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는 적이라고 판단되는 사람은 마구 죽여서 당시 별명이 살인마 이조, 인간백정 이조 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한페이타의 회고로는 "뒤처리하기 골치가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일은 잘하는 놈"이라고 한 걸로 봐서, 검술실력이나 싸움실력은 보통이 아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전투력과 생존력으로만 치면 보통사람을 뛰어넘기 때문에 유신막말 4대검호로 거론이 되기도 하지요.
그래도 일본은 물이 나와 샤워라도 자주하지.. 조선은 씻을 물이 없어서 더 더러웠다. 호숫가 물을 수로를 만들어 나무파이프를 이용해서 도심지까지 100키로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끌어올려 물을 사용하던 에도시대와 그런 돈이나 기술자체가 없어서 강이나 우물밖에 사용할수 없어서 제대로 씻지못하던 조선... 비교할걸해라.
막부 시대 에도에는 막부가 있고 교토에는 천황이 있었습니다. 그 천황 주위로 일종의 '대사관'이 있어서 각번에서 몇명씩 근무를 하는 형태였고 그 인원 외에는 군사를 넣을수 없었습니다. 만약에 병력을 충원했다? 그럼 너 반역! 해서 그 번에 대해 전쟁을 할 구실이 생겼죠.
오카타 이조 인물 모습이 예전 tv 손자 병법에서 본.. 장비 역의 김희라씨와 비슷하네요.. 캐릭터 모습도 그렇고, 목소리도 똑같고,, 아 가스 가이슈 켄신 만화에서 켄신의 상사이자 켄신이 존경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실제로 일본 서구 개화에 힘을 썼던 인물.. 사카모토 료마는 일본 근대사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잘 알고 있는데.. 가스 사이슈랑 연결이 된 줄은... 그리고, 미시마 유키오도 나오네요.. 저 인물 일본 극우의 마스코트. 웃긴건 일본 극우가 재일 교포인 역도산을 좋아한게.. 역도산이 미국 레슬러 들을 쓰려뜨려 서 인가.. 그걸로 미국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엄청 종아한다느 애기 들었습니다, 하여튼 일본 역사 알면 알수록.. 재미있네요.. 우리에겐 우리를 괴롭힌 백제의 후손이란 점이 좀 괴롭지만 말입니다,
카....이영화...십수년전 너무보고싶어서 찾고찾다 화질 드~~러운 파일 겨우 구해서 보고 자막도 없어서 지워버렸었는데..이런 고화질로 다시 볼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그나저나 배째 미시마 육기오 형이 출현했을 줄이야..ㅋㅋㅋㅋ 문학가 로서는 훌륭하긴해요 ㅋㅋㅋ
도막양이 무사 집단과 이를 적대시하며 맞서던 막부와 막부의 추존 낭인들, 예를 들어 신선조같은 집단들의 잦은 대유혈극의 시대. 이 시대를 다룬 작품으로 이 영화도 좋은데 비록 픽션이고 판타지에 가까운 바람의 검심 작품이나 신선조를 중심으로 다룬 바람의 검 신선조 작품도 같이 봐두면 더 재밌을듯. 그리고 결국 저런 애들이 오늘날의 일본 현대 야쿠자의 시초가 되었다고 들었음. 그리고 참 재밌는 건 저 시절의 미국은 남북전쟁 막 끝난 시기이고 남북전쟁을 겪었어도 여전히 법보다 총이 항상 먼저인 서부 카우보이 총잡이 청부업자들의 시대. 그리고 동시대의 일본은 칼잡이 해결사들의 시대가 이렇게 공존했었다는 게 흥미롭다.
