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현실] 공무원 합격해서 조기 퇴사하는 가장 큰 이유 = 00 (5년 경험 + 현직자들 제보)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단기의신-공무원5관왕
    @단기의신-공무원5관왕  2 роки тому +290

    너무 비판만 하는 형세가 되었는데
    본문에서도 잠시 언급했듯
    공무원 해보면 좋은 점도 분명 꽤 있습니다
    저처럼 생계를 발끝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와
    월급이 뚝 끊겨버리면
    그 장점들이 특히나 깊게 새겨지기도 하구요
    안정적 월급뿐만 아니라
    내부적 삶에 있어서도 편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기업이라면 상상하지도 못하는
    물론 정말 안 좋은 조직, 부서, 동료를 만난 경우라면
    나와서 편의점 알바만 하더라도
    그 삶보다 더 나을 정도로
    최악인 경우도 있겠지만요
    뭣보다
    좋은 조직, 부서, 동료가 걸려야 합니다
    최대한 좋다는 곳을 찾아서 가든
    운으로 그렇게 되든
    기출문제 공부법 인강 : shortcutable.co.kr/
    공시 블로그 : blog.naver.com/engmaster84/221345440821
    (공부법, 멘탈관리, 일행직, 외무영사직 등)

    • @두목-o8s
      @두목-o8s 2 роки тому +14

      듣다보니 진짜 공무원도 쉽지가 않은것 같네요. 삼섬 외근직인데 월 실적으로 인센티브 주고 연 2회 평가해서 고가 반영하고 상급자 평가, 조직평가도 연1회 있습니다. 같은팀에 빌런 있으면 바로 조지는 문화가 삼성문화라 일은 빡쎄도 대인관계는 편한듯 합니다.

    • @QQQKOR
      @QQQKOR 2 роки тому +13

      근데 대기업도 똑같은 문제들 발생함.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해고란걸 하기가 사실상 어려우니

    • @spop7061
      @spop7061 2 роки тому +4

      근데 이건 공무원 뿐만 아니라 사기업도 마찬가지 아님?? 아니 사기업 특히 ㅈ소에선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진 않음

    • @spop7061
      @spop7061 2 роки тому +1

      @@QQQKOR 해고랑 뭔상관임??
      ㅈ소기업들 해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가능한데, 그런데선 이런 일 안벌어짐??

    • @DCB0XMustObj
      @DCB0XMustObj 2 роки тому +3

      "내부적 삶에 있어서도 편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기업이라면 상상하지도 못하는" 국민들의 세금을 기반으로 일을하는 사람이 이런 표현을 대놓고 한다는것자체가 이해가안되는군요. 매일같이 빡셀필요는 없겠지만 참~ 편해서 좋겠습니다.

  • @moon_rabbit_
    @moon_rabbit_ 2 роки тому +277

    징계도 일하는 사람이 받게 되는 구조…
    일 안하는 사람은 징계 받을 일도 없죠
    일을 해야 징계 거리도있죠
    결국 혼자 업무 전부 도맡아 하다가 실수 하거나
    재수없으면 징계……
    결국 일하는 직원은 승진 누락
    일 안하는 직원은 그 시간에 술상무하며 승진…….

    • @달퇴끼
      @달퇴끼 2 роки тому +6

      와! 아이디!

    • @jeonghun93
      @jeonghun93 2 роки тому +53

      가슴에 깊이 박히는 말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징계를 받게 되는 구조.
      공무원 사회의 정확하고 현실적인 표현입니다.

    • @brianhwang5278
      @brianhwang5278 2 роки тому +4

      팩트네요

    • @yoonsanghun
      @yoonsanghun 2 роки тому +5

      제가 들은 애기랑 너무 똑같다.

    • @레고랜드-m9u
      @레고랜드-m9u 2 роки тому +16

      결국 일하는 직원은 과로에 이 세상에서 누락되는 수도 있어요ㅜ
      일 안하는 직원은 그 시간에 탱자탱자에 승진..ㅜ

  • @MilkTaeng
    @MilkTaeng 2 роки тому +344

    와...이거는 진짜 핵심.. 인사혁신처에 보내서 조직문화 개선 참고자료로 쓸 만할 정도입니다 ㄷㄷㄷ

    • @mins0075
      @mins0075 2 роки тому +22

      면접때 공무원 인사 관련 보완해야할 점이 질문이었는데... 현실을 모르는 공시생한테 뭔 그런 질문을 했나 싶네요ㅋㅋ 이 영상 고대로 보여주면 될듯요

    • @쥬지스님-d5k
      @쥬지스님-d5k 2 роки тому +17

      @@mins0075 ㄹㅇ ㅋㅋ 외부인에 뭘 내부 개선점을 물어

    • @hoya5060
      @hoya5060 Рік тому +4

      국민 혈세로.. 선진 회식을 하라고 했지.. 예산이 주어져서 .. 점심에 와인을 까?? 와.. 인사혁신처에 보내서 공무원 조직이 얼마나 썩어 빠졌는지 참고자료로 제출해야겠네요 ㅋㅋㅋㅋ

    • @bi63728
      @bi63728 Рік тому +23

      인사혁신처 거기도 똑같아요. 거기도 공무원입니다.

    • @brother-bj7du
      @brother-bj7du 2 місяці тому +1

      문제는 인사혁신처에서 발언력있고
      추진해야할 직급의 사람도 퇴직해서 연금받을 생각뿐인 50대 란거임ㅋㅋㅋㅋ

  • @외로움-t8u
    @외로움-t8u 2 роки тому +242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구만 ... 깨어있는 자가 들어가면 빡쳐서 버티지 못하는 곳이구만 ....

    • @뭐래-y9b
      @뭐래-y9b Рік тому +12

      고여있는 조직에서 새로운 사람이 들어가면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취급을 받으니깐 스트레스 받네요

    • @양현진-h9i
      @양현진-h9i 4 місяці тому +2

      님 말씀은 열심히 아직 공직에 있는 공무원들은 우매한 사람이란거네요.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 나온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인거고...

    • @마음은부자-i6l
      @마음은부자-i6l 3 місяці тому

      과연 그 깨어있는자는 깨어있을까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2 місяці тому +1

      나가더라도 뭘 할지 준비는 해놓고 나가야지 그냥 무턱대고 나가면 진짜 답없음 힘들게 시험보고 들어가서 나가버리면 너무 아깝지

    • @상선율
      @상선율 Місяць тому

      그냥 힘든거하기싫고 간섭받기싫고 일많이하기싫고 칼퇴는하고싶고 신입이든 퇴직다된 간부든 일은똑같이 해야한다 생각하는 MZ놈들이 깨어있는 놈들이구나..ㅋ

  • @벨-b4p
    @벨-b4p 2 роки тому +389

    기피업무하던 직원이 자살했는데 직원들왈, 이제 그럼 그업무 누가해? 같은 직렬들 추모한답시고 카톡에 명복빈다고 써놨는데 비웃음 나더라.. 왜냐고? 지들이 하기싫다고 업무 떠민거면서 힘들어보이는거 뻔히 알면서도 도와주지도 않은 사람들이 저러니깐..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2 роки тому +6

      설마?...lol

    • @호로록-v5o
      @호로록-v5o 2 роки тому +44

      실화맞아 ㅈ같다

    • @생각대로-q2s
      @생각대로-q2s 2 роки тому +14

      진짜 죽은사람만 억울하네..

    • @Crouzel
      @Crouzel 2 роки тому +14

      @@생각대로-q2s ㄹㅇ 죽을거면 몇 명 같이 데려가야

    • @김진성-y6s1f
      @김진성-y6s1f Рік тому +9

      절대안도와줍니다 오분도내기싫어해요 자기도바쁘기때문인가?

  • @yoonsanghun
    @yoonsanghun 2 роки тому +321

    민원때문에 그만두는 것보다 동료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확실히 더 많죠.
    공직도 일반직장이랑 똑같에요. 정년이 보장돼서 그런지 좀 막나가는 사람들 있어요.
    공무원 카페같은데 보면 동료나 팀장때문에 스트레스 호소하는 분들 많죠.

    • @좌파자살하고다죽어라
      @좌파자살하고다죽어라 2 роки тому +31

      인간관계로 인해서 80~90%가 사표 씁니다.

    • @OOOOOOOOOO7
      @OOOOOOOOOO7 2 роки тому +2

      근데 그건 일반기업도 그래요.

    • @레고랜드-m9u
      @레고랜드-m9u 2 роки тому +20

      공무원의 장점
      ㅡ일 열심히 하는 저 사람은 정년보장된다.
      공무원의 단점
      ㅡ일 열심히 안하는 저 사람도 정년보장된다.

    • @top2792
      @top2792 2 роки тому +8

      정년이 보장돼서 일 대충하고 짬때리고 막나가는 사람들이 많은거 개인정...

    • @ktu1544
      @ktu1544 Рік тому +13

      ㅇㅈ합니다. 상급부서에서 준 메뉴얼대로 출생신고한 거 지우고 다시 했는데, 이름만 바꾸지 왜 다 삭제했냐고 그럼.. 진짜 개빡침.
      이미 수리가 돼서 주민번호 원복하라 함. 2차로 개빡침
      진짜 알려주는 거 하나도 없으면서 모르면 모른다고 ㅈㄹ임.(지침 봐도 안 나오는 걸 어떡하라는 거임...)
      직장은 학교가 아니라지만, 최소한의 가르침도 없으면서 ㅈㄹ만 함

  • @nq5254
    @nq5254 2 роки тому +294

    공무원 조직이 저렇게 운영해도 돌아가는 이유는 열심히 해서 피보는 사람들이 하다가 그만두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또 채워지고 하는 악순환으로 그냥 그냥 돌아가죠.저도 참 신기해요~근데 이 계급제가 안에서 엄청 썩어서 정말 문제입니다.무능력자나 이기적인 인간이 빵꾸내면 그걸 인사로 돌려서 능력자가 메꾸고.결국 능력자는 에너지와 기력이 고갈되서 나가거나 휴직하고~계속 악순환입니다.

