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이상민 진짜 불쌍했지. 막판엔 연봉도 깎아가며 남아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렇게 나가게 될 줄이야.. 졸지에 서장훈도 새됐고..ㅋㅋ 삼성이랑 모종의 거래를 한게 아니라면 내심 이상민을 데려가 줬으면 하는게 구단의 의도였겠지 농구팬들이면 다 아는거 아님? ㅎ 암튼 추사마덕에 사이다 뒷설도 듣고 좋습니다 ㅋㅋ
이상민 감독이 삼성입단할때 기자회견을 했는데 당시 분위기가 살벌했죠. 그때 기사에서 본거 같은데 삼성이 이상민을 데려가지 않을테니 1라운드 신인픽을 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KCC에서 거절했죠. 그 신인픽은 전체 1순위가 되어 하승진을 지명. 결국 포지션이 겹친 서장훈이 트레이드로 전자랜드에 가게됐죠. 서장훈 선수가 그 후 LG,KT를 거치며 은퇴를 하게 됐는데 당시 이상민 선수가 있는 KCC가 아니라 다른팀을 택했다면 선수 후반부의 결과와 리그판도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승균이형, 안녕하세요! 2005-2006년과 2006-2007년 시즌 KCC 통역 맡았던 댄입니다! 아직 Charles랑 Sharone이랑 Trevor 코치도 연락 띄엄 하고 있어요. 한국 떠나고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했는데 건강히 다들 잘 지내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늘 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거의 완전 응답하라1994죠~ 90년대 오빠부대가 거의 재현되는거고~ KCC경기는 완전 아이돌콘서트급처럼 인기가 대박쳤겠죠 전주 실내체육관자체가 5000석이 체 안됬는데~ 좋은자리는 진짜 하늘에 별따기고 일반석도 좋은자리않기도 싶지가 않겠죠~ 원정경기도 마찬가지고 저도 기대진짜많이 했는데~ 너무 안타까웠고 그래도 KCC광팬이라면 누가가든~ KCC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전 이상민형이 삼성가도 KCC끝까지 응원했답니다~ 지금도 KCC팬이고요
추 선수가 한양대였나 그랬죠? 당시 탑이었던 연대랑 할 때였던 거 같은데 와 한양대 저 선수 진짜 잘 한다. 연대랑 하면서도 쪼는 거 없이 정말 잘 하네 했던 기억이 나요. 깔끔한 맛은 좀 덜했는데 진짜 어떻게든 득점 성공시키는 모습에 반했었습니다. 역시 프로 가더니 날라다니더라구요.
저두 이때 완전 아쉬웠죠~ KCC광팬으로써 대학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이상민 서장훈선수가 KCC에있었다면 완전 인기폭팔 과거 연세대시절 오빠부대의 인기를 재현했겠죠~ 그리고 대전현대시절의 인기를 뛰어넘었고 kcc경기있는날엔 거의 만원 관중이됬겠죠~한마디로 슈퍼팀될뻔했죠~^^
이추서 트리오가 역사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상황인데 당시의 탁상행정의 FA 제도로 인해서 많은 선수들과 팬들의 좌절과 그 때의 분위기가 생각이 나네요~ 오랜 세월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트리오가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거기에 임재현 선수까지 있었던 상황에 선수층이 정말 강했을겁니다. 당시 칼럼을 기재하던 본인도 이 사건을 굉장히 크게 다루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때의 분위기로 인해서 이상민 선수는 독한 마음을 먹고 각성(?) 아닌 각성을 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지만 이적으로 KCC 팀의 사령관을 맡았던 임재현 선수 및 이적해온 서장훈 선수의 심적 부담도 커서 고스란히 그것이 경기에 반영 되었던 여러 상황들과 여론 조성등이 많이 나왔던 시기이기도 했네요. 추승균 선수도 주장을 맡으며 어려운 시기에 팀을 이끌며 힘들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FA 이슈를 계기로 보상선수를 제외한 3명으로 제도가 변경 되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역사의 희생양이 되었던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전설의 이추서 트리오가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농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써도 늘상 가슴속에 안타까움으로 남았던 사건이었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나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해당 선수들도 팬들도 너무도 가슴 아팠던 사건이었습니다~
삼성이 07-08시즌 당시 정규리그 3위 했습니다. 당시 6위가 신선우감독의 엘지였나 그랬을거에요. 이기고 2위인 케시시와 붙어서 이기죠. 담시즌 08-09시즌에는 케시시가 3위 삼성이 4위를 하고 정규 1위였던 모비스 를 삼성이 누르고 결승에 가고 정구2위인 동부를 케시시가 누르고 결승에 갑니다. 거기선 7차전에서 장판이 챔피언이 되죠
농구 명문 현대와 그 맥을 이어온 KCC그리고 이상민 ...... 내 기억에 연대 4학년 주장과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농구대잔치... 결승앞둔 길목에서 심각한 무릎부상을 당하고 당시 지명권을 갖고 있었던 현대는 지명이나 포기 냐를 앞두고 결국엔 2년후 미래의 전력 이상민을 지명 곧바로 상무로 보내고무릎부상 집중치료 간간히 농구대잔치 에서 활약하며 컨디션조절 전역후 현대의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하고 이충희의 은퇴후 만년중위권의 그저그런 팀이었다 이상민,조성원,추승균의 입단으로 현대를 단번에 우승전력으로 이끌고 입단시기는 비슷비슷하지만 각자의 능력치를 최대한 뽑아내 선수시절내내 우승전력으로 이끈 신선우 감독도 대단했다 97년쯤인가 팀의 복귀와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던 이상민 이었기에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고 허재는 얼마동안 배터지게 그리고 짱돌 맞지않을 정도로 욕 먹었던 기억이난다ㅋㅋ
다시보니 난 기아 광팬에 TG 삼보도 팬이었는데 현대-KCC는 라이벌이었다. 이조추 트리오 중 형인 조성원은 공포였고 이상민도 깡이 있었으며 추승균은 막내인데도 카리스마가 강했음. 허동택만(허재-강동희-김영만-김유택) 선배님 다 잃고 허승경성(허재-김승기-양경민-김주성)으로 해내기도 했음. 옛 생각이지만 다시보면 이조추 트리오는 KBL 역대 최강의 트리오로 남아있음.
