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65세 입니다. 제가 결혼하고 둘째아이를 년연생으로 낳았는데 돌을 15일 앞두고 패혈증으로 떠나갔어요.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지요. 해운대 바닷가에서 작은 거북이를 만났어요. 자꾸만 따라와서 들어서 물에 떠내려 보내줘도 다시돌아오고 또 돌아오고해서 우리아이라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숙소에데리고 와서 하룻밤을 같이 자고 다시 바다로 데려가 놓아주었더니 바다로 돌아갔어요. 잊혀지지 않는 기억입니다.
나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년쯤되었을때 꿈속에서 아버지가 다시돌아가시는 꿈을 꾸었는데 아버지가 이제 아버지 간다 하시면서. 큰 옷가방 두개를 들고 가시길래 내가 막 울면서 배웅을 해드렸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꿈속에 다시 아버지가 오셔서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못가게더라 너를 살게 해주고 가야지 그래서 다시왔다 하셨어요 그꿈을 꾼 이후로 내가 하는일들이 엄청 잘 풀렸었어요 아버지가 나를 도와주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 나이 56세에 33살 장남을 떠나보냈습니다 감기도 한번 안 걸리던 아주 건강한 해서 6개월 동안 입대 초기엔 편지도 왔는데 그후 연락이 되질않아 부대에 전화했더니 어머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휴 ~~ 근데 며칠후 갑자기 울아들이 전화를 해서 집에간다고 휴가도 아니고 외박으로 며칠 근데 목소리에 힘이없고 뭐가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 집에온 아들을 보는순간 너무 놀랐어요 얼굴은 핏기 하나 없고 옷의 단추를 못채우고 힘이 없다고 그러면서도 군화닦는 것을 배웠다며 신발장에 아빠 엄마의 구두를 광이나도록 다 닦아 놓더라구요 밥도 잘 먹고 이것도 맛있다 저것도 맛있다 얼마나 잘먹던지요 근데 울아들에게 6개월동안 무슨일이 어떻게 있었는지 살도 많이 빠지고 이상타 싶어서 물어보니 무릎이 아프고 온전신의 근육이 아파서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효과는 없고 이러다 가족도 모르게 죽게 되겠다는 불안감에 외박 신청을 하고 외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결과는 청천벽력 백혈병 같으니까 큰병원으로 빨리 옮겨서 치료를 받으라고 그때부터시작된 병원생활 그 독하다는항암치료 부터 방사선 골수이식 까지 2년의 시간들 골수이식후의 찾아오는 이식편대숙주반응 한곳이 나으면 또 다른곳이 아프고 나중에는 전신경화증이 와서 음식을 삼키고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팔ㆍ다리 근육은 굳어져가고 그런 고통속에서도 가족들이 걱정할까 봐 말을 안하던 아들이 여자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와서 인사도 시키고 상견례 날짜를 잡으려고 하던 그때 33살 젊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울 아들은 홀연히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한체 하늘 여행은 떠났 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물없이는 못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신을 음습해오는 칼로 배이고 화상을 입은듯한 통증들 우울증에 공황장애 약을 아들이 떠난후부터 지금까지 9년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아들 먼저 보내고 살겠다고 약먹는 저의 모습이 원망스러울 때도많습니다 아마도 제가 살아있는 한 이 약들은 평생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약에대한 부작용도 심해서 아픈곳만 자꾸 생기네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울 아들이 많이 보고싶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즐겁게 살때도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선에서 살아야 겠죠.방송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생각나네요.긍정적이고 자유를 위해,육체 아래부분에 팬티조차 안입고,오트바이 타서 뒤에 운전자들을 당황케 해서 사고난적도 있었다는 영상을 보고 충격받았죠.사고 날만 하더군요.그래서 남을 배려하지 않은 자유나 즐거움은 죄가 된단걸 알았죠.
저는 남편을 아침에 출근보내고 그날 저녁 남편 쓰러졌단 전화받고 24시간도 안되서 남편을보냈어요 남편 본인 마흔 생일 딱 1주일 남기고 그렇게 허망하게 갔어요 그때 딸아이 7살이였구요 그러다 49재중에 딸 방 창문으로 비둘기가 앉아서 고개만 뒤를 돌아 방안의 딸아이와 저를 유심히 쳐다보는데 기분이 아주 묘했어요 . 아파트이기도 하고 딱 딸아이 창문에 앉아서 고개만 뒤로 돌리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뭔가 저희를 쳐다본다는 느낌과 저희 모녀 움직이는대로 비둘기 눈빛이 같이 따라 움직여서 그때도 아빠다 아빠가 온 것같아 하면서 속삭였는데 너무 어린 딸 두고 가서 마음이 아팠던 것같아요 그딸 지금 사춘기인데 늘 잘 지켜주길 바래요
죽은지인 심장 마비사망 소식을 들은날 상가집에 갈수없는 처지라 소식 듣자마자 잠깐 애도하는중이었어요 겨울이고 갓난쟁이가 있어 문이나 창문을 얼어두지 안았었어요. 어린 아들 분유먹이고 재운 후 아들옆에 앉아 고인을위해 기도하고 있었어요 고생했다고 편히쉬라고요. 순간 어디서 들어온듯 느낄정도로 바람이 휘이 불더니 아들과 나 사이의 공간 내 앉은키높이 쯤에서 둥근원을 그리듯 바람이 둥글게 불다 닫힌 문쪽으로 빠져나가는듯. 했었어요. 그지인이 분명하다고 믿고있네요. 날 참 좋아해주고 특히 갓낳은 내아이를 정말 예뻐했어요. 좋은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네요!
저는 언니를 암으로 떠나보냈습니다.가기전까지 형제중에서 저만을 찾았었지요. 장례치르고 15일쯤인가 언니가 제꿈에 나타났어요. 조용히 제얼굴을 응시하고 한참 있다가 말없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언니가 살았다고 좋아서 부등켜안고 웃었어요. 언니의 복장은 삼국시대 여인들이 입는 그런 복장이었어요. 후에 스웨덴보리의 사후세계를 적어놓은 책을 읽고 꿈에 보았던 언니의 복장과 색깔이 천국의 복장이었다는 것을 알았어요.언니는 무교였지만 떠나기전 간병사 집사님의 권유로 세례를 받았었지요. 저는 사후세계를 믿습니다.
교수님 저희 오빠께서 47세에 취장암으로 가셨는대 부인과 이혼하고 자식하나 두고 가셨는대 호스피스 병원에서 편안해 하시고 임종을 두려워 하지 않으시는 것을보았어요 아들이 서울에 직장이 있어 늦게 도착했는대 아들을 보시고 바로 눈 감으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마 아들 오기를 기다리고 계셨던것 같아요 편안하게 잘가셨어요 호스피스 그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초등4학년 3월 학기초...1교시 시작후 얼마지나지 않아 참새 한마리가 창밖에 앉았어요 참새를 가까이 본건 처음이라 한참을 봤어요 그런데 참새도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창을 사이에 두고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선생님이 저에게 ㅇㅇ아 집중하자~ 하시길래 잠깐 선생님을 보다 바로 창을 봤더니 그렇게 거기있던 참새가 나와 다시한번 눈맞춤을 하더니 날아갔어요 속으로 안녕~ 잘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집에 오니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한달만에 가망없다고 집에서 돌아가시게 하는게 낫다고..퇴원하신지 보름만에 돌아가셨어요 아침 9시에...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어! 그럼 아까 그참새가 아버지였나? 작별인사 하시려고 오신거?.. 이렇게 생각되니 울음이 터져서 울고계신 엄마를 안고 엉엉 울었어요 이제 제가 그때의 아버지나이가 되었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아버지의 기억은 희미하지만 저를 무릎에 앉히시고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ㅇㅇ이는 커서 무슨일을 하고싶니? 어떤 과목이 제일 좋아? 저의 대답은 기억 안나지만 초여름 해질즈음 해가들어온 마루에 앉아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은4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너무나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버님이 평소에 자상하시고 따뜻한 분이었던 거 같아요.. 아버지로써 자녀에게 그리 다정하게 말씀을 하시고, 그 자녀는 지금 그 아버지의 연세가 되셔서도 어릴 적 따뜻했던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시고.. 저희 아버지는 늘 자녀들에게 엄하셨지요.. 8샬때 쯤인가? 막내인 저를 무릎에 안으시고는 옆에 계신 친할머니께 "어머니, 제 자식이 많지만 내가 죽으면 얘만 젤 슬퍼하고 울어줄 겁니다" ㅠ 하신 말씀이 중년이 된 이 나이에도 또렷이 기억이 나고 왜 아버지가 그러셨는 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36년이 지나고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저만 그리도 슬퍼하며 울었고 늘 지금도 문득문득 내내 그리워 집니다 그리고 위험이 닥칠 때 전날 꼭 꿈에 나타나셔서 화를 내시거나 했어요 ㅠ 어떤 날, 딸아이가 밤새 열이나서 지쳐있는데 내친구가 찾아와서 자기 딸아이가 한강 가고 싶다고 한다며 꼭 같이 한강에 놀러 가자며 졸라댔지요. 난 아이가 아파 못가겠다고 해도 그리 졸라대서 가게 됐는데, 내딸 아이가 갑자기 몸에 경련을 하며 몸이 굳어지고 파래져서 너무 놀라 당황만 하고 아이만 주무르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누구도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어떤 아저씨가 막 허겁지겁 달려오시더니 왜그러냐며 빨리 병원으로 가야한다면서 딸아이를 들쳐 업고 자기 차에 타라며 하더니 큰 병원 응급실로 데려다 줘서 처치 받는 사이에 아저씨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어요 ㅠ 딸아이는 많은 검사를 다 받고, 건강이 약하고 신경이 약해 안정을 취하라고 약 처방 받고 곧 나아졌어요. 대체 그 아저씨는 누구며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아이가 아픈 위급한 상황을 알며, 뛰어와서 차가 없는 우리들을 빨리 자기차에 타라며 바로 병원으로 안전하게 태워다 주고 사려져 버리신 건지.. 지금도 그 친구와 얘기 하면서 놀라고.. 그 고마운 분...ㅠ 그 후로도 몇 번 아버지가 꿈에 안 좋은 모습 보이면 꼭 놀라거나 나쁜일이 일어났었지요. 막내딸 걱정이 되셔서 주의 주시려고 그러셨나 봐요ㅠ 그 즈음 지나고 나서는 거의 꿈에 안 보이세요. 사는게 힘들때라 더 아버지가 딸 걱정이 되셨나 봅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부모와 자식은 늘 지킴이로 보살펴 주시나 봐요~ 세상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새벽에 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인줄 알았지만 너무 놀랄 일이라 누구냐고 물었더니 깊은 숨을 쉬며 전화를 끊더군요 그후 몇번을 자는 중 머리카락이 날리는 바람이 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가 전화했고 그가 머물렀다 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혼자 그렇게 믿는게 아니라 믿어졌습니다 그의 슬픔 그의 애통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어머니.. 가신 직후 산소 꽃병에 꽃 꽂으러 가서 한참을 울고 있는데 딸그락소리가 들려 눈을 들어보니 구리꽃병이 마구 흔들렸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울지말라는 어머님의 위로 같았어요 어언 21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으셨고 천국에 계시니 언젠가 만날수 있는날을 고대해 봅니다..
나비...오래전 급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었어요.사고사로 부검을 했고 진행되는 동안 부검실이 있다는 건물 뒷편에 혼자 몇시간이고 쭈그리고 앉아 부검이 끝날때까지 슬픔과 그리움에 기도를 했어요. 그러기를 몇시간..여전히 혼자 앉아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불현듯 저를 찾아왔어요. 나비가 올리없는 도심지 한중간 병원 뒷편 공터에 쭈그리고 앉아 땅바닥만 바라보고 있던 제 얼굴 바로 앞에 흰 나비 한마리가 날아들었어요. 제 눈 바로 앞에서 나비가 한참을 빙빙 돌며 제 눈 앞을 떠나지를 않더군요. 그때 저는 알았어요 막 세상을 떠나간 제 가족이라는것을... 그때의 기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제 가족이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늘 바래요
아직 해 놓은 것은 없고 보람 된 삶도 살지 못하고 죽음을 생각해야 하니 서글프네요 인지 상정이지요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도 똑 같은 삶을 살 거 같다는 생각을 하니 인간은 어디 자기 맘대로 살 수 없는 의지를 갖고 있네요 삶을 받은 것이 복이라 하지만 너무 삶은 힘든 거 같네요 그래도 바르게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30년전에 하나님 만나 허무와 우울에서 해방 받고 지금껏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읍니다. 고난, 역경도 있지만 거뜬히 이겨내며 폭ㅂ숭의 눈속에 있는듯한 고요와 평안을 누리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쁜 세계를 경험하며 신앙인의 길을 가고 있읍니다. 든든한 빽(하나님)이 계셔서 넘 좋아요. ㅡ이한규 TVㅡ에서 전하는 복음 듣고 거듭남.
힘내세요. 세상 누구도 아쉬움이 없이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이룬 것, 매일매일 오늘 해낼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것에 집중하세오. 꼭 돈이나 능력이 많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지혜와 지식을 늘리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면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아요.
30여년전 아버지 임종시 꾸었던 꿈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뇌출혈로 쓰러지신 아버지는 가망이 없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며칠간의 병원생활을 접고 당신의 소원이던 내집에서의 임종을 맞게 해 드릴려고 집으로 모셨습니다. 집으로 오신지 이틀 후 친정에 다같이 모여 있던 5남매는 밤이깊어 잠이 들었는데 제가 꿈을 꾸고 깨어나 바로 아버지의 임종을 볼수 있었습니다. 꿈에 언니와 교복을 입고 나란히 걸어가는데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깜깜한밤중에 흩날리는 눈발사이로 희끗한 한복을 입고 작은 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마주 걸어 왔고 저는 할머니 이밤에 어디가세요 하고 물었더니 뽀얀얼굴을 한 그할머니는 나는 왔던데로 돌아간다오 .. 하면서 스쳐지나갔는데 뒤돌아 한참을 바라보다 잠을깨어 벌떡 일아났고 아.. 아버지는 .. 하면서 누워계신방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고 아버지는 작은 산소 호흡기를 입에 문채로 거친숨을 내 쉬고 계서서 식구들을 다 불러 모았습니다. 호흡기를 빼 드리자 큰숨을 몇번 쉬시더니 그대로 돌아가셨는데 그때 제가 꾸었던 꿈때문에 아버지는 온가족이 지켜보는가운데 임종하셨습니다.저는 지금도 생생히 떠오르는 이꿈으로 우리 사람들에겐 영혼이 존재한다는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그게 삶을 지켜가는 하나의 지평으로 삼고 실아갑니디. 아버지는 살아 생전 험한데 없이 고운성정을 가지셨고 친구와 술을 좋아하셨어도 우리 5남매 앞에서 술주정 같은건 전혀 없으셨던분이라 아마 제꿈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힐머니로 나타나신것같고 아래위로 치이는 둘째딸인 저를 유난히 챙기고 이뻐하셨었눈데 그래서 여러형제중 저에게만 세상 옮겨 가신다고 알려 주신것 같아요. 아버지를 추억하며 지금 이심정이면 정말 잘 해드릴텐데 후회하며 그리워합니다. 부모님께 살아계실때 최선을 다해 잘 해 드립시다. 돈들여 여기 저기 학원으로 보내는것보다 곁에 계신 부모님 소중하게 생각하며 호도하는게 살아있는 참 교육임을 이제야 깨닫는 70넘은 할머니의 이야기 입니다.