    • @차칸체니
      @차칸체니 2 роки тому +40

      그래서 인수인계가 안되는거죠...남아있는 사람은 할줄 아는게 없으니 인수인계도 못하고

    • @리또또-s5z
      @리또또-s5z 2 роки тому

      성과주의인 대기업 이외 모든 회사가 그럼
      결국 성과주의가 없고 하는 일만하고 누군가 하겠지 공산주의와 비슷하게 망하는거임
      국민세금으로 계속 채워줘서 버팀

    • @산천리외계인
      @산천리외계인 2 роки тому +15

      대기업도 똑같음 걍 한국 윗세대 국민성... 근데 나도 저렇게될까봐 두렵다...

    • @nqxitazgdx0
      @nqxitazgdx0 2 роки тому +10

      이런게 바로 구조적 착취죠.
      그래서 맡은 직무별 금액을 정하여 그 총액으로 월급을 정해야 합니다.
      일 많이 잘한 사람이 월급을 더 가져가는 구조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관리자급을 줄여야 하구요.

    • @lumpen6478
      @lumpen647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완전 공감 입니다. 관리자급 줄이기, 불필요한 초과 출장 금지, 회의는 영상회의로 한다면 국고절반 절약가능​@@nqxitazgdx0

  • @wjsmallzoo
    @wjsmallzoo 2 роки тому +397

    현직입니다.
    공무원이 적성에 잘 맞는 사람은
    1. 남 눈치 안보는 사람 2.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 3.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
    4. 개인적인 성과를 이루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사람. 5. 불의를 잘 참는 사람.
    6. 일을 못하는 사람. 7. 남이 일을 하든 말든 관심이 없는 사람. 8. 참을성 좋은 사람.
    9. 불법은 저지르지 않는 사람(안 걸리면 괜찮음) 10. 사업에 자신 없는 사람
    11. 상사가 하는 말은 뭐든지 맞다고 최면 걸 수 있는 사람. 등입니다.
    여기 해당 안되는 대부분의 공무원은 사표를 마음에 품고 직장 다닙니다.

    • @이승기는멋있어
      @이승기는멋있어 2 роки тому +14

      ㄷㄷ....

    • @희림-m7x
      @희림-m7x 2 роки тому +30

      존나공감

    • @Hambak-Island
      @Hambak-Island 2 роки тому +12

      마음에 품지말고 지금 당장 사표내세요 롸잇나우!

    • @준법-u3x
      @준법-u3x 2 роки тому +12

      저흰 1년에 공식적 회식 4번도 안 하는데
      그것도 일있으면 말하고 빠집니다.
      물런 1차에서 끝나고요.
      과계장급들만 따로 투다리 가요ㅎ
      기관부처 마다 분위기는 다 다른듯 해요.

    • @quaa3179
      @quaa3179 2 роки тому +30

      이거 근데 일반 사기업 다녀도 비슷한데..

  • @SDFDSGR
    @SDFDSGR Рік тому +52

    와... 저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에서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진짜 섬칫할 정도로 공감갑니다..
    호의를 자꾸 권리처럼 이용해 먹을려는 시니어 직원들... 그리고 그 호의를 끊었을 때 불만 가득한 그 주둥아리... 진짜 영상보면서 놀랍습니다

    • @karma9118
      @karma9118 8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 조동아리 공감합니다.

  • @hgk6161
    @hgk6161 2 роки тому +83

    우리 팀을 몇달 관찰하고 가셨나? 하면서 전부 봤습니다. 화면 캡쳐해서 직원들끼리 공유도 했고요. 여긴 공무원은 아니고 공공기관 조직인데 철밥통이란게 정말 너무 거지같이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 @jejulife-saun
    @jejulife-saun 2 роки тому +92

    진짜 끝까지 듣는데 내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나네요.. 공공기관에서만 10년정도 근무했는데 정직원 절대 아니고 보조 업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느끼는 부분은 술자리인데.. 진짜 우리가 가족이네 어쩌네 하면서 술잔돌리고 더러운꼴 코로나 전까지 봐주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코로나 온게 신의 한수지 안왔으면 아직까지도 돌리고 앉았을걸요.. 제가 어릴때부터 일했을데 직급높은 사람이랑 술먹으면 어린 직원이라며 옆자리 앉히고 그 높다는 그사람은 아무렇지않게 엉덩이 쓸고 그랬습니다. 못참겠어서 나가면 너가 참으라며 이런 식이 한두해가 아니였음요... 이런 짓 받지말고 공시 봐서 너가 갑되면 되지않느냐 하는데... 저런 상사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 저런 상사랑 30년을 일한다는 생각에 끔찍해서 더더 공무원 되기 싫었어요~ 물론 장점도 많지만 공공기관에서 일하다보면 술자리에 자기가 이거 했었고 이거 진행에서 아직까지도 잘 이렇게 운영된다 내가 진짜 고생했다는 말같지도 않는 말하면 자기 권위세우는 맛에 사는 상사들 보면서 토나올것 같은데 예전처럼 무조건 앉아있다기보단 그냥 가봐야겠다고 회식자리 나올수있는게 넘 좋네요

    • @니야호-p9r
      @니야호-p9r Рік тому +1

      저희 부서 아직도 돌리는 놈 있어요. 진짜 죽탱이를 까버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 @user-tl2hr8dy8m
    @user-tl2hr8dy8m 2 роки тому +44

    살면서 느낀건데
    안좋은 사람 안좋은 환경은 탈출이 지능순인거 같더라고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과 오래 같이 있으면 자기자신도 모르게 싫어하는 사람처럼 행동과 말이 똑같아 지는거..?

  • @zzangkwon3835
    @zzangkwon3835 2 роки тому +149

    지방직 8년차인데 이직 준비 중입니다.
    모두가 저런 건 아니지만, 확실히 여전히 저런 부류가 많긴 합니다.

  • @기예경
    @기예경 2 роки тому +588

    언니가 교육행정 공무원이라 언니한테 들었던 이야기가 나오니 재밌네요ㅎ 실제로 저런 사례때문에 1년도 못하고 때려치는 경우 부지기수고 조금이라도 만만해보이면 일 떠넘기고 놀려고 하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어떻게 저런 인간들만 있는데 국가가 이렇게 돌아갈수 있는지 신기할따름이죠.

    • @ur1541
      @ur1541 2 роки тому +156

      기존 직원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업무를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직원한테 죄다 떠넘겨 버리고
      신규직원은 당연히 아는게 없는데 힘든 업무를 맡으니 혼자서 맨붕이 오고
      누가한테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르고, 물어도 자기업무 바쁘다고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러니 혼자 끙끙매다가 신규도 지쳐서 점점 흥미를 잃게 되지.
      결국은 튈 날만 기다리는겁니다.

    • @방가방가햄토리-z2q
      @방가방가햄토리-z2q 2 роки тому +109

      @@ur1541 저도 작년 10월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인데 보상업무하고있어요.. 보상업무가 엄청 빡세서 9급 시보들이 할만한게 아닌데 보상 1,2팀 다 시보들만 채워놨습니다. 공무원 조직 진짜 썩었어요

    • @user-ry8dj9ez7h
      @user-ry8dj9ez7h 2 роки тому +34

      교행이 지금 되기는 힘든데 인수인계 제일개판이라는...

    • @user-bb2jj9sj7s
      @user-bb2jj9sj7s 2 роки тому +25

      잘 하시고 책임감 강하신 분들도 많이 있는데 내가 구정물이 되지 않으면 구정물에서 살수 없다니...아이러니하네요 ㅠ항상 기사 한번 나면 잘하고 열심히하시는 공무원들이 제일 많이 피해보니까 진짜 안타깝네요

    • @jaev7874
      @jaev7874 2 роки тому +40

      공무원이라 그런게 아니라 직장이 원래 그래요, 그래서 한군데 적응 못하면 다른 곳에도 적응못할 가능성 큽니다.
      부당하면 싸우든 견디든 해서 이겨낸 후, 퇴사해야 다른 곳에 적응할 수 있어요

  • @말랑카우-g6y
    @말랑카우-g6y 2 роки тому +63

    신입이라는 이유만으로 몸 담고 있는 국에서 모든 직원이 기피하는 업무 맡았습니다. 담당업무는 끊이지 않는 악성 민원, 무분별한 탓하기, 협박, 위법을 종용하며 자신의 민원을 수용하기를 강요, 허위사실 유포, 자존심 깎아내리기 등을 마구 휘두르는 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의 연속이었고,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PTSD 진단까지 받을 때까지 띄엄띄엄, 일년 중 도합 세 달 가량을 사수 없이 혼자서 2인분,3인분 업무 했고요. 그러다가 이러다가 죽겠다 싶어 면직 고민하면서 병가 요청했는데 돌아온 말은 ‘퇴사할거면 너마저 병가를 줄 수 없다’였습니다. 제 선임들은 이미 다 병가를 받은 적이 있거나, 퇴사했거든요. 도움과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도 분명 많았지만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력 공백을 메꿔내며 꿋꿋하게 버텼는데 돌아온 대답은 겨우 저거였어요. 우여곡절 끝에 계속 다니고는 있습니다만,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벗어나겠습니다.
    제발 공무원 하지 마세요…

    • @도노반-r4d
      @도노반-r4d 2 роки тому +22

      서류 갖춰서 병가 내거나 휴직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서류 다 갖췄는데 안해주면 상급기관에 연락하시고요 다 해주게 되있습니다.

