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프피로서 … 편안한 분위기에 실수도 포용해주는 분들과 있으면 정말 잘하게 돼요 … 뭐라고 굳이 안해도 스스로 많이 느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 제가 봉사 다니는데 뭐 실수할 때마다 매니저 분이 괜찮다고 담에 잘하면 되지 ~ 이렇게 말씀 해주셔서 이제는 완전 달인됐어요 ㅋㅋㅋ 손에 완전 익어야 프로냄새가 나는 듯해요 … 그 전까지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ㅜㅜㅜ
진짜 상황에 따라 내향형들에게는 리드도 했다가 외향형들 사이에서는 쭈구리됐다가 S의 기능(꼼꼼함,디테일,감각적,현실주의적,경험)도 사용하고 N의 기능(미래,직관,상상)도 사용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지않기를 바래서 F기능으로 역지사지로 배려나 존중이나 공감이나 위로나 상대가 다치지않게 대하면서도 또 T의 기능도 간과하지않고 사실이 무엇인지, 이성적이고 판단기능도 사용하고 관계가 중요해서 사실을 간과하거나 소홀하게 여기지 않고 모임이나 공적으로는 J처럼 책임감으로 성실하면서도 사적인 영역에서는 즉흥적이고 미루기도하고 수용적이면서도 임기응변이나 적응력도 좋고 그래서 그런지 모임이 많거나 대인관계많이하면 분위기나 사람들한테 맞춰주다보니 억텐이나 외향기능 사용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다보니 불안정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최소의 인간관계만하고 텐션이 많이 왔다갔다 하지 않아야 좀 안정적인것 같아요 왔다갔다하면 나 스스로도 내모습이 뭔지 헷갈리고 혼란스럽고 혼동이 오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저도 왕따당한경험, 인싸의 경험 다 있어요
@@abcxyz01225 오.. 정말 공감해요 제가 이전까진 저에게 확신이없고 소심한 사람이었다면 지금 회사에서는 저에대해 좋게 봐주시고 많은 가능성을 제시해주시니까 저도 그것에 보답을 해야할것같고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해야지 생각이드니까 성과가 나오더라구요 암튼.. 우리 잇프피들 다 행복하길바래요 ㅠㅜ
와 어느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 다른 잇프피분 댓글처럼 학창시절에 반이 바뀔때마다 반친구들이 어떻냐에 따라서 내 포지션이 달라졌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고1,2때는 제가 한명도 빠짐없이 모든 반친구와 친했는데, 고3때는 같이다닌 두세친구 빼곤 진짜 인사도 어색할만큼 안친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물론 공부하느라 힘든 시기여서 그랬겠지만ㅎㅎ) 주변이 누구냐에 따라 핵인싸가 될수도, 완전 아웃사이더가 될수도 있는게 잇프피인것 같아요.
@@8JeongHoon5 맞아요. 제가 잇프피인데 친구들한텐 있는돈 없는돈 모아서 먹을거,갖고싶은거 사주는데 친구들이 저한테 뭐 사줄게 말해봐 하면 보통 어..? 나 갖고싶은거 없어. 괜찮아 하고 넘겨요.ㅋㅋㅋ 저한텐 돈 잘 안쓰는데 친구들한텐 뭔가 너무해주고싶어요. 근데 전 진짜 소확행이라 욕심이없어요. 있어도 말을 안해요.ㅋㅋㅋ
다 맞는말이네여,, 전직장에서 ESTJ랑 일했는데 심지어 분위기가 경쟁느낌이었고,, 진짜 상극이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왠만하면 개인적인 분위기에서 할일만 딱 해도되는 직장이 좋은것같고 댓글들 말처럼 닥달하고 잔소리하면 오히려 더 못하고 편한분위기에서 해야 잘하고 시간이 좀 지나야 잘해요,, 무던한편이라 왕따 경험도 많은것도 맞고,,, ㅠ.ㅠ 공감하고갑니다,, 다시는 직장에서 ESTJ 마주치기 싫어요 ㅠㅠㅠㅠ
푸하하하ㅋㅋㅋㅋㅋㅋ ISFP남자와 11년2개월을 함께하고있는 ENFJ여자 입니다. (제가 4살 어려요) 너무 비유나 설명이 정확해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1)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 2)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 3) 세상에서 가장 똥고집이 쎈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평소엔 안그러는데 한번 고집부리면 절대 못꺾는 편...ㄷㄷ) 4) 오빠는 왜 자기고민을 잘 안털어놔~? 5) 뭔 말을 하면 90%가 YES여...!!! 6) 가만보면 다른 사람들한테는 착한데 나한테만 못되게 구는거 같어ㅠ... 7) 벼락치기 좀 하지말고 평소에 조금씩해~! 8) 내 뱃살에.. 장난(개그)좀 그만쳐.....ㅠㅠ 9) 그렇게 오래 누워있으면 허리 안아파? (..비꼬는거 아니구 진심으로 걱정ㅠ_ㅠ) 10)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 여기까지 10개 추려봤어요 ISFP인 제 남자친구도 학창시절때 왕따(?)같은 괴롬힘을 받은적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영상에 그 부분이 언급되서 놀랏네요.~~ 저는 반대로, 학생때 괴롭힘 받는 친구들이 있으면 도와주거나 선생님한테 먼저 나서서 말하고 그랬어서. 내 남친은 내가 지킨다!! 같은 역할을 하고있어요.으휴!! 어디가서 호구 잽히진 않을까 맨날 걱정해요ㅋㅋ 넘 단점만 나열한것 같지만..ㅋㅋㅋ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것엔 행동력이 빠르고 (이것에 반한 ENFJ입니다.ㅋㅋ) 곁에 있으면 잠잘때 끌어안고자는 테디베어 인형처럼..? 너무 편안하고 따듯한 정신적으로 너무 소중한 그런 사람! 게으르긴한데.. 가만보면 일정한 루틴을 꾸준히 잘 지키는 사람(=인내심이 강해보임) 결심하는 날이 흔하진 않지만, 뭔가 결심하면 기어코 해내는 사람(?) 11년을 넘게 같이 지냇지만 누구 험담이나 남얘기를 잘 안함. (딱 1번 회사에 누가 자기 괴롭힌다고 그사람 싫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어마무시한 욕을 먹는 사람이었음..ㄷㄷ) 사랑하는 사람에겐 정말 재고 따지는것 없이 모든걸 다 해줄것 같은 사람(?) 오죽하면 둘다 돈없던 연애시절 제가 먼저 데이트통장 만들자고해도 본인이 해주는게 더 좋다며 기어코 거절.. 근데 이상하게 이 유형이 친해지면 장난기가 보통이 아님요. 암튼 참 웃기고 귀여워요ㅋㅋㅋ 동물짤도 좋아하구.ㅋㅋ특히 고양이랑 잘맞는거 같아요 근데 직장동료로 만낫다면 저랑 참 많이 안맞았을거 같아욬ㅋㅋㅋㅋ 다행이 남친은 공기업에서 일하는데 정말 신기하게 다 맞추시네요~~
전 여잔데 다 제 얘기같네요ㅋㅋ 데이트통장도 제가 만들고 등등 장난기까지ㅋㅋ 틈만 나면 장난치고 놀리려는 생각이 가득한데 더하면 삐질까봐 살살함. 솔직히 끝까지 놀릴자신있음 ; 허리아파도 누워있는게 좋고 남 험담은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되니 안하게됨요ㅎㅎ 1도 안다르고 다 똑같아서 놀랐어요 ㅎ
모두 공감합니다ㅎㅎ 어릴때부터 경쟁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내가 꼭 이겨야돼하는 압박감이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주변사람들한테서 느긋하다는 소리 진짜 많이듣고.. 근데 전 빨리해야한다는 생각이들면 더 일을 못해서 천천히 할때보다 더 늦을걸 알거든요. 그리고 제 기준 최대한 빨리하고 있는거구요...ㅜㅜ 고지식하고 융통성은 인간관계에선 있는편인데, 관념이나 근무에대해선 부족한편입니다ㅎㅎ 무슨 규칙이 있으면 꼭 지키려고하고, 업무도 내가 맡은건 최선을다하고 못하면 개인시간을 투자해 노력합니다. 잇속 챙기는건 잘못하고, 요령이나 꾀부리는것도 잘 못해요. 눈치를 많이 보는편이라 누가 알면 창피해서.. 신경안쓰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평화롭게 사는게 인생 모토입니다. 상대방과의 불화도 스트레스라 최대한 맞춰주는데 그럼에도 계속 선넘으면 저도 표현합니다 극단적으로.. 이런경우 오해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의도한거에비해 결과가 너무 과장된다고 해야하나..? Isfp를 만난적이 없는데 만나보고 싶어요ㅎㅎ 궁금해 나랑 정말 비슷할까싶어서.. 왠지 편할것같은데 뭔갈 결정할때 좀 답답할것 같긴하지만..
서로 잇프제인 친구가 있는데 둘다 큰결심하고 주말에 놀자! 해놓고 둘다 귀찮은데 가지말까?ㅋㅋㅋㅋ 이러기도하고 그러다 결국엔 나와서 둘다 미친듯이놀고 나와서도 밥뭐먹을래 하면 둘다 몰라 암거나다 괜찮다하고 그냥 앞에 보이는곳 들어가고 계획도 없이 만나서 귀찮아서 눈앞에 보이는것만 하다가 들어가고 그래요 ㅋㅋㅋ
님 얘기속 공통점 들어볼게요 1 경쟁이 너무너무 미치게 싫다 2 개인시간이라도 써서 업무해내려한다(민폐 x) 3 잇속 챙기는 계산 못함 안함 4 수치심 많음 깨닫지도 못하는 새 늘 남눈치를 엄청나게 보고있음 5 신경안쓰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평화롭게 사는게 모토 ㅡ 입니다 저는 마음에 안드는 상대방을 바로 손절 잘하는 잇프피네요 ㅎ 가치관 성격보고 칼손절 다만 한번 내친구로 받아들이면 거의 다 맞춰주는편 니 좋을대로 해라 니먹고싶은거 먹어 +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일 절대 없고 남이 저에게 하는것도 진짜 싫어해요 😂 근데 잇프피 치고는 전 성격이 많이 그냥 급해요 일할땐 빨리빨리함 혼자 있을때 하는일이나 데드라인 없는일은 무한정 늘어지기는함... 안하거나 굳이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면요 ㅎㅎ
와 저도 진짜 똑같아요 경쟁하는게 스트레스고 누구를 짓밟고 올라갈 필요성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잘할생각을 오히려 더 하게 되는것 같아요 경쟁하는거 마음불편! 저도 일할때 빨리빨리 하려고하면 꼬이고 망치고 다치고 실수많이하고 더 안돼서 제 속도로 해야돼요 저도 평소에는 융통성,수용성 많은데 모임이나 공적으로나 공동체나 단체에서는 가이드&규칙을 잘 지킵니다 괜히 몰래 안지켰다가 발각되거나 들키는거 자체가 엄청 부끄럽고 당황스러워서 누가보든 안보든 떳떳한게 제일 마음편해서 잘지켜요 저도 업무는 의무감,책임감으로 다 끝내요 일할때 FM이다,공무원같다,조금 양아치처럼 일해라 이런말 많이들어요 저도 제 잇속 챙기는거 못하고 계산적으로 사람을 못대하겠어요.. 차라리 다 퍼주고 양보하고 희생하는편이 마음 편해요
나 잇프피인데 인생의 목표..? 그런건 별로 없고 권력욕은 아예 없고 그냥 지금 이 순간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흘러가는대로 여유롭고 평화롭게 소확행을 즐기면서.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만 살 수 없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면서 게으른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딜레마인데 ISFP임. 회사에서 사장 밑에 나 혼자 직원으로 시작해서 10명까지 확장시킨 초장기 맴버임 ISFP 의 귀찬니즘과 다르게 개빡세게 해서 회사를 일으켰음.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나는 인생 설계를 잘못했다" 임 편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푸념하며 회사일을 함 개인적으로 같은 ISFP 유재석씨를 매우 좋아함. 이유는 일때문에 자신의 MBTI성향이 좀 뭉개진 ISFP느낌이라 동질감을 많이 느낌.
수고 많으셨겠군요 ISFP 들은 저도 그렇지만 어떤 "신뢰하는 그룹맴버들과 관계유지" 라는 슬로건이 있을때 각성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댓글님도 동호회를 살린다도 그렇고 유재석씨도 "무한도전팀" 이라는 관계중심적 성향에 따라 우리라고 일컫는 무리을 위한 조용한 희생이 ISFP를 움직이게 하더라구요
@@HyunMyungHwan1 그래요. 신뢰가 원동력 같아요. 이 사람이, 이 그룹 멤버가 신뢰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 후 헌신할 각오가 생기긴 하죠. 끈끈한 전우애가 있는 군대라면 전투시 아군호에 떨어진 수류탄을 내 몸으로 덮어 희생하겠노라 다짐도 하곤 했었고...
잇프피가 책임감이 강해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멤버들이 있어 더 열심히 달리신 것이 아닐까요? 제 남편도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는 열정이 별로 없는데, 다른 이들과 연루되어 있으면 강한 책임감으로 달리더라구요. 물론 잇프피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고.. 각 항목별로 얼마나 한쪽으로 치우쳤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요~
ISFP의 가장 큰 특징이 욕심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냥 오늘 하루 행복하게 살자! 이런 마인드라서. 전체적으로 게으르긴 하지만 회사나 집에서 자기가 맡은 일에는 큰 책임감을 보입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나서는 걸 좋아하진(귀찮은) 않은데 뭔가 분위기가 조용하다거나 변화가 필요하다 싶을때는 나서서 분위키 메이커 역할 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하지만 밖에 나가서 한 번 논다? 그럼 끝장을 볼 때까지 놀아요!