우연히 ..이렇게 교수님 강의을 듣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저는 2000년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 과정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치료중...살짝 잠이 드는 둥 마는둥한 상태에서 저승사자..남자 두명이 제 팔짱을 끼고 가자고 하더라구요..그게 5번 정도 찿아왔습니다..마지막 5번째 저를 데려 갈려는데..관세음 보살님이...아직 젊고 할일이 많다고 나중에 데려 가라고..못데려간다고..그러고 돌려보냈습니다..그후 지금까지 한번도 찿아오지 않더라구요.,지금 제 나이가 57세 입니다..너무 선명한 기억입니다. 그 후 지금까지 배려하고 베풀면서 남들은 위하면서 봉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상대을 위해 선행을 베풀면서 산 결과 항상 좋은 일만 생기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죽음후 세상은 지금 세상과 다를봐 하나도 없다는 걸 뼈속 깊이 확신을 합니다. 이런 이야기을 하면 제 말을 공감 하는 이가 없어...답답한 면도 있었는데,..정말 교수님 말씀이 이렇게. 공감갈까? 하는 제 자신에게 질문도 했습니다. 가끔 가끔..죽음의 세상을 봅니다. 거기도 지금 사는 세상과 다를봐 하나도 없는 똑 같은 세상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풍요롭게. 사는 사람..거기가 천당..극락 세계인것으로 보이고...그. 반대로 사는 사람은 지옥속이란 ...정확하게. 하나 느낀 거는...사람의 영혼은 사람...견의 영혼은 견...사람이 견으로 바뀌지 않더라는 겁니다.,전 암 진단받기 1년전부터 암시을 받았지만 무시한 죄가 크나 큰 저에. 잘못.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저에 삶은 많이 달라졌고..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저는 다시 태어 난 삶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선행과 덕을 베풀면서 살아 갈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 감사 합니다
아버지가 불의의사고로 돌아가시고. 중국에서 급하게 귀국해서 장례식장에있다가. 새벽에 담배한대 태우러 나왔는데. 9월 21일이였는데 .잠자리 한마리가 제 가슴쪽에 앉더라구요. 친구들과 이야기중이라. 옷을 툴툴 털어냈는데. 날라가지도않고 그 자리서 맴돌다가 사라졌는데. 계속 아버지가 아닐까 10년되었는데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네요 ㅠ
저도 20년전 아버지가 울릉도 고향집에서 돌아가셨는데 소식 듣기전에 출근할려고 대문열고 나오는데 도심 한 복판에 특이하게 생긴 잠자리가 제 주위로 날아들어 한참을 신기해서 쳐다보다 출근했습니다. 출근 후 바로 아버지 돌아가신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후에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찾아오신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 잠자리는 계곡같은 곳에 서식하는 물 잠자리 였어요.
자식이라고 하나뿐인 내아들이 희기병으로 하늘나라로 간지도 3년이 가까워 오네요 지금도 정신과 약 먹고 이순간도 눈물 흘리면서 동영상 보고있네요. 아들 화장하는 시간에 무지개가 나타났다 끝나니 없어졌다고 지인들이 얘기하네요 그리고 동생과 인천섬에서 저녁 노을보고. 울고있었는데 무지개가 나타났다 없어지더라고요. 동생이 아들이 좋은곳으로 갔다고 위로했지만 안 믿었는데 오늘 교수님 이 강의 듣고.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 너무 허무합니다. 언젠가는 예전의 생활로 갈수있을까요. 두서없는 덋글 남겨 미안합니다 행복하세요 ❤ 37:39
치매로 몇년 요양원을 전전하시던 불쌍한 친정아버지 기어히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호스줄 끼고 삐쩍 마른 육신에 눈동자는 촛점도 없이 허공만 보고 계시는걸 "아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날 좋으니 이제 그만 가셔요 사랑해요"했다 허공만 바라보고 계셨던 분이 고개를 돌려 날 빤히 보시더니 그날 새벽에 운명하셨지 그러고는 내 아들 중이염으로 수술 받아야할 만큼 귓속이 엉망이라 기왕 수술할거 대학병원으로 가자하고 예약후 당일 새벽 꿈에 친정아버지가 양동이를 가져와 오래전 살던 집 마루 밑 출렁이던 물을 다 퍼내시고는 날 똑바로 보시며 이제 다 퍼냈으니 아무 걱정 말라고 하시며 사라지셔서 꿈에서 깨고도 뜨거운 눈물이 한참이나 흘렀는데. 남편이랑 아들 데리고 서울삼성병원 이빈후과 가서 기본 검사 끝내고 교수 대면 시간됐는데 "귀속이 아주 깨끗한데 왜 오셨냐구" 되묻더군요. 그 일이 십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친정 아버지가 아들의 중이염을 치료해 주셨다는 사실에 한동안 이야기를 할때면 눈물이 앞을 가렸지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응급실에서 의사가 지금 심장이 약물때문에 뛰고있는거고 약효가 끝나면 멈출거다 이미돌아가신상태라고 해서. 거의 밤을 꼬박 새서 어머니 심전도 기계의 심박수가 0이 될때까지 옆에서 기다렸었죠.. 의식이 없고 돌아가신거나 다름없다 했지만 누워계신 엄마 안아드리고 귓가에 엄마미안해미안해 계속 말했는데... 분명히 들으셨겠죠? 영혼이 공중에 떠서 저를 내려다보고계셨을까요?
아버지 살아생전에 아버지를 똑닮은 막내딸인 저를 아주 아껴주셨는데 제가 결혼하고 아버지 속을 많이 썩이고 아버지와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예전처럼 사랑하고 사랑받는 부녀사이를 회복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아버지를 그렇게 황망히 떠나보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깨달았고 근 일년을 슬픔과 후회에서 해어나오지를 못하고 괴로워했는데 돌아가시고 일년쯤 되던 어느날 제꿈에 아주 멋진 모습으로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저는 엉엉 울면서 큰 절을 하고 아버지 사랑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러고 깼는데 아버지가 제가 슬퍼하는 걸 보시고 찾아오신 걸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책과 회한에서 완전히 벗어닜습니다. 또 제 시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집안에 분란이 있자 6개월간 제꿈에 나오시면서 때마다 일일이 제게 부탁 말씀을 하셨고 하소연도 하셨는데 마치 현실 같았습니다. 6개월이 지나자 다시는 꿈에 나타나지 않으셔서 이제는 완전히 천국으로 가셨다고 느꼈습니다.
@@stella3803says 님사람도 생전에 맺힌것 즉 원이 쌓이면 부모자식간에요ㆍ 반드시 풀어주어야 해요ㆍ 가까운 친척이나 혈육은 고인이 되면 반드시 혼이 찾아온답니다ㆍ이승과 저승 차이는 이승은 혼백이 있지만 저승은 혼만있어서 즉 영적세계만 있답니다ㆍ 그런즉 인간의 혼백으로는 저승의 혼들을 절대 맨정신으로는 교감이 어렵답니다ㆍ 그래서 꿈에서 인간의 입장서 혼만이 활동하는 잠잘때 먼저 세상 뜬 분들의 혼하고 매칭이 되는 것이지요ㆍ 인간은 죽기전 먼저간 부모나 친척들이 임종 전날이나 임종전에 만나는 것은 인간이 이미 백 즉 육신은 저물어가고 있어서 혼만 강하기 때문에 조상혼들과 소통ㆍ 어려울때 고인되신 분들에게 기원드리세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실때 같은 방에서 자다가 꿈에 저승사자 두명이 왔기에 내가 쫓아내다가 ~ 엄마랑 동시에 잠에서 깼는 데 엄마가 꿈에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가 두명 왔는데 망설이다가 갑자기 떠났다며 ~ 말 씀하시기에 서로 소름 ~ 그러고 10년 정도 더 살다가 돌아가심~
육체는 필생 필멸이고 영체는 계속유지 되고 있습니다. 존재지속심과 재생연결심이 있습니다. 즉 영체 즉 영혼은 계속지속됩니다. 지구에 와서 온갖 힘들일 겪으면서 영체는 공부를 합니다. 태어남 죽음을 계속하면서 영혼이 공부가 다되면 태어나지 않고 아라한이 되지요. 영혼공부되면 수다함.사다함. 아나한. 아라함으로 성장합니다. 부처님 가르침 아비달마. 청정도론을 공부해보세요. 마음 죽음 등 아주상세하게 되어있습니다.
교수님 알씀에 완전 동감입니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이죠. 신앙속에서 깨달음 얻었죠. 91세로 4년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이전부터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해드리려고 미리 미리 어머니께 그런 말씀 해드렸고, 돌아가시기 3일전 의식이 있었을때, 딸인 저와 서로 사랑 확인하고 손주들과도 만나게 주선해드려 다 보시고 떠나시게 해드렸 습니다. 가시면 그곳엔 아빠도 사랑했던 오빠도 만날수 있을것이니 즐거워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도 머잖아(심부전으로 고생중) 엄마곁으로 갈테니 기다리고 계셔라. 육체는 죽지만 영혼은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사는거라고(신앙생활덕분에이렇게믿고있음).. 평생을 양보하시며 착하게만 사시다 늙으막에 제 권유로 착실히 신앙생활을 해오셨던 어머니께, 하늘에서 내려주는 밝은 빛만 따라 가시라 말씀드렸죠. 누가 부르더라도 돌아보지도 두리번 거리지도 말고 밝은빛만 따라가면 천사가 인도할거라 말씀드렸죠. 삼 일 뒤 어머니는 평안히 눈 감으셨 습니다. 영혼이 좋은곳서 평안히 계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 모든걸 깨닫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wowbddlz8334 정말 감동했습니다..이렇게나 따뜻한마음을 보내주시다니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잘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었는데 이 렇게나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는분이 계시구나 느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느낍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따스한마음보다 더 커다란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preciousloranthus6435 고맙긴요. 다 도우며 사는것이고 누군가가 제 작은 관심에 잠시라도 마음에 따스함을 느꼈다면 제가 더 감사한 일입니다 😊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게..정말 너무 잔인하게 고통스러울거라 생각해요. 어떠한 준비도 하지 못하고 보내드려야했으니.. 죽음은 사실 모든 생명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죠. 그리고 저도 이것이 영원히 사라지는 계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숨으로 곁에 남아계실테니 씩씩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수면제몇알들고 차안에서 망설이다 다시 꾸역꾸역집으로 들어와서 폰을켜니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댓글사연들을 읽으니 왜이리 슬픈지. 사는게 힘든건지..죽는게 힘든건지. 고민해보니 죽는게 어쩜 더 어렵다는 사실에 아직 살고싶은게 본심임을 아는데.50인생 이또한 지나가리라가 오늘밤 제 동아줄이네요 아파해줄 이가 있다면 행복할듯.. 죽음의 문턱을 넘어오시고 죽음으로 상실하신분들께 부끄러운 밤이네요
저도 죽을 고비를 두번 넘긴적이 있는데 삶을 포기하는 순간 1~2분 동안에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삶이 스쳐지나가더군요 또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꾸는 순간 사고 지점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일초에 수십가지가 생각났어요 돌이켜보면 5분동안 머리 회전수 백만 슈퍼맨이 됐슴니다
저도 비슷한 연배인데밑져야 본전...꼭 십자가 앞에 모든 죄를 회개하시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시고 남은 인생, 주님과 함께 믿음로 행하고 말세에 허락된 구원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나가세요. 박보영 목사님 설교 찾아서 들어 보세요. 혹시 믿고 있으신 분이라면 기쁘게 믿음의 길을 같이 갑시당❤
31:31 전체적으로 담담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주는 강의네요..그 중 이 절구가 마음에 참 와닿습니다. 할아버지 임종 며칠 전 이 영상을 봤는데 어제 발인하고 장지에 모시고 나서 들으니 더욱 더 위안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극락왕생 하시길 관세음보상 나무아미타불
저도 그런체험을 한거같습니다 중하교때 어느추운겨울 나는10길상이는11번 잠간 책상에 엎어져 잠이들었는데 꿈속에서 길상이가 와서 먼저간다고 시험잘보라며 등두들겨주고 가는길상이를 봤어요 조금후 교내 방송에서 길상이의사고소식이 방송했던기억 지금도 가끔 길상이 모습이 떠올라요 아직도 어린 길상이로 있겠죠 내친구 고릴라 길상이 나는늙어 머리엔 서리 를 얹고사네 언젠가 어느날인가 자네곁으로가겠지 자네 덕분에 사후세계가 있다는걸알아서 크게 죄짓지않고 살다 가는것같으이 보세 그때 보세 마중 은 나오시겠지~
85년생이지만 죽음의 고비를 몇번이나 걸쳐 이렇게 살아 있음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꿈 속에 저승사자 2명이 와서는 절 데리고 가라고 하는걸 제가 붙잡았습니다.. 아직 해야할 것이 많고 꿈이 많다고요…대학생시절 22살쯤 유방암 수술받았고요 … 저의 삶이 항상 감사하며 살자주의 입니다^^ 교수님의 동영상 매번 듣고 있습니다❤️
@@핫쵸-k1j님의 동생은 불평불만이 많아서 부자나 잘살기는 힘든것같네요. 고아도 아닌데,고아인것처럼 형제간의 우애가 없으니 당연히 동생의가족이 누가됐던 불행하게 되죠.하지만 만약 동생이 손을 뻗으면 받아주세요.그건 님에게 올고생이 님에게는 큰 축복으로 바뀝니다.동생이 도움거절 하면 절대 돕지마시고요. 남이 주는 불행은 자신의 앞날이나 다음생이 평온해 지게 한다는거 기억하세요.