    • @coco-np6bw
      @coco-np6bw 2 роки тому +5

      진단서 내고 병가처리 길게하세요 2달까지 가능합니다

    • @dyl7787
      @dyl7787 2 роки тому +4

      탈출하십쇼

  • @jhk3534
    @jhk3534 Рік тому +63

    너무 공감됩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계약직으로 일해봤는데.. 업무 밀어내기는 정말 극 공감합니다. 자기업무도 직급낮거나 계약직에게 당연히 시키고 신규공무원한테 힘든 업무 가도 자기한테 오는 거는 싫어서 좀 나눠서 하라는 상사 말도 칼같이 거절하고.. 특히 나이 많은 옛날 10급 기능직이었다가 9급화 되신 분.. 정말 다니면서 욕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 사람 다른 학교가서 자기가 안 맡았던 업무 맡고는 명예퇴직했다고 들었습니다. 참...일하기 싫으면 관두면 되는데.. 호봉은 높아서 월급은 따박따박 받아가고 일은 하기싫고...

    • @놀드킴
      @놀드킴 Рік тому +4

      제가 지금 그런사람들하고 일하는데 극공감합니다 직장에놀러온건지 일하러온건지 모르겠어요 오면 유튜브나 몰래보다가고 윗분들오시면 막 선생님한테들킬까봐 숨기는사람처럼 헐래벌떡 끄고 자긴 안한다 이러다가 갑자기 간부급분 오시니까 급 태세전환하고 휴...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손대도 바뀌지도않을거같습니다 세금만축내는분들같아요..

    • @hel814
      @hel814 Рік тому +7

      기능직이었다가 9급화되신분은 문서 저장도 하실줄 모르던데..... ㅠㅠ 진짜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못할 사람들을 무슨 근거로 9급화했는지 모르겠어요ㅠ

    • @minisam8938
      @minisam8938 Рік тому +5

      그러게요 기능직..ㅂㄷㅂㄷ

    • @hel814
      @hel814 Рік тому +2

      아니 정말....ㅠ.ㅠ 정규직 되려면 시험 치고 들어와야한다는 마음 하나도 없고 어떤 경로로 들어왔던 최소한 자신의 역할만 해줘도 아무 불만 없는데ㅠ 문제는 아예 아무것도 못하시고 안하려고 하세요. 근데 아무것도 안하믄서 정규직으로서 한 자리를 차지한채 앉아있으면 나머지 인원들이 그 사람 때문에 1.3인분씩 하게 된단 말이죠..... 그리고 그런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니 신규직들이 2인분씩 하루 13시간씩 일하고 기능직 출신들은 하루 30분도 일 안하는데.... 이게 맞나요???

  • @nateriver7702
    @nateriver7702 2 роки тому +58

    누가 그러더라구요. 공무원이 되기 전에는 보장이 없어서 문제라며 징징대다가 막상 공무원이 되고보니 보장이란 거에서 훨씬 더 대박 큰 문제가 터진다는 걸 알았다고. 다른 누군가는 공무원을 해보면 사회주의가 왜 실패하는지를 잘 알 수 있게된다고 하더라구요.

  • @즐길수없다면피하자
    @즐길수없다면피하자 2 роки тому +31

    ㅋㅋㅋㅋㅋ8년차입니다
    말씀 하신 하나하나 거를 타선없이
    다 찐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지금 내능력에 내 나이에 여기가 어디냐
    싶은 맘으로 다님

  • @jwa.0228
    @jwa.0228 Рік тому +38

    영상으로 공무원 조직 사회에 대해 문제의식을 품고
    사례까지 들어가 주시면서
    공무원이 되어서 하지 말아야 할 언행에 대해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늦게 적성 찾고 공부하고 있는데 힘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 @gabrieltherese4628
    @gabrieltherese4628 Рік тому +26

    저도 공무원 편의점 둘다 해봤는데 너무 민원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일해서 그런지 편의점이 차라리 마음 편했어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저는 제 자식 절대 공무원 하라고 안할거 같아요. 귀하게 키워서 그런 대접 받는다고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플듯

  • @포로리-p4f
    @포로리-p4f 2 роки тому +48

    소름돋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있었던 곳과 너무 똑같아서 공무원사회는 어딜가든 저렇구나 생각하니..참..불행히도 제가 있던 곳은 저런 사람들이 거의 80퍼 넘는 비율로 있던 곳이었죠..

  • @HaeNa-tb1tj
    @HaeNa-tb1tj 2 роки тому +37

    와~~ 정말 정확하시네요~~~!!! 정말 저래요~ 책임감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만 등신 됩니다..

  • @cheol2597
    @cheol2597 2 роки тому +37

    저도 오늘 면직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후련하네요 ㅋㅋ

    • @행운집사
      @행운집사 2 роки тому +2

      용감한 결단 응원합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 @hen7369
    @hen7369 2 роки тому +359

    너무 속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네요~!
    저는 9급 지방직 의원면직자입니다.
    진절머리나서 진급 일주일 전에 의원면직했구요.
    근무 당시 제가 강.제.주.말.등.산(=산에서 술판) 한 번 안 나갔다가 당한 꼴들을 나열해보자면...
    1. 평상시대로 올리던 공문 꼬투리잡고 결재 안해주기(보복성 결재반려)
    2. 민원인 응대 중인데도 불구하고 상관없이 계속 호출하며 민원 응대 방해하기
    3. 회식 중 상 위에 자리가 없어서 잠시 상 아래 술병을 놔뒀더니, 술을 숨긴다고 매도하면서 직원들 전체 소주잔 몰빵시켜 원샷하게 만들기(실제 5잔 원샷함)
    4. 회식 중 "강.제.주.말.등.산 가지 않아서 죄송하다"라는 말 나올때까지 꼽주기
    5. 회식 중 "강.제.주.말.등.산 가지 않아서 죄송하다"고 하자 그걸 알면서 안갔냐며 직원들 보는 앞에서 꿀밤 때리기
    6. 본인 의원면직하는 날까지 정신 못차리고 윽박지르며 회식 강제 참여 부추기기
    당시 제가 어려서 다 참아야 하는 줄만 알았는데, 의원면직하고 몇 년 동안 살아오면서 되돌아보니 그런 트래시가비지러비시를 분리수거시키지 못하고 나온게 한이 되어 적어봅니다.

    • @RDX.C3H6N6O6
      @RDX.C3H6N6O6 2 роки тому +114

      전 직업군인 하던 남자이고 전역하고 지방직이던 현재는 국가직인 기관에 9급?으로 입사했던 사람입니다. 저도 똥군기잡기, 괴롭힘, 폭행, 성추행부터 제 차량 파손까지 별의 별일 다 겪어 봤습니다 ㅎㅎ... 나중에 폭발해서 진급시즌에 터트렸습니다. 꼬투리 안잡히려 직속상사부터 팀장까지 보고했고 부서장까지 안올라가고 팀장선에서 묵살되는거 확인하고 부서장 직보. 부서장에게 직보할 때 경찰 형사고소 뉘앙스, 풍겼더니 해결 됐습니다. 똥군기 잡으라고 완장채워줬던 부서장은 아뿔사 싶었던지 완장질하던 저보다 10살많던 직원을 아주 조져놨더군요 팀장 이하 고인물직원들은 저 혼자 이상한놈으로 몰아가려다가 워낙 피해자들이 많이 나와서 실패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나랑 맞짱떠서 이기면 사과 받아준다고 했는데 저보다 10살 많은 그 완장질 직원이 바로 무릎 꿇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는 진급도 하고 부서도 바뀌고 했지만 군대에서처럼 행동 안합니다. 이상한놈이 지랄하면 저도 지랄합니다. 제 신조는 나만 스트레스 받을 수 없다.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려거든 너도 받아봐라 입니다. 어차피 법적인 잘못만 안하면 난 안짤린다. 갈때 까지 가려거든 건드려봐라 입니다. 짬도 어느정도 차고 업무도 제가 많이하고 나름 꼼꼼하게 해서 그런지 왕따나 뭐 그런건 없습니다. 제가 상사복이 없습니다. 지금 팀, 같은팀 팀원들이 팀장의 독재에 못견디고 계속 도망가거나 인사시즌에 저희 팀으로 안오려고 하는 팀인데 저는 그 팀장 밑에서 2년째 같이 생활중입니다. 물론 저도 죽이 잘맞아서 버티는게 아니라 제가 나가면 누군가는 제 자리에 와야하니까 차마 인사상담같은건 못하겠더라구요. 한 달에 한번꼴로 저랑 팀장사이에 고성이 오가서 옆 부서에서 구경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직생활 가장 큰 장점은, 내가 법적인 잘못만 안하면 안짤린다라는걸 자각, 지랄맞은 상사에게 게길 수 있는 용기, 내가 맡은 업무 1인분은 해낸다. 요 3가지만 갖게되면 민간회사에서는 할 수 없는 행동인 상사에게 게길 수 있다는 점이죠.

    • @hen7369
      @hen7369 2 роки тому +12

      @@RDX.C3H6N6O6 저는 당시 너무 어려서 용기가 없었던 것 같네요ㅠㅜㅎㅎ 멋진공직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 @캄브리아-s9b
      @캄브리아-s9b 2 роки тому +19

      와 어느 지역이였음? 진짜 심하네요

    • @리알러
      @리알러 2 роки тому +19

      이야... 이정도면 죽탱이 꽂았어야 되는거 아닌가; 고생하셨네요

    • @hen7369
      @hen7369 2 роки тому +8

      @@캄브리아-s9b 수도권 60만 이상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 @bxxdlife
    @bxxdlife 2 роки тому +56

    진짜 공무원 + 공공기관 다니실 분들 꼭 이거보고 가야합니다,,,
    선의를 둘리로 돌려주는 조직문화, 바보 코스프레 잘해야 살아남는 직장이라니 ,,⭐️ 여자라면 성희롱은 기본이라는 거!

