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중한사람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다. 상대방한테 맞추고, 이해해주고 잘받아주다보니 그냥 공기나 물같은 사람인거지. 보통 그러면 편해서 막대하거나 설렘이없는 권태기라고 하면서 놓치게되지. 그렇게 시간지나고나서 누가 진짜 자신을 좋아해주고 맞춰준건지 느끼면서 후회한다.
이거 무슨 특유의 에스트로겐 팬데믹 아마겟돈 감정선인지 모르겠는데 라라랜드 엔딩도 이렇거든?? 8:40 정도에서 남자가 결혼 뜯어말리고 파토냈어야했다.라라랜드도 비슷한 플롯인데 이랬다간 아주 잣되는거야. 평소 스쿼트 벤치 데드 3대400이상 뽑고 테스토스테론 미리미리 충전하고 살아야된다.그거 아니면 저상황에 남자가 휩쓸려서 응원이니 축하니 맘에도없는 개주접떨고 여자도 딱 그때 진짜 엔딩치는거거든?현실에선 저럼안돼.이 여자 놓치고 평생후회할거같으면 흘러가는 저 상황에 순응하지말고 다 조져버리고 탈환해. 그 남자보다 더 행복하고 깔쌈하게 살게해주면된다.결혼 도장찍고도 이혼하는게 50프로가넘어.저때 절대순응하지말고 그 여자 잡아야겠다 싶으면 무조건 잡아.
8:30마지못해 내뱉은 잘 살라는 한마디 뒤로 끓어오르는 감정 때문에 한껏 긴장해 위로 솟아있는 울대가 내는 평소보다 음이 높고 떨리는 "응". 그리고 그걸 막기 위해 감정을 찍어 내리면서도 1초, 단 1초라도 더 목소리를 듣고 싶지만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내뱉는 두어번의 "응"... 생각도 많아지고 슬프네요
처음 연애가 첫사랑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첫사랑이 되는게 뭔지 알지. 사랑했던 사람과의 연애가 끝나면 지나왔던 내 잘못들이 보이고, 마음으로 와닿으면서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연애를 많이 해보라는게 그냥 횟수만 많은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 습관을 돌아보면서 고쳐나가면서 다음 상대방에게 후회없는 연애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있을때 잘해야지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고 특별한걸 하지 않아도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었던 사소한거 하나하나 챙겨주고 아껴주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던 그런 사람 이제는 남이 되어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늘 그랬든 하루하루 현실에 치이며 지쳐가는 마음을 아닌척 괜찮은척 나를 달랜다
착하고 배려심 많은 여자만큼 잊기 힘든 게 또 없지.. 되게 공감된다 오늘 거 나도 헤어진 지 4년 됐는데 일부러 다른 여자들 많이 만나봐도 걔만 생각나고 비교돼서 못 만나겠더라 이쁜 여잔 많지만 착하고 배려심 있는 여잔 진짜 드물어 내가 배려심 없고 바라기만 하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을 원해서
지난 화의 혜지 대사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은 마침표를 찍는 순간인 죽음 전까진 그저 '과정의 연속'이기 때문에, 실패와 성공이라는 섣부른 평가로 결론짓기보단 "그냥, 그렇다고"라는 다소 무미건조할 수도 있는 태도로 한발자국 물러나 바라보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용ㅎㅎ 실패하신 적 없으십니다! 지난 날의 가장 큰 아픔마저도 행복의 거름이셨길, 또는 거름이시길!
바보... 그런 여자 다신 없어요. 대부분 여자 연하들은 철 앖어서 나이 어린거 갑인거 알기도 하고 그래서 남자한테 갑질 더 심해요. 이해, 배려, 같이 성장하기 위한 잔소리 다 찾아보기 힘들어요. 어린 여자 중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극소수. 대부분은 남자가 여자를 성장시켜주고 키워줘야 겨우 따라올까 말깝니다
진짜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느낌. 전 애인이 결혼한단 소식을 들었을 때. 20살 때 만났던 여자친구가 군대가서 별로 좋지 않게 헤어지고, 제대하고선 오랜만에 싸이월드를 들어가보니까 메인 사진에 어떤 남자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봤는데, 진짜 기분이 오묘했음. 그래도 몇년 지나서 서운하다거나 그립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데, 내가 그 사람과 그렇게 서로 없으면 안될것 같이 알콩달콩하고 사랑나누고 포옹하고 같이 놀러다니고 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면서 그런 사람이 지금은 어떤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결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가슴 한 켠을 망치로 쿵 친것 같은 느낌?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음
아 근데…근데.. 저렇게 전전여친.. 한 사람 못 잊는 사람 만나면… 진짜 속상할 것 같다.. 나중에 혹시라도 만약에 그 사람이 첫사랑과 공통점 차이점을 무의식적으로 나한테 찾는다면.. 그 사람 지인이 나랑 그 사람 첫사랑이랑 닮았다고 하는 걸 들으면.. 되게 비참할것 같아… ㅠㅠㅠㅠ 마지막에 사진 보내주게 이거 둘이 잘되는 복선 같은데 나중에 막 소연이도 데이트 끝나면 사진 보내줬다는 얘기 전해듣기라도 하면 진짜…….