같은 존왕파에서도 양이(서구 세력 배척) vs 개화파 (서양 문호를 받아들여 발전하자) 반대 사상으로 대립 했는데 이건 구실이고 실상은 도사 근왕당(양이파)은 서구 세력의 정보에 어두운 시골 하급 사무라이들의 애국심을 이용해 200명에 달하는 집단으로 결집 시켜 본인 출세로 이용했는데 이들을 존왕파는 문론 막부도 함부로 못 하는 세력으로 성장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오히려 같은 존왕의 개화파 지식인들의 행보가 근왕당 지사들의 사상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 급진주의자로 몰아서 암살한 내용
오카다 이조의 경우는 좀 추하게 죽었는게 쿄토에 있다가 자발적으로 토사로 돌아간게 아니라 테츠조란 이름을 받고 추방된뒤에 쿄토에서 노숙자에 가깝게 살다가 붙잡혀서 토사로 끌려갔는데 여기서 그가 진실을 불까봐 두려워했던 존왕양이파가 그에게 독살을 시도했으나 약배합이 잘못됐는지 죽지못하고 계속 배앓이만 하다가 결국 실토하고는 참수됐다고 하는데...그래도 죽는 순간에 남긴 사세구가 뭔가 이 작품에 영향을 준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타케치의 경우는 권력욕이 많은 나쁜놈인건 어느정도 맞으나 죽을때는 꽤나 간지라 자결을 명받자 카이샤쿠도 필요없다 남자의 기개를 보여준다며 칼을 세번이나 스스로 찌르고는 사세구를 남기고 죽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미시마 유키오가 자살하지 않고 늙어 죽었거나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면 일본을 대표하는 대문호이며 노벨 문학상을 탈 가능성이 높은 높았다고 하네요. ( 30대에 후보에 올랐고 후보에만 5번을 올랐답니다. 그것도 대중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천재 작가라 소설가로 너무 유명해져서 배우 생활도 시작한 거라고 하네요. )
이조 역에 카츠 신타로 배우분이군요 자토이치 시리즈 의 주인공 이기도한 배우분인데 일화가 여러로모 많은 분입니다. 대표일화 하나 소개하자면 와타나베 켄 주연의 독안룡 마사무네 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와타나베 켄의 행동이 매우 버릇이 없다고 여긴 신타로가 마사무네와 히데요시 의 면담장면에서 대본에도 없는 행동을해서 와나타베 켄에 화들짝 놀란 일화가 있습니다. (*실제 그 장면도 있고 말이죠 ) 여러모로 많은 기행을 해온 배우분이기도 합니다 원피스에서는 후지토라 의 모델이시기도 한 분입니다.
문과 무. 이 두가지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에 반대하지만 영웅들의 서사에 흥미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물론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영웅이란 것은 아닙니다. 위에 거론 인물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카츠 카이슈". 일 해군의 기초를 닦았다고 하던데 료마전 (NHK)에서 그를 다룬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미시마 유키오는 박경리 선생이 평가한 것이 맞다고 생각(나무위키 미시마 유키오). 성숙하지 못한 낡은 로맨티스트. 오늘날 일본의 문학가 중 10위라 하더군요.
일본 사무라이영화 최전성기 때 명배우들(카츠 신타로-이 형은 이 영화에서 눈을 뜨고 逆刀에서 칼을 제대도 잡았지 ㅋㅋㅋ 그리고 나카다이 타츠야)과 금각사란 유명소설을 쓰셨고, 도쿄대에서 연설 함 때리시고, 배때지 가르고 카이샤쿠 해 준 놈이 모가지 쳐 목잘려 죽은 미시마 유키오 아니끼까지(야는 그냥 배우전문으로 했어도 되는 얼굴과 근육질이였던 인간인데) 나온 일본 근대역사 담은 수작 영화. 이걸 다 소갤 하네?. 씨네모리 이 친구 수준이 괘안쿤.바로 구독신청!
9:20 역시 어느 시대나 이직은 신중하게 해야된다는 교훈이😮
그런데 오카다 이조는 보면 볼수록 ..
