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세-k3i 한국의 조상 족보는 믿을게 못되거든 임란이후 짬뽕이되고 임란이후 족보를 사버리고 임란이후 쌍놈이 양반이되고 일제시대이르러 자기 주인의 성씨를 따라갔으니까. 니가 정몽주의 후손이란건 위 4개의 이유중 하나일수있으니 믿기 힘들다는거야 그리고 600여년전이라 정몽주의 직계후손이아닌 그저피를 가진후손이면 최소 수십만일거다. 하지만 오히려 잘된일같아 한반도 계급사회가 뿌리뽑혔다는거니까
@@sangnamja313 귀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확실히 제가 그분의 후손인지 분간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가 그분만큼은 존경하고 닮고 싶다는 점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자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옳고 그름이 아닌 현재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래를 가르쳐줄 수 있는 존재인만큼 저는 제 조상님 또한 그런 분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한 시대를 이 땅에서 살아갔지만 반드시 제 조상님 또한 그곳에 계셨을겁니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 저의 조상님 존재를 저는 알게됬고 그분을 신봉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씨와 주변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자라서 포은 정몽주 선생이 저의 조상이라는 것 또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시대에 따라서 현재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평가를 받지만 저에겐 오직 저의 조상님이라는 자부심과 현재까지도 나라에 충절을 바친 훌륭하신 분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역사에 따라 잘못된 풍습과 비판을 받아왔지만 물론 그것또한 개개인의 생각과 우리가 현재 과거의 역사를 평가하는 모습이라 사료됩니다 제 조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저에게 훌륭하신 모습과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 저의 모든 조상이라는 점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대와 세월이 흘러 계급사회가 무너진만큼 우리의 족보 또한 형태가 달라졌다는 점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근세-k3i 예. 조상을 기리는 마음이 있고 조상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있다면, 설령 진짜 피를 물려받은 후손이 아닐지언정 조상 이름에 먹칠하는 종손(영일 정씨 종손이 그렇단 의미는 아니지만;;)보다 후손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당시엔 나이를 떠나 뜻이 맞으면 벗이 되었다하여 정도전, 정몽주 이 둘은 둘도 없이 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정도전은 맹자를 읽으며 역성혁명론을 받아들여 고려를 멸하고 조선 건국을 꿈꾸게 되며 고려의 충신이었던 정몽주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끝내 둘은 비참한 죽음을 맏이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도전에게 맹자를 선물 했던 것은 다름아닌 정몽주였다. 부모상 등으로 낙향하는 정도전에게 5살연상이었던 정몽주가 이를 읽어보라고 권하였던 것. 이상 짧은 지식으로 아는 것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혹시나 역사적으로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내용을 덧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기뻐서 웃었던 거 같습니다. 포은을 어떻게든 대업에 동참시키고 그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려고는 했지만 끝이 안 좋았는데, 이방원이 결국은 해준다고 하니까요.. 물론 정도전이 꿈꾸는 완벽한 그런 세상은 아니겠지만, 방향 자체는 정몽주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이방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명해버린거죠.
@@pupwannabe5664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도전은 포은과 같이 갈 수 없고 제거해야 한다고 이성계한테 꾸준히 애기했지만 이성계만이 대업을 위해서는 포은과 삼봉이 같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삼봉, 포은 둘은 같은 스승밑에 있었지만 정치, 나라, 백성을 보는 시각이 달랐고 가는 길도 달랐습니다. 정몽주의 근간은 도덕적 근본주의 입니다. 그래서 왕조를 엎어버리고 새나라를 세우겠다는 정도전의 관점은 도저히 따를 수 없는 거지요. 반대로 정도전의 근간은 민입니다. 정도전의 눈에는 선비나 노비나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첫개혁부터 백성을 위하는 토지개혁부터 시작해서 관리제도까지 싹 바꿔버렸지요. 둘은 서로를 존중하지만 추구한 방향은 너무나 다른 사람들입니다.
근데 정작 태종은 죽을때까지 실권을 세종에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왕이 30살이 될때까지 모든것을 내게 보고할것.' 이라는 명을 내렸는데 이 명을 어긴 신하가 바로 강상인이었고 결국 노비로 전락했다가 나중에 거열형을 당하죠. 세종은 태종이 죽기 직전까지 허수아비였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나 대왕세종 등에서 태종과 세종의 사이가 안좋게 묘사되는게 이때문이죠.
정도전을 죽인후의 이방원 표정은 여러 감정이 섞여 있는듯 하군요. 한때 존경했고 많은 가르침을 준 스승이자 숙부였던 정도전이 끝내 자신의 손을 거부하자 죽인것에 대한 아쉬움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끝없이 거부하고 궁지로 몰아냈던 정적이었던 인물을 죽인것에 대한 후련함.
보면 이성계도 답답한 게 딱 봐도 기반 있어보이는 왕자들이 떡하니 노리고 있는데 제일 어린애한테 세자자리주고 또 줬으면 이방원 등이 노리지 못하게 더 큰 기반을 마련해줘야지 보면 제대로 마련한 것도 아닌 듯 보여서 그랬습니다. 아니면 이방원이 너무 넘사벽이었거나..... 여담이지만 이방원 자기 동생들 그렇게 죽이고 자기 아빠 다음으로 자기 형인 이방과를 왕자리에 않혔는데 그 형이랑은 잘 지냈다고 합니다. 또 자기 아들들에게는 누누히 말했다고 합니다.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고 니들 중 누가 왕되든 잘 챙겨주라고.
최선을 다했다는 삼봉과 이해한다는 듯 바라보는 포은, 벗에게 할만큼 했다는 말을 듣고 웃어보이는 삼봉.. 대업폭주기관차가 된 이후 이렇게 활짝 웃는 장면이 몇 없어서 더 다가온다 이방원도 정적을 죽이고 기쁨도 분노도 아닌 안타까우면서도 뭔가 미묘한 느낌을 표정 연기만으로 드러내는게 눈에 밟힌다 새삼.. 장난아닌 드라마
조선을 태동시키고 대부분의 사상적 토대를 이뤄 무려 500년간 유지시키고 그 사이사이 중흥기를 만들수 있도록 만든 정도전이 저런 죽음을 당했다 해서 실패자라 볼수 있을까요.. 저는 실패자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무력하게 죽은 정몽주가 오히려 뜻을 이루지 못한 실패자라 느껴집니다.
