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병운이도 첨엔 분명 시영이에 대한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텐데.. 이젠 일부가 아닌 전부가 되어버린 시영이에게 이별이란 말을 하려니 맨 정신엔 할 수 없어 술기운을 빌리고 하염없이 아파할 수 밖에 없는거죠.. 차라리 시영이에게 차인거라면 미움이든 원망이든 그리워라도 할 수 있을텐데.. 이제 시영이를 더이상 그리워도 못하게 되는 그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병운이에겐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전부였던 시영이를 지워갈 시간이.. 또 새로운 누군가를 받아들일 시간이.. 아.. 찼는데 차인 기분.. 옛날 생각나서 맘이 찢어집니다.. 병운.. 힘내요..ㅜㅜ
정확히 말하면 차인겁니다.. 내가 잘못한건데 시영이가 참고 기다려준거죠. 죄책감에 헤어지자 한거고. 참 짧대는 평범한 이런 감정을 잘 건드네요. 저도 시간 갖는 와중에 제가 헤어지자 말했는데 통화하면서 대성통곡 했었어요. 그와중에 시영이처럼 고맙다 하더라고요.. 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생각하면 아직도 먹먹하네요
진짜 너무 슬프다... 시간 갖는 와중에도 밥은? 누구랑? 이렇게 묻는 아직 병운이를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너무 고마웠다며 놔주는 시영이, 너무너무 놓고 싶지 않지만 놓아야 하는 병운이의 마음... 내 얘기도 아닌데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려온다... 이런 좋은 웹드라마 내줘서 너무 고마워요 항상 덕분에 행복해요
"오빠 너무 고마웠어..." 오랫동안 사랑했고 오랫동안 서로 힘들었고 내가 널 잡기엔 너무 부족하고 그렇다고 놓아주기가 쉽지 않고.. 오래만난 사람이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밥은 잘 먹었냐 물어보지만 .. 너가 헤어지자 말할거같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였지 "고마웠어.."
와......... ㅠㅠ 제가 제 여자친구한테 이 웹드보고 항상 자기전에 하는말이 오빠는 지영이 밖에 없고 지영이만 있으면 되고 지영이만 사랑해 인데.... ㅠㅠㅠ 헤어지다뇨 ㅠㅠㅠㅠ 저희는 12월에 결혼합니다😎 이제 이 대사는 제가 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짧대❤️
전남친이랑 진짜 예쁘게 잘 사귀다가 어느날 갑자기 차임. 미디어는 붙잡는건 추한 행동이라고 가르쳐줬고 알겠어, 고마웠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 답장함. 후에 좋아한만큼 울었음. 그런데 이 영상에서 날 쿨하게 보내줬다는건 날 좋아하지 않았다는 반증이지 않냐 라고 하니까 머리가 띵 해지는 기분..
음 이거 보는 10대-20대 분들, 오래된 연애는 다 저렇게 될 거라고 지레 겁먹지는 마세요 현명한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저는 어릴 때 그랬거든요. 아무 문제도 없는데 좀만 오래 사귄다 싶으면 모든 문제를 '오래된 연애' 때문이라고 단정지었었죠 사실은 그냥 그 사람과 나는 안 맞았던 건데. 그러다 현여친을 만났고 그렇게 10년을 사귀었네요ㅎㅎ 다음달이면 결혼합니다 지금 제 옆에서 코 골면서 잘 자네요 저는 그냥 평범한 남자고 여자친구도 평범한 여자예요 저희도 대판 싸울 때 많고 자존심 싸움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 네버 단 한번도 미지근해진 핫팩 같았던 적 없었고 권태로웠던 적도 없었습니다 항상 너무 뜨거워서 문제였지 😅🤣 영화, 드라마, 유튜브 기타등등 각종 매체에서 오래된 연애의 비극적인 결만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댓글 남겨봅니다 지레 겁먹지 말고 예쁜 연애 하세요❗😍😚 +)짧대 화이팅!!!!!ㅋㅋㅋ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ㅌㅋ
8년 사귀다 헤어졌어요... 분명좋은기억도 있지만 그냥 시간가는대로 맞다생각하다 결국 힘들게 헤어졌어요 지금은 정말 내 짝이라는사람을 만나2년제 교제중인데 결혼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귀지못하는건 외모가 맞지않는거고 오래사귀는데 결혼을 못하는건 조건이 안맞는다는 말이있어요 그말이 맞는듯요
시영이가 오빠 힘들어?할때부터 너무너무 현실감이 쩔어서....진짜.......너무.....소름끼칠정도로 연기들이 와닿았어요....그 어떤 명작의 명배우들의 연기랑 견줄수 있을정도로 제 기준 제 인생에서 역대급 장면일것같아요...못헤어나오고있어요 병운 시영이 편 마음 아플것같아서 정주행못했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보고왔는데 더 눈물나네요
감정이 무뎌졌다고 해서 이별이 쉬운건 아닙니다. 사랑이 식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소중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병운이랑 정확히 같은 경험이 있는데 저 상황에서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저 결정을 하기까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묻고 혼자 자책하고 실망하고 수백번 무너집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갑자기 너무 눈물이 나네요
뾰족하고 거칠은 사탕을 녹여먹는 것처럼 처음엔 아프지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아픔이 무뎌져요. 마지막엔 아무리 녹여도 사라지지 않아서 깨먹어야 하는 작은 알맹이처럼 아픔이 작아졌을때야 뒤돌아서 예쁘게 사랑했구나, 그때 아팠던 만큼 나는 더 성장했구나 느껴져요. 그리고 마지막에 입에 남은 사탕의 여운처럼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희미하게.
@@HJ-je4ee 들었죠 ㅠㅠ 드는데 열심히 계속 살다보면 그저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을때가 와요. 세상 일이 항상 맘대로 되진 않잖아요? 헤어지신거 같은데.. 잡고 싶으면 잡으시고 결과는 그냥 받아들이세요 좋든 안좋든 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기 마련이에요 공부도 성공도, 특히 사람관계는 더그래요
저도 1년전에 3년 연애중이던 사람과 권태기가와서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시영병운으로 짧은대본을 처음봤는데요. 얼마전 4주년을 앞두고 결국 딱 시영 병운처럼 헤어졌어요. 그 사랑하는 사람과 내 말 몇마디로 평생 끊어지는데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2일을 연습하다가 말했어요. 그러고 집에와서 혼자 정말 실신할정도로 울었어요. 딱 병운이처럼요ㅠㅠ 그 죄책감같은 알수없는 감정때문에. 오래된 연인과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정말 고백하는것보다 백배는 어려운 얘기같아요..