교수님 코로나 때 대학병원 담당 교수한테 본인이 피곤 했는지 그 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비인간적인 대우 받으면서 엄청 속상했는데 ㅠ 속으로 너는 너네가족은 영원히 안 아플거 같냐 악담할 정도로 너무 속상했었습니다. 교수님같이 진심으로 죽음에대해서 두렵고 슬플 가족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영상을 올려주는 의사도 있구나 하면서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가족같이 함께 살았던 포메리안 강아지를 안타깝게 떠나보낸 일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많이 흘러 성인이 되고 어느 날 꿈에 평소와 똑같이 저희 집 부엌에 가서 물을 따라먹다가 문득 바닥에 그 강아지가 돌아다니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해서 마치 항상 집에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집에 있었는데 그제서야 알아본 거죠 강아지를 끌어안고서 지금까지 계속 함께 있었구나 하면서 한참을 울다가 깨어났습니다 정말로 죽음은 끝이 아닌 것 같아요 그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엄마 암투병중에 제 아들이 앞서 저세상 갔습니다. 엄마한테 비밀로 하고 얼마 후 엄마마저 돌아가셨어요. 장례후 납골당에 모실때 꽃을 준비했는데 화원에서 30송이 꽃중 하나가 꺽어져 연거퍼 죄송하다며 따로 한송이를 포장해줬는데 엄마가 준거구나...바로 알수 있었죠. 이런 느낌은 다 설명은 안되지만 너무나 분명하게 알게 되었죠...
작년 이맘때 폐암말기인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까지 변명만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미워서 마지막으로 자식들앞에서 절실한 모습을 보여달라했습니다 그날 병문안 나와서 나는 저인간처럼살지않겠다 울면서 다짐했고 정확히 일주일뒤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한참 투병하실때 미운감정만 가득했고 영감할배 잘죽었다고 말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아버지에게 좋았던기억만 떠오르네요
그래도 님은 좋은 기억이 조금은 있었나 봅니다 평생 직업을 가져 본적도 없고 놈팽이로 살고 있는 법적 남편의 90먹은 에비새끼.. 동갑인 여자와 결혼해 그여자를 앵벌이 시켜 그돈을 착취해 평생을 그주제에 하고싶은것 모든거 다 누리며 살고 처자식 존재는 아랑곳 없고 술 담배 노름 바람 폭력.. 온갖 악행 다 저지르는 그새끼에게 길들여져 사는 여자(법적 남편의 에미)는 평생 노동으로 번돈을 자식은 거지같이 겨우 먹이고 입히고 남편놈에게 자발적으로 다 바치고 그새끼는 날마다 술 처마시고 바람피우고 다 탕진함. 자식들에거까지 어미의 사고방식을 주입시켜 자식들이 에비놈에게 돈 바쳤으나 지금 그들의 통장엔 돈이 1원도 남아 있지 않고 몽땅 탕진 됨. 자식은 안중에도 없는 악하고 어리석은 그둘이 손잡고 지옥에 떨어지기를 너무나 증오합니다
진심으로 우리곁에 주어진 인연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지하단칸방에서 집나간 며느리대신 연탄불 피우고 손자 씻어주고 요강 비우시면서 고생 많이 하신 우리 할머니. 제가 인생허무해서 죽고 싶을때 마지막 심정으로 산에 기도하러 갔는데, 기도할때는 가장 먼저 죄를 회개하는 기도해야 한다는 교회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기억나는 모든 죄들 회개하는데 제가 할머니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던 모든 잘못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죄를 가장많이 회개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신기하게도 마음에 행복이 찾아와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게됬어요. 그런데 수년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셔서 방긋 웃고 가시는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나타났어요. 그리고 나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다가 또 주님뜻대로 살고자 결단하던 시기에 고모할아버지가 꿈에서 방긋 웃고 가시던것들이 기억나요. 두분모두 아주 어린시절 봤지만, 천국에서 계속 저를 지켜보시면서 저의 삶을 지켜보고 계신것을 알게되었어요. 주님 앞에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묵묵히 저는 최선을 다해살아갈께요.
@@보으니내사랑-r9w 아니요, 살아오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습(업력)에 의해서 다음 생을 받습니다. 연못에 무거운 돌을 던지면 가라앉고(지옥) 가벼운 나뭇잎이나 종이배를 던지면 떠듯이(천상) 신이나 절대자가 보내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업력에 끌려서 갑니다. 마치 평소의 생활 습관에 의해서 무의식에도 그 자세가 나오듯이... 아뭏던 님과 같은 기독교인의 댓글을 흔하게 보지만 댓글 다는 것은 처음이네요 ㅎ
@@gongakscn 아닙니다. 다음생은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누구나 한번 죽고 , 살아있을때 구원받지않은 자는 사망시 반드시 지옥에 갑니다. 죽은자가 어떤사람이었든지 어떤 선행을 얼마나 했는지 이런 행위들은 구원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구원받았으면 하늘나라 구원안받았으면 지옥입니다. 구원받는 법은 오직 예수님이 나를 위해 하신일을 믿어야만 구원받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게 예수님입니다. 죄사함에는 피흘림이 있어야 하기에 피있는 육신으로 온겁니다.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지옥에 갈 내 죄값을 모두 예수님께서 치루셨다는걸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받습니다.
한 20년은 된 것 같아요. 예전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할머니 돌아가신 집에 나비 한 마리가 나타나 몇 일간 떠나지 않고 손자 몸에 붙어있던 모습이 방송 된 적 있습니다. 가족들이 나비 몸에 손도 대 보고 철 없는 어린 손자가 나비 날개를 비틀며 괴롭혀봐도 나비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손주 손 위에 올라 앉으려고 했어요. 가족들 증언으로는 살아생전 몸이 불편했던 할머니가 손자를 무척이나 아끼셨고 한 쪽 다리를 저셨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몇 가지 징후가 더 있었지만 기억 나지 않네요.) 집에 찾아온 나비도 내내 한 쪽 다리를 절뚝이며 손자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 보고 결국 할머니의 현신이라 확신한 가족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리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결국 가족들 곁에 꼭 붙어 그렇게 몇일을 지낸 나비는 손자 품 안에서 숨이 멎었고 가족들은 나비의 주검을 할머니 무덤으로 가져다 라이터 불로 화장해 가루를 날리면서 영상이 끝났더랬죠. 나비의 정체가 무엇이었든 간에 도저히 상식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광경이었던 터라 당시 방송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의 일치겠지, 설마...' 하면서도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고 평생을 먹먹하게 남아있던 기억이었는데, 오늘 영상 보니 어쩌면 그들이 만난 나비가 정말 할머니였을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우리 삼촌 돌아가셨을때 생각나네요 제가 초딩 1,2학년 쯤? 삼촌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장례후 며칠 지나, 친가 식구들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들어와 계속 우리 주위를 멤돌더라구요... 그때 제가 그 어린나이에 "삼촌이 왔나보다" 라고 말 하는 순간 모두 눈물바다가 됐던 기억이 나네요😮참 신기했죠. 그 어두운 밤에 나방도 아닌 나비가 와서 말이죠. 나비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저도 얘기 해봐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아버지를 무척 그리워하셨는데 한동안 7층 베란다 샷시 난간에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다가 가곤 했는데 엄마는 그게 아버지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도 보니 집 안쪽을 쳐다보는, 좀 가무잡잡하고 날씬한 비둘기가 딱 평소에 즐겨 입으시던 회네이비 색 양복을 입은 아버지 모습 그대로여서 아버지가 온 것 같더군요.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젊은 시절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참으로 소중하게 느끼게 되고, 하고 싶은 일들을 젊은 날에 많이 이룬 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에 연연하지 않게 되더군요. 죽음을 너머 어떤 세상이 있을 것같아 죽음 또한 궁금하고 흥미롭더군요. 살아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전혀 예상치못한 죽을 사람들과 많이 맞닥들였고 그들과 내가 마지막 사람으로써 대화를 했었는데 남편은 평소에 지병이 많았는데도 저는 그에 죽음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않고 있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너무너무 슬펐지요. 슬퍼하는 나를 두번 찾아왔었어요. 장례도 치르기전 꿈속에서 황량한 사막같은 곳에서 갑자기 공중에서 얼마전 내가 낡았다고 버린 그가 매우 아끼고 오래동안 입었던 목욕가운을 입고 얼굴은 보이지않는 상태에서 공중에서 내려왔는데 내가 그에 발을 잡고 그렇게 가면 나는 어쩌냐라고 물으니 자기는 죽었지만 아직 여기 있고 다만 머리는 보여줄 수 없다더군요. 두번째는 일년 추모기념 후 집에와서 잠이 들었는데 내 침대옆에 앉아서 많이 힘드냐고 묻길래 말이라고 다 하냐? 나혼자 어떻게 어린아들 키우며 살아갈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손을 내밀며 함께 가자고 하더군요. 아들은 어쩌냐라고 물으니 그냥 놔둬, 어떻게 팔자대로 자라겠지라고 하더군요. 그는 평소 아들을 나보다 더 사랑하던 사람이었어요. 저는 단호히 말했습니다. 난 절대로 우리아들 혼자 남겨두고 너랑 갈 수 없어라고 했더니 얼음같은 찬바람을 일으키며 돌아서서 한번도 뒤를 안돌아보고 떠나더구요, 그리고 그 후엔 그를 꿈속에서도 한번도 못봤어요. 그 꿈이 너무 슬퍼서 일주일 식음전폐하고 밤낮으로 울다 마음을 다스리고 지금까지 살고있죠. 너무 긴 얘기가 됐군요. 죽음 후 어디로 옮겨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는 정말 있다고 믿는 사람임.
한밤중 저의 친할머니가 의료원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새벽 어머니의 꿈에서 친할머니가 하얀 가운을 입고 나타나서 편안한 얼굴로 하늘로 뛰어 올라가시는 장면을 보시고 깜짝놀라 잠에서 깨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와 저의 누나 동생을 황급히 깨웠고 차를 타고 의료원으로 뛰어가보니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더군요. 차에서 어머니의 꿈이야기를 듣고 의료원으로 갔던지라 우리가족들 모두가 할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셨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홍란 님 안녕하세요. 인생이란 풀잎 끝에 이슬과 같은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집니다. 착한 동심의 어린 동생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사랑으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가 아파도 최선을 다합니다. 긴 병마에 효자 없는 것처럼 많이 속상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저는 지금65세 입니다. 제가 결혼하고 둘째아이를 년연생으로 낳았는데 돌을 15일 앞두고 패혈증으로 떠나갔어요.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지요. 해운대 바닷가에서 작은 거북이를 만났어요. 자꾸만 따라와서 들어서 물에 떠내려 보내줘도 다시돌아오고 또 돌아오고해서 우리아이라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숙소에데리고 와서 하룻밤을 같이 자고 다시 바다로 데려가 놓아주었더니 바다로 돌아갔어요. 잊혀지지 않는 기억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토닥토닥😢
아~~가슴이 먹먹합니다
🎗
ㅠㅠㅠ❤❤
엄마 임종을 보고 있었는데 임종을 의사가 알리고 엄마를 보면서 울고 있는데 바로 공중에서 '그건 껍데기야, 엄마 좋은 데 간다~' 잊혀지지 않는 음성이었어요
헐 진짜 들으셨어요?
진짜요 엄마가 천국에 가길바라는간절함이겟죠
바라는게 아니라 천국으로 가셨어요
그래요 하나님이계신 천국으로 가셨답니다
저는 아버지 묻을 때 아~. 좋다 음성을 제몸에 바람 휘감는듯한 느낌이 나면서 세포 하나하나 온몸을 꽉 채워 느꼈어요
나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년쯤되었을때 꿈속에서 아버지가 다시돌아가시는 꿈을 꾸었는데 아버지가 이제 아버지 간다 하시면서. 큰 옷가방 두개를 들고 가시길래 내가 막 울면서 배웅을 해드렸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꿈속에 다시 아버지가 오셔서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못가게더라 너를 살게 해주고 가야지 그래서 다시왔다 하셨어요 그꿈을 꾼 이후로 내가 하는일들이 엄청 잘 풀렸었어요 아버지가 나를 도와주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와 너무 신기해요 진짜 꿈 이라는게 아에 무시할순 없는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얘기 하신것 들어보면요
저도 아버지가 신과함께 오셔서 제.몸을 치료해주고 가셨어요..
꿈이란게 진짜 의미가있는 것 같아요.
조상의 공덕이 많아서 입니다.
🙏🙏🙏🙏🙏🙏
저는 제 나이 56세에 33살 장남을 떠나보냈습니다 감기도 한번 안 걸리던 아주 건강한 해서 6개월 동안 입대 초기엔 편지도 왔는데 그후 연락이 되질않아 부대에 전화했더니 어머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라고..
휴 ~~ 근데 며칠후 갑자기 울아들이 전화를 해서 집에간다고 휴가도 아니고 외박으로 며칠 근데 목소리에 힘이없고 뭐가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느낌
집에온 아들을 보는순간 너무 놀랐어요 얼굴은 핏기 하나 없고 옷의 단추를 못채우고
힘이 없다고 그러면서도 군화닦는 것을 배웠다며 신발장에 아빠 엄마의 구두를 광이나도록 다 닦아 놓더라구요 밥도 잘 먹고 이것도 맛있다 저것도 맛있다 얼마나 잘먹던지요 근데 울아들에게 6개월동안 무슨일이 어떻게 있었는지 살도 많이 빠지고 이상타 싶어서 물어보니 무릎이 아프고 온전신의 근육이 아파서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효과는 없고 이러다 가족도 모르게 죽게 되겠다는 불안감에 외박 신청을 하고 외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결과는 청천벽력 백혈병 같으니까 큰병원으로 빨리 옮겨서 치료를 받으라고 그때부터시작된 병원생활 그 독하다는항암치료
부터 방사선 골수이식 까지 2년의 시간들
골수이식후의 찾아오는 이식편대숙주반응
한곳이 나으면 또 다른곳이 아프고 나중에는 전신경화증이 와서 음식을 삼키고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팔ㆍ다리 근육은 굳어져가고 그런 고통속에서도 가족들이 걱정할까 봐 말을 안하던 아들이 여자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와서 인사도 시키고 상견례 날짜를 잡으려고 하던 그때 33살 젊디 젊은 나이에 갑자기 울 아들은 홀연히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한체 하늘 여행은 떠났 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물없이는 못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신을 음습해오는 칼로 배이고 화상을 입은듯한 통증들
우울증에 공황장애 약을 아들이 떠난후부터 지금까지 9년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아들 먼저 보내고 살겠다고 약먹는 저의 모습이 원망스러울 때도많습니다 아마도 제가 살아있는 한 이 약들은 평생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약에대한 부작용도 심해서 아픈곳만 자꾸 생기네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울 아들이 많이 보고싶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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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가세요 예수님은 위대한 치로자십니다
맞아요, 교회를 나가보세 요 맘의평안은 물론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집니다.
