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륜파(!)로서 사장님의 견해에 공감을 표합니다^^ 1.영상에서 설명하신 내용들 외에도 엔진 / 미션의 무게와 더불어 운전자 체중 등의 부하를 크게 받는 전륜 구동축 타이어의 상태가 안 좋을수록 펑크나 파스 같은 위험성도 높아지는데 후륜 타이어 파손은 다른 차량들이 알려주기전까지는 운전자 본인도 전혀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전륜 구동축 타이어는 그 즉시 100%사고로 이어진다는 차이점을 보인다는 것. 2.미쉐린 테스트 동영상은 애시당초 오버스티어의 위험성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의도적으로 제작한 설정 영상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 3.서킷 같은 와일드한 주행조건을 제외하고 공도의 일반적인 환경에서 규정속도를 준수하며 주행 했음에도 오버스티어가 발생한거라면 진작에 교체를 했어야 할 마모가 심한 헌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라는 것. 4.물론 오버스티어 현상이 위험하다는데 저 또한 동의는 하고 실제 외국에서도 그 위험성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정서와 도로 환경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빗길 20%감속 / 폭우시 50%감속' 캠페인과 '위험 구간 절대감속 경고 표지판 설치' 등으로 오버스티어 사고 예방을 하고 있다는 것. (자동차의 물리적 관성으로 인한 위험성 같은 기초 상식 정도는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전문가들이 오버스티어의 개념을 모르고 또 할 짓 없어서 빗길에서 속도 줄이라고 경고한답니까?) 5.주관적 견해가 들어간 내용이긴 하지만 영상 속 사장님과 마찬가지로 저 나름대로 '새타이어 전륜 장착의 견해를 보이고 있는 한국타이어 VS 새타이어 후륜 장착의 견해를 보이는 미쉐린' 각각의 차이점이 궁금하여 단골 카센터 사장님 공짜 도움으로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가며 비교 테스트를 해 본 소감으로 빗길 코너 주행 접지력 , 제동력 면에서 트레드 80%정도의 타이어가 전륜일때 훨씬 안정적이었음. 반면 트레드 35%정도의 타이어를 전륜 구동축에 달고 물이 고인 구간을 시속 65km정도로 직진 통과시,차가 휘청거림을 온 몸으로 느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고 그 상태에서 더욱 속도가 높았거나 타이어 트레드가 30%미만 수준으로 마모가 더욱 심했다면 여지없이 수막현상 사고로 이어졌을 것을 체감함. 그저 단순하게 세계 판매량 순위가 더 높은 외국 타이어 회사 몇곳에서 주장한다고 마치 그게 진리인양,국내 타이어 회사와 현업에 종사중인 사람들의 견해들을 아마추어 뇌피셜로 평가 절하하며 불신하는 사람들 보면 순진함을 넘어 참으로 단순 무식에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좋은 조언해주신 영상 잘봤으며 기회되면 타이어 교체로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이번엔 타이어를 2짝만 교체해볼까 해서 요즘은 어떤 의견들이 오고 가는지 궁금해서 정보를 보다가 좋은 의견이 보여서 꽤 시간이 지난 글이지만 덧붙여 주저리 적고 가겠습니다 ㅎㅎ 전 대체적으로 전륜 후륜 상황에 맞게 장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님께서 말하신대로 비,눈길 감속과 코너 구역 감속 등 지극히 상식적이자 안전 주행을 한다면 새 타이어가 앞으로가든 뒤로 가든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보여지기에 ㅎㅎ 그리고 미쉐린의 그 영상 때문에 이 논란이 크게 논의가 됐었는데 이는 개인마다 어떤걸 중점으로 보는지에 대한 시각에 따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저런 타이어 가게 및 카센터 사장님들께 항상 물어보는데 그 이유가 앞이냐 뒤냐 정답을 찾기 보다는 정비사 분들이 앞으로 보내는 이유와 뒤로 보내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왜 