네 가능합니다 어떤 직무이며 얼마나 준비하냐에따라 다르지만 가능합니다
@@SsS-n5t 이과 공대계열이랑 문과 상경계열 둘 다 가능할까요? 그리고 어느쪽이 더 수월할까요. (30넘은 시점에서 대기업 신입 합격을 목적으로 할때요)
@@김유진-w4z4i 문과 상경계열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과 공대계열은 실제 케이스 본적있습니다
결국 인사혁신처에서 칼을 빼들어서 국어와 영어 출제기조를 크게 바꾸지.
이것도 10년전 얘기고
요즘은 메리트가 없어 경쟁률 팍
떨어짐 뭐 갓들어와도 월급보고
놀래서 도망각인데
매몰비용이라고 하죠!!
행시 준비하면 나옵니다
공무원 준비하는 분들이 30넘겨서 신입으로 들어가도 받아줄 중소기업들 많을텐데 자기가 눈 높아서 안 가는 것뿐임.
ㄴㄴ 30넘은 쌩신입은 앵간한 중소에서도 안받아줌 오히려 대기업보다 나이,연차 중요시하는게 중소기업들이라서 공장가야됨
소방교정사복 같은 1년에 1번인 시험은 진짜리스크 큼. 경찰2번 행정2번인데..필탈하면 1년 훅훅 지나감.. 행정도 국가직은 힘드니 지방직 도전..이것도 1년에 1번기회 있는거지.
국가직지방직군무원으로 3번 도전 하는분 있는데.. 합격한분 거의 못본거 같아.
커뮤니티에 이런 글 쓸 시간에 공부나 해라.ㄹㅇ 의지만 있음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다
그나마 좋게 바뀌고 있어요. 영어도 실용영어 중심으로, 국어도 독해와 논리 중심으로...선택과목은 좀 부담이 있지만...
다들 군 생활 열악하다하지만 차라리 저렇게 시간낭비하는 것보다 부사관 시험보는 게 더 나아보임...
매우 중요한사실 꼭 20대안에 어디 취직해야지 30대넘어가면 할수있는게 없다 이런 생각도 버려야함... 조금만 자존심 내려놓고 생각이나 찾아보면 생각보다 할거 많음... 인생은 진짜 모르는거임... 다들 행복하시길....
공무원 준비하다 장수생 되고 인생 폐인 되어버린 사람들 진짜 엄청나게 많더라~ 공무원 준비 계속 하는 것도 일종의 사이비 종교 비슷하게 중독되고 집착 때문에 세뇌 당하는거다.
절대평가인 자격시험은 남는 것이라도 있지만.. 상대평가인 공무원시험은 떨어지면 남는 것이 없다. 당연한 거다. 이래서 경쟁이 무서운 것이지. 합격의 목적이 아닌 탈출을 목표로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본 것을 실무에서 거의 쓸일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 하지 않은 가? 누구든 등급을 매겨야 하는 상대평가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길 바라는 가?? 모른다면 아직 세상을 모르는 어린 아이의 투정일 뿐 이다.
도피성을 안좋게 말하는 이유를 잘모르겠네요, 애초에 어려서부터 꿈이 공무원이였던 사람이 많은가요? 대부분 하던일이 안맞아서 방향틀어서 공무원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틀린건지... 모르겠네요
여타 시험들은 쓸모가 있나보지? 시험은 다 쓸모 없다. 다만 공무원시험은 경쟁이 빡세다보니 멀티가 안돼서ㅠ그게 리스크지 여타시험들은 이 시험 저 시험 멀티가 되거든
요즘은 들어오는게 문제가아님 들어와서가 문제다 10년넘게 지켜보니까 특히 신규급들 면직자가 많아진게 확 보임 휴직자도 많고
도피로 왔는데 붙었다....ㅠ
될놈될 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김옥자-w6v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제가 도망쳐온걸 인정하고 시작했었네요 ㅠ
혹시 몇년동안 공부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름없다-m6t 본공부는 8개월, 가산점 준비까지하면 1년했습니다.
