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가 붐이 되었던 이유는...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로 인한 농구붐... 중학교때 동네 반코트짜리 코트로 가면 수십개의 공이 골대를 향해 날라가고...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3명 5명 있으면 상대방 코트쪽에서 5:53:3 시합하실래요? 하면서 제의도 와서 모르는 분들하고도 농구를 하고... 79년생이지만... 중2때부터 대학갈때까지 손에서 농구공을 놓지 않고 그냥 농구공 하나가 전부였던듯 빠져살았던거 같네요...
81년생인데 당시엔 농구만 잘해도 최고 인싸됐죠 제가 초딩까지 농구 배워서 중딩땐 동네에서 농구를 제일 잘했는데 농구하나로 인싸됐던시절이죠 90년대에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하고 해외진출해서 빅클럽에 한국선수 몇명만 뛰었어도 90년대에 이미 축구한테 인기 역전 당했을겁니다
우연히 서장훈씨의 농구관련 인터뷰라서 보다보니 참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달변가가 맞고 귀를 귀울이게 하는 그것또한 능렵이십니다ㅎ 당신의 그 깨어있는 사고와 사회영향력이 언제가는 농구판에도 스며들어 새로운 붐이 일게되었으면합니다. 저 초등6학년때 농구공들고 울산 현중체육관에 사인받으려고 줄서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비록 티비로 봤지만 뭉클했던 은퇴식도 기억나구요. 지금 너무 좋아보이시고, 지난 선수시절의 대중의 미움을 보상받는거같아 다행이지만 언젠가는!!!농구 감독이 아닌 행정가의 모습으로 뵐수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댓글로 올려봅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 서장훈이다 하고 들어와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많은 부분 공감되는 이야기와 농구로 이어진 지금까지의 인생경험을 잘 풀어서 얘기하신듯합니다 요즘 한농 안본지 정말 오래된듯합니다 느바만 챙겨보는 수준인데 솔직히 이젠 한농선수들중 아는선수도 없고 방송으로 본 허재선수 아들들만 알아요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걸 마지막에 잘 비유해서 얘기한듯합니다
20:40 맞아맞아. 서장훈이나 현주엽 있는 팀은 사실상 용병 세명이나 다름 없다고 다른 팀 팬들은 볼멘소리 많이 함. 나는 대구팬이었는데 김병철 전희철이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서장훈이 있는 팀의 전력을 앞선다고 할 수가 없음. 그러다 김승현이 등장하고 서장훈이 버티는 sk 상대로 챔결 우승을 했을 때 더더욱 쾌감이 있었지. 김승현은 서장훈에게 한참 후배고.. 키도 180도 안되는 작은 선수지만 그런 김승현에 대해 서장훈도 진심으로 리스펙 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음.
우와 서장훈 오빠❤ 연세대 시절 중2때 제 눈에 가슴에 들어온 우리 독수리 오빠들^^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오빠들 파란 유니폼에 적혀있던 연세🎉 사춘기 시절 내 10대에 늘 추워지기 시작하면 방학만 기다려 농구장 가서 열심히 목터져라 응원한 기억이 제 인생을 돌아보면 참 건강한 열정적인 순간이라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추억이 많아요😊 이렇게 긴 시간 역시 장훈오빠 답게 솔직히 인터뷰 해주셔서 더 가깝게 느껴지고 즐거웠어요 점프볼 관계자님도 어쩜 이리 겸손하게 궁금했던 내용들을 다 물어봐주시는지 한수 배웠습니당^^ 아주 추운데 서장훈님 점프볼관계자님들 건강챙기세요~ 늘 애정하며 점프볼 응원합니다🎉🎉🎉
서장훈이란 사람을 저 역시 좋아하지 않았음. 정확히는 괴물같은 골밑지배력으로 상대팀을 초토화하는 농구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음. 시간이 지나 내생각을 바꾼 두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음. 첫번째는 당시 스포츠 신문기자가 서장훈을 골리앗과 비교하며 스피드가 느리고 백코트를 안하면서 팀캐미를 망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니까 서장훈은 논리적으로 장문의 글로 그 기자의 논리를 한마디로 부쉬고 사과를 받아냈음.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운동선수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과외받아가면서 공부를 게을리 한 선수가 아님. 