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딱 제맘 같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고 제 일을 하고 싶은데 (두렵고 무섭고 실패할까봐) 자꾸 딴짓만 해요 두렵고 무섭다는 감정도 내가 왜 이럴까 도대체 왜 이따구로 살고 있을까 고민한 결과 나온거예요 .. 이게 반복될수록 제가 싫어지고 죽고싶고 내가 정말정말 싫은맘이 들거든요 .... 완벽하지 못할거면 아예 안할거다 이게 정말 심한거 같은데 .. 이 영상 정말 좋은데도 저는 결단내리는게 너무 무섭네요 ..
@@ejcofjeksk 와 정말 제 얘기를 그대로 적어놓으셨네요 저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항상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왜 남들 다 하는 것들인데 시작도 못하고 겁내기만 할까 어차피 해도 잘 못할거야 그냥 이런 고민 하기도 싫고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할 것 같으니까 그냥 죽을까 죽으면 정말 아무 걱정 안해도 될텐데 등등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감도 안잡혀서 하루하루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요..
인생사 새옹지마 입니다. 열심히 일한 다고 해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충 일한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도 아니죠.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를 증오 하고 미워 한다고 해서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조금 살아보니 드는 생각 인데 완벽주의 성향은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대충 할 꺼면 시작도 하지 않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저에게 도움이 된 것은 살고자 하는 삶과 사람을 머리에 그려놓고 사는 것 입니다. 중간에 실패 한다고 해도 꾸준히 도전하세요. 이것은 어찌보면 삶의 의미 같은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좋은 사람,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되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하고 가는 과정은 때로는 힘들더라도 즐겁습니다.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결과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과정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인생은 언젠가 이루어야 할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여행해야할 여정일 뿐이니까요.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주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이를 찾지 마세요. 하루 종일 되내이고 혼잣말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언제 부터인가 아프지 않는 삶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우칩니다. 행복은 잃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삶의 의미나 이런거 저런거 찾지마세요. 삶에 푹빠져서 살아가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지구별 여행자. 지구여행 즐겁게 하시길.
제 전여자친구도 애정결핍,안좋은 부녀관계,우울증(자해)할 정도로 힘들어 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진심으로 그 친구의 행복과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힘이 좀 됐으면 하네요. 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오히려 고통과 인내로 분명히 보통사람들 보단 더 성숙해지셨을거 같습니다.
오늘 제 자신을 딸로 앞자리에 앉혀놓고 처음 대화를 하면서 한없이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딸이라고 생각하니까 '엄마가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고, 엄마한테 너 같이 소중한 애는 세상에 없어..'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어렸을 때의 딸의 모습부터 이렇게 오게 된 순간까지 천천히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왜 우리 딸이 자기를 믿지 못하고 힘들어했는지. 내가 날 왜 이렇게 믿지 못하고 낮췄는지... 미안하고 벅차고 그래서 대화를 나누는 내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계속 되뇌이겠습니다. 내 딸을 꼭 지키고 싶어요.
자신과 대화 하는거 조심해야되요. 그러다가 자기 생각과 친구가 되고 그러다가 그 생각의 감옥안에 갇혀버리면 자살까지함. 물론 선택적으로 하고 싶을때만 하면 좋겠지만 맨날 쓸데 없는 생각에 자기 자신과 대화 하는게 오토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 미쳐요. 그래서 그 생각을 죽일려고 (자기 뇌) 자살 하는겁니다.
자신과 긍정적인 방향인 대화를 해야합니디 당연 갉아먹는 비판만 하고 자책만 한다면 대화가 아닌 자기혐오로 끝나고 맙니다 일기를 써도 좋아요 그리고 자신이 어떨때 기분이 좋고 어떨때 마음이 편해지는지 스스로 메모장에 적는 것도 좋아요 또 어떨때 용기가 좀 나는지 어떨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는지 조금 부정적인 나도 스스로 사랑해주고 다독여주며 한편으론 그냥 해맑게도 웃으며 그거 거짓말이야 스스로 생각하는거 실체없는 두려움이야.라고 얘기해주며 명상을해도 좋고 산책을 해도 좋고 강아지를 키워도 좋고 헬스장을 가도 좋고 신나는 노래 싫어해도 그냥 틀어놓기만해도 기분이 확 달라져요 여러분 자기자신과 심란한 대화말고 유쾌한 대화를 하세요 스스로에게 좀 유쾌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남들에게 그렇듯이 😊😊😊 할 수 있어요 저도 그랬듯이
어머니가 현명한사람이 아닐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식을 낳아서 길러주고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 어머니가 이미 얼마나 엄청나게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것인지 어릴때의 자식들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잘못되면 모든걸 부모탓으로 돌립니다. 어머니가 지혜롭지 못한 사람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너무도 많은것을 헌신했고 무슨악감정이 있어서 잘못된 행동을 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더 지혜롭지 못했던거죠 사실 지혜로운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부모의 헌신과 보호로 성장했다면 자기인생은 전적으로 100퍼센트 스스로 책임져야합니다 그상을 부모에게 요구해선 안됩니다 하는 일이 자주 잘안되는데 = 생각해보니 엄마가 맨날 참으라고만했다 = 엄마에게 보호를 받아본적이 없다???? 매우 의존적인생각이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고, 아직 너무 어린생각이며, 전혀 지혜롭지 못한생각입니다. 본인이 어리석은데 왜 어머니가 엄청나게 지혜로운사람이라 모든걸 다 해주길 바랍니까. 자기 인생은 100퍼센트 자기책임입니다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매일 밤마다 울고 그런데 말할 사람도 없어서 속만 썩어가고 있어요. 길가다가도 눈물이 나고 가위 눌릴 때도 있고 심지어는 다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로 화도 나요. 난 왜 이러지? 사람 구실 못할 것 같아서 두렵고 '내일부터는 정신차리자' 생각해도 눈 뜨면 다시 어젯밤으로 되돌아가요. 인생에서 내가 이룬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사람들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으로 질투하는 제 자신이 너무 추하고 부끄러워요. 자기혐오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라니 충격적이었는데 듣고보니 맞는 것 같아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라는게.. 10년 전에 생각했던 이 나이의 내 모습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때문에 더 스스로가 싫어지고 누가 이런 나를 볼까봐 사람들도 안 만나고 싶어지고..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는 누구보다 사랑해주고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난 정말 잘 키우고 사랑해줄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꽤 자주 했거든요. 그걸 스스로에게 해보라니 왜 그런 생각은 못 해봤을까요.. 2년이나 지났지만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장해두고 내가 싫어질 때마다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3:56 와........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서 현실과 이상이 전혀 일치하지 못하는 괴리에서 오는 감정이 자존감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 것 이었구나...... 머릿속에 초거대 느낌표들로 꽉 채워졌요❗️❕️🙊❗️❕️ 또.. 금서님이 말씀하신 "나는 내 엄마야" 마인드셋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운이 좋게도 현명하고 언제나 저를 지지 해주시는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하고 정말 절친처럼 지내서 별의별 얘기를 다 하다 보니 당연히 스스로를 끝도 없이 작아지게 하는 열등감과 자존감에 대해 얘기도 자주 하고 그에 대해 정말 많은 명언들도 남기셨지만 그게 그 당시에는 위로가 되는데 또 혼사서 스스로와 대화하다 공상에 잠길때는 도돌이표라서 저도 항상 이걸 벗어나려 이제 겨우 20이지만 무려 13년을 발버둥치며 살아왔는데 말씀하신 두 문장으로 종결되네요....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물론 13년의 세웠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다시 돌아가려 할때 마다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저 진짜 울면서 영상봐요.... 정말 저 얘기 하는 줄 알았어요.. 왕따 당해서 그 트라우마로 계속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살아왔어요. 20대가 되니까 다른 애들은 자신있게 과제든 그게 뭐든 다 해나가는 거에요. 근데 저는 못 하니까 조별과제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대인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 점점 살기 싫어지고 내가 진짜 못 났나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데... 그러다보니 저는 계속 오늘도 하루를 사네... 언제 죽지? 오래 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모습을 발견한 저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 그래야 살 것 같아 이 주제로 많은 것을 듣고자 해요. 근데 금서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사랑해 그.. 네이버에 이유없는편안함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빠르게 불안을 진정시키는 방법인데... 저는 사람들 많이 있을때 사용하거든요.. 근육 사이사이가 노곤노곤해지고.. 신기한건 사람들이 막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면서 관심을 보여요.. 비싼 상담받아도 변화없다가 요즘은 사람만나는게 재밌어요... 관심도 많이 받으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10년간 제 자신을 채찍질하였고, 상처가 곪아서 터져서 마음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금서님 영상보고 정말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왜 단한번도 제가 제 자신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봤을까요.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 많이 되었어요. 그저 완벽주의자 성향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었는데,, 제가 제 자신을 끔찍히 아껴서 더 그랬던거네요. 저도 제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위로해주는데 정작 단 한번도 제 자신을 위로하고 칭찬해 준적이없네요. 자존감 높이겠다고 책도 많이읽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더라구요. 소중한 깨달음을 이렇게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서 내가 나의 보호자라는 말을 가슴깊이 심어두고 살아갈게요. 수많은 댓글중 하나겠지만 금서님의 영상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여기 있어요. 영상보고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합니다.
