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다 포기하고 유학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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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січ 2022
  • 이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할지 말지를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어요.
    나이 먹고 유학 온 게 뭐 대단한 자랑거린가 싶고,
    웬 아재가 지난 이야기 늘어 놓는게 혹시나 청승맞아 보이진 않을지,
    나이 많으신 분들이 보시기엔 “젊은 친구가 나이 타령하네”생각하진 않을지,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어딘가에 있을 저와 비슷한 마음인 분을 위해서
    쑥스럽지만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았어요.
    청승맞아 보이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instagram : yeonguk_choe
    **주의**
    제가 언급 하는 모든 내용은, 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르거나 얼마든지 변경 될 수 있는 정보가 많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나이 #영국 #유학

КОМЕНТАРІ • 3 тис.

  • @user-sc7dq4yg6m
    @user-sc7dq4yg6m Рік тому +118

    젊지요.저는환갑입니다.영어공부한다고미국에와서손자뻘학생들이랑고부합니다요.박수를보냅니다요

  • @rladndwkd
    @rladndwkd Рік тому +113

    안녕하세요 38입니다 전일본으로 대학원갈려고 준비중입니다 현재 건설노동자일을하고있습니다 영상보고 눈물흘렸습니다

    • @The97crystal
      @The97crystal Рік тому +13

      뵌적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꼭 그 꿈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user-zo4qg5hh6y
      @user-zo4qg5hh6y Рік тому

      유투브 채널 명을 히라가나로 바꾸는건 어떨까요? 한글로 쓰니까 쪼금 없어보입니다. 남자는 가오가 중요하니까 히라가나 추천합니다.

  • @hellowodeng
    @hellowodeng Рік тому +1139

    저도 한국나이로 42살인데 작년에 회사 다 접고 독일로 석사왔습니다! 원래 38살에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교통사고 나셔서 4년간 돌보느라 제 계획도 늦어졌죠. 너무 늦은나이에 여기에 와서 뭐하는건가 하는 현타가 가끔씩 올때도 있었는데 그건 단지 한국인 유학생들을 만났을때 뿐입니다! 이곳에서는 그 누구도 나이를 묻지 않으니까요! 세상에 늦은 나이란 없죠!

    • @mmss._.shg1122
      @mmss._.shg1122 Рік тому +42

      @@user-uh5im5vd9o ㅎㅎ 왜 이런 컨텐츠 보고 댓글까지 다세요? 생각하시는대로 쭉 사시면 되지... '안사요안사'라는 닉넴... 어떤 다른 생각도 다른 삶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다짐인건가요? ㅋㅋ

    • @user-wi7tg4us7v
      @user-wi7tg4us7v Рік тому +7

      전형적인 패배자의 마인드

    • @jink7865
      @jink7865 Рік тому +39

      응원합니다 부럽습니다. 현타는 항상와요. 언제 어디서나~~~

    • @yoousso6611
      @yoousso6611 Рік тому +36

      응원합니다^^ 저는 국내에서 공부 중이지만 말씀 하신 것처럼 공부는 평생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가는 길이 내길이니까 나이같은거 신경쓰지마시고 씩씩하게 살아가세요!!

    • @fm-jg5mw
      @fm-jg5mw Рік тому +47

      정말 멋지시네요~ 저도 독일 유학가려고 참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결국은 못가고 어느새 반백년을 살았네요~ 응원합니다!!!
      대신 전 40 중반에 다시 간호대를 가서 지금은 간호사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릴적 꿈은 항상 마음에 가득 남는거 같아요~~ 멋진 인생에 박수를 보냅니다!!!

  • @onlyone1219
    @onlyone1219 Рік тому +316

    저도 42살에 싱가폴로 유학왔어요. 영어도 그렇고 물가가 비싸지만 이제서야 제가 하고싶었던 것을 했다는 생각에 늘 행복합니다. 정말 공감 가는거 혼자 버스타고 학교 가다가 " 내가 해외에서 영어로 말하고 대학을 다니는구나 " 혼자 설레서 벅차오름ㅋㅋㅋㅋ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33

      " 내가 해외에서 영어로 말하고 대학을 다니는구나 " -> 완전 공감해요

    • @shk8932
      @shk8932 Рік тому +6

      두 분 모두 멋있어요!!!!!!!!❤

    • @hyunjunghym9991
      @hyunjunghym9991 Рік тому +1

      결혼하셨나요?

    • @user-ko3fp7ct8q
      @user-ko3fp7ct8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42살에 10년 넘게 하던 사업 다 그만두고 10월에 영국 어학연수 떠나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밤에 혼자 나 이거 맞겠지? 하고 두려웠는데 이 댓글을 보고 힘이 나네요 저도 하고싶었던거 잘했다 하는 영국생활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Jun-ni8kl
      @Jun-ni8kl 4 місяці тому +1

      부모님과 내 가족들을 두고 해외로 가는게 가장 힘들 것 같습니다..😢

  • @heagykweon4692
    @heagykweon4692 Рік тому +593

    안녕하세요. 이 영샹을 오늘 보게 되어 늦은 감은 있지만. 꼭 이 말을 해주고 싶어서 몇자 적어 보네요. 전 대우 그룹 김 우중 사장님이 하셨던 말을 하고 싶네요.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한국에서 나오신 것을 축하합니다. 우리가 변화를 주지 않으면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 나지 못합니다. 저는 32년전 30살에 미국으로 가서 일하면서 학사 학위를 받고 39살에 첫 입사를 해서 지금까지 일하다 다시 변화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석사과정으로 독일로 갑니다. 맞습니다 저 지금 62살 입니다. 아직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 LinkedIn으로 부터 job 오퍼도 받았습니다. 여전히 저는 석사 과정 2년 후에도 Job 오퍼를 받을 거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시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축복을 포기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건축분야에서 일합니다. 감사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44

      와!
      진짜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
      존경합니다

    • @louisecaroline7136
      @louisecaroline7136 Рік тому +17

      정말 멋지세요..!! 귀한 말씀에서 다른 큰 세상이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저도 용기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jinee0319
      @jinee0319 Рік тому +9

      정말 멋지십니다

    • @hyungjuseo8008
      @hyungjuseo8008 Рік тому +11

      안녕하세요. 먼저 대단하신 용기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확인하실지 모르겠지만, 인연이 될 수 일을까 하여 글 남깁니다. 저도 가까운 네덜란드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있는 40대입니다. 그냥 경험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답글 남겨주시면 연락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hohooh7643
      @hohooh7643 Рік тому +4

      존경합니다 선생님 무례할지도 모르겠지만 한가지 여쭈어봐도 괜찮습니까? 기혼인지 미혼인지 궁금합니다

  • @ydgsgegsgdyd4645
    @ydgsgegsgdyd4645 2 роки тому +786

    이런 사람들이 유학을 해야함.
    간절함이 있고 어느정도의 사회생활 경험도 있으니 유학생활 200%만족 할듯.
    응원합니다.

    • @sunghoonha4172
      @sunghoonha4172 Рік тому +45

      연국님 석사 졸업 하신거죠? 전 늙은 나이에 학사도전 합니다.

    • @mercy6542
      @mercy6542 Рік тому +13

      힘내세요 👏 👏

    • @fm-jg5mw
      @fm-jg5mw Рік тому +8

      @@sunghoonha4172 화이팅! 응원합니다!!

