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당시 당직근무를섯던 당직부사관입니다.. 이 사건이 터진 날이 일요일이엇죠. 저는 전날토요일날 당직근무를 스고 있었고 일요일 아침8시에 퇴근할 준비 하고잇었는데 갑자기 사이렌이울리더니 모든병사가 갑자기 전투복과 완전군장을 착용한 채 다 지통실로 뛰어가더라구요. 일요일인데 이게뭐하는거지? 하다가 해당사건 소식을 듣고 상황파악이됬습니다. 덕분에 저는 당직도 퇴근못하고 일요일 오후3시까지 상황풀릴때까지 잠도못자고 애들 인원파악하고 개고생했던거 생각나네요 제가근무했던 부대가 철원에 있는 포병여단이었는데 이 사건이 터진곳이 같은철원인 3사단이어서 철원일대에 있는 모든 부대들은 싹다 비상이 걸릴수밖에 없었구요ㅠㅠ
안녕하세요. 이 당시 이 지피 후방 사수한 GOP 출신 본부 계원이었는데.. 이 날 잊을 수 없네요… 대대장이 갑자기 상황실 무전에서 07:47분 지피 총격 이야기를 하더니 전원 투입했던 그 순간 진짜 잊을 수 없어요.. 행보관과 투입된 인원한테 식사추진 하던것도 목진지 돌면서 계속 경계한것도..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아마 여기 댓글에서 이 사건 당시 관련 지피 지오피 분들은 저와 아는 분도 있겠네요..
해당부대 전역자입니다. 설명과 실제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조금 정정하려 합니다. 말씀하신 KR-6 장비는 공이가 "깨진" 것이 아니라, 거듭된 사격으로 '짧아진'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초기 시국인지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정비대대의 정비를 받기 제한되는 상황이어서 필요한 조치를 제때 받지 못한 듯 합니다. 그리고 대응사격은 비슷한 탄종과 사거리를 가진 K-6를 수동으로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K-3의 유효사거리는 1km가 채 되지 않아서 적 GP에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을 후배 전우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피해사단 3사단 이였나요?? 저도 그때 타사단 수색중대 근무중이였는데 gp철수하고 얼마 안지난 시점에 주말을 즐기려던 찰나 행정반에서 들리던 고상전 소리를 듣고 뭔일 났구나 했는데 아니니 다를까... 하루종일 전투복입고 방탄복 앞에두고 대기하던 기억이 나네요 토요일 오전이였던가..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저때 체단실을 가고있다가 총소리 를 듣고 싸이렌이 울려서 호에들어가서 대기를 했던 기억있네요 사연주신분 아마 같은 소대나 중대 지 않을까 싶네요 gop 근무자들 이댓글 보시게 되시면 무릎 항상 조심하시고 여름엔 예초와의 전쟁 겨울엔 잠도 못자고 근무갔다오고 제설하고 진짜 힘드시겠지만 전역은 언젠간 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백 ! 골 ! ^^7
토끼 너구리 바람이 주적임 ㅋㅋ 상황 걸리면 북한이 쳐들어왔다!! 가 아니라 아군 감시카메라가 싹 다 우리를 보고있으니 상황조치 어떻게 하는지 보고있는게 그게 더 무서움.. 상황조치 끝내고 상황실 돌아왔을때 상황병이 웃고있으면 살았다.. 정색하고있으면 좆댓다.. 대대장한테 갈렸구나.. ㅆㅂㅆㅂ
21년 4월 3사단 18여단 전역자입니다. 당시에 일병 5호봉쯤이었는데 저날 일요일이라 여느때와 다름없이 폰질중이었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야!!!! 폰반납하고 전부 전투복 환복해!!!! 그리고 조끼입고 N생활관으로 모여!!!!! 라고 당직서던 소대장이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부대 부랴부랴 옷 환복하고 관사에 쉬던 다른간부들도 시바시바거리면서 복귀하고…그대로 전원 생활관에 단독군장으로 방탄쓰고 총들고 하루반나절을 대기했었죠…전 무전병이라 바로 지통실에 내려가서 훈련 전준태하고 똑같이 모든 무전기돌려서 대대라고 포대 사단 싹다 돌려서 돌아면서 보고하고….여분무전기들도 챙겨서 무전분대장하고 같이 대기타고….지통실엔 여단장하고 화상회의에 군단장, 사단장, 타여단장들 싹다 등장하고 긴장감 엄청났죠…:..다행히 GP하곤 먼 여단본부라 딱히 지시내려진건없었고 전 무전기들만 옆에 대기만타다 끝나긴했지만 역대일요일중에서 제일 똥같은 일요일……