속칭 스포츠기자에게 찍히면 힘들던 시절에 대단한 리액션이였음. 또 하나는 삼성시절에 시범경기때였는데 상대용병이 고의적으로 같은팀 강혁을 일부러 몸빵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있었음. 그 이후 체육관이 떠나갈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나한테 공줘 하며 그 용병을 똑같이 몸빵으로 작살을 냈음. 그는 항상 농구에 진심이였음. 짜증내고 성질부려도 농구에 진심이였던것임. TV중계외 다르게 실제경기를 직관하면 욕은 기본이며 스크린돌때 상상이상의 반칙이 난무하던 시절 항상 그는 당하는 선수였음. 은퇴후 맘이 편해진거진 모르겠지만 서장훈은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서장훈을 잘못보고 있던거였음
안녕하세요 휘문 농구부 한참 후배 입니다. 서장훈 선배님께서는 평상시에 되게 무뚝뚝 하시고 되게 후배들 안 챙기실 것 같지만. SK 첫 우승 하시고 바로 휘문 중학교/고등학교 농구부 와 그 외 학교 관계자 분들 싹 불러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를 쏘셨지요. 그리고 후배 하나하나 불러주셔서 프로 선수가 되기위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구요. 방송에선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농구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고자 항상 도움주시고 헌신적 희생해주신 선배님이십니다. 가끔. kbs에서 선녀 복장 입으신게 아직도 낮설지만요^^;;; 지금도 감사하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유리나라 특성 상 일단 유행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긴 함 최근엔 뭐가 트렌드다 하면 일단 너도나도 한번씩 해보니까 겨울스포츠로서 위치는 농구의 가장 큰 장점인데 직관에 대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야구처럼 어필 할 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내기억에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던게 중앙대시절 멤버들이 졸업하고 실업리그도 씹아먹고있을시절에 마지막승부 슬램덩크 등 농구관련 인기 작품들이 나오면서 학생들이 농구를 엄청 많이하게 됐는데 거기에 대학팀이 중앙대 출신 실업최강팀을 이겨버리니 완전히 흥행이 안될수가 없었지... 중간에 AFKN NBA 조던 바클리 샤킬오닐 영향도 있었고 농구 전성시대 90년대 ㅎㄷㄷ
ㅋㅋㅋ당시 오리온스팬이었던 입장에서 엠비피 얘길 하자면 물론 개인기록으로 득점, 리바 최강인 서장훈을 넘기 힘들죻ㅎ 근데 오리온스는 김승현 이전까지 리그 꼴찌였어요ㅠ 김승현 입단하고 갑자기 통합 우승을 해버림. 원래 잘했던 팀을 우승 시켰으면 이정도 센세이션이 아니었을 겁니다. 꼴찌였던 팀을 통합 우승 시킨 신인? 당연히 신인왕이지. 근데 스틸1위에 어시스트도 1위?? 그러니까 이게 어찌보면 기라성 같은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아닌 새로운 선수가 등장해서 농구판을 뒤집어 놓은 사건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엠비피를 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ㅠ 우리 김승현 선수 많이 예뻐라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십쇼🙏
농구발전에 필요한 시스템 문화 지역팬들과의 교류 등등 멀리서 찾지않아도 현시점 KBO를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역팬들의 엄청난 인기와 팬덤문화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야구장을 찾는 이들.. 농구도 그런면에서 노력을 하고 뭐가 어쩌고저쩌고 해서 안돼!!! 이러기보단 노력을 하다보면 점점 인기몰이를 할수있는 발판이 되지않을까 농구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농구가 붐이 되었던 이유는...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로 인한 농구붐... 중학교때 동네 반코트짜리 코트로 가면 수십개의 공이 골대를 향해 날라가고...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3명 5명 있으면 상대방 코트쪽에서 5:5 3:3 시합하실래요? 하면서 제의도 와서 모르는 분들하고도 농구를 하고... 79년생이지만... 중2때부터 대학갈때까지 손에서 농구공을 놓지 않고 그냥 농구공 하나가 전부였던듯 빠져살았던거 같네요...
