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픈) 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극렬히 화를 내거나 슬픔의 감정이 격렬하다. 근데 평소엔 비교적 차분하다. 이런 부류도 나르일 가능성이 높죠. 나르들은 꾸며내는 감정이라 감정의 수위 조절이 안되거나 자신에 대한 별 거 아닌 얘기에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자주 반응합니다. 평소 감정 표현이 많은 부류들은 감정의 up and down이 평소에도 잘 보여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의식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가식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아요. 친하다는 사람들끼리 모인 자리에 가서보면... 정말 친한 사이 맞나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뭔가 과장된 말로 서로를 마구 칭찬한다든지, 어느 특정인한명에 대한 뒷담화로 뭉친다든지.. 겉도는 주제들로 대화를 한다던지. 그런 모임이 전 재미고 없고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그런 관계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가는것 같네요.
저도 비슷하게 느낀적 많아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 피상적인 정도의 친밀함만 원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특히 섬세하지 못하고 자기 감정, 남의 감정 잘 살피지 못하는 제 기준이지만 무딘 사람들이 피상적 쾌락욕구 해소만 원해서 딱 그정도의 피상적인 관계에서 그냥 저냥 웃고 떠들고 하면 그거면 좋고, 그거면 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위화감이 드는 사람은 차라리 순진한 사람.. 주차장 갖고 화내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ㅡ.ㅡ 진짜 사기꾼은 내색 안한다. 이거 어떻게 아냐고? 내가 위화감이 드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ㅜ.ㅜ 자신감은 없으면서 사람에게 이쁨받고 싶었던 지난 날, 세련되게 말 거는 스킬은 없었던 그 때, 적당한 거리두기를 몰랐던 나는 위화감이 드는 사람이어따ㅠㅠ 그걸 극복한 나의 방법 -> 사람에게 예쁨받고자하는 기대를 버림 + 타인에 대한 환상을 버림 + 나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함 ->이러니 해결은 되었지만. 왠지 세상이 재미없어짐ㅡ.ㅡ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필요이상으로 잘 해주지도 않는다. 근데 예전의 나처럼 애정을 바라는 듯한 표정을 보면 그렇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싶어진다. 최대한 맘 안다치게 해주고픔.
제 얘기인 줄 알았네요..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던 저였는데 그러는 동안 제 속은 계속 썩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매일매일이 우울에 빠져 살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인간관계에 관한 영상과 책들은 다 봤었네요. 하지만 해답은 결국 나에게 있었습니다.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 자신을 챙기다보니 타인에 대해 큰 기대를 버리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인간관계 별거 없더라구요. 재미는 없어졌지만 지금 제 마음은 정말 편하답니다.
사람의 감정은 과학논리 처럼 논할수 없다고 여김. 우리는 기계가 아님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하는 것이 항상 똑같지 않기에. 극적으로 가면 기계와 비슷하게는 될 경우도 있겠지만. 특히 잘 모르는 사람들과 접하게 될때는 뜻깊지않은 언행임으로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듯 나도 상대방에 그런식으로 하면 된다고 봄. 그런데, 순수하게 친절한것을 오해하면 곤란
@@근천재 생각보다 사람이 사람한테 받은 상처같은게 생각이상으로 관계에서 트라우마처럼 불쑥불쑥, 다른 새로운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그거야 어쩔수가 없는거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미 그 시간들을 잘 지나왔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더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그걸로 더 성장 할 수 있어요. 행여 약간 실수가 있더라도 알아주는 사람들은 다 알아주는거같아요.