진짜 완전 공감.. 저는 상사 entj한테.질려서 편견이 생겨버렸어요. 꼰대중에 개꼰대, 상대방의견 존중 절대안하고 지 말만 맞다고 생각하는 상사.. 자기때문에 실력있는 경력직 2명 신입이 5명이 나가도 자기문제인줄 모르는 entj... 어후 이사람말고도 extj랑은 너무 안맞았어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타입. 동성extj랑은 무난하게 잘맞았던거 같네요
어머 isfp 학창시절에 다니던 무리에서 왕따경험이 있어요... 다행히 다른반에 있는 친구나 그 무리 외의 친구들이 잘 놀아줬지만요ㅠㅜ 그 외에도 놀리기 너무 좋다는 반응이나 무시당하는 경험 많고 근데 고딩땐 또 본의아니게 인싸라인에 있었어서 머지 싶었던ㅋㅋㅋㅋㅋㅋㅋ정말 신기하네요 마지막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맞아요..저도 잇프피이지만 저는 특히 ENT이신 분들을 일로서 만나는건 정말 정말..! 너무나 불편하고 힘들지만… 반대로 이성으로 만나면 너무나 편안하고 의지가 되고 제게 힘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특히나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스스로 후회하면서 자책하고 무한 자기혐오에 빠져서 절대 못빠져나올거 같을때 저에게 힘을 주고 힘든 마음을 다 풀어주는 사람들.. 그래서 저에겐 항상 멋있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고맙고 힘이 되고 행복해서 같이 있을 수 있는 거 자체가 제 욕심을 채우는 건데… 그들은 말하죠.. 욕심을 부리라고.. 아니 그치만 이미 같이 있는 거 자체로 만족하는걸.. 거기에다가 더 욕심을 부리자면 나랑 같이 있을때 나도 상대방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줄수 있으면 하는 거.. 그래서 내가 받은 감사의 마음과 행복을 두배 세배로 돌려줄수 있으면 하는거.. 그거만 충족되면 더 바랄게 없어요.. 근데 그런 나를 보며 욕심이 없다며 더 더 행복하게 해주고 욕심 더 부리게 해주려고 하는 그들.. 사랑해요 엔팁.. 엔티제.. ///
지난 날 회사생활하며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며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던 시절이 떠 오르네요... 부장님과 그 밑에 대리 등등 나한테 다들 왜캐 일이 늦느냐고;;;;; 아니 그럼 언제까지 분명하게 마치라고 명시를 해주던가... 급하니까 빨리 해달라고 하던가... 그렇잖아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 때문에 장인 정신을 갖고 일에 임했는데 느리다는거임... 빨리 하면서 물건이 좀 안좋게 나오면 그것가지고도 뭐라고 하는데... 이래도 투덜 저래도 투덜... 신경 잔뜩 쓰이니 어쩌라는 건지.. 그래서 남들 쉴 때 휴일에도 혼자 나와 끙끙 앓으면서 누락됨없이 꼼꼼하게 체크해 가면서 설계하던 그 때.. 뭘 하나 설계 가공을 해도 100 년 쓸만한 걸 만들려고 오래 생각하고 계산에 계산을 해서 혼신을 기울여 지그 하나 만들어 냈는데 20 년이 된 지금도 정확도가 매우 좋아서 아직 잘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앎... 잇프피는 이렇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지휘체계 하에서 스트레스받아가며 일을 하기 힘들어 해요. 지시를 해줘도 꼭 분명하고 세세한 명시적 지시가 필요해요. 헷갈려합니다. 세부사항은 꼼꼼히 잘보는데 매크로적으로 파악을 잘 못합니다. 잇프피가 생각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사실 많긴 한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어릴 땐 N성향이 강해서 풍부한 상상을 많이 하지만 자랄 수록 S가 강해지는듯 싶어여. 제가 그랬으니까요. 편한 걸 좋아하고 복잡한 걸 싫어해서 그래요. 스트레스에 약하니까...근데 그런 잇프피가 어떠한 계기가 생겨서 머리가 트이는 상황이 생기면 제 기준으로 상당한 능력을 보일 겁니다. 직관력, 지능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 답답하다고 너무 싸우지 마시길 권함.
맞아요, 어릴때 정말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순진해보인다는 이유로 같은 나이 애들도 우습게 보고 ㅠㅠ 정말 억울했는데.. 나이 드니까 또 넌 정말 너무 편안하다 그게 또 매력이라는 말을 듣고 사네요.. 뭐 타고난 성품을 어쩌겠어요 그냥 이렇게 사는거지.. 그런데 태어난 제 아이가 저랑 똑같아서 제 어린 시절을 보는거 같아 강하게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고 가르치고 있네요 ㅠㅠ
@@vfrtgyuhv33예술도 예술 나름이라서 작사는 창의력이나 상상이 필요해도 악기연주는 정교하고 꼼꼼하고 감각적인고 디테일한게 더 필요해요 디자인도 창의력이 필요할수도 있지만, 정교하게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하는건 S가 더 잘맞아요 패션에서도 디자이너도 있지만 패턴사 재단사 재봉사 등이 있어서 잘맞고 미용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창의력보다 기술력이나 감각적,실용적 등이 필요해서 잘할수 있구요 기본적으로 손재주,손기술,실용적,실기 쪽은 웬만하면 다 잘하네요 같은 예술분야여도 창의력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창의력보다 기술,디테일,감각,꼼꼼함 등이 필요할수 있어요
ENTJ는 ISFP가 편안한 모습과 동시에 뭔가 빈틈이 많은 인간적인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융통성 없고 이기적인 면이보여 착하진 않지만 갈등을 싫어해 타인의 스타일에 맞춰주기 때문에 누구와도 무난하게 잘 지낼 수 있어요 일적인 부분에선 미루려고하고 답답해보일수있어도 시도만하면 나름 잘해냅니다 이 유형이 가장 좋았던건 한결같이 질투와 욕심없이 겸손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댓글이나 영상보면 항상 답답한게... isfp이지만 일처리 빠르고 센스있고 일잘알인데(객관적평가) 너무 유형만 보고 느리고 일 못하는 사람처럼 비춰지는 것 같아요ㅋㅋㅋ 욕심없고 그러려니 하는 건 맞지만 일처리는 누구보다 꼼꼼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합니다... j라고 해서 t라고 해서 일 잘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실제로 실망하기도 했고... 자기성과에 겸손해서 그런가 반박도 없는 것 같고요
마자요! 사실 일은 모르겠고 고등학교때 제가 좋아하는 과목에는 진짜 성적 올 A나오고 그랬는데.. 물론 잘 하는 것에만..ㅋㅋㅋ 프로젝트가 뭐언가 만들거나 창의적인?걸 해야할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밤 새면서까지 했었어요. 평소 제 모습을 봐오던 반 친구는 제가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하는걸 보고 '너 원래 이런 성격이었어? 이렇게까지 한다고' 이러더라구요ㅋㅋ 아 물론 저는 외국 생활을 평생해서 원래 느긋한 성격도 맞고 손도 느린거 인정요.. 밤을 새는건 한국에선 일상적이지만 국제학교에서는 프로젝트 때문에 밤새는건 그렇게까지 안하는거 같아요 (특히 뭘 만들어야 하는걸 싫어하는 TJ들..) 같은 그룹이였던 애가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그런가,, 솔직히 게으른거 맞고 조금 느릴수도 있는데, 그만큼 피해 주기 싫어하고... 무언가를 하면 완벽하게 하고싶어해서 완벽하게 못할 바엔 하지말자! 약간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근데 진짜 마음먹으면 열심히 합니다ㅠㅠ 꼼꼼하게ㅜ
entj이구요, isfp 몇 명이랑 일해본 결과는 일할 때 센스있어요! 특히, 일처리할 때 한 눈 팔지 않고 필요한 것만 정확하게 해요. 그래서 빨라요. 아마 느리다는 이미지는 특유의 여유로움이 상사들이 볼 때는 느긋함으로 보이는 듯 합니다. 회사에서는 바쁘지 않아도 바쁜척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휴휴
왕따당한적은 없었는데 노는무리에서 한명이 꼭 시비를 걸죠..돈 훔쳐간 누명받아본적도 있고 이유없이 험담받은적도 있어요.다행히 나를 잘 알고 신뢰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조곤조곤 팩트 조졌죠.. 내가 행복하게쉬는게 중요해서 집에오면 잠수모드 심해요..ㅋㅋ 친해지고나면 나보고 웃겨죽겠대요.. 생긴거랑 다르게 똘끼 있다고 재밌다고 해요!! 살면서 고립되거나 외톨이된적은 없었어요!! 업무적인거는 좀만 기다려주면 터득하고 이해해서 나만의 루틴 방식으로 어떻게든지 성과를 내는편입니다. 인내심 끈기 강해요. 뭐든지 꾸준히 하구요.
전남친 ISFP, 나 ENTJ 였는데 정말 이해 안됐던 부분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4:16 ㄹㅇ 전남친 그자체. 욕심이 없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사람인 이상 욕심이 없을거라고는 상상조차 안해봤으니까) 정말 욕심이 없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욕심이 없다는걸로 모든 행동이 전부 이해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남친이 isfp인 entj여자인데 남친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만큼 가깝고 사랑하는 생각하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기대하는 기준으로 맞춰주는 것 같았어요! 특히 화목한 가정에 대한 욕구가 있더라구요. 이성적으로 가정이 화목하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 그러니 열심히 살아서 성공해야한다~하고 제가 거의 세뇌?를 시켰더니 이제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삶에 임하고 있습니다 ㅎㅎ
Isfp인데 찐친 한정 인싸인 동시에 '저 착해요'가 얼굴에 드러나있는데다 완전 체구도 작고 어려보여서 호구당한 적 겁나 많았음... 친구 잘못 걸려서 왕따당한 적도 있고 estj인 분이랑 같이 알바하는데 계속 욕만 얻어먹고 자존감만 뚝뚝 떨어져서 그만둔 적도 있음... 애초에 적응기간이 좀 필요한데 계속 눈치주면서 들들 볶아서ㅠㅠㅠ
저는 ESFJ 인데요, 부모님 중 한분이 ISFP 이셔서 너무 공감하며 봤네요 ㅋㅋ 제가 엄청 잔소리 해요.. 정리 막상 하면 잘하시는데 미리미리 안 했다가 막판에 매번 후회하시는 그 루틴을 너무 많이 봐서 옆에서 보면 답답한데 너무 여유부려요.. 근데 어떤 부분은 또 성격이 급하셔서 왜 저렇게 급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 알 수 없는 ISFP 지만 마음이 넓고 사람에게는 인내심이 강한 유형이라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이야기도 주의깊게 잘 들어주고 조언도 잘 해줘요. 아무래도 I 라서 겉으로 표현을 능숙하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늘 'ISFP 는 따뜻한 사람이구나' 를 느낀답니다. :-) 여튼 확실히 ESFJ 랑 ISFP 는 잘 맞는 건 맞습니다! ㅎㅎ
우왕 저랑 반대네요! 엄마가 엣프제인데,, 고딩때까지는 엄마랑 정말 너무 안 맞았아요ㅋㅋㅋ 약간 내 방식만 옳은 방식! 느낌..? 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고 모든걸 컨트롤 하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우울증, 불안증, 대인기피 때문에 상담 받으러 다니면서 엄마가 많이 참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사이도 더 좋아졌구요.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 받으시고 저를 완전히 이해를 못 하시더라구용ㅋㅋ 그래도 노력하시는게 너무 고마웠어요ㅎㅎ
맞는듯..학상시절엔 누가날 닥달하거나 머라고하면 말도 못하고 그랬음..그러다가 대학생때부터 알바하고 사회생활하니 점점 친구들도 많고 좋았음..근데 회사그만두고 집에서 쉬면 다연락안되고 우울해지면서 하나하나 번호지우고 손절함..극과극을 달리는 느낌..그러다가 생각도 좀하다 깊게는 안하고..왔다갔다
헐 진짜 모든 사람과 다 두루 두루 친해요 ㅋㅋㅋ 갈등 겪는 거 싫어하고.. 확실히 T가 말하는 건 너무 직설적이라 가끔 상처 받고 스트레스도 받아요.. 그치만 그냥 금방 잊어버리고 조금만 사근하게 굴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 지내요 그리고 평소엔 집에서 청소도 게을리하고 누워만 있지만 ..... 회사에선 남한테 피해 안 주려고 진짜 열심히합니다 ㅠㅠ 심지어 제일 열심히한다 라는 말 까지 들을 정도.. 집가면 그 에너지 다 써서 누워있고욬ㅋㅋㅋㅋㅋㅋ
저도 원래 여러 친구들이랑 고루고루 친하고 별 갈등 없이 시냈었는데 고딩때 은따 한번 당하고 성격이 많이 우울하게 바뀌었어요…근데 대학교 들어가고 군대도 다녀오면서 날 좋아해주고 나도 좋아하는 관계를 많이 접하게 되니 다시 밝게 바뀌었어요. 이건 모든 mbti에 다 해당하는 것 같은데 환경에 따라 포지션이 진짜 많이 갈리는듯
2:02 이거 좀 공감 되는 부분이.. INTP 친구랑 가끔 말다툼 아닌 말다툼할 때 정말 상처 많이 받음.. 굳이 저렇게 얘기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상처 정말 많이 받음 ㅜㅜ 그 친구는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한 거 아는데 저는 좀 화나고 무시하나 싶어서 욱할때가 많아요..근데 그럴 의도가 아닌걸 아니까 참아요..
저는 그래서 인팁남친이랑 헤어졌어요ㅋㅋㅋㅋ 말을 해도 왜 그따구로하지,,? 이런 생각을 계속 하는 상황에서 또 그따구로 말을하고 나는 또 상처받고,,, 게다가 연상인게 관련일진 몰라도 자꾸 그따구로 말하면서 나를 가르치려하는,,? 매번 갈등상황이 생기면 어떻게든 좋게좋게 넘어가려는 잇프피와 그 갈등에 대해서 상대방이 울고있던 뭘하던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자기의 불만을 육하원칙다따져가면서 말하는 인팁,, 주변에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인팁이 많긴한데 진짜 성향강한 인팁은 상처뿐인 관계로 남는것같기도 해요,, 몰아세운다고 뭐가 되냐고,, ㅠㅠㅠ
저 잇프피인대 일 욕심 많은대요 주변에서 하는 말이 항상 한템포 낮춰라고 성격급하다구 하는대.. ㅋㅋ 제 일을 좋아하니까 애착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합니다 글고 잇프피-t 라서 잘못되면 엄청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두세번 확인하고 또 확인해요 나 하나때문에 팀원들이 고생하는 게 싫어서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구여
가운데가 다르면 말이 안 통하는 느낌이 든다는 거 진짜인가 봐요... 제가 SF고 전애인이 NT였는데 서로 배려하고 이런 거는 다 좋았는데 대화가 묘하게 안 통해서 스트레스였어요. 상대방이 늘 회사 일이 힘들다고 해서 제가 회사가 너무한 것 같다고 말하면 그래도 이게 당연한 일이라며 회사 입장으로 답이 돌아와서... 나는 상대방 입장으로 공감하며 말했는데 상대방은 회사 입장으로 공감?을 해서 뭔가 대화가 안 통하더라구요.
저 ENTJ 남자친구 ISFP 평소에 대화할때 가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저는 직설적으로 말을 하곤 하는데 그게 ISFP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요.. 막상 제 얘기는 잘 들어주는데 그냥 듣기만하는 거고 고집이 쎄서 결국 자기맘대로 합니다...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때가 있어요...결국 제가 복장터지고 포기하고 그려려니 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ㅋㅋ 잇프피와 연인관계라면 잔소리는 안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저 ENTJ 전남친 ISFP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 진짜 완벽하게 이해합니다.. 일단 S라서 뭔가 상상을 요구하는 주제는 전부 얘기를 못하고, 그거말고도 목표 달성을 위해 하는 일들에 대해서 얘기하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 얘기를 듣고는 있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본인이 잠깐 멍때렸었다고 하기도 함..(분노) 한 가지 기억나는 썰은 여행갈때 내가 계획 다 짜고 있는데 사실 계획짜는거 도와주는건 1도 안바랐고, 그냥 본인이 가고 싶은 장소 있으면 계획에 넣을거니까 말해달라고 한달을 넘게 얘기해도 말을 안해서 결국 폭발해서 도대체 나랑 놀러가고 싶긴 한거냐고 화냈더니 자기는 정말로 딱히 가고 싶은 장소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나랑 같이 있기만 하면 어디든 좋아서 그런거라고 울먹거림.. 놀러가면 돈도 엄청 깨지는건데 장소가 특별히 상관없다면 놀러가는 의미는 딱히 없는거냐고 그랬더니 놀러가면 내가 좋아하니깐 내가 좋아하면 자기도 그 돈내고 가도 좋다고 그래서 좀 놀라서 걍 닥치고 혼자 계획 다 짰음.. 내가 잇프피를 위해서 혼자 계획 다짜고 예약 다 잡고 한게 애정이었던 것처럼 잇프피도 어디든 같이 있기만 하면 좋다고 한게 애정이었겠지..