  • @vum1521
    @vum1521 Рік тому +409

    저도 30 초반에 독일로 유학왔어요.
    ㅎㅎ 처음에 너무 좋았는데 어느새 해외 생활이 익숙해지고 무뎌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도전하기로 했어요
    40대에는 미국 로스쿨 가려구요.
    우리나라는
    너무 목표가 획일화 되어있어요.
    자원이 없고 인력이 곧 유일한 자원인 나라인지라 사람들을 서로 경쟁시키고
    단일한 목표로 움직이게끔 만들어야 우리나라는 성장할 수 있었고, 물론 그 덕분에 선진국에 올랐죠
    하지만, 이제 한계에 온 것 같아요. 성장 중심의스토리는 지나친 경쟁을 만들었고, 국민 개개인들에게 엄격한 족쇄를 채웠어요. 예를들면,
    한국은 그 나이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고, 그 시기에 그것을 못해내면 패배자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어요.
    이것이 출산율 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봅니다. 국가 성장의 강력한 원인이 되었던 것이 이제는 국가 소멸의 주 원인이 되었습니다.
    사회분위기가 바뀌어야 해요
    저는 우리끼리 이제 그만 싸우고, 밖으로 나오면 어떨까 해요. 특히 젊으신분들 무조건 고.
    물론 타지 생활은 가끔씩 죽도록 힘들지만 분명히 의미가 있어요.

    • @EMMA-st7wq
      @EMMA-st7wq Рік тому +13

      지나가다 너무 멋있어서 답글남깁니다! 저는 꼭 이루시길 바래요! 저도 열심히 공부할게여!

    • @mkim4524
      @mkim4524 Рік тому +11

      ​@@EMMA-st7wq멋지십니다 저는 3초에 영국 석사 하고 10년간 싱가폴에서 외국 기업에서 일하다가 4초인 지금 퇴사하고 박사 준비 중입니다 더 늦기 전에 제가 원하는 유럽에서 살고 일하고 싶어서요

    • @vlog7812
      @vlog7812 Рік тому +5

      정말 공감해요 ! 저는 현재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어릴때 유럽여행 계기로 잠시 영국에 대한 드림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는 영어강사를 하고 교포 남자친구 만나게 되면서 , 이제야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야 겠다 라는 삶의 목표를 세우게 되었어요 . 저는 제 삶에서 모든부분 만족하는데요, 해외에서꼭 공부하고 싶어요 우리 더 큰 세계 경험해요

    • @wds4360
      @wds4360 Рік тому +1

      그런데 돈은 언제벌어서 결혼은 언제하고 ? 집안에 돈이 많으시면 상관없는데. 부모님의 경제력이 받쳐 주기를 바랍니다.

    • @vum1521
      @vum1521 Рік тому +14

      @@wds4360 결혼은 틈날때 하는거죠ㅎㅎ 외국에 살면 10억짜리 콘크리트에 안살고도
      괜찮은집 살면서 학교다니고 직장다니고 애키우고 다합니다ㅎㅎ
      육아휴직 보통 아빠엄마 2년씩 쓰고 연봉 1년치 각자 나오고, 애들 학비 무료에 월세 계약 한번 잘하면 끝까지 가고, 집을 사도 한국보다는 훨씬 더 저렴하구요.
      Why not? ㅋㅋ

  • @nicefox2104
    @nicefox2104 Рік тому +49

    무슨..39살이 많다고
    저희남편. 51세에 다시
    대학공부시작했어요
    직장때려지고
    이제 5년되네요
    전공 훅 바꿔서
    올해 만56세되는울남펀 곧 한국갑니다
    아직 충분히 아기아기하네요
    도전화이팅!
    네덜란드의 50대 아줌마가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Рік тому +2

      와 대단하십니다.
      Netherland말도 능숙하시겠네요.
      영어로만 으로도 공부 할수 있나요?

    • @nicefox2104
      @nicefox2104 Рік тому +1

      @@sukholmes1066 대학에 영어로 공부가능한 과가 있습니다

  • @aaronh5025
    @aaronh5025 Рік тому +738

    마흔여섯 나이에 영국으로 어학연수 다녀왔습니다. 저 역시 회사 퇴사하고 망설임없이 떠났습니다.주위에서 나이 생각하라고 만류하기로 했는데, 한마디로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영국에서 생활했던 매순간이 소중했구요. 말씀하셨던 "여한이 없다'란 말에 너무나도 공감해서 댓글 달아보네요. 아직도 브라이튼에서의 매순간들이 그립네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55

      브라이튼에서 어학연수 하셨군요.
      눈부신 곳에서 얼마나 찬란한 순간들을 맞이하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제 이야기에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해요

    • @pphhrr1944
      @pphhrr1944 Рік тому +11

      혹시 결혼하고 가신건가요? 저는 결혼도했고 어린아기도있는데 해외연수가 너무 가고싶네요 ㅠ 이미 결혼전 한번 경험했더지라 더더욱이요

    • @user-gd9tu9rk5y
      @user-gd9tu9rk5y Рік тому +5

      브라이튼에 꿀단지 묻어놓고 온거에요?

    • @LALA5878
      @LALA5878 Рік тому

      @@pphhrr1944 한번 다녀오셨는데 가정도 있음에도 또 가고 싶은 이유가 궁금하긴하네요

    • @LALA5878
      @LALA5878 Рік тому +1

      마흔여섯에 유학도 아니고 어학연수를 위해 퇴사하셨다고요?ㅜㅜ혹시 다녀오신 뒤 비슷한 직책으로 재취업하신건지 아님 회사 다시 들어가는건 포기하고 가신걸까요

  • @jslee3236
    @jslee3236 Рік тому +272

    이곳을 공유한 모든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50이 되어 이제 뭘 할까 거의 포기하고 시간을 죽이며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국님 영상을 보며 잠시 결혼전 제 모습이 떠올라 씁쓸했네요...학교등록도 마치고 비행기 티켓팅만 하면 되는데...그냥 결혼으로 돌아섰습니다..용기가 없었고 막연한 두려움에 그때 만난 남편뒤로 숨어버렸네요...덕분에 귀여운 아들낳아 평범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도 부지불식간에 내 속에서 이마안한게 튀어 나옵니다..'이게 최선인가...'나의 선택은 지금 이모습입니다 후회도 내 몫이죠, 여러분들은 자신을 주저 앉히는 모든 이유들을 다 씹어 삼키시고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choonsik9207
      @choonsik9207 Рік тому +35

      이미 귀여운 아드님으로 값진 보물을 얻으셨네요. 남편분 뒤로 숨으신게 아니라, 아드님을 빚어내신 겁니다.

    • @user-ie7de7wp2j
      @user-ie7de7wp2j Рік тому +16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해외취업하고싶어서 그분야로 전과해서 취직도하고 준비만하면되는데 일이힘들단 이유로 준비는 미루고 결국 접고 결혼으로 돌아서서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고있네요...다른분들은 미루지말고 꼭 이루시길바래요.

    • @dnjsdud5195
      @dnjsdud5195 Рік тому +37

      반대로 지금 만약 유학하러 떠난 자신이었다면 평범하게 그때 그 남자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아이낳아 살껄 무슨 부귀영화 무슨 다양함을 얻을려고 유학하러 왔을까라고 후회할수도 있겠죠..
      모든 인생은 상대적이라 생각해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면, 그때 과거에 대해 아쉬움은 남을 수 있지만 결코 지금이 다른 미래보다 나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user-qf4sp1oq6y
      @user-qf4sp1oq6y Рік тому +19

      그 하지 못한 소중한 꿈에 대한 시도만큼 값진 게 귀여운 아드님 이잖아요. 둘다 어느 것이든 너무 소중한 것들이죠. 그중 하나를 얻으셨으니 후회할 필요 전혀 없다고 봅니다.

