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는 조선세법, 본국검도 반대하지 않고 찬성하는 편이긴 한데, 승단을 위한 의무가 아니라 일본 전검련에서 거합도부를 따로 두고 시합&승단을 독립적으로 해서 성장 시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한국 선생님들도 정기적으로 수련하지 않는 책속의 무도에 가깝잖아요. 그러니 퀄리티도 떨어지고 하는것 같아요
@@tigerkenshi 그러니까, 검도승단에 필요한 조선세법 초단이 아니라, 대한검도회 조선세법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조선세법 대회, 조선세법만의 별도의 승단시험을 말하는 겁니다. 그게 훨씬 돈이 되죠. 그런데 그걸 주관하고 지도할 지도자가 사실 없는게 현실이죠. 선생님들도 정기적으로 조선세법 수련 안 하세요
@@tigerkenshi 님처럼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수련하지 않는 거죠. ㅎ 간단합니다. ㅎ 하고 싶은 검도만 하는 건데 문제 있나요? ㅋㅋㅋ 본국검법이나 조선세법 처럼 고전무술에 흥미를 갖고 계승 및 전승을 하고 싶다면, 수련하고 연구해서 더 나은 경지로 이끌어 가는거죠 ㅎ 지금의 문제는, 관심 없는 사람들 데리고 억지로 시키니까 문제 아닌가요?
어떤 후진국이 자국 내 태권도 협회를 세웠는데, 한국어인 공식 용어들을 자국 언어로 다 바꾸고 시합과 승급 규칙도 멋대로 바꾸고 "손발 휘두르는 무술에 무슨 국적이 있냐"며 "태권도는 사실 우리나라 무술을 베낀거다"라고 주장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서 "조선놈들 태권도 더럽게 못하고 엉망으로 한다"고 떠드는겁니다. 이러면 국기원에서 빡칠까요 안 빡칠까요? 지금 한국 검도판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거 지금 중국 태권도 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검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본다면... 검을 휘두르는 무술은 세상어디에나 있었지만 지금의 검도의 형식이나 외형은 일본의 그것에서 조금도 달라진게 없는거 같내요.일본검도 그대로 들여와서 많은 변화를 주어 전혀다른 무술처럼 보인다면 몰라도 지금의 검도는일본검도 와 차이가 전혀없어보입니다.다른건 몰라도 검도협회의 주장은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준거 이후에 다시 중단 자세를 잡으실때, 염호구님 거리조절 하시느라 왼발을 뒤로 내딛으셨는데, 그거... 3단 승단시험 칠때 떨어트리는 선생님 계십니다. 검도의 본에서 처럼 중단자세는 절대, 절대,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잡아야 합니다. 3단까지 검도는 무조건 "전진"입니다 ㅋㅋ 시합에서는 뭘 하셔도 상관 없지만, 승단시험에서는 받아치기 보다는 스쳐치기 같은 기술을 사용하시고, 닭을 치고 "전진" 하셔야 합니다 ㅎ 근데... 한국은 준거자세 안하니까.🤔
5:21 이렇게 사정거리 안으로 깊게 들어왔음에도 반응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맞았다는건 김회장님의 기에 눌렸다는 증거. 그 만큼 김회장님의 중단이 빈틈없고 압박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 6:15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읽은 듯한 노련한 손목치기! 노리고 쳤는지 자기도 모르게 나온 동작인지 모르겠지만 염호구님 공격 중에 명장면인듯 합니다~
대한검도를 보면 그냥 펜싱처럼 톡 건드려도 점수주고, 왼허리 잘 안주고, 목베기 어깨 팔꿈치베기 없고, 찌르기 점수 잘 안주고...... 진검검도와 너무나도 동떨어진 대나무펜싱입니다. 그래서 동작들이 그냥 천편일률적이예요. 상대가 달려들때 중단세로 그냥 앉아버리면 끝! 검도대회 예선에서 진검으로 대나무 짚단베기를 통과한 사람만 죽도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칙을 바꾸어야 합니다. 죽도경기 또한 상체 어느곳을 타격하거나 베어도 점수를 주고, 발구름 없어도 충분한 힘과 속도만 있다면 점수를 주고, 발목 무릎 또한 점수를 주고, 동시타격시 치명적인 부위부터 점수를 매기면 됩니다.
