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와 함께 영상을 보니, 18마디부터 벌써 손목이 저리고 쑤시고 시큰하게 아프네요ㅜ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12곡 전곡을 인터미션 없이 쭉 연주했다는 건 솔직히 신체적으로는 자기 학대에 가까운 선택입니다. 그럼에도 리스트 인생 전체를 담기 위해 그렇게 실행했다는 것은 리스트를 향한 그의 마음이 얼마나 진심인가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의지력 또한 초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뻘 예술가에게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결국,, 이런걸 치는 사람은 그냥 치는거다. 이걸 외워서 친다고 생각하고 연습해서 치는게 아니다. 그냥 연습 하다보면,, 머리가 자동으로 반응한다... 하긴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그것도 가능 하긴 하다,,,, 나는 전에 책을 수십권 외우고 다녔는데,,, ( 그래서 모르는 애들이 그게 어디 있냐고 물으면 아 그거 여기 몇페이지 상단부쯤 있다고 찾아보라고 하면 대충 맞곤했다,,, 그러나 그게 내가 막 외운다고 노력해서 외우는게 아니라,, 대충 좀 보다보면,,, 머리가 절로 외워 지더라,,,, 그러나 그러다보면 다른부분에서는 좀 멍청해 지기도 하고,, ㅎㅎ, )
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 특히 이 리스트 연주는 흡사 예전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라자르 베르만의 직설적인 해석과 연주를 그대로 보는 것 같아 충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미스터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음이 정교하고 엄청난 속도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는 건 개인적으론 베르만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연주를 통틀어, 작곡가의 원 의도를 존중하면서도 곡 앞에 절대 물러서지 않으며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하는 모습은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를 쏙 빼닮았더군요. 사실 구 소련 몰락 이후 이런 유형의 연주자는 오늘날의 러시아와 동유럽권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게 사실인데... 정말 귀한 연주자를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연주자가 내 시대에 다시 나왔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감격스러워요.
이 곡 연습 중인 예고생인데 저거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렵고 테크닉 끝판왕 곡이라 생각하면 됨.. 오른손 3,4,5번 손가락에 힘 엄청 들어가서 치기도 넘사벽으로 힘들고 손가락 독립이 잘 되야 그나마 잘칠 수 있음.. 심지어 템포도 마제파랑 차원이 다르게 미침.. 임윤찬님 존경해..ㅠㅠ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 '마제파'와 함께 최고 난이도 곡으로 볼수 있는 '도깨비불'을 저렇게 여유있게, 입가에 옅은 미소까지 띠면서 친다는 건.. 이미 피아노 연주 실력이 '신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저 같은 미천한 인간이 저런 초월적인 경지에 도달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데 대해서 무한한 영광과 경의를 표하는 바이고, 또한 저 연주자가 한국인이라는데 대해서 넘치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ㅜㅜ
@@letses11 마제파가 초절기교에서 쉬운편이라하는건 확실히 틀린 말이지만 초절기교 곡 중 최고난도에 들지 않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그냥 난곡으로 평을 받지 가장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는 대표적 두곡에 마제파는 포함되지 않죠. 그 대표 최고난도의 두 곡이 저 위에 프란츠 리스트 닉 쓰시는분이 적으신 no.5 도깨비불, no.12 눈치우기 이렇게 둘이니까요ㅎㅎ
손이 연체동물 이라야 칠수 있다는 말에 심히 공감 합니다. 때로는 손이 세개 있으면 좀 편하게 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쥬.ㅋㅋㅋ 피아노의 신이 아니고는 앉은 자리에서 12곡 다 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육삽대 후반 이지만 아주 옛날 예당에서 러셀셔먼이 연주한거 첨 보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도 18세가 ~☆☆☆☆☆ ☆☆☆☆☆ 별을 줘도 모자란다 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세계에 한국을 빛내준 임윤찬 피아니스트 입니다.
Every comment I think of is utterly inadequate....his playing simply defies description. There are no superlatives that do his performances at Van Cliburn justice....!