    • @dkim9058
      @dkim9058 Рік тому

      ...

  • @kayyoon4461
    @kayyoon4461 Рік тому +43

    39세 라는 단어에 꼿혀서 댓글 답니다. 제가 39세에 미국에서 석사 시작했거든요. ㅎㅎ
    둘째 아이 3살 되었을때 뭘하나 고민하다 학교를 가게 됐어요. 제 생애 잘한 결정 중 하나였어요. 벌써 20여년 넘도록 전문직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3

      우와 대단하십니다

    • @0528963147
      @0528963147 Рік тому

      와우 멋져요! 힘 얻고 갑니다! ❤

  • @Tanto7777
    @Tanto7777 Рік тому +19

    절대 늦지 않았고 절대 굶어 죽을 일 없습니다. 고민의 99% 대부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다 쓸데없는 고민이였다고 하더라고요.

  • @hyojjy
    @hyojjy Рік тому +516

    형 저 국가직 지방직 시험 2개 다붙었는데, 원래 꿈이었던 미국변호사 준비하러 갑니다. 23년에 한국나이로 33살되는데, 공무원은 언제라도 될 수 있지만 변호사는 지금 공부 안하면 후회가 클 것 같아서, 그냥 하고 싶어서 공부 더 하러갑니다. 형 응원합니다.

    • @Izmirkitty
      @Izmirkitty Рік тому +17

      응원합니다 형님 멋있습니다!!

    • @hyojjy
      @hyojjy Рік тому +2

      @@Izmirkitty 감사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39

      우와 진짜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로 서로 응원 해 주는 모습에 또한 감동이네요ㅠㅠ

    • @hyojjy
      @hyojjy Рік тому +19

      @@PlanBYeonguk 연국이형! 우리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자구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1

    • @user-xo8mx1po7f
      @user-xo8mx1po7f Рік тому +19

      와.... 본받아야겠다 진심.... 반드시 미국변호사 되셔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miheaye718
    @miheaye718 2 роки тому +170

    와우 39살이라고 전혀 안보여요. 저 48세인데 현재 영국 대학 학사코스 1학년 이에요 ㅎㅎㅎㅎㅎ
    더 심한 사람도 여기 있네요.ㅠ ㅠ
    "걍 하고싶어 왔다"도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다만 5년이상 개길 생각입니다. ㅎㅎㅎ
    일하던거 다 땔치고 새로운 뭔가를 해보자 싶어 왔지만, 겁나 어버버 하고있지요.ㅎㅎㅎ 늙어서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이리저리 머리속에 든건 20대초반 애들보다 몇 백배죠. 문제는 영어로 뱉아내는 것과 돈은 걍 버리고 있다는거요 ㅠ ㅠ
    매일매일 앵무새 몸으로 웁니다 ㅎㅎ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18

      어머나 존경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더욱더 용기를 얻어서 더 열심히 해 볼께요!
      Mihea님도 화이팅입니다!!

    • @kelly124124
      @kelly124124 2 роки тому +17

      응원합니다 저도 40대인데 시작해보려구요

    • @scarlettkim5669
      @scarlettkim5669 Рік тому +8

      우와! 멋있으세요! 괜히 님의 댓글보고 용기가 서네요...

    • @user-qi5vf4vd2t
      @user-qi5vf4vd2t Рік тому +6

      어떻게 영국에서 학사생활시작하셨는지.. 그 방법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냥 어학연수 등과는 다르겠죠? 짧게라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user-jp2mj1hi3v
      @user-jp2mj1hi3v Рік тому +1

      브이로그 찍으셨으면 좋겠어요! 구독각👍

  • @user-jc6ti9xu7u
    @user-jc6ti9xu7u Рік тому +6

    우리나라가 너무 나이로 가스라이팅하는게 유독 심함.
    회사도 나이차서 신입으로 입사하려면 안좋게 보려는 것도 팩트니. 당연히 나이 신경쓸 수 밖에 없고.

  • @sharonkwon4287
    @sharonkwon4287 Рік тому +103

    14년 뇌전증 환자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지식은 쌓이지 않는 저였죠. 쳇바퀴란 생각 들 때마다 힘이 쭉 빠졌었고요.
    재작년 대수술 받고 거의 완치 후, 현재 만 33세 뉴질랜드와서 저도 그길 걷고 있네요ㅎ 이민, 유학하기 위해 워크비자 받아서 영어, 돈 모으고 있어요ㅎ 화이팅입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10

      대단하십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화이팅!

    • @ueckbueck
      @ueckbueck 8 місяців тому +3

    • @user-pw5di5wi5x
      @user-pw5di5wi5x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멋지시네요 유학 생활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 @bleuing
      @bleuing 13 днів тому

      저도 응원할게요!! 파이팅!!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65

    나 너무 늙었다고 안놀아 주기 있긔? 없긔?

    • @wonder5ga
      @wonder5ga 2 роки тому +3

      서로 같이 늙어 가며 함께 놀긔ㅋㅋ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흘러가니까

    • @Lucy_PP
      @Lucy_PP 2 роки тому +2

      없긔 없긔-!-!

    • @ggykimm3809
      @ggykimm3809 2 роки тому +1

      우와 행동하는 결심 진짜 👏🏻👏🏻👏🏻👏🏻응원해요

    • @mikelee8225
      @mikelee8225 Рік тому +1

      있겠긔

    • @lovesj88
      @lovesj88 9 місяців тому

      멋집니다

  • @user-ec1vq2qp2o
    @user-ec1vq2qp2o 5 місяців тому +32

    70된 할머니인데
    어쩐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좋아요 구독을 누르고.싶어지네요
    연국학생의 겸손해 보이는
    그 웃음때문에 무엇을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
    저도 55년 전에 프랑스에서 공부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도 소록소록 나게 되는 고마운 영상들
    감사해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5 місяців тому +9

      와 55년전 프랑스의 모습을 눈과 마음에 가진 두는 삶이 부럽습니다

  • @jho5592
    @jho5592 Рік тому +87

    어릴떄는 4~50대 되면 인생의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나이에 가까워질수록 결승선이 아직도 멀더라구요. 나이도 나이이지만, 열정과 용기가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무기력함과 허무함이 넘실거리는 요즘 좋은 영상 감사하게 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 보는 사람들도. 모두모두 우리 잘 살아봐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4

      깨달은 감정을 저에게 전달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hbach5985
    @hbach5985 Рік тому +22

    자기꿈대로 사는사람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구요. 빛나는 연국님 화이팅입니다!

  • @possiblydefinitely
    @possiblydefinitely Рік тому +16

    제 사촌도 싱글맘으로 30살부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시작해서 재작년 마흔넷에 수학석사를 마쳤어요. 지금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강의를 하는데 본인일을 너무 좋아하고 매일 감사한마음로 산다고 합니다. 본인인생 한번뿐인데 이 글 읽는 모든분들이 뚝심있게 자기 페이스대로 자아실현하심 좋겠습니다. 참고로 늦게 꽃피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그들은 너무 일상을 열심히 사느라 유튭댓글을 안달뿐이예요. 다들 힘내세요.