삼성 관중 동원수가 하위권으로 추락한게 한참됐는데 감독 인기로 관중 유치에 도움이 된다니...서울 연고팀이 성적이 안 나서 관중수가 하위권인건 반성해야 맞지 않나요. 이응사 출신 아줌마들이 이제 40,50 바라봅니다. 농구장 놀러올 연령대가 아니에요. 성적을 내서 더 어린 팬들을 유치할 생각을 해야지, 안그래도 인기 폭망인 크블에서 십수년전 이상민 인기에 기대 연명하려는 생각을 구단이 정말로 하고 있다면.. 더욱 절망적인거죠.
이걸 그냥 프로에서 잇을수 잇는 트레이드로 치부하면 안되죠! 그당시 구단은 이상민에게 서장훈 데려올테니 연봉 2억으로 후려치고 팽!이게 더 엿같은 상황이죠.-이상민서장훈둘다 말년에 같이 뛰고 싶어한 마음으로 바겐세일 가격으로 데려와서 규정뒤에 숨어 레전드 두명의 선수에게 무슨짓을 햇는지 아직도 몰라요.) (삼성에서 데려갈줄 몰랏다. 프차는 안데려간다? 그게 이상민인데도요. 이사건은 100프로 Kcc와 허재가 잘못한건데( 지금은 예능으로 신분세탁 오지게하고 세상 좋은 사람인척 토나와요🤮🤮🤮🤧..)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웃으며 얘기한다고요? 그건 때린사람들 얘기죠. 맞은 사람은 안그래요.
저 때 진짜 허재 욕 많이 했는데.. 이상민이 주전급에서 밀릴 정도로 기량이 떨어진 것도 아니었는데 나이차이도 많이 안나는 임재현을 데려와서 보호선수로 묶어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덕분에 이상민이 보호선수에서 제외되고... 임재현은 트레이드된 이후로 별다른 활약을 못했기 때문에 허재 감독이 더 욕 많이 먹었죠. 임봉사라고 임재현선수도 욕 많이 먹고.. 지금 생각해도 사실 어이없음..
임재현 데려온 거부터가 꼬이는 상황이었지~~삼성 욕할거 1도 없음~상성은 당연히 데려올수 있는 사람중에 제일 잘하는 사람을 데려오지. 그럼 그 상황에서 누굴 데려와 무려 서장훈을 잃었는데ㅋㅋㅋㅋ사실 저 떄 허재가 신임 감독이라 선수단 장악하려고 이상민 보낸거 아니냐고 개 욕 먹었었음. 이상민 백업가드 데려오자고 이상민을 버린 게 되어 버린거지~ 그나저나 임봉사 별명 오랜만에 듣네요ㅋㅋㅋㅋㅋ
애초에 임재현 데리고 오는거 보면서 이상민 보내려는구나 싶었어요. 삼성에서도 신인지명권 달라고 했는데 03/04 시즌 말미에 KCC가 모비스로부터 바셋을 데려오는 대신 신인지명권을 줬는데 그렇게 간 선수가 양동근이라 KCC는 삼성의 신인지명권 요구를 거부한걸로 기억합니다
보호하려면 프랜차이즈 선수를 보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서장훈선수는 많은 유혹 뿌리치고 이상민선수와 함께 뛰려고 왔는데 그러면 이 두선수를 보호해야 바른판단인데... 허재감독은 본인 대학후배인 임재현을 더 챙긴거라는 판단 때문에 비극이 생긴거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때문에 KCC 골수팬들도 프랜차이즈 선수인 이상민을 못지킨 것에 대해서 많이들 돌아서고 구단으로서도 팬들을 많이 잃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득이 되지 않았던 참극이었습니다. 당시 KCC 농구단 홈페이지에 수천건의 구난 및 감독 비난글이 있었을 정도니까요. 협회 규정과 구단의 잘못된 판단과 욕심이 부른 비극이었죠. 농구팬으로서 다시볼수 있었던 두선수의 콤비플레이와 향수를 날려 버린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애초 욕한게 모자란애들인거임 어처구니 없는 fa제도자체가 만들어낸 촌극임 그냥 아니 어떤감독이라도 추승균을 보호선수 묶는게 상식적이지 이상민을 묶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이상민이 노쇠화에 팀의 상징성을 봤을때 오랜 라이벌이었던 삼성에서 지목하지 않았을거란 기대도 당연히 해볼수 있는거지 그냥 fa룰이 잘못된거였음 kcc 삼성 둘다 욕먹을 이유없음
으악... 스토리 좀더 길텐데 ㅎㅎ 좀 생략된 부분들도 많군요~! 그시절 서장훈선수가 kcc로 이적하면서 정말 마지막 바람, 꿈 을 이룰거라 생각 했는데ㅜ 솔직히 그 당시엔 임재현이 보호선수라니?? 생각 많았는데 추사마님 말대로 프렌차이즈스타는 놔두겠지라는 생각에 제대로 찔린 .. 여튼 이래저래 서장훈 선수도 다시 엘리펀츠로 가고 .. 뭐 장판의 암흑기와 다시 성대한 빛을 보기도 했던 그 시절. 꾸준히 했던 추승균선수 그립습니다.
