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노력과 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평냉은 만원 넘어가면 사먹지도 팔아주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마어마한 폭리를 취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평냉입니다 업주분들께 참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제가 평냉의 원가를 알다보니 만원 넘기는 곳은 정말 쫌..ㅜㅜ 반찬 필요없으니까 제발 만원 밑으로 파시길~~
전에 근무했던 직장이 종로에 있고 냉면을 좋아해서 언급하신곳중에서 우래옥,을밀대, 유진식당, 을지면옥은 몇 번씩 가서 먹어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우래옥이 가장 좋았습니다. 언급하신대로 평냉 입문하기 가장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진식당은 나쁘지는 않은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 곳들외에 을지로에 있는 평래옥 이라는 곳도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꽤 괜찮은 식당 입니다. 초계탕이 유명하지만 냉면도 평타이상 이라는 생각입니다. 소개해주신 다른곳도 시간내서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우래옥과 장충동 평양면옥, 대흥동 을밀대 3곳을 갔었는 데 제게는 우래옥이 원탑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래옥에서 불고기와 같이 먹는 평양냉면은 가히 최고의 궁합인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우래옥 비빔냉면도 정말 맛있다는 점.... 맵지 않고 달지도 않은 비빔냉면 소스의 비밀이 정말 궁금..
저는 우래옥으로 엄마랑 남편하고 같이 가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물론 딴 집들도 슴슴한 고유의 맛이 있지만 우래옥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죠.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우래옥은 비싸도 1달에 1회는 갔을 집이에요..ㅎㅎㅎ 그리고 저는 우래옥 양이 너무 정말 엄청 많아서.. 남편한테 2/3 덜어주고 1/3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던..
제가 냉면집들 다니면서 든 생각이 그대로 오디오로 나오네요. ㅎㅎ 지금은 냉면집들이 더 많지만 아무튼 다들 각자의 냉면집들이 있으실거 같아요. 글구 평양냉면은 가게마다의 개성이 다 다르다는 점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저도 남포는 좀 취향에 안맞았는게 설명하시는거 보고 제 개인적인 느낌과 너무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두개 맛집 소개하는것도 대단한 노력과 정성이 있을진대 매번 이렇게 여러 식당을 종류별로 한 영상에 올려주셔서 이제서야 댓글 달아봅니다. 보는 입장에서야 비교분석도 되고, 종류별 맛집 정리할 필요도 없어 넘 편하긴 한데.. 6주의 노력과 정성으로 영상을 올려주시니 괜한 미안함과 진한 고마움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1년전 영상인 이 영상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성장해 나가시는 채널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3년전에 평냉 입문한 저랑 완전 똑같은 과정을 겪는거 보니 새록새록 하네요. 을밀대는 면수가 아니라 육수를 주는게 특이한 점이죠. 그리고 짭짤한 맛 끝에 그 미묘한 동치미 단 맛이 여운이 남아 한번씩 다시 찾게 됩니다. 물론 우래옥이 1등입니다. 의정부파 평냉은 세 곳 다 맛이 달라요. 시간 나시면 한번쯤 가보셔도 재미있을 듯
평냉 평가 감사하네요. 전 평냉 있는곳은 맛투어를 좋아하는데. 예전 우리나라 평양냉면 제일 먼저 오픈한집은 지금은 없지만 서래관 ....! 의정부 평양냉면도 한번 가보시죠. 육향이 거짓말보태 하루종일 느낄수있는맛. 필동면옥 을지면옥에 아버님 집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모른는지도. 제가 느낀 삼대냉면 은 의정부 평양냉면 장충동 평양냉면 그리고 필동 을지 중 하나...! 숨은맛집은 청담동 평양옥.
@@higaengs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적어주신 곳들을 대부분 다녀봤습니다. 평양냉면은 면과 육수로 나뉘는데, 면은 비슷하게 만들수 있어도 육수가 좋은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이유가 동치미의 발효가 식중독균들을 유발할 수 있어서 문제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게들이 조미료로 맛을 낸답니다. 육수도 아닌 멀건 육수가 육수맛을 내는 이유가 그것 같습니다. 평양사람의 후손이 몇자 적었습니다. 저는 식당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발품 팔아 정성껏 적어주시는 유튜브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양념장 푼 빨간 육수 냉면 취향이라 평양 냉면 취향은 아닌데 갑자기 평양 냉면 맛 궁금해 영상 각잡고 봤다가 맛집 정보 포인트만 딱딱 찝어주고 맛평가 깔끔해 넘 좋네요 근데 보면서 멘트가 은근 넘 웃겨 중간중간 풉 하고 터지면서 본ㅎㅎㅎ 구독은 진작에 했는데 맛집 찾을때마다 참고하고 잘하고 있슴다😊👍
소개해주신 곳 중에 반정도는 저도 가봤는데, 을밀대가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우레옥은 육향이 너무 강해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였던것 같아요. 방이동 봉피향 본점 평냉이 개인적으론 제일 맛있는 것 같은데..모두 개취인듯합니다.^^ 평냉에 대해 아주 디테일하게 평가&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양냉면 너무 사랑하는데 어쩌다 보니 4년전부터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한국에 못간지 너무 오래 되었는데 유툽 알고리즘으로 보게된 평양냉면 영상에 너무 흥분해서 소리 지르며 봐서 항의 올뻔이요. ^^ 평양냉면은 12년전인가 입문자인데 첫 경험은 장충동 평양면옥 이었는데 너무 실망해서 이게 뭔가 했었지요.... 두번째가 봉피양 이었는데 정말 신세계를 만난 느낌 이었어요. 세상에 이런 맛이 있다니! 개인적으로 고기도 너무 좋아해서 봉피양, 우래옥 냉면을 제일 좋아하고 필동면옥, 진미 평양냉면도 종종 갔었고 남포면옥은 한국 갈때마다 가는곳인데 거긴 냉면도 냉면이지만 어복쟁반 때문에 갑니다. 나중에 만두 추가해도 맛있구요. 저도 보면서 가성비 냉면인데 서북면옥을 못 가셨네 했습니다. 친구집 근처라서 친구 만날때 종종 가던 곳인데 메뉴가 하나하나 괜찮았습니다. 평양냉면 너무 먹고싶네요 ㅠ.ㅠ 우래옥이 맛있어 지셨다면 이제 평양냉면의 길로 들어서신듯 합니다! 정성어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보았습니다~
이제 시간도 지났으니 평양냉면 투어 2차 가셔야죠 ㅎㅎ 제가 가본 곳 중에 추려 보면 능라도(분당), 봉피양(분당), 평양면옥(분당), 평양면옥(의정부), 동무밥상(일산), 정인면옥(광명사거리), 봉가진면옥(안양), 진영면옥(독산동) 이정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대 요즘 냉면 값이 더더더더 올라서 먹으러 다니기 너무 부담되긴 하네요 ㅠㅠ
평양면옥이라는 이름은 저작권을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전국에 "평양면옥"이라는 간판을 단 집이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평양면옥의 경우에는 앞에 지역 이름을 붙여줘야 합니다. 평양면옥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집으로 제일 유명한 집은 장충동 평양면옥이 있습니다. 이 집은 4 대 천왕에도 들어가는 집인데 어째 10 등 안에도 못 들어갔을까요? 의정부 평양면옥도 유명하고, 송추에 가면 송추 평양면옥도 있는데 이 집은 꿩고기를 줍니다. 그리고 10 대를 따지려면 장충동 평양면옥과 필동면옥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필수에요.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ㅋㅋ아 진짜 퀄리티는 백종원아재가 봐야 되는 채널임! 6주 동안이라니 진짜 대박이에요. 빵투어는 한달 하셨다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ㄷㄷ물건도 비쌀수록 좋을 확률이 높지만 간혹가다가 저렴하면서 괜찮은게 있듯이 마지막 평양면옥이 그랬나 보네요. 저도 평냉맛을 잘 모르는데 이곳 저곳 먹어봐야 알아지는거겠죠?^^암튼 대박!
