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제 차가 phev(745e)입니다. 요새같이 추운 겨울에 배터리 잔량이 없을때 실외주차가 배터리수명에 영향을 줄까요? 매뉴얼상에는 배터리없을때 최장 2주간만 방치안하면 된다고 하는데, 신경이 좀 쓰여서요 ㅎㅎㅎ 쇠교수님 의견을 들어야 안심이 될듯해서 여쭈어 봅니다. ^^
리튬 이온 배터리의 동작 온도는 -20~60도가 표준입니다. 자동차는 저온 환경을 위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 우리나라 겨울 정도의 환경에서는 외부 주차시 걱정하시는 부분에서의 문제는 없습니다. 영하의 온도에서 외부 주차시 수명보다는 배터리 운용 효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내 주차장을 권장해 드리는 것이지요 ^^
토요타 전기차 내구성은 '얇고 길게'네요. 약은 사람 처세술... 여우표현이 딱 ㅋㅋ 근데! 그 뒤 내용은 뭐죠? 전지 원리와 변천사인가요 헐~ 덴드라이트니 뭐니 ㅠㅠ 대학 때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데 오토기어에는 왜 강의료를 내고싶을까요? Take my money!!
혹시 수소내연기관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휘발유나 경유는 폭발시 에너지발생과 더불어 부피가 팽창합니다. 그런데 수소는 폭발시 에너지를 내놓지만 산소와 만나 물이 되면서 부피는 급격히 작아지죠. 이걸 "내폭"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수소연료의 내연기관은 도무지 어떻게 동작 하는지 상상이 안됩니다. 공기의 다른 성분이 그 에너지로 팽창하는 것이라면 효율이 문제가 되겠는데요?
수소는 보통 연료전지로 쓰지, 효율이 떨어지는 내연기관으로 만들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대로, 반응에 참여하는 분자의 수는 3->2로 줄면서 같은 온도, 같은 압력이라면 부피가 2/3가 될겁니다. 다만, 폭발하며 온도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 부피는 증가할것이구요, 그리고 반응에 참여하지 않은 가스들의 부피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수소 내연기관이라도 폭발 시 부피는 증가할겁니다.
나중에 폭스바겐/퀀텀스케이프에 대한 교수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최대 3.4기압에서 10레이어 셀 구동 성공. 상온 대기압에서 단일 셀 성공 (800싸이클 충방전, 잔류 용량 80%이상) 이제 마지막으로 상온 대기압에서 다층구조 셀 구동 성공하면 전기차에 탑재될 샘플 생산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인이라 지식의 한계가 있지만 뭔가 어렴풋하게는 기술적 문제는 많이 해결을 한 것 같은 느낌인데 교수님 생각을 여쭤보고 싶어요.
주식 때문에 나름 퀀텀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전고체는 대형화하면 문제가 커집니다. 전기차용 배터리로 적용하려면 지금의 전해질과 다른 물질을 찾아야하는 상황입니다. 퀀텀에서 실험한 것은 소형 배터리입니다. 스마트폰까지는 적용 가능할겁니다. 그런데 이걸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위해 대량 양산하는데도 3-4년은 걸리죠. 전기차 배터리까지는 최대 10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개발한 이후 대량 양산하는게 더 큰 문제거든요.
전고체 베터리는 안나온다고 보는 입장인데 만약 나온다해도 첫째로 쓰이는곳은 모바일기기 일겁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용으로 일단 크기가 작으니 먼저 적용하기에 용이하구요. 두번째로는 군사용으로 쓰일거같네요. 양산 초기화에는 가격이 엄청날테니까. 그렇게라고 조금씩 상용화되기 전엔 자동차용 전고체 베터리는 글쎄요...