와 이거 3사단 지피인데 ㅋㅋㅋㅋ 뉴스에도 나오고 이 때 아침 먹고 이제 하루종일 휴대폰 할 생각하면서 먹고있는데 사관이 너네 그거 먹고 포상투입해~ 이러는데 속으로 뭐래 ; 이러면서 나오는데 ㄹㅇ 장난인 줄 알았는데 다들 장구류 착용하고 뛰어가길래 오씨 하면서 포상대기하고 그랬 던 기억이 있네요 아 이거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났던 실제상황 다 주말 아니면 공휴일이였음 🤦♀️
전입하고 7일차인가 8일차 주말이었는데 지통실에서 갑자기 (후후)"지통실에서 전파드립니다 실제상황 실제상황 3사단 GP부근에서 북한군 실탄 발견 대대내 전 인원들은 전투준비태세 갖춰서 대기할 것"이라고 했는데 전입 일주일차 짬찌라 군장싸는법도 모르고 전준태때 뭐해야하는지도 몰라서 그때 욕이랑 욕은 있는대로 다 쳐먹었습니다...ㅜㅡㅜ당시 전방 페바부대에서 상황은 아마 12시 전에 종료 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 부대에서 전달을 늦게 받았는지 14시까지 대기하고 있었다죠
와.. 이 사건때 작년 일병 1호봉이어서 이때 주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심지어 첫 사단 즉각대기주라 긴장 했는데 기상하자마자 "실제상황 발생 @사단 gop 총격 발생 사단 즉각대기 A격상! 천둥 천둥!! 지금즉시 전인원 장구류 착용하고 포상 투입할것!!" 이러길래 이때 파악안되서 어리바리 엄청 깠던걸로 기억나네요
ㅋㅋㄱ 해당 사단 사연의 옆 사단 GP에 당시 근무중이던 19년8월 군번 입니다 당시 군단 지침으로 N사단과 저희 사단은 합동근무간 공용화기 점검 빡세졌고 주간 FTX시에도 총격도발, 미상열점 남하에 따른 대응을 훈련상황으로 자주 했었죠 중부전선을 비롯한 지금도 밤낮으로 고생해주는 후배 전우분들 응원합니다!
이때 철원 쪽 GP 타고 있었는데 근처 GP에서 실제상황이 터졌다고 들었음(당시 그린비로 전화하다가 전원투입함,,,) 대응사격을 하긴했지만 30분정도 지나서 대응사격을 했고 그와중에 공이쪽 문제가 생김. 당시 GP장 화기분대장 등 여러간부 개털릴걸로 알고 있음 그 사건이후에 평소에는 한달에 한번? GP에 오는 정비반장이 일주일마다 화기 체크하러 왔었음 공용화기 분대 ㅈ뺑이치고(난 아니었음) 총 진짜 맨날 닦고 매번체크하고(사실 이게 맞긴하지만 우리는 알잖아 군대가 어떤곳인지)ㅋㅋㅋㅋ이젠 추억이다 이것도 난 전역했으니까 생각해보니까 저때 일병이었네 개짬찌시절 난몰라잇~ 21.06.25 내 군생활 마침표
예쁨받는법은 의외로 별거없어요ㅠ 일병때까지는 일명 ‘나다싶’ 모드로 하시면 선임 간부 모두가 좋아해줍니다.. 다만 고작 19군번인 제가 겪어본바로 전역할때즈음엔 부대가 점점 바뀌어 서로의 영역을 침법하지 않는(?) 분위기를 잠시나마경험하고 나온 저로서는 (부대바이부대겠지만 일과나 작업에서 선임이 후임에게 시키는거 이외에 대부분 선후임간 대화자체가 거의 없어짐) 그냥 시키는것만 잘하고 중간만 하되 건강하게만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한건 축구를 좀 하셨다니 일단 반은 먹고들어가네요ㅋㅋㅋ 몸과 마음 부디 건강히 다녀오세요
이때 옆사단 gp에서 개인정비 하고 있다가 북의 총격도발로 인한 전원투입하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첨엔 저희 gp인줄 알았는데 다행이게도? 아니였고 옆사단 gp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원투입은 2시간만에 해제되었지만 주말임에도 다음날까지 전투복을 입고 생활을 하였습니다 잘때도 전투복을 입고 잤습니다 위에 다행이게도는 제가 근무하던 곳이 10년전에 북의 총격도발이 있던 gp였기에 추가로 도발을 했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원투입때 추가 북 도발이 예상되었음에도 상급부대가 상황병에게 저 당시gp에 생긴 탄흔을 찍어서 보내라고 했는데 당시 최고 상황병이 동기였는데 미친거 아니냐고 욕을 ㅈㄴ하면서 사진을 찍고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작성자분이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 생활을 하신 것 같네요 후에 서술할 이야기들에 대한 제 이야기를 해보면 dmz 산불 때도 근처 gp에서 근무중이였고 이때 저희 사단 gp 앞까지 불이 번져 철수준비까지 했었고 장마 때문에 길이 사라져 말년휴가 3일을 gp에서 보냈습니다 ㅅㅂ...