눈빛에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박금서가 박금서를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지금의 마음이 무뎌질 수도 있고, 조금씩 자신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금서님께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제 자신에게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나한테는 보호자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내 자신이 내 보호자고 엄마이다라는 얘기가 정말 머리를 한대 쿵 맞은 것처럼 정말 정신이 들었어요. 이제는 조금씩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또 힘들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자기혐오가 익숙한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조차 혐오하게 되는데 참 쉽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아요. 제가 느껴온 것과 같은 부분이 많아서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시고 그 과정에서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네요. 그렇게 얻은걸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은 실수들까지 곱씹으며 어느정도 주변정리가 되면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라고 생각하니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나 자신과의 싸움과 화해로부터 얻은 결론과 정확히 일치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서라는 이유를 명확히 짚어주셨네요. 저도 이미 자기 혐오의 늪에서 벗어난 사람이지만, 영상을 보고 예전의 저한테 또 위로를 보낼 수 있었어요. 금서님도 그동한 수고하셨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핵심요약: "내가 내자신의 보호자가 되자." 물을 컵에 따랐을 때, 그 양의 많고 적음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줄여서 양보할수도 있고, 넉넉히 채워서 나눌 수도 있지요. 그러나 나의 자존감은 그 물컵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누군가 빼앗으려 하거나 깨뜨리려고 한다면 절대 참지 말아야죠. 내가 반드시 지켜야겠죠.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몇 개월 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준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고 적성에 안 맞아 도망 나온 상태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무슨 일을 하며 살지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은 남들이 보통 준비하는 기사 자격증, 토익 이런 것들을 준비하기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 나를 채찍질했습니다. 영어 점수가 안 나오면 왜 이것밖에 안 나오지 생각하고 자격증도 떨어지면 어떡하지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에 떨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지쳤는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어느 날 아침 이였는데 미리 계획했던 스케줄이 있었는데 하기가 싫은거에요. 근데 머리속으로는 지금 뭐하냐 당장 일어나서 움직여 공부해야지 생각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요. 근데 이게 계속 머릿속에서 싸우다가 지나치게 심해지는거에요. 근데 내가 이 현상을 통제 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통제가 안되고 머리 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워 지면서 손이 떨리고 숨이 너무 차고 너무 공포에 질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마스크를 벗고 야외로 달려나가면서 머릿속으로 그만그만 외치면서 나가니까 겨우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다음날 또 이 현상이 일어나서 너무 무서웠어요. 이 모든것이 우울증하고 관련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너무 채찍질하고 혐오해서 정신병이 와버린건가..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나를 사랑해주자.. 두서없이 썻는데 누가한테 말안하면 미칠거같아서 여기다 썼어요.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세상에 저를 힘들게하는것들도 힘들게 하는 사람도 참 많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누군가에게 말할수있다는건 본인이 그걸 이겨낼수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조금 부족하고 못나보여서 그것이 날 힘들게하더라도 그런나라도 나는 나를 제일 잘알기때문에 나를 누구보다 사랑할수있는 한사람이라서 내가 날 아끼고 살펴주고 그러면서 나아가는게 삶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멈춰도 일어나려 노력하는 나에게 쉬고있는 나에게 고생했다고 잘하고있다고 해주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Agack 2년전에 쓴 글인데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다시 보게 됬네요.. 지금은 잘 이겨내서 2년전에 내가 이런글을 썼었네하고 보고있네요.. 그때 힘들었던 시절이 끝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힘들었던 시절도 가물가물해질정도로 제 자신이 단단해진거같아요. 사람은 힘든시절을 겪음으로서 성장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힘든상황이 오면 내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 당시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가 되었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거 같아요.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잘 이겨내서 웃으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순간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화이팅❤
그 이유가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라는 거... 정말 공감됩니다. 내가 더 잘되고 싶어서, 더 잘났으면 하는 마음에 행동하는 게 나 자신에게 상처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김수영 - 사랑하자’ 요즘 잘 듣고있는 곡인데 추천하고 갑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내 자신의 엄마가 되어주자"는 팁이 정말 유용하고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사실 좀 추상적이고 클리셰 같은 말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가 되어줘야 한다는 말이 참 또렷하면서도 구체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마음이 좀 더 단단해지고, 단단해지되 나만 감싸지는 않는 유연함을 가질 수 있는 팁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ㅠㅠㅠㅠ
분명 몇년 전에도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힘을 냈던 거 같은데 또 세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하다보니 제가 저의 보호자인 걸 또 잊고 살았어요.. 이번엔 금서님이 해주신 말들 받아 적으면서 정말 마인드 컨트롤하고, 진짜 거의 세뇌 시키듯이 해봤는데 뭔가 벌써 달라진 기분이랄까요? 뭔가 이상하게도 걱정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 느낌..? 뭔가 마음이 깨끗해진, 맑아진 느낌이에요..ㅠㅠㅠ 이 영상 진짜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 저한텐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마인드 컨트롤하러 오고싶어요.. 진짜 이렇게 좋은 말들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정말
저는 부모님이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초등학생때부터 인정, 사랑을 받기 위해 몸부림쳤고 그로인해 딱 금서님이 말씀하신 상태의 완벽주의가 되어버렸습니다. 항상 저를 다그치고 특히 여름이 되면 축 처져있는 제 모습을 견디지 못해 죽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걸 최근에 깨달아 초 중 고 20대 초반을 정말 아프게 보냈네요.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 노트 - 21년 초. 처음 본 날부터 나의 엄마가 되고 딸한테 대할 마음 같이 날 대해보자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음. 밖에서는 나를 아끼게 되는데 평소엔 안된다는 것도 좋은 깨달음인 것 같음 21.11.9 다시봐도 역시 나는 나를 엄청 사랑하고 있다는 인식부터가 안됨 쓸때없이 나에 대해 기대치가 높은 건 인정하는데 너무 에너지가 없어져서 남한테 글케 쉽게 하던 칭찬과 잘해주던 것도 지금은 못하겠음 그래서 남한테 좋은말 해주던 것 처럼 자체가 상상만해도 힘이듦..애가 있어도 잘해줄 지지해줄 자신도 없어서 너무 좋은 피드백인데 지금의 나한테 대입이 안된다는 걸 세삼 깨닫고감.. 나를 정말 아끼게 되는 경험이 필요한가 22.07.28 다른 영상 정신과 선생님 : 세상 사람들이 나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의 제 2의 본성. 나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면서 나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비난한다.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셨지만, 내 마음의 부모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그것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느냐 그것이 건강한 나르시시즘이다. 라 하심. 같은 맥락인 거 같다. 그래도 오늘은 내가 내 마음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구나를 좀 더 받아드릴 수 있는 것 같다.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먼저 인지. 위험한 순간에 나를 지키려는 건 반사적인 생존본능 아닌가? 아기,아이들을 정말 너무도 좋아했다. 결혼 안해도 애는 낳고 싶을 정도였다. 근데 조금 더 살고 보니 이제 애도 낳고 싶지가 않다. 스스로 너무 삶에 대한 의지도 의욕이 없으니 애를 낳아서 나같이 상처받고 힘들게 살게 할 바엔 그냥 애초에 존재하지 않게 하고 싶다. 어떤 부모가 완벽하냐, 그래도 다들 태어나 부모에게 의지도 하고 살아가면서 희로애락을 겪는 것이지. 같은 문장이 머릿속에 지나가지만 나는 행복을 느꼈을 때도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하는 마음을 버릴수가 없었다.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이란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자살위험 수준을 넘은 우울증으로 넘어가면 눈물도 안 나오고 미동도 없고 감정도 사라진다. 그 순간까지 가지 않는 이상 살아있다는 거 자체가 불편하고 힘들 것이고, 그건 삶에 어떤 부분이 신경 쓰이고 관심이 가서 살려는 의지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 하지만...이제 편해지고 싶다란 종현의 유언이 너무 공감이 간다. 극심한 우울증 전 단계가 힘이 생긴다. 그럼 이제 선택이 상담, 깨달음 등으로 노력 하거나 자살 중 선택하게된다.. 힘이 생길 때면 일어나 봐야지.. 노력하고 오늘도 여기에 글을 쓰지만 여전히 내 마음의 부모가 되어주고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것에 감흥이 없다. 난 부모가 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일단...이 영상은 재미있게 봤어서 종종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드릴지 기대? 기록해보자. 작년보다 더 좋아지고 노력한다 생각했는데...쓰이는 글은 더 부정적이다왜ㅠ
저도 20대 후반인 지금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부터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참고 쌓아두다가 이제서야 터져서 한참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오늘 가끔씩 새벽에 찾아오는 답답한 마음을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세시간 동안 일기 쓰고 졸업앨범도 보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어요. 실컷 다 울고 마음이 진정된것 같아서 누워서 자기전에 유튜브를 보는데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또 한참을 울었네요. 저도 자기혐오를 멈추려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하루 빨리 자신과 화해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은재 저도 은재님이랑 너무 비슷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제 자신과 화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전 제가 이상하고, 부적응자라 생각했는데, 그저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으로 제가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던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극복해봐요❤️응원합니다:)
소름끼치게 제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서 시청하는 내내 울컥했어요 우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쌓아 올린 담벼락 안에 웅크리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저는 평생 다이어트강박증, 완벽주의 성향으로 지금도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어요. 지금 20대 후반인데, 제가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 후로 인생이 많이 바뀔 것 같아요. 물론 마법처럼 바뀌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해서 가난한 마음을 부자로 만들고, 물러터진 자아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게 되겠죠.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시청해서 큰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항상 순탄할 수는 없는게 인생이지만 금서님과 저 그리고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자존감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서른 여덟, infj이며 세상 피곤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자기혐오가 인생의 30년을 지배한것같습니다. 점을 보러갔더니 시베리아벌판에 혼자 서있는데 괜찮냐고 되묻더군요. 금서님 말에 많은 울림이 있어서 나는 어떠한가 돌이켜보니, 얼마전 태어난 조카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받으며 크고 주변에 이렇게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왜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켰나 생각이 들면서 뒷통수가 멍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무뚝뚝한 부산사람이라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낯간지러워서 그냥 잘 하고있다고 스스로를 처음으로 칭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금서언니는 참 설명을 담백하고 부드럽게 하시는거같아요 가르치려 말하는게 아니여서 일까요? 듣고있으면 인상이 찌푸려지게 집중하게되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처럼 편안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게되요 금서님에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 덕분일까요? 요번 컨텐츠 정말 맘에들어요 ㅎㅎ 좋은영상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팅구리
너무 오래된 영상이지만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과 자기혐오로 나를 벼랑끝까지 가둬놓고 있을때 영상보고 무릎을 딱 쳤어요. 전 평생 제가 못하는줄 알았고, 못해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요 ㅎㅎ 근데 금서님 영상보는 순간 그게 아니라는게 깨달았고 정말 너무나 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도 아침마다 나는 내자신의 엄마이고 보호자다!라고 상기 시켜야겠어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 유튜브중 하나라 구독 버튼 꾹누르고 갑니다!
