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에 대하여 말씀 해 주셨으니, 뇌졸중에 관한 응급처치 교본에 실린 내용을 적어두겠습니다. 고정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뇌졸중 질환은 FAST 빨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F face : 얼굴의 한쪽이 일그러집니다. A Arm : 한쪽 팔에 힘이 안들어갑니다. S Speech : 말이 어눌해지며 단어를 조합하여 말하는게 힘들어집니다. T Time : 위에 전조증상들이 보이게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병원으로 향하여야 하며, 저런 증상이 보였던 시간을 기억해둡니다.
저희 아버지가 크게 화를 내시고나서 딱 반쪽 얼굴이 굳으셨어요(입꼬리가 안올라가고 눈 깜빡임이 늦구). 놀래서 팔 들어보시라고 했더니 못드시는거에요. 당장 응급실갔더니 황금타임에 잘 왔다고 하셨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돌아가실 정도였다고 뇌병변이라고 ㅠㅠ 아주 작게 뇌세포가 죽은것 빼고는 그후 6년째 아버지 뇌질환 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아는분도 두통이 엄청 심하셔서 그냥 타이레놀만 드셨는데 결국 쓰러지셔서 응급실 실려가셨는데 병원에서 '이미 뇌에 종양이 가득차서 손 쓸 수가 없다.' 라고 ...... 2일 후 돌아가심 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ㅠ 뇌에 관련된 병이 약간 유전적인건지 몰라도 제가 말한 이 분의 동생분도 현재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의식없이 입원중이세요ㅠ ㅠ 여러분 건강검진과 아픈건 절대 미루지마세요ㅠ
저는 눈쪽 뼈에 종양 or 머리뼈 종양 때문에 고3부터 왼쪽 눈이 95프로 정도 안보이는데ㅎ화이팅 하세요 ㅎㅎ ..........양쪽 다 안보이시나요? 저는 한쪽 눈 안보이는데 다 연습하면 적응 됩니다. 저는 거리조절은 힘들지만 처음에는 난독증이 심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연습 꾸준히 하세요 운전도 가능합니다. 좋은 눈이 0.6이상이라면요..가장 힘든거는 왼쪽눈이 안구건조증..ㅜㅜ 저는 이번에 5번째 수술을 합니다. 뭐든 포기하지 마세요!! 아자! 불행이 많이 오면 행복도 많이옵니다.
빅머니 그러시군요ㅠㅠ2차적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저도 가끔 오른쪽을 못 봐서 사고가 날 뻔 할때마다 현타가 올때도 잇지만 그래도 더 나쁜 상황은 아닌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ㅠㅠ 빅머니님도 하루빨리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좀 나신다니 다행이에요🙏🏼 (길다니실때 사고 조심하셔요..!)
눈과 뇌는 정말 친한 사이입니다. 평소보다 시야가 이상하다면 빨리 병원가세요... 저희 가족중에도 나빠진 시력때문에 안경을 다시 맞추려고 갔다가 상황들으시니 병원가보라고해서 가셨어요. 뇌종양도 위치만 괜찮으면 완전 제거 수술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가족분은 그러지 못해서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눈이 이상하다면 제발 빨리 병원가세요!
제 친구도 작년 여름에 뇌종양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22살이었는데 겨울부턴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한 한달동안 그랬었는데 갑자기 왼쪽 눈이 안보인다면서 안과를 간다더라구요.. 안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머리검사를 받아보라고.. 그렇게 뇌종양 발견했어요 수술을 세번인가 했는데 이미 종양이 허리까지 퍼지고 난 후라서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 정말 아픈곳 하나 없고 누구보다 튼튼한 친구였는데.. 얼른 일어나서 다시 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국 떠났네요.. 사슴님은 꼭 완치판정 받으시구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ㅎㅎ
제가 곁에서 모시던 팀장님도 같은 교모세포종 이셨는데 종양 위치가 너무 안좋아 결국 돌아가셨네요.집과 직장이 멀어 혼자이신 팀장님과 함께 생활했는데 저도 무지하여 놓쳤네요.지나고 보니 그게 다 전조증상이더군요. 우선 엄청 피곤해 하셨어요.깨워도 못일어나시는 날이 많았구요.두통도 엄청 심하셨는데 약먹는걸 싫어하셔서 그냥 참으셨구요.어느 순간부터는 말도 어눌해 지시고, 식사하시다 자꾸 입에서 음식물을 흘리시고, 계단을 잘 못다니시고 넘어지시고,어제까지 잘 매던 넥타이 매는 법도 기억 안난다 하시고, 와이셔츠 단추도 잘못끼시고,나이도 젊은데 발기부전이라고 고민 많이 하셨고, 나중에는 업무도 못보실 정도가 되어서 사장님 지시로 다른 팀장님이 강제로 병원 모시고 갔는데 이미 손 쓸수도 없는 지경이 되었답니다. 우선 혼자살지 마세요.그리고 건강에 관해서는 엄살피우는게 참는것 보단 낳아요.참을성이 병을 키움니다.최 측근으로 옆에서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직장도 그만두고 아직도 헤매고 있네요.팀장님 죄송합니다.
편두통은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두통의 한 종류입니다. 뇌의 비정상적인 활동때문일 거라고 추측만 되고 있구요... 약 7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합니다. 보통 머리의 절반에서 통증을 느껴서 편두통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특정 목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두통이 머리의 어느 한 쪽에 생기는 것은 편두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편두통은 통증강도가 강하고 두통이 있을 때 일상생활을 하면 점점 심해집니다. 소리, 빛, 냄새, 특정 음식 등등의 자극에 예민하고 그런 자극들이 편두통을 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구역질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심한 편두통의 경우 시야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냥 지나가다 도움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다... 편두통의 진단은 의사님께 여쭤보세용...