클레식을 잘 듣지는 않지만 동서양의 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기교를 가진 연주는 처음 듣네요. 빠르게 쳐야하고 음계가 많은데 빠르면서도 섬세하고 깔끔한 음의 분리 그것으로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치나~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감동입니다. 연주계의 악성 임윤찬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치게 하는 것은 고문일것 같습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파가니니의 어렵기로 소문난 바이올린 연주곡 라캄파넬라를 듣고 자극 받아서 당시 15살이나 어린 리스트가 중2병(15세)으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파가니니(30세)에게 도전해서 '나도 피아노계의 파가니니처럼 될꺼야!' 하고 기교란 기교는 다 넣어서 어렵게 만들었다고 전해지네요.^^
요새 계속 피아노치는 영상들만 봅니다. 와 정말 소름. .문외한인 저도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또모님 악보까지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울나라 피아니스트 네 분 모두 준결승에 올라가셔서 멋지고 뿌듯했고요.가끔 신창용 피아니스트께서 이곳에 모습을 보이시던데 준결승까지 가셨다는걸 알고 진짜 깜놀했어요. 재미있고 아는사람인것처럼 친근했는데... 기회되시면 불러주셔서 반클라이번 콩쿨 때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놀라움과 경이로움 재능과 재능의 발현 일상의 무료함안에서 이러한 놀라운 순간을 보고 듣게 해준 또모와 임윤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치라고 만든 곡인지 모르겠지만 작곡하신 위대한 분에게도 감사드리게 되었음) 위대함과 위대함이 만난 순간이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렇게도 쓰이는 군요....
아무리 타고난 피아노 천재라도 정말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해야만 가능한 소리랍니다...!!!💖 윤찬군의 보이지 않는 피땀어린 노력에 아들 같은 나이지만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전공자인데 작년 오늘 날짜에ㅠㅠ돌아가신 울아빠께서 그러셨죠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들은 한곡에 최소 600번~~3000번이상 연습 한다고 그러더라" 리스트 곡 뿐만 아니라 쇼팽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슈베르트등 정말 주옥 같은 피아노 곡들이 많지요...! 여러분들 모두 멋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7월 되세요~~^^*💕
방음 안되는 임윤찬 옆집에 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공감합니다
ㅋ나도
이심전심
그건, 뭔 마음인지는.알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ㅎㅎㅎ
악보와 함께 영상을 보니, 18마디부터 벌써 손목이 저리고 쑤시고 시큰하게 아프네요ㅜ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12곡 전곡을 인터미션 없이 쭉 연주했다는 건 솔직히 신체적으로는 자기 학대에 가까운 선택입니다. 그럼에도 리스트 인생 전체를 담기 위해 그렇게 실행했다는 것은 리스트를 향한 그의 마음이 얼마나 진심인가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의지력 또한 초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뻘 예술가에게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듣는것만으로도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악보까지 올려넣으니 기절하겠어요
기절1인 추가요
무한한 존경을 보내요
표정보면 존나무서운게 매드사이언티스트 같음 ㅋㅋ
전생에 리스트였을듯ㅋ
저도 무한 존경보냅니다... 진짜 4.5번 손가락 저렇게 혹사하면서 손목에 어떻게 힘빼나요..ㅠㅠ
이게 예술인가 과학인가. 미분적분을 피아노로 하는 것 같다
정말 찰진 비유입니다. 멋집니다!!!
님 표현도 예술.....👍😉
@@hyiseon876092 sop님 미모도 예술
ㅎㅎ
ㅎㅎ
리스트는 미쳤다 임윤찬은 미쳤다 편집자도 미쳤다
동감이네요
셋다미쳤으니
이렇게올렸겠죠
@@헵시바-r5d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저는 듣는 것도 힘든데.. 저걸 쉬지않고 친 사람에 대한 예의로 보고 있삼. ㅋㅋㅋㅋ
클래식 1도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 친 도깨비불이랑 좀 다른 것 같아요. 편집자가 미쳤다는 게 악보를 편집했다는 거고 그래서 다른 사람이 친 도깨비불이랑 다르게 느껴진걸까요??? 🤔
@@stj0308 1시간 분량을 편집한 걸 말하는 거 같습니다.
사람 능력이란게 참 어마무시하다.. 저 악보를 다 머리 속에 집어 넣다는게 너무 신기해..
진짜로..