@@lalala2341 목적을 공유함에서 진심을 느끼는 성향과 공감을 공유함으로 진심을 느끼는 타입이 헤매는 건 당연지사겠네요. 남친분에게 목적 역할 분담을 맡겨보세요. 많이 말고 쪼금씩 서서히 점진적으로 훈련이 좀 필요할듯... 예를 들어 교통 티켓, 호텔 예약 장소 등은 내가 할테니 자기는 건식, 필요한 도구 등등 부탁해~. 굳이 따지고 들자면 엔티제 겉은 경우는 진취적인 남성적 성향, 잇프피는 조곤조곤 꼬물 여성적 성향인데 육체가 그 반대인 거에요. 엔티제가 바라보는 남친이 남자같은 성향을 보여야 하는게 맞더고 생각하는데 앗프피남은 그게 안되는거죠. 거기서 갈등이 올겁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공감합니다...! 저도 남친은 만나고 제 얘기를 잘 듣는게 좋아서 대시를 해서 사귀게 됐는데 속마음을 잘 안드러내는 부류인것 같아요.(아마도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또는 뭐 그러면 좋을게 없다는...뭐 그런거 아닐까요. 화나도 포커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말이 없는) 그래서 한동안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그게 절 미치게했어요.(성격상 가까운 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고 있어야 직성이 풀려서요ㅋㅋㅋ) 지금은 왠만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히요미 님 남자치구는 히요미 님의 얘기를 듣는 것이 좋을거예요~ 대화 그 자체가 좋은 겁니다...! 그리고 애초부터 관성이 있는 isfp가 남의 말을 듣고 바뀌기 쉽지가 않고 시간이 걸려요. (대답만 잘하는 타입; 안하겠다->노력해볼께) 같이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신뢰있는, 짜증내지 않고 은근하게 다가가면 천천히 바뀌어 가더라구요(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화이팅이요~~
저 ISFP 전남친 ENTJ인데 정말 안맞았어요.. 전 물흐르듯이 하루를 살아가고 싶은데 항상 오늘의 계획이 뭔지 물어보고 그 답을 기대하고 뭘할자 모르겠다는 말을 이해못하더라고요.. 제 걱정이라던지 고민에 대해 들어주고 싶어하는데 전 제 걱정이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 않거든요 사실 웬만해서는 큰 고민을 하지않고 살아가기도 하고 고민이 있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고민이 없다고 하면 그말을 또 이해 못하더라고요 또 위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상대의 생각을 알아야한다 하셨는데 저는 그게 또 상대가 내 생각을 아는 게 싫기도 하고 부담스러웠어요 그리고 조언같은 말들(?)을 해주는데 물론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좋은뜻으로 하는 말인건 아는데 전 그게 답답하게 느껴지고 내 생각이 다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나를 위한 말이니까 그말에 그래,, 라고 답하긴 하는데 결국은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같아요 그게 답답해보였을 것같기도 해요
잇프피인데 의외로 일처리 빠름 빨리 하고 쉬고싶은마음+ 피해주기싫은 마음 때문인건지? 최단 시간에 고효율로 일하는걸 좋아해요 직장동료들이 의아해 하는건 항상 안바빠 보이는데 일은 다 잘끝내놨다고... 그래서 상사눈에는 같은 일을 해도 제가 노는것처럼 보여서 막 좋아하진 않아요 그치만 결과물은 항상 좋으니 화는 못내고 그러는게 있어요.. 저는 반대로 항상 바쁘고 예민하고 분주하게 일하는 친구보면 이해를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게 일을 잘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ISFJ고 랄부친구중에 ISFP인 친구가 있는데 항상 보면 뭔 재미로 사나~ 싶어도 어느새보면 알아서 다 잘 해놓고 이것저것 손도 많이 뻗어놓고 하면서 살더라구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진짜 별 생각없이 산다 싶다가도 때되면 알아서 할 일 하니 기특하기도하고 모든 MBTI유형중에 가장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하는 성격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
맞아요 이상하게 누구보다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맡은일 다하는데 상사가 예뻐하진 않더라구요 내가 일 다하고 다른사람이 실수한거 다 처리하고 공통업무를 내가 거의 다 하는데도.... 꼼꼼하게 실수적게 일하는데도 팀장님이 맘에안들어하더라구요 근데 같이일하지않는 환경에서는 제가 농땡이 안피우고 주인의식가지고 다 살펴보고 다 해놓고 그렇다보니 그런 환경에서는 사장님이 신경쓸일이 별로 없어지고 사장님 이윤이나 마진같은것까지 낭비돼서 나가는 돈 없게하고 사장님돈아껴드리고 그러니까 좋아하는 분들도 있기는 있어요.. 이런 직원이 어디있냐고
isfp인데 직장상사로 entj 를 만났었는데 정말 잘맞았어요! 처음엔 너무 안맞고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제가느끼는 걸 솔직히 말했더니 상사도 이해해주시고 저를 배려해주셨고 저또한 상사 입장에서 맞춰주려고 하니 둘이 서로 보완이 잘되서 너무 좋았어요! 서로의 단점이 서로에게 장점이 되더라고요 :-) 결론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해준다면 나쁠게없는거쥬!!!!
ISFP가 보는 EP들 -> 저사람들을 왤케 고생을 사서하냐... 지치지도 않나...? 일할때까지는 그래 뭐 나보다 상사니까... 혹은 일이니까... 내가 나서서하는거보단 낫지... 이러는데 회식잡을땐 속으로 바로 쌍욕 튀어나옴 그리고 사실 공무원이라고 다 ISFP한테 좋은것도 아니더라고요. 공무원이라고 모두 정출칼퇴하는것도 아니고... 어딜가든 병신보존법칙은 존재한다는것... 그리고 EP도 어디에나 존재한다는거... 요즘은 오히려 사기업이 출퇴근시간 잘지킨다던데 일좀 더해도 차라리 그런게 나을듯... 그리고 ISFP가 보통 남들한테 모두 편하게 한다는데, 사실 그냥 남들한테 모두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될듯... 종종 느끼는건데, 속으로 완전친한친구/그냥연락하는친구/직장사람을 분류하고 완전친한친구 아니면 속마음을 그냥 아예 말을 안하거든요. 사실 그쪽한테도 말을 잘 안하고... 그래서 완전친한친구 아니면 인맥으로 치지도 않는데, 저번에 이사할때 직장 동료들이 주말에 도와준다니까 괜찮다고하고 그냥 업체불러서 하는게 편해서(이사는 개인공간을 옮기는거니까...) 계속 괜찮다 하니까 한명이 인맥불러서 하면 돈도 아끼고 좋지 않냐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는 인맥이 별로 없어서 ㅎㅎ;; 이랬는데 직장사람들이 우리가 인맥아니면 누가 인맥이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말을 들으니까 고맙기는 한데 한편으론 엥 그게 인맥이라고? 하면서 희안하다고도 생각을... 아 마지막으로 보통은 뭐든 OK라고 하니까 영상처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뭐 좀 어려운 일감 생기면 던지고 화풀이하고... 눈치 못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미 초창기부터 눈치깠다는거... 손해보는거에 되게 예민합니다. 말을 안할뿐이지...
저 친구 분류가 공감이 되네요. 연락하는 친구들은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보통은 안함, 완전친한친구는 가끔 같이 밥먹자고 이야기함, 직장사람은 그냥 직장사람. 속마음도 완전친한친구 아니면 안함 그리고 눈치가 빨라서 귀찮은 일이나 귀찮은 사람이랑 일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해서든지 빤스런 시도 ㅋㅋㅋㅋㅋ
...와;;; 제 맘속에 들어갔다오셨나요;;; 저도 찐친/걍친/지인/가끔보는사람 이런 순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거기서 찐친은 100%오픈, 걍친구는 50%오픈, 지인은 25%오픈, 가끔보는사람은 5%오픈... 이렇게 개인적인 퍼센트를 두고 사귑니다.. 카톡프사도.. 찐친전용 따로 있고.. 그냥 공적으로 보여주는 프사 따로 있어요... 그리고..저도 거진 회사에서 예스맨이라..ㅠㅠ 손해보는게 많네요.. 이부분은.. 고치고 싶네유 ㅠㅠㅠ
너무 소름인게 제주변에 ㅠㅠㅠ ESFJ . ENFJ 딱 둘이 있는데 이해심도많고 ISFP 인 저랑 너무 잘맞더라구요 느긋한 ISFP에겐 배울점도많고 인생에 도움되는 유형입니다 배려심도 많은 두유형이고... ESFJ는 인간관계를 엄청 중요시 해서 주변에 항상 사람이많아요 ....ENFJ는 고민을 엄청 잘들어주고 뭐하나라도 나눠줄려는성향. 둘다 너무좋은유형이고 매사 생활이 무지 긍정적인 유형들..... 주변에 ENFJ .ESFJ 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와 신기하네요 ㅎㅎ 제 남편이 ISFP 이고 제가 ENFJ 인데요. 제가 연상인데, 남편이 보기에 제가 늘 긍정적이고 이해심, 배울점이 많아보여서 좋다고 생각했었대요. 그래서 저한테 고민상담을 많이 했었는데 ㅋㅋ 그러다 가까워졌어요~ 저는 ISFP 의 배려심과 한결같음, 구름같은 몽글몽글함, 곰인형같은 포근함이 너무 좋던데, 황찢님도 친구분들께 그런 분이실거 같아요! ^_^
ISFP입니다. 최근에 첫직장다니다가 때려치웠는데, 위쪽에서 들려온 말로는 우린 바쁜데 애가 왜이리 느긋하냐. 열심히 안하는 것 같다. 손이 느리다. 뒤에서 이런소리를 많이 하셨다 하더라고요. 머릿속으로는 바쁘고 정신없고 미치겠는데 그런걸 티내봤자 주변사람들에게 영향끼칠까봐 일부러 느긋한척 한거였는데 그게 위에분들 눈에는 열심히 안하고 대충하는것 처럼 보였나봐요. 어찌보면 외적으로 열심히하는 티를 내야했었는데 제가 사회생활 눈치가 부족했던거죠. 많은 경험을 했고 좋은 직장이였지만 아직 어린 나이기도 했고 제 성격에 회사생활은 영 아닌 것 같았어요. 힘들고 복잡한 세상 좀 느긋하게 살면 안되나 싶었는데 영상보고 성격차이에 대해 많이 깨닫고 갑니다.
저는 ENTJ이고 언니는 ISFP인데 같이 일까지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정말 영상내용 그대로 일상은 너무 잘맞고 행복한데 업무적으로는 너무 답답하고 성향이 안맞아서 정말 지치네요 ENTJ는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ISFP는 감정이 상하면 내가 휴식취하고 행복해야해가 먼저고 미치겠네요ㅜㅜ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감정이 상하면 내가 휴식취하고 행복해야해가 먼저라는 건 하루 이틀정도 쉬고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ENTJ입장에서 ISFP가 업무적으로 많이 답답할 수 있겠지만, 타인에게 피해주는 걸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있을 거고,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혼자서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잇프피를 100% 이해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는 건 아니기에 조금만 기다려 보거나,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NTJ와 ISFP는 네 개의 알파벳 모두가 다 다른만큼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아주 좋은 관계가 될 수 있거든요
저희랑 비슷네요 형 entj 저 isfp, 게다가 같이 일하는 상황. 주어진 일은 시간 안에만 해치우면 되니 느긋하게 하려고 하는데 형은 일단 눈에 보이는 일이라면 얼른 끝내려고 닥달합니다 아주 그냥 매몰차게 쏘아붙이는데 저는 귀찮아서 반박안하고 들어줌... 그래도 극상성이라 좋은 점은 아 귀찮ㅇ
저는 ENFP이고 언니는 ISFP에요 저는 살면서 유치원때 말고 언니랑 싸운적이 없어요 우리언니는 가족에게도 배려심 정말 많구요 낯가림 심한데 친해지면 진짜 웃겨요 ㅋ 지금은 언니랑 찐 베프에요 우리는 서로 더 좋은거 있음 서로 먹으라고해요 예를 들자면 치킨 다리를 서로 양보한달까요?ㅋㅋ ISFP는 겉으로는 배려 많고 웃지만 속은 아닌것 같아요 싸움같은걸 싫어해서 참는거 같아요 그래서 함부러 대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 만나러 밖에 잘 안나가는것 같기도 해요 맞춰주는 편이라 피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언니는 동생들 가족들 남에게도 화낸적 없지만 유일하게 화낸건 가족들을 누군가 해를 가했을때? 어릴때 어떤 언니가 저 괴롭혀서 언니가 그언니를 아쥬 혼내줬거든요 좀 게으르고 귀찮아 하는게 많은데 ㅋㅋ 그래서 다들 좀 답답해 하거든요? 하지만 어차피 해야할일은 꼭 하니까 ISFP한테 너무 잔소리 하지마여 ㅋ ISFP는 진짜 눈치 많이보고 자존감도 낮은것 같아요 착한 ISFP한테 함부러 하면 ENFP가 가만 안둘거야! (੭ ˃̶̀ロ˂̶́)੭⁾ 우리언니 넘모 싸랑해♥♡
잇프피로서 … 편안한 분위기에 실수도 포용해주는 분들과 있으면 정말 잘하게 돼요 … 뭐라고 굳이 안해도 스스로 많이 느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 제가 봉사 다니는데 뭐 실수할 때마다 매니저 분이 괜찮다고 담에 잘하면 되지 ~ 이렇게 말씀 해주셔서 이제는 완전 달인됐어요 ㅋㅋㅋ 손에 완전 익어야 프로냄새가 나는 듯해요 … 그 전까지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ㅜㅜㅜ
맞아요ㅠㅠ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왕왕 실수하지만 정말 스스로 많이 느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다그치기 보단 포용해주고 조언(윽박X)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더욱 열심히 하게 되죠!!
완전 공감 ㅠㅅㅠ
ㄹㅇ 칭찬을 바라지 않지만 너무 머라 하면 힘듦 내 스스로 생각하게 되니까.. 조금만 착하게 말해주ㅜ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요
핵공감
뭔가 더 닥달하면 실수 개많아지는 타입 ㅋㅋㅋ
ㄹㅇㅋㅋ 그게 접니다
ㄹㅇㅋㅋㅋㅋㅋ 닥달하는 순간 시야가 확 좁아지고 괜히 손 달달 떨림
바로 백지됨. ㅠ
와 ㅇㅈ
ㄹㅇ 당근과 채찍 아니고 그냥 당근만 줘야 잘하는 유형ㅋㅋㅋㅋㅋㅋ
ISFP특 친구와 경쟁하는거 진짜진짜 싫어함
이겨도 속상해하는 친구보면 미안하구 나도 슬퍼짐
지면 지는대로 속에서 화가 남...