삼성이 서장훈의 보상픽으로 처음에는 KCC가 가지고 있던 1라운드 1순위를 달라고 했었죠. 당시 하승진이 1순위 픽이 확정적이었으니 KCC는 거절하고 삼성은 이상민을 선택. 이상민이 대충격으로 은퇴하겠다 하고 삼성에서 이런저런 조건과 당시 관행이던 이면계약으로 연봉도 더 올려주는 조건으로 달래서 이상민이 삼성으로 이적을 결심하고 이적 이후 KCC는 하승진을 픽하며 서장훈과 하승진과 공존을 노렸지만 서장훈의 불평불만으로 전자랜드로 이적시키며 받아온 강병현을 받아오면서 팀이 새롭게 정비되며 그 시즌 우승.
저도 이때 너무 화나서 삼성으로 갈아탔습니다
그후로 더 열심히 상민오빠 응원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상민 감독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울었었구나 상민오빠 ㅠㅠ
저때 이상민 진짜 불쌍했지. 막판엔 연봉도 깎아가며 남아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렇게 나가게 될 줄이야.. 졸지에 서장훈도 새됐고..ㅋㅋ 삼성이랑 모종의 거래를 한게 아니라면 내심 이상민을 데려가 줬으면 하는게 구단의 의도였겠지 농구팬들이면 다 아는거 아님? ㅎ 암튼 추사마덕에 사이다 뒷설도 듣고 좋습니다 ㅋㅋ
😢어린마음에 보상선수라는 의미도 몰랐고 그저 상민오빠 기자회견에 오빠의 얼굴과 인터뷰에 같이 울고 화나고 농구 자체가 싫어졌던기억이 나요. 이런거였구나.. 추승균 해설위원님 말씀 감사해요~ 다음에는 정말 다음에는 이상민 감독님 직접 여기서 뵐수 있을까요..?🎉🎉🎉
❤️❤️
이상민 감독이 삼성입단할때 기자회견을 했는데 당시 분위기가 살벌했죠. 그때 기사에서 본거 같은데 삼성이 이상민을 데려가지 않을테니 1라운드 신인픽을 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KCC에서 거절했죠. 그 신인픽은 전체 1순위가 되어 하승진을 지명. 결국 포지션이 겹친 서장훈이 트레이드로 전자랜드에 가게됐죠. 서장훈 선수가 그 후 LG,KT를 거치며 은퇴를 하게 됐는데 당시 이상민 선수가 있는 KCC가 아니라 다른팀을 택했다면 선수 후반부의 결과와 리그판도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KCC에서 삼성의 신인픽 요구를 거절했었던건 과거 양동근 사례 때문이었죠. 모비스로부터 바셋을 영입하는 대신 신인픽을 넘겨줬는데 하필 양동근이라서...
장후니형 상민이형이랑 뛸라고 왔는데.. ㅜㅜ
그렇게 데려온 서장훈은 하승진이뽑히는바람에 트레이드..
승균이형, 안녕하세요! 2005-2006년과 2006-2007년 시즌 KCC 통역 맡았던 댄입니다! 아직 Charles랑 Sharone이랑 Trevor 코치도 연락 띄엄 하고 있어요. 한국 떠나고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했는데 건강히 다들 잘 지내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늘 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다!
장훈이형 추사마형 상민이형 ㄷ ㄷ. 같이 뛰었음 재밌었겠다 재밌긴
그렇게 되면 거의 완전 응답하라1994죠~ 90년대 오빠부대가 거의 재현되는거고~ KCC경기는 완전 아이돌콘서트급처럼 인기가 대박쳤겠죠 전주 실내체육관자체가 5000석이 체 안됬는데~ 좋은자리는 진짜 하늘에 별따기고 일반석도 좋은자리않기도 싶지가 않겠죠~ 원정경기도 마찬가지고 저도 기대진짜많이 했는데~ 너무 안타까웠고 그래도 KCC광팬이라면 누가가든~ KCC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전 이상민형이 삼성가도 KCC끝까지 응원했답니다~ 지금도 KCC팬이고요
이조추시절이 그립네요 그때경기가 잼났었는데~
추승균 이란 선수는 너무 까다로운 선수였음. 우리 팀일때는 매우 꾸준해서 든든한 느낌이고 상대팀으로 만났을때는 화려하진 않은데 진짜 중요한 순간에서 해결을 잘해주는 진짜 좋은 선수였습니다
소리없이 강한남자라는 별명이 그렇게 잘어울릴수가 없었죠. 팀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존재~
진짜 별명이 잘 맞고 초반에는 수비가 엄청 강하다고 소개가 많이 되었는데 갈수록 전천후 플레이어 공수 주루 갖춘 선수
솔직히 정말 까다로운 선수였습니다
추 선수가 한양대였나 그랬죠? 당시 탑이었던 연대랑 할 때였던 거 같은데 와 한양대 저 선수 진짜 잘 한다. 연대랑 하면서도 쪼는 거 없이 정말 잘 하네 했던 기억이 나요. 깔끔한 맛은 좀 덜했는데 진짜 어떻게든 득점 성공시키는 모습에 반했었습니다. 역시 프로 가더니 날라다니더라구요.
