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목차 및 추가토의 ** 00:00 무엇이 먼저인가: 닭 vs 달걀 00:23 Mission 3. 로마의 정치 체제 00:37 (1) 왕정과 공화정 02:33 (2) 공화정의 정의 04:03 (3) 로마 왕정 체제 06:02 (4) 로마 공화정 체제 10:24 (5) 여담 #1. SPQR 10:56 (6) 여담 #2. 줄라이, 어거스트의 유래 ** 추가설명 ** 10:34 부분에서 정확히는 Senatus Populusque Romanus가 맞습니다. Que는 독립적으로 떼어 쓰는 of (~의)가 아니라 Populusque 처럼 명사 뒤에 붙여 쓰며 A Bque 라고 쓰면 A and B가 된다 합니다. 즉 que는 "뒤에 쓰는 AND"에 가까운 뜻이고... "로마의 원로원과 민중들" 혹은 "원로원과 민중들의 로마"...에서 que는 [의]가 아닌 [와]에 해당합니다. (혹은 "즉"으로도 해석) → 이렇게 되면 두가지의 큰따옴표 번역중 무엇 하나를 택하기가 어려워집니다만,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킵잇에서는 위의 두 종류 번역?을 모두 표기하였고, 통상적으로는 "로마의 원로원과 민중들"이라고 더 많이 번역됨을 알려드립니다. ** @user-xe4it5qo5y 님께서 주신 귀중한 댓글 ** 원래 8월이던 October가 두 번이나 밀려서 10월이 되었다는 설은 좀 이상합니다. 그냥 해당하는 달의 이름을 Iulius, Augustus로 바꾸면 되지, 굳이 이후 달 이름을 두 번이나 바꾸는 건 혼란스러울 뿐이니까요. 그 실용적인 로마 사람들이 이렇게 했을 리가 없습니다. 원래 로마 역법은 1년이 304일이고 열 달인 엉성한 체계였고, 한 해의 시작은 지금의 3월에 해당하는 Mensis Martius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역법을 정비하면서, 뒤에 Ianuaris와 Februarus라는 두 달을 추가해서 1년 열두 달 체계가 됩니다. 현재의 2월만 다른 달에 비해 짧은 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투리 달이라면 누구라도 달력의 마지막에 붙이겠지요. 그래서 October는 원래부터 여덟 번째 달이었습니다.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의 이름이 붙게 되는 달은 다섯 번째를 뜻하는 Quintilis, 여섯 번째 뜻하는 Sextilis로, 그냥 이 달의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1년의 시작이 Mensis Ianuaris로 옮겨지면서 현재와 같은 역법 체계가 되었고, 그러면서 원래 마지막에 있던 두 달이 1년의 처음 두 달이 되면서 October가 10월, November가 11월, December가 12월이 되었습니다. 멋진 강의에 사소한 옥에 티가 보여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 드립니다. ** 키핏 대댓글 ** 예,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실 말씀주신 "밀린게 아니라 바꾼 것" (정확히는.. 밀린것은 이미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 이전이고,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는 바꾸기만 했을 뿐)이라는 내용이 훨씬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추후 중세편에서 (1)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역법, (2) 로마 역법, (3) 율리우스력, (4) 그레고리우스력을 포괄하는 특집편을 제작 예정인데, 그때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내용 및 누마 폼필리우스, 야누스, 루페르쿠스 등을 한꺼번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12:28 정도 화면 좌하단에 "다른 설도 다양하게 있음"이라는 비겁한 멘트를 넣은 것도 이 때문이긴 합니다 ^^;; 선생님의 귀중한 댓글은 고정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지에 다다른 분 특유의 정갈함, 간결함, 우아함이 있어요 얼마나 많은 독서와 사색과 토론을 하셨을지... 언어, 논리의 수준이 정말 높고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선생님의 매핑을 저도 수업에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특히 사제단을 따로 두신 것은 신의 한 수 같습니다.... (털썩) 그저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지식은 활자를 통해 얻는 것이 기본이지만 궁금한 점을 책으로만 해소하기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훌륭한 영상물로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상호 소통을 이용하여 궁금한 점을 핀셋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네요 어려운 내용을 손수 떠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저희 영상을 통해서 다른 컨텐츠가 더욱 재미있어지는 것, 혹은 (2) 다른 컨텐츠를 보신후 저희 영상을 통해서 깔끔히 정리되는 것... 