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는 평생을 전장터에서 살아온 변방 출신 무장이라 정치적인능력은 아무래도 떨어지죠.. 이방원은 이미 고려시대때 이성계아들들중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급제할정도로 똑똑했었고, 고려왕조에서 어느정도 공무원생활을 해서 정치적인 감각도 있고 야망도 있었던 인물이죠.. 그런 정치적인 능력으로 이성계가 왕이될수있도록 배후에서 가장 많이 도운사람이 이방원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성계가 왕 되고나니 장자승계원칙 안지키고 본인이 총애하는 둘째부인의 어린 막내아들을 세자에 앉힌것부터 꼬인거임.. 이방과, 이방원같은 본처의 아들들이 눈 시퍼렇게뜨고 뻔히 살아있는데...... 예로부터 형제들이 후계자자리에 불만생기면 이런 비극들이 많이 벌어졌죠ㅋㅋ 멀리따지면 중국 삼국시대때 원소아들들이나 유표아들들 문제, 당나라 이세민 문제도 그렇고 ... 그리고 그 이방원의 손자였던 수양대군도 왕 욕심에 결국 똑같은 구테타를 일으킨거보면 ㅜㅜㅜ 이성계는 고려시대때 불세출의 명장이었고, 또 나라를 창업한 창업군주인데.. 말년에 이렇게 권력도 다 뺏기고 임금자리도 포기하고 뒷방늙은이 신세로 살다 죽은게 참 안타깝기도하고 짠하네요
외국인도 보면 와 할거 같아요. 솔직히 아시아에선 우리나라 배우 연기가 최고 맞더군요. 미국 유럽기준으로도 잘 한다고 느낄 거 같아요. 작품성도 빠지지 않을 거 같아요. 이 시대를 이 인물을 그린 작품들이 다 훌륭한거 같아요. 하긴 역활 자체가 배우들이 하고 싶어하고 아무나 에겐 돌아가진 않죠.(구마뭐시기는 제외)
정통 사극이 현대 사회에서 제작비나 광고 홍보 효과 한계 때문에 방송국에서 적자를 감당하지 않는 이상 제작하기 매우 힘든데 심한 역사적 왜곡이나 픽션 없이 등장한 개명작. 극초반에 양지로 시간 끌고 후반부 조선 건국 후 초기 시스템 과정 급속도 전개 빼면 딱히 흠잡을 데 없음. 특히 안재모와 임호의 연기력 내공은 유동근, 서인석, 김무생, 최수종과 같은 소위 정통 사극 전문 대배우들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적통 후배 연기자이자 정말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함.
이방원이 이성계에게 했던걸 효심이라고만 표현할순 없음 조선은 충과 효를 근간으로한 유교를 바탕으로 한 나라였기에 태종은 나쁜 사례로 남지 않기위한 명분과 자신 쪽 승계의 정통성을 위해서라도 태조의 인정 받아야만 하는 필요성이 있었음 뿐만아니라 이성계는 왕 이전에 동북면에 바탕을 둔 군벌이었고 동북면을 비롯해 아직도 수많은 토호가 이성계를 따르거나 존경하고 있었고 조선의 왕이 아닌 무장 이성계에 기반을 둔 세력이 많았기에 계속 이성계를 회유해야할 필요가 있었음 하여 왕자의 난 등 중앙조정의 혼탁으로 인해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이뤄난 반란이 대표적으로 조사의의 난이었고 이는 비단 동북면만이 아닌 중앙의 혼란으로 인해 지방까지 제대로된 중앙집권화가 이뤄지기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음 그렇기에 조정의 완벽한 중앙집권을 이룩하고 동북면을 비롯한 군벌의 정리와 유고사상에 입각한 정통성의 인정 등 그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해줄것이 태조의 인정이었음 뭐 사실 기록엔 태종이 이런이런 효심 깊은 행동을 했다! 라고 써있었지만 그런 어디까지나 태종 재위기간 문자로 적힌 기록일뿐 그걸 ㄹㅇ 효심으로 해석할지 아니면 이런 이득을 위해 한 행동으로 해석할지는 읽는이에 달린거긴 함 갠적으론 당연히 최소한의 효심은 있었을테고 정말 효심이 깊어서 했을런지도 모르지만 효심 운운하기엔 태조가 그렇게 부탁한 분봉도 태조 마음대로 못하게 한것도 있고 결국 조사의의 난이 진압된 후에야 태조가 마지못해 인정 해준거 보면 그렇게 효로 이루어진 일반 부자관계로 맥락짓기는 힘든 관계임
태종 이방원,, 정말 한국 역사에서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가진 인물중의 하나.. 그 야망과 더불어 명석한 두뇌, 사람을 휘어잡는 능력, 과감하고도 냉정한 결단력, 그리고 성군으로서의 자질... 정말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난 인물 같다.... 참으로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육룡이나르샤는 정통사극이 아니라 픽션인데 이걸 같이 묶는 건 무슨 생각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 그리고 배우를 까는 건 아니지만 천호진-유아인의 이성계-이방원은 김무생-유동근, 유동근-안재모의 이성계-이방원보다 한단계 정도 급이 아래라고 봄. 단적으로 이 영상에 나온 정도의 복잡한 감정묘사씬이 육룡에서는 보이지 않았음. 반면 정도전드라마에서는 이성계와 정몽주의 설전, 정도전 사망씬, 이성계와 최영의 대결및일갈 씬, 이인임의 각종 킬링파트 등.. 무술액션과 비밀조직등의 픽션적인 화려한 볼거리는 육룡이 많았을지라도 역사적 분위기나 정치묘사, 캐릭터의디테일 등은 정도전이나 용의눈물에 못 미친다고 봄. 물론 육룡도 길태미나 척사광같이 불후의 개성적인 오리지널 캐릭터를 완성시키긴 했지만 정작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정몽주 이인임(작중 이인겸) 등의 메인캐릭터들이 오히려 너무 평면적임. (예를 들어 육룡에서 이방원은 대놓고 너무 주인공처럼 행동하며, 이인겸은 단순한 악역에 불과함. 천호진 님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중후하다기보다는 날렵한 협객의 느낌이라 이성계의 배역에는 약간 아쉬웠음) 차라리 캐릭터의입체적 묘사는 전작인 뿌나의 이도(아버지의 과오 되새김과 동시에 백성을 위하지만, 본인의 학자로서의 개인적욕심이 성리학보다 앞서는 괴리감 등)와 정기준(이방원 및 이도에 대한 열등감과 복수심, 그러나 이도가 만든 한글의 위력을 알게 되면서 이판사판으로 더욱 극단으로 치닿는 자신의 행보를 한편으로 자각하는 모습) 등이 훨씬 나았음. 개인적으로 육룡에서 건진 캐릭터는 역사인물이아닌 오리지널 캐릭터 길태미 정도밖에 없다고 봄.
