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벤트] 니디&타일러님이 도전하고 있는 ‘한글과자’에 대한 의견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 댓글에 남겨주시고, 아래 링크로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총 10분께 한글과자를 선물로 보내드린대요! 💙💚 이벤트 마감: ~10/1까지 당첨자 발표: 10/2 영상 고정댓글로 발표 👉 이벤트 링크 :form.typeform.com/to/RWiSy2ON [타임코드] 00:00 하이라이트 00:42 오프닝 & 오늘의 손님 : 니디, 타일러 03:10 니디와 타일러 팀이 되다 05:40 미국인과 인도인이 한글과자를 만든 이유 10:24 외국인 시점 한국에서 식품제조업 창업하기 18:36 (광고) 스포티파이 19:28 한국에서 새로운 시도가 어려운 이유 (비교문화) 26:57 니디가 한국회사의 사내문화를 바꿔본 경험 31:04 타일러가 엔터산업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경험 38:40 남들 눈치를 보지 않고 실행하는 방법 49:09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 53:42 한국인 대부분이 당하는 가스라이팅 57:53 외국어에 자신감을 갖는 방법 01:05:24 언어배우기와 창업이 닮은 점 01:07:36 니디 & 타일러의 새로운 도전들 ❣요즘사의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응원하고 싶다면? 자기다운 일과 삶을 만든 사람들의 도구함 TOOL BOX 콘텐츠와 공개되지 않은 오프더레코드 영상을 볼 수 있는 요즘사의 후원회원이 되어보세요! ☕ 요즘사에게 커피 한잔 후원하기 ua-cam.com/channels/tmQgT60VWIL5Z-R5phzd0Q.html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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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할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하지않을까요, 실수를 이해해주지 않는 문화가 있는 거 같아요. 그냥 성과주의적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하고 타당하다고 하죠. 성과에 따른 대우가 합리적여보이지만 너무 그 논리에 함몰되다보면 실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회가 되고, 누구나 도전을 하기 어렵게 되는거같아요.
겁을 주는 문화라니 정말 정확한 워딩입니다... 정말 악의가 없이 선의의 겁주기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을 이직이 아니라 휴식을 위해 퇴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바로 이어서 다닐 회사를 정해놓지 않고 퇴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오지랖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너무 많은 우려와 걱정을 들었거든요. 회사 동료들과 선임들이 선의로 그런 얘기를 해준다는 것은 알았지만 휴식 후 새로운 일을 해보고자했던 저에게는 앞길을 막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 겉으로는 개의치 않는 것처럼 해도 그런 겁주는 말들이 계속 마음 어딘가에 남아서 부담처럼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몇 개월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잊혔고, (왜냐하면 휴식한다고 해서 큰 일이 나는 게 아니거든요..) 잘 맞지 않는 일터에서 벗어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나가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삶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접해본 경험이 부족하고, 하나의 답을 추구하는 환경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긴 문화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청년들한테 감히 추천하건데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외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음. 한국이라는 좁은 사회 안에서 보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특히나 그곳이 선진국이라면 깨닫는 게 정말 많을 것임. 한국인들이 유럽에서 다들 1년씩만 살고 온다면 사회가 통째로 달라질 것 같다
독일에서 1년 살다온 유학생으로서 정말정말 공감해요!! 한국에선 정답이라 말하는 그 길에 사람들 사이에 끼어 뒤쳐지지 않으려 미친듯이 달리기만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길인지 아닌지 생각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독일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느낀 그 문화와 세상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입고싶은 옷을 입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그런 거요. 그리고 정말 놀란게 친구들 머릿속에 '비교'라는 개념이 거의 없어요.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가 당연하지 않아요. 한국에 오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다시 쪼그라들어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시작했지만, 그때 넓게 펼쳐졌었던 근육과 마음은 본인에게 남아 언젠가 빛을 발하는 거니까요. 그 감각을 다시 반추할 수 있었던 영상과 댓글이라 저도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아요 :) 감사합니다
@@지식빅뱅 산업적 영향력이 이전에 비해 줄어든 것 뿐 여전히 유럽은 매우 강한 파워를 갖고 있죠. 제 의견의 핵심은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 있습니다. 타국들이 아무리 힘이 강해도 선진적 철학과 가치를 일찍이 연구하고 도입해온 유럽을 사회적 차원에서 넘어섰다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미국과 중국 등은 ‘강한’ 나라이지 ‘좋은’ 나라라고 보기 어렵잖아요? 정치, 제도, 교육, 문화, 학술 등 사회적 측면에서 유럽은 정말 앞서 있거든요. 물론 제 댓글은 무조건 유럽을 가라는 건 아니고 그냥 해외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거였어요. 마지막 유럽 언급은 그냥 제가 유럽에서 공부를 한지라 덧붙인 이야기예요.
한국에서 직장 다니다 유럽에서 10년 째 일하고 있는 직장인임. 한국 청년들 뿐만 아니라 교육과 TV 미디어 산업의 수장들이 바뀌어야 타일러가 말하는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사라질거라고 생각함. 이번에 한국에서 일년 살기 해보니 유럽은 "개개인의 다름"을 당연히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한국은 대부분의 컨텐츠와 광고가 "남과 동일시" 되도록 만들어져 있음. 또한 50대 이상인 어른들 또한 자꾸 "정상적인 삶" "평범한 삶"을 강요함. 개개인마다 삶이 다른 건데 한국은 그걸 인정하지 않음. 회사나 가정에서 나이드신 사람들 분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노동 시간도 줄고,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도 받아들여질 거 같음.
원동력이 많은 사람이 한국사회에서 쉽게 꺾인다는 타일러의 말이, 내가 사회부적응자나 특별히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ㅠ❤ 외국에서 이것저것 도전하고 시도해보는 두분 삶 너무 멋지고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새로운 도전들을 앞두고 두려움이 많은데,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기준대로 사는게 역시 맞다는걸 다시한번 새기게 됩니다. 두분의 기운을 받아서 새로운 일이나 외국어를 배우기에 부딪혀보고 주저함 없이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한글과자라는걸 생각도 해본적 없었는데,, 아이디어 너무 신박하고 재미있네요😊
우와 니디❤❤❤❤❤❤ 오늘 팀원 중 한분이 워홀얘기하면서 캐나다 애들은 꿈에도 국경이 없다고 했던게 생각나요.. 한국은 너무 고립되어있는 지형에 반해 그들은 땅도 넓고 미국과 붙어있고😂 그얘기를 들으니 왠지 이 한국인들의 조급함은 유구한 DNA가 아닐까..생각이 들어 서글퍼졌습니다ㅋㅋ😂😂
옛날에는 전쟁으로 초토화된 나라를 다시 일으켜야하고 발전시켜야하니까 그런 집단문화가 맞았죠 근데 시간이 지나 다 성장했고 발전한 지금 저성장 시대에 아직도 나라를 발전시켜야했던 그 시대의 집단문화를 고집하고 유지하는게 문제인거에요 요즘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가 돼어가고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니까 시간이 좀 지나면 많이 달라져있겠죠 이제는 개인을 존중하고 개성을 인정해줘야 하는 시대니까.
@@eunsoi한국 장점 많죠 일처리 빠르고 (외국은 동사무소 가서도 하루종일 안에 일이 처리가 안됌ㅋㅋㅋㅋㅋ택배도 시키면 두달 뒤에 오고 (1년 뒤에 오는 경우도 있음)안경도 수리하면 2주 뒤에나 받을 수 있음)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사람들이 도둑질 안하고 치안 좋아서 밤에도 다닐수있고 아이들이 혼자서 길 다니고 학교가고 놀 수 있고 음식배달이나 택배 어디든 엄청 빨리오고 등등 이런 시스템이 엄청 편리하죠 이거 해외나가면 거의 다 안돼는것들임...
@@Elin-sw3jd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단점이자 딜레마입니다. 그렇게 빨리해야지만 사회가 돌아가요. 그러나 그렇게 빨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야근을 하고 주말에도 일한다는 뜻입니다. 출산율이 왜 떨어지는지 생각해보세요. 유럽이 천천히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은 지속불가능한 사회에요. 그리고 전 독일사는데 아마존에서 택배시키면 아무리 늦어도 3일안에는 옵니다 (아마존 프라임). 여기도 애들 다 혼자다닙니다. 음식배달은 한국이랑 같구요. 한국에서 도난사고가 적은건 cctv때문인데 여기는 사생활 침해떄문에 카페에 cctv가 없습니다. cctv가 있는곳은 굉장히 큰 글씨로 레코딩되고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프렌차이즈 빵집 케이크값이 너무 비싸서 항상 DIY로 생일 케이크 만드는데요 거기에 꾸밀 수 있는 한글과자가 있으면 좋겠어요. 과자맛은 생크림+빵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하면 좋겠어요. 삐뚤빼뚤 초코펜으로 글자 적는것 보다 멋져보이고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생일축하', '축탄생', '축백일', '축첫돌', '축환갑', '축불혹' 같이 한국인들이 특정 나이에 붙히는 특별한 단어가 있다는 소개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으면 소비자가 글자 모양 찾아 만들면서 재미있지 않을까 해요.
이야기하신 내용 중에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게 된다는 말이 정말 크게 다가왔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결정을 내려야할 일이 있어 머리가 아팠는데, '이 기회를 놓쳐서 내가 후회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왠지 내키지는 않는... 고민하다가 결국 하지 않기로 결론을 지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기회를 잡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없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요. 오늘도 넘 잘 들었습니다! ☺ 타일러 님, 니디 님 두 분 다 응원할게요!