ㄴㄴ 정도전이 꿈꾸는 정치는 조선이라는 당시 새로운 신생 국가라는 점에서 고려 귀족이나 왕족 출신과 혼인한 정종, 태종을 비롯한 신의왕후 핏줄을 배제해서라도 조선 왕권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이성계라는 창업군주 중심으로 관철하자는 주의였음. 헌데 고려 상류층 출신과 혼인관계를 맺은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 포함 신의왕후 태생의 왕자들이 이에 반하여 일으킨 게 무인정사. 우리가 저 둘의 정치 사상 논쟁을 다룰때 많이 거론되는 신권, 왕권 중심 논쟁은 일반적인 주입식 역사교육의 폐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정도전이 처음에 개혁적인 유학정치를 단행할 수 있던 것이 이성계라는 조선 초대 군주라는 정통성을 보증하는 구속력이 있었기 때문. 고로, 실질적으로 정도전과 이방원은 궁극적으로 조선 왕권이 주가 되어야하는 입장에서 분쟁이 생긴 게 아니라 왕위 승계 과정에서 빚은 분쟁이라는 점.
다른 하늘로 덮어 본인의 모든 삶을 왜곡한다 했을 때, 겉으로는 담담하게 웃지만, 내가 봤을 때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서 웃는 것 같음. 죽고나서 정몽주에게 오열하는 거 보면, 이방원의 저 말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갑다. 그렇게까지 본인을 철저하게 짓밟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을테니. 이방원 진짜 대단하네
그렇게 생각해보니 조선에는 왕도 신하도 어찌하지 못하게 사실대로 객관적으로 실록을 쓸 수 있었다는게 대단했던거 같음 . 그 잔인한 태종도 정작 왕에 올라서고 나서는 시간 규율은 철저히 지켜야 했고 수행원들이 공부시키러 태종 찾으러 올때마다 공부하기 싫다고 땡깡부리거나 몰래 사냥하러 도망갔다가 뒤지게 혼났던 기록들도 다 서술되어 있음 ㅋㅋ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저 당시 정도전이 분명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이자 정치인인 것은 맞지만, 재상정치만이 민본의 나라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정도전이 얼마나 이상적인 사람인가를 알게 해 줍니다. 그런데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항상 좋은 왕이 나올 수 없는 것처럼 재상도 항상 좋은 재상만 나올 수는 없기 때문에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은 권력이 한 사람에게 쏠리지 않고 분배가 되는 것이 그나마 사직을 오래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부패한 시대가 임정에서조차 탄핵당한 런승만 - 군사반란수괴1 다까끼 - 군사반란수괴2 전두환 시기인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지요. 반민특위 강제 해체/한강다리 폭파 도주/보도연맹 대학살/국민방위군 사건/거창, 문경, 산청, 함양 등 수많은 민간인 학살사건, 군사반란으로 헌정을 뒤엎고 납치, 폭행, 암살, 고문, 간첩조작과 사법살인(사법 사상 암흑의 날 - 1975년 4월 9일) , 그리고 다시 민간인 학살까지.
@@동훈이-d1i 백성을 아끼는 것과 정적과 외척을 숙청하는 것은 다른 거죠 백성한텐 관대했던 것은 맞습니다 실제로 본인이름을 딴 공을 차도 군주국가인데도 처벌없이 넘어갔으니까요 다만 자신의 권력에 영향가는 사람, 후대의 권력에 해를 끼칠 사람에겐 가차없었던 것뿐 그리고 이방원이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도전의 개혁정책은 본인이 왕이 된 후 잘 써먹습니다
이방원이가 고려말의 충신 정몽주의 기상을 이어받는다고 했는데 유배를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무참히 살해한 것은 살인마에 불과하다고 생각치 않습니까 조선건국의 일등공신인 정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두분은 정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후 몇대나 왕권이 안정되었습니까 겨우 세종과 문종까지 2대왕까지만 평화로운 세상이 유지되었지. 이방원이가 사회기반체제는 잘 정비한 것은 인정하지만 폭군체제에서 제대로 작동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백성을 아꼈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신문고를 만들어 억울한 사람의 사연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해야 되는데 신문고도 검열하여 정작 억울한 사람은 치지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훈이-d1i 음... 몇대나 왕권이 안정됬냐고? 조선은 세도정치가 판치는 조선 말기 전까지 강력한 왕권국가였는데..? 당황스럽겠지만 조선이 옆에 왜나라보다 보수적이고 개혁이 늦었던건 그 왕권이 너무 강했다는 시각이 있어. 체제가 안정되면 발전과 혁신이 불필요해지거든. 반대로 왕권이 약하고 지방세력이 준동하는 시대에는 발전과 혁신이 빛을 발하지. 왜냐고? 어떻게든 주변국에 대항해서 살아남고 이겨내야하거든. 춘추전국시대, 오호십육국시대의 고대, 중세 중국과 이슬람교가 창시된 이후의 중동, 르네상스 이후 서유럽의 기술 발전속도를 보면 느껴지지.
정도전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으로 하기에는 정도전이 추진한 정책 대부분을 이방원이 흡수함. 즉, 깔 수 없어짐. 정도전 까는거=본인이 본인 얼굴에 침 뱉기. 그리하여 영상에도 나오듯 덮어버리기로 함. 그 덕에 2000년대까지도 정도전은 주목받지 않는 위인 중 하나였죠. 아마 현재의 정도전 해석이 당시의 정도전과 비슷할 듯 합니다.
@@그리운무도-v3p 지랄염병 하네 어디서 동양의 천리 사상을 기독교 야희 의 의인화된 신의 주관과 계획인양 교묘히 대처 해서 표현하네 하늘에 뜻이란 신을 말한게 아니라 그냥 인간의 의지와 힘으로 아찌하지 못하는 우주와 대자연의 작용을 말하는거야 그러니까 대자연의 여러 여건과조건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괴 작용을 말하는거여 그것을 옛날사람들이 천리 천명 하늘에 뜻라고 했던거여 기독교의 인격신을 말한게 아니여 다른말로 숙명 운명 천명 이라고도 표현하지
근데 이방원이 난 안일으켰으면 숙청할 정도로 세력이 불안정하지 않았음. 난을 일으키는데 가담하는 것엔 많은 리스크가 따르고 대가를 바라기 마련임. 이방원의 초기 권력은 매우 불안정했음. 이성계처럼 건국 이전부터 완성된 세력이 아니라서.. 그래서 숙청을 해야만 했던거고... 덕분에 인재풀도 고갈되고. 이방원이 유능해서 상당히 해결하고 세종을 낳고 갔지만 왕자의 난은 부정적인 요소가 많음
한 번씩 소주 한잔에다 정도전을 보면 비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가슴이 울컥해진다.
그만 좀 쳐 마셔
@@이조녁-d7r 감성을 짓밟다니 잔인하노
아 저도~ bgm 잘 뽑았네여
형 소주 한 잔에 전원일기를 봐도 울컥해 술끊어 제발 응?
나도 그런데ㅋㅋ 정도전 처형직전 정몽주가 불러서 같이 술 마실때 나도 마시면 눈물 나옴ㅠㅠ
정말 웰메이드한 드라마였죠.