해당 ㅈㅣ피 바로 뒤 gop 였어요 그날 안개가 많이 껴서 늦게 퇴근하는데 총소리를 듣긴 했지만 전방이다 보니 총소리가 잦았고 당연하게 사격을 하는줄 알았지만 소초에 복귀하고 탈의하자 마자 실상황…전반야 서고 증가로 풀로 잡고 실상황으로 15시까지..근무 대략 20시간 정도 초소에서…
하 3사단 gp인걸로 기억하는데 바로 옆인 15사단 gp 타고있었을때였음 ㅋㅋㅋ 아침에 동기랑 같이 근무 서고있는데 3사단 f gp쪽에서 총 소리 ㅈㄴ 들리길래 보고했는데 북한이 총 쐈다고 하는거임 그때 아침이여서 자는 후반야 인원들 다 깨우고 바로 초소들어가서 57mm 잡고 있었는데 상황실에서 갑자기 k6 사격하라길래 뭣도 모르고 쏠려했다가 엘리트 선임이 이거 혹시 ftx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쏘는건지 물어봐서 훈련이라는 얘기듣고 안심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만약 진짜 쐈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가끔씩 생각 해봅니다 ㅋㅋㅋ
★여러분 구독!좋아요!댓글까지!잊지 말아주세요:)
효병장 인스타 realfe925
군대사연 grandopen84@gmail.com
아무리 군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사건사고는 막지못합니다. 이러한 위험에도 영상을 올려주시는 효순튀님 화이티.. 아니 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들 힘내십쇼!!!
이 날 ㄹㅇ 최악의 일요일이었습니다
폰으로 명일방주 오토로 돌려두고
조식 먹으러 가는데 생활복 차림으로
단독군장 매고 진지한 표정으로
달려가는 선임들이 보였습니다.
그 때 갑자기 싸해지는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저도 상황걸려서 당직사관과 선임들 표정이 엄청 굳어있던게 기억나요
@@___-ve1nn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겜 돌리고 밥먹으러가는건 똑같았네요…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Zzugul46164 국룰이죠
하.. 이당시 당직근무를섯던 당직부사관입니다.. 이 사건이 터진 날이 일요일이엇죠. 저는 전날토요일날 당직근무를
스고 있었고 일요일 아침8시에 퇴근할 준비
하고잇었는데 갑자기 사이렌이울리더니 모든병사가 갑자기 전투복과 완전군장을 착용한 채 다 지통실로 뛰어가더라구요. 일요일인데 이게뭐하는거지? 하다가 해당사건 소식을 듣고 상황파악이됬습니다. 덕분에 저는 당직도 퇴근못하고 일요일 오후3시까지 상황풀릴때까지 잠도못자고 애들 인원파악하고 개고생했던거 생각나네요
제가근무했던 부대가 철원에 있는 포병여단이었는데 이 사건이 터진곳이 같은철원인 3사단이어서 철원일대에 있는
모든 부대들은 싹다 비상이 걸릴수밖에
없었구요ㅠㅠ
생각보다 Gp 실상황 많이 터집니다… 저도 Gp에서 근무 하고있지만 정말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무사 전역 하십쇼!!
날 추운던 고생많아요~ 화이팅!!
전방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추운겨울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기를
형 사랑해
Gp에서 핸드폰 가능?
@린손여 gp근무 하고있다길래
그 때 지통실에서 CCTV 근무 서면서 브리핑 듣는데
GP쪽 간부님이 보고하시는게 침착 깔끔 명료에 카리스마까지 있어서 정말 듬직했음.
반가워요 저는 그때 지통실상황병이였어요ㅎㅎ 당시에 연대지통실 직통으로 청와대에서 전화도 온 기억도 있어요 당시엔 긴박한 상황이였는데 지나고보니 재밌는 추억이였네요ㅎㅎ
매일 오현작때 인원 장비 탄약 비문 이상없습니다. 라고 했던 소대장밈 목소리가 기억 나네요..
@@poweroffive 옛날생각 나네요 해당gp 상황실 근무 한 병사 입니다 그 gp장님은 그 일 이후로 장기신청 안하시고 전역 하셨습니다..
현역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북한의 도발도 도발이지만 이래서 부대 안에서 맞이하는 휴일은 의미가 없음... 안에 갇혀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ㅜㅜ
안녕하세요.
이 당시 이 지피 후방 사수한 GOP 출신 본부 계원이었는데.. 이 날 잊을 수 없네요…
대대장이 갑자기 상황실 무전에서 07:47분 지피 총격 이야기를 하더니 전원 투입했던 그 순간 진짜 잊을 수 없어요..
행보관과 투입된 인원한테 식사추진 하던것도 목진지 돌면서 계속 경계한것도..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아마 여기 댓글에서 이 사건 당시 관련 지피 지오피 분들은 저와 아는 분도 있겠네요..
이때 ㄹㅇ 풋살하고 있었는데 동기가 전화해서 전준태라고 하길래 첨에 장난치는줄... 다른 선임들도 다 전화와서 올라가서 그때서야 상황파악이 된 기억이 나네요
28사단인가?
@@크리스넛 전방 사단 아마 다 전준태 했을꺼에요...