첫 연애 생각난다 서로 많이 좋아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상대방한테 상처 받고 내가 엄청 힘들어하면서 끝났던거. 이상하게 몇년이 지나고 누굴 만나도 헤어지면 결국 그 첫사랑 생각이 났고 올해 초에 기적처럼 연락이 와서 몇시간동안 통화했었던 기억이ㅋㅋ 이제와서 내가 기억하지도 못하는 몇년전 사소한 일들까지 일일히 나열하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너 사랑받을 자격 충분한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 만나서 그때의 자기 때문에 받았던 상처들이 조금이나마 치유 됐으면 좋겠다고 하던 니 모습이 얄미워서 엄청 울었는데ㅋㅋㅋ 결국엔 서로 진짜 연락하지 말자고 약속하고 꼭 잘 살라고 얘기하고 끝냈을 때의 기분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드네 약속한것처럼 각자 잘 살고 서로 소식 안들리게 하자
저도 일년만난 전남자친구랑 제기준에 너무 아쉽게 헤어져서 일년반만에 전화걸어서 대화했거든요 새벽부터 날 밝을때까지 통화했어요 무슨 연애 초기때마냥ㅋㅋ 받아준 그친구에게도 고맙네요 문득문득 그 친구가 떠올라서 힘들때도 있었는데 자존심 한 번 버리고 통화걸어봤는데 잘한거 같아요 그친구도 얘기하면서 끊기 전에 저에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데 이제 진짜 정리가 될거같더라구요 저도 고맙다고 이제 다신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이제 저도 미련도 없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빠르면 저도 내년쯤 결혼을 준비하게 될거같은데 ㅎㅎ 이번 영상보고 공감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구독자 10만때부터 짧은대본 챙겨본 구독자입니다. 스토리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서사가 다 재밌고 아름답고 그 속에서 유머도 있고 아픔도 있고 성장도 있고 참 좋은 드라마라고 항상 생각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더 알면 좋겠는데 싶다가도 또 저만 알고싶고 그런 이중적인 생각들이 동시에 들었던 짧은대본이었습니다. 어느덧 짧은 대본이 구독자 70만을 넘기고있고 짧은대본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더 큰 성장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개되는 짧은대본이 되길 응원합니달라 !
되게 공감이 많이가네요. 그동안 연애했던 것과 다르게 이별은 항상 마음 아프고 한쪽이 마음이 식었던 연애를 해왔는데 이번연애는 이별도 좋게 끝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닫게되었습니다.. 헤어진지 별로 안됐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 사람이 해줬던 사소한행동들, 물건들, 우연히 보게된 같이 찍은사진들을 보면 그렇게 눈물이나고 너무 씁쓸하고 먹먹하고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특히 추천해줬던 노래 들으면 추천해줬던 그 상황이 생각나서 노래 들으면서 더 우는 것 같아요.. 정말 그 사람 좋아했고 지금도 보고싶고 사랑하지만, 이제는 사랑했었고 행복했었고 좋은 추억들로 간직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정말로..
진짜 짧대 영상 중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글로 표현을 할 수 없지만 마음 한켠이 아프네요. 수현아 3년동안 만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고 너는 정말 좋은사람이니까 분명 좋은 사람만나서 잘 살 거야. 행복하게 잘 지내. 이 말이 진심이라서 정말 다행이야.
이 채널 자주 보는거 알고 나한테도 추천해줬던게 기억나네 구독해놓고 있다가 헤어지고 일부러 안봤는데 오늘 알고리즘에 떴네. 이걸 보고 내 생각을 할까? 난 이제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 이미 오빠를 보내고 잊을 시기가 정말 많이 지났는데 나혼자 구질구질 지독하게도 붙잡고 있었네 그냥 얼굴보고 안부 물을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 오빠한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우리 헤어질때 오빠가 카톡으로 이별 고했어서 그리고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어서 하고싶은 말 아예 못했는데 나중에 얼굴보고 웃으면서 하고싶다. 구차하지만 내 생각 가끔씩 해줄래? 참 많이 보고싶네
'배려가 커서 소연이를 못 잊는다'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소연이라는 사람이 아니라서' 가 더 크기 때문에 예나랑 비교가 되는게 아닐까 전여친 생각했을때 배려라고, 그런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중에 생각해보면 배려였나? 싶기도 한 것도 많았음 그냥 그 사람이 안잊혀지는거 ㅠㅠ 하 울적하다 맘아프고
쌉지리는 페이스튠2 다운링크
facetune2.onelink.me/5ky8/a7cad1f5
호석 - 오세현 instagram.com/shluv5
소연 - 최지희 instagram.com/jihuichoi
예나 - 정예서 instagram.com/Jeongyeseo_
혜지 - 배지혜 instagram.com/jjye__v
병운 - 배재성 instagram.com/b_jae94
경성 - 이예인 instagram.com/yeahniee
정환 - 한성희 instagram.com/sung.eeeeee
진솔 - 진슬 instagram.com/jindduri
지은 - 전예림 instagram.com/rimye_j
뉴페 경성 님 연기두 완전 자연스럽고 흐엥 너무 예뻐요 사랑해 🤦🏻♀️🤦🏻♀️💖💖
이때까지 광고봐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짧대가 쌉지린다니까 다운 받아야지 룰루
@@flatwhite6356 주님이 좋아하실 댓글이네 Keep
우와 가희편 커플얘기가 나오다니ㅠㅠ 넘좋아요 동하선배는 안나오나요?ㅠㅠ
@@short_paper 아멘
0:25 이 정도면 넘어지는 연기 지구원탑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술취하고 찍은듯
아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술취해서 혀꼬인 발음도 너무 기여우심 ㅠㅠㅜㅜㅜㅜㅠ
진짜 ㄹㅈㄷ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안그래도
넘어지는 연기 장난아니다
왜 그 댓글없지?하고 내렸는데 딱 있네요ㅋㅋㅋ
ㄱ글 에서 토카인 이건 못참죠
07:25 뜸들일때 결혼한다는 말 나올것 같긴 했다, 근데 막상 그 말 나오니 헉 했네 왠지모르게 공감 되고 먹먹해지는 이번편이네요
ㄱ글 에서 토카인 역시 장난 아니네요
8:25 저장을 안하던 호석이가 저장한다는 장면. 진짜 좋아하던 사람은 이별 후에도 영향을 끼치고, 그 사람이 좋아하던 모습으로 점점 성장하더라...