우래옥이 저도 참 맛있게 먹은 곳인데 워낙 무례한 늙은이들이 많은 곳이라 잘 안갑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함께 점심에 불고기와 냉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옆자리에서 점심부터 고기냄새난다는 미친소리를 지껄이는걸 한번도 아니고 몇번 겪고나서 안감. 이 우래옥은 합석이 기본임. 코로나고 뭐고간에 무조건 합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테이블이 대다수임(테이블을 최대한 많이 넣기 위해서 4인용 테이블을 완전히 붙여놓음)그리고 가격이 정말 미친듯이 빨리 오름. 또 웃긴게 언제부터인가 삶은 계란을 안줌. 미리 달라고 해야 준다고 함. 1만3천원에 팔때였음. 삶은계란 아껴서 대체 뭐에 쓸려고 그 따위 짓거리를 하는지...정말 모르겠음. 그 뒤로 완전히 발길을 끊음.
인천 제물포에 있는 경인면옥도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우래옥만 먹어봤는데 우래옥의 절반정도 되는 육향과 고소한 면발 그리고 한번 먹으면 5시간은 밥생각 안나게 하는 양이 일품이었네요 ㅎㅎ 특히 온면이라고 무우국에 메밀면 말아주는 느낌의 국수가 있는데 이게 의외로 아주 일품이었어요. 뜨거운 육수에 메밀면이 들어가다보니 면이 빨리 퍼지는걸 빼고는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요즘도 자주 가요 ㅎㅎ
20년 넘게 평냉 환자로 살아오면서 메이저 평냉집 외에도 신흥강자와 신규오픈집까지 죄다 뒤지고 다닐 정도로 전국팔방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내 여행과 식도락의 출발점과 종착지는 모두 평냉투어를 위해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었죠. 결국 주변 지인들 상당수도 평냉덕후가 되었고 각자의 기호에 맞는 평냉집들이 생겨났지만, 요듬 들어서 문득 드는 생각은 하나같이 이렇게 비싼 돈을 치르고 줄 까지 서면서 먹어야 할 만큼의 음식인가? 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 겁니다. 혹자는 파스타 한그릇에 15000원은 아깝지 않고 평냉 15000원은 아까운가? 라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저도 입버릇처럼 했던 얘기지만, 파스타를 평냉처럼 몇분만에 후루룩 먹고 쫒기듯이 나오진 않잖아요. 게다가 줄서는 파스타집도 거의 없으니 그 여유로움에선 비교가 안될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형면옥,송추평양면옥 처럼 평냉의 원형은 잘 보유한채 개성도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까지 합리적인 이런 집들이 왠지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평냉을 여지껏 1000그릇 넘게 먹어오다 보니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평양냉면의 정의가 무엇인가? 라는건데, 궂이 무의미한 제 답변을 올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평냉의 정의는 육수가 아니고 메밀로 길고 가늘게 뽑은 면에 있다고 봅니다. 메밀 함량이 전분보다 높아야 하며 메밀껍질을 거르고 촘촘한 체에 받쳐 아주 고운 메밀가루로 한참을 치대야 반죽에 점성이 생겨 가늘고 긴 면빨을 뽑을수 있었죠. 이게 고난도의 기술이고 정성입니다. 버려지는 메밀껍질이 아까워 같이 넣어 갈아서 터프하게 반죽해서 굵게 뽑은 면이 바로 막국수입니다. 육수의 기원은 동치미,김치국물에 말아 먹거나 꿩육수,닭육수를 쓰기도 했고 있는 집들은 소,돼지를 삶아서 뽑은 육수에다 동치미,김치국물을 섞어서 먹기도 했으니 육수를 가지고 평냉의 정의를 내리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분 함량이 더 높으면 함흥냉면 직접 뽑지 않고 공장제품을 쓰면 분식냉면,밀가루 함량이 높으면 밀면, 이렇게 불리워 지는게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육수나 고명,양념다대기 같은건 각자 그 집의 개성으로 봐야하지 그것으로 장르를 정의 내리기엔 무리가 있겠지요. 썰이 너무 길어졌는데 암튼 메이저 평냉집들은 식당 인테리어와 한끼 식사에서 누릴수 있는 안락함의 정도를 맛과 함께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싸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아버지가 평양 사람이고, 난 걸음마 때부터 옆집이 아버지 친구 평양냉면집이라 그때부터 먹었다. 우래옥은 주차장 왼편에서 장사할 때부터 먹었고, 내 기준은 이곳, 지금은 안 간다. 꿩고기 빼면서부터. . 그래도 아주 이따금은 갈수밖에. 마포 을밀대까지는 인정. 여의도 정인면옥은 제외해 주길...