@@PYC0108 폰쓰다가 다집어넣으라해서 기억나네요 주말이였는데
@@크리스넛 일요일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풋살 한판 끝내고 종교 갈 준비할려 햇는데 다 취소되버리고
@@PYC0108 주말인건 기억나는데 일요일이었군요.. 아침점호하는데 실제상황벨 울리면서 화기창고서 중화기 다꺼내고 출동준비했었는데
해당부대 전역자입니다. 설명과 실제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조금 정정하려 합니다. 말씀하신 KR-6 장비는 공이가 "깨진" 것이 아니라, 거듭된 사격으로 '짧아진'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초기 시국인지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정비대대의 정비를 받기 제한되는 상황이어서 필요한 조치를 제때 받지 못한 듯 합니다. 그리고 대응사격은 비슷한 탄종과 사거리를 가진 K-6를 수동으로 사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K-3의 유효사거리는 1km가 채 되지 않아서 적 GP에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을 후배 전우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김정현-t2w정확하시네요. 그때 K-3로 초기 대응했다고 당시 사단장님이 크게 화내셨다는 말을 전해들었죠..
정비대대 전역자입니다. 전방소초에서 총기손질불량으로 일어난것이 정비대대에서 정비를 제대로 해주지않았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정비대대가 엄청 깨진 기억이있네요…..
피해사단 3사단 이였나요?? 저도 그때 타사단 수색중대 근무중이였는데 gp철수하고 얼마 안지난 시점에 주말을 즐기려던 찰나 행정반에서 들리던 고상전 소리를 듣고 뭔일 났구나 했는데 아니니 다를까... 하루종일 전투복입고 방탄복 앞에두고 대기하던 기억이 나네요 토요일 오전이였던가.. 고생하셨습니다.
@@우어어-p2n 그런식으로 얘기가 돌면 정비대대 입장에서는 많이 억울할 일이었을 거에요. 그당시 코로나 초기라서, 훈련이고 뭐고 다 취소되는 상황인지라 타 부대 접촉 자체를 자제하는 추세였죠.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군인분들 무사 전역 하시길 빕니다
여긴 3사단이네요
전 철원의 여단포병부대였는데 이때 교회갈려고 준비중 북한이 gp에총4발을 쐈다고 화포대기하라해서 13시정도까지 화포대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저때 체단실을 가고있다가 총소리 를 듣고 싸이렌이 울려서 호에들어가서 대기를 했던 기억있네요
사연주신분 아마 같은 소대나 중대 지 않을까 싶네요 gop 근무자들 이댓글 보시게 되시면 무릎 항상 조심하시고
여름엔 예초와의 전쟁 겨울엔 잠도 못자고 근무갔다오고 제설하고 진짜 힘드시겠지만 전역은 언젠간 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백 ! 골 ! ^^7
@너구리 거짓말 아니에요!
그때 계신 중대장님이 아주 예민하시고
덩치가 크시고 그랬죠 근무지 올라가는게
오래걸려서 부대대장님이 가끔 지나가는길에 차로 태워다 주셨는데 곡예사를 차안에서 틀어주시고 엄청 빨리 대려다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 근무하셨다니...그저 존경스럽네요.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군대는 아직 못 갔지만 뒤에서라도 늘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ㅎㅎ
오 아저씨 진백골? 혜산진?
안녕하세요 실제 총격받은 gp에서 군생활한 사람입니다.총알 몇대 맞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대응 사격했어서 그걸로 문제가 정말 커졌어서 기억에 참 남습니다.
저도 19군번 gop인데 복무중에는 잘 몰랐는데 전역하고보니까 사건사고가 많은 시기였네요... 현역 여러분 건강히 무사전역 하세요
진짜 전방에 있으면 뒤에서 발 뻣고 잘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상황이 걸리는 일이 종종 있는데 군인분들 고생하십니다
토끼 너구리 바람이 주적임 ㅋㅋ 상황 걸리면 북한이 쳐들어왔다!! 가 아니라 아군 감시카메라가 싹 다 우리를 보고있으니 상황조치 어떻게 하는지 보고있는게 그게 더 무서움.. 상황조치 끝내고 상황실 돌아왔을때 상황병이 웃고있으면 살았다.. 정색하고있으면 좆댓다.. 대대장한테 갈렸구나.. ㅆㅂㅆㅂ
@@tjddns303 공군은 경보 떠도 금방 끝나는데 경보 뜨면 산타는 육군 리스펙합니다
군인분들 화이팅!!!!
