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에는 글자중독이라 할 정도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도 함석헌 선생, 백낙청 교수의 글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분들의 생각이 알게 모르게 나에게 많이 전염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 석가, 공자도 그 시대의 반항아였습니다. 철학자나 작가, 지식인은 적어도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을 합니다. 질곡 많은 한국 사회에서 가늘고 길게 살았다고 자랑스러워하는 자칭 철학자 김형석 교수 같은 사람에 비하면 백낙청 교수님은 행동하는 시대의 지성이라 생각합니다.
보현선생님 감사합니다
보현 선생님의 북소개를 통해서 백선생님의 사상은 물론 동서 고전의 이해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접하게 되어 너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어 감사함이 큽니다.
보현선생님, 잘 배웠습니다.
보현 샘,공부 많이 하시네요.부럽습니다.책만 읽지 마시고 독자들을 위해 만화출간도 계속해 주세요.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좋은강의 감사💯💯💯💯
만화가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북 리뷰 늘 즐겨봅니다.
말씀 좋네요.
젊은 날에는 글자중독이라 할 정도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도 함석헌 선생, 백낙청 교수의 글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분들의 생각이 알게 모르게 나에게 많이 전염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 석가, 공자도 그 시대의 반항아였습니다.
철학자나 작가, 지식인은 적어도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을 합니다.
질곡 많은 한국 사회에서 가늘고 길게 살았다고 자랑스러워하는 자칭 철학자 김형석 교수 같은 사람에 비하면
백낙청 교수님은 행동하는 시대의 지성이라 생각합니다.
-질곡 많은 한국 사회에서 가늘고 길게 살았다고 자랑스러워하는 자칭 철학자 김형석 교수 같은 사람에 비하면-
솔직이 동의하는 바 있지만 가로줄 친 부분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