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면서 진심으로 너무 공감되었어요,,, 누구나 그렇지만 미국에 이민오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너무 정확히 이야기해주셨어요 ㅠㅠ 제 상황이랑도 너무 비슷했고요.... 저도 지금 미국에서 진짜 살아남으려고 노력중이라 더 공감된거 같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엔 유학을 해서 한국에 있는 것은 좀 매칭이 좋지 않은 경우라고 봐요. 한국회사에 취업을 해도 해외사이트에서 일하거나 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내에서 아무리 좋은 코스와 소위 스팩을 갖추어도 외국나와서 중요한것은 문화적 다양성을 배경으로 한 소통능력 같은 것들이거든요. 유학가신 분은 공부외에도 그런 경험을 가지는 것이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는데 출발점이 다른것 같아요. 저도 한국회사에서 외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같이 일하는 한국동료분들이 더 나은 커리어를 쌓지 못하는 것이 언어적인 장벽도 있지만, 언어의 배경이 되는 글로벌에서 살아가는 마인드(?) 그게 의외로 한끝의 차이를 만들어 내더군요.
영상 잘 봤어요. 볼때 마다 공감 가는게 많아요. 특히, 사원 때 어느날 옆을 보니 저의 미래가 보이는데 마치 닭장 속에 잇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저도 그래서 회사에 충성 못하고 박차고 나왓네요...그런데 결국 미국 와서 또 월급쟁이 하고 잇는데 외노자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어지질 않네요...그래도 후회 없이 도전한거라 후회하지 않고 좋게 생각하면서 오늘도 한마디 놓칠세라 녹음하면서 일하는 저 자신을 가끔 의심하게 되네요 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2:38 dog & cow로 용기 뿜뿜 해 준 그 교회동생 기프티콘 하나 쏴주세요 ㅎㅎ 그런 배경이 있으셨군요.. 9:10 공감...전 신입때 해머 한대 맞고 이 뿌득뿌득 갈면서 준비를... 14:28 솔로일때 유학가신게 아니었군요 ㄷㄷ... 와이프분이랑 마음이 맞았다는게 매우 대단...
글공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혹시 한국에서 첫 취업을 언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미국은 취업에 있어 나이제한이 없는 걸로(너무 어린나이나 너무 많은 나이나 전부 다) 알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 대학원을 가도 취업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요?(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나이가 든 상태에서 신입을 지원하면 면접 때 그 나이 때까지 뭘 했느냐 등을 물어봅니다.)
초6아들 유학을 앞두고 찾아서찾아서 이곳에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정확한 목표없이 막연히 준비해오면서 무언가 중요한게 빠져있는것같아서 불안한마음이 있었는데 딱 그부분을 채워주시는 찐 조언과 그리고 진정성 느껴지는 허심탄회하고 솔직담백한 영상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군생활을 하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군대에서 버리는 2년이란 시간동안 의대나 약대를 준비중이예요. 내년부터 수능으로 약대를 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글공님이 보시기에 국내에서 전문직으로 사는 것과 해외 석사를 마친 다음 현지 취업하는 루트 중 어느게 더 만족도 높은 삶인가요? 솔직히 선임 눈치보며 수능 공부하는 게 많이 지칩니다... 해외라는 블루오션이 있는데 비좁은 입시판에 다시 발을 들이는 게 맞는지 싶기도 하고. 글공님이 보시기엔 어떤 삶을 선택하고 지금 이 시간을 투자하는 게 맞아보이시나요? 이미 공대 고학년까지 마치고 뒤늦게 입대해 나이도 많은 편입니다ㅠ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의사 친구들이 많은데 그들 중 몇몇은 결국 만족 못하고 그냥 해외 살고 싶다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또 반대로 해외 살지만 한국 들어가서 살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라는게 절대 만족을 못하기 때문에 본인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은 남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전 한국에서 살아봤으니 미국에 대한 열망이 강했을 수도 있구요 ^^
@@globalengineer 일단 군대에서의 2년은 어차피 버리는 시간이니 최선을 다해서 의대나 약대 진학을 준비해보고, 만약 실패하면 복학해서 CS 대학원 유학 준비를 하는 게 가장 적절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게요. 혹시 국내에서 약대나 의대에 진학하면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나간 후 취업하는 길은 없나요? 저도 미국병 걸려서 욕심이 많이 납니다... ㅠ 항상 진중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혹시 H건설사가 아니셨었나 추측해 봅니다. 싱가폴 리비아 현장이 있었죠.. 만약 맞으시다면 저 또한 H건설사에서 싱가폴칠레 등 근무 후 미국유학(MBA)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정보도 찾아보고 하는데 저와 같은 industry에 근무하셨던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솔직하니까, 도움이 되는 거예요! 누가 유투브에서 이렇게 솔직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미국병, 자기계발강박증 2가지 정신질환에서 극공감😂 현실적인 조언 영상 감사해요;)
저도 설대 전기공학부 졸업하고 미국 로스쿨로 유학가서 미국변이 됬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무슨 용기로 한국토종으로 그냥 쭉 살아오던 사람이 미국로스쿨을 갈 생각을 했는지 ㅋㅋ 미국에서 고생 많이 했었죠.
