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정말 속은 것일지도 이용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너무 배가 고픈데 음식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만에 하나의 가능성 때문에 음식을 사다주는 INFJ. 하지만 이걸 '착하다'라고 평하기에는 INFJ는 그 반대도 가정을 잘 하기 때문에. "믿으면서 믿지 않고 믿지 않으면서 믿는" 사람들.
본인 인프제1번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히려 모르는 건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물어보면서 최대한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잘 모르는데 가식적으로 공감해주고 우쭈쭈 해주면 오히려 상대방도 눈치 채고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2번은 꼭 책이 아니어도 인격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노력하는 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크게 지식과 성품 측으로 나뉘어 독서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는 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전 인프제지만 책벌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음악은 사랑하고 또래에 비해 많이 압니다. 예를 들어 한 가수, 밴드, 작곡가의 곡을 듣고 필이 오면 그에 대한 앨범, 전곡은 다 들어야 직성이 풀려요. 3번에서 인프제는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했는데 제 개인에 한해서는 ‘이타적이고 싶은사람’ 이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정말 살면서 이타적인 사람을 보면 부러울 정도. 내 도움으로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감사해한다면 그거 자체가 좋은거지 무작정 천사처럼 퍼주고 그러진 않는 거 같아요. 은근도 아니고 아주아주 이기적인 사람인데 참고 삽니다 ㅋㅋ
3번구걸은 일단 대놓고 나한테 부탁하면 해주겠지만 폭설 폭염 폭우같은 상황이 아닌이상 구걸행위에 순간 순간 도와주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보고있음. F중에 가장 이성적이라던데 구걸의 목적이 술이든 뭐든 일단 장기적으로 봤을 때 노숙자가 자립하는데에는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NJ유형이 괴짜같고 완고하다는 이들이 있는데 현실에 집착하지않고 추상적인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는 것을 오히려 높게 평가해야함. 비단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동기부여를 잘함. 특유의 선구안으로 장. 단점을 꽤뚫어보아 적재적소에 자원을 잘 배치시키고 타인을 육성하는데 일가견이있음. 문제는 주변에는 잘 안보인다는 건데 좀 많아져서 세상이 더 나아졌으면 ㅠㅠ
와....다 맞는 말 같아요. 3번 진짜 공감되는게 저는 저보다 남들 도와주고 챙겨주는게 우선이라고 굳게 생각하는 인프제라서 말이죠 작년이엇는데 하교하는 길에 버정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주저앉으신 상태로 "안경을 떨어뜨렸는데 찾아줄 수 있겠냐"고 하셔서 바로 건너편에 있던 경찰서(파출소아님)가서 할아버지 도와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랬더니 경찰분들은 저보고 "그냥 노숙자같으니까 냅둬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그 때 도와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했던게, 할아버지께서 떨어트리셨던 물건을 주우려고 하시는데 어려워하셨고, 옆에는 목발이 휘어서 떨어져 있었고, 넘어지신 상태인걸로 보였거든요 사실...옷차림이나 진짜 오직 겉모습으로만 봤을 땐 노숙자같아 보이시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진짜로 집이 있으시고 그냥 형편이 어려우신거고, 집가는 길이셨는데 곤경에 처하신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경찰서로 뛰어갔던 기억이 나네요....ㅎ