미드레인지 최강자였죠 놓치는걸 거의못봄
저두 이때 완전 아쉬웠죠~ KCC광팬으로써 대학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이상민 서장훈선수가 KCC에있었다면 완전 인기폭팔 과거 연세대시절 오빠부대의 인기를 재현했겠죠~ 그리고 대전현대시절의 인기를 뛰어넘었고 kcc경기있는날엔 거의 만원 관중이됬겠죠~한마디로 슈퍼팀될뻔했죠~^^
진짜 FA 영입했는데 보호선수로 묶어야 하는 규정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서장훈선수온다길래 이상민 선수랑 같이뛰는거 볼수있겠다 완전 좋아하고 있었는데.. 읭??이상민선수 삼성가는바람에 저도 삼성으로 갈아탔죠ㅜ 저때 생각하면 속상😂
진짜 케이씨씨 팬으로서 그때를 지금 생각해도 화나고 황당하고 억울하고 안타깝고 다시 돌리고픈 한순간 입니다. 우승 놓친 것보다 더 아쉽고 되돌리고 싶은 순간입니다. ㅠ 너무 잔인한 일이었어요~
결국 이상민 선수 KCC코치님으로 다시 돌아와서 우승까지 일구어 냈습니다~ V6해냈습니다~
이추서 트리오가 역사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상황인데 당시의 탁상행정의 FA 제도로 인해서 많은 선수들과 팬들의 좌절과 그 때의 분위기가 생각이 나네요~
오랜 세월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트리오가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거기에 임재현 선수까지 있었던 상황에 선수층이 정말 강했을겁니다.
당시 칼럼을 기재하던 본인도 이 사건을 굉장히 크게 다루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때의 분위기로 인해서 이상민 선수는 독한 마음을 먹고 각성(?) 아닌 각성을 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지만 이적으로 KCC 팀의 사령관을 맡았던 임재현 선수 및
이적해온 서장훈 선수의 심적 부담도 커서 고스란히 그것이 경기에 반영 되었던 여러 상황들과 여론 조성등이 많이 나왔던 시기이기도 했네요.
추승균 선수도 주장을 맡으며 어려운 시기에 팀을 이끌며 힘들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FA 이슈를 계기로 보상선수를 제외한 3명으로 제도가 변경 되었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역사의 희생양이 되었던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전설의 이추서 트리오가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농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써도 늘상 가슴속에 안타까움으로 남았던 사건이었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나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해당 선수들도 팬들도 너무도 가슴 아팠던 사건이었습니다~
ㅣㅣ 이세상에 ㅡ
이추서 트리오가 만들어졌다면 다시한번 슈퍼팀이됬죠~ 2002~2003이승철트리오는 호흡이 안맞았고~외국선수가 부진해서 실패한슈퍼팀이었지만~ 이건 대학시절부터 같은팀으로전성기를 열었고~호흡도잘맞고 외국선수들도 건재해서 만들어졌다면 우승은 몰라도 이승철때보다는 성공했을거라는 예감이듭니다~
전 kcc광팬으로써 가슴아프기보다는 아쉽거나 어처구니가 없었죠~저같은경우는 선수보다는 팀이 우선이거든요 이상민선수를 제일좋아했지만~ 이상민선수가 속해있는 KCC자체를좋아했기때문이지요~ KCC의전신인 현대다이냇이라는팀이름때부터팬이었으니깐 이상민선수가 남든 안남든 KCC를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였을겁니다
@@박성광-k8t 이상민 추승균 철은 누구
@@user-bp5td3kj7v 전희철 선수입니다 지금 SK감독님이죠~
와..추사마가 상민이형이라길래 잘못들은줄알고 뒤로가기 10초하고 다시들음
그 상실감을 말로다 할 수 없네요ㅜㅠ
저는 그 뒤로 농구를 끊었습니다
Kcc구단에 너무 실망했고
이상민선수 팬 이었지만
삼성응원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슬램덕후 열일하네 ㅋㅋㅋ
이런 이야기 듣고 리그보면 진짜 재밌는데, 삶이 바빠서 챙겨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ㅠㅠ
삼성이 07-08시즌 당시 정규리그 3위
했습니다. 당시 6위가 신선우감독의
엘지였나 그랬을거에요. 이기고 2위인
케시시와 붙어서 이기죠.
담시즌 08-09시즌에는 케시시가 3위
삼성이 4위를 하고 정규 1위였던 모비스
를 삼성이 누르고 결승에 가고 정구2위인
동부를 케시시가 누르고 결승에 갑니다.
거기선 7차전에서 장판이 챔피언이
되죠
이상민:거기 가서 뭐해~~
현재 감독하고 있음
저 같은 경우에는 열이받기보다는 무척아쉽다는 표현이 맞는것같다고봅니다
🏀
장훈형님이 저때 상민형님하고 같이 뛸생각에 엄청 기뻐하셨다고 했었는데...
😭
이상민, 추승균, 조성원 그립다. 맥도웰도
추승균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본듯ㅋ요즘도 백화점 자주가시나요?
삼성이 무슨?? 삼성이 이상민 지목하는거 문제될 거 전혀 없었다.
상민이 형이 의리 지키면서 손해까지 감수하고 쭉 kcc에 남았었는데 계륵 되니까 버린거지.
삼성이 돈에 아쉬워할 팀도 아니였고 누가봐도 보호선수에서 제외되면 상민이 형 데려갈 꺼 뻔했다.
그걸 지들만 모른다고?? ㅋㅋ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현주협선수시절때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임재현을 영입 안했으면 되는건데 FA 2명 영입할때 이미 예상 된 일이였죠.
그러게말입니다 두고두고 이해가지 않는부분이에요
임재현이 가드 아닌가요? 딱 답나오는구만 이상민 피 안흘리고 보낼려구 짱구 굴린거 손안대고 코풀기 ㅋㅋㅋ
십몇년이 지난 아직도 잊지못해요 ㅠ 이상민 선수 삼성으로 가시고 온 첫 전주 홈경기....계단까지 관객들 다 차고 엄청 접전이었죠 결국 kcc가 마지막 한 골로 승부를 가져가긴했는데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몰랐던 그 경기를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ㅠ
앞으로 자주 나와 주세요~넘 좋습니다
이조추 전설의
트리오… 이때가 농구 최고로 잼났음
이상민 최고의 슈팅가드
추승균 수비하난 끝판왕
조승원 쓰리포인트 던지면 커리저리가라
맥도웰 어깨깡패 돌파했다하면 100%
존슨 리바운드의 왕 뜨끔 삼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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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입니다..아버지덕에 초딩시절때 기억이
어렴풋 나네요. 그저 초딩때의 기억입니다..^^
너무 응원했었던 팀이라 그럴까요? 저맴버로 졌던겜은 기억이 안나네요..그냥 했다하면 이겼던기억밖에...^^
조성원!