배터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처음 나왔을까요? 계속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대량 양산까지는 성공했지만 가격까지 잡지는 못했습니다. 왜 일까요? 수율 80%밖에 안나오기때문입니다. 전고체배터리 양산 후 수율이 잘 안나온다면 가격은 엄청 비쌀테고 그냥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겠죠. 그러니 화학적 문제 발생이 적은 소형으로 먼저 쓰인다는게 제가 볼때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하자 발생시에도 비용이 덜들고 용량 증대로 인한 사용시간 증대효과는 크기 때문입니다. 대량 생산 즉 양산은 엄청 어려운것이기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 이구요. 시제품과 양산품은 천지차이라는 거죠.
@minwoo kim 추가로 수소내연기관은 연비가 안좋아 구지 쓸 필요성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기가 수소전기차로 가는 중이고 수소내연기관을 일본자동차업체에서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어느 업체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이 부분도 쇠교수님이 말씀해주신거 같은데..제 기억력이 안좋아서;;
@@분노의CRDi 연비로 따지자면 비등비등할지라도 아직은 수소를 만들어 내는데에 있어 비용과 친환경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탄소를 배출할수밖에 없기도 하더라구요.. 위험성은 수소+스파크=수소폭탄 라는 인식때문인듯 한데 제가 알기로는 수소는 공기에 노출되면 너무 가벼워 금방 날아가며 다른 원자와 합성을 해버려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알고있어요~
전고체관련 정보 감사드립니다. 토요타외에 일본브랜드 혼다, 니산의 움직임도 궁금합니다. 니산도 리프 판매를 많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거의 뉴스가 없는 것같네요. 그리고 전통의 엔진 가이들과 석유회사들이 전기차확간을 지연시키고 자신들의 기술을 연장하려고 합성연료 아이디어를 계속 만들어내는 데 eFuel, DME 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연료전지가 더 가능성이 있지않나 봅니다. 구동계는 연료전지나 전기차나 비슷할거고, 모자라는 순간출력들은 배터리나 커패시터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겠죠. 모터가 특성이 좋다라고는 하지만 배터리들이 난제라서....수퍼커패시터의 발전이 있다고는 하지만 배처리에 비하면 영 아니죠.
12:08 리튬이온배터리의 화재 발생원인 중 하나가 덴드라이트로 박막이 파손되어 급격한 이온의 이동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군요~~!! 제 뇌피셜>말씀들어보니 세라믹 코팅은 경도가 높은 만큼 그런 부분들에 따른 박막의 파손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그래서 리튬이온이 충격에 약하다고 하는 것이 세라믹이 충격에 약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24:35 전고체배터리는 오히려 덴드라이트로 막이 조금씩 파손되면서 그 부분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수명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 크..오늘도 좋은 것 배워갑니다!! 쇠슬라형님^^
테슬라 아이오닉5 화재발생 다들 보셨죠 화재 진압이 너무 힘들고 탑승자가 사망까지 ㅜㅡㅜ 전기차에 안전성을 믿을수가 없네요 전기차 화재시 빠른 진화가 어렵다네요 화재도 바닥 밧데리에서 순식간에 화재가 일어남으로 탑승자에 안전을 보장못하죠 안전하게 잘 보강되서 나왔으면 합니다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다고 하고 국내 업체들도 전고체 개발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만의 하나 전고제 사용시 국내 업체들이 토요타에게 라이선스비를 내야 하는 건지, 또는 전고체 사용권한이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고체가 상용화되면 토요타가 시장을 다 먹을것처럼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와 관련 아시는 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의 상당수를 토요타가 확보하고 있는건 사실 입니다만, 다른 배터리 업체들도 개발을 안하고 있는건 아니라서요. 결국 서로 얼마만큼의 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크로스 라이센스 같은 방식으로 특허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뭐 토요타가 가지고 있는 특허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개발을 할 수도 있고요.