이기든 지든 얻는게 없음..
이거 맞아요
이겨도 기분안좋고 져도 안좋고
그냥 안싸우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잘지내는게 최고
맞음 경쟁하는거 자체가 싫음
근데 막상 하면 승부욕이 너무 많은 게 제 인생에 모순입니다...
그래서 게임같은 거 할 때 상대방과 싸우거나 유저랑 싸우는 pvp 는 안하고 오로지 사냥같은거만 합니다 ㅎㅎ
@@jyw_357이거 인정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좋아하는거에서 지는걸 별로 안좋아해여
“성공 안해도 되니까 잠은 충분히 자고 싶어”
아놔 ㅋㅋ
맞아요ㅋㅋ
그냥 무난하게 사원이 가장 좋구요~ㅎㅎ 굳이 직급올라서 신경써야 할거 많아지는거 싫음요~ 그렇다고 사장되는것도~ 직원에게 싫은소리할 자신 없어요ㅎㅎ
ㄹㅇㅋㅋ
잇프피가 주변 환경에 따라 가장 크게 바뀌는 유형이 아닐까 싶어요. 영상에 따라 심하면 왕따 심지어는 인싸가 되고 회사 내에서도 은근히 책임감(회사에 피해를 끼치기 싫어함)이 있어서 주변에서 의욕이 없다면 스스로 리더가 되기도 하죠. 카멜레온 같은 유형이 아닐까 싶어요
이게 맞다... 학창시절에 만만하게 보여서 애들이 좀 무시했는데 지금은 대학에서 조별과제 ㅈ될바에 내가 힘들어도 끌고간다 이생각임 ㄷㄷ
진짜 상황에 따라
내향형들에게는 리드도 했다가
외향형들 사이에서는 쭈구리됐다가
S의 기능(꼼꼼함,디테일,감각적,현실주의적,경험)도 사용하고 N의 기능(미래,직관,상상)도 사용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지않기를 바래서 F기능으로 역지사지로 배려나 존중이나 공감이나 위로나 상대가 다치지않게 대하면서도
또 T의 기능도 간과하지않고 사실이 무엇인지, 이성적이고 판단기능도 사용하고 관계가 중요해서 사실을 간과하거나 소홀하게 여기지 않고
모임이나 공적으로는 J처럼 책임감으로 성실하면서도 사적인 영역에서는 즉흥적이고 미루기도하고 수용적이면서도 임기응변이나 적응력도 좋고
그래서 그런지
모임이 많거나 대인관계많이하면
분위기나 사람들한테 맞춰주다보니
억텐이나 외향기능 사용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다보니
불안정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최소의 인간관계만하고 텐션이 많이 왔다갔다 하지 않아야 좀 안정적인것 같아요
왔다갔다하면 나 스스로도 내모습이 뭔지 헷갈리고 혼란스럽고 혼동이 오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저도
왕따당한경험, 인싸의 경험 다 있어요
@@abcxyz01225 오.. 정말 공감해요
제가 이전까진 저에게 확신이없고 소심한 사람이었다면
지금 회사에서는 저에대해 좋게 봐주시고 많은 가능성을 제시해주시니까
저도 그것에 보답을 해야할것같고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해야지 생각이드니까
성과가 나오더라구요
암튼.. 우리 잇프피들 다 행복하길바래요 ㅠㅜ
맞아요!!!!
근데 어릴 때 왕따당했던 건 맞음. 좀 안맞는 애들 사이에서는 호구로 보였던 듯.. 반대로 중딩때 착한 애들 사이에서는 핵인싸였음. 두루두루 친하고.. 그래서 학창시절에 해마다 포지션과 기분이 들쑥날쑥했던 것 같다
이게맞아요....
친한사람들이랑있을경우는 나대는 성향인데
사람이많거나 E유형이 많아지는순간 완전 내향적이게되죠....기빨리고
그래서 이중인격 또라이소리까지 들은적도있는....
오 이거 진짜 맞아요ㅋㅋㅋ
왕따많이당했죠..가끔 지금도 무시당한다는생각이 들때가많지만 무시하지않는사람들 내사람들을 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저는생각합니다
맞아요ㅠ
진짜 공감ㅜㅜ
isfp가 평소엔 게으르지만 회사에서는 민폐끼치기 싫음+빨리 해치우고 쉬고 싶음+멀티 안돼서 일에 한번 집중하면 빡일 가능이라 업무적으론 나름 인정 받는 것 같아요😙 집가면 바로 연락두절 눕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가면 istp로 바뀌는거같아요ㅋㅋㅋ 평소에는 게으르지 할땐 제대로 하는...회사니까요
ㅇㅈ 무엇보다 민폐끼치는게 극도로 싫어서 어떻게든 잘하게 됨
게으른데 일 남한테 미루는거 싫어서 빨리 해치우기 개씹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 일끝내고 사라짐ㅋㅋㅋㅋ
회사에선 열심히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하염없이 게으름 ㅋㅋㅋㅋㅋ
저는 ISFP인데 평소에는 뭐 무난하다가, 뭔가 무시 당한다는 느낌 받았을 때 발작버튼입니다.
누구나 무시받는 느낌드면 그런데 유독 더 그렇다면 자존감이 낮은 거죠
@@LOvE-tc5gu 유독 그런적은 없습니다! 자존감 높은편이에요
isfp인데 호불호가 명확한 편이라 아무거나 좋다고 하는 경우는 상대를 배려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빨리빨리 민족인 한국은 여유롭고 평화로운걸 선호하는 isfp유형이 살기엔 넘 힘든거 같아요..ㅜㅜ
Isfp는 해외나가야됨ㅋㅋㅋㅋ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잇프피 1인 입니다^^
외국친구들 만나면 영어로 소통해도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나도 느긋한 스페인살이 좋은데 거의 사회 전반적인것이 너무 느려서 조금은 답답한.. 그래도 언어 잘 안통하니 말 많이 안해서 좋은ㅋㅋ
isfp가 한국이랑 안맞는거 너무너무 공감요.. 사람들 무슨 빨리빨리 강박증 걸려서 호들갑떠는거 정말 맞추기 힘들어요 ㅜㅜ
신입이 들어왔는데 애기가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겠나 싶어서 항상 웃어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항상 오구오구 잘한다 해줬는데 스물스물 나만 만만하게 대하는게 느껴짐..ㅋㅋㅋ 인간들이... 편하게 대해주면 고마운 줄을 모르고 만만하게 여김 줫같게.... 나라면 안 그런단 말이지.....
오ᆢ제가그래요ㆍ남 먼저배려해서
좋은맘으로 들어주고공감해주면
사람ᆢ을ᆢ띠엄띠엄봐요
좋은얼굴뒤에는ᆢ독화살장전준비중
다만ᆢ
사람들이
나를건들기전에는ᆢ먼저
뜨터리지않는다
허... 내 마음의 소리를 왜 적어 놓으셨지 마지막 문장까지 완벽 신기하다
사람한테 잘해주면 그사람의 인간성이 보임
맞음... 잘해주면 기어오르는게 인간의 본성인가..? 싶죠 ㅋ
바로 정색 때리고 태도 돌변해야 함.
근데.. 나도 어릴땐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걍 더이상 아니다 싶음
안하면 되죠 뭐 ㅎㅋ
사실 isfp가 극강의 개인주의같아요 남에게 피해안끼친선에서 최대한 할수있는 개인주이는 다하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
와 어느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ㅋㅋㅋㅋ 다른 잇프피분 댓글처럼 학창시절에 반이 바뀔때마다 반친구들이 어떻냐에 따라서 내 포지션이 달라졌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고1,2때는 제가 한명도 빠짐없이 모든 반친구와 친했는데, 고3때는 같이다닌 두세친구 빼곤 진짜 인사도 어색할만큼 안친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물론 공부하느라 힘든 시기여서 그랬겠지만ㅎㅎ) 주변이 누구냐에 따라 핵인싸가 될수도, 완전 아웃사이더가 될수도 있는게 잇프피인것 같아요.
맞아요 주변에 어떤사람들이 있느냐에따라 좀 좌지우지 되는성향이죠....
ㅠㅠㅠ 개인적으로 단점이라생각하며 살고잇어요ㅠㅠㅠ
선택장애도많고 뭔가 주체성이없는듯한느낌이여서 항상....
저도 회사에서도 전 부서에서는 기죽었는데 전전부서와 지금부서에서는 잘지냅니다 진짜 주변에 어느성향들 있느냐따라 다른것같아요
저도 고1때는 다 친했다가 고2때는 맞는애들이 없어서 유령처럼 지내다가 고3때는 반장했음 ㅋㅋㅋㅋ
고딩때 친구 그래도 좀 있었는데 대학 가고나서 아싸 된 1인 ㅜㅠ 같은 과에 맞는 사람 1도 없었어요.... 그 뒤론 지금까지도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바엔 혼자가 편하더라고요.. 근데 초딩땐 I보다 E쪽이었는지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 다 해본 ㄷㄷ..
@@user-dp3sv2di7y 반장 귀찮아서 어케하너
자신에 대해선 욕심이 1도 없는데, 아끼는 이들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유형이네요.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가 있는지.. 존경합니다
음 그냥 뭔가 희생하고 노력한다기 보다 그게 마음이 편안해져요 🙂
@@8JeongHoon5 맞아요. 제가 잇프피인데 친구들한텐 있는돈 없는돈 모아서 먹을거,갖고싶은거 사주는데 친구들이 저한테 뭐 사줄게 말해봐 하면 보통 어..? 나 갖고싶은거 없어. 괜찮아 하고 넘겨요.ㅋㅋㅋ 저한텐 돈 잘 안쓰는데 친구들한텐 뭔가 너무해주고싶어요. 근데 전 진짜 소확행이라 욕심이없어요. 있어도 말을 안해요.ㅋㅋㅋ
맞아요
자기자신한테는 절약하고 그러는데
지인들한테는 생일선물은 안챙기지만
대화중에 알게된 사실들 가지고
필요할것 같은거 아무기념일도 아닌데 선물해주고 그래여
내 자신이 억울한일당하고 나쁜일당하는건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거나 뭔가 액션을 취하지 않는데
다른사람이 억울한일당하거나 나쁜일당하면
제가 나서서 상황설명해주고 말해주고 화내주고 받을거 받아주고 그러네요
공무원 진짜 잘맞음ㅋㅋ 특출날 필요없고 본인한테 주어지는 업무만 처리하면 됨. 내업무 빨리 끝내고 어디 쳐박혀서 쉬고있음ㅋㅋ
저도 잇프피.. 분위기 딱딱한거보다 유한곳에서 확실히 능력이 드러나는 타입인듯 이분꺼 굉장히 잘맞음
그래서 겸손하지 못한 사람을 제일 싫어함
조용해서 왕따같지만 날 미워하는 사람은 없이 두루두루 친함 일 욕심도 없지만 친구 욕심도 없어서 떠나는 사람 안잡음 평화주의자
ㅎㅎ저도 인간관계 연연하지 않아요ㅎㅎㅎ
인팁으로서 잇프피는 정말 이해심많고 편해보이지만
막상 일할때 내 일하는 방식을 이해해준다기보다는 그냥 용납해줄뿐이라고 느껴짐. (왜 일처리를 그따구로 하지? 그래도 그냥 조용히 있자 식)
ISFP남친을 둔 ENTJ여자 입니다...영상에서 그대로인것처럼 남친은 저에게 있어 휴식 그 자체입니다!
총알이 날아오는 전쟁터 같은 삶에서 남친을 만나는 시간은 성전에서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는 것과 같아요. 늘 감사하고 숨을 돌릴 수 있게, 충전을 해줍니다.
공감 infp인데 isfp 만나면 편안하고 쉬는 느낌
제가 ISFP고 남친 ENTJ사겨 봤는데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죠
@@Aristendeemetter ㅋㅋㅋㅋㅋ
ㅋㅋㅋ 개웃기네
극과 극이네요
다 맞는말이네여,, 전직장에서 ESTJ랑 일했는데 심지어 분위기가 경쟁느낌이었고,, 진짜 상극이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왠만하면 개인적인 분위기에서 할일만 딱 해도되는 직장이 좋은것같고 댓글들 말처럼 닥달하고 잔소리하면 오히려 더 못하고 편한분위기에서 해야 잘하고 시간이 좀 지나야 잘해요,, 무던한편이라 왕따 경험도 많은것도 맞고,,, ㅠ.ㅠ 공감하고갑니다,, 다시는 직장에서 ESTJ 마주치기 싫어요 ㅠㅠㅠㅠ
푸하하하ㅋㅋㅋㅋㅋㅋ
ISFP남자와 11년2개월을 함께하고있는
ENFJ여자 입니다. (제가 4살 어려요)
너무 비유나 설명이 정확해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1)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
2)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
3) 세상에서 가장 똥고집이 쎈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평소엔 안그러는데 한번 고집부리면 절대 못꺾는 편...ㄷㄷ)
4) 오빠는 왜 자기고민을 잘 안털어놔~?
5) 뭔 말을 하면 90%가 YES여...!!!
6) 가만보면 다른 사람들한테는 착한데
나한테만 못되게 구는거 같어ㅠ...
7) 벼락치기 좀 하지말고 평소에 조금씩해~!
8) 내 뱃살에.. 장난(개그)좀 그만쳐.....ㅠㅠ
9) 그렇게 오래 누워있으면 허리 안아파?
(..비꼬는거 아니구 진심으로 걱정ㅠ_ㅠ)
10)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있다면
그건 정말 오빠일거야........
여기까지 10개 추려봤어요
ISFP인 제 남자친구도 학창시절때
왕따(?)같은 괴롬힘을 받은적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영상에 그 부분이 언급되서
놀랏네요.~~
저는 반대로, 학생때 괴롭힘 받는 친구들이
있으면 도와주거나 선생님한테 먼저 나서서
말하고 그랬어서.
내 남친은 내가 지킨다!! 같은 역할을 하고있어요.으휴!! 어디가서 호구 잽히진 않을까 맨날 걱정해요ㅋㅋ
넘 단점만 나열한것 같지만..ㅋㅋㅋ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것엔
행동력이 빠르고 (이것에 반한 ENFJ입니다.ㅋㅋ)
곁에 있으면 잠잘때 끌어안고자는
테디베어 인형처럼..? 너무 편안하고 따듯한
정신적으로 너무 소중한 그런 사람!
게으르긴한데.. 가만보면 일정한 루틴을
꾸준히 잘 지키는 사람(=인내심이 강해보임)
결심하는 날이 흔하진 않지만, 뭔가 결심하면
기어코 해내는 사람(?)
11년을 넘게 같이 지냇지만 누구 험담이나 남얘기를 잘 안함. (딱 1번 회사에 누가 자기 괴롭힌다고 그사람 싫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어마무시한
욕을 먹는 사람이었음..ㄷㄷ)
사랑하는 사람에겐 정말 재고 따지는것 없이
모든걸 다 해줄것 같은 사람(?)