악보 외우는 건 비전공자도 함
이 곡의 악보는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음은 하나하나 외우는 게 아니라 곡에서 제시하는 패턴이 있고 거기에 맞춰서 귀랑 손으로 위우면 외우는 건 진짜 쉬움
문제는 연주하는거
아니 멍청이가 아니고서야 수만번 쳤을건데 안외워지고 배기냐
연습하다 보면 손이 본능적으로 찾아요😂
결국,, 이런걸 치는 사람은 그냥 치는거다.
이걸 외워서 친다고 생각하고 연습해서 치는게 아니다.
그냥 연습 하다보면,,
머리가 자동으로 반응한다...
하긴 그런 경지에 들어가야 그것도 가능 하긴 하다,,,,
나는 전에 책을 수십권 외우고 다녔는데,,,
( 그래서 모르는 애들이 그게 어디 있냐고 물으면 아 그거 여기 몇페이지 상단부쯤 있다고 찾아보라고 하면 대충 맞곤했다,,,
그러나
그게 내가 막 외운다고 노력해서 외우는게 아니라,,
대충 좀 보다보면,,,
머리가 절로 외워 지더라,,,,
그러나
그러다보면 다른부분에서는 좀 멍청해 지기도 하고,, ㅎㅎ, )
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 특히 이 리스트 연주는 흡사 예전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라자르 베르만의 직설적인 해석과 연주를 그대로 보는 것 같아 충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미스터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음이 정교하고 엄청난 속도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는 건 개인적으론 베르만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연주를 통틀어, 작곡가의 원 의도를 존중하면서도 곡 앞에 절대 물러서지 않으며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하는 모습은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를 쏙 빼닮았더군요. 사실 구 소련 몰락 이후 이런 유형의 연주자는 오늘날의 러시아와 동유럽권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게 사실인데... 정말 귀한 연주자를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연주자가 내 시대에 다시 나왔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감격스러워요.
저도 임윤찬피아니스트의 도깨비불듣고 리히터가 떠오르더라구요ㅎ
저는 베레조프스키를 떠올렸는데 리히터의 연주를 다시들어보니 베레좊은 진짜 생 날것의 맛이라면 리히터나 임윤찬은 그래도 '철저하게' 원작자의 의도를 지키며 치는게 살짝씩 다르더라구요... 리히터도 정말 명장이죠
임윤찬의 터치가 틀린 부분도 들리신다니 대단.
인간이 아닌 신의 경지에 이른 듯. 참으로 경이롭다.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듯.
이 곡 연습 중인 예고생인데 저거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렵고 테크닉 끝판왕 곡이라 생각하면 됨..
오른손 3,4,5번 손가락에 힘 엄청 들어가서 치기도 넘사벽으로 힘들고 손가락 독립이 잘 되야 그나마 잘칠 수 있음.. 심지어 템포도 마제파랑 차원이 다르게 미침.. 임윤찬님 존경해..ㅠㅠ
+그래서 그냥 그나마 쉬운 8번 하다가 힘이 안빠져서 고생하는 지나가는 예고생
임윤찬님이 사귀자 하면 사귐?
@@마스터-k3n 난 ㄱㄴ
@@마스터-k3n 남잔데 가능
@@현-p9p8f광기다
보고 있자니 환생이란 게 사실임을 알게 되네. 리스트의 환생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안 되는 것이야...
리스트랑 라흐마니노프가 동시에 환생했나..인생 몇 회차인듯..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 '마제파'와 함께 최고 난이도 곡으로 볼수 있는 '도깨비불'을 저렇게 여유있게, 입가에 옅은 미소까지 띠면서 친다는 건.. 이미 피아노 연주 실력이 '신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이 아닐까..? 저 같은 미천한 인간이 저런 초월적인 경지에 도달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데 대해서 무한한 영광과 경의를 표하는 바이고, 또한 저 연주자가 한국인이라는데 대해서 넘치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ㅜㅜ
마제파 초절기교 연습곡중 쉬운편인데
투탑을 할려면 도깨비불이랑 눈치우기를 해야지
마제파가 쉬운편이라니요? 물론,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마지막 12번 '눈치우기'도 쉬운 곡은 아니지만.. ‘마제파’가 초절기교 연습곡 중에 쉬운편에 속한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ㅎㅎ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letses11 마제파가 초절기교에서 쉬운편이라하는건 확실히 틀린 말이지만 초절기교 곡 중 최고난도에 들지 않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그냥 난곡으로 평을 받지 가장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는 대표적 두곡에 마제파는 포함되지 않죠.