21년 4월 3사단 18여단 전역자입니다. 당시에 일병 5호봉쯤이었는데 저날 일요일이라 여느때와 다름없이 폰질중이었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야!!!! 폰반납하고 전부 전투복 환복해!!!! 그리고 조끼입고 N생활관으로 모여!!!!! 라고 당직서던 소대장이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부대 부랴부랴 옷 환복하고 관사에 쉬던 다른간부들도 시바시바거리면서 복귀하고…그대로 전원 생활관에 단독군장으로 방탄쓰고 총들고 하루반나절을 대기했었죠…전 무전병이라 바로 지통실에 내려가서 훈련 전준태하고 똑같이 모든 무전기돌려서 대대라고 포대 사단 싹다 돌려서 돌아면서 보고하고….여분무전기들도 챙겨서 무전분대장하고 같이 대기타고….지통실엔 여단장하고 화상회의에 군단장, 사단장, 타여단장들 싹다 등장하고 긴장감 엄청났죠…:..다행히 GP하곤 먼 여단본부라 딱히 지시내려진건없었고 전 무전기들만 옆에 대기만타다 끝나긴했지만 역대일요일중에서 제일 똥같은 일요일……
철원 3사단 gp였죠.. 바로 옆사단 gop라 잘 알고 있었는데 3사단에서 대응사격 k6를 관리를 잘 못해서 총이 안나가서 저희 부대까지 뒤집어진 기억이 나네요.. 사단장 군단장이 고작 k6보러 오고 ㅋㅋㅋㅋ
저분이 말하는 화제도 뭔지 알겠네요 ㅋㅋㅋㅋ 근데 철원 dmz에 우리들끼리 하는 말로 뼛가루가 많아서인지 뭔지 한달만에 다 타버렸던 땅이 울창해진 기억이…
ㅋㅋㅋㄱㅋㄱㄱ 혹시 군번이ㅋㄱㅋ
gop병이시면 저 투입신고때나 통문개방때 연락했을지도,,,
ㅋㅋ k6 오발 사고 난후에 사단장 지시 k3 발포 명령으로 대략 30~60발 사격 했다고 들었습니다
와 이거 3사단 지피인데 ㅋㅋㅋㅋ 뉴스에도 나오고 이 때 아침 먹고 이제 하루종일 휴대폰 할 생각하면서 먹고있는데 사관이 너네 그거 먹고 포상투입해~ 이러는데 속으로 뭐래 ; 이러면서 나오는데
ㄹㅇ 장난인 줄 알았는데 다들 장구류 착용하고 뛰어가길래 오씨 하면서 포상대기하고 그랬 던 기억이 있네요 아 이거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어났던 실제상황 다 주말 아니면 공휴일이였음 🤦♀️
ㅋㅋ 저도 그랬음 ㅋ
저 해군 근무하는 병사출입니다.
저 2010년에 참수리정 타고 있었습니다.
바지 2번 지렸습니다.
썰풀기에 너무 슬픔
김일병 gp총기난사사건 터졌던 28사단 xxx gp 전역자 입니다. 13년도 군번이고 실상황 몇차례(총기도발포함) 터져서 12시간넘게 현위치 지키면서 대기 하면서 진짜 죽는건가 전쟁나는건가 걱정많았지만 외부로는 얘기가 흘러나가지 않는것도 참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뉴스엔 나가지도않고 인터넷기사로 짤막하게 나오고... 그래도 잊지못할 특별했던 경험이었네요 ㅋㅋ
원래 그렇죠 ㅋㅋㅋ 전 옆지피 09군번 518 520출신이네요
어찌 되었든 마적북한과 중공은 우리의 주적 입니다. 군필이니 그게 더 와닸네요
충성!
이때 이 뒤에서 gop 지키던 사람입니다… 아마 올리신 분 저랑 같은 중대거나 다른 중대겠지만 아직도 그날 기억납니다 진짜 ㅋㅋㅋㅋ
19군번 전역자입니다 바로 왼쪽 사단이었는데 기억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아직 남아있을 후임들 고생하고 무사 전역해라 국군 장병 여러분 고생하십쇼 ^^7
좋아요 구독 꼭누르고 누르고 보고있읍니다 효자손 병장님
당시 파주 법원 정비대대 근무했는데 저 사건 이후로 정비지원부대 k6 공이 전량 교체해주었어요 주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간부님들도 출근하고 병사들도 군장싸서 정비샾에 넣어두고 전담정비반 출동준비하고 px에서 냉동먹으면서 구경했네요
이날 군단 AOC에서 근무중이였는데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안그래도 휴일근무라 짜증났는데 상황까지 걸려서 오후 늦게까지 긴장했던 기억이
전입하고 7일차인가 8일차 주말이었는데 지통실에서 갑자기 (후후)"지통실에서 전파드립니다 실제상황 실제상황 3사단 GP부근에서 북한군 실탄 발견 대대내 전 인원들은 전투준비태세 갖춰서 대기할 것"이라고 했는데 전입 일주일차 짬찌라 군장싸는법도 모르고 전준태때 뭐해야하는지도 몰라서 그때 욕이랑 욕은 있는대로 다 쳐먹었습니다...ㅜㅡㅜ당시 전방 페바부대에서 상황은 아마 12시 전에 종료 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 부대에서 전달을 늦게 받았는지 14시까지 대기하고 있었다죠
그 사업에 참여 한 사람 입니다. 경계근무 과화학 ..... 저는 열상을 담당 했습니다.
gop 다음에 GP 도 했습니다...
당시 자가전역 한달전...
전날 21:00부터 당일 08:00까지 야간초소 근무 끝내고와서 잘려고 했었는데... 강제로 단독무장하고 대기하고있었죠...
야간 초소를 13시간씩이나 선다고요?
노동당사 넘어서 민간인들 사는 구역 있는데, 그쪽으로 민간인 한명이 월북시도 했다가 잡힌 이후로 2교대로 근무 세웠습니다. 휴가는 달달하게 주는데 주말 오전근무 걸리면 욕나왔었죠
그때 kctc 끝나고 며칠 뒤에 쉬고있엇는데 아침부터 싸이렌 울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대기했엇던 ...
08군번 아재입니다.
휴대폰 허용되도 답답한 군생활에 조금 위로가 될듯.