이런 역사적 결말에서 심금을 울리다니...
포은 정몽주와 삼봉 정도전
방향은 달랐지만 각자의 대의에 대한 절절한 진심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조상들의 치열한 삶에 감사합니다
0:28,0:39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겠느냐 라고 하니 손바닥말고 다른 하늘을 가져다 덮겠다라고 대답한 이방원
그 하늘이 저의 조상이신 정몽주....
@@김태민-h2n4q 굳이 그런 말씀을 올리신 이유 여쭈어봐도 될까요?
@@오근세-k3i
한국의 조상 족보는 믿을게 못되거든
임란이후 짬뽕이되고
임란이후 족보를 사버리고
임란이후 쌍놈이 양반이되고
일제시대이르러 자기 주인의 성씨를 따라갔으니까.
니가 정몽주의 후손이란건 위 4개의 이유중 하나일수있으니 믿기 힘들다는거야
그리고 600여년전이라 정몽주의 직계후손이아닌 그저피를 가진후손이면 최소 수십만일거다.
하지만 오히려 잘된일같아
한반도 계급사회가 뿌리뽑혔다는거니까
@@sangnamja313 귀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확실히 제가 그분의 후손인지 분간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가 그분만큼은 존경하고 닮고 싶다는 점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자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옳고 그름이 아닌 현재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래를 가르쳐줄 수 있는 존재인만큼 저는 제 조상님 또한 그런 분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한 시대를 이 땅에서 살아갔지만 반드시 제 조상님 또한 그곳에 계셨을겁니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 저의 조상님 존재를 저는 알게됬고 그분을 신봉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씨와 주변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자라서 포은 정몽주 선생이 저의 조상이라는 것 또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시대에 따라서 현재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평가를 받지만 저에겐 오직 저의 조상님이라는 자부심과 현재까지도 나라에 충절을 바친 훌륭하신 분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역사에 따라 잘못된 풍습과 비판을 받아왔지만 물론 그것또한 개개인의 생각과 우리가 현재 과거의 역사를 평가하는 모습이라 사료됩니다 제 조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저에게 훌륭하신 모습과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 저의 모든 조상이라는 점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대와 세월이 흘러 계급사회가 무너진만큼 우리의 족보 또한 형태가 달라졌다는 점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근세-k3i 예. 조상을 기리는 마음이 있고 조상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있다면, 설령 진짜 피를 물려받은 후손이 아닐지언정 조상 이름에 먹칠하는 종손(영일 정씨 종손이 그렇단 의미는 아니지만;;)보다 후손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안재모는 사극의 명품배우다
목소리가 일단 중저음이고 고급스러워서
왕이나 세자 역에 적격이고 표정이 연기가 아닌 연기하는 정말 연기잘하는 명품배우다 정말 팬이고 더 잘되길 응원합니다 안재모 넘 좋아요
게다가 존잘임ㄷㄷ
네 야인시대 김두한도 멋졋음 ㅋ 안재모하면 김두하이죠 ㅋ
용의눈물에서 유동근이 이방원
김무생이 태조 이성계 안재모는 세종 (세자역할)
안재모는 연기 정말 잘했죠.
야인시대, KBS 월화드라마 귀여운여인에서 독자로 출연했었고 어머니를 소홀하게 했다는 이유로 가방회사 회장 아버지를 극도로 미워했었던 연기 정말 잘 봤었죠.
정말 명품배우는 따로 있죠 사극의 신이라 생각들정도로 정말 극찬의 배우 이민우 용의 눈물에서의 이제역
이민우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신들린 연기를 펼치셨죠
그당시 나이가 23~24세였는데......
조재현도 꽤나 눈빛이 강렬한데 안재모는 진짜 눈빛이 살아있네
조재현이 이상하게 싫어서 안본 드라마
@@정은이-w4e 대체 몇년을 내다보신겁니까...
저눈으로 관강
@@정은이-w4e 혹시 선생님께선 독심술사신지?
역시 안재모 태종 이방윈 정말 잘 어울려
임호몽주도 이때 드라마 성공 공신중 하나임... 진짜 너무 잘해줬다
정도전에 캐릭터 쇄신 많이 했음
유동근은 태종에서 이성계로
임호는 중종에서 정몽주로
안재모는 김두한에서 이방원으로
@@주느-x1l 조재현은 정도전에서 성범죄자로
안재모는 세종에서 태종 이죠
@@주느-x1l 박영규-미달이 아빠에서 간신배로요
@@주느-x1l 김주영은 이방간에서 조민수로
선동혁은 이숙번에서 이지란으로 ㅋㅋ
임호 등장이 진짜 신의 한수
04:05 눈감기 직전 파르르 떠는 정도전, 친구를 맞이하러 다가오는 정몽주. 지금봐도 소름이 돋는 씬..
당시엔 나이를 떠나 뜻이 맞으면 벗이 되었다하여 정도전, 정몽주 이 둘은 둘도 없이 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정도전은 맹자를 읽으며 역성혁명론을 받아들여 고려를 멸하고 조선 건국을 꿈꾸게 되며 고려의 충신이었던 정몽주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끝내 둘은 비참한 죽음을 맏이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도전에게 맹자를 선물 했던 것은 다름아닌 정몽주였다. 부모상 등으로 낙향하는 정도전에게 5살연상이었던 정몽주가 이를 읽어보라고 권하였던 것.
이상 짧은 지식으로 아는 것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혹시나 역사적으로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내용을 덧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속이라는 저주에 걸려 평생을 남을 위해 산 삼봉... 행복햇을까.... 일반인인 나는 그의 행동을 이해 못하겠지만 아름답긴하다...
본방으로 봤던 당시에도 전설적인 명장면이었는데, 지금보니 일부러 정몽주에게 흰색 옷을 입혀서 정도전을 구원한다는 연출도 담았던 것 같네. 정말 전설이다.
이방원 말을 들은 정도전 쿨하게 웃지만 속으로는 식겁했을것 같다...꽤나 두려웠을듯...다른 태양을 가져다 덮을것이라...하아ㅋㅋㅋㅋㅋㅋ말 잘하네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기뻐서 웃었던 거 같습니다. 포은을 어떻게든 대업에 동참시키고 그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려고는 했지만 끝이 안 좋았는데, 이방원이 결국은 해준다고 하니까요..
물론 정도전이 꿈꾸는 완벽한 그런 세상은 아니겠지만, 방향 자체는 정몽주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이방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명해버린거죠.
