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나를 어필하는 법, 이것이 없으면 안 끌립니다 : 문제적 로맨스 심리사전 ep1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ют 2025
- #매력적으로나를어필하는법 #사랑에빠지는심리 #선재업고튀어
이번 시간은 사랑에 항상 진심인 연구자
새로운 신간과 함께 돌아온 박성미 작가님과 함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심리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3가지 요소
1. 신체적 매력
2. 친숙성
3. 유사성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사랑에 빠지려면 이 3가지를 꼭!😮
사랑의 시작이 너무 어렵네요😢
친숙성도 맞는데.. 새로운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 심리는 뭐죠?
더 다양한 유전자와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면역체계를 지닌 자손들을 남겨 후손의 생존확률을 높이려는 본능입니다. 어떠한 생각으로 인한 게 아니라, 유전자에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거죠. 모든 남자는 이런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습니다. 단걸 먹으면 기분이 좋은 것과 같은 본능이죠. 이걸 현실에 맞게 이성으로 절제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일 뿐. 단 것만 먹으면 몸에 안좋은 걸 아니까 절제하는 사람과 단 것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의 차이처럼요.
반면 남자와 달리 여자는 한번 자손을 남기려면 임신 출산 육아에 최소 3~4년은 매달려야 하고 그 기간동안 정상적인 먹이 확보 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과 자식을 보호하고 먹여살려줄 능력과 책임감이 있는 훌륭한 남성 한명을 엄선하는데 집중하는 본능이 있죠.
결국 유전자 차이입니다.
남자가 바람피는 경우는 현재의 짝과는 '다른 유전자 형질을 가진' 여자를 만나고 싶기 때문이고, 여자가 바람피는 경우는 '나와 자식을 더 잘 지켜줄 우수한 유전자를 거진' 남자를 만나고 싶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보편적인 부분을 @@writtenmo 님께서 생물학적 관점으로 정말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심리적 관점을 조금 덧붙입니다^^
심리적 이유는 정말 다양하지만 몇가지 예를 들면, 남녀 불문하고 모든 사람의 성향이 같을 수는 없기에 주어진 기질과 환경에 따라 특별히 새로운 자극에 민감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기질적으로 '자극 추구형' 기질의 경우
새로운 모험이나 도전, 경험과 더불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욕구가 좀 더 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극추구형의 반대 기질로 안정 추구형이 있음)
또한, 환경적으로 과거의 관계 경험에서의 상처나 실패를 경험했던 사람의 경우
자신이 충족하지 못한 것을 채워줄 수 있는 이상적인 상의 이성을 계속 찾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미해결된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욕구가 새로운 사람을 계속 찾게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