  • @koreaninvirginia7783
    @koreaninvirginia7783 Місяць тому +4

    미국 온 지 30년된 50대 중반입니다. 한국의 젊은 분들, 한국을 나오세요. 한국에서 살았던 그 자세로 살면 무조건 됩니다. 연국씨를, 젊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 @edgewaterk2996
    @edgewaterk2996 Рік тому +37

    39 한참올라갈시기에 4년을 휴직하였는데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우리는 부모님과 다른 시대를 살고 있고 유학을 20대초반에 가야한다는 편견을 깨야하는 우리가 첫 세대입니다. 20년후 성공한 모습으로 지금을 회상하시길 응원합니다

  • @ieeyu40
    @ieeyu40 Рік тому +236

    30초반의 실직자입니다 ㅎㅎ 어쩌다가 연국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20대 초반에 취업해서 여태껏 일만 하다가 재작년에 백혈병에 걸려 2년을 항암치료 와 재활을 하면서 10년을 몸담았던 직장이나 건강도 전부 잃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자신은 가진 것도 없고 남은 것도 없는데 나이 31살에 모든 것을 새 출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매일매일을 절망과 걱정 속에 살았었어요
    빠른 취업을 위해 대학도 포기하고 남들 스펙 쌓을 동안에도 그런 것들을 등 한시하고 일만 해왔기에 지금의 나는 아무런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우울하기만 했지요
    자책하며 세상을 원망하기만 했었는데 연국님의 이야기를 듣고 아직 늦지 않았고 다시 도전, 시작 할 수 있다 라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 또한 해외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항상 마음속으로 동경만 하고 그런 사람들을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인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려워하고 겁내왔었는데
    지금이라도 유학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여건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할게요 :D

    • @joosu1106
      @joosu1106 Рік тому +34

      저도 몇년 전 항암치료를 2년간 하고 현재 완치 판정 받아 살고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잘 압니다ㅠ 제작년이면 아직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쓰셔야할텐데 정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몸의 건강을 잘 챙기는 만큼 마음의 건강도 잘 챙겨야 하더라구요. 스펙 준비 안하고 일만 했던게 우울했다고 하셨지만 일찍부터 직장잡고 일하신 덕분에 치료받을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이 되신거라 생각해요! 차근히 하고싶은 일을 알아보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14

      제 이야기에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님의 꿈을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 @krongkrong979
      @krongkrong979 Рік тому +5

      할슈잇다 !

    • @bubbleshark
      @bubbleshark Рік тому +10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들.. 지나가다 이 댓글을 본 사람입니다만, 응원하고 갑니다!

    • @jiheepark8611
      @jiheepark8611 Рік тому +3

      응원해요 💪🏻

  • @user-sp1ey5kc8d
    @user-sp1ey5kc8d Рік тому +16

    나이 53살에 처음으로 떠났던 유럽배낭여행이 생각나네요. 주부로 살다가 런던 거리를 걸으며 느꼈던 그 감정들이 ᆢ
    당신의 젊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세상에 너무 늦은건 없어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1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 @user-eh6oq5mm8m
    @user-eh6oq5mm8m 2 роки тому +60

    어느 영화보다도 감동적이었어요. '하고싶어서' 였다에서 그만 눈물이..하고싶은게 있고 또 그걸 이루기까지하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거기다 늘 행복한 모습이셔서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아들이 영국유학준비하고 있는데 연국님처럼 행복한 생활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늘 응원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제 이야기에 동감 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드님도 행복한 생활 분명 하실 거라 믿습니다!

  • @user-on8vh3il5x
    @user-on8vh3il5x Рік тому +72

    우연히 이시간에 알고리즘 통해 영상을 접했습니다. 만 34세인 저도 전공이 일본어이지만 지금은 목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달 300~600을 벌지만 젊었을 적에 일본 가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 한켠에 담아두고 실행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다시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어지고 언젠가 가고 싶다 라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인생이 어떡게 흘려갈지 모르지만 실패한 사실보다 시도하지 아쉬움이 더 클 것 같은 생각에 오늘 하루 고민에 빠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하는 일에 응원을 하겠습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4

      어떤 일을 하시던지 하고 싶으신 일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yeongseojung9820
    @yeongseojung9820 Рік тому +214

    박사과정 3년차 유학생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취직해서 안정을 찾아가는 반면, 저는 끝이 안보이는 이 생활에 점점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제가 그동안 감사함을 잊고 살았었네요. 그저 버텨야하는 시간이 아닌 값진 기회가 주어졌음을 영상과 댓글들을 보고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유학 초반의 마음가짐, 의지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Danny-sj1yz
      @Danny-sj1yz Рік тому +13

      박사과정이 끝나면 무력감이 끝날것 같죠? 박사하고 포닥하고 교수임용돼서 기쁘게 한국 돌아왔는데… 한국은 고등교육에 투자도 별로 안하고 14년째 교수 연봉 동결상태라서 연봉이 세전 6천이 안되다보니… 진지하게 그만두고 미국으로 다시 나갈까 고민되네요. (근데 이런 이야기 표현하면 주변에서 남들 다 되고싶어하는 교수된 새끼가 배가 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말도 못해요..) 무력감과 슬픔은 결국 더 잘난 사람과 비교를 하는한 박사 후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화이팅요 ㅜㅜㅜㅜㅜ

    • @EJ_0704
      @EJ_0704 Рік тому +3

      저도 군대갔다와서 미국으로 건너와 리처치 원 대학에서 박사따고.. 32에 임용돼서 지금 잘 지냅니다.. 결국 논문이 젤 중요하니까 퍼블리케이션에 집중하세요. 현재 연봉 12-3만 되고 그럭저럭 지낼만 합니다. 38세입니다.

    • @user-if1mn5pi5t
      @user-if1mn5pi5t Рік тому +2

      @@Danny-sj1yz님이 연봉 2천을 받는다고해도 누군가에게는 님이 부러울걸요 그 누군가가 다섯배를더 번대두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유하신거잖아요 경험과 시간은 돈 주고 사기 힘든 거 같습니다 그저 다들 부럽습니다

    • @kyongsunnoh8841
      @kyongsunnoh8841 Рік тому

      응원합니다!

    • @NorthAmericaLife
      @NorthAmericaLife Рік тому

      @@Danny-sj1yz 장단점이 있어요. 전 교수직 포기하고 그냥 미국 회사서 일해요. 후회하지도 않고요.

  • @yeonjooyoo5101
    @yeonjooyoo5101 2 роки тому +32

    영국에 오시기위해 했던 노력들, 하기 싫은 일은 해낸 경험과 의지, 하루 하루 감사했던 기분들, 기회를 잡기 위해 했던 경험들, 잘 안되는 영어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을 만난 기억들 이모든게 나중에 살아가시는데 유학중에 딴 학위보다 더욱더 큰 힘이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 응원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경험 저에게 공유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말씀하신 대로 이 모든 게 저한테 큰 힘이 될 듯 해요!

  • @zeze7681
    @zeze7681 2 роки тому +67

    정말정말 응원해요~~!!! 저도 영국에서 공부하며 살아보는게 꿈이어서 30대 초반에 다녀온 적 있어요. 20대에 벌어놓은 전재산 들고가서 몽땅 쓰고왔지만 저는 너무너무 좋고 행복했어요~~ㅋ 영어학원가고, 헬스장가고, 요가배우고, 마트가고, 별거없는 일상이었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 좋아요. 런던 너무 사랑해요ㅎㅎ 한국와서 모든걸 새로 시작했지만 그때의 기억은 평생 저에게 기쁨이에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맘껏 즐기고 오세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6

      이미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존경합니다!
      맞아요 소소한 일상들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뭐 대단한 거 있나요!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오늘 알게되서 힘이되어요!