@@pupwannabe5664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도전은 포은과 같이 갈 수 없고 제거해야 한다고 이성계한테 꾸준히 애기했지만 이성계만이 대업을 위해서는 포은과 삼봉이 같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삼봉, 포은 둘은 같은 스승밑에 있었지만 정치, 나라, 백성을 보는 시각이 달랐고 가는 길도 달랐습니다. 정몽주의 근간은 도덕적 근본주의 입니다. 그래서 왕조를 엎어버리고 새나라를 세우겠다는 정도전의 관점은 도저히 따를 수 없는 거지요. 반대로 정도전의 근간은 민입니다. 정도전의 눈에는 선비나 노비나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첫개혁부터 백성을 위하는 토지개혁부터 시작해서 관리제도까지 싹 바꿔버렸지요. 둘은 서로를 존중하지만 추구한 방향은 너무나 다른 사람들입니다.
정도전 : 이인임 니말이 맞았네
@@johnlee8358정도전은 애초에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정몽주를 죽인것도 이방원 조선을 혁성명혁을 이룬것도 이성계 대마도 정벌과 4군6진을 개척한것도 세종대왕
범죄자 때문에 재방을 못하는 명작 ㅠㅠ
범죄자 누구?
@@jr1800 조재현
성폭행 미투 가해자
@@송진섭-g8u 3:12 이방원:미투 가즈아
꽃뱀투 한걸 범죄자 취급하네 ㅋㅋ
미쳤다... 진짜 비교불가의 사극
このドラマを母とよく見た、特に母はこのドラマが再放送される度に視聴し感動していた、その母が今年の1月26日に殺された、母は私の唯一の話し相手であり唯一の友達だった、その母を失い途方に暮れている
이 드라마와 신돈을 합쳐서 보면 이런 느낌이 더 깊어질 것이다
저 배경음악 합창단이 허밍하는 부분 감동과 전율의 도가니 오직 kbs 대하드라마 음악만의 특징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멋진 앙상블의 향연 (대조영 명성황후, 대왕세종,천후태후,장희빈등)
+불멸의이순신
@@korealiftandcarry2871 불멸의 이순신은 명품사극이지만 배경음악은 그다지 별로 너무 밋밋 극적이거나 리드미컬하지 않음
@@Jhangchangbong
전 개인적으로 장희빈이랑 대왕세종 브금이 개쩔었습니다 ㅋㅋ
할만큼했다라는 말에서 왠지 모르게 울컥하네요
지금껏 이방원역을 맡은 배우들중
안재모가 최고인듯!
사극드라마에서 꼭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재모 아역시절부터 사극연기 훌륭이해낸 괴물같은 연기력임 지금 같은나이때 날고기는 연기력들 안재모 발뒤꿈치행
혹시 용의눈물 안보셨는지...??
@@낚시의신-x7f
용의눈물 봤었고 그당시 이방원역에
유동근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한텐 안재모가
더 강렬히 기억되고있는거죠
유동근씨는 용의눈물 이방원보다
정도전의 이성계역할이 더 기억에 남네요
@@권영진-f7i저도요
@Hoittttt 저는 유동근, 김영철, 안재모, 장혁, 주상욱이요
최선을 다 했다는 말이 왜 이리 가슴아픈지...
@@암행어사출두여 아니 이 사람은 입에 걸레를 물었나? 첨 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욕을 박네.
ㅋㅋㅋㅋ존나웃기긴하다
어휴 맨윗놈 저런 것이 모욕죄로 따박따박 고소고발을 당해야 하는데
@@암행어사출두여 개씹새끼
저도 너무나도 공감.. 한때 친구이자 같은 성학자였던 동료들과 포은에게도 온갖 비난과 힐난을 받았음에도 민본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기위해 한곳만 바라보고 왔던 정도전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눈물남 ㅠ
조재현씨 연기는 참 소름돋는다... 앞으로 영원히 다시 볼일은 없겠지만...
'이 땅에 백성이 살아있는 한 민본의 대업은 계속될 것이다.'
육룡이나르사 태종이방원 같은 드라마도 이 정도전 드라마는 못따라온다 넘사벽
진짜 정도전은 국회 보자관 출신 작가 덕분에 대사들이 너무 .. 기가막히다 내가 본 드라마 통틀어서 대사를 이렇게 쓰는 드라마가 있던가 ..
야 손바닥으로 어떻게 하늘을 가리느냐 했는데 이방원이 다른 하늘을 가지고 덮어비린 것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받아치다니 순간 소름 돋았다
연기 잘했던 안재모씨 20살에는 연산군 연기했었는데 그것도 최고였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왜 이제서야 알았나 싶음 이민우씨도 19살에 연산군 연기 잘함 정태우씨도 그렇고...
진짜 연기력은 최고다!
킬방원 당신은 도대체 몇수를 앞서 본 것 입니까
정적과 범죄자 제거를 동시에..
경술국치 이전에 외척세력들이 날뛰었던 걸 생각하면 잔인하기는 하지만 부득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의구현ㅋㅋㅋ
정몽주와 만나는 장면은 언제봐도 울컥함 ㅠㅠ
죽기 직전 이방원을 지켜보는 정도전의 눈과 죽기 직전 정도전을 지켜보던 이인임의 눈이 정말 공통되게 대비되네요. 이런 부분까지 뜻을 넣었다니 드라마 작가가 천재인듯...
@Mr이 드라마 보면 이인임이 죽기 직전에 정도전한테 이야기하는 장면 있어요. 그것도 명장면.
@@hryun3591 괴물을 잡기위해서 자기가 괴물이 되지는 말아야한다 이런대사였나요?
@@User-bonjour2000 당신은 아직 괴물이 아니요.
다만 순진한 학자일뿐이지. 허나 곧 괴물이 될것이오.
많이 고통스러울걸세...자네의 모습을 지옥에서 지켜보겠네...라는 대사였을거에요.
@Mr이 드라마를 보지도 않았네
4:42 연기 소름
안재모...당신의 사극 연기가 계속 보고 싶습니다.
저 드라마 볼 당시에는 별 감정없이 봤는데 지금은 뭔가 울컥하게 만드네;;;
ㅇㅈ
안재모의 사극은 . 진짜 좋음
야인시대로 더 유명해졌지만 ㅎㅎㅎ
마지막 이방원 표정은 함께하고 싶었지만 대의를 위해 베어버린 숙부에 대한 여러 애증이 오가는 표정 같다.
뭔가 웃으면서도 안타까워하는 기색이 보이는 진짜 애증 겹친 표정.
드라마에서도 나오죠. 당신의 모든정책을 수용할테니 신권정치만 빼달라고요
세종대왕이 한글창제,4군6진개척등 이런 업적을 달성할수있었던 이유가 아버지 태종이 강력한 왕권을 물려주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이 즉위하고 태종은 상왕으로 물러날때 태종이 자신의 사돈집안을 박살내버렸죠
외척의 정치참여를 막기위해
근데 정작 태종은 죽을때까지 실권을 세종에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왕이 30살이 될때까지 모든것을 내게 보고할것.' 이라는 명을 내렸는데 이 명을 어긴 신하가 바로 강상인이었고 결국 노비로 전락했다가 나중에 거열형을 당하죠. 세종은 태종이 죽기 직전까지 허수아비였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나 대왕세종 등에서 태종과 세종의 사이가 안좋게 묘사되는게 이때문이죠.