이 두가지가 저희가 지향하는 바인데, 그에 정확히 부합하는 말씀을 주셔서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7월 July 8 Aug 대입하니 너무 좋은 생각이 드는데요 로마 10Q 인데 123456 78 (9 10 11 12) 인데 12 월 왕국 3456 공화정 7 8 (제국 가기 전에 시져와 아우구스티스) 까지 암기 가능하네요 9 10 11 12 가 제국이네요 확 외우기 쉬워 지네요~ 감사드립니다.~
Wow!!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딱 들어맞는 규칙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 영상의 숨은 의도 중에 하나가, 시청자 분들께 "로마 10Q 매핑에서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의 위치를 딱! 각인시켜 드리는 것"이었는데... 말씀주신대로 하니 더욱 확실해지네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제가 춘추전국이나 로마는 역사 관련 별관심이 없는데, 관심없는 주제여도 킵잇 강의엔 놓치기 아까운 뭔가가 포함되어있을까봐 모든 영상을 일단 눌러서 챕터목록과 고정댓글을 확인해볼 계획입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시청하게 되는게 많겠네요 ㅎㅎㅎ 차후에 달력관련 영상도 찍으신다고 하니 질문이 있는데요, 유럽각국이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전환한 시기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교황에 대한 반감으로) 그래서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 ㅡ (4월 23일) "책의 날" 로 만들었으나 사실은 10일차이로 사망한거고요. 그렇다면 1582년~1752년 사이의 영국발 세계사 날짜는 10일씩이 다를수있다는건데 (심지어 러시아는 19세기날짜도) 세계사 연표책같은곳에서는 그걸 어떻게 고려하나요? 한국같은경우도 음력에서 양력으로 바꾸는바람에 연도가 +-1년이 차이나는 경우가 있을거고요.
시대별로 달력 기준이 다른 것때문에 (심지어 오류도 있고요), 표기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충분합니다만.. 저희는 그러한 경우의 수별로 전부 깊게 다루지는 않겠고, "쉽고 명확한 매핑 채널"을 지향하는 만큼 연도 기준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딱 아래로 정리하는 편입니다 A. 세계사 - 영문 위키피디아 기준 B. 한국사 - 영문 위키, 한글 위키, 나무위키 3중 교차 C. 그래도 불확실화면 관련 논문 확인 답이 싱거워서 죄송합니다 ^^;
원래 8월이던 October가 두 번이나 밀려서 10월이 되었다는 설은 좀 이상합니다. 그냥 해당하는 달의 이름을 Iulius, Augustus로 바꾸면 되지, 굳이 이후 달 이름을 두 번이나 바꾸는 건 혼란스러울 뿐이니까요. 그 실용적인 로마 사람들이 이렇게 했을 리가 없습니다. 원래 로마 역법은 1년이 304일이고 열 달인 엉성한 체계였고, 한 해의 시작은 지금의 3월에 해당하는 Mensis Martius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역법을 정비하면서, 뒤에 Ianuaris와 Februarus라는 두 달을 추가해서 1년 열두 달 체계가 됩니다. 현재의 2월만 다른 달에 비해 짧은 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투리 달이라면 누구라도 달력의 마지막에 붙이겠지요. 그래서 October는 원래부터 여덟 번째 달이었습니다.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의 이름이 붙게 되는 달은 다섯 번째를 뜻하는 Quintilis, 여섯 번째뜻하는 Sextilis로, 그냥 이 달의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1년의 시작이 Mensis Ianuaris로 옮겨지면서 현재와 같은 역법 체계가 되었고, 그러면서 원래 마지막에 있던 두 달이 1년의 처음 두 달이 되면서 October가 10월, November가 11월, December가 12월이 되었습니다. 멋진 강의에 사소한 옥에 티가 보여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 드립니다.