    • @레고랜드-m9u
      @레고랜드-m9u 2 роки тому +1

      그 성희롱 잘 기록해두었다가 적당한 때 같이 죽자 심정으로 터뜨리면 회유 들어올 수 있음.

    • @jeij9005
      @jeij9005 Рік тому +2

      성희롱공감이여

  • @s오동
    @s오동 2 роки тому +32

    저게 현실이지만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공무원이 되니
    이정도는 어디서나 겪게된다는것
    그래서 결국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한다는거구요
    연차 10년이 넘어가니 점점 쉬워집니다
    처음 들어오시고 5년까지가 고비
    그 이후론 쉬워져요

  • @JUN-fy7re
    @JUN-fy7re Рік тому +32

    2년차 공무원인데요 정말 제가 느낀 마음속 생각들을 잘 정리해서 그대로 말씀해주셔서 좋네요.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싶습니다

  • @닭키우는털보아재
    @닭키우는털보아재 2 роки тому +279

    이제는 개인의 적성을 좀 더 고려해 직장을 선택해야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행으로 5년 근무하고 면직했는데, 윗사람들에게 잘보이려고 애쓰고, 로비하고, 의전이 몸이 밸 쯤 현타가 와서 면직했습니다.
    와이프랑 임용동기로 만나 지금은 둘 다 그만두고, 인간관계 없는 일 하고있는데 아 사람은 각자 맞는 일이 있구나 싶음. 사람들이 진짜 행복을 쫓았으면!

    • @shj6211
      @shj6211 2 роки тому +10

      축하드립니다. 맞는 일을 찾으셨다니! 혹시 인간관계없는 일이 어떤건가요?

    • @강태욱-g5k
      @강태욱-g5k 2 роки тому +16

      @@shj6211 닭 키우시는 것 같으심 아이디 보삼. 나도 양계장만 있으면 닭키우는데 생물이라 힘들기 하지만 공무원보다는 훨씬 많이 벌듯

    • @박준용-r5n
      @박준용-r5n Рік тому +19

      전 행정고시를 그만두고 노무사하는데 천국입니다
      공무원 말잘듣는 스타일아니면 하지마셔요

    • @halo9490
      @halo9490 Рік тому +6

      저도 인간관계 없는 직업을 찾고 있어요.
      버섯농사 알아보고 있는데
      양계장도 좋네요.
      정신건강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Рік тому +2

      @@halo9490 버섯농사 하는중인데 수입 상당히 좋고 관리도 쉬워요😢

  • @user-ry8dj9ez7h
    @user-ry8dj9ez7h 2 роки тому +500

    인정...열심히 잘하면 업무몰빵..
    9급인데 7급업무하고있어요..어린 신규가 호구중의 호구...우울증검사 만점나왔어요
    유튜버님!영상잘보고있습니다 요즘 자주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개구리-j3b
      @청개구리-j3b 2 роки тому +6

      현직 9급이세요??

    • @coffeebitter1014
      @coffeebitter1014 2 роки тому +21

      멘탈...괜찮으세요?

    • @현수-y4b
      @현수-y4b 2 роки тому +35

      저도... 9급인데 차석 업무 하고 있네요.

    • @coffeebitter1014
      @coffeebitter1014 2 роки тому +5

      @@현수-y4b 적당히 자기 담당만 해야겠네요....

    • @jjj2510
      @jjj2510 2 роки тому +6

      헐 심각하네요

  • @Lollooo
    @Lollooo 2 роки тому +31

    공무원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힘든건 꾹참아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항상 고분고분할 필요는 없다. 얼굴은 웃고있어도 한손에는 몽둥이를 들고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나의 최종선택이 다같이 죽는 선택으로 갈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항상 기억하세요. 잘해주다가 못해주면 욕먹고. 못해주다 잘해주면 좋아합니다. 핵심은 웃어도 한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내리칠 수 있는 사람이란걸 보여줘야 합니다.

  • @toteles80
    @toteles80 2 роки тому +72

    군대생활도 잘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뺀질거림에 능숙한 사람이죠 열심히 안하고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필요할때만 하는척 그리고 많은 이익을 누립니다 그래서 공뭔뿐 아니라 이런 사람들은 사기업에 가더라도 잘 살아남습니다. 근데 비둘기처럼 순수하고 착한 성품은 가진 사람들은 때가 묻고 더러워지는 자기자신이 어색하고 불편해서 올바름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다가 탈진해 버리기 쉽습니다. 자기를 지키면서 적당히 힘을 빼는 균형이 쉽지가 않습니다.

  • @swy9809
    @swy9809 2 роки тому +315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었는데, 그 사무실 상황이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밥먹다 체할뻔했습니다.. 제가 물론 직원은 아니지만 2년가까이 지내면서 느낀점들을 너무 명확하게 말해주시네요. 일하면서 친해진 젊은 직원분들, 저한테는 형님이나 누나들이랑 나름 친하게 지냈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상황들이 너무 공감되네요. 같이 일하던 분들이 '너는 절대 공무원하지마라'며 자조적으로 말씀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현직에 계신분들은 힘내시고 막연히 "공무원이나 해볼까"라는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Moon_Super
      @Moon_Super 2 роки тому +40

      어느 직업을 조사해도 넌 이거 하지 마라고함.

    • @OOOOOOOOOO7
      @OOOOOOOOOO7 2 роки тому +23

      근데 웃긴거 무슨 일이든지 본인이 하는 일 하지말라고 함. ㅋ ㅋ

    • @OOOOOOOOOO7
      @OOOOOOOOOO7 2 роки тому +7

      @@Moon_Super 맞아요 ㅋ ㅋ

    • @ParkJunSoo
      @ParkJunSoo 2 роки тому +24

      ㅋㅋㅋ그러면서 자식은 시킴ㅋㅋ

    • @서영삭
      @서영삭 Рік тому +4

      저는 저희회사 다닐만 하다고 하는데요. 금융공기업 다녀요.

  • @SUDAL0928
    @SUDAL0928 2 роки тому +96

    한 줄 요약 : 능력이 없어도 잘리지 않음. 일 못하고 야비한 놈들이 거절 못하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몰빵.

    • @Y-SS8888
      @Y-SS8888 2 роки тому +8

      이거 맞음 형제가 공무원인데...
      일 못하는 ㅆㄹㄱ들만 남고 일 잘한다
      싶으면 정보 물었다 싶으면 나간다고 함

  • @Eirysmsidn
    @Eirysmsidn 2 роки тому +36

    이 영상을 차분하게 다시보니 격하게 공감됩니다. 이렇게 저랑 100%일치하는 분은 처음봅니다. 이런 영상 자주만들어 주십시오

  • @멸치볶음-w9q
    @멸치볶음-w9q 2 роки тому +110

    면직 못하는 사람 대부분 공무원 그만 두면 불효라고 생각함,,,
    불효고 뭐고 내가 살아야 합니다
    저도 병원 다녔습니다

  • @bnmy6581i
    @bnmy6581i 2 роки тому +71

    깨어있는 사람은 올라갈수 없는 조직..

    • @상선율
      @상선율 Місяць тому

      깨어있다는놈 치고 진짜 깨어있는놈 없던데?

  • @마곽팔
    @마곽팔 2 роки тому +39

    짬 먹은 늙은 공무원들 개웃김
    뭐 얼마나있다고 사람들 무시하고 위아래로 보는지 ㅋㅋ
    뒷짐지거나 팔짱끼고 일은 젊은 공무원한테 미루고 뒤에만 있더라

  • @nameuntitled8482
    @nameuntitled8482 2 роки тому +65

    좋은 것은 안배우고,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그게 정상인 것 처럼, 관행적으로 그렇게 하죠.
    10여년 전의 군대보다 더 후진적인 내부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 @mcho8187
    @mcho8187 2 роки тому +34

    공감!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조직^*^ 물론 정말 가끔은 소수의 실력과 인격 그리고 합리적인 인력관리로 존경하는 분도 계셨음. 그래서 아이들에게 절대 공무원 발도 들이지 말라고 했는데 경험자의 얘기는 잔소리로 들리는지 아~ 지금부터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개척할지 😢

  • @네오피트니스
    @네오피트니스 2 роки тому +116

    ㅋㅋㅋㅋ 얼마전 의원면직하는데 진짜 100000000000%리얼 극공감입니다. 제 이야기를 보는듯

  • @TV-mu7co
    @TV-mu7co 2 роки тому +34

    진짜 딱 그대로입니다 현실가장 잘 담은 영상인듯

  • @qendsa9428
    @qendsa9428 2 роки тому +128

    전 대기업H 메이저 다녔는데, 신입한테 업무 다 떠넘기는거 똑같이 겪었습니다. 진짜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능력이 좋은애들은 일 더 시키고 못하면 술 시중 시킵니다.

  • @김현복-w3h
    @김현복-w3h Рік тому +15

    뼈 때리네...
    나도 작년 9월에 입직한 경력직 하위 공무원이지만...
    저 사람이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저게 느끼고 말하는게 맞다.
    물론 직업안정성은 사기업을 뛰어 넘지만 ...
    처음 초반부터 공직으로 들어오면 안된다. 새내기들은 밖에서 구르고 단련하고 들어오렴.