  • @loro_talker
    @loro_talker Рік тому +27

    완전 공감갑니다. 저는 평생을 외국에서 살아보는 게 꿈이었는데, 같은 이유로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2021년 11월 도전했고 4개월 살다 한국 왔어요. 오자마자 유방암 걸려서 투병했고요. 지금은 신이 준 제 2의 인생을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그때 해외 살이도 안 해보고.. 유방암 걸렸다면 얼마나 슬펐을까요 제 인생이.. 살아보니 인생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더라고요. 한 번 사는 인생 안 하고 후회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낫더라고요. 파이팅입니다. 너무 공감갑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4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 저에게까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영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vh7jb2ps3u
      @user-vh7jb2ps3u Рік тому +4

      멋져요! 이렇게 멋지게 생각하시니 곧 멋지게 건강도 되찾으실거라 믿어요 !

  • @lattetv6138
    @lattetv6138 Рік тому +10

    저도 7년전 39살에 미국으로 유학다녀왔는데
    남는건 애들 영어실력과 음..유학파 출신이라고 해주는 주변의 인정 정도..그리고 외국인 만났을때 영어가 두렵지는 않다는점. 뭔가 더 어려운 일도 해낼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이 정도 남았네요.

  • @minlee9182
    @minlee9182 2 роки тому +159

    저도 첫 해외여행이 22살 영국 런던이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반년 휴학하고 알바한 돈으로 간 거였는데 그 때는 몰랐지만 소극적이던 제 성격이 많이 바꼈습니다.그 때 연국님처럼 충격과 함께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기회에 미국에서 1년 어학연수+인턴도 하였습니다. 저는 유학을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회사를 다니며 연국님처럼 내가 나중에 훨씬 늙으면 그 때 참 어렸는데 하고 후회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하고 30대 중반에 로스쿨에 입학했고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누군가는 요새 변호사 많아서 예전같지 않은데 라고 하겠지만 저도 3년 학비와 생활비를 제가 마련했고 모든 과정이 끝나면 제 인생에 성취감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공부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었는데 연국님을 보며 저도 힘이 나네요 건강하게 원하시는 바 이루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12

      우와 저와 비슷한 분이 여기 계시는 군요. 30대 중반 의 로스쿨이라니 너무 멋져요
      저도 민님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 @user-em3vw6wu8y
      @user-em3vw6wu8y Рік тому +28

      와~
      대단하십니다.
      전 막내아들을
      미국으로 유학보낸 엄마예요.
      저희도 그냥 평범한 가정이고 여유있어서
      보낸것은 아니고
      언니가 있어서
      아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줄 기회라는 생각으로 보냈습니다.
      어학까지 만 5년차..
      이제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네요.
      뒷바라지 하느라
      힘든적도 있었지만
      아들의 긴 인생을 생각해
      보면 그곳에서 배운 학업으로 한국에 와서
      크나큰 욕심을 부리거나
      압박을 주고 싶지않습니다.
      인생 한번뿐인데
      태어난 곳에서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아 온 저희 부부를
      생각하면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경험케하는것도
      좋은 재산이 될꺼 같았어요.
      스스로 학비를 벌어
      하고픈 공부를 하고 계신점..
      칭찬받아 마땅하고
      기특하고 대견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꼭 로스쿨 졸업 잘 하셔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억울하신분들의
      정의로운 변호사되시고
      돈도 많이 버시기를
      응원합니다~^^♥

  • @aaswswsws
    @aaswswsws 2 роки тому +85

    감사합니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30대에 영국 유학준비중인 입장에서 굉장히 공감도 위로도 많이 됩니다. 인간관계, 결혼은가능할까, 부모님은어쩌지 등등 고민이 아직도 많지만 일단 시도중입니다.(사실 작년 아이엘츠에서 좌절하고 재수중인건 함정) 확실한건 연국님은 뭘 해도 되실 분입니다. 서른아홉에 기반을 엎고 새로운 도전.. 정말 존경스러워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3

      저 역시도 벤참님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이 정말 제가 다 똑같이 했던 고민이거든요
      멀리서나마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user-kq1ut8yt2f
      @user-kq1ut8yt2f Рік тому

      대학원 준비중이신가요? 학사 준비하시는 분은 없는가 궁금합니다..

  • @cecilia64
    @cecilia64 Рік тому +7

    54세 아주머니입니다. 그냥 눈물이 나네요.
    응원합니다

  • @jasmin-vc8fl
    @jasmin-vc8fl Рік тому +12

    행복하다며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그걸로 됐다' 라는 말이 가슴깊이 와닿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1gopchang763
    @1gopchang763 2 роки тому +52

    지금 제 나이 30대초반인데 20대때 대학
    다니면서 해소되지 않는 열망이 유학이였어요. 20대에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금전적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결국에 안주하며 살고 있는데 연국 님 영상 보면서 다시한번 희망을 얻고 갑니다. 나중에 늙어서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그때 해볼걸’하고 후회할 것 같다는 말씀이 제일 공감가네요. 이건 영영 해소되지 않을 갈증 같아요. 막상 유학가서 내 이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실망한다고 해도 이 후회를 안고 살아갈 용기가 더 없어서 차라리 가서 후회하는 쪽을 택하고 싶네요 ㅠ 무튼 저도 더 노력해서 연국님처럼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꿈을 채우고 갑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3

      제 이야기에 공감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지금 어떤 마음인지 저도 잘 알 것 같아요
      유학 가시게 되면 다시 댓글남겨주세요
      🙏

  • @user-jz1vb5tu3d
    @user-jz1vb5tu3d Рік тому +3

    누군가의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살짝 올라오는 느낌은 처음입니다.
    정말 응원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toscana_slowly
    @toscana_slowly Рік тому +7

    하, 간절함… 이걸 느껴본게 대체 언제였던가 싶네요. 지독하게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기 며칠전에 이 영상이 참 건강한 자극제가 됩니다.

  • @seoyoonrim3928
    @seoyoonrim3928 Рік тому +40

    비슷한 나이에 작가로 활동하다 오늘 영국 출국해요!!! 항상 공부하기에는 늦었다는 생각하고 외국에서 공부하는간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암투병을 하고 나이와 인생에 대한 태도가 많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올해 떠나기로 결심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첫 어학연수를 떠납니다:) 병원때문에 한국에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해야하지만 우선 도전이에요.
    드디어 오늘이 꿈에 그리던 날인데 마냥 해피는 아니네요ㅎㅎ 걱정도 많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다짐도 되고 힘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4

      제가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 @uokhun
    @uokhun 2 роки тому +14

    연국님은 사람을 끄는 매력을 가진신듯 해요.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자신이 믿는 가치관과 옳음을 실천하고 사는 바른 청년같으세요. 어느정도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기분 좋아지는 분이십니다. 영국에서의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기분 좋아지는 분" 엄청나게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응원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 @user-oy2zx1mt6m
    @user-oy2zx1mt6m Рік тому +32

    한국에 돌아가서도 유학 가기 전과 똑같은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유학이 의미가 있고 너무 만족한다는 말이 저에게도 많은 응원이 되네요.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시도를 고민할때 "해서 뭐해"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할 때가 많았거든요.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느끼는 것이 있고 그 과정이 즐겁다면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연국님 응원합니다!!

  • @alicekim7816
    @alicekim7816 Рік тому +151

    만으로 40세에 뉴질랜드에서 3년 간호학사 과정에 있어요. 작년 첫 해 정말 한국 고딩이 시절 때보다 공부를 10배 더 많이했던거 같아여. 근데 힘들지만 너무너무 행복해여. 그래서 그 쪽 심정 100퍼센트 이해가 된답니다. 응원해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6

      우와 너무나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

    • @jojo-hr5lf
      @jojo-hr5lf Рік тому

      시집못갓죠?