12:20 시영이가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전화가 바로 끊길 때 잠깐이나마 멈칫하는 병운이가 신경쓰여요. 호석이가 예나에게 이별을 고하고 나서도 얘가 나를 붙잡겠지 혹은 이유를 물어보기라도 하겠지 하고 예상했던 것처럼 병운이도 이별을 말하면서 시영이가 붙잡아주길 바랐던건 아닐까.. 어떻게보면 아프고도 차갑게 마지막 전화가 끊기고 마지막 기대까지 지고나서야 병운이도 진짜 헤어진거구나 하고 잠깐 깨닫는 듯한 장면.
8:24 며칠전에 헤어져서 그런가 병운이가 우는거 듣기 시작할 때부터 울었어요 병운이같은 상황이어서 더 공감해서 울었던것 같아요ㅠㅠ 잘한 선택은 아니지만 내가 너무 힘들어서 한 선택이니까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상대방에겐 미안하고 고맙고 헤어지자고 얘기 꺼내는것도 미안하고.. 그냥 너무 복잡한 감정인것같아요 뒤에 통화내용도 현실고증 찰떡ㅠㅠㅠ
지금까지는 오래 사귄 커플들이 헤어지는 게 단순히 그냥 맘이 없어서, 정 떨어져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알겠다.. 서로 정도 있고 너무 소중한 사람이어도 헤어질 수 있는 거구나 뭔가 병운이랑 시영이 커플은 내가 아직 어려서 알지 못하는 그 애매하고 슬픈 감정들을 알게 해주는 거 같아서 신기하다
처음에는 병운이 시영의 옛모습을 닮은 들지를 챙겨주면서 시영이랑 헤어질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등장한, 다소 독특한 예나에게도 헷갈리게 할 만한 친절을 베풀고, 호석과 대화하는 예나의 말을 듣고 자신이 시영이를 두고도 한 명도 아닌 여러 명에게 눈길이 간다는 그 사실과 함께, 잠시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시영에 대한 마음이 끝난 걸 인정하고 결국 시영이를 놓아주는듯..
2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질 때 문자로 통보받고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다 통화음이 연결되고 받자마자 들리는 흐느끼는 소리 때문에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나도 같이 울었었다 두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었던지라 이번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 서로에게 정만 남은 전화통화는 진짜 헤어짐을 느끼는 순간이었던거같다
6:11 예나 평소 애교터지던 말투에서 건조하고 예의바른 말투로 바뀌는거 병운이한텐 너무 상처일듯.. 한창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남친 앞에선 갑자기 소외된 것처럼 느껴졌을 것 같다.. 힘들게 좋아하던 사람 도로 뺏긴 느낌ㅠㅠ 근데 시영이가 있으니까 시원하게 액션도 못 취하고 결국 시영이한테 헤어지자고 말한건 저런 예나로부터의 소외감과 상황적 답답함이 결정적인 이유였을듯
6년이고 나발이고.. 헤어지자, 생각할 시간을 갖자 등등 나온거면 끝난겁니다. 너무 동심파괴인가...서른살 되어보니 저렇개 헤어지면 그냥 일단 차단 박고 취직준비 빡시게해서 취직하고 새 삶을 사시면 연인이 찾아오긴 개뿔. 저때만난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후회합니다ㅠ 주머니 가벼운 나이에 만난 사이는 진짜 나를 봐준 상대인듯 ㅠ
제발요 제 인생에 낙입니다 이 힘든 시험기간 1주일을 보내고 짧은대본 보면 하 이게 인생이지 하는 인간인데 이렇게 절 힘들게 하시면 저 너무 슬픕니다 확 시험 말아먹을겁니다 제발 공지 올려주세요 아 그래 뭐 안올라올수도 있지 하면서 시험공부 할테니까 시험공부 하는동안 하루종일 짧대 생각하는 제 생각을 해주세요 제발요 배우님들 아름답고 잘생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평소에 짧대보면서 댓글로 자기 경험담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냥 신경 안썼는데, 이번화 보고선 예전에 너무 비슷했던 경험담이 너무 떠올라서 저도모르게 끄적이고싶어지네요... 병운-시영처럼 긴 연애는 아니었지만, 3년 가량 만났던 사람이었는데, 헤어질 때 너무 힘들다고 이별을 결정했는데, 그 힘든 이유가 연애하는 게 힘든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 걸 알기에 계속 사랑하고는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가 않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그런 마음으로 계속 연애를 이어가는 게 그 사람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별을 결정했었습니다. 헤어지는 그 순간에도 서로 울며불며 너무 고마웠다는 말만 수십수백번 반복하다가 잘지내라는 인사와 함께 이별을 맺었었네요. 그러고 서로를 잊은 채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같이 아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마주쳤는데, 이후 거짓말처럼 다시 인연이 맺어져서 지금 그 사람과 다시 1년가까이 연애중이네요. 지금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행복하지만, 헤어졌을 그 때의 그 감정이 병운-시영님이 보여주신 그 연기에서 드러난 감정과 너무 닮아있어서 문득 그때가 떠올라 괜시리 끄적여버렸습니다..ㅎㅎ
눈물 멈춰!
병운 - 배재성 instagram.com/b_jae94
예나 - 정예서 instagram.com/Jeongyeseo_
호석 - 오세현 instagram.com/shluv5
시영 - 이시영 instagram.com/siyoung_ya
정국 - 남중규 instagram.com/namdoonggu
준박 - 박준 instagram.com/trebblev
동국 - 김동우 instagram.com/dwooo_
지은 - 전예림 instagram.com/rimye_j
정환 - 한성희 instagram.com/sung.eeeeee
후배1 - 윤동환 instagram.com/yoooooondong
후배2 - 강동현 instagram.com/ping1758
후배3 - 백효원 instagram.com/1xx_hyo1
그리고 짧은대본 instagram.com/short_paper
예나 넘 이뻐요...💕💕
멈춰!