근데 병원도.... 의사샘이 제대로 진지하게 봐주지 않으면 작은병으로도 충분히 죽을 고비를 맞이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내장 기관이 안좋습니다.. 무리한 활동을 못해요.. 전혀 다른 처방을 받아서 간하고 신장에 타격을 받았어요 다행이 4번만에 찾은 작은 병원에서 만난 의사 샘이 제대로 봐주셔서 살아날수 있었어요 병명은 정말 별거 아닌거였고 염증만 바로 잡으면 3일만에도 감기 처럼 쉽게 낫는 거였는데.... 타미플루를 처방받아서 아픈몸에 독을 먹은샘이 됐죠 병원도 못믿어요.. 어이없게도 제 병명을 알지못했던 큰병원 포함 3명의 의사 샘들 때문에 한달을 밤마다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고 살아났던 거죠..저는...
많이 좋아지셨네요 친척분도 그수술받으셨는데 아직 요양병원계시고 나으시는 속도가 너무 늦어요. 수술하고 나서 출혈이 한번더 오셔서 그런가봐요 그분은 이유모를 우울증도 오고 시야문제 와서 알게 됐어요. 본인도 가족도 너무 힘든병이에요 ㅠ 근데 요즘 교모세포종 진단받으셨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네요..
저도 잔병치레 하나도 안하는 건강이였는데 뇌종양 증상나타나고 3개월 뒤에나 병원갔어요:-) 저도 사슴님과 똑같이 아침, 새벽에 극심한 두통(주3회정도).. 점점 약먹어도 아프고, 시력이 이상해짐, 속이 안좋고 구토할것만 같음.. 이런 증상으로 갔는데.. 단지 일이 바쁘고 힘들어서 편두통이겠거니 했어요~ㅋㅋ내가 6.1cm 뇌종양일줄이야!!!! 동네 종합병원 외과쌤도 젊어서 이상 없을건데 CT 찍어보려면 찍어보라고 했는데ㅎㅎㅎㅎ이상이 있었네요ㅎㅎㅎㅎㅎ젊은 처자가 플랑켄슈타인도 경험하고ㅎㅎㅎㅎ사슴님 이제 아프지 말아요^^-♡ 꽃길만 걸어요~~🌸🌸 늘 영상 챙겨볼게요^^!
몽키키 평소 너무 건강했어서 더 상상치도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보통 두통은 새벽, 아침에 많이 온다던데 저는 거의 그런적은 없구 항상 저녁에 아팠어요! 아마 웨이트를 저녁에 해서 그런것같아요 몽키키님도 상당히 종양크기가 크셨네요ㅠㅠ 수술후 후유증은 없으세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계속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같은 병은아니지만 뇌혈관질환인 희귀난치병 모야모야를 앓고 있어요. 1,2차 수술까지했고 뇌경색과 언어장애로 후유증도 남았었는데 시간지나니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을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후유증에 단어가 생각 잘 안나고 숫자?에 약해요 ㅎㅎ. 영상보다가 ㅠㅠㅠ 나도 그랬었지.. 해서 글남깁니다. 건강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무엇과도 바꿀수없이. 날씨도 너무너무 더운데 수분 많이 섭취하시구 같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병이 오게 돼죠 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감기나 잔병치레 잘 안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암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거 생각하니 감기도 한번씩 걸리고 해야 하나봐요 몸의 어느곳이던지 종기 종양은 누구나 가지고 산대요 그 종양이 재수없게 뇌에 오게 된 것이죠 그것을 이겨내고 예쁜 모습을 보니 더 자신감이 생기네요 님께서 긍정적을 사시고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하나하나 다 동감합니다 ㅋㅋ 전 동네 내과가서 혈압인가해서 운동하며 1년 참았다가 근육 쪼그러듬에 반실신 상태로 병원 가서 판정 받았네요 1차 수술 후, 4년만에 재발해서 서울가서 2차 수술 후 1년째 방콕 중입니다 시신경 손상으로 한쪽눈 실명 상태로 장애판정 받았네요 전세계 학계에 보고된 8명째라고..ㅎㅎ
우리 아이도 개두술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요 지금은 극복하고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야결손은 아직 남아있지만 삶의 존재에 비하면 그쯤이야...본인의 고통에 비하면 감히 이런말 하는건 그렇지만...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인생에서 조금 빨리 겪었을뿐... 남은인생은 누구보다 현명하고 똑똑하게 살것 입니다 우리아이가 아팠을땐 이렇게 참신한 유투브 방송이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아프신분들께 좋은정보 좋은얘기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병원믿으세요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훌륭하신 의료진들도 많답니다 ^^ 민간요법이나 보약은 건강할때 드시는거 예용^^
저도 심한 두통이랑 구토, 안구통증때문에 종합병원 실려가서 뇌 스캔하고 각종 검사한다음에 결과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다행히 저는 큰 질환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뇌 종양이셨다니 얼마나 무서웠을지 또 멋지게 이겨내시는걸 보니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비슷한 병이라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맘이 안 좋네요 ㅜㅜ 저는 중 1 어린나이때부터 두개인두종이란 희귀병이 생겼어요 ㅎㅎ 증상 중 누구든지 두통과 구토증상이 동시에 오면 꼭 내원해야 한다더라구요 저도 두통과 구토가 쓰러질 정도로 심해서 내과에서 신경외과로 갔어요 ㅎㅎ 특히 공감되는 건 시야장애! 왼쪽 눈 옆에다가 손가락을 대도 보이질 않고 막 사람들이랑도 부딪치고 그래요 글씨를 읽을때에도 한자한자 읽어야했구요 예를 들면 전조증상이란 단어인데도 조증상이라 보여 놀랄 때도 많아요 ㅎㅎ 그 후 눈이 사시가 되서 제 자신이 창피할 때도 많아요 ㅎㅎ 정사슴님도 시신경을 누르고 있다고하셨는데 사시 조심하세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나마 용기내셔서 영상을 올려주셔서 비슷한 종양환자로써 반가우면서 이야기하게되어 후련한 것두 있네요 ㅎㅎ 아무쪼록 영상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힘내세요 ㅎㅎ
저도 한때는 병때문에 몇년간 약을 먹고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살았던사람인데요 이분 정말 용감하신분이라고 생각해요,,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누군가에게 병이 있다고 또,병이 있었다고 말하기가 정말 꺼려집니다 왜냐하면 병이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상대방의 시선이 어떻게 바뀔지 정확히는 아닐수 있겠지만 거의 동정의 눈으로 보거나 편견을 가지기 마련이고 병이 특혜로 보는 사람까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그럼에도 공익을 위해 올리시는거 정말 대단하십니다,,
눈에 장애가 남아서 불편한점 얘기하실때 외국영화 자막이 한번에 안들어와서 영어회화를 공부하신다는 말씀듣고 이분 진짜 강한분이다...싶네요. 앞으로 무슨일이 닥쳐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사슴님 항상 힘내세요!!