![[서울 10대 평양냉면] 10곳 다 맛보고 옴..."BEST 3는 어디?"](/img/n.gif)
냉면 맛이 어떻든지간에,, 이 컨텐츠 제작을 위해 이렇게 많은 냉면집들을 다 돌아다신 수고에 박수를 쳐 드립니다!! 짝짝짝~~~!! ^^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랑 마지막으로 갔던 시장통 그집이 도통 기억나지 않았는데 영상보고 알았네요. 20년도 더 지난 기억인데 반갑고 그립네요.
우래옥 갈비에 냉면 먹음 저세상 꿀맛. 하지만 카드값도 저세상 가격으로 나온다는거.
오~~우 손 자네는 힘든 국민에게 힘을 주었어 ! 고맙고 또 고마워 ❤❤❤❤❤
유일하게 스킵안하고 보는 유튜버,,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평냉같은 진행이다,,,
과찬이십니다 ㅎㅎ칭찬한마디 정말 감사드립니다🙏
I guess it's pretty randomly asking but do anybody know of a good website to stream newly released series online?
@Zayd Julian Flixportal :P
@Bowen Lennon thank you, I signed up and it seems like a nice service :) Appreciate it!
@Zayd Julian Glad I could help :)
여러군데 다녀보지 못했지만 을밀대는 잊었다가도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자꾸 나는 집입니다. 을밀대 평냉 아주 좋아합니다. 냉면 너무나 좋아하는데 6주동안 정성스럽게 고르고 골라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류동 가봐야지!
냉면 전문가 로써 초심자는 우레옥>을밀대>필동면옥 순으로 드셔야
*을지면옥 필동면옥은 의정부 본가의 자매들이 독립한건 맞으나 필동면옥이 개인적으로 더 괜찮았음 을지면옥은 초심자 가시면 먹다가 나올듯
평냉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바람직한 영상입니다 더운 날 정겨운 사람과 평냉과 녹두전 에 소주 정말 그립습니다 편집 시점이 마치 내가 먹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주변에는 평냉을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요 더 반가웠네요 👍
냉면 고인물로서 한마디 한마디 너무 맞는 말이라 이분 입맛 천재구나 싶은. 정인면옥은 광명 도실 때 본 정인면옥이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진미평냉은 장충동계열 논현 평냉 분이 나와 차린 곳이고 여기 만두 맛집 맞습니다. 다음 기획이 뭘지 늘 기대됩니다.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정보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입맛천재는 또 뭔말이여 ㅋㅋㅋ 참내
오류동 평냉집이 저희집과 가까워서 가끔 가던곳인데 이렇게 극찬해 주시니 제가 다 감사한느낌...ㅋ 우래옥은 예전에 여름에 먹으러 갔다가 줄이 너무길어서 포기했던 집인데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우레옥은 정말 완전 다른맛이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어볼만한 유니크한 맛입니다 오류동 최고죠 ㅠ
영상보고 삘받아서 연휴동안 과거 못가본 오류동, 장충동다녀옴. 장충은 먹자마자 맛있었고 오류동은 음? 했다가 먹으면서 계속 구수한맛이 올라오고 집에와서도 생각나는 "찐이다" 였네요. 정인,우래옥,을지,남포,서북, 을밀대 포함 오류동이 저한텐 최고네요. 이제 진미, 필동, 평래옥 가볼려구요
Love your videos, especially the narration. 잘보고잇음니다, 감사합니다 from Washington DC. 이년살이 한국으로 가는데 너무 도음되는 영상들!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그 노력과 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평냉은 만원 넘어가면 사먹지도 팔아주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마어마한 폭리를 취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평냉입니다
업주분들께 참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제가 평냉의 원가를 알다보니 만원 넘기는 곳은 정말 쫌..ㅜㅜ
반찬 필요없으니까 제발 만원 밑으로 파시길~~
먹고나면 3시간 뒤에 배고프다 극 공감
진짜 배고파요 ㅜㅜ살빠졌습니다ㅎㅎ
평양냉면 온면으로 드시면 1시간 후 배고픔 곱으로 드셔도 시간반
님 영상보고 평양면옥 가봤는데 진짜 만족했습니다. 정말 설명 대로의 맛이었고 조금의 아쉬움도 없이 완냉한곳 ㅋㅋ
너무다행입니다! 장충동 평양면옥은 우리나라 평냉 1세대라 정말 검증된 맛집이죠ㅎㅎ감사합니다🙏
@@higaengs 아 제가 음식점 이름을 잘못 썼네요 장충동 평양면옥이 아니라 오류동 평양냉면을 갔었습니다 ㅎㅎ
오류동은 더맛있어요 1세대맛집에+가성비까지 갖춘곳이죠ㅎㅎ 감사합니다😀
전에 근무했던 직장이 종로에 있고 냉면을 좋아해서 언급하신곳중에서 우래옥,을밀대, 유진식당, 을지면옥은 몇 번씩 가서 먹어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우래옥이 가장 좋았습니다. 언급하신대로 평냉 입문하기 가장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진식당은 나쁘지는 않은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 곳들외에 을지로에 있는 평래옥 이라는 곳도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꽤 괜찮은 식당 입니다. 초계탕이 유명하지만 냉면도 평타이상 이라는 생각입니다. 소개해주신 다른곳도 시간내서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와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래옥은 정말 한번 가봐야겠군요!!!
을밀대는 녹두전도 맛있고 겨울한정메뉴 양지국밥도 맛있죠
냉면 먹다가 나중에 반찬으로 나오는 무짠지를 섞어서 먹으면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ㅎㅎ
저기 있는 집 다 가 본 자칭 평냉 마니아인데요! 맛 표현들 굉장히 잘 해주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여의도 정인면옥을 제일 좋아합니다.
저도. 특히 정인면옥은 '양 많이' 주문해도 추가 요금이 없죠. 이거 찍으신 분은 정인면옥 양이 적다고 하셨는데, 무료로 양많이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셨던 듯.
@@dauljang5077 양 많이 좋아
하도 맛집이라는 집이 많은데다, 한번 맛없다는 경험을 한지라 선뜻 마음이 안 생겼는데, 가야겠네요 ㅋㅋ 오류동 평양냉면! 감사해요!!
잠깐 정인면옥 알바한 사람으로 정인면옥 판교 현백에도 있는데 양 많이 달라고 하면 추가요금 없이 면 두덩이로 충분히 많이 주시니 참고하세요!
맞아요. 정인면옥 최고.
나의 최애집.