  • @새벽이-r5s
    @새벽이-r5s 2 роки тому +236

    현직12년차인데 저도 어렸을때 많이 당했었죠 유일한방법은 자신만의 벽을 만드는겁니다 이선을 넘으면 슈퍼지랄을 하는거죠 한두번하고나면 소문퍼져서 건드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지금은 내 할일만 하고 편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2 роки тому +14

      그런건 어떻게 하는거임?...lol

    • @IlIilILiliILiIliI
      @IlIilILiliILiIliI 2 роки тому +18

      @@dayflydayfly1907 어차피 남인데 다른사람 ㅈ도 신경안쓰면 됨 역지사지라고 역으로 ㅈㄹ해야 지일인줄 암 ㅋㅋㅋㅋㅋㅋ

    • @mulzui
      @mulzui 2 роки тому +20

      유퀴즈 공뭔이 그런 선택하다 결말이 비참해진거아닌가 ㅋㅋㅋ 배수진은 나갈 구멍이 있을때나 해라 아니면 수습 할수가 없다

    • @성현-m1y
      @성현-m1y 2 роки тому +17

      공직은 이런 마인드로 해야함 ㅋㅋ 슈퍼지랄ㅋㅋㅋㅋ

    • @새벽이-r5s
      @새벽이-r5s 2 роки тому +4

      @성이름 근속하면 되죠ㅋㅋ

  • @해탈-q1q
    @해탈-q1q 2 роки тому +41

    기본급 최저시급도 못 받으면서 일하는데 솔직히 빨리 때려치고 싶은직장입니다. 이거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다시 생각해봐야 할듯해요.

  • @galorenoobs8805
    @galorenoobs8805 2 роки тому +14

    중앙부처 본부에서 근무하는 일행 공무원인데 일 잘하고 열심히하는 사람에게 일만 몰아주는 조직문화에 질려 면직결심했네요

  • @user-we3pl5cs1u
    @user-we3pl5cs1u 2 роки тому +9

    지금도 당하고 있고, 그러고 있어서, 나갈 준비 중입니다. 총괄에 최소 3명 분 업무를 혼자했습니다. 옆에서 도와준다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 업무 맡을 까봐 서포트 하는 척만 할 뿐이고, 아주 개인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더군요. 근데, 그 개인 능력 신장은 제대로 하는지 의문이기 하지만요. 그리고 제가 퇴근해서 공부하는 양보다 적어서 뭔 지적인 대화를 하고 싶어도 대화가 안됩니다. 결국 얕게 아는 걸 어떻거든 부풀려서 본인이 엄청 나게 뛰어남을 자랑하고 싶은가 뿐입니다. 최근에는 제가 나가고자해서 중앙에서 제 핸드폰 카톡으로 문제점 확인한다고 연락 왔네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상당히 적었습니다. 어차피 공무원/관련 직종들은 아예 쳐다도 안 볼거리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변하지 않을 거 뻔하지만 속풀이로 적었습니다. 더욱이 제 포트폴리오로 월 1500만원 받고, 체류비용 받으면서 일할 수 있던 제안을 애국심이니 조직에 대한 충성으로 걷어찬게 정말 후회됩니다. 정말 교묘하게 사람 ㅂㅅ 만드는 거 직접 경험하면서 본인도 그렇게 살아왔다는 걸 당연하게 말하는 모습과 행태들을 보며 속으론 헛구역질 나왔습니다. 어차피 무능력한 사람들이 꽉찬 사람들에게 내 시간 뺏겨보았자, 제 인생 책임도 안져줍니다. 그냥 제가 무능력한 인간으로 남고, 퇴사까지 남은 기간 조용히 지낼 겁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지요.

  • @kss-gms
    @kss-gms 2 роки тому +22

    저희팀만 봐도 나이어린 남자직원들을 제일 힘든곳에 넣고ㅜ일잘하고 fm대로 열심히하는직원은 사서 일하시고 더 일얹어주고
    30대에 들어와서 가정있는분들은 힘든일 거의 제외 특히 임신한 30대여자직원은 진짜나와서 자리에만있다 4시퇴근 연차많고 육아휴직 편히쓰고 그분육아휴직들가면 주변에 젤착한분한테 업무분장젤많이떼줌 아싸에 까칠하고 어려운 성격일수록 일 안받고 편히다님 ..아이러니 그리고 제일 웃긴건 같은팀조차 업무분장이 매번바뀌니 누가일많이하고 안하는지 잘모름

  • @김뚜비-l1l
    @김뚜비-l1l Рік тому +13

    그 조직에 속해있는 게 수치스럽다는 말 너무나..공감해요. 기관 변경해서 시험 다시 봐서 이직하는데 아직은 모르겠지만 전직장보단 개인주의적인고 조직문화가 조금은 더 상식적으로 돌아간다고 들어서 그거라도 다행이다 생각하려합니다. 첫공직 선택 실패(?)를 해서 이번도 혹시 몰라 다른 국가직 서칭하다가 유투브 정주행하면서 공감하고 상당히 객관적 정보 잘 듣고 갑니다. 능력이 되시니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길 바라요!

  • @Bitcoingogogo
    @Bitcoingogogo Рік тому +13

    공무원조직 충격적인게 법적으로 해고 못하니.. 일을 아예 안하고 그냥 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음.. 일은 안하면서 상위직급이랑 잘 어울려주고 놀아주면 정작 일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평가 잘 받더라고요...

  • @disasterdall7638
    @disasterdall7638 2 роки тому +35

    공무원을 공무원으로 받아야지 회사로 받으면 스트레스임. 무책임하긴 하고 비겁하긴 하지만 징징대고 욕망을 어필하면 그만큼 더 챙겨줌.
    남성분들은 군대 가봤으면 알꺼임. 묵묵한 바보는 진짜 바보라는거. 그냥 간부옆에 붙을 양아치가 갖은 이권은 다 챙겨가는거 알꺼임.
    말 하세요. 내가 갖고싶은거 얻고싶은거 있으면 당당하게 요구하고 하기 싫은 티 내세요. 안하면? 저걸 하는 여우와 늑대에게 다 뺏기고 님이 받는건 찌꺼기일꺼임.

  • @woswos1995
    @woswos1995 2 роки тому +380

    이런 분들이 감사직 해줘야 함

    • @hywjs
      @hywjs 2 роки тому +12

      감사직 버티기 힘든데;;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2 роки тому +3

      @이준서 謀略?...lol

    • @mulzui
      @mulzui 2 роки тому +9

      @이준서 없는죄가 아니라 공무원 파면 죄가 나올수밖에 없음 ㅋㅌㅋㅋ 초과 남들 다 가라로 찍는데 자기만 걸리면 억울하겠지

    • @mulzui
      @mulzui 2 роки тому +1

      @이준서 ㄴㄴ 걍 사무실에 죽치는건 감사팀떠도 절대 안걸림 지문유령만 좀 주위평판 관리안하고 다니면 위험하지

    • @엄마-b9r
      @엄마-b9r 2 роки тому +11

      현재 말한 조직에 몸 담고 있었던 사람으로 제일 안좋은 과 가면 사람은 좋은사람으로 차 있습니다ㅋㅋㅋㅋ 뱀같은 사람들은 이미 피해있어서ㅎ 그래서 사람으로 인한 고통은 없어요 다른게(승진 등등) 문제긴 하지만

  • @davidmatt3031
    @davidmatt3031 2 роки тому +122

    그냥 이분 영상 몇개보고 공무원하기엔 능력이 아깝다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심지어 7급 월급 공개한거보고 이 작은월급을 안정적이다라는거 하나로 꾸준히 소소히 올리려고 이정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 공무원을 하면 회의감이 들수밖에없겠다란생각을 햇음. 이분은 아마.. 사업이나 영업하면 정말 잘할것같습니다. 특히 사업자마인드에 특화되어 보입니다.

  • @덜컹-n7e
    @덜컹-n7e 2 роки тому +24

    사람때문에 힘들진 않고요..갑질할수 있는 문화도 이제 아니고요... 말도안되는 월급과 그에 맞지않은 업무조... 심지어 업무가 힘들어도 사람들은 "너네 놀자나"라는 인식이 힘들고요

    • @제주살이-w9k
      @제주살이-w9k 2 роки тому +11

      저도 님 글에 공감. 직원들은 다 괜찮은 분들만 계세요. 인간적인 분위기.
      민원이 진짜... 욕 먹고 심장 두근 거려서 일주일 잠을 못 잤네요.
      공무원이 주민등록만 떼주는 줄 아는 무식한 사람들이 다는 댓글에 상처 받습니다

    • @MoMo-sc1zg
      @MoMo-sc1zg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건 여자 비율 많은 곳 얘기고 ㅋㅋ 지방 기술직 남초는 다름

  • @하나미-o3o
    @하나미-o3o 2 роки тому +41

    와……..어쩜이렇게 공직사회는 다 똑같을까요 ㅠㅠ. 생각은 누구나 다 하는데 단기의신 님은 참 하고싶은말만 딱딱 집어서 잘 하시는것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해요 ㅠ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 지금은 8년차 접어들어 좀 나아졌는데 신규땐 말씀하신 이유들로 천불나는 일이 한두개가 아니었어요 ㅠ정말 나이어린 하위직들 고생많이해요…ㅜ

  • @신용-y4j
    @신용-y4j Рік тому +10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
    이분이 겪엇던 일은 무려 선관위에서 있었던일!
    최근에 뉴스에 나왔던 선관위 채용비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음!!!!!

