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에서 충주호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송계계곡이 나오는데 학교다닐때 몇 번 캠핑갔었고 정말 좋았어요. 계곡 솔숲에서 캠핑하고 아침먹고 비포장 구불구불 길 따라서 친구들과 얘기하고 떠들며 걸어가서 충주호에서 또 캠핑하고 너무나 좋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학교졸업하고 한 참을 지나서 가봤는데 길은 포장되고 길 옆 코스모스 꽃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주변에는 음식점만 늘어서있고 계곡엔 뚝방이 세워져있고, 캠핑장은 사라졌더라구요. 정취가 완전히 변해서 얼마나 아쉽던지... 그 이후로 그쪽으로 가본 기억이 없네요.
우선 공무원 공단 소속 상록호텔도 회원이라 말하고 예약 하려 하면 방이 없다 하더이다( 세번 다 그랬슴, 주말도 아닌 평일인데도,) 프론트 소속 종업원 다 짤라야 합니다. 그 호텔이 그리 호황 일까요? 걍~ 공단 소속이니 종업원도 귀찮은거에요. 대충...이지요. 여기 진짜 망해야 합니다! ?
두고 보시오. 한국의 관광 산업은 망 해 갈 것이오. 지금도 내리막 길이오. 모두가 선망 했다는 제주도 관광이 이미 빛을 바랬어요. 그 까닭을 세 가지로 정리 할 수 있어요. 이 나라 관광지는 정통성과 개성이 없이 중구 난방이오. 베트남, 태국, 일본 같은 나라의 관광지를 보면 그 정통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요. 관광객들은 그 분위기에 흡수 되는 것이오. 한국은 관광지마다 특성과 개성이 없어요. 두 번째로 ,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대소 사업자들의 자업자득이오. 장사 좀 된다 싶으면 주체성도 없이 바가지 씌우기가 일쑤고 체계도 계통도 없는 마구잡이 상 행위가 판을 쳤기 때문이오. 뽕짝 가수들 불러다가 노래 불러 주면 그 고액의 출연료를 결국은 관광객의 주머니를 털어서 채산을 맞추는 것이오.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의 품위와 태도가 엉망진창이오. 관광버스를 한 번 타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욕을 합니다. 한마디로 개판 분위기요. 그 꼴이 보기 싫어 자가용을 이용 하자면 이 나라의 치졸한 교통 문화가 관광객들을 피곤 하고 짜증스럽게 만듭니다. 기분을 잡치기 일쑤인 것이오. 특히 젊은 애들은 동남아 관광지를 갈 망정 한국의 관광지는 관심 밖이오. 중년의 서민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한가하게 관광지 돌아 다닐 여유가 없어요. 소수의 부유층은 돈의 여유가 있으니 1등석, 2등석 비행기 타고 느긋하게 유럽의 고급 호텔로 갑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온천뿐만 아니라 저출산 여파로 다른 관광지도 비슷해질 거 같습니다.
동해안도 요즘 해수욕장 썰렁하죠.
해외로 나가니까.
영상 감사합니다
영덕에 잠시 머물고있었던 90년대초반.. 백암 온천도 물이 다해서 수도물 뎁혀쓴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었는데... 우리나라 전통 관광지들이 없어지는게 맘 아프네요. 부곡온천도.. 경주 수학여행 숙박시설도...
사실,그 땐 지하수 데워 장사한다는 말이 믿기지않았는데,거짓말로 대통 령도 끌어내리 걸 보곤,그냥 믿게 되었네요.
지하수 퍼올려서 보일러로 덥혀서 그 물 팔아먹는다고몇년전에 소문쫙퍼지니 안망할가..
수안보온천참좋은데~~안좋은소식을듣네요ㆍ
94년도에 수안보 나이트클럽에서 일했섯는대 아련하내
잘한거같아요.
