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니까 고추가 가장 효자입니다^^ 그냥 냅두면 알아서 자라고, 수확하고 또 몇일지나 가보면 또 자라고 ㅎㅎ 대신 노린재 저녀석 잘 없애야돼요! 이번에 다시 또 고추 심었는데 저넘들 수십마리가 따닥따닥 붙어서 영양분 다 뺏어먹어서 고추가 엄청 작고 갯수도 작게 나더라구요... 노린재만 잘 퇴치하셔요~
구독 좋아요 누르면서 정주행하고있어요 .ㅎㅎ 서울이나 제주도나 전원생활은 좋으나 잡초하고 벌레와의 전쟁은 언제나 골치덩이리죠.그래도 힘써고 부자런하신 바깥양반님이 있어서 아내는 든든하겠네요.이번편도 잘 봤습니다.아 맞다.고추는 습기에 약해서 배수가 잘돼야 병이 잘 견디여낸다고하는데 보니까 고추 두렁이가 너무 낮고 배수도랑이가 잘 안되여있는것같네요.장마오기전에 밭두렁이를 깊게해서 배수가 잘되게해야할것같아요.
오름이란 오름 주변에는 대부분 다 분포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고사리가 있는 곳에 산딸기도 대부분 있어요! 저는 차를 타고 가면서 고사리 있겠다 싶은 곳에 세우고 산딸기를 따곤 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올린 들꽃있는 초원 영상에 위치에도 굉장히 많았어요. 그 외엔 백약이오름 주변도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산딸기는 설탕을 조금은 넣어야 그나마 달짝지근하면서 쌉사름한 술맛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인공적인 맛이 나죠! 근데 야생에서 딴 자연 산딸기 그대로는 설탕 1도 넣지 않아도 굉장히 단맛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전 설탕 넣지 않았구요, 산딸기는 담금주를 넣고서 정확히 한달뒤에 과육만 모두 걸러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 담금주만 계속 놔둬놓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나도 맛이 좋던데요^^ 암튼 설탕 노! 한달뒤 산딸기 빼내기! 이렇게 하심 되세요
산딸기주는 시도해 보고 싶은데...제가 술을 안 마시는 관계로 패스, 텃밭 가꾸기는 수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죠^^ 아마도 손이 제법 갈 것 같기도 하다는....고기국수는 먹고 싶네요. 베트남에서도 잔치국수를 파는 한식당이 있기는 한데 전혀 그 맛이 아니거든요. 적어도 5년 정도는 잔치국수, 고기국수를 못 먹어봤다는 거네요. 제가 집에서 잔치국수를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육수맛을 못 따라잡겠더라고요. 행복한 가정이네요^^ . 딱 한가지만 사족을 달아볼게요. 저도 지나고 보니 정작 행복할때 라고 생각되는 그 싯점에 정작 행복을 느끼지는 못했던듯해요. 가까이 있을 때 소중한 것을 잘 몰랐구나 싶어서..... 행복하소서^^
저도 술을 막 좋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와이프와 맛있는 저녁 먹을때 반주로 2~3잔 마시는게 전부거든요^^ 그나저나 마지막 말씀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저도 그런 말을 몇번 들었는데 저 말 만큼은 꼭 되새겨보며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겪고나서 후회하는 동물인지라 잘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오늘도 열심히 보내보겠습니다^^
역시 고수는 연장탓을 하지않는군요 🙂
저도 고추는 꼭 심으려구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해보니까 고추가 가장 효자입니다^^ 그냥 냅두면 알아서 자라고, 수확하고 또 몇일지나 가보면 또 자라고 ㅎㅎ
대신 노린재 저녀석 잘 없애야돼요!
이번에 다시 또 고추 심었는데 저넘들 수십마리가 따닥따닥 붙어서 영양분 다 뺏어먹어서 고추가 엄청 작고 갯수도 작게 나더라구요... 노린재만 잘 퇴치하셔요~
구독 좋아요 누르면서 정주행하고있어요 .ㅎㅎ 서울이나 제주도나 전원생활은 좋으나 잡초하고 벌레와의 전쟁은 언제나 골치덩이리죠.그래도 힘써고 부자런하신 바깥양반님이 있어서 아내는 든든하겠네요.이번편도 잘 봤습니다.아 맞다.고추는 습기에 약해서 배수가 잘돼야 병이 잘 견디여낸다고하는데 보니까 고추 두렁이가 너무 낮고 배수도랑이가 잘 안되여있는것같네요.장마오기전에 밭두렁이를 깊게해서 배수가 잘되게해야할것같아요.