    • @alicekim7816
      @alicekim7816 Рік тому +33

      @@jojo-hr5lf 하. 온라인이라해도 이런 매너없는 답글은 좀 그렇죠. 시집을 갔던 못 갔던 그건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걱정받을 부분은 아니라 봐여. 뭐 결혼 생활은 잘하고 아들 둘 있어여. 담엔 온라인 상으로라도 이런 루드한 질문은 하지 마세여. 본인의 품성이 드러나잖아요.

    • @user-dh2cb4gd8g
      @user-dh2cb4gd8g Рік тому

      혹시 영어는 한국에서 다 배우시고 뉴질랜드로 넘어가신 건가요?ㅎㅎ

    • @IAmLiA_1106
      @IAmLiA_1106 Рік тому

      @@jojo-hr5lf너 못갔구나..찌질하다

  • @bluesummer6149
    @bluesummer6149 Рік тому +7

    지금이 제일 젊은나이 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 @sunyoungkim5435
    @sunyoungkim5435 Рік тому +81

    처음 런던에 갔을 때가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대학을 막 졸업하고 단기 연수로 갔다가 연국님이 느끼셨던 그 감정들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기에 결국 비자를 연장하고 3년을 더 머물렀습니다. 너무나 들어가고 싶었던 학교 앞을 매일 서성이며 방법을 찾아 헤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혹시나 장학금이 있는지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안되는 영어로 열심히 물어보기도 하고 한국에 계신 교수님께 사용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추천서도 미리 부탁해서 받아놓고 중고 컴터 구해서 포폴 준비하고 체류를 늘려서 일하면서 학비를 모을 수 있는지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은 비자 만료와 경제적인 이유로 영국을 떠났었네요. 꼭 다시 오리라 정말 수십 번 다짐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제는 하고 있는 작업의 해외 전시 차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본 이 영상 때문에 너무 뒤숭숭합니다. 그때 함께 했던 친구들은 다들 영국에 정착하거나 다시 돌아가서 유학을 마쳤는데 저만 미완의 꿈으로 남는 것 같아서 괜히 슬프기도 하고 그 꿈이 포기가 안돼서 씁쓸합니다. 공감해서 글 남겨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9

      제 이야기에 공감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려요.
      그리고 저 역시도 남겨 주신 말씀에 너무나 한 줄 한 줄 다 공감이 됩니다
      원하시는 바 다 이룰시길 바랍니다🙏🙏

  • @artist9412
    @artist9412 Рік тому +10

    님의 용기있는행동에 나를돌아보게됩니다.
    이젠늦었다하고 마음속에숨겨논 하고픈일의 열정을 다시 끌어올린계기가된 님의영상에 감사드립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채널 후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이렇게 남겨 주신 댓글들이 저에게 엄청난 힘이 되고 제가 삶을 열심히 살게 되는 원동력이 됩니다.
      큰 절 올립니다
      🙇🏻

  • @user-sp2dr6br6b
    @user-sp2dr6br6b Рік тому

    진솔한 이야기.. 꿈을 포기하지말아야겠다 생각드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meso3060
    @meso3060 Рік тому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운 도전 스토리!!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 @marylee6248
    @marylee6248 2 роки тому +865

    영상 잘 봤습니다, 잘 봤다는 정도가 아니라 펑펑 울었어요…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30대 중반의 중국인이고 중국에서 그저그런 삼류대학의 패션 디자인 학과를 나왔고 한국에서 7년동안 일하고 18년에 귀국했지만 현재는 상해에서 실업상태입니다, 두달동안 봉쇄중에 우울감도 들고 삶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요즘 자꾸 유학의 꿈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그냥 여기서 결혼하고 남들사는것처럼 그저 그렇게 살까 생각도 했었지만 마음한켠에는 유학가고싶다는 미련이 항상 있었나봐요.. 그리고 요즘 중국 상황은 35세가 되면 거의 회사들에서 잘 안 채용하는 분위기라 더더욱 불안정한것같아요,하지만 전 어떻게든 오래오래 디자인 일 하고싶거든요, 그래서 요즘 결심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몇년간 돈 열심히 모아서 꼭 유학을 갈려구요!! 그동안 저도 모르게 현실에 절망하고 나이때문에 주저하고있었나봐요, 지금의 저한테 굉장한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100

      이 영상을 보고 많이들 우셨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중국인 친구들이 중국 현재 취업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 해줬는데 정말 경쟁이 심하고 나이가 조금만 많아도 잘 채용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세계 어딜가나 경쟁이 심한 거 같아요. 부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원하시는 길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gp7si4ut4f
      @user-gp7si4ut4f Рік тому +137

      중국분인데 한국어를 너무 잘 쓰세요.
      사람들은 다 거의 비슷 한가봅니다.
      마음 한구석의 꿈

    • @siyeoni
      @siyeoni Рік тому +83

      와 한국어능력 최고입니다. 똑똑하신분!

    • @jadekim2839
      @jadekim2839 Рік тому +45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세요, 유학의 꿈이든, 해외 취업이든, 자신과 맞지 않는 환경이라면 과감히 박차고 나와야죠 , 나와서 Mac에서 알바를 하더라도 !
      저는 1994년 상하이로 유학가서 1999년 돌아와 유학과 상관없는 직장에서 21년 근무하고 올해 명퇴했답니다. 경제적 자립을 늦게 했지요 ㅠㅠ
      인생의 길은 살아 있다면 자신이 열든, 남이 열어 주든 길이 있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살아 간다는 점, 그리고 생각하는대로 살아야 한다는 점,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JIa you, JIa you ~

    • @MrMichaelKwon
      @MrMichaelKwon Рік тому +37

      40대 후반 남자입니다. 30대에 유학 갔다가 한국돌아오니 40대가 되어 있었고 나이드니 더 힘들어집니다. 그냥 돈만벌기 위해 산다면 유학 갔다오는것도 한 방법이지만 현실에서 목표를 분명하게 잡고 도전하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40대보단 50대가, 50대보단 60대가 더 더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병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뇨 고혈압 그리고 이어서 암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shin9841
    @shin9841 2 роки тому +8

    10년이 걸리셨다고 했는데, 결국엔 목표를 이루고 유학을 가셨네요. 정말 응원합니다

  • @jaywalker11
    @jaywalker11 Рік тому +6

    우리나라는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 너무 강하죠. 100세 시대에 39 유학이면 좋은 투자이십니다. 너무 늦었다? 그런거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car8539ify
    @car8539ify Рік тому +20

    어떤 알고리즘이 이영상을 나에게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 정말 후회없는 삶을 살아간다는게 어떤건지...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자신의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연국님 .... 너무 존경합니다. 저보다는 어리시지만 이미 모든면에서 저를 앞서가 있으시네요... 부럽고 멋있으시네요 ~~!

    • @dongsuchoi9645
      @dongsuchoi9645 Рік тому +2

      저도 너무 소름돋고 동기부여가 되는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 @noeyway
    @noeyway Рік тому +38

    30대 중반 유학생 1인으로서 너무나도 많이 공감가고 오랜만에 진짜 진심이 담긴 영상을 본 것 같아 너무 마음이 따뜻합니다. 정보 공유도, 웃긴 것도 좋지만, 이렇게 삶의 고민을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저에게는 오히려 가장 큰 위로와 도움이 되네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4

      모든 성숙한 해외 유학생들이 화이팅 하기를 바랍니다!!