오.. 같은 세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그때 농구골대 농구공 여러개 던졌죠..한게임 하자고 모르는 사람들과 게임도 하고요..그때 참 농구 재밌었는데
프로들 농구 실력도 중요한데 농구하는 사람이 많아야 농구도 많이 볼듯
선생님 보다 10살은 어리지만
그때도 그랬던 거 같음
형들이랑도 섞여서 하고
막 그랬는데 ㅋㅋ
요즘도 농구는 인기가 좋아요
다만 한국 농구민 인기가 없을뿐 ㅠㅠ
@@맹그로-d9c 오 같은시절이네요 ㅋㅋ
81년생인데 당시엔 농구만 잘해도 최고 인싸됐죠 제가 초딩까지 농구 배워서 중딩땐 동네에서 농구를 제일 잘했는데 농구하나로 인싸됐던시절이죠 90년대에 한국이 월드컵 16강 진출하고 해외진출해서 빅클럽에 한국선수 몇명만 뛰었어도 90년대에 이미 축구한테 인기 역전 당했을겁니다
우연히 서장훈씨의 농구관련 인터뷰라서 보다보니 참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달변가가 맞고 귀를 귀울이게 하는 그것또한 능렵이십니다ㅎ
당신의 그 깨어있는 사고와 사회영향력이 언제가는 농구판에도 스며들어 새로운 붐이 일게되었으면합니다.
저 초등6학년때 농구공들고 울산 현중체육관에 사인받으려고 줄서있던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비록 티비로 봤지만 뭉클했던 은퇴식도 기억나구요.
지금 너무 좋아보이시고, 지난 선수시절의 대중의 미움을 보상받는거같아 다행이지만
언젠가는!!!농구 감독이 아닌 행정가의 모습으로 뵐수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댓글로
올려봅니다
이런 귀한 인터뷰영상의 조회수가 너무아쉽다 농구인기가 이정도라니
40대 아재는 그 시절을 잊지못합니다 1시간가량 잘봤습니다
자유투를 5번쏘면 2번겨우넣는데 보것냐...
이런영상은 몇개월후에 무조건 몇백만조횟수나옴..알고리즘을못타서글치..서장훈 이런 서사하는거 귀하지
5번쏘면 3번이다 내려치기는 적당히해라 ㅋㅋㅋㅋㅋㅋ
와 인터뷰영상 시간 순삭 됐어요. 몰입해서 너무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점프볼 서장훈
농구팬으로서 귀한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핸섬타이거즈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리얼농구예능 또 보고싶음 ㅠㅠ
진짜 달변이다... ㅎㅎ
공감가는 말씀 많네요~ 한국 농구가 다시 비상해서 서장훈 선수 같은 분들도 함께 잘 어울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진짜 알수록 똑똑한 사람
한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내용물이 별로면 포장이라도 잘해야된다는게 참 와닿네. kbl이무슨 nba 도 아니고 포장이라도 잘해야 인기가올라갈텐데
전 댓글 kbl이무슨 nba도 아니고 라는말이 와닿습니다. 일단 보는수준은 좀 낮추고 봐줬음좋겠네요.. 수준이 다르다보니 비교하면서 조롱하는게 너무 많아짐
@@Zzangudh-hb7gb 나아지지도 않으먼서 매번 이런 식이네요
인터뷰 넘 재밋네요 ㅎㅎ
서장훈님 말씀도 넘 잘 하시고 ㅋ
우리들의공교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때도 진지하게 했죠 ㅋㅋㅋ 학생이랑 트러블도 있었고
김승현이 가교 역할 잘해줬죠
@sksskdi 대본이었겠지만 방송물 먹지않은 서장훈님이어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서장훈 님도 농구판에서 이런식이라도 많이보고싶습니다 👍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서장훈님 이야기가 제 인생에도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이제는 저도 뭐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한번 이겨 보려구요 !!
볼수록
똑똑하고 개념있는 사람이다.
그냥 레전드..!