오죽하면 둘다 돈없던 연애시절
제가 먼저 데이트통장 만들자고해도
본인이 해주는게 더 좋다며 기어코 거절..
근데 이상하게 이 유형이
친해지면 장난기가 보통이 아님요.
암튼 참 웃기고 귀여워요ㅋㅋㅋ
동물짤도 좋아하구.ㅋㅋ특히 고양이랑
잘맞는거 같아요
근데 직장동료로 만낫다면
저랑 참 많이 안맞았을거 같아욬ㅋㅋㅋㅋ
다행이 남친은 공기업에서 일하는데
정말 신기하게 다 맞추시네요~~
전 여잔데 다 제 얘기같네요ㅋㅋ 데이트통장도 제가 만들고 등등 장난기까지ㅋㅋ 틈만 나면 장난치고 놀리려는 생각이 가득한데 더하면 삐질까봐 살살함. 솔직히 끝까지 놀릴자신있음 ; 허리아파도 누워있는게 좋고 남 험담은 결국 나에게 돌아오게되니 안하게됨요ㅎㅎ 1도 안다르고 다 똑같아서 놀랐어요 ㅎ
@@hani_5172 ㅋㅋㅋ하하핰ㅋㅋㅋ
11년을 함께 지내서 그런지
장점.단점.가치관 등등
뭔가 ISFP의 대략적인 특징들을
이젠 알겠더라구요ㅋㅋㅋ
저나 남친이나 몆년을 다시해봐도
mbti가 바뀌질 않네요.
잇프피분들은 뭔가...!!
뽀실뽀실한~ 곰인형같아요ㅋㅋㅋ
6번은 님이 편해서.........
공기업이 핵심이군요
4번 5번 진짜 특히 공감이요ㅋㅋㄱㄱㅋ저도 제 잇프피친구한테 자주 하는말이에요ㅠㅠ!!!!ㅎㅎㅎㅎ
모두 공감합니다ㅎㅎ 어릴때부터 경쟁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내가 꼭 이겨야돼하는 압박감이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주변사람들한테서 느긋하다는 소리 진짜 많이듣고.. 근데 전 빨리해야한다는 생각이들면 더 일을 못해서 천천히 할때보다 더 늦을걸 알거든요. 그리고 제 기준 최대한 빨리하고 있는거구요...ㅜㅜ 고지식하고 융통성은 인간관계에선 있는편인데, 관념이나 근무에대해선 부족한편입니다ㅎㅎ 무슨 규칙이 있으면 꼭 지키려고하고, 업무도 내가 맡은건 최선을다하고 못하면 개인시간을 투자해 노력합니다. 잇속 챙기는건 잘못하고, 요령이나 꾀부리는것도 잘 못해요. 눈치를 많이 보는편이라 누가 알면 창피해서.. 신경안쓰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평화롭게 사는게 인생 모토입니다. 상대방과의 불화도 스트레스라 최대한 맞춰주는데 그럼에도 계속 선넘으면 저도 표현합니다 극단적으로.. 이런경우 오해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의도한거에비해 결과가 너무 과장된다고 해야하나..?
Isfp를 만난적이 없는데 만나보고 싶어요ㅎㅎ 궁금해 나랑 정말 비슷할까싶어서.. 왠지 편할것같은데 뭔갈 결정할때 좀 답답할것 같긴하지만..
서로 잇프제인 친구가 있는데
둘다 큰결심하고 주말에 놀자! 해놓고
둘다 귀찮은데 가지말까?ㅋㅋㅋㅋ 이러기도하고
그러다 결국엔 나와서 둘다 미친듯이놀고
나와서도 밥뭐먹을래 하면 둘다 몰라 암거나다 괜찮다하고 그냥 앞에 보이는곳 들어가고
계획도 없이 만나서 귀찮아서 눈앞에 보이는것만 하다가 들어가고 그래요 ㅋㅋㅋ
너무공감되요 제가 isfp나 istp나오는데 저랑너무비슷하시고 저도잘이해가안가는저를잘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님 얘기속 공통점 들어볼게요
1 경쟁이 너무너무 미치게 싫다
2 개인시간이라도 써서 업무해내려한다(민폐 x)
3 잇속 챙기는 계산 못함 안함
4 수치심 많음 깨닫지도 못하는 새 늘 남눈치를 엄청나게 보고있음
5 신경안쓰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평화롭게 사는게 모토
ㅡ 입니다 저는 마음에 안드는 상대방을 바로 손절 잘하는 잇프피네요 ㅎ 가치관 성격보고 칼손절 다만 한번 내친구로 받아들이면 거의 다 맞춰주는편 니 좋을대로 해라 니먹고싶은거 먹어 +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일 절대 없고 남이 저에게 하는것도 진짜 싫어해요 😂 근데 잇프피 치고는 전 성격이 많이 그냥 급해요 일할땐 빨리빨리함 혼자 있을때 하는일이나 데드라인 없는일은 무한정 늘어지기는함... 안하거나 굳이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면요 ㅎㅎ
와 저도 진짜 똑같아요
경쟁하는게 스트레스고 누구를 짓밟고 올라갈 필요성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잘할생각을 오히려 더 하게 되는것 같아요 경쟁하는거 마음불편!
저도 일할때 빨리빨리 하려고하면 꼬이고 망치고 다치고 실수많이하고 더 안돼서 제 속도로 해야돼요
저도 평소에는 융통성,수용성 많은데
모임이나 공적으로나 공동체나 단체에서는 가이드&규칙을 잘 지킵니다
괜히 몰래 안지켰다가 발각되거나 들키는거 자체가 엄청 부끄럽고 당황스러워서 누가보든 안보든 떳떳한게 제일 마음편해서 잘지켜요
저도 업무는 의무감,책임감으로 다 끝내요 일할때 FM이다,공무원같다,조금 양아치처럼 일해라 이런말 많이들어요
저도 제 잇속 챙기는거 못하고 계산적으로 사람을 못대하겠어요.. 차라리 다 퍼주고 양보하고 희생하는편이 마음 편해요
나 잇프피인데 인생의 목표..? 그런건 별로 없고 권력욕은 아예 없고 그냥 지금 이 순간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흘러가는대로 여유롭고 평화롭게 소확행을 즐기면서.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만 살 수 없기 때문에 마음 아파하면서 게으른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너무 너무 공감 되어요ㅎㅎ
isfp 귀여워
집에서 간식 먹으면서 티비보는거 좋아하는게 너무 다람쥐 같ㅇ....
ㅋㅋㅋ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딜레마인데 ISFP임.
회사에서 사장 밑에 나 혼자 직원으로 시작해서
10명까지 확장시킨 초장기 맴버임
ISFP 의 귀찬니즘과 다르게 개빡세게 해서 회사를 일으켰음.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나는 인생 설계를 잘못했다" 임
편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푸념하며 회사일을 함
개인적으로 같은 ISFP 유재석씨를 매우 좋아함.
이유는 일때문에 자신의 MBTI성향이 좀 뭉개진 ISFP느낌이라
동질감을 많이 느낌.
저도 비슷한데요. 잇프피의 각성모드라고나 할까요... 마음을 굳히면 엄청난 집중력, 에너지를 쏟는 거... 저도 다 무너져 가는 학원 동호회를 도와야겠다 생각하고 빡세게 노력해서 사람을 많이 불림...
수고 많으셨겠군요
ISFP 들은 저도 그렇지만
어떤 "신뢰하는 그룹맴버들과
관계유지" 라는 슬로건이 있을때
각성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댓글님도 동호회를 살린다도 그렇고 유재석씨도 "무한도전팀" 이라는
관계중심적 성향에 따라
우리라고 일컫는 무리을 위한
조용한 희생이 ISFP를 움직이게 하더라구요
@@HyunMyungHwan1 그래요. 신뢰가 원동력 같아요. 이 사람이, 이 그룹 멤버가 신뢰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판단 후 헌신할 각오가 생기긴 하죠. 끈끈한 전우애가 있는 군대라면 전투시 아군호에 떨어진 수류탄을 내 몸으로 덮어 희생하겠노라 다짐도 하곤 했었고...
호오.. 신기하당
잇프피가 책임감이 강해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멤버들이 있어 더 열심히 달리신 것이 아닐까요? 제 남편도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는 열정이 별로 없는데, 다른 이들과 연루되어 있으면 강한 책임감으로 달리더라구요. 물론 잇프피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고.. 각 항목별로 얼마나 한쪽으로 치우쳤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요~
ISFP의 가장 큰 특징이 욕심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냥 오늘 하루 행복하게 살자! 이런 마인드라서. 전체적으로 게으르긴 하지만 회사나 집에서 자기가 맡은 일에는 큰 책임감을 보입니다. 그리고 어디서든 나서는 걸 좋아하진(귀찮은) 않은데 뭔가 분위기가 조용하다거나 변화가 필요하다 싶을때는 나서서 분위키 메이커 역할 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하지만 밖에 나가서 한 번 논다? 그럼 끝장을 볼 때까지 놀아요!
몇몇 T유형인 사람들 너무 힘들어요ㅠ말 함부로 하고 남 기분이나 감정 잘 못 헤아리면서 이기적이고 정치질로 남 담가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상처 많이 받아요 아마 다른 F유형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ㅠ특히 제 주변 EXTJ들 대하기 힘드네요
전 오히려 entj는 좋은데 estj는 대하기가 힘들어요...estj 제 주변에 10명 있는데 그중에서 2명 제외하고는 대하기 힘들더라구요
진짜 완전 공감.. 저는 상사 entj한테.질려서 편견이 생겨버렸어요. 꼰대중에 개꼰대, 상대방의견 존중 절대안하고 지 말만 맞다고 생각하는 상사.. 자기때문에 실력있는 경력직 2명 신입이 5명이 나가도 자기문제인줄 모르는 entj... 어후 이사람말고도 extj랑은 너무 안맞았어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타입. 동성extj랑은 무난하게 잘맞았던거 같네요
저도 estj하고는 진짜 안맞더라구요
내가 아는 잇프피는 가면이 여러개임ㅋㅋㅋ 나랑 단둘이 있을때랑 사람 여럿이 있을때 카멜레온 같이 태도 급변하는데…..머랄까 순하지만 마냥 순하진 않은 그런 이중적인(?)잇프피
그거 정확하게 보신거에요 영상에도 나오듯이 ㅎㅎ
그렇다기보다 주변 눈치보고 말과 행동해서요 하하..
어우 뜨끔하네용 ㅎㅎ 😅
어머 isfp 학창시절에 다니던 무리에서 왕따경험이 있어요... 다행히 다른반에 있는 친구나 그 무리 외의 친구들이 잘 놀아줬지만요ㅠㅜ 그 외에도 놀리기 너무 좋다는 반응이나 무시당하는 경험 많고 근데 고딩땐 또 본의아니게 인싸라인에 있었어서 머지 싶었던ㅋㅋㅋㅋㅋㅋㅋ정말 신기하네요 마지막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맞아요..저도 잇프피이지만 저는 특히 ENT이신 분들을 일로서 만나는건 정말 정말..! 너무나 불편하고 힘들지만… 반대로 이성으로 만나면 너무나 편안하고 의지가 되고 제게 힘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특히나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스스로 후회하면서 자책하고 무한 자기혐오에 빠져서 절대 못빠져나올거 같을때 저에게 힘을 주고 힘든 마음을 다 풀어주는 사람들.. 그래서 저에겐 항상 멋있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고맙고 힘이 되고 행복해서 같이 있을 수 있는 거 자체가 제 욕심을 채우는 건데… 그들은 말하죠.. 욕심을 부리라고.. 아니 그치만 이미 같이 있는 거 자체로 만족하는걸.. 거기에다가 더 욕심을 부리자면 나랑 같이 있을때 나도 상대방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줄수 있으면 하는 거.. 그래서 내가 받은 감사의 마음과 행복을 두배 세배로 돌려줄수 있으면 하는거.. 그거만 충족되면 더 바랄게 없어요.. 근데 그런 나를 보며 욕심이 없다며 더 더 행복하게 해주고 욕심 더 부리게 해주려고 하는 그들.. 사랑해요 엔팁.. 엔티제.. ///
이성으로 entp 잘만나고있어요 공감합니다~
12:24
마지막 부분 뭔가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네요ㅠ
어머 저랑 같으세요...
잇프피 넘나 무해하고 치유되는 존재... 나긋하고 이불 좋아하는 귀요미들..
지난 날 회사생활하며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며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던 시절이 떠 오르네요... 부장님과 그 밑에 대리 등등 나한테 다들 왜캐 일이 늦느냐고;;;;; 아니 그럼 언제까지 분명하게 마치라고 명시를 해주던가... 급하니까 빨리 해달라고 하던가... 그렇잖아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 때문에 장인 정신을 갖고 일에 임했는데 느리다는거임... 빨리 하면서 물건이 좀 안좋게 나오면 그것가지고도 뭐라고 하는데... 이래도 투덜 저래도 투덜... 신경 잔뜩 쓰이니 어쩌라는 건지.. 그래서 남들 쉴 때 휴일에도 혼자 나와 끙끙 앓으면서 누락됨없이 꼼꼼하게 체크해 가면서 설계하던 그 때.. 뭘 하나 설계 가공을 해도 100 년 쓸만한 걸 만들려고 오래 생각하고 계산에 계산을 해서 혼신을 기울여 지그 하나 만들어 냈는데 20 년이 된 지금도 정확도가 매우 좋아서 아직 잘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앎... 잇프피는 이렇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지휘체계 하에서 스트레스받아가며 일을 하기 힘들어 해요. 지시를 해줘도 꼭 분명하고 세세한 명시적 지시가 필요해요. 헷갈려합니다. 세부사항은 꼼꼼히 잘보는데 매크로적으로 파악을 잘 못합니다. 잇프피가 생각없이 살아가는 경우가 사실 많긴 한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어릴 땐 N성향이 강해서 풍부한 상상을 많이 하지만 자랄 수록 S가 강해지는듯 싶어여. 제가 그랬으니까요. 편한 걸 좋아하고 복잡한 걸 싫어해서 그래요. 스트레스에 약하니까...근데 그런 잇프피가 어떠한 계기가 생겨서 머리가 트이는 상황이 생기면 제 기준으로 상당한 능력을 보일 겁니다. 직관력, 지능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 답답하다고 너무 싸우지 마시길 권함.
장인정신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 피피티 하나 만들어도 제 맘에 안들면 계속 붙잡고 있어요 ㅋㅋ
와...저도 ㅋㅋㅋ 도면 그리다 틀린거 있나없나 수십 수백번 본인이 검도하고 사수에게 시간 괜찮으시면 크로스체크까지 요청하는편입니드...ㅠㅠ
저도 자재창고 일하는데
물건내줄때 한번더 확인합니다.