실제로 태종 최대의 업적이 세종이라는 말도 있지요. 온전히 나랏일에만 신경 쓸 수 있는 여건을 완벽히 조성해 주었으니까요. 장차 세종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 만한 것들은 죄다 청소해 버렸으니...
세도정치가 신권강화라는 개소리가 여기서 또 나옵니다
@@Aa-zl3kl 그중 실권들중 군권만을 넘지기않았다고 합니다
외척세력으로인해 조선은 망함
정도전은 이방원캐릭터가 참 매력적임
주인공입장에선 악역이나 시청자 입장에선
공감이 가거든.
작가와 연기자가 훌륭하니 이방원이란 캐릭터가 왜 칼을 들었는지 왜 난을 일으켰는지 이해가간다.
쓸데없이 광기만 넘치는 미친놈이아니라 ㅋㅋ
정도전을 죽인후의 이방원 표정은 여러 감정이 섞여 있는듯 하군요. 한때 존경했고 많은 가르침을 준 스승이자 숙부였던 정도전이 끝내 자신의 손을 거부하자 죽인것에 대한 아쉬움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끝없이 거부하고 궁지로 몰아냈던 정적이었던 인물을 죽인것에 대한 후련함.
보면 이성계도 답답한 게 딱 봐도 기반 있어보이는 왕자들이 떡하니 노리고 있는데 제일 어린애한테 세자자리주고
또 줬으면 이방원 등이 노리지 못하게 더 큰 기반을 마련해줘야지 보면 제대로 마련한 것도 아닌 듯 보여서 그랬습니다.
아니면 이방원이 너무 넘사벽이었거나.....
여담이지만 이방원 자기 동생들 그렇게 죽이고 자기 아빠 다음으로 자기 형인 이방과를 왕자리에 않혔는데 그 형이랑은 잘 지냈다고 합니다.
또 자기 아들들에게는 누누히 말했다고 합니다.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고 니들 중 누가 왕되든 잘 챙겨주라고.
@@garammaru3272 비단 정도전 때만이 아니라 정몽주 때도 그랬죠.
만약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이지 않았다면 세종대왕 같은 희대의 명군은 나오지 못했겠죠.
@@짱구는목말러-z4x 그건 그냥 나비효과지, 쓸데없는 가정. 방석이 왕이 됐다면 어떤 역사가 펼쳐졌을지 누가 앎?
안재모씨도 진짜 연기 잘 하심. 저런 훌륭한 배우가 요즘은 뭐 하시나? 그리고 정도전과 태조 이성계가 꿈꾸었던 조선은 지금의 입헌군주제 같은 나라인데 참 시대를 앞서 나가도 한참 앞서나간 나라였음.
진짜 갓띵드라마죠 정도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 이건 조재현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말
미투좌 연기갑 존잘인데 안타깝다 ㅠ
연기는 인정함 어휴 그놈의 물건좀 조심좀 하지
조재현이 너희 어머니에게 그 짓해도 안타깝다고 해라 ㅋㅋㅋㅋㅋㅋㅋ
조재현이 연기를 잘해? 풉 ㅋㅋㅋ
@@세렌디핏ㅂㅅㅋㅋ
최선을 다했다는 삼봉과 이해한다는 듯 바라보는 포은, 벗에게 할만큼 했다는 말을 듣고 웃어보이는 삼봉.. 대업폭주기관차가 된 이후 이렇게 활짝 웃는 장면이 몇 없어서 더 다가온다
이방원도 정적을 죽이고 기쁨도 분노도 아닌 안타까우면서도 뭔가 미묘한 느낌을 표정 연기만으로 드러내는게 눈에 밟힌다
새삼.. 장난아닌 드라마
나중에 좀더 세월지나 방원이역할했던 안재모가 이성계로 나와서 유동근배우처럼 품앗이로 당하게 되면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이작품은 정말 연기와 대본 연출이 모두 출중했던 걸작사극입니다!!!
대업폭주기관차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이정환-x7p 솔직히 김영철이 이성계를 연기하는 걸 봤을 때 안재모가 이방원 역을 맡았다면 프로그램 효과가 더 없을까 생각했어요
우리나라 이런 사극이 좀 많아져야되 ㅠㅠ 진짜 조금더 돈에 투자를 해줘서 리얼리티하게 ㅠㅜ 왕좌의 게임, 바이킹스, 사마의, 삼국지 같이 좀더 ㅠㅠ 멋스럽게 만들어 줬음 좋겠네
전투장면이 빠져선 안됨 ㅎㅎ돈아끼려고 안방에서 노닥거리는 조선사극은 재미없음
왕자 의 아니고 왕좌의 게임 피디님
그래서 돈많이 들여 마쑥노만들었는데왜 아무도안보지
ㅋㅋ 제작비가 100배 더필요한데 누가 투자하냐
@A Plus 네?
막장으로 치닫던 고려말과 이제 막 기틀 다지던 조선초가 막강하진 못했죠...
안재모씨 정말 선과악을 넘나드는 명품연기자^^
여말선초를 다룬사극
용의눈물, 정도전, 육룡이나르샤 셋다 봤지만
유동근은 연기력으로 압도적이였고
유아인은 자기만의 식대로 잘 표현했다면
안재모는 뭐랄까
정말 성계이나 외모나
이방원은 저랬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았던 드라마
이야ㅋㅋ 손바닥 말고 다른하늘을 가져다가 덮어버린다ㅋㅋ
포은
근데 실제로 그렇게 했음
클라쓰~
조재현은 손바닥으로 다른걸 더듬었다죠
@@박민수-q4k ㅎㅎ
진짜 사극 최고의 마무리 였다.. 정도전과 정몽주의 냉혈했던 관계를 너무 지나친 우정으로 미화하는 느낌은 좀 싫지만. 저 울먹거리며 "나는 최선을 다했네."라는 멘트는 지금까지 여운이 남는다.
태종이 강력한 왕권과 풍부한 국고를 세종에게 물려줘서 그 좋은 정치들이 가능했던거야 세종이 신하들과 유학자들의 반대에도 한글 창제를 밀고 나갈수 있었던것도 왕의 힘이 그만큼 강력했기 때문이고
잦문가가 설래바리를..
성범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예
ㅋ 너무좋은비유
어떻게 살아야, 실패의 순간에 저 표정으로 '정말이지 난. 최선을 다했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실패자지만 역사에 이름이 길이길이 남을 정도면 됩니다.