미국시절 이야기 제대로 듣게되서 좋네요ㅎㅎ
편집자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말잘하는거 인정👍🏻👍🏻👍🏻👍🏻
진짜 몰입해서 봤고 공감 하는 부분도 많고..
하는말마다 맞말이고…
서장훈 이자 레전드이기에 할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증말로..
근데 이영상 이렇게 끝나는건 아니져???
서장훈 선수 너무 존경합니다^^
진짜 시간 녹았다. 흡입력 죽인다
농구가 좀 더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 서장훈이다 하고 들어와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많은 부분 공감되는 이야기와 농구로 이어진 지금까지의 인생경험을 잘 풀어서 얘기하신듯합니다
요즘 한농 안본지 정말 오래된듯합니다 느바만 챙겨보는 수준인데
솔직히 이젠 한농선수들중 아는선수도 없고 방송으로 본 허재선수 아들들만 알아요
왜 이렇게 된걸까... 그걸 마지막에 잘 비유해서 얘기한듯합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서장훈 님은 진짜 레전드. 특히, 연대 동문에게는 연대 황금기의 정점을 찍은 슈퍼센터. 항상 리스펙하고 응원합니다.
어떤 스포츠이건 레젼드 얘기를 듣는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치열하게 노력한 사람들이란 걸 다시 한번 실감하네요~ 스포츠 면에 댓글 금지가 되어있는 우리 사회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아직 제2의 서장훈이 나오지 못했다.... 레전드 맞음!!!
연대시절 서장훈은 언터처블이었지 😊
10년 전에 농구하고 손 놓고 있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하는 서장훈님을 보니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축구, 야구 모두 인기가 많은데 룰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 왜 인기가 없는지 KBL 관계자 분들이 식견을 넓혀야할 듯 합니다.
저는고대 펜이 었는데 sk시절 챔피언 결정전에서 로렌조 홀이랑 골밑에서 플레이 하는거보고 완전 팬이 됐어요. 그때 부터 저는 쭉 펜입니다.
서장훈은 예능이나 평소모습이나 인터뷰모습이나 다 똑같은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서장훈이다
서장훈은 농구얘기할때가 가장멋지다
방송계로 뛰어든 모든 은퇴한선수들에게도 해당되는말이겠지만
본업을잊으면 안됨 나중에 농구계로 돌아왔으면 좋겠음
서장훈님의 귀한 인터뷰 영상이네요. 최창환 기자님 뉴스도 자주 보지만 인터뷰하시는것도 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최창환기자님🤗 그리고 점프볼❤
무려 57분 44초짜리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타임5 뽑으면 허재 서장훈은 뽑고 시작하지
둘의공통점 상습음주운전 적발
양동근 허재 이현중 여준석 서장훈 보고싶네요
연대시절부터 팬입니다!!! 프로팀에서도 응원했고 서선수 덕분에 프로농구가 재밌었어요! 결코 거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거칠수 없거든요!! 지금도 응원합니다!
서장훈이니까 할 수 있는 말들이었다.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말들이다.
실력대비 가장 인기가 없던 선수 진짜 서장훈님 언제 농구계쪽에서 일하실겁니까ㅠㅠㅠ
인기가 왜 없는지 이유를 모르시나보네요
@Jonny-c1v 알지만 저평가 되었죠
고평가됨
@@KIMJH0117 우리나라 올타임넘버원인디ㅌㅋ
장훈형님 야오밍의 중국을 상대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신것만으로 진심 존경합니다 그거 보고 울었습니다 한국농구황금세대의 유산 그거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저당시에 207에슛된다는게 사기긴사기지
착화키로 210이라고해도 됐지
지금 시대였으면 진짜 전술활용도 엄청 높았을텐데 골밑싸움에 외곽도 돼서
요즘빅맨한테 요구하는역량을 다가지고있는데 ㄹㅇ
국내한정 사기
레전드
인터뷰 찐이다. 너무 좋다…👍
추억 오집니다!!!!!!!!!
요즘 빅맨에게 요구하는 대부분의 것들을 다 갖추고 있어서 이 형이 요즘 시대에 뛰었다면 느바 진출 가능했을텐데..
