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홀로 이 길을 걸었었는데 그 때 암담했던 첫날이 떠올라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걸으면서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친절했던 포르투갈 사람들과, 좋았던 추억들이 두고두고 남아 언젠가 다시 가야지 하는 중이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om Caminho!!!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카니님 산티아고길 영상까지 흘러들어왔어요. 친구랑 같이 22년에 프랑스길 걸었는데~~ 혼자말하구 냥이들한테 말걸구.. 역시 사람 비슷비슷한가봐요 ㅋㅋㅋㅋ 영상보는데 친구랑 같이 걸었던 길이 생각나고.. 리스본길은 본적이 없어서 구독 시작했어요. ^^ 꾸준히 (자주..)올려주세용~ 재미있어요 ㅠㅠ 육아때문에 자주 올리긴 힘드실까요? 멀리 독일에서 응원합니다!!!
4K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아마도 고국에 돌어와서 일일이 편집하시고 계시겠죠? 😅 그 어떤 순례길보다 그 어려움과 느낌이 잘 보입니다. ❤ 부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꿈과 일, 삶에서도 예쁜 열매 맺으세요❤ 새해엔 소원 다 이루세요🥰🤍🤍🤍🤍🤍🤍🤍🥰⚽🏆🇰🇷
내안에 나와 만나길 기대하면서 가죠. 할게 없어서 하루종일 걷다보면 나와 대화를 하게 되죠. 전 사실 죽고 싶어서 순례길을 떠났는데 실제 가자마자 죽음과 직면하게 되죠. 그 이후에도 두번정도 더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근데 진짜 간사한게 떠날때는 죽어도 좋다였는데 막상 죽음이 닥치니 너무 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순례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그리고 그들 각자의 사연들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단 한번도 순례길 간거에 대해 후회해 본적이 없다는. 오히려 또 다시 가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건 4개국 2천km 순례길. 근데 걸으시는거 보니 그닥 잘 걷는것도 아니면서 크록스 신고 가신것도 좀 그렇고 왜 힘든 시기에 하필 포르투갈길을 가셨는지? 사람도 별로 없는 진짜 고독한 길로 알고 있는데, 무난하게 프랑스길 가시지... 기왕 가신거 끝까지 가 보시길. 너무 뭔가 깨달으려 하지 마시고 머리를 비우시길.또 가급적 30km이상은 걷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아침 일찍 출발하고 2시쯤 여정 끝내고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 좋을겁니다. 현지인들 사는것도 보고 즐기세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같은 길을 걸어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점이 다르기도 하고 그날 그날 내 정신상태, 마음가짐과 컨디션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 깨닫는 것, 또는 떠오르는 생각 같은 게 다 천차만별이더라구요 ㅎㅎ 크록스는 알베르게에서나 신을 줄 알았는데 신어보니 생각보다 편해서 순례길 걷는 내내 자주 신었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이 모자는 브랜드는 없는 것 같아요. 종로5가 역 근처 대로변에 있는 잡화점에 걸려있는 거 샀어요 (15,000원? 이였던 듯) 옆에 ‘sun shade'라고 써있긴 한데 상표는 아닌 것 같아요. 모자를 구기고, 세탁하고 막 써야해서 가볍고 잘 마르는 재질로 햇볕 잘 가려지는 거면 다 좋을 듯 합니다!
멋져요❤
전70대 멋저요 아름다워요 대리만족 합니다
옆에서 투정부리는 여동생보는듯하네요.😂 그래도 긍정적이라 보기좋습니다.
칭찬합니다^^
영상 끝까지 보게 되네요 ㅋㅋ
재밌어서 중간에 튈수가 없어요 😊
카니 매력적인 목소리 톤~~ 멋져요!
멋져요
술례길은 짐이무거우면 안된데요 무거우니 하나둘 버린데요 화이팅하세요 70대입니다
12년 전에 홀로 이 길을 걸었었는데 그 때 암담했던 첫날이 떠올라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걸으면서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친절했던 포르투갈 사람들과, 좋았던 추억들이 두고두고 남아 언젠가 다시 가야지 하는 중이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om Caminho!!!
힘내세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제 주변에 환갑 기념으로 다녀오신 분이 있어서 도전해 볼 생각이 들었었는데....카니씨 영상으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ㅋㅋ
이제 시작입니다! 혹시 몰라요 다른 영상 보시면 가고 싶으실수도~~?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카니님 산티아고길 영상까지 흘러들어왔어요. 친구랑 같이 22년에 프랑스길 걸었는데~~ 혼자말하구 냥이들한테 말걸구.. 역시 사람 비슷비슷한가봐요 ㅋㅋㅋㅋ 영상보는데 친구랑 같이 걸었던 길이 생각나고.. 리스본길은 본적이 없어서 구독 시작했어요. ^^ 꾸준히 (자주..)올려주세용~ 재미있어요 ㅠㅠ 육아때문에 자주 올리긴 힘드실까요? 멀리 독일에서 응원합니다!!!