탤런트 김희라씨를 많이 닮앗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김학중-w5i 하지만 배기성이 나온다면?ㅋ
카츠 신타로, 나카다이 타츠야, 이시하라 유지로, 미시마 유키오, 바이쇼 미츠코(안토니오 이노키의 전처) 등이 나오네요. 화려한 캐스팅입니다.
이조는 적이라고 판단되는 사람은 마구 죽여서 당시 별명이 살인마 이조, 인간백정 이조 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한페이타의 회고로는 "뒤처리하기 골치가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일은 잘하는 놈"이라고 한 걸로 봐서, 검술실력이나 싸움실력은 보통이 아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전투력과 생존력으로만 치면 보통사람을 뛰어넘기 때문에 유신막말 4대검호로 거론이 되기도 하지요.
15:58 그래서 내가 씨네모리 구독을 못끊어...
날씨 고증도 잘 했죠 아무 냉방장치도 없이 집안이든 밖이든 여름에는 그냥 땀 투성이로 살아야 하는 일본의 장마철 여름 습도 때문에 배우들 모두 낮이든 밤이든 땀에 찌든 모습
그래도 일본은 물이 나와 샤워라도 자주하지.. 조선은 씻을 물이 없어서 더 더러웠다. 호숫가 물을 수로를 만들어 나무파이프를 이용해서 도심지까지 100키로 떨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끌어올려 물을 사용하던 에도시대와 그런 돈이나 기술자체가 없어서 강이나 우물밖에 사용할수 없어서 제대로 씻지못하던 조선... 비교할걸해라.
@@만슈타인-o3k혹시 정신병이 있는거 같은데 병원을 가보는게 어때? 게이야..
@@만슈타인-o3k 조선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조선 급발진 사회생활 가능?.. 불쌍해라..ㅠㅠ
@@만슈타인-o3k잉? 조선시대때 멀쩡한 수도 시설은 엿바꿔 먹었답니까?ㅋㅋ
@@만슈타인-o3kㅋㅋ 개씹히죠 ㅋ
미시마 유키오 그리고 전공투를 상기하게 될 줄이야 시네모리님도 대단하십니다. 😊
일요일 아침을 화려하게 열어주신 씨네모리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 뛰어난 무인이자 군인이었던 그들은 오늘날 야쿠자가 되었다
사카모토 료마 외모가 왠지 다찌마와 리 그분을 닮았네요.
센고쿠 시대, 다이쇼 로망과 함께 여러모로 일본역사물에 주요무대로 등장하는 막부말 신시대. "바람의 검심"도 재밌게 봤었죠
항상 고맙습니다 ❤❤
오카다 이조의 이야기는 전에 소개해 주셨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장교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이전에 봤던 료마전 기억하면서 보니 더 재미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시마 유키오 출연 영화 두 편 중 하나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자토이치 마침내 개안하고 토사번으로 들어갔군요.ㅎㅎ 그래서 센 거였나.ㅎㅎ
카츠 신타로 아저씨의 뭔가 거치면서도 인간 냄새나는 연기력이 일품이지요.
막부 시대 에도에는 막부가 있고 교토에는 천황이 있었습니다. 그 천황 주위로 일종의 '대사관'이 있어서 각번에서 몇명씩 근무를 하는 형태였고 그 인원 외에는 군사를 넣을수 없었습니다. 만약에 병력을 충원했다? 그럼 너 반역! 해서 그 번에 대해 전쟁을 할 구실이 생겼죠.
4:00 와 즥이네...
ㅎㅎㅎㅎ
이런 혼란한 시대의 인간군상의 이야기는 나라를 막론하고
너무나 재밌는 다이나믹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정말....마약같아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랄까.....ㅎㅎㅎ
막부말 4대 히토기리(칼잡이) 중 하나인 '오카다 이조', 참고로 4대 칼잡이 중 한명인 '카와카미 겐사이' 는 바람의 검심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죠
영화에선 사카모토 료마가 그다지 주목받을 사람이 아니란 걸 캐스팅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피살되는 사건이 드라마틱해서 그렇지, 사실 그런 식으로 피살된 사무라이들은 많았지요. 하지만 소설과 영화로 만들기에 딱 좋은 이야기이다 보니, 계속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카타 이조 인물 모습이 예전 tv 손자 병법에서 본..