하긴 16년 군번인 저도 얼마전 제주도에서 지진났을때
재난경보음때문에 경각심을 또 일으켰던
일이있엇죠 다행히 지진이긴한데
하하 지진도 안돼 ㅠ
엄마라구요ㅠ
겁이 너무나고 무서워서 찾아보다 흘러왔어요.
Gp들어간 아들
매일매일 숨못ㅅ
저는 이때 이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으로 있었는데, 사격훈련 받은 훈련병 기수들은 다 똑같이 전준태마냥 개인화기 불출받고 몇시간동안 대기했습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실전이었고 급박하니 훈련병도 준비시킨거같네요
와.. 이 사건때 작년 일병 1호봉이어서 이때 주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심지어 첫 사단 즉각대기주라 긴장 했는데 기상하자마자 "실제상황 발생 @사단 gop 총격 발생 사단 즉각대기 A격상! 천둥 천둥!! 지금즉시 전인원 장구류 착용하고 포상 투입할것!!" 이러길래 이때 파악안되서 어리바리 엄청 깠던걸로 기억나네요
뷰너에서는 매운맛인데 여긴 순한맛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군채널 보다니 ㅜㅜ
ㅋㅋㄱ 해당 사단 사연의 옆 사단 GP에 당시 근무중이던 19년8월 군번 입니다
당시 군단 지침으로 N사단과 저희 사단은
합동근무간 공용화기 점검 빡세졌고
주간 FTX시에도 총격도발, 미상열점 남하에 따른 대응을 훈련상황으로 자주 했었죠 중부전선을 비롯한 지금도 밤낮으로 고생해주는 후배 전우분들 응원합니다!
정말 재밌는 효자손 유튜브 나왔다
이 시기에 포병부대에서 복무했는데
평소에 도저히 믿을 수가 없던 똥짬 선후임이나 간부들도 빛의 속도로 준비태세 마치는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15사단 39연대 보병대대에 있었는데 저날 일요일인데 낮부터 폰도 못하고 운전병이라 진지에 계속 왔다갔다하고 식사추진까지 했었던 기억있었음. 진짜 최악의 주말...
39반갑네요~ 저는 수피령에서 근무했었는데 ㅎ
ㅎㅇ
마현리아니면 육단리겠네 ㅋㅋ 저때 마현리대대에있었는데 기억새록새록하네 ㅋㅋㅋ
19 군번 39 수색중대 그 당시 4gp타고있었습니다 ㅋㅋㅋ 반갑네요
저때 3사단이 대응잘못해서 1사단 22사단 수색중대가 수색대(중대장 대위>수색대장 소령으로 소대장 중위>팀장 대위)로 시범운영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fm화 되었어서 힘들어진 점도 약간은 있었는데
덕분에 전역증은 수색대 전역으로 되어있네요
아니 이때 외출이었는데 진짜 총들고 넘어갈뻔;
진짜 부모님들은 불안했겠네요
이때 오후 위병조장이었는데 이사건 때문에 휴대폰도 분출안됬는데 내가 근무 들어가자마자 상황 종결됬다고 그때 정말 화났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근무취침하고 일어났더니 묘하게 조용해서 뭐지 하고가보니까 다들 폰도 안쓰고 장구류 풀세트로 장착하고 멍하니 있길래 물어보니 총격도발있대서 얘넨 왜 평일엔 멀쩡하다가 주말부터 난리여;;; 하고 한숨 푹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9군번 gp에서 근무했던사람인데 저때 저것때문에 난리났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GP네요 관측병으로써 GP파견나갔다가 당했습니다 ㅋㅋㅋㅋ
이때 통문 앞에서 작전 대기하고 있었던 수색대 입니다. 투입 후 보고를 받고 바로 철수 하고 통문 앞에서 투입 대기하고 있던 생각이 납니다..하하
19군번 6사단둘칠대대출신인데 옆동네3사단에서 일터져서 뜬끔없이 주말인가에 군장차고 대기했던거 기억나네요
형 영상이랑 콜라보 영상도 잘보고있엉 화이팅
이때 철원 쪽 GP 타고 있었는데 근처 GP에서 실제상황이 터졌다고 들었음(당시 그린비로 전화하다가 전원투입함,,,) 대응사격을 하긴했지만 30분정도 지나서 대응사격을 했고 그와중에 공이쪽 문제가 생김. 당시 GP장 화기분대장 등 여러간부 개털릴걸로 알고 있음 그 사건이후에 평소에는 한달에 한번? GP에 오는 정비반장이 일주일마다 화기 체크하러 왔었음 공용화기 분대 ㅈ뺑이치고(난 아니었음) 총 진짜 맨날 닦고 매번체크하고(사실 이게 맞긴하지만 우리는 알잖아 군대가 어떤곳인지)ㅋㅋㅋㅋ이젠 추억이다 이것도 난 전역했으니까