맥락 안맞는 얘기만 자꾸하는 갑분싸 메이커들은...저도 피곤해서 피하게 되기는 하지만 제가 봐온 바로는 해롭고 나쁜사람보단 좀 안타까운 경우들이 좀 더 많았던것같아요. 인간관계에 서툴어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다보니 대화에서 평범하고 안전한 반응보다는 뭔가 조급히 만들어낸 위화감이 드는 반응을 하고 그래서 사람들이랑은 더 멀어지는... 오히려 나쁜 사람들은 아예 처음부터 티가 나거나 눈치가 빨라서 제 거부감을 캐치를 하거나 하던데
와 맞아요 주변에 다양하고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학습하고 키울 수 있는 능력인데, 인간관계에 서투니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어디부터 바꿔야할지 모르고, 그래서 더 인간관계에서 소외되고.. 무한의 굴레인 듯 합니다. 학창시절 교우관계가 대학, 직장 생활까지 무난하게 이어지는 경우의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아이는 단번에 알아차려요 여섯살인데 제가 어떤 상황을 어물쩡 넘기고 싶거나 아이한테 무언가 미안한 일이 있을 때 자연스러운 행동이 안나옵니다 그럴 때 저도 모르게 하는 말이나 행동이 아이의 눈에는 이상한 점이 바로 보이는지 엄마 왜 그렇게 말해요? 왜 그래요? 라는 반응이 바로 나옵니다 아..내가 내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내보이지 않는구나 꾸미는구나 생각했어요 지금까지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바로 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영상에서 말하신 그 위화감을 제가 느끼게 하나봅니다
전애인이 저한테는 되게 부드럽게 말하고 말을 가려서 했는데 친구들한테는 심한 욕설을 하면서 놀더라고요 조금 지나다 보니 한 번 싸우고 나니까 그 다음부턴 심한 말 가리지 않고 하더라고요 이상하다고 느끼는 상대와 사귀기 전에 그 사람의 직장 동료나 친구 꼭 만나보시길 바라요
2:00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알면,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읽는데 도움이 됨. 그러나 그 감정이 나로부터 온건지, 상대로부터 온건지 구분하는것이 필요함. 3:35 위화감(타이밍): 4:25 위화감(적절성): 과한 친철, 사안에 비해 과한 표현, 뜬금없이 아는게 많음 5:40 본론 - 감정에 초점 맞춰 대화하기 - 감정에 초점을 맞춰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안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알 수 있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적절한 건지 판단할 수 있게됨 6:16 노련한 사람은 상대의 표정 말투 목소리 등을 통해서도 알수있다. 8:39 감정을 표출하는 대상은 언제든 바뀔 수 있음 9:03 결론 - 초반에 평범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은 더 만나도 이상한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 - 상대방의 감정이 '정상'인지 알기위해서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쌓아야 함 - 감정을 완벽히 위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파악 능력은 나에게 좋은 무기기 됨
선생님 이 영상 진짜 찐이에요 ㅋㅋㅋㅋㅋ 사회현상에 무분별하게 화를 내는 것도 주의해야한다는 말요! 제 전남친이 주말에 쉬는날 최근 50년 서울 집값, 강남 집값 추이 찾아보고 너무 화가난다며 저랑 전화하는데 30분동안 일장연설을 하고 화를 주체를 못했던 적이 있는데, 얼마 후 같이 술마시는데 대화 도중 제가 했던 말 한마디에 자기 내부의 발작 버튼이 눌렸는지 저한테 고함을 지르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무서워서 안전귀가 후 다음날 바로 이별했습니다...