앞,뒤로 보내야되는지 그로 인한 얻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단순히 전륜이니 무조건 앞으로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아서 전 그런 가게는 다시 재방문 안합니다 ㅎㅎ 이게 외국은 거의 뒤로 보내는게 국룰이고 현재 우리나라 타이어가게 정비사 분들도 의견이 나눠지는 추세이긴한데 전 뒤로 보내나 앞으로 보내나 결국 가장 중요한건 애초에 타이어가 지닌 성능이라 생각 듭니다 일례로 저는 올웨더 타이어만 고집하는데 35% 수준의 CC2와 50~ 60%수준의 키너지를 놓고보면 CC2의 손을 들어줍니다 타이어란게 새타이어일때는 다 좋지만 결국 마모가 진행되면서 초기 그 성능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꾸준히 오래가져가냐가 관건인데 그런면에서 적어도 올웨더 타이어 한정으로는 테스트상으로도 CC2가 훨씬 좋습니다 작성자분께서 5번의 테스트를 하신건 앞이냐 뒤냐에 초점을 맞춰서 하신거긴한데 전 타이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결과다 라고 생각듭니다 바로 몇일전 비와 눈이 공존하던 날씨에 30%정도의 트래드가 남은 CC2로 물 웅덩이 및 고속 주행과 코너링을 했을때 그 정도의 불안감은 없었거든요 키너지 역시 웅덩이 및 고속 주행에서의 불안감은 없었으나 ( 물론 트레드 50%이상 ) 코너링에서의 안정감은 확실히 더 불안했습니다 즉 댓 작성자분 5번 테스트 결과를 제 의견으로 풀어보자면 35%의 마모도여도 불안감은 없엇기에 CC2면 앞 뒤 신경 안썻을거 같고 (적어도 제가 직접 운전하면서 느낀 마모도에서 오는 주행 불안성은 없엇기에) 키너지였다면 더 나은 선택지를 경험 해 본 상태였기에 기변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실제로도 CC1 사용하다가 키너지로 갈아타고 마모도 65%이상 남아있을때 CC2로 넘어온지라 ㅎㅎ 다만 눈,빗길에 더 특화 된 웨더 타이어라 일반적인 올시즌 타이어라면 앞 뒤 어디로 보내냐에 따라서 기상 악화 주행시 차이가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하네요 전 다른 이유로 후륜파이긴 합니다 ! 안전성을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기에 이렇게 하는데 뭐 앞이냐 뒤냐는 궁극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고 앞서 작성자님과 제가 적엇듯이 기본적인 안전운행 상식을 가진채로 주행한다면 타이어를 지우개 상태로 운행하지 않는 이상 그 안정성을 크게 위협 할 상황이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타이어 경화와 같은 컨디셔닝 위주로 생각해서 더 오래 된 뒷타이어를 앞으로 보내고 새 타이어를 뒤로 둬서 한쪽만 묵히는 상태를 방지하고 최대한 타이어 자체에서 오는 안정성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그렇게 하고 있네요 ㅎㅎ
일반적인 주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게 맞는 듯.. 부모님 차 올웨더 맞춰드리려고 하니 아직 2짝만 갈아도 된다고 해서 계속 정보 찾아보고 고민했는데 뒤털린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사실상 눈길 사고가 오버스티어보다 언더스티어 성의 사고가 많고 물론 커브 돌 때 뒤 털리는 사고들도 있긴 함. 게다가 오르내리막이 많은 우리나라 도로 지형상 앞 타야 접지력이 좋아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부모님차가 카니발이라 전륜! 고민중이던 찰나 이런 실험영상 감사합니다.
전륜구동챠량이고 현재 뒤 타이어가 다 닳고 앞 타이어 절반 남은 상태 먼저번에 앞·뒤 중 한 쪽만 새걸로 교체하고 타이어 이동을 한 것은 확실히 기억을 하는데 아마도 뒤 타이어가 다 닳아서 앞 타이어를 뒤로 이동하고 앞 타이어에 새거 장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앞 타이어를 뒤로 이동하고 앞 타이어에 새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나요?