5...
맞네요…. 가만생각하니
오ㅓ씨…이제는 저장을하네
이 댓글 읽고 그 사람이 특별히 좋아해주던 모습이 떠오르지 않아서 생각해봤는데 온전히 나를 사랑해줬던 것 같아서 괜히 오랜만에 눈물 나네요
ㅇㄱㄹㅇ
'결혼해' 라는 단어에 반응하는 연기력이 나까지 착찹해지고 복잡하게 만든다...다음편 빨리 만들어주세요..나 죽어
듁디망...
당황했는데 당황한 척 티내지 않으면서 애써 담담한 목소리로 아 진짜 하는 디테일에, 축하한다는 말투에 시원섭섭한 목소리까지... 그 전까진 혹시모를 재회를 꿈꾸는 듯한 밝은 목소리가 한 순간에 반전... ㄷㄷ.. 표현하기도 힘드네요 ㅋㅋ
착찹x 착잡o
하 나도 스포당했는데 연기력 지리네
검지손가락 연기 미쳤음 진짜
요즘 짧대 뭐야...?
온도... 습도.. 분위기.... 모든 게 완벽해
좋아요를 눌렀더니 1천이 되었다
영상으로 온도....랑 습기...가 느껴져요...?
@@으이-k8n 그저 -남-
통화할 때 주고 받는 대화 연기가 너무 좋네요.
정리하는 언급을 하는 소연이랑
혹시 가능성을 이어 보려는 호석이
결혼해 라고 듣고 `아 진짜` 하는 장면
당황했으나 당황한척 안하는 그 연기
리얼하다 리얼해.... 짧대 연기는 진짜....
프로급이다
너의 결혼식 명장면을 떠올려본다..
@@koo533 아...찌불...ㅠㅠ
@@koo533 dk..kWlqnf...bb
@@koo533 whssk tmfvj bb
@@Gamjatigim-u5o 어떤 관계였냐 어떻게 헤어졌냐 서로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진짜 소중한사람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다. 상대방한테 맞추고, 이해해주고 잘받아주다보니 그냥 공기나 물같은 사람인거지.
보통 그러면 편해서 막대하거나 설렘이없는 권태기라고 하면서 놓치게되지.
그렇게 시간지나고나서 누가 진짜 자신을 좋아해주고 맞춰준건지 느끼면서 후회한다.
그래서 한번씩 지랄을 해줘야 정신을 차림
@@김-v7s1t 이거 9년민닌 전여친이 연애할 때 했던 말인데 ㅋㅋ….
와.. 진짜 맞는것같아요..많은게 느껴지는 명언이네요 감사합니다
ㅇㅈ😢
전화할 때 손 가만히 못 놔두고 계속 움직이는 거 디테일 대박… 정말 많은 게 느껴짐 이게 뭐야ㅜㅠㅠ
ㅠㅠ
와 나도 이생각했는데...
그래서 썸네일 어디 나오는지 아시는분?
아 인정ㅜㅠ 무슨이야기하는지 들으려고 볼륨 높이는 디테일 도라이임 ㅜㅜㅜ
이거 무슨 특유의 에스트로겐 팬데믹 아마겟돈 감정선인지 모르겠는데 라라랜드 엔딩도 이렇거든?? 8:40 정도에서 남자가 결혼 뜯어말리고 파토냈어야했다.라라랜드도 비슷한 플롯인데 이랬다간 아주 잣되는거야. 평소 스쿼트 벤치 데드 3대400이상 뽑고 테스토스테론 미리미리 충전하고 살아야된다.그거 아니면 저상황에 남자가 휩쓸려서 응원이니 축하니 맘에도없는 개주접떨고 여자도 딱 그때 진짜 엔딩치는거거든?현실에선 저럼안돼.이 여자 놓치고 평생후회할거같으면 흘러가는 저 상황에 순응하지말고 다 조져버리고 탈환해. 그 남자보다 더 행복하고 깔쌈하게 살게해주면된다.결혼 도장찍고도 이혼하는게 50프로가넘어.저때 절대순응하지말고 그 여자 잡아야겠다 싶으면 무조건 잡아.
7:24 지금껏 본 호석이 중에... 뭔가 가장 솔직한 모습 ㅠㅠㅠㅠㅠㅠㅠ 이 친구도 가슴 아픈 친구였구나 ㅠㅠㅠㅠㅠ 엉엉 운다 ㅠㅠㅠ
호석이 다른 영상에서는 완전 쓰레기처럼 보였는데
원래 좋은 사람은 다른사람한테도 좋은 사람이라 먼저 알아보는 사람이 데려가는 법. 음음
맞아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계속 한 사람만 만나고 있었는지 모른다... 와 띵언
@@user-hm9kn6ef7n 네 맞아요! 저마다 느끼는 디테일 차이는 있겠지만 그 다음 사람을 만나는 중에서든 그 다음 사람 혹은 사람들과 헤어지고 나서도 특정 그 사람이 계속해서 기억에 남고, 헤어진 이유보다 잘맞고 좋았던 부분만 극대화되어 기억되는 거 같아요
@@user-hm9kn6ef7n 지나간 사람을 떠올려도 아무 감정이 없는 게 진짜 이별이라 생각해요 호석은 진짜 좋아하던 사람을 제대로 못 잊고 여러 사람을 만났으니 결국 못 잊은 그사람을 혼자 만나고 있었다 아닐까요? 아직 호석이는 진짜 이별을 못했으니까
@@데이나화이트-r2f 아 맞아요...제대로 된 이별을 못했다는 말도 맞는거 같아요
@@user-hm9kn6ef7n ㅂ
그거지 그사람 같은 사람만 계속 찾는거지 그 사람 생각하면서
이번 편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호석은 되게 섬세하고 여린 사람 같다 그동안 어뿅에 가려져 있었을 뿐,,
어뿅~
어뿅~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륵
흐응
어ffㅛㅇ!