핸드폰만 하던 선배는 어디가셨나요ㅠㅠ
멈춰!.............
병운이랑 시영이 결국 헤어졌네.. 이유도 물어보지 않는 시영이 그리고 너무 고맙다고 하는거 보니 이미 예상했던 듯 하다.
하....마지막 통화내용....
관계를 더 이상 이어나가기에는 힘이 들고 미래가 없다는 것도 아는데
더 이상 그 사람을 못 본다는거.. 그 사람을 상처 입힌다는거.. 그 파도 같은 괴로움을 다 담아낸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
진짜 너무 맞는 말이다....
마지막 통화내용...너무...하...
그냥 그동안의 추억과 정 때문에
슬프고 힘든거 근데 결국은 현실임
이거지
“오빠 힘들지”라고 묻는 시영이는 얼마나 더 힘들까. 시간을 가지긴 뭘 가지냐. 둘 다 잘못 없다. 그냥 각자 한계가 왔을 뿐... 오늘 에피소드 너무 슬프네요.ㅜㅜ
감정몰입 처쥑이네
마지막 통화하는 장면 내가 더 슬프네... 검은색 화면으로 해서 소리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짧대 진짜 멋있다
제 얼굴이 비쳐서 집중이 좀 안되던데ㅠㅠ 두번 들음 ㅎㅎ
어림도 없지 댓글 보는 나
오랫동안 연애를 하며 동시에 현 학회장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자리에서
이제 뒷방 늙은이가 되어 뒤에서 꼰대소리나 듣는 전 학회장에 이별까지..
대학생활 아니 20대 전부가 무너져 내리는 듯한 순간일 듯
2222 퀄리티보니까
진짜 누구 이야기같은데....
중간에 전 학회장 씬 너무 맘아팠음… ㅠㅠㅠㅠ
뒷방늙은인데 8년사귄 여자친구는 없지만 그전까진 너무 감정이입되서 먹먹하더라구요 저런날 준팍이랑 정국이마저 없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트라이트;
ㄱ글 에서 토카인 여기 댓글 장난 아니네요
권태기던 아니던 시영이는 이미 병운이 삶에 너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당연하고 익숙하고 정들고 소중한 존재인데 시영이가 없을 앞으로의 자기 삶을 각오하면서 이별을 고하는 게 너무
가슴 찢어질 것 같음...
와..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좋아요는 많은데 왜 댓이없누
맞아요.. 병운이도 첨엔 분명 시영이에 대한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텐데.. 이젠 일부가 아닌 전부가 되어버린 시영이에게 이별이란 말을 하려니 맨 정신엔 할 수 없어 술기운을 빌리고 하염없이 아파할 수 밖에 없는거죠.. 차라리 시영이에게 차인거라면 미움이든 원망이든 그리워라도 할 수 있을텐데.. 이제 시영이를 더이상 그리워도 못하게 되는 그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병운이에겐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전부였던 시영이를 지워갈 시간이.. 또 새로운 누군가를 받아들일 시간이.. 아.. 찼는데 차인 기분.. 옛날 생각나서 맘이 찢어집니다.. 병운.. 힘내요..ㅜㅜ
근데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가면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ㅠ ㅠ 아 슬프네요
근데 권태기라고 한들 꼭 이별을 고해야했던 결정적인 이유라도 있었나요?
정확히 말하면 차인겁니다.. 내가 잘못한건데 시영이가 참고 기다려준거죠. 죄책감에 헤어지자 한거고. 참 짧대는 평범한 이런 감정을 잘 건드네요. 저도 시간 갖는 와중에 제가 헤어지자 말했는데 통화하면서 대성통곡 했었어요. 그와중에 시영이처럼 고맙다 하더라고요.. 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생각하면 아직도 먹먹하네요
와 진짜 병운이 저렇게 목 놓아서 우는 모습
너무 안쓰럽고 진짜 내가 다 슬퍼
진짜로...오빠는 시영이밖에 없고
시영이만 있으면 되고
시영이만 사랑해...가 맞는 말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진짜 진짜 죄송한데 정국이랑 진아는요?
ㅇㅈ 제발 진아좀 ㅠ
진아ㅠㅠ 뉴구든 행복했으면 좋겠다....아.. ㅠㅠ
시영이는 얼굴한번 안나오는데 목소리 만으로도 압도적이네 후헐헐
영화퀄
ㄹㅇ
결국 병운이랑 시영이랑 헤어지는구나..괜히 나까지 막 가슴이 먹먹하네...
예전 화에서 이미 헤어진거 아니었어요?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혹시 다시 만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msj9736 개인적으로 시영편부터 계속 봐왔던 커플인데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미 병운이랑 같이 움; ㅠ ㅠ
ㅏ.... 댓글먼주 보지말걸
참 이별이란 게 그럼
몇날 며칠을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지내다가 ‘헤어지자’ 이 한마디면 앞으로의 내 인생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고 저 통화가 마지막이란 게 너무 아픔
근데 어떤 관계든 이별이 없는 만남은 없댔음 그래도 참 아픔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병운님이랑 시영님은 웹드 연기 퀄리티가아님.. 감정연기랑 표정연기가 어쩜저리 세밀하고 와닿는지.... 다른배우분들도 뛰어나지만 더 도드라지는분들...
탑급 배우라고 칭송받아 마땅하지
병운님은 다른영화에서도 자주 봤어서
@@leeedoe ..?
맞아요
ㅇㄷ
“오빠 너무” 뒤에 “고마웠어”가 너무 충격적이라 눈물이 나와버렸네요.. 지금 연애하는 사람에게 나는 고마운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ㅠㅠ
와 개인적으로 오늘 병운이 연기 역대급.... 무슨일... ㅠㅠㅠ
시연이 편 몰아 보세요.. 눈물 버튼임
@제 채널에 들어오지마세요!! 안봐 이년아
진짜 너무 슬프다... 시간 갖는 와중에도 밥은? 누구랑? 이렇게 묻는 아직 병운이를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너무 고마웠다며 놔주는 시영이, 너무너무 놓고 싶지 않지만 놓아야 하는 병운이의 마음... 내 얘기도 아닌데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려온다... 이런 좋은 웹드라마 내줘서 너무 고마워요 항상 덕분에 행복해요
병운이랑 시영이 나오면 진짜 퀄리티가 달라지네...