미쉐린CC 나 키너지4s2 은 승차감이나 정숙성과에는 안맞는 타이어인데... 물론 처음부터 시끄럽고, 그런건 아니예요.. 마모되다 보면... 다른타이어보다 노면 소음이 좀더 빨리 올라오는것 뿐이예요.. 그리고 승차감은 CC같은 경우는 괜찬아요... 그리고 올웨더는 눈길에는 성능이 좋거든요.. 안전한걸 원하신다면... 올웨도도 괜찬습니다. 그런데..승차감...정숙성 위주의 타이어는 아닙니다. 승차감 정숙성은 아무래도.. 마제스티9 또는 벤투스S2 AS 둘중에 고르시는게 좋고요.. 그런데 가격이 비싸요... 그리고 모든건 개인성향에 따라 다를수 있고요.. 저는 일반적인 내용만 전해드린겁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타이어를 교체 해야하는데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차종 : 기아 더k9 타이어 사이즈 : 앞 245 45 19, 뒤 275 40 19 현재 타이어 상태 : 앞 트레이15% 남음 뒤 60% 남음 이럴때 아무래도 다른 제조사껄로 앞 타이어만 바꾸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화가 안맞을거 같습니다.(운전시 체감이 안좋게 올 거같아요.참고로 예민한 성격 입니다.)그래서 이 중 혹은 다른 해답이 있으시면 가장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중고나라에서 순정타이어 트레이80% 남은 앞 타이어 2개 구매 후 얼라이어먼트 잡고 2개만교체 2. 큰 비용이지만 같은 브랜드로 새타이어 4개 로 교체 3. 타이어가게에서 새 타이어로 순정타이어와 똑 같은걸 앞 타이어 2개만 교체 4. 그 외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후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지 않으면 전륜구동 차량에서 오버스티어 현상이 그리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윈터 타이어가 아닌 일반 올시즌 타이어라도 앞뒤 접지력이 모두 중요하다는 주장은 지극히 기초 상식이고. 여러 자동차 전문가들이 겨울에 윈터 타이어를 전륜에만 2짝 장착할거면 차라리 달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그런 조합에서는 앞뒤 접지력 차이가 매우 커지므로 상대적으로 뒤가 가벼운 전륜구동 특성상,뒤가 미끄러질 위험성 때문이기에 모든 타이어샵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서 윈터 타이어는 4짝 모두 장착하라는 것이구요. 제가 위에 댓글을 남기긴 했는데 마른 노면이 아닌 빗길이라면 전륜 구동축 타이어가 생명 입니다. 즉,충분한 배수 기능을 해주는 전륜 구동축 타이어가 '수막현상과 더불어 오버스티어 현상' 까지 모두 예방해 주는겁니다. 이론으로만 지레 예단 / 속단하지 마시고 실제 비교 테스트라도 해보고 말씀하세요. 아무리 후륜에 트레드 100% 새삥 타이어를 장착해도 전륜 타이어의 트레드가 20%전후인 헌타이어면 빗길 웅덩이에서 바로 돌아 버릴텐데 그때서야 다들 "아! 전륜 구동축 타이어가 차량을 잘 잡아줬던거구나." 느끼겠지요. 실제로도 미쉐린의 주장을 거의 맹신하며 전륜파(!)들과 대립하던 사람들 중에 빗길 커브에서 식겁을 하고서 새타이어 전륜장착으로 돌아서게 되었다는 케이스들도 봤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새타이어2개를 후륜에 장착하는게 맞다면, 타이어 장착 메뉴얼부터, 정비지침서까지 새타이어는 무조건 후륜에 장착해라고 나올겁니다. 그리고 타이어가게에서도 새타이어2개 장착할때는 생각할필요도 없이 무조건 후륜에 장착하면 되는거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잔아요.. 장단점이 있다는 거예요.. 매일 비만 오나요? 그런것도 아니잔아요... 예를 들어 .. 한겨울 눈이 내리고 있는데.. 손님차는 전륜구동 자동차이고.. 타이어 2개를 장착하러 왔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새타이어를 후륜에 장착할겁니까? 그건 아니잔아요.. 상황에 맞게 장착 하시면 됩니다.