장비 역의 김희라씨와 비슷하네요..
캐릭터 모습도 그렇고, 목소리도 똑같고,,
아 가스 가이슈 켄신 만화에서 켄신의 상사이자 켄신이 존경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실제로 일본 서구 개화에 힘을 썼던 인물..
사카모토 료마는 일본 근대사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잘 알고 있는데..
가스 사이슈랑 연결이 된 줄은...
그리고, 미시마 유키오도 나오네요..
저 인물 일본 극우의 마스코트.
웃긴건 일본 극우가 재일 교포인 역도산을 좋아한게..
역도산이 미국 레슬러 들을 쓰려뜨려 서 인가..
그걸로 미국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엄청 종아한다느 애기 들었습니다,
하여튼 일본 역사 알면 알수록..
재미있네요..
우리에겐 우리를 괴롭힌 백제의 후손이란 점이 좀 괴롭지만 말입니다,
일본 고전작품들은 낯설어도....TV시리즈판 "자토이치"로 유명한 카츠 신타로(오카다 이조역)와
"요짐보"에서 권총갖고 장난치는 우노스케역의 (다케치 한페이타역)는 워낙에 아이코닉급 배우들이라....
5:11미시마 유키오?
명작입니다.. 다보고나서 박수까지 칠정도였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카....이영화...십수년전 너무보고싶어서 찾고찾다 화질 드~~러운 파일 겨우 구해서 보고 자막도 없어서 지워버렸었는데..이런 고화질로 다시 볼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그나저나
배째 미시마 육기오 형이 출현했을 줄이야..ㅋㅋㅋㅋ 문학가 로서는 훌륭하긴해요 ㅋㅋㅋ
항상 응원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와...오늘 멘트와 편집 최고 입니다
도막양이 무사 집단과 이를 적대시하며 맞서던 막부와 막부의 추존 낭인들, 예를 들어 신선조같은 집단들의 잦은 대유혈극의 시대.
이 시대를 다룬 작품으로 이 영화도 좋은데 비록 픽션이고 판타지에 가까운 바람의 검심 작품이나 신선조를 중심으로 다룬 바람의 검 신선조 작품도 같이 봐두면 더 재밌을듯.
그리고 결국 저런 애들이 오늘날의 일본 현대 야쿠자의 시초가 되었다고 들었음.
그리고 참 재밌는 건 저 시절의 미국은 남북전쟁 막 끝난 시기이고 남북전쟁을 겪었어도 여전히 법보다 총이 항상 먼저인 서부 카우보이 총잡이 청부업자들의 시대.
그리고 동시대의 일본은 칼잡이 해결사들의 시대가 이렇게 공존했었다는 게 흥미롭다.
오늘도 일요일 아침을 씨네모리와 함께...
이야~ 이걸 또 요즘 이직하고 비교해서 얘기해 주시니 팍팍 실감납니다.
근왕양이 사무라이를 근왕냥이 사무라이 오해할뻔 ? 왕을 추종하고 고양이 몰아내는 ~~ㅋㅋ 오함마 덴뿌라 오땡같은 생각을 잠시해봤슴다 ~
관동지역이 대체로 친막부성향이 많고 관서지역이 반막부성향이 강함 에도막부이후 주도권을 뺏긴 관서지역에서 막부에 불만이 많았음 특히 하급사무라이들은 더 많았고~
페그오 구다구다 시리즈의 주조연들…. 료마와 이조.
(다른 한쪽 주연은 무려 오다 노부나가… 오다는 양산되어 놋부들이 되죠.)
