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좋고 같이 걸었던 이름 까먹은 외국친구들이 좋고 드물게 만나는 시설좋은 알베르게가 너무 좋고^^ 그 위에 풍경이 너무 좋고^^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며 걷는 그 순간순간이 너무 좋았네요.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여 큰 덩어리가 될 때쯤… 산티아고에 도착했을때!! 전 더 걸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포르투로 내려와 다시 걸었네요^^ 영상 잘 보고 가요❤(조금 적게 걸으시면 심적으로 여유로와서 더 풍성한 까미노가 될 거예요^^)
재작년 12월 프랑스길을 걸었는데 처음에는 내가 가진 생각들 뭔가를 이루려고 걸었다가 중반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필요없는것을 버리고 종반에는 그저 목적지만을 향해 걷다가 마지막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에 들어가기전 굴다리를 건너며 성당의 종소리를 듣는순간 문뜩 눈물이 나더라구요 갑자기 현실로 돌아온 기분... 그런데도 후회는 들지 않았어요 얻은게 많았거든요 인생이라는 길에서 버려야할것.. 들을 좀 알게 된것같아요 다음에 시간이나면 다시걷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64.52km 이틀동안 Azambuja 까지 대단하네요 👍 딱 1년 먼저 6월 제가 걸었는데 포르투 까지 정말 힘든 구간 이거든요 😂 그래도 길은 조금 정비 한듯해요 .아잠부자! 햇살과 하늘이 예뻤던 마을. 프랑스길을 마치고 마데이라섬에서 휴식후, 포르투갈길을 걸었는데 프랑스길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느끼지 못했던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있었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시저가 정복한 로만 로드를 걸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포르투갈 정말 값진 여행하시네요 👍
드디어 이 길을 걸어보신 분의 반가운 댓글이군요. 아잠부자에서 같은 알베르게 머무셨나요? 저는 저 곳이 가장 열악했던 알베르게 중 한 곳으로 기억됩니다. 1년 사이 정비된 게 저정도였다니, 얼마나 더 힘든 길을 걸으셨을지 상상만 해봅니다. 프랑스길 마치고 포르투부터 바로 걷는 사람들은 봤어도 리스본부터 바로 걷는 분은 정말 드문 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cncnkcn 네 같은 알베르게 묵었어요 ㅎㅎ 아잠부자 열악하다고 리스본 부터 알려주더군요. 리스본에서 같이 출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며, 산티아고에 같이 도착했던 런던에서 온 화가 도미니카는 프랑스길 먼저 걷지 않고 포르투갈길 먼저 온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어요 ^^! 카니님도 대단하십니다. 프랑스길은 여행! 포르투갈은 고독한 고행 느낌. 영상 기대됩니다 👍
@@maddie1871 🇵🇹 포르투갈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리스본 부터 포르투 까지는 좀 힘들지만 포르투 부터 대서양 해안길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음식도 맛있고 스페인 도시 비고 라 코루냐 너무 아름다워요. 혼자 가세요. 카미노 천사들과 카미노 외국 친구들을 사귀고, 자기 자신의 내면을 천천히 들여다 보는 아름다운 여행이 될꺼에요
전 로마에서 출발 -산티아고까지 3700KM를 걸었는데 또 가고 싶은데... 즐기고 해야 하는데 .... 일이나 하기 싫음 안되는데......늘상 풍경 관광 돌 풀 한포기 이국적인 멋을 즐겨야 아름다움이 보임 특히 배불리 먹고 금강산도 식후경이구요. 연습도 미리 한국에서 산이나 둘레길 걸어보고 도전해야 함 한국에서 안티프라민 발바닦/발목/발등 바르고 맛사지하고 양말신고 출발하면 하나도 안 아픔^&^
걸어보니 어떤가요? 그런 길을 대한민국 군인들은 한 달이 한번 부대별로 다르지만 걷고 걷습니다. 그것도 풀로 20kg 군장으로 군화라는 거지같은 신발을 신고..... 사람이 다 해봐야 남의 고통도 알게된다죠. 잘 보고 갑니다. 대한민국 군인 분들께 한 번 더 김사합니다. 저 때는 24-30명이 침대도 없이 매트리스 거지같은거 깔고 잤네요.