  • @user-bi3ou3oh5x
    @user-bi3ou3oh5x 2 роки тому +39

    그 '후회하는 마음'을 짊어지고 사는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 너무 뭉클하게 봤어요. 연국님 진짜로 응원하거든요! 너무 멋있으시고 용기 있으세요. 언젠가 저도 마음의 응어리를 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맘껏 하면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 런던 가고싶다ㅏㅏㅏ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1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ㅠㅠ
      쏭구리 님도 무엇을 하시든 저도 멀리서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 @Jinny222
    @Jinny222 Рік тому +8

    눈물이 나네요. 저도 용기를 내서 유학 가고 싶습니다. 평생의 소원인데 경제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게 너무 힘이들어요ㅠㅜ 스스로 준비해서 가신 것 정말 존경스럽고 지금도 즐기고 계시지만 과정적으로도 결과적으로도 후회없고 알찬 유학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용기내기위해 구독했습니다!

  • @travelh4476
    @travelh4476 Рік тому +1

    전달력이 참 좋습니다. 진정성도 느껴지구요 😊

  • @user-dc4sf2pu4j
    @user-dc4sf2pu4j 2 роки тому +4

    정말 멋있어요... 진짜로... 본받을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 @jaja-vr1nb
    @jaja-vr1nb Рік тому

    연국님 얼굴에서 행복이 뚝뚝 떨어져요~많은분들이 용기 얻어가실거에요

  • @sungeunkwak4096
    @sungeunkwak4096 Рік тому +2

    돌고 돌아도 결국에는 원하는 길로 가야하는게 맞나봐요..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sot7933
    @sot7933 2 роки тому +13

    헐... 이번영상 진짜 울며 봤네요..
    너무 감동이예요. 저도 늦은나이에 유학 준비하며 장벽들을 넘어가며 무너지는 순간이 많은데, 항상 보면서 다시금 다짐하게 해주시네요. 진짜 응원합니다 연국님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많은 분들이 댓글로 혹은 개인적인 메세지로 이 영상 보면서 많이들 우셨다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저도 ㅠㅠ
      응원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 @user-xv4ny8iu2p
    @user-xv4ny8iu2p 2 роки тому +10

    다 보고나서도 가끔 용기가 필요할때 다시와서 보고있어요.
    두려움이나 불안함이 올때 연국님의 이야기가 희망이 되고 긍정의힘을 줘요
    타인에게 이렇게 선하고 에너지주는 영상과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동입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다시 와서 봐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해요.
      진심입니다

  • @lilymagic6124
    @lilymagic6124 Рік тому

    너무 감동적이게 봤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꿈꿀수 있다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Respect!

  • @kimandy2203
    @kimandy2203 Рік тому

    용기를 내고있지 못하는 여러 사람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영상같습니다. 이런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ongJeongHun
    @HongJeongHun Рік тому +19

    제가 40대 나이에 대학원 생활을 하며 늦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유학까지 가셨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기회가 된다면 박사까지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지만 연국님처럼 유학이라는 선택지도 있겠네요
    후회가 남지 않는 삶!!
    응원하며 저도 도전할 수 있도록 지금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user-pd3gv7pg2z
    @user-pd3gv7pg2z 2 роки тому +5

    대단한 열정으로 이루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항상 빼놓지 않고 영상 보고 있습니다. 영국생활 맘껏 누리시고요~^^ 딸들과 2년전 아쉬웠던 런던여행 꼭 다시 가족과 가보고 싶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영상 빼놓지 않고 다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user-gg2cn2ig6b
    @user-gg2cn2ig6b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배움과 배우자가 바뀌어가고 있는 시기에 올바른 유튜버👍

  • @theONE-vb4iu
    @theONE-vb4iu Рік тому +1

    그냥 좋아요. 하는 데 표정이 최고네요.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 @user-bl7pw8ge9w
    @user-bl7pw8ge9w 2 роки тому +9

    마인드가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올해 36살로 5월에 영국으로 출국합니다.
    새로운 도전!!! 화이팅 입니다 😊

  • @yjs1720
    @yjs1720 Рік тому +147

    런던에 처음 가족과 여행온게 2015년 10월이었어요. 벽돌하나 풀 한포기 다 아름답고 내가 영국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했어요. 마지막 히드로 공항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으면서 다시 돌아오리라 다짐함한 것까지 저랑 똑같이 닮으셨네요. 그 뒤 1년이 조금 지나서 저는 가족을 데리고 영국으로 이민을 왔고 이제 영주권 받아서 완전히 정착했어요. 아이들도 어린 나이도 아니었구 한국에서 직장도 나름 안정적이었어요. 한국에서의 안정감을 버리고 가족에게까지 모험을 시키며 이민오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채워지지 않음, 그 갈망은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거였어요. 내가 태어난 곳은 선택하지 못했지만 살아갈 곳은 선택해버린 느낌? 인생의 성적표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저는 아마 많은 점수를 잃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걸 연국님도 이미 아시는거 같아요. 하루를 살아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했을때의 충만한 만족. 오로지 나의 선택과 도전으로 이뤄진 삶을 사는 희열이 있기에 영국 온지 7년을 향해 가는데 지금껏 단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연국님의 내일도 응원해요. 그리고 저는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50대 되어서 유학오시는 분도 종종 뵈었어요. 저나 그분들에 비하면 아직 애기십니다 😊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24

      남겨주신 댓글 일다보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 같네요
      좋은 경험과 생각들 공유 해 주시고 제 이야기도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이비 올림

    • @proeotrmffj
      @proeotrmffj 8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도 대댓글도 너무 따뜻해요, 두 분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sehuyn
    @sehuyn Рік тому +1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는 "자유"는, 다른 누구도 아닌, 결국 자기 자신"만"이 줄 수 있다는 걸
    저도 이제야 압니다
    행복해보이셔서 기분 좋고, 응원합니다!😀

  • @user-sy7ht8ej5k
    @user-sy7ht8ej5k Рік тому +30

    연국님 전 현재 영어강사로 10년이 넘게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가정형편 때문에 포기했던 공부를 다시 하고 싶은데 많이 망설이고 있었어요 호주 약대를 준비할까 고민중인데, 마음정리차 연말을 지금 공교롭게도 런던에서 보내고 있네요. 숙소에서 유튜브 보다가 이렇게 보게 됐어요. 너무 좋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3

      런던에서 좋은 생각 많이 하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Noah-im5ph
    @Noah-im5ph 2 роки тому +26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올해 11년직장 그만두고 영국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안하고 후회하는거보단 하고 후회하려구요
    영상 많이 도움받고있어요! 연국님도 나도 다른분들도 화이팅!!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우와11년...
      응원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

  • @user-ls7nn2hm2s
    @user-ls7nn2hm2s Рік тому +7

    나이 신경쓸 거 없어요. 인생은 어차피 한 번뿐, 사는 동안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야 합니다. 아파서 병원 침대에 누워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게 되면 많이 후회하게 되죠 건강할 때 하지 못했던 일들을. 그러니까 맘껏 하세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1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겠습니다!!

  • @isabellastyles11
    @isabellastyles11 Рік тому +1

    와..마음먹으신지 딱 10년만에 이루신 꿈!
    진짜 대단하고, 멋지세요 🙌🏻🙌🏻🙌🏻🙌🏻🙌🏻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Рік тому

    You are doing what makes you happy! You will never regret it! Congratulations!

  • @user-nk5wm4qr7p
    @user-nk5wm4qr7p 2 роки тому +4

    영상 잘 봤습니다! 시종일관 웃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왠지 모르게 코끝이 찡하네요. 연국 님 응원합니다!!