그 대표 최고난도의 두 곡이 저 위에 프란츠 리스트 닉 쓰시는분이 적으신
no.5 도깨비불, no.12 눈치우기
이렇게 둘이니까요ㅎㅎ
@@letses11 마제파가 절대적으론 어려운곡이 맞지만 상대적으론 '리스트곡' 중에서 중간정도 난이도입니다
이영상 편집자분이 참 대단하네요! 1시간 영상시간동안 몇 초 어디에서 몇 초에 악보가 시작 끝나는지 알고 다음 마디 악보 집어넣어야 하는데 영상편집하는 사람으로서 편집자분도 참 대단하네요! 임윤찬군은 뭐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작업하시느라 애쓰셨네요!감사해요♡
맞는말이네요~ㅋ 일단 피아노전공이시고 눈알빠지게 편집하셨을 듯
@@VisforV 맞아요 이럴 때라도 노 저어야 함 그래도 이번에 임윤찬군 덕에
클래식 관심이 좀 높아진 것 같네용
아니 애초에 1시간 버전이라고 되어있..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악보 보면서 감상하니 기쁨 두배👍
어마무시하다... 어떻게 저 복잡한 콩나물들 다 외워서 치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클래식은 지루하지 않은 거였다. 엄청 스펙타클하고 재밌는 음악이었다.
동의!!! 동감!!!
여태 그걸 몰랐다니!!!!
다른 참가자들 연주도 비교삼아 들어봤는데 빠른 템포에선 소리가 지저분해지고 뭉개지기도 하는데 윤찬군 연주는 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이예요 어쩜 저렇게 모든곡을 청아하고 완벽하게 칠수 있죠? 자꾸 듣고 싶어집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특장점은 피아노 문외한도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그러해요 음악을 듣는데에는 전문성이 필요한게 아니라서요^^
그쵸.. 같은 이야기를 더 재밌있게 하는 사람이 있죠?! 윤찬림이 연주하는 곡은 더 재미있어요. 아 이게 이런 곡이었어?!!! 막 이런다는😂
초절기교를 잘 치는 피아니스트는 무적이다.
유일무이한 피아니스트가 된다. 결국 임윤차군은 이곡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에 등극했다. 지구상에 현재로서는 아무도 임윤찬군을 넘을 자는 없다. 쉽게 말해서 피아니스트 부문에서 세계 1위라는 뜻이다;
아니 솔직히 인간이 저런 음 을 기억하고 친다는게 지금도...보고도 음 어케 이해를못하겠음! 제3세계 사람같음
이 말도 안 되는 한시간짜릴 두번째 보고 있는데 피아노에서 왜 피아노소리도 나고 하프소리도 나고 일렉기타 뜯는 소리?도 나고 어릴적 피아노 연습하다가 짜증나서 콰쾅광하던 소리도 나는지ㅋ 이 곡이 너무 재밌게 들리네요 신기하게도 윤찬군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시대를 건너뛰어 천재들 간에 대화하고있네, 음악으로. ㅇ_ㅇ;
긴 시간 동안 한순간도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고, 디테일한 것까지 외워서 악보 없이 연주 했다는건 타고난 천재성도 매우 뛰어나지만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노력이 연주에서 보이는거 같습니다..bb
악보만 보아도 전완근이 펌핑되는 것이 마치 헬스장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진짜 도깨비랑 장난치는 것 같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저런 연주를 하다니 리스트도 자기 생전에 저런 연주는 못들어봤을 것 같아요..
피아노도 이렇게 잘치는데..
심지어 잘생겼네요.
방음안되는 임윤찬 옆집에 평생살고싶다
ㅋㅋㅋㅋㅋ~
😂 왜케 표현이 재밌죠~
한바탕 진심 웃고가네여 👍
😅😅😅
손이 연체동물 이라야 칠수 있다는 말에 심히 공감 합니다.