다이어트 외모 완벽주의.. 모든 내용이 정말 공감가요 '내가 내 자신의 엄마다'라는 말, 가슴에 새겨두고 문제의 화살을 자꾸 나에게만 돌리려할 때마다 떠올릴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눈에 보이는 것, 껍데기 육신은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영혼을 잘 관리하는 것과 선업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박금서님의 이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내 아들이라고, 내 아빠고 내 엄마라고 생각해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이미 제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 드는 마음이더라구요. 여태까지 제 스스로는 그렇게 소중해한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울컥했어요... 여태까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돌고 돌았는지... 아마 한번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이 영상을 기점으로 제가 바뀌어 나갈 거라고 믿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자살까지 할까 생각했던 저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영상인것같아요...평생 살아오면서 영상을 보고 눈물한번 흘려본적 없던사람인데..금서님의 진심담긴 영상을 보니 넋을 잃고 엉엉 울었습니다...제자신이 너무나도 불쌍해서요... 금서님말이 너무 백번천번 공감이 되서요...나를 너무 혐오하서 나를 사랑하고 싶어서 나에게 따듯해지고는 싶은데 그방법을 몰르겠어서 저도 아무리 많은 책과 강연을 봐도 그때뿐이더라구요...근데 금서님은 저같아요... 너무 공감해요... 이제야 저도 깨달았어요 저를 사랑하는방법...너무 감사해요...잊지못할거에요 금서님... 앞으로 구독하면서 좋아요 많이 누르고 댓글도 달게요♡ 나중에 기회 되신다면,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뚫고 지하세계에 있는사람이거든요... 금서님의 자존감 높이는 영상을 보게된다면 또한번 새인생을 살아나갈수 있을것같은 용기가 생길것같아요...!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금서님♡ 너무 청순하고 예쁘게 생기셨어요 금서님♡ 화이팅....!♡♡
저는 걱정이 너무 많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갑자기 걱정1이 사라지면 억지로 걱정2를 만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낸 결론은 대충살자에요.ㅋㅋㅋㅋ 쓸데없는 잡걱정으로 힘들게 하루를 보내느니 적당히 흘려보내면서 살려고 합니다. 각자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이 다른게 신기하고 나누는게 참 좋은거같아요😁 햅삐햅삐~!
완전 격공이예요.. 걱정1이 사라지면 ㅋㅋㅋㅋㅋ 걱정2를 만듭니다... 걱정할게 하나도 없으면 왜 나 걱정할게 없지..? 하며 그걸 걱정하곤 했죠 ㅋㅋㅋㅋㅋ 이또한 내 자신을 넘 사랑해서 보호하려는 습성이 강해서 나오는 부작용 같아요... 저는 요즘 그래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며 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햅삐!!
진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0대 초반 여학생인데, 지금 사고방식이 금서님 옛날이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지적을 받다보니 자존감이 당연한듯 낮았었고 반박은 커녕 아 그래..? 이러면서 받아들였어요. 또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어서 매 과제마다 힘이 많이 들어요! 제가 사랑스럽지 않아서 우연히 찾다 이 영상을 발견했는데 한줄기 빛 같았어요.. 너무 제 얘기 같아서! 언젠가 날 완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달려볼께요 정말 효과적인 방법 알려주셔서 고마워요ㅠ 눈물 광광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저도 20대 시절엔 정말 나를 멸시하면서,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뭔가 시작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어차피 해도 금방 계획과 틀어져서... 안되고 실패한거 같고 완벽하지 않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누군가 저를 좋아하면, 왜 나를? 나는 좋아할만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되게 부담스러웠거든요..!! 20대 후반이 되고 30대가 되면서 가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산산히 깨지는 기분이 들고, 정말 나를 사랑하지 못했구나... 내가 나를 땅바닥에 버리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로 다짐하면서, 생각이 많이 변했어요!! 오롯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 자체를 좋아하려고 노력중이고 지금은 매일 거울을 보며 너는 할 수 있는 사람, 멋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해줘요 ㅋㅋㅋ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요. 부족해도 괜찮잖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못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저를 오롯이 사랑하며 삽니다..ㅋㅋ 이 동영상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면서 용기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저의 엄마가 되고 보호자가 되도록 생각하면서 살아갈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금서님. 저 요즘 우울증도 심하고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보고 부모의 마음으로 저를 되돌아보니까 저한테 상처주는 사람을 가만히 놔두는게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를 너무 사랑해서 혐오했던거 이제야 알겠어요😊 언젠간 절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게 되겠죠? 금서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mbti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저는 Enfj입니다 :)
5:04 초 자막오류 ㅜㅜ 갑자기 인사 자막이 왜 나와 ㅋㅋㅋㅋ(아 넘나 거슬린다....) 완벽주의 성향으로 수정하고 다시 올리려고 했으나... 참아봅니다 뚀륵 ㅋㅋㅋㅋㅋㅋㅋ
박금서 괜찮아요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꼭 한 번 만나뵙고싶어요. 전 겁도 너무 많고 걱정이 너무 심하거든요. 그게 제 자신을 집어삼킬정도라서 힘들어요. 이런 걱정에 대해선 어떻게해야할까요?
ㅋㅋㅋ진지하게 보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깨알 웃음포인트...
금서 너무 이뻐 똑똑하고
이해가 안되네 왜 자신을
그렇게 까지 했는지
헐 저는 마치 제 이야기를 하시는거같아서 그걸 깨닫는걸 어떻게아시고 저한테 인사를 하나싶어서 놀랬는데!! 전혀 이상하다고 못느꼈네요 ㅎㅎ
나는 나의 엄마이고
나는 나의 아빠이고
나는 나의 친구이자 애인이며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ㅜㅜ위로 됐어요 한번에
오
멋지다. 정말 멋진 생각이다.
눈물나
난 내 엄마/아빠/친구/애인 하기 싫어-
자기혐오가 심한다 = 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나를 많이 사랑한다 이 것을 안다면 나와 화해 가능하다.
- 홀로 낯선 곳에서 여행하기
->내가 나 자신의 친구이자 보호자 되기
혼자 여행해봣는데 너무 외롭던데요ㅠㅠ
전 완벽주의여서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너 그런것도 몰라 너 왜이래 , 열심히 한적이있니 이런 소리를 듣고 자라서 자존감이 엄청 낮은듯.,.
저도 그래요.....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항상 남 눈치 보고 자신감이 없어요. 유년시절 환경이 중요해요. 평생 갑니다.
완벽주의ㅡ완벽한게X
완벽하지 못하면 시작안함.
실패 거절당하면 괴로워함.
거절당할까봐 시도못하고 자기괴롭힘.
넌 왜 못해. 게을러.