주상욱 역활 돌아 왔을때 너무 좋아했다고 인터뷰 한거 같아요. 보통 역활 맡으면 특별인터뷰도 하는 탐나는 배역이겠죠. 근데 언젠가는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배우들 많은거 같은데 전통사극이 안만들어지니. . . 요새 고려 거란전은 봐야 항거 같아요. 그 시대는 처음 그리는 거 같아요.
서로 연기의 방향이 다름 유아인의 이방원은 포인트가 카리스마가 아님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잘표현한게 유아인(육룡) 특유의 속을 알수없는 표정으로 다 때려죽인 무시무시한 이방원이 유동근(용의눈물) 안재모는 뭐 보다시피.. 타작품과 차이가 있다면 악역포지션이라는 것 정도 다들 비교불가로 연기가 대단했죠 다만 다들 연기의 방향성이 다름
퓨전사극과 정통사극의 차이는 생각보다 큼 따라서 고증에 충실한 이방원은 안재모라고 보임 그래서 사극팬사이에서 이방원하면 안재모도 큰평가를 받는거임 실제로 안재모가 연기를 잘함 유아인도 물론 잘함 사도에서도 그렇고 다만 퓨전사극이다보니 고증에 충실한 이방원은 아니었음 참고로 제일 이방원을 잘표현한건 김영철선생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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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배우 그 눈빛, 목소리에서 설움,욕망,후회가 다 들리는거같네요... 너무 명배우인데 최근 내 기억속에 사라지는게 아쉽네... 정말 일품이시다
유동근의 이성계와 안재모의 이방원 조합은 정말 대한민국 사극 역사에 길이남을 걸작의 조합이네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립니다
안재모 왕과나 에서는 전인화 씨랑 연기했지요 ㅎㅎ
완벽한 조합
어제의 태종과 세종이 오늘의 태조와 태종으로
어제의 훌륭한 성군이 되라는 말이 오늘의 니는 임금감이 아니라고!로...
이제서야 용의 눈물 김무생선생님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 유동근
결국 이인임의 말이 이성계에게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역지사지인가 ㅋㅋㅋㅋ
웃프다 흑흑흑;;
푸헐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전혀 부족함이 없는 연기.
역시 유동근님.
ㅋㅋㅋㅋ 누가 이거보고, 용의눈물에서 당신이 했던 짓인데, 이제야 아버지의 마음을 알겠냐고 한 댓글보고 웃겼는데ㅋㅋㅋ
심지어 그떄 세종역할이 안재모였죠 ㅎㅎ 신분 한급씩올려서 연기
옛날에 자기가 한 짓을 그대로 되돌려 받는 유동근
정도전의 이성계는 역시 북방계 사투리 ㄷㄷ 유동근 선생님 연기력 미쳤;;
한국 모든 드라마 중에서 손 꼽히는 명장면. 전 세계 어느나라를 가던 있을 법한 중세시대의 막장극을 너무 잘표현했네요. 특히 배우님들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너무 마음이 아픔. 볼때마다 질질 짜는 장면임.
4:02 유동근씨 연기 와 진짜 감탄만 나온다;
이성계가 계속 너는 임금감이 아니라고 갈구는데 한귀로 흘려듣고 씹어주면서 용상에 앉더니 자기한테 어울리냐고 물어보는 이방원포스ㅋㅋ
여기에선 진심 안재모의 이방원이 불한당 불효자같이 나왔섬 ㅋㅋㅋ
이방원 말이 구구절절 팩트라서 ㅋㅋㅋ 이성계도 힘이 있어서 왕이 된거지 뭐 다른거 있나 ㅋㅋㅋ
0:36 마지막씬이라고 세트 다 때려 부시는 이성계 ㅋ
진짜 애드립이면 ㄷㄷ
유동근 선생님 연기력 진짜 미쳤다...소름끼침
ㅇㅈ...
유동근님 진짜 연기에서 그 깊숙하게 올라오는
그.. 그... 뜨겁고 진득하고 엄청난 그런게 느껴지는 분이십니다.
와 저분은 연기하시는거 볼때마다 진짜 너무 대단하다고 밖에 안느껴짐.
정도전 보면서 느낀게 뭐냐면... 안재모 씨가 너무 저평가된 느낌이 듬.
냉철하고 지적인 정치가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림.
이방원 연기가 일품이었음 ㅇㅇ
지금까지 본 작품 중 ㄹㅇ 명품
저평가는 님이 하시는건 아닌지..
아무도 안재모 저평가 안해요.
사극은 정말 오래전부터 했던 안재모라
작품들에 너무 안보여서 ㅋㅋ
안재모가 연기력이 정말 훌륭한건
다 알지만 (왕과 비 연산군 시절부터 일품연기였죠)
정말 아쉬운건 야인시대 이후로 그리고 정도전 이후로 활동이 많지 않다는것이죠
용의 눈물부터 해서 한중일 모두 포함해서 진짜 많은 사극을 보아왔지만 이 정도의 명장면을 죽을 때까지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되지 않는다. 연기 만렙과 만렙이 부딪혔을 때의 짜릿함이란.
진짜 수도없이 본 이방원과 이성계 부자의 사극들의 연기중에 정도전에서 이 장면이 역대원탑이다.