ㄹㅇ ㅠㅠㅠㅠ
ㅇㅈ 분위기가 심화됨
분위기 심화 치트키
이게 진짜 참 레알 연인의 모습이라 그럼
진짜 분위기 자체가..
"오빠 너무 고마웠어..."
오랫동안 사랑했고 오랫동안 서로 힘들었고
내가 널 잡기엔 너무 부족하고 그렇다고 놓아주기가 쉽지 않고..
오래만난 사람이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밥은 잘 먹었냐 물어보지만 .. 너가 헤어지자 말할거같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였지 "고마웠어.."
그냥 보는 입장이지만 알거같다.. 몇년동안 오래사겼던 여자친구와 정때문에 이어지던 관계.. 그와중에 자꾸 예나한테 흔들렸으니.. 그래 해어지는게 맞는거지...
에휴 다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다불쌍해서 어쩌냐 진짜
스토리 너무 애잔하게 만들지마 후유증 들잖아..
그냥 하염없이 서글퍼져...
은서도 많이 힘든적이 있구나...
니가 떠나간뒤 매일 잠이 오지 않아
@@김세연-q8p 왜 저한테 그러세요
이 지독한 후유증 때문에 nan...
아.. 촬영 할 때.. 조명을 소품으로도 활용 할 수 있구나!!!!! 연출 멋집니다
헉 줌인센타 님도 짧대 보시는구나 대박
2:05
오 센타장님도 짧대 보시는군요!!!
병운이 우는거 진짜 찐이다... 어디에서도 못본 진짜.......
ㅠㅜ 하.. 진짜.. 공감....
@@일리윤-y6v 그만큼 연기를 잘 하신다는거지~~
@@user-mk7yu5gv2r 병~야~~~호
와......... ㅠㅠ 제가 제 여자친구한테 이 웹드보고 항상 자기전에 하는말이
오빠는 지영이 밖에 없고 지영이만 있으면 되고 지영이만 사랑해 인데.... ㅠㅠㅠ
헤어지다뇨 ㅠㅠㅠㅠ
저희는 12월에 결혼합니다😎
이제 이 대사는 제가 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짧대❤️
개멋지다...........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짧대 사랑합니다!
지영님 부러워요
아 너무 서윗하다..
진짜 현실적인 이별이다..오히려 왁왁 싸우면서 헤어지면 다시 만나지만 저렇게 이별하면 다시 안만나는듯..
ㄹㅇ이거맞음 저렇게 헤어져서 그런지 너무 공감돼서 마음 아프다. ㅜ
맞음... 이미 서로 정리 다 하고 안될걸 알기에
진짜 저렇게 헤어지면 다시 시작할수가 없는듯 ㅠㅠㅠㅠㅠ 차라리 싸울걸 차라리 뭔가 실수라도 있었다면 고치겠다고 하고 다시 시작하겠는데 저렇게 헤어지니 다시 만ㄴ나도 또 그럴것같다더라
영화같은 아름다운 이별이네
ㄹㅇ..
헤어지자면서 우는 건 너무 비겁하고, 헤어지자는 말에 고맙다는 건 너무 잔인하다..
맞아요 . . 울면서 헤어지자는거 정말 .. ㅠ
서영아 미안
몰라서 그러는데 왜 비겁한건가요?
@@도팔김헤어지잔말듣고 욕하고싶은데 운다는건 그 말한 사람도 헤어지자는상황이 너무힘들다는뜻이니까요
그러니까여....아리네요...그저 아립니다..
찬 사람이 힘들지 말란법 있냐는 대사가.. 그런 복선이었다니..........
아 저 대사 전에도 나왔나요?
@@가짜-m2o 영상 중간에 호석이가 얘기해요
전남친이랑 진짜 예쁘게 잘 사귀다가
어느날 갑자기 차임.
미디어는 붙잡는건 추한 행동이라고 가르쳐줬고
알겠어, 고마웠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 답장함.
후에 좋아한만큼 울었음.
그런데 이 영상에서
날 쿨하게 보내줬다는건 날 좋아하지 않았다는 반증이지 않냐
라고 하니까 머리가 띵 해지는 기분..
대댓 진지하게 쓸라했는데 닉때문에 몰입깨짐
@@88oo9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무지개날아라 지금은 이미 새사랑 찾았어요 ㅎㅎ 그때는 진짜 세상에 걔밖에 없는 기분이였는데, 역시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s me 미안해욬ㅋㅋㅋㅋㅋ 닉네임을 바꿔야하나 ㅠㅠㅠㅠㅋㅋㅋㅋㅋ 글에 공감해주신건 감사합니다
방증
오래 사귀다 헤어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거보면 무조건 눈물날듯 맘이 참...
개울었음
헤어진지 1년됐는데 아직도 눈물남..
왜 하필 밤 시간에 이런걸 업로드해버려서..
시발,,,ㅠ
알죠 그냥 멍하니 보게 됨..
0:36 여기서는 예나만 병운이랑 같은 신발인거 알아챘는데
6:00 이때 병운이가 신발만 보고 예나인 거 앎
이어폰끼고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사실 병운이도 예나랑 커플신인거 알고 있었던거임 ,, ㅜㅜ
아하!
와;
오ㅏ
ㅠㅠ 보통 애들같았으면 커플신발이다 하면서 온갖거에 엮을텐데 병운이는 선지키는거 봐 ..
하.. 개존멋
"오빠.. 너무 고마웠어.." 너무 슬프다. 시영이는 진짜 존재감 장난아니다.
야발 존나 슬퍼서 욕이 저절로 나오네욬
목소리에 진심이 너무 담겨서 연기인지 모르겠어요.. 첫 사랑 끝날 때 저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반복하다가 서로 헤어지는게 정답인걸 점차 깨달아 갈 때 회상되네요
내가 제일 좋아했던 커플을 놓아줘야 할 때가 왔네.. 항상 시영 병운 편은 어른스러운 분위기여서 눈물을 머금고 봤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끝이네,,
커플 연기 끝났다고 안 나오지 말고 시영 배우님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ㅜㅜ
진짜 차도 찬 것 같지가 않고 차여도 차인 것 같지가 않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ㅠㅠㅠ
@제 채널에 들어오지마세요!! ㅇ 안봐
음 이거 보는 10대-20대 분들, 오래된 연애는 다 저렇게 될 거라고 지레 겁먹지는 마세요 현명한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저는 어릴 때 그랬거든요. 아무 문제도 없는데 좀만 오래 사귄다 싶으면 모든 문제를 '오래된 연애' 때문이라고 단정지었었죠 사실은 그냥 그 사람과 나는 안 맞았던 건데.