그 오버스티어가 날 정도로 빗길 코너링에서 무식하게 운전을 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못합니까? 그 정도 지능은 안되서 단순히 외국 타이어 회사에서 그저 이론으로 떠들면 그게 진리인줄 알고 받아 들이시나 보네요. 아! 참고로 미쉐린 테스트 동영상 언급하신다면 영상에 등장하는 그 검은색 차량의 '뒷타이어 상태' 는 영상에 나오질 않더군요. 여기서 어떤 의구심을 가져봐야 할까요? 애시당초 오버스티어에 대한 내용을 다룰 의도로 배수력을 상실한 마모가 심한 반질 반질한 헌타이어를 뒤에 달아 놓고 테스트를 하진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구심을 저는 가져 봅니다만? ^^
사장님께선 현업에 계신 분이라 잘 아시겠지만 저렇게 오버스티어 겁내는 사람들이 뒷타이어가 잘 미끌려서 차가 스핀하는 겨울철 눈길 / 빙판길에서는 어째서 윈터 타이어를 달지 않고 "감속운전 하는게 최고 입니다. 윈터 타이어 상술 입니다." 라는 소리를 떠드는지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ㅎㅎ 1.빗길 코너링시에는 충분한 감속을 하라. 2.과속하지 않았음에도 오버스티어가 발생하는 불상사를 예방할 차원에서 마모가 심한 헌타이어를 미련하게 달고 다니지 마라. 이 2가지 기초 상식을 이해할 지능들이 안되나 봅니다ㅎㅎ
저도 전륜파(!)로서 사장님의 견해에 공감을 표합니다^^
1.영상에서 설명하신 내용들 외에도 엔진 / 미션의 무게와 더불어 운전자 체중 등의 부하를 크게 받는 전륜 구동축 타이어의 상태가 안 좋을수록 펑크나 파스 같은 위험성도 높아지는데 후륜 타이어 파손은 다른 차량들이 알려주기전까지는 운전자 본인도 전혀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전륜 구동축 타이어는 그 즉시 100%사고로 이어진다는 차이점을 보인다는 것.
2.미쉐린 테스트 동영상은 애시당초 오버스티어의 위험성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의도적으로 제작한 설정 영상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
3.서킷 같은 와일드한 주행조건을 제외하고 공도의 일반적인 환경에서 규정속도를 준수하며 주행 했음에도 오버스티어가 발생한거라면 진작에 교체를 했어야 할 마모가 심한 헌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라는 것.
4.물론 오버스티어 현상이 위험하다는데 저 또한 동의는 하고 실제 외국에서도 그 위험성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정서와 도로 환경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빗길 20%감속 / 폭우시 50%감속' 캠페인과 '위험 구간 절대감속 경고 표지판 설치' 등으로 오버스티어 사고 예방을 하고 있다는 것. (자동차의 물리적 관성으로 인한 위험성 같은 기초 상식 정도는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전문가들이 오버스티어의 개념을 모르고 또 할 짓 없어서 빗길에서 속도 줄이라고 경고한답니까?)
5.주관적 견해가 들어간 내용이긴 하지만 영상 속 사장님과 마찬가지로 저 나름대로 '새타이어 전륜 장착의 견해를 보이고 있는 한국타이어 VS 새타이어 후륜 장착의 견해를 보이는 미쉐린' 각각의 차이점이 궁금하여 단골 카센터 사장님 공짜 도움으로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가며 비교 테스트를 해 본 소감으로 빗길 코너 주행 접지력 , 제동력 면에서 트레드 80%정도의 타이어가 전륜일때 훨씬 안정적이었음.
반면 트레드 35%정도의 타이어를 전륜 구동축에 달고 물이 고인 구간을 시속 65km정도로 직진 통과시,차가 휘청거림을 온 몸으로 느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고 그 상태에서 더욱 속도가 높았거나 타이어 트레드가 30%미만 수준으로 마모가 더욱 심했다면 여지없이 수막현상 사고로 이어졌을 것을 체감함.