이거 보고 집근처에 오류동 평양냉면이 있길래 갔다왔읍니다
원래 물냉을 않좋아하는데 국물이 묘했던거 같읍니다 어떻거 이런 맞이 날까 이건 짠맞 단맞 같은 맞이 아니구요
알수없는 아련한맞 마치 오래전에 맞을 봤었던 실로 표현이 않되는 맞이 였읍니다
와 저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맛인데 이렇게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곳이 오류동이었어요😃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거 같아 기쁩니다!
남포면옥 소감 동감이네요.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부원면옥이 제일 가성비는 좋고 절대적으로 맛있기는 우래옥이 제일이긴 한거 같습니다.
을밀대가 또간집이 되셧군요 ㅎㅎㅎ 을밀대 리스트에 올립니다. 우레옥이랑 을지면옥은 어릴때 80년대 초반에 자주가던곳입니다. 거래처가 을지로.시청이런쪽에 널려있엇어서..아버지가 저를 데리고 그 골목골목을 많..이 다니셧던 어리시절 기억. 저도 우레옥은 감성추억그리고 퀄리티맛집. 어린시절 이런곳을 데리고 다니면서.. 알게모르게 만들어진 저의 입맛에 아버지에게 감사하죠
을밀대가 가장 육수가 슴슴합니다!! 우레옥이랑 을지면옥은 짠맛이 강한 육수였어요ㅎㅎ
지난 주에 우래옥과 장충동 평양면옥, 대흥동 을밀대 3곳을 갔었는 데 제게는 우래옥이 원탑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래옥에서 불고기와 같이 먹는 평양냉면은 가히 최고의 궁합인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우래옥 비빔냉면도 정말 맛있다는 점.... 맵지 않고 달지도 않은 비빔냉면 소스의 비밀이 정말 궁금..
우래옥은 진짜 넘사벽이죠ㅎㅎ 우래옥의 단점은 가격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평랭먹고 허전한게 젊음이죠 ㅎㅎ 저도 나이가 많은건 아닌데, 갈수록 소화잘되는걸 찾게되고 먹었을때 더부룩한건 피하게 되면서.. 면은 좋아하다보니, 메밀 음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평랭 막국수 메밀국수 사랑합니다.
평냉은 정말 언제먹어도 속이 편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우래옥에서 겉절이 먹는 건 비추천.
냉면에 비해 향이 강해서 냉면의 맛을 헤치죠.
굳이 반찬이 필요하다면 냉면에 고명으로 넣어주는 냉면김치 요청해서 드심 좋아요.
오 고명 김치도 준다는건 처음알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우래옥은 예민하신 분들은 안 맞을 수도 있어요 안 좋은 날은 육향을 넘어서 누린내가 나는 날도 있어요
저는 필동면옥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저랑 입맛이 같으시네요~! 저도 우래옥은 너무 강한 육향이 좀 역하더라고요. 이미 드셔보셨을 수도 있지만 장충동 평양면옥, 평양면옥 논현점도 가보셔요 입맛에 맞으실듯 싶어서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는 우래옥으로 엄마랑 남편하고 같이 가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물론 딴 집들도 슴슴한 고유의 맛이 있지만 우래옥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죠.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우래옥은 비싸도 1달에 1회는 갔을 집이에요..ㅎㅎㅎ 그리고 저는 우래옥 양이 너무 정말 엄청 많아서.. 남편한테 2/3 덜어주고 1/3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던..
제가 배가 많이 고팟나봐요 ㅎㅎ우레옥 맛은 정말 유니크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소식가인듯
이형 컨텐츠 가성비 지리네 ㅎㅎ 평냉집에서 사리추가는 1인분더 따로 사리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평냉은 처음먹으면 이거뭔맛이야? 하다가 그거나 한번 또먹을까 이렇게되면 중독된겁니다 😂😅
저는 합정에 동무밥상이라는 곳을 갔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곳이 진짜 평양냉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옥류관 출신 쉐프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거든요.
정말 깔끔하고 밍밍하면서 맛있는 맛입니다.
동무밥상! 댓글에도 추천이 많아서 꼭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이네요 ㅎㅎ 이렇게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여기 나만 알아야 돼
제가 냉면집들 다니면서 든 생각이 그대로 오디오로 나오네요. ㅎㅎ 지금은 냉면집들이 더 많지만 아무튼 다들 각자의 냉면집들이 있으실거 같아요. 글구 평양냉면은 가게마다의 개성이 다 다르다는 점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저도 남포는 좀 취향에 안맞았는게 설명하시는거 보고 제 개인적인 느낌과 너무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두개 맛집 소개하는것도 대단한 노력과 정성이 있을진대 매번 이렇게 여러 식당을 종류별로 한 영상에 올려주셔서 이제서야 댓글 달아봅니다.
보는 입장에서야 비교분석도 되고, 종류별 맛집 정리할 필요도 없어 넘 편하긴 한데.. 6주의 노력과 정성으로 영상을 올려주시니 괜한 미안함과 진한 고마움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1년전 영상인 이 영상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성장해 나가시는 채널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오류동 평냉 집앞이라 20대때 해장용으로 자주 갔었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바로 옆동네 광명 정인면옥보다 전 더 맛있어라구요 지금은 결혼해서 다른 동네로 와서 자주 못가서 슬퍼요 ㅜ.ㅜ
난 개인적으로 필동면옥 제일 좋아함
돼지수육 한 점에 평냉 한 젓가락 하면 최고
필동면옥 물냉 만두 제육 3가지 다 존맛임
찐 냉면파로서 냉면 맛은 진짜 자주먹어야 알게되요 ㅎ 😛🤪😋😜😝
3년전에 평냉 입문한 저랑 완전 똑같은 과정을 겪는거 보니 새록새록 하네요.
을밀대는 면수가 아니라 육수를 주는게 특이한 점이죠.
그리고 짭짤한 맛 끝에 그 미묘한 동치미 단 맛이 여운이 남아 한번씩 다시 찾게 됩니다.
물론 우래옥이 1등입니다.
의정부파 평냉은 세 곳 다 맛이 달라요. 시간 나시면 한번쯤 가보셔도 재미있을 듯
맞아요^^ 제가 딱 입문자입니다 ㅎㅎ 의정부계열 맛이 다 다르다니...제가 놓쳤군요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어디가서 먹어봐도 우래옥이 단연 최고입니다.