애초에 진검위주로 연습하는게 잇어요 태권도로 보면 품세연습자주하는분들이 많이 하는데 그분들이 매번 대나무 짚단 베는거 연습많이 하죠 ㅎㅎ 그리고 죽도도 몽둥이처럼 휘두르는게 아니라 베어야합니다 벨때맞는소리랑 몽둥이처럼 휘두를때 나는 소리가 달라서 교정도 많이 하고 애초에 진검으로도 일도양단을 내는게 아니라 치명상을 입히는게 목적이엇던터라 구태여 베지 않더라도 현재 죽도타격정도힘으로 잘치면 목검으로 맞아도 죽을수도 잇습니다 하물며 진검은 더 하겟죠.. 목이나 어깨 팔꿈치를 잘 베지 않는이유는 목은 찌르기가 잇고 횡으로 베는거 자체가 칼이 너무 위에 잇다보니 힘이 잘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예전에 백정들은 죄인들자세를 낮춰서 벳죠 그래서 허리를 베는거고 어깨나 팔꿈치같은경우는 가능이야 하겟지만 스포츠화 되면서 없애지 않앗나 싶습니다 대신 손목치기는 잇잔아요 ㅎㅎ
검도라는 무도의 중심이 단순히 상대를 먼저 치고 찌르고에 있지 않기 때문에, 시합에도 무도의 철학이 적용되어서 그렇습니다. 어쩌다가 운이 좋아 맞은 칼에는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정확한 타격지점을 쳐야 하고, 타격과 동시에 기검체일체가 되어야 하며, 상대를 제압했다는 존심을 끝까지 보여 주어야 점수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국제대회에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득점을 기대했다가 망연자실 심판을 바라보는 경우가 왕왕 있지요. 네, 심판오심도 엄청나게 많은게 또 검도시합이 맞기도 합니다. 갈수록 그 기술과 스피드가 빨라지는 젊은 검사들의 모션을 나이든 어르신 심사의원들이 다 못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현란한 가짜 존심에 현혹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깃발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고요, 강한 주심의 리드에 저절로 따라 올라가는 부심 깃발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문제점들을 뚫고 명쾌한 시원한 한방의 득점을 보여 주는게 바로 또 검도의 묘미이며 미학이기도 합니다. 음... 그리고 검도득점에 대한 기준이 많이 바뀐 건 사실입니다. 예전엔 찌르기가 목 뿐만 아니라 가슴에 맞고 밀어내도 득점으로 인정 되었고, 몸받아 퇴격하는 기준도 지금보다는 훨씬 과격했던 걸로 압니다. 여러번의 큰 사고 이후, 안전의 이유로 찌르기에 대한 기준이 더 엄격해졌고, 판데미 이후로 이젠 퇴격에 대한 기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점점 할수 있는 기술이 줄어드는 현실. 일본 경찰검도대회에서는 발로 걸어서 넘어뜨려도 기술로 인정되고, 넘어진 상대에게도 3초간 공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찌르기 하다 사고 나서 실려간 친구들 여럿 보았습니다. 또는 득점과 상관 없이, 상대를 그저 겁주고 해를 가하기 위해 찌르기 하는 못된 고단자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저는 나이든 여자검사 라서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대회 이후에 제 실력을 보고는 자유연습시간(Ji-Keiko)에 더미 대하듯이 달려드는 어린 검사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유럽은 여건상 유럽컵 같은 큰대회가 아니면 남녀 구분 없이 시합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과 무도의 근본취지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많은 규정과 룰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칼과 칼 사이에도 예가 있고 의가 있습니다. 나이 60세가 넘어도 어린 친구들을 상대로 페어게임을 할수 있는 것이 또 검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오랜세월을 지나도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 무도가 바로 또 검도이라고 봅니다
