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놀러온 지인이 평냉을 먹고싶다고 해서 저도 처음으로 우래옥을 가봤습니다. 평양냉면 궁금하긴 했는데 너무 슴슴하다, 걸레 빤 물 같다 뭐 이런얘기들 때문에 안갔었죠.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여기가 간이 제일 강하고, 육향이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었습니다. 저도 대기만 아니면 자주 가고싶은 곳이에요. 더들리님 입맛이 저랑 비슷하신듯 ㅎㅎ
웨이팅 곤란하다고 하시면서 친히 맛집을 알려주시는 천사 형님이랑 입맛도 철학도 비슷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식초 넣냐 안넣냐 생각할 시간에 입에 넣기 바빠서 풍*에 갔더니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 찾아갔어요 '내 취향이 아니구나' 그래도 사장님과 직원분들 인심이 좋으시더라구요 형님 고맙습니다
2:50 잘못알고 있네요.옥류관은 절대 원조집 아닙니다.이북식 냉면은 현재 서울에 있는 곳들이 정통이고 옥류관식 냉면은 김부자 돼지들과 당간부들의 입맛에 맞게 자극적인 맛으로 개량되어 만든 냉면입니다.옥류관 냉면섭취시 식초는 김정일 시대에서 첨가된 것이고 해방이전의 평양식 냉면은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섭취했었다고 해요.
저도 첫 냉면 입문을 우래옥에서 했네요.. 처음에 먹을때는 뭘 빨아놓은 물인가? 하고.. 이건 뭐지? 허허.. 이러면서 상당히 의뭉스런 표정으로.. 모르겠네.. 허허.. 이러다가.. 진미평양냉면, 강서면옥, 필동면옥, 을지면옥, 정인면옥, 능라도, 봉피양 등을 다니면서.. 맛을 좀 들인 이후에 다시 갔더니.. 아.. 우래옥이 육향, 간이 좀 있는 집이구나? 하고 맛있게 먹고 있네요..
간이 약간 세지만 국물의 압도적인 육향과 면의 메밀향과 입에 착착 감기는 겉절이가 일품인 냉면집이죠... 어떻게 먹든 자유지만 저는 오히려 식초넣어서 먹으면 그 특유의 압도적인 육향과 고깃국물의 감칠맛이 죽어버려서 겉절이와 같이 먹는게 진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많고 멀고 가격이 세서 자주는 못가지만 1년에 한번은 가게 되네요!
몇년전 이곳에서 식사를 하던중 우연히 구석자리에서 식사하시는 가수 이미자씨를 본적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평범한 동네 할머니같은 옷차림과 분위기에 깜작 놀랐었던 기억이.. 을지로에 노포식당들이 참 많았었는데...재개발로 이제는 거의 사라져가서 참 안타깝네요.. 고향이 이북이시고 근무지가 을지로였던 아버지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을지로에 위치한 평양냉면 식당들은 참 많이 다녔었네요.. 평양냉면과 만두는 저의 최애 음식입니다^^ 우래옥 가기 바로전 문화옥도 김치가 상당히 맛난곳이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가본지가 좀 오래되나서..
옳고 그른 쪽으로해서 명확하게 분류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평양냉면하고 피난냉면하고는 다른 냉면이죠 각자의 멋과 맛이 있다고 하는건 인정합니다만 원조행세를 하는건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평양사람이 원래 맛을 내려고 했는데 6.25피난중이라 제대로 만들 수가 없었고 그게 지금 우리가 먹는 평양냉면이라서 피난냉면이라고 새로 장르를 정해야 합니다 순대국밥하고 돼지국밥하고 다른 음식이듯이 맛이 대~~충 비슷하다고 그게 그거라고 치면 안될거 같아요 특히 진짜 평양냉면이 옥류관에 버젓이 대를 이어오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구분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우레옥에서 김치말이국수도 인기가 많군요? 긴 웨이팅을 기다려서 먹을만한지 궁금하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호불호가 갈리기에 선뜻 시도하기는 어려워서, 평냉 기본으로 시키고 추가로 주문을 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구요!!!
