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고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수요일N스타일) @좋은아침 5184회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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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4

  • @이정민-c1f1p
    @이정민-c1f1p Рік тому +4

    이 병 진짜 골치 아픕니다. 그래도 전 관리 잘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일단 식단부터 진짜 빡세게 해야합니다. 자극적이고, 기름지고 이런 외식음식 다 끊었어요 저는.
    집밥만 먹습니다. 식단도 그 포드맵이라고 배에 가스를 많이 유발하는 식품들이 있는데 그런 고포드맵 음식들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저포드맵 식단 추천드려요.
    그리고 평소에 장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저는 같은 병 앓는 전문가 지인 분한테
    추천받아서 대장전용온열기 로 매일 배 지져주고 있어요. 확실히 장이 따뜻해야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가스가 빠지고 통증이 살 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배는 항상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중요해요. 잘 때도 배는 덮고 주무시구요.
    이거는 완치가 없어서 계속 관리가 답입니다 진짜.

  • @sangmibag5719
    @sangmibag5719 2 роки тому +1

    잘 봤습니다 조금만 신경써도 경련성 복통이 심해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일상생활하는데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평소 다니던 수원의 해인 부부 한의원에 가니 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약침도 맞고 탕약도 지어왔습니다. 일단 심리적인 것이 커서 그런지 탕약을 먹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실제로도 업무중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이 줄어서 삶의 질이 확실히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 @박성우-i2n
    @박성우-i2n Рік тому

    과민성대장증후군 15년 겪고 지금은
    90%이상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배가 안아프다가도 화장실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설사가 찾아오고
    이동할 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으면
    이동하는 동선에 화장실이 어디있나
    부터 찾아보고 약속 장소 근처에 상가나
    주유소 등등 하루에 몇번이고 미리
    찾아보고 움직여야 되고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
    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는 질병이죠..
    저는 가스실금도 같이 있었기에
    방구냄새가 의도치 않게 세어나와
    직장도 자주 옮겼고 항상 왕따였습니다.
    이 병을 고치려면 정말 죽기살기로
    악착같이 관리해야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저는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심정이나 간절함을
    알기에 제가 했던 방법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식단을 정말 빡세게 하셔야 됩니다
    유산균이니 저포드맵이니 저는 그다지 효과 못봤구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식단일지 작성해서 전날 먹은 음식들
    체크 해놓고 다음날 상태가 어떤지
    매일 기록 해놓고 몸에 안맞던 음식은
    줄여 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유제품은 절대 안돼요
    다음은 제일 효과 많이 봤던 배찜질인데요
    아침 저녁 수시로 찜질해주면 심적으로도
    안정되고 복통이 많이 사라지는 걸 체감할 수 있어요
    저는 원적외선 방사되는 냉복부 복합 찜질기로
    효과 많이 봤고 그냥 온찜질은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원적외선 으로 찜질 하는게
    포인트에요 소화기관 안좋은 분들이나
    병원에서 괜히 찜질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식단과 찜질은 꼭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전 생각나서 글을 적게 되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무튼 과민성 겪는분들 희망 잃지 마시고 관리는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니까 꼭 이겨내셔서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