멀리 독일에서 시청 감사합니다~ 산티아고 영상 부지런히 올릴거예요:):)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네요ㅎ
어머.... 설레버려
ㅋㅋㅋㅋ 웃어서 미안해요. 넘 재밌음, 똑똑이 카니님 매력만점 ❤ 화이팅
저도 편집하며 웃긴 장면이 꽤 있었는데 저만 웃은 게 아니라니 오히려 다행입니다
4K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아마도 고국에 돌어와서 일일이 편집하시고 계시겠죠? 😅 그 어떤 순례길보다 그 어려움과 느낌이 잘 보입니다. ❤ 부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꿈과 일, 삶에서도 예쁜 열매 맺으세요❤ 새해엔 소원 다 이루세요🥰🤍🤍🤍🤍🤍🤍🤍🥰⚽🏆🇰🇷
네네 긴 여정 편집해서 2024년 안에 다 올려야될텐데 말입니다 ㅎㅎ
22년 12월에 내가 느낀 생각.. 여길 왜 왔을까 왜 여기까지와서 개고생을 하는가..😂 저 길을 걷는 사람은 다 한번은 생각하는거 아닐까요ㅎㅎㅎ 카니님와 아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오😂
다음 편은 더 재밌을겁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무물보)영상보구 왔읍니당😮😮😮 아이쿠 ㅠㅠ 응원합니다❤ 미녀님 보고 덕분에 구독^~^
아 은근 매력적이네요.
포르투갈 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꽤 인간적인 유튜버!!! 즐겁습니다. 남의 일 같지...않으며...ㅎㅎ
첫날부터 비까지 맞으며 고행길이었군요.
그래도 재미있게 자신과 싸우는 모습에 짠하다가 빵 터지다가를 반복했어요😮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 인생의 축소판이더라고요
멋있어요!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
저도 도전해 볼게요.
크록스 신고 순례길 간다는 생각 자체가 신기하네.
실제로 신고 간건 더 신기하고.
사실 저는 순례길 오르기 전에 친구가 선물해 준 거라 신은 건데, 친구는 슬리퍼 개념으로 준 거고, 저는 편하길래 순례길 걸으면서 신었어요 ㅎㅎ 다시 간다 해도 크록스 가져갈 것 같아요.
그 길을 왜 걸을까요? 왜..
전 포르투갈이 좋아서 그 루트를 세 차례 걸었어요..
다른 영상과는 달리 재미나게 잘 봤어요 ㅎㅎ
감사~
세 차례나요...? 엄청나시네요! 저는 다음에는 안 가본 길을 가고 싶어서 다시 포르투갈 길을 걸을 날이 올까 싶은데, 또 걷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처음 드네요 ~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아니 정말 크록스를 신고 저기를 가요 😅
힘들지만 재밌는여행이었군요😂
힘든 과정이 잘 잊혀지는 여행이더군요 ㅎㅎ
너무 웃겨요~
고되고 힘들었던 날이 지나고 보니 제일 웃긴 것 같아요 ㅎㅎ
이거 V로그인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철학적인 방송인지 아시는분?깨닫게 되는게 첫 날부터 많네요😊따봉👍🏻
휴먼다큐시트콤입니다 :) 너무 많은 걸 깨달아서 저도 잊고 있다가 편집 하면서 다시 배웠네요?