저가 겪은 체험입니다 ❤❤❤
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튜브로 들어보세요 마음이 많이 편안해집니다. 많은 사연과 고민이 있기 때문에 아마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교회가세요 저도 힘든일이 있었는데 교회가니까. 신기하게 걱정근심이 없어지고 주님께 모든걸 맡기게 도니까 편안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즐겁게 살때도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선에서 살아야 겠죠.방송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생각나네요.긍정적이고 자유를 위해,육체 아래부분에 팬티조차 안입고,오트바이 타서 뒤에 운전자들을 당황케 해서 사고난적도 있었다는 영상을 보고 충격받았죠.사고 날만 하더군요.그래서 남을 배려하지 않은 자유나 즐거움은 죄가 된단걸 알았죠.
나는 빈손으로 살아도 부족한맘 없이 살아 왔는데 만나는 여자마다 작은것으로 함께 할수 없다며 떠나데여.댁처럼 작은것에 만족하고 살 여자 구하면 딱인데.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리 살기힘든데말이죠
ㅋㅋㅋ
내가 죽음을 맞이할때 자는 잠에 가길 늘 빌어봅니다.누군가를 힘들게 하지 않고...
본인이 힘들지 않게 가시는게 더 나으실듯.. 아픈사람이 더 고통입니다.😊
죽음후에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됩니다
인생은짧고 사후는 영원한겁니다
지옥 천국에서 영혼이사는겁니다
저는 76세 입니다
저도 기도제목 자다가
가면 얼마나 좋을까
나이들어 보니 첫번째기 되었어요 ~
저도73세인데 그것이 소원이랍니다고질병이몇개 있어서
누구나 잠자듯이 곱게 가길 원한답니다 그게 죽음복
저는 남편을 아침에 출근보내고 그날 저녁 남편 쓰러졌단 전화받고 24시간도 안되서 남편을보냈어요 남편 본인 마흔 생일 딱 1주일 남기고 그렇게 허망하게 갔어요 그때 딸아이 7살이였구요 그러다 49재중에 딸 방 창문으로 비둘기가 앉아서 고개만 뒤를 돌아 방안의 딸아이와 저를 유심히 쳐다보는데 기분이 아주 묘했어요 . 아파트이기도 하고 딱 딸아이 창문에 앉아서 고개만 뒤로 돌리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뭔가 저희를 쳐다본다는 느낌과 저희 모녀 움직이는대로 비둘기 눈빛이 같이 따라 움직여서 그때도 아빠다 아빠가 온 것같아 하면서 속삭였는데 너무 어린 딸 두고 가서 마음이 아팠던 것같아요 그딸 지금 사춘기인데 늘 잘 지켜주길 바래요
아유 슬퍼요
힘내세요
전 아버지 돌아가신후 20년이 지났는데 천도제를 지내드렸는데 아버지 옷한벌준비 바닷가에서 태우는데 힌 학같은새가 뱅뱅돌면서 계속 안가던데요 한참 않아서 봤답니다
죽은지인 심장 마비사망 소식을 들은날 상가집에 갈수없는 처지라 소식 듣자마자 잠깐 애도하는중이었어요 겨울이고 갓난쟁이가 있어 문이나 창문을 얼어두지 안았었어요. 어린 아들 분유먹이고 재운 후 아들옆에 앉아 고인을위해 기도하고 있었어요 고생했다고 편히쉬라고요. 순간 어디서 들어온듯 느낄정도로 바람이 휘이 불더니 아들과 나 사이의 공간 내 앉은키높이 쯤에서 둥근원을 그리듯 바람이 둥글게 불다 닫힌 문쪽으로 빠져나가는듯. 했었어요. 그지인이 분명하다고 믿고있네요. 날 참 좋아해주고 특히 갓낳은 내아이를 정말 예뻐했어요. 좋은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네요!
저도 할머니 돌아가신 날 저의 아파트 창문 너머 바람이 들어오더니 사라졌어요..그날은 바람이 안부는 날이였구요..
사촌형부돌아가셨는데 염하기전에마지막인사로 형부 손을잡으먼서 그동안고생많이했어요.사촌형부가 되어줘서 감사했다고인사나눴는데 내 두다리를 바람이둥글게 감싸듯한 느낌이와서 깜짝놀랐네요.형부의메신저라 생각들었어요.
엄마 돌아가실때
마음으로 원했는데
부드럽고 촉촉한...
영혼의 입마춤 있었어요
영혼이 나가면 바람이 획 몰아친다 합디다 . 전연 바람없는곳인데 갑자기 획몰아쳐불고 나갑니다 . 시누가 몸아파 죽을때 시골에 대문이 갑자기꽝닫혔어요. 바람이 획지나가면서 ., 그때시아버지가 혼이나갔다. 하신것같았어요 그런뜻의 말씀을하셨어요 . 처음듣고처음알았어요.. .어떤기운이. 떠나면. 바람이 획지나갑니다 ..그뒤 또 경험한적있는데. 글로다적으려니 힘드네오ㅡ 끝
@@김영숙-q5b9x맞음
죽음이 끝이 아니라 삶이 옮겨간것이라는 말.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올해 초 돌아가셔서 지금까지 아버지 생각만하면 한없이 슬프고 눈물만 났는데 나중에 다시 만날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옮겨감이라!멋져요.
저는 언니를 암으로 떠나보냈습니다.가기전까지 형제중에서 저만을 찾았었지요. 장례치르고
15일쯤인가 언니가 제꿈에 나타났어요. 조용히 제얼굴을 응시하고 한참 있다가 말없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언니가 살았다고 좋아서 부등켜안고 웃었어요. 언니의 복장은 삼국시대 여인들이 입는 그런 복장이었어요. 후에 스웨덴보리의 사후세계를 적어놓은 책을 읽고 꿈에 보았던 언니의 복장과 색깔이 천국의 복장이었다는 것을 알았어요.언니는 무교였지만 떠나기전 간병사 집사님의 권유로 세례를 받았었지요.
저는 사후세계를 믿습니다.
어..저랑 같은 꿈 꾸셨네요ㅡ.
자는데 돌아가신 분이 삼국시대 여인들이 입은 신령해보이는 옷을 입고 후광이 비추면서 저를 보는거 같았어요
스베덴보리의 천국 지옥 중간영계 체험담은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일부를 본 것이겠지만. . .
교수님 저희 오빠께서 47세에 취장암으로 가셨는대 부인과 이혼하고 자식하나 두고 가셨는대 호스피스 병원에서 편안해 하시고 임종을 두려워 하지 않으시는 것을보았어요 아들이 서울에 직장이 있어 늦게 도착했는대 아들을 보시고 바로 눈 감으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아마 아들 오기를 기다리고 계셨던것 같아요 편안하게 잘가셨어요 호스피스 그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초등4학년 3월 학기초...1교시 시작후 얼마지나지 않아 참새 한마리가 창밖에 앉았어요
참새를 가까이 본건 처음이라 한참을 봤어요 그런데 참새도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창을 사이에 두고 그렇게 한참을 보다가
선생님이 저에게 ㅇㅇ아 집중하자~
하시길래 잠깐 선생님을 보다 바로 창을 봤더니 그렇게 거기있던 참새가 나와 다시한번 눈맞춤을 하더니 날아갔어요
속으로 안녕~ 잘가~~~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집에 오니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한달만에 가망없다고 집에서 돌아가시게 하는게 낫다고..퇴원하신지 보름만에 돌아가셨어요
아침 9시에...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어! 그럼 아까 그참새가 아버지였나?
작별인사 하시려고 오신거?.. 이렇게 생각되니 울음이 터져서 울고계신 엄마를 안고 엉엉 울었어요
이제 제가 그때의 아버지나이가 되었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아버지의 기억은 희미하지만 저를 무릎에 앉히시고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ㅇㅇ이는 커서 무슨일을 하고싶니? 어떤 과목이 제일 좋아?
저의 대답은 기억 안나지만
초여름 해질즈음 해가들어온 마루에 앉아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은4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너무나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내가 이모 트 하나만 보
아버님이 평소에 자상하시고 따뜻한 분이었던 거 같아요..
아버지로써 자녀에게 그리 다정하게 말씀을 하시고,
그 자녀는 지금 그 아버지의 연세가 되셔서도 어릴 적 따뜻했던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시고..
저희 아버지는 늘 자녀들에게 엄하셨지요..
8샬때 쯤인가?
막내인 저를 무릎에 안으시고는 옆에 계신 친할머니께 "어머니, 제 자식이 많지만
내가 죽으면 얘만 젤 슬퍼하고 울어줄 겁니다" ㅠ
하신 말씀이 중년이 된 이 나이에도 또렷이 기억이 나고 왜 아버지가 그러셨는 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36년이 지나고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저만 그리도 슬퍼하며 울었고 늘 지금도 문득문득 내내 그리워 집니다
그리고 위험이 닥칠 때 전날 꼭 꿈에 나타나셔서 화를 내시거나 했어요 ㅠ
어떤 날, 딸아이가 밤새 열이나서 지쳐있는데 내친구가 찾아와서 자기 딸아이가 한강 가고 싶다고 한다며 꼭 같이 한강에 놀러 가자며 졸라댔지요. 난 아이가 아파 못가겠다고 해도 그리 졸라대서 가게 됐는데, 내딸 아이가 갑자기 몸에 경련을 하며 몸이 굳어지고 파래져서 너무 놀라 당황만 하고 아이만 주무르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지만 누구도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어떤 아저씨가 막 허겁지겁 달려오시더니 왜그러냐며 빨리 병원으로 가야한다면서 딸아이를 들쳐 업고 자기 차에 타라며 하더니 큰 병원 응급실로 데려다 줘서 처치 받는 사이에 아저씨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어요 ㅠ
딸아이는 많은 검사를 다 받고, 건강이 약하고 신경이 약해 안정을 취하라고 약 처방 받고 곧 나아졌어요.
대체 그 아저씨는 누구며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어떻게 아이가 아픈 위급한 상황을 알며, 뛰어와서 차가 없는 우리들을 빨리 자기차에 타라며 바로 병원으로 안전하게 태워다 주고 사려져 버리신 건지..
지금도 그 친구와 얘기 하면서 놀라고..
그 고마운 분...ㅠ
그 후로도 몇 번 아버지가 꿈에 안 좋은 모습 보이면 꼭 놀라거나 나쁜일이 일어났었지요.
막내딸 걱정이 되셔서 주의 주시려고 그러셨나 봐요ㅠ
그 즈음 지나고 나서는 거의 꿈에 안 보이세요.
사는게 힘들때라 더 아버지가 딸 걱정이 되셨나 봅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부모와 자식은 늘 지킴이로 보살펴 주시나 봐요~
세상에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홍자-v7q댓글을 다시한번
정리해서 써 보세요^^
슬프고 아름답네요 저도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오늘따라 부모님생각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가는날까지 좋은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누구나 죽는다.
이 세상 날 때 시한부입니다.
나 자신을 케어할 수 있을때까지만 살다가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희망 사항 입니다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간절히 소망합니다
간절합니다
맞는 생각이십니다
2013년도에 시아버님
위 암 진단 해주셨던
서울대 소화기내과
정현채교수님 이십니다.
나비넥타이 하신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 시아버님도 아직
살아계십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새벽에 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인줄 알았지만 너무 놀랄 일이라
누구냐고 물었더니 깊은 숨을 쉬며
전화를 끊더군요
그후 몇번을 자는 중 머리카락이 날리는 바람이 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가 전화했고
그가 머물렀다 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혼자 그렇게 믿는게 아니라 믿어졌습니다
그의 슬픔 그의 애통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십여년전에 엄마 돌아가시고 몇일뒤 혼자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누군가 제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었는데 그 쓰다듬는 느낌이 엄마손이었어요
눈 뜨자마자 막 울었었어요
정말 신기하네요...힘든일이 생기면 그일을 떠올리며 힘내시길...
너무 그리움으로 가득하시고 꿈에서나마 따뜻한 온기와 애뜻함을 느끼셨을듯
어머니..
가신 직후 산소 꽃병에
꽃 꽂으러 가서 한참을 울고 있는데
딸그락소리가 들려 눈을 들어보니
구리꽃병이 마구 흔들렸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울지말라는
어머님의 위로 같았어요 어언 21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으셨고
천국에 계시니 언젠가 만날수
있는날을 고대해 봅니다..
@@jungkim1693맞어요 예수천국
@@jungkim16931:06
인생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와 명예도 자랑 할 것도 없고 가족이나 이웃을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인생은 연기와 같습니다ㅈ
나비...오래전 급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었어요.사고사로 부검을 했고 진행되는 동안 부검실이 있다는 건물 뒷편에 혼자 몇시간이고 쭈그리고 앉아 부검이 끝날때까지 슬픔과 그리움에 기도를 했어요. 그러기를 몇시간..여전히 혼자 앉아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불현듯 저를 찾아왔어요. 나비가 올리없는 도심지 한중간 병원 뒷편 공터에 쭈그리고 앉아 땅바닥만 바라보고 있던 제 얼굴 바로 앞에 흰 나비 한마리가 날아들었어요. 제 눈 바로 앞에서 나비가 한참을 빙빙 돌며 제 눈 앞을 떠나지를 않더군요. 그때 저는 알았어요 막 세상을 떠나간 제 가족이라는것을...
