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1-4】 로망스 어군과 라틴어 (원시 인도-유럽어의 서쪽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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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55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 상세목차, 댓글토론 및 추가논의 **
    00:00 유럽의 3대 민족?
    00:27 (1) 어족, 어파, 어군의 차이 (+고립어)
    01:27 (2) 유라시아의 대표 어족 분포
    02:37 (3) [고대] P.I.E.의 서쪽 흐름
    03:48 (4) [고대] 쿠르간 가설을 지도에서 보기
    04:50 (5) [현대] 유럽의 언어 분포 지도
    05:56 (6) 로망스 어군과 라틴어는 다르다
    06:40 (7) 이탈리아 반도의 다섯 세력
    06:58 ┗① 에트루리아 (에트루리아어)
    07:09 ┗② 라틴 동맹 (라틴어)
    07:24 ┗③ 산악 민족 (기타 이탈리아 어파)
    07:37 ┗④ 마그나 그라이키아 (헬라 어파)
    07:57 ┗⑤ 골족 = 갈릭족 (켈트 어파)
    09:00 마무리 및 최종화면
    ** @American-drone 님께서 주신 귀중한 댓글 **
    히타이트인이 당연히 우크라이나 초원에서 온 사람들인줄 알았다가 유전적으로 아무 상관없는 것으로 드러나서 학자들 역덕들이 멘붕온적이 있죠. 지금의 튀르키예마냥 언어발생지와 지역사람들이 불일치하는 그런 경우였을까요
    ** 키핏 (Key fit) 대댓글 **
    귀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 말씀하신 문헌이 작년 사이언스 저널에 실렸던 아래 논문이라면 ( www.science.org/doi/10.1126/science.abm4247 ), 저도 상당히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부 이해하진 못했지만 ^^;)
    이 논문의 graphical abstract를 영상에 쓸까 하다가, 분량상 "PIE와 anatolia의 흐름은 다소 논란이 있다" (영상의 04:08 부분)로 짧게 퉁치고? 지나가긴 했습니다만.. 쿠르간 가설이 분명 "만능칼"까지는 아닌 것 같기는 합니다.
    문의주신 마지막 문장에 대한 제 짧은 소견으로는 (1) 언어의 흐름과 유전적 연관성이 인류 역사에서 대부분 일치하나 (2) (세상사가 늘 그렇듯) 예외는 있을수 있고... (3) 그 원인은 결국 "A 인구집단과 B 인구집단이 만나는 경계 borderline 지역에서의 mixture 과정에서, 유전 요소는 A group이 dominance를 차지하였으나, 언어 요소는 B group이 dominance를 차지한 경우"가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통상적으로는 A그룹이 B그룹을 지배하면 언어 또한 A 그룹 위주로 재편될 터인데, 예외적으로 "A그룹이 물리적으로는 B그룹에 승리하였으나, B그룹의 언어가 A그룹보다 뭔가 유리한 점이 많아서.. 언어는 B그룹의 언어가 주류를 이루는 경우"가 일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슷한 경우가 아나톨리아 뿐 아니라 타림 분지 및 그 주위 지역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고요.
    다만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이 정도의 조심스러운 추론만 가능하겠네요. 이토록 수준높은 질문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 영상 추가설명 **
    본문에서 "원시 인도-유럽어 (PIE)"를 표현할때
    뒤에 어[족] 혹은 [Family]라는 표현을 썼는데 (← 자막에서는 수정함)
    정확한 표현은
    1. 현대의 큰 어족은 "인도 유럽-어족" (Language Family)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으며
    2. 고대 폰토스-카스피 평원의 PIE는 [족], [Family]를 붙이지 않고
    → [원시 인도-유럽어]. [인도-유럽 조어], [인구 조어] 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 (조 = 造, 짓다, 구성하다 ≒ proto = 원시)
    아무래도 대본이나 프롬프트 없이 강의하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렇게 혼선을 드리는 경우가 있게 되어 송구합니다.
    (다만, 자막에서는 수정사항을 반영하니...
    음성과 자막이 불일치할 경우 대부분 자막을 맞게 보시면 됩니다)