8천원-1만원대일때 나오던 물냉면 고명을 생각해보면, 예전엔 꿩고기경단이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 그 맛이 특별하진 않더라도 나름의 특징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가격이 오르면서 고명들이 점점 성의 없어져가는 건 좀 아쉽네요. 물론 물가를 생각하면 뭐....그럴수도 있지만 아쉬운 맘은 어쩔 수 없습니다.
7:56 당황하신거 같은 포인트가 그대로 전해지네요ㅋㅋㅋ
0:44 수많은 곤란함들을 뚫고 잘 다녀오셨네요 👍🙃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일행분을 와이프라고 부르시는건 영상들중에서 처음 보는거같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래옥도 테이블링으로 바뀌었네요... 대기명단 적는 자리를 지키시던 전무님은 2020년도에 퇴임하셨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냉면맛이라 1년에 1번 정도는 찾았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못가서 오랜만에 들러봐야겠어요
와 어렸을때 우레옥갈때마다 그 전무분 항상봤는데 이젠 퇴인하셨구나...
마지막 냉면 사리 사이에서 고기를 쇽쇽 찾아내시는 모습이...ㅋㅋ 세상 귀엽습니다 ㅋㅋ
물에 빠졌던 고기가 기억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ㅋㅋ
2:55 참 말을 이쁘게 하셔... 댓글은 안달지만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 100만까지 화이팅!!
평냉입문은 우레옥이 가장 무난하죠 감칠맛 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어울리는 국물같아요
2:04 이 부분 귀를 의심했네요 ㅋㅋㅋㅋ
편안한 멘트
은근 중독성 있는 멘트 좋습니다
오우 말씀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놀러온 지인이 평냉을 먹고싶다고 해서 저도 처음으로 우래옥을 가봤습니다.
평양냉면 궁금하긴 했는데 너무 슴슴하다, 걸레 빤 물 같다 뭐 이런얘기들 때문에 안갔었죠.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여기가 간이 제일 강하고, 육향이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었습니다.
저도 대기만 아니면 자주 가고싶은 곳이에요. 더들리님 입맛이 저랑 비슷하신듯 ㅎㅎ
이 곳에서 평양냉면 처음 먹어서 그런지 평양냉면에 완전 맛들렸네요. 왠만한 냉면보다 국물 훨씬 진합니다. 거기에 특유의 면 식감과 향이 어울려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맛있게 먹었어요! 😊
웨이팅 곤란하다고 하시면서 친히 맛집을 알려주시는 천사
형님이랑 입맛도 철학도 비슷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식초 넣냐 안넣냐 생각할 시간에 입에 넣기 바빠서
풍*에 갔더니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 찾아갔어요 '내 취향이 아니구나'
그래도 사장님과 직원분들 인심이 좋으시더라구요
형님 고맙습니다
1년에 한두번은 가줘야죠. 말씀대로 대기문제만 없으면 더 자주 갈 곳이죠. 가던곳이 리뷰될땐 더욱 친근하네요
웨이팅이 적었으면 저도 더 자주 갔을 것 같아요. ㅎㅎ
2:50 잘못알고 있네요.옥류관은 절대 원조집 아닙니다.이북식 냉면은 현재 서울에 있는 곳들이 정통이고 옥류관식 냉면은 김부자 돼지들과 당간부들의 입맛에 맞게 자극적인 맛으로 개량되어 만든 냉면입니다.옥류관 냉면섭취시 식초는 김정일 시대에서 첨가된 것이고 해방이전의 평양식 냉면은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섭취했었다고 해요.
우래옥 김치말이 국수 맛있습니다 !! 기다리는게 힘들어서 그르치 ㅠㅠ
김치말이국수를 진짜 좋아하는데 우래옥 꼭 가봐야겠어요!!