그때의 기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제 가족이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늘 바래요
저도 엄마 보내고 온후 평소 한번도 본적이 없던 흰나비가 창가 에 2일 연속 보였던경험이 있어요 분명 엄마 였을것같아요
저도 언니가 죽은뒤 집근처 도로에서 제차앞으로 흰나비가 지나갔어요ㅠ
엄마는 내가 아주 어릴때 돌아가섰고
아버지께서 20년도에 돌아가셨는데
어느 날 집을 나서는데 흰나비 한마리가 집앞에서 맴돌고,있어서 아버지가 오셨나보다 했어요
다음날 나비 2 마리가 같은 장소에 왔어요
저도 시아버님 돌아가셔서 무덤앞에서 발인 끝나고 있는데
노란 나비 한마리가 날아왓어요.
11월 추운날이였는데...
신기햇어요.
울 시댁 식구들모두 혹시 아버지
아니냐며 그랫엇어요
나비ᆢ영혼을 뜻함
흰 색,노란 ᆢ모두 천국입니다
아직 해 놓은 것은 없고
보람 된 삶도 살지 못하고
죽음을 생각해야 하니 서글프네요
인지 상정이지요
다시 젊음으로 돌아가도 똑 같은 삶을 살 거 같다는 생각을 하니
인간은 어디 자기 맘대로 살 수 없는 의지를 갖고 있네요
삶을 받은 것이 복이라 하지만
너무
삶은 힘든 거 같네요
그래도 바르게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30년전에 하나님 만나 허무와 우울에서 해방 받고 지금껏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읍니다. 고난, 역경도 있지만 거뜬히 이겨내며 폭ㅂ숭의 눈속에 있는듯한 고요와 평안을 누리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쁜 세계를 경험하며 신앙인의 길을 가고 있읍니다. 든든한 빽(하나님)이 계셔서 넘 좋아요.
ㅡ이한규 TVㅡ에서 전하는 복음 듣고 거듭남.
힘내세요. 세상 누구도 아쉬움이 없이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이룬 것, 매일매일 오늘 해낼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것에 집중하세오. 꼭 돈이나 능력이 많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지혜와 지식을 늘리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면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아요.
노력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잘 사신 거라 생각합니다
어릴적 옆집 할머니가 연립 앞 의자에 앉아서 하교하는 저를 보비더니 이리와 봐라 하여 머리 쓰다듬어주시며 엄마말 잘듣고 착하게 자라야한다 하신 그날밤 돌아가셨어요
얼마전엔 또 옆집할머니가 코로나 걸리셔서 입원했다 퇴원하셨는데 얼굴이 노랗게 되셔서 걱정스러워 병원가보세요 했더니 "내걱정은 하지말고 잘 살어"하시더니 그날밤 돌아가셨고요.. 작별인사를 받는것은 슬픕니다
30여년전 아버지 임종시 꾸었던 꿈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뇌출혈로 쓰러지신 아버지는 가망이 없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며칠간의 병원생활을 접고 당신의 소원이던 내집에서의 임종을 맞게 해 드릴려고 집으로 모셨습니다. 집으로 오신지 이틀 후 친정에 다같이 모여 있던 5남매는 밤이깊어 잠이 들었는데 제가 꿈을 꾸고 깨어나 바로 아버지의 임종을 볼수 있었습니다. 꿈에 언니와 교복을 입고 나란히 걸어가는데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깜깜한밤중에 흩날리는 눈발사이로 희끗한 한복을 입고 작은 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마주 걸어 왔고 저는 할머니 이밤에 어디가세요 하고 물었더니 뽀얀얼굴을 한 그할머니는 나는 왔던데로 돌아간다오 .. 하면서 스쳐지나갔는데 뒤돌아 한참을 바라보다 잠을깨어 벌떡 일아났고 아.. 아버지는 .. 하면서 누워계신방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고 아버지는 작은 산소 호흡기를 입에 문채로 거친숨을 내 쉬고 계서서 식구들을 다 불러 모았습니다. 호흡기를 빼 드리자 큰숨을 몇번 쉬시더니 그대로 돌아가셨는데 그때 제가 꾸었던 꿈때문에 아버지는 온가족이 지켜보는가운데 임종하셨습니다.저는 지금도 생생히 떠오르는 이꿈으로 우리 사람들에겐 영혼이 존재한다는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고 그게 삶을 지켜가는 하나의 지평으로 삼고 실아갑니디. 아버지는 살아 생전 험한데 없이 고운성정을 가지셨고 친구와 술을 좋아하셨어도 우리 5남매 앞에서 술주정 같은건 전혀 없으셨던분이라 아마 제꿈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힐머니로 나타나신것같고 아래위로 치이는 둘째딸인 저를 유난히 챙기고 이뻐하셨었눈데 그래서 여러형제중 저에게만 세상 옮겨 가신다고 알려 주신것 같아요. 아버지를 추억하며
지금 이심정이면 정말 잘 해드릴텐데 후회하며 그리워합니다. 부모님께 살아계실때 최선을 다해 잘 해 드립시다. 돈들여 여기 저기 학원으로 보내는것보다 곁에 계신 부모님 소중하게 생각하며 호도하는게 살아있는 참 교육임을 이제야 깨닫는 70넘은 할머니의 이야기 입니다.
참 선하신 가족분들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마지막 글귀 70넘은 할머니의 이야기라는것에 찐한 여운이 남습니다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길
일단 인체에 해가 없다면 기능식품을 먹는걸 의사가 막아선 안되다
천국과 지옥은 반듯이 있어서 하나님을 믿어면천국이고 믿지않으면 지옥입니다 길은두길밖에없어요
아버지께서 아쉽게 돌아가셔서 지금까지 마음이 아프신겁니다 저희 엄마는 뇌경색4번째로 92세이신데 딸인제가 8년째 간병하고 있읍니다 대변 봐드려야하고 삼시세끼 봐드리고 어딜가지을 못하고 있어요 정신적 육체접으로 지쳐서 어떨때는 자살을 할까? 그런 마음도 들고 공황 우울 다왔읍니다 어렸을때 아들만 아시던 엄마였는데 나한테 모질게 하시던분인데~ 부모님도 건강하실때 부모님인거같고 편잖으시니 맨밑바닥까지 다보는것같읍니다 연세드신분 말씀듣고 마음을 추스리면서 몇자적어봅니다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뇌졸증으로 쓰러져 24년 와상환자로 사시다 하늘나라가신지 세달이네요
넘 션하셨던 성품이라 천국에서 걷고 뛰어다니시고 좋아하시던 노래 맘껏 부르시고 행복한 미소로 나를 기다리시구 계시겠지요 근데 엄마 난 천국에 갈수 있을까 엄마 만나려면 천국가야하는데 ㅠ
R.I.P 힘내세요!
우연히 ..이렇게 교수님 강의을 듣고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저는 2000년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 과정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치료중...살짝 잠이 드는 둥 마는둥한 상태에서 저승사자..남자 두명이 제 팔짱을 끼고 가자고 하더라구요..그게 5번 정도 찿아왔습니다..마지막 5번째 저를 데려 갈려는데..관세음 보살님이...아직 젊고 할일이 많다고 나중에 데려 가라고..못데려간다고..그러고 돌려보냈습니다..그후 지금까지 한번도 찿아오지 않더라구요.,지금 제 나이가 57세 입니다..너무 선명한 기억입니다.
그 후 지금까지 배려하고 베풀면서 남들은 위하면서 봉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상대을 위해 선행을 베풀면서 산 결과 항상 좋은 일만 생기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죽음후 세상은 지금 세상과 다를봐 하나도 없다는 걸 뼈속 깊이 확신을 합니다.
이런 이야기을 하면 제 말을 공감 하는 이가 없어...답답한 면도 있었는데,..정말 교수님 말씀이 이렇게. 공감갈까? 하는 제 자신에게 질문도 했습니다.
가끔 가끔..죽음의 세상을 봅니다.
거기도 지금 사는 세상과 다를봐 하나도 없는 똑 같은 세상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풍요롭게. 사는 사람..거기가 천당..극락 세계인것으로 보이고...그. 반대로 사는 사람은 지옥속이란 ...정확하게. 하나 느낀 거는...사람의 영혼은 사람...견의 영혼은 견...사람이 견으로 바뀌지 않더라는 겁니다.,전 암 진단받기 1년전부터 암시을 받았지만 무시한 죄가 크나 큰 저에. 잘못.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저에 삶은 많이 달라졌고..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저는 다시 태어 난 삶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선행과 덕을 베풀면서 살아 갈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 감사 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계십니다.
@@sokji-malja불교 믿는 분에게 예수님을 믿으라니요? 님이 부처님께 귀의하세요. ㅉㅉ
사람이 죽으면 키우던 강아지와도 만날수 있는건가요?...꼭 나중에 만나고 싶습니다...그쪽 세계에 아직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기에 너무 외람된 질문이지만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성호-x4z7v 불교는 사후세계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혹시 불자라서 관세음보살님을 보신 걸까요?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이 정말 법당의 관세음보살님처럼 생기셨는지도 궁금해요.
아버지가 불의의사고로 돌아가시고. 중국에서 급하게 귀국해서 장례식장에있다가. 새벽에 담배한대 태우러 나왔는데. 9월 21일이였는데 .잠자리 한마리가 제 가슴쪽에 앉더라구요. 친구들과 이야기중이라. 옷을 툴툴 털어냈는데. 날라가지도않고 그 자리서 맴돌다가 사라졌는데. 계속 아버지가 아닐까 10년되었는데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네요 ㅠ
저도 20년전 아버지가 울릉도 고향집에서 돌아가셨는데 소식 듣기전에 출근할려고 대문열고 나오는데 도심 한 복판에 특이하게 생긴 잠자리가 제 주위로 날아들어 한참을 신기해서 쳐다보다 출근했습니다. 출근 후 바로 아버지 돌아가신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후에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찾아오신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 잠자리는 계곡같은 곳에 서식하는 물 잠자리 였어요.
50년도 더된일인데
꿈에 친정아버지가 코 입에 하얀솜을 막은 상태로 고향집 대문으로 들어오시는 걸 봤는데 다음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전보 받았어요
가까운 가족들에게는
느낌이 오나봐요
9ㅡ0 @@김정숙-s9b2u
@@전선옥-z8d5:16 5:18
즤 외할머니도..집에서 상을 치렀는데
그날 나비한마리가
상치르는집 방안으로들어와
즤엄마어깨에 계속앉아있다
날아가버렸대요
아주 좋은 체험담이다. 인생을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 교훈을 주는 진정성 깊은 메세지 동영상이다
자식이라고 하나뿐인
내아들이 희기병으로 하늘나라로 간지도 3년이 가까워 오네요 지금도 정신과 약 먹고 이순간도 눈물 흘리면서 동영상 보고있네요. 아들 화장하는 시간에 무지개가 나타났다 끝나니 없어졌다고 지인들이 얘기하네요 그리고 동생과 인천섬에서 저녁 노을보고. 울고있었는데 무지개가 나타났다 없어지더라고요. 동생이 아들이 좋은곳으로 갔다고 위로했지만 안 믿었는데 오늘 교수님 이 강의 듣고.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 너무 허무합니다. 언젠가는 예전의 생활로 갈수있을까요. 두서없는 덋글 남겨 미안합니다 행복하세요 ❤ 37:39
행복을 찾으셔야 아드님이 마음편히 지내지 않을까요?
@@user-fx1qj5wg4l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들있는 납골당 갑니다
@@정애-e2m찬송가를틀어놓고들어보세여.
에구 건강하셔요
친정어머니가 서울에서 돌아가시고 어머니 용품 몇가지를 추가로 제부가 태웠답니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제부 밭에서 태우는데 큰 나비가 나타나서 날라갔다는데 미처 핸드폰으로 못찍었답니다.
준비하는중에 사라졌답니다.
돌아가신 장모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의 작은 생각은
신 앞에서 솔직하고
고마워하고 너그럽게
살아야 할거 같네요
매일매일 다짐하지만
무너지고 부족함만 느끼고...
다시 일어나서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마음을 갖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보단 주의에 이간아닐카요¿?
치매로 몇년 요양원을 전전하시던 불쌍한 친정아버지 기어히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호스줄 끼고 삐쩍 마른 육신에 눈동자는 촛점도 없이 허공만 보고 계시는걸 "아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날 좋으니 이제 그만 가셔요 사랑해요"했다 허공만 바라보고 계셨던 분이 고개를 돌려 날 빤히 보시더니 그날 새벽에 운명하셨지 그러고는 내 아들 중이염으로 수술 받아야할 만큼 귓속이 엉망이라 기왕 수술할거 대학병원으로 가자하고 예약후 당일 새벽 꿈에 친정아버지가 양동이를 가져와 오래전 살던 집 마루 밑 출렁이던 물을 다 퍼내시고는 날 똑바로 보시며 이제 다 퍼냈으니 아무 걱정 말라고 하시며 사라지셔서 꿈에서 깨고도 뜨거운 눈물이 한참이나 흘렀는데. 남편이랑 아들 데리고 서울삼성병원 이빈후과 가서 기본 검사 끝내고 교수 대면 시간됐는데 "귀속이 아주 깨끗한데 왜 오셨냐구" 되묻더군요. 그 일이 십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친정 아버지가 아들의 중이염을 치료해 주셨다는 사실에 한동안 이야기를 할때면 눈물이 앞을 가렸지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적을 겪으셨군요.
설마ㅋㅋ
기적입니다.
기적 반드시 있으며
저는 기적을 믿어요.
저는 일본에 삽니다.건강했던 친정아빠가 작년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8월이 1주년이라 가족모두 한국으로 갔어요.그리고 제사준비를 하려는데 수련회 갔던 조카가 목을 다쳐 병원에 실려갔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전신 마비가 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의사가 정말 천운이라고 말할정도로 마비까지는 가지않았습니다.그런데 오빠꿈에 돌아가신 아빠가 보였다고.병실에 들어가니 아빠가 보조침대에 앉아계시더라고.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 괜찮을거라고,걱정하지말라고 하셨다네요.모두 돌아가신 아빠가 장손을 지켜준거라고 하셨어요.제가 겪지않았으면 믿지않았을 얘기가 현실에서 일어나더라구요.