+ 조급하면 실수한다. 겁을 먹는 관점으로 보고 결정을 하면 안된다. 그럼 나의 입장을 챙기지 못한다. 남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 내가 원래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내가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 라고 하는 사람 경계하기. + 참고할게. 라고 말하고 이사람이 이걸 왜 말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기. (가스라이팅 조심) + 어떤 아이디어를 던졌을 때 한국은 겁먼저 주는 문화다. 문제 있을 수 있는데 그 문제는 어떤 문제인지 파악하고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안된다고 부정만 해버리면 안된다. 그래서 타일러같은 경우에는 2주만 테스트 해보고 조금이라도 매출이 줄어들면 바로 그만두겠다 라는 조건을 걸어서 실행 하니 반응이 좋아서 쭉 했다고 함. 이렇듯 개선할 방안을 협의하는것이 좋음. +생각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너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내 생각은 달라. 라고 다른 의견은 틀린게 아니라는것을 말하기. 생각을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라 받아’준’거다. 스스로 ‘을’질을 하지말자. +뭐든 부딪히면서 해야한다. 뭘 하던 그냥 해. 한국인은 허락을 받아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그냥 아이디어 내라. +정답을 알아서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은 부딪히면서 배워야한다. 부딪히면서 해야 자신감이 생긴다.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며 살아온 K- 직장인으로서 너무 공감가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실패와 실수의 정의도 정확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두 분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느껴졌어요. 쑥맛, 마늘맛 좋아하는 데 또 흔하지 않는 맛이라서 기대도 되고 먹는 재미가 있을꺼 같아요~! 한글과자 응원합니닷!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게되면 좋겠네용
뉴질랜드 거주자로서 한민족의 집단문화"에 대해서 깊이 있는 느낀봐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이건 뿌리깊은 한민족사회와 한민족의 전통가치에서 오는 고유 문화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평생 한국에만 거주했던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오래 거주한 한인교포를 포함해서 말하자면 우리 한민족들은 서로서로의 개인적 자율성을 제약하는 문화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이 부분이 중요한데 한민족들은 문화적으로 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정답에서 벗어나는 타인의 방식이 보이면 교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남이 나와 다른 자기 방식으로 실행하는 재량권이 있다는 걸 두고보지 못하지요. 더 나아가 바로 상대방에게 복종적이고 종속족인 관계로 발전 하려 합니다. 집단주의 정서가 강해서 나타나는 에이시안 특유의 주종관계에서오는 권위주의 문화로 인해 자율과 재량권, 즉 건전한 개인주의적 가치가 덜 정착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한민족들의 특징이 집단지성이 강해서 오는 제한적인 장점에 너무나도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되면서 반대로 억압적인 집단주의 정서로 인해 불행하게 되는 원인도 함께 발생합니다ㅜ 개개인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보기 보다 한 사회의 구성원, 즉 어딘가 소속된 한 부분으로 보기 때문에 개개인의 Individual space가 없습니다. 집단으로 존재할 때 안정감을 느끼고 내가 옳게 가고 있구나라며 편하게 생각한다라고 느끼는것이 한민족들의 일반적인 집단주의성향의 특성입니다.
아직 중간쯤 듣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깁니다. 타일러가 말한 35:30 ‘되는 이유를 찾기 보다 안 될 이유를 먼저 찾는다’ 이 부분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다시 말해 한국인들이 좀 비관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말만 하면 ‘아 근데 그거 00해서 어차피 안될걸? 00해서 별로라던데’하면서 초치는 사람이 있어서 도대체 왜 저러는걸까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검색하다가 모 블로그에서 일리있는 분석을 찾았는데 대충 이랬습니다. 한국은 노력을 중시하는 문화같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않다, 예로부터 선비문화였기 때문에 무언가 도전해보고 시도해보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넘어지고 하는 식의 노력이 소위 선비의 눈에선 ‘우아하지’않은 것이다. 그래서 나서서 노력하는 대신 가만히 앉아 그거 어차피 안될걸?하고 품평만 한 뒤 누가 용감히 도전해서 실패하면 ‘거봐 내 그럴줄 알았다’ 심리적 자위를 한다고요. 그런데 어차피 실패할 것을 이미 알았다고 한들 ‘역시 내가 맞았어’하는 심리적 자위만 될뿐 그게 실제 세상을 바꾸는 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작년에 타이타닉호 보러갔다가 심해에서 폭발한 잠수정 사고를 외신에서 보도할때도 그 잠수정회사 ceo가 리스크를 과소평가해서 애초에 무리한 탐험을 한 걸 비판하면서도 그 사람이 원래 해온 일 ‘심해를 탐험’하는 도전정신 자체는 높게 사더라고요. 아무래도 프론티어정신이 근간이 되는 나라와 글읽고 과거공부하는 선비문화 근간인 나라의 차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프론티어(개척)정신이 무조건 답인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적어도 해보지도 않았는데 눈치부터 줘서 수많은 포텐셜들이 제거되는 현재 우리사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되는 이유가 수천가지 되더라도 ’일단 한번 해봐~ 과정을 가지고 망하면 다음엔 더 잘해~’하고 독려하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옥같은 말 들이 많아서 끄덕끄덕을 참 많이 했어요, 저도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해외에서 보낸 시간이 긴 탓일까 두 분이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한국만의 문화가 명확이 있음을 생활 속에서 자주 느끼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충점을 찾으며 살아가는 두 분을 보면서, 보다 유연한 사고가 필요함을 배우고 갑니다, 저기 테이블에 놓인 한글과자 쑥맛도 궁금해지네요 :)
일평생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한국사회의 가장 큰 문제를 하나로 압축하자면 우선순위에 대한 의식이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속한 여러 집단들과의 관계에 너무 과하게 소속되어있으며 서구권에서 유튜브든 책이든 여러 과정으로 들여온 개인주의를 대부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있어서 진정으로 개인주의의 가장 큰 요소인 창의성과 메타인지와 핵심을 정하는 우선순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합니다. 의식이 있어도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두려워합니다. 실제 실행해도 좌절되는 경험을 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획일화된 사회임을 알아채기 어려운정도로 동질된 사회라서 각 개인이 스스로에 맞는 가치와 선택을 하기 어려워하고 그 과정에서 쉽게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하거나 기존의 성공방정식인 공무원 로스쿨 의대 대기업 전문직 등에 목매게 되는거죠. 다시 돌아와서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좀 구체적으로 하자면, 한국사람들이 너무 너무 혼동을 느끼고 있지만 잘 모르는 지점이 바로 내 삶의 전반적인 모든 것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가치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누구는 그냥 고민말고 하라고 하고 누구는 방향을 모른채 가면 결국 길을 잃는다고 하고 누구는 참지말라고 하고 누구는 용서가 답이라고하고 등등이죠. 평범한 삶을 많이들 이젠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진정한 자신을 찾는 새로운 도전은 두려워하고 평범한 삶이 아니면서도 간단히 성공할 방법을 의대 로스쿨 전문직 등등으로 생각하는거죠. 어떤 선택을 하면 필연적으로 그 선택을 잘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가치들이 있고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일할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가치와 원리 등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 의식이 약하고 메타인지에 대한 인식이 깊지 않아서 내가 진짜 누군지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이 일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 필요한 원리와 가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을 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방법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익숙한 경쟁,남과의비교 등을 통해서 그 정보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과 실패를 겪게 되죠. 그런분들은 많은 경우 어떤 통계나 사회학적 분석에 대해서 나는 달라 나는 그게 적용이 안되더라 나는 그런 사회학적 인문학적 철학적 분석에서 빗겨나가있는 특별한 존재야 혹은 그게 적용되지 않는 경우야 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절대 그렇지 않은데도.
예전에 니디님의 회사 문화 관련 영상을 보고 그래도 저는 못하겠다 해서 (흐흐) 퇴사를 하게 된 또 한 외국인입니다. 두분의 도전적인 모습을 보고 저도 같이 하는 사람만을 찾을 수가 있다면 좀 더 확신 있게 도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확인해보니 과자가 비건이더라고요. 그점이 너무 마음에 들고 좀 뻔한 아이디어이지만 다음 맛은 김치맛이 어때요? 특히 해외 선물로 좋을 거 같은 게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분들이라도 김치를 들어봤고 맛을 궁금하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살면서 각자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가도... 사회가 이래도 안따라??? 하는 느낌이에요. 이런 눈치사회가 좀 사그라들었으면 ㅠㅠ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나디님이랑 타일러님 항상 지켜보고 있었는데 만나서 한글과자 프로젝트 진행하는거 보고 깜짝 놀란....어벤져스가 모인 느낌같아요 ㅋㅋㅋㅋ
한국이 97년 이전 20년동안의 성장의 자신감으로 오만해져 단기외채를 빌려 장기 설비투자로 외환위기에 빠져 imf 관리하에 수백만의 실업자가 생겼죠. 이제 그때의 트라우마가 없는 새로운 세대가 더 힘찬 모험을 떠나길. 한국어밖에 할줄 모르던 세대는 실패하면 한반도 외에 갈곳이 없지만 영어 가능 세대는 실패해도 외부에도 기회를 찾을 수 있을것.