  • @hjch8234
    @hjch82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고급진 언어사 강의네요.. 몇번을 봐야하는 밀도있는 영상이에요~ 최곱니다~^^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실.. “너무 많은 정보가 빨리빨리 지나가는” 면이 있는데 ㅠㅠ 그것을 [밀도있는]이라고 고급지게 표현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러닝타임을 10분 이내로 하는게 만만치 않네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yesno9065
    @yesno90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최고의 통합 세계사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BGM은.. 초반에는 노하우가 없어서 연자의 목소리와 충돌하는 주파수대의 음악 (엘렉트로니카 등..)을 넣었다가, 점차로 연자의 목소리와 조화되거나 살려주는 음악들 (클래식 혹은 어쿠스틱 악기 위주, 정 비트가 필요하면 중음역대가 비는 로우파이 힙합 위주)..로 넣고는 있는데, 듣기 괜찮으실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디오 관련하여 지속 개선하겠습니다. 귀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최여행온
    @최여행온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름다운 자료 감사합니다 😊

  • @svo2098
    @svo209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와우, 정말 목소리 좋으시고 강의 수준과 진도 빨라서 넘 좋아요. 평소 궁금하던 것들이 속시원하게 해소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합니다.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됩니다..!! (꾸벅)

    • @svo2098
      @svo209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Neomap102 🥰

  • @권석원-x3s
    @권석원-x3s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좋은 강의와 설명 다양하고 참신한 매체를 잘 활용하셔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꾸벅)

    • @권석원-x3s
      @권석원-x3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 @해피엔딩-g1x
    @해피엔딩-g1x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다음편 너무 기대 됩니다~야홋❤❤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꾸벅)

  • @Mariaziu-ft9oh
    @Mariaziu-ft9o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 어떤 교수님보다도 훌륭한 강의입니다 ㅠㅠㅠㅠ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헉;; 감사합니다 ^^;;

  • @rhy3378
    @rhy3378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선 좋아요 후 시청~^^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 @rhy3378
    @rhy3378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 이 영상덕에 로마입문이 확실히 수월해진거 같아요. 이거보고 로마 첫편보니 친근합니다.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큰 영광입니다. 뿌듯하네요!! (꾸벅)

  • @SOKWOBAG
    @SOKWOBAG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예전에 배울때랑 다른점들이 흥미롭네요 ❤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같은(=신뢰있는) 사료에 대한, 다른(=참신한) 접근”을 지향합니다 ^^ 큰 힘이 되네요!!

  • @nomyunit7321
    @nomyunit73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선댓글 후감상하겠습니다. 킵잇세계사는 모든 클립이 다 너무 훌륭해서 과거에 올리신 것도 몇번을 반복해서 보는데 정규편이 또 올라왔네요 ㅎㅎ. 이것도 너무 기대됩니다!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급적 주1회는 롱폼 영상을 업로드하려 합니다. 격려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 @hindoongee5888
    @hindoongee58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파편화된 지식들이 정리되는 것 같아 좋아요 >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행입니다 ㅜㅠ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myungjelee68
    @myungjelee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엄청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미있게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꾸벅)

  • @인천햄토리
    @인천햄토리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참..이런 강의를 40년 전 학교다닐때 들었다면...
    나이들어서 이런 강의를 들으니 감사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ㅜㅠ 위로가 될지 모르겟으나.. 이 영상에 나온 상당수의 이론들은 최근 10-15년 사이에 정리가 된 것으로 압니다 (마리아 김부타스의 쿠르간 가설도 한동안 힘을 잃었다가 나~중에 얌나야 문화 가설이 나오며 재조명 받았다 하네요 ^^;;)

  • @울트라마그네슘
    @울트라마그네슘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미친 채널을 찾았따...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꾸벅)

  • @alotofflowers
    @alotofflowers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강의 톤이 매우 듣기 편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이런 고급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덕분에 세계사에 눈 뜨기 시작했습니다 :)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한 답글 주셔서 제가 영광입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이한주용-b1w
    @이한주용-b1w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개꿀잼이네

  • @bun0217
    @bun0217 9 місяців тому +3

    2023.12.5.화. 감사합니다.