5:13 갑자기 나오니까 뜬금없긴 하네 ㅋㅋㅋㅋ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
재미있게 봤습니다!
진짜 당시 사무라이 시절때는 무슨무슨 뭐 여러가지 파들이 많은지 하나도 정신이 없네요 ㅋㅋ
전국시대 연장이 사무라이 시대니까요 당연한
어려울거 없어요 존왕양이, 막부,칸사이,칸토, 히데요시, 이에야스 ,,,사상, 이데올로기, 개혁, 개항. 그딴거 다 개소리에요...자들이 왕해먹으려는 수작일뿐
같은 존왕파에서도 양이(서구 세력 배척) vs 개화파 (서양 문호를 받아들여 발전하자)
반대 사상으로 대립 했는데 이건 구실이고 실상은 도사 근왕당(양이파)은 서구 세력의
정보에 어두운 시골 하급 사무라이들의 애국심을 이용해 200명에 달하는 집단으로
결집 시켜 본인 출세로 이용했는데 이들을 존왕파는 문론 막부도 함부로 못 하는
세력으로 성장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오히려 같은 존왕의 개화파 지식인들의 행보가
근왕당 지사들의 사상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 급진주의자로 몰아서 암살한 내용
일본에서 이직이 어려운 이유가 저기 있었군요~ㅋㅋㅋ
'맹인검객 자토이치' 주연배우도 캐스팅 한거 같네요.
잼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걸 못끊어" 오늘의 명대사~
오늘도 잘봤습니다. 시네모리 료마쿤.
오늘이 일요일 이구나 ;;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켄신같은 유형의 인물들이 교토를 누비고 다녔죠... 오카다 이죠도 어찌보면 켄신의 모티브일지도.
대체 이런 영화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는 겁니까?
12:40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중인 가수 배기성ㅋ
원본 볼려고 찾았는데 찾을수가 없네요,어디서 볼수 있나요?
세상에..미시마 유키오가 배우도 했었다는 말은 어렴풋이 들은 것도 같았는데 이렇게 떠억!!! 보게되다니.
이 채널에서 하던게임 일러스트를 보게될 줄이야..ㅋㅋ
오카다 이조의 경우는 좀 추하게 죽었는게 쿄토에 있다가 자발적으로 토사로 돌아간게 아니라 테츠조란 이름을 받고 추방된뒤에 쿄토에서 노숙자에 가깝게 살다가 붙잡혀서 토사로 끌려갔는데 여기서 그가 진실을 불까봐 두려워했던 존왕양이파가 그에게 독살을 시도했으나 약배합이 잘못됐는지 죽지못하고 계속 배앓이만 하다가 결국 실토하고는 참수됐다고 하는데...그래도 죽는 순간에 남긴 사세구가 뭔가 이 작품에 영향을 준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타케치의 경우는 권력욕이 많은 나쁜놈인건 어느정도 맞으나 죽을때는 꽤나 간지라 자결을 명받자 카이샤쿠도 필요없다 남자의 기개를 보여준다며 칼을 세번이나 스스로 찌르고는 사세구를 남기고 죽었다고 합니다.
5:21 공사가 다망ㅋㅋㅋㅋ이 드립이 여기서 왜 나와
3:40 일본애니 실사판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미시마 유키오가 자살하지 않고 늙어 죽었거나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면 일본을 대표하는 대문호이며 노벨 문학상을 탈 가능성이 높은 높았다고 하네요. ( 30대에 후보에 올랐고 후보에만 5번을 올랐답니다. 그것도 대중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천재 작가라 소설가로 너무 유명해져서 배우 생활도 시작한 거라고 하네요. )
일요일은 짜빠게티와 씨네모리!
야마우치 요도는 당시 번주는 아니고 은거한 전번주 이자 살권자였죠. 막부말에 종종 있던 일본식 왕회장..