정말정말 인물들의 감정이 뼛속까지 스며드는 기분이다. 정말 소름이 돋다못해 무서울지경의 연기력이다.
와 진짜 솔직히 말해서 KBS 사극중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명작임 ㄹㅇ 초반도 재미있는데 후반에 이방원 연기에 ㄹㅇ 몰입감 엄청남;;
이 영상에 권력에 대한 욕망이 다 나오네 이성계가 초반에 화내다가 이방원이 "이자리가 어울립니까?' 왜 이렇게 변했니 하니깐 슬프네..
이방원하면 무조건 유동근얼굴이 떠올라서 누가 이방원을 다시 할수 있을까 했는데 실제로 는 하얗고 덩치도 그리 크지 않고 과거에 합격한 문과 출신인 이방원에 안재모 이미지랑 연기가 찰떡임~
김영철씨도 이방원을 다시 제대로 표현했죠 유동근씨가 넘사라 그렇지 김영철씨도 못지 않았음 유동근 김영철 양대산맥 다음으로 안재모도 잘했고
골격은 컸습니다
골격 ㅈㄴ 컸다는데 뭘보고온거냐 키도 ㅈㄴ 컸다는 기록이 뻔히있는데
언제봐도 유동근 연기가 대박이네
방원이를 죽일듯이 노려 보다가도 용상에 앉아 나 멋있지 아빠? 라고 묻는 아들에게 아버지의 정을 보여주는 이성계 디테일 ㄷㄷ
이성계 대왕이 양녕대군이 랑 효령대군 세종대왕 손자들이 곱게 보일리는 없지요 아들이미운데
다시 봐도 둘 다 연기력이 정말..
와..... 유동근 진짜 지린다. 한 캐릭터가 가진 연기톤이 저렇게 다채로울 수가 잇는지비??
성니메~ 괜히 짬이 있는게 아니겠슴둥?
심지어 이 씬은 대본과 달리 유동근이 독자적으로 준비한 씬이라죠.
본래는 이방원이 이성계를 말로 이기는 씬이었는데 저 피나 던질 소품 준비해서 상황을 일방적으로 당하는 게 아니라 부자간의 기싸움으로 가져갔죠.
이거 끝나자마자 순봉씨(가족끼리 왜이래? 제목이 맞나) 역 하는데 화내는데 이성계 나올때까봐 조마조마
이런 카리스마잇는 유동근이,,,일상 생활에서는 순둥이 아저씨 ㅋㅋㅋ
@@TL-hu5hr 앜ㅋㅋㅋㅋ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는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 두분의 연기력 정말 빠져드네요
초반에 아버지 같은 무장이 되고싶었지만 후반에 아버지 같은 왕은 되기 싫다는 이방원 이드라마는 연출력 연기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었음 대본도 감정표현부분은 거의 배우들한테 맡겼다고 함
그리고 여담에다가 배우가 다르지만 드라마 장영실에서 세종이 태종에게 같은 말을 하죠. 아버지같은 왕은 안 될거라고.
이방원은 20살에 문과급제한 엘리트 문인입니다 고려시대에 과거시험은 조선보다 훨씬 어려웠는데 말이죠
이방원이 이성계의 심정을 알게되고
충녕대군이 이방원의 심정을 알게되는 아이러니한 순가 ㅋㅋㅋ
충녕대군이면 세종(이도) 면 태조이성계 손자이죠??
전쟁에서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이성계의 패배 ㄷㄷ
아들에게 두번졌죠... 태종에게
4:51 에서 안재모가 역시 노련하다 느껴지는게
나도 잘 할 수 있다, 나를 인정해달라! 눈 부릅뜨고 지르는데 임금감이 아니라는 아버지의 말에 숨을 약간 내뱉으면서 눈에서는 힘이 빠져서 왜 도대체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거야 하는게 느껴짐ㅋㅋㅋ
절대밀리지않죠
퓨전사극 너무싫어요
2:19 아버지 입에서 본인을 죽였어야 했다는 말이 나올 때 스쳐가는 듯한 약간 슬픈 눈빛도 ㅠㅠ 이 부분은 아들로서의 슬픔이 느껴짐..
아니 걍 이제는 실질적인 우월감에
도취되어 있는거 같은데ㅋㅋ
인정받으려는 욕구따윈 없어보임
@@sdj-jn7up이게 맞음
이 두사람은 어쩌면 전생에 진짜 부자사이였을지도...ㅋㅋㅋ
아무리 봐도 이성계가 왕이 될 운명이었다기 보다는 이방원이 왕이 될 운명이라 이성계가 왕이 된 느낌...
이성계는 평생을 전장터에서 살아온 변방 출신 무장이라 정치적인능력은 아무래도 떨어지죠.. 이방원은 이미 고려시대때 이성계아들들중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급제할정도로 똑똑했었고, 고려왕조에서 어느정도 공무원생활을 해서 정치적인 감각도 있고 야망도 있었던 인물이죠.. 그런 정치적인 능력으로 이성계가 왕이될수있도록 배후에서 가장 많이 도운사람이 이방원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성계가 왕 되고나니 장자승계원칙 안지키고 본인이 총애하는 둘째부인의 어린 막내아들을 세자에 앉힌것부터 꼬인거임.. 이방과, 이방원같은 본처의 아들들이 눈 시퍼렇게뜨고 뻔히 살아있는데...... 예로부터 형제들이 후계자자리에 불만생기면 이런 비극들이 많이 벌어졌죠ㅋㅋ 멀리따지면 중국 삼국시대때 원소아들들이나 유표아들들 문제, 당나라 이세민 문제도 그렇고 ... 그리고 그 이방원의 손자였던 수양대군도 왕 욕심에 결국 똑같은 구테타를 일으킨거보면 ㅜㅜㅜ
이성계는 고려시대때 불세출의 명장이었고, 또 나라를 창업한 창업군주인데.. 말년에 이렇게 권력도 다 뺏기고 임금자리도 포기하고 뒷방늙은이 신세로 살다 죽은게 참 안타깝기도하고 짠하네요
태종이크죠
태종이크죠
는 세종이 왕이될운명이라 태종이 왕이된거임
한글을 만들기위해 신이 장난친겁니다.