이상민 슈팅가드 부터....
이상민 슈가?
대전 현대 다이넷!
추승균도 참 지능적이었던 기억이. 정말 호감ㅇ.
멋있다
사실상 몇시즌부터 적장 이었던 허재 최형길 용산마피아 멤버들이 장판에 오면서 많은걸 바꾸어놓은듯 욕먹을만 했죠 타팀팬이 나도 이상민 삼성을로 간다고 하니깐 충격이엇는데 팬들은 정말 어떨가 그러나 도중에 또 서장훈트레이드 그게 또 우승 발판 만들었지만
서장훈 하승진 썰좀 부탁이요
나도 그 때 생각만해도 기대많이했었는데~ 진짜 아쉽고도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었어요~아마 이상민감독님이랑 함께 뛰었다면 대학시절호흡을맞춘경험때문에 서장훈형님경기뛰는출전시간도늘었고 KCC에더 오래있었거나 KCC에서 은퇴하지않았겠나싶은생각이듭니다~장신선수인 하승진선수랑 호흡이 맞지않는다고해도 이상민감독님때문에 허재감독님과의 불화설도 심해지지않았을 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니 코미디인게....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데려와서 보상선수 주는것도 웃긴데
데려온 선수를 보호선수로 묶어야 한다는 아이러니???
빅3 구성됏다면 농구 인기가 계속되는 계기이자 기회였는데 답답한 규정과 kcc구단의 낡은 행정의 결과라 할수있죠
이상민 추승균 서장훈 빅3의 아쉬움이네요
좋댓구알!!!
규정이었지만
이상민선수가 이적하는 순간
농구를 보는것도 하는것도 끊었지...
(보상선수 이상민 픽된이후) 허재: 살면서 들은 욕중에 절반이상은 그때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추사마형님 보내기도 그렇지
장판도 참 난감했죠 1픽을 주자니 그 드랲에 하승진이 나오고 안주자니 이상민추승균 둘중 한명을 줘야하고 ㅋㅋㅋㅋ
허재 혼자 결정한게 아니야 윗대가리 구단주 단장 다같이 결정한거지
나머지 욕은 허웅 거르고 김지후
@@은평지킴이 그건 뽑아도 먹지
당시 FA선수를 보상선수로 묶어야 하는 어이없는 규정의 피해자가 된 이상민선수..
나중엔 수정이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 규정이었음.
이상민 추승균 서장훈 조합이였음 진짜 살벌햇을듯 국내선수들중에 제일 기복없는 스타일의 세선수 ㄷㄷㄷㄷ
추승균선수 시그니처 원스텝하고 미들슛은 거의들어가는수준이였고
이상민선수 점퍼나 3점이날카롭진않았지만 속공때 두손으로 코트끝으로 베이스볼패스랑 탄력이랑 피지컬로 리바운드와 상대가드상대로 포스트업공격 최고였고 서장훈은 미들부터 슛터치에 턴어라운드점퍼
안정감최고3인방 이였을듯
그리고 당시 용병이 1,4쿼터 2명 뛰는 체제임을 감안하면... ㄷㄷ
농구 명문 현대와 그 맥을 이어온 KCC그리고 이상민 ...... 내 기억에 연대 4학년 주장과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농구대잔치... 결승앞둔 길목에서 심각한 무릎부상을 당하고 당시 지명권을 갖고 있었던 현대는 지명이나 포기 냐를 앞두고 결국엔 2년후 미래의 전력 이상민을 지명 곧바로 상무로 보내고무릎부상 집중치료 간간히 농구대잔치 에서 활약하며 컨디션조절 전역후 현대의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하고 이충희의 은퇴후 만년중위권의 그저그런 팀이었다 이상민,조성원,추승균의 입단으로 현대를 단번에 우승전력으로 이끌고 입단시기는 비슷비슷하지만 각자의 능력치를 최대한 뽑아내 선수시절내내 우승전력으로 이끈 신선우 감독도 대단했다 97년쯤인가 팀의 복귀와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던 이상민 이었기에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고 허재는 얼마동안 배터지게 그리고 짱돌 맞지않을 정도로 욕 먹었던 기억이난다ㅋㅋ
🏀🏀👍👍
추승균은 선수때나 지금이나 사람 참 좋아보여.
현대시절 다큐에서 이상민이 빨래하다 막내들어왔다고 좋아했는데 그게 추승균ㅋㅋ 그립네요
다음에는 부산아시안 게임과 인천 아시안게임 예기하시려나 싶어지네요.
내가 참다참다 구독했다. 형들... 일반인들 게스트가서 영상찍으면 잼날듯.
다시보니 난 기아 광팬에 TG 삼보도 팬이었는데 현대-KCC는 라이벌이었다.
이조추 트리오 중 형인 조성원은 공포였고 이상민도 깡이 있었으며 추승균은 막내인데도 카리스마가 강했음.
허동택만(허재-강동희-김영만-김유택) 선배님 다 잃고 허승경성(허재-김승기-양경민-김주성)으로 해내기도 했음.
옛 생각이지만 다시보면 이조추 트리오는 KBL 역대 최강의 트리오로 남아있음.
이관희 이정현 부릅시다~ 둘다 오면 백만뷰 찍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진짜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버림....