7:28 여기.. 그 대사 듣고나서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돋았네요... 내가 웬만한 영화보고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감수성 메마르다는 얘기들었는데 이 부분은 진짜.. 소름돋고 머리도 띵하네요 허허 제 미래 이야기 일까요 휴우ㅜㅜ
8:41 이때부터 표정 진짜....보는 내가 뭔가 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힘
형언 아닐까요
@@헬파카 말로 형용=형언
말로 형언이라 하면 이중이라 안돼요
@@ys631 오오...
4:49 엄마같이 잔소리하고 잘 챙겨주는 여자..그래서 시영이한테도 끌렸던거구나
헐…
헐 ㅠㅠㅠ ㅠ ㅠ
헐... 복선 ㅇ0ㅇ!!!!
그땐 어자피 소연이 만나고 있을 시기니 그런걸로 끌렸다고 하긴엔...
8년사귄 여자친구랑 지치고 힘들다는이유로 차여서 헤어졌는데 나는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어서 너무힘들고 한두달은진짜 너무힘들어서 자면서울고 일어나서 울고 그러다가 소개받고 지금 현 여자친구랑 한달넘게 만나고있는데 처음에는 전여자친구를 잊을려고 만났었다가 지금은 전여자친구가 생각도안날만큼 좋고 행복한데..문득문득 전여자친구가 맘속에서 덜컥하고 생각날때가있는데 그게 너무 괴롭고 한대 언제쯤이게 없어질까 하다가도 전여자친구도 이럴까 싶고 며칠전에 남자친구 생겼단말 듣고 좀 마음이 허 하다가도 그남자가 잘해줫으면 싶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람 감정은 참 복잡미묘
헐 나 현여친이면 울어
@@unie-m8m 아네 잘만나고 있고 내년에 결혼합니다 ㅎㅎㅎ
이모든게 한문장이라니
8:30마지못해 내뱉은 잘 살라는 한마디 뒤로 끓어오르는 감정 때문에 한껏 긴장해 위로 솟아있는 울대가 내는 평소보다 음이 높고 떨리는 "응". 그리고 그걸 막기 위해 감정을 찍어 내리면서도 1초, 단 1초라도 더 목소리를 듣고 싶지만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내뱉는 두어번의 "응"... 생각도 많아지고 슬프네요
연애하는 동안에도 사진 하나도 다운로드하지 않았는데 결국 처음 다운로드해서 저장하는 게 청첩장이겠네... 그냥..그렇다고...
하아,,,,😰
아 왜케 슬프지
헐...
리얼????
청첩장을 왜 저장함ㅋㅋㅋ
여자친구랑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데 이런 전여친 이야기 나오니까 지금 여자친구가 전여친 이라는 사람이 된다면 너무 마음아플거같네요 좀,,,, 진심을 다해서 잡아봐야겠네요
화이팅!
힘!
멋있어요 꼭 다시 이루어지길🙏🏻🙏🏻
1:59 ㅋㅋㅋㅋㅋㅋㅋ혜지님ㅋㅋㅋㅋㅋ사진 인스타 올린다고 하자마자 진절머리를ㅋㅋㅋㅋㅋㅋㅋ ㅜㅜ너무 귀여우셔유
처음 연애가 첫사랑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첫사랑이 되는게 뭔지 알지.
사랑했던 사람과의 연애가 끝나면 지나왔던 내 잘못들이 보이고, 마음으로 와닿으면서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연애를 많이 해보라는게 그냥 횟수만 많은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 습관을 돌아보면서 고쳐나가면서 다음 상대방에게 후회없는 연애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공감😢
1:17 진짜 연기 미쳤어.... 몇번째 돌려보는중
아 진짜 이거 왜안올라가죠 ㅠㅠㅠ 대박인데
ㄹㅇ 나 우는중....ㅜ
앙
진짜 ㄹㅇ 보면서 나까지 입틀막함…. 너무 잘해 제일 현실성 잇음
이거 다른 앵글에서 찍은 거 쇼츠로 우연히 첨 봤는데 진짜인줄 알았음. 연기라니 후덜덜 하네요 이 분들.
7:10 에 호석이가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평생 한 사람 만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한 말이 참 싫다…왠지 나한테도 해당될거 같아서 무섭다..앞으로 만날 사람이 한 사람과 닮아서 만나는거라 생각하니 뭔가..참 그렇다
분명 다른 이유 때문에 만나는 걸껀데 말이지,,
신기한게 왜 짧대에 나오는 배우들은 항상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거지..?한명도 빠짐없이..
정환이도 소연이 좋아했잖아.. 호석이도 호석인데 소연이 얘기하는 정환이도 짠하네
헐 맞다..
와드
@@woogie362 가희편 서브스토리에서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근데 정환...이라는 사람이 있었나..?
@@hellofriend723 ㅋㅋㅋㅋㅋ
짧대에게 약속은 무슨 의미야..? 나 정말 행복해..
4:43 어플 PPL을 스토리에 정말 자연스럽게 녹이네 ... 진짜 어떤 광고가 와도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작가도 대박인듯
난 이거 좀 웃겼는뎈ㅋㅋㅋ큐큐ㅠㅠ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전여친이 읍읍을 한다... 나름 일반적인 소재인데 짧대에서 보니까 진짜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호석이는 맨날 개그 캐릭만 담당했는데 이렇게 진지한 스토리 되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영상보기도전에 댓글이 먼저보여서 스포당했어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ㅁ부터 이런 거 안 보이게
.
.
.