평냉 평가 감사하네요.
전 평냉 있는곳은 맛투어를 좋아하는데.
예전 우리나라 평양냉면 제일 먼저 오픈한집은 지금은 없지만 서래관 ....!
의정부 평양냉면도 한번 가보시죠.
육향이 거짓말보태 하루종일 느낄수있는맛.
필동면옥 을지면옥에 아버님 집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모른는지도.
제가 느낀 삼대냉면 은 의정부 평양냉면 장충동 평양냉면 그리고 필동 을지 중 하나...!
숨은맛집은 청담동 평양옥.
와 아직도 제가 못가본 평냉집이 너무 많아서 설렙니다 ㅎㅎ
냉면 초보자가 이정도 다니시고 평가하는 정도라니 대단한 감각이 있으시네요. 시간되시면 벽제갈비에서 운영하는 봉피양도 가보세요. 육수가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봉피양 알고있었는데 너무 메인이 고깃집같아서 패스했는데 냉면 맛있나보군요ㅜ아쉽네요ㅜ
@@higaengs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적어주신 곳들을 대부분 다녀봤습니다. 평양냉면은 면과 육수로 나뉘는데, 면은 비슷하게 만들수 있어도 육수가 좋은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이유가 동치미의 발효가 식중독균들을 유발할 수 있어서 문제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게들이 조미료로 맛을 낸답니다. 육수도 아닌 멀건 육수가 육수맛을 내는 이유가 그것 같습니다. 평양사람의 후손이 몇자 적었습니다. 저는 식당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발품 팔아 정성껏 적어주시는 유튜브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봉피양 육수는 닭냄새가 심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별로.
보다가 코멘트가 웃겨서 빵빵터지고 더운날에 기분 좋게 해주는 유머!!! 응원합니다~!!!
오류동 평양냉면 정말 맛있어요… 제가 부모님 따라 평양냉면에 입문한 곳이죠… 최소 3번 이상은 먹어야 평양냉면의 진정한 맛을 알수 있죠
인정합니다 오류동은 처음 갈때부터 너무 맛있엇어요 ㅎㅎ
그리고 구독합니다....
얼마나 발전하실지...지겨보고 싶네요....
어서 10만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집근처라 광명정인이랑, 오류 평랭 번갈아 먹고있습니다 ㅎㅎ
오류동냉면 인정.
원래 7천원 이였는데
인테리어 바뀌고 8천원 되면서 맛이 떨어졌네요
그뒤론 안갔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1대 할머니 하실때가 가장맛있었고 이때
동네분들 많이갔었습니다.
여의도 정인이 오류동 아드님이시고
광명정인이 아드님 친구분 이시자
오류동 제자라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론 광명이 젤 맛이있었습니다.
전 양념장 푼 빨간 육수 냉면 취향이라
평양 냉면 취향은 아닌데
갑자기 평양 냉면 맛 궁금해 영상 각잡고
봤다가 맛집 정보 포인트만 딱딱 찝어주고
맛평가 깔끔해 넘 좋네요
근데 보면서 멘트가 은근 넘 웃겨
중간중간 풉 하고 터지면서 본ㅎㅎㅎ
구독은 진작에 했는데 맛집 찾을때마다
참고하고 잘하고 있슴다😊👍
감사합니다😃 정보도 좋지만 나중에 진짜 방문하셔서 정말로 맛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개해주신 곳 중에 반정도는 저도 가봤는데, 을밀대가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우레옥은 육향이 너무 강해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였던것 같아요. 방이동 봉피향 본점 평냉이 개인적으론 제일 맛있는 것 같은데..모두 개취인듯합니다.^^ 평냉에 대해 아주 디테일하게 평가&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봉피양에 대한 추천이 정말많은데 못가서 아쉽네요 ㅎㅎ
을밀대 봉피앙단골
을밀대는 진짜 아닌데..
우래옥 불고기에 온면 시켜서 불고기 육수에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여기 평냉도 맛있지만 비냉도 맛있어요. 을밀대는 수육이 맛있었어요.
평냉은 자꾸 먹을수록 맛이있어요 특유의 감칠맛이 자꾸 끌려요 정말 정확히 평가 잘해주셨네요 육향은 단연히 우래옥 맛은 울밀대 다들 각자만에 맛이 있어요 나중에 함흥냉면도 해주세요^.^
기회가되면 한번 평냉도 찾아보겠습니다^^
맞아요 제발 함흥냉면 해주세요
네 다음 평냉충ㅋㅋㅋㅋ
평양냉면 너무 사랑하는데 어쩌다 보니 4년전부터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한국에 못간지 너무 오래 되었는데 유툽 알고리즘으로 보게된 평양냉면 영상에 너무 흥분해서 소리 지르며 봐서 항의 올뻔이요. ^^ 평양냉면은 12년전인가 입문자인데 첫 경험은 장충동 평양면옥 이었는데 너무 실망해서 이게 뭔가 했었지요.... 두번째가 봉피양 이었는데 정말 신세계를 만난 느낌 이었어요. 세상에 이런 맛이 있다니! 개인적으로 고기도 너무 좋아해서 봉피양, 우래옥 냉면을 제일 좋아하고 필동면옥, 진미 평양냉면도 종종 갔었고 남포면옥은 한국 갈때마다 가는곳인데 거긴 냉면도 냉면이지만 어복쟁반 때문에 갑니다. 나중에 만두 추가해도 맛있구요. 저도 보면서 가성비 냉면인데 서북면옥을 못 가셨네 했습니다. 친구집 근처라서 친구 만날때 종종 가던 곳인데 메뉴가 하나하나 괜찮았습니다. 평양냉면 너무 먹고싶네요 ㅠ.ㅠ 우래옥이 맛있어 지셨다면 이제 평양냉면의 길로 들어서신듯 합니다! 정성어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보았습니다~
정말 매니아시군요^^ 자세한 후기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40여년전 아버님 손잡고 가던 우레옥은 면 양이 많았어요.
최근 다시 갔을때는 조금 실망하고 왔내요.