실례지만 영어극복어떻게하셨나요.. 질문 메일로드릴수있을까요??
지금은 뭐하시나요?
@@멀랑-u1j 변호사라고 써있잖아요;
와 진짜 멋지시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비슷한 진로 고민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메일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영상보면서 진심으로 너무 공감되었어요,,, 누구나 그렇지만 미국에 이민오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너무 정확히 이야기해주셨어요 ㅠㅠ 제 상황이랑도 너무 비슷했고요.... 저도 지금 미국에서 진짜 살아남으려고 노력중이라 더 공감된거 같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크리스챤이셨군요! 글공채널 보면서 저도 미국취업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드려요
정말 멋지시고 용기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ㅜㅜ 뭘 해도 성공하실거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ㅜㅜㅜㅜ
영상이 유익하고 재밌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현장에서 근무중입니다. 참 공감이 많이 됩니다^^..
중요한 결단 정말 잘하셧네요~~~!
진짜 솔직한 말씀이고, 맞는 말이예요. 미국은 돈이 있음 웬만한 학교 다 다닐 수 있어요. 우리같이 학력으로 스크리닝 하지 않아요. 서울대 들어가기가 더 어려웠다는 말, 맞는 말이예요.
1990도에주재원으로4년간뉴저지에살다온할머니입니다대학교다닐때연애하느라성적이나뻤다는얘기할때웃었읍니다
아들이서울공대들어가서여자만나고친구들하고술마셔야돼니까고등학생공부가르치랴1학년성적이개판이었죠서울공대에서며느리와같이박사받고서을대교수가돼겠다고미국프린스턴으로포닥가며한국올생각이었으니까살림아주조금만가지고갔음
전공과목서울대교수채용에도전했는데떨어졌는데
본인생각에는1ㅡ2학년성적이않좋아서떨어진게아닌가하더군요그래서지금까지미국에살고있는데그때떨어진게얼마나다행인가생각하게됌미국에좋은점많읍니다
한국은유치원때부터영어학원시작해서계속학원비많이들어갑니다
참 유익한 내용이네요!
당신은 훌륭합니다. 그런 마인드면 미국서도 성공하실듯 합니다. ㅋ
엄청 많이먹는 두아들ㅋㅋㅋㅋㅋ 그런 결정을 하실 수 있었던건 지금의 와이프 덕이 컷을거라 생각해요ㅎㅎ 추진력이있어도 상대가 반대하면 불가능하죠ㅠㅠ
제가 보기엔 유학을 해서 한국에 있는 것은 좀 매칭이 좋지 않은 경우라고 봐요. 한국회사에 취업을 해도 해외사이트에서 일하거나 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내에서 아무리 좋은 코스와 소위 스팩을 갖추어도 외국나와서 중요한것은 문화적 다양성을 배경으로 한 소통능력 같은 것들이거든요. 유학가신 분은 공부외에도 그런 경험을 가지는 것이 해외에서 일을 시작하는데 출발점이 다른것 같아요. 저도 한국회사에서 외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같이 일하는 한국동료분들이 더 나은 커리어를 쌓지 못하는 것이 언어적인 장벽도 있지만, 언어의 배경이 되는 글로벌에서 살아가는 마인드(?) 그게 의외로 한끝의 차이를 만들어 내더군요.