_캐나다 욜로 인생April Kim 와..진짜 멋있네
ㅆㅆㅅㅎㅎㅅㅅㅅ
.
진짜 다 필요없고 몸 건강한게 최고다
리얼.. 정신병걸려보고 건강챙기고 하느님도 믿게됨
진짜 다필요없고 건강한게최고임
공감요
개풱트
레알 팩트, 건강하면 진짜 뭐라도 합니다
건강 잃음 다 잃는거임...
친구가 진짜 결과적으로 잘못된 소릴 했네요
아픈사람한테 말할땐 굉장히 신중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해요
애초에 왼눈잡이,오른눈잡이?그런거 없음..한쪽이 보이면 다른한쪽도 보여야 정상이지..한쪽은 보이는데 다른한쪽은 안보이는게 정상인가??
zkak kol 주로 쓰는 눈은 있어요 저것처럼 시야가 좁거나하는것과는 상관없지만
@JH SH 그런건 아는데 지양해야하는 표현이긴 하죠
왼눈잡이 썰은 누가 들어도 그냥 웃으며 넘기는 애피소드인데
그걸 또 너무 진중하게 다큐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네요ㅋㅋㅋ
친구를 까려고 저 애피소드를 말하셨겠나요.. 으휴..ㅋ 답답
친구분얘기가 제일안타까운게
보통시야가 보여야하는거면 160도 정도
다보여야하는게맞아여ㅠㅠ
본인들 사연 말씀하시는건 좋은데 여기서 진단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고요.
눈이 안좋으면 안과를 머리가 아프면 신경내과를 가세요.
그리고 의사들 사람 마음 모릅니다.
자기 증상을 디테일하게 이야기 잘 해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될거예요.
이게 맞는게... 의사는 상담사가 아닙니다. 결코 환자의 감정에 동의해주지 않아요 ㅠㅠ 그저 환자의 상태, 대화, 진단을 통해 병을 유추하고 물리-화학적인 치료를 처방할 뿐입니다. 조금 냉정해보이기도 하는데 그게 의사들인거 같아요 ㅎ...
와 999개여서 내가 눌러서 1000개 되는건 처음이네 ㅋㅋㅋ
병원가면 백발백중 지켜보자, 뇌관련 문제일가능성은거의없다 이럼; 내가 걸리면 백프로 아닌가?ㅋㅋ..
진짜 인정.....
뇌종양에 대하여 말씀 해 주셨으니,
뇌졸중에 관한 응급처치 교본에 실린 내용을 적어두겠습니다. 고정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뇌졸중 질환은 FAST 빨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F face : 얼굴의 한쪽이 일그러집니다.
A Arm : 한쪽 팔에 힘이 안들어갑니다.
S Speech : 말이 어눌해지며 단어를 조합하여 말하는게 힘들어집니다.
T Time : 위에 전조증상들이 보이게된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병원으로 향하여야 하며, 저런 증상이 보였던 시간을 기억해둡니다.
좆인실 의대생은 아닙니다~ 신분을 밝히는건 할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런 정보는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나요? 다른 질병과 신체에 대한 부분을 알고 싶어서요.
Jay 궁금하신 응급처치법에 대해서 답글 달아주시면 제가 해당하는 응급처치에 대하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크게 화를 내시고나서 딱 반쪽 얼굴이 굳으셨어요(입꼬리가 안올라가고 눈 깜빡임이 늦구). 놀래서 팔 들어보시라고 했더니 못드시는거에요. 당장 응급실갔더니 황금타임에 잘 왔다고 하셨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돌아가실 정도였다고 뇌병변이라고 ㅠㅠ 아주 작게 뇌세포가 죽은것 빼고는 그후 6년째 아버지 뇌질환 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아는분도 두통이 엄청 심하셔서 그냥 타이레놀만 드셨는데 결국 쓰러지셔서 응급실 실려가셨는데 병원에서 '이미 뇌에 종양이 가득차서 손 쓸 수가 없다.' 라고 ......
2일 후 돌아가심 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ㅠ 뇌에 관련된 병이 약간 유전적인건지 몰라도 제가 말한 이 분의 동생분도 현재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의식없이 입원중이세요ㅠ ㅠ 여러분 건강검진과 아픈건 절대 미루지마세요ㅠ
호우 헐..
진짜 ㅠㅠ
헐~~~ㅠ
인생... 하. 그깟.. 일이 뭐라고.. 병원한번 가보시지 ㅜㅠ...
헐. . . . 두통. . 정말 쉽게 지나치는것중 하나인데. . . ㅠ 특히 여자들. . . ㅠ하. .
맞아요 단어조합... 제가 아는분이 어느날 직장에 왔는데 단어 조합이 아예 안되고 말도 잘 못하고 이름도 제대로 못 불러서 가족들이 얼른 큰병원으로 데리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아플땐 진짜 1차로 병원 먼저 가봐야 하는 거 같아요 ㅠㅠ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주변 지인에게서 듣느 뇌수술이 이제 드문일은 아닌거 같아요....
혹시 3차랑 헷갈리신건가.. 1차병원은 외래병원이에요 병상 없는곳.. 2차랑 3차가 큰병원이에용
김형철 그 1 2 3차가 아니라 제일 먼저, 1차적으로를 말하시는 거 아닐까요??