녹두전 및 전종류는 돼지고기로 전을 부치어서요.콩기름이 귀해서 비계로 사용해서요
미식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디테일하게 다 구분하실 정도면 미식가 맞으시네요 ㅋㅋㅋㅋ 몰랐던 냉면집 몇곳 잘 알고 갑니다 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을밀대는 마늘/고기맛이 강한 육수라서 실은 식초 겨자 좀 쳐도 괜찮아요 ㅋㅋ
을밀대 빈대떡이 찐맛인데 못드셨다니 ㅋ 고기전느낌 빈대떡인데 와이프 출산할때 분당 을밀대에서 하루에 한번씩 빈대떡 사다 날랐던거 기억나네요
와.. 평냉 초심자시라면서 영상한편을 위해 여길 다가보셨다니 👍
평냉초보입맛 레벌업을 끝판왕들로만
때려잡으셨네요ㅋㅋ
평냉 내공 많이 올렸습니다ㅎㅎ 다만 많은분들이 댓글로 또다른 평냉집들을 알려주셔서 못간곳들이 아쉽기도 하네요ㅎㅎ
이 리뷰를 위해 고생하신거 생각하면 너무 감사합니다.
훌륭한 리뷰입니다.
구독좋아요눌렀습니다.
우리 외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신 을지면옥. 따라서 2-3번정도 다녀왔는데 맛은 제 스타일이 아니였지만 할아버지와의 추억으로 계속가고싶어요. 을지면옥을 가장 좋아하신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에게 배달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ㅎ 배고파...
사족 : 9:52 얇은 면 X 가는 면 / 가느다란 면 O
대동관 한번 가보세요~
갱스님 영상보고 4일전부터 평냉투어중입니다. 1일1냉면중이라 너무 행복합니다ㅎㅎ
^^ 우래옥 먹고 사실 충격. 너무 맛있었음.... 개인마다 취향은 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우래옥이 최고.
저도 그 깊은 국물맛이 충격받앗지요 ㅎㅎ
이제 시간도 지났으니 평양냉면 투어 2차 가셔야죠 ㅎㅎ 제가 가본 곳 중에 추려 보면 능라도(분당), 봉피양(분당), 평양면옥(분당), 평양면옥(의정부), 동무밥상(일산), 정인면옥(광명사거리), 봉가진면옥(안양), 진영면옥(독산동) 이정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대 요즘 냉면 값이 더더더더 올라서 먹으러 다니기 너무 부담되긴 하네요 ㅠㅠ
우와 진짜 많이 다녀오셨네요^^ 제가 가고싶었던 곳도 많이 다녀오셔서 저도 궁금해집니다!! 평냉투어 한번 계획해보겠습니다!! ㅎㅎ
방이동 봉피양이 빠진다는게 너무 아쉬운데요. 대치동 봉피양 이나 다른 몇 지점은 면을 직접 내리지않고 건면을 받아와서 주는곳도 있어 꼭 방이동 본점맛을 봐야해요. 그리고 우래옥은 순메밀로 주는 순면도 있습니다. 가격은 더 비싸구요.
평양면옥이라는 이름은 저작권을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전국에 "평양면옥"이라는 간판을 단 집이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평양면옥의 경우에는 앞에 지역 이름을 붙여줘야 합니다. 평양면옥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집으로 제일 유명한 집은 장충동 평양면옥이 있습니다. 이 집은 4 대 천왕에도 들어가는 집인데 어째 10 등 안에도 못 들어갔을까요? 의정부 평양면옥도 유명하고, 송추에 가면 송추 평양면옥도 있는데 이 집은 꿩고기를 줍니다.
그리고 10 대를 따지려면 장충동 평양면옥과 필동면옥이 들어가야 하는 것은 필수에요.
을밀대 너무 비싸서 가면 무조건 면많이 달라고 하는게 이득
평양냉면은 아무리 먹어도 적응이 안돼요..
찬음식을 좋아하는편이라 냉면을 좋아하고
보통 함흥냉면을 즐깁니다..평냉을 먹는다면
평례옥만 가요.. 닭고기무침이 나오거든요
이거 곁들여 먹으면 그나마 맛있게 먹는데
다른집거는 식초겨자 넣어야 그나마 먹구요
남들은 육향이 느껴진다 어쩐다 하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적응의 문제인가 하고 자주 먹어도 좀처럼
친해지기가 쉽지 않네요..ㅠ
오류동 평양냉면은 동네 할아버지들 말 들어보면 2대-3대로 내려오면서 점점 맛이 덜해졌다고 하는데도 맛있더라구요. 1대 할머니 할아버지때는 도대체 어떤 맛이었는지.....
대박..3대라니 신기하네요!! 오랫만에 또 가서 먹고싶습니다
영상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영상 하나 올리려면 2주 동안 외식만 하실 듯...
정답입니다...매일사먹습니다ㅜ
을밀대 정말 좋아하는데 가격 계속올려.....불과 몇년만에 30%가 올랐음 이제 냉면한그릇 먹는데 치킨값내게 생겼네
영상 완전 찐이다! 밀면 시리즈도 해주세요~
흐미 내 1,2등 장충동 평양면옥이랑 필동이 안나오다니 ㅠ
그나저나 남포면옥은 저도 최악이었고 ㅋㅋ 우래옥은 2번 가보고 다신 안와야겠다 싶었는데, 영상보니 한번 더 도전해 볼까 싶네요 ㅎㅎ
정답
시간되면 의정부평양면옥 가보세요. 을지 필동이랑 삼형제인데 맛은 넘사벽입니다
오류동 평양냉면 가끔 가는데 정말 맛있어요.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ㅋㅋ아 진짜 퀄리티는 백종원아재가 봐야 되는 채널임! 6주 동안이라니 진짜 대박이에요. 빵투어는 한달 하셨다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ㄷㄷ물건도 비쌀수록 좋을 확률이 높지만 간혹가다가 저렴하면서 괜찮은게 있듯이 마지막 평양면옥이 그랬나 보네요. 저도 평냉맛을 잘 모르는데 이곳 저곳 먹어봐야 알아지는거겠죠?^^암튼 대박!
맞아요^^ 먹다보니 저렴하면서도 엄청 맛있는 곳을 발견해서 얼마나 기뻣는지몰라요^^ 항상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 평양냉면은 새로운 매력이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구의동 서북면옥, 방이동 봉피양도 맛있습니다
두 곳 다 못가서 아쉬운 곳들이네요ㅜ
제대로 된 평양냉면을 안먹어봐서 그런가.. 난 육쌈냉면이 제일 맛있던데..ㅋ
여기 나온 평냉집들 가보고 싶네요!!
근데 평냉 원가는 어느 정도일지.. 왤케 비싼건지...