이렇게 보여주세요
우앵 ~~ 스포당해짜나
@@이미래-g7n 아이고 죄송합니다.. 생각을 못 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댓글들이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IliiIilill 아ㅋㅋㅋㅋ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보내세용😊
소연이같은 저런 연애를 줬는데
몇일전 헤어졌다
그냥 그남자가 저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받은 상처는 아물꺼니까 괜찮지만
내가 했던 연애가 내가 줬던 사랑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었으면
그사람에게 제대로 남았으면..해서
그냥 진짜 그남자가
잘 못 지냈으면 좋겠다
있을때 잘해야지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고
특별한걸 하지 않아도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었던
사소한거 하나하나 챙겨주고 아껴주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진심으로 좋아해주던 그런 사람
이제는 남이 되어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늘 그랬든 하루하루 현실에 치이며 지쳐가는 마음을
아닌척 괜찮은척 나를 달랜다
착하고 배려심 많은 여자만큼 잊기 힘든 게 또 없지.. 되게 공감된다 오늘 거
나도 헤어진 지 4년 됐는데 일부러 다른 여자들 많이 만나봐도 걔만 생각나고 비교돼서 못 만나겠더라
이쁜 여잔 많지만 착하고 배려심 있는 여잔 진짜 드물어 내가 배려심 없고 바라기만 하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을 원해서
나랑 같은사람이다..
오글거려;
@@garam_e309 ㅋㅋㅋ 꼭 그런 말을 댓으로 굳이 적었어야 했나... ㅜ
@@garam_e309 진짜 오글거린다는 말이 참 세상을 많이 바꿔논거같네
@@garam_e309 난 이런 인간들이 정말 이해가 안된다 뭐라도 태클 안걸면 병이라도 나는지
남들 프로포즈나 연인 이벤트처럼 그냥 흐믓하게 볼수 있는 영상에도 보면 꼭 어디 모지리 같은것들끼리 싸우고 있던데
예나 물건은 다 버렸다면서 소연이가 준 물건은 그대로 두는 거 보고 소연이라는 사람이 엄청 소중했구나 느껴진다
왜냐면.. 소연이가 준 것들은 그냥 물건이 아니라 호석이를 위해 생각해서 줬던것들이니까
1:28 뒤에보면 버스 정류장에서 영상찍는사람 컨셉으로 쇼츠 올렸네 짧대….갓대….그저 빛..
계속 이렇게 ppl 티안나게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몰입 잘돼서 좋아요♡♡
쌉인정,,,티내는거 한두번해야 재밌지 ㅈㄴ깸
그럼 뒷광고라고 욕할텐디...?
티안나게하면 뒷광고라고 욕 오질게함ㅋㅋㅋㅋㅋㅋㅋ
ㅈㄴ티나는데..
초기 멤들 나오니까 진짜 확 산다 오늘 주인공 누군지만 확인하고 이따 보려고 했는데 길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하고 끝까지 다 봄... 너무 좋네 중간에 우는 연기 진짜 대박,,
짧대 보다보면 지난 실패한 연애가 내가 잘못하고 부족해서가 아니구나 싶어 위로받아요. 그저 챙기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에겐 잘 맞는 사람이 챙겨 받길 원하는 사람에겐 안맞고, 그런 서로에게 맞는 양말짝 찾는 일이구나 싶어집니다ㅎㅎ
지난 화의 혜지 대사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은 마침표를 찍는 순간인 죽음 전까진 그저 '과정의 연속'이기 때문에, 실패와 성공이라는 섣부른 평가로 결론짓기보단 "그냥, 그렇다고"라는 다소 무미건조할 수도 있는 태도로 한발자국 물러나 바라보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용ㅎㅎ 실패하신 적 없으십니다! 지난 날의 가장 큰 아픔마저도 행복의 거름이셨길, 또는 거름이시길!
@@배철수철수 거름이었다....
작은 변아니네...
전여친 전남친 모두 섞여 술 마시는 짧대클라스ㄱ,,☆
놀리면서 놀고 그러지 않아요?
@@Jeongjunayoanjeongjunayo 아크 ㅋ
@@silvergdesian6168 둘 다 있는 자리에서 그런걸로 농담하면 분위기 개싸해짐 ㅋㅋ
전여친 전남친 누가 섞였어요?? 술자리에 사겼던 사람 없는데??
@@hee__hee__ 배우가 한정적이라 다른 술자리에서도 많이 모여 먹으니까(구썸사이끼리도)곧 또 그러지 않을까 싶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3:31 호석이와 소연이가 만날 때 얘기라니....!! 현재 짧대 채널에 있는 가장 오래된 영상보다 더 예전 얘기네요... 첫편부터 잘 본 보람이 있어....🤣
호석님 항상 어뿅밖에 안하셔서 몰랐는데 연기 넘 잘하시네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ㅠ
어뿅
완전 인정이요
그동안 어뿅으로 연기력을 감추고 있었던거였누
어뿅
공감되네요ㅋㅋㅋ저한테 잔소리도 많이하고 잘챙겨주던 연상녀 여친있었는데 그때는 그게 좋은건지 모르고 너무 갑갑하고 당장 결혼해야 할것같아서 헤어졌는데 그분이랑 헤어진지 5년이 지났는데도 그만한 사람 찾는게 나이먹을수록 쉽지 않네요...상대방 잘챙기고 배려하는 사람 찾는게 존예에 글래머인 사람보다 찾기 힘든것 같네요...
바보... 그런 여자 다신 없어요. 대부분 여자 연하들은 철 앖어서 나이 어린거 갑인거 알기도 하고 그래서 남자한테 갑질 더 심해요. 이해, 배려, 같이 성장하기 위한 잔소리 다 찾아보기 힘들어요. 어린 여자 중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극소수. 대부분은 남자가 여자를 성장시켜주고 키워줘야 겨우 따라올까 말깝니다
6:35 사진 안보내주는 여자를 싫어함
9:25 사진을 보내주는 새로운 여자
미친!