검도 아시겠지만 일본 검도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윗 분들이 검도 보급화하려 일본색을 버리고 한국색을 입히는 것이겠지요. 타 무도와 달리 검도는 과거 일제시대 관련하여 인식이 좋지 않지요. 하지만 검도 상당히 정신수양에 좋고 매력적인 무도입니다. 일본 것이냐, 한국 것이냐 따지는 것은 윗 분들 한테 맡기고 그냥 검도 자체를 즐깁시다.^^
검도를 한국무술로 자꾸 위장시키지 마시구요. 차라리 한국적 검도인걸 다루고 싶으시면, 검선도를 소개 시켜주세요. 똑같이 검도에서 시작했지만 대한 검도보다는 검선도가 좀더 많이 참선등 한국적 색채가 가미되서 한국형 검도라고 불릴만 하다고 봅니다. 마치 태권도와 가라데의 관계처럼요. 태권도도 가라데가 모태이지만 지금은 기술창작이 많이 들어가 가라데와 태권도가 다르게 인식되고,한국을 대표하는 무술로 정착한것 처럼요. 검도8단 서정학 범사가 만들었지만 검도랑 다르게 타격부위가 발목제외하고 허벅지,어깨,목,가슴정중앙등 검도 타격부위 포함 거의 전신인것처럼 대한검도보다는 검선도가 일본검도랑은 차이가 더 많다고 봅니다.
호구커플 오리지날 검도용품 & 보호대!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martstore.naver.com/hogu_couple
내가 수련하는 도장과 선생님에 대한 예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청담동 김 회장님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준거를 뜻하는 한자에 오류가 있어 댓글 남깁니다 ㅠㅠ 준거 蹲踞가 맞습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김회장님 허리 소리가 참 찰지네요 ^^ 저도 저렇게 쳤음 좋겠..
상대존중하는 마음가짐만 잊지 않는다면야, 조금 실수해도 나쁘게 보지는 않을듯.
앞으로는 검도 할때 준거도 하고 제발 조선세법, 본국검도는 페지 좀 하십시다. 중국에서 검도 한다고 중국검법을 같이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멋있게나 만들었으면 다행인데 무예도보통지 복원에 나선 단체들이 만든 것 중에서 제일 질 떨어지고 그마저 미완성인걸 심사에 집어넣어 수련인들 시간낭비 시키는게 문제입니다.
흠... 저는 조선세법, 본국검도 반대하지 않고 찬성하는 편이긴 한데, 승단을 위한 의무가 아니라 일본 전검련에서 거합도부를 따로 두고 시합&승단을 독립적으로 해서 성장 시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한국 선생님들도 정기적으로 수련하지 않는 책속의 무도에 가깝잖아요. 그러니 퀄리티도 떨어지고 하는것 같아요
@@tigerkenshi 그러니까, 검도승단에 필요한 조선세법 초단이 아니라, 대한검도회 조선세법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조선세법 대회, 조선세법만의 별도의 승단시험을 말하는 겁니다. 그게 훨씬 돈이 되죠. 그런데 그걸 주관하고 지도할 지도자가 사실 없는게 현실이죠. 선생님들도 정기적으로 조선세법 수련 안 하세요
@@xeniabichler5103 근데 그걸 왜 대한검도회에서 하냐는 거죠. 검도는 전통 검술하고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tigerkenshi 님처럼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수련하지 않는 거죠. ㅎ
간단합니다. ㅎ 하고 싶은 검도만 하는 건데 문제 있나요? ㅋㅋㅋ
본국검법이나 조선세법 처럼 고전무술에 흥미를 갖고 계승 및 전승을 하고 싶다면, 수련하고 연구해서 더 나은 경지로 이끌어 가는거죠 ㅎ
지금의 문제는, 관심 없는 사람들 데리고 억지로 시키니까 문제 아닌가요?