재모형이 왜 곱상한얼굴에 사극이 어울리나 했더니 발음하고 발성이 엄청 좋음ㅋㅋㅋㅋㅋ
사극 경험 많아요
연산군도 잘했어요
@@TROUTsuny76 연산군도 원래 곱상한 외모였으니 이미지상으로도
왕과비에서 연산군대박
김두한이니까요ㅋㅋㅋ
안재모 가수였음ㅋㅋ
00:00 호랑이 골골송
고양이아님 주의
0:01 0:01 0:01
0:01 0:01 0:01
0:01 0:01 0:01
안재모 배우님이 이성계 역 맡으시면 어떻게 소화하실지 기대되네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제 왕위에 오른 태종연기 하시는것도 보고싶음
여말선초 드라마와 영화가 수백편에 나와도 이 씬은 레전드로 남을것같다
지금 태종 이방원 사극보다 중압감이
엄청나게 좋음
연기자들 감정 전달이 예술임
특히 이방원의 표독스런 욕심과
이성계의 슬픔, 뒤늦은 후회
완전 멋있음
근데 그게 그 인물의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냐 하면 그건 또 아님
태종실록을 잘 읽어본 사람들은 그게 무슨 뜻인지 알 거임
ㄷㅊㄱ 그냥 봐리
드라마 정도전 진짜 띵장이지 중간중간 맹자의 가르침도 명언이고 ㅋㅋㅋ
진짜 볼 때마다 최고의 10분이다... 눈물이 찔끔 😂
유동근님과 안재모의 사극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안재모는 사극에도 잘 어울리지요.
발음도 정확하고, 말의 강약 조절이
엄청 뛰어난 것 같아요.
마치 연극을 보는듯한 연기들. 내공이 대단해.
넘 대단하다..진짜 영혼 갈아서 연기한다...
우정나라에서 오셨나요?
진짜 안재모 연기력.. 자신이 승리했다는 도취감과 더불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 안타까움, 그러면서도 남은 효성등이 모두 담긴 연기다 ㄹㅇ
8:03 마지막 자신감넘치게 나가다 충격에 빠진 아버지를 보고 머뭇거리는 디테일은 ㄹㅇ...
이방원이 왕이되는 모습은 여기서 잠깐 나오고 끝
연기진짜잘하심
안재모 연기력은 인정. 현대극 일상 연기도 자연스럽고 사극도 출중하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그 다음에 모든 걸 다 잃은 허망한 표정의 유동근의 연기와 회상에서 나온 박영규의 연기까지 합쳐졌죠.
안재모의 눈빛연기 역쉬 최고다!!!
역사란 참 아이러니 ,,, 이방원이 피의 숙청을 하지 않았다면 세종대왕님도 없었을거고 한글창제 또한 없었겠지,, 그렇다면 우린 이렇게 댓글을 한글로 쓸수도 없었을거고,, 진짜 역사란 이상하고 심오하고 슬프면서 아름답다
일단 아들녀석 며느리 집안부터 다 죽여놓고 시작해야 부패정치 안함.
니가 한글 쓰고있는건 세종이랑 별 상관이 없는데?ㅋㅋㅋㅋ
@@호랑이행님2 무식하네 ㅋㅋㅋㅋ
한글을 일반 대중에게 보급한건 일제랍니다~
@@taxwinner3910히라가나겠지
한글보급은 독립운동가분들이고
안재모가 괜히 최연소 연기대상이 아니라는걸 잘 보여준 장면
👍👍👍👍👍
안재모가 이리 연기를 잘할줄이야
유동근: 아바마마, 소자 이제서야 그때의 아바마마의 심정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안재모씨의 이방원 연기 진짜 찡하네요.
아버지를 위해 온갖 불명예와 더러운일 감행했음에도 정작 거사가 달성되자 자신이 믿던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손가락질 받던 그동안의 울분과 설움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느낌을 정말 잘 연기하신거 같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일한게 아니라 지 욕심 채운거임. 말은 제대로 합시다ㅇㅇ
@@princeblack7618 완전히 사욕만 있었다고 생각함?
@@princeblack7618이방원이 태조에게 인정 받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ㅋㅋ
@@princeblack7618 부모가 인정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을 때 엇나가는건
정신건강의학에서도 나타나있는데 니가 뭔데 ㅋㅋㅋㅋ
@@princeblack7618 아무리 욕심이 있어도 그럴싸한 구실과 명분이 없으면 저렇게 못하지 모자란놈아 ㅋㅋㅋ 이성계의 가장 큰 실수는 조선개창의 일등공신인 한씨 소생의 아들들을 놔두고 강씨 소생 이방석을 세자로 삼은거다
평소 조용조용한 유동근 그의 연기력은 진짜 쩐다는 표현밖에...
태조 이성계가 있었기에 조선이 있었고 태종 이방원이 있었기에 세종대왕이 있었고 지금 우리가 있는것이죠.. 역사는 언제나 돌고 도는것.
용의 눈물 대가를 치르는 유동근 ㅋㅋㅋ
이제와서 왜 용의눈물이 뭔말인지 이해하게 되네요....
이방원은 이렇게 왕위에 올랐고 세자 문제에 관해 직접 겪으면서 모든 일을 해결했었기 때문에 정작 자신의 후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죠 그래서 양녕을 정말 뭔 망나니짓을 하던 고쳐쓰면서 다음 왕으로 만들어줄라 했는데.. ㅋㅋㅋ
주상욱 배우의 이방원 연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유동근,안재모의 이방원연기가 너무 기억에 남을만큼 최고였음 ㅋㅋㅋㅋ
안재모는 그때는 충녕대군이었ㅈ
@@불사조-o6b 용의눈물 ㅋㅋㅋㅋ
@@불사조-o6b 그리고 왕과비에서는 연산군,야인시대에서는 김두한
유동근 : 으르르르렁
저는 연기력만큼은 육룡이나르샤 유아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안재모 정말 이방원 연기 너무 잘한다…
왕과비 연산군 연기도 찢었는데 정말 숨도 크게 못쉬게 하는 연기력이네… 갓띵작이다 정말
안재모도 아역배우 부터 시작하면 연기짬밥 장난아님.
