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단어가 그렇지 않은 것들 때문에 태어난다. 행복이 아닌 것들 덕에 행복이 보이고, 끝내 사랑하지 못하는 대상들 때문에 사랑을 알게 된다. 다정과는 거리가 먼 것들 덕에 어떤 것이 다정이었음을 깨닫고, 짙은 먹구름에서 흩뿌려진 눈물이 비 갠 뒤의 평온을 뜻하는 무지개가 된다. 그림자, 겨울, 파도, 바람, 꽃잎, 발자국, 사막, 봄바람, 구멍. 그대의 불행 또한 언젠가의 행복에서 태어났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00:00 프롬 - 반딧불이 03:58 조소정 - 않아줘 07:45 615 - 밤새 12:04 615 - 겨울편지 15:32 더 피스 - 그렇게 살아요(feat. 김혼) 19:19 강아솔 - 잠든 너의 모습을 보며 23:10 홍기은 - 사랑일까(with 조소정) 27:17 전진희 - 낮달 32:44 김관욱 - 난 너에게 36:57 알레프 - no one told ma why 40:41 허회경 - 오 사랑아
많은 단어가 그렇지 않은 것들 때문에 태어난다. 행복이 아닌 것들 덕에 행복이 보이고, 끝내 사랑하지 못하는 대상들 때문에 사랑을 알게 된다. 다정과는 거리가 먼 것들 덕에 어떤 것이 다정이었음을 깨닫고, 짙은 먹구름에서 흩뿌려진 눈물이 비 갠 뒤의 평온을 뜻하는 무지개가 된다.
그림자, 겨울, 파도, 바람, 꽃잎, 발자국, 사막, 봄바람, 구멍.
그대의 불행 또한 언젠가의 행복에서 태어났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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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프롬 - 반딧불이
03:58 조소정 - 않아줘
07:45 615 - 밤새
12:04 615 - 겨울편지
15:32 더 피스 - 그렇게 살아요(feat. 김혼)
19:19 강아솔 - 잠든 너의 모습을 보며
23:10 홍기은 - 사랑일까(with 조소정)
27:17 전진희 - 낮달
32:44 김관욱 - 난 너에게
36:57 알레프 - no one told ma why
40:41 허회경 - 오 사랑아
많이 기다렸어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신간 덕분에 정신 없어서 잘 못올렸네요😢 더 자주자주 와볼게요
이별도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작가님의 책이, 제목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이밤에도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요
자주자주 올려보겠습니다☺️
우앙 작가님!!!❤
♥️🥰♥️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