좋아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ㅎㅎ
작년에 14,000원 이었는데 16,000원.. 전국 냉면가격의 상향평준화를 주도하고있는 업장.. 저도 8,000원 때부터 먹었고 평냉 처음 집이라 기준이 되는 집이지만 이 가격은 선을 많이 넘은 듯.
8000원 때부터 드셨으면 아시겠네요. 우래옥은 처음부터 항상 그 어디보다 비싼 집입니다. ㅋㅋ 지금이 오히려 접근성이 좋아진듯 싶네요
저도 평냉 좋아하고 우래옥 가장 좋아하는데 진짜 가격은 이해가 안되네요. 사장이 노망났나 치매가 들었나
먹는 방법이 어떻든 음식을 맛있게 먹고자 하는 방향이니 틀리고 맞고가 있을까 싶네요! 음식 종류별로 업장별 특징이 정리된 특집이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입맛의 취향대로 바뀌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 정리형태는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김치말이xx 는 평양 태생이셨던 저희 외조모께서 생전 자주 만들어주셨던 메뉴였습니다. 실향민들에게는 그 맛 자체보다는 고향의 향수를 일으키는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맛나게 보고 감니다 배고 프네요
맛있겠네요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여기 맛있습니다.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3:27 차 보닛 위에 롤스로이스나 에쿠스처럼 장식물 있는줄 알았네요ㅋ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기 스무살 때 짝사랑 누나랑 갔었는데ㅋㅋ 추후에 차였지만 냉면은 만족스러웠어요!
5:17 냉면이 고기에 밀리면
고기를 덜 집으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11시 오픈런해도 1시간 반정도 기다린,,? 바로 먹으려면 오픈전에 가야할것 같아요. 근처 청계천 걷고 물소리들으면서 시간보내니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최애이자 우리 집안 소울 푸드를 오랜만에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흰 냉면 먹으러 가서 정말 냉면만! 먹고 온답니다..ㅎㅎ ..
김치국물이랑 불고기랑 냉면을 아주 맛있게 드셨네요~!^^
저도 첫 냉면 입문을 우래옥에서 했네요..
처음에 먹을때는 뭘 빨아놓은 물인가? 하고..
이건 뭐지? 허허..
이러면서 상당히 의뭉스런 표정으로..
모르겠네.. 허허.. 이러다가..
진미평양냉면, 강서면옥, 필동면옥, 을지면옥, 정인면옥, 능라도, 봉피양 등을 다니면서.. 맛을 좀 들인 이후에 다시 갔더니..
아.. 우래옥이 육향, 간이 좀 있는 집이구나? 하고 맛있게 먹고 있네요..
김치말이는 해장으로 괜찮더라고요.밥이 싫으면 면만 달라하면 면만으로도 먹을수 있어요.그리고 냉면 고명도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 고명도 맛있어서 바꿔 주문도 가능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분은 뭔가 부지인데 취미로 음식유트브 하는 느낌이 드네요 볼때마다
15년전에 먹을때는 무조건 순정으로 추천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그나마 다행이네요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형! 요세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좋아~
오우 땡큐 ㅋㅋㅋ
맞습니다. 취향에 맞춰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강남구청 인근 진미냉면 추천합니다. 신흥강호라고나 할까
3:15 취향은 존중하는게 맞지만...이건 좀 거부감이 드네요ㅋㅋㅋㅋㅋ
평냉 최애집이 우레옥이라 자주 다니는 곳인데, 최근에 갔을때 육수가 너무짜서 이게 맞나 싶을정도였는데 더들리님 영상보니 괜찮아졌나 다시 가봐야겠네요.