영화관에서 한글자막을 60~70%밖에 이해를 못한다고 하셨죠 저같았다면 정말 좌절하고 우울에 빠졌을 것 같은데 사슴님은 영어회화를 늘려야겠다.... 생각하시는 발상 자체가 너무너무 멋지셔요 이런 마인드 영상으로 배워가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아픔과 장애를 극복하시고 다른분들께 공유하시는 정사슴님을 존경합니다.
꼭 완치판정받고 건강해지셨으면좋겠어요🥺 건강해지실거에요!!
저는 눈쪽 뼈에 종양 or 머리뼈 종양 때문에 고3부터 왼쪽 눈이 95프로 정도 안보이는데ㅎ화이팅 하세요 ㅎㅎ ..........양쪽 다 안보이시나요? 저는 한쪽 눈 안보이는데 다 연습하면 적응 됩니다. 저는 거리조절은 힘들지만 처음에는 난독증이 심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연습 꾸준히 하세요 운전도 가능합니다. 좋은 눈이 0.6이상이라면요..가장 힘든거는 왼쪽눈이 안구건조증..ㅜㅜ 저는 이번에 5번째 수술을 합니다. 뭐든 포기하지 마세요!! 아자! 불행이 많이 오면 행복도 많이옵니다.
힘내세요 . 세상 모든 게 당신을 응원합니다.
난독증이라고 함부러 놀리지 말아야겠다 ㅜㅜ 화이팅 하세요!
진짜 멋있다..이런 마인드 배우고싶다..
힘내라 세상 열심히살아보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이쁘고 똑똑하고 야무진 아가씨한테 뇌종양이라니...종양이 작살내고 앞으로 계속 웃으면서 봅시다~!
고생이 많이했네 나는 73세 할매 증세가 나랑 똑같네 그런데 2년이 안되 재수술했어 15개월쯤 MRI꼭 찍어봐 병원에서는 재발얘기는 안했어 처음에 차사고 오른쪽 3번 내고 무사고 운전30년했는데꼭 사진 찍어보세나 고생이많않네 힘내요😅
어떻게 이렇게 긍정적일수가....저도 얼마전에 내경동맥폐쇄 로 오른쪽눈이 시력을잃어서 힘들엇는데 전힘들어서 공황장애등등 고생중인데 님보니까 힘이생기네요
빅머니 그러시군요ㅠㅠ2차적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니 맘이 너무 아픕니다...저도 가끔 오른쪽을 못 봐서 사고가 날 뻔 할때마다 현타가 올때도 잇지만 그래도 더 나쁜 상황은 아닌것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ㅠㅠ 빅머니님도 하루빨리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좀 나신다니 다행이에요🙏🏼 (길다니실때 사고 조심하셔요..!)
저 뇌압떨어졌을때 시야각이 엄청좁아졌었던기억이나요.
두통도 말할수없을정도...
인간이겪을수있는 두통의범위를 넘어서버리더라구요
뇌종양 정말 무섭네요..그래도 말이 씨앗이 된다고 하는데 “아파도 크게 아플꺼야” 그런말을 하시지 마세요 다음부터요..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시는 정사슴님이 되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둔하긴하네요...친구도 마찬가지고...
저도 뇌종량 겪고 있습니다.
뇌압 장난 아닙니다.
아픈건 둘째치고 사회와 단절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듭니다.
이때까지 공부한게 전부 무의미한 느낌도 듭니다.
아프면 그냥 다 끝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병때문인지 자꾸 까먹어서.. 힘든데.. 삶이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건강해지길 바래요 :)
해맑게 얘기하시는데 너무 아픈 이야기네요 ㅠㅠ 응원합니다!!
대단한아가씨네~예쁘구심성도고운거같구~꼭완캐하리라생각되네요~화이팅
어디가 아프면 병원을 한군데만 가면 안되고 3~4군데 가야한대요 ㅠㅠ 병원도 맞는 병원이 있다고 ..
미리 예방해서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자요🖤
맞아요. 저는 갑상선염이랑 난소에 종양이 있었는데 갑상선염은 동네병원에서 수치가 괜찮다고 약먹을 정도 아니랬는데 큰병원가서 만성갑상선염으로 인한 저하증이라고 5년째 약먹고 있구요, 난소종양은 이지엔을 6알을 때려넣어도 배가 미친듯이 아프길래 주변 큰 산부인과 갔더니 혹이 있는데 아주 작아서 약으로 조절가능하대서 또 못믿고 큰병원갔더니 당장 수술해야한대서 배에 구멍 두개뚫고 다른장기들과 다닷다닥 얽혀있는거 수술시간 오바해가면서 했답니다 흑흑...진짜 큰병원 필수에요.
콩이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ㅠ
다들 건강 했음 좋겠어요 정말🙏🏻
맞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수술해야 하는경우 나
특히 암같은 경우는 오히려 명의있는 병원 찾아다니느라 많이 퍼질수도 있기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가까운 대학병원 에서
치료를 받는것도 중요합니다 ㅎㅎ
김동민 좋은팁 감사해요‼️🙏🏻
외국영화 볼 때 자막이 제대로 다 안읽혀서 회화 배우신다는 말 듣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분은 뭘 해도 되겠구나라고 긍정적인 모습 정말 저까지 용기 얻어가는 기분이고 이제 앞으로 아픈 곳 하나 없이 후유증도 이겨내시고 완치하시길 바라요!
눈과 뇌는 정말 친한 사이입니다. 평소보다 시야가 이상하다면 빨리 병원가세요... 저희 가족중에도 나빠진 시력때문에 안경을 다시 맞추려고 갔다가 상황들으시니 병원가보라고해서 가셨어요. 뇌종양도 위치만 괜찮으면 완전 제거 수술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가족분은 그러지 못해서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눈이 이상하다면 제발 빨리 병원가세요!