연산군이 ㄹㅇ 미쳤지 ㄱㄷㄷ
이인임이 이성계에게 했던 마지막 충고가 실현되는 장면. "옥좌를 탐하지 말게. 그 옥좌는 자네에게 지옥이 될것이네"
왕은 군주인 동시에 정치가인데 이인임의 눈에 이성계는 정치가는 아니었나봄ㅋㅋㅋ
박영규 배우님이 마지막회에 저 장면이 나오고 나서 출연료를 받게되어 기쁘다고 했었죠 ㅎㅎ
@@이승원-e2r 올
이거 전에 베댓이 시작부터 호랑이 그로울링이 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영상 다른 채널임.
그건 이 영상입니다 ua-cam.com/video/LPTSaej7yVg/v-deo.html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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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님 ㄹㅇ 연기 지림.... 완전잘하심
넷플릭스에서 이성계, 이방원, 이 도 이렇게 삼대의 이야기를 초고퀄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나도 이 생각함..
만들어만 준다면 내돈 10만원 걍 줄수있음 ㄹㅇ
외국인도 보면 와 할거 같아요. 솔직히 아시아에선 우리나라 배우 연기가 최고 맞더군요.
미국 유럽기준으로도 잘 한다고 느낄 거 같아요.
작품성도 빠지지 않을 거 같아요. 이 시대를 이 인물을 그린 작품들이 다 훌륭한거 같아요.
하긴 역활 자체가 배우들이 하고 싶어하고 아무나 에겐 돌아가진 않죠.(구마뭐시기는 제외)
용의눈물 마지막회 유동근이 안재모에게 : 주상 꼭 성군이 되세요 ㅠㅠ
정도전 마지막회 유동근이 안재모에게 : 니는 임금감이 아니라고!!!
태종과 세종
태조와 태종
@@hobbyncitoys1798 용의눈물에서도 총사령관 이종무 와 사령관 최윤덕이 대마도를 점령하는 장면이 나왔다
다들 한다계씩 계급올려 연기 ㅎ
감독 누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계 이방원 역할은 진짜…두분이 최고….
우미관에 이어서 경복궁도 점령해버리는 김두한
이성계:이방원이... 너 많이 컸구나... 정말 많이 컸어.. 자.. 그럼 시작해볼까?
@@할바네농장 ㅋㅋㅋㅋㅋㅋㅋ구마적 대사였나요?
ㅋㅋㅋ 두한이 행님~
@@할바네농장 이방원... 감히 나에게 도전을 하다니...
ㅋㅋㅋㅋ
"지옥의 불구뎅이지~"
진짜 연기 개쩐다
이성계와 이방원이 살아 돌아 온 것 같다
유동근 선생님이 화내는 연기할때 마다 소품팀이 눈물을 흘렸다는 슬픈 전설이...기본이 밥상 뒤집기에 와장창은 옵션이니...
얼굴에 피 바르는장면과 나중에 소품 때려부수는 장면은 대본에 없던 애드립입니다.
아이고ㅠㅠ
Pls name of series
@@darc8087 Jeong Do-jeon
@@조세현-s3d 정확히는 정도전의 피가 묻은 칼을 손으로 쥐어 피 묻히는 거부터가 애드립
4:53 팩트는 난세 최고의 임금감
심지어 후계자까지 완벽.....
유동근 안재모 두 분 다 진짜 국보급 연기자... 진짜 연기 대단...
정도전 눈동자에 옥좌 욕심이 없는 이유 :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거니까ㅋㅋㅋ
@@Ai_Music_Storage 이승만은 일본 고등계 경찰 노덕술을 반공투사라고 말하고 반민특위위원회를 탄압했다
권력욕은 없지만 성욕은 넘쳤던.....
정답
근데 정도전이 개인적으로 청렴했던것도 사실
바로그거엿노ㅋㅋ
이인임이 애기한 지옥을 겪게 될거라는 복선을 마주하게된 이성계
정통 사극이 현대 사회에서 제작비나 광고 홍보 효과 한계 때문에 방송국에서 적자를 감당하지 않는 이상 제작하기 매우 힘든데 심한 역사적 왜곡이나 픽션 없이 등장한 개명작. 극초반에 양지로 시간 끌고 후반부 조선 건국 후 초기 시스템 과정 급속도 전개 빼면 딱히 흠잡을 데 없음.
특히 안재모와 임호의 연기력 내공은 유동근, 서인석, 김무생, 최수종과 같은 소위 정통 사극 전문 대배우들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적통 후배 연기자이자 정말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함.
양지 픽션은 삼봉이 개혁이 아닌 대업을 꿈꾸게 된 매개체가 된 것같아서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
확실히 보면 이성계는 왕이 될 재목은 아니었던거같음. 그저 장수중 가장 강한 힘을 지녔을뿐 정치부분에서 자격 미달인거같이 느껴짐 ㄷㄷ
저도그렇게생각해요
무장으로의 능력이출중
자기가 모자란 것을 알았기 때문에 더더욱 삼봉과 포은을 좌우에 품기를 바랬었던 것 같습니다.
격공합니다! 이성계는 무장으로서는
최고지만 왕으로서는 영 아니올시다임!
불세출의 명장임은 확실하나.. 참 안타깝죠
유동근의 이방원 : 패기
김영철의 이방원 : 살기
안재모의 이방원 : 냉기
유아인의 이방원 : 광기
+ 백윤식 이방원 : 독기
감우성의 이방원:객기
@@user-rz9rs3gq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user-rz9rs3gq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z9rs3gq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혁은 뭔가용??