오늘껀 크게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잼있내요 근데 료마는....너무 잘먹고 다닌거 같은데;;;
사무라이가 퇴락을 히던 시기의 사무라이는 부랑자죠.
갑옷도 팔고 칼도 팔고 다른 직업을 갖지 못하는 법 때문에 배가 고픈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영화와 소설은 미화를 한 것이고 주인공은 철저하게 이용을 당하고 버려졌을 것이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씨네모리의 영상만으로도 하나의 세계관을 재조립한 기분이군요 익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
료마전보고 보니 이해가 다 되어서 재미는 있는 인물들이 너무 아저씨네요;;;; 후쿠야마가 하던 료마도 그렇지만 20대 중반인 이조를 산적 같은 아저씨를 쓰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화려하군요. 사카모토 료마 역의 이시하라 유지로는 짧은 스포츠 머리에 건들거리는 역할로 신성일씨가 참고했다는게 일반적이더군요. 거기다 우리나라와 관련해서 온갖 망발을 하던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지사의 동생이기도 하죠.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히무라 켄신도 저런 암살단이었던거 같은데
이래서 내가 씨네모리를 못끊어!!!!!
료마역 한 배우분 서부경찰에 나오셨던 분 같은데
바람의 검심 추억편이 생각나는.
바람의검심 주인공 모티브 가와카미 겐사이 나온 사극은 없나요
이조 역에 카츠 신타로 배우분이군요 자토이치 시리즈 의 주인공 이기도한 배우분인데 일화가 여러로모 많은 분입니다. 대표일화 하나 소개하자면 와타나베 켄 주연의 독안룡 마사무네 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와타나베 켄의 행동이 매우 버릇이 없다고 여긴 신타로가 마사무네와 히데요시 의 면담장면에서 대본에도 없는 행동을해서 와나타베 켄에 화들짝 놀란 일화가 있습니다. (*실제 그 장면도 있고 말이죠 ) 여러모로 많은 기행을 해온 배우분이기도 합니다 원피스에서는 후지토라 의 모델이시기도 한 분입니다.
배우들 눈빛이 뭔가 광기가 서려있는듯해요. 드라마든 영화든 만화든 일본은 예전이 더 낫다라는 느낌이 더 강해지네요. 예전껀 선이 굵고 강렬한데, 요즘껀 맥아리가 없고 배우든 감독이든 뭔가 열심히 안하는듯한..
문과 무. 이 두가지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에 반대하지만 영웅들의 서사에 흥미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물론 일본의 사무라이들이 영웅이란 것은 아닙니다. 위에 거론 인물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카츠 카이슈". 일 해군의 기초를 닦았다고 하던데 료마전 (NHK)에서 그를 다룬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미시마 유키오는 박경리 선생이 평가한 것이 맞다고 생각(나무위키 미시마 유키오). 성숙하지 못한 낡은 로맨티스트. 오늘날 일본의 문학가 중 10위라 하더군요.
미시마 유키오가 한국에서 저평가된거지 박경리 '따위'가 평가할 수준의 인물이 아님
@@invitebyte3278 그렇군요. 읽어본 작품이 없어서. 이제 일본 역사와 문학을 조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만화 은혼에 많이 나오는 인물들이 나오는군요
은혼 자체가 메이지유신 실존인물을 등장시킨 거니까요
서양열강이 외계인으로 둔갑하고
미시마 유키오가 죽기 1년 전에 영화배우를 했다니 😱
이 시대에도 소위 '칼잡이'라 칭하는 자들이 있죠. 그들의 암투와 흥망성쇠를 지켜 보고 있으니 영화와 다름 없습니다.
몰락 사무라이들 중 그나마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빵장사로 전업해서 오늘 날 우리가 먹는 앙코빵 크림빵을 만들어 낸 키무라 야스베에임
역사적인 인물들의 실사들과 같이 보여주니까 이해가 쉽네요^^
켄신의 모델이라던 오카다 이죠가 대중 이런 삶을 살았군요.