어느 직렬이신가요
아는 아줌마가 외대 졸업하고 공시 8년 준비하고 실패함 친척이 운영하는 회사 들어가서 경리하다 자괴감들어 지방 내려가 소일거리하면서 혼자 사는 50먹은 아줌마 있음 심지어 모태솔로이고 우울증 자격지심 피해망상도 심하고 진짜 히스테릭함
워우
애초에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존감은 높고 회사다운 회사 못들어가는 사람들이 시작함.
자존감낮음.
자존감높은사람이 한다고?? 내주변에 거의 없던데
그렇지 않아요..이미 지칠대로 지친 사람들이 목숨 걸고 준비해요
모든 시험이 다 그렇지.. 합격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전문직 시험은 합격하지 못해도 공부하면서 쌓은 지식이나 1차 합격해서 관련 법인에 취업이 가능한데 공무원 시험은 진짜 최종합격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점을 말하는 거 같아요.
합격해도 성공한 인생이 아니라
평범한 인생이라는거
차라리 합격못하면 내가 안될놈이구나
판단하고 다른일을 어떻게든 찾게됨
근데ㅋㅋ 합격해서 일하러갔는데 왠 또라이 만나서
각종 괴롭힘 당하다가 ㅈ살하는게 더 똥내나는 엔딩임
ㅜㅜ
그래서 공무원 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의견이 나왔지만 개풀 그냥 무시 됐음.
공무원을 자격증 위주랑 그 자격증 관련 과목 한두개만보고 나머지는 면접으로 뽑아야 함. 그래야 실패하더라도 취업이 가능 할 수 있게
그리고 공무원이 안 짤리는게 아니라 짤릴 수 있게 하고 초봉을 올려야 함.
공시생모여있는곳가면 답은명확하다 거기가 산속 절간이던 도시던 다필요없다 될놈은 되고 놀놈은 무슨핑계를대던놀더라 결국 1년2년해보면 본인이안다 될런지 안되런지 안될것같으면 빨리 탈출해라 공시던행시던 누군가의등쌀을 먹고사는건 못할짓이다
나도 취준기간에 공무원 시험을 대피처로 생각하고 학원 다녔는데.. 거긴 거의 고등학교분위기더라 아니 중학교? 고등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할듯 진짜 다 부모님이 대줘서 학원다니는걸텐데 나도 그분위기에 휩쓸릴거같아서 한달 다니고 나옴
광역시 지방직 기술직 일다니면서 4개월컷햇습니다 지거국 4년장학생출신이고 토익 900점 나올정도면 금방 붙습니다
지거국 4년장학생에 900이면 대기업 갈정도 아닌가
이런분들이나 공무원시험
6개월컷 1년컷하는건데
막상 기숙학원 가보면
공고양아치 인문계 5~9등급 등등
별에별 유형들이 다보임ㅋㅋ
그런애들이 10년씩 걸리는거..
기술직이니깐 4개월만에 되는거죠 광역시 일행직만 해도 기본 1년이상입니다
이런 애들 구해주는 곳이 있음.
배민과 쿠팡.
구세주이자 단비와 같은 곳~~
@@비정상판독기의대 가려면 공부머리받쳐줘야됨
초중고때 진도 남들보다 한번이라도 딸린적있으면 의대는 아님
환경이어쩌구...다 핑계고 걍 머리통 아이큐가 낮구 자제력이없어서 공부랑 안맞는가임
24살에 도피로들어와서 1년시간보내고 어떤계기로 인해 1년공부해서 합격한사람인데 동기부여없으면 합격못합니다
공무원 시험은 ㅈ도 기형적임. 하는 일에 비해 ㅈㄴ 시험 수준이 너무 인플레이션임. 옛날에 왜 할 짓 없는 애가 하던 직장이였는지는 막상 가보면 알게 됨. 여기서 배운 일로 나가서 기업과 경쟁하기엔 쨉도 안됨. 예를들어 교정직 니네 cctv보면서 유튜브 보는거 그 수준으로 사회 나가서 경력쓰면 누가 알아줄까? 이것말고도 단점들 알게 된 사람들이 마구잡이식으로 그만두고 있는거지.
