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때 가장 힘든 게 뭔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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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5

  • @nofear5317
    @nofear5317 2 роки тому +4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살때 알게된지 얼마 안 된 사이인데도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는 한국인들의 정에 고마워 하고 감동 받을 수 밖에 없는 건가봐요
    작년 어느 주말에 친구들이랑 등산 약속을 잡고 있었는데
    한 외국인 친구가 생각나더라고여 홀로 한국에 와서 아는 사람도 없이 날씨도 좋은 주말에 집 콕 하고 있으면 얼마나 외로울까 싶어
    등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엄청 해맑은 미소로 자기 한국에 오기 전에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하고 온 것도 하이킹, 트래킹이라면서ㅋㅋ 그때 이후로 많이 친밀해지기 시작해서 혼 술 하다가 생각나면
    오든 안오든 상관없이 일단 연락부터 하고 보고😂 통화로 고민거리 이야기하다가
    야 이럴게 아니라 만나자 하며 만나서 마시며 이야기하고 명절음식 가져 온 거 친구 불러서 같이 먹고ㅋㅋㅋ 언제부터인가 이 친구는 '외국인'친구가 아니라 그냥 친구 그 자체로 느껴졌던

  • @닥터송선생
    @닥터송선생 2 роки тому +2

    와 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chunyesol
      @chunyesol  2 роки тому

      인싸송선생에겐 껌이지!

  • @박순이-l8g
    @박순이-l8g Рік тому

    쌤맞는말씀이네여

  • @basilohwang
    @basilohwang 2 роки тому +1

    외국 여행하는거와 사는거 엄청 차이나죠. 저도 아르헨티나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좀 걸렸네요. 축구하면서 빨리 친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