꼬투리잡히기 싫어서요
맞아요, 어릴때 정말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순진해보인다는 이유로 같은 나이 애들도 우습게 보고 ㅠㅠ 정말 억울했는데.. 나이 드니까 또 넌 정말 너무 편안하다 그게 또 매력이라는 말을 듣고 사네요.. 뭐 타고난 성품을 어쩌겠어요 그냥 이렇게 사는거지.. 그런데 태어난 제 아이가 저랑 똑같아서 제 어린 시절을 보는거 같아 강하게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고 가르치고 있네요 ㅠㅠ
ISFP 친구들 너무 좋아요 ㅠ
모두와 다 잘 지내는 좋은 성격이 너무 부럽네요
isfp 특징 ㅎ
척을 엄청잘합니다. 가면을잘쓰죠
착한척 안힘든척 안싫은척 척척척
근데 그게 나쁜마음은 아니고 좋은마음에서 그렇게한다는거아는데 얼굴에 티가나요..
isfp 너무 귀엽고 챙겨주고 싶어요 infp는 너무 감정적이라 무거운데 isfp는 심플한 느낌이라 상대하기 편합니다.
잇프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
잇프피 분들 보면 비슷해서 그런지 작은 부분들에서 공감도 잘 되고 은근 귀여워요 놀 때는 제가 못 따라가요.. 그리고 잇프피가 착해보이기만 하는데 특출한 능력 하나씩은 있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무언가 하고자 집중할때 눈빛이 달라져요
isfp가 욕심 경쟁이 없다지만 예술적 성향이 있는 isfp가 연예계나 예체능쪽에서 두각을 드러내서 큰 성공하는 경우도 많죠 경쟁에서 이기려고 보다는 정말 재밌어서 좋아서 하는 일을 즐기며 하다보니 성공하는것 같아요 ㅎㅎ
그럼 그건 인프피 성향 쪽으로 치우쳣을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극 S라 좀 남다르게 창의성은 없어요 ^^;;예술을 좋아하고 가까이하나(하고는 싶으나) 두각을 나타내기는 어렵다 생각됩니다 예술에 경쟁이 왜 없어요 ㅎㅎ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욕심도 없어서요
@@vfrtgyuhv33예술도 예술 나름이라서
작사는 창의력이나 상상이 필요해도
악기연주는 정교하고 꼼꼼하고 감각적인고 디테일한게 더 필요해요
디자인도 창의력이 필요할수도 있지만, 정교하게 디테일하게 꼼꼼하게 하는건 S가 더 잘맞아요
패션에서도 디자이너도 있지만 패턴사 재단사 재봉사 등이 있어서 잘맞고
미용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창의력보다 기술력이나 감각적,실용적 등이 필요해서 잘할수 있구요
기본적으로 손재주,손기술,실용적,실기 쪽은 웬만하면 다 잘하네요
같은 예술분야여도 창의력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창의력보다 기술,디테일,감각,꼼꼼함 등이 필요할수 있어요
ISFP인데 특히나 ESFJ랑 너무 잘맞다 생각했거든요
글쎄 김연아 고우림 두분이..... ISFP ♡ ESFJ
ㄹㅇ 과학인거같아요.....
저는 isfp인데 esfj랑 안맞았어요,,enfp가 더 맞는거 같아요!
isfp 캐릭터가 젤 귀엽네요
mbti를 다룬 영상들 중에서 가장 따듯한 시선으로 isfp를 봐주시는 것 같아요 ㅎㅎ
ej분들ㅋㅋ잇프피가 답답한 부분도 있겠지만... 적응기간을 조금만 주시면 남에게 민폐 끼치기 싫어서 곧잘 열심히 한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ㅠㅠ
마자요 ㅠㅠ
맞아요 진짜ㅠㅠㅠㅠㅠ 쥼 기다려주세여.... 어휴 ej 말만들어도 다급
맞아요 일 배우는게 늦을수 있어요 공감이 많이 돼서 좋아요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알아 갈수 있는 느낌이네요☺️
주변환경에 영향 많이받는게 잇프피인거같아요
근데..집에서는 손하나 까딱안할려고 하고 누워만 있고
거절못하고
대화해서 풀어야할일도 회피하는 바람에 답답해 죽어요 가족으로 사는 사람은요
entj,estj만 이상하게 꼬이더라니 연애관계에서는 isfp가 편안함을 주나봐요. 편안하다 안식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신기하네요 ㅎㅎ
ENTJ는 ISFP가 편안한 모습과 동시에 뭔가 빈틈이 많은 인간적인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융통성 없고 이기적인 면이보여 착하진 않지만 갈등을 싫어해 타인의 스타일에 맞춰주기 때문에 누구와도 무난하게 잘 지낼 수 있어요 일적인 부분에선 미루려고하고 답답해보일수있어도 시도만하면 나름 잘해냅니다 이 유형이 가장 좋았던건 한결같이 질투와 욕심없이 겸손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평소에 정신이 늘 피곤해서그런 거에요.
일적으로 진짜 답답해죽을거같은데 나름 부드럽게 면전에 대고 말했는데 그것도 힘들어하는거 같았음; 사적으로는 너무 좋은데 회사에서 만나고 싶지는 않은 유형임
@@김쿵쿵-o2s 흑흑 ㅠㅠㅠ
댓글이나 영상보면 항상 답답한게... isfp이지만 일처리 빠르고 센스있고 일잘알인데(객관적평가) 너무 유형만 보고 느리고 일 못하는 사람처럼 비춰지는 것 같아요ㅋㅋㅋ 욕심없고 그러려니 하는 건 맞지만 일처리는 누구보다 꼼꼼하고 완벽하게 하려고 합니다... j라고 해서 t라고 해서 일 잘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실제로 실망하기도 했고... 자기성과에 겸손해서 그런가 반박도 없는 것 같고요
마자요! 사실 일은 모르겠고 고등학교때 제가 좋아하는 과목에는 진짜 성적 올 A나오고 그랬는데.. 물론 잘 하는 것에만..ㅋㅋㅋ
프로젝트가 뭐언가 만들거나 창의적인?걸 해야할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밤 새면서까지 했었어요. 평소 제 모습을 봐오던 반 친구는 제가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하는걸 보고 '너 원래 이런 성격이었어? 이렇게까지 한다고' 이러더라구요ㅋㅋ
아 물론 저는 외국 생활을 평생해서 원래 느긋한 성격도 맞고 손도 느린거 인정요.. 밤을 새는건 한국에선 일상적이지만 국제학교에서는 프로젝트 때문에 밤새는건 그렇게까지 안하는거 같아요 (특히 뭘 만들어야 하는걸 싫어하는 TJ들..) 같은 그룹이였던 애가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그런가,,
솔직히 게으른거 맞고 조금 느릴수도 있는데, 그만큼 피해 주기 싫어하고... 무언가를 하면 완벽하게 하고싶어해서 완벽하게 못할 바엔 하지말자! 약간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근데 진짜 마음먹으면 열심히 합니다ㅠㅠ 꼼꼼하게ㅜ
entj이구요, isfp 몇 명이랑 일해본 결과는
일할 때 센스있어요!
특히, 일처리할 때 한 눈 팔지 않고 필요한 것만 정확하게 해요. 그래서 빨라요.
아마 느리다는 이미지는 특유의 여유로움이 상사들이 볼 때는 느긋함으로 보이는 듯 합니다.
회사에서는 바쁘지 않아도 바쁜척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휴휴
@@박소리-y2d 잇프피입니다만
계획짜거나 원칙적인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상황보면서 물흐르듯이 하는 스타일이라
흐름을 잘알기에 눈치가 좀 빠른편이에요
(둔한사람도 눈치있어요 이해력 딸려서그렇지만요)
그래서 잇프피는 리더역할보다는 보조역할이
적합해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일은 빨리 센스있게처리하지만, 중요도가 떨어지다고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미루다 하지요
그럼요.. 일 두번해야되면 귀찮잖아요..
그래 니가 이겼다 난 좀 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딱 나 isfp 나네
어 너 다 해 난 침대 푹잠 자면 되 마인드ㅋㅋㅋㅋ
12:09 대표적으로 유재석님이 계시네요. 겸손하고 욕심이 많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ENTJ 대표와 ESTJ 실장 밑에서 일하는 ISFP팀장은 울고갑니다😂
밑에 직원은 ENTJ와 INTP...
저도 ESTJ 대표,이사,팀장 밑에있는 ISFP인데 울거같네요
아..
음...
수고하세여..ㅎㅎ -지나가는 ENTJ
오마이갓 진짜 힘드시겠다
진짜 잇프피 눈물흘리고갑니다..
저두요 ㅜ 마지막 부분 ㅜ
엄청난 동기부여가 생기면
진짜 열심히 하는 성격이죠..
그런게 없음 그냥 저냥 ㅎㅎ
누워서 이 영상 보면서 웃고 있는 ISFP
잇프피로서 친해지려면 계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다른 유형에 비해서 친하다는 허들이 조금 높은 느낌?
그치만 내가 한번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러움
맞아요ᆢ아무나쉽게
사귀고ㆍ웃고떠드는
쉬운타입아님
왕따당한적은 없었는데 노는무리에서 한명이 꼭 시비를 걸죠..돈 훔쳐간 누명받아본적도 있고 이유없이 험담받은적도 있어요.다행히 나를 잘 알고 신뢰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조곤조곤 팩트 조졌죠..
내가 행복하게쉬는게 중요해서 집에오면 잠수모드 심해요..ㅋㅋ
친해지고나면 나보고 웃겨죽겠대요..
생긴거랑 다르게 똘끼 있다고 재밌다고 해요!!
살면서 고립되거나 외톨이된적은 없었어요!! 업무적인거는 좀만 기다려주면 터득하고 이해해서 나만의 루틴 방식으로 어떻게든지 성과를 내는편입니다.
인내심 끈기 강해요.
뭐든지 꾸준히 하구요.
저는 isfp인데 팀장님은 estj 진짜 파국의 조합...........상처투성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isfp보면 사람은 너무 좋은데 답답하다 왜 바로 안하고 밍기적거릴까 했는데 ㅠ 제가 esfj인게 문제였네요 ㅠ 미안하다 친구야....
전남친 ISFP, 나 ENTJ 였는데 정말 이해 안됐던 부분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4:16 ㄹㅇ 전남친 그자체. 욕심이 없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사람인 이상 욕심이 없을거라고는 상상조차 안해봤으니까) 정말 욕심이 없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욕심이 없다는걸로 모든 행동이 전부 이해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남친이 isfp인 entj여자인데 남친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한 만큼 가깝고 사랑하는 생각하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기대하는 기준으로 맞춰주는 것 같았어요!
특히 화목한 가정에 대한 욕구가 있더라구요. 이성적으로 가정이 화목하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 그러니 열심히 살아서 성공해야한다~하고 제가 거의 세뇌?를 시켰더니 이제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삶에 임하고 있습니다 ㅎㅎ
누굴이기면 뭐하고 잘나면 모하나싶어요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휴머니즘적 전제가 내면에있음
Isfp인데 찐친 한정 인싸인 동시에 '저 착해요'가 얼굴에 드러나있는데다 완전 체구도 작고 어려보여서 호구당한 적 겁나 많았음... 친구 잘못 걸려서 왕따당한 적도 있고 estj인 분이랑 같이 알바하는데 계속 욕만 얻어먹고 자존감만 뚝뚝 떨어져서 그만둔 적도 있음... 애초에 적응기간이 좀 필요한데 계속 눈치주면서 들들 볶아서ㅠㅠㅠ
인프피로서 잇프피들은 사람 말을 잘 경청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내향적인 저조차도 생각이 많은편이라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한데 이쪽분들이 이런거에 진짜 특화된 것 같아요!
전 회사형이 이러한 이유로 자주 따로 부르구 자주 만났는데...
부정적 이야기 경청이 굉장히 괴로운데 참는거예요 절대 하지마세요 심지어 그 괴로움이 공감을 넘어 전이됩니다
@@jye0421 헐 이거 딱 전데… 너무 신기해서 처음 댓글 달아봐요
유재석 보면서 같은 잇프핀데 어떻게 이렇게 다를까 싶었는데 마지막 부분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ㅋㅋㅋ mc에 특화된 성격이겠다
저는 ESFJ 인데요, 부모님 중 한분이 ISFP 이셔서 너무 공감하며 봤네요 ㅋㅋ
제가 엄청 잔소리 해요.. 정리 막상 하면 잘하시는데 미리미리 안 했다가 막판에 매번 후회하시는 그 루틴을 너무 많이 봐서
옆에서 보면 답답한데 너무 여유부려요..
근데 어떤 부분은 또 성격이 급하셔서 왜 저렇게 급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
알 수 없는 ISFP 지만 마음이 넓고 사람에게는 인내심이 강한 유형이라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이야기도 주의깊게 잘 들어주고 조언도 잘 해줘요.
아무래도 I 라서 겉으로 표현을 능숙하게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늘 'ISFP 는 따뜻한 사람이구나' 를 느낀답니다. :-)
여튼 확실히 ESFJ 랑 ISFP 는 잘 맞는 건 맞습니다! ㅎㅎ
우왕 저랑 반대네요! 엄마가 엣프제인데,, 고딩때까지는 엄마랑 정말 너무 안 맞았아요ㅋㅋㅋ 약간 내 방식만 옳은 방식! 느낌..? 그래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고 모든걸 컨트롤 하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우울증, 불안증, 대인기피 때문에 상담 받으러 다니면서 엄마가 많이 참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사이도 더 좋아졌구요.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 받으시고 저를 완전히 이해를 못 하시더라구용ㅋㅋ 그래도 노력하시는게 너무 고마웠어요ㅎㅎ
ㅋㅋㅋㅋ부모님 소개가 제 소개인 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웃음이 났습니다ㅋㅋㅋㅋㅋ ESFJ인 남편이 ISFP인 저를 생각하는 거 같아요
맞는듯..학상시절엔 누가날 닥달하거나 머라고하면 말도 못하고 그랬음..그러다가 대학생때부터 알바하고 사회생활하니 점점 친구들도 많고 좋았음..근데 회사그만두고 집에서 쉬면 다연락안되고 우울해지면서 하나하나 번호지우고 손절함..극과극을 달리는 느낌..그러다가 생각도 좀하다 깊게는 안하고..왔다갔다
전 잇프피이고, 바로 옆에서 일하는 분이 엣프제인데
쉬는시간, 식사시간에도 일이야기를 자꾸 물어보셔서 넘 기빨리고 피곤해
관심없어요 라고 하니 엄청 웃으시더라구요.
밥먹을때 일 이야기하면 체할 것 같다고 했어요 ㅠㅠ
그분이 여우구슬님한테 관심있는거같은데요?!
그분이 엣프제여서 웃고넘어가신겁니다 ....
엣트제였으면 웃고넘어갈일이 아닙니다....