마금산온천은잘됩니다 주말엔꽉꽉차던데요😊😊
수안보 한 때 유명한 온천 관광지였는데 지금은 많이 쇠락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점점 우리나라 인구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시대의 흐름과 저출산과 인구감소도
아무튼 역동성이 떨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수안보는 시설은 수십년 되어 낡았는데
개선할 생각은안하고,서비스는 하급이고,가격은 여관방수준임에도 7-8만원 받는데 누가 가겠어요.
그냥 일본가는게 낫지.
여관방에 7-10만원 ㅇㅇㅇㅇㅇ한번이상 가기 힘들죠
밥알이 날아감 😊
애석하지만 국내 대부분의 온천의 경쟁력은 쇠락했다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입지나 위치가 뛰어나고 경쟁력있는곳만 현대식 워터파크로 재개장 하는거 말고는 일본에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빨리개장되기를 축원합니다
노령화시대 혈액순환 최고입니다 태백에 살면서 수질이 안좋아 삼척 가곡 유황온천 새로생긴곳으로 (한시간소요 )다니고 있으나 겨울은 비좁아 많이불편합니다
리모델 잘하셔서 대통하세요 구독자 응원합니다 잘되셔야지요 방송스처가는 곳 모두는 아름답고 좋은일만 따르겠지요
유황온천 추천해주세용
@@robertsaint6495 삼척 가곡 유황온천 치면 나옵니다
4:30 나오는 아재개그 막장엔딩 : 그래서 아버지가 아들 버릇없다고 팼더니 아들이 " 니 자식 죽지 내 자식 죽냐? "
지금은부끄럽지만 가족탕가면 빨래보따리 가지고갔답니다
수안보에서 충주호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송계계곡이 나오는데 학교다닐때 몇 번 캠핑갔었고 정말 좋았어요. 계곡 솔숲에서 캠핑하고 아침먹고 비포장 구불구불 길 따라서 친구들과 얘기하고 떠들며 걸어가서 충주호에서 또 캠핑하고 너무나 좋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학교졸업하고 한 참을 지나서 가봤는데 길은 포장되고 길 옆 코스모스 꽃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주변에는 음식점만 늘어서있고 계곡엔 뚝방이 세워져있고, 캠핑장은 사라졌더라구요. 정취가 완전히 변해서 얼마나 아쉽던지... 그 이후로 그쪽으로 가본 기억이 없네요.
과장된 대한민국 미래는 망하는 길이 될수있다
온천에 손님없는것은 어느온천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부곡온천 마금산온천도 손님이 없어요 내친구는 등억온천에 투자했다가 망했어요
수안보, 백암 지리산 구례 70~80년대는 가족끼리
가는게 로망이었죠 !
아쉽네요 ! 😊
관광차 절대 안탑니다
관광버스기사들 엉뚱한곳 몇군데 들려야 겨우 목적지 갑니다 더러워서 관광버스 안갑니다
우선 공무원 공단 소속 상록호텔도 회원이라 말하고 예약 하려 하면 방이 없다 하더이다( 세번 다 그랬슴, 주말도 아닌 평일인데도,) 프론트 소속 종업원 다 짤라야 합니다. 그 호텔이 그리 호황 일까요? 걍~ 공단 소속이니 종업원도 귀찮은거에요. 대충...이지요. 여기 진짜 망해야 합니다!
?
흑 (ಥ﹏ಥ) 내 추억...