그러다 현여친을 만났고 그렇게 10년을 사귀었네요ㅎㅎ 다음달이면 결혼합니다 지금 제 옆에서 코 골면서 잘 자네요
저는 그냥 평범한 남자고 여자친구도 평범한 여자예요 저희도 대판 싸울 때 많고 자존심 싸움도 합니다. 하지만 절대 네버 단 한번도 미지근해진 핫팩 같았던 적 없었고 권태로웠던 적도 없었습니다 항상 너무 뜨거워서 문제였지 😅🤣
영화, 드라마, 유튜브 기타등등 각종 매체에서 오래된 연애의 비극적인 결만만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댓글 남겨봅니다
지레 겁먹지 말고 예쁜 연애 하세요❗😍😚
+)짧대 화이팅!!!!!ㅋㅋㅋ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ㅌㅋ
멋집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
케바케 사바사는 삼라만상의 진리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 새겨듣도록 하겟습니다
연애 5년차 트름하면 등두둘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행복인가 옛날에는 롤한다고 10분만 연락안되던 여자친구가 지금은 집에서 조용히 게임하는게 최고남친이라해줌 ㅋㅋㅋㅋㅋㅋ
시영이가 울면서 헤어지자고 전화했을때랑 병운이가 울면서 헤어지자했을때랑 느낌이전혀다르네.. 이번엔 진짜끝난느낌...
그니까요 ㅠㅠㅠ
진짜 남자가 끝이라고 하면 진짜 끝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11:43 울며 헤어지자 말 하는게 왜 날 좀 확실히 잡아주고 어떻게 좀 해달라는 소리로 들리지? 근데 여자도 그럴 힘도 방법도 없고 많이 공감간다
ㅋㅋ ㅠㅠ
ㅇㅈ 이거지...
예나 진짜 보면 볼수록 예쁘긴 하다 캐릭터랑 상관 없이
연대 간호학과..
캐릭터 성격이 찌질해서 자꾸 미모를 깎음....
@윤수환 꼴통 등장이요
수환아 고졸 당당히 살아라
@윤수환 김태희 서울대 얘기 나오면 자지러지겠다
매주 안올려도 되니까 .. 공지만 좀 해줘요 .. 토요일 일요일만 되면 새로고침 누르고 있는 구독자 생각 해주기 약속 .... ㅠ ㅠ ㅠ
인정......
@@달순이-y2s 아근데 매주 토욜?정도마다 올라오던데 오늘 또 안올라오네 야발
솔직히 올리는거는 구독자들하고 약속인데.....좀 그래요....
이러다 한달에 한번씩 올리겠네요
코로나 때문에.힘든듯
6년간 한 연애가 이렇게 전화 하나로 끝나는게 슬프다
8년이에요 ㅠㅠㅠ
그래서 님이라는 글자에 . 하나 찍으면 남이 되죠
사실 만나서 해야하는게 깔끔하지만 만나서는 도저히 용기가 안날때도 있더라구요 비겁하지요
함께한 시간과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냥 전화가 아닌 걸 아니까
만나서 헤어지는건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먼가 마음도 아프고 맘이 약해지고 좀 그렇더라고요
6년넘게 연애하고있습니다...
저런 끝을 보고싶지않아
진짜 열심히 발버둥치고있는데
너무 공감이 가네요...
8년 사귀다 헤어졌어요... 분명좋은기억도 있지만 그냥 시간가는대로 맞다생각하다 결국 힘들게 헤어졌어요 지금은 정말 내 짝이라는사람을 만나2년제 교제중인데 결혼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귀지못하는건 외모가 맞지않는거고
오래사귀는데 결혼을 못하는건 조건이 안맞는다는 말이있어요
그말이 맞는듯요
저도 거의 4년째 연애중인데
마지막이 이렇게 안됐으면 좋겠네요ㅠ
지금도 잘 만나고 계신가요?..
시영이가 오빠 힘들어?할때부터 너무너무 현실감이 쩔어서....진짜.......너무.....소름끼칠정도로 연기들이 와닿았어요....그 어떤 명작의 명배우들의 연기랑 견줄수 있을정도로 제 기준 제 인생에서 역대급 장면일것같아요...못헤어나오고있어요 병운 시영이 편 마음 아플것같아서 정주행못했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보고왔는데 더 눈물나네요
진짜 대사가... 오빠 힘들어? 할때부터 눈물버튼온... 시영편 꼭보세요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야
저 통화내용이 더 와닿습니다
울고 싶을 때 보세요
@@flatwhite6356 보고왔어요 또 울고있어요ㅠ
저두요..괜히 시영편 안봤는데 보고 나서 다시 이번편으로 마무리하려니 참 먹먹하고 눈물나고 ..
@@yy5092 토닥토닥..
차이면 왜 안잡냐면.. 매달리면 내가 더 싫어질까봐 오히려 연락안하면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아쉽고 생각이 한번이라도 더 들까봐 하는 기대에 연락 너무 하고싶어도 이 악물고 아무렇지 않은 척 참는거야
감정이 무뎌졌다고 해서 이별이 쉬운건 아닙니다. 사랑이 식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소중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병운이랑 정확히 같은 경험이 있는데 저 상황에서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저 결정을 하기까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묻고 혼자 자책하고 실망하고 수백번 무너집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갑자기 너무 눈물이 나네요
그래서 괜찮아 질 수 있나요?....?ㅠ
@@쭈야쭈야-q7x 시간이 오래지나면 일상에서 조금씩 잊혀지긴 해요. 그러다가 그냥 가끔 이렇게 그때 생각이 나면 힘들어졌다가 또 일상생활하면서 무뎌졌다가 그러는것 같아요
뾰족하고 거칠은 사탕을 녹여먹는 것처럼 처음엔 아프지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아픔이 무뎌져요. 마지막엔 아무리 녹여도 사라지지 않아서 깨먹어야 하는 작은 알맹이처럼 아픔이 작아졌을때야 뒤돌아서 예쁘게 사랑했구나, 그때 아팠던 만큼 나는 더 성장했구나 느껴져요. 그리고 마지막에 입에 남은 사탕의 여운처럼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희미하게.