요즘 고민하던 지점이었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붘맠 44:50 조언자가 자기가 직접해보지 않았는데 내가 들어봤는데 요즘엔 그게 안 된대 이런식의 조언 듣지 말기, 실제로 그것을 해본 사람의 말이라도 '정답'으로 듣지 말기. 판단은 내가 해야함. : 맞는 것 같음 경험자의 조언이어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 주변의 도움, 했던 방법 나에겐 적용이 안 될 수 있음 45:53 한국 허락 문화 해보기도 전에 실패하면 어떡해 실패하고 배우는거지 실패했을 때 내 실력 능력이 문제가있네 받아들이는 경향 그게 아니고 방법에 오류가 있었을 뿐 51:10 휩쓸리기도 하니 나에게 중요한 것, 기준 눈에 보이는데 적어두기 52:00 조급해지면 실수를 한다 누군가가 "너 이 기회 안 잡으면 문제다" 이러면 조급해짐 "너 그거 안하면 바보야"
이직과 창업 등 다양한 갈래길에서 고민 중에 있는데 많이 공감되고, 도움이 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지금도 도전을 결정하려고 할 때 결국에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의지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때 남의 얘기에 귀를 닫아 버려야 해결이 될까? 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타일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무시하기 보다는 "이 사람은 왜 이 말을 할까?"와 같이 그 배경을 이해해보고, 저에게 필요한 부분만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타일러님과 니디님의 아야기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대한민국 사회 안에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는 행동과 말들을 조심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타일러님과 니디님처럼 머나먼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시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습니다ㅎㅎ 저도 타인의조언은 참고~하고 적당히 맞춰주며 조급하지 않게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한글과자 화이팅! 니디&타일러 화이팅!
맥락에 따라 단어의 뜻이 달라지니까요 ^^ 별로라는 표현을 듣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 겁을 주는 문화 그리고 을질의 문화 역시 중요한 인사이트였어요. 아무리 갑질을 한들 그것이 나에게 영향이 미치도록 놔두면 안된다는 것 같았어요. 두분의 멋진 아이디어가 한글과자라는 신기한 상품으로 탄생한 것에 있어서 더 새롭군요.
부러뜨리는 등 창의성을 발휘해야 만들 수 있는 단어가 적힌 단어 카드를 넣어주시는 건 어떤가요? 목표가 생기면 더 열심히 조합해보게 되니까 게임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그림 카드로요!! 경복궁이나 한국 음식, 한글과자 캐릭터(호랑이, 곰) 등 한국적인 일러스트 넣으면 뭔지 맞혀보고 싶을 것 같아요. 타일러랑 니디 나오는 영상 여러 개 보던 중인데 요즘사에도 업로드 돼서 좋네요 ㅎㅎ 전에 한글과자 사이트 들어갔을 땐 품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한번 먹어보고 미국에 있는 조카한테도 보내주고 싶었거든요~ 다시 들어가봐야겠네요 전 쑥떡을 좋아해서 쑥맛이 제일 기대돼요 저도 사업 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20대가 지나가도록 시간만 죽인 것 같거든요. 긍정 에너지와 넓은 시야를 공유해주는 두 분이 좋네요!! 역시 하고픈 걸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외국 살다와도 고대로 사는 사람 많아요. 심지어 유명한 회사 높은 타이틀 많음 다시 예전 꼰대 포지션으로 돌아감 ㅋㅋㅋㅋ 유럽 내놓으라 하는 곳에서 오육년 일하다 들어가서 한국에서 우러러 봐주니 그 포지션에서 꼰대중년 되가는 분들 많이 봅니다. 그러다보니 제 생각엔 물리적인 강제성이 더 필요한듯 합니다. 한국에 외국사람들이 아주 많이 거주하러 와야 할듯요… 외국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이유는 정말 억지로라도 다양한문화와 얽혀 살아야 하더보니 그렇게 된거라..유럽은 국경도 없어서 그냥 넘어가다 보면 딴나라 말 자꾸 나오고 그럼 이태리려니 오스트리아려니 하는 거가 어쩔수 없이 섞여 살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땅이 크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미국의 한주만도 안되는 크기에 단일민족 역사가 강한 나라들이 그런 특성이 많은듯 해요.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걸보고 마음이 많이 편해젔음니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왜국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공감도 돼고, 좋은 조언도 많이얻어가는거같아서 요즘사 팟캐스트/타일러 니디님 너무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어요! 한글과자 일본에서도 판매 기대 하겠읍니다! ❤️🔥
와 ㅎㅎㅎ 저는 뭔가를 만들어내고 있는 크리에이터이자 국제커플로써 오늘 영상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외국인이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이 곳에서 무언가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더더더 멋지게 보이구요. 한글과자 갖고 가면 그거 가지고 신나게 놀 우리 독일 조카 얼굴들이 벌써부터 아른거려요 ㅎㅎ 이제 국제커플들 고국에 돌아갈 때 늘 한글과자 몇봉지씩 들고 가겠네요. 인천공항 출국장에 입점되는 그날까지 니디님, 타일러님 정말 응원합니다!
어릴 때 코스트코였나 알파벳 과자를 종종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 어린이들이 로컬에서 한글 과자를 사 먹어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그런 날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알파벳 과자를 그렇게 먹으면서도 한글로 만들 생각은 못 했는데 뭔가 신기한 기분이에요. 쑥이랑 마늘맛 궁금해서 다음에 꼭 먹어볼게요!
질문 타임코드 같은 게 있으면 더 보기 편할 거 같아요 답변까지는 자막 없어도 되는데 질문 정도는 자막이 있어주면 보고싶은 질문만 찾아서 보기 좋을 거 같아요 채널 구독만 해두고 영상 잘 안 보다가 오랜만에 썸네일이 흥미로워서 들어왔는데 팟캐스트도 아니고 유튜브에서 전체 내용을 인덱스 없이 마냥 기다리면서 보려니까… 안 보게 되네요 제가 채널이나 출연진의 엄청난 팬도 아니니까요… 그냥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표지만 있었어도 좀 더 오래 봤을 거 같아서 댓글 달아봐요 파이팅입니다!
타임코드 다는 게 좀 늦었네요! 지금 달려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그리고 요즘사는 올해 1월부터 시각적 요소는 최소화하고 편안하게 대화의 맥락을 함께 느끼며 들을 수 있는 롱테이크 팟캐스트로 개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애플 팟캐스트와 스포티파이, 팟빵에도 업로드되고 있구요. 작업할 때나 출퇴근길에 팟캐스트처럼 들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사람이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이런 저런 힘든 일들도 겪어보고 적당히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적당히 고민도 하고 적당히 그렇게 흘러가다가 적당한 시기에 한 줌 흙으로 가는 건데 자신 만의 컬러로 삶을 사시다 가세요들 인생 뭐 별거 없습디다 그 별거 없는 인생 속에서 별의 별 것들을 다 누리다 가셔요들
니디&타일러님의 이야기 한 마디 한 마디 감사히 들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한마음+한글과자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 참여댓글 남깁니다. 한글과자가 어떻게 한다면 ‘내가’ 구매하고 싶을까?를 생각했어요. 사실 예전에 노노샵에서 한글과자를 처음 봤는데, 정말 솔직히 흥미롭지만 사먹어야지하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야기해주시는 내용을 들으면서, 우선 한글과자의 매력포인트들과 ‘한글’에 대한 가장 쉬운 접근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생겼습니다. 우선은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이처럼 브랜드 인지도&호감도가 필요한 것 같은데, 요즘사의 콘텐츠가 바이럴 되고 있으니 이부분은 해결된 것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생각한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글과자가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참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 해외로 소포를 보내거나 캐리어에 담아가야 하는 상황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잘 부서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 혹은 한글과자 기프트카드같은게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빼빼로데이처럼 한글과자데이 라거나 과자 봉지에 친구의 이름을 한국어로 써주거나 재미난 메시지를 써서 선물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두 번째는 요즘 작은 케이크 위에 레터링을 하기도 하고, 작은 도넛같은 빵을 먹더라도 (물론 과포장 문제가 있지만…)예쁘게 꾸며서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때 한글과자로 쉽게 레터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통과자들(개성주악, 약과, 떡케이크 등등)위에 데코를 해서 꾸밀수 있도록 여러 매장들과 콜라보를 진행해보시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끝으로, 한글과자가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외국에 나가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간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참,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띠부띠부씰도 만들어주시면 제가 열심히 먹어볼게요. 100개(단군신화에서 100일 동안 쑥 마늘 먹으니까,,,)먹으면 특별 이벤트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롱롱-y8g 어딜가나 힘들건 맞죠. 천국은 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모국이 나을 수도 있다."는 마인드는 영상에서 지적하는 요점과 일치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환상이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해외에 나가서 오히려 더 행복한 사람들도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모국에 대해 당연한 애정을 가질 순 없습니다. 한국이 건실하든 말든 개개인만 즐겁게 잘 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롱롱-y8g 당연히 특수한 환경에 처한 국가에 가면 국권이 중요해지겠죠. 애초에 어느나라를 가느냐도 중요하잖아요. 근데 그런 특수 상황까지 고려하며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발전하길 바란다? 별로 와닿지않네요. 제 말은.. 굳이 좋은 말 하는척 초치지말라는 거에요. 어느 나라를 가든 일상 전반적으로 좋은 일만 생기겠냐고요. 당연히 고생하는 일이 더 많겠죠. 그렇다고 내가 한국을 더 좋게 만드려고 바라고 노력하면 그게 가능하겠냐고요. 그건 님같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분들이 하면 되는거고요. 아무튼 10년 넘게 고생하셨어요.