저는 서장훈 선수 기억해요. 특히 호주 대학교 였던가요? 블록하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그 삼성과의 경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그런 견재를 이겨내신 서장훈 선수 대단해요.
크블 🐐
느바에 왜 안가셨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여기서 해결이 되었네요!
실력이 안되서 못감
정말 넘버원은 확실함. 우리나라한정
사람이 싫어도 기록을 폄하해서는 안되지.
객관적으로 사회를 바라봐야 한다.
20:40 맞아맞아. 서장훈이나 현주엽 있는 팀은 사실상 용병 세명이나 다름 없다고 다른 팀 팬들은 볼멘소리 많이 함.
나는 대구팬이었는데 김병철 전희철이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서장훈이 있는 팀의 전력을 앞선다고 할 수가 없음.
그러다 김승현이 등장하고 서장훈이 버티는 sk 상대로 챔결 우승을 했을 때 더더욱 쾌감이 있었지.
김승현은 서장훈에게 한참 후배고.. 키도 180도 안되는 작은 선수지만 그런 김승현에 대해 서장훈도 진심으로 리스펙 한다는 느낌을 받았었음.
우와 서장훈 오빠❤ 연세대 시절 중2때 제 눈에 가슴에 들어온 우리 독수리 오빠들^^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오빠들 파란 유니폼에 적혀있던 연세🎉 사춘기 시절 내 10대에 늘 추워지기 시작하면 방학만 기다려 농구장 가서 열심히 목터져라 응원한 기억이 제 인생을 돌아보면 참 건강한 열정적인 순간이라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추억이 많아요😊 이렇게 긴 시간 역시 장훈오빠 답게 솔직히 인터뷰 해주셔서 더 가깝게 느껴지고 즐거웠어요 점프볼 관계자님도 어쩜 이리 겸손하게 궁금했던 내용들을 다 물어봐주시는지 한수 배웠습니당^^ 아주 추운데 서장훈님 점프볼관계자님들 건강챙기세요~ 늘 애정하며 점프볼 응원합니다🎉🎉🎉
중학교때 연대 농구부는 우상 이었지💙
팬레터 보낸 생각 난다.ㅋ
서장훈이란 사람을 저 역시 좋아하지 않았음. 정확히는 괴물같은 골밑지배력으로 상대팀을 초토화하는 농구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음. 시간이 지나 내생각을 바꾼 두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음. 첫번째는 당시 스포츠 신문기자가 서장훈을 골리앗과 비교하며 스피드가 느리고 백코트를 안하면서 팀캐미를 망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니까 서장훈은 논리적으로 장문의 글로 그 기자의 논리를 한마디로 부쉬고 사과를 받아냈음.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운동선수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과외받아가면서 공부를 게을리 한 선수가 아님. 속칭 스포츠기자에게 찍히면 힘들던 시절에 대단한 리액션이였음. 또 하나는 삼성시절에 시범경기때였는데 상대용병이 고의적으로 같은팀 강혁을 일부러 몸빵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있었음. 그 이후 체육관이 떠나갈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나한테 공줘 하며 그 용병을 똑같이 몸빵으로 작살을 냈음. 그는 항상 농구에 진심이였음. 짜증내고 성질부려도 농구에 진심이였던것임. TV중계외 다르게 실제경기를 직관하면 욕은 기본이며 스크린돌때 상상이상의 반칙이 난무하던 시절 항상 그는 당하는 선수였음. 은퇴후 맘이 편해진거진 모르겠지만 서장훈은 변한게 아니라 우리가 서장훈을 잘못보고 있던거였음
명답
진짜 인듯요
❤
명실상부 깔수없는
서장훈은 레전드지
이형은 농구이야기에서는 진지한사람이다.
네번째 봅니다
축구는 손흥민 야구는 이종범 농구는 서장훈😊
💪🏻
인터뷰 감사합니다🫡
질문 타임라인 없나요ㅠ
스포츠 언론계의 레전드는 최창환기자다.
안녕하세요 휘문 농구부 한참 후배 입니다.
서장훈 선배님께서는 평상시에 되게 무뚝뚝 하시고 되게 후배들 안 챙기실 것 같지만.