이때 KBL제도가 이상했지 ㅠ FA영입선수는 자동보호 해줬어야지 서장훈을 데려와서 서장훈을 묶는게 아이러니였지. 별개 FA임재현까지 묶어야하니 그런 상황이.. 지금은 조금 달라진걸로 아는데 어떤지 모르겠네
아니, 추선수 왜 여기서 삼성한테 열받어? 이상민이랑 뛰겠다고 온 서장훈하고 약속을 못지킨 KCC가 욕먹어야지? 이제와서 슬쩍 삼성 욕으로 옮겨갈라고 ㅉㅉ
서장훈이 뭘 잘못했는데요
@@flamejj KCC가 서장훈한테 잘못한거라는겁니다
@@sbchman 아 그러네요 언어영역 망친 버릇 어디 안가네요
현대골수팬이던 내가 삼성팬이 된 사건이지
허재형 그때 욕 많이 먹었지ㅋㅋㅋㅋ
어이없는 상황에 화는 나는데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
하.. 이때생각하니까 또열받네... 생각하기도싫었던.. ㅠ
당시에 이상민선수를 보상선수로 지명 안하는대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달라고 했지만 거절했죠..그 픽으로 뽑은게 하승진선수구요 ㅎㅎ 결국 하승진 키우려 서장훈선수도 전자랜드로 이적하게되고.. 1라픽 1장의 나비효과가 참 컸습니다 ㅎㅎ
저와같은생각이네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1순위지명권을 삼성한테양보했으면 됬는데 굳이1순위지명권고집도 진짜 안타까운결과중하나가되고말았죠~
진짜....잼민이 시절에 저 뉴스보고 진짜..ㅎ... ㅎ..... ㅠ
에프에이 안묶으면 에프에이 데려갈껀가ㅋㅋㅋ시발 역대급 뻘제도
진짜 농구레전드들 다나오는데 구독자 이렇게 없기도 힘들듯합니다 ㅎ
당시로서는 훗날의 얘기지만.. 서로 윈윈된거지. 삼성은 이상민 10년째 감독자리 앉혀놓고 관중유치하고있고, kcc는 당시 픽 아껴서 하승진뽑고 바로 우승트로피 들어올리고.
이상민이 삼성감독 10년째 하고 있군요. 그런데 10년동안 삼성을 맡을만한 능력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이승찬-q5q 선수들 다 합친것보다도 감독 한명의 인기가 더 많고 관중유치가 더 도움이되는데 별수가 있나요..
삼성 관중 동원수가 하위권으로 추락한게 한참됐는데 감독 인기로 관중 유치에 도움이 된다니...서울 연고팀이 성적이 안 나서 관중수가 하위권인건 반성해야 맞지 않나요. 이응사 출신 아줌마들이 이제 40,50 바라봅니다. 농구장 놀러올 연령대가 아니에요. 성적을 내서 더 어린 팬들을 유치할 생각을 해야지, 안그래도 인기 폭망인 크블에서 십수년전 이상민 인기에 기대 연명하려는 생각을 구단이 정말로 하고 있다면.. 더욱 절망적인거죠.
보호선수로 지정받은 추승균 입장에서는 허재를 비난할수 없을거고.. 대신 비난대상으로 삼성을 선택..
삼성입장에서 그상황에서 이상민 선택은 당연한거지 무슨 프랜차이즈스타를 선택안하는게 어딨어.. 그런상황을 제공해놓고 선택하지 마라는게 말인가..
삼성이 뽑은게 문제는 전혀 아님 진짜 fa보상제도가 너무 주먹구구였지 어떻게 영입한 선수까지 보호선수로 묶게하는 병신같은 제도가 있냐 ㅋㅋ
맞는 말씀 입니다 그런 보상제도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디서 보고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문경은 우지원 트레이드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ㅎㅎ
제로드워드는 어땠어요?
정말 이상민 VS 서장훈 팀 크로스 되어서 보는 맛은 있었지~😅😁 근데 충격은 충격이었음~😱 비하인드 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역시 레전드는 클라스가 다르네요~👍👍👍
이걸 그냥 프로에서 잇을수 잇는 트레이드로 치부하면 안되죠!
그당시 구단은 이상민에게 서장훈 데려올테니 연봉 2억으로 후려치고 팽!이게 더 엿같은 상황이죠.-이상민서장훈둘다 말년에 같이 뛰고 싶어한 마음으로 바겐세일 가격으로 데려와서 규정뒤에 숨어 레전드 두명의 선수에게 무슨짓을 햇는지 아직도 몰라요.)
(삼성에서 데려갈줄 몰랏다. 프차는 안데려간다? 그게 이상민인데도요. 이사건은 100프로 Kcc와 허재가 잘못한건데( 지금은 예능으로 신분세탁 오지게하고 세상 좋은 사람인척 토나와요🤮🤮🤮🤧..)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웃으며 얘기한다고요?
그건 때린사람들 얘기죠.
맞은 사람은 안그래요.
그러고 신인지명권 까지 지키려고...이상민은 데려갈줄 몰랏다 삼성나쁘다! 가 kcc가 한 변명이죠.
상대가 삼성이예요.
@@phecda11 제말이요... 예능에서 완전 세상에서 사람 좋은척은 다하고... 운도 참 좋다했네요.. 감독 그만두고 예능에서 또 빛도 보고, 아들 둘 잘풀리고 하니 세상 무서운게 있겠어요? 완전 자기 잘난맛으로 사는데 날개 단 격이죠ㅠ
추승균도 적수 없이 정말 인생 잘 살은 듯. 가장 단점은 이슈가 없던거 자기가 말하는 ㅋㅋ
저 때 진짜 허재 욕 많이 했는데.. 이상민이 주전급에서 밀릴 정도로 기량이 떨어진 것도 아니었는데 나이차이도 많이 안나는 임재현을 데려와서 보호선수로 묶어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덕분에 이상민이 보호선수에서 제외되고... 임재현은 트레이드된 이후로 별다른 활약을 못했기 때문에 허재 감독이 더 욕 많이 먹었죠. 임봉사라고 임재현선수도 욕 많이 먹고.. 지금 생각해도 사실 어이없음..