  • @sir.almasy4812
    @sir.almasy4812 2 роки тому +154

    이제 막 60이 넘은 저의 의견입니다.
    7~80년대 공무원의 처우는 매우 열악했답니다.
    그러니 우수한 인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었겠죠.
    그러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엔 민간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공무원 중 우수한 인력은 민간 기업으로 이탈하였죠.
    그리고 남은 분들이 어떤 분들이겠나요.
    지금 시점에서 50대 늘공과
    그 50대들과 밀착관계가 높은 40대 늘공분들.
    저는 수도권 및 멀리 남쪽 지방직 늘공들과 많이 접촉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땐 살해 충동까지 일더군요.
    요즘 군 장성 관련이나 장교들이 운영하는 채널이 늘어나던데
    군 내부 조직 문화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그들이 군 내부 실상을 미화하는 언행을 보면 그것 또한 많이 역겨울 것입니다.

    • @jodan9991
      @jodan9991 2 роки тому +19

      할일없으면 공무원이나 해라 할정도로 공무원되기쉬웠던
      시절인데 좋은 처우까지 바라면 안되는거죠,
      요즘 세대는 어떻게보면 청춘을 바쳐서 공무원이 됐는데 허무함,상실감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 @신종한-d2u
    @신종한-d2u 2 роки тому +69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특히 공공기관도 마찬가지인듯.
    진짜 1인분도 못하는 사람때문에 다른사람이 1.5인분 2인분 하게되면 폭발합니다.

    • @김별똥랑
      @김별똥랑 2 роки тому +2

      1인분도 못하는 모지리가 공공기관에 들어갈 수 있어요? 스펙도 좋아야한다던데요..

    • @amber7762
      @amber7762 2 роки тому +4

      @@김별똥랑 공기업 재무팀인데 세무사 자격증 어떻게 땄는지 지능이 의심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후배로 들어왔는데 무능의 극치였어요...

    • @스위트홈-e9u
      @스위트홈-e9u 2 роки тому

      @@김별똥랑 1인분 안해도 월급에서 차이가 없고 정년보장이니까 그래요

    • @MoMo-sc1zg
      @MoMo-sc1zg 6 місяців тому

      @@김별똥랑 옛날 사람은 못해도 들어감

  • @hue460
    @hue460 2 роки тому +8

    진짜 암걸릴것 같네요 공문 하나 와서 자료 하나 취합하는데 메일을 4번을 보내고 메신저 보내도 무시해서 어쩔 수 없이 인쇄한 뒤 가져가서 물어보면, 조금이라도 자기 일 늘어날까봐 역정내고 모르겠다 모르쇠.... 그러다가, 나중에야 뒷북치면서 왜 제대로 안알아보고 자기 안챙겨줬냐고 딴소리하는 사람 널렸어요... 자기는 글 읽기 귀찮다고 읽고 직접 설명해달라 하고

  • @이호준-i7y
    @이호준-i7y 2 роки тому +16

    뼈때립니다. 20분이란 긴 시간이긴 한데요. 하나하나 놓칠수 있는 순간이 없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reloadok60
    @reloadok60 2 роки тому +132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알려주셔야 문제의식을 가질수 있고 예상되는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도 있기 때문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일들이 공론화가 될수록 사람들이 문제의식과 관심을 갖기때문에 비로소 사회가 조금씩 올바르게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이병때 병사가 약10명이있는데도 익숙치 않은 일을 혼나가며 저 혼자 맡아서 뛰어다니면서 했는데 그게 본인들이 편하니까 부당한것을 알면서도 괴롭힘 목적으로 일부러 힘들게 하려고 하는 목적이 주된것이였다는 것을 알았을때 엄청난 무력감이 생겼습니다.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대처법을 잘 숙지해야 겠습니다.

  • @두길샘
    @두길샘 2 роки тому +11

    책임감있고 열심히하는 사람만 피보는 구조임. 사기업과 달리 짤리질않으니 그냥 일이든 뭐든 열심히하거나 배우려는 하는 사람이 적었음.

  • @덕성도야
    @덕성도야 2 роки тому +16

    2006년도에 서울에서 파출소 생활할 때 순찰차 기름 빼가는 사람도 봣어요.ㅋㅋㅋ
    순찰차로 폐지 주워서 자기차에 넣는 사람도 있었고...

  • @alpaca._.9691
    @alpaca._.9691 Рік тому +8

    공감합니다!!
    진심 공부한게 아깝지만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와서 다시 준비하는게 신의한수 입니다!!

  • @ililililililililililili4066
    @ililililililililililili4066 2 роки тому +23

    사실 옛세대들은 이런 문화에 익숙해서 신입때 그냥 견뎠으나
    요즘 세대들은 인터넷 등으로 발전된 문화를 접해, 꼰대짓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일 몰리는거를 못참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이 시대별로 처한 환경, 타인들에 대한 이야기 등에 따라 가치관이 형성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거구요.
    당연한 겁니다.
    세상이 점점 수평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이지 싶네요.

    • @Igdrasil-
      @Igdrasil- 2 роки тому +6

      전 이런 것들은 원래 견디지 말았어야 할 끔찍한 집단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 @hyeonbihi317
    @hyeonbihi317 Рік тому +11

    지방직 공무원 스트레스형 원형탈모 달고다니는 사람 많고, 우울증으로 병원다니고 약먹는 사람들 다수, 정말 심한경우는 공황장애도 몇분봤어요 제가아는 형은 공황장애로 자다가 호흡곤란와서 병원실려가서 휴직중이구요. 자살시도 하는 사람 자살하는 사람있어요 과로로 사망하는 사람 쓰러지는사람

  • @HK-kw4ry
    @HK-kw4ry 2 роки тому +14

    공직만 그런게 아니라 세상이 원래 그래요,
    다른데도 다 똑같아요,,, 공직만 그런게 아니라,
    처음에 착한 척 하고 다 들어주면 만만해 보여서 계속 일만 늘어나요,, 약간 성깔도 보여주고 짜증도 보여주고 막말도 가끔 해야되요, 나이 많은 사람. 위 직급인 사람들한테 무조건 네네네,,하기 보다 아닐 땐 이건 아니잖아요~!18 라고 성질 부려줘야 해요, 뭐 뒤에서 욕하든지 말든지 할땐 해야 해요,
    전 사무실 가서 부장 책상도 엎어 버린적 있어요, 그러기 전엔 우습게 생각하더니,,한번 진상 부려주니까 잔 심부름도 줄고 일에 대해 뭐라 안하더라구요,,
    뭐 뒤에선 욕을 하든 말든,,어차피 난 내일만 하면 되니까,
    너무 남에게 겁먹고 챙겨주면서 잘 보이려 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나를 우습게 보면 나도 상대 우습게 봐주면 돼요~! 일부러 반말 섞어가면서 실수로 하는 척~!~ 너무 매너 매너 이런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 지는 겁니다~!~!
    그리고 짜증 부리고 밑에 사람들 힘들게 하면 청원 넣으세요,,다른 친구들한테 대신 올려 달라고 해요~! 시청 홈피나,,,이런데,,,ㅋ
    공무원 엿먹이는 첫번째 이자, 최고의 방법~!~!ㅋ

  • @useropen1059
    @useropen1059 2 роки тому +22

    말단 담당이 아닌 과장급 책임자에게 감사 받게하고 책임지게 하면 모든게 바로 잡힙니다

  • @erwinK-uh1yj
    @erwinK-uh1yj 2 роки тому +42

    이 형 말은 찐입니다. 저 공무원은 아니고 공익으로 중소지방 시청에서 2년 근무했는데 노래방에서 여직원 포옹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감싸안고 손으로 엉덩이를 더듬거립니다.. 당시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었는데 그 기억이 너무 충격이라 아직도 생생합니다.
    점심먹고 나른한 오후면 여자 비키니 사진이나 화보집 같은걸 맨날 보는 나이든 계장 있었습니다.
    공무원 본인들의 업무를 공익인 저에게 떠넘겼습니다.. 하루 4시간 이상을 공익 업무가 아니라 공무원 업무를 했었습니다. 공익 업무도 바쁜데 공무원 일들이 자꾸 늘어나니깐 나중에는 하기 싫어 대충했는데 그때부터 공무원분들이 삐졌는지 저랑 밥도 같이 안먹었습니다... 웃긴게 애초에 공무원이 담당하는 일인데 나한테 시킨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후 저 공익 소집해제되고 후임으로 온 공익이 일 하나도 안하고 개판치니깐 나중에 저에대한 평가가 엄청 높아져 있더라구요.... 00이가 일은 엄청 잘했다며..... 어이가 없죠....
    사회복지과 공익이랑 교류하며 지냈는데 그 분은 공무원들 업무 봐준다고 맨날 야근에 새벽까지 일한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대체휴가 준다고 하시던데 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낮에 술을 몇병을 먹었는지 만취해서 사무실에 있지도 않고 시청 곳곳을 누비며 술주정을 부리던 사람이 있었는데 절대 안짤리더라구요.. 진짜 저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비리부터 시작해서 적으려면 끝도없이 많은데 다적으려면 3~4일은 걸릴거 같아서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5년전 대학 졸업 때 공무원 열풍이었고 부모님도 공무원하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근데 저는 끝까지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서야 사회에서 언급되고 조금씩 알려지는 공무원의 어두운 모습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으신분이 있다면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분들은 성희롱, 성추행은 피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쌈처투성이
      @쌈처투성이 2 роки тому +9

      확실한거 현 4050이 개 적폐세력은 맞음 10년만 지나도 공직사회 더 좋아질거임

    • @pjm0712
      @pjm0712 Рік тому +1

      누가 들으면 공무원 전체가 다 성추행하는걸로 알겠네요? ㅋㅋ 10명이면 10명이 다 그런다고요? ㅋㅋ

  • @-ycgb
    @-ycgb 2 роки тому +15

    어제 안타까운 기사가 나왔는데.. 개선되기를 바랍니다ㅠㅠ

  • @하리-o4e
    @하리-o4e 2 роки тому +22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사람은 공무원하지 마세요 못버팁니다. 뺀질대고 일머리없고 일 못하는 본인때문에 옆사람이 2인분 해도 철판까고 잘 다닐수 있는 사람이 공직들어와야 존버가능