제 친구도 작년 여름에 뇌종양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22살이었는데 겨울부턴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한 한달동안 그랬었는데 갑자기 왼쪽 눈이 안보인다면서 안과를 간다더라구요.. 안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머리검사를 받아보라고.. 그렇게 뇌종양 발견했어요 수술을 세번인가 했는데 이미 종양이 허리까지 퍼지고 난 후라서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 정말 아픈곳 하나 없고 누구보다 튼튼한 친구였는데.. 얼른 일어나서 다시 같이 놀자고 했는데 결국 떠났네요.. 사슴님은 꼭 완치판정 받으시구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ㅎㅎ
22살에 너무 일찍떠나셧네요
ㅠㅠ....
ㅜㅜ 에구..
너무 어린 나이에 참....
눈물나요. 친구분 편히쉬시길
사슴님 앞으론 좋은 예언만!!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지세요♥
건강에 자신했던 사람, 둔감한 사람은 크게 아프게 되는거 같아요 ㅜ
저도 마찬가지였거든요... 이제는 자주 아프니까 아픈 것에 예민해지더라구요
모두들 내 몸의 작은 이상을 잘 감지하셔서 크게 아프시지 않길 바래요 ㅜㅜ
솔직하게 자기 증상을 고백하는 거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어떤 증상이든 2주이상 지속(메스꺼움, 몸무게 변화, 감각변화, 대소변 변화 등등) 보이면 병원가세요. 뭐가 되었든 크게 아픈게 아니더라도 평소와 다르다면 가세요.
우리 엄마가 교모세포종이에요. 지금 너무 힘든데.... 정말 잘 견디셨네요.!! 많이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병마와 싸우면서 유투브로 소식 전하는 용기가 대단합니다
맨토 감사합니다🦌♥️
저희 친할머니께서도 뇌에 종양이 발견됬었구 심장에 병도 있으셨는데 몇년전에 수술하시고 약 복용 하시면서 이제 많이 나아지셨어요!! :) 정사슴님 파이팅!
전조증상이 있을 때 그걸 알아차리는게 정말 모든 병에서 젤 중요한거 같아요 ㅠㅠ 고생 많으셨네요...
혹시 가족력도.. 있으셨나요??
내 몸이 평소 인지하던 증상이 아닌 새로운증상이 찾아오면 무조껀 병원이 해답입니다.
병을 키우는 무식한 짓은 하지마세요. 몸 망가지고 돈 낭비하고
맞아요. 병원 정기적으로 가야돼요... 가야 되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아픈 몸으로 돈 먼저 법니다... 호ㅏㅇㅣ딍!!!
u4 yarp 지금 병원비 아끼면 안 되어요...ㅠㅠ 나중에는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돈이 있어도 못 고치는 병들이 많기에..
병원가기 전 반드시 실비보험 드세요
저도 아픈데 병원 못 가고있어요ㅠ
엄마아빠가 너는 젊은데 뭐가 아프다노 라고 하셔서 그냥 아픈데 참고있네요..
아끼는게 아니라 없는겁니다ㅠㅠ
저희 시아버지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제 남편은 1년에 1번은 무조건 뇌 mri 찍게합니다. 남자들은 더 무뎌서 신경 안쓰면 손을 쓸수 없을만큼 안좋아져 있는경우가 허다해서 제가 매년 말해요.
네~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건강검진합니다. 그래서 자세히는 모르네요. ct하고 mri는 한군데씩 부위를 선택할수가 있어서 항상 머리 찍게 합니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게 지쳤었는데
누군가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부러울 수도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가 되네요 ..
공감합니다
병리학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한가지:선무당.
항상 건강 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곁에서 모시던 팀장님도 같은 교모세포종 이셨는데 종양 위치가 너무 안좋아 결국 돌아가셨네요.집과 직장이 멀어 혼자이신 팀장님과 함께 생활했는데 저도 무지하여 놓쳤네요.지나고 보니 그게 다 전조증상이더군요.
우선 엄청 피곤해 하셨어요.깨워도 못일어나시는 날이 많았구요.두통도 엄청 심하셨는데 약먹는걸 싫어하셔서 그냥 참으셨구요.어느 순간부터는 말도 어눌해 지시고, 식사하시다 자꾸 입에서 음식물을 흘리시고, 계단을 잘 못다니시고 넘어지시고,어제까지 잘 매던 넥타이 매는 법도 기억 안난다 하시고, 와이셔츠 단추도 잘못끼시고,나이도 젊은데 발기부전이라고 고민 많이 하셨고, 나중에는 업무도 못보실 정도가 되어서 사장님 지시로 다른 팀장님이 강제로 병원 모시고 갔는데 이미 손 쓸수도 없는 지경이 되었답니다.
우선 혼자살지 마세요.그리고 건강에 관해서는 엄살피우는게 참는것 보단 낳아요.참을성이 병을 키움니다.최 측근으로 옆에서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직장도 그만두고 아직도 헤매고 있네요.팀장님 죄송합니다.
교모세포종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용기에 박수드리며 성공적으로 후회없는 투병생활하시길 빕니다.
아프지마요..행복하세요♡
편두통은 병명이지 편(한쪽만)두통 이런뜻이아닙니다.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데 편두통은 두통의한종류입니다
ㅇ
??? 머지이글
편두통은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두통의 한 종류입니다. 뇌의 비정상적인 활동때문일 거라고 추측만 되고 있구요... 약 7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합니다. 보통 머리의 절반에서 통증을 느껴서 편두통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특정 목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두통이 머리의 어느 한 쪽에 생기는 것은 편두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편두통은 통증강도가 강하고 두통이 있을 때 일상생활을 하면 점점 심해집니다. 소리, 빛, 냄새, 특정 음식 등등의 자극에 예민하고 그런 자극들이 편두통을 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구역질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심한 편두통의 경우 시야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냥 지나가다 도움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다... 편두통의 진단은 의사님께 여쭤보세용...
사실 다이어트 식단이 건강한 식단이 아님....
근데 병원도....
의사샘이 제대로 진지하게 봐주지 않으면 작은병으로도 충분히 죽을 고비를 맞이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그래서 내장 기관이 안좋습니다..
무리한 활동을 못해요..