과하게 칭찬하는 절친, 지인중 나중에 보면 진심이 아니거나 질투하거나 뒷통수칠 준비가 되어있는 경우도 보았고, 남자분들 중에는 골프코치가 자기가 뭐 대단한 거 알려주다고 개허세와 너무나 과한 칭찬+ 골프채 잡는것 알려준다면서 제 손가락 아프게 잡아당기며 괜한 힘자랑하고 모든게 과해서 진짜 딱 싫어서 한달 하고 관둿습니다. 돌이켜 보니 위화감 오바하는 친구, 상사 ,뭐 많이 떠오르네요.. 근데 또 너무 칭찬에 인색한 사람은 좀 정이안가는 듯하더라구요. 모든 진심으로 정도껏이 좋은것 같아요< :
되게 웃긴 얘긴데, 나는 사람볼 때 그사람이랑 둘이 있을때 내 스스로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봄. 그 사람있을 때 잘못도 안했는데 뭔가 잘못한 것 같고 그냥 내가 못나보이면 그 사람이 날 그렇게 보고있을 확률이 큼. ㅎㅎ (상식적인 얘길 했을 때 상대방이 공감을 못할 것 같은 걸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이야기도 가려하게 됨. 우선 일반적인 대화를 해보면 안다.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나랑 맞거나 흔히 좋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편안하고 나 스스로도 괜찮은 사람으로 느껴지게 하는 사람이다. 내 개인적 판별방법.ㅎㅎ
평소에 겉으로는 저한테 잘하는데 왠지 저 스스로 쎄함을 느낀 사람이 있었어요. 뜬금없이 카톡으로 과한 칭찬 한다던지 은근 견제하던지 그런 친구 였는데, 나중에 제가 한 어떤 행동을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발작하며 비난하고 사과를 요구하더라고요? 사과할일이 아니어서 안하고 딱 거리두니까 바로 쌍욕 시전하면서 제가 쌓은 성과까지 비난하더라고요 ㅋㅋ 결국 저에 대한 자격지심이 평소에 있었던 사람이었고 그게 열폭으로 민낯까지 드러난걸 보았어요 과하게 다가오고 칭찬하는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그 "대부분의 경우"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고려한 선택지는: 1. 그래도 확실히 거른다. 2. 좀 경계는 하되 더 지켜본다. 제가 주위에서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능한 한 2 를 선택하는데, 너무 손쉽게 1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도 거릅니다. 경험 상, 사소한 오해라도 생기면 정말 풀기 어려운 뷰류입니다.
현명한분이네요 저도 첫인상이나 어느 실수 한가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처단하듯 내치는 사람들도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어느 한부분만으로 판단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첫인상이 별루 였던 사람인데 나중에 보니 의외의 따뜻함을 가진 사람도 있었고요
사람상대하는 직업인데..검은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있음ㅋㅋ정말..걸어오는 모습만봐도 어떻다는게 느껴짐 사람은 다 같다는 생각을 깨뜨려준 직업에 감사... 착한..못된 이분법적으로..어느정도 구분하게됨. 물론..다 똑같이 대하지만..반응은 역시 다름ㅋ 인간관계에도 적용되어..맘이 편해짐ㅋ 사람이 다다르며..착한사람은 착하고 못된사람은 어쩔수없음을..
우선 영상 감사드려요. 잘 보고 있어요! :) 제 생각엔 여기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요한건, 자신의 레퍼런스를 쌓아가는 것 아닐까요? 여타 다른 심리학 채널에서는 약간 ‘걸러야 하는’ 사람 유형 등 자꾸 서로를 단절시키는 기준을 만들어 얘기해주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게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살면서 모든 사람을 단절 시킬 수도 없는 것이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100% 완벽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영상에서의 말씀이 제 개인적으로 와닿는 건, 어떤 타인을 배제하고 살라는 논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돌아본 다음 자신의 레퍼런스를 쌓음으로서 스스로를 보호하라는 논지가 더 강한 것 같았습니다.
