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큰 비극은 전쟁말기 체코는 소련보다 미군이 먼저 들어가게됩니다. 국민모두가 당연히 서방 연합군의 관할이 될거라 믿었지만, 처칠의 반대에도 루즈벨트와 스탈린이 체코를 소련관할로 넘겨줘버리는 선택을 하게됩니다. 동유럽의 공업국가로서 나름 괞찮은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강대국들 틈사이에 끼어서 개고생한 체코의 역사... 오늘도 씨네모리님의 나레이션과 함께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대국들 사이에 낀 군소국가의 운명이란게 참 비참하게 흘러간 경우가 다반사죠. 우리도 그랬지만 이 무렵 유럽지도를 보면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그래서 그런지 냉전시기에 2차대전을 다룬 영화들을 보면 동과 서를 막론하고 운명에 희롱당한 국가나 민족,더 나아가 한 개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더랬죠. 그건 그렇고 히틀러 고향이 저 보헤미아일건데 이양반 자기 고향에 대해서 일절 자비가 없었구먼... 하긴 뭐 스탈린도 그런점은 마찬가지라 독재자들 특성일지도...
이번 주는 저번 주와 다르게 일찍 오셨군요. 영상이 올라오는 것만 계속 기다렸습니다. 역시 독소전은 언제 봐도 참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또 제가 몰랐던 독소전의 일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11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첫 번째 이야기도 리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물론 뮌헨 협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씨네모리님 특유의 담백하고 맛깔난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리 재미없는 이야기여도 씨네모리님이 리뷰 해주시면 충분히 재밌어집니다. 이번에 올려주신 영상도 흥미롭게 잘 시청하고 갑니다. 좋은 영화를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구는 자기나라를 나치에게 팔아버리고.... 그나마 무기나 탄약등을 지원하고....기댈수 있는 나라는 소련뿐인 상황에서 공산당이니 이런 말은 정말 배부른 소리일수 밖에 없다..... 그들도 나라를 위해 싸우고 목슴 던졌던 군인이므로 충분히 어느 나라에서나 존경받을 위치에 있는것은 당연하다....
체엄벌린이 체코 넘기고 평화협정 맺어다고 발표한 장면 보니, 평화는 종이조각에 서로 서명해서 오는게 아니라 상대에게 평화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게 하는힘이 있어야 오는것임을 생각했습니다.
더큰 비극은 전쟁말기 체코는 소련보다 미군이 먼저 들어가게됩니다. 국민모두가 당연히 서방 연합군의 관할이 될거라 믿었지만, 처칠의 반대에도 루즈벨트와 스탈린이 체코를 소련관할로 넘겨줘버리는 선택을 하게됩니다. 동유럽의 공업국가로서 나름 괞찮은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강대국들 틈사이에 끼어서 개고생한 체코의 역사... 오늘도 씨네모리님의 나레이션과 함께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네모리님의 진지한 말투 중간중간에 재치넘치는 멘트는 정말 이 채널의 백미입니다.
강대국들 틈바구니 속에서 약소국들의 운명은 그냥 하찮은 거래 조건의 일부일뿐입니다.
씨네모리님의 영상들을 볼 때마다 자주국방!만이 살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구원을 요청했던 서방이 버렸다 생각했으니 어쩔수없죠. 실제로 버렸고. 남은게 공산주의 소련뿐이니 거기랑 엮인건 필연.
12:29 쥔장님이 말아 주신다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잘 마시겠습니다.
나라 잃은 약소국의 비애
못 본 척한 영국...
우리나라도 그랬을터...
임시정부와 독립투쟁에서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응 생각하며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감정이입하며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또 일찍 왔네 ㅋㅋㅋ
새벽의 7인(Operation Daybreak)이라는 영화가 바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작전을 다룬 영화죠. 마지막 지하실 전투장면은 가슴이 먹먹했었는데...