아~ 고추가 습기에 약하군요! 작년에는 물을 자주 줘서인지 매운 정도가 태어나 가장 매운맛을 느꼈을정도 였는데 그게 물때문인가 싶어 이번엔 물을 조금 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제주도 땅 특성상 비가 오면 순식간에 땅으로 흡수가 되는데도 고랑을 더 파야할까요??
제주도가 비오면 땅으로 다 스며드는가요?ㅎㅎㅎ 제주도는 안살아봐서요.그럼 밭두렁이를 낮게해도 괜찮겠어요.
산딸기 어느 오름에서 따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오름이란 오름 주변에는 대부분 다 분포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고사리가 있는 곳에 산딸기도 대부분 있어요! 저는 차를 타고 가면서 고사리 있겠다 싶은 곳에 세우고 산딸기를 따곤 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올린 들꽃있는 초원 영상에 위치에도 굉장히 많았어요. 그 외엔 백약이오름 주변도 있습니다
@@Jejumong 감사합니다 ㅎ
요즘 올레길 걷는중인데 올레길에 있는거 기억해뒀다 갔더니 이미 없드라구요 ㅋ 아님 뱀띨기가 많고요 ㅠㅠ
잎이 4개 짜리 흰색 꽃을 잘 쳐다보시면 분명 보이실거에요! 2주전에 갔더니 산딸기가 이미 올라와있고 이제 곧 빨갛게 되겠다 싶었는데 아마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엔 엄청 열릴듯 합니다^^ 다만 5월말쯤에 가야 500원짜리 만한게 많이 올라오니 참고하시구요
@@Jejumong 감사합니다!ㅎ
일반 소주랑 칵테일 해서 드세요. 제법 괜찮습니다. ^^
저도 면을 좋아하는데 한그릇 먹고 싶네요 ㅎㅎ
일반 소주에 산딸기주를 섞어 마시라는 말씀이신가요?? 으잉~ 그게 무슨 맛일려나;;; 일단 내일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내일 마침 소주 안주꺼리가 생길거라....ㅎㅎ
담그실때 설탕 넣으신건가요? 저는 산딸기에 담금주만 넣었는데.. 6개월이상 오래 놔두면 어떻게돼나요
시중에 파는 산딸기는 설탕을 조금은 넣어야 그나마 달짝지근하면서 쌉사름한 술맛이 나는데요, 아무래도 인공적인 맛이 나죠!
근데 야생에서 딴 자연 산딸기 그대로는 설탕 1도 넣지 않아도 굉장히 단맛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전 설탕 넣지 않았구요, 산딸기는 담금주를 넣고서 정확히 한달뒤에 과육만 모두 걸러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 담금주만 계속 놔둬놓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나도 맛이 좋던데요^^
암튼 설탕 노! 한달뒤 산딸기 빼내기! 이렇게 하심 되세요
@@Jejumong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했어요. 잘못한줄 알고 고민했내요
산딸기주는 시도해 보고 싶은데...제가 술을 안 마시는 관계로 패스, 텃밭 가꾸기는 수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죠^^ 아마도 손이 제법 갈 것 같기도 하다는....고기국수는 먹고 싶네요. 베트남에서도 잔치국수를 파는 한식당이 있기는 한데 전혀 그 맛이 아니거든요. 적어도 5년 정도는 잔치국수, 고기국수를 못 먹어봤다는 거네요. 제가 집에서 잔치국수를 시도해봤는데 도저히 육수맛을 못 따라잡겠더라고요. 행복한 가정이네요^^ . 딱 한가지만 사족을 달아볼게요. 저도 지나고 보니 정작 행복할때 라고 생각되는 그 싯점에 정작 행복을 느끼지는 못했던듯해요. 가까이 있을 때 소중한 것을 잘 몰랐구나 싶어서..... 행복하소서^^
저도 술을 막 좋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와이프와 맛있는 저녁 먹을때 반주로 2~3잔 마시는게 전부거든요^^ 그나저나 마지막 말씀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저도 그런 말을 몇번 들었는데 저 말 만큼은 꼭 되새겨보며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라는게 겪고나서 후회하는 동물인지라 잘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오늘도 열심히 보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