드웨인존슨 생긴거랑 다르게 섬세하네 그런걸 캐치하고 ㅋㅋㅋ
@@유주-d8j ㅋㅋㅋㅋ
@@유주-d8j 원래 드웨인존슨같은 형들이 감성 오짐..동석이형봐 병아리도 터질까봐 못잡고 그러자너~ㅋㅋㅋ
아니 소연님 진짜 오랜만인거 같은데 이렇게 나오셔서 너무 좋아요 ,,, 요즘 시영 스토리 말고는 짧대 전 스토리랑 이어지는거 잘 안나오길레 이제 잘 안나오나 했는데 역시나 ,,, 짤대 사랑ㅇ하는거 알죠
1:16 연기 지린다... 눈물 나와..
저도 여기서 울컥했어요,,
근데 7:54 은 나만 좀 그래..? 전 애인한테 연락와서 결혼한다구 축하해달라 그러면 진짜 감정 묘할거 같아.. 4년도 더 됐는데 너 물건 가지고 있는 내가 초라해 보이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연애할 때 그만큼 잘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꾸 생각나는 거..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헤어지고 나서 그 사람이 내 이상형이 돼서 비슷한 사람만 찾게 되는 것도 똑같다
진짜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그 느낌. 전 애인이 결혼한단 소식을 들었을 때. 20살 때 만났던 여자친구가 군대가서 별로 좋지 않게 헤어지고, 제대하고선 오랜만에 싸이월드를 들어가보니까 메인 사진에 어떤 남자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봤는데, 진짜 기분이 오묘했음. 그래도 몇년 지나서 서운하다거나 그립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데, 내가 그 사람과 그렇게 서로 없으면 안될것 같이 알콩달콩하고 사랑나누고 포옹하고 같이 놀러다니고 했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순식간에 지나가면서 그런 사람이 지금은 어떤 다른 남자의 손을 잡고 결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가슴 한 켠을 망치로 쿵 친것 같은 느낌?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음
지금 6년째 연애중인데 왜 이거보고 눈물나냐 벌써...
저도 겪었는데 뭐라 말할수없는... 잠시 그시절로 돌아가서 한바퀴를 돌고오는거 같아요 아쉽지도 않고 미련도없지만 뭐랄까...겪은사람만 아는듯
군대 슈발 !!
씁쓸하다 못해 쌉싸름 한기분
내가 그토록 아끼고 좋아하던 사람이
누군가에겐 쉽고 당연하게 얻어지는 행복이된다는것
@@이지환-k2y7c 6년 넘도록 연애하다가 헤어진지 6개월쯤 됐네요 계속 잘해주세요
정말 평생 한 사람을 만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기준이 되어버린 사람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기억부터 작은 행동, 습관에
잊혀진다는건 어쩌면 불가능한지도 모르겠다
5분 32초부터 9분 3초..
3분 30여초를 혼자 원테이크로..
호석은 워낙 얼굴도 잘생기고 캐릭터가 강해서 짧게 짧게 치고나가는어뿅
이었는데 길게 보니까 인간미 넘치고 연기도 좋다요 ㅇㅅㅇ 배우 연기가 잘 보이는 연출 너무 좋습니다아아악
진짜 대단해요 자연스러운 일상연기가 제일 어려운데....
어 Fㅣ용
ㅋㅋ오늘 전 여자친구 결혼하는 날 이런영상 올라오네요.. 근 5년을 만났다 헤어졌던 친구였는데 저런 안부조차 묻기 힘든 사이가 되버렸네요. 사진 속 웃은 모습 참 보기 좋더라 끝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 대 사람으로 너가 항상 행복하길 응원한다.
호석님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느낄법한 감정이라서 이번 이야기는 너무 감동이네요
소연이 오랜만이다 예전에 시영이 병운이 사귈 시절에 둘도 사귀었었는데
연애할 때는 저장하지 않았던 사진들을 결혼한다고 하니까 청첩장 보내면 저장한다는 얘기가
연애 시절에는 그 추억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다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아, 진짜로 떠났구나 라는 걸 실감하게 되면서 나중에야 그 추억들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의미도 있는 거 같다
더 못 보고 껐어요.
지금은 결혼한 전 여자친구 생각나서
소연 배우님은 뭔가 천우희 같은 느낌들어서 참 매력있게 느껴지네요
8:35 사랑해라고 했던게 습관되서 계속 저렇게말하는듯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ㅋㅋ 같이 있을때는 못 느끼다가 헤어지고 나면 생각보다 훨씬 큰 부분을 내 삶에서 차지하고 있었다는걸 느끼지ㅋㅋㅋ
근데 소연님 연기 진짜 대박,, 우는 장면도 통화 장면도 다,,
2:10 혹시 여기 경성 역으로 나오신 배우분 여고추리반2 신지우 역 배우분 맞으신가요? 방금 여고추리반2 보고 왔는데 shorts에서 익숙한 얼굴을 보고 읭? 해서 찾아왔어욥!
그니까여.. 완전 닮음
호석이 에피소드…🥺🥺너무 좋아요
진짜 잘 맞았던게 아니라 다 맞춰주고 배려해줘서 잘 맞는다고 생각한 거 아닐까
이거지 잘 맞았다는 건 남자의 착각임. 여자가 다 맞춰주고 배려해준 걸;;
맞네요그게..