어떤 후진국이 자국 내 태권도 협회를 세웠는데, 한국어인 공식 용어들을 자국 언어로 다 바꾸고 시합과 승급 규칙도 멋대로 바꾸고 "손발 휘두르는 무술에 무슨 국적이 있냐"며 "태권도는 사실 우리나라 무술을 베낀거다"라고 주장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서 "조선놈들 태권도 더럽게 못하고 엉망으로 한다"고 떠드는겁니다. 이러면 국기원에서 빡칠까요 안 빡칠까요? 지금 한국 검도판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거 지금 중국 태권도 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검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본다면...
검을 휘두르는 무술은 세상어디에나 있었지만 지금의 검도의 형식이나 외형은 일본의 그것에서 조금도 달라진게 없는거 같내요.일본검도 그대로 들여와서 많은 변화를 주어 전혀다른 무술처럼 보인다면 몰라도 지금의 검도는일본검도 와 차이가 전혀없어보입니다.다른건 몰라도 검도협회의 주장은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준거 이후에 다시 중단 자세를 잡으실때, 염호구님 거리조절 하시느라 왼발을 뒤로 내딛으셨는데, 그거... 3단 승단시험 칠때 떨어트리는 선생님 계십니다.
검도의 본에서 처럼 중단자세는 절대, 절대,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잡아야 합니다.
3단까지 검도는 무조건 "전진"입니다 ㅋㅋ 시합에서는 뭘 하셔도 상관 없지만, 승단시험에서는 받아치기 보다는 스쳐치기 같은 기술을 사용하시고, 닭을 치고 "전진" 하셔야 합니다 ㅎ
근데... 한국은 준거자세 안하니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년전 심사장에서 백인 한명잇었는데 그사람한테는 본국검법 할거냐고 물어보더라 ㅋㅋㅋ 외국인 한테는 선택권주고 자국민은 선택권없는 대한쿰도 뭐하는짓인지
진짜 우리나라 검도 이렇게 규정 바꿔나갔으면 좋겠네요.. 뭔가 전통을 변질시키지 않는 느낌들어서 보기 좋아요.
5:21 이렇게 사정거리 안으로 깊게 들어왔음에도 반응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맞았다는건 김회장님의 기에 눌렸다는 증거. 그 만큼 김회장님의 중단이 빈틈없고 압박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
6:15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읽은 듯한 노련한 손목치기! 노리고 쳤는지 자기도 모르게 나온 동작인지 모르겠지만 염호구님 공격 중에 명장면인듯 합니다~
항상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항상 힘내세요❤
잘 보았습니다.^^
대검회에 찍혀서 곤란한 일 겪지 않을까 내심 걱정되네요
저양반 이미 ㅋㅋ
I do Kendo at an international club. I wanna show this to my club members so they can see and appreciate how global kendo is ❤
니노미야 '센세' 아니 '도모다찌'ㅋㅋㅋㅋㅋ 기대 됩니다
awesome
12월 니노미야상 만나러 일본가신다니..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다만 부럽네요~! 져도 2월초에 오사카 시립 수도관에좀 다녀와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도장 에티켓같은것도 잘 보고가요^^
마침 엔화도 세일중이네요우-기모띠😊
나이도 있으신데
깨끗하게 모범적으로
잘하십니다
우와!! 호구커플과 김회장님의
콜라보라뇨!!!!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호주에서 제가 운동하는 클럽에서도 이러한 사항들이 지켜지고 있답니다ㅎㅎ
준거는 언젠가 꼭 도입되어야함.
무슨 연장자들 무릎 언쟁하지말구.
검도의 매력은 승패를 떠나 30~40년의 나이 차이에도 대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이라고 봅니다.
다를게 있나? 일본경시청 검도부터 시작해서 되도않는 삼국드립붙여가며 꾸며서 환상?의 무파를 만들어낸게 대한검도. ㅋㅋ 근데 내용은 안바뀌었네?