전혀 다른 처방을 받아서 간하고 신장에 타격을 받았어요
다행이 4번만에 찾은 작은 병원에서 만난 의사 샘이 제대로 봐주셔서 살아날수 있었어요
병명은 정말 별거 아닌거였고
염증만 바로 잡으면 3일만에도 감기 처럼 쉽게 낫는 거였는데....
타미플루를 처방받아서 아픈몸에 독을 먹은샘이 됐죠
병원도 못믿어요..
어이없게도 제 병명을 알지못했던 큰병원 포함 3명의 의사 샘들 때문에 한달을 밤마다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고 살아났던 거죠..저는...
저도 비슷한경험있어요.
전 어릴때부터 잘아팠어서 감기외에 다른건 조금만 아파도 무조건 병원가거든요. 그래서 이젠 웬만한증상 나타나면 무슨병명일지 감잡혀서 병원가보면 진단결과 제 예상대로더라고요.
한번은 고3때 첨겪어보는 너무아픈 증세에 쓰러지기직전이었는데
작은병원에서 여름감기라며 약지워줬는데, 전 그게 절대아닌것같았어요.
근데 주변에서도 다 저보고 엄살부리지말라했는데, 결국 큰대학병원 입원하게되면서 알게된게 복권당첨보다 더 걸리기힘든 병에걸렸고 , 증상은 열이 사십도였다 확떨어졌다 몇분사이로 그랬고 밥 물 못먹었어요 냄새 역하고 토해서. 근데 감기약 먹은거때메 위염만 곂쳐가지고.. 에휴.. 저보고 죽지않은게 신기하다며 입원 한달정도 더 하랬는데 고3이다보니 병원에서도 공부하고 대학에 중요한 마지막시험이라 강제로 울며겨자먹기로 퇴원했던 기억이있네요ㅜ
저희 친오빠도 심각한 병이였는데 병원에서 제대로 인지못하고 애꿏은 맹장만 수술할뻔 했었어요 엄마가 그건 아닌거 같다 싶어서 병원을 옮겨서 다행히 면했지만,,, 병원도 못 믿어요 진짜ㅜㅜㅜㅜ자기 느낌을 믿고 여러군데 가보는게 나을거 같아요ㅜㅜㅜㅜㅜ
무슨병이었나요? 저 의사라 궁금.
저도 아기였을때 진짜 심하게 열났었는데 병원에서 진단을 잘못했는지 더 심해져서 애 죽을까봐 엄마가 다른병원으로 가셨어요 근데 병원을 바꾸자마자 나아서 어이가 없었다고 해요 그때 열이 너무 심해서 뒷통수에 작은 땜빵이 생겼는데 아직까지도 흉터처럼 남아있어요
돌팔이 의사 새끼들 진짜많아요
그리고 환자 대부분을 돈으로만
봅니다
다른건몰라도 말이 잘 안나오고 발음이 안되는건 뇌종양 대표증상인데 안타까워요 ㅜㅜ
오션블루 제가 말을 좀 더듬고 발음이 새는거같은데 전조증상으로 봐도 될까요??ㅠㅠ
@@김영지-z7y 오래전부터 그런 거면 아닌데 요즘들어 그렇게 된거면 병원가보세용...
많이 좋아지셨네요 친척분도 그수술받으셨는데 아직 요양병원계시고 나으시는 속도가 너무 늦어요. 수술하고 나서 출혈이 한번더 오셔서 그런가봐요 그분은 이유모를 우울증도 오고 시야문제 와서 알게 됐어요. 본인도 가족도 너무 힘든병이에요 ㅠ 근데 요즘 교모세포종 진단받으셨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네요..
저도 잔병치레 하나도 안하는 건강이였는데 뇌종양 증상나타나고 3개월 뒤에나 병원갔어요:-) 저도 사슴님과 똑같이 아침, 새벽에 극심한 두통(주3회정도).. 점점 약먹어도 아프고, 시력이 이상해짐, 속이 안좋고 구토할것만 같음.. 이런 증상으로 갔는데.. 단지 일이 바쁘고 힘들어서 편두통이겠거니 했어요~ㅋㅋ내가 6.1cm 뇌종양일줄이야!!!! 동네 종합병원 외과쌤도 젊어서 이상 없을건데 CT 찍어보려면 찍어보라고 했는데ㅎㅎㅎㅎ이상이 있었네요ㅎㅎㅎㅎㅎ젊은 처자가 플랑켄슈타인도 경험하고ㅎㅎㅎㅎ사슴님 이제 아프지 말아요^^-♡ 꽃길만 걸어요~~🌸🌸 늘 영상 챙겨볼게요^^!
몽키키 평소 너무 건강했어서 더 상상치도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보통 두통은 새벽, 아침에 많이 온다던데 저는 거의 그런적은 없구 항상 저녁에 아팠어요! 아마 웨이트를 저녁에 해서 그런것같아요 몽키키님도 상당히 종양크기가 크셨네요ㅠㅠ 수술후 후유증은 없으세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계속 응원할게요!!!
혹시 첨부터 아프셨나요?? 3개월 전부터 시작이니 3개월 전 초기증상은 어땟나요?? 미약한 어지러움? 아니라면 그때도 많이 아프셨나요??
@@일이삼-y2u 그땐 두통약으로 잡힐 정도의 두통이었어요. 항상 자고 일어났을 때 아침에 발생했구요. 점점 두통약으로 잡히지 않아서 병원에 간거였어요.
안녕하세요, 같은 병은아니지만 뇌혈관질환인 희귀난치병 모야모야를 앓고 있어요. 1,2차 수술까지했고 뇌경색과 언어장애로 후유증도 남았었는데 시간지나니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을정도가 되었는데, 아직도 후유증에 단어가 생각 잘 안나고 숫자?에 약해요 ㅎㅎ. 영상보다가 ㅠㅠㅠ 나도 그랬었지.. 해서 글남깁니다. 건강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무엇과도 바꿀수없이. 날씨도 너무너무 더운데 수분 많이 섭취하시구 같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신우信友 네😊 감사해요~
저도 숫자에 약합니다 그래서 수학성적이 낮져 ㅜ 별 다를거 없네요!!
