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스토리 & 설정│버림 받고도 사랑을 버리지 않은 흉조의 쌍둥이, 모르고트 & 모그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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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жов 2024
- "축복 없는 흉조의 아이로 태어나고도
모르고트는 황금 나무의 수호자로 있고자 했다.
사랑받았기에 사랑한 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사랑했던 것이다."
"모그는 그것을 저주받은 피로 물들였다.
땅 밑바닥에서, 타고난 더러움을 사랑한 것이다."
▶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Elden Ring: Shadow of The Erdtree, 2024)」의 등장인물인 '축복왕 모르고트(멀기트)'와 '피의 군주 모그'와 관련된 스토리 및 설정 해석 영상입니다.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작품이니 만큼 주관적 판단 및 해석이 가미되었으며 최대한 쉽게 풀어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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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았기에 사랑한것이 아니다. 그는 그저 사랑했던 것이다... 트루킹 모르고트...
DLC나오면서 모그와 미켈라의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죠......모황 당신은 대체..
@@이주안-f3f
DLC 이전-
모그: 후욱- 후욱-! 미켈라짱 사촌아저씨랑 비밀친구할까?
미켈라: 히익!? 변태! 저리가!!
DLC이후-
대충 채찍 들고 SM복장의 미켈라: (여)왕님이라 불러!
모그: 아악! 땡큐 썰!
라이단단묵직해병: 아악!!
@@이희성-o6v차라리 고드윈을 데려 왔어야지ㅠㅠ
고드윈 육체(검은 칼날의 밤으로 영혼 죽음) + 미켈라 영혼(육체는 모그가 들고 튐) 고드윈의 번개와 미켈라의 권능으로 싸우는 전투를 기대한 나에게 라이단단 2트는 좀 실망스러웠다
@@이희성-o6v 악!! 라이라이단 장군님에게 기열형제전우애실시!!
@@황미르-e9g 아마 3부 이야기일것같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마리카의 자식들 이야기인데 2부 메스메르 여동생이야기가 살짝 나옴... 얘와함께 유일하게 불의힘이 깃들었다는데....
아마 멜리나가 아닐까함
그러면 멜리나는 또 흑염도 사용하고 황금나무도 사용하고
얘들 이야기가 메인처럼나오면 당연하게도 이제 마리카의 숨겨진 과거가 나올차례임
마리카는 왜 신이 되려고했을까?
-> 마리카의 엄마. 뿔인간들의 만행
즉, 마리카가 여왕이 되고자 했다는 얘기
그리고 그러기위해서 행한 첫번째 행위가 바로 흑염. 밤빛눈의 여왕과의 전쟁임
마리카와 같은 희인들이 흑염을 사용하고 이 사람들이 라니와 함께(그러나 통수맞지만) 고드윈을 죽여서 복수를 행한것
이 이야기가 3부 이야기같음
멜리나,고드윈 그리고 밤빛눈과 희인
스토리 진행방식도 1,2부랑 비슷함.
현재) 자식이야기 + 과거) 마리카의 행적
@@이희성-o6v 진짜 찐따 같노
모지 이채널??
다른 엘든링 해설 영상과 다르게 뇌피셜이 없어 쓸데없이 길지도 않고, 딱 아이템 기반으로한 간단 명료한 해석 그리고 전달력이 모르고트다
프롬뇌 + 아이템설명 보여주는 이런 영상이 제일 몰입감 높음.... 잘봤습니다
진짜 모르고트도 그렇지만 모그가 DLC를 통해서 너무 불쌍해짐. 그냥 야심 넘치는 근친 쇼타콘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이용당한 불쌍한 이였음....
니힐 니힐 니힐
그냥 대상이 흉조였을 뿐, 무언가를 사랑했던건 모르고트랑 진배 다를 바가 없음.
가만히 놔뒀으면 자기만의 왕국으로 들어가서 아무한테도 피해 안 끼치고 살았을 것...
진짜 모그는 흉조 아니였으면 고드윈도 뛰어넘었을지도 모르겠음
이렇게 캐릭터 잘만들어놓고 초딩딸깍매혹 캐릭터 하나가 다 망쳐버리네 ㅋㅋㅋ
@@Space-xXx모그윈 왕조 자체가 인간 사냥하는 왕조라 피해을 안주는건 아니긴 함
@@Space-xXx열심히 죽이고 다녔는데?