이게 딱 제맘 같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고 제 일을 하고 싶은데 (두렵고 무섭고 실패할까봐) 자꾸 딴짓만 해요 두렵고 무섭다는 감정도 내가 왜 이럴까 도대체 왜 이따구로 살고 있을까 고민한 결과 나온거예요 .. 이게 반복될수록 제가 싫어지고 죽고싶고 내가 정말정말 싫은맘이 들거든요 .... 완벽하지 못할거면 아예 안할거다 이게 정말 심한거 같은데 .. 이 영상 정말 좋은데도 저는 결단내리는게 너무 무섭네요 ..
저네요ㅜ
좋게 말하면 완벽주의
나쁘게 말하면 겁쟁이
@@ejcofjeksk 와 정말 제 얘기를 그대로 적어놓으셨네요 저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항상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왜 남들 다 하는 것들인데 시작도 못하고 겁내기만 할까 어차피 해도 잘 못할거야 그냥 이런 고민 하기도 싫고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할 것 같으니까 그냥 죽을까 죽으면 정말 아무 걱정 안해도 될텐데 등등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감도 안잡혀서 하루하루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요..
저도 비슷한데
가령 예를 들면 노래를 못부르니(음치는 아닌데) 잘부르지 못하니까(잘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창피해서 어릴때 알고지낸 친구 외에는 노래방을 안갑니다 회식으로 가더라도 딱 한 곡만 하게되네요ㅎㅎㅎㅎ
비오는날 우산으로 날 가릴 수 있을때가 제일 편안하다는 말 공감해요
힘내세요 당신은 웃을때가 가장 아름다워요
저두요 우산쓰면 길 걸어다닐때 우산 안에서 너무 평온해요
공감합니다
아...공감..ㅠ
헐 이런 사람이 나말고 또 있다니
제 자신을 딸로 생각하니까 너무나도 안쓰럽고 여린 존재더군요.. 정말 오열햇습니다ㅋㅋㅋㅋㅋ 내딸을 평생 따라다니며 혐오의 말만 쏟아내는 그 애가 밉네요,, 그 애도 또다른 저겟죠ㅋㅋ 내딸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해요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띵 ~ 하고 ;; 뭐지ㅠㅠ
인생사 새옹지마 입니다.
열심히 일한 다고 해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충 일한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도 아니죠.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나를 증오 하고 미워 한다고 해서 내가 나쁜 놈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조금 살아보니 드는 생각 인데 완벽주의 성향은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대충 할 꺼면 시작도 하지 않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저에게 도움이 된 것은 살고자 하는 삶과 사람을 머리에 그려놓고 사는 것 입니다.
중간에 실패 한다고 해도 꾸준히 도전하세요.
이것은 어찌보면 삶의 의미 같은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좋은 사람, 좋은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되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하고 가는 과정은 때로는 힘들더라도 즐겁습니다.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결과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과정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인생은 언젠가 이루어야 할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여행해야할 여정일 뿐이니까요.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론가 흘러 가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주지 않는다고 사랑하는 이를 찾지 마세요.
하루 종일 되내이고 혼잣말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언제 부터인가 아프지 않는 삶이 행복이라는 것을 깨우칩니다.
행복은 잃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삶의 의미나 이런거 저런거 찾지마세요.
삶에 푹빠져서 살아가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지구별 여행자.
지구여행 즐겁게 하시길.
위로 많이 됐습니다
영상보고 댓글읽으면서 울었네요
goodsmp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지구여행하시길 바라요✨
눈빛이 정말 예쁜 사람이네요....
진짜 눈이 넘 이뽀요
그냥 다 예쁜뎀...
공감하고 갑니다. 선하고 맑은 눈이에요
저도 그생각 했는데요 역시 보는눈은 다 같아요^^ 예쁜 눈매 선한 얼굴에 입장해서 영상 보고 좋은 내용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제 전여자친구도 애정결핍,안좋은 부녀관계,우울증(자해)할 정도로 힘들어 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진심으로 그 친구의 행복과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힘이 좀 됐으면 하네요. 그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오히려 고통과 인내로 분명히 보통사람들 보단 더 성숙해지셨을거 같습니다.
오늘 제 자신을 딸로 앞자리에 앉혀놓고 처음 대화를 하면서 한없이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딸이라고 생각하니까 '엄마가 너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고, 엄마한테 너 같이 소중한 애는 세상에 없어..'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어렸을 때의 딸의 모습부터 이렇게 오게 된 순간까지 천천히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왜 우리 딸이 자기를 믿지 못하고 힘들어했는지. 내가 날 왜 이렇게 믿지 못하고 낮췄는지... 미안하고 벅차고 그래서 대화를 나누는 내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계속 되뇌이겠습니다. 내 딸을 꼭 지키고 싶어요.
우리딸... 엄마가 미안해
같이 울게되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에비츄 프사..
@하옌니 너무 힘드신가요?
누군가에게 털어놓으셨음 좋겠어요
내 딸을 꼭 지키고 싶어요. 이 마지막 글귀에 눈물이 나네요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
완벽주의 성향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나 스스로를 과소평가 하는 것
공감해요....
기대치낮추기=나 자신의 한계 받아들이기,
나쁜엄마라도 모성애는 있다.
40년 넘게 가진 자기혐오에 대한 답을 이야기해주는거 같네요. 굳은살이 더 굳지않게 시도해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이 주루룩 흘렀어요ㅠㅠ
완벽주의에 기반한 자기혐오.. 하지만 그것은 역설적이게도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의 엄마가 된다..
감사합니다 정말.
조금씩 고민의 실타래가 풀릴것같아요.
저도 외국에서 살면서 내 편은 나 밖에 없다는 걸 알게됐어요.
위로도 내가 결정도 내가 감정 받아주는 것도 나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나밖에 없는 환경이었어요. 철저하게 외로워지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저두요!!!
전 이상하게 다른사람한테 인정 못받고 나 밖에 내편이 될 수 밖에 없을때 조차 미워하더라구 요҉ ..고쳐야겠는데 아니 사실 고쳐야되는지도 모르겠긴한데 그냥 제㉮ 미운걸 넘어서 저라는 애가 마음에 안들어요
제 친구도 정말 자존감 낮았는데 혼자 캐나다 가서 살면서 스스로 강인해졌더라구요. 눈빛 자체가 달라졌어요. 확신이 생겼던데. 친구가 행복해진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안농하세요-z1t 흐.. 슬프네요....
내가 나의 엄마이고
내가 나의 아빠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나는 할 수 있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나의 편이다
그러니 나는 불안해 할 이유가 없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의 엄마이다. 내가 나를 키운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다.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나 자신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ㅡ난 내 자신의 엄마다.라고 생각하고 살기
(연애할때도 나의 엄마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기)
ㅡ완벽주의=완벽한게x, 자신을 무너뜨림
ㅡ자기를 혐오하는 것=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것
ㅠㅠ 공감
와..내 자신에 엄마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것 같아요..ㅠㅠ8ㅅ8
자신과 대화를 정말 많이 해보신분 같으세요
여러 철학자들이 설명하는 어려운 표현들 보다 더 현실적인 방법의 설명을 영상으로
길고길었던 고민들이 이렇게 쉽게 풀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과 대화 하는거 조심해야되요. 그러다가 자기 생각과 친구가 되고 그러다가 그 생각의 감옥안에 갇혀버리면 자살까지함. 물론 선택적으로 하고 싶을때만 하면 좋겠지만 맨날 쓸데 없는 생각에 자기 자신과 대화 하는게 오토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 미쳐요. 그래서 그 생각을 죽일려고 (자기 뇌) 자살 하는겁니다.
@@sebastian3004근데 자폐는 위험 한 것 같아요
자신과 긍정적인 방향인 대화를 해야합니디
당연 갉아먹는 비판만 하고 자책만 한다면 대화가 아닌 자기혐오로 끝나고 맙니다
일기를 써도 좋아요 그리고 자신이 어떨때 기분이 좋고 어떨때 마음이 편해지는지 스스로 메모장에 적는 것도 좋아요
또 어떨때 용기가 좀 나는지 어떨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는지 조금 부정적인 나도 스스로 사랑해주고 다독여주며 한편으론 그냥 해맑게도 웃으며 그거 거짓말이야 스스로 생각하는거 실체없는 두려움이야.라고 얘기해주며 명상을해도 좋고 산책을 해도 좋고 강아지를 키워도 좋고 헬스장을 가도 좋고 신나는 노래 싫어해도 그냥 틀어놓기만해도 기분이 확 달라져요
여러분 자기자신과 심란한 대화말고 유쾌한 대화를 하세요 스스로에게 좀 유쾌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남들에게 그렇듯이 😊😊😊
할 수 있어요 저도 그랬듯이
왜 잘 안되나했더니
엄마는 나에게 참으라고만 해서
엄마에게 보호를 받아보질 못했다
지금 님 엄마가 하는 상황 말고 님이 딸이 있다면 어떻게 해줄지 생각해서 스스로에게 해줘보세요
성인이 되어서는 본인의 선택지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가 현명한사람이 아닐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자식을 낳아서 길러주고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 어머니가 이미 얼마나 엄청나게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것인지 어릴때의 자식들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잘못되면 모든걸 부모탓으로 돌립니다. 어머니가 지혜롭지 못한 사람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너무도 많은것을 헌신했고 무슨악감정이 있어서 잘못된 행동을 한것이 아닙니다 단지 더 지혜롭지 못했던거죠 사실 지혜로운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부모의 헌신과 보호로 성장했다면 자기인생은 전적으로 100퍼센트 스스로 책임져야합니다 그상을 부모에게 요구해선 안됩니다 하는 일이 자주 잘안되는데 = 생각해보니 엄마가 맨날 참으라고만했다 = 엄마에게 보호를 받아본적이 없다???? 매우 의존적인생각이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고, 아직 너무 어린생각이며, 전혀 지혜롭지 못한생각입니다. 본인이 어리석은데 왜 어머니가 엄청나게 지혜로운사람이라 모든걸 다 해주길 바랍니까. 자기 인생은 100퍼센트 자기책임입니다
아 맞아요... 저도 이런거 떄문에 계속 맘속으로 어머니를 미워하고 엄마랑 다퉜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엄마는 그때 다르게 했어야했다고 저한테 고백하시곤 해요
결혼하고 자존감이 바닥이 되었는데 시어머니와 살면서 모든 것을 참으라고하시고 시어머니의 사상을 은연중에 계속 듣다보니 나를 잃어버렸던것같아요.