임재현 데려온 거부터가 꼬이는 상황이었지~~삼성 욕할거 1도 없음~상성은 당연히 데려올수 있는 사람중에 제일 잘하는 사람을 데려오지. 그럼 그 상황에서 누굴 데려와 무려 서장훈을 잃었는데ㅋㅋㅋㅋ사실 저 떄 허재가 신임 감독이라 선수단 장악하려고 이상민 보낸거 아니냐고 개 욕 먹었었음. 이상민 백업가드 데려오자고 이상민을 버린 게 되어 버린거지~ 그나저나 임봉사 별명 오랜만에 듣네요ㅋㅋㅋㅋㅋ
@@코순코순 저도 삼성 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임재현을 데려온 것부터 꼬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ㅎㅎ
허재 오고 쌍욕과 승질에 선수들이 힘들어함 그래서 정신적지주 이상민을 선수들이더따름 허재선수단장악이전혀되질 않음. 이상민이 그런걸 용납 못함. 오죽햇음 표명일이 경기중에 허재가 지랄하니 쓰레기통을 부셧을까;; 다른사람은 몰라도 허재는 돈빨 선수빨임
아니 거기서 삼성을 왜 욕해?ㅋㅋㅋㅋㅋ KCC를 욕하는 게 맞지~ FA 임재현 서장훈 델고 오면 이상민 추승균 중에 하나 나가는 거 모르고 FA 영입함? 삼성이 부담스럽다고 이상민 안 찍을테니 신인 드래프트픽 맞바꿈 해달라 이것도 싫다 해놓고
애초에 임재현 데리고 오는거 보면서 이상민 보내려는구나 싶었어요. 삼성에서도 신인지명권 달라고 했는데 03/04 시즌 말미에 KCC가 모비스로부터 바셋을 데려오는 대신 신인지명권을 줬는데 그렇게 간 선수가 양동근이라 KCC는 삼성의 신인지명권 요구를 거부한걸로 기억합니다
@@이름없음-i8y2n 그러니까요 삼성을 욕할게 없잖음 이상민이 그렇게 소중하면 지켰어야죠
보호하려면 프랜차이즈 선수를 보호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서장훈선수는 많은 유혹 뿌리치고 이상민선수와 함께 뛰려고 왔는데 그러면 이 두선수를 보호해야 바른판단인데...
허재감독은 본인 대학후배인 임재현을 더 챙긴거라는 판단 때문에 비극이 생긴거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때문에 KCC 골수팬들도 프랜차이즈 선수인 이상민을 못지킨 것에 대해서 많이들 돌아서고 구단으로서도 팬들을 많이 잃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득이 되지 않았던 참극이었습니다.
당시 KCC 농구단 홈페이지에 수천건의 구난 및 감독 비난글이 있었을 정도니까요.
협회 규정과 구단의 잘못된 판단과 욕심이 부른 비극이었죠.
농구팬으로서 다시볼수 있었던 두선수의 콤비플레이와 향수를 날려 버린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규정상 fa로 온선수는 자동보호라서 추승균 이상민중에 골라야햇습니다. 팀차원적으로 이상민포지션은 임재현이잇지만 추승균포지션은 대체선수가 없엇죠. 삼성에서 이상민을 설마대려갈까 하는생각도 햇겟죠 당시 kcc간판프차선수엿으니 절대 안대려갈거란생각을햇는데 삼성에서 엿먹어라 하고 대려갓죠
@@Yorong2 kcc 잘못한게 삼성이 상민이 안데려갈테니 신인픽을 달라고 했는데 kcc가 안줬죠....빡쳐서 이상민 픽한거임....
kcc가 다 가질려고 너무 욕심부린거라 욕먹을만 해요...
@@noage622able 삼성이 1픽달라는건 무리한요구엿음 그해드랲풀이 하승진 김민수 윤호영 강병현이엇음 어느팀이 저선수가 나오는 드랲픽을 주겟음
@@Yorong2 그러니까 다 가질려다 욕먹은거라고요..
@@noage622able 어느선택을하든 욕은 똑같이 먹엇을거임 만약 하승진이 삼성갔으면 kcc팬들이 가만히 잇엇겟음? 구단입장에서는 저게 최선이엇음 어느구단이든 똑같은 결정햇을거임 삼성은 그냥 지들맘대로 안되니깐 엿이나먹으라고 이상민대려간거고
정작 서장훈도 몇년뒤에 뽑은 하승진이랑 공존을 못해서 결국 딴팀으로 트레이드 되었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이창수. 박상관 아들 딸 프로농구 선수인데
자기 자식들도 목장훈처럼 다치게하면 부모로서 마음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추승균 해설위원이 KCC에서 입지도 좋았고 활약도 좋아서 탐을 내던 타팀들이 많았던걸로 아는데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트레이드 제의가 온 팀과 성사직전까지 갔다가 엎어졌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저 사건때문에 현대시절부터 좋아했던 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갔었지..