오류동 인생맛집
편육을 먼저 먹고 냉면먹으면 감칠맛 터짐
오류동 평냉 진짜 최애입니다 ㅎㅎ
겨자 식초를 국물에 넣지 않고 별도 앞접시에 넣어서 면만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원래 북한 평양에서는 동치미 베이스로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지금 평양냉면들은 남한식 평양냉면인 셈이죠
오 평냉을 먹는 새로운 방법이네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완전 다큐멘타리네요. 하이갱스님 구독한게 88식당 생선구이부터니 구독자 얼마 안됬을때인데 10만은 금방 넘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초창기 구독자분은 제가 정말 모두 기억하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우래옥이 저도 참 맛있게 먹은 곳인데 워낙 무례한 늙은이들이 많은 곳이라 잘 안갑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함께 점심에 불고기와 냉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옆자리에서 점심부터 고기냄새난다는 미친소리를 지껄이는걸 한번도 아니고 몇번 겪고나서 안감. 이 우래옥은 합석이 기본임. 코로나고 뭐고간에 무조건 합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테이블이 대다수임(테이블을 최대한 많이 넣기 위해서 4인용 테이블을 완전히 붙여놓음)그리고 가격이 정말 미친듯이 빨리 오름. 또 웃긴게 언제부터인가 삶은 계란을 안줌. 미리 달라고 해야 준다고 함. 1만3천원에 팔때였음. 삶은계란 아껴서 대체 뭐에 쓸려고 그 따위 짓거리를 하는지...정말 모르겠음. 그 뒤로 완전히 발길을 끊음.
그런 스토리가 있군요 ㅜ 아무래도 많은 손님이 찾는집이다보니 잡음도 더 많은 것 같네요 ㅜ 제가4시에방문햇는데도 가게가 만석이어서 놀란곳이엇습니다
을밀대는 먹고나서 3개월 지나면 또 먹고싶어지는 그런 맛....
"평양냉면은 비쌀수록 맛있다"... ㅎㅎㅎ 빵터졌어요...
재미있게 보셔서 다행입니다ㅎㅎ
구의동 서북면옥이 빠졌네요ㅠㅠ 가성비까지 따짐 평냉1등인곳인데.. 가격 상관안함 저도 우래옥 좋아합니다
서북면옥 리스트에 있었지만 부득이하게 방문못했습니다ㅎㅎ 맛있는 곳이었군요 아쉽네요ㅜ
8,000원대 평냉 한군데 가라면 무조건 서북면옥이긴 함
식중독 한번 생기고 안감.
안가시길 잘했어요. 숨은맛집이래서 가봤는데... 토할뻔함... 생고기 핏물뺀 물에다 국수넣어먹는맛 입니다.. 초고수가 아니라면 무조건 거르세요
유용한 정보가 가득. 역시 하이갱스님!
아 근데 우래옥 을밀대 을지면옥에 봉피양 빠지면 서울 최고 냉면이라고 하기엔 좀 아쉽네용. 봉피양까지 더해보셔요 봉피양은 소고기국물에 닭육수였나 서로 혼합해서 하는데 개꿀맛일건뎅 ㅋㅋㅋ
근데 봉피양은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큰게 함정.
봉피양별로...
비싸기나 하지 봉피양 별로임
봉피양은 끼면 안됌
을지면옥 을지로에 있을때는 그럭저럭 맛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낙원동쪽에 오픈한지 얼마안된는데 옛날 아버지하고 먹던 생각이나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먹었는데 수육도 너무 맛없고 먹성좋은 친구들이 냉면 반은 남겼다 육수도 너무 미지근 메밀도 중국메밀 다시는 안가고 싶은곳
저는 평린이 인데 ~~
좋은 참고가 되었네요... 오류동 출발해야겠네요 ㅎ
오류동 무조건추천합니다 정말맛있고 가격 제일 저렴해요 ㅎㅎ
우래옥 진짜 핵존맛..
핵존맛 인정입니다
정인면옥은 면많이 달라하면 금액추가없이 많이줍니다
저는 메밀100프로 순면으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ㅎ
최애평냉집~🤗🤗🤗👍
헐 그랫군요 곱배기 무료라고 어디 써잇었으면 좋겠어요 ㅜㅜㅜ
인천 제물포에 있는 경인면옥도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우래옥만 먹어봤는데 우래옥의 절반정도 되는 육향과 고소한 면발 그리고 한번 먹으면 5시간은 밥생각 안나게 하는 양이 일품이었네요 ㅎㅎ
특히 온면이라고 무우국에 메밀면 말아주는 느낌의 국수가 있는데 이게 의외로 아주 일품이었어요.
뜨거운 육수에 메밀면이 들어가다보니 면이 빨리 퍼지는걸 빼고는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요즘도 자주 가요 ㅎㅎ
인천 경인면옥 기억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엿날 맥도날드의 프렌치프라이를 돼지비게로 튀기던 시절 정말 맛 있었지요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서 많은 데모가 이어졌고 재료 교체후 확실히 맛이 떨어졌습니다 돼지비계녹두전 정말 맛있죠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드시지는 마세요
남포면옥은 명동이 아니라 무교동에 있습니다
헉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을지로입구에서 내려서 바로 명동이 생각낫네요 ㅜ
전 봉피양으로 처음 입문했어요!
여름이라 평냉이 땡기네요 ㅠ 역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ㅋㅋ
13:02 평냉은 비쌀수록 맛있닼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저도 첫 평냉을 을밀대에서 시작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처음먹을때는 몰랐는데 두번먹어보니까 확실히 맛이 더 좋더라구요ㅎㅎ 참으로 신기한 평양냉면이었어요
평냉은 어디나 다 맛있어요.
마치 김치찌개 맛집의 맛이 다 다른 것과 같은것 같아요.
여러번 드시면, 감칠맛이 강한 육수들은 먹기에 부담스러워지실 수도 있어요~^^ 헤헤헤
즐평하소서~
이. 평냉에 수육은 소주각
역삼동 평양옥 추가요... 여기 가격은 비교적 싸고 맛은 노포임. 냉면만 치자면 가성비는 여기가 최고라고 생각함.
맛집추천 감사드립니다^^ 전혀 몰랐던 곳이네요!