  • @LionelMessi-ds4tk
    @LionelMessi-ds4tk 2 роки тому +51

    공무원 사회에 존재하는 三無人 1.무능 2. 무책임 3. 무관심
    이런 인간들하고 일 하시느라 그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울화통 터져서 속병 나셨을 듯 ㅜㅜ 저는 조용히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ㅜㅜ

  • @dear23friends
    @dear23friends 2 роки тому +91

    쉽게 60년생초까지 일찍 입직한 이들만 공무원연금 꿀빤다.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가고,
    도서관 다녀 공무원 되면
    박봉에 학교 보내는 것도 부담되는 가난함으로
    연금 9% 36년 내고 노후생활 보장은 커녕 퇴직후 건보료 내기도 벅찬 반쪽 연금 받는다

    • @참치-k1p
      @참치-k1p 2 роки тому +4

      꼽으면 하지마 알고한거아니야? ㅋ

    • @롤케익
      @롤케익 2 роки тому +33

      @@참치-k1p 부들부들대네 ㅋ

    • @박-j5o
      @박-j5o 3 місяці тому

      꼬우면 안하면 되잖아 ㅋ 옳은말 했구만

    • @junkokim
      @junkokim Місяць тому

      전 지금 40대 중반이고요, 20 년전 02년 수능 문과 나름대로 고득점 받고, 지방 상위권 교대, 서울의 중상위권 신방과를 지원할 수 있는데, 제 꿈 때문에 서울의 3 군대 신방과를 모두 떨어졌어요, 주위에서는 안정적인 직장인 지방 상위권 교대를 가라고 했지만, 저는 영화 방송 쪽이 너무 좋아서 소신지원해서 3 군대 다 떨어지고, 그냥 지방의 방송전문대(예체능)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무시당하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그 당시 지방 교대라도 갔더라면 그냥 평탄한 인생을 살았을텐데라고 지금 후회많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 일방행정 필기 정말 힘들게 합격했는데, 면접관 인간들이 행정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면서 예체능이라고 무시하더라고요, 솔직히 02 년도 당시에는 그 당시 문과 최상위 신문방송학과외에는 신경쓰지도 않았던 점수 낮은 행정학과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 썼는데, 이제는 이런 행정 공무원들에게도 무시당해서 열받습니다. 2 번째 면접에 폭염에 가서 더위먹어서 지금도 몸이 안 좋습니다. 뺑뻉이 면접돌이면서 너무 힘들게 하더라고요... 인생은 선택을 잘 해야 하는 듯요, 한국에서는 꿈이나 적성보다, 돈과 안정성, 평균 소득등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착찹합니다. 인생 새옹지마인데 너무 무시하더라고요. 오히려 지방 공무원 떨어지는게
      제 인생이 잘 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지방 공우원인간들 천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난 니들 호구가 아니야, xxx 들아

  • @쭈니쑈리
    @쭈니쑈리 Рік тому +8

    신규한테 일몰빵이 진짜 문제인듯요
    인수인계하나도 없이 시작하는것도 문제
    공무원공부 한 시간이 아깝네요ㅜㅜ

  • @hdkim1628
    @hdkim1628 2 роки тому +92

    지금도 나이 먹었다고 않하고 그동안의 관례라고 않하고 그러면서 성과급은 더챙겨가고
    개혁 정말 필요합니다

    • @user-ry8dj9ez7h
      @user-ry8dj9ez7h 2 роки тому +4

      앉아있으면서 출장누르는것은 기본, 업무도없으면서 초과땡기고

    • @제주살이-w9k
      @제주살이-w9k 2 роки тому

      @@user-ry8dj9ez7h 출장 못 누르잖아요. 이거 지자체마다 다른가보네요. 나갈 때, 돌아올 때 버튼 누르도록하는데... 가라 출장 없어졌어요.
      일 없이 초근 쓰는 어르신들은 계십니다.

    • @user-ry8dj9ez7h
      @user-ry8dj9ez7h 2 роки тому +1

      @@제주살이-w9k 앉아있으면서 가라 클릭합니다..

    • @제주살이-w9k
      @제주살이-w9k 2 роки тому +1

      @@user-ry8dj9ez7h 진짜 짜증나네요. 앉아있으면서 출장 찍으면 당연히 배차도 안 할텐데... 그럼 2만원 그냥 꿀꺽이겠네요? ㅡㅡ

    • @mulzui
      @mulzui 2 роки тому

      @@제주살이-w9k 지자체마다 다른데 대개 다 가능함.

  • @할라-k6m
    @할라-k6m Рік тому +9

    와.....진짜 지금 제가 겪고있는거랑 똑같습니다...결국 정신병얻어서 휴직합니다....

  • @딘-u3k
    @딘-u3k Рік тому +5

    진짜 공감합니다...최악의 상황으로 예를 들어주신거 전부다 해당됩니다..

  • @오창민-n1s
    @오창민-n1s 2 роки тому +61

    가장 짬 많고 아는거많은 고참들은 안하려고 하고 아는거 없는 신참들한테 짬때리다니.... 진짜 비효율의 끝판왕이네요

    • @coffeebitter1014
      @coffeebitter1014 2 роки тому +2

      그러니까요....무슨 군대인 줄 알았어요 ㅠㅠ

  • @조아해-z1n
    @조아해-z1n Рік тому +8

    악성민원때문에 진짜 못 배기겠어서 병가 얘기하니까 힘들었겠네 한마디 안 하고 바로 업무분장 걱정하는데 정신적인 충격받음… 인간성이라고는 1도 없는 곳임. 그저 기계부품에 불가한 곳. 아프면 바로 병가 쓰자. 나 없어도 잘 돌아간다~

    • @sksinfndkxk7
      @sksinfndkxk7 4 місяці тому

      이기적인 사람들만 살아남는 곳이니까 님 건강따위 알 게 뭐임?
      이 조직 특성이 그런데

  • @서손에스더
    @서손에스더 2 роки тому +7

    조직이 클수록 관리, 감독 기관이 있으나
    형식상 관리, 감독이 이뤄지고(=사건이 터지거나, 신고가 들어간다거나, 공론화 될정도로 일이 커지고 언론에 언급될 가능성 커진 경우)
    실제 업무에선
    중간 직책, 다음 책임자 직책 맡은 사람 시스템상 정해진 메뉴얼이 아닌 개개인의 판단과 책임 아래 관리 감독이 이뤄지니
    그런 폐단이 많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저도 국립 암센타를 다니다 나왔는데
    나올 때 퇴사 사유란에
    개인 사정
    이라고만 적고 나왔고
    사람들의 이중성, 9년 일했다는
    자기 안위에만 집착하며 신규 직원 교육은 커녕 자기편 만들기에만 집중해
    기싸움 소모전 하는
    별 것 아닌 것을 마치 수술하는 환자 다루는 일인양(예: 그날 바른 립스틱 색이 너무 연하니 아픈 환자들 많아 분위기 우중충하니 좀 더 붉은 색 계열로 발라라)
    조언이랍시고 하는
    5년 일했다는 사람이나 3년 더 일찍 일했다는 사람이나
    들어온 신입 27세 여자는 일은 보이는 곳에선 열심히 하며 보는 눈 없을 땐(=신입들끼리 있는 경우) 대충하고 사회생활은 눈치 싸움이라고 자신의 아빠가 팁이라 알려줬다며 일을 농땡이? 치는
    여하튼 함께 일해야하는 공동 업무도
    요령 부리며 적게 하려하니
    열심히 하는 사람만 과로로 몸이 망가지더군요.
    정직하고 성실하고
    이게 사회, 특히 규모 큰 조직에선
    어떤 상사 만나느냐에 따라
    지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국립 암센터 그 사람들 떠올라 퇴사 후에도
    한동안 그 곳을 지나지 않으려 먼 길 돌아다녔습니다.
    아직도 더 높은 직책 사람에겐 끽 소리도 못하면서
    자기 일은 적게 하려고 눈알 부라리며 텃새 부리는 나이만 먹은 꼰대, 혹은 젊은데도
    사회 생활은 적어도 내 일만큼은 내 선에서 한다가 아닌 내 일도 적당히 눈치보며 공동의 일처럼 같은 조에 속한 누가 해주겠거니 미룬다 라는 젊은 그 꼰대 아직도 일하고 있으려나?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속된 말이 떠오르네요.
    정직하고 깨끗하면 조직 큰 곳에서 일을 할 때
    소신 지키기 힘들다 싶어요.
    건강하시길 바라요.