나라를 세우면 됩니다
Anaheim Electronics E.F.S.F ㅋㅋ
조선을 태동시키고 대부분의 사상적 토대를 이뤄 무려 500년간 유지시키고 그 사이사이 중흥기를 만들수 있도록 만든 정도전이 저런 죽음을 당했다 해서 실패자라 볼수 있을까요.. 저는 실패자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무력하게 죽은 정몽주가 오히려 뜻을 이루지 못한 실패자라 느껴집니다.
조재현: “난...정말이지..내 🌶로 최선을 다해 성폭행 했네...포은...😭”
정몽주: “자넨 할 만큼 하였어! 이제 뒤지러 가세.”
정도전의 마지막 연출은 정말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최고..
근데 훗날 정도전이 하려고했던 것들
대부분 이방원이와 그의 아들 세종이 해냄
단, 그 정책이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하느냐
신권을 강화하여하느냐의 차이였을뿐..
ㄴㄴ 정도전이 꿈꾸는 정치는 조선이라는 당시 새로운 신생 국가라는 점에서 고려 귀족이나 왕족 출신과 혼인한 정종, 태종을 비롯한 신의왕후 핏줄을 배제해서라도 조선 왕권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이성계라는 창업군주 중심으로 관철하자는 주의였음. 헌데 고려 상류층 출신과 혼인관계를 맺은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 포함 신의왕후 태생의 왕자들이 이에 반하여 일으킨 게 무인정사. 우리가 저 둘의 정치 사상 논쟁을 다룰때 많이 거론되는 신권, 왕권 중심 논쟁은 일반적인 주입식 역사교육의 폐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정도전이 처음에 개혁적인 유학정치를 단행할 수 있던 것이 이성계라는 조선 초대 군주라는 정통성을 보증하는 구속력이 있었기 때문. 고로, 실질적으로 정도전과 이방원은 궁극적으로 조선 왕권이 주가 되어야하는 입장에서 분쟁이 생긴 게 아니라 왕위 승계 과정에서 빚은 분쟁이라는 점.
태종 이방원은 말은 저렇게 해도 정도전이 만든 궁궐, 제도 그 모든것을 조선의 기반으로 삼았다.
ㅇㅇ그렇게 반대하던 사병혁파도 하고
자신이 왕자인 시절엔 정도전의 정책이 손발을 자르는거니 반대했지만
왕이 되서 행한걸 보면
그 정책은필수였던것
얼라이언스 인가요?
이미 이 드라마에서도 이방원이 정도전에게 말했죠. “당신의 모든 정책을 다 수용할 수 있다. 다만 신권정치인가 뭔가는 좀 빼달라” 이런 늬앙스의 말로요
사병혁파는 지가 권력 잡고 무서움을 아니까 혁파한 거ㅇ 자기 외가랑 이숙번 사병으로 쿠데타 해놓고 가만 내버려 둘 리가 없죠. 화장실 갈 때랑 나올때 다른 전형적 예
세종대왕을 탄생하게 만드신 이방원. 많은 이들을 죽였지만 그거야 권력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뿐, 백성들에겐 세종대왕님 한 분 만으로도 이방원. 그는 역대 최고의 아버지이자 왕.
가장 재평가 받는건 원경왕후가 여흥민씨
명성황후 민비가 여흥민씨라는거
난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 이 문장이 뭐라고 이렇게 가슴아프냐..
대한민국의 사극은 감동 그 자체~♡♡♡
다른 하늘로 덮어 본인의 모든 삶을 왜곡한다 했을 때, 겉으로는 담담하게 웃지만, 내가 봤을 때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서 웃는 것 같음. 죽고나서 정몽주에게 오열하는 거 보면, 이방원의 저 말이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는갑다. 그렇게까지 본인을 철저하게 짓밟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을테니. 이방원 진짜 대단하네
여기서 임호의 포은연기는 길이길이 남을 명연기였음...
진짜 연기하나하나가 대단하다
정도전은 가만보면 시대를
너무 빨리 타고 태어났음..
지금 태어났으면 공산주의자 각
@@Orca88888 아니죠 일본이나 영국처럼 총리죠
@@야모리-f2c 공산주의자죠 체게바라처럼 혁명을 했을텐데
정치도 시대의흐름에따라
역적과 충신이 있는듯.정도전은 시대에 앞선 이상주의자였다.
저기서 포은 등장할 때 소름돋았음
자기가 죽인 사람을 백성들에게 숭상하라고 가르치는...그야말로 병주고 약주는꼴 아닌가?
@@kimseonjong84그렇지만 백성들한테 정도전처럼 되라고 해봐요 정도전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 보다 정몽주같은 사람이 나와야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려고 할거잖아요
@@dreaming_octopus 인정. 정도전은 고려를엎고 임금을폐하고 새나라를세우는데 역할을했으니까요
이 장면 보고 울부짖었음 오랜만에봐도 개멋짐
안재모도 분명 시대를 타고나지못한것도 같은게
정말 연기잘하고 마스크도 주인공감인 배우인데... 아마 안재모가 90년대에 활동했다면 유동근, 최수종급의 사극레전드배우가 되었을텐데...
아까운 배우이다..
? 이미 야인시대로 레전드인데;;
????? ㅋㅋㅋ 이미 이십대때 탑 찍으신 분인데요. @-@
신권정치나 왕권정치나 다 장단점이 있으니 어떤 정치 체제든 지배계층이 부패하면 다 소용 없습니다.
맞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조선에는 왕도 신하도 어찌하지 못하게 사실대로 객관적으로 실록을 쓸 수 있었다는게 대단했던거 같음 . 그 잔인한 태종도 정작 왕에 올라서고 나서는 시간 규율은 철저히 지켜야 했고 수행원들이 공부시키러 태종 찾으러 올때마다 공부하기 싫다고 땡깡부리거나 몰래 사냥하러 도망갔다가 뒤지게 혼났던 기록들도 다 서술되어 있음 ㅋㅋ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저 당시 정도전이 분명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이자 정치인인 것은 맞지만, 재상정치만이 민본의 나라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정도전이 얼마나 이상적인 사람인가를 알게 해 줍니다. 그런데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항상 좋은 왕이 나올 수 없는 것처럼 재상도 항상 좋은 재상만 나올 수는 없기 때문에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은 권력이 한 사람에게 쏠리지 않고 분배가 되는 것이 그나마 사직을 오래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사파를 위시한 정권이 부패한것을 보면 알수있죠 ㅋ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부패한 시대가 임정에서조차 탄핵당한 런승만 - 군사반란수괴1 다까끼 - 군사반란수괴2 전두환 시기인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지요. 반민특위 강제 해체/한강다리 폭파 도주/보도연맹 대학살/국민방위군 사건/거창, 문경, 산청, 함양 등 수많은 민간인 학살사건, 군사반란으로 헌정을 뒤엎고 납치, 폭행, 암살, 고문, 간첩조작과 사법살인(사법 사상 암흑의 날 - 1975년 4월 9일) , 그리고 다시 민간인 학살까지.