예,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실 말씀주신 "밀린게 아니라 바꾼 것" (정확히는.. 밀린것은 이미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 이전이고,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는 바꾸기만 했을 뿐)이라는 내용이 훨씬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추후 중세편에서 (1)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역법, (2) 로마 역법, (3) 율리우스력, (4) 그레고리우스력을 포괄하는 특집편을 제작 예정인데, 그때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내용 및 누마 폼필리우스, 야누스, 루페르쿠스 등을 한꺼번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12:28 정도 화면 좌하단에 "다른 설도 다양하게 있음"이라는 비겁한 멘트를 넣은 것도 이 때문이긴 합니다 ^^;; 선생님의 귀중한 댓글은 고정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상세목차 및 추가토의 **
00:00 무엇이 먼저인가: 닭 vs 달걀
00:23 Mission 3. 로마의 정치 체제
00:37 (1) 왕정과 공화정
02:33 (2) 공화정의 정의
04:03 (3) 로마 왕정 체제
06:02 (4) 로마 공화정 체제
10:24 (5) 여담 #1. SPQR
10:56 (6) 여담 #2. 줄라이, 어거스트의 유래
** 추가설명 **
10:34 부분에서 정확히는 Senatus Populusque Romanus가 맞습니다. Que는 독립적으로 떼어 쓰는 of (~의)가 아니라 Populusque 처럼 명사 뒤에 붙여 쓰며 A Bque 라고 쓰면 A and B가 된다 합니다. 즉 que는 "뒤에 쓰는 AND"에 가까운 뜻이고... "로마의 원로원과 민중들" 혹은 "원로원과 민중들의 로마"...에서 que는 [의]가 아닌 [와]에 해당합니다. (혹은 "즉"으로도 해석) → 이렇게 되면 두가지의 큰따옴표 번역중 무엇 하나를 택하기가 어려워집니다만,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킵잇에서는 위의 두 종류 번역?을 모두 표기하였고, 통상적으로는 "로마의 원로원과 민중들"이라고 더 많이 번역됨을 알려드립니다.
** @user-xe4it5qo5y 님께서 주신 귀중한 댓글 **
원래 8월이던 October가 두 번이나 밀려서 10월이 되었다는 설은 좀 이상합니다. 그냥 해당하는 달의 이름을 Iulius, Augustus로 바꾸면 되지, 굳이 이후 달 이름을 두 번이나 바꾸는 건 혼란스러울 뿐이니까요. 그 실용적인 로마 사람들이 이렇게 했을 리가 없습니다.
원래 로마 역법은 1년이 304일이고 열 달인 엉성한 체계였고, 한 해의 시작은 지금의 3월에 해당하는 Mensis Martius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역법을 정비하면서, 뒤에 Ianuaris와 Februarus라는 두 달을 추가해서 1년 열두 달 체계가 됩니다. 현재의 2월만 다른 달에 비해 짧은 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투리 달이라면 누구라도 달력의 마지막에 붙이겠지요. 그래서 October는 원래부터 여덟 번째 달이었습니다.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의 이름이 붙게 되는 달은 다섯 번째를 뜻하는 Quintilis, 여섯 번째 뜻하는 Sextilis로, 그냥 이 달의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1년의 시작이 Mensis Ianuaris로 옮겨지면서 현재와 같은 역법 체계가 되었고, 그러면서 원래 마지막에 있던 두 달이 1년의 처음 두 달이 되면서 October가 10월, November가 11월, December가 12월이 되었습니다.
멋진 강의에 사소한 옥에 티가 보여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 드립니다.
** 키핏 대댓글 **
예,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실 말씀주신 "밀린게 아니라 바꾼 것" (정확히는.. 밀린것은 이미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 이전이고,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는 바꾸기만 했을 뿐)이라는 내용이 훨씬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추후 중세편에서 (1)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역법, (2) 로마 역법, (3) 율리우스력, (4) 그레고리우스력을 포괄하는 특집편을 제작 예정인데, 그때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내용 및 누마 폼필리우스, 야누스, 루페르쿠스 등을 한꺼번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12:28 정도 화면 좌하단에 "다른 설도 다양하게 있음"이라는 비겁한 멘트를 넣은 것도 이 때문이긴 합니다 ^^;;
선생님의 귀중한 댓글은 고정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닭과 달걀얘기부터 충격이네요!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정말 최고시네요😊
귀중한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꾸벅)
경지에 다다른 분 특유의 정갈함, 간결함, 우아함이 있어요
얼마나 많은 독서와 사색과 토론을 하셨을지...