그저 단순하게 세계 판매량 순위가 더 높은 외국 타이어 회사 몇곳에서 주장한다고 마치 그게 진리인양,국내 타이어 회사와 현업에 종사중인 사람들의 견해들을 아마추어 뇌피셜로 평가 절하하며 불신하는 사람들 보면 순진함을 넘어 참으로 단순 무식에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좋은 조언해주신 영상 잘봤으며 기회되면 타이어 교체로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좋은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엔 타이어를 2짝만 교체해볼까 해서 요즘은 어떤 의견들이 오고 가는지 궁금해서 정보를 보다가 좋은 의견이 보여서 꽤 시간이 지난 글이지만 덧붙여 주저리 적고 가겠습니다 ㅎㅎ
전 대체적으로 전륜 후륜 상황에 맞게 장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님께서 말하신대로 비,눈길 감속과 코너 구역 감속 등 지극히 상식적이자 안전 주행을 한다면 새 타이어가 앞으로가든 뒤로 가든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보여지기에 ㅎㅎ
그리고 미쉐린의 그 영상 때문에 이 논란이 크게 논의가 됐었는데 이는 개인마다 어떤걸 중점으로 보는지에 대한 시각에 따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저런 타이어 가게 및 카센터 사장님들께 항상 물어보는데
그 이유가 앞이냐 뒤냐 정답을 찾기 보다는 정비사 분들이 앞으로 보내는 이유와 뒤로 보내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왜 앞,뒤로 보내야되는지 그로 인한 얻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단순히 전륜이니 무조건 앞으로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아서 전 그런 가게는 다시 재방문 안합니다 ㅎㅎ
이게 외국은 거의 뒤로 보내는게 국룰이고
현재 우리나라 타이어가게 정비사 분들도
의견이 나눠지는 추세이긴한데 전 뒤로 보내나 앞으로 보내나 결국 가장 중요한건 애초에 타이어가 지닌 성능이라 생각 듭니다
일례로 저는 올웨더 타이어만 고집하는데
35% 수준의 CC2와 50~ 60%수준의 키너지를 놓고보면 CC2의 손을 들어줍니다
타이어란게 새타이어일때는 다 좋지만
결국 마모가 진행되면서 초기 그 성능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꾸준히 오래가져가냐가 관건인데 그런면에서 적어도 올웨더 타이어 한정으로는
테스트상으로도 CC2가 훨씬 좋습니다
작성자분께서 5번의 테스트를 하신건 앞이냐 뒤냐에 초점을 맞춰서 하신거긴한데
전 타이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결과다 라고 생각듭니다 바로 몇일전 비와 눈이 공존하던 날씨에 30%정도의 트래드가 남은 CC2로 물 웅덩이 및 고속 주행과 코너링을 했을때 그 정도의 불안감은 없었거든요
키너지 역시 웅덩이 및 고속 주행에서의 불안감은 없었으나 ( 물론 트레드 50%이상 )
코너링에서의 안정감은 확실히 더 불안했습니다
즉 댓 작성자분 5번 테스트 결과를 제 의견으로 풀어보자면 35%의 마모도여도 불안감은 없엇기에 CC2면 앞 뒤 신경 안썻을거 같고
(적어도 제가 직접 운전하면서 느낀 마모도에서 오는 주행 불안성은 없엇기에)
키너지였다면 더 나은 선택지를 경험 해 본 상태였기에 기변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실제로도 CC1 사용하다가 키너지로 갈아타고 마모도 65%이상 남아있을때 CC2로 넘어온지라 ㅎㅎ
다만 눈,빗길에 더 특화 된 웨더 타이어라
일반적인 올시즌 타이어라면 앞 뒤 어디로 보내냐에 따라서 기상 악화 주행시 차이가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하네요
전 다른 이유로 후륜파이긴 합니다 !