@@도롱롱-y8g 영상 보셨나요? 겁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오로지 님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생긴 의견을 훈계아닌척 너도 가서 당해봐라~ 하시면 새롭게 마음잡고 도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실례죠. 님이 몬데요? ㅎㅎ 현실 외면하고 외국에 환상 갖는다는건 님 착각이고요. 적응 잘 해서 한국에서보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 천지입니다. 또, 모국이 건실해야 된다는 주장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해외 정착은 다 개개인에 달려있습니다. 공동체도 자신이 정하는 거고요. 한국인들이랑만 소통하면 그게 자리를 잡는건가요? 배타적이고 이질적인 이민자는 아무도 원하지 않아요. 현지 언어, 문화 제대로 습득하고 동화돼서 현지인이랑만 교류하면 그게 찐 성공적인 정착이죠. 어딜가든 한국보다 법이 잘 되어있을거고 그 나라 사람으로서 잘 보호 받을 수 있을겁니다! 🙂
@@도롱롱-y8g 죄송하지만 경험해봐야 안다는건 제가 말하는 요점이구요... 모두가 님과 같은 경험을 하는게 아니니까 걱정말라는 거에요. 해외 나가서 신분 걱정없이 잘 사는 사람 많다고요. 님이 말한 특수 국가, 특수 상황에서의 사회 안정성 여부는 일어날 일이 거의없고, 보통의 문제없는 국가에서는 국적 취득 후 현지 문화에 완벽 적응한 이상 그 이후로는 본인의 처세에서 갈립니다. 나의 모국 신분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는거고요. 처음부터 모국의 법과 보호 운운하면서 모국에 애정을 가지라고 강조한건 님이에요. 절대 모두가 님과 같을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모국에 대한 감사함은 본인만 느끼시면 되고 애정도 본인만 쭉 가지시면 됩니다. 왜냐면 남한테는 오지랖으로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아시겠죠?
니디님이 주변을 바꿔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ㅎ 그래서 다 외국가나 ㅋㅋ 타일러님의 겁주는 문화도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는 일단 집단을 벗어나는 걸 잘 못해서 욕심은 있어도 용기는 없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하겠다는 사람 나타나면 되겠어?; 가 나옴..ㅜ 질투함.. 쉽지 않아 이 나라
(마감)[이벤트] 니디&타일러님이 도전하고 있는 ‘한글과자’에 대한 의견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 댓글에 남겨주시고, 아래 링크로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총 10분께 한글과자를 선물로 보내드린대요! 💙💚
이벤트 마감: ~10/1까지
당첨자 발표: 10/2 영상 고정댓글로 발표
👉 이벤트 링크 :form.typeform.com/to/RWiSy2ON
[타임코드]
00:00 하이라이트
00:42 오프닝 & 오늘의 손님 : 니디, 타일러
03:10 니디와 타일러 팀이 되다
05:40 미국인과 인도인이 한글과자를 만든 이유
10:24 외국인 시점 한국에서 식품제조업 창업하기
18:36 (광고) 스포티파이
19:28 한국에서 새로운 시도가 어려운 이유 (비교문화)
26:57 니디가 한국회사의 사내문화를 바꿔본 경험
31:04 타일러가 엔터산업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경험
38:40 남들 눈치를 보지 않고 실행하는 방법
49:09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
53:42 한국인 대부분이 당하는 가스라이팅
57:53 외국어에 자신감을 갖는 방법
01:05:24 언어배우기와 창업이 닮은 점
01:07:36 니디 & 타일러의 새로운 도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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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
아래 당첨된 분들은 한글과자팀에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연락 및 선물 배송 예정입니다. 요즘사 콘텐츠를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한글과자에 관심을 갖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
hhhyo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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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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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 나라가서 니들이나 잘하고 사세요 !!라고 백번 말해주고 싶다 지들 나라에서 암것도 아닌것들이 한국와서 활개치고 다니면서 감히 훈수두는거 개 역하네... 그 어떤나라보다 문제많은 나라에서 온것들이 ㅋㅋ
니네나라가서 느그나라 국민들 계몽하고 사업하고 사세요 돈벌어 먹고 사세요
특히 타일러 점마는 환경운동한다면서 과자사업하는게 진짜 웃챙
돈미새 모순덩어리
겁주는 문화!!!
서로 조장하지도 말았으면 해요
늦은것도 이른것도 없이 그냥 나로써 걸어가는 속도를 인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본인 속도에 맞는 급여를 받으면 됩니다.
@@매버릭-h5e 경쟁주의 교육에세뇌당해서 자기착취와 타인에 의한 착쥐가 정당화되신것같네요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할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하지않을까요, 실수를 이해해주지 않는 문화가 있는 거 같아요.
그냥 성과주의적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하고 타당하다고 하죠. 성과에 따른 대우가 합리적여보이지만 너무 그 논리에 함몰되다보면 실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회가 되고, 누구나 도전을 하기 어렵게 되는거같아요.
속도가 빨라야 급여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이 사는 세상에는 시간이 가치만큼 비례하는 것도 많습니다. 최소한의 경험으로는 달리기나 운동도 이와 같죠. 시간을 들이지 않고서 단숨에 갑자기 완숙해지는 것은 없어요.
참견의 민족 😅
겁을 주는 문화라니 정말 정확한 워딩입니다...
정말 악의가 없이 선의의 겁주기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을 이직이 아니라 휴식을 위해 퇴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바로 이어서 다닐 회사를 정해놓지 않고 퇴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오지랖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너무 많은 우려와 걱정을 들었거든요.
회사 동료들과 선임들이 선의로 그런 얘기를 해준다는 것은 알았지만 휴식 후 새로운 일을 해보고자했던 저에게는 앞길을 막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 겉으로는 개의치 않는 것처럼 해도 그런 겁주는 말들이 계속 마음 어딘가에 남아서 부담처럼 다가오더라구요.
물론 몇 개월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잊혔고, (왜냐하면 휴식한다고 해서 큰 일이 나는 게 아니거든요..)
잘 맞지 않는 일터에서 벗어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나가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삶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접해본 경험이 부족하고, 하나의 답을 추구하는 환경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긴 문화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공감합니다.
+ 추가 : 업계좁다
솔직히 악의가 있기도함
다른건몰라도 일을그만두는거는 정말 걱정되가지고 할수도잇을거같아여 ㅠ 취업이워낙어렵고 그리고 들어가기도힘든곳이라면 아까우니까
물론 꼭 그래야만하는이유가있다면 응원해주는게맞지만 그게아니라면 걱정하는것도이해는됩니다
쌩퇴사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공감합니다ㅅ
청년들한테 감히 추천하건데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외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음. 한국이라는 좁은 사회 안에서 보지 못했던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특히나 그곳이 선진국이라면 깨닫는 게 정말 많을 것임. 한국인들이 유럽에서 다들 1년씩만 살고 온다면 사회가 통째로 달라질 것 같다
독일에서 1년 살다온 유학생으로서 정말정말 공감해요!! 한국에선 정답이라 말하는 그 길에 사람들 사이에 끼어 뒤쳐지지 않으려 미친듯이 달리기만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길인지 아닌지 생각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독일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느낀 그 문화와 세상은 정말 신세계였어요.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입고싶은 옷을 입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그런 거요. 그리고 정말 놀란게 친구들 머릿속에 '비교'라는 개념이 거의 없어요.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가 당연하지 않아요. 한국에 오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다시 쪼그라들어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시작했지만, 그때 넓게 펼쳐졌었던 근육과 마음은 본인에게 남아 언젠가 빛을 발하는 거니까요. 그 감각을 다시 반추할 수 있었던 영상과 댓글이라 저도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아요 :) 감사합니다
근데 유럽이 최근 계속 저성장국가로 가는 건 어떻게 보시나요ㅠ 저렇게 위기의식 없어서 점점 산업 경쟁력을 잃어가는 거 같은데..
@@지식빅뱅 산업적 영향력이 이전에 비해 줄어든 것 뿐 여전히 유럽은 매우 강한 파워를 갖고 있죠. 제 의견의 핵심은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에 있습니다. 타국들이 아무리 힘이 강해도 선진적 철학과 가치를 일찍이 연구하고 도입해온 유럽을 사회적 차원에서 넘어섰다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미국과 중국 등은 ‘강한’ 나라이지 ‘좋은’ 나라라고 보기 어렵잖아요? 정치, 제도, 교육, 문화, 학술 등 사회적 측면에서 유럽은 정말 앞서 있거든요. 물론 제 댓글은 무조건 유럽을 가라는 건 아니고 그냥 해외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거였어요. 마지막 유럽 언급은 그냥 제가 유럽에서 공부를 한지라 덧붙인 이야기예요.
동감합니다. 도쿄에서 4년 살았는데, 옆 나라지만 많이 다르고 배울게 많고 이때의 경험이 한국에서 사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한국에서 직장 다니다 유럽에서 10년 째 일하고 있는 직장인임. 한국 청년들 뿐만 아니라 교육과 TV 미디어 산업의 수장들이 바뀌어야 타일러가 말하는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사라질거라고 생각함. 이번에 한국에서 일년 살기 해보니 유럽은 "개개인의 다름"을 당연히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한국은 대부분의 컨텐츠와 광고가 "남과 동일시" 되도록 만들어져 있음. 또한 50대 이상인 어른들 또한 자꾸 "정상적인 삶" "평범한 삶"을 강요함. 개개인마다 삶이 다른 건데 한국은 그걸 인정하지 않음. 회사나 가정에서 나이드신 사람들 분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노동 시간도 줄고,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도 받아들여질 거 같음.
정말로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조급해지더라고요;;; 호주에서 2년간 워홀로 있었는때는 맘 편하고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았는데. 한국 돌아와서 뭔가가 막힌 것 처럼 머리가 꽉 막힌 느낌이네여... 두분 말씀이 참 많이 공감됩니다.