때로는 손이 세개 있으면 좀 편하게 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쥬.ㅋㅋㅋ
피아노의 신이 아니고는 앉은 자리에서 12곡 다 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육삽대 후반 이지만 아주 옛날 예당에서 러셀셔먼이 연주한거 첨 보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도 18세가 ~☆☆☆☆☆
☆☆☆☆☆
별을 줘도 모자란다 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세계에
한국을 빛내준 임윤찬
피아니스트 입니다.
약관의 나이에 이미 입신을 했군.
한국인의 저력을 당당히 보여줌. 이런 곡이 있다는것과 이걸 암기해서 정확히 표현하고 자기것으로 해석해서 칠수있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대단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임윤찬군 화이팅♡♡♡
리스트라는 인물이 너무 궁금하다. 그는 무슨 정신으로 이런 곡을 만들었을까.. 지구인이긴 햇을까? 이걸 외워버린 임군은 더더더더더더더 대단한 천재다
Every comment I think of is utterly inadequate....his playing simply defies description. There are no superlatives that do his performances at Van Cliburn justice....!
손가락이 안 보일 때도 있네요... 넘 빨라서...
체력도 대단하다 어떻게 1시간을 저렇게 칠 수가 있어? 어휴... 한국인은 외계인 후손인 게 분명해
국내에서만 교육 받은 학생도 이런 경이로운 연주가 가능하다는 게...국내파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멋지다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멋집니다!!
경이롭고 존경합니다 얼마나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 이렇게 멋진 연주를 들을수있어 무한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진짜 저건 천재만이서도 안되고 노력만 잇어서도 안되는 것 같아여. 천재가 그 어떤 천재보다 노력해서 얻은 결과같아요~♡
외국으로 가야 한다는 편견이 무너지는소리
@@Anneyu5752 확률의 개념을 좀 이해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외국에서 배우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겁니다. 편견이 아니고 경험에 기반한 사실입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배워도 성공할 수 있죠. 그 확률이 낮을 뿐
근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그 학생이 임윤찬군 수준의 재능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거
본인이 만들고도 후회했을법한 리스트..초절정기교란 말이 괜히 붙은게 아님. 듣는대도 손가락 경련 일어날 지경인데 저걸 저렇게 완벽하게 치는 사람.. 처음이다. 진짜 첨보오!! 임윤찬군. 놀라워요!
도깨비불 이렇게 경이롭게 치는사람 첨보네요... 미친속도로 5분만에 마제파치던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도... 도깨비불 초입부에 소리 날리고 빠지더라고요... 너무 경이로운 연주입니다ㅠㅠ
피아니스트들은 어느 순간 의지와 다르게 손가락이 막 움직일 거 같음 뭐라 말해야하나 너무 몰입하면 막 진짜 머리속에 악보가 그려지면서 건반 위에서 손가락들이 미친듯이 뜀박질하는 그런 기분일라나 진짜 경이롭다.
악보와 피아노 치는 녹화가 없었다면 사람이 쳤다고는 믿을수 없는 상황,정말 도깨비 방망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놀라워요 ,이표현 부족해요, 기대됩니다 왜 이런 힘든곡을 택했을까 그리스도안에서 사랑해요
음악에 대해 전무한 사람입니다만
피아니스트 표정에서 마치 저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의 마음과 기분을 완벽하게 이해한듯한 느낌입니다
경이롭다라는 표현을 안쓸 수 가 없네요
중간 중간 눈도감고 이곳 저곳도 보면서 여유롭게 연주하네요.백년에 한 명 나온다는데 백년전 그 한분이 이만큼 연주했을까요? 진심 감명받음.
I still can't believe that this is live and not a recording. it just sounds so flawless.
저도 유튜버라 음성에 맞춰 자막 다는 것만도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 아는데, 악보를 음악에 맞춰 붙여주시다니요 👏👏👏👏👏 주말내내 임윤찬님의 음악에 빠져서 관련 영상 보고있는 중에 발견한 보석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클레식을 잘 듣지는 않지만 동서양의 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기교를 가진 연주는 처음 듣네요.
빠르게 쳐야하고 음계가 많은데 빠르면서도 섬세하고 깔끔한 음의 분리 그것으로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치나~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감동입니다.
연주계의 악성 임윤찬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치게 하는 것은 고문일것 같습니다.
손가락에 경련 안 오나요 어휴 한시간을 계속해서
고문? 비유고요.