예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렇게 엄마를 미워했는데 막상 떠나시고 나니 후회 미안함 죄송한맘 밖에 없네요 계속 눈물만 나네요 이제사 안계시는게 느껴지니 더 슬퍼요 아프든 날 미워하든 내가 미워하든 그래도 옆에계셨던게 너무 그리워요 엄마 미안하구 사랑해 이제사 사랑한다는 말을.......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정말 나쁜짓 많이한 딸을 그래도 딸이라고 늘 용서해주시는 엄마인데 화난다고 철없이 너무 함부로 말하고ㅠㅠ
딸을 낳아 키워보니 이제 엄마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늘 제 걱정에 하셨던 잔소리인데 야단만 친다 속상해했어요
엄마가 이미 다 아실 거예요
엄마들은 자식을 언제나 사랑해요 힘내세요 🕊
엄마와딸은 야증의 관계같아요.. 세상 제일 가깝지만 서로에대한 배려가 부족하기도하고 믿으니 편하게햐ㅛ던말이 상처주기도하고. 제가 그랬어요..아들밖엔 모르시던 엄마가 밉고 야속해서 돌아가시고도 그저 먹먹하더니.. 시간이갈수록 ..미안하고 보고싶고 .. 안스럽고..그러네요
@@juelmer334 저도 비슷해요
아들밖에모르시고 딸에게는 험한소리막 하고ㅠ그때문에
지금도 남동생과 사이가나쁜데
그저 누나가 잘하라고하시네요
그래도 친정엄마가 계셔서 김치도 같이 담그고 엄마가 계셔서 좋으면서
엄마때매 상처받아 울고ㅠ
살아계실때 효도하고 잘해드려야하는데
맘과는다르게
또 남동생편들면 엄마가 세상 야속해요ㅠ저도 딸을 낳아키워보니 엄마가 이해도가면서 좀더 나를사랑해주지 하며 안타까워요
제가 아는 모든 이에게 이 영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00% 공감하며, 저도 어머니 보내드리고 약간 흐린 하늘에 무지개 빛깔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세상은 신비하고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방광암5번 수술에 신장에 전이되어 신장까지 한쪽 제거했네요
하나씩 버리고 내려놓으며 긍정으로 살려 노력 합니다 신장 수치가 떨어져 조심 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교수님 즐거운 삶 되시기 바람니다
죽음은 신앙이이라면
두려운 것도 아니고
피하고 싶은 것도
아닌 조용히 받아들여서 갈
그 곳을 바라며
남은 이들에겐 만날
때까지 잘 지내라고
슬픔을 달래주는
여유로운 사랑 한 줌 주는 시간이라고
구순 일곱 어머니와
지금 나누는 얘기입니다
함께 나누길 원해요
정교수님
말씀잘듣고 있어요
많은걸생각 하게합니다
40대 초에위암 절제 수술했어요
70을 앞두고 지난시간을뒤도라보네요
교수님 위로가되네요
힘들때불교을알게돼 현제는참좋은시간을갖고기도하며
열심히 살고있어요
관세음보살
교스님 감사합니다 ❤❤❤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 모신 곳에 갔었는데
거의 그 곳에 도착할 무렵
호랑나비가 나타나서 너무나 반가운 몸짓으로
머리 위를 한참을 돌며 따라왔습니다
내가 앉아있었더니 옆에
한참동안 앉아있었어요
나비가
엄마라는 느낌이 왔었어요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엄마 납골당에 흰나비가 계속 제앞에서 날라다니고 있었어요 엄마라는 느낌이 강력하게 느껴졌어요 어릴적 엄마가 불러주신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이겨냈어요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모신 후 병풍을 쳤는데 그 병풍 안쪽에서 흰나비가 날아 나와서 그 방의 사람들 앞을 날다가 밖으로 날아갔습니다. 우리 엄마가 "아버님 가십니까" 하며 큰 절을 올렸어요.
작년 8월말 울아빠 돌아가셔서 선산에 모시던날 나비가 아빠 묘지위를 날아다님
@@livelovelaughbless3ㆍ
나비의 계절이라 그럼..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응급실에서 의사가 지금 심장이 약물때문에 뛰고있는거고 약효가 끝나면 멈출거다 이미돌아가신상태라고 해서. 거의 밤을 꼬박 새서 어머니 심전도 기계의 심박수가 0이 될때까지 옆에서 기다렸었죠.. 의식이 없고 돌아가신거나 다름없다 했지만 누워계신 엄마 안아드리고 귓가에 엄마미안해미안해 계속 말했는데... 분명히 들으셨겠죠? 영혼이 공중에 떠서 저를 내려다보고계셨을까요?
쉬지않고 빨리 말씀하시는데도 전혀 거슬리지않고 오히려 리드미컬하게 편하게 들리네요😊
아버지 살아생전에 아버지를 똑닮은 막내딸인 저를 아주 아껴주셨는데 제가 결혼하고 아버지 속을 많이 썩이고 아버지와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예전처럼 사랑하고 사랑받는 부녀사이를 회복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아버지를 그렇게 황망히 떠나보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깨달았고 근 일년을 슬픔과 후회에서 해어나오지를 못하고 괴로워했는데
돌아가시고 일년쯤 되던 어느날 제꿈에 아주 멋진 모습으로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저는 엉엉 울면서 큰 절을 하고 아버지 사랑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러고 깼는데 아버지가 제가 슬퍼하는 걸 보시고 찾아오신 걸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책과 회한에서 완전히 벗어닜습니다.
또 제 시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집안에 분란이 있자 6개월간 제꿈에 나오시면서 때마다 일일이 제게 부탁 말씀을 하셨고 하소연도 하셨는데 마치 현실 같았습니다.
6개월이 지나자 다시는 꿈에 나타나지 않으셔서 이제는 완전히 천국으로 가셨다고 느꼈습니다.
😊😊😊😊
😊
@@stella3803says 님사람도 생전에 맺힌것 즉 원이 쌓이면 부모자식간에요ㆍ
반드시 풀어주어야 해요ㆍ
가까운 친척이나 혈육은 고인이 되면 반드시 혼이 찾아온답니다ㆍ이승과 저승 차이는 이승은 혼백이 있지만 저승은 혼만있어서 즉 영적세계만 있답니다ㆍ
그런즉 인간의 혼백으로는 저승의 혼들을 절대 맨정신으로는 교감이 어렵답니다ㆍ
그래서 꿈에서 인간의 입장서 혼만이 활동하는 잠잘때 먼저 세상 뜬 분들의 혼하고 매칭이 되는 것이지요ㆍ
인간은 죽기전 먼저간 부모나 친척들이 임종 전날이나 임종전에 만나는 것은 인간이 이미 백 즉 육신은 저물어가고 있어서 혼만 강하기 때문에 조상혼들과 소통ㆍ
어려울때 고인되신 분들에게 기원드리세요^^
철좀들어라
@@슝승 오지라브요ㆍ외국은 남에일 상관안해여ㆍ님도 오지랍이니 철분섭취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듯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지요. 다만 이번 생이 아무런 의미가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 뿐입니다.
어리둥절하게 태어나서 어리둥절하게 떠나가는것. 그게 인생인것같습니다.
마지막 글귀가 가슴을 울립니다
엄마의 자궁에서 나왓어요
우리의 터전은 이곳은 아니죠. 여기는 잠깐 스쳐가는 눈 깜착할 찰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죽음도 고통이 아니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왜 왔는지 어떻게 정리잘하고 가야할 지를 남은 생에서 찾아서 뜻깊게 살다 가야할 것 같아요.
돌아가시면 천국가셔야죠 교회가셔서말씀들으시고 예수님영접하시고 성령님 마음으로 영접하시고 하나님자녀되십시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실때 같은 방에서 자다가 꿈에 저승사자 두명이 왔기에
내가 쫓아내다가 ~
엄마랑 동시에 잠에서 깼는 데 엄마가 꿈에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가 두명 왔는데
망설이다가 갑자기 떠났다며 ~ 말 씀하시기에 서로 소름 ~
그러고 10년 정도 더 살다가 돌아가심~
나도 사자에게 아직 아니다라고 했는데 아무도 이해를 못하네요ㅎㅅ
새언니가 43세
설암으로 수술후
중환자실에 비몽사몽 할때
고모 저기 까만옷입은 사람이 누구야
했어요
묵주를 손에 쥐어주고 기도해주었어요
시누인 제가 15일동안
간병했어요
친정엄마가 않계셔서 불쌍했어요
13년 투병하다
56세 천국가셨어요
예쁘고 착하고
점잔하고 시부모께 잘하고
그런 사람이였어요
기일엔 제가
꼭 기도해드립니다
보고 싶네요
저는 불려갔어요 ㅋㅋ 무릎꿇고 빌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hgsun-ju8ee미안한데 천국은 흰옷은 천사가 데리려 와요 검은 옷은 지옥 사자가 온거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생각-o3b
죽음이 끝이 아니고 옮겨감이라는 말이 삶의 책임을 깊게 느끼게하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하세요 교수님😊
기도하고 있죠
하나님 저를 천국으로
갈수 있도록 성령을
내려주세요
믿습니다 아멘 하고요❤❤
성경말씀 인간은 누구나 잠깐머무르는 나그네 길이요 풀끝에 이슬과 같다 우린 삶속에서 늘 저 천국소망을품고 삶속서 영혼
히 살 천국을 바라보며 준비하지 않으면 보장이 어렵지요
살 천국을
맞아요
육체는 필생 필멸이고 영체는 계속유지 되고 있습니다. 존재지속심과 재생연결심이 있습니다. 즉 영체 즉 영혼은 계속지속됩니다. 지구에 와서 온갖 힘들일 겪으면서 영체는 공부를 합니다. 태어남 죽음을 계속하면서 영혼이 공부가 다되면 태어나지 않고 아라한이 되지요. 영혼공부되면 수다함.사다함. 아나한. 아라함으로 성장합니다.
부처님 가르침 아비달마. 청정도론을 공부해보세요. 마음 죽음 등 아주상세하게 되어있습니다.
집착하지 말아라!눈에 보이는것은 다 허상이다 시간이가면 사라져 없어질것들이다.ㅡㅡ부처님 말씀.저부터 욕심버리려 노력합니다.
교수님 알씀에 완전 동감입니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이죠. 신앙속에서 깨달음 얻었죠. 91세로 4년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이전부터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해드리려고 미리 미리 어머니께 그런 말씀 해드렸고, 돌아가시기 3일전 의식이 있었을때, 딸인 저와 서로 사랑 확인하고 손주들과도 만나게 주선해드려 다 보시고 떠나시게 해드렸 습니다. 가시면 그곳엔 아빠도 사랑했던 오빠도 만날수 있을것이니 즐거워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도 머잖아(심부전으로 고생중) 엄마곁으로 갈테니 기다리고 계셔라. 육체는 죽지만 영혼은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사는거라고(신앙생활덕분에이렇게믿고있음).. 평생을 양보하시며 착하게만 사시다 늙으막에 제 권유로 착실히 신앙생활을 해오셨던 어머니께, 하늘에서 내려주는 밝은 빛만 따라 가시라 말씀드렸죠. 누가 부르더라도 돌아보지도 두리번 거리지도 말고 밝은빛만 따라가면 천사가 인도할거라 말씀드렸죠. 삼 일 뒤 어머니는 평안히 눈 감으셨 습니다. 영혼이 좋은곳서 평안히 계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 모든걸 깨닫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드립니다.
아멘
잘 하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ᆢ
아멘
이틀전 아버지를 갑작스레 떠나보내고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보고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wowbddlz8334 너무 감사드립니다😊
@@preciousloranthus6435 좋아요는 많은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마음이 쓰였습니다. 잘 이겨내고 계시길🙏
@wowbddlz8334 정말 감동했습니다..이렇게나 따뜻한마음을 보내주시다니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잘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었는데 이 렇게나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는분이 계시구나 느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느낍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따스한마음보다 더 커다란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preciousloranthus6435 고맙긴요. 다 도우며 사는것이고 누군가가 제 작은 관심에 잠시라도 마음에 따스함을 느꼈다면 제가 더 감사한 일입니다 😊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게..정말 너무 잔인하게 고통스러울거라 생각해요. 어떠한 준비도 하지 못하고 보내드려야했으니..
죽음은 사실 모든 생명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죠. 그리고 저도 이것이 영원히 사라지는 계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숨으로 곁에 남아계실테니 씩씩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
수면제몇알들고 차안에서 망설이다 다시 꾸역꾸역집으로 들어와서 폰을켜니 알고리즘으로 들어와서 댓글사연들을 읽으니 왜이리 슬픈지. 사는게 힘든건지..죽는게 힘든건지. 고민해보니 죽는게 어쩜 더 어렵다는 사실에 아직 살고싶은게 본심임을 아는데.50인생 이또한 지나가리라가 오늘밤 제 동아줄이네요
아파해줄 이가 있다면 행복할듯..
죽음의 문턱을 넘어오시고
죽음으로 상실하신분들께 부끄러운 밤이네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그런 결심까지 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50대라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심이...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이 시련 또한 잠깐의 시험이라 생각하시고, 다시한번 용기를,,,
우리 같이 힘내요,,,힘들때 소통합시다요~~
다가오는 미래의 님의 모습은 아름답고 평안할거라 그리면서 용기내어 살아가십시요 나역시 정말 힘든세월 살아왔는데 뒤돌아보니 그또한 지나가는 인생이였습니다 아무리 힘든날도 다 지나갑니다 님의 좋은날을 기도합니다
댓글들 보니 소중한사람 보내고 나비.잠자리 등등 보았다는데 저는 얼마전 엄마 돌아가시고 엄청난 슬픔에 잠겼는데도 엄마는 꿈에서 조차 안보이는데 평생 자식한테 해준게 없어 면목없어 안보이시나 생각들지만 그래도 꿈속에서라도 엄마손 한번 잡아보고 싶습니다
오히려 일찍 빛을 따라 가셔서 정말 좋은 곳에 가셨을수도요
댓글을 보니 눈물이 쏱아지네요
태어났으니
누구나 죽는건 당연하지만
영원한 이별을 갑작스레 한다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
하루하루 내삶에 최선을다하고
가까운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감사합니다~~~🦋🦋🦋🩵🩵🩵
자신의 존재가 무엇인가를 각성하면죽음이
슬퍼거나 허무하지도 않읍니다!
명상을 해보세요!
죽음은끝이아니고
윤회는진실중의 진실입니다!
죽음은 창조주인 神의
위대한 선물입니다!
200살까지 산다고
상상해보세요!
안 죽으면
어떻할거에요?
기쁠까요?