언어, 논리의 수준이 정말 높고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선생님의 매핑을 저도 수업에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특히 사제단을 따로 두신 것은 신의 한 수 같습니다.... (털썩)
그저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
헉걱....인트로부터 압살
닭이먼저냐 달걀이먼저냐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는분 처음 봅니다
진짜 똑똑하신듯
감사합니다 ㅜㅠ 업로드 요일과 시간대를 앞당기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
천..천재신가요..?
정말 탁월한 강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큰 힘이 납니다..!! (꾸벅)
강의 내용 많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급적 10분을 넘기지 않으려 하는데, 하다 보니 넘기게 되었네요 ㅜㅠ
독재관, 호민관.. 이런 제도들를 체계적으로는 처음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시간, 공간 뿐 아니라... 이런 개념의 매핑을 해두니 두고두고 편한것 같습니다. 귀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벅)
정말 탁월한 강의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영광입니다..!! (꾸벅)
지식은 활자를 통해 얻는 것이 기본이지만 궁금한 점을 책으로만 해소하기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훌륭한 영상물로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상호 소통을 이용하여 궁금한 점을 핀셋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네요
어려운 내용을 손수 떠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라는 거대한 플랫폼 안에서, 킵잇이라는 작은 플랫폼 또한 가치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2023.11.12.일..감사합니다.
어원을 말씀해주시니까 더 재미있습니다.
나름 깔맞춤~잘 어울립십니다.ㅋ
감사합니다. 언어는 참으로 모든 것의 시작 같습니다 ^^
얼마전 '로마인
이야기 4편 율리우스 카이사르'까지 읽고 강의 들으니 완전 저의 자산이 된거 같아요~깔끔한 강의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저희 영상을 통해서 다른 컨텐츠가 더욱 재미있어지는 것, 혹은 (2) 다른 컨텐츠를 보신후 저희 영상을 통해서 깔끔히 정리되는 것... 이 두가지가 저희가 지향하는 바인데, 그에 정확히 부합하는 말씀을 주셔서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사드려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하겠습니다..!! (꾸벅)
오늘은 영어선생님 같으십니다
호민관 집정관 원로원 빼고는 익숙치않아서 조금 생경했는데
나중가면 또 익숙해지겠지요!
오늘도 최고십니다 선생님!
그리고 10분 넘는것은 오히려 포상(?)입니다
매번 소중한 격려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체계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계속 구독합니다.
귀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꾸벅)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벅)
EMIRATES 뜻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ㅎ 대박~~
이슬람 쪽 언어들이 영어랑 통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7월 July 8 Aug 대입하니 너무 좋은 생각이 드는데요
로마 10Q 인데
123456 78 (9 10 11 12) 인데
12 월 왕국
3456 공화정
7 8 (제국 가기 전에 시져와 아우구스티스) 까지 암기 가능하네요
9 10 11 12 가 제국이네요
확 외우기 쉬워 지네요~
감사드립니다.~
Wow!!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딱 들어맞는 규칙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 영상의 숨은 의도 중에 하나가, 시청자 분들께 "로마 10Q 매핑에서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의 위치를 딱! 각인시켜 드리는 것"이었는데... 말씀주신대로 하니 더욱 확실해지네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Neomap102 감사드립니다
저도 세계사 한국사 암기하는데
이해. 바탕 암기 너무 좋아요
헐…. 티렉스 뜻도 처음 알았어요…. 대박
저도 처음 알았을 때 전율이 흘렀던 기억이.. ^^;;
이 정도 강의면 솔직히 돈받고 파셔도 제가 사겠슴다
말씀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닭이랑 티라노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생뚱맞음 주의)
닭과 티라노 모두 조류인건 아시죠? 둘다 석형류>이궁류>공룡상목>용반목>수각류에 속하는데.
신기한건, 같은 종류답게!
둘다 소화를 위한 모이주머니가 있습니다.
(용반목에 속하는 용각류, 수각류 모두 위석이 있었을거라 추정한다고 하네요)
닭은 모래주머니, 티라노는 돌주머니.
나중에 가정에서 써먹으세요. 초등학생아이는 신기해할거에요.
+
저는 유전자측면에서 닭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번식으로 세대가 (엄청) 거듭되면서 진화가 일어나니까...
감사합니다. 꼭 써먹겠습니다..!!