남의 허락을 받으려고 하지마라 자기가 해야한다,, 실패하든말든 해보고 판단해라.
넵...틀어놓고 공부하다가 크게 끄덕이고 갑니다.
타인이 잘 될까봐 말리는 것 이기도 함
자신과 비슷해야 안심하는 속성
겁주는 문화가 문제다라는 의견에 100000% 동감해요. 일단 부모부터 자식한테 걱정이 너무 많은 경향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대화할 때마다 기승전걱정이셔서 아예 새로운 얘기를 꺼내지 않게 되더라구요. ㅠ
으악! 맞아요!! 우리나라는 겁을 주는 문화 맞아요.그래서 답답함을 항상 느꼈나봐요. 배려라는 이름 아래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면 의도가 있던없던 가스라이팅이었구요!
제가 러시아에서 온 유학생인데요. 비디오에서 나온 한국 사화의 문제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 한국을 너무 사랑해요
러시아에서 오셨군요! 오늘 나오신 니디 & 타일러 님도 그런 사회 문제를 느끼고 있지만 한국을 사랑하기에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내 주변부터 바꿔보려고 노력하면서 9년, 10년 동안 살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
한국을 사랑해주시고ㅠ 고맙습니다..
너무 사랑하진 마세요 ㅠㅠ 다쳐요 ㅠㅠ
@@Ffhjijhgff4567 겁주는 문화의 완벽한 예시 ㅋㅋㅋ
@@SydneyStormSunz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맞넼ㅋㅋㅋㅋㅋ 난 진정한 한국인리다
원동력이 많은 사람이 한국사회에서 쉽게 꺾인다는 타일러의 말이, 내가 사회부적응자나 특별히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ㅠ❤ 외국에서 이것저것 도전하고 시도해보는 두분 삶 너무 멋지고 응원하게 됩니다! 저도 새로운 도전들을 앞두고 두려움이 많은데,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기준대로 사는게 역시 맞다는걸 다시한번 새기게 됩니다. 두분의 기운을 받아서 새로운 일이나 외국어를 배우기에 부딪혀보고 주저함 없이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한글과자라는걸 생각도 해본적 없었는데,, 아이디어 너무 신박하고 재미있네요😊
허락을 받고 싶은데 누구도 허락을 안해준다..공감되네요ㅋㅋ 타일러님 말해주시는게 넘 속시원해요
우와 니디❤❤❤❤❤❤ 오늘 팀원 중 한분이 워홀얘기하면서 캐나다 애들은 꿈에도 국경이 없다고 했던게 생각나요.. 한국은 너무 고립되어있는 지형에 반해 그들은 땅도 넓고 미국과 붙어있고😂 그얘기를 들으니 왠지 이 한국인들의 조급함은 유구한 DNA가 아닐까..생각이 들어 서글퍼졌습니다ㅋㅋ😂😂
오 그런 관점도 신선해요. 역사적, 지형적 영향이 분명 있긴 할 것 같네요.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한국사회는 개인으로서 서게 만든다기 보단 군집의 일원으로서 되게 만드는거 같네요
옛날에는 전쟁으로 초토화된 나라를 다시 일으켜야하고 발전시켜야하니까 그런 집단문화가 맞았죠
근데 시간이 지나 다 성장했고 발전한 지금 저성장 시대에 아직도 나라를 발전시켜야했던 그 시대의 집단문화를 고집하고 유지하는게 문제인거에요
요즘 그래도 젊은 사람들은 개인주의가 돼어가고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니까 시간이 좀 지나면 많이 달라져있겠죠
이제는 개인을 존중하고 개성을 인정해줘야 하는 시대니까.
유럽에 살아본 결과 전 반대로 한국의 장점도 많이 느꼈어요. 다만 타인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고 생각을 좀 더 다양하게 인정해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물질로 모든걸 정의하고 생각하려는건 위험하고 그런 타인에게 주눅들지 말고 행동하며 살아봅시다!!
어떤 점이 한국의 장점인가요!! 궁금해요
@@eunsoi일처리 빠르고 그런거겠지
@@eunsoi한국 장점 많죠 일처리 빠르고 (외국은 동사무소 가서도 하루종일 안에 일이 처리가 안됌ㅋㅋㅋㅋㅋ택배도 시키면 두달 뒤에 오고 (1년 뒤에 오는 경우도 있음)안경도 수리하면 2주 뒤에나 받을 수 있음)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사람들이 도둑질 안하고 치안 좋아서 밤에도 다닐수있고 아이들이 혼자서 길 다니고 학교가고 놀 수 있고 음식배달이나 택배 어디든 엄청 빨리오고 등등
이런 시스템이 엄청 편리하죠
이거 해외나가면 거의 다 안돼는것들임...
@@Elin-sw3jd 그게 한국의 가장 큰 단점이자 딜레마입니다. 그렇게 빨리해야지만 사회가 돌아가요. 그러나 그렇게 빨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야근을 하고 주말에도 일한다는 뜻입니다. 출산율이 왜 떨어지는지 생각해보세요. 유럽이 천천히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은 지속불가능한 사회에요.
그리고 전 독일사는데 아마존에서 택배시키면 아무리 늦어도 3일안에는 옵니다 (아마존 프라임). 여기도 애들 다 혼자다닙니다. 음식배달은 한국이랑 같구요. 한국에서 도난사고가 적은건 cctv때문인데 여기는 사생활 침해떄문에 카페에 cctv가 없습니다. cctv가 있는곳은 굉장히 큰 글씨로 레코딩되고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Elin-sw3jd 그게 꼭 장점이라고 할 수 없는게 그렇게 빨리 돌아가는 사회의 쳇바퀴에 타 있는게 우리임. 결국 우리가 여유러워질려면 내가 먼저 여유로워져야함. 즉 빠른걸 장점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한국은 여유러워질 수 없음
한국인은 스트레스만 많이 받고
결국 행동은 그에 비해 더딘편
실행력 낮고 틀 안에서 스트레스 지수만 높음
오히려 한국인 보다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임
삶이 더욱 다이나믹 액티브
인텐시브 한 듯 함
공부랑 틀에 들어가려고 시험 보는거 그리고 권위가 시켜야 꾸역꾸역 하는거 이외에는 못함
01:05:27 부터 ; “허락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학습자는 배우는 속도가 느리“다. 오늘의 한줄이에요 ! 잘 들었습니다 :-) 언어, 창업 그 무엇에든 적용할 수 있는 말 같아요
저는 프렌차이즈 빵집 케이크값이 너무 비싸서 항상 DIY로 생일 케이크 만드는데요 거기에 꾸밀 수 있는 한글과자가 있으면 좋겠어요.
과자맛은 생크림+빵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하면 좋겠어요.
삐뚤빼뚤 초코펜으로 글자 적는것 보다 멋져보이고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생일축하', '축탄생', '축백일', '축첫돌', '축환갑', '축불혹' 같이
한국인들이 특정 나이에 붙히는 특별한 단어가 있다는 소개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으면 소비자가 글자 모양 찾아 만들면서 재미있지 않을까 해요.
헐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람이면 남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지만 우리나라는 심해도 너무 심함
심한거도아니고 중증정신병사회임
오죽하면 얼굴부터 이리뜯어고치고
옷도 다똑같이입을까..
@@juneseo-lc3rz 좀비임ㅋㄲㅋㅋ
나는 남의 옷차림을 지적질 하는건 진짜 한국인들이 제일 심하다고 생각한다.. 남의 옷차림에 신경을 대체 왜쓰는건지...
유럽이나 미국은 비교자체를 안하죠.
이야기하신 내용 중에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게 된다는 말이 정말 크게 다가왔습니다. 최근 며칠동안 결정을 내려야할 일이 있어 머리가 아팠는데, '이 기회를 놓쳐서 내가 후회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왠지 내키지는 않는... 고민하다가 결국 하지 않기로 결론을 지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기회를 잡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없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요. 오늘도 넘 잘 들었습니다! ☺ 타일러 님, 니디 님 두 분 다 응원할게요!
그 허락문화가 교육에서부터 강하게 시작된 것 같아요
그래야지 올바른것이다 라고 교육받는거라 교육환경을 변화한다면 좀 더 나아질 것 같아요 🤔
경험상 겁주는 말하는 분들은 저에게 별다른 도움을 줄만한 능력도 못갖춘 경우가 많았어요. 말로는 걱정해주는 척하지만 실상은 본인과 다른 길을 가는것에 대한 거부 반응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조급하면 실수한다.
겁을 먹는 관점으로 보고 결정을 하면 안된다. 그럼 나의 입장을 챙기지 못한다.
남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 내가 원래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내가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 라고 하는 사람 경계하기.
+ 참고할게. 라고 말하고 이사람이 이걸 왜 말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기. (가스라이팅 조심)
+ 어떤 아이디어를 던졌을 때 한국은 겁먼저 주는 문화다. 문제 있을 수 있는데 그 문제는 어떤 문제인지 파악하고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안된다고 부정만 해버리면 안된다. 그래서 타일러같은 경우에는 2주만 테스트 해보고 조금이라도 매출이 줄어들면 바로 그만두겠다 라는 조건을 걸어서 실행 하니 반응이 좋아서 쭉 했다고 함. 이렇듯 개선할 방안을 협의하는것이 좋음.
+생각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너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내 생각은 달라. 라고 다른 의견은 틀린게 아니라는것을 말하기. 생각을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라 받아’준’거다. 스스로 ‘을’질을 하지말자.
+뭐든 부딪히면서 해야한다. 뭘 하던 그냥 해.