안전성을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기에 이렇게 하는데 뭐 앞이냐 뒤냐는 궁극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고 앞서 작성자님과 제가 적엇듯이 기본적인 안전운행 상식을 가진채로 주행한다면 타이어를 지우개 상태로 운행하지 않는 이상 그 안정성을 크게 위협 할 상황이 없다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타이어 경화와 같은 컨디셔닝 위주로 생각해서 더 오래 된 뒷타이어를 앞으로 보내고 새 타이어를 뒤로 둬서 한쪽만 묵히는 상태를 방지하고 최대한 타이어 자체에서 오는 안정성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그렇게 하고 있네요 ㅎㅎ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즐기시는 분같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실험을 위해서 탈장착 하시는 번거로운 일을 하고 좋은 정보 전달 주시네요
멋있어요! 👍
아이쿠 감사합니다^^;
와 대단해요!! 말로만 설명해주지 않고 직접 보여주시다니 너무 믿음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실험까지 해서 보여주시면 넘 감동. 그래서 따봉과 함께 댓글도 남기는게 인지상정 ㅎㅎ
전륜차량기준 앞바퀴 2번 갈때 뒷바퀴 1번 갈으면 딱 맞더라구요 궂이 비용들여가며 위치교환하고 탈 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 (이렇게 교환하면 뒷바퀴 트레이드 여유가 남은상태로 새걸로교환하니 안전에는 큰 무리없음)
일반적인 주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게 맞는 듯..
부모님 차 올웨더 맞춰드리려고 하니 아직 2짝만 갈아도 된다고 해서 계속 정보 찾아보고 고민했는데 뒤털린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사실상 눈길 사고가 오버스티어보다 언더스티어 성의 사고가 많고 물론 커브 돌 때 뒤 털리는 사고들도 있긴 함. 게다가 오르내리막이 많은 우리나라 도로 지형상 앞 타야 접지력이 좋아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부모님차가 카니발이라 전륜! 고민중이던 찰나 이런 실험영상 감사합니다.
헤어스타일이 새로 바뀌셨네요ㅎㅎ
오늘도 굿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사장님
님도...항상 건강하세요..^^
전륜구동챠량이고
현재 뒤 타이어가 다 닳고 앞 타이어 절반 남은 상태
먼저번에 앞·뒤 중 한 쪽만 새걸로 교체하고
타이어 이동을 한 것은 확실히 기억을 하는데
아마도 뒤 타이어가 다 닳아서
앞 타이어를 뒤로 이동하고 앞 타이어에 새거 장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앞 타이어를 뒤로 이동하고 앞 타이어에 새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나요?
주로 출퇴근 위주로 운행하신다면... 그렇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사실상... 현실에서는 타이어 2개만 장착할 때 90%이상이 전륜에 새 타이어를 장착합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후륜 새거 끼우고 앞으로 밀어넣기 합니다
이유는 항상 타이어 로테이션 주기를 빠르게 가져 최고의 컨디션을 줄려고 그러는 거죠
앞에만 새거 끼우면 뒤타이어는 3년 4년 타다가 기름기 빠져 갈라져요
이하동문!! 제대로 알고계시네요 ㅎㅎ
제대로 배우셨내요🎉
선생님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14년식 쉐보레 크루즈를 타고있는데, 이번에 타이어를 두짝 교체하려고합니다. 이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앞에 두개 교체하려고하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올웨더(유러피안 포시즌)타이어 하나면 끝이다. 이런식으로 많이들 얘기하던데, 오늘 인터넷 주문넣은 타이어업체에서 소음이 커서 처음쓰시는거면 다시고민해보라고해서
일단 주문취소해놓은 상황입니다. 미쉐린 cc2나 키너지 4s 올웨더 장착하려고했는데, 혹시 선생님께선 추천해주실 타이어가 있을까요?
승차감과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고민중입니다(그렇다고 제동력을 포기할수는 없는...)
미쉐린CC 나 키너지4s2 은 승차감이나 정숙성과에는 안맞는 타이어인데... 물론 처음부터 시끄럽고, 그런건 아니예요..
마모되다 보면... 다른타이어보다 노면 소음이 좀더 빨리 올라오는것 뿐이예요..
그리고 승차감은 CC같은 경우는 괜찬아요...
그리고 올웨더는 눈길에는 성능이 좋거든요.. 안전한걸 원하신다면... 올웨도도 괜찬습니다.
그런데..승차감...정숙성 위주의 타이어는 아닙니다.
승차감 정숙성은 아무래도.. 마제스티9 또는 벤투스S2 AS 둘중에 고르시는게 좋고요.. 그런데 가격이 비싸요...
그리고 모든건 개인성향에 따라 다를수 있고요..