괴로울까요?😊😊
ㅎㅎ
11:25 여러분 고맙습니다. 하늘도 고맙고, 나무도 고맙고, 공기도 고맙고, 바람도 고맙고,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감동입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죽을 고비를 두번 넘긴적이 있는데 삶을 포기하는 순간 1~2분 동안에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삶이 스쳐지나가더군요
또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바꾸는 순간 사고 지점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일초에 수십가지가 생각났어요
돌이켜보면 5분동안 머리 회전수 백만 슈퍼맨이 됐슴니다
예수님 믿으면 영원히 삽니다.
엄마가 전격성 간암으로 증상나타나고 두달반 만에 돌아가셨어요.가족들은 엄마를 하루라도 더 잡고 싶은 마음에 곧 죽을거란 말을 하지 않았죠. 엄마는 우리랑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먼길 떠나셨죠. 두고두고 후회됩니다.엄마 삶의 마지막 준비할 시간을 드리지 못했음을...
돌아가신 아버지가 문득 보고싶어진 어느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뒤에서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아버지의 품을 느끼며 깨어난 일도 있었네요.
가족의 죽음을 되돌아보고 저의 죽음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백년 이백년 살게 아니라서 저도 50 후반인 지금부터 정리해 나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동감해요
태어난 모든생명은
한번은가는것 이기에
저도 죽음에 초연해 지려합니다.
저도 비슷한 연배인데밑져야 본전...꼭 십자가 앞에 모든 죄를 회개하시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시고 남은 인생, 주님과 함께 믿음로 행하고 말세에 허락된 구원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나가세요. 박보영 목사님 설교 찾아서 들어 보세요. 혹시 믿고 있으신 분이라면 기쁘게 믿음의 길을 같이 갑시당❤
@@tikitaka8042아멘~믿음만이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저는 66세입니다
40대후반까지 죽음이두렵고무섭고
화장실불도못키고무서웠어요 이제는죽음도 무서움도없어젔어요
삶의인생이 살다보면
고생을하니 죽고싶죠부자들은죽음을무서워하지만
평범하고되는데로
다잊어버리고 내려놓으면죽음도
안두렵죠 우리의인생은 다지나스처지는 구름 같아요그냥마음놓고살다가떠나는인생이죠 조용히착한마음으로살다보면 인생이두렵지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건강하고오래사세요🎉🎉🎉🎉🎉🎉🎉🎉🎉🎉🎉🎉🎉🎉🎉🎉🎉🎉🎉🎉🎉
너무도 잘해주셨던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모시려고 납골당을찾았는데 막돌아가려는찰나 노란나비가 어깨에앉아서 잠깐 있었어요ᆢ 피하지도 않고 웬지모르게 순간 아버지일거란 생각을했어요ᆢ마지막 인사를 하시는것처럼 기분이 좋았어요❤
31:31 전체적으로 담담하지만 강력한 울림을 주는 강의네요..그 중 이 절구가 마음에 참 와닿습니다. 할아버지 임종 며칠 전 이 영상을 봤는데 어제 발인하고 장지에 모시고 나서 들으니 더욱 더 위안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극락왕생 하시길 관세음보상 나무아미타불
저도 그런체험을 한거같습니다 중하교때 어느추운겨울 나는10길상이는11번 잠간 책상에 엎어져 잠이들었는데 꿈속에서 길상이가 와서 먼저간다고 시험잘보라며 등두들겨주고 가는길상이를 봤어요 조금후 교내 방송에서 길상이의사고소식이 방송했던기억 지금도 가끔 길상이 모습이 떠올라요 아직도 어린 길상이로 있겠죠 내친구 고릴라 길상이 나는늙어 머리엔 서리 를 얹고사네 언젠가 어느날인가 자네곁으로가겠지 자네 덕분에 사후세계가 있다는걸알아서 크게 죄짓지않고 살다 가는것같으이 보세 그때 보세 마중 은 나오시겠지~
예수 믿고 죄사쌈받고 천국오세요
큰 느낌 ...큰 깨달음입니다... 우연히 좋은 시도 들었습니다... 나는 내 영혼에 선장 입니다....감사합니다..
와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막힘없이..
똑똑하세요 ^^;;;
얼마 전 엄마가 갑자기 떠났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듣고 나니, 엄마는 우리를 떠난게 아니고 늙고 아픈 육신을 벗어나 더 평안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옮겨 갔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해❤
85년생이지만 죽음의 고비를 몇번이나 걸쳐 이렇게 살아 있음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꿈 속에 저승사자 2명이 와서는 절 데리고 가라고 하는걸 제가 붙잡았습니다.. 아직 해야할 것이 많고 꿈이 많다고요…대학생시절 22살쯤 유방암 수술받았고요 … 저의 삶이 항상 감사하며 살자주의 입니다^^ 교수님의 동영상 매번 듣고 있습니다❤️
교회 다니시고 예수님 영접하세요 하루 하루가 주님 주신 기회의 날들이니...
22살 유방암걸려요, ?
미스인데 유방암 어떻해? 잘 낫았나요?, ,
아구,~ㅉ ㅉ
고아인 내가 죽음이 임박해도 병원 갈수 없는건 돈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죽음이 준비됐다는 자세를 취하면 하느님이 지구에 내려오셔서 치유 해주신다.지금은 정부 지원받아서 큰병도 원없이 수도없이 다니고 있어서 나를 돕는 모든분께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님께서도 다른사람을 돕는사람이되십시요! 그래야 복이 끊어지지않습니다!
제동생도 고아라고는 할수없지만 나라돈으로 치료를하고 고아처럼 살고있어요 계속 남원망하고 비관하고 반찬가져다줘도 불평불만하고 사줘도 고마운마음없고 이제 제가 힘듭니다
그건 님이 충고할 일이아닌데요? 댓글을 아예이해 못하시군요.죄지은자는 지구에서는 하느님을 마주하는건 불가능합니다.이제 이해되셨나요? 훈계는 신이 하지 님이하는건 님의혀가 죄를 짓는거 모르시군!
@@셀라셀라-l2e
@@핫쵸-k1j님의 동생은 불평불만이 많아서 부자나 잘살기는 힘든것같네요. 고아도 아닌데,고아인것처럼 형제간의 우애가 없으니 당연히 동생의가족이 누가됐던 불행하게 되죠.하지만 만약 동생이 손을 뻗으면 받아주세요.그건 님에게 올고생이 님에게는 큰 축복으로 바뀝니다.동생이 도움거절 하면 절대 돕지마시고요. 남이 주는 불행은 자신의 앞날이나 다음생이 평온해 지게 한다는거 기억하세요.
9월 남편을 떠나 보내고 핸드폰 으로 아들사진 찍어 남편옆에 붇어 줄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남편 그림자가 찍혀서 깜짝 놀랐어요 무서워 사진을 얼른 지웠어요
의사는 자신의 전공대로 저승 간다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8년전 저를 수술하여 살려주신 안동병원 정x수 선생님 도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퇴원하고 5-6개월만에 소천 하였습니다. 보고싶은 정x수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항상 선생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6년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우울하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당시 교수님 책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그책을 읽고 마음의 위안이 엄청엄청 되었어요ㅜㅜ
교수님 코로나 때 대학병원 담당 교수한테 본인이 피곤 했는지 그 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비인간적인 대우 받으면서 엄청 속상했는데 ㅠ 속으로 너는 너네가족은 영원히 안 아플거 같냐 악담할 정도로 너무 속상했었습니다. 교수님같이 진심으로 죽음에대해서 두렵고 슬플 가족들에게 위로가 될 만한 영상을 올려주는 의사도 있구나 하면서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럴땐 병원고객샌터에 지랄합니다 꼭하세요
공감합니다 의사들중엔 그런의사도 있는것같아요
정현채 교수님의 좋은 강의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분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렸을 때 가족같이 함께 살았던 포메리안 강아지를 안타깝게 떠나보낸 일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많이 흘러 성인이 되고 어느 날 꿈에 평소와 똑같이 저희 집 부엌에 가서 물을 따라먹다가 문득 바닥에 그 강아지가 돌아다니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해서 마치 항상 집에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집에 있었는데 그제서야 알아본 거죠 강아지를 끌어안고서 지금까지 계속 함께 있었구나 하면서 한참을 울다가 깨어났습니다 정말로 죽음은 끝이 아닌 것 같아요 그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사람한테만 영혼이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저도 17년간 사랑으로 키워 온 영리한 강아지를 떠나보내고나서 보고 느낀게 있습니다. 딸 꿈에도 나타났었는데 하늘나라서 형제들 만나 재밌게 지내고 있더랍니다.
보낼때가 가장 힘들것 같네요,하늘 나라에서 형제들 만나서 잼나게 노는꿈 마음이 아주 예쁜 꿈이군여!
저도 1년전쯤 너무도아끼던 앵무새를 보냈어요.내인생 가장힘들고 우울증으로 반송장일때도 그애때문에 엄청난 도움을받았는데 장례치른담날 저희엄마 얼굴옆에 평소처럼 쳐다보고있다가 사라졌는데 7번쯤 보이더래요.사는곳이 아파트2층이고 여기서20년을 살아도한번도 못본 작은흰나비가 저희 베란다창을 가로로스치고 날아가는걸 그애가죽고 여러번봤어요.제꿈엔 딱한번 살아생전처럼 날아와어깨에 앉았는데 얼마나울었는지.저도 사후세계가있다고 확신하고 많이찾인보곤했는데 이영상보면서 그애 생각으로 얼마나울게되는지 모르겠어요.제가 이경험후 가장많이한 생각이 자식보낸부모는 어찌살까싶고 저도 온갖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심하게겪었는데 정말 말못하는 괴로움이네요
주인이 죽으면...가장먼저 반려견 이 달려온다는 말에 한참을 울었네요 7년키운 강쥑가 무지개 다리건넜는데 ..너무 생각나더라 벌써 10년이네요
@@김애정-n6w제발 가장 먼저 와줬으면 미안해 아가들아....꼭 다시 만나고 싶어...꼭 내게 나중에 마중나와주렴 부탁해❤❤❤
33:36 인빅터스. 굴복하지 않는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영혼의 선장입니다.
좋은영상 감동입니다.
박사님 책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구매해서 보고있어요 혼수상태로 죽음을 겪어본 저이기에 죽음을 마냥 기다리기보단 알고 가야겠기에 교수님 강의 모두 듣고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안심이되기도~ 잘살다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엄마 암투병중에 제 아들이 앞서 저세상 갔습니다. 엄마한테 비밀로 하고 얼마 후 엄마마저 돌아가셨어요. 장례후 납골당에 모실때 꽃을 준비했는데 화원에서 30송이 꽃중 하나가 꺽어져 연거퍼 죄송하다며 따로 한송이를 포장해줬는데 엄마가 준거구나...바로 알수 있었죠. 이런 느낌은 다 설명은 안되지만 너무나 분명하게 알게 되었죠...
2010년추석때 키워주신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꿈을꾸면 할머니가 이렇게살아계시는데 왜 죽었다고생각하지?라는 꿈을 가끔꿔요,, 아직도 제마음속에서 인정을못하는건지, 몇년동안은 너무슬펐는데 계속 그런꿈을꾸니 정말 살아계시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작년 이맘때 폐암말기인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까지 변명만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미워서 마지막으로 자식들앞에서 절실한 모습을 보여달라했습니다 그날 병문안 나와서 나는 저인간처럼살지않겠다 울면서 다짐했고 정확히 일주일뒤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한참 투병하실때 미운감정만 가득했고 영감할배 잘죽었다고 말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아버지에게 좋았던기억만 떠오르네요
그래도 님은 좋은 기억이 조금은 있었나 봅니다
평생 직업을 가져 본적도 없고 놈팽이로 살고 있는 법적 남편의 90먹은 에비새끼.. 동갑인 여자와 결혼해 그여자를 앵벌이 시켜 그돈을 착취해 평생을 그주제에 하고싶은것 모든거 다 누리며 살고 처자식 존재는 아랑곳 없고 술 담배 노름 바람 폭력.. 온갖 악행 다 저지르는 그새끼에게 길들여져 사는 여자(법적 남편의 에미)는 평생 노동으로 번돈을 자식은 거지같이 겨우 먹이고 입히고 남편놈에게 자발적으로 다 바치고 그새끼는 날마다 술 처마시고 바람피우고 다 탕진함. 자식들에거까지 어미의 사고방식을 주입시켜 자식들이 에비놈에게 돈 바쳤으나 지금 그들의 통장엔 돈이 1원도 남아 있지 않고 몽땅 탕진 됨. 자식은 안중에도 없는 악하고 어리석은 그둘이 손잡고 지옥에 떨어지기를 너무나 증오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함속에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요즘 아침 저녘으로 맘속깊이 삶에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있는데...이런 알고리즘이 뜨네요...교수님 감사합니다...맘이 편해지네요..
다양한 죽음을 경험하고 알게 되는 가르침을 담은 주제라서 좋은데요.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신비하면서 새로운 감정으로 죽음을 맞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볼게요!
감사기도와 사랑이 최고입니다.😊❤
자기사랑을 찾기위해 살아가는 인생
아빠,엄마~잘 지내고 계시죠? 좀 더 일찍 파킨슨에 대해 잘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나중에 뵐 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사랑합니다
I am close to 70 years old, and I am glad that I found your lectures. Thank you for your sharing about the death.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 🙏 🙏
늘 생각하며 마음의준비를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슾니다
교수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아무장애없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우리곁에 주어진 인연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지하단칸방에서 집나간 며느리대신 연탄불 피우고 손자 씻어주고 요강 비우시면서 고생 많이 하신 우리 할머니. 제가 인생허무해서 죽고 싶을때 마지막 심정으로 산에 기도하러 갔는데, 기도할때는 가장 먼저 죄를 회개하는 기도해야 한다는 교회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기억나는 모든 죄들 회개하는데 제가 할머니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던 모든 잘못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죄를 가장많이 회개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신기하게도 마음에 행복이 찾아와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게됬어요. 그런데 수년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셔서 방긋 웃고 가시는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나타났어요. 그리고 나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다가 또 주님뜻대로 살고자 결단하던 시기에 고모할아버지가 꿈에서 방긋 웃고 가시던것들이 기억나요. 두분모두 아주 어린시절 봤지만, 천국에서 계속 저를 지켜보시면서 저의 삶을 지켜보고 계신것을 알게되었어요. 주님 앞에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묵묵히 저는 최선을 다해살아갈께요.