달력 밀린 건 처음 알았네요 설이긴 하지만
완전 정설..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꽤 설득력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니노막시무스 카이저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 해석 좀 해주세요...
작명자분 본인만이 아시지 않을까 합니다 ^^; (찾아보니 무한도전 ’하하‘ 님이라 나오네요;;)
제가 춘추전국이나 로마는 역사 관련 별관심이 없는데, 관심없는 주제여도 킵잇 강의엔 놓치기 아까운 뭔가가 포함되어있을까봐 모든 영상을 일단 눌러서 챕터목록과 고정댓글을 확인해볼 계획입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시청하게 되는게 많겠네요 ㅎㅎㅎ
차후에 달력관련 영상도 찍으신다고 하니 질문이 있는데요, 유럽각국이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전환한 시기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교황에 대한 반감으로)
그래서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 ㅡ (4월 23일) "책의 날" 로 만들었으나 사실은 10일차이로 사망한거고요.
그렇다면
1582년~1752년 사이의 영국발 세계사 날짜는 10일씩이 다를수있다는건데 (심지어 러시아는 19세기날짜도) 세계사 연표책같은곳에서는 그걸 어떻게 고려하나요?
한국같은경우도 음력에서 양력으로 바꾸는바람에 연도가 +-1년이 차이나는 경우가 있을거고요.
시대별로 달력 기준이 다른 것때문에 (심지어 오류도 있고요), 표기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충분합니다만.. 저희는 그러한 경우의 수별로 전부 깊게 다루지는 않겠고,
"쉽고 명확한 매핑 채널"을 지향하는 만큼 연도 기준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딱 아래로 정리하는 편입니다
A. 세계사 - 영문 위키피디아 기준
B. 한국사 - 영문 위키, 한글 위키, 나무위키 3중 교차
C. 그래도 불확실화면 관련 논문 확인
답이 싱거워서 죄송합니다 ^^;
원래 8월이던 October가 두 번이나 밀려서 10월이 되었다는 설은 좀 이상합니다. 그냥 해당하는 달의 이름을 Iulius, Augustus로 바꾸면 되지, 굳이 이후 달 이름을 두 번이나 바꾸는 건 혼란스러울 뿐이니까요. 그 실용적인 로마 사람들이 이렇게 했을 리가 없습니다.
원래 로마 역법은 1년이 304일이고 열 달인 엉성한 체계였고, 한 해의 시작은 지금의 3월에 해당하는 Mensis Martius였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역법을 정비하면서, 뒤에 Ianuaris와 Februarus라는 두 달을 추가해서 1년 열두 달 체계가 됩니다. 현재의 2월만 다른 달에 비해 짧은 게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자투리 달이라면 누구라도 달력의 마지막에 붙이겠지요. 그래서 October는 원래부터 여덟 번째 달이었습니다.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의 이름이 붙게 되는 달은 다섯 번째를 뜻하는 Quintilis, 여섯 번째뜻하는 Sextilis로, 그냥 이 달의 이름만 바꾼 것입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1년의 시작이 Mensis Ianuaris로 옮겨지면서 현재와 같은 역법 체계가 되었고, 그러면서 원래 마지막에 있던 두 달이 1년의 처음 두 달이 되면서 October가 10월, November가 11월, December가 12월이 되었습니다.
멋진 강의에 사소한 옥에 티가 보여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부탁 드립니다.
예,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실 말씀주신 "밀린게 아니라 바꾼 것" (정확히는.. 밀린것은 이미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 이전이고, 카이사르/아우구스투스는 바꾸기만 했을 뿐)이라는 내용이 훨씬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추후 중세편에서 (1) 이집트/메소포타미아 역법, (2) 로마 역법, (3) 율리우스력, (4) 그레고리우스력을 포괄하는 특집편을 제작 예정인데, 그때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내용 및 누마 폼필리우스, 야누스, 루페르쿠스 등을 한꺼번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12:28 정도 화면 좌하단에 "다른 설도 다양하게 있음"이라는 비겁한 멘트를 넣은 것도 이 때문이긴 합니다 ^^;;
선생님의 귀중한 댓글은 고정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고정 댓글은 하나만 가능하네요;;; 목차 댓글이 고정으로 필요하므로, 선생님께서 주신 내용을 복붙하여 고정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신라가 원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