  • @jimin348
    @jimin348 2 роки тому +8

    진솔한 이야기에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그리고 연국님 편집 진짜 잘하시네요. 지난날 영국와서 찍은 영상 컷 하나하나 나올때 벅찬느낌을 받았네요.. 할지말지 고민될때..죽을때까지 미련이 남아서 생각날것 같으면 그냥 해라.. 이게 정답같아요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좋게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지민님
      사실 이번 편 일주일 정도 걸렸네 편집 하느라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미련 없이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user-sx1qc5rl8d
    @user-sx1qc5rl8d Рік тому

    멋있다 충만한 에너지와 행복함이 막 느껴져요 🫢

  • @ej3358
    @ej335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와우, 영감 받았습니다. 저는 60 중반이고 미국에 33년째 살고 있습니다. 양로원에 들어갈 나이 되어 후회할 일 없도록 마음 속에 있는 꿈을 실현해 보기 위해 저질러 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iheepark8611
    @jiheepark8611 Рік тому +3

    곧 서른이 되는 스물 아홉인데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영상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 응원합니다 연국님도 저도

  • @unlockpotential2803
    @unlockpotential2803 2 роки тому +25

    연국님 영상을 즐겨봤었는데 오늘 처음 댓글 남깁니다..^^ 저도 연국님과 비슷했던 나이에 영국에 석사 유학을 왔었다가 지금은 다시 영국에서 박사까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재정, 영어, 커리어 리스크 등 여러가지 면에서 공감을 갖게 되는 영상입니다..항상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1

      우와 박사 과정 이시라니 존경합니다🙏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제가 힘내겠습니다!
      저도 님을 응원 하겠습니다!

  • @user-fy8vj9pv8q
    @user-fy8vj9pv8q Рік тому

    부모님이 영상보시면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하실듯요~~ 제 아이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기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 @user-uu3yw5jw9f
    @user-uu3yw5jw9f Рік тому

    늘 생각에만 그치고마는 제가, 연국님을 통해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 @Jh-fq2qr
    @Jh-fq2qr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때그때 후회없는 삶..정말 멋지시고 동갑으로써 응원합니다!

  • @user-fl5cj6co2l
    @user-fl5cj6co2l Рік тому +3

    8:50 "그냥 해보고 싶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선 저런 얘기하면 철없는 애취급ㅠ 저도 더 늦기전에 2023년에는 현실 다 잊고 원하는거 하려고 결심했했는데 우연히 영상이 떠서 응원하고 갑니다!

  • @jim5136
    @jim5136 Рік тому +1

    그냥 하고싶어서 라는 말이 참 와닿아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화이팅 얻어서 갑니다🙂

  • @igosro83
    @igosro83 Рік тому

    솔직한 이야기가 맘을 울리고 같이 벅찬 마음이 들어요. 정말 응원하고 싶네요.

  • @dfkfllddmxmxkd
    @dfkfllddmxmxkd 2 роки тому +18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13년, 19년 2번 영국을 다녀왔지만 정말 딱 2년만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연국님을 작년 8월부터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저도 연국님덕분에 30대 중후반 영국유학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유학을 갔다와도 제 커리어에 도움될 것 같진 않지만 그냥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언더그라운드에서의 희미한 쇠 냄새도 맡고 싶고 런던의 여러 공원에서 멍때리고 싶고... 진짜 런던 너무 사랑하구요 런던 풍경 담아주시는 연국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여기 저와 비슷한 마음에 동지가 한명 더 있군요!
      이렇게 비슷한 마음인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저 역시도 외롭지 않고 더욱 단단해집니다
      응원 해 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

  • @rinahi2629
    @rinahi2629 2 роки тому +16

    정말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으로 정말 많은 도움과 의지를 다지게 되네요! 올해 영국으로 가는 입장으로 나이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이런 진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의 이야기가 필요했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무튼 지금 모든 하시는 공부는 생활 모든 걸 행복하게 누리셨으면 합니다:)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무사히 영국으로 들어 오시기를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응원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

  • @user-ki8ns1ir3s
    @user-ki8ns1ir3s Рік тому +1

    진짜 영상 보는내내 감동 받았습니다. 사람이 죽기전에 후회하는건 후회할 행동 보다는 못 해본 거에 대한걸 후회한다고 하네요. 해보고 싶은 걸 하는 것만큼 가슴 떨리는 일이 있을까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 @IiIiiIiIiI-fc3mf
    @IiIiiIiIiI-fc3mf Рік тому

    Inspirational! 후회안할 자신감을 얻는것.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 @Jun-tf5bv
    @Jun-tf5bv Рік тому +5

    감동...감동...감동...
    그냥 느껴집니다.
    솔직함...진정성...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배제하며
    살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마음의 소리를
    향해 나가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시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그 마음의 소리에 날개를 달고
    꿈을 향해서....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 @celinekim2082
    @celinekim2082 Рік тому +17

    저도 어느덧 35이네요 ㅠ 옛날부터 유학 갈 생각이 확고했고 주변에서는 뜬구름 잡는다고 헛소리라고 했습니다..10년 동안 저축하시고 준비하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 너무나 아름다워요!! 영상보니까 저도 기운이 납니다!!😂😢😅

  • @retailgaeun2749
    @retailgaeun2749 Рік тому

    행복하세요. ❤ 늘 응원합니다

  • @reenlee9957
    @reenlee9957 Рік тому +1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늦게 유학을 다녀왔는데 이야기를 들으니 참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한마디 덧붙이면 영국에 계시건 한국에 있으시건 잘 되실 것입니다. 한켠의 불안한 마음 잘 견뎌내시고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세요 응원하고 갑니다.

  • @jaejoodo
    @jaejoodo 2 роки тому +16

    33살 아직도 영국유학을 꿈꿔보는데
    미련한 것이 아니라는것을 말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해요
    그리고 유학생학 더 즐겁게 보내시길 응원해요 :)

    • @PlanBYeonguk
      @PlanBYeonguk  2 роки тому +2

      33살 아직 괜찮습니다!!! 저도 하는데요 멀!ㅋㅋ
      응원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 @user-ur6wz2ll6c
    @user-ur6wz2ll6c Рік тому +19

    저는 방대한 유튜브 영상들 중 이런 자전적이야기를 담은 컨텐츠들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경험을,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만큼 흥미로운 것이 또 어디있을까요? 연국님의 치열하고 진솔했던 지난 날들의 이야기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거 영상들과 함께 차분하고 설득력있게 말씀하시니 보는내내 괜히 제 가슴이 다 뜨거워지고 눈물도 찔끔 나는 것 같네요. 아마 저 또한 과거의 연국님처럼 또래에 비해 너무나도 늦었다는 생각을 계속 해오던터라 그랬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유학이 제 평생의 꿈이어서요...!
    저도 남들보다 한두발짝씩은 계속 늦을 지언정 연국님처럼 '정말 여한없다'라는 말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저는 지금 연국님이 제게 해주었듯 남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올려주신 이 영상 저장해두고 가끔씩 봐야겠어요! 연국님께 정말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연국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D

    • @PlanBYeonguk
      @PlanBYeonguk  Рік тому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승환님
      더 열심히 살고 영상 많이 만들겠습니다
      :)

  • @naraekim6520
    @naraekim6520 Рік тому

    그냥 하고 싶어서. 그냥 하고 싶은 걸 하는 것도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너무 멋있어요!!

  • @bbkim6166
    @bbkim6166 Рік тому

    🎉 너무 멋있는 삶이에요
    언제 어디서든 당신을 응원합니다 ~

  • @minjunglee9325
    @minjunglee9325 2 роки тому +3

    했다는거 자체가 성공한 인생입니다 앞으로도 잘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