완벽주의 진짜 피곤합니다
스스로요 진짜 스트레스 너무많이받아요 모래성으로 비유를 해보면 남들은 절반이 망가져도 바로바로 보수해서 완공이 되는데 완주자들은 티끌만큼만 흠이보여도 다 자기손으로 허물어버려요
일이 추진이 안돼 ㅠㅠ
이거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는 금서님말처럼 저를 너무 사랑하나보네요. 제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해볼게요. 보호자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그 행복이 머지않았다고 생각하며 댓글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아주 예전에 이지영쌤 영상에서 저말 한 적 있어요. 자기자신을 혐오하는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게 싫어서 기대치를 높이지 못하니까 자신을 싫어하는 거라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렇게 고맙기는 오랜만입니다.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힐링되는 좋은 말씀 감사히 듣고갑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참 고맙네요 :) 감사합니다!! ㅎㅎㅎ
와...위로의 말씀이나 도움이 될만한 말씀은 못드리지만 게임을 좋아해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게임정보채널에서 이만한 채널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쎄오님을 요기서 뵙네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화이팅입니다.
킹고리즘.. 내가 나를 혐오하는걸 어케알았누... ㅠㅠ
형이 왜 여기서나와...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매일 밤마다 울고 그런데 말할 사람도 없어서 속만 썩어가고 있어요. 길가다가도 눈물이 나고 가위 눌릴 때도 있고 심지어는 다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로 화도 나요. 난 왜 이러지? 사람 구실 못할 것 같아서 두렵고 '내일부터는 정신차리자' 생각해도 눈 뜨면 다시 어젯밤으로 되돌아가요. 인생에서 내가 이룬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사람들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으로 질투하는 제 자신이 너무 추하고 부끄러워요.
자기혐오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라니 충격적이었는데 듣고보니 맞는 것 같아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라는게.. 10년 전에 생각했던 이 나이의 내 모습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는 생각때문에 더 스스로가 싫어지고 누가 이런 나를 볼까봐 사람들도 안 만나고 싶어지고..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는 누구보다 사랑해주고 나중에 부모가 된다면 난 정말 잘 키우고 사랑해줄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 꽤 자주 했거든요. 그걸 스스로에게 해보라니 왜 그런 생각은 못 해봤을까요.. 2년이나 지났지만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장해두고 내가 싫어질 때마다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완벽주의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맨날 그냥 하고싶은 거 시작하면 되는데 항상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이걸 실패하면?다음엔 뭘하지..그게 또 실패하면...이렇게 매일 반복하고 계획만 하다 끝나요..
옹숭어 와..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그게 반복되니 진짜 내자신이 한심해져요 ㅠㅠ
저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비해요 ㅡ,ㅡ 그리고 부정이 더 많죠
딱 보는 순간 '눈이 되게 예쁘다' 였고
듣다보니 '되게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당신.☺️
3:56 와........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기에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서 현실과 이상이 전혀 일치하지 못하는 괴리에서 오는 감정이 자존감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한 것 이었구나......
머릿속에 초거대 느낌표들로 꽉 채워졌요❗️❕️🙊❗️❕️
또.. 금서님이 말씀하신 "나는 내 엄마야" 마인드셋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운이 좋게도 현명하고 언제나 저를 지지 해주시는 엄마를 만났지만, 엄마하고 정말 절친처럼 지내서 별의별 얘기를 다 하다 보니 당연히 스스로를 끝도 없이 작아지게 하는 열등감과 자존감에 대해 얘기도 자주 하고 그에 대해 정말 많은 명언들도 남기셨지만 그게 그 당시에는 위로가 되는데 또 혼사서 스스로와 대화하다 공상에 잠길때는 도돌이표라서 저도 항상 이걸 벗어나려 이제 겨우 20이지만 무려 13년을 발버둥치며 살아왔는데 말씀하신 두 문장으로 종결되네요....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물론 13년의 세웠이 한 순간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다시 돌아가려 할때 마다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저 진짜 울면서 영상봐요.... 정말 저 얘기 하는 줄 알았어요..
왕따 당해서 그 트라우마로 계속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살아왔어요.
20대가 되니까 다른 애들은 자신있게 과제든 그게 뭐든 다 해나가는 거에요.
근데 저는 못 하니까 조별과제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대인관계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
점점 살기 싫어지고 내가 진짜 못 났나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데...
그러다보니 저는 계속 오늘도 하루를 사네... 언제 죽지? 오래 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모습을 발견한 저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 그래야 살 것 같아 이 주제로 많은 것을 듣고자 해요.
근데 금서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사랑해 그.. 네이버에 이유없는편안함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빠르게 불안을 진정시키는 방법인데... 저는 사람들 많이 있을때 사용하거든요.. 근육 사이사이가 노곤노곤해지고.. 신기한건 사람들이 막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면서 관심을 보여요.. 비싼 상담받아도 변화없다가 요즘은 사람만나는게 재밌어요... 관심도 많이 받으니까...
sarang kim 책을 좋아하게 된 요즘 또 제게 필요한 책을 이렇게 알게해주셔 감사합니다.☺️
너무좋네요! 구독시작♡
힘내세요❤️❤️
기분 잘 관리하시면 좋겠어요
마음의 병이 생긴 건지 사람을 안 만나게 되고 두렵고 , 공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 사람이 무서워서 독서실도 잘 못 가게 된 상황까지 와 버렸어요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된 이 영상이 많은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좀 마음이 못됬으면 좋겠어요 남한테요 너무 남의 마음을 신경쓰다보니까 제할말을 제대로 못할때가 많고 맺고 끊음이 자유롭지못해요
내가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작은 기적, 밍기적... 밍기적 거리면서 따분한데 커피나 마시러 가자, 사람 구경이나 하자 하면서 한번씩 나가봐요
쉽지 않지만 한번 나가면 두번 나가게 되고 또 어느새 망각하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happy_my_memories 아 이거 공감합니다..
외모, 학력, 스펙 등 너무 삶을 강박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만 너무 평범하고 초라해보이면서 쉽게 우울감에 사로잡히죠. 금서님 말씀에 저도 저라는 딸을 잘 키우기 위해서라도 일어나야겠아요.
와.. 완벽주의 성향 강한 거 완전 난데,, 맨날 누가 칭찬해줘도 그렇게 크게 뿌듯하지도 않고 실패할 바에 아예 안하고.. 좀 바뀌어야겠네요..
보면서 저도 눈물 흘렸어요...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오늘도 저를 계속 채찍질했거든요 영상을 보기 직전까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게 정말 이제까지 생각지도 못한 사고의 방식인 것 같고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그 눈물이 분명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 함께 스스로를 좀 더 예뻐해주기로 해용 :) 감사합니당!
저도 너무 비슷하네요 ㅎ.ㅎ mbti는 어떻게 나오시나요? 저는 istj로 나와요
@@guicover5570 답글을 이제 봤는데 저도 istj에요 신기하네요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10년간 제 자신을 채찍질하였고, 상처가 곪아서 터져서 마음이 무너지고 있었는데 금서님 영상보고 정말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왜 단한번도 제가 제 자신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봤을까요.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 많이 되었어요. 그저 완벽주의자 성향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었는데,, 제가 제 자신을 끔찍히 아껴서 더 그랬던거네요. 저도 제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위로해주는데 정작 단 한번도 제 자신을 위로하고 칭찬해 준적이없네요. 자존감 높이겠다고 책도 많이읽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더라구요. 소중한 깨달음을 이렇게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서 내가 나의 보호자라는 말을 가슴깊이 심어두고 살아갈게요. 수많은 댓글중 하나겠지만 금서님의 영상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여기 있어요. 영상보고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합니다.
헐.. 자존감 관련돤 책, 강의 찾아보고 그때만 자존감높아지고 다시 우울해지는거 루틴 완전 지금 저예요..