구걸하는 행인이라... 솔직히 많은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지금 당장 눈앞에서 진짜 배고파 보이니까 사줄 수밖에 없을 듯해요 항상 술 마신다는 말에 실망하면서도 "어쩌면 내가 이렇게 음식을 사줌으로써 그 사람이 정신을 차릴 가능성이 한 단계라도 올라갈 수만 있다면 괜찮아"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어쩌면 현실을 회피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영향이 끼쳐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인프제인데 일단 세번째는 제 본성과 안맞아서 이제는 그렇게 살고있지 않네요 ㅋㅋ 예전에는 무조건 이타적이게 행동했다면 꽤 제가 인프제치고 둔하고 이기적이라는걸 알게되서 이제는 그냥 제 마음대로 합니다. 그래서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듣게됬지만 뭐... 제 나름의 결론이니 ㅎㅎ
다른 인프제는 다를 수도 있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인데, 인프제가 자기계발하는 건 생각은 너어어어어어어무 많고 잠은 별로 없고 멀티태스킹 가능하고 항상 계획적으로 살아서 일이 밀릴 일이 없으므로 시간이 남아 돌거든요. 솔직히 책 하나 읽는 게 그 시간동안 혼자 온갖 지구걱정 다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한 거 같기도 하고요. 이타적인 거, 그 유럽에서 노숙인에게 돈 주는 그런 케이스는 아마 저 같으면 저런 사람을 보고 안 준다는 선택지가 없었을 거 같아요. 저 자리에서 저 사람이 내 눈에 띄었다? 그런데 돈 안 주고 가면 그날 하루종일 생각나요. 잠도 못자요. 다음날도 생각나요. 유럽여행 아주 제대로 망치는 거예요. 스스로의 높은 도덕선이 덫이라 어쩔 수 없이 내 자신을 편하게 해 주기 위해서라도 눈에 띄는 불의는 못 참아요. 위선적이라 해도 할 수 없지만 ㅠ 나도 살아야지요.ㅠㅠ
인프제인데요. 구걸하는 사람들 놓고 한참을 고민하지않나요ㅎㅎ 속으로: 왜 노력하지않는거지? 왜 길에 나와서 이러는거지? 하면서도 아 천원만 주면 예의가 아니겠지? 안도와주는거보다 못한거아냐? 괜히 약올린다고 생각하려나... 돈이 진짜 이거밖에 없는데? 아 그냥 지나가자... 아니, 나도 없는데... 생각해보니 너무하네 왜 구걸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거지? 사라져야해! 왜 정부는 이들을 돌보지않는거지? 이 거지분의 가족은 책임감도 없나? 하아...이것도 인연일지도 몰라.큰 맘 먹고 인심써서 도와주자! 나에게 복으로 돌아올지 몰라! 곧바로 실행 올기기보단 오만생각 다들어요
아니... 처음 mbti 하니까 infp 나왔고 infp가 저랑 너무 똑같았는데 왜 infj도 저랑 똑같은 걸까요? 이중인격에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 극 공감하고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고 완벽하지만 허술하고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사람이고 싫은 소리 못하겠기에 참고 참다가 손절하는 거 공감되네요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걸인 얘기 실제로 저한테 있었던 일과 비슷해서 놀랐어요 몇 년 전에 힘든 일이 있어서 전 재산 만 원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저녁쯤에 집 근처에서 친구랑 만나서 얘기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평소에도 몇 번 봤던 걸인 할머니께서 추위에 떨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조심스레 만원을 따뜻한 식사라도 하시라고 줬어요 친구가 제 사정을 잘 알고 있었기에 도대체 어쩌려고 전 재산인데 그걸 줬냐고 이해를 못 하겠다는 듯이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난 만원 없어도 어떻게든살지만 저분은 어떤사연으로 길에서 생활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나쁜사람들과도 자주 마주칠테고 엄청힘들거같다 내만원이 추운날에 마음이라도 조금 따뜻해지지않을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잃지않으실 수도 있는거고 라고했었는데 친구가 지금도 그 일이 엄청 기억에남는다면서 10만원이 있어서 만원을 도와주는사람은 봤어도 전재산만원을주고 본인이 굶는사람은 처음봤대요 말로만 들었었지 실제로 그러는사람을 자기눈으로 본건 처음이라고하면서 감동했었대요 그일을계기로 친구는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고 제인생에서 최고의 지원자가 됐답니다 결국 저는 그날일로 돈주고도 살 수 없다는 베프를 얻었어요😄 infj=그냥 생각 없이 늘 하던 대로 했는데 사람들이 심하게 놀랄 때가 있다 infj는 상대가 왜 놀라는 건지 몰라서 놀란다 근데 그게 인생을 바꿀 일이 될 수도 있다
보충.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타인들의 장점을 닮아가려는 특성이 있음. 말장난, 성향, 말투나 습관적인 말 등을 머리 속에서 상세히 기록하고 정리함.