![금투세 토론회 안본 박순혁 작가 "8월 전기차 판매, 장난 아니네요" [오만한 인터뷰] | Market Now (20240925)](/img/n.gif)
리튬메탈 음극재는 어떻게보시는지용?? 궁금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설명을 잘 하시나요?? 듣는내내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힘든 많큼 만들면 대박 ㆍ 대단한 결과물이 겠네요
기업체들-그 잘난 수 많은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데 거기에 수조 씩 들어 붓지는 않겠지요 ㆍ
우리나라가 성공 하여 부국으로 가길 바랍니다ㆍ
우연히 들어왔다가 끝까지 들었네요
지식 습득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뇌색남님 말씀이 아름답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이라 기말 고사 준비시키는 교수님ㅎㅎㅎㅎ 점점 수업 강도가 높아집니다요ㄷㄷ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가벼운게 37분이면 무거우면 몇 시간 입니까 형님...ㅎㅎㅎㅎ 항상 깊이 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혼자 카메라 켜고 설명하시는 그대는 장인 입니다.
토요타는 전고체 배터리만 개발되면 게임끝이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 와중에 다른 회사들이 노는 게 아니잖아요. 게임처럼 필살기만 준비하다 결국 활약은 못 해보고 시대흐름에 뒤떨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만 되면 간단히 김연아를 이길것처럼 온갖 설레발이쳤던 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아 배틀만 200 뽑으면 이긴다구 초반러시 하지말라구~~~
자율주행은 안 바라고 빠른 충전 속도, 1000km 주행거리, 겨울에도 버티는 배터리 기술을 누가 됐든 빨리 맛들었으면 좋겠음.
쓰시마해전이 얘네들 배려놨어요. 한번에 전세를 뒤집는다.
대한통운 간접광곸ㅋㅋㅋㅋ시간가는줄모르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
좋은정보 좋은생각 굿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하고 해피메리크리스마스요!!
이렇게 박학다식할수가...
대단하셔요.
감사합니다.
■ 이런 고급 강의를 이렇게 쉽게 얻을수 있다니 ....■
무라타제작소가 전고체 베터리 양산한다는데요.요것도 설명좀 해주실수있나요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굿굿!!
도발적인 제목이네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과거에는 그렇지만 미래에는 모르죠.....
요새 국내외를 불문하고 토요타가 오지게 까이네요 ㅋㅋㅋ 몇년전 급발진 리콜 사건 이후로는 첨인것 같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사기라는걸 알았습니다.ua-cam.com/video/AYONg9FrcL0/v-deo.html
크... 아런 공학TMI 넘모죻아 :)♥
잘 보고 있습니다
(오토기어 정보량=김정민+김드라) ≥
(타자동차채널정보=메인+게스트xx명)
전기차 관련해서는 더더욱...
비교대상이 없습니다^^;;;;;; 해외까지 포함해야 밸런스가 좀 맞을 것 같아요
처음 들어봤는데 엄청 유익한 설명을 해주시네요. 구독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메리크리스마스 :)
좋은 정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제 차가 phev(745e)입니다.
요새같이 추운 겨울에 배터리 잔량이 없을때 실외주차가 배터리수명에 영향을 줄까요?
매뉴얼상에는 배터리없을때 최장 2주간만 방치안하면 된다고 하는데,
신경이 좀 쓰여서요 ㅎㅎㅎ
쇠교수님 의견을 들어야 안심이 될듯해서 여쭈어 봅니다. ^^
리튬 이온 배터리의 동작 온도는 -20~60도가 표준입니다. 자동차는 저온 환경을 위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 우리나라 겨울 정도의 환경에서는 외부 주차시 걱정하시는 부분에서의 문제는 없습니다. 영하의 온도에서 외부 주차시 수명보다는 배터리 운용 효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내 주차장을 권장해 드리는 것이지요 ^^
@@autogearr 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안심이 되네요.... 추운 겨울에 오토기어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는 그저 빛..
쇠교수님 지식의 양이 경이롭네요...
37분 동안 대본 없이, 끊김없이 이렇게 풀어서 설명을 하시는 당신은 대체!!!! 그는 대체 !!! 우후훗!