그애도 그랬을까
그래서 결국 심사숙고해서 고른 선택은 그것이구나
@@HJ-je4ee 들었죠 ㅠㅠ 드는데 열심히 계속 살다보면 그저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을때가 와요. 세상 일이 항상 맘대로 되진 않잖아요? 헤어지신거 같은데.. 잡고 싶으면 잡으시고 결과는 그냥 받아들이세요 좋든 안좋든 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기 마련이에요 공부도 성공도, 특히 사람관계는 더그래요
호석이한테 헤어지더라도 고마웠다고 답장은 해주라던 시영이는 스스로 그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이번 이별은 진짜라는 걸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간 갖는 중인데도 전화하자마자 시영이가 ‘밥은?’ 하는 거에 눈물이 갑자기 왈칵 터졌다,,,
이젠 진짜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남이 된거네..
헤어지자 했을 때 고마웠다는 말 정도만 해달라고 울던 시영이는 결국 자기가 고마웠다는 말을 하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건 존나 슬프다. ㅋㅋㅋㅋ
상대방이 오히려 이별을 말하고 내가 고마웠다 하네..
나 짧대 구독취소한줄 알았잖아...소식이 없어서
짧대 옆에서 나 정말 정말 외롭다
헤어지자고 전화할때 그 특유의 긴장감? 상대입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알것같아서 느껴지는 그 느낌 너무 잘살림ㅜ
병운이가 헤어지자고 할때 시영이의 한숨이 더 그느낌을 잘살린듯해요ㅠ '아..우리 결국..' 이런 느낌의 한숨...
이 짧은대본 시리즈들은 하나같이 연출이 기가막힙니다. 웹드라마 다 똑같지뭐 하던 편견을 깨주셨습니다. 정말 흡입력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돈 많이 버세요.
병운 시영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래.
응원했지만 여기까지였나보다.
이번 편을 보니 병운이는 흔들린 정도가 아니었어. 시영이가 고마웠다자나 ㅠㅠ
병운씨의 울음은 자신 삶의 큰 부분이었던 시영을 떠나보내서 나오는 눈물이 아닌 자신이 이제 시영이의 상처가 된다는 것이 슬펐던 거 아닐까. 그걸 너무 잘 아는 시영씨는 그래서 마지막으로 고마웠다고 말한게 아닐까.
찼는데 차인기분.
알고 있었지만 말할 수 없어서 술 마시고 용기내서 말하는게 참 슬프네요
그리고 마지막 여자분이 너무 고마웠다는 말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1년전에 3년 연애중이던 사람과 권태기가와서 이런저런 영상보다가 시영병운으로 짧은대본을 처음봤는데요. 얼마전 4주년을 앞두고 결국 딱 시영 병운처럼 헤어졌어요. 그 사랑하는 사람과 내 말 몇마디로 평생 끊어지는데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2일을 연습하다가 말했어요. 그러고 집에와서 혼자 정말 실신할정도로 울었어요. 딱 병운이처럼요ㅠㅠ 그 죄책감같은 알수없는 감정때문에. 오래된 연인과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정말 고백하는것보다 백배는 어려운 얘기같아요..
시영이 전용 비지엠 진짜 개슬퍼,,,,결국 이 커플의 끝은 이별이구나,,,ㅠㅠ이전 편들 보면서 아 왜 저러지? 아 저러지 말지ㅠㅠ했는데 이번 편 통화 보니까 그냥 둘다 고생했네 싶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각자 행복해라 걍,,,너무 현실적이라서 또 과몰입 나오네🤧
혹시 비지엠 뭔지 아시나요 ? ㅠㅠ
비지엠머임
@@ppyha8723 12:30 에 나온 노래 말씀하시는 게 맞다면 '이지수-버린 게 많아서' 입니당!
@@도토리도토리-m2y 12:30 에 나온 노래 말씀하시는 게 맞다면 '이지수-버린 게 많아서' 입니당!
6:04 병운이는 예나랑 신발이 같은 거 알고 있었네, 처음 뻐정에서 봤을때도 이어폰착용하고 억지로 예나가 자기에게 들어오지 못하게 흔들리는 자기를 막고있었나봄 ㅎ 예나 신발인거ㅜ보고 자기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려 다가갔는데 호석이랑 있는 거 보고 병무룩해짐 ㅠㅠ
대본도 꼼꼼하고 연기도 디테일하고.. 저런 사소한 감정을 스스로 잘 들여다볼 줄 알아서 결국 먼저 시영이를 놓아주는 병운이까지. 다 현실적이고 애틋하다.
시영이 성장했다.. 고마웠데... 3년전 처음 시영병운 에피소드 보고 너무 내얘기 같아서 차 안에서 우는 장면 보고 정말 같이 오열했는데.. 이제 진짜 헤어졌네..시영아 행복해라 제발.. 진짜 너무 좋아했다
그거 어떤 편인지 알 수 있을까요?
@@ddo_o3452 ua-cam.com/video/QrSk3-YeOaA/v-deo.html
뭐야 시박
소리내서 울어본 사람들은 저 감정을 알지 ,, 진짜 다 내려놓고 목 놓아우는거ㅜㅜ
12:20 시영이가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 전화가 바로 끊길 때 잠깐이나마 멈칫하는 병운이가 신경쓰여요. 호석이가 예나에게 이별을 고하고 나서도 얘가 나를 붙잡겠지 혹은 이유를 물어보기라도 하겠지 하고 예상했던 것처럼 병운이도 이별을 말하면서 시영이가 붙잡아주길 바랐던건 아닐까.. 어떻게보면 아프고도 차갑게 마지막 전화가 끊기고 마지막 기대까지 지고나서야 병운이도 진짜 헤어진거구나 하고 잠깐 깨닫는 듯한 장면.
와 대박........ 이걸 캐치하시네....
이거잖아.... 흐엉엉엉엉엉엉ㅠ
이거다....