ㅋㅋㅋㅋ재밌네요
영상 잘 봤어요. 볼때 마다 공감 가는게 많아요.
특히, 사원 때 어느날 옆을 보니 저의 미래가 보이는데 마치 닭장 속에 잇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저도 그래서 회사에 충성 못하고 박차고 나왓네요...그런데 결국 미국 와서 또 월급쟁이 하고 잇는데 외노자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어지질 않네요...그래도 후회 없이 도전한거라 후회하지 않고 좋게 생각하면서 오늘도 한마디 놓칠세라 녹음하면서 일하는 저 자신을 가끔 의심하게 되네요 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회사 다니며 저만 그런 생각을 했던게 아니었네요 ^^ 같이 공감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38 dog & cow로 용기 뿜뿜 해 준 그 교회동생 기프티콘 하나 쏴주세요 ㅎㅎ 그런 배경이 있으셨군요..
9:10 공감...전 신입때 해머 한대 맞고 이 뿌득뿌득 갈면서 준비를...
14:28 솔로일때 유학가신게 아니었군요 ㄷㄷ... 와이프분이랑 마음이 맞았다는게 매우 대단...
ㅋㅋㅋㅋ자기개발 강박병 ㅋㅋㅋ 저도요ㅠㅜ
엔지니어는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다는데 그게 아니구나 ㅠㅜ
임원이면 사업관리로 테크 타신 거군..
크리스찬으로서 기도하는 심정 이해해 ..
글공님은 mba도 따셨다고 들었는데 혹시 po나 pm은 생각 없으신가요?
네 현재 회사가 operating 회사라 프로젝이 주인 회사가 아닙니다 팀 매니져 트랙으로 할 수는 있는데 그건 소그룹 하나 매니징 하는 거라서요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오면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글공님 혹시 해외에서 취업해 경력을 쌓고 한국을 돌아가려는데. 그냥 한국에서 쭉 취업했을시와 비교했을때 해외취업 경력쌓은 후 한국으로 돌아가면 메리트가 있을까요?
해외 무슨 회사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에 따라 너무 다를것 같습니다 어중간한 회사 경력이면 한국에서도 딱히 경쟁력 없고 안 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혹시 회사를 몇년 다니시다 간거죠? 어느 영상에서는 28에 갔다 하는데 어느 영상에서는 32에 갔다 하더라구요 ㅎㅎ
만28에 왔습니다 32는 잘못들으신듯 합니다 ㅎㅎ
@@globalengineer 넵 저도 직장 다니다 유학가는걸 목표로 하는만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글공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혹시 한국에서 첫 취업을 언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미국은 취업에 있어 나이제한이 없는 걸로(너무 어린나이나 너무 많은 나이나 전부 다) 알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 대학원을 가도 취업에 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요?(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나이가 든 상태에서 신입을 지원하면 면접 때 그 나이 때까지 뭘 했느냐 등을 물어봅니다.)
전 만26세에 첫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였지요 대학 삼수와 군대 장교 복무로 좀 길어졌습니다 미국은 나이가 진짜 상관없습니다 막 극단적으로 40세가 신입으로 지원하지 않는 한요.. 아니 아마 그것도 상관 없을 겁니다
@@globalengineer 아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늦을 경우 한국처럼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지원했을 때 그 전 공백기에 무얼 했는지 물어보겠네요..
0:53 아니 왜 전역을 하고 선택을 합니까? 장기하면 되죠 ㅎㅎㅎㅎ 만약 그 때 장기했으면 글공님 다음달 중령(진)이십니다. (다음달 글공님 동기분들 중령 1차 선발 발표납니다.)
ㅎㅎ 군에서 성공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일단 제가 군에서 성공할 타입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선배님이 장군이 되셔야죠
@@globalengineer 감사합니다..근데 소령도 만족합니다..더 이상은 어렵습니다 ㅠ
ㅋㅋㅋㅋㅋㅋ 와이프를 먼저 보내버리니 배수의진을 치고 열심히 했다는게 웃기면서도 개멋있다
ㅎㅎ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우리 아들 때문에 기도 열심히 해야 겠네요.
혹시 나이 있으면 유학가는데 불리하다고 들었는데 어떤가요??