아 ㅠㅠ 저에요 지금 4년전에 쓰신 글인데 극복 하셨을까요 응원하고 싶어요
엄마라고 표현은 했지만 나 스스로를 제3자로 돌아보며 감정에서 분리되어 객관화하되 무조건적인 내 편으로 둔다는 것, 정말 마법의 단어가 맞네요
내 자신이 너무 밉고 싫었는데.. 내가 나라는 사람을 키우는 엄마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눈물나고,, 더 소중히 대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좋은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나의 엄마다... 그 말에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진짜 장난아니라 진짜 제 자신을 이제 사랑하게 된거같아요,, 어쩌면 제 인생을 바꾸신거네요 감사해요
자기혐오를 하는사람들은 역설적이게도 자기자신을 너무사랑해서다 라는 구절을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났어요..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해요
정신과 의사쌤도 그러더군요
나를 챙길 수 있은건 나 뿐이라고...
어느 누구도 챙겨줄 수없대요~ 같은맥락이죠??
금서님은 스스로 깨달았다니 그 자체로 대단한분이네요
ㅕㅕㅕ
눈빛에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박금서가 박금서를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지금의 마음이 무뎌질 수도 있고, 조금씩 자신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금서님께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제 자신에게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션님 꼭 명심할게요! 박금서가 박금서를 함부로 대하는 일은 이제 절대 없을거예요 ㅎㅎ
놀랍게도... 이사온 뒤로는 제 자신을 자책하지 않아요...!
물론 반성은 하지만 자책은 하지 않습니다....! 늘 좋은 영향 주셔서 감사해요>.
눈물이주륵... ㅠㅠ
너무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나한테는 보호자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내 자신이 내 보호자고 엄마이다라는 얘기가 정말 머리를 한대 쿵 맞은 것처럼 정말 정신이 들었어요. 이제는 조금씩 이겨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또 힘들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고독한 사람!
자네는 의 길을 가고 있어.
자네는 자네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만이 제대로 연인을 경멸할 수 있듯이
자네 자신을 경멸하는 거야.
-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혐오가 익숙한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조차 혐오하게 되는데 참 쉽고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아요.
제가 느껴온 것과 같은 부분이 많아서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시고 그 과정에서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네요. 그렇게 얻은걸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은 실수들까지 곱씹으며 어느정도 주변정리가 되면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라고 생각하니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나 자신과의 싸움과 화해로부터 얻은 결론과 정확히 일치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서라는 이유를 명확히 짚어주셨네요. 저도 이미 자기 혐오의 늪에서 벗어난 사람이지만, 영상을 보고 예전의 저한테 또 위로를 보낼 수 있었어요. 금서님도 그동한 수고하셨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핵심요약:
"내가 내자신의 보호자가 되자."
물을 컵에 따랐을 때, 그 양의 많고 적음은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줄여서 양보할수도 있고, 넉넉히 채워서 나눌 수도 있지요.
그러나 나의 자존감은 그 물컵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누군가 빼앗으려 하거나 깨뜨리려고 한다면 절대 참지 말아야죠. 내가 반드시 지켜야겠죠.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래 제목이 '자기혐오 극복방법' 이런거였는데 유튜브에서 노딱을 줘서 ㅋㅋㅋㅋㅋ 제목 수정후 다시 올렸습니당.. 유튜브 나한테 왜구랩??
소중한 금서님에게 진짜 유튜브 왜구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세요...
너무하노
ㅋㅋㅋㅋㅋㅋㅋ왜구랩
금서님 유투브랑 화해하세요!
몇 개월 전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준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고 적성에 안 맞아 도망 나온 상태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무슨 일을 하며 살지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은 남들이 보통 준비하는 기사 자격증, 토익 이런 것들을 준비하기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 나를 채찍질했습니다. 영어 점수가 안 나오면 왜 이것밖에 안 나오지 생각하고 자격증도 떨어지면 어떡하지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에 떨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지쳤는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어느 날 아침 이였는데 미리 계획했던 스케줄이 있었는데 하기가 싫은거에요. 근데 머리속으로는 지금 뭐하냐 당장 일어나서 움직여 공부해야지 생각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아요. 근데 이게 계속 머릿속에서 싸우다가 지나치게 심해지는거에요.
근데 내가 이 현상을 통제 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통제가 안되고 머리 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갑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러워 지면서 손이 떨리고 숨이 너무 차고 너무 공포에 질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마스크를 벗고 야외로 달려나가면서 머릿속으로 그만그만 외치면서 나가니까 겨우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다음날 또 이 현상이 일어나서 너무 무서웠어요. 이 모든것이 우울증하고 관련있다고 생각해요. 나를 너무 채찍질하고 혐오해서 정신병이 와버린건가..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나를 사랑해주자.. 두서없이 썻는데 누가한테 말안하면 미칠거같아서 여기다 썼어요.
오늘은 안녕하신가요?
세상에 저를 힘들게하는것들도 힘들게 하는 사람도 참 많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누군가에게 말할수있다는건 본인이 그걸 이겨낼수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조금 부족하고 못나보여서 그것이 날 힘들게하더라도 그런나라도 나는 나를 제일 잘알기때문에 나를 누구보다 사랑할수있는 한사람이라서 내가 날 아끼고 살펴주고 그러면서 나아가는게 삶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금 멈춰도 일어나려 노력하는 나에게 쉬고있는 나에게 고생했다고 잘하고있다고 해주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취준 생활로 스트레스 많으셨네요. 사실 그럴때는 정말 내려놓고 운동하면서 휴식을 취해볼 시간이에요. 나 자신이 아플 땐, 회복부터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거니까요. 계속 해야지 쥐고만 있으면 안돼요.
@@dAgack 2년전에 쓴 글인데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다시 보게 됬네요.. 지금은 잘 이겨내서 2년전에 내가 이런글을 썼었네하고 보고있네요.. 그때 힘들었던 시절이 끝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힘들었던 시절도 가물가물해질정도로 제 자신이 단단해진거같아요. 사람은 힘든시절을 겪음으로서 성장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힘든상황이 오면 내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 당시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가 되었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거 같아요.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잘 이겨내서 웃으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순간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화이팅❤
@@universesin76 읽으면서 공감 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많이 단단해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언젠가 저런 날이 오며 과거를 털어낼 수 있을정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본받고싶습니다
내 얘기를 누가 대신해주는거 같다,,,
ㅜㅜ 댓글을 보니 저도 위로가 됩니당...
그 이유가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라는 거... 정말 공감됩니다. 내가 더 잘되고 싶어서, 더 잘났으면 하는 마음에 행동하는 게 나 자신에게 상처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음악 ‘김수영 - 사랑하자’ 요즘 잘 듣고있는 곡인데 추천하고 갑니다💙
정말... 나를 너무 사랑해서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ㅜㅜㅋㅋㅋ 음악추천 감사해요! 꼭 들어볼게용!! >.
이게 근데 당장은
괜찮아졌다고 성장했다고 생각해도
무언가의 일로 다시 와르르 무너지고
그게 반복인 게 삶인 거 같습니다
저는 58세인데 지금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극복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은 성장해서 둥지를 떠날시기가 되어간다.
마눌은 오로지 자식사랑이다.
난 뭐야 내자신도 사랑못하면서
여하튼 저자신의 이야기를 해준것 같아 많은 공감이 갑니다
힘내셔서 스스로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또 많이 나눠주세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그렇게 사시길바래요^^
외로우시겠네요ㅜ
감히, 축하드립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향에 의식 두신것을요.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나이대이신데 자식들은 부모님께 말은 잘 못해도 엄청 고맙고 미안하함을 느껴요.. 이때까지 공부시켜주고 떠날 수 있게 키워준 것과 부모님의 희생에 대한 미안함이 엄청 커요.. 가족들은 당신을 항상 사랑한답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내 자신의 엄마가 되어주자"는 팁이 정말 유용하고 효과 있을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은 사실 좀 추상적이고 클리셰 같은 말이었는데, 내가 내 엄마가 되어줘야 한다는 말이 참 또렷하면서도 구체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마음이 좀 더 단단해지고, 단단해지되 나만 감싸지는 않는 유연함을 가질 수 있는 팁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ㅠㅠㅠㅠ
분명 몇년 전에도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이 힘을 냈던 거 같은데
또 세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하다보니 제가 저의 보호자인 걸 또 잊고 살았어요..
이번엔 금서님이 해주신 말들 받아 적으면서 정말 마인드 컨트롤하고, 진짜 거의 세뇌 시키듯이 해봤는데
뭔가 벌써 달라진 기분이랄까요? 뭔가 이상하게도 걱정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 느낌..? 뭔가 마음이 깨끗해진, 맑아진 느낌이에요..ㅠㅠㅠ 이 영상 진짜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 저한텐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마인드 컨트롤하러 오고싶어요.. 진짜 이렇게 좋은 말들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정말
난 내 자신의 보호자다.
참신한 발상이에요. 새로운 시각으로 나를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방법 감사해요. 축복해요.
한마디 한마디 너무 내 얘기 같아서 공감되네요...