2주전에 갔었는데... 짜요. -_-;
@@lifeisenergy 아.. ㅠㅠ
저도 2주전에 갔다왔는데 냉면은 모르겠는데 갈비가 엄청짜졌어요
저도 우레옥 너무 짜서 차라리 다른 평냉이 더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같이 올라가는 무 고명 같은게 엄청 짜더라구요 드시기 전에 좀 덜어서 드셔보세요
"저 같이 젊은애들" 이란 말에 어폐가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항상 좋은 영상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사장님 ~!!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민안하고 불고기+갈비+냉면 을 같이먹어보고싶네요 ㅎ 언제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뷰 최곱니다
간이 약간 세지만 국물의 압도적인 육향과 면의 메밀향과 입에 착착 감기는 겉절이가 일품인 냉면집이죠... 어떻게 먹든 자유지만 저는 오히려 식초넣어서 먹으면 그 특유의 압도적인 육향과 고깃국물의 감칠맛이 죽어버려서 겉절이와 같이 먹는게 진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많고 멀고 가격이 세서 자주는 못가지만 1년에 한번은 가게 되네요!
저랑 평냉 입맛이 비슷하네요. 저도 우래옥 물냉을 제일 좋아해요.
그런데 우래옥 갈 때마다 제일 부러운 사람이 비싼 갈비 같이 먹는 사람들인데…부럽습니다. ㅋㅋ
갈비를 먹으면 냉면이 져서 저도 항상 고민합니다. ㅎㅎ
으악 내일 을밀대 가야겠다… 잘봤습니다
나두 을밀대 양많은 거냉
우래옥은 평냉집중에서는 육수의 육향이 가장 강해서 초보자들도 무난히 좋아하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발렛비용을 받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생긴 듯해서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아.... 후식은 고기류를 먹어야 내어 줍니다.
ㅋㅋ평일 오픈런한다고 차 한대도 없어서 제가 댔는데 나오니까 돈받을라고하길래 내가 댔다고하니까 그냥 빠짐 ㅋㅋ노인네들 돈에 미침 ㅋㅋ
@@고양이0515 전 그냥 차키 놓고 내리라길래 그냥 내렸다가 돈 달라고 해서 놀랐습니다..ㅋㅋㅋㅋㅋ
육수는 괜찮던데 면은 좀 호불호가 있겟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을밀대랑 평양면옥 면이 맛있었던거 같아요
언젠가부터 발렛비용이 생겼습니다. ㅠㅠ
@@dudely_08 어제 저녁에 같이 사는 양반과 함께 우래옥냉면을 먹으러 갔는데... 금요일 저녁에 중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1시간 10분 기다려서 먹고 왔습니다....ㅋㅋ
형에게 줄서고퐈!!!
형 사랑해!!!!
평냉시즌이라 더 가고 싶어지는 그 곳이네요!!ㅎㅎ
요새 서민음식에 취미를 갖는군요.형님 오마카세,고급호텔뷔폐가 메인컨텐츠 아니셨나요?
줄 서는것만 아니면 우래옥 자주 가고싶습니다
주말에 타이밍 안 맞으면 2시간 기다려야되서 못 가겠네요
평양냉면 1.6만원이 날강도가 아닌가 싶다가도 먹다보면 괜찮네
생각되고 하여튼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애증(?)의 식당입니다
알바 쉬는기간에 더들리님 영상은 상당합니다
오우 감사합니다. ㅎㅎ
냉면철이 왔네요....
장마철 비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조만간 저도 냉면 먹으러 한번 서울 다녀와야겠네요..
몇년전 이곳에서 식사를 하던중 우연히 구석자리에서 식사하시는 가수 이미자씨를 본적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평범한 동네 할머니같은 옷차림과 분위기에 깜작 놀랐었던 기억이..
을지로에 노포식당들이 참 많았었는데...재개발로 이제는 거의 사라져가서 참 안타깝네요..
고향이 이북이시고 근무지가 을지로였던 아버지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을지로에 위치한 평양냉면 식당들은 참 많이 다녔었네요..
평양냉면과 만두는 저의 최애 음식입니다^^
우래옥 가기 바로전 문화옥도 김치가 상당히 맛난곳이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가본지가 좀 오래되나서..