진정 장인이시고 전문가 이십니다. 귀에 쏙쏙 너무 쉽게 말해 주셔서 ㄳ
어휴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정말 지식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닝깐요^^
토요타 전기차 내구성은 '얇고 길게'네요. 약은 사람 처세술... 여우표현이 딱 ㅋㅋ 근데! 그 뒤 내용은 뭐죠? 전지 원리와 변천사인가요 헐~ 덴드라이트니 뭐니 ㅠㅠ 대학 때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데 오토기어에는 왜 강의료를 내고싶을까요? Take my money!!
아주 나이스 하게 전고체를 표현해주시네요.
전고체는,
특성을 맞추면 고체가 아닌게 되고
고체로 만들면 특성이 안나오고.
저는 현존하지 않은 신소재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 현존 하는 소재들로는 개발 종료가 불가능하다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한다고 해도 대중화 될만클 싸게 만들기가 어렵지요
지금도 가능은한데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수명이 짧아서 문제 아닌가요?
@@비디올로지 결론만 말씀드리면. 아니요. 입니다.
EV용도 기준. 현재까지는 전체 비교 항목에서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장점이 한가지도 없습니다.
제일큰문제는 현재 전고체배터리는 상온에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게가장큰 해결과제라고 들음
2차대전 당시 전함 야마토, 일본 축구대표팀 전설의 1군 같은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로또만 당첨되면 난 부자가 될거야~~
By토요타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설명을 잘 이해했습니다.
좋은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어~~~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관심이 않아 그에 관련한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많은 유튜브중에 오토기어처럼 전문적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CJ 대한통운 PPL 같이 절묘하네요 😂🤣🤣
안전과 수명을 생각하면 배터리 80프로만 써야합니다 노트북 쓰시는분은 다 이해합니다
혹시 수소내연기관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휘발유나 경유는 폭발시 에너지발생과 더불어 부피가 팽창합니다. 그런데 수소는 폭발시 에너지를 내놓지만 산소와 만나 물이 되면서 부피는 급격히 작아지죠. 이걸 "내폭"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수소연료의 내연기관은 도무지 어떻게 동작 하는지 상상이 안됩니다. 공기의 다른 성분이 그 에너지로 팽창하는 것이라면 효율이 문제가 되겠는데요?
@@앤드류라이언 H2O 화학식을 생각해 보십시요.
전 영상 넥소편 보면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심층 분석한 영상 있습니다.
수소는 보통 연료전지로 쓰지, 효율이 떨어지는 내연기관으로 만들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대로, 반응에 참여하는 분자의 수는 3->2로 줄면서 같은 온도, 같은 압력이라면 부피가 2/3가 될겁니다. 다만, 폭발하며 온도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 부피는 증가할것이구요, 그리고 반응에 참여하지 않은 가스들의 부피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수소 내연기관이라도 폭발 시 부피는 증가할겁니다.
다만, 수소 내연기관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네요. 연료전지 효율이 훨씬 좋고, 결과물도 물만 깔끔하게 나오는데 왜 굳이 NOx 생성하는 내연기관을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나스-d3k (부피가 1/3이 되지요) 얼마전 뉴스에서 일본애들이 만들어서 굴리는걸 봤거든요. 그래서 왜 그딴짓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내연기관 생태계를 유지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3원계가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 라면, 전고체는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 같은 거.... 언제나 최후의 한방을 기다리는 일본.
나중에 폭스바겐/퀀텀스케이프에 대한 교수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최대 3.4기압에서 10레이어 셀 구동 성공.
상온 대기압에서 단일 셀 성공
(800싸이클 충방전, 잔류 용량 80%이상)
이제 마지막으로 상온 대기압에서 다층구조 셀 구동 성공하면 전기차에 탑재될 샘플 생산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반인이라 지식의 한계가 있지만 뭔가 어렴풋하게는 기술적 문제는 많이 해결을 한 것 같은 느낌인데 교수님 생각을 여쭤보고 싶어요.