  • @news_IT-my1610
    @news_IT-my16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Dna와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한 역사 흐름도 올려주세요 ^^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헉 그것은 예정된 커리큘럼에는 없...다는 것은 핑계고 ^^; 제 능력을 벗어나는 너무나도 방대한 영역 같습니다 ㅜㅠ
      이 부분은 정말 고수님들끼리도 논쟁이 많은 영역이라;;; 저는 감히 손대지 않고 지나가려 합니다만,
      혹시라도 아주 혹시라도 우리 킵잇 세계사를 무사히 완주하여 나중에 Season 2.를 기획하게 된다면, 그때 전문가를 모시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런데 너무 까마득한 훗날이네요 ㅜㅠ

  • @햇살미소-i1p
    @햇살미소-i1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북유럽 덴마크나 스코틀랜드언어를 들어보면 약간 독일식억양 느낌이 난 이유가 게르만어파라서 그런가바요~스코틀랜드는 켈트족이지만 언어에 켈트어 게르어파가 다 있는것같아요~그리고 저는 스페인어랑 이탈리어가 구분이안되고 비슷하게 들리던데 같은군에 속해서 그런가바요ㅋ 영상 흥미진진하게 봤어요~여러번 더 봐야겠어요~ㅋ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예리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오랫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이 “언어의 흐름”을 통하여 많이 해소되는 경험을 했었기에 그것을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05:52 부분이 중요한 그림 같은데.. 영상에는 말씀 못드렸지만 벨기에/스위스는 국경선 안에서도 여러 어파가 있다거나, 알자스-로렌 지방은 점점점이 찍혀있다거나.. 이 그림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잘 살린 그림 같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미제드론
    @미제드론 9 місяців тому +4

    히타이트인이 당연히 우크라이나 초원에서 온 사람들인줄 알았다가 유전적으로 아무 상관없는 것으로 드러나서 학자들 역덕들이 멘붕온적이 있죠. 지금의 튀르키예마냥 언어발생지와 지역사람들이 불일치하는 그런 경우였을까요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귀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혹시 말씀하신 문헌이 작년 사이언스 저널에 실렸던 아래 논문이라면 (www.science.org/doi/10.1126/science.abm4247 ), 저도 상당히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부 이해하진 못했지만 ^^;)
      이 논문의 graphical abstract를 영상에 쓸까 하다가, 분량상 "PIE와 anatolia의 흐름은 다소 논란이 있다" (영상의 04:08 부분)로 짧게 퉁치고? 지나가긴 했습니다만.. 쿠르간 가설이 분명 "만능칼"까지는 아닌 것 같기는 합니다.
      문의주신 마지막 문장에 대한 제 짧은 소견으로는 (1) 언어의 흐름과 유전적 연관성이 인류 역사에서 대부분 일치하나 (2) (세상사가 늘 그렇듯) 예외는 있을수 있고... (3) 그 원인은 결국 "A 인구집단과 B 인구집단이 만나는 경계 borderline 지역에서의 mixture 과정에서, 유전 요소는 A group이 dominance를 차지하였으나, 언어 요소는 B group이 dominance를 차지한 경우"가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통상적으로는 A그룹이 B그룹을 지배하면 언어 또한 A 그룹 위주로 재편될 터인데, 예외적으로 "A그룹이 물리적으로는 B그룹에 승리하였으나, B그룹의 언어가 A그룹보다 뭔가 유리한 점이 많아서.. 언어는 B그룹의 언어가 주류를 이루는 경우"가 일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슷한 경우가 아나톨리아 뿐 아니라 타림 분지 및 그 주위 지역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고요.
      다만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이 정도의 조심스러운 추론만 가능하겠네요. 이토록 수준높은 질문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에서 짧게 지나간 부분을 보완해 주시는 귀중한 댓글인 것으로 판단되어 고정댓글에 복붙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미제드론
      @미제드론 9 місяців тому +2