생각해보니까 저때 일병이었네 개짬찌시절 난몰라잇~
21.06.25 내 군생활 마침표
입대 8일 남았습니다 22살에 늦게 가는거같은데.. 군대 꿀팁? 그냥 예쁨 받는 방법? 군생활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대학때까지 축구를 했었고 그만두고 입대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일단 축구 대학까지 했으면 군생활 반 이상 핀거임
예쁨받는법은 의외로 별거없어요ㅠ
일병때까지는 일명 ‘나다싶’ 모드로 하시면 선임 간부 모두가 좋아해줍니다.. 다만
고작 19군번인 제가 겪어본바로 전역할때즈음엔 부대가 점점 바뀌어 서로의 영역을 침법하지 않는(?) 분위기를 잠시나마경험하고 나온 저로서는 (부대바이부대겠지만 일과나 작업에서 선임이 후임에게 시키는거 이외에 대부분 선후임간 대화자체가 거의 없어짐) 그냥 시키는것만 잘하고 중간만 하되 건강하게만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한건 축구를 좀 하셨다니 일단 반은 먹고들어가네요ㅋㅋㅋ
몸과 마음 부디 건강히 다녀오세요
26에 군대 갔던 저는....지금 생각해보면 평생 후유증 조금 있어도 발을 분지르던지 해서 안가는게 이득이네요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했으면 인생이 바뀌죠
입대 4일 남겨놓고 코로나 확진이네요,,,, 멘탈이 나가네요
Gop는 꿀이지., .gp가 힘들지...gop 그렇게 대기잡고있을때 gp는 무휴등으로 쯩초잡고 전원대기인데
05군번 GP전역자입니다 흔적석 오랜만에 듣네요 GP는 상황 많이 발생됩닏
이날 통신병이라 증가초소 점검하로 뛰어다니고 조끼입고 대기하고 주말 반나절 사라진 기억이 나네요
이부대 포병이였는데 자고있다가 사이렌울려서 어리버리까다가 포상가서 포상대기하는데 한시간정도는 진짜 담배도못피고 "와..ㅈ댔다 우리 전쟁나면 복무10년추가아니냐"라며 긴장이빠이였는데 ..이것도추억이네
어디인가요? 저도 포병이었는데 동기인가?
그 날 조기전역(말출 출발 날) 당일이라서 집까지 내려가는 길에 개쫄렸던 기억나네요ㅋㅋㅋ
당시 21사단 통신소에 있었는데 아침에 휴대폰 받고 뉴스 보고 알았습니다 저희는 환복도 안하고 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사건이후로 GP에 있는 K6 K4 57MM등 공용화기 점검이 들어왔었는데 어떤곳에서는 K6안에 벌집이 있었다하는 사건이...
좋아요도 당연히 눌러야죠
DMZ 화재 생각나네요 그때 GOP 철수할뻔 했는데
그때 당직끝나고 근취하는 날이였는데 실제상황이라면서 군장싸고 gp투입 할 준비하고 13시쯤 까지 못잤던 경험이 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너무 무서웠음
이때 옆사단 gp에서 개인정비 하고 있다가 북의 총격도발로 인한 전원투입하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첨엔 저희 gp인줄 알았는데 다행이게도? 아니였고 옆사단 gp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원투입은 2시간만에 해제되었지만 주말임에도 다음날까지 전투복을 입고 생활을 하였습니다 잘때도 전투복을 입고 잤습니다
위에 다행이게도는 제가 근무하던 곳이 10년전에 북의 총격도발이 있던 gp였기에 추가로 도발을 했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원투입때 추가 북 도발이 예상되었음에도 상급부대가 상황병에게 저 당시gp에 생긴 탄흔을 찍어서 보내라고 했는데 당시 최고 상황병이 동기였는데 미친거 아니냐고 욕을 ㅈㄴ하면서 사진을 찍고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작성자분이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 생활을 하신 것 같네요 후에 서술할 이야기들에 대한 제 이야기를 해보면 dmz 산불 때도 근처 gp에서 근무중이였고 이때 저희 사단 gp 앞까지 불이 번져 철수준비까지 했었고 장마 때문에 길이 사라져 말년휴가 3일을 gp에서 보냈습니다 ㅅㅂ...