지인짜공감합니다ㅠ
헐 맞아요 뭔가 닮고 싶은 애가 있으면 존경스러워서 그 애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고 있거든요...
와… 이게 인프제 특징이었다니 소름
.......한대 맞고 갑니다.....
@@보바리 아파여?
2:28 정말 속은 것일지도 이용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너무 배가 고픈데 음식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만에 하나의 가능성 때문에 음식을 사다주는 INFJ.
하지만 이걸 '착하다'라고 평하기에는 INFJ는 그 반대도 가정을 잘 하기 때문에. "믿으면서 믿지 않고 믿지 않으면서 믿는" 사람들.
결과적으로는 도와줬으니 착한 게 맞는 것 같음 솔직히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걍 무시 까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ㄷㅔ.. 선악의 기준은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보다는 그걸 어떻게 실천하느냐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함
와 진짜
"믿으면서 믿지 않고 믿지 않으면서 믿는 사람들"
이거 찐이다... 이렇게 잘 정리해서 설명해 주시다니...
크게 영감 얻고 갑니다😊
나 매력 있었구나 하핳
나듀..
본인 인프제1번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히려 모르는 건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물어보면서 최대한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잘 모르는데 가식적으로 공감해주고 우쭈쭈 해주면 오히려 상대방도 눈치 채고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2번은 꼭 책이 아니어도 인격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노력하는 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크게 지식과 성품 측으로 나뉘어 독서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는 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전 인프제지만 책벌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음악은 사랑하고 또래에 비해 많이 압니다. 예를 들어 한 가수, 밴드, 작곡가의 곡을 듣고 필이 오면 그에 대한 앨범, 전곡은 다 들어야 직성이 풀려요.
3번에서 인프제는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했는데 제 개인에 한해서는 ‘이타적이고 싶은사람’ 이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정말 살면서 이타적인 사람을 보면 부러울 정도. 내 도움으로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감사해한다면 그거 자체가 좋은거지 무작정 천사처럼 퍼주고 그러진 않는 거 같아요. 은근도 아니고 아주아주 이기적인 사람인데 참고 삽니다 ㅋㅋ
@@네루-f5r 칭찬해^^
와 진짜 또같네욬ㅋㅋ
인프제로서 완전 맞는 지적임
와 진짜 인프제스러운 답변이에요 소름돋으면서 읽었네요
우선 착하면서 주관은 있는 듯한 모습이 매력적. 가끔 답답할 수도 누군가는 만만하게 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꼬시고 싶은 엠비티아이. 탐난다 인프제
인프제의 매력
1. 잘 들어주기
2. 끊임없는 자기계발
3. 이타적 사고
인프제인데 사랑에 실패해서 그걸 동기부여삼아서 자기계발 꾸준히 해서 공기업입사 했어요 고마워전남친아
헐 저도그래서공무원됐어요ㅋㅋㅋㅋ
3번구걸은 일단 대놓고 나한테 부탁하면 해주겠지만 폭설 폭염 폭우같은 상황이 아닌이상 구걸행위에 순간 순간 도와주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보고있음. F중에 가장 이성적이라던데 구걸의 목적이 술이든 뭐든 일단 장기적으로 봤을 때 노숙자가 자립하는데에는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해서
일단 밥은 먹어야 힘내서 일어나겠죠.. - 지내가던 인프제
책 안읽는 인프제 손!!