유튜브나 인스타 하러가는거지 배우긴 뭘배워 국내에는 길이 없나 외국인들 사이에도 유명함 한국여자애들은 카메라에 노트북에 온갖 전자기기 한껏 차려입고 왜 저렇게 다니는지 이해를 못함 살면서 죄지은 업보를 모두 내려놓고 경건한 마음으로 걸어야될길은 잔뜩 짊어지고 와서는 잔뜩 먹고 마시고 일하러가는 느낌이 든다고 이런영상들 볼때 마다 좀 부끄럽다 왜 간거야?
![[Ep.Final] A summary of the costs and preparations needed to fulfill your Bucket List on the Camino](/img/n.gif)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ㅠㅜ 20분영상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건 또 처음ㅠㅠ 스킵 안하고 첨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다봄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당신의 공감능력.. 브라보네요.. 가장 힘들었던 이튿 날 끝까지 시청하며 함께 해주셨으니 산티아고 도착날까지 쭈욱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지금 힘든 상황 견디고 계시는 중이시죠?
웃기게도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먼저 보고 역으로 들어와서 영상보고있어요.
저도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인데 우리집 며느리감으로 타니님 같은분이 온다면 좋겠어요.
이렇게 솔직하고 정신이 건강한분이라서 참 좋아요.
코끝이 찡해지고 있었는데.. 갑분똥이라뇨..ㅋㅋㅋㅋㅋ ㅠㅜㅠㅜㅠㅜ 그나저나 카니님도 대단하신데 순례자 할아버지도 진짜 대단하시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지 혼자 뭐 먹다가 흘린 것 같아요
정말 멋있다..
항상 응원할게요..❤
카니 울먹거리는데
나도 울먹거리고
도전정신 멋져요
응원합니다!!
편집도 감동포인트도 다 미쳤네요 다음편도 기대중..🔥전 산티아고말고 카니카니김카니 성지순례 하렵니다👍🏻
방금 ep3 올렸는데, 어찌 아시고... :)
길이 좋고 같이 걸었던 이름 까먹은 외국친구들이 좋고 드물게 만나는 시설좋은 알베르게가 너무 좋고^^ 그 위에 풍경이 너무 좋고^^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며 걷는 그 순간순간이 너무 좋았네요.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여 큰 덩어리가 될 때쯤… 산티아고에 도착했을때!! 전 더 걸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포르투로 내려와 다시 걸었네요^^ 영상 잘 보고 가요❤(조금 적게 걸으시면 심적으로 여유로와서 더 풍성한 까미노가 될 거예요^^)
더없이 공감합니다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산티아고까지 걸으려고 하다가 더 걸으면 자신만의 카미노를 이어가는 것 같아요 ~!
Thank you!
다 잘 될 거여요
인간극장 콘셉트. 너무 재밌네요.
꾸준히 영상 올리시면 금방 채널 떡상할 듯.
매주 한 개의 순례길 영상은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호평(?) 감사합니다
웃다가 안타깝다가.... 결국 ~~울었어요.~~~ 이렇게 다이나믹 스펙타큭 퍼니한 분이 .... 멋집니다~~
공감능력 뛰어나신 구독자분🥹 자주 만나요🙏🏻🙏🏻
눈물예고 ㅠㅠ미리좀해주세여ㅠㅠ헬스하면서 보는데 지나가던 트레이너님 운동 죽을듯이해서 우는 사람으로 착각하심 ㅠㅠㅠㅠ
다른 얘기긴 한데 아마 오늘 헬스 효과 좋았을 겁니다. 오늘의 운동은 뇌가 산티아고 걸었다고 착각했을 거예요
한마디로 뭐라 표현하지..그냥 너무 재밋네요. 이 힘든 상황에서도 영상을 찍다니 --😅
그래도 초반이라 많이 찍어놓은 것 같은데 다행인 것 같아요 #기록의중요성 😂
ㅎㅎ 힘내세요.. 프랑스길보다는 사정상 포르투갈 길도 고민하고 있는데. 함 따라가보겠어요.. 홧팅!!