한국인은 허락을 받아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그냥 아이디어 내라.
+정답을 알아서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은 부딪히면서 배워야한다.
부딪히면서 해야 자신감이 생긴다.
이런 좋은 팟캐스트를 무료로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원하는 회사에 반복된 이직 실패로 조급해지는 요즘이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한국에서 나고자라서 겁먹는거에 익숙하고 누군가한테 나도 모르게 선의를 빙자해 겁주고 있지않았나 싶어요 한국을 애정하지만 내 페이스에 맞게 살아보렵니다,,💪
일본 유학가서 1년 정도 지낸 후배가 일본 생활해본 소감에서 똑같은 얘길함. 한국에 있을 때 조급하고 쪼는 분위기에 벗어나 좋다고 한국인 다수가 조급증, 강박증, 불안감 속에 살고 있는듯.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며 살아온 K- 직장인으로서 너무 공감가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실패와 실수의 정의도 정확하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두 분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느껴졌어요. 쑥맛, 마늘맛 좋아하는 데 또 흔하지 않는 맛이라서 기대도 되고 먹는 재미가 있을꺼 같아요~! 한글과자 응원합니닷!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게되면 좋겠네용
한글과자를 만들게 된 배경이 너무 온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좋은 의도로 하신만큼 한글과자 잘 됐으면 좋겠어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파이팅입니다!
뉴질랜드 거주자로서 한민족의 집단문화"에 대해서 깊이 있는 느낀봐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이건 뿌리깊은 한민족사회와 한민족의 전통가치에서 오는 고유 문화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평생 한국에만 거주했던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오래 거주한 한인교포를 포함해서 말하자면 우리 한민족들은 서로서로의 개인적 자율성을 제약하는 문화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이 부분이 중요한데 한민족들은 문화적으로 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정답에서 벗어나는 타인의 방식이 보이면 교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남이 나와 다른 자기 방식으로 실행하는 재량권이 있다는 걸 두고보지 못하지요.
더 나아가 바로 상대방에게 복종적이고 종속족인 관계로 발전 하려 합니다.
집단주의 정서가 강해서 나타나는 에이시안 특유의 주종관계에서오는 권위주의 문화로 인해 자율과 재량권, 즉 건전한 개인주의적 가치가 덜 정착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본질적으로 한민족들의 특징이 집단지성이 강해서 오는 제한적인 장점에 너무나도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되면서 반대로 억압적인 집단주의 정서로 인해 불행하게 되는 원인도 함께 발생합니다ㅜ 개개인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보기 보다 한 사회의 구성원, 즉 어딘가 소속된 한 부분으로 보기 때문에 개개인의 Individual space가 없습니다.
집단으로 존재할 때 안정감을 느끼고 내가 옳게 가고 있구나라며 편하게 생각한다라고 느끼는것이 한민족들의 일반적인 집단주의성향의 특성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응원하는 최애 외국인분들입니다… 정말 한국을 한국인만큼이나 사랑하고 관심가져주고… 한글과자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꼭 응원할게요❤
아직 중간쯤 듣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깁니다. 타일러가 말한 35:30 ‘되는 이유를 찾기 보다 안 될 이유를 먼저 찾는다’ 이 부분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다시 말해 한국인들이 좀 비관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말만 하면 ‘아 근데 그거 00해서 어차피 안될걸? 00해서 별로라던데’하면서 초치는 사람이 있어서 도대체 왜 저러는걸까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검색하다가 모 블로그에서 일리있는 분석을 찾았는데 대충 이랬습니다. 한국은 노력을 중시하는 문화같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않다, 예로부터 선비문화였기 때문에 무언가 도전해보고 시도해보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넘어지고 하는 식의 노력이 소위 선비의 눈에선 ‘우아하지’않은 것이다. 그래서 나서서 노력하는 대신 가만히 앉아 그거 어차피 안될걸?하고 품평만 한 뒤 누가 용감히 도전해서 실패하면 ‘거봐 내 그럴줄 알았다’ 심리적 자위를 한다고요. 그런데 어차피 실패할 것을 이미 알았다고 한들 ‘역시 내가 맞았어’하는 심리적 자위만 될뿐 그게 실제 세상을 바꾸는 데 어떤 도움이 되나요?
작년에 타이타닉호 보러갔다가 심해에서 폭발한 잠수정 사고를 외신에서 보도할때도 그 잠수정회사 ceo가 리스크를 과소평가해서 애초에 무리한 탐험을 한 걸 비판하면서도 그 사람이 원래 해온 일 ‘심해를 탐험’하는 도전정신 자체는 높게 사더라고요. 아무래도 프론티어정신이 근간이 되는 나라와 글읽고 과거공부하는 선비문화 근간인 나라의 차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프론티어(개척)정신이 무조건 답인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적어도 해보지도 않았는데 눈치부터 줘서 수많은 포텐셜들이 제거되는 현재 우리사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되는 이유가 수천가지 되더라도 ’일단 한번 해봐~ 과정을 가지고 망하면 다음엔 더 잘해~’하고 독려하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옥같은 말 들이 많아서 끄덕끄덕을 참 많이 했어요, 저도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해외에서 보낸 시간이 긴 탓일까 두 분이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한국만의 문화가 명확이 있음을 생활 속에서 자주 느끼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충점을 찾으며 살아가는 두 분을 보면서, 보다 유연한 사고가 필요함을 배우고 갑니다, 저기 테이블에 놓인 한글과자 쑥맛도 궁금해지네요 :)
이건 진짜 좋아요 눌러놓고 주기적으로 보러와야된다.. 나도 모르게 이런 선의랍시고 겁주는 행동 하지 말아야지.. 반성하게되넹
인트로부터 임팩트가 뺭^^ 니디 님의 “어떡하면 어떡해 그냥 실패하고 배우는 거지.” 라는 말에 빵 터지면서 지금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울림 있는 영상 감사해요.❤
일평생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한국사회의 가장 큰 문제를 하나로 압축하자면 우선순위에 대한 의식이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이 속한 여러 집단들과의 관계에 너무 과하게 소속되어있으며 서구권에서 유튜브든 책이든 여러 과정으로 들여온 개인주의를 대부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있어서 진정으로 개인주의의 가장 큰 요소인 창의성과 메타인지와 핵심을 정하는 우선순위에 대한 의식이 부족합니다. 의식이 있어도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두려워합니다. 실제 실행해도 좌절되는 경험을 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획일화된 사회임을 알아채기 어려운정도로 동질된 사회라서 각 개인이 스스로에 맞는 가치와 선택을 하기 어려워하고 그 과정에서 쉽게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하거나 기존의 성공방정식인 공무원 로스쿨 의대 대기업 전문직 등에 목매게 되는거죠. 다시 돌아와서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좀 구체적으로 하자면, 한국사람들이 너무 너무 혼동을 느끼고 있지만 잘 모르는 지점이 바로 내 삶의 전반적인 모든 것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가치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누구는 그냥 고민말고 하라고 하고 누구는 방향을 모른채 가면 결국 길을 잃는다고 하고 누구는 참지말라고 하고 누구는 용서가 답이라고하고 등등이죠. 평범한 삶을 많이들 이젠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진정한 자신을 찾는 새로운 도전은 두려워하고 평범한 삶이 아니면서도 간단히 성공할 방법을 의대 로스쿨 전문직 등등으로 생각하는거죠. 어떤 선택을 하면 필연적으로 그 선택을 잘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가치들이 있고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일할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가치와 원리 등 근본적인 것들에 대한 의식이 약하고 메타인지에 대한 인식이 깊지 않아서 내가 진짜 누군지 내가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이 일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 필요한 원리와 가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을 하기 어려워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방법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익숙한 경쟁,남과의비교 등을 통해서 그 정보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과 실패를 겪게 되죠. 그런분들은 많은 경우 어떤 통계나 사회학적 분석에 대해서 나는 달라 나는 그게 적용이 안되더라 나는 그런 사회학적 인문학적 철학적 분석에서 빗겨나가있는 특별한 존재야 혹은 그게 적용되지 않는 경우야 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절대 그렇지 않은데도.
와 너무 주옥같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영상에 나온 한국의 그런 점들에 답답함을 느껴 유학까지 왔지만, 관성처럼 그런 사고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종종 이 영상 보며 힘 얻어야겠어요!!
외국인이라 한국에 와서 플러스 되는 부분도 있고
한국 사람 그리고 무명의 사람이 한글 과자 만든 것 보다
더 이슈가 되는 것도 맞음
저들이 똑똑한 것임
타일러님 정말 팬인데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타일러님 팬이시군요! 재밌게 들으셨길 바랍니다 : )
감사합니다 지식이라기보다 인간적으로 배울게 많은거 같아요 한글과자 만드신건 마치 다른물감이 섞여서 새로운 색을 만드는 듯한 뭔가 현상같은거같애요
타일러는 항상 예리해요 ㅎㅎ
한글과자 너무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외국에서는 알파벳 스낵이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아요. 여기에 아이디어를 추가하자면 자음과 모음의 색깔을 달리해도 구별하기 좋을 거 같아요!!
요즘사에 10대가 나온적이 있나요? 10대 20대 극초반이 나오는 팟캐스트도 잼슬 것 같아요... 경험은 부족하지만 어린 친구들만의 사유를 듣고싶당
동감
타일러가 보는 분석 너무나 정확하다! 타일러는 100분토론 같은 프로그램 맡아서 진행합시다!!