읽고싶은데 귀찮아
NJ유형이 괴짜같고 완고하다는 이들이 있는데 현실에 집착하지않고 추상적인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하는 것을 오히려 높게 평가해야함. 비단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동기부여를 잘함. 특유의 선구안으로 장. 단점을 꽤뚫어보아 적재적소에 자원을 잘 배치시키고 타인을 육성하는데 일가견이있음. 문제는 주변에는 잘 안보인다는 건데 좀 많아져서 세상이 더 나아졌으면 ㅠㅠ
제주변에 저 포함 3명인데 인프제는 인프제를
알아보는건가…ㅋㅋㅋ
공감합니다.
포기가 빠름
모아니며도
시간 압박에 취약함
와....다 맞는 말 같아요. 3번 진짜 공감되는게 저는 저보다 남들 도와주고 챙겨주는게 우선이라고 굳게 생각하는 인프제라서 말이죠
작년이엇는데 하교하는 길에 버정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주저앉으신 상태로 "안경을 떨어뜨렸는데 찾아줄 수 있겠냐"고 하셔서 바로 건너편에 있던 경찰서(파출소아님)가서 할아버지 도와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랬더니 경찰분들은 저보고 "그냥 노숙자같으니까 냅둬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그 때 도와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했던게, 할아버지께서 떨어트리셨던 물건을 주우려고 하시는데 어려워하셨고, 옆에는 목발이 휘어서 떨어져 있었고, 넘어지신 상태인걸로 보였거든요
사실...옷차림이나 진짜 오직 겉모습으로만 봤을 땐 노숙자같아 보이시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진짜로 집이 있으시고 그냥 형편이 어려우신거고, 집가는 길이셨는데 곤경에 처하신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경찰서로 뛰어갔던 기억이 나네요....ㅎ
구걸하는 행인이라...
솔직히 많은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지금 당장 눈앞에서 진짜 배고파 보이니까 사줄 수밖에 없을 듯해요
항상 술 마신다는 말에 실망하면서도
"어쩌면 내가 이렇게 음식을 사줌으로써 그 사람이 정신을 차릴 가능성이 한 단계라도 올라갈 수만 있다면 괜찮아"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어쩌면 현실을 회피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영향이 끼쳐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나 인프제. 마지막 에피소드는 에바다. 저정도까지는 아님. 구걸할 시간에 직접적으로 돈 벌기 위해 뭐라도 해야지라며 한심하게 생각하고 지나감.
와우 저게 매력이였어? ㅋㅋㅋㅋ 나는 사람들이 그만 좀 착하라고 저런 거까지 왜 신경쓰냐고 하길래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ㅋㅋㅋ하나 배워갑니다
인프제 책 많이 읽지. 지금도 책 읽고 있었음
매력있는 사람이었어,, 자기애 상승 감사합니다
저 이타적인 행동이 갈등의 원인이자 반하게 하는 매력 포인트인듯
인프제의 매력은
알려고 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잘 들어주고 호응해주는거
사실 ...에너지 아껴놨다가 내 사람...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테만 마구 해주고 싶은데...
이게 뭐 자동적으로 나오는거라... ㅠㅠ시렁~ !!