카니
난63세에요
카니와 아기 인생에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참 괜찮은 사람
2019년 제 순례길이 생각나서 같이 울었어요 첫 며칠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소중한
친구들도 만나고 행복한 추억이네요
2019년에 걸으셨군요! 첫 며칠이 가장 힘들지만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는 것 같아요, 사람 없는 길인데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서 참 좋았어요 ㅎㅎㅎ
휴... 정말 솔직하고 아름답고 따뜻한 분이내요. ^^*
마음도 정말 아름다운 분이셔요 😊
순례길이 우리네 인생과 비슷하군요
ㅠ
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길 가나
의아했는데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공사중이네요^^ 구간 지나가면 괜찮겠지요~긍정의 힘으로 완주하길 바래요~~
네~ 포르투갈 길은 확실히 찻길과 공사길같은 (상상속의 순례길과는 거리가 먼) 그런 풍경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튿날의 여정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작년 12월 프랑스길을 걸었는데
처음에는 내가 가진 생각들 뭔가를 이루려고 걸었다가
중반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필요없는것을 버리고
종반에는 그저 목적지만을 향해 걷다가
마지막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에 들어가기전 굴다리를 건너며 성당의 종소리를 듣는순간 문뜩 눈물이 나더라구요 갑자기 현실로 돌아온 기분...
그런데도 후회는 들지 않았어요 얻은게 많았거든요 인생이라는 길에서 버려야할것.. 들을 좀 알게 된것같아요
다음에 시간이나면 다시걷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저도 기회되면 프랑스길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힘들어도 걸은 후, 후회는 없고 얻은 게 더 많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이불 안에서 성지순례를 동행할 수 있게 해줘서 꾸벅!😊
64.52km 이틀동안 Azambuja 까지 대단하네요 👍 딱 1년 먼저 6월 제가 걸었는데 포르투 까지 정말 힘든 구간 이거든요 😂 그래도 길은 조금 정비 한듯해요 .아잠부자! 햇살과 하늘이 예뻤던 마을.
프랑스길을 마치고 마데이라섬에서 휴식후, 포르투갈길을 걸었는데 프랑스길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느끼지 못했던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있었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시저가 정복한 로만 로드를 걸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포르투갈 정말 값진 여행하시네요 👍
드디어 이 길을 걸어보신 분의 반가운 댓글이군요. 아잠부자에서 같은 알베르게 머무셨나요? 저는 저 곳이 가장 열악했던 알베르게 중 한 곳으로 기억됩니다. 1년 사이 정비된 게 저정도였다니, 얼마나 더 힘든 길을 걸으셨을지 상상만 해봅니다. 프랑스길 마치고 포르투부터 바로 걷는 사람들은 봤어도 리스본부터 바로 걷는 분은 정말 드문 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cncnkcn 네 같은 알베르게 묵었어요 ㅎㅎ 아잠부자 열악하다고 리스본 부터 알려주더군요. 리스본에서 같이 출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며, 산티아고에 같이 도착했던 런던에서 온 화가 도미니카는 프랑스길 먼저 걷지 않고 포르투갈길 먼저 온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어요 ^^! 카니님도 대단하십니다. 프랑스길은 여행! 포르투갈은 고독한 고행 느낌. 영상 기대됩니다 👍
맞습니다 고독한 고행길... 물론 중간 중간 순례길 친구들을 만나 좋은 기억과 추억도 쌓았지만 프랑스길 먼저 걸은 친구 말로는 정말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길을 먼저 걸은 분과 소통하니 재밌네요!! 앞으로의 여정도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순례길 꽂혀서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됐어요. 오래전부터 포르투갈 가고 싶었어서 저도 리스본부터 생각 중이에요. 과연 제가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울컥하시는거 보니 저도 눈물나네요 🥹🥹 제가 마침 가본 것 처럼여 ㅠㅠ 🙄🙄
@@maddie1871 🇵🇹 포르투갈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리스본 부터 포르투 까지는 좀 힘들지만 포르투 부터 대서양 해안길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음식도 맛있고 스페인 도시 비고 라 코루냐 너무 아름다워요.