정말 대단해요~~ 순수하게 '좋아요' 한개가 아쉬운 마음입니다.. 보통은 한군데 방문해서 영상 만드는데ᆢ 10군데를 비교 평가해준건 참으로 진정 무언가를 알려주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화이팅 하시고 큰 성장 하길 바랄게요~~
힘이되는 진심어린 한마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년 넘게 평냉 환자로 살아오면서
메이저 평냉집 외에도 신흥강자와
신규오픈집까지 죄다 뒤지고 다닐 정도로
전국팔방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내 여행과 식도락의 출발점과
종착지는 모두 평냉투어를 위해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었죠.
결국 주변 지인들 상당수도 평냉덕후가
되었고 각자의 기호에 맞는 평냉집들이
생겨났지만, 요듬 들어서 문득
드는 생각은 하나같이 이렇게
비싼 돈을 치르고 줄 까지 서면서
먹어야 할 만큼의 음식인가? 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 겁니다.
혹자는 파스타 한그릇에 15000원은
아깝지 않고 평냉 15000원은 아까운가?
라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저도
입버릇처럼 했던 얘기지만,
파스타를 평냉처럼 몇분만에
후루룩 먹고 쫒기듯이 나오진 않잖아요.
게다가 줄서는 파스타집도
거의 없으니 그 여유로움에선
비교가 안될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형면옥,송추평양면옥
처럼 평냉의 원형은 잘 보유한채
개성도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까지 합리적인 이런 집들이
왠지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평냉을 여지껏 1000그릇 넘게
먹어오다 보니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평양냉면의 정의가
무엇인가? 라는건데,
궂이 무의미한 제 답변을
올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평냉의 정의는 육수가 아니고
메밀로 길고 가늘게 뽑은 면에 있다고
봅니다.
메밀 함량이 전분보다 높아야 하며
메밀껍질을 거르고 촘촘한 체에
받쳐 아주 고운 메밀가루로 한참을
치대야 반죽에 점성이 생겨
가늘고 긴 면빨을 뽑을수 있었죠.
이게 고난도의 기술이고 정성입니다.
버려지는 메밀껍질이 아까워
같이 넣어 갈아서 터프하게 반죽해서
굵게 뽑은 면이 바로 막국수입니다.
육수의 기원은 동치미,김치국물에
말아 먹거나 꿩육수,닭육수를 쓰기도 했고
있는 집들은 소,돼지를 삶아서
뽑은 육수에다 동치미,김치국물을
섞어서 먹기도 했으니
육수를 가지고 평냉의 정의를
내리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분 함량이 더 높으면 함흥냉면
직접 뽑지 않고 공장제품을 쓰면
분식냉면,밀가루 함량이 높으면 밀면,
이렇게 불리워 지는게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육수나 고명,양념다대기 같은건
각자 그 집의 개성으로 봐야하지
그것으로 장르를 정의 내리기엔
무리가 있겠지요.
썰이 너무 길어졌는데 암튼
메이저 평냉집들은 식당 인테리어와
한끼 식사에서 누릴수 있는 안락함의 정도를
맛과 함께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싸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우와 굉장한 식견이 있으시네요!! 평냉의 정의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촘촘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면에대한 설명은 정말 신기하네요
내공이 1000그릇 느껴지는 좋은 글 입니다.
배워갑니다.
아 , 내공을 느낍니다. 육수맛이 아닌 면의 종류에 따른 것이 본질.맞습니다. 식당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값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 이백퍼 공감합니다.
잘 아시네여 평냉 원가율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냉면보러 들어왔다가 마지막 햄버거가 더 맛있어보이는..근데 햄버거 브랜드 알려주세요
신대방역에 있는 맥스칸즉석햄버거입니다ㅎㅎ 여기 특버거 엄청싸고 맛잇어요!
옛날에는 냉면 육수는 동치미 국물입니다..
지금은 소고기 다시다를 육향이라고하는 맛도 모르는 유튜버들이 넘쳐나죠.
동치미도 있었지만 육수 자체도 다양했음
애초에 냉면이라는건 면을 차게해서 먹는 모든종류를 말하는건데 평냉 때문에 그냥 냉면하면 그렇게 연관된거
저는 69학번 서강대 앞 철거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하시던 천막촌 평냉맛을 여태껏 만나지 못했음 고명으로 오이 한쪽 풋고추 한쪽인데 항아리에서 퍼낸 국물 맛을 잊지 못해 한국에 가면 시도해보지만 아직도 못찾고 있음
수육 한조각 올리고 13000원...진주 사는 사람으로서 가격이 후덜덜하네..진주냉면은 소고기 육전이 가득한데도 9000정돈데..
파스타 만오천원은 비싸단 생각안하면서 소고기 국물에 밀가루 보다 열배가까이 비싼 메밀을 쓰는데..? 그리고 냉면이란 인식이 한끼 식사가 아닌 고기먹고 후식 사이드란 느낌이 강해서 그런생각인듯
@@KBJ-g6v 그래서 저 사람이 언제 15000원짜리 파스타가 안비싸게 느껴진다고 말했음?
부럽소.
@@KBJ-g6v 비싼건 비싸다고 하는거지 다른게 비싸니 이건 비싸다 말하지 말라는건 무슨 논리야. 주먹으로 맞으면 발로 채인거보다 덜 아프니 아프다고 말하지 말라는거랑 뭐가 다르냐?
@@장시훈-o7p 사대주의를 비판한건데ㅋㅋ 파스타 말그대로 파스타는 인당 만오천원도 먹으면서 냉면 안그런거 말한건데?
아버지가 평양 사람이고, 난 걸음마 때부터
옆집이 아버지 친구 평양냉면집이라 그때부터 먹었다.
우래옥은 주차장 왼편에서 장사할 때부터 먹었고,
내 기준은 이곳,
지금은 안 간다. 꿩고기 빼면서부터.
. 그래도 아주 이따금은 갈수밖에.
마포 을밀대까지는 인정.
여의도 정인면옥은 제외해 주길...
우래옥 강추입니다 원래 밍밍한 평냉보다는 동치미파인데 이집 육향도 진하고 감칠맛이 제대로여서 다시 생각나는 맛입니다 문제는 비싸고 웨이팅....
역시 갱스님 영상이 최고에요~~
우래옥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우래옥 육수 먹으면 입술이 살짝 기름져요
챕스틱 바른 거 처럼
이분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듣던 목소리다~
콩나물국 식은 육수맛 평냉 저도 차암 조아하눈데요.
남북정상회담때 북한 옥류관 냉면은 진주냉면이랑 더 비슷하든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