  • @marineboy190
    @marineboy190 2 роки тому +42

    올해 46살인데 진짜 40중후반 부터 전부 물갈이 해야됨 실력도 없이 그시절엔 할거 없으면 공무원 시험 보던 시대임 그런인간들이 꿀빨면서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온 mz세대 공무원이랑 소통이 될리 없음

  • @주식은어려워-q1x
    @주식은어려워-q1x 2 роки тому +49

    여기 공무원을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직장인것 같으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ㅎㅎ 요즘 경쟁률도 많이 낮아졌다 하니 기회입니다. 꼭 열심히 준비하셔서 당신의 꿈의 직장인 공무원이 반드시 되시길 기원드려요!ㅎㅎ

  • @공알
    @공알 2 роки тому +53

    현직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다^^

  • @delurechan3502
    @delurechan35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난 인사도 문제있다고 봄. 일단 신규들어오면 이새끼들 그냥 짬처리용도로밖에 안봄
    지들끼리 좋은자리는 이미 다 발령내놓고, 최후의 최후 마지막에 남은 누구나 기피하는 미친 보직에 신규 다뿌려버림
    애초에 공무원 하는 일이 전문성 1도 없고 고졸 데려놔도 할수있는 일이라 이런듯
    사회경험 잘했다

  • @ksh3561
    @ksh3561 2 роки тому +5

    일이라는게 어디서 일하든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 수준(지적 인걸 말하는게 아니라 행실? 예의없고 양심없고 뭔가 힘든일은 은근슬쩍 빠지려하고 남에게 다 떠넘기려고 하고, 또 본인에게 이득되는건 칼같이 찾아 먹는 기회주의자 등등 그런 인간들을 보면 현타가 오면서 내가 이런류의 인간들하고 섞여 일해야 하다니… 싶으면서 그 직장에서 마음이 뜨게 됨… 어디로 이직 해야 할 지 생각하게 됨. 정말 직장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건 행운임.

  • @humility86b
    @humility86b 2 роки тому +34

    일하는 사람 따로있고 좋은 어드벤테이지 챙겨가는 사람 따로있고

  • @AceHellCat
    @AceHellCat Рік тому +11

    예전엔 공익 갔다온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 많이 응시했는데
    요즘은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공무원 시험 안친다고 하더군요

  • @kaizerraon7158
    @kaizerraon7158 2 роки тому +8

    원래 직급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져야되는데 솔직히 이 조직은 열심히해도 보람이 없는 조직임 ... 내가 일 개열심히해도 부서내 폭탄있으면 그 폭탄 딴부서로보내려고 근평을 잘주거나 하기도함

  • @halo9490
    @halo9490 Рік тому +16

    진짜 사람때문에 죽을 고비 넘겨본 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하는 주옥같은 말씀이십니다.
    잘 찾아보면 괜찮은 조직도 있긴 있습니다.
    대신 돈과 승진을 조금 포기했습니다.
    아무리 남부러워하는 직장이어도 내가 죽겠으면
    빨리 버리고 나와야됩니다.
    자살 공무원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 @ppssjj8715
    @ppssjj8715 Рік тому +5

    중요한 것은 공무원은 기업과 다르게 실적을 객관화 하기가 어렵고 상사의 평가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보다는 상사와 더 친하고 술 자주 마시고 취미생활, 종교생활 같이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 @공고-g4q
    @공고-g4q Рік тому +11

    제가 본 영상중에서 공무원 조직의 민낯을 가장 잘 보여주신것 같네요!
    영상에서 모든 공무원들에 해당되는건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공직사회에서 여기저기 인사이동 나다보면 2~3번 부서 옮길때쯤 관두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100%의 확률로 만날 수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사실상 그전에 결혼해서 애기가 있어서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버티고 몸과 마음 병나기 vs 그만두기 두가지 선택지중 하나를 골라야 되는건데 저라면 후자를 택할것 같습니다 (저는 버티다가 스트레스성 간염생김)
    공무원 물론 괜찮은 직업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공무원 상황을 보면
    빡세 업무강도와 적은 월급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똑똑한 공무원들은 점점 공직사회를 떠날것 같네요🤔
    저는 지금 성사모라는 오픈챗에서 여러가지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단기의신 님도 오픈챗에 들어오셔서 다른 직장인 퇴직자 창업가 분들이랑 소통하시는건 어떠신가요 ?
    오픈챗에 들어오시려면 카카오 오픈챗 검색에 '성사모'라고 검색하신다음 들어오시면 됩니다!
    챗방에 들어오신다음 '파키'를 찾아주시면 반갑게 맞이해 드릴게요 😄
    그럼 오픈챗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mjk9896
    @mjk9896 2 роки тому +3

    수험을 시작하기 직전의 사람
    수험생중 수험생 그만둘 마음이 있는사람
    아니면 웬만하면 현직자의글 영상 안보는게좋음
    특히 이런거 하나 보면 줄줄이 소시지처럼 다른영상 계속뜨는데 그럼 걍 ‘내가 이짓을왜하지?’ 하고 현타오고 공부안됩니다... 이런 영상은 처음에 공무원할까? 하는 마음이 들때 전체적으로보고 이래도 좋은점도 있으니 해야지! 하면 두번다시 보면안됨... 걍 그래요 어딜가도 당연히 장단점있는데 안좋은이야기가 더 깊게 남고 공부동력 바로 꺽임...ㅠㅠ

  • @독고진-x3i
    @독고진-x3i 2 роки тому +36

    공익요원 1기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근무했는데 그당시에는 공무원이너무부러워서 꿈이공무원이였고 세월이흘러 40대에 이번국가직에 합격했네요ㅎ 영상잘봤습니다~

    • @따따뚜뚜-v3b
      @따따뚜뚜-v3b 2 роки тому +6

      선거관리위원회쪽 공무원은 선거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해서 개꿀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이퍼리얼리즘-t8k
      @하이퍼리얼리즘-t8k 2 роки тому +1

      선관위는 개꿀이죠 ㅋㅋ 지방직공뭔이 다 하는데 일을

  • @정성수-k9d
    @정성수-k9d 2 роки тому +60

    공무원 준비하기 전에 이런 거 정말 잘 생각해 봐야합니다. 대충 어떻게든 되겠지..식의 마인드로 입직했다가 멘붕 제대로 오고 면직이라도 하면 다행.. 면직도 못하고 정병 오거나 삶의 끈을 놔버리기도 하니까 말이죠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2 роки тому

      공항은 신규 필수라든데.. 진짠가요

    • @정성수-k9d
      @정성수-k9d 2 роки тому +1

      @@user-gi7td3pq8w 90%이상 필수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인생은 어떻게든 살아지니까 자신의 몸에 안 맞는 일 하는 것은 인생낭비라고 봅니다.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2 роки тому +1

      @@정성수-k9d 에고..진짜 어르신들말만 듣고 준비하는 저와 주변 또래들 붙고나서 이상과 다른 현실에 진짜 큰우울감을 겪는거 같더라구요ㅜㅜ

    • @정성수-k9d
      @정성수-k9d 2 роки тому +15

      @@user-gi7td3pq8w 솔직히 공무원 사교육 강사들과 그 시장... 그런 암적인 존재도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실상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장사하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말이죠..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2 роки тому

      @@민트캔디-e4u 자기일을 준비해서 하셔야죠… 너무 각박한 세상입니다

  • @둥둥이는내친구
    @둥둥이는내친구 2 роки тому +87

    지방직 9급인데 아직까진 선임들이 너무 좋아서 전 만족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은가보네요 ㅠㅠ

    • @정재동-i1k
      @정재동-i1k 2 роки тому +86

      좋은사람 만나는 것도 복이죠

    • @Commentator8500
      @Commentator8500 2 роки тому +29

      인복입니다

    • @garu3738
      @garu3738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이 생각하면서 봤는데..

    • @mh795
      @mh795 2 роки тому

      설마했는데.
      현실 진짜입니다ㅠ

    • @혹성탈출-g5t
      @혹성탈출-g5t Рік тому +3

      우울증도 갈수록 심해지고 해서 얼마전 지방직 6급 24년을 끝으로 명퇴한 사람이에요.
      9급이시면 보통 과 서무 내지는 잡일거리 하실 것 같네요.
      공직생활 오래 하실거면 인정받으려고 일 너무 열심히 하지 마시고, 그냥저냥 남들 하는 정도로만 하세요.
      대신 빠른 승진은 포기하셔야 됩니다.
      일 열심히 하시면 나중에 더 힘든부서(사업부서 또는 의전업무 부서)로 차출되어 갈 수도 있어요.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야 끝까지 살아남습니다.

  • @매여울-j4o
    @매여울-j4o Рік тому +11

    1년반 버티고 이번달 8급달았는데 사기업 경험해보다 오니 참 역겹다라 밖에 말못하겠네요 영상에 말씀주신 많은 상황 이미 충분히 맛봤네요..공직에 뜻을 두고 준비하시는분들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냥냥아재
    @냥냥아재 2 роки тому +10

    부서장들의 평가점수 눈치 때문에 이기주의,몸사리기들이 문제입니다.
    안하무인격으로 못해요, 하기싫어요 직원들 때문에 손해 받는거 정말 빡칩니다.

  • @allthatjabsik
    @allthatjabsik 2 роки тому +46

    공무원 아니었으면 시도할 수 있는 일이 택시기사, 자영업밖에 없는 양반들 태반입니다. (택시기사, 자영업자 폄하 절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운전면허, 퇴직금 갖고 하는 일이어서요.
    실제 택시기사님들, 자영업 사장님들 능력이 훨씬 낫습니다)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해야 되는데, 진급 욕심은 오지게 많아서 아래 직원들을 종처럼 부립니다. 자기 주제 파악만 해도 공직 분위기가 훨씬 나아질텐데 말입니다.

  • @이아리-v8o
    @이아리-v8o 2 роки тому +42

    면접 준비중인데 ㅋㅋ 제가 세무사사무실이랑 제약회사 경력인데. 요새 의원면직하신 분들 많네요. 외삼촌이 팁을 주었는데 티 팍팍내라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3개월만 잘하고 티 팍팍내라고 하라고 해서 ㅋㅋㅋㅋ

  • @Moonlight-jn9ro
    @Moonlight-jn9ro Рік тому +5

    진짜공감가네요. 그렇게 분위기를 조장해 나가는 치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제주변에 피해자도 있고요. 일은 하기 싫으면서 진급하는데는 필사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