내가 볼땐 즐기는것 같습니다.
천재입니다.
타고난 재능을 맘껏 즐기는것 같네요.
@@청초안 할렐루야 🥰
임윤찬파이팅 대한민국만세다 68세할머니인데 듣고보고하는동안 소름 인간의한계를 넘은듯 칭찬합니다 ㅠ
천재가 노력하면….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음이 모두 살아 움직이는 듯….사람이 아닌거 같은 착각…..
인간계는 아닌것 같아요, 저게 가능하다구요? 다 외웠다구요? 와....어떤 수식을 갖다붙여도 모자를것 같아 말이 안 나옵니다...
신의경지에 다다른 연주입니다.
더이상의 표현이 있을수 없겠어요.
이 곡을 쓴 사람이나 친 사람이나 다들.... 같은 '인간'이라는 종으로 존재한단 것이 영광입니다.
쓴사람이 연주도 같이햇다는게
신기할따름
귀호강이다 진짜. 클래식 듣다보면 지루하고 시끄럽기도 해서 끌 때도 많았는데 임윤찬 군 연주는 계속 들어도 피로하지가 않다.
저도 그래요. 참 신기하죠? 왜 그럴까요.... 알다가도 모를..... 또 알아가다가도 또 모를..... 해서 날마다 1일 1-3라흐3, 그래도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서정과 멜로디가 발견되고.... 신기하네요.
이제 리스트도 도돌이표 붙여서 들어야쥬.....
어린 친구가 정말 대단합니다. 더욱 정진해서 거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벌써 거장임👍
사람의손일까요 신이내려주신 선물인듯
듣는 내내 행복합니다 윤찬군의 오늘이있기까지 응원해주신 부모님 담당교수님 모두모두감사합니다
듣고있는내내 뭉클눈물납니다
감히 신의 경지에 이른이라는 말 밖에는 다른 표현할 말이 없네요. 정말 어린 피아니스트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애초에 이걸 작곡했을 때 이미 시도하려면 죽어보라고 작곡한거 같은데 그걸 대한민국 18세가 해낸거지...
스타크래프트 했어도 짱먹었겠다.
클래식계에 뒤늦게 뛰어들었는데도
. .참 대한민국 사람의 재능은 . . 아니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
몇날며칠을.보는중인데..가슴이벅차오르고.감동의눈물이.하염없이.흐르네요.고맙다는말밖에..
저걸 옛날에 작곡했던 작곡가들은 얼마나 천재였던거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면 저런테크닉이 가능할까요. 쉽게 이루어지는건 없을테고 시간과 노력과 땀의 결실을 우리가 대신 누리고 있습니다.
매일 홀려서 보고있는 나
완전 몰입해서 잠깐잠깐 씽끗 웃고 즐기는 표정 나올때 진심 치임 기절각 광기가 느껴짐
그냥 피아노의 의인화 피아노가 사람이라면 그냥 임윤찬님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해서 피아노가 되어버린 와♡♡♡♡♡♡♡♡♡
이럴수가 참기묘하다
사람이 아닙니다
나를 잃은 신의경지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경이롭습니다 존경합니다
임윤찬님
정말 피아노를 사랑하지 않고서야...ㅠㅠ 중간중간 황홀감에 빠진 표정만 봐도 알 듯한...🖤
너무 귀엽다ㅋㅋㅋ 고딩 나이의 이 소년은 "이걸" 즐거워하면서 치고 있어 ㅋㅋㅋㅋ
도대체 리스트는 어찌 이런곡을 만들었을까요?
작곡자나 연주자나 하늘이 낸 사람들 맞네요.
15라운드 권투경기보다 더 에너지가 소모되겠는걸요.
참 놀라워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파가니니의 어렵기로 소문난 바이올린 연주곡 라캄파넬라를 듣고
자극 받아서 당시 15살이나 어린 리스트가 중2병(15세)으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파가니니(30세)에게 도전해서 '나도 피아노계의 파가니니처럼 될꺼야!' 하고 기교란 기교는 다 넣어서 어렵게 만들었다고 전해지네요.^^
피아노 연주를 이렇게 며칠동안 몇번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것이 처음인 사람입니다. 피아노가 저한테 무슨 이야기 해주는것 같아요. 같은곡인데 매번 다른 얘기 듣는것같고요. 너무 신기해서 계속 듣게 되요. 클래식며 피아노에 문외한인데 너무 신기해요
하나하나 외워서치는 느낌이 아니구 정말 너무 완벽하게 이 작곡가나 작곡되있는 악보를 이해하고계셔서 이런 여유로우면서 정확한 연주가 나온거아닌가싶네요
젊고 유능한 천재 피아니스트, 그는 우승에 관심이 없었다. so I respect him.