오늘의 교훈
있을 때 잘해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사랑한 사람이 내 이상형이 되는 것 같음
꺄 소연이다!! 가희 때부터 봐온 짧대 초창기 팬은 감격스러워요!!! 나중에 가희 동하도 나왔으면 좋겠네여 ㅠㅠ
가희 역 배우님 이제 연기 안 하신단 소식을 예전에 공지? 에선가 봤던 거 같은데...ㅠㅠ 그래도 저도 다시 나와줬음 하네요 ㅜㅜ
@@지원-y8w 맞아여 ㅠㅠㅠ 그 말 듣긴 했지만 그래도 소취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여 ㅠㅠㅠ
너가 추천해준 짧대. 덕분에 지금까지 보고 있어
수 많은 헤어짐에 지칠대로 지쳤잖아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을거야 그치?
최선이라기 보단 서로를 위하는거였어
남성분인가요
아 근데…근데.. 저렇게 전전여친.. 한 사람 못 잊는 사람 만나면… 진짜 속상할 것 같다.. 나중에 혹시라도 만약에 그 사람이 첫사랑과 공통점 차이점을 무의식적으로 나한테 찾는다면.. 그 사람 지인이 나랑 그 사람 첫사랑이랑 닮았다고 하는 걸 들으면.. 되게 비참할것 같아… ㅠㅠㅠㅠ 마지막에 사진 보내주게 이거 둘이 잘되는 복선 같은데 나중에 막 소연이도 데이트 끝나면 사진 보내줬다는 얘기 전해듣기라도 하면 진짜…….
나만 이생각 한 거 아니었어
후반후 호석님 전화통화 롱테이크씬은
명장면이 많은 짧대에서도 손 꼽히는 씬인 것 같아요
기교없이 좋은 대본과 좋은 연기로만 승부 본 느낌.
이런 장면들이 유튜브 플랫폼에는 완전히 맞는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 종종 나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첫 연애 생각난다 서로 많이 좋아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상대방한테 상처 받고 내가 엄청 힘들어하면서 끝났던거. 이상하게 몇년이 지나고 누굴 만나도 헤어지면 결국 그 첫사랑 생각이 났고 올해 초에 기적처럼 연락이 와서 몇시간동안 통화했었던 기억이ㅋㅋ 이제와서 내가 기억하지도 못하는 몇년전 사소한 일들까지 일일히 나열하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너 사랑받을 자격 충분한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 만나서 그때의 자기 때문에 받았던 상처들이 조금이나마 치유 됐으면 좋겠다고 하던 니 모습이 얄미워서 엄청 울었는데ㅋㅋㅋ 결국엔 서로 진짜 연락하지 말자고 약속하고 꼭 잘 살라고 얘기하고 끝냈을 때의 기분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드네 약속한것처럼 각자 잘 살고 서로 소식 안들리게 하자
너무 슬프네요 ㅠㅜ 굳이 연을 끊을 필요가 있을까요 ㅠㅜ?? 그때의 상처 다시 서로가 치유해가며 사랑하면 안되는 건지..? 왜 다들 헤어지면 그렇게 생각나도 좋아도 억지로라도 끊어 내려고 하는 걸까…
@@꿀밤-s3c 오래사귀면 알게되는
절대 이루어질수없는 인연이라는 느낌
또는 붙잡을려면 인생 자체를 포기해야하는 인연
@@꿀밤-s3c 저도 어릴때 똑같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러게요 왜 다들 헤어지면 아예 남남처럼 해야하는지 잘 이해가안됐었죠
연락 끊는 이유 = 서로 언젠간 연락할거라는 생각때문에 못 놓아주고 매번 질질 끄는 그 감정 소모가 진짜 견디기가 힘들어서,,였음 나는
짧대는 너무 가벼워서 개미털 같아 보이는 웹드라마들이랑은 결이 너무 달라서 여러번 보게 됨.. 찍은지 3년 지난 스토리를 찰떡같이 회수해서 이렇게 기똥차게 써먹는게 이게 말이야 방구야 진짜 짧대는 대박이다.
개미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ㄹㅇ 다른 웹드는 안보는데 짧대는 봄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고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지
유일하면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flatwhite6356 잊혀지지 못해 묻혀지더라고요
진짜 잊혀질수 있나요...
다른사람ㄴ이랑 헤어지면 또 생각나더라고요
그사람보다 더 좋은사람 만날 때 진정으로 잊혀지는듯
저도 첫사랑이 안잊혀져서 8년을 혼자 힘들어하다가 다시 만나고있습니다.이걸보면서 제가 8년을 여자친구를 좋아하면서 있었던 일들이 중간중간 생각나네요
소연이랑 전화씬때 호석쓰 연기 개잘한다...
진짜 "나 결혼해" 라는 말 들었을때 괜히 나도 심장이 철렁 하네... 하이고.. 씁쓸하다
저도 일년만난 전남자친구랑 제기준에 너무 아쉽게 헤어져서 일년반만에 전화걸어서 대화했거든요
새벽부터 날 밝을때까지 통화했어요 무슨 연애 초기때마냥ㅋㅋ
받아준 그친구에게도 고맙네요
문득문득 그 친구가 떠올라서 힘들때도 있었는데
자존심 한 번 버리고 통화걸어봤는데 잘한거 같아요
그친구도 얘기하면서 끊기 전에 저에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데 이제 진짜 정리가 될거같더라구요
저도 고맙다고 이제 다신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이제 저도 미련도 없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빠르면 저도 내년쯤 결혼을 준비하게 될거같은데 ㅎㅎ
이번 영상보고 공감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저 몇일동안 짧대 첨부터 끝까지 정주행해써요 일하면서도 열시미 보고.. 퇴근하고서도 열심히 보고 ㅜ 오래된 순으로 나열한 담에 하나하나 다 봤어요 진짜 마음이 몽글몽글 제 평생 먹방말곤 이렇게 유튭에 빠질줄 몰랐어여 사랑해요 짧대 ㅜㅜ
구독자 10만때부터 짧은대본 챙겨본 구독자입니다. 스토리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서사가 다 재밌고 아름답고 그 속에서 유머도 있고 아픔도 있고 성장도 있고 참 좋은 드라마라고 항상 생각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더 알면 좋겠는데 싶다가도 또 저만 알고싶고 그런 이중적인 생각들이 동시에 들었던 짧은대본이었습니다. 어느덧 짧은 대본이 구독자 70만을 넘기고있고 짧은대본의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더 큰 성장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개되는 짧은대본이 되길 응원합니달라 !