정서적 위화감 1)무차별 막무가네 친학척 과시 뜸금없이 도와주겠다 친절함도 과한 경우 사안에 비해 크게 화 내는경우 2)아는게 많다 과한 발언 평소 레퍼런스 내가 내 감정 들여다보기 상대방 자세 걸음걸이 표정만 봐도 사람 파악 촉이 있다 정서적 위화감 화가 차 있고 신경질적이고 쉽게 짜증 내는 사람 본론보다 점원에게 반말 목소리 깔때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의 대상은 누구든지 될수 있다 평범한지~ 감정을 완변하게 무장할 수 없다
위화감이 드는 사람들은 서툴고 내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위험한 이유는 어떤 방식으로든 문제를 크게 만든다는것 자기중심적이면서도 상대반응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지가 않은것 엥간히 못된인간들도 인간사회에서 잘 지낸다 자기에게 불이익으로 다가올 상황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나르 한번 겪은 이후로 인간군상의 총제적문제 캐치가 자동으로ㅋㅋㅋ다르게 표현하면 트라우마 유튜버님도 헤어나셨으면 완전히 헤어나면 언급할일이 없을정도로 흥미가 사라짐..저도 이영상 볼까말까하다 뭐라시나 궁금해서
일대일 말고 집단에 같이 섞여 보면 좀 더 알기 쉽더군요. 즉 서로가 서로를 집단 내에서 어떻게 취급하느냐의 문제죠. 어떤 언니가 집단 내에서 [카리스마 있다]라고 인정받고 있었어요.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대략적인 성향 말합니다. 이 언니랑 단둘이 알고 지내면서 좋은 분인 줄 알았더니.... 새로운 집단에 둘이 들어갔거든요? 이 언니가...자기 남편 얘기를 s전자 다니고 공대 출신이라고 흘리더군요(공대 출신 아니고 고졸입니다,s전자는 맞아요). 저에 대해서도 자기 도움으로 이런 집단에 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요. 이 사람은 오프관계. 아래는 온라인관계 먼저이고 몇 번 오프에서 단둘이 본 온라인 위주 관계. 어떤 동생이 단둘이 있을 때는 크게 이상한 거 몰랐어요. 근데 같이 단톡방에 5명이 모였어요(저, 어떤 동생 포함). 이 동생이 묻지도 않은 자기자랑을 합니다(짧고 굵게 지나가듯 말함). 집이 잘산다, 일본여행 갔다 왔는데 자기 일본어 잘하니까 나중에 도움 필요하면 물어봐라...등등. 물론 다 맞는 말에 가까운 것도 아니고 순거짓말임. 얘는 특이한 게 자랑+동정심 유발을 같이 써요. 둘 다 생거짓말을 그렇게 하고. 둘이 있을 때는 안 그러더니(척이었다는 거죠) 집단에 같이 섞이니까 나를 도구 삼아서 자기를 띄우려고 안달. 아니면 나란 사람은 신경도 안 쓰고 나머지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선물을 준다든가... 이러면 이것 자체로 뭉개지는 느낌? 거짓말하는 것도 진짜 거짓말인데도 어디 말할 수도 없으니 속 터지기 시작하더군요. 솔직히 저 같은 사람은 거짓말한 사람한테 직접 [거기서 왜 그런 거짓말 했냐고 묻고 싶은데] 물어보면 안 되겠죠?ㅎㅎ
@@juiceapple1867나르들은 목적을 가지고 다가오기 때문에 매우 급하고 과한 공통점을 보인다는거지 잘 챙겨주는 사람이 다 나르인건 아니죠 그치만 저런 특징을 보이는 사람은 나르일 확률이 높으니 목적이 뭔지 한번쯤 생각해보고 서서히 친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뭐든 극단적인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겪었던 나르가 한 말이 자기는 자기 테두리 안의 사람한테는 엄청 잘하고 아닌 사람들한테는 1도 신경 안 쓴다는거였는데요 자기 필요할땐 엄청 잘해주던 사람이,제가 이상함을 느끼고 저지하려하니 거의 테두리 밖에 내팽개쳐버리는 수준으로 대하더라구요 침묵의 처벌과 함께 제가 싫어하는 사람과 급격하게 친해지면서 뒤에서 평판파괴하는 식으로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 급격하게 다가온 것도 기존에 자기가 친했던 친구가 자기와 거리를 두려했고,그 친구가 싫어하던 사람이 제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그런 식으로 관계를 통제하면서 사는 것 같더라구요 자기는 자기 사람한테만 잘하는거고 이제 너는 내 사람이 아니니 그러는거라고 정당화하겠지만 저는 그조차도 자기가 뭔데?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핑계라고 생각해요 나르들은 대외적인 이미지를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친하지 않고 약점을 모를때는 최소한 그 정도로 얕잡아보고 함부로 대하진 않거든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너희 집에 가서 놀면 안되냐던가(상대와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 정도로 친하다고 각인시키면서 단시간에 친해지는 방법),자기는 여럿보다 일대일로 깊은 대화를 하는게 좋다며 주위 사람들과 단절시키려하고 끌고 다니려고 한다면 그냥 백퍼라고 보면 돼요