검도도 태권도도 유래에 개소리를 많이 써놓음 이상하게 전통 역사 이런거에 집착을 많이 함..
정작 최홍희씨는 기존의 무술을 기반으로 한국인에 맞는 새로운 군용무술 태권도를 개발했다했지 고대드립은 안쳤는데 말이죠
@@lootin7598스포츠계에도 좌ㅃ들이 침투해서 그런듯 보이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염호구는 볼 때마다 2단이 아니라 최소 3단 이상 4단도 충분할 것 같음. 한 가지 좀 아쉬운 건 작은머리가 시합용 사시멘에 가까운데 큰칼을 잘 쓰는 일본에 가면 센세들이 좀 더 크게 휘두르라고 할 것 같음.
안그래도 요즘 고민중인 부분입니다🥲
훈수 자제좀여... 가뜩이나 검도판에 꼰대 많이로 소문이 자자한데 이렇게... 서선생님한태 여련히 잘 배우고 있겠지요.....
재능꾼 인정합니다! 큰자세를 갖는 것도 장기적으로 멀리 보며 수련하려면 맞는 말씀 같습니다.
염호구 2단밖에 안됨?? 편집의 힘에 내가 속소 있는건가
@@cyberhyuns그니께 암만 봐도 3단말에서 4단초는 돼 보인단 말이지
20대때부터 수련해오신 4단이상 중년 선생님들 압박감 어마 무시하죠;;;
검도라는게 일본껀데..
일본이랑 한국은 다르다?.. 먼소린지..
차라리 검도가 아니라 검술이 다르다라고한다면 말이된다만..
허..😂😂😂
ㄹㅇ
우리도 호흡식이라고 나름많이했습니다 요판도복금지시킬시기부터 언젠가부터안했지만 입장할때 밀어걷기하는것도 오래되신분들은 아직합니다 요즘은별로신경안쓸뿐
실전은 스냅으로만 공격안한다 플라스틱에 스폰지 끼워서 실전처럼 싸워라
일본 중세사무라이영화보면 시합때 준거가없던데....
스포츠화되면서 왜 준거가 생겼죠?
받은거
뺏은거
회장님하고 친해지고 싶다... 심혈관이 나빠지지만 않았다면... 맘껏 휘두르고 술 한 잔 쭈욱... 하........
당연히 다르지. 정신이 다르기에 이후 나타나는 모습들이 다르고. 당시 조선은 붓이라 칼과는 거리가 멀어 주로 군관이 다루었지만 일본은 낭인들도 넘처났었지. 사회문화풍토 자체가 다르기에 당연한것임. 다만 국제무대에 만나 겨루었을때 그때 차이를 시각적으로 알수있는법.
일본도장 다닐때에 처음에 준거 하는대 앉으면서 들려오는 소음... 찌이이이익... 밑구멍 찟어져서 바로 뒤로 누워서 못일어나고...친구들이 만화영화도 아니고 뭐냐고 웃음바다 되고.. 그낭 운동이고 뭐고 그냥 옷갈아입고 집에가고... 그뒤로 꼭 도복 두벌씩 챙겨서 다녔어요..
저가 검도를 안해서 모르는데 6:06는 왜 안들어간건가요?
대한검도를 보면 그냥 펜싱처럼 톡 건드려도 점수주고, 왼허리 잘 안주고, 목베기 어깨 팔꿈치베기 없고, 찌르기 점수 잘 안주고...... 진검검도와 너무나도 동떨어진 대나무펜싱입니다. 그래서 동작들이 그냥 천편일률적이예요. 상대가 달려들때 중단세로 그냥 앉아버리면 끝!
검도대회 예선에서 진검으로 대나무 짚단베기를 통과한 사람만 죽도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칙을 바꾸어야 합니다. 죽도경기 또한 상체 어느곳을 타격하거나 베어도 점수를 주고, 발구름 없어도 충분한 힘과 속도만 있다면 점수를 주고, 발목 무릎 또한 점수를 주고, 동시타격시 치명적인 부위부터 점수를 매기면 됩니다.