내안에 나와 만나길 기대하면서 가죠. 할게 없어서 하루종일 걷다보면 나와 대화를 하게 되죠. 전 사실 죽고 싶어서 순례길을 떠났는데 실제 가자마자 죽음과 직면하게 되죠. 그 이후에도 두번정도 더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근데 진짜 간사한게 떠날때는 죽어도 좋다였는데 막상 죽음이 닥치니 너무 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순례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그리고 그들 각자의 사연들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단 한번도 순례길 간거에 대해 후회해 본적이 없다는. 오히려 또 다시 가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건 4개국 2천km 순례길. 근데 걸으시는거 보니 그닥 잘 걷는것도 아니면서 크록스 신고 가신것도 좀 그렇고 왜 힘든 시기에 하필 포르투갈길을 가셨는지? 사람도 별로 없는 진짜 고독한 길로 알고 있는데, 무난하게 프랑스길 가시지... 기왕 가신거 끝까지 가 보시길. 너무 뭔가 깨달으려 하지 마시고 머리를 비우시길.또 가급적 30km이상은 걷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아침 일찍 출발하고 2시쯤 여정 끝내고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 좋을겁니다. 현지인들 사는것도 보고 즐기세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같은 길을 걸어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점이 다르기도 하고 그날 그날 내 정신상태, 마음가짐과 컨디션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 깨닫는 것, 또는 떠오르는 생각 같은 게 다 천차만별이더라구요 ㅎㅎ 크록스는 알베르게에서나 신을 줄 알았는데 신어보니 생각보다 편해서 순례길 걷는 내내 자주 신었습니다 ㅎㅎㅎ
프랑스길이랑 너무 다르다 ㅋㅋㅋㅋ하지만 매력적임♥️
프랑스길이랑 포르투갈길 둘 다 걸어본 사람은 둘 다 매력이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카니의 매력이 여러개인것처럼 ㅎㅎ@@cncnkcn
구독하고 가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구독 감사해요 :) 최소 매주 한 개씩은 순례길 영상 올라갑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지하게 보고싶은데 왜케 웃기죠 ㅜ..
왜냐하면 김카니 인생 장르가 시트콤이라서요....
어머❤ 구독 완료!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이네요~ 44살 아줌마인데, 산티아고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해소되요~ 구독해서 카니씨의 여정 따라갈게여~^^
감사합니다~ 짧지 않은 여정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그 끝에서 '가기 싫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아니라 '가고 싶은 산티아고 순례길'이길 바라며....!!
저도 다음달에 리스본에서 출발하는데 정보가 생각보다 없어서 찾다보니까 이 영상을 발견했네요. 참고하기 좋은거 같네요!감사합니다!
다음달에 가시는 군요~ 화이팅입니다! 영상을 제가 부지런히 올려야겠네요
산티아고 계획중인데 많은 도음되요^^
모자가 예쁜데 상표나 어디서 샀는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 모자는 브랜드는 없는 것 같아요. 종로5가 역 근처 대로변에 있는 잡화점에 걸려있는 거 샀어요 (15,000원? 이였던 듯) 옆에 ‘sun shade'라고 써있긴 한데 상표는 아닌 것 같아요. 모자를 구기고, 세탁하고 막 써야해서 가볍고 잘 마르는 재질로 햇볕 잘 가려지는 거면 다 좋을 듯 합니다!
이 누나 재밌네 ㅋㅋㅋㅋ😂
구독자가 되실 자격이 충분하시군요
순례자들이 무리지어 걸어가는 프랑스 길과는 사뭇 다르네요. 바다같이 넓은 강가 의 경치도 멋드러지고 이 다리가 어제 영상에서 말한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인거죠? 영상도 좋고 중간중간 나레이션도 좋은데요.
프랑스길 유튜브는 많아서 저도 많이 봤는데 확실히 포르투갈 길은 프랑스길과 바이브 자체가 다르네요. 지난 편도 보셨군요 브라보. 새로 시도한 나레이숀에 대한 코멘트도 감사합니다.
오… 저는 프랑스길을 걸었는데 포르투갈길도 매력있어 보이네요! 영상 퀄 너무 좋아요 😆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산티아고 도착하는 날까지의 여정 계속 봐주세용
뒷부분으로 갈수록 너무웃기네... 😂😂😂😂
제 영상은 항상 뒤가 재밌어요 (그러면 안된다더라고요.. 초반이 재밌어야된다던데..)
꽃은 지기때문에 더 아름다워보여서 주연 아닐까
그 말도 되네요 (이 와중에 같이 영상보며 자신만의 생각을 해주셨다니 멋지십니다)
르세라핌 허윤진 닮음
4:16 아는만큼 보인다
비슷한데 아니지만 nice try상 드립니다
얼마전에 프랑스길 걷고왔는데 포르투갈길에는 정말 사람 없네요.
혹시 순례길 처음인데 포르투갈길 선택한 이유 나중에 영상에서 소개되려나요? 궁금해요 1,2편 영상 엄청 고퀄이에요!!!
프랑스길 다녀오셨군요. 네 저도 프랑스길 vs 포르투갈 길 고민하다가 끝내 포르투갈 길 선택한 이유가 있긴 했어요. (대단한 이유는 아니지만요) 차차 올라올 영상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꾸벅!
여행유튜버로 전향하셔도 될것같아요
오우 장래희망입니다
크록스 발목나갈텐데... 발에 별로 안좋습니다...
그렇군요 ㅠㅠ
기대를 갖고 구독. 10분만에 구취.
아이참... 부지런하셔... 그래도 10분이나 함께해주심에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