주식 때문에 나름 퀀텀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전고체는 대형화하면 문제가 커집니다. 전기차용 배터리로 적용하려면 지금의 전해질과 다른 물질을 찾아야하는 상황입니다. 퀀텀에서 실험한 것은 소형 배터리입니다. 스마트폰까지는 적용 가능할겁니다. 그런데 이걸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위해 대량 양산하는데도 3-4년은 걸리죠. 전기차 배터리까지는 최대 10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개발한 이후 대량 양산하는게 더 큰 문제거든요.
잘 봤습니다.
❤️
프라페서 루시드에 대해 한번 리뷰도 궁금합니다
믿을맨 쇠교수님!
전고체 베터리는 안나온다고 보는 입장인데 만약 나온다해도 첫째로 쓰이는곳은 모바일기기 일겁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용으로 일단 크기가 작으니 먼저 적용하기에 용이하구요. 두번째로는 군사용으로 쓰일거같네요. 양산 초기화에는 가격이 엄청날테니까.
그렇게라고 조금씩 상용화되기 전엔 자동차용 전고체 베터리는 글쎄요...
그렇다면 군사용은 수소2차전지가 나을듯 하네요. 전쟁중에 충전시간 있을까요?
@@guideline277 안나온다고 확신합니다. 자기부상열차 같은겁니다. 좋은 기술이라며 떠들어댄 자기부상열차 지금 어딨죠?? 마찬가지입니다.
@@razorblade9942 자기 부상 중국에서 상용화.... 테슬라도 ;;;
배터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 리튬이온 배터리가 언제 처음 나왔을까요? 계속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대량 양산까지는 성공했지만 가격까지 잡지는 못했습니다. 왜 일까요? 수율 80%밖에 안나오기때문입니다. 전고체배터리 양산 후 수율이 잘 안나온다면 가격은 엄청 비쌀테고 그냥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겠죠. 그러니 화학적 문제 발생이 적은 소형으로 먼저 쓰인다는게 제가 볼때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하자 발생시에도 비용이 덜들고 용량 증대로 인한 사용시간 증대효과는 크기 때문입니다. 대량 생산 즉 양산은 엄청 어려운것이기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 이구요.
시제품과 양산품은 천지차이라는 거죠.
@@쏭케빈 모바일에 쓰기에는 돈이 않됩니다. 스마트폰 1000만원 하면 팔릴까요?
와우
대본없이 줄줄줄
지식이 대단합니다
대한통운 광고인가요?
한줄 요약 : 도요타는 약을 팔고 있다.
5년뒤에 잘 보셈 하이브리드때도 독일3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무시했었음
기아와 현대가 도요타의 세계 점유율을 얼만큼 가져올지는 두고봐야할일 같네요
감사 ㅋㅋ
야마토함으로 일발역전 노리다가 폭망한거랑 비슷하네요
항상 끝에는 사리분별 못하다 왜 개쳐맞고 폭망할까요?ㅋㅋ
(원전,2차세계대전,반도체,수출규제 등등)
전기차는 배터리나 모터의ㅡ발전보다 자율주행이 소비자가 선택의ㅡ기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태슬라가 선두에선 자율주행,,,,,,그게 문제,,
혹시 시간이되신다면...
수소차와 수소내연차의 원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영상하나 만드실수있을까요~?!
@minwoo kim 추가로 수소내연기관은 연비가 안좋아 구지 쓸 필요성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기가 수소전기차로 가는 중이고 수소내연기관을 일본자동차업체에서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어느 업체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이 부분도 쇠교수님이 말씀해주신거 같은데..제 기억력이 안좋아서;;
@minwoo kim 수소내연기관이 위험한 이유로는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남자는노동자아니겠습 토요타가 개발중이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LPG를 이용한 LPI차량이 있는데 수소가 LPG보다 연비가
안나오려나요??
@@분노의CRDi 연비로 따지자면 비등비등할지라도 아직은 수소를 만들어 내는데에 있어 비용과 친환경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탄소를 배출할수밖에 없기도 하더라구요..