정말 너무 제 자신과 비슷해서 오열하면서 시청했습니다... 꼭 내 엄마가 돼서 나를 지켜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영상이였습니다.....
내가 나의 엄마라 생각하면 엄청 화날듯....
와 비오는날 우산으로 나 가릴 수 있어서 좋은거 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나는 내 자신의 보호자다' 이 주문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새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얻어가는 게 참 많네요. 소중한 팁들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치유받는 느낌이었어요ㅜㅜ
위로해주는 어떤 영상보다도
정신과 전문의, 심리학자 분들이
얘기해주는 어떤 이야기보다도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한 순간, 잠시 잠깐 위로되는 말이 아닌
진심으로 도움되는 내용인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초등학생때부터 인정, 사랑을 받기 위해 몸부림쳤고 그로인해 딱 금서님이 말씀하신 상태의 완벽주의가 되어버렸습니다.
항상 저를 다그치고 특히 여름이 되면 축 처져있는 제 모습을 견디지 못해 죽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걸 최근에 깨달아 초 중 고 20대 초반을 정말 아프게 보냈네요.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 노트 -
21년 초. 처음 본 날부터 나의 엄마가 되고 딸한테 대할 마음 같이 날 대해보자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음. 밖에서는 나를 아끼게 되는데 평소엔 안된다는 것도 좋은 깨달음인 것 같음
21.11.9 다시봐도 역시 나는 나를 엄청 사랑하고 있다는 인식부터가 안됨 쓸때없이 나에 대해 기대치가 높은 건 인정하는데 너무 에너지가 없어져서 남한테 글케 쉽게 하던 칭찬과 잘해주던 것도 지금은 못하겠음 그래서 남한테 좋은말 해주던 것 처럼 자체가 상상만해도 힘이듦..애가 있어도 잘해줄 지지해줄 자신도 없어서 너무 좋은 피드백인데 지금의 나한테 대입이 안된다는 걸 세삼 깨닫고감.. 나를 정말 아끼게 되는 경험이 필요한가
22.07.28 다른 영상 정신과 선생님 : 세상 사람들이 나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의 제 2의 본성. 나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면서 나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비난한다.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셨지만, 내 마음의 부모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그것을 성장, 발전시켜 나가느냐 그것이 건강한 나르시시즘이다. 라 하심. 같은 맥락인 거 같다. 그래도 오늘은 내가 내 마음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구나를 좀 더 받아드릴 수 있는 것 같다.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먼저 인지. 위험한 순간에 나를 지키려는 건 반사적인 생존본능 아닌가? 아기,아이들을 정말 너무도 좋아했다. 결혼 안해도 애는 낳고 싶을 정도였다. 근데 조금 더 살고 보니 이제 애도 낳고 싶지가 않다. 스스로 너무 삶에 대한 의지도 의욕이 없으니 애를 낳아서 나같이 상처받고 힘들게 살게 할 바엔 그냥 애초에 존재하지 않게 하고 싶다. 어떤 부모가 완벽하냐, 그래도 다들 태어나 부모에게 의지도 하고 살아가면서 희로애락을 겪는 것이지. 같은 문장이 머릿속에 지나가지만 나는 행복을 느꼈을 때도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하는 마음을 버릴수가 없었다.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이란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자살위험 수준을 넘은 우울증으로 넘어가면 눈물도 안 나오고 미동도 없고 감정도 사라진다. 그 순간까지 가지 않는 이상 살아있다는 거 자체가 불편하고 힘들 것이고, 그건 삶에 어떤 부분이 신경 쓰이고 관심이 가서 살려는 의지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 하지만...이제 편해지고 싶다란 종현의 유언이 너무 공감이 간다. 극심한 우울증 전 단계가 힘이 생긴다. 그럼 이제 선택이 상담, 깨달음 등으로 노력 하거나 자살 중 선택하게된다.. 힘이 생길 때면 일어나 봐야지.. 노력하고 오늘도 여기에 글을 쓰지만 여전히 내 마음의 부모가 되어주고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것에 감흥이 없다. 난 부모가 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일단...이 영상은 재미있게 봤어서 종종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드릴지 기대? 기록해보자. 작년보다 더 좋아지고 노력한다 생각했는데...쓰이는 글은 더 부정적이다왜ㅠ
저도 20대 후반인 지금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부터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참고 쌓아두다가 이제서야 터져서 한참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오늘 가끔씩 새벽에 찾아오는 답답한 마음을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세시간 동안 일기 쓰고 졸업앨범도 보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어요. 실컷 다 울고 마음이 진정된것 같아서 누워서 자기전에 유튜브를 보는데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또 한참을 울었네요.
저도 자기혐오를 멈추려고 열심히 노력중인데 하루 빨리 자신과 화해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에 그간의 감정이 묻어나네요.. 화이팅입니다 모두..!
@@바밤바조아하는드로그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은재 저도 은재님이랑 너무 비슷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제 자신과 화해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전 제가 이상하고, 부적응자라 생각했는데, 그저 자기혐오와 완벽주의 성향으로 제가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던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극복해봐요❤️응원합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썻음.
한국인 특유의 간섭,오지랍,서로 짓밟기 , 다양성 제로 , 개인 존중 제로, 획일주의 , 집단주의 ..... 그래서 행복지수 꼴찌 , 자살율 세계 1위 .
슬프다 나도 이런성향인데
소름끼치게 제 이야기를 듣는것 같아서 시청하는 내내 울컥했어요
우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쌓아 올린 담벼락 안에 웅크리고 있던 저를 발견했어요.
저는 평생 다이어트강박증, 완벽주의 성향으로 지금도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어요.
지금 20대 후반인데, 제가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 후로 인생이 많이 바뀔 것 같아요.
물론 마법처럼 바뀌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해서 가난한 마음을 부자로 만들고, 물러터진 자아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게 되겠죠.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시청해서 큰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항상 순탄할 수는 없는게 인생이지만 금서님과 저 그리고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자존감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요.
서른 여덟, infj이며 세상 피곤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자기혐오가 인생의 30년을 지배한것같습니다. 점을 보러갔더니 시베리아벌판에 혼자 서있는데 괜찮냐고 되묻더군요. 금서님 말에 많은 울림이 있어서 나는 어떠한가 돌이켜보니, 얼마전 태어난 조카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사랑받으며 크고 주변에 이렇게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많은데 왜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켰나 생각이 들면서 뒷통수가 멍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무뚝뚝한 부산사람이라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낯간지러워서 그냥 잘 하고있다고 스스로를 처음으로 칭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와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말보다,
너의 보호자가 되어줘. 너가 너의 자식이라고 생각해.라고하니 더 와닿아요
진짜 멋지게 말하시네요.. 이 세상은 무례함으로 가득차있죠 ㅋㅋㅋ 가끔씩 저도 그 무례함을 범하기도 하고요... 이 세상 모두가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마자요...! 세상은 무례함으로 가득차있고 저또한 저도모르게 무례함을 범하게 되죠... 아마 저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나는 나의 엄마이다..보호자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혼자 깨우치다니.. 저도 이렇게 노력해볼게요 감사해요
나는 나의 엄마이다
나는 나의 아빠이다
나는 내 친구이고 나는 내 애인이다
오우 신박하네요ㅎㅎ
자신을 아끼고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에 그 누구라도 자신을 대신할 사람도 없고 함부로 막대해서도 안된다 나 자신이라도.
그니까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줘야한다
금서언니는 참 설명을 담백하고 부드럽게 하시는거같아요 가르치려 말하는게 아니여서 일까요? 듣고있으면 인상이 찌푸려지게 집중하게되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처럼 편안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게되요 금서님에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 덕분일까요? 요번 컨텐츠 정말 맘에들어요 ㅎㅎ 좋은영상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팅구리
말씀 감사해요옹 ㅜㅜㅜ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얘기하지 않으려고 해요ㅋㅋㅋ 그냥 저는 말을 할테니 생각은 여러분들이 하세요 요런 마인드랄까 ㅋㅋㅋ 제 의도를 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너무 우울했는데.. 내가 내 엄마가 되어주자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위로 받았어요.
우울증 약을 먹고 애정결핍에 자기혐오가 있었어요.
그동안 부모님 탓을 많이 했는데 이젠 생각을 다르게 해보려고요.
내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내 자신의 엄마이자.아빠이고 친구이자 남편이다.라고 매일 아침마다 주문을 걸어야겠어요
보통 영상을 보면 띄엄띄엄 보는데 금서언니 영상을 보면서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ㅠ "나는 내 엄마이자 아빠야"이 말이 세상에 항상 혼자라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눈 녹듯 사라지고 옆에서 누군가가 응원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오래된 영상이지만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과 자기혐오로 나를 벼랑끝까지 가둬놓고 있을때 영상보고 무릎을 딱 쳤어요.
전 평생 제가 못하는줄 알았고, 못해낼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요 ㅎㅎ
근데 금서님 영상보는 순간 그게 아니라는게 깨달았고 정말 너무나 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도 아침마다 나는 내자신의 엄마이고 보호자다!라고 상기 시켜야겠어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 유튜브중 하나라 구독 버튼 꾹누르고 갑니다!