정작 으쌰으쌰 해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싶은 사람한테 못그래줘서 속상해 ㅠㅠ
ㅋㅋ1번
모르는 이야기 진짜 잘들어줌
모르는 부분 물어봐가면서까지
아 그렇구나
너 짱이다 말해줌
ㅋㅋㅋㅋㄱㅋㅋㅋ모르는 얘기 몰래 폭풍 검색하고 재빨리 대화 호응
진짜 모르는 이야기 인데도 일단 공감해주고 칭찬칭찬 해주는 편... 같이 대화하면서 모르는거 알아가는것도 재밌음
제 별명 칭찬 자판기..그사람 그사람 딱 맞는 칭찬 해준다고
@@핫도그박사의비밀실험 칭찬자판깈ㅋㅋㅋ 저도 칭찬열심히 해주지만 자판기라고 불려본적은 없는뎈ㅋㅋ 대단하시네요
잘 들어줌
반응 재밋음
자비심 뿜뿜
인프제인데 일단 세번째는 제 본성과 안맞아서 이제는 그렇게 살고있지 않네요 ㅋㅋ 예전에는 무조건 이타적이게 행동했다면 꽤 제가 인프제치고 둔하고 이기적이라는걸 알게되서 이제는 그냥 제 마음대로 합니다. 그래서 싸가지없다는 소리를 듣게됬지만 뭐... 제 나름의 결론이니 ㅎㅎ
배고프다고 돈달라는거 돈주지마세요 차라리 주위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서 햄버거나 샌드위치 사서 주세요 함부로 돈주지마세요
:외국사는 인프제:
그걸로 술이나 약 사먹을 수도 있고, 앵벌이처럼 범죄집단에 연루된 사람일수도 있으니까요.
@@서영-k4p 마약같은거 사지않을까싶네요
도와주고 배풀고 더 해주고싶은 생각과 마음은 있지만 정작 행동은 잘 안될때가 많음ㅋㅋ
대충 10가지 선한 행실을 생각하면 2~3개 실천함ㅎㅎㅎ
1:55 ???: 고오맙다 인프제야. 맛평가 해보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 댄당
3번 거지 도와주는거 이건 좀 아님... 뭐랄까.. 걍 요셉의집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이런곳에 기부함
뭐야.. 인프제인데 내가 읽은 책 제목까지 똑같아서 깜놀 ㄷㄷㄷㄷㄷㄷ
ㅎㅎㅎㅎ
네이버에 쳐도 안나오던데 책 제목이 전쟁은 인간을 괴물로 만든다 가 맞나요..??ㅠㅠ읽고싶어서...
자기가 하는 일에서 최소한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
모든가능성을 다열어놓고 있지요.그래서 같은 인프제라도 구걸하는사람에 대한 태도는 다 다를거 같네요.저는 인프제라도 모습을보고 공감은 하나 그냥지나갑니다.사람 속은 모르는거니까요.뭐 제 속도 잘모르겠는데.ㅎㅎ
다른 인프제는 다를 수도 있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관점인데, 인프제가 자기계발하는 건 생각은 너어어어어어어무 많고 잠은 별로 없고 멀티태스킹 가능하고 항상 계획적으로 살아서 일이 밀릴 일이 없으므로 시간이 남아 돌거든요. 솔직히 책 하나 읽는 게 그 시간동안 혼자 온갖 지구걱정 다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한 거 같기도 하고요. 이타적인 거, 그 유럽에서 노숙인에게 돈 주는 그런 케이스는 아마 저 같으면 저런 사람을 보고 안 준다는 선택지가 없었을 거 같아요. 저 자리에서 저 사람이 내 눈에 띄었다? 그런데 돈 안 주고 가면 그날 하루종일 생각나요. 잠도 못자요. 다음날도 생각나요. 유럽여행 아주 제대로 망치는 거예요. 스스로의 높은 도덕선이 덫이라 어쩔 수 없이 내 자신을 편하게 해 주기 위해서라도 눈에 띄는 불의는 못 참아요. 위선적이라 해도 할 수 없지만 ㅠ 나도 살아야지요.ㅠㅠ
여기 나랑 같은 사람들이 많네요ㅋㅋ 신기하다~
인프제인데요. 구걸하는 사람들 놓고 한참을 고민하지않나요ㅎㅎ
속으로: 왜 노력하지않는거지? 왜 길에 나와서 이러는거지?