애초에 진검위주로 연습하는게 잇어요 태권도로 보면 품세연습자주하는분들이 많이 하는데 그분들이 매번 대나무 짚단 베는거 연습많이 하죠 ㅎㅎ 그리고 죽도도 몽둥이처럼 휘두르는게 아니라 베어야합니다 벨때맞는소리랑 몽둥이처럼 휘두를때 나는 소리가 달라서 교정도 많이 하고 애초에 진검으로도 일도양단을 내는게 아니라 치명상을 입히는게 목적이엇던터라 구태여 베지 않더라도 현재 죽도타격정도힘으로 잘치면 목검으로 맞아도 죽을수도 잇습니다 하물며 진검은 더 하겟죠.. 목이나 어깨 팔꿈치를 잘 베지 않는이유는 목은 찌르기가 잇고 횡으로 베는거 자체가 칼이 너무 위에 잇다보니 힘이 잘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예전에 백정들은 죄인들자세를 낮춰서 벳죠 그래서 허리를 베는거고 어깨나 팔꿈치같은경우는 가능이야 하겟지만 스포츠화 되면서 없애지 않앗나 싶습니다 대신 손목치기는 잇잔아요 ㅎㅎ
뭐 발목 무릎도 자세를 굉장히
낮춰야하는데 저걸 벤다고 가정하면 공격이 실패했을경우 막는거말곤 회피방법이 없어 실전능력이 너무 떨어지겟죠 약간 비스듬하게 베면 가능성은 잇겟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검과 검 사이가 너무 가까워져서 오히려 위험할수가 잇어요
검도라는 무도의 중심이 단순히 상대를 먼저 치고 찌르고에 있지 않기 때문에, 시합에도 무도의 철학이 적용되어서 그렇습니다.
어쩌다가 운이 좋아 맞은 칼에는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정확한 타격지점을 쳐야 하고, 타격과 동시에 기검체일체가 되어야 하며, 상대를 제압했다는 존심을 끝까지 보여 주어야 점수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국제대회에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득점을 기대했다가 망연자실 심판을 바라보는 경우가 왕왕 있지요. 네, 심판오심도 엄청나게 많은게 또 검도시합이 맞기도 합니다. 갈수록 그 기술과 스피드가 빨라지는 젊은 검사들의 모션을 나이든 어르신 심사의원들이 다 못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현란한 가짜 존심에 현혹되어서 자기도 모르게 깃발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고요, 강한 주심의 리드에 저절로 따라 올라가는 부심 깃발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문제점들을 뚫고 명쾌한 시원한 한방의 득점을 보여 주는게 바로 또 검도의 묘미이며 미학이기도 합니다.
음... 그리고 검도득점에 대한 기준이 많이 바뀐 건 사실입니다. 예전엔 찌르기가 목 뿐만 아니라 가슴에 맞고 밀어내도 득점으로 인정 되었고, 몸받아 퇴격하는 기준도 지금보다는 훨씬 과격했던 걸로 압니다. 여러번의 큰 사고 이후, 안전의 이유로 찌르기에 대한 기준이 더 엄격해졌고, 판데미 이후로 이젠 퇴격에 대한 기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점점 할수 있는 기술이 줄어드는 현실.
일본 경찰검도대회에서는 발로 걸어서 넘어뜨려도 기술로 인정되고, 넘어진 상대에게도 3초간 공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찌르기 하다 사고 나서 실려간 친구들 여럿 보았습니다. 또는 득점과 상관 없이, 상대를 그저 겁주고 해를 가하기 위해 찌르기 하는 못된 고단자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저는 나이든 여자검사 라서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대회 이후에 제 실력을 보고는 자유연습시간(Ji-Keiko)에 더미 대하듯이 달려드는 어린 검사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유럽은 여건상 유럽컵 같은 큰대회가 아니면 남녀 구분 없이 시합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과 무도의 근본취지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많은 규정과 룰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칼과 칼 사이에도 예가 있고 의가 있습니다.