모야모야병은 진짜 무서운병인데 잘극복하셧다니 다행입니다.
@@네네네-c4i 숫자같은거 들으면 바로 머릿속으로 들어오지않아서 천천히 몇번씩 물어보게돼요 ㅠㅠ.
@@GORUSH-ti6ls 완치가 없는병이라 꾸준히 신경써야한답니다 ㅎㅎ🙂 !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시네요~ 응원합니다!
내가 볼땐 120까진 산다 걱정마 알것제 .
뇌졸중 증세랑도 겹치네요
두통이 잦다면 뇌혈관 검사 꼭 받으세요
젊다고 안걸리는 게 아니랍니다
나이도 젊으신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잘이겨내면서 이렇게 하기힘든 얘기를 동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구독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솔직하게 차분히 얘기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심각했던 얘기를 이렇게 담담하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그리고 정말 예쁜 눈을 가지셨습니다.
왼눈잡이 오른눈잡이는 세상살면서 처음들어봐요 그 친구분ㅜㅜ 아이고
주시라는 개념이 있어요.
양 눈 뜨고 있다가 한쪽 눈씩 가려가면서 시야의 변화를 살펴보면 주시안이 어느쪽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안과가서 정밀검사만 해도 주로 보는 눈이 어딘지 말해줘요 전 오른쪽이더라구요
손가락으로 초점맞추고 눈한쪽씩 감아보시면 주시를 알게되죠.
있기는 있어요 근데 시야가 차단되는건 아니에요 ㅠ
아이고...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호전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재발이 되지를 않기 바라면서...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병이 오게 돼죠
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감기나 잔병치레 잘 안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암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거 생각하니 감기도 한번씩 걸리고 해야 하나봐요
몸의 어느곳이던지 종기 종양은 누구나 가지고 산대요
그 종양이 재수없게 뇌에 오게 된 것이죠
그것을 이겨내고 예쁜 모습을 보니 더 자신감이 생기네요
님께서 긍정적을 사시고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young ji Lee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앞으로도 긍정의 마음 잃지 않고 살아갈게요🧡 영지님도 쭈욱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건강 잃으면 일도 못하고 사람도 떠나가고 돈은 빠져나갈일만 생기고 모든 최악의 상황이 오죠..건강이 최고인 것 아는데도 잃어봐야 소중함을 깨닫더라구요
사슴님의 판단도 있었지만, 만약에 친구가 좀더 생각하고 말했다면 조금이라도 사슴님의 시야를 넓힐 기회가 있었을텐데 조금 화가나네요..
행복하세요 영상 올리면서 더 큰 행복을 찾으면 좋겠어요 건강 컨텐츠 좋을것 같아요 지금 모든것에 감사합시다!! 수술이 잘돼서 다행이에요
마치 디즈니 만화속에 나오는 공주나 여전사 처럼 너무 밝고 씩씩하셔서ㅎㅎ본받고 갑니다~~구독 좋아요 눌럿어요!
의사가 첨에 촉이있었다면 참...
이걸의사탓하노
저정도가지고 엠알아이 찍어보라하면 과잉진료로 신고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사는 너무 안이하게 생각함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해주면 좋은데 많은 사람을 접하니 다 비슷한줄 알고 메뉴얼대로만 대하더라, 사람마다 다 다른데ᆢ
아니다 싶으면 다른 병원 옮기는게 답인거 같아요. 병원이 괜히 동네에 구에 여러개 있는게 아니니.(독감인데, 감기약준 돌팔이도 많아요..)
저도지금뇌종양에걸려서아직투병중인상태인데저랑증상이다똑같으시네요 외국영화얘기하셧는데진짜공감100%.. 우리모두힘냅시다!!
와... 하나하나 다 동감합니다 ㅋㅋ 전 동네 내과가서 혈압인가해서 운동하며 1년 참았다가 근육 쪼그러듬에 반실신 상태로 병원 가서 판정 받았네요 1차 수술 후, 4년만에 재발해서 서울가서 2차 수술 후 1년째 방콕 중입니다 시신경 손상으로 한쪽눈 실명 상태로 장애판정 받았네요 전세계 학계에 보고된 8명째라고..ㅎㅎ
같은 여잔데도 홀리듯 영상 봤네요ㅠ 진짜예뻐요~~~ 뇌종양 검색하다 정사슴님을 알게됐는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조차 되질 않아요ㅠ 항상 응원할게요~~! 암세포가 얼씬못하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아메리카노 조아 응원덕에 에너지 또 충전됐어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조아님 하시는 일 다 잘되라고 기도할게요🙏🏼
저도 몇달전 뇌종양 의심으로 MRI 찍었었어요. 직접 경험하신 증상들을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정말 좋은 정보예요. 감사합니다!
괜찮으신가요??
아무리 가족력이 있어서 관리하든 그냥 자기 관리를 잘해도 아플사람은 아프더라구요..... 저도 아프고 나서 알겠더라구요ㅜㅜ
환자 가족입니다. 증상을 참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저도 의학을배우고잇긴하지만 남의 아픔에대해 잘 모르는 의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오늘 처음보지만 너무 맘이 아프고,,,, 또 이렇게 만나서 방갑고 건강하게 돌아온거라 감사하고 그러내요....
뒤늦은 영상감상이지만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어찌이리밝으실수있는지 대단하신것같아요. 꼭 긍정의힘을보여주세요!! 힘내시구요!!
힘내세요~! 완치 되실거에요!! 불길한 예언은.. 이제 그만하시고 ㅠ 응원할게요!
김밤비 이제 예언 안하려구요ㅎㅎㅎ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안좋은 경험을 하셨는데도
상당히 긍정적인 분이시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건강은 절대 자신하는게 아니랬어요.
저는 그래서 왠만큼 아픈건 진통제도 안먹고 참습니다.
고통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같은걸 체크하기 위해서요...