난 수송부대였는데 이때 일병때인가 누워서 핸드폰하는데 행정반에 있던 무전소리가 얼마나 컸으면 생활관 까지 다 들리는지 총격발생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두돈반부터해서 수송차량 준비했던 기억이나네
저때 말년이였는데 k6사수였습니다 조기전역 이틀전까지 gp에있었는데 맨날 총닦았습니다
3사단 k6 공이가 뿌라졌다고 하루건너 검열받고 최악의 말년이였는데
와 광망 듣자마자 소름 돋았아... 어어어어어어어유ㅜ
이때 아침먹고 핸드폰 받아서 할 생각으로 일어났는데 취사병 애들이 지금 상황 걸렸다는데? 응 안믿어 개구라 하고 취사장 나오니까 사람들 무장하고 ㅈㄴ 뛰어다님ㅋㅋㅋㅋㅋㅋ 바로 생활관 달려가서 장구류 챙겨서 지통실 내려가서 13시?14시? 까지 상황대기 했던기억나네
ㅋㅋㅋㅋ 18수색 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저 때 정말 ㅂㄹ이 떨렸던게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
3사단 11대대 155미리 포병 21년도 전역자 입니다 그때는 지옥 그자체엿습니다 진짜로 탄깔고 그랬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이 때 군생활 중이었는데 예배 중에 급하게 예배 끝내고 헌병 인원 전원 주말인데 환복하고 사무실에서 대기 했던 기억이 있음 ㅋㅋ
와 부모님들 속 탓겠다 아무튼 전후방 국군장병들 고마을 따름입니다
이때 당시 선배님 후배인 21사단 천봉gop에서 사수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상황실에서 연락와서 진짜로 내가 k-6를 쏘는구나 싶어서 벌벌떨었던 기억이납니다 일병3호봉이였는데 무슨일인가 싶었었네요..ㅎㅎㅎㅎ
일요일아침.... gp에 있을때 근무끝나고 아침에 자려하는대 농무잔뜩꼈던날이라
아무것도 안보일때로 기억나네요
해당 ㅈㅣ피 바로 뒤 gop 였어요 그날 안개가 많이 껴서 늦게 퇴근하는데 총소리를 듣긴 했지만 전방이다 보니 총소리가 잦았고 당연하게 사격을 하는줄 알았지만 소초에 복귀하고 탈의하자 마자 실상황…전반야 서고 증가로 풀로 잡고 실상황으로 15시까지..근무 대략 20시간 정도 초소에서…
3소대?!
@@홍지웅-f7t 2소댐?!
@@김정현-t2w ㅋㅋㅋㅋㅋㅋ맞제이~
저는 11년8월군번인데 자대간지 몇일 안되서 회식이엿는데 고기에 소주 먹을려고 하는데 갑자기 김정일 죽어서 회식 다 취소되고 전투복 잇고 계속 대기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에 나온 군인은 우드랜드 군복 (90년대 ~ 2000년대 초반)입은 미군 같네요...
총에 스코프가 있는 걸 보니...
하 분명 주말에 폰 보고 있었는데... 정신차리니까 난 방탄쓰고 있고 포대장은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신나있고... (인생)
이때 주말에 폰하다가 폰 다 걷어가고 엠뷸타고 gop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진짜 마음이 뜨거웠다.
뷰티풀너드 사람들 출연점 시켜줘요 ㅋㅋ 얼마전에 경민이 분대장 시켜주셨던데 ㅋㅋ
원격 기관총 공이 깨져서 안쏴지는거 한국군 실전나면 어떻게될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
와 진짜 이때 상초달고 경계근무 서다가 갑자기 최전방서 총격상황 나왔다고 5대기 차야한다고 해서 근무 교대해야한다고 존나 뛰어온 후임 생각나네 ㅅㅂ 진짜 전쟁나는줄 알았는데 ㅅㅂㅅㅂㅅㅂ 심지어 주말 오전이였나 점심이었나 그랬음 와 ptsd온다
하 3사단 gp인걸로 기억하는데 바로 옆인 15사단 gp 타고있었을때였음 ㅋㅋㅋ 아침에 동기랑 같이 근무 서고있는데 3사단 f gp쪽에서 총 소리 ㅈㄴ 들리길래 보고했는데 북한이 총 쐈다고 하는거임 그때 아침이여서 자는 후반야 인원들 다 깨우고 바로 초소들어가서 57mm 잡고 있었는데 상황실에서 갑자기 k6 사격하라길래 뭣도 모르고 쏠려했다가 엘리트 선임이 이거 혹시 ftx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쏘는건지 물어봐서 훈련이라는 얘기듣고 안심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만약 진짜 쐈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가끔씩 생각 해봅니다 ㅋㅋㅋ
이때 5월 일병2호봉인가그랬는데 나도 동부전선지오피였는데,,벨 울리고 국지도발상황이라..피아식별띠하고 초소한개더 잡아서 근무선 기억이 ㅜ
아 이거 땜에 당직 담날 근취였는데 전투복입고 대기 한거 생각나네....
흔적석 뿐만 아니라 아래에 삼단석도 있었죠
고상파로 보고 개쫄았는데
후방이라 뭐 없었음 ㅋㅋ
15년 여름 잊지를못한다 gp에서 그날의 공포를 820 ㅋㅋ
gp에서 공용화기 분대로 임무수행 했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공용화기 점검 엄청 왔음;;
3사단 22연대이신 갑네요 ㅎㅎ 저도 당시 18연대 영상 감시병으로 근무 했었는데 그때 난리도 아니였죠 딱 폰 불출 받기전에 그래가지고 더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화재때도 밥도 근무스면서 비닐밥 먹고ㅋㅋㅋㅋ
포병은 밤 10시쯤 상황걸려서 새벽 3시에 자러갔음
티비연등 하려고 했는데 하필;
생각보다 GP에서 실상황 잘터집니다 ㅋㅋㅋㅋ
고립된 곳이고 아무나 못들어오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잘 안알려지죠
효자손 병장 재입대 합시다
이거 사단신교대에서 수색중대 면접보러 갔을때 들었던 얘긴데 이렇게 다시 듣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체단실에서 사레레하다 지통실로 미친듯이 뛰어간날
gp근무할 때 옆gp에서 총기ㅈㅅ사고 난거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하네
곧 20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