기존에 없던 사업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거나
직장이 없고 변변치 않다 취급하기도 함
성공하고 잘 살면 입 다물고 뒤에서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고
훈수 엄청 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것 하고 사는 것
능력임
한국인도 하기 어려운 도전을 많이 하시는 두 분의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어요.
타일러 말대로 한글과자가 선물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사서 선물하고 싶어요!
와, 속이 다 후련하네요🎉
한글과자 패키지 안에 단어 스티커나 문장을 주는건 어떨까요?
한국어를 몰라도 자음 모음을 조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임을 한다면 봉지를 뜯고 안에 있는 단어를 먼저 완성하는 쪽이 이기는 방식도 재밌을것 같구요
한글과자 글로벌 진출 기원합니다 🌍
오 좋은 아이디어네요! 니디 & 타일러님이 준비하신 이벤트에도 참여하셔서 과자도 꼭 받아가세요 ㅎㅎ
와 상상해봤는데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한글 패브릭으로 옷을 만들고 있어 보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 ^^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 한글과자도 화이팅 입니다 🎉
예전에 니디님의 회사 문화 관련 영상을 보고 그래도 저는 못하겠다 해서 (흐흐) 퇴사를 하게 된 또 한 외국인입니다. 두분의 도전적인 모습을 보고 저도 같이 하는 사람만을 찾을 수가 있다면 좀 더 확신 있게 도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확인해보니 과자가 비건이더라고요. 그점이 너무 마음에 들고 좀 뻔한 아이디어이지만 다음 맛은 김치맛이 어때요? 특히 해외 선물로 좋을 거 같은 게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분들이라도 김치를 들어봤고 맛을 궁금하고 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저도 퇴사한지 3개월이되어가는 기획하고싶은것도 많고 여러가지일에 관심이 많은 구독자에요~ 저도 함께 나아갈수있는 동료 코워커를 찾아가기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단델리온민들레 반갑습니다 ☺️ 우리도 자신의 기준에 따라 성공해나가기를!
확실히 살면서 각자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가도... 사회가 이래도 안따라??? 하는 느낌이에요. 이런 눈치사회가 좀 사그라들었으면 ㅠㅠ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나디님이랑 타일러님 항상 지켜보고 있었는데 만나서 한글과자 프로젝트 진행하는거 보고 깜짝 놀란....어벤져스가 모인 느낌같아요 ㅋㅋㅋㅋ
한국이 97년 이전 20년동안의 성장의 자신감으로 오만해져 단기외채를 빌려 장기 설비투자로 외환위기에 빠져 imf 관리하에 수백만의 실업자가 생겼죠. 이제 그때의 트라우마가 없는 새로운 세대가 더 힘찬 모험을 떠나길. 한국어밖에 할줄 모르던 세대는 실패하면 한반도 외에 갈곳이 없지만 영어 가능 세대는 실패해도 외부에도 기회를 찾을 수 있을것.
그외에 '너에대한 소문이 안좋아 ' , '업계 좁다'
???: 뒤에서 니얘기 계속나와...(지가떠벌리고다님)
ㅇㅈㅇㅈ 우짜라구.. 내가 ㅈ같이 하고다녔나부지!!!! 말 옮기는 니가 더 짜증나
@@erebi8386???:님이 떠벌리고 다니시게요? 라고 하고 싶은ㅋㅋ 어우...
요즘 고민하던 지점이었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붘맠
44:50 조언자가 자기가 직접해보지 않았는데 내가 들어봤는데 요즘엔 그게 안 된대 이런식의 조언 듣지 말기, 실제로 그것을 해본 사람의 말이라도 '정답'으로 듣지 말기. 판단은 내가 해야함.
: 맞는 것 같음 경험자의 조언이어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 주변의 도움, 했던 방법 나에겐 적용이 안 될 수 있음
45:53 한국 허락 문화
해보기도 전에 실패하면 어떡해 실패하고 배우는거지
실패했을 때 내 실력 능력이 문제가있네 받아들이는 경향 그게 아니고 방법에 오류가 있었을 뿐
51:10 휩쓸리기도 하니 나에게 중요한 것, 기준 눈에 보이는데 적어두기
52:00 조급해지면 실수를 한다
누군가가 "너 이 기회 안 잡으면 문제다" 이러면 조급해짐 "너 그거 안하면 바보야"
타일러님과 니디님이 더 많은 한글 형태 푸드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도 한글 푸드를 만들면 더 좋고요!!!
이직과 창업 등 다양한 갈래길에서 고민 중에 있는데 많이 공감되고, 도움이 되는 주제인 것 같아요:) 지금도 도전을 결정하려고 할 때 결국에는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의지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때 남의 얘기에 귀를 닫아 버려야 해결이 될까? 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타일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무시하기 보다는 "이 사람은 왜 이 말을 할까?"와 같이 그 배경을 이해해보고, 저에게 필요한 부분만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타일러님과 니디님의 아야기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대한민국 사회 안에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는 행동과 말들을 조심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타일러님과 니디님처럼 머나먼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시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습니다ㅎㅎ
저도 타인의조언은 참고~하고 적당히 맞춰주며 조급하지 않게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한글과자 화이팅! 니디&타일러 화이팅!
많은 용기가 되는 대화였어요. 세분 감사합니다! 한글과자 응원해요~!!
맥락에 따라 단어의 뜻이 달라지니까요 ^^ 별로라는 표현을 듣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 겁을 주는 문화 그리고 을질의 문화 역시 중요한 인사이트였어요. 아무리 갑질을 한들 그것이 나에게 영향이 미치도록 놔두면 안된다는 것 같았어요. 두분의 멋진 아이디어가 한글과자라는 신기한 상품으로 탄생한 것에 있어서 더 새롭군요.
한글 쿠키 신기해서 어른들한테 말해봤더니 예전에 크라운에서인가 나왔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요즘 안나오는 걸 보면 수요가 적어서 사라졌었나봐요. 의지를 가지고 엄청난 노력으로 결과를 내는 모습이 넘 멋져보여요!
과자구매했습니다. 지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둘 키우면서 사업하고있는데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니디와 타일러는 못 참지.
이런 콘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데 정신적으로 큰 위안과 영감이 되네요!!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객관적으로 비판을 해주는건 아주 귀중한기회다. 한국인들은 세겨들어야 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가스라이팅..(ㅠㅠ)당하고 왔는데 마침 딱 이런 영상이 떠서 바로 눌렀어요. 공감하고 위로되고 저도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 영상이었어요 ㅎㅎ
한글과자 아이디어 너무 좋고 타일러님과 니디님의 실행력에 감탄하고 많이 배워갑니다 !!
진짜 걱정하는 사람은 말을 하는게 아니라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겁을 주고 라지말라고 하는건 그저 하향평준화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기도함...
100퍼 그거에요. 이 사람이 뭐 시도해서 성공하면 지가 자동 도태되는 거 같으니까 앞길 막는 거임
부러뜨리는 등 창의성을 발휘해야 만들 수 있는 단어가 적힌 단어 카드를 넣어주시는 건 어떤가요? 목표가 생기면 더 열심히 조합해보게 되니까 게임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그림 카드로요!! 경복궁이나 한국 음식, 한글과자 캐릭터(호랑이, 곰) 등 한국적인 일러스트 넣으면 뭔지 맞혀보고 싶을 것 같아요.
타일러랑 니디 나오는 영상 여러 개 보던 중인데 요즘사에도 업로드 돼서 좋네요 ㅎㅎ 전에 한글과자 사이트 들어갔을 땐 품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한번 먹어보고 미국에 있는 조카한테도 보내주고 싶었거든요~ 다시 들어가봐야겠네요 전 쑥떡을 좋아해서 쑥맛이 제일 기대돼요
저도 사업 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20대가 지나가도록 시간만 죽인 것 같거든요. 긍정 에너지와 넓은 시야를 공유해주는 두 분이 좋네요!! 역시 하고픈 걸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한국비교문화 2부 만들어 주세요 ~
speak up 프로그램 들었던 사람인데 너무 반갑네요!! 재밌게 자신감 있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정말 멋지세요-👍
타일러님 그리고 니디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
직장생활을 하면서 희미해져가는 꿈과 정체되어 가는 내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던 와중에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외국 살다와도 고대로 사는 사람 많아요. 심지어 유명한 회사 높은 타이틀 많음 다시 예전 꼰대 포지션으로 돌아감 ㅋㅋㅋㅋ 유럽 내놓으라 하는 곳에서 오육년 일하다 들어가서 한국에서 우러러 봐주니 그 포지션에서 꼰대중년 되가는 분들 많이 봅니다. 그러다보니 제 생각엔 물리적인 강제성이 더 필요한듯 합니다. 한국에 외국사람들이 아주 많이 거주하러 와야 할듯요…
외국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이유는 정말 억지로라도 다양한문화와 얽혀 살아야 하더보니 그렇게 된거라..유럽은 국경도 없어서 그냥 넘어가다 보면 딴나라 말 자꾸 나오고 그럼 이태리려니 오스트리아려니 하는 거가 어쩔수 없이 섞여 살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땅이 크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미국의 한주만도 안되는 크기에 단일민족 역사가 강한 나라들이 그런 특성이 많은듯 해요.
제생각에도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유입돼서 바꿔줘야할거같아요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걸보고 마음이 많이 편해젔음니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왜국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공감도 돼고, 좋은 조언도 많이얻어가는거같아서 요즘사 팟캐스트/타일러 니디님 너무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어요!