      @@Neomap102 어휴 저는 그냥 줏어들은거 질문한것 뿐인데 선생님 답글이 어마어마합니다.ㄷㄷㄷ

  • @Kimmy_Kim99
    @Kimmy_Kim99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혹시…… 2:34 여기 쯤에서 트랜스유라시아 어족에 대해서 더 설명하신 분량이 따로 있지 않으세요?? 없뎐 필기가 갑자기 생겼다 사라졌는데~~~ 여기 너무 궁금합니다~~~~!!! 여기 삭제하신 부분이랑 전에 메디아, 리디아 빨리감기하신 거랑 하상주 빨리감기 하신 것도~~ 꼭꼭 다음에 올려주세요~~!! 번외편 기대합니다!!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헉.. 엄청나게 예리하신.. ^^;;;;; 트랜스 유라시아 어족 이야기는 너무 방대하여 추후 다룰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우선순위에 두고는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미제드론
      @미제드론 9 місяців тому

      얌나야/안드로노보/신타슈타/보타이문화 등등에 대해 검색해 보시죠.

  • @LA-Jeo-C
    @LA-Jeo-C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매하다,,,는 '억울하다'라는 뜻의 말입니다.
    이건지 저건지 명확하지 않을때는 '모호하다'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 @Neomap102
      @Neomap1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향후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꾸벅)

  • @윤혜원-u6s
    @윤혜원-u6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갠쩍으로ㅡ독일어가 듣기 좋습니다

  • @당백호
    @당백호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대학교 강의같네

  • @june_joy
    @june_joy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인도유럽어가 캅카스에서 나왔다면 조지아어는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남캅카스어족(카르트벨리어족)이라고 분류는 되어있으나 고립어처럼 느껴져서....
    원래 오리진에서 다양성이 제일 크다고하니 (사하라이남 아프리카가 인류의 기원지라 유전적 다양성이 제일 큰것처럼?) 분류하기 힘든 어족이 있는것도 당연한 일인건지.
    러시아쪽에 소수민족도 워낙많고 소수어도 워낙 많으니 그 중에 그냥 하나인건지.
    저는 바스크어보다도 조지아어 존재가 매우 신기해요.

    • @Neomap102
      @Neomap10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드디어 저의 지식 영역을 넘어서는 문의을 주셨네요 ^^;; 선생님께서 저보다 훨씬 고수이신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사실 조지아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진 못했습니다.
      다만 일반론적으로 (1) 폰토스-카스피 혹은 아나톨리아라는 넓은 지역이 "다양한 언어의 핫플"로 알려져 있고, 해당 권역에서의 언어 진화 및 상호영향은 매우 다양한 물리적/화학적 다이내믹이 있었을 것이다, (2) 이들의 전파/흡수/상호영향의 방향성은 매우 다양해서 (마치 장내 미생물 군집의 다양함과 가변성처럼)... 기록이 부족한 우리가 명쾌한 해석을 하기는 무리가 있다... 정도로 저는 생각하고 있고
      동일 맥락으로 저는 선생님의 첫 문장에 대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를... "굳이 해석해야 할까?"라는 비겁한 치환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장내 미생물이나 우주 별자리의 모든 것을 알기 어렵듯이요.
      그나저나 귀한 화두를 주신 덕에, 저도 캅카스 지역의 언어 (esp 조지아어)에 대해서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귀한 말씀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파송송계란탄
    @파송송계란탄 9 місяців тому

    무엇소리있지 게르만 켈트 두리 확전히 틀린데 켈트 영국 프랑스 미국 이민족에
    게르만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들어갖나..게르만족
    폴란드 국경있는거 슬람브 게르만 대부분 유태인 알고있는데 그거 웃긴 소리있고
    브라질 칠레 남아프리카
    아까 튀르키 몽골 확전히 틀린 튀르키 여성들이 얼마나 이쁜데 터키 튀르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