저는 일반적인 내용만 전해드린겁니다. 참고하세요..^^
어디 지점인가요?
타이어프로천안삼거리점입니다.^^;
후륜구동차는 새타이어를 뒤에 장착하면 될까요?
후륜구동이면
새타이어를 후륜에 장착 하시는걸 추천 해 드립니다.^^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타이어를 교체 해야하는데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차종 : 기아 더k9
타이어 사이즈 : 앞 245 45 19, 뒤 275 40 19
현재 타이어 상태 : 앞 트레이15% 남음 뒤 60% 남음
이럴때 아무래도 다른 제조사껄로 앞 타이어만 바꾸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화가 안맞을거 같습니다.(운전시 체감이 안좋게 올 거같아요.참고로 예민한 성격 입니다.)그래서 이 중 혹은 다른 해답이 있으시면 가장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중고나라에서 순정타이어 트레이80% 남은 앞 타이어 2개 구매 후 얼라이어먼트 잡고 2개만교체
2. 큰 비용이지만 같은 브랜드로 새타이어 4개 로 교체
3. 타이어가게에서 새 타이어로 순정타이어와 똑 같은걸 앞 타이어 2개만 교체
4. 그 외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감각이 예민하시면
개인적으로 3번....권해드리고요...
K9 후륜 내측을 잘보시고요... 내측이 빨리 마모되거든요.. 겉에서 보는 것보다 마모가 더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앞뒤사이즈다른 후륜차는여?
가능하면 눈내리면 운행안하시는게 좋고요... 겨울용타이어를 구비하시는것도 좋고요...
타이어 교환할때는 위치이동 그런게 안되니까... 전륜이든 후륜이든.. 마모가 되면 교환해야겠죠...
앞 뒤 단면폭이 다른 타이어인 경우 후륜에 장착하는 게 더 나을까요 ?
앞 225 60 18
뒤 235 60 18
다른경우에는 후륜에 폭이 넓은 것 장착하셔야 할듯합니다.
공감입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ㅜ!
저도 감사해요
하나만간다면요?
왠만하면 4짝다 교체를 해야합니다. 임시 아니면 비추합니다.
전륜만 바꿔봐야 뒷바퀴 미끄러지만 아무리 핸들 돌려도 컨트롤 안됩니다. 특히 눈길 빗길 제설후 모래있는 아스팔트등등
언덕이나 내리막에서 제동? 코너에서 사고나면 어쩔려구요
후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지 않으면 전륜구동 차량에서 오버스티어 현상이 그리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윈터 타이어가 아닌 일반 올시즌 타이어라도 앞뒤 접지력이 모두 중요하다는 주장은 지극히 기초 상식이고.
여러 자동차 전문가들이 겨울에 윈터 타이어를 전륜에만 2짝 장착할거면 차라리 달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그런 조합에서는 앞뒤 접지력 차이가 매우 커지므로 상대적으로 뒤가 가벼운 전륜구동 특성상,뒤가 미끄러질 위험성 때문이기에 모든 타이어샵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서 윈터 타이어는 4짝 모두 장착하라는 것이구요.
제가 위에 댓글을 남기긴 했는데 마른 노면이 아닌 빗길이라면 전륜 구동축 타이어가 생명 입니다.
즉,충분한 배수 기능을 해주는 전륜 구동축 타이어가 '수막현상과 더불어 오버스티어 현상' 까지 모두 예방해 주는겁니다.
이론으로만 지레 예단 / 속단하지 마시고 실제 비교 테스트라도 해보고 말씀하세요.
아무리 후륜에 트레드 100% 새삥 타이어를 장착해도 전륜 타이어의 트레드가 20%전후인 헌타이어면 빗길 웅덩이에서 바로 돌아 버릴텐데 그때서야 다들 "아! 전륜 구동축 타이어가 차량을 잘 잡아줬던거구나." 느끼겠지요.
실제로도 미쉐린의 주장을 거의 맹신하며 전륜파(!)들과 대립하던 사람들 중에 빗길 커브에서 식겁을 하고서 새타이어 전륜장착으로 돌아서게 되었다는 케이스들도 봤습니다.