3:16 성범죄자 처단
ㅋㅋㅋ ㅁㅊ
세종대왕의 업적 절반은 이방원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0% 임
안재모의 이방원 지금 친 대사들 작가가 써준거 맞죠?? 꼭 안재모 본인이 써온듯한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작가께서 꽤 연구를 잘했네요 굉장히 정치적인 치밀함이 느껴지는 대사입니다
닉...ㄷㄷ
척 형 친구아니신가!
작가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니까요.
닉네임과 프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십니다
척준경 장군 친구분 ㅠㅜ
와 진짜ㅜ더웠을텐데
저 두꺼운 의상입고..존경스럽습니다
태종 이방원...... 그때문에 정도전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백성을 끔찍히 아끼고 조선왕조500년 기틀을 다졌으며 세종의 아버지....참으로 아이러니하지않은가...
백성을 끔직하게 아낀사람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다고
하는데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 안합니까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숙청시켜 단지 힘을 과시하여 복종하는 수단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동훈이-d1i 백성을 아끼는 것과 정적과 외척을 숙청하는 것은 다른 거죠 백성한텐 관대했던 것은 맞습니다 실제로 본인이름을 딴 공을 차도 군주국가인데도 처벌없이 넘어갔으니까요 다만 자신의 권력에 영향가는 사람, 후대의 권력에 해를 끼칠 사람에겐 가차없었던 것뿐 그리고 이방원이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도전의 개혁정책은 본인이 왕이 된 후 잘 써먹습니다
이방원이가 고려말의 충신 정몽주의 기상을 이어받는다고 했는데 유배를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무참히 살해한 것은 살인마에 불과하다고 생각치 않습니까
조선건국의 일등공신인 정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두분은 정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후 몇대나 왕권이 안정되었습니까
겨우 세종과 문종까지 2대왕까지만 평화로운 세상이 유지되었지. 이방원이가 사회기반체제는 잘 정비한 것은 인정하지만 폭군체제에서 제대로 작동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백성을 아꼈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신문고를 만들어 억울한 사람의 사연을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해야 되는데
신문고도 검열하여 정작 억울한 사람은 치지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건국초기에 태종과 같은왕은필수 고려광종때도 광종이후로 왕권이안정됬으며 태종이후 왕권이 안정된것도 사실이고 단종은.. 너무어린케이스라 비교하기가힘들지만 세조이후에도 왕권은 탄탄했음
@@동훈이-d1i 음... 몇대나 왕권이 안정됬냐고? 조선은 세도정치가 판치는 조선 말기 전까지 강력한 왕권국가였는데..? 당황스럽겠지만 조선이 옆에 왜나라보다 보수적이고 개혁이 늦었던건 그 왕권이 너무 강했다는 시각이 있어. 체제가 안정되면 발전과 혁신이 불필요해지거든. 반대로 왕권이 약하고 지방세력이 준동하는 시대에는 발전과 혁신이 빛을 발하지. 왜냐고? 어떻게든 주변국에 대항해서 살아남고 이겨내야하거든. 춘추전국시대, 오호십육국시대의 고대, 중세 중국과 이슬람교가 창시된 이후의 중동, 르네상스 이후 서유럽의 기술 발전속도를 보면 느껴지지.
후에 조재현은 드라마 사후 미투에 걸려 만민의 지탄을 받게 됩니다.
ㅉㅉㅉ조재현없어도 대하사극 명배우들 많음~
저놈에 고추가 문제야 문제
@@외로운혁명가 균x 바이러스o
@@waskeralbert1990 ㅇㅈ 박테리아 바이러스 ㅎㅎ
@@외로운혁명가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ㅋㅋㅋ
안재모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었다니..
이후 정도전은 흥선대원군때 공식적으로 복권된거보면 진짜 자기가 만든 나라에서 영혼조차 편히 쉬질못했네 ㅎㄷㄷ
정도전이 만들기는 개뿔
ㅋㅋㅋㅋ
과전법도 조준이고
경제육감 등 책 몇권 써놓고
되도안한 재상중심 헛짓거리하다가
훈구파 육성 짓거리 원흉이 무슨
명에 인정 받은 것도
이방원이고
모든 육조 기틀 만든건
이방원임
@@taek4854 명나라와의 관계는 어차피 홍무제가 살아있는 한 개선될 여지가 없었고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집단의 보수화 및 세력의 세습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 책임을 개인에게만 돌릴 순 없어요.
태종 이방원, 고거전 보다 정도전 다시 보니까 대사가 참 찰져.
최근 나오는 사극들은 대사가 왜이렇게 밍밍하냐?
둘다 똑같은 이정우 작가. 역량 미달 작가가 다 망쳐놓음
저 드라마의 대사처럼 영원히 경멸과 저주를 받을것이니 이나라 대한민국에서 당신은 영혼조차 편히 쉬지 못하게 될것이요.
정도전 넌 너무 도전적이야~~~~
진짜 볼떄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말이지
킬방원은 멋졍
이방원역은 재모형이 최고다 👍 정도전에 이방원 보다가 지금보면 아쉽다
0:35 다시 보니 둘의 첫 만남에서의 대화 장면이랑 오버랩되네요 ㅎㄷㄷ
안 재모 정말 연기 잘한다.. 저 나이에.. 놀라울 정도로...
이방원 중점으로 된 사극드라마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당연히 안재모가 해야겠지
나옵니다. 내일 12월 11일 태종 이방원..허나 주상욱..(시무룩)
@@Coree_연합 안재모의 이방원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방금 채널돌리다가 봤는데 영 별로네요ㅋㅋ
@@Coree_연합 알고보니 갓상욱
@@koreanmessiLeeseungwoo ㄹㅇ 갓상욱이었음
와 이방원 연기 쩐다
자기를 희생하여 친구를 성인으로 만든다하니 아무말도 못하네
안재모가 태종으로 나오는 후속작을 보고싶었는데
정도전의 죽음이 아쉬우면서 아쉽지 않은 이유는 방원의 뒤로 킹갓엠페러세종대왕께서 등장하시기 때문
멍청하네...한 시대 그러면 뭐하니? 정도전 사상으로 정치 펼쳣으면 조선시대 전체가 달라졋을건데 어떻게 그게 비교가 되냐
@@햄쮜-j2i 에이. 그건 아니지.. 그런다는 보장이 어디있어? 역사에 만약이란것은 없어요ㅡㅡ 그냥 결과만 봐야지
심우영 만약 신권정치로 조선을 이끌어갔으면 절대로 한글이 나올수가 없었죠 ㅋ 자국 언어를 가지게 됐는데 그 어떤것보다 가치있는거죠
@@햄쮜-j2i 정도전의 신권대로 간다면 재상의 힘이 지나치게 강한데, 이방원이 피를 보면서까지 철혈의 왕권을 넘겨줬는데도 훈민정음 반포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한 걸 보면 신권으로 한글 만드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깨기임 ㅇㅇ 더 멍청하네;;
세종 인재들이 모두 거이 태종때 발탁됬고 장영실도 태종이 발탁했음 정도전였으면 장영실은 역사책에서 못봤을듯
진짜 잘만들었다 배우부터 촬영에 임한 모든 사람들 자부심 가질만하다 ㄹㅇ
00:10 졸지에 현실 반영
안재모 그대의 연기가 그립소
안재모는 진짜 잘한다.