시야장애가 남으셨다지만 무사히 치료 잘 받고 완쾌되신 거죠?
힘든 투병생활 이겨내신 것 축하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이쁜아가씨네요^^우리딸 나이랑 비슷해보여요.
아줌마가 항상 응원할께요
건강하길 바래요.화이팅!!♡♡
장모님
주먹한 ....?
정말 힘드셧겟네요ㅠㅠ사슴님 영상덕분에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네요
이제 더 이상 안아프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ㅜㅜ
저도 종양 겪었어요 저는 잦은 구토로 뇌에 장애가 생겼데요 지금은 완치돼서 멀쩡해요...전조증상 저도 다 있었는데 구토가 도드러졌네요..;;
영상 잘봤어요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내적 성장을 이뤘다는 것이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밝고 좋은 컨텐츠들로 대성하길 바랍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가요~
맞아요 안아프던 사람이 갑자기 아프면 큰병이 오더라구요 ㅠㅠㅠ
영상잘봤어요~~
말씀 정말 오목조목 이쁘게 잘하시네요ㅠㅠ! 고생하셨어요
병원은 증상만 찾아내고 치료는 스스로 찾아야합니다. 병원은 낫게하는게 아니라 유지만 시킵니다. 전 메니에르 환자입니다.
우리 아이도 개두술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요
지금은 극복하고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야결손은 아직 남아있지만 삶의 존재에 비하면 그쯤이야...본인의 고통에 비하면 감히 이런말 하는건 그렇지만...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인생에서 조금 빨리 겪었을뿐... 남은인생은 누구보다 현명하고 똑똑하게 살것 입니다
우리아이가 아팠을땐 이렇게 참신한 유투브 방송이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아프신분들께 좋은정보 좋은얘기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병원믿으세요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훌륭하신 의료진들도 많답니다 ^^
민간요법이나 보약은 건강할때 드시는거 예용^^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슴님 꼭 완치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될거라 믿어요!! 사슴님 정말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셔서 몸도 꼭 좋아질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영어회화 공부하신다는 말에 정말 강하고 단단한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갑니다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사슴님ㅠㅠ 아프시면 바로 병원 가세요 ㅠㅠ 자신에게 평생 남을 상처를 저렇게 웃으시면서 영상에 올리시다니 ㅠㅠㅠ 건강하세요 ㅠㅠ
고생많이하셨네요 아픈사람만 아픈사람을 알다시피 ~ 영상보니까 고생많이하셨어요 ...좋은일 행복한일만 있을꺼같네요 ~
4:14 살다살다 왼눈잡이 오른눈잡이는 평생 처음들어봄...원래 시야각이 좁아지거나 하면 녹내장이나 백내장일 가능성도 있는건데 그 친구분이 병원가보라는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빨리 병원갔을수도 있는건데...
있는건 맞아요 근데 증상이 저게 아니라 님이 손가락 동그랗게 하고 벽에 점을 가운데 맞춰놓은다음에 한 눈씩 감아서 점 보이는 쪽이 왼눈이면 왼눈잡이인거임
저도 심한 두통이랑 구토, 안구통증때문에 종합병원 실려가서 뇌 스캔하고 각종 검사한다음에 결과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다행히 저는 큰 질환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뇌 종양이셨다니 얼마나 무서웠을지 또 멋지게 이겨내시는걸 보니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너무 긍정적이네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인물 출중하고 너무 큰 시련을 주셨어요 저도 처음 mri 찍던날을 잊지 못해요.
질환을 극복하고 밝은 모습 유지하시는게 아름다워요! ^^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부터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삶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젊은 나이에 충격이 크셨겠어요
저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소세포폐암에 걸려서 충격이 컸는데
정사슴님의 밝은 모습을 배워야 겠네요
너무 너무 훌륭하고 용감하고 기특하고 이쁘고 그리고 멋있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화이팅 하세요 !
정말 많이 힘드셨겠다..ㅠ 잠시 나타나는 두통 도 엄청 고통스럽던데 그 긴 세월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 화이팅입니다
아프신 만큼 앞으로는 찬란한 20대를 맞이하실 거에요.
비슷한 병이라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맘이 안 좋네요 ㅜㅜ 저는 중 1 어린나이때부터 두개인두종이란 희귀병이 생겼어요 ㅎㅎ 증상 중 누구든지 두통과 구토증상이 동시에 오면 꼭 내원해야 한다더라구요 저도 두통과 구토가 쓰러질 정도로 심해서 내과에서 신경외과로 갔어요 ㅎㅎ
특히 공감되는 건 시야장애! 왼쪽 눈 옆에다가 손가락을 대도 보이질 않고 막 사람들이랑도 부딪치고 그래요 글씨를 읽을때에도 한자한자 읽어야했구요 예를 들면 전조증상이란 단어인데도 조증상이라 보여 놀랄 때도 많아요 ㅎㅎ
그 후 눈이 사시가 되서 제 자신이 창피할 때도 많아요 ㅎㅎ 정사슴님도 시신경을 누르고 있다고하셨는데 사시 조심하세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나마 용기내셔서 영상을 올려주셔서 비슷한 종양환자로써 반가우면서 이야기하게되어 후련한 것두 있네요 ㅎㅎ
아무쪼록 영상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힘내세요 ㅎㅎ
뜨아 ㅠㅠㅠ
충격적이네요.
완쾌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아무렇지 않고 밝게 말하는 모습에서
그동안의 고통, 두려움, 스트레스
전부 짐작은 가지 않지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극복하려는 모습도 대단하신것 같아요 화이팅!!!!!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병때문에 몇년간 약을 먹고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살았던사람인데요 이분 정말 용감하신분이라고 생각해요,,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누군가에게 병이 있다고 또,병이 있었다고 말하기가 정말 꺼려집니다 왜냐하면 병이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상대방의 시선이 어떻게 바뀔지 정확히는 아닐수 있겠지만 거의 동정의 눈으로 보거나 편견을 가지기 마련이고 병이 특혜로 보는 사람까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그럼에도 공익을 위해 올리시는거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