저도 프로농구팀 좋아하는 순위가 KCC다음이 삼성입니다~
👍👍
저 사건으로 그때부터 kbl을 안보기 시작했음 ㅋ
그 때 만약에 허재감독님이 마지막 보호선수를 추승균선수를 선택안하고 이상민 선수를 선택했다면 팬들은 그 때보다는 덜 욕했을거라는 예감이드네요 왜냐하면 이상민선수인기가 영원한오빠라고할정도로 인기대박이었으니깐요~
애초 욕한게 모자란애들인거임 어처구니 없는 fa제도자체가 만들어낸 촌극임 그냥 아니 어떤감독이라도 추승균을 보호선수 묶는게 상식적이지 이상민을 묶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이상민이 노쇠화에 팀의 상징성을 봤을때 오랜 라이벌이었던 삼성에서 지목하지 않았을거란 기대도 당연히 해볼수 있는거지 그냥 fa룰이 잘못된거였음 kcc 삼성 둘다 욕먹을 이유없음
진짜 서장훈이 KCC간 9할이 상민이형땜이었는데
자기가 받은 패스 중 가장 편한 패스를 준.....가드였다며
상민선수도 장훈선수도 팬도 다 멘붕
그때까지 허재감독님 욕 진짜 많이 했는데...짐 웅이 팬 ㅋ
추사마형님도 저번에 포가 뽑을때 그랬음
허감독님이 뭔죕니까.. 프런트의 의견이거늘...
나도 이상민팬이고 대전사람이라 현대팬인데
솔직히 그 당시에 둘 중 한 명 묶어야 한다면 추승균이 맞지....우리나라에서 제일 저평가된 선수 뽑으라면 난 추승균 뽑을거야
SK 코치 김기만이 양동근 싸대기 날리고 사과 안한 썰 좀 들려주세요!
추승균 그당시 한양대였나 홀로 팀 득점 절반했는데..대단한 선수지 마치 서태웅같은.. 개인적으론 아까웠다..ㅎㅎㅎ
👍👍
이추서 트리오가 완성됬다면 인기가완전 인기아이돌못지않게 좋았을거라는예상이듭니다~ KCC 이지스의 인기는 아이돌급이었죠~타구단팬들도 KCC이지스팬으로 갈아탈정도였지않았나싶습니다 KCC이지스인기의 유일한대항마로 인기있는팀이 어느팀이냐? 의문이들정도로~인기는 대박이었겠죠~ 프로야구로 따지면~기아타이거즈나 롯데자이언츠를 능가할정도가 아니냐싶을정도였겠죠~몇십년이지난 지금도 가끔그 생각을 하곤합니다
👍
당연히 보호 선수 걸어야지 설마 하면서 누가봐도 델고갈 선수 였음 1-2-3 보호 선수인데 1-2-4 보호 건거 였으니 그냥 누구 달라 그래서 이야기하면 몰라도
으악... 스토리 좀더 길텐데 ㅎㅎ 좀 생략된 부분들도 많군요~!
그시절 서장훈선수가 kcc로 이적하면서 정말 마지막 바람, 꿈 을 이룰거라 생각 했는데ㅜ 솔직히 그 당시엔 임재현이 보호선수라니?? 생각 많았는데 추사마님 말대로 프렌차이즈스타는 놔두겠지라는 생각에 제대로 찔린 .. 여튼 이래저래 서장훈 선수도 다시 엘리펀츠로 가고 .. 뭐 장판의 암흑기와 다시 성대한 빛을 보기도 했던 그 시절. 꾸준히 했던 추승균선수 그립습니다.
들으면들을수록 아쉽죠~ 완전다시한번슈퍼팀이 될수도 있었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수원KT 허훈양홍석조합보다 더할수있는팀이 탄생할뻔했는데~ 아쉽죠~ 서장훈선수를영입하면서 이상민선수가 삼성간건완전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뺀격이죠~
❤️
임재현 데려온거 자체가 이상민 보내겠다는거지뭐~~~ 삼성 탓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신임 감독이 프랜차이즈 선수 내보낸 거임. 삼성이 뭐 KCC에 다 퍼줘야 되는건 아니니까
삼성이 서장훈의 보상픽으로 처음에는 KCC가 가지고 있던 1라운드 1순위를 달라고 했었죠.
당시 하승진이 1순위 픽이 확정적이었으니 KCC는 거절하고 삼성은 이상민을 선택.
이상민이 대충격으로 은퇴하겠다 하고 삼성에서 이런저런 조건과 당시 관행이던 이면계약으로 연봉도 더 올려주는 조건으로 달래서
이상민이 삼성으로 이적을 결심하고 이적 이후 KCC는 하승진을 픽하며 서장훈과 하승진과 공존을 노렸지만 서장훈의 불평불만으로
전자랜드로 이적시키며 받아온 강병현을 받아오면서 팀이 새롭게 정비되며 그 시즌 우승.
결국 하승진 데리고 온 게 이득이었네 장판은
FA규정 자체가 의문스럽긴 했었음...FA로 영입된 선수까지 보호선수로 묶어야 한다는건 누구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그래서 감독하자나
그때 허재랑 사이 안조은거같아서 허재가 이상민 보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ㅋㅋㅋ
당시 허재 아님 프런트가 이상민이 싫었겠지
허재가 제일 잘못했지 그때 임재현은 왜 영입했어?
이상민 vs 추승균? 당시 전력에 큰 보탬도 안되는 임재현을 잡느라 이상민 버린 게 문제 아니였나요? 지난 추억 미화라도 적당히 해야죠
맞는 말씀
맞습니다. 어느정도는 장판은 이상민
버릴생각을 하고 잇엇다는게 문제죠
프차라서 안데려간다?이건 개소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삼성에서 감독을 오래하고 있자나요~
삼성의 비극이 여기서 시작된거죠. 그렇게 삼성에 안 왔으면 삼성 감독할 일도 없었을거고 암흑기도 지금처럼 길어지진 않았을테고.
아무생각없이 프로농구를 항상 틀어놓던 나에게 농구를 더이상 안보게 했던 계기였지 커리덕분에 다시 농구시청을 하였지만 nba보다가 국내농구 못보겠더군! 암튼 그 한번에 선택으로 농구판 떠난팬 생각해보면.......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