맞는 말씀 이십니다. 평상시 노면에서는 앞만 새타이어 했을때 확실히 장점이 많습니다만, 젖은 노면에서 앞만 새타이어는 매우 위험 합니다. 이는 미쉐린 연구소에도 실험 영상이 있죠. 젖은 노면에서 앞만 새타이어일때 뒤가 접지력이 떨어져 콤파스처럼 돌아버리는 영상입니다.
굿샷
잘보고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발을 못하면 않가면 그만이지만, 제동이나 컨트롤이 안되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시길 바래요.
금호타이어 교육내용에도 있습니다.
새타이어를 무조건 적으로 후륜에 장착해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전륜에 장착하는게 맞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
위치교환 해주면서 탈꺼 같으면 일년에 한번씩이나 만키로마다 해줘야 됩니다. 공임비 무시도 못해요. 걍 전륜 마모 다되면 그위치만 바꾸고 후륜 마모 다되면 또 그위치만 바꿔도 됩니다. 어설프게 뒷타이어 앞으로 보냈다가 얼라이 틀어지고 진동, 소음 증가 할 수 있어요.
전륜교체가 맞지..오버스티어??누가 시내한복판 다니면서 오버스티어 날만큼 운전하노...20년 부산시내운전하면서..오버스티어 나본적이 없다..그냥 눈길에 잘올라가고 빗길에 안미끄로지게하는 전륜이 중료하지..
하지만....부산은.... 눈이 안오잖아...
부산은 겨울접지력 따질때 조용히 있고..
안전을 무시한 어처구니없는 영상이네요!
Under Steer/ Over Steer 의 개념을 공부하시길...
영상대로 하면 우천시 코너링에서 차선 이탈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강국 미국에서는 절대금지!
무조건적으로 새타이어2개를 후륜에 장착하는게 맞다면,
타이어 장착 메뉴얼부터, 정비지침서까지 새타이어는 무조건 후륜에 장착해라고 나올겁니다.
그리고 타이어가게에서도 새타이어2개 장착할때는 생각할필요도 없이 무조건 후륜에 장착하면 되는거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잔아요.. 장단점이 있다는 거예요..
매일 비만 오나요? 그런것도 아니잔아요...
예를 들어 .. 한겨울 눈이 내리고 있는데..
손님차는 전륜구동 자동차이고.. 타이어 2개를 장착하러 왔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새타이어를 후륜에 장착할겁니까? 그건 아니잔아요..
상황에 맞게 장착 하시면 됩니다.
그 오버스티어가 날 정도로 빗길 코너링에서 무식하게 운전을 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못합니까?
그 정도 지능은 안되서 단순히 외국 타이어 회사에서 그저 이론으로 떠들면 그게 진리인줄 알고 받아 들이시나 보네요.
아! 참고로 미쉐린 테스트 동영상 언급하신다면 영상에 등장하는 그 검은색 차량의 '뒷타이어 상태' 는 영상에 나오질 않더군요.
여기서 어떤 의구심을 가져봐야 할까요?
애시당초 오버스티어에 대한 내용을 다룰 의도로 배수력을 상실한 마모가 심한 반질 반질한 헌타이어를 뒤에 달아 놓고 테스트를 하진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의구심을 저는 가져 봅니다만? ^^
사장님께선 현업에 계신 분이라 잘 아시겠지만 저렇게 오버스티어 겁내는 사람들이 뒷타이어가 잘 미끌려서 차가 스핀하는 겨울철 눈길 / 빙판길에서는 어째서 윈터 타이어를 달지 않고 "감속운전 하는게 최고 입니다. 윈터 타이어 상술 입니다." 라는 소리를 떠드는지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ㅎㅎ
1.빗길 코너링시에는 충분한 감속을 하라.
2.과속하지 않았음에도 오버스티어가 발생하는 불상사를 예방할 차원에서 마모가 심한 헌타이어를 미련하게 달고 다니지 마라.
이 2가지 기초 상식을 이해할 지능들이 안되나 봅니다ㅎㅎ
결론 뉘꼴리는대로 맘대로 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