혼자 가세요. 카미노 천사들과 카미노 외국 친구들을 사귀고, 자기 자신의 내면을 천천히 들여다 보는 아름다운 여행이 될꺼에요
40년전쯤에 가족이 읽던 어떤 영문 잡지에 나왔던 문장이네요.
인생은 진흙속에서 한번 나와야한다고.
이말은 마음속에만 되뇌야한다고.
왜냐면 면접때 이말했다 떨어졌다는.ㅠㅠ;
울컥 울컥 올라오는 감정의 느낌이 진합니다
카메라 앞이라 눈물을 참았는데 리얼하게 찍어놓을 걸 그랬어요
웰시코니님 울때 같이 눈물남… 같이 걸은기분입니다
공감능력 좋으시다
구독 박을게요 진심어린영상 잘봤어요
군대 행군도 이래힘들다던데ㅠ
벤치에서 물마시는데 왜 소주정도 마시는거로 보였죠? ㅎㅎ 진짜 고생했구나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금방 바뀌는 감정도 공감가고 무튼 넘 재밌습니다❤
그러게말입니다 ㅋㅋㅋ 제가 탄산을 잘 못마시는데 시원한 게 탄산수뿐이라 마시면서 동시에 눈이 따갑더라고요
역시 갈리시아....ㅠㅠ비 너무 힘들고유~~
저는 프랑스길 매일 20키로 25키류 미만으로 걸었었는뎁... 30키로 걸은 날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저는 분홍색등산화 2일차에 비 엄청 와서포기...나증에 고생해서... 발수코팅도 사서 뿌렸는데.... 그냥저냥 담에가면 무조건 고어텍스 쿠션 좋은신발로......족저근막염 생겨서 ㅠㅠ
축복받은 발이라 물집은 없었어요 😅😅
다시가면 신발에 엄청 투자할거예요. 😂😂 폿신한♡
왜 왔을까... 아! 이뿌당... 왜 왔을까... 아! 이뿌당... 왜 왔을까.. 아! 이뿌당ㅋㅋㅋㅋㅋ 책많이 보셨나봐요 말씀잘하시넹
같이걷는것 같아요 웃다슬프다먹다😂
같이 걷느라 힘드셨죠 앞으로 산티아고 도착하는 날까지 쭈욱 함께해요
20분 순삭 영상 🥹보는 내내 같이 걷고 같이 울었어용
힘듦을 공유하며 끝까지 시청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
카니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영상 잘 보구요. 좋아요. 이웃까지 합니다.
양말 두개
파란 발가락양말, 까만울?양말
어디서 구해서 신으신건가요?
전 로마에서 출발 -산티아고까지 3700KM를 걸었는데 또 가고 싶은데...
즐기고 해야 하는데 ....
일이나 하기 싫음 안되는데......늘상 풍경 관광 돌 풀 한포기 이국적인 멋을 즐겨야 아름다움이 보임
특히 배불리 먹고 금강산도 식후경이구요.
연습도 미리 한국에서 산이나 둘레길 걸어보고 도전해야 함
한국에서 안티프라민 발바닦/발목/발등 바르고 맛사지하고 양말신고 출발하면 하나도 안 아픔^&^
3700km 라니... 엄청납니다... !!! 낭만을 아시는 분 같아요 멋져요
이 와중에 예쁜거 실화입니까
아 이런식으로 맥이는 거 곤란합니다… 아니면 저 사랑하세요? 이게 예쁘다면 거의 모성애 수준인데
네, 예쁘고 위트있고!!!
젊은 아가씨 고생 많았구만,, 근대 고생하러 가는거요~~~
준비 단디 해서 가야쥐,,, 난 3년후 계획하고 있다오~~
투덜투덜 귀엽네요
내 아들 딸도 한번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추천합니다~~!
@@cncnkcn 감사합니다.