정도전의 이성계 역활의 연기는 유동근님을 넘어설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용의눈물에서 유동근님이 이방원역도 하셨죠. 이방원. 이성계역 둘 다 유동근님이 최고고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겁니다
저녁시간 리모컨의 권한을 두고 정쟁을 벌이는 아버지와 나의 모습이 떠오르는 구만 허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동근 형님 연기 소름끼친다 .. 이북함경북도 사투리까지 묘사
정도전같은 띵작 또 나와주면 좋겠네요:)
이인임의 명대사도 주옥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유동근 선생님 더 나이 드시기 전에 대하사극 한 번 더 하셨으면 좋겠음...
이방원이 아버지에 대한 효심은 지극정성어서 고증은 빗나갔더라도
아무래도 주인공이 정도전이니 반대편에 선 이방원이 한층 더 악역처럼 연출해서 멋있어졌음
고증??? 옛날증거? 말하는건가요
@@jkhk135 역사적인 사실과 다르다는 소리죠
@@jkhk135 고증이라는건 기록에서 확인할수 있는 역사적인 사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이방원 저레도 효심은 진짜 지극 정성이었어요.
아버지가 삐저서 이방원 보기 싫다며 멀리 떨어져서 살았는데 그걸 또 자주 찾아가서 지극 정성으로 모셨데요.
이성계는 계속 내몰 찻는데도 그래도 지극 정성이 었어요.
이방원이 이성계에게 했던걸 효심이라고만 표현할순 없음
조선은 충과 효를 근간으로한 유교를 바탕으로 한 나라였기에 태종은 나쁜 사례로 남지 않기위한 명분과 자신 쪽 승계의 정통성을 위해서라도 태조의 인정 받아야만 하는 필요성이 있었음
뿐만아니라 이성계는 왕 이전에 동북면에 바탕을 둔 군벌이었고 동북면을 비롯해 아직도 수많은 토호가 이성계를 따르거나 존경하고 있었고 조선의 왕이 아닌 무장 이성계에 기반을 둔
세력이 많았기에 계속 이성계를 회유해야할 필요가 있었음 하여 왕자의 난 등 중앙조정의 혼탁으로 인해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이뤄난 반란이 대표적으로 조사의의 난이었고
이는 비단 동북면만이 아닌 중앙의 혼란으로 인해 지방까지 제대로된 중앙집권화가 이뤄지기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음
그렇기에 조정의 완벽한 중앙집권을 이룩하고 동북면을 비롯한 군벌의 정리와 유고사상에 입각한 정통성의 인정 등 그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해줄것이 태조의 인정이었음
뭐 사실 기록엔 태종이 이런이런 효심 깊은 행동을 했다! 라고 써있었지만 그런 어디까지나 태종 재위기간 문자로 적힌 기록일뿐
그걸 ㄹㅇ 효심으로 해석할지 아니면 이런 이득을 위해 한 행동으로 해석할지는 읽는이에 달린거긴 함
갠적으론 당연히 최소한의 효심은 있었을테고 정말 효심이 깊어서 했을런지도 모르지만 효심 운운하기엔 태조가 그렇게 부탁한 분봉도 태조 마음대로 못하게 한것도 있고
결국 조사의의 난이 진압된 후에야 태조가 마지못해 인정 해준거 보면 그렇게 효로 이루어진 일반 부자관계로 맥락짓기는 힘든 관계임
이방원의 한수는 세종대왕의 등장으로 최고의 수가 되었음
만주벌판 포기하고 한글 얻음 ㅋㅋ
@@양승주-m2s 등가교환이라 해야하나요?
@@양승주-m2s 만주는 어차피 먹을 능력이 없음 ㅋㅋ
만주 벌판 먹었어도, 유지 할 능력이 안 됐을 겁니다.
그 당시 옆 동네가 누구인 줄 알면 만주 우리 거 소리 못할 텐데...
나중에 안재모가 이성계역 맡으면 3대째 물려받는거네
그런 날이 올겁니다
안재모씨 사극연기도 너무 좋습니다
용의 눈물 이방원 - 유동근 세종 - 안재모에서 한세대씩 올라왔으니 언젠가는!!!
그러면이방원역은누가하려나? 정도전에는 세종대왕이출연하지 않았으니. 1차왕자의난때 세종대왕은돌쟁이였음
@@초리-s4y 안재모가 이성계할 무렵에는 유아인이 이방원 하면 되지 않을까요 ?
태종 이방원,, 정말 한국 역사에서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가진 인물중의 하나.. 그 야망과 더불어 명석한 두뇌, 사람을 휘어잡는 능력, 과감하고도 냉정한 결단력, 그리고 성군으로서의 자질... 정말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난 인물 같다.... 참으로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방원은 명군이라봐야지 성군이라보긴 힘들죠 명분이야 확실해도 어찌됐든 피를 많이봤으니
태종 이방원이 피를 많이 뿌린덕에 아들 세종대왕이 수많은 업적들을 마음껏 펼칠수있었던거고
@@jsm9252 이것이 팩트임 아들의 정치를 위해서 이방원이 정적들을 깨끗히 제거한것
ㄹㅇ 자신을 견제하던 공신이나 신하들에게는 폭군이라 볼수있지만 백성들에겐 진정한 성군인듯...태종시기 조선은 부국강병을 이루었고 정적 역시 전부 제거함으로서 어진 세종이 국정을 아무 문제없이 잘 이끄는 기틀을 다진것만으로도 대단
정치적 부분에선 참을성이 초인급이었던 반면, 자기 취미(사냥, 여색)에 있어선 참을성이 없었던 인물..
3:48 지오게 불끄댕이지
통수 유전자가 진짜 쎄네..