이새끼 뭔 어디 기능직따리들 업무보는거보고 이딴소리하네 ㅋㅋ 각종 인허가에 계약미스로 언론에 대서특필되는건 안보이냐?;
PEET 시절이랑 MEET 시절이 더 끔찍함. 스펙 좋은 고시 낭인들 ㅋㅋ
그치만 난 합격한 19학번 ^^
내리막길은 편안하지만 깊고 넓은 암흑이고 다시 올라가려면 길이 막혀있거나 내려간 것보다 2~3배 그이상의 힘이 들기 때문에 밑도끝도없이 심신이 나락가버림
좋은 글이다
도피처로 공부 하지마라
걍 20대 초중반 정도에 길게 2-3년 정도 해볼만한 시험이지 저 시험이 10년 이상 바쳐서 할 직업인진 모르겠어요. 나도 경험있고 무슨 시험이든 장수 진짜 사람 정신병 오게 만들고 돈도 많이 듦. 집이 풍족하다면 또 모를까
엄청 부담될거임.
공무원 되고 싶은데 또 독하게 공부할 만큼 열정은 없다면 차라리 어린 나이 활용할 수 있을 때 빨리 다른 데 취직하라던데 그것도 맞는 말인 듯.. 그렇게 일하다가 잘 맞으면 그 분야에 계속 있는 거고 아니면 공시 준비할 때 제대로 절실해지겠지요 면접에서 할 얘기도 많아질 테고
1년을 논다는게 쉬운일이 아님 거기다 가족까지있으면…그렇다고 메리트가 큰것도 아니고
당신이 문과를 갔다면 공무원은 필수고 이과를 갔다면 언어 공부해서 탈조하는게 답
구직활동이 무서워 도피성이었는데 그냥 공부도 안했는데 붙음...지방에 기피직렬이라 얼결에 붙어서 1년만 더 놀껄하는아쉬움이 찐하게있음...노는동안도 용돈은 알바해서 벌긴했지만..
공시생만큼 친구랑 열심히 노는애들 못봤음 맨날 피시방가고 소주마시고 놀고 시험직전에 바짝함
2년 공백이 있었지만 진짜 붙어서 다행이지 떨어졌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 보면 어찌어찌 다 살아갈 방도가 있더군요
공무원 하려고 줄선거보면 공무원 처우 개선은 힘들듯
2~3년해서 들어갈 직장은 아닌듯.
2-3년? 5년해도 들어갈 만한 곳임. 공무원 안 하고 대기업 갈 수 있다는 전제를 갖고 있나본데 공무원 아님 중소 가야함. 중소갈 바엔 5년해서 공무원 가는 게 개이득.
2-3년하고 월급 200짜리 하는 게 아깝다는 소리하는 거 같은데 2-3년 하고 이거보다 좋은 게 없다는 게 함정이다.
1년하고 중소 VS 5년 공무원
인생 길게 보면 당연히 후자지. 문제는 합격 리스크가 큰 게 문제지 되는 게 확실하다하면 10년 하고 공무원되는 게 중소보다 낫지.
@@skylimpid5545 중견은 팔아먹음? 중견만 가도 복지나 페이로 공무원은 씹어먹는데ㅋㅋ 뭔 초봉부터 중견은 4000은 찍어 물론 이과기준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공무원 시험 준비할거면 대학생 4년 동안 잘 계획해서 준비하거나 회사에 들어가고 짬을 내서 하시길. 쉽지않지만 공무원 낭인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
행시, 회계사라도 하다가 안된거면 면접때 어필이 먹힐 가능성이라도 있지
9급은 ㄹㅇ 저 나이때까지 안되면 아무일이나 할 각오를 하던가 아예 더 해서 되던가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