위험성은 수소+스파크=수소폭탄 라는 인식때문인듯 한데 제가 알기로는 수소는 공기에 노출되면 너무 가벼워 금방 날아가며 다른 원자와 합성을 해버려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알고있어요~
@@남자는노동자아니겠습
수소는 완전 친환경인줄알았는데
만드는데도 전기 같이 탄소배출이
이뤄지는군요. 답 감사합니다.
전고체관련 정보 감사드립니다. 토요타외에 일본브랜드 혼다, 니산의 움직임도 궁금합니다. 니산도 리프 판매를 많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거의 뉴스가 없는 것같네요. 그리고 전통의 엔진 가이들과 석유회사들이 전기차확간을 지연시키고 자신들의 기술을 연장하려고 합성연료 아이디어를 계속 만들어내는 데 eFuel, DME 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일단 혼다는 현대처럼 전기차 방향 잡았음
하브의 제왕 도요타의 아키오사장님이 노벨상급 인물인데 무시하시나요?
요런자들이 댓글에 줄줄 튀어나올겁니다.ㅋ
퀀텀스케이프 주식 뺍니다.
만약 전고체 배터리가 실용성이 있다면, 잠수함과 군용 장비등에 작은 형태로라도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겁니다.
군용제품은 기술숙련도가 우선입니다. 잠수함도 납축쓰다가 이제 리튬 배터리 쓰기 시작해요.
@@salmanabdul8416 가격이 안맞아도 대체할 방법이 없다면 오히려 첨단기술의 끝을 달리기도 합니다.
잠수함에는 연료전지가 비교적 일찍부터 사용이 되었죠.
노사장은 끊임없이 오토기어를 저격하네요
전고체 베터리가 대 중화 된다 쳐도 결국 그것도 한국 베터리 기업이 시장 먹는다. 에 한표. 누가 처음 완성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님
연료전지가 더 가능성이 있지않나 봅니다.
구동계는 연료전지나 전기차나 비슷할거고,
모자라는 순간출력들은 배터리나 커패시터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겠죠.
모터가 특성이 좋다라고는 하지만 배터리들이 난제라서....수퍼커패시터의 발전이 있다고는 하지만 배처리에 비하면 영 아니죠.
전고체 배터리가 안전한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자동차는 위험한 기계이고 잘못 사용하면 흉기이고 살인도구죠. 그 부분은 이미 다 인지하고 사용하는 이동수단입니다. 자율주행에 관한 사회적 합의쪽이 앞으로의 이슈같네요.
일본 자동차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격렬하게 공감합니다..^^
자동차 공학
인강중입니다
전함 야마토 처럼!!
20년 더 필요할듯
전고체도 결국은 넘어야할 산입니다.
안정성. 효율성. 낮은가격으로 만들어지면 게임 오버죠.
퀀텀스케이프가 곧 제품 양산하면 알겟죠
전고체 배터리 생산업체 대만의 프롤로지움이란 회사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기사로는 2024년에 대량생산 한다는데 영~~~구라 같네요.
니켈 메탈 니켈 카드뮴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학창시절때 워크맨에 들어갔던 껌전지 빠때리 ㅋ
루시드모터스의 에어드림 차량이 테슬라와 이외의 내연차 브랜드 대비 효율이 월등히 좋다고 합니다. 모터와 베터리백의 차별성이 이런 효율을 나타낸다고하는데... 자세한 기술적 차이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내용도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요. 정말 궁금하네요.
나와 봐야 알지요
일단 고급화 방향으로 간 이상 아직 거론할 가치는없다고 보여지네요. 대량생산을 못한다는 이야기니까요
수소차는 더 힘들 듯...
갓기어
12:08 리튬이온배터리의 화재 발생원인 중 하나가 덴드라이트로 박막이 파손되어 급격한 이온의 이동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군요~~!!