죽음 이란 소멸이 아니라. 옮겨가는 것이다. 라는 말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와 일맥상통하는 듯 합니다
죽음에 대한 마음 가짐이 새로워 집니다
교수님 값진 강의 감사합니다
내세로 이사간다는 뜻이죠~
하나님 계시는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불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석가모니의 깨달음 철학이죠
쏘크라테스 공자맹자처럼..
사람들이..
이것저것 형식을 만들어
종교화해서 둔갑시킨것
내세도없고 죄사함과 없고 윤회도
터무니없고 그의 좋은 가르침만
읽고 공감하면 됩니다 양서처럼..
@@jungkim1693👍🏻
윤회가 사실이라면 이 지구상의 인구 숫자가 항상 같아야 합니다. 과거 1억에서 지금은 80억..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내가 초딩때만 해도 50억밖에 안됐죠
@@jungkim1693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사실 싯다르타는 윤회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불자들은 잘못된 것을 믿고 부라만교의 윤회를 믿고 있습니다.
정현채 교수님 너무감사합니다 험난한 삶을 살아왔던 저를 일깨워주셨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정교수님 이제껏 죽음에대한 생각을 이렇게까지 공감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저는 제가 이상한가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확신이 들어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드립니다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박사님 막씀에동감 한국에서 조카가죽기전에 미국에있는나에게 인사하러왔었고// 울엄마돌아가실때 아버지가 마중나왔고 큰오빠돌아가실제 부모님이 마중나왔어며 몇년전에 언니죽을때는 한적한 길거리에 의자에 몇명이 앉아서 차를 기다렸고 형부돌아가실때 우리집 현관문앞에 왔다가고 꿈에 이렇게보였슴 나는 언제던지 죽음을 맞이할준비가 되었기에 죽음이 겁나지않음 평화롭게 생활하고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이다...
죽음에 대해 저도 처음 샹각해 보게되네요..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할지,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할지.. 많이 배우겠습니다.
천국으로 옮겨가든가
지옥으로 옮겨 가든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가시길
축복합니다.
@@보으니내사랑-r9w 아니요, 살아오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습(업력)에 의해서 다음 생을 받습니다. 연못에 무거운 돌을 던지면 가라앉고(지옥) 가벼운 나뭇잎이나 종이배를 던지면 떠듯이(천상) 신이나 절대자가 보내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업력에 끌려서 갑니다. 마치 평소의 생활 습관에 의해서 무의식에도 그 자세가 나오듯이... 아뭏던 님과 같은 기독교인의 댓글을 흔하게 보지만 댓글 다는 것은 처음이네요 ㅎ
@@gongakscn
아닙니다. 다음생은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누구나 한번 죽고 ,
살아있을때 구원받지않은 자는
사망시 반드시 지옥에 갑니다.
죽은자가 어떤사람이었든지 어떤 선행을 얼마나 했는지 이런 행위들은 구원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구원받았으면 하늘나라 구원안받았으면 지옥입니다.
구원받는 법은 오직 예수님이 나를 위해 하신일을 믿어야만 구원받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게 예수님입니다.
죄사함에는 피흘림이 있어야 하기에 피있는 육신으로 온겁니다.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지옥에 갈 내 죄값을 모두 예수님께서 치루셨다는걸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받습니다.
아멘
@@gongakscn죄없는인생이있겠습니까?예수님믿고믿음으로구원받으시길바랍니다.
정현채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
한 20년은 된 것 같아요.
예전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할머니 돌아가신 집에 나비 한 마리가 나타나 몇 일간 떠나지 않고 손자 몸에 붙어있던 모습이 방송 된 적 있습니다.
가족들이 나비 몸에 손도 대 보고 철 없는 어린 손자가 나비 날개를 비틀며 괴롭혀봐도 나비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손주 손 위에 올라 앉으려고 했어요.
가족들 증언으로는 살아생전 몸이 불편했던 할머니가 손자를 무척이나 아끼셨고 한 쪽 다리를 저셨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몇 가지 징후가 더 있었지만 기억 나지 않네요.)
집에 찾아온 나비도 내내 한 쪽 다리를 절뚝이며 손자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 보고
결국 할머니의 현신이라 확신한 가족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리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결국 가족들 곁에 꼭 붙어 그렇게 몇일을 지낸 나비는 손자 품 안에서 숨이 멎었고 가족들은 나비의 주검을 할머니 무덤으로 가져다 라이터 불로 화장해 가루를 날리면서 영상이 끝났더랬죠.
나비의 정체가 무엇이었든 간에 도저히 상식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광경이었던 터라 당시 방송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의 일치겠지, 설마...' 하면서도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고 평생을 먹먹하게 남아있던 기억이었는데, 오늘 영상 보니 어쩌면 그들이 만난 나비가 정말 할머니였을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저도 겪은일이에요.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치르고 집에 있는데 갑자기 흰나비가 나타나 집안을 날라다녔어요.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시온시옷 ua-cam.com/video/fNOdZA33knI/v-deo.html
과거 방송 자료 남아있나 싶어 유튜브 검색 해 봤더니 뜬금 없지만 중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연상시키는 일이 있었군요.
@@shilla-dc3wo 저 말고도 기억하시는 분이 있었군요 ^^
신기하고도 감동적인 사연 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삼촌 돌아가셨을때 생각나네요 제가 초딩 1,2학년 쯤? 삼촌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장례후 며칠 지나,
친가 식구들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들어와 계속 우리 주위를 멤돌더라구요... 그때 제가 그 어린나이에 "삼촌이 왔나보다" 라고 말 하는 순간 모두 눈물바다가 됐던 기억이 나네요😮참 신기했죠. 그 어두운 밤에 나방도 아닌 나비가 와서 말이죠. 나비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저도 얘기 해봐요😊
유튜브강의 항상 띄엄띄엄 듣는데 이번강의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경청한 수준높고 꼭 인생에 필요한 강의였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아버지를 무척 그리워하셨는데 한동안 7층 베란다 샷시 난간에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다가 가곤 했는데 엄마는 그게 아버지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도 보니 집 안쪽을 쳐다보는, 좀 가무잡잡하고 날씬한 비둘기가 딱 평소에 즐겨 입으시던 회네이비 색 양복을 입은 아버지 모습 그대로여서 아버지가 온 것 같더군요.
아빠돌아가시고, 다음해 성묘를 갔는데,
나비한마리가 엄마에게 붙어서 오래 머물다갔어요. 아빠가 엄마를 많이 좋아하셨어요.
아빠인가보다 하고 따뜻한맘이들었었는데
같은경험이신분들이 많으네요..
다시생각하니, 그때의 따스함이 느껴져요.
존경하는 정현채 교수님~~!!
남우현 교수님의 "죽음 그 이후"라는 멋진 책의 추천사를 쓰신 것을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 책을 주변 지인들에게 계속 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꼬옥 읽어보세요. 죽음에 관한, 그리고 영성에 관한 총정리 책입니다^^
교수님 말씀 들으니
예쁘고 반듯한 삶으로
다시 좀 정비 해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가까운사람이 떠나면 묘한 현상이 나타나나봅니다 저도 시어머니가신후 화분에 생전 처음보는꽃한그루가 너무이쁘게 피었더라구요 마음씨착하신 시어머니가 꽃으로환생하셨나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지금도 수수께끼처람 남아있습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젊은 시절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참으로 소중하게 느끼게 되고, 하고 싶은 일들을 젊은 날에 많이 이룬 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에 연연하지 않게 되더군요. 죽음을 너머 어떤 세상이 있을 것같아 죽음 또한 궁금하고 흥미롭더군요. 살아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건강하게..감사한 삶..
오래오래 사셔서 좋은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갑자기 후두둑 눈물이 떨어집니다.
영혼이 소멸하지 않고 옮겨간다는걸 알면 조급해하지 않고 다만 지금을 감사할 수 있다.
이렇게 살고자 다짐한다.오늘지금부터.
굴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나는 내운명의 주인이요 내영혼의 선장이다.
할아버지 아직도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어서 할아버지 침대에서 낮잠 잤었는데 정말 꿈속에 만나러 와주셨던거 너무 감사해요. 더 못해줬던거 생각나고 언제나 그리워요ㅡ 행복하세요.
아주 조금만 아프다 5~7일정도
아이한테 하고 싶은말 전할 말은 하고 떠나고 싶네요
아버지가 병원에서 한달만에 돌아가쎴는데
귀신이 보인다
저승사자가 앞에 있다고 하셨다고 하네요
저한테 화내지 말고 싸우지 말고 인상쓰지 말고 살아라고 했습니다ㅜㅜ
저는 전혀 예상치못한 죽을 사람들과 많이 맞닥들였고 그들과 내가 마지막 사람으로써 대화를 했었는데
남편은 평소에 지병이 많았는데도 저는 그에 죽음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않고 있다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너무너무 슬펐지요.
슬퍼하는 나를 두번 찾아왔었어요. 장례도 치르기전 꿈속에서 황량한 사막같은 곳에서 갑자기 공중에서 얼마전 내가 낡았다고 버린 그가 매우 아끼고 오래동안 입었던 목욕가운을 입고 얼굴은 보이지않는 상태에서 공중에서 내려왔는데 내가 그에 발을 잡고
그렇게 가면 나는 어쩌냐라고 물으니 자기는 죽었지만 아직 여기 있고 다만 머리는 보여줄 수 없다더군요.
두번째는 일년 추모기념 후 집에와서 잠이 들었는데 내 침대옆에 앉아서 많이 힘드냐고 묻길래 말이라고 다 하냐? 나혼자 어떻게 어린아들 키우며 살아갈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손을 내밀며 함께 가자고 하더군요. 아들은 어쩌냐라고 물으니 그냥 놔둬, 어떻게 팔자대로 자라겠지라고 하더군요. 그는 평소 아들을 나보다 더 사랑하던 사람이었어요. 저는 단호히 말했습니다.
난 절대로 우리아들 혼자 남겨두고 너랑 갈 수 없어라고 했더니 얼음같은 찬바람을 일으키며 돌아서서 한번도 뒤를 안돌아보고
떠나더구요, 그리고 그 후엔 그를 꿈속에서도 한번도 못봤어요. 그 꿈이 너무 슬퍼서 일주일 식음전폐하고 밤낮으로 울다 마음을 다스리고 지금까지 살고있죠. 너무 긴 얘기가 됐군요. 죽음 후 어디로 옮겨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는 정말 있다고 믿는 사람임.
정말 있어요. 저도 쎈 경험자,부모님
따라가지않은것은 정말 잘한일이에요
꿈에서 고인이된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같이가자라는 부름에 따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inockschaffner7481 긴 댓글자체가 사실을 설명하시는 모양. 저승이 아니라 천국을 가십시다.
육신이 죽으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삽자가 대속의 은혜로천국에 가고 불신자는 자기죄와 함께 지옥에 던져저요
@@생각-o3b 교회 다니는사람은 꼭 이렇게 말하고다니더라....... 교회안다니면 지옥간다고 ㅋㅋ... 여러사람한테 그런거 강요하지마세요`~좋게 보이지않아요
그런생각은 교인들끼리 나누세요~
한밤중 저의 친할머니가 의료원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새벽 어머니의 꿈에서 친할머니가 하얀 가운을 입고 나타나서 편안한 얼굴로 하늘로 뛰어 올라가시는 장면을 보시고 깜짝놀라 잠에서 깨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와 저의 누나 동생을 황급히 깨웠고 차를 타고 의료원으로 뛰어가보니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더군요. 차에서 어머니의 꿈이야기를 듣고 의료원으로 갔던지라 우리가족들 모두가 할머니가 좋은 곳으로 가셨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대박 저희 아빠도 새벽에 꿈에서 할머니가 흰 한복 입고 멀리서 손흔들면서 하늘로 가시는 꿈 꿔서 놀라서 깼는데 고모 바로 전화오셔서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했었어요 ㅜㅜㅜㅜ 신기하면서도 멀리 있는 막내아들 보고싶어 마지막 오신거가 싶어서 우리할머니 짠하구 그랬는데 ㅜㅜ
@@경옥김-y2r닥쳐라 좀 갸독교여
@@Bighit1970 이런 댓글에다 욕 하는 당신은 진정으로 회개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하군.
저는 가톡릭신자인데.
가톡릭은 본인 가족들...
등등기억하며 촛불을. 붙이는데 동생이 교통사고로
입원했고 병원가기전 성당들러 촛불켜고 어느날꿈에
일곱~아홉정도되는 분들이 고개숙이고 촛불한개옆있어고 그래서 바빠도 아무성당들러 촛불켜고....
어느날 꿈에 그분들이 고개만숙이고 촛불은없어고
얼마전하늘나라로 갔는데
잘은 모르지만 신케서는 가르처주는데 미련하여.
못알아봅니다.
지그은 인간들 맘은 쨈은
잘겠는데 신께서하는일은
그저 모른다 그저 모른다
입니다 맞읍니다.
저도 감사히지요. 먹을수잏어 걸을수있고 아름다운자연 눈으로볼수잏고.
감사감사할 뿐입니다.
님 사랑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에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많습니다
뇌졸증으로 쓰러진다면
그냥 그대로 떠나는것이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제아버지는 55세에 뇌졸증으로 1시간만에 돌아가셨고 동생은 50세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반신불수로(귀저귀차고.지능도 낮아졌고) 십년째 이리저리 요양병원 전전하다 요양원에 있는데
스스로 병원밖에 나올수 없는삶
과연 어떤게 좋은지
그렇게라도 살아있는게 좋은지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홍란 님 안녕하세요.
인생이란 풀잎 끝에 이슬과 같은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집니다. 착한 동심의 어린 동생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사랑으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가 아파도 최선을 다합니다. 긴 병마에 효자 없는 것처럼 많이 속상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정말 그렇습니다 굳이 그리하여 살아야하나 회의가들죠. 옆의사람 힘들고 가족을 퇴화시키고 ., 속의말을 안해서 그렇지. 천사님이 데려가시는게 여러모로. 좋은거에요 ..가족을 제압하거든요 ...
2022년 아버지 돌아가시고 미국으로 이민왔어요..그리고 몇달뒤 달라스 전망대에 올랐는데 정말 넘 선명하고 이쁜 무지개가 떴어요 그때 아 이쁘다 했는데 이영상을 보니 아빠가 건넨 인사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