ISFP 공무원입니다, 세상 만족하며 삽니당
헉 저는 공무원 공부하다 지금은 사기업 다니긴 하는데 아직 미련을 못 버렸거든요 ㅠ꼰대 많대서.. 저랑 안 맞을까봐 걱정이..ㅜ (
지방직이신가요? ㅠㅠ 저도 이런성격때매 공무원이 젤맞을것같은데 면직자분들중에 지방직 너무힘들다 꼰머많다 등등 들은게있어서요 ㅠㅠ 공부열심히하려하지만 괜히걱정드는마음에 여쭤봅니더
저도 isfp 공무원인데 사수가 estj 유형이라서 ㄹㅇ 동사무소 가기 싫었었어요.. 좀 답답하다 싶으니까 걍 무시하고 잔소리하고 그사람 다른데 가니까 ㄹㅇ 천국이었음
저도 isfp공무원입니다ㅎㅎ 일은 너무 잘맞아요. 할일만 딱하고.사람은 사바사입니다ㅠ
헐 진짜 모든 사람과 다 두루 두루 친해요 ㅋㅋㅋ 갈등 겪는 거 싫어하고.. 확실히 T가 말하는 건 너무 직설적이라 가끔 상처 받고 스트레스도 받아요.. 그치만 그냥 금방 잊어버리고 조금만 사근하게 굴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 지내요 그리고 평소엔 집에서 청소도 게을리하고 누워만 있지만 ..... 회사에선 남한테 피해 안 주려고 진짜 열심히합니다 ㅠㅠ 심지어 제일 열심히한다 라는 말 까지 들을 정도.. 집가면 그 에너지 다 써서 누워있고욬ㅋㅋㅋㅋㅋㅋ
남편 esfj 나는 isfp인데 진짜 서로 완전히 다른 취향인데 인생관이나 인성, 태도같은게 비슷하고 같이살면 서로 다른부분을 좋게 보고 조금씩 닮아가요.
혈액형, 심리테스트 이런거 안믿고 종교도 없고 점치러도 안가지만 mbti는 소름끼치게 과학임..
저도 원래 여러 친구들이랑 고루고루 친하고 별 갈등 없이 시냈었는데 고딩때 은따 한번 당하고 성격이 많이 우울하게 바뀌었어요…근데 대학교 들어가고 군대도 다녀오면서 날 좋아해주고 나도 좋아하는 관계를 많이 접하게 되니 다시 밝게 바뀌었어요.
이건 모든 mbti에 다 해당하는 것 같은데 환경에 따라 포지션이 진짜 많이 갈리는듯
존경받는 잇프피 = 유재석..
전에 유퀴즈에서 말했듯이 본인이 성공은 했지만 크게 목표가 정해져있지 않다고..
난 잇프피인데 주변에 entj 두명 estj두명 이렇게 있는데 엔티제랑 너무 안맞아... 엣티제가 하는말은 조언같은데 엔티제가 하는말은 잔소리같음 ;;
ㅈㅅㅈㅅ
@@Navynapesㅋㅋㅋㅋㅋㅋ사과하는게 너무웃김😂 고마우면서도 귀엽고 그럼ㅋㅋㅋ
만만하게보여서 만만하게 보는이들 기억해두었다가 손절했는데,
그런성격으로인해 주변인들의 인간성을 볼 수는 있더라구요
맞아요 인간성
2:02 이거 좀 공감 되는 부분이.. INTP 친구랑 가끔 말다툼 아닌 말다툼할 때 정말 상처 많이 받음.. 굳이 저렇게 얘기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상처 정말 많이 받음 ㅜㅜ 그 친구는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한 거 아는데 저는 좀 화나고 무시하나 싶어서 욱할때가 많아요..근데 그럴 의도가 아닌걸 아니까 참아요..
인팁... 건드리면 본인만 상처받을수있어요 ㅋㅋ 생각도 비판적인게 많고 말도 필터없이 나와서 너무 거칠거든요 저도 그래서 항상 최대한 말 가려서 하려고하고있어요.. 그래도 상처받는사람들 조금 있는거같긴해요
저는 그래서 인팁남친이랑 헤어졌어요ㅋㅋㅋㅋ 말을 해도 왜 그따구로하지,,? 이런 생각을 계속 하는 상황에서 또 그따구로 말을하고 나는 또 상처받고,,, 게다가 연상인게 관련일진 몰라도 자꾸 그따구로 말하면서 나를 가르치려하는,,? 매번 갈등상황이 생기면 어떻게든 좋게좋게 넘어가려는 잇프피와 그 갈등에 대해서 상대방이 울고있던 뭘하던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자기의 불만을 육하원칙다따져가면서 말하는 인팁,, 주변에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인팁이 많긴한데 진짜 성향강한 인팁은 상처뿐인 관계로 남는것같기도 해요,, 몰아세운다고 뭐가 되냐고,, ㅠㅠㅠ
그냥 만만하게만 보지않았으면 좋겠음 화내면 말을 정말 잘하는 사람 아닌이상 말대꾸 1도못하면서 함부로해요 그 순간부터 나가리임 그냥 ㅋㅋ 대놓고 손절이라곤 안해도 갈 길 가자고 멀리둠
종종 estj랑 isfp가 궁합 좋다는걸 많이 봤는데
estj 호랑이 성격을 받아줄 사람이 isfp밖에 없어서 그런듯 ㅎㅎ
네, 제 얘깁니다. 싸울 때 상처되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ㅎㅎ
esfj 상사분 만나서 정말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푸근따스 아빠같은 느낌으로 챙겨주셔서 한번씩 감동받아요. 편한 분위기에서 효율도 더 오르구요
나는 ISFP고 신랑은ESFJ 인데...완전 다른데...오묘하게 잘 맞아요
잘 싸우지고 않고... 서로 상호보완적이에요 ㅋㅋ
isfp의 특징을 콕 짚어주시네요^^
진짜 욕심없고 쿨하며, 맡은일에 열심히 함.
주변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 뒤로 뭐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해받아요ㅠㅠ
앞뒤가 다른사람 제일 싫어해요~
만만하게 보나? 라는게 그래서 열등감으로 자리잡혀잇어요.... 내가 만만해서 그러나? 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ㅠㅜ 벗어나고싶다
ISFP의 입장에서 평화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귀차니즘이 9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고...
감정소모 너무 힘들어여ㅠㅠ
저 잇프피인대 일 욕심 많은대요 주변에서 하는 말이 항상 한템포 낮춰라고 성격급하다구 하는대.. ㅋㅋ 제 일을 좋아하니까 애착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합니다 글고 잇프피-t 라서 잘못되면 엄청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두세번 확인하고 또 확인해요 나 하나때문에 팀원들이 고생하는 게 싫어서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구여
제가 딱 이래요. 일할땐 성격급함
저도 isfp-t 에요. 걱정쟁이
오 저도 두세번확인
저도 피해주기싫어서
isfp인데 estj남친과 교제중인데 소름이네용 .. 항상귀찮다는 말을 달고사는 저와ㅠ귀찮다는말좀 그만하라는 남친ㅋㅋㅋ지금도 밥먹고 바로누웠더니 앉아있으라며 혼남ㅎㅎ서로 달라서 더 잘맞는거같아요ㅎㅎ진짜 isfp유형 너무 잘 맞는듯ㅎㅎ평화롭고싶다~~~
isfp인데 esfj 너무 좋아해요ㅋㅋㅋintp소꿉친구도 있는데 너무 공감갑니다 하는짓은 똑같아서 동족인가하고 친해졌는데 생각회로는 달라요 그래도 친구임
잇프피인데 엣티제, 엔티제 분들을 개인적으로 만나면 좋게 생각합니다. 잔소리가 귀찮긴 하지만 저를 생각해 주는 느낌도 있고 잔소리 덕에 게으름이 덜어져서 좀 더 쾌적한 삶을 살수 있게 해주기도 해서 오히려 다른 유형 보다 더 좋은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엔티제인 저도 잇프피가 개인적인 관계가 훨씬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찐친 2명 모두 잇프피인데 놀 때 마다 휴식같은 느낌을 많이 주곤해요. 하지만 성격을 잘 알기에 직장 관계였다면 다소 답답했을 수도 크흡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특히 여행갈때 알아서 다 계획짜줘서 너무 좋아요. 저는 그냥 군말없이 따라가주기만 하면 되니까 여행갈때 잘맞아요 ㅋㅋㅋㅋㅋ
@@폴리오모리김치찌개
저도 공감합니다ㅋㅋ 심지어 맛집도 잘 찾아서 맛있는 거 먹여주고 제 성격을 알아줘서 걷다가 잠시 쉬는 타임도 가져주는 친구들을 보면 한없이 고맙고 좋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상사로 엔티제를 만났는데
서로 배려해주니 보완되는 관계로 잘 지냈어요!
저도 완전 공감해요 ! 회사에서 나태해질만 할때 엣티제 엔티제 분들이 바로 잡아줘서 저에겐 정말 필요한 존재입니다…
저는 ENTJ 남편은 ISFP 에요
와..저진짜 싸울때마다 매일 남편에게 하는말이
너는 내 부하직원이였다면 나한테 죽었다고..
일머리가없냐고 왜케비효율적으로 행동하냐는말
많이하는데 보면서 소름돋았어오...ㅠㅠㅠㅜ
잔소리도 애정인데 이것마저 이해해주는 잇프피 고맙네여ㅜㅜ
제가 estj고 제동생이 isfp로 추정되는데 늘 같은 소리를 제가 했죠 ㅋㅋㅋㅋ 너 상사들 힘들어서 어쩌냐고. 진짜 일머리 없고 계획성 없고 ㅋㅋㅋ 어찌 되어가는지 보고도 안하고. 근데 놀땐 같이 잘 놉니다.
지나가던 ES(최근N)TJ의 잇프피 아내입니다.. 공감 잘해주시고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세오.. .8ㅅ8
제 생각엔 이해해 주는게 아니라 쌓아올리는 중일거에요ㅋㅋㅋ 부부이니 당연 손절할리는 없겠지만 솔직히 친구였으면 쌓고 쌓다가 얜 날 무시하고 나랑 잘 지낼 생각도 없어보여. 걍 손절쳐야지 하고 다시는 연락이 안 될 수도...
아 제 동기가 ISFP고 상사가 ENTJ라 동기가 푸념하는거랑 분석 내용이 똑같아서 너무 웃겼네요 ㅋㅋㅋㅋㅋㅋ
가운데가 다르면 말이 안 통하는 느낌이 든다는 거 진짜인가 봐요... 제가 SF고 전애인이 NT였는데 서로 배려하고 이런 거는 다 좋았는데 대화가 묘하게 안 통해서 스트레스였어요.
상대방이 늘 회사 일이 힘들다고 해서 제가 회사가 너무한 것 같다고 말하면 그래도 이게 당연한 일이라며 회사 입장으로 답이 돌아와서... 나는 상대방 입장으로 공감하며 말했는데 상대방은 회사 입장으로 공감?을 해서 뭔가 대화가 안 통하더라구요.
저 ENTJ 남자친구 ISFP 평소에 대화할때 가끔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저는 직설적으로 말을 하곤 하는데 그게 ISFP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요.. 막상 제 얘기는 잘 들어주는데 그냥 듣기만하는 거고 고집이 쎄서 결국 자기맘대로 합니다...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때가 있어요...결국 제가 복장터지고 포기하고 그려려니 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ㅋㅋ 잇프피와 연인관계라면 잔소리는 안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저는 남편이 Entj 인데요 처음에 잔소리 하다가 안먹히니까 안하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서로 잘맞고 잘살아요 나와 다름을 서로 인정하니깐 그런것 같아요
저 ENTJ 전남친 ISFP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 진짜 완벽하게 이해합니다.. 일단 S라서 뭔가 상상을 요구하는 주제는 전부 얘기를 못하고, 그거말고도 목표 달성을 위해 하는 일들에 대해서 얘기하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 얘기를 듣고는 있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본인이 잠깐 멍때렸었다고 하기도 함..(분노) 한 가지 기억나는 썰은 여행갈때 내가 계획 다 짜고 있는데 사실 계획짜는거 도와주는건 1도 안바랐고, 그냥 본인이 가고 싶은 장소 있으면 계획에 넣을거니까 말해달라고 한달을 넘게 얘기해도 말을 안해서 결국 폭발해서 도대체 나랑 놀러가고 싶긴 한거냐고 화냈더니 자기는 정말로 딱히 가고 싶은 장소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나랑 같이 있기만 하면 어디든 좋아서 그런거라고 울먹거림.. 놀러가면 돈도 엄청 깨지는건데 장소가 특별히 상관없다면 놀러가는 의미는 딱히 없는거냐고 그랬더니 놀러가면 내가 좋아하니깐 내가 좋아하면 자기도 그 돈내고 가도 좋다고 그래서 좀 놀라서 걍 닥치고 혼자 계획 다 짰음.. 내가 잇프피를 위해서 혼자 계획 다짜고 예약 다 잡고 한게 애정이었던 것처럼 잇프피도 어디든 같이 있기만 하면 좋다고 한게 애정이었겠지..
@@lalala2341 목적을 공유함에서 진심을 느끼는 성향과 공감을 공유함으로 진심을 느끼는 타입이 헤매는 건 당연지사겠네요. 남친분에게 목적 역할 분담을 맡겨보세요. 많이 말고 쪼금씩 서서히 점진적으로 훈련이 좀 필요할듯... 예를 들어 교통 티켓, 호텔 예약 장소 등은 내가 할테니 자기는 건식, 필요한 도구 등등 부탁해~. 굳이 따지고 들자면 엔티제 겉은 경우는 진취적인 남성적 성향, 잇프피는 조곤조곤 꼬물 여성적 성향인데 육체가 그 반대인 거에요. 엔티제가 바라보는 남친이 남자같은 성향을 보여야 하는게 맞더고 생각하는데 앗프피남은 그게 안되는거죠. 거기서 갈등이 올겁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공감합니다...! 저도 남친은 만나고 제 얘기를 잘 듣는게 좋아서 대시를 해서 사귀게 됐는데 속마음을 잘 안드러내는 부류인것 같아요.(아마도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또는 뭐 그러면 좋을게 없다는...뭐 그런거 아닐까요. 화나도 포커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말이 없는)
그래서 한동안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그게 절 미치게했어요.(성격상 가까운 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고 있어야 직성이 풀려서요ㅋㅋㅋ)
지금은 왠만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히요미 님 남자치구는 히요미 님의 얘기를 듣는 것이 좋을거예요~ 대화 그 자체가 좋은 겁니다...!
그리고 애초부터 관성이 있는 isfp가 남의 말을 듣고 바뀌기 쉽지가 않고 시간이 걸려요. (대답만 잘하는 타입; 안하겠다->노력해볼께) 같이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신뢰있는, 짜증내지 않고 은근하게 다가가면 천천히 바뀌어 가더라구요(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화이팅이요~~
저 ISFP 전남친 ENTJ인데 정말 안맞았어요.. 전 물흐르듯이 하루를 살아가고 싶은데 항상 오늘의 계획이 뭔지 물어보고 그 답을 기대하고 뭘할자 모르겠다는 말을 이해못하더라고요.. 제 걱정이라던지 고민에 대해 들어주고 싶어하는데 전 제 걱정이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 않거든요 사실 웬만해서는 큰 고민을 하지않고 살아가기도 하고 고민이 있더라도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고민이 없다고 하면 그말을 또 이해 못하더라고요 또 위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상대의 생각을 알아야한다 하셨는데 저는 그게 또 상대가 내 생각을 아는 게 싫기도 하고 부담스러웠어요 그리고 조언같은 말들(?)을 해주는데 물론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좋은뜻으로 하는 말인건 아는데 전 그게 답답하게 느껴지고 내 생각이 다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나를 위한 말이니까 그말에 그래,, 라고 답하긴 하는데 결국은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것같아요 그게 답답해보였을 것같기도 해요
isfp입니다. 주변사람이 편해야 저도 편해요.