나이 60세가 넘어도 어린 친구들을 상대로 페어게임을 할수 있는 것이 또 검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오랜세월을 지나도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 무도가 바로 또 검도이라고 봅니다
@@xeniabichler5103 시합전에 항상 죽도를 살펴봐야하는 이유입니다. 갈라진 죽도가 목에 상처를 크게 입히는 경우도 있어요.
어우야, 일본 예절 꽤 복잡하네.
그냥 느낌이지만 진검으로하면 걍같이죽을듯 합니다^^;;
간지 쩌는건 똑같쥬?
근데 기합은 안보여주셨네요😢
인정할거 인정하자 검도는 일본거다 본국검법 조선세법 칼춤 그만해라 쿰보협회야
영상에 한자가 틀린듯합니다. 坐 앉을좌를쓰셨는데 蹲踞 쭈구릴 준에 걸어앉을 거 입니다.
뭔가 접대?의 느낌이 나는 건 나뿐인가? ㅎㅎ
미래의 한국검도의 방향을 제시하는, "호신검술"라는 책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동의 소도세랑 비슷해보이네요
대한검도가 하는짓 보면 정말 중국스럽고 한심하다.
검도가 일본에서 온건데 한국은 뭐 이상하게 다르네요
일본식을 벗겠다는 의지겠죠 근데 검도는 엄연히 일본무예이고 요판을 떼어낸다고 하까마가 한복이 되는 것도 아니고 일본무예인 검도에서 일본식을 지운다?참 이상한 논리로 보여집니다.
켄도를 하면서 억지로 쿰도를 만들 필요는 없는건데…
반일국뽕들이 인지부조화로 각종 변칙을 양산해댐 😂
다르긴 뭘 달라!
그냥 좀더 빠르게 후드려 패서
상대방 아프게 하는게 검도지 ..... ㅋ
검술은 운동이 아니라 살인술이다!
🇰🇷사람은 Kumdo를 해야됩니다
Kendo는 안됩니다 🇯🇵
한국에서 파란 색깔 띠 다시 사용했음 좋겠어요. 로마에선 로마식 처럼 한국에선 한국식으로. 제 소견은 한국 스타일 대한검도도 너무 훌륭하고 좋아요.
검도 아시겠지만 일본 검도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윗 분들이 검도 보급화하려 일본색을 버리고 한국색을 입히는 것이겠지요. 타 무도와 달리 검도는 과거 일제시대 관련하여 인식이 좋지 않지요.
하지만 검도 상당히 정신수양에 좋고 매력적인 무도입니다.
일본 것이냐, 한국 것이냐 따지는 것은 윗 분들 한테 맡기고
그냥 검도 자체를 즐깁시다.^^
태권도가 한국것이듯이 검도는 일본것이죠
검도를 한국무술로 자꾸 위장시키지 마시구요. 차라리 한국적 검도인걸 다루고 싶으시면, 검선도를 소개 시켜주세요. 똑같이 검도에서 시작했지만 대한 검도보다는 검선도가 좀더 많이 참선등 한국적 색채가 가미되서 한국형 검도라고 불릴만 하다고 봅니다. 마치 태권도와 가라데의 관계처럼요. 태권도도 가라데가 모태이지만 지금은 기술창작이 많이 들어가 가라데와 태권도가 다르게 인식되고,한국을 대표하는 무술로 정착한것 처럼요. 검도8단 서정학 범사가 만들었지만 검도랑 다르게 타격부위가 발목제외하고 허벅지,어깨,목,가슴정중앙등 검도 타격부위 포함 거의 전신인것처럼 대한검도보다는 검선도가 일본검도랑은 차이가 더 많다고 봅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나라는 찌르기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