제 뇌피셜>말씀들어보니 세라믹 코팅은 경도가 높은 만큼 그런 부분들에 따른 박막의 파손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그래서 리튬이온이 충격에 약하다고 하는 것이 세라믹이 충격에 약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24:35 전고체배터리는 오히려 덴드라이트로 막이 조금씩 파손되면서 그 부분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수명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
크..오늘도 좋은 것 배워갑니다!!
쇠슬라형님^^
교수님 강의가 너무 빨라요 ㅠ
고체는 운동성이 없는데그게 되려나 문과라 상상이 안됨 리튬이온 대체재가 뭐가 될련지
테슬라 아이오닉5 화재발생 다들 보셨죠
화재 진압이 너무 힘들고 탑승자가 사망까지 ㅜㅡㅜ
전기차에 안전성을 믿을수가 없네요
전기차 화재시 빠른 진화가 어렵다네요
화재도 바닥 밧데리에서 순식간에 화재가 일어남으로 탑승자에 안전을 보장못하죠
안전하게 잘 보강되서 나왔으면 합니다
토요타가 피처폰 시대의 노키아 같이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인 정신이 무조건 좋은건 아닌듯
오토기어짱^^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리드와 마일드하이브리드의 다른점은 뭔가여
마하는 주행하고는 관계없고 전기를
많이먹는곳에다( 시동모터 같은)
전기주는걸로 아는데
전문가가 자세히 설명해주시길..
풀하이브리드 = 모터만으로 주행가능
마일드하이브리드 = 모터로만 주행불가
글쎄요… 저는 앞날은 알 수 없을거 같아요
전고제가 아직 부족이라면 수소는 거의 모든 부분이 문제
힘들긴해도.. 뭐 리튬이온의 한계는 곧 도달할거고 10년 15년 후를 생각하면 어쩔수없이 지금부터 전고체에 투자해야지
전고체 상용화는 결국 토요타보다 삼성SDI가 빠를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씨에스아이와 함께 파일럿라인도 깔고 실험중이니까요. 파일럿 라인에서 생산에 성공하면 그 다음은 양산이니까 이 정도면 현재 선두 주자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교수님 테슬라 히트펌프와 겨울철 주행거리에대해서 분석 부탁드립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거기 애들은 기책이란 말을 쓰는 것 같더군요.
오토기어 화이팅
👍👍👍
전기차 시대에 현기가 토요타 제끼는 거 빨리 보여주세요. 기다리는 거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성능을 원할까요? 그보다는 내구성이나 주행거리를 중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전략이 좋은거 아닐까요? 저도 140마력언저리의 차를 타지만 출력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전고체... 지금 테슬라는 오히려 인산철 베터리 쓰겠다는 판에.. 다 무소용일듯 합니다...
잘봤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일본차 망했으면 하는 바램이…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다고 하고 국내 업체들도 전고체 개발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만의 하나 전고제 사용시 국내 업체들이 토요타에게 라이선스비를 내야 하는 건지, 또는 전고체 사용권한이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고체가 상용화되면 토요타가 시장을 다 먹을것처럼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와 관련 아시는 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시작할때 특허를 독식했죠. 그러나 그 특허와는 다른 방법으로 개발하면됩니다.어려웠지만 현대가 해냈죠. 전고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의 상당수를 토요타가 확보하고 있는건 사실 입니다만, 다른 배터리 업체들도 개발을 안하고 있는건 아니라서요.
결국 서로 얼마만큼의 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크로스 라이센스 같은 방식으로 특허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뭐 토요타가 가지고 있는 특허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개발을 할 수도 있고요.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는 물질특허를 다걸어나서 사실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국내는 공정특허나 도요타가 누락한 일부 물질에 특허가 대부분 입니다.
특허 보다는 전고체 양산이 어렵다는 것이 현재까지 정설이고 앞으로도 특별히 개선되기 힘들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changmon250 의료제약계에서는 가령 물리, 화학적 합성물이 아닌 천연원료에는 특허를 걸수 없는 등, 물질특허에 제한이 있는데 자동차업계는 다른가 보군요.
주디로하는방송.좀성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