와ㅜㅜㅜ
ㅅㅂ 이 맛에 짧대 보는거지...이런 디테일 개 좋아
짧대 ...... 안 올라오면 공지 한번만 플리즈 .... 나 오늘 하루종일 눈 빠지게 기다렸다구여ㅠㅠ 짧대한테 약속은 어떤 의미야 어뿅
하... 저렇게 헤어지고나면 다음날 아침이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데...서로 아침마다 잘잤냐고 연락하다가 헤어지면 다음날 아침에 아무연락이 없으니까... 그때가 난 제일 힘들던데...몰입되서 나까지 울뻔했다 ㅜ
괜찮습니다... 영상 안 나올수도 있죠... 코로나인데 촬영 어렵죠...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말이죠... 안 나오면 안 나온다고 말씀해 주세요... 현기증 날거 같아요
오랜시간 만나
서로 모든것을 공유한 두 인연이
다시는 못보고
서로 다른 사랑을 한다는 것이 참...
보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8:24 며칠전에 헤어져서 그런가 병운이가 우는거 듣기 시작할 때부터 울었어요 병운이같은 상황이어서 더 공감해서 울었던것 같아요ㅠㅠ 잘한 선택은 아니지만 내가 너무 힘들어서 한 선택이니까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상대방에겐 미안하고 고맙고 헤어지자고 얘기 꺼내는것도 미안하고.. 그냥 너무 복잡한 감정인것같아요 뒤에 통화내용도 현실고증 찰떡ㅠㅠㅠ
12:07 시영이가 오빠 너무 고마웠어 할때 눈물샘 폭발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9 예나 어눌하고 맹한 줄 알았는데 똑부러지는 말투 처음 듣는다 ㅋㅋ
멋져..
4:20 ~5:00 여기뭔가 슬프네요
저번에 나온화에는 병운이 현학회장에 인기많고 멋있게 나오던데 시간이지나고 전학회장이되고 뭔가 그자리에서 내려와서 인기많던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관심안가져주고 힘들게 살아가는모습이 뭔가 아련하고 슬프네요 ㅠㅠㅠ
12:29 진짜 너무 서럽게 우셔서 나도 같이 울어버림 노래도 왜 이렇게 예쁜 건가요... 진짜 짧대 따라 올 거 없다
지금까지는 오래 사귄 커플들이 헤어지는 게 단순히 그냥 맘이 없어서, 정 떨어져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알겠다.. 서로 정도 있고 너무 소중한 사람이어도 헤어질 수 있는 거구나 뭔가 병운이랑 시영이 커플은 내가 아직 어려서 알지 못하는 그 애매하고 슬픈 감정들을 알게 해주는 거 같아서 신기하다
시영입장으로도 영상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2년전 시영이 찬 후 다시 사귀기 시작했고, 2년동안 둘은 너무 달라진거 같은데, 시영의 입장으로도 어떤 마음이었는지 보고싶어요 ㅜㅜ
저 이거 있는지 찾아다녔는데 권태기 편 말고는 못찾았네요 ㅜㅜ
병운이는 예나가 이미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정류장에서 호석오빠랑 있는거보고 마음이 상해서 술마시기 시작해서 시영이랑 관계도 끝내기로 한거 같은데요? 너무 감정선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서 진짜 병운이가 된거 같은 이번편..
아주 정확하게 보신듯 이별과 새인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후자를 택한듯
근데 예나가 병운이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런 내용은 없는데 시영과 비교가 될까요??
님 이제 이름 병운이임?
근데 예나하고 병윤이 잘 어울려요 솔직히...ㅎㅎ
새인연을 선택했다기보다는, 시영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고 있단걸 확실히 깨닫게 되면서 시영이를 놓아준게 아닐까요
준팍이 술값 뒤집어 쓰는게 너무 슬퍼...ㅠㅠ
님 mbti T형이죠...
@@김지영-r7f4q 아뇨.
님의 이상형인데요...
...응?!
ㅇㄴ 울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8:19 이거 왜 아무도 언급 안해 ㅠㅠ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준팍 졸귀야 ㅠㅠㅠㅠㅠ
아빠!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매력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악! 아빠악!
병운이랑 시영이가 넘 연기를 잘해서 귀여운 준팍을 잊었었어...
짧대 배우분들 다 진국이야... 진짜 보면 볼수록 각자만의 매력이 있고 흠뻑 빠져들게 됨...
처음에는 병운이 시영의 옛모습을 닮은 들지를 챙겨주면서 시영이랑 헤어질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등장한, 다소 독특한 예나에게도 헷갈리게 할 만한 친절을 베풀고, 호석과 대화하는 예나의 말을 듣고 자신이 시영이를 두고도 한 명도 아닌 여러 명에게 눈길이 간다는 그 사실과 함께, 잠시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시영에 대한 마음이 끝난 걸 인정하고 결국 시영이를 놓아주는듯..
마지막에 시영이가 병운이한테 고마웠다고 이야기 하는 게 왜 이렇게 슬프지 결국 시영이도 헤어질 거라는 걸 알고 있었겠지 ㅠㅠ 절절하네 진짜 ㅠㅠ
짧대는 징짜 사랑스러운 사람들만 골라서 연기시키는듯
고마웠다고 말하며 헤어질 수 있는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
한편의 추억으로, 고마웠던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준 사랑도 참 고마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나의 20대를 함께해준사람과 헤어지는 아쉬움과 미안함과 고마움에 슬프지만 헤어져야겠는이유가 있어서 헤어지는 그기분은 참
피디님들 다른 드라마들과 다른 연출 작가님들 재미지고 탄탄한 스토리 배우님들 자연스러운 연기
삼박자가 아주 딱 맞아 떨어지네요
제 유일한 낙입니다
2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질 때 문자로 통보받고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다 통화음이 연결되고 받자마자 들리는 흐느끼는 소리 때문에 그냥 아무말도 못하고 나도 같이 울었었다 두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었던지라 이번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 서로에게 정만 남은 전화통화는 진짜 헤어짐을 느끼는 순간이었던거같다
헤어져서 울면서 바들바들 떠는 연기 미쳤다....
헤어질 때 고마웠어라는 말이 제일 슬픈 거 같다..
인정
병운이 후폭풍 아주~아~주 쎄게 왔음 좋겠다!난 병운이가 식고있는거 다른여자에게 친절한거 좀 미웠음...