와... "나는 나 자신의 엄마다" 이 말 최고네요 울컥했어요 😭👍
내면아이 자기대화 관련해서
저도 이 방법으로 자존감이 정말 높아졌어요ㅎㅎ
말한마디 한마디 속에서 제가 겪어온 과정과 비슷해서 너무 신기하네요 :)
다이어트 외모 완벽주의.. 모든 내용이 정말 공감가요 '내가 내 자신의 엄마다'라는 말, 가슴에 새겨두고 문제의 화살을 자꾸 나에게만 돌리려할 때마다 떠올릴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눈에 보이는 것, 껍데기 육신은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영혼을 잘 관리하는 것과 선업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마자요...!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려고 할 때 마다 꼭 상기 시켜야하는 말이예요 ㅎㅎ 그리고 육신은 어차피 늙어가고 죽어서 가져갈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영혼을 더 잘 관리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ㅎㅎㅎ :)
박금서님의 이 영상을 보고 제 자신을 내 아들이라고, 내 아빠고 내 엄마라고 생각해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이미 제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할 때 드는 마음이더라구요. 여태까지 제 스스로는 그렇게 소중해한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에요. 울컥했어요... 여태까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돌고 돌았는지...
아마 한번에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이 영상을 기점으로 제가 바뀌어 나갈 거라고 믿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을 느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거에요. 같이 힘내요 ☺️
유투브 댓글에도 따뜻한 말을 남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의 딸ㅋㅋ 💋💋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자살까지 할까 생각했던 저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영상인것같아요...평생 살아오면서 영상을 보고 눈물한번 흘려본적 없던사람인데..금서님의 진심담긴 영상을 보니 넋을 잃고 엉엉 울었습니다...제자신이 너무나도 불쌍해서요... 금서님말이 너무 백번천번 공감이 되서요...나를 너무 혐오하서 나를 사랑하고 싶어서 나에게 따듯해지고는 싶은데 그방법을 몰르겠어서 저도 아무리 많은 책과 강연을 봐도 그때뿐이더라구요...근데 금서님은 저같아요... 너무 공감해요... 이제야 저도 깨달았어요 저를 사랑하는방법...너무 감사해요...잊지못할거에요 금서님... 앞으로 구독하면서 좋아요 많이 누르고 댓글도 달게요♡
나중에 기회 되신다면,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뚫고 지하세계에 있는사람이거든요...
금서님의 자존감 높이는 영상을 보게된다면 또한번 새인생을 살아나갈수 있을것같은 용기가 생길것같아요...!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금서님♡
너무 청순하고 예쁘게 생기셨어요 금서님♡ 화이팅....!♡♡
저는 걱정이 너무 많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갑자기 걱정1이 사라지면 억지로 걱정2를 만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낸 결론은 대충살자에요.ㅋㅋㅋㅋ 쓸데없는 잡걱정으로 힘들게 하루를 보내느니 적당히 흘려보내면서 살려고 합니다. 각자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이 다른게 신기하고 나누는게 참 좋은거같아요😁 햅삐햅삐~!
완전 격공이예요.. 걱정1이 사라지면 ㅋㅋㅋㅋㅋ 걱정2를 만듭니다...
걱정할게 하나도 없으면 왜 나 걱정할게 없지..? 하며 그걸 걱정하곤 했죠 ㅋㅋㅋㅋㅋ
이또한 내 자신을 넘 사랑해서 보호하려는 습성이 강해서 나오는 부작용 같아요...
저는 요즘 그래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며 좀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햅삐!!
대충살자는말..그말이 진짜 든든하게 스스로에게 용기를주는말처럼 느끼게해주네요🙏
금서님 영상중 처음보는 영상인데
묵혀둿던 답답함이 풀리는 느낌입니다
정말 나자신의 엄마로생각하다,, 이말 뭔가 제가 듣고싶던말을 들은 기분이였어요
금서님! 박금서님!ㅜㅜ 정말 이렇게 오열했을 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울었어요ㅜ 아빠의 입장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제 자신한테 너무 미안한거에요ㅜㅜ 금서님 덕분에 정말 어제와 다른 제가 된거 같아요ㅜ 정말감사합니다ㅜㅜ
모든 감정은
스스로가 만들고, 이겨내는 거더라구요
결국 우리는 나로 태어나
나로 살아가고, 나로 죽는건데 말이죠
괜찮아.
잘했어.
멋지게 해냈네?
역시 내 아들이야.
울고 싶으면 울어도 돼.
어디가지 않아. 여기 있을게.
사랑해
저 왜 이 말씀이 이렇게 아프죠.
왜 저 울고있죠.
@@dreamjing1 오늘 정말 감정적으로 힘든 날이었어요. 우진님이 댓글을 달아주신 덕분에 제 댓글을 다시보고 위로받고 저도 몇방울 흘렸네요.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타몽-v1k 다 칭찬이고 위안인데..... 선생님 하신 말씀이....왜이렇게 아프죠..
비가와서 그럴까요....? 아직 덜 자란
어른아이라 그럴까요...?
@@dreamjing1 같이 덜 자란 어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오늘 잠에 들기 전에, 내면아이에게 잘 했다고 토닥여주고 자야겠어요. 응원합니다.
진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0대 초반 여학생인데, 지금 사고방식이 금서님 옛날이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지적을 받다보니 자존감이 당연한듯 낮았었고 반박은 커녕 아 그래..? 이러면서 받아들였어요. 또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어서 매 과제마다 힘이 많이 들어요! 제가 사랑스럽지 않아서 우연히 찾다 이 영상을 발견했는데 한줄기 빛 같았어요.. 너무 제 얘기 같아서! 언젠가 날 완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달려볼께요 정말 효과적인 방법 알려주셔서 고마워요ㅠ 눈물 광광
나 왜 울고있나 싶어서 너무 놀랐는데 댓글보니 저만 운게 아니네요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나를 사랑해야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내가 나의 보호자가 되어주자라고 정의를 내리니까 정말 명확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뭉클해하시는모습이 ....같이먹먹합니다. 저도 나를사랑하는방법그런영상많이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와닿네요. 딸가진엄마라 더욱더욱 와닿습니다... 저는 남한테는진짜잘하는데 스스로한테는 좀 엄격하기도하고 비교적인색하기도하고 그렇거든요. 제가끔찍히 소중하게여기는 제딸대하듯이. 저도 스스로를 귀하게여겨야겠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정말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0년이 넘는 세월만에 처음으로 자신을 돌볼수가 있었고 이제라도 제 자신과 사과할수가있었어요 덕분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금서님도행복하세요
헐 ㅠㅠㅠ 제 인생을 바꿀 영상인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요즘 너무 마음고생 심했는데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나 자신이 나에 보호자이다 나는 혼자가아니다 감동적으로 위안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저도 20대 시절엔 정말 나를 멸시하면서,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뭔가 시작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어차피 해도 금방 계획과 틀어져서...
안되고 실패한거 같고
완벽하지 않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누군가 저를 좋아하면,
왜 나를? 나는 좋아할만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되게 부담스러웠거든요..!!
20대 후반이 되고 30대가 되면서
가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산산히 깨지는 기분이 들고,
정말 나를 사랑하지 못했구나...
내가 나를 땅바닥에 버리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기로 다짐하면서,
생각이 많이 변했어요!!
오롯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 자체를 좋아하려고 노력중이고 지금은 매일 거울을 보며 너는 할 수 있는 사람, 멋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해줘요 ㅋㅋㅋ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요.
부족해도 괜찮잖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못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저를 오롯이 사랑하며 삽니다..ㅋㅋ
이 동영상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면서
용기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저도 저의 엄마가 되고 보호자가 되도록
생각하면서 살아갈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나만 참으면 됀다는 생각에서
‘니가 뭔데 왜 함부로대해!!’😡
이 생각 가지고 살아가니 더 좋아졌어요 :)👍🏼
항상 자신을 지키려고 더 노력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 🥰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저도 그동안 제 스스로를 참 많이도 괴롭혀온것 같아요. 앞으로는 저도 제 자신의 엄마라고 여기면서 좀더 저를 아끼고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금서님. 저 요즘 우울증도 심하고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서 밥도 잘 못먹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보고 부모의 마음으로 저를 되돌아보니까 저한테 상처주는 사람을 가만히 놔두는게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를 너무 사랑해서 혐오했던거 이제야 알겠어요😊 언젠간 절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게 되겠죠? 금서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말씀 감사해요
저도 저자신을 방치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저자신을 이해하고 보호해 주는 엄마로 저자신을 다시 대해 보려고 해요
너무 귀한 말씀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날을 축복해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세계평화랑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는 거 제 인생 모토인데 소름돋았어요....그리고 저도 enfj...ㅎ 똑같은 생각으로 너무 힘든데 조금씩 제 자신을 좋아하고 인정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거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의 회의감? 세상
혼자라고 느껴질때, 외로울때
극복하는 방법이요...! 오늘토크도 정말 도움 됬습니당❣️
오...! 금서토크 주제를 던져주셨군요 메모해놓겠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주제라서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