미국은 나이을 묻지도 않고 특히나 유학 어드미션은 거의 상관없습니다 잘못된 정보인 것 같습니다
@@globalengineer 고맙습니다!! 저도 장교출신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MBA지원은 나이 40이상은 조금 불리한것은사실입니다.
초6아들 유학을 앞두고 찾아서찾아서 이곳에와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정확한 목표없이 막연히 준비해오면서 무언가 중요한게 빠져있는것같아서 불안한마음이 있었는데 딱 그부분을 채워주시는 찐 조언과 그리고 진정성 느껴지는 허심탄회하고 솔직담백한 영상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글로벌 공대인님!! 미국 대학원 진학시에 대학교 학점 중요한가요?
미국 대학원에서 한국 대학교 학점 많이 보나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이 영상에서 제가 좀 다루었는데요, 안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겠죠? 혹시 저처럼 학점이 구리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ㅎ
ua-cam.com/video/hggUgSyN45M/v-deo.html
@@globalengineer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또 궁금한 점이 있는데 미국대학원 진학시에 1~2억 정도 든다는데 맞나요??
글로벌 공대인님도 비용이 그정도 드셨나요??
저는 학비 싼 주립대를 다녀서 그 정도는 안 들었어요 하지만 학교에 따라 지역별 물가에 따라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 곳도 있습니다. 유학 경비에 대한 컨텐츠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업로드 하겠습니다 ㅎ
다음영상: 내가 나보다 먼저 와이프를 미국에 보낸 3가지 이유
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그 이유는 별로 할 얘기가 없어서요 와이프가 먼저 준비가 되서 간 것 뿐입니다 ㅎ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군생활을 하고 있는 공대생입니다. 군대에서 버리는 2년이란 시간동안 의대나 약대를 준비중이예요. 내년부터 수능으로 약대를 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글공님이 보시기에 국내에서 전문직으로 사는 것과 해외 석사를 마친 다음 현지 취업하는 루트 중 어느게 더 만족도 높은 삶인가요? 솔직히 선임 눈치보며 수능 공부하는 게 많이 지칩니다... 해외라는 블루오션이 있는데 비좁은 입시판에 다시 발을 들이는 게 맞는지 싶기도 하고. 글공님이 보시기엔 어떤 삶을 선택하고 지금 이 시간을 투자하는 게 맞아보이시나요? 이미 공대 고학년까지 마치고 뒤늦게 입대해 나이도 많은 편입니다ㅠ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의사 친구들이 많은데 그들 중 몇몇은 결국 만족 못하고 그냥 해외 살고 싶다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또 반대로 해외 살지만 한국 들어가서 살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라는게 절대 만족을 못하기 때문에 본인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은 남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전 한국에서 살아봤으니 미국에 대한 열망이 강했을 수도 있구요 ^^
@@globalengineer 일단 군대에서의 2년은 어차피 버리는 시간이니 최선을 다해서 의대나 약대 진학을 준비해보고, 만약 실패하면 복학해서 CS 대학원 유학 준비를 하는 게 가장 적절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게요. 혹시 국내에서 약대나 의대에 진학하면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나간 후 취업하는 길은 없나요? 저도 미국병 걸려서 욕심이 많이 납니다... ㅠ 항상 진중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네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의사 약사로 활동하시는 토종 한국분들이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공부를 정말 죽기살기로 해야 합니다
유학가기전 직접모으신 유학가서 쓰실수있을만한 현금자산은 얼마정도 갖고계셨는지 궁금합니다!
부부 둘이 2-3년 맞벌이해서 모든 돈의 평균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저희는 결혼하고도 일체의 혼수나 집을 사는데 돈을 쓰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을 유학비용에 썼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혹시 H건설사가 아니셨었나 추측해 봅니다. 싱가폴 리비아 현장이 있었죠.. 만약 맞으시다면 저 또한 H건설사에서 싱가폴칠레 등 근무 후 미국유학(MBA)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정보도 찾아보고 하는데 저와 같은 industry에 근무하셨던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같은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유학 몇년간 계셨고 금액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ua-cam.com/video/WVxiPSxGdmg/v-deo.html
여기 보시면 제가 유학한 기간이 나옵니다 학비는 학교마다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라서요^^;; ㅈ가 졸업한 학교는 학비가 저렴한 곳이었습니다
공대인님.요즘 오스틴장난아니게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