ㅋㅋㅋ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명 제육으로 바꿔달라면 돼지고기로 바꿔줘요 육수 리필도 가능 합니다
우래옥에서 고기시켜서 구워먹는 사람들이 진짜 찐부자구나 할정도로 비쌈 ㅎㅎ
저번에 2시간..반 기다려서 냉면이랑 불고기 먹었어요 ㅎㅎ
테이블링 어플이면 직접 안가도 예약하는건가욤? ❤
출발점이다르네요 라면으로 끼니때우는 저는 현타옵니다 다음생애는 저도 맛볼수있기를
평냉으로 싸우는걸 이렇게 점잖게 중재하는게 ㄹㅇ 멋진모먼트
그 누구의 편도 들지않으면서 깔끔하게 끝내는게 너무좋다
고기가 진짜맛잇어보이네요..시킬수없는 비쥬얼..
제 최애 평냉집❤❤
호텔 뷔페가 가격이 사악하다 사악하다 하는데
여긴 갈비 저만큼이 57,000원이네 헐..
맛을 떠나서 가격이 조금 더 아주 많이 사악하네요
평양냉면 주변 후기가 다 별로여서 도전하기 꺼려지는데 여기는 맛있어보이네여
여기도 추천할 만합니다. ㅎㅎ
내 원픽 평냉집! 사람 그만좀 많아져라 ㅠ 여긴 지인 중 평냉 처음이라고 하면 데려가는 곳! 뭔가 좀더 간이 있는 편이고 해서 입문용으로 좋은 듯 해요~( 02:31 더들리님이랑 의견 일치했네욥 ㅋ)
사람은 좀 그만 많아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이라면 여기를 데려갑니다. ㅎㅎ
뭔가 배웁니다.
평냉충인데 우래옥 김치말이국수는 진짜 뭔가 싶음 ㅋㅋㅋㅋㅋ 밥까지 있는거도
평일 3시조차..이정도면 애기들데리고는 어림도 없는곳이네요..하하 ㅎㅎㅎ
마지막 불고기육수에 절인 냉면 사이에 고기를
건지시는 들리님…
우래옥으로 평냉 입문해서 여의도 정인면옥 단골입니다
저도 우래옥파인데 을밀대나 봉피양파는 또 우래옥은 너무 강하다고 하던 ㅋㅋㅋ 김치말이냉면은 처음보네요 호...
우레이 폼 메쳤다
우래옥맛은 상당하죠
4:10 늘 '같이사는 양반'이라고 하시다가 첫 '와이프'등장이네요. 심경의 변화가 있으셨는지요🤔
브이로그 같은곳에서 와이프라고 말하셨어요
가끔 그러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 이곳이 말로만듣든 우레옥이군요 더들리님의 영상으로 보게되네요 매번 감사한마음으로 잘보고갑니다 대구에 오시면 강산면옥이나 부산안면옥에 꾹한번 가보세요 좋아요
배포르코님 이번에도 감사드립니다! 매번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구 강산면옥, 부산안면옥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예전에 대구 놀러갔을 때 동성로에서 놀던 기억이 조금 있네요. ㅋㅋ
평냉 땡기네
오 첫 번째로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ㅘ 우레옥 정말 오랜만!!!! 여기 불고기 넘넘 마시쪙❤
저도 좋아합니다!
두시간 기다리래서 그냥 오는중.이더위에 주차장 천막밑에서 두시간을 기다리래니.미친.안먹고 말지.
기다리는 것 때문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1년에 두세번은 가게 되는데요. 뭔가 간이 점점 세져서 짜다는 느낌까지 뜨더라고요. 제 입맛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한걸수도 있고요.
서초동에 있는 희원당 평양식인절미도 올려주세요
지금은 없어진 우래옥 삼성점의 직원분들이 새로 차리신 성남시의 수래옥이라는 곳도 있어요!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비슷한 맛을 찾으신다면 여기에 가서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맛없음. 갈곳 아님.