한글과자 일본에서도 판매 기대 하겠읍니다! ❤️🔥
타일러보자마자 클릭!!! 또 좋은말 멋진말 해주네요 ㅎㅎ
와 ㅎㅎㅎ 저는 뭔가를 만들어내고 있는 크리에이터이자 국제커플로써 오늘 영상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외국인이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이 곳에서 무언가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더더더 멋지게 보이구요. 한글과자 갖고 가면 그거 가지고 신나게 놀 우리 독일 조카 얼굴들이 벌써부터 아른거려요 ㅎㅎ 이제 국제커플들 고국에 돌아갈 때 늘 한글과자 몇봉지씩 들고 가겠네요. 인천공항 출국장에 입점되는 그날까지 니디님, 타일러님 정말 응원합니다!
제게 큰 영감을 주는 인터뷰라 이런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우와.. 얼마전 미국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더더욱 정말 공감하고갑니다😭
한국인은 매우매우매우 수동적인 민족이고 폐쇄적인 단일민족이다. 여기에 발끈 하면 니 얘기임. 초중고 대학교 학생들 수업분위기 자체가 차원이 다름. 이건 군대나 회사생활 인간관계 등에도 영향을 줌. 모든건 다 원인이 있고 결과도 있다
원인부터 찾으려는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신분이군요 이런분 한국에서 찾기가 꽤 힘듭니다
ㄹㅇ팩트
어릴 때 코스트코였나 알파벳 과자를 종종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 어린이들이 로컬에서 한글 과자를 사 먹어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그런 날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알파벳 과자를 그렇게 먹으면서도 한글로 만들 생각은 못 했는데 뭔가 신기한 기분이에요. 쑥이랑 마늘맛 궁금해서 다음에 꼭 먹어볼게요!
시원시원해서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은 도전을 하는 게 와닿네요. 좁은 사회 안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영문과자는 있지만 한글 과자가 없는 것도 외국인이기에 보여지는 것들인 것도 재밌네요 .
마늘 한글 과자 맛있게따..
한글박물관 뮤지엄샵이나 공항에 입점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유익한 내용 👍👍👍
ㅋㅋㅋㅋㅋㅋ아ㅜ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해준다 속 시원하네
정말 공감을 하면서 스스로 되돌아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타일러~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또 의미있는 일을 하고 계셨군요! 응원합니다ㅎㅎ
한글과자가 없었다는게 의외네요! 당연히 있을 줄 알았어요 ㅋㅋ!! 좋은 토크 잘 봤습니다:-)
유익한 내용이네요. 다양한 의견에 열려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질문 타임코드 같은 게 있으면 더 보기 편할 거 같아요 답변까지는 자막 없어도 되는데 질문 정도는 자막이 있어주면 보고싶은 질문만 찾아서 보기 좋을 거 같아요 채널 구독만 해두고 영상 잘 안 보다가 오랜만에 썸네일이 흥미로워서 들어왔는데 팟캐스트도 아니고 유튜브에서 전체 내용을 인덱스 없이 마냥 기다리면서 보려니까… 안 보게 되네요 제가 채널이나 출연진의 엄청난 팬도 아니니까요… 그냥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표지만 있었어도 좀 더 오래 봤을 거 같아서 댓글 달아봐요 파이팅입니다!
타임코드 다는 게 좀 늦었네요! 지금 달려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그리고 요즘사는 올해 1월부터 시각적 요소는 최소화하고 편안하게 대화의 맥락을 함께 느끼며 들을 수 있는 롱테이크 팟캐스트로 개편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는 영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애플 팟캐스트와 스포티파이, 팟빵에도 업로드되고 있구요. 작업할 때나 출퇴근길에 팟캐스트처럼 들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사람이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이런 저런 힘든 일들도 겪어보고 적당히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적당히 고민도 하고 적당히 그렇게 흘러가다가 적당한 시기에 한 줌 흙으로 가는 건데 자신 만의 컬러로 삶을 사시다 가세요들 인생 뭐 별거 없습디다 그 별거 없는 인생 속에서 별의 별 것들을 다 누리다 가셔요들
맞아요 그게 겁주는거에 가스라이팅이 맞네 ㅠㅠ
니디&타일러님의 이야기
한 마디 한 마디 감사히 들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한마음+한글과자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 참여댓글 남깁니다. 한글과자가 어떻게 한다면 ‘내가’ 구매하고 싶을까?를 생각했어요. 사실 예전에 노노샵에서 한글과자를 처음 봤는데, 정말 솔직히 흥미롭지만 사먹어야지하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이야기해주시는 내용을 들으면서, 우선 한글과자의 매력포인트들과 ‘한글’에 대한 가장 쉬운 접근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생겼습니다. 우선은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이처럼 브랜드 인지도&호감도가 필요한 것 같은데, 요즘사의 콘텐츠가 바이럴 되고 있으니 이부분은 해결된 것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생각한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글과자가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참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 해외로 소포를 보내거나 캐리어에 담아가야 하는 상황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잘 부서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 혹은 한글과자 기프트카드같은게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빼빼로데이처럼 한글과자데이 라거나 과자 봉지에 친구의 이름을 한국어로 써주거나 재미난 메시지를 써서 선물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두 번째는 요즘 작은 케이크 위에 레터링을 하기도 하고, 작은 도넛같은 빵을 먹더라도 (물론 과포장 문제가 있지만…)예쁘게 꾸며서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때 한글과자로 쉽게 레터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통과자들(개성주악, 약과, 떡케이크 등등)위에 데코를 해서 꾸밀수 있도록 여러 매장들과 콜라보를 진행해보시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끝으로, 한글과자가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외국에 나가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간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참,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띠부띠부씰도 만들어주시면 제가 열심히 먹어볼게요. 100개(단군신화에서 100일 동안 쑥 마늘 먹으니까,,,)먹으면 특별 이벤트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것들에게 배우러 왔습니다 구독!!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일러 짱!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이제는 정말 떠나고 싶네요.
@@도롱롱-y8g 어딜가나 힘들건 맞죠. 천국은 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모국이 나을 수도 있다."는 마인드는 영상에서 지적하는 요점과 일치합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환상이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해외에 나가서 오히려 더 행복한 사람들도 있다는 걸 잊지마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모국에 대해 당연한 애정을 가질 순 없습니다. 한국이 건실하든 말든 개개인만 즐겁게 잘 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롱롱-y8g 당연히 특수한 환경에 처한 국가에 가면 국권이 중요해지겠죠. 애초에 어느나라를 가느냐도 중요하잖아요. 근데 그런 특수 상황까지 고려하며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발전하길 바란다? 별로 와닿지않네요. 제 말은.. 굳이 좋은 말 하는척 초치지말라는 거에요. 어느 나라를 가든 일상 전반적으로 좋은 일만 생기겠냐고요. 당연히 고생하는 일이 더 많겠죠. 그렇다고 내가 한국을 더 좋게 만드려고 바라고 노력하면 그게 가능하겠냐고요. 그건 님같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분들이 하면 되는거고요.
아무튼 10년 넘게 고생하셨어요.
@@도롱롱-y8g 영상 보셨나요? 겁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오로지 님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생긴 의견을 훈계아닌척 너도 가서 당해봐라~ 하시면 새롭게 마음잡고 도전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실례죠. 님이 몬데요? ㅎㅎ
현실 외면하고 외국에 환상 갖는다는건 님 착각이고요. 적응 잘 해서 한국에서보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 천지입니다.
또, 모국이 건실해야 된다는 주장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해외 정착은 다 개개인에 달려있습니다. 공동체도 자신이 정하는 거고요. 한국인들이랑만 소통하면 그게 자리를 잡는건가요? 배타적이고 이질적인 이민자는 아무도 원하지 않아요. 현지 언어, 문화 제대로 습득하고 동화돼서 현지인이랑만 교류하면 그게 찐 성공적인 정착이죠. 어딜가든 한국보다 법이 잘 되어있을거고 그 나라 사람으로서 잘 보호 받을 수 있을겁니다! 🙂
@@도롱롱-y8g 죄송하지만 경험해봐야 안다는건 제가 말하는 요점이구요... 모두가 님과 같은 경험을 하는게 아니니까 걱정말라는 거에요. 해외 나가서 신분 걱정없이 잘 사는 사람 많다고요.
님이 말한 특수 국가, 특수 상황에서의 사회 안정성 여부는 일어날 일이 거의없고, 보통의 문제없는 국가에서는 국적 취득 후 현지 문화에 완벽 적응한 이상 그 이후로는 본인의 처세에서 갈립니다. 나의 모국 신분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는거고요.
처음부터 모국의 법과 보호 운운하면서 모국에 애정을 가지라고 강조한건 님이에요. 절대 모두가 님과 같을거라 생각하지 마시고 모국에 대한 감사함은 본인만 느끼시면 되고 애정도 본인만 쭉 가지시면 됩니다. 왜냐면 남한테는 오지랖으로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아시겠죠?
@@customwoodburning1ㅋㅋㅋㅋ 댓글 대부분 삭제됐는데 어떤 레파토리였는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ㅋㅋㅋ…한국 떠나고 싶다는 말만하면 달려들면서 훈수 두는 인간들 많죠 ㅎ
1:00:40 이 에피소드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한글과자의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재밌었습니다
대단하다. 그리고 나보다 더 한국사람 같아..
니디님이 주변을 바꿔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ㅎ 그래서 다 외국가나 ㅋㅋ
타일러님의 겁주는 문화도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는 일단 집단을 벗어나는 걸 잘 못해서 욕심은 있어도 용기는 없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하겠다는 사람 나타나면 되겠어?; 가 나옴..ㅜ 질투함.. 쉽지 않아 이 나라
현명한 요즘사👩🎓현명한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