흉 시영이가 그냥 울면서 고마웟다고 하는게 뭔가 짠하다ㅠ 더퍼주고 더 표현많이한사람이 후련하게 떠날수잇는거같은 느끰....
헐 두시간만에 200개 ;ㅁ; 🙏감샤합니당
무야호 ☆
하..이거다..병운 시영 포기할 수 없지만..여태것 봤을 때 시영은 후회없는 사랑을 많이 한 반면 병운은 시영에게 너무 후회할 행동을 많이 했죠..
가슴이이근이근 ??
6:11 예나 평소 애교터지던 말투에서 건조하고 예의바른 말투로 바뀌는거 병운이한텐 너무 상처일듯.. 한창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남친 앞에선 갑자기 소외된 것처럼 느껴졌을 것 같다.. 힘들게 좋아하던 사람 도로 뺏긴 느낌ㅠㅠ 근데 시영이가 있으니까 시원하게 액션도 못 취하고 결국 시영이한테 헤어지자고 말한건 저런 예나로부터의 소외감과 상황적 답답함이 결정적인 이유였을듯
아니 오늘 병운 예나 영상 올렸는데
둘 스토리가 새로 나와버렸네...호곡호곡
그러게요ㅋㅎㅋㅎㅋㅎㅋㅎㅋㅠㅠ
그니까요..ㅠ
어..표옹..!
그러니까여 ㅋㅋㅎㅋㅎㅋ
궁금한게 이 채널은 무슨 채널인가요??
6년이고 나발이고.. 헤어지자, 생각할 시간을 갖자 등등 나온거면 끝난겁니다. 너무 동심파괴인가...서른살 되어보니 저렇개 헤어지면 그냥 일단 차단 박고 취직준비 빡시게해서 취직하고 새 삶을 사시면 연인이 찾아오긴 개뿔. 저때만난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후회합니다ㅠ 주머니 가벼운 나이에 만난 사이는 진짜 나를 봐준 상대인듯 ㅠ
여태까지 드라마에서 본 싸우고 헤어진 거와 다르게 현실은 더 복잡하고 감정이 하나로 딱 치우쳐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정 때문에 사귀는 걸 깨달았을 때.. 이별하게 된다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제발요 제 인생에 낙입니다 이 힘든 시험기간 1주일을 보내고 짧은대본 보면 하 이게 인생이지 하는 인간인데 이렇게 절 힘들게 하시면 저 너무 슬픕니다 확 시험 말아먹을겁니다 제발 공지 올려주세요 아 그래 뭐 안올라올수도 있지 하면서 시험공부 할테니까 시험공부 하는동안 하루종일 짧대 생각하는 제 생각을 해주세요 제발요 배우님들 아름답고 잘생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병운이랑 시영이랑 진짜 오래 사귀었는데.. 진짜 끝이네..서로가 너무 힘드니까 그냥 놓아줬나보다
평소에 짧대보면서 댓글로 자기 경험담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냥 신경 안썼는데, 이번화 보고선 예전에 너무 비슷했던 경험담이 너무 떠올라서 저도모르게 끄적이고싶어지네요...
병운-시영처럼 긴 연애는 아니었지만, 3년 가량 만났던 사람이었는데,
헤어질 때 너무 힘들다고 이별을 결정했는데, 그 힘든 이유가 연애하는 게 힘든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 걸 알기에 계속 사랑하고는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가 않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그런 마음으로 계속 연애를 이어가는 게 그 사람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별을 결정했었습니다.
헤어지는 그 순간에도 서로 울며불며 너무 고마웠다는 말만 수십수백번 반복하다가 잘지내라는 인사와 함께 이별을 맺었었네요.
그러고 서로를 잊은 채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같이 아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마주쳤는데, 이후 거짓말처럼 다시 인연이 맺어져서 지금 그 사람과 다시 1년가까이 연애중이네요.
지금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고 너무 행복하지만, 헤어졌을 그 때의 그 감정이 병운-시영님이 보여주신 그 연기에서 드러난 감정과 너무 닮아있어서 문득 그때가 떠올라 괜시리 끄적여버렸습니다..ㅎㅎ
배재성님 이시영님 연기 정말 최고입니다...👍
시영이 목소리연기가 맘을 울리네요
한참 울었습니다
서로 좋아하지만 헤어질수밖에없는
사랑과 좋아하는것은 다르기에
겪어본사람만 아는 그 감정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로... 개그랑 연애랑 심오한 얘기 다 들어가는게 짱 신기해요ㅜㅠㅠㅜㅠ진짜로 너무 너무 짧대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ㅠㅠ
결국,,,ㅠ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거지,,, 시영 병운 안타깝지만,,,앞으로 서로에게 더 좋은방향으로 나아가길
사랑이였든 정이였든 자기 삶에 큰부분을 차지했고 자기한텐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일 소중한 사람일텐데 상처를 주는 일인지 알면서도 자기 손으로 떠나보내는거잖아 .........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내가 다 눈물남
둘이 헤어지는데 감정소비는 나도 같이하냐....
왜 존재 만으로 달달해보이는거지 정국씨
왜 울때 옆에 앉아있는 정국씨한테 눈길가냐
진짜 과묵함 너무 달달해보임
헤어지자 한사람도 울 수 있고 차인사람도 고마웠다고 말할 수 있는 ...
이건 진짜..짧대 역대급 젤 좋은 작품이다... 감정전달이... 너무 와닿는다 ㅜㅜ
아 공부할라고 했는데 짧대가 나와보렸네..//
마자 나도 일부러 시험공부 안 하는게 아니라 응 짧대가 응.. 그랬어 짧대가..
짧대가 잘못했네
언제 나 와 요 제 발 일주일동안 이거만 기다렸어요 제 각박한 삶의 한 줄기 빛인데 왜 이렇게 느 려 요 보 고 싶 어 요 제 발 ㅜㅜㅜㅜㅜ 빨리 보 고 싶 어요!!!!!!!!!!!!!!!!!!!!!!!!!!!!!!!!!!!!!!!!!!!! 너무해!!!!!!!!
오래 연애하면 그만큼 익숙하지만 그만큼 더 예쁘고 그만큼 더 아프다. 지금 있는 사람한테 최선을 다 하자. 헤어지면 보고싶어도 못 보고 듣고 싶어도 못 들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