SK 첫 우승 하시고 바로
휘문 중학교/고등학교 농구부 와
그 외 학교 관계자 분들 싹 불러서
인터콘티넨탈 호텔 뷔페를 쏘셨지요.
그리고
후배 하나하나 불러주셔서
프로 선수가 되기위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구요.
방송에선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농구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고자
항상 도움주시고 헌신적 희생해주신 선배님이십니다.
가끔. kbs에서 선녀 복장 입으신게 아직도 낮설지만요^^;;;
지금도 감사하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진짜 말잘한다 서장훈 최고
유리나라 특성 상 일단 유행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만드는 게 중요하긴 함 최근엔 뭐가 트렌드다 하면 일단 너도나도 한번씩 해보니까
겨울스포츠로서 위치는 농구의 가장 큰 장점인데 직관에 대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야구처럼 어필 할 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참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연대가 농구대잔치 2연패 가능했는데, 삼성전자 더블깡패포스트 이창수 박상관이 서장훈 목 가격해서 전신마비, 연대 탈락. 그래서 그때 기아자동차 응원.
박상관 딸 박지수 이창수 아들 이원석 ㅡㅡ
그것보다 이상민시즌아웃이라서 우승은못했을듯
76년생인데 농구잘하면 시내나가면 다들 알아봄 그만큼 인기종목
서장훈- 내 청춘의 두근거림이었다.
결국 농구란 득점으로 승부나는데 서장훈 선수의 13,231점이라는 기록은, 군면제인 고졸얼리가 40넘어 은퇴한다고 해도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 서장훈 선수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진짜 말을 ㅈㄴ 잘한다^^
음주만 아니면 깔게없는 레전드 농구선수긴했죠...
내기억에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던게 중앙대시절 멤버들이 졸업하고 실업리그도 씹아먹고있을시절에 마지막승부 슬램덩크 등 농구관련 인기 작품들이 나오면서 학생들이 농구를 엄청 많이하게 됐는데 거기에 대학팀이 중앙대 출신 실업최강팀을 이겨버리니 완전히 흥행이 안될수가 없었지... 중간에 AFKN NBA 조던 바클리 샤킬오닐 영향도 있었고 농구 전성시대 90년대 ㅎㄷㄷ
뭔가 형님을 점프볼에서 보는게 어색하네ㅎㅎ
연 고대 경기할때 진짜 미쳤었는데 ...
서장훈 지금이면 nba 갔지..
서장훈이 느려서 안된다!!라는 사람들 많던데, 그건 40분 풀타임 뛸 때 기준이고, 어차피 NBA 주전은 무리라 10~15분 뛸 정도면 충분하다고 봄
착화 210쯤이고 20대때 퀵니스랑 슛 기본기면 가능성있지
가능성이 있었으니 그 감독들이 다들 연락하고 스카웃제의가 있었겠죠 ㅎㅎ
얼마 전에 인터뷰 영상 올라왔을 때 농구팬들 반응 심상치 않더니
그 반응에 대한 보답인가요
농구붐은 만화 슬램덩크
그거 인지한 작가가 드라마로 더 높아짐
아 진짜 농구대잔치 한경기도 안빼놓고 봤었는데요. 고대 골밑 현주엽, 양희승, 전희철 라인은 그동안 어느 한국 프로국대팀 골밑보다 강했어요. 저 상대 국가대표 3명을 서장훈형이 공수 다했어요. 서장훈형 나가면, 김택훈-조형제들이 완전 밀리거든요.