하면서도 아 천원만 주면 예의가 아니겠지? 안도와주는거보다 못한거아냐? 괜히 약올린다고 생각하려나... 돈이 진짜 이거밖에 없는데? 아 그냥 지나가자... 아니, 나도 없는데... 생각해보니 너무하네 왜 구걸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거지? 사라져야해! 왜 정부는 이들을 돌보지않는거지? 이 거지분의 가족은 책임감도 없나? 하아...이것도 인연일지도 몰라.큰 맘 먹고 인심써서 도와주자! 나에게 복으로 돌아올지 몰라! 곧바로 실행 올기기보단 오만생각 다들어요
남캐릭터 쪽 이호산 성우님과 목소리가 닮은 것 같아요ㅋㅋㅋ 갠적으로 좋아하는데~
사랑한다 발래리야
나같으면 다이아가 어느정도 경지인지 물어보고 공감할 거 같음
극공감하고 가는 인프제입니다.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보면 돈보다는
빵, 우유를 사서 조용히 놓고 오는 거..
국룰이 였습니까?..허허
지나가던 INFJ 입니다.....행..복...해ㅇ ㅕ....♡
오홋~~(*´ ˘ `*) 나 은근 매력 있을수돜ㅋㅋㅋ d(ゝc_,・*)
들켰네
인프제인데 영상속인프제 매력있어요..
아니... 처음 mbti 하니까 infp 나왔고
infp가 저랑 너무 똑같았는데
왜 infj도 저랑 똑같은 걸까요? 이중인격에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 극 공감하고
게으르지만 부지런하고
완벽하지만 허술하고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사람이고
싫은 소리 못하겠기에 참고 참다가 손절하는 거 공감되네요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걸인 얘기 실제로 저한테 있었던 일과 비슷해서 놀랐어요
몇 년 전에 힘든 일이 있어서
전 재산 만 원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저녁쯤에 집 근처에서 친구랑 만나서 얘기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평소에도 몇 번 봤던
걸인 할머니께서 추위에 떨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조심스레 만원을 따뜻한 식사라도 하시라고 줬어요
친구가 제 사정을 잘 알고 있었기에 도대체 어쩌려고 전 재산인데
그걸 줬냐고
이해를 못 하겠다는 듯이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난 만원 없어도 어떻게든살지만
저분은 어떤사연으로
길에서 생활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나쁜사람들과도 자주 마주칠테고 엄청힘들거같다 내만원이 추운날에 마음이라도 조금 따뜻해지지않을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잃지않으실 수도 있는거고 라고했었는데
친구가 지금도 그 일이 엄청 기억에남는다면서
10만원이 있어서 만원을 도와주는사람은 봤어도 전재산만원을주고 본인이 굶는사람은 처음봤대요
말로만 들었었지 실제로 그러는사람을 자기눈으로 본건 처음이라고하면서 감동했었대요
그일을계기로 친구는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고
제인생에서 최고의 지원자가 됐답니다
결국 저는 그날일로 돈주고도 살 수 없다는 베프를 얻었어요😄
infj=그냥 생각 없이 늘 하던 대로 했는데 사람들이 심하게 놀랄 때가 있다 infj는 상대가 왜 놀라는 건지 몰라서 놀란다 근데 그게 인생을 바꿀 일이 될 수도 있다
난 아무리 봐도 모든걸 포기한 인프젠가 봄.. 수많은 고민과 노력에 지쳐서 이제 쉴때 아무것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놀기만 함. 자기발전? 그게 뭐임?
지쳐서 그럴수 있으니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 올려보시는거 추천해요
책은 많이 읽는 건 많은데 생산적인 책이 아니라는 것에서 인프제 되기 참 어렵다 생각을 하는 중...
헐 여기 나 엄청 많네
발레리는 어쩜 얼굴도 이쁘네
Infj here
전 타락했나봐요
다정한데 뭘 숨기고 있는거같아요
빙고 꼰대매력ㅋ내가 날볼때 잘안들어주는데요 ㅋ반만들음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사람인지 궁금해미치것음요
ㄷ
이미지메이킹 오짐
난 게을러...인생에 이뤄놓은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