댓글 잘 안쓰는데 ,, 와 정말 ,,,,, 저를 분석하신
느낌이에요,,,약간 부끄러워지는 늑힘ㅎ
최고시다,,
잇프피인데 의외로 일처리 빠름
빨리 하고 쉬고싶은마음+ 피해주기싫은 마음 때문인건지? 최단 시간에 고효율로 일하는걸 좋아해요
직장동료들이 의아해 하는건 항상 안바빠 보이는데 일은 다 잘끝내놨다고...
그래서 상사눈에는 같은 일을 해도 제가 노는것처럼 보여서 막 좋아하진 않아요
그치만 결과물은 항상 좋으니 화는 못내고 그러는게 있어요..
저는 반대로 항상 바쁘고 예민하고 분주하게 일하는 친구보면 이해를 잘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게 일을 잘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ISFJ고 랄부친구중에 ISFP인 친구가 있는데 항상 보면 뭔 재미로 사나~ 싶어도 어느새보면 알아서 다 잘 해놓고 이것저것 손도 많이 뻗어놓고 하면서 살더라구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진짜 별 생각없이 산다 싶다가도 때되면 알아서 할 일 하니 기특하기도하고 모든 MBTI유형중에 가장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하는 성격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
인정 ㅋㅋㅋㅋ 쉬기위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저도 잇프피입니다만 일처리는 의외인건 ㅇㅈ요
일자체가 빡세서 바쁠수도있어요
저도 빨리끝내곤싶은데 일하는 환경자체가
변수도심해가지고 다해놓으면 추가로 뭐해야될거있다해서 대기중인경우가 많지요
맞아요 이상하게 누구보다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맡은일 다하는데
상사가 예뻐하진 않더라구요
내가 일 다하고 다른사람이 실수한거 다 처리하고 공통업무를 내가 거의 다 하는데도.... 꼼꼼하게 실수적게 일하는데도
팀장님이 맘에안들어하더라구요
근데 같이일하지않는 환경에서는
제가 농땡이 안피우고 주인의식가지고
다 살펴보고 다 해놓고 그렇다보니
그런 환경에서는 사장님이 신경쓸일이 별로 없어지고 사장님 이윤이나 마진같은것까지 낭비돼서 나가는 돈 없게하고 사장님돈아껴드리고 그러니까 좋아하는 분들도 있기는 있어요.. 이런 직원이 어디있냐고
isfp인데 직장상사로 entj 를 만났었는데 정말 잘맞았어요! 처음엔 너무 안맞고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제가느끼는 걸 솔직히 말했더니 상사도 이해해주시고 저를 배려해주셨고
저또한 상사 입장에서 맞춰주려고 하니 둘이 서로 보완이 잘되서 너무 좋았어요!
서로의 단점이 서로에게 장점이 되더라고요 :-)
결론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해준다면
나쁠게없는거쥬!!!!
사람들이 생각보다 mbti단점보고 부정적으로 까는글들도 보이는데 mbti는 빈도가 높냐 낮냐를 기반으로해서 영상에서 이렇다고 하더라도 특정상황에선 또 달라지는게 성격임 인간의 성격은 입체적이라 신비한것이고 서로의 장단점을 알고 단점이 있다면 서로 보완해주는게 합리적임
ISFP가 보는 EP들 -> 저사람들을 왤케 고생을 사서하냐... 지치지도 않나...?
일할때까지는 그래 뭐 나보다 상사니까... 혹은 일이니까... 내가 나서서하는거보단 낫지... 이러는데
회식잡을땐 속으로 바로 쌍욕 튀어나옴
그리고 사실 공무원이라고 다 ISFP한테 좋은것도 아니더라고요. 공무원이라고 모두 정출칼퇴하는것도 아니고... 어딜가든 병신보존법칙은 존재한다는것... 그리고 EP도 어디에나 존재한다는거...
요즘은 오히려 사기업이 출퇴근시간 잘지킨다던데 일좀 더해도 차라리 그런게 나을듯...
그리고 ISFP가 보통 남들한테 모두 편하게 한다는데, 사실 그냥 남들한테 모두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될듯...
종종 느끼는건데, 속으로 완전친한친구/그냥연락하는친구/직장사람을 분류하고 완전친한친구 아니면 속마음을 그냥 아예 말을 안하거든요. 사실 그쪽한테도 말을 잘 안하고... 그래서 완전친한친구 아니면 인맥으로 치지도 않는데, 저번에 이사할때 직장 동료들이 주말에 도와준다니까 괜찮다고하고 그냥 업체불러서 하는게 편해서(이사는 개인공간을 옮기는거니까...) 계속 괜찮다 하니까 한명이 인맥불러서 하면 돈도 아끼고 좋지 않냐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는 인맥이 별로 없어서 ㅎㅎ;; 이랬는데 직장사람들이 우리가 인맥아니면 누가 인맥이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말을 들으니까 고맙기는 한데 한편으론 엥 그게 인맥이라고? 하면서 희안하다고도 생각을...
아 마지막으로 보통은 뭐든 OK라고 하니까 영상처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뭐 좀 어려운 일감 생기면 던지고 화풀이하고... 눈치 못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미 초창기부터 눈치깠다는거... 손해보는거에 되게 예민합니다. 말을 안할뿐이지...
저 친구 분류가 공감이 되네요. 연락하는 친구들은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보통은 안함, 완전친한친구는 가끔 같이 밥먹자고 이야기함, 직장사람은 그냥 직장사람. 속마음도 완전친한친구 아니면 안함
그리고 눈치가 빨라서 귀찮은 일이나 귀찮은 사람이랑 일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해서든지 빤스런 시도 ㅋㅋㅋㅋㅋ
...와;;; 제 맘속에 들어갔다오셨나요;;;
저도 찐친/걍친/지인/가끔보는사람 이런 순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거기서 찐친은 100%오픈, 걍친구는 50%오픈, 지인은 25%오픈, 가끔보는사람은 5%오픈...
이렇게 개인적인 퍼센트를 두고 사귑니다..
카톡프사도.. 찐친전용 따로 있고.. 그냥 공적으로 보여주는 프사 따로 있어요...
그리고..저도 거진 회사에서 예스맨이라..ㅠㅠ 손해보는게 많네요.. 이부분은.. 고치고 싶네유 ㅠㅠㅠ
ㄹㅇ 남한테 노관심 ㅠ
지금까지 본 mbti 분석중에 제일 자세하고 정확하고 소름돋아요….
진짜로.. 빡시게일하고 돈많이버는것보다.. 쉬는날편히쉴수있고 나에게 정해진일만 성실히끈내면 되는것이 가장 좋다..
꼭 해야될일이있으면 먼저끈내고서 쉬는것이아니라 푹쉬다가 내일당장끈내야되서 코앞에 닥처야지 재대로된 능력을 발휘한다..ㅋㅋ
isfp인데 t일때랑 a일 때 진짜 다른거같아요
너무 소름인게
제주변에 ㅠㅠㅠ ESFJ . ENFJ 딱 둘이 있는데
이해심도많고 ISFP 인 저랑 너무 잘맞더라구요
느긋한 ISFP에겐 배울점도많고 인생에 도움되는 유형입니다
배려심도 많은 두유형이고... ESFJ는 인간관계를 엄청 중요시 해서 주변에 항상 사람이많아요 ....ENFJ는 고민을 엄청 잘들어주고 뭐하나라도 나눠줄려는성향. 둘다 너무좋은유형이고 매사 생활이 무지 긍정적인 유형들.....
주변에 ENFJ .ESFJ 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으앙 저 엣프제인데 제 최애친구가 잇프피에요..♥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운 잇프피🥰🥰 특히 잇프피친구가 제 앞에서 가장 편한 자신의 모습을 다 드러내줄 때 너무 흐뭇하고 그래요!!! ㅎㅎㅎㅎ 엣프제 칭찬 댓글에 괜히 제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히히🙆🙆
와 신기하네요 ㅎㅎ 제 남편이 ISFP 이고 제가 ENFJ 인데요. 제가 연상인데, 남편이 보기에 제가 늘 긍정적이고 이해심, 배울점이 많아보여서 좋다고 생각했었대요. 그래서 저한테 고민상담을 많이 했었는데 ㅋㅋ 그러다 가까워졌어요~ 저는 ISFP 의 배려심과 한결같음, 구름같은 몽글몽글함, 곰인형같은 포근함이 너무 좋던데, 황찢님도 친구분들께 그런 분이실거 같아요! ^_^
전 ISFJ인데 ESFJ랑 성향은 같아도 내향적이라서 ISFP친구랑 여럿이서 있으면 괜찮은데 둘만 있으면 어색해요.. 10년넘게 친구인데도 ㅋㅋㅋㅋㅋㅋ.. 제가 주로 말을 거는쪽이긴한데 어색해 죽음..ㅠ
헐 맞아요.. 딱 그 둘이랑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요
세상에 요번에 결혼하신 연느님 커플도 ESFJ ♡ ISFP 라네요
진심.... 과학이다
엔티제인데 베프들은 전부 인프피 잇프피임 왜냐면 다른 애들은 날 못견뎌함 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잇프피는 그냥 날 반쯤 무시해서 친구로 지내는게 가능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못견뎌한다는게 왜이렇게 웃기짘ㅋㅋ
ISFP입니다. 최근에 첫직장다니다가 때려치웠는데, 위쪽에서 들려온 말로는 우린 바쁜데 애가 왜이리 느긋하냐. 열심히 안하는 것 같다. 손이 느리다. 뒤에서 이런소리를 많이 하셨다 하더라고요. 머릿속으로는 바쁘고 정신없고 미치겠는데 그런걸 티내봤자 주변사람들에게 영향끼칠까봐 일부러 느긋한척 한거였는데 그게 위에분들 눈에는 열심히 안하고 대충하는것 처럼 보였나봐요. 어찌보면 외적으로 열심히하는 티를 내야했었는데 제가 사회생활 눈치가 부족했던거죠. 많은 경험을 했고 좋은 직장이였지만 아직 어린 나이기도 했고 제 성격에 회사생활은 영 아닌 것 같았어요. 힘들고 복잡한 세상 좀 느긋하게 살면 안되나 싶었는데 영상보고 성격차이에 대해 많이 깨닫고 갑니다.
사실 우리가 느림 건 인정해야할듯요..
저도 우왕좌왕은 하는데 또 일은 느려서 20대 초중반 알바랑 첫직장에서 많은걸 느꼈죠 ㅠㅠ🥹 힘내요 잇프피
느리다고 일못하는건 아니잖아요
장점은 그만큼 신중하다는뜻
빠르다 해서 일잘하는거아니에요
단점 성격급함
처음부터 빠른사람이 어딨습니까?
경험통해서 단점을 줄여가는거지요
저도 잇프피입니다만 힘내자구요
빨리빨리해서 두번일하고 수정하는것보다
한번에 잘하려고 하고 완벽주의랑 꼼꼼함이 있는 편이긴해요
저는 ENTJ이고 언니는 ISFP인데 같이 일까지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정말 영상내용 그대로 일상은 너무 잘맞고 행복한데 업무적으로는 너무 답답하고 성향이 안맞아서 정말 지치네요
ENTJ는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하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ISFP는 감정이 상하면 내가 휴식취하고 행복해야해가 먼저고 미치겠네요ㅜㅜ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감정이 상하면 내가 휴식취하고 행복해야해가 먼저라는 건 하루 이틀정도 쉬고나면 다시 돌아옵니다.
ENTJ입장에서 ISFP가 업무적으로 많이 답답할 수 있겠지만, 타인에게 피해주는 걸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고 있을 거고,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혼자서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잇프피를 100% 이해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는 건 아니기에
조금만 기다려 보거나,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NTJ와 ISFP는 네 개의 알파벳 모두가 다 다른만큼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아주 좋은 관계가 될 수 있거든요
@@눈사람-g5n감사합니다
저희랑 비슷네요 형 entj 저 isfp, 게다가 같이 일하는 상황. 주어진 일은 시간 안에만 해치우면 되니 느긋하게 하려고 하는데 형은 일단 눈에 보이는 일이라면 얼른 끝내려고 닥달합니다 아주 그냥 매몰차게 쏘아붙이는데 저는 귀찮아서 반박안하고 들어줌... 그래도 극상성이라 좋은 점은 아 귀찮ㅇ
전 intj인데 일하는거, 상황대처하는거 보면 미치겠어요… 손님한테 안되는 건 그냥 안 된다고 하면 되는데 그런 말을 못하고 다 들어줘요… 진짜 착한데 일머리는 진짜 없는…
@@itj4695 isfp는 귀찮은 일 싫어서 안되는 건 안된다고 말해요ㅜ 그 분이 좀 융통성 없는 편인 듯 합니다..
아ㅋㅋㅋ 친구가 intp인데 isfp가 intp를 괴짜라고 볼수있다고 한 부분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
말을 왜저리 러시아 문학인 할아버지같이 하는 거지 생각할 때가 종종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 문학인 할아버지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내가 아는 인팁 말하는건가 러시아 문학인 할아버지 그 자첸데 ㅎㅎㅎㅎ
저는 ENFP이고 언니는 ISFP에요 저는 살면서 유치원때 말고 언니랑 싸운적이 없어요
우리언니는 가족에게도 배려심 정말 많구요 낯가림 심한데 친해지면 진짜 웃겨요 ㅋ
지금은 언니랑 찐 베프에요 우리는 서로 더 좋은거 있음 서로 먹으라고해요
예를 들자면 치킨 다리를 서로 양보한달까요?ㅋㅋ
ISFP는 겉으로는 배려 많고 웃지만 속은 아닌것 같아요
싸움같은걸 싫어해서 참는거 같아요
그래서 함부러 대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 만나러 밖에 잘 안나가는것 같기도 해요
맞춰주는 편이라 피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언니는 동생들 가족들 남에게도 화낸적 없지만 유일하게 화낸건 가족들을 누군가 해를 가했을때?
어릴때 어떤 언니가 저 괴롭혀서 언니가 그언니를 아쥬 혼내줬거든요
좀 게으르고 귀찮아 하는게 많은데 ㅋㅋ 그래서 다들 좀 답답해 하거든요? 하지만 어차피 해야할일은 꼭 하니까 ISFP한테 너무 잔소리 하지마여 ㅋ
ISFP는 진짜 눈치 많이보고 자존감도 낮은것 같아요 착한 ISFP한테 함부러 하면
ENFP가 가만 안둘거야!
(੭ ˃̶̀ロ˂̶́)੭⁾
우리언니 넘모 싸랑해♥♡
순둥하다고 막하면 봉변당함.. 절대 순둥하기만 하지 않음
이런 동생 두신 분 너무 부럽당
우아.. 제가 잇프피고 동생이 enfp지만 저흰 안맞아서 매우 매우 많이 싸웁니당 ^^
무표정으로 보다가 4:13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그림이랑 말투, 팬더 영혼없는 웃음까지 너무 적절
4:19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