ㄷㄷ 마지막 멘트 지렸다. 축복받지 못했지만 축복하는 축복왕 ㄷㄷㄷ
사랑빋은적 없지만 사랑했고
축복받은적 없지만 축복한ㅜㅜㅜㅜ
트루 킹 몰-고뜨님..
재밌다 이런걸 원했어! 사소한 디테일 같은 것도 알려주는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
마리카만큼 멍청한 애도없지...
헌신적인 자식들만 골라서 버린 레전드 마미;;
진짜 모르고트 서사 너무 잘만들었다
하 이런거 볼때마다 엘든링 등장인물들 현대에 환생해서 행복하게 사는거 보고싶음ㅠㅠ
애들은 좋은 애들인데 세계관이 절대 가만히 안놔둠..
엘든 링 세계관의 성인군자 모르고트
영상 퀄 무엇, 이 채널 반드시 뜬다!
아.. 영상 깔끔하다 굿
자신을 배척했던 황금나무를 그저 사랑했던 트루 엘데 로드 모르고트...성군이자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최대의 책략가 모그..
이야.. 진짜 훌륭한 정리다
다른 채널에서도 엘든링 스토리 관련 정보를 듣곤 하지만, 정말 감동적인 해석이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로데일의 트루킹 모르GOAT와 모그윈 왕조의 트루킹 모그님 ㅠㅠ
끔찍한 엇박의 형제...
엘든링 세계관에서
플레이어를 비롯해서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자들은 하나같이 한계가 명확한 듯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는 근본을 바꾸지는 못함
그나마 라니쪽이 제일 나은거 같음
고향에서 항아리가 되어가는 무녀들을 보며 자란 마리카가 자신의 아이가 그 가해자들과 같은 뿔이 달려있는걸 보고 얼마나 끔찍했을까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
그래서 그냥 버린것같음....
흉조는 그저 흉조임
이미 종족은 멸했고
황금나무와 대적할 수 없음
오히려 메스메르를 보면 황금나무를 불태우는 불을 다룰수있는데 그저 축복으로 뱀을 봉인만하고 자식으로서 길러냈음
그리고 결국엔 그 힘이 강대해지자 파견을 빙자한 위배를 보내긴했지만 자식으로서 사랑한 마리카의 모습이 남아있음
(풀피로 회복하는 마리카가 직접 축복한 성수병, 마리카가 축복하여 봉인한 눈동자, 마리카의 룬 등)
근데 흉조들은 버릴때 가차없이 버려버림
왕족의 흔적도없고 그냥 거적대기 천하나 둘러서 하수구로 던져버림....
더 위험한 메스메르는 어머니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보이는데 흉조는 전혀 안보임
애지간히도 혐오했나봄....
네크로필리아 근친 게이 쇼타놈에게 최면어플당해 고인능욕까지 당한 피해자인데 2년간 억까당한 모그님 ㅠㅠ
이런 채널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알고리즘에 떠주는구나..
1:36 이제와서 생각하는건데 모르고트와 모그는 고드프리의 자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림자의 땅에 사는 뿔인간들과 보니마을의 항아리 의식 그리고 무녀들의 관계를 역추적해서 생각한다면 마리카 또한 그림자땅의 무녀였고 뿔인간들이 쓰고 있던 털벌레 가면의 텍스트에 적힌 “그것은 그들이 제례에 힘쓸 때온갖 사념이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더러움, 망설임, 유혹. 그것들 모두를.“ 여기서 집중해야할 것은 ‘유혹’ 인데 이를 조금 확대 해석하자면 뿔인간들이 무녀들을 항아리로 만드는것뿐만 아니라 성적으로도 학대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리카가 손가락에게 점지받아 신이되었고 틈새에 땅에 넘어왔을때 이미 뿔인간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면 이 쌍둥이 아이들이 첫왕 고드프리의 친자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후 태어난 고드윈이 고드프리의 이름과 돌림자가 같고 가족관계상 장자 취급을 받았던걸 생각하면 그럴싸한 프롬뇌일것 같아요ㅎㅎ
복잡한 스토리 재밋게 잘 풀어냈네요
그냥 저 둘은 존나 불쌍한거였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더 와 닿는 스토리
뭐야 ㅠ 두 모붕이 좋은 아이들이었네...