료마는 하사긴해도 부자집 아들, 타케치는 하사중 상사와 하사 사이의 신분, 오카다 이조는 아시가루 집안이라...격차가 있죠.
료마와 타케치는 친척...즉 둘 다 하사중 상위 클래스..오카다는 하사중에서도 바닥..
미시마 유키오는 배우들이 역할에 몰입해서 빠져나오기 힘들때의 후유증을 심하게 겪었나봐요. 현실과 영화의 경계가 흐릿해진... 글쓰기에 더 몰입했으면 뭔가 더 남겼을거 같은데.
영원한 고통을 느껴보세요
료마 드라마 에서 급하게 지나간 부분을 디테일 사게 전개한 영화네요
존왕양이 파의 복잡한 갈등
그리고 료마역은 왜 다찌마와 리 처럼 생긴 인물로 캐스팅 했는지가 미스테리
로마의 비중은 최근에 커진것일뿐 ..시바 료타로 이후 역사에 비중이 커져음...이전엔 그냥 로닌 취급
금각사의 그 미시마 유키오?
막부말기는 눈치싸움이였구나
미시마 유키오가 출연함? ㄷㄷ
사쓰마와 조슈번이 해군 육군 정부 요직 다 차지하고 토사번 사무라이 중 많은 수가 한반도나 대만 건너와서 일제시대 나라돈 받는 관청에서 일했음 어찌보면 권력투쟁의 패자임
임원희인줄,, ㅋㅋ
잘봤습니다. 스물 일곱.... 액면가는...
일요일이 끝나간다 😢😢
한국의 입장에서는 저 당시의 막부파와 존왕양이파중에서 조선과 사이좋게 지내던 도쿠가와 막부를 지지하는게 당연한것.
진짜 료마나 착한 사람들이 살았어야 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 만약 일본이 아니라 조선에 먼저 미국의 흑선이 왔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조선이 개항할 일은 없음 조선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에 있던 여러 국가들에 지배되어 의존적으로 살아왔다는거거든요.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국가가 바뀐 것도 어찌보면 원나라가 쇠퇴해서 가능했다고 봐야조
미시마 유끼오
군국주의 보활을 꿈꾸던 극우 문학도
설국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던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애제자였기도 하고
암튼 일찌감치 잘 죽었죠
감독들이 료마에게 원한이 있는듯
할복쇼의 그 인간?!
오카다 이조 아저씨 꼭 옛날 자토이치같네
아~ 비슷하네요 ㅋㅋ
일본 사무라이영화 최전성기 때 명배우들(카츠 신타로-이 형은 이 영화에서 눈을 뜨고 逆刀에서 칼을 제대도 잡았지 ㅋㅋㅋ 그리고 나카다이 타츠야)과
금각사란 유명소설을 쓰셨고, 도쿄대에서 연설 함 때리시고, 배때지 가르고 카이샤쿠 해 준 놈이 모가지 쳐 목잘려 죽은 미시마 유키오 아니끼까지(야는 그냥 배우전문으로 했어도 되는 얼굴과 근육질이였던 인간인데) 나온 일본 근대역사 담은 수작 영화.
이걸 다 소갤 하네?. 씨네모리 이 친구 수준이 괘안쿤.바로 구독신청!
영화보다 현실은 훨씬 더 구질구질하네요.
아무래도 이걸 각색을 해야 오카다 이조라는 인간이 그나마 좀 멋지게 보여서 각색된 모양입니다...ㅠㅠ
바람의 검심에서 오카다 이조 같은 인물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케릭터가 시시오 마코토 려나?
다케치 한베이 개그맨 송중근씨랑 닮으셨네
갤주님..
후지토라쭈앙..❤
미시마 유키옼ㅋㅋㅋㅋㄱㄱ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