통수로 쌍성총관부 탈환, 통수로 위화도회군, 통수로 왕자의난.. 대단하다
ㅇㅇ 일리있는듯 제가알기론 이성계, , 그의아비 이자춘-부원배출신 그의할아비 이안사(불륜&하극상 수배걸려 함경도로피신 그후 자리잡고 그지역 동북면 토착군벌이됨) 그의 윗윗윗윗대 조상이 고려중기 무신정변 주역 이의방 인걸로 압니다ㅋㅋㅋㅋ물론 얼마안가 정중부 아들 정균에게 끔살되었음
전국시대에 내혈족과 세력이 근본이지 통수가 어딧노. 가만히 있으면 내가 처맞는데
다른 시대는 의리있는줄 아나 왕건이 궁예 통수 치고 고려를 세웠고 중국의 창업 군주들 보면 그냥 소시오패스임 저 난세에 의리를 지킨 인물이 몇이나 되겠냐
@@호두구속 지금도 세계권력자들 대다수는 소시오패스 그들의 이기적인 유전자는 결국 지구를 망치게 될지도
2:50-3:10 정말 대사, 연기, 음악 완벽
유동근도 유동근이지만 안재모도 안 밀리네 역시 사극 짬밥은 못 속임
명작이었다 정도전...마지막이 좀 아쉬웠지만...
둘다 연기가 명품이다
김무생과 유동근, 유동근과 안재모, 천호진과 유아인. 이성계와 이방원의 대결은 언제나 대한민국 사극 연기의 최고봉을 달린다
김영철씨는 태조와의 대립각이 안나왔지만 유동근씨 다음으로 최고였다고 봅니다
천호진 유아인 나온 사극은 판타지다
육룡이나르샤는 정통사극이 아니라 픽션인데 이걸 같이 묶는 건 무슨 생각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 그리고 배우를 까는 건 아니지만 천호진-유아인의 이성계-이방원은 김무생-유동근, 유동근-안재모의 이성계-이방원보다 한단계 정도 급이 아래라고 봄.
단적으로 이 영상에 나온 정도의 복잡한 감정묘사씬이 육룡에서는 보이지 않았음.
반면 정도전드라마에서는 이성계와 정몽주의 설전, 정도전 사망씬, 이성계와 최영의 대결및일갈 씬, 이인임의 각종 킬링파트 등..
무술액션과 비밀조직등의 픽션적인 화려한 볼거리는 육룡이 많았을지라도 역사적 분위기나 정치묘사, 캐릭터의디테일 등은 정도전이나 용의눈물에 못 미친다고 봄.
물론 육룡도 길태미나 척사광같이 불후의 개성적인 오리지널 캐릭터를 완성시키긴 했지만 정작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정몽주 이인임(작중 이인겸) 등의 메인캐릭터들이 오히려 너무 평면적임. (예를 들어 육룡에서 이방원은 대놓고 너무 주인공처럼 행동하며, 이인겸은 단순한 악역에 불과함. 천호진 님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중후하다기보다는 날렵한 협객의 느낌이라 이성계의 배역에는 약간 아쉬웠음)
차라리 캐릭터의입체적 묘사는 전작인 뿌나의 이도(아버지의 과오 되새김과 동시에 백성을 위하지만, 본인의 학자로서의 개인적욕심이 성리학보다 앞서는 괴리감 등)와 정기준(이방원 및 이도에 대한 열등감과 복수심, 그러나 이도가 만든 한글의 위력을 알게 되면서 이판사판으로 더욱 극단으로 치닿는 자신의 행보를 한편으로 자각하는 모습) 등이 훨씬 나았음.
개인적으로 육룡에서 건진 캐릭터는 역사인물이아닌 오리지널 캐릭터 길태미 정도밖에 없다고 봄.
광기에 찬 이방원 연기는 유아인이 탑임
유아인이 낄 급이 아니지.
용의 눈물 연개소문 정도전 공통점이 있네 아버지와 아들역으로 3번연속으로 만남을 ㅋㅋㅋ
그 쯤 가면 전생에 부자관계였을수도
요즘은 왜 이런 웰메이드 사극이 안나오는건가... 개인적으로 고려 현종을 주인공으로한 사극이 나와주길 기대해본다.
@@yyt4356 상표 홍보같은 경우에 비슷한 이름의 가상 상인이나 집단을 만들어 극에 넣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자본도 무시 못하니 큰 흐름은 해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넣을 만하다봅니다
그리고 고증은 스토리와 큰틀만 적당히 챙기는 것까진 시청자들이 이해해줘야겠죠
윤석열 고고
돈이 너무 많이 든다네요…. 사극 한편 찍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는데 시청자들이 찾지 않는 장르라 그래요. 영화계에 손익분기점이 있듯이 드라마, 애니메이션에도 손익분기점이 있는데 현시대에 정통 사극은 시청률이 영 안 나오고 수요도 부족히니 트렌디 사극이나 퓨전 사극을 더 만들고 이젠 그마저도 안 만들죠.
나온답니다!
주인공 제끼고 연기대상 수상한 이성계 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이죠. 결과적으로는 성범죄자를 내친꼴이니까ㅎㅎ
가족끼리 왜이래인가 주말 연속극도 대박나서 유동근이 14년도 빼박 대상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명성황후에서도 주인공제끼고 흥선대원군으로 대상탐 ㄷㄷㄷ
@@PARKWLS 그것도 다행.. 조선 만악의 근원으로 재평가받는 민비 역이 대상에 안가서ㅋㅋㅋ 이쯤되면 유동근 배우님이 균형의수호자네ㅋㅋㅋㅋ
가족끼리 왜이래도 진짜 슬프먄서도 재밌었죠 ㅠㅠ
태종 이방원은 조선 역사 상 손꼽히는 명군임 굳이 아들 세종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이미 그 자체로 굉장히 뛰어난 왕이었음 다만 숙청을 많이 해서 좀 평가절하되는 듯
솔직히 드라마로 만들 때 태종이방원을 부각시키는 소재가
왕자의난이 제일 좋고 임펙트가 쌔기 때문에 왕자의난만 많이 부각시켜서 평가절하되는 느낌;
잘한건 드라마 소재로 쓰기 부적절해서 많이 표현도 못하고..