모르고트는 진짜 GOAT네.....
2년 동안 온갖 수모를 겪으신 모그님. ㅠㅠ.
오오 여기 엘든링 이야기 있다.
모그님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몰라뵀습니다 ㅠㅠㅠㅠㅠ
앗;;; 투항은 항복을 뜻하는 단어라 저항, 항전이 맞습니다. 영상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나 모르고트인데 개추박고간다
모그도 개추누른다
나 미켈라인데 모그시체박고간다
@@user-eo1tw9ly8q넌 라단의 반려잖아!!!
@@트루스토니라단의 애즈홀
@@트루스토니그러니까 '모그'에 박는다고
미켈라의 계획이 성공했다면 그래도 평화가 찾아오긴 했을까?
모란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이분 스토리가 최고네
마리카의 부모 중에 뿔인간이 있을수도 아니면 마리카가 고드프리 몰래 그림자 땅에서 바람폈거나 비주얼이 아무리 봐도 DNA가 미개한 땅이 아니라 그림자 땅 인데
모그님 ㅠㅠㅠㅠㅠ그동안 오해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불쌍한 형제
모그윈 왕조에사랑있으라!!!!!!!!!!!!!!
킹갓제너럴엠퍼러 몰?루?고트님
트루킹 멀기트
역시 고트
모황
낭만 좆지리네
미켈라 십새 ㅠㅠ
😢😢😢😢😢
근데 황금률이 말하는 규율이란 도대체 뭘까?
엘든링에서 규율이라는건 신들이 세상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기 위해 세상에 삽입한 소프트웨어에서 파생된 명령 프로그램의 일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틈새의 땅이라는 하드웨어에 황금나무의 신이 엘든링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그 소프트웨어가 내린 세상의 법칙이라는 명령 프로그램이 바로 황금률인거죠. 규율은 보통 생물의 죽음을 다루는 방식을 건드리는데 황금률의 경우 법칙 안에 속한 이들, 소위 축복 받은 자들은 죽지 않으며 육체가 심하게 손상될 경우 영혼과 육신이 황금나무에 흡수되어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반대로 축복받지 못한 자들은 육체가 아무리 상해도 죽지 못해 고통받게 만들죠. 법칙이 굉장히 베타적이라 황금률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이 한둘이 아닌거죠
쌌다...
흉조가 왜 저주인지 모르겟내 이렇게 쌈뽕한대
아마 흉조 자체가 파름 아즈라의 용들 같이 황금나무의 시대 이전에 있던 외부신의 잔재이니 황금나무와 황금률 입장에선 경계해야할 저주겠죠
@@vhan-그냥 흉조랑 뿔인간이랑 같은건데 마리카가 뿔인간한테 당한게 있으니까 여기서는 뿔달린거를 저주라고 퍼뜨린거임
이번 dlc를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흉조라는게 뿔인간이나 신수들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황금나무에 반하는 외부신의 신격을 받아들이고
무녀들을 살아있는 항아리로 만드는 끔찍한 족속들이죠.
그래서 메스메르를 통해 그들을 괴멸시켰고, 흉조들을 버린것입니다
님은 실제로 흉조걸렸져?
@@sim4026 하지만 씨@봉팔러매 쌈뽕하잖아요 유일한 두 흉조 캐릭터인데 껄껄
ㅜ ㅅ ㅜ
정사는 아니지만 추측으로는 모그가 나름 모르고트 아낀다고 하죠 모르고트는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1차 로데일 공성전에서 흉조와 모그의 도움을 받은거 보면 적어도 서로 형제 간의 우애 정도는 있을거라 생각해요
갈길이 달라서 갈라진 느낌임 버려지고 어릴때 서로 의지 할수있는 유일한 혈육이 였던 만큼 작중 안나온 먼가 끈끈한 우애도 있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