넷상에서보면 그냥 느바보면서 국내농구는 무시하고 깔보면 되게 있어보이는줄 아는애들이많음ㅋㅋ
실상은 그런애들 느바 제대로 보지도 않음 ㅋㅋㅋㅋ 걍 혐오를 하고싶은 애들
국내농구 무시되는건 어쩔수 없잖아 같은 프로라도 급이 이미 어나더 레벨 수준의 차이인데....그리고 서장훈이 국내에서 아시아에서는 먹혀 드는 우물안 레전드일뿐 그 이상도 그 아하도 아님
@@스티브찹스 어쩌라는거야 그럼 걍 안보면되는거지 굳이 까내리고 느바가어쩌고 이런소리하지말고
그렇게 국농 개무시했는데 동아시아리그에선 우승한것도 사실인데 인프라대비 난 잘한다고 생각한다
단지 선수층에비해 팀이 많아서 경기당 수준차가 큰것뿐이지
하드웨어도 사기지만 두뇌도 뛰어남... 목안다쳤으면 혹시나 NBA찍먹했을지도
말을 잘한다
크블 베스트5라던가 가장 좋았던 용병,국내선수 이런 질문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ㅎㅎ예를 들어 어려웠던 용병이라던가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슬램덩크 + 마지막승부 + 농구대잔치
ㅋㅋㅋ당시 오리온스팬이었던 입장에서 엠비피 얘길 하자면 물론 개인기록으로 득점, 리바 최강인 서장훈을 넘기 힘들죻ㅎ 근데 오리온스는 김승현 이전까지 리그 꼴찌였어요ㅠ
김승현 입단하고 갑자기 통합 우승을 해버림. 원래 잘했던 팀을 우승 시켰으면 이정도 센세이션이 아니었을 겁니다.
꼴찌였던 팀을 통합 우승 시킨 신인?
당연히 신인왕이지. 근데 스틸1위에 어시스트도 1위?? 그러니까 이게 어찌보면 기라성 같은 농구대잔치 스타들이 아닌 새로운 선수가 등장해서 농구판을 뒤집어 놓은 사건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엠비피를 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ㅠ
우리 김승현 선수 많이 예뻐라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십쇼🙏
옷은 꺼꾸로 입으신건가요?
서장훈도 결국 국농판 고인물한테는 적이되었음ㅋㅋㅋ똑똑한데 아쉬울 것 없는 사람이니 괜히 자리줬다간...
솔직히 까놓고, 문태종이 20대중반에 일찍 한국귀화했으면 진짜 좋았을듯.ㅠㅠ 멤버 센터에 서장훈 김주성 슈팅가드 문경은 문태종 포가 이상민 김승현 포워드 전희철 현주엽.
문태종때문에 업되서 중국 제치고, 올림픽 나갈수 있었을거~~~~
48:00 안마 상추 ㅋㅋ
그떄는 가수도 성형도 별로 안하고 자연스러운 외모여서 농구선수 외모도 인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죄다 성형얼굴이라 이미 사람들 눈이 인공미에 중독되어 그냥 자연스럽게 생긴 잘생긴 사람으로는 성에 안참.. 현실에 없는 성형한 비정상적인 아름다움을 원함
농구발전에 필요한 시스템 문화 지역팬들과의 교류 등등 멀리서 찾지않아도 현시점 KBO를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역팬들의 엄청난 인기와 팬덤문화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야구장을 찾는 이들.. 농구도 그런면에서 노력을 하고 뭐가 어쩌고저쩌고 해서 안돼!!! 이러기보단 노력을 하다보면 점점 인기몰이를 할수있는 발판이 되지않을까 농구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토종리바운드왕은 다시는 안나올 기록
일본농구 부분이 많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지금 nba를 봐도 느끼는부분이 많죠 다 시스템의 결과인데 왜 우리나라는 안될까?? 되지않는 이유를 찾아보다보면 참 안타깝죠...
미군 부대 팀에게 진다고 떠벌리는 애들은 볼 것도 없습니다. 진짜 농구공 조차 한번 잡아본 적도 없는 애들입니다.
33:38
내가 농구장 안간지가 20년이 넘었지
근데 그때 진출했으면 느바도 스트레치빅맨이 환영받지 못하던 시절이라...안됐을거 같고. 2010년대 이후 농구였으면 충분히 충분히 NBA 가능 할거 같아요. 시대를 두 번 앞서갔달까ㅋㅋ 90년대 느바에서도 보기 힘든 캐릭터가 한국농구에 있었음.ㅋㅋ
다른 건 몰라도 서장훈이라는 한 인간에게 있어, 절대 깔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면 "농구"이지 않을까?
서장훈 만큼의 절실함이 요즘 선수들에게는 없다. 그러니 기량이 서장훈보다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