장주행 하고 저도 버킷리스트에 넣어 둘께요
모자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곧 출발인데 햇볕이 😢
눈물났어요 산티아노준비중입니다
순례길 비슷하게 한국서도 만들어주면 좋은데 ᆢ 국토종주길 정비해주고 숙박좀 챙겨주고 이벤트 해주고 하면 되는데 ᆢ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앞으로 유튜버로서 크게 성공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머… 나중에 이 댓글로 성지순례 하러 오고 싶네요🤭
순례길은 힐링하는 곳이 아닙니다
한국인들은 뭐 등산하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말그대로 순례길입니다
카톨릭신자들이 수행하면서 걷는 길이에요
특히 한국인들이 투덜되면서 걷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게 누구한테 보이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자동차로
목적지와서 천키로 행군했다고 인증샷남기고 뱅기타고 귀국하면 됩나다
그리고 두번다시 산티아고 근처도 오지 마세요
하는거 보면 중국인이랑 다른게 없네요
울지마 카니! 힘내! 이겨야지.
과연 남은 여정... 카니는 울지 않을 수 있을지.... 지켜봐주세...
카니카니님의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네요.
언젠가 그 길을 걸어보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해주세요~!
혹시 몇월에 갔다오신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완주 하신거에요?
넘 감동이다...🥲
저도 편집하면서 계속 감동 먹은 나머지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여...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화이팅 :)
까미노 길 위에서 꼬질꼬질한 모습도 예쁘기만 하네요. 정말 까미노 데 산띠아고 가지 마요?
이쁘다❤얼굴도 성격도 말투도 다 이쁘다. 부럽다❤ 고부갈등도 없고 남편 밥 안해줘도되고, 내가 다 결정해도되고... 부럽다❤ 언젠가 중국 칭도우 놀러오면 연락해요~친구하고 싶어요😊
포기하지 마용 😢
핸드폰 화면에 걸은k수 나오는거 무슨앱일까요?
스트라바 STRAVA 입니다~!
감사합니다 ~
귀여워요
순례길은 숙소가 문제임 제가 이를 갈아서 ᆢ 딴사람과 자본적도 없고 ᆢ 국토종주를 이벤트화해서 인프라좀 넖혀야ᆢ 국내라도하게
명품코닷
8:08
김까니씨와 소통하고 싶고 진지하게 좋은 인연 되고 싶은데 어디에 연락하면 되는지 연락처 부탁합니다.
무례하고 사회성없네요. 공개된 곳에ㅎ 댁이 누군줄 알고 연락처를 남기나요? 진지하게 좋은 인연이 되고 싶으면 어떤 사람인지를 좀 밝히시던가요.
진지하게 좋은 인연이 되고 싶으면 남의 이름이나 똑바로 쓰던가. 까니는 또 뭐임
걸어보니 어떤가요? 그런 길을 대한민국 군인들은 한 달이 한번 부대별로 다르지만 걷고 걷습니다. 그것도 풀로 20kg 군장으로 군화라는 거지같은 신발을 신고..... 사람이 다 해봐야 남의 고통도 알게된다죠. 잘 보고 갑니다. 대한민국 군인 분들께 한 번 더 김사합니다. 저 때는 24-30명이 침대도 없이 매트리스 거지같은거 깔고 잤네요.
맞습니다 군인분들 너무 대단해요...군장에 군화신고 걸어야한다니... 자의적으로 걸어도 힘든데 의무로 걸어야되면 얼마나 더 힘들까요 가늠이 안됩니다
유튜브나 인스타 하러가는거지 배우긴 뭘배워 국내에는 길이 없나 외국인들 사이에도 유명함 한국여자애들은 카메라에 노트북에 온갖 전자기기 한껏 차려입고 왜 저렇게 다니는지 이해를 못함
살면서 죄지은 업보를 모두 내려놓고 경건한 마음으로 걸어야될길은 잔뜩 짊어지고 와서는 잔뜩 먹고 마시고 일하러가는 느낌이 든다고 이런영상들 볼때 마다 좀 부끄럽다 왜 간거야?
대단하네요 하루에 30키로 넘게 걷는게 힘든건데 전 시골길 하루20키로 걸으면 딱인데 전 산티아고순례길 멈춰야겠습니다~^^
시골길 20km 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쉴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30km 이상 걸은 날이 많습니다 ㅎㅎㅎ
병원냄새 ... 각별인종 노인들 ... 인생공부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