나를 항상 지켜주는 절대적 우방 따위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강대국들 사이에 낀 군소국가의 운명이란게 참 비참하게 흘러간 경우가 다반사죠.
우리도 그랬지만 이 무렵 유럽지도를 보면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그래서 그런지 냉전시기에 2차대전을 다룬 영화들을 보면 동과 서를 막론하고 운명에 희롱당한 국가나 민족,더 나아가 한 개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았더랬죠.
그건 그렇고 히틀러 고향이 저 보헤미아일건데 이양반 자기 고향에 대해서 일절 자비가 없었구먼...
하긴 뭐 스탈린도 그런점은 마찬가지라 독재자들 특성일지도...
1부도 리뷰해주세영
영국 육군 전투복을 입고 소비에트군 소총을 든, 참 기묘한 조합의 그분들이군요.
12:22에 상석에 앉아 있는 해군 대장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기사철십자장 있는 걸 봐서 카나리스 제독은 아닌 거 같은데요. 고로 리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곘습니다. 따봉!
나라잃은 국민들의 한과 서러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화 매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리디체 마을 관련 영화 소개해주셨던 것 같은데 내려간건가요?
저희야 뭐 시네모리의 코멘트가 달리더라면 클레멘타인도 핵꿀잼으로 볼터니 마음 내키는대로 준비해주십쇼 ;)
12월 첫날 입니다!
항상 일요일의 아침을 열어주시는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씨네모리에게
감사합니다.
폴란드도 불쌍하긴 한데 체코도 진짜로 불쌍하네 하필 독일 옆이라서
7:56 PTSD가...
지금의 우크라이나...
좋아요 부터 누르고 믿고 보는 채널.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올라오는거 계속 기다렸습니다ㅋㅋ
일요일 반갑네요 ^^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새벽의7인 올드버전이네요...
일요일 아침의 시작 ㅋㅋ
리뷰 준비 부탁드려요ㅋㅋ
이번 주는 저번 주와 다르게 일찍 오셨군요. 영상이 올라오는 것만 계속 기다렸습니다.
역시 독소전은 언제 봐도 참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또 제가 몰랐던 독소전의 일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2:11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첫 번째 이야기도 리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물론 뮌헨 협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씨네모리님 특유의 담백하고 맛깔난 해설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리 재미없는 이야기여도 씨네모리님이 리뷰 해주시면 충분히 재밌어집니다.
이번에 올려주신 영상도 흥미롭게 잘 시청하고 갑니다. 좋은 영화를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긴건 아무리 당시에 지원이 절실했다하지만 저 체코 망명정부측의 예측이 맞았다는거네요 결국 전쟁후에 영토도 빼앗기고..
홍홍홍 기다렸다구
서구는 자기나라를 나치에게 팔아버리고....
그나마 무기나 탄약등을 지원하고....기댈수 있는 나라는 소련뿐인 상황에서
공산당이니 이런 말은 정말 배부른 소리일수 밖에 없다.....
그들도 나라를 위해 싸우고 목슴 던졌던 군인이므로 충분히 어느 나라에서나 존경받을 위치에 있는것은 당연하다....
무비도치 채널 터진거 보고 왔습니다
1차 떄 도 만주까지 이동한 적 있더니 2차 때도 ㄷㄷ
일요일 오전 3대장 - 전국노래자랑, TV쇼진품명품, 씨네모리
느그 시대의 평화로 배신당한 체코...
체코군의 패기!!
오늘은 일찍이네
지금 국경도 의미없는중 불법이 합법대우받으려는데
앙대! 체코슬로바키아 쨔응!!
오 딱 알림 췍
6:51 유럽에서 싸우다 블라디보스톡까지 가셨던... 그 무기를 우리 항일무장투쟁에 잘 썼다는...
청산리독립전쟁 대승과 동병상련 체코무기 관계가 깊죠.
청산리???도망작전이었지....독립은 미군30만명이 죽고 다치면서 해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