정몽주와 정도전의 만남은 다시봐도 전설이다...
항상 궁금한게. 역사능 승자의 기록이라 분명 정도전의 기록이 평가절하되거나 안쓰여진부분들이 있을텐데도 지금정도의 평가를 받는것을 보면 실제론 얼마나 더 대단했던 인물일지..
정도전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으로 하기에는 정도전이 추진한 정책 대부분을 이방원이 흡수함. 즉, 깔 수 없어짐. 정도전 까는거=본인이 본인 얼굴에 침 뱉기. 그리하여 영상에도 나오듯 덮어버리기로 함. 그 덕에 2000년대까지도 정도전은 주목받지 않는 위인 중 하나였죠. 아마 현재의 정도전 해석이 당시의 정도전과 비슷할 듯 합니다.
그냥 정도전은 정신병자인데 뭔소리냐 요동정벌이 정신병자가 아니면 나올수 있는소리냐?
@@봉화마을무기와라노짱 ㅋㅋㅋㅋ가능랫을수도잇지 왜불가능함 오랑캐들은 유럽까지막엇는데
조선 군사력이랑 몽골 제국 군사력을 비교하는건 좀 선을 씨게 넘으셨네 ㅋㅋㅋ
@@봉화마을무기와라노짱 무리한 사병혁파하다가 무리하게 죄다 적으로 돌린상태에서 꺼낸 계책이 요동정벌아님? 그게 오히려 더역효과나와서 자기입지마저도 위태위태한건데
세종을 태어나게 하기위해 태종이 왕이된거같다 뭔가.. 하늘의 뜻이랄까
왕은 하늘이 내려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신이 만든 계획하에 사람들이 살아가죠.
조선이 세워진것도 신이 계획해서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이방원이 형제들을 죽여 왕이되고 세종대왕이 탄생해 한글을 만든것은 모두 신이 계획한 일입니다
@@그리운무도-v3p 지랄염병 하네 어디서 동양의 천리 사상을 기독교 야희 의 의인화된 신의 주관과 계획인양 교묘히 대처 해서 표현하네 하늘에 뜻이란 신을 말한게 아니라 그냥 인간의 의지와 힘으로 아찌하지 못하는 우주와 대자연의 작용을 말하는거야 그러니까 대자연의 여러 여건과조건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괴 작용을 말하는거여 그것을 옛날사람들이 천리 천명 하늘에 뜻라고 했던거여 기독교의 인격신을 말한게 아니여 다른말로 숙명 운명 천명 이라고도 표현하지
@@그리운무도-v3p 나중에 한국고대사도 다 신의 뜻이라고 하것네
하늘의 뜻? 정안군과 수양대군같은 악마가 천사니? 단종과 이방석을 지 욕심으로 죽이고 아버지 무덤이나 파는 미치광이놈들이 천사? 페륜이 천사라고? 저런 것들이 아버지고 아들인 세종이 너무 불쌍하다 저런 인간 쓰레기가 애비고 아들이였으니 세종대왕이 진짜 안습이지
@@그리운무도-v3p 신천지다!! 체포해
역대최고사극드라마 정도전..
이후 조재현의 연기일생이 절단나리라는 것을 보여준 복선이었나
안재모 사극 또 보고싶다
정도전: 난 최선을 다했네...
정몽주: 알겠으니까 일단 좀 맞자
최영: 분명 내 곁으로오면 부럽지않는 니라를 만들겠다 하지않았나
이성계: ...
@@주코 이성계:장군,면목 없습니다
이인임:삼봉 나한테도 쳐맞아보세
삼봉...내육봉에좀맞아야겠네
@@kikibbq4885 하늘에 가는거야 boy♡♡♡♡
결단력.정치스킬은 이방원이 훨씬좋다 왕이될 상이다
사상이나 그런게 없는 인간이라 현실 대처력은 더 좋았을 것 같음. 그냥 이익을 쫒는 인간으로서 왕이 되고 싶었고 결국 승리한 인간이었음.
조재현만 아니였으면 최고의 사극인데...
저런 이방원도 나중에 자식들에게 너희는 절대 형제간에 피를보지말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예기했다고 함
Hee Yong Yang 그랬던 수양은.. 결국 피를 부르고..
@@송정훈-r1t 수양은 세종대왕 아들 아닌가요?
@@톰클라스-c7x 맞아요
@평양쫄면 앜ㅋㅋㅋㅋ
태종 이방원의 첫째아들 앙녕은 나중에 수양대군의 편을 들게되죠 허허
4:30
명장면...
세종이 맘 편히 정책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방원이 다 죽여놔서 편히 할수 있었을거에요 한글 창제도 이방원이 안죽여놨다면 쌉불가였을수도..
근데 이방원이 난 안일으켰으면 숙청할 정도로 세력이 불안정하지 않았음. 난을 일으키는데 가담하는 것엔 많은 리스크가 따르고 대가를 바라기 마련임. 이방원의 초기 권력은 매우 불안정했음. 이성계처럼 건국 이전부터 완성된 세력이 아니라서.. 그래서 숙청을 해야만 했던거고... 덕분에 인재풀도 고갈되고. 이방원이 유능해서 상당히 해결하고 세종을 낳고 갔지만 왕자의 난은 부정적인 요소가 많음
세종 쓰레기임 노비 되물림 되게 만든인간 헬조선 자체가 쓰레기 나라
@@ked2763 태종이 진짜 옳았습니다 진짜로...
이방원 빨지 맙시다. 세종은 그냥 얻어걸린것
@@yongwoonlee1663 뭐가 얻어걸려 무능한 선조 인조 고종한테나 씨부려
이러고 이방원이 정치를 못했다면 정도전 짱 이방원 *** 이러면 됐지만 그렇게 왕이 된 이방원이 세종 다음 가는 왕이자 세종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이라는게 역사엔 선악과 정답이 없음을 뜻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