전 2만때부터!
짧대를 혼자 보다보면 가끔 내 모습이 보인다...부끄럽기도 후회되기도 그립기도한 내모습이...어쩌면 자주ㅎㅎ 짧대 너무 사랑합니다. 앞으로 부탁드릴게요
여러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한사람만 만나고있는게 아닐까.. 라는말 되게여운돋네요
이게 무슨 의미에요?
@@myjoo8317 제 생각에는 여러 사람과 사귀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한 사람을 생각하며 여러사람을 만나고 있어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진심은 사실 한 사람이었다 라는것 같습니다..!
결국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이상형)을 표본으로 비슷한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같네요
머물던 자리 그리고 음악, 냄새 심지어 날씨까지 지나간 사람이 생각날 때가 있죠. 후회 미련 체념과 현실
너무 잘 봤습니다!
되게 공감이 많이가네요. 그동안 연애했던 것과 다르게 이별은 항상 마음 아프고 한쪽이 마음이 식었던 연애를 해왔는데 이번연애는 이별도 좋게 끝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닫게되었습니다.. 헤어진지 별로 안됐는데 이 영상 보니까 그 사람이 해줬던 사소한행동들, 물건들, 우연히 보게된 같이 찍은사진들을 보면 그렇게 눈물이나고 너무 씁쓸하고 먹먹하고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특히 추천해줬던 노래 들으면 추천해줬던 그 상황이 생각나서 노래 들으면서 더 우는 것 같아요.. 정말 그 사람 좋아했고 지금도 보고싶고 사랑하지만, 이제는 사랑했었고 행복했었고 좋은 추억들로 간직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정말로..
그게 가능한가요?ㅠ 누굴만나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집착적인 면도 있었지만 그렇게 날 또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란 생각밖에 안드네요ㅠㅠ
근데 어떻게 끝이 났건 간에 서로한테 정말 소중했던 연애였나보다… 축하받고 싶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면… 서로가 어떤 남자,여자라서 좋았던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여서 좋았던 연애를 한듯
진짜 짧대 영상 중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글로 표현을 할 수 없지만 마음 한켠이 아프네요.
수현아 3년동안 만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고 너는 정말 좋은사람이니까 분명 좋은 사람만나서 잘 살 거야.
행복하게 잘 지내.
이 말이 진심이라서 정말 다행이야.
지나가던 다른 수현이가 이 댓글에 위로 받고 갑니다.
ㅠㅠ
요즘같은 가을에 전여친 생각이 나서 센치한데 그런 내 정곡을 찌르는 영상이었다ㅠㅠ
이 채널 자주 보는거 알고 나한테도 추천해줬던게 기억나네 구독해놓고 있다가 헤어지고 일부러 안봤는데 오늘 알고리즘에 떴네. 이걸 보고 내 생각을 할까? 난 이제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 이미 오빠를 보내고 잊을 시기가 정말 많이 지났는데 나혼자 구질구질 지독하게도 붙잡고 있었네 그냥 얼굴보고 안부 물을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 오빠한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우리 헤어질때 오빠가 카톡으로 이별 고했어서 그리고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어서 하고싶은 말 아예 못했는데 나중에 얼굴보고 웃으면서 하고싶다. 구차하지만 내 생각 가끔씩 해줄래? 참 많이 보고싶네
@7:10 이부분에서 결국 평생 한 사람 만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너무 공감되네요... 수많은 연애를 해봐도 결국 한사람만 계속 생각나네요
20대 후반~30대 초반 남자들은 비슷한 일 겪어본 사람 많을거다. 진짜 한숨이 절로 나오는 내용.
썸네일 배우분 복근이랑 허리라인 예술이시네…
오늘도 정환선배의 씁쓸함을 기대하며 ….
...보지말걸
덕분에 이기분 며칠가겠네요...
감사합니다
눈물 엄청 쏟았네요.... 최근에 이렇게 울었던 적이 없는데
'배려가 커서 소연이를 못 잊는다'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소연이라는 사람이 아니라서' 가 더 크기 때문에 예나랑 비교가 되는게 아닐까
전여친 생각했을때 배려라고, 그런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중에 생각해보면 배려였나? 싶기도 한 것도 많았음 그냥 그 사람이 안잊혀지는거 ㅠㅠ 하 울적하다 맘아프고
진짜 호석씨 관점으로는 엄청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 좀 더 많이 해줘요!!
세상에 그사람 한명뿐일거같지만 아니지
내가 더 좋은사람이 되면 돼요
이영상 보고 울고있는분들 모두 힘내지마여
감사합니다 ! 화이팅 💛
2:16 정환선배 왜 이렇게 귀여워보이지
머리 자란 주호민 같음
작은 병아리네
병며들었네
?
호석이는 왜 저렇게 매정하게 소연이한테 헤어지자 한걸까.... 편안함이 너무 커서 소중함을 잊었던건가
아 이번 편 미쳤어 가슴이 너무 아파 .... 아파.............
호석이가 이렇게 웃고, 할말없어도 말할려고 노력하고 여자 한테 긴장한 모습 보여쥬는건 처음인듯..
와 남 배우분 연기진짜잘하신다 디테일살리는거 웃는거 표정 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