혹시해서 두번 가봤지만...
정자동엔 평가옥, 판교는 능라가 있어서 굳이 싶어요. 주차장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이동이 편하지만 웨이팅이 없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쪽이 옳은 건 아니고 취향 차이인 것 같다는 말을 저번 영상들에서 계속 들어왔어서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시면서 마음이 약간 그러셨을 것 같은데 아닌 건 아니라고 이야기하시는 모습도 멋있으시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우래옥은 면이 너무 맛있는곳인듯합니다. 육수는 육향이 진한데, 개인취향에는 의정부 평양면옥 스타일 육수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우래옥은 진짜 전통 있어 보이네요
동대문 진고개 같은 분위기네요
물론 진고개는 저런 별장식은 아니지만요 ㅎㅎ
갈비 한번 먹어보면 진짜 맛있긴해서 다음에 안먹기가 참 그런거 같아요😅
저도 매번 같은 고민을 합니다. ㅋㅋ
하... 자주 가던 우래옥, 진미평냉, 필동.. 가고싶다.. 지금 애기 키우느라 못가는데 ㅠㅠ
평양냉면 처음먹어봤을때 정인면옥 한번 갔다가 억지로 꾸역꾸역다먹었던기억이있네요
우래옥 맛나요 항상 차를 가지고 가는편이지만 점심시간에는 보통 1시간~1시간반정도 대기 시간이 있다는... 좀 곤란하기는 합니다
여름에 을밀대 우래옥은 웨이팅 증말 곤난해요 ㅎㅎ 그나마 줄이 빨리빠지는 필동 애용해요 전 ㅎㅎ 우래옥 김치말이는 저두 별루 ㅎㅎ 나열하신 냉면집으로 바선 평냉은 저랑 입맛이 비슷한거같아서 존네요 ㅎㅎ
냉면 양이 많아서 마음에 드네요..
드디어 ‘클래식 중 클래식’에 다녀오셨네요
2:04 형님 진짜 장난하지마십쇼
아직까지 인기몰이중인 평냉집중에 가장 괜찮은곳
옳고 그른 쪽으로해서 명확하게 분류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평양냉면하고 피난냉면하고는 다른 냉면이죠
각자의 멋과 맛이 있다고 하는건 인정합니다만
원조행세를 하는건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평양사람이 원래 맛을 내려고 했는데 6.25피난중이라 제대로 만들 수가 없었고
그게 지금 우리가 먹는 평양냉면이라서 피난냉면이라고 새로 장르를 정해야 합니다
순대국밥하고 돼지국밥하고 다른 음식이듯이
맛이 대~~충 비슷하다고 그게 그거라고 치면 안될거 같아요
특히 진짜 평양냉면이 옥류관에 버젓이 대를 이어오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구분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우레옥에서 김치말이국수도 인기가 많군요? 긴 웨이팅을 기다려서 먹을만한지 궁금하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호불호가 갈리기에 선뜻 시도하기는 어려워서, 평냉 기본으로 시키고 추가로 주문을 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구요!!!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제 주변에서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오늘도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먹어보고 싶군요.
여기 맛있어요. ㅎㅎ
제가 가장 사랑하는 식당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을지면옥 육향이 진짜 강해서 좋았는데 고추가루랑 파 때문인지 차가운 갈비탕 먹는 느낌. 을지면옥 그립다.
강서도 나름 간이 강한편이에요 저더 주변에서 평냉 입문한다면 강서 추천해주는 편이에요
평냉은 우래옥이 최고
8천원-1만원대일때 나오던 물냉면 고명을 생각해보면, 예전엔 꿩고기경단이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 그 맛이 특별하진 않더라도 나름의 특징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가격이 오르면서 고명들이 점점 성의 없어져가는 건 좀 아쉽네요. 물론 물가를 생각하면 뭐....그럴수도 있지만 아쉬운 맘은 어쩔 수 없습니다.
최고의 평양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