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겨울, 파도, 바람, 꽃잎, 발자국, 사막, 봄바람,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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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9

  • @owook
    @owook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많은 단어가 그렇지 않은 것들 때문에 태어난다. 행복이 아닌 것들 덕에 행복이 보이고, 끝내 사랑하지 못하는 대상들 때문에 사랑을 알게 된다. 다정과는 거리가 먼 것들 덕에 어떤 것이 다정이었음을 깨닫고, 짙은 먹구름에서 흩뿌려진 눈물이 비 갠 뒤의 평온을 뜻하는 무지개가 된다.
    그림자, 겨울, 파도, 바람, 꽃잎, 발자국, 사막, 봄바람, 구멍.
    그대의 불행 또한 언젠가의 행복에서 태어났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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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 프롬 - 반딧불이
    03:58 조소정 - 않아줘
    07:45 615 - 밤새
    12:04 615 - 겨울편지
    15:32 더 피스 - 그렇게 살아요(feat. 김혼)
    19:19 강아솔 - 잠든 너의 모습을 보며
    23:10 홍기은 - 사랑일까(with 조소정)
    27:17 전진희 - 낮달
    32:44 김관욱 - 난 너에게
    36:57 알레프 - no one told ma why
    40:41 허회경 - 오 사랑아

  • @격렬하게집가고싶-x6l
    @격렬하게집가고싶-x6l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많이 기다렸어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 @owook
      @owook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신간 덕분에 정신 없어서 잘 못올렸네요😢 더 자주자주 와볼게요

  • @김선주-y1f
    @김선주-y1f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별도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작가님의 책이, 제목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이밤에도 감사합니다

  • @imkrystalxoxoxo
    @imkrystalxoxoxo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주 오셔요

    • @owook
      @owoo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주자주 올려보겠습니다☺️

  • @이슬-u1i
    @이슬-u1i 6 місяців тому

    우앙 작가님!!!❤

  • @user-mj7563jsylovePJM
    @user-mj7563jsylovePJ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

  • @user-zq9ls8pv4s
    @user-zq9ls8pv4s 5 місяців тому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