두고 보시오. 한국의 관광 산업은 망 해 갈 것이오. 지금도 내리막 길이오. 모두가 선망 했다는 제주도 관광이 이미 빛을 바랬어요. 그 까닭을 세 가지로 정리 할 수 있어요. 이 나라 관광지는 정통성과 개성이 없이 중구 난방이오. 베트남, 태국, 일본 같은 나라의 관광지를 보면 그 정통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요. 관광객들은 그 분위기에 흡수 되는 것이오. 한국은 관광지마다 특성과 개성이 없어요. 두 번째로 ,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대소 사업자들의 자업자득이오. 장사 좀 된다 싶으면 주체성도 없이 바가지 씌우기가 일쑤고 체계도 계통도 없는 마구잡이 상 행위가 판을 쳤기 때문이오. 뽕짝 가수들 불러다가 노래 불러 주면 그 고액의 출연료를 결국은 관광객의 주머니를 털어서 채산을 맞추는 것이오.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의 품위와 태도가 엉망진창이오. 관광버스를 한 번 타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욕을 합니다. 한마디로 개판 분위기요. 그 꼴이 보기 싫어 자가용을 이용 하자면 이 나라의 치졸한 교통 문화가 관광객들을 피곤 하고 짜증스럽게 만듭니다. 기분을 잡치기 일쑤인 것이오. 특히 젊은 애들은 동남아 관광지를 갈 망정 한국의 관광지는 관심 밖이오. 중년의 서민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한가하게 관광지 돌아 다닐 여유가 없어요. 소수의 부유층은 돈의 여유가 있으니 1등석, 2등석 비행기 타고 느긋하게 유럽의 고급 호텔로 갑니다.
국토종주때 봤던 빨강색인증부스
보니 방갑네욯ㅎ
평일은 사람이 별로읎지만
주말에는 사람많던대 요즘은 잘모르겠네요
우리나라너언! 지하자원이 없어니까네 ㅇ간산업얼 할성하 해야 할낍니더!!!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관광산업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했지요! 시상에 믿을놈이 하나도 없게됬지요!
93년도 입대했는데
실무 선임들이 집이 어디냐고 물어서
충주라고 하니깐 충주가 어디여?
한참 설명을 하니깐
수안보 근쳐냐? 이랬음 ㅎㅎ
수안보 온천 좋아요.. 일본에도 뜨거운 물 있긴한데,,, 후쿠시마
주택집은 온수가 나오지않았지요
ㅋㅋㅋㅋ 역시 아제개그
온양 (아산)오세요 여긴 아직 온천욕 할만 합니다
조만간 재개장 한다고 하던데 ~~ 다른걸로
일본 료칸 같은 운치도 없고 개뿔 볼것도 없는 촌동네에 콘크리트 온천건물 떡칠한다고 누가 놀러감?
50년전
3년 전 자전거 국토종주 중 수안보를 걸처 갔었는데
밥 한끼 먹고 바로 떠났었는데, 후에 온천탕에 몸이라도 담그고 갈걸 하고 늘쌍 아쉬워던........
저기 옛날에 꽤 유명하지않앗던가요 ?
아마 전국에 유명한 거 모두 만드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성온천
다른 유튜버들이 한지 오래 됐는거 항상 리뷰합니다.안했는거 해 보세요,몇번 봤어요. 그옆 속리산도 해 야죠.
와이키키가 통일교 재단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2년전 수안보가보니 저거 재산분할 문제때매 망한거라고 했죠
우리나라는 뭔 온천에 연연하는지ㅋ
온천없는 온천역 지하철 이름 바꿔야지요
세조
다른 호텔들은 가족중심 연인중심의 노천탕, 대중탕형 으로 속속 변경했그만 투자좀 하시지
왜자꾸 재업되나요? 본거 계속떠서 피곤하네요
이것도 재업이네. 그만 올려요. 본거또보기도 그러네요. 그냥 끝까지 밉니다.
유튜브에서 경고먹고 영상 식제후 재편집해서 다시 올립니다. 새로운 영상도 올리겠습니다
온천산업음 가망없음 노천온이라면 몰라도. 온천물 믿지도 않아요 거냥 지하수 끓인물이란거 다 알아요
여기 숙박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불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이 없어요
숙박시설 새단장해게 정리정돈
좀 잘 해가 활성해 지시길 바래봅니다
바가지 씌워 등 처먹던 우리 힘든 자영업자 여러분..모두모두 거지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