이정도면 리스트 환생 수준 아닌가
초절기교 기절초풍연주곡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그것도 빠르고 정확하고 아름답게.
리스트가 보면 기절할 듯ㅎ
윤찬님 손 보험 가입해야됩니다..
지구상에서 제일 피아노잘치는 위대한 손이에요....감동
자면서 들으려고 누웠다가,
완전히 앉아서 보고 듣고 있습니다. 아-
어려운줄은 알았지만 악보를 보니 이건 신의 영역이지 싶다 임윤찬 피아니스트 어던 찬사로도 할말이 없다 진짜 대단하다
한시간 짜리를 다 보고 있는 나도 경이롭다...
한번이 아니라 연속으로 본다.ㅋ
그리고 내일 또 본다.
어쩌면 우리나라에 이런 소년이 있었을까요!!!!!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현실적으로 밑기 힘들 일이네요
어떻게 저런 연주가 가능한지요?
사람으로선 할 수 없는 일! 천재성과 노력이 어우러져야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99프로의 노력!!!!!!!
1프로의 영감!!!!!!!
100살의 피아니스트보다 더 많이 연습한
18세 소년!!!!!!!♥♥♥♥♥♥♥
대단함!!! 입이 다물어지지 않음!
한국인의 손노림
세계일등 마치
우리집 아이 게임 하는 손 놀림 ㅎㅎㅎㅎ
큰 웃음과 공감 드립니다 ㅎㅎ
저도 공감 😆
제 손에 고통이 느껴지는 악보네요. 어쩜 저런 고난이도의 곡을 이렇게 또렷하게 잘 치는지!!
어릴때 피아니스트를 꿈꿨는데 이거슨 나의 영역이 아니다 생각하고 일찍 접은게 신의한 수인듯...공부하면서 잘 듣고있습니다 근데 귀를 자꾸 사로잡는게 함정ㅠ
그저 감탄 경이로운 실력 과 함께
윤찬군이 완전 빠져들어 피아노 치면서 나오는 표정을 보는 것도 흥미로워요 ~^^
신의손 가장 아름다운 손가락 연주 아름다운 손놀림! 환상의 손의 예술이네요. 대단합니다. 감탄 그자체......
진짜빠르네요 손가락에 모터달았는지
악보없이 친다고요?
오래 연습했겠죠~
하기는 저도 그럼ㅋ
요새 계속 피아노치는 영상들만 봅니다. 와 정말 소름. .문외한인 저도 귀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또모님 악보까지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울나라 피아니스트 네 분 모두 준결승에 올라가셔서 멋지고 뿌듯했고요.가끔 신창용 피아니스트께서 이곳에 모습을 보이시던데 준결승까지 가셨다는걸 알고 진짜 깜놀했어요. 재미있고 아는사람인것처럼 친근했는데... 기회되시면 불러주셔서 반클라이번 콩쿨 때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전쟁과 음악''의 기획에 신창용이 다소 안타깝습니다. 초이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임윤찬은 신과 인간사이 초 리스트 아닐까? 세계적 보배다
놀라움과 경이로움 재능과 재능의 발현 일상의 무료함안에서 이러한 놀라운 순간을 보고 듣게 해준 또모와 임윤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치라고 만든 곡인지 모르겠지만 작곡하신 위대한 분에게도 감사드리게 되었음) 위대함과 위대함이 만난 순간이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렇게도 쓰이는 군요....
본인이 연주하는
곡에 악보가 필요 없다는건
그곡을 잘알고 온정신과 혼을 다 바칠만큼 깊이 사랑한다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타고난 피아노 천재라도
정말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해야만 가능한 소리랍니다...!!!💖
윤찬군의 보이지 않는 피땀어린 노력에
아들 같은 나이지만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전공자인데
작년 오늘 날짜에ㅠㅠ돌아가신 울아빠께서 그러셨죠
"세계 정상 피아니스트들은 한곡에
최소 600번~~3000번이상 연습 한다고 그러더라"
리스트 곡 뿐만 아니라
쇼팽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슈베르트등
정말 주옥 같은 피아노 곡들이 많지요...!