근데 초반에 싹 정리를해야 본인도그렇고 아들들도 그렇고 숙청햇어야 하는게 맞는듯. 인정에 사로잡혀서 뒤에서 칼맞을듯
현대시절의 전두환같은 인물이었지
태종이 적이라 생각하는 신하들 숙청을 많이했기 때문에 세종이 나라 관리 하기가 수월했죠
이방원이 숙청을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음에도 사람들이 숙청 많이 했다고 오해하던데 드라마 이미지때문에 그런거같기도하구요
원래 같았으면 후에 이방원(안재모)이 이성계(유동근)에게 용춤을 출 상황이 와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참 예전 연기자중에 연기력출중한 배우들이많았음 안재모도 진짜 연기가 진국이네
안재모도 조선 왕 역할 많이하긴 했죠. 세종, 연산군, 그리고 태종...
보통 사극은 연기 잘하는 사람들을 섭외되긴하쥬 현대 드라마에서 어설프게 연극하는 연기자 섭외안시킴.
주상욱 역활 돌아 왔을때 너무 좋아했다고 인터뷰 한거 같아요. 보통 역활 맡으면 특별인터뷰도 하는 탐나는 배역이겠죠. 근데 언젠가는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배우들 많은거 같은데 전통사극이 안만들어지니. . . 요새 고려 거란전은 봐야 항거 같아요.
그 시대는 처음 그리는 거 같아요.
1:24 기어가는 거 왜 이렇게 귀엽지
아버지에게 평생 용서 받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자신이 두려웠겠지요.
와 진정한 명배우의 연기배틀이다.
대왕세종 이후로 너무 재미있게 본 사극 정도전 내 인생 드라마중 하나 다 너무 연기 잘해가지고 더 소름 이였음
@박소현 에이 육룡같은 판타지 그자체도 있는데 싫을거 까지야 ㅎㅎ;
@박소현 고증드라마도 역사적해석 다 다르게 고증 완벽히 소화 하는 드라마는 없잖아요 전 그냥 드라마로 재미있게 봤어서 ㅎㅎ 보는 관점 차이겠죠 뭐 ㅎㅎ
오우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대왕세종 프리뷰 같죠. 안재모 배우가 김영철 배우로 변하는 모습도 마치 야인시대 두한이 같기도 하고ㅎㅎ
대왕세종이 진짜 태종부터 문종까지를 다룬 작품 중에 갑이었죠 태종은 유동근선생이 넘사라서 좀 묻힌감이 있지만 김영철선생도 유동근선생 못지 않았다고 봅니다 세종은 김상경 문종은 이상엽이 국룰이고
전 용의 눈물 시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언제봐도 제가 봐왔던 모든 사극 중에 제가 봐왔던 사극중에서는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육룡이 보다가 옛날 드라마에서는 어떤느낌이였나 하고 잠깐 볼려다가 그냥 끝까지 다 봐버렸네
정도전이 옛날 드라마는 아니지 않나 용의눈물도 아니고
육룡이랑 몇달밖에 안차이 나서 비교됬었음. 근데 정도전이 압도적으로 연기도 좋고 훨씬 재밌음
이방원 연기와 카리스마는 육룡때의 유아인님의 이방원보다 안재모님이 더 최고네요
그건아님
서로 연기의 방향이 다름
유아인의 이방원은 포인트가 카리스마가 아님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잘표현한게 유아인(육룡)
특유의 속을 알수없는 표정으로 다 때려죽인 무시무시한 이방원이 유동근(용의눈물)
안재모는 뭐 보다시피.. 타작품과 차이가 있다면 악역포지션이라는 것 정도
다들 비교불가로 연기가 대단했죠
다만 다들 연기의 방향성이 다름
유아인의 이방원은 조금 더 감정적이고 소년적인 이방원이라면 안재모의 이방원은 속에서 감정으로 칼을 간 중후한 이방원 같아요
퓨전사극과 정통사극의 차이는 생각보다 큼
따라서 고증에 충실한 이방원은 안재모라고 보임 그래서 사극팬사이에서 이방원하면 안재모도 큰평가를 받는거임 실제로 안재모가 연기를 잘함
유아인도 물론 잘함 사도에서도 그렇고 다만 퓨전사극이다보니 고증에 충실한 이방원은 아니었음 참고로 제일 이방원을 잘표현한건 김영철선생님임
육룡은 걍 무협 드라마고 ㅋㅋㅋ
이전 드라마 왕과비에서 유동근님이 이때쯤 벼루를 고김무생님께 맞았는데 엄청난 연기열정으로 진짜피를 흘리며 ng없이 했던거 기억납니다. 아마 지금 벼루를 찾고계시는듯 ㅋㅋ
KBS 전통사극 이어오는 계보
용의 눈물
태조(이성계) ~ 김무생,
태종(이방원) ~ 유동근,
세종(이도) ~ 안재모
정도전
태조(이성계) ~ 유동근
태종(이방원) ~ 안재모
과연 또 한번 전통사극이 탄생되어 그 뒤를 이어질 날이 올지....
대왕세종을 빼시네요 김영철씨의 태종이나 김상경씨의 세종도 최고였습니다
4:44 임금감이 아니라고할때 표정때매 뜬금없이터졌네 ㅋㅋ
안재모도 연기 잘해잉...다음 이성계 역활이구만ㅋ
조재현만 아니었으면 kbs 역대 사극 원탑으로 충분한 작품.... 극본 연출 연기 흠이 없음
조재현이 그래도 연기는 잘했지 않나?
@@데이빗핫셀호프 근데 자기가 한 범죄 때문에 저 작품이 재방송으로도 올라올 수 없게 되었죠. 정준영이 출연한 1박2일 분량처럼....
조재현은 정도전이라는 작품을 물먹이고 정준영은 김주혁을 물먹이고...
지금 시대상이 그래서 그렇지.. 시간이 좀만 지나면 정도전도 문제 없이 다뤄질겁니다 ㅎ
@@데이빗핫셀호프 사극 연기에 안 맞는단 비판 많이 받았죠. 못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상대가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등이니..
명작임에는 틀림없지만 역대원탑까지 들먹이기에는 용의 눈물이 버티고 있어서 불가능
이성계는 저 때 역사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나보다. 막내를 예뻐한 나머지 신검을 제끼고 금강에게 보위를 넘기려다 망해버린 견훤의 선례를 알았다면 어땠으려나
진짜 이건 지금 봐도 두 배우의 연기는 역대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