여러분들 모두 멋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7월 되세요~~^^*💕
이걸 편집하기 위해서도 연체동물이어야 할 것 같은,,, 와 편집자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어요
인간의한계를 뛰어넘었다... 진심 100년에한번나올까하는 천재
어휴 저거 어떻게 다 외워? 난 우리 집 주소도 가끔 까먹는데...
#도로명주소?
난 내 나이도 가끔 까먹음 ㅋㅋ
웬만하면 외우는건 시도 안합니다
연습하다보면 외워져요
저정도 클라스면 악보안봐도 멜로디만 몇번듣고 바로 칠수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의 기교도 기교지만 저 악보가 머릿속에 다 들어 있다니~~!! 천재는 천잰갑다~!! 클래식 음악에 문외한이라 알 순 없지만 대단하단 생각뿐~!! 감탄이 절로 납니다. 훌륭하네요~!!
나는 당신에 대해 충격과 감동을 받았어요. 오래오래 우리 곁에 남어주기를..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His interpretation of Liszt overwhelms me beyond his outstanding velocity what he is bringing, unbelievable 🙏🙏🙏🙏🙏🙏🙏🌸🌸🌸🌸🌸🌸🌸🙀
Liszt 환생한 줄, 😮🤩😮❤🙏
ㄱ44ㅋ44ㅋ4ㅋ44444ㅋ
ㅋ4444ㅋ4ㅋ44ㄱ444ㅋ
와........... 저걸 다외워서 쳤다고.....
정말 대단하다...
중간중간 앞에 보면서 싱끗 웃어주는거 너무 좋다
와! 신의 영역에 있는 연주 같다. 어쩌면 리스트 그 자신도 한번에 쉬지 않고 12 전곡을 연주하지 않았을지도...
대부분의 창작이 결국 손으로 표현되니 조물주의 가장 역작이 사람의 손가락같습니다. 정말 경이로운 이러한 연주를 보게 해준 ㄸㅁ님께도 깊은 감사를...
이런 고문곡을 치면서도 얼굴은 순진무구에 몰입 그 자체네요 진짜 철인이다
이걸 사람이 치라고 작곡을 했다니
그걸 또 최고로 잘 쳐버리는 윤찬군
모찰트의 밤의여왕아리아는요
가수가부르기전에 설마이걸부르겠냐??
하는맥락과같은거겠죠
작곡한 본인만 칠수있는거라 했는데 ᆢ
또모님 채널에서 악보까지 올려주셔서 더더더 집중하며 보게 되는것 같아요~감사해요^^
임윤찬님 연주를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요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ㅋ
훌륭한 연주에 눈과 귀가 즐겁구요~~
행복해져요^^
너무대단합니다.
사람손이아닌것같습니다.
저런분이 한국사람이라니
절로뿌듯합니다...
척추.... 손가락.. ㅎㄷㄷㄷㄷㄷ
다들려... 뭉개지지않아.... 저걸 다 외워서 치네....
아니 어떻게 음 하나하나가 활어가 통통튀는것같아~♡ 음악을 공부하지 못한 내 선에선 난 저렇게 표현할수밖엔 없을듯! 경이롭다👍
인간의 능력은 알면 알수록 신기합니다. 이런걸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ㄷㄷㄷ
연주를 보는 내 손의 관절이 괜히 아픈 느낌..
여러번 치다간 손목 아작나겠어요..ㅜㅜ
국제 콩쿨대회 그건도 반클라이번에서 초절기교 연주라뇨 ㄷ ㄷ
이미 입신의경지입니다
클레식은 몰라도 브라보~
너무 멋지다~
빠져들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들었봤던 선율중 최고~
감사합니다.
씨원하네요
화병 쿵쾅쿵쾅
몰두하기 좋은 곡
저 연주가 평소 실력의 30% 정도라고 합니다. 100%면 도대체 어떤 연주를 들려 줄지 상상이 불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