@@천사수야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저도 목적은 있는것 같아요. 잘 지내고싶은 마음.. 내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도 날 그리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 다시 받을걸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아닌거라고 알고있는데.. 저도 인간인지라 그런 마음이 있더라구요. 사실 주변에서 등쳐먹히는 것 같단 소리 자주 듣습니다. ㅡ.,ㅡ 지가 등신이겠쥬?? 글두 어쩌겠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보이는걸....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선을 두고 베풀어야겠어요. 댓글 주셔서 고마워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마자마자~ 인정합니다. 요즘 사람들 마음에 이해심이 부족하다는 말로 들려 참 반성 많이 하게 되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각각의 사람들을 거르면..... 주위엔.... 누가 남아 있어줄지ㅠ~ 이래서 이 사람 아냐~ 이 사람은 이래서 아냐~ 나도 그들한텐 그렇게 판단되거나 반대로 가면 쓴 얼굴로 보이겠죠~ 어릴 때 친구들이 많고, 친구라면 제일이었던 때는 솔직해서였습니다. 친구가 감정적으로 소리 지르면 " 너 왜 그러냐~ 너랑 안 놀아~"그러곤 다음날 놀이터에서 만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고, 함께했죠~ 영상보다 어릴 때 깨복쟁이 동창 놈들 보고 싶네요~
ㅋㅋ 쉽게 화내는 것도 친밀감을 택하느냐 능률을 택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고 꾸며내는건 페르소나도 있고 그게 적절한 도움이 되기도 하거든요? 사람마다 트라우마도 다르고 하.. 진짜 감정적인 위화감.. 그게 어느정도 맞는 말씀이지만.. 위화감이 꼭 그럴때만 드는 건 아니죠 가치관의 차이일수도 있고 문화의 차이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건 역설적으로 자연스러운거에요 불과 몇십년전만하더라도 매우 사람들은 가난하고 힘들었으니까요 게다가 인생은 누구에게나 극심한 고통을 주고 비극적인 일로 가득해요 정신이 가끔 예민해지면 그런 위화감 언제든 들 수 있어요 하 너무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줄일게요 결국 정확히 들여봐야 한다는 건 공감해요
정서공감이 좀 덜 되는 지인이 있는데 꾹 참고 계속 만났다 솔까 본인도 사람사귀는게 힘들다고얘기해서 그냥저냥 계속 만나고 있다 가끔 뜬금없는 남편,자식자랑 늘어질때와 가르치려는 말투등이 좀... 이래서 주위분들이 떠났구나 생각들때도 있지만 그거만 빼면 다른건 괜찮아서 계속 만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내가 자랑을 별루 안 하니 혼자만 자랑하기도 힘들수도 있겠다싶다 다 만족스런 친구는 내가 별루라고 안 만날수도 있겠지, 다 좋은건 기대 안 하고 부족한건 서로 채우면 된다
보다보니 … 제 모습이 많이 겹쳐보이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면서 반성하게됩니다. 화가 많다는 것 정말 인정합니다. 저도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상담도 몇년 째 받고있는데 회복? 이랄까 아직도 나아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스스로를 만족스럽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방법도 올려주세요..!
만약 그런 불편하고 위화감이 드는 사람과 멀어지고는 싶은데 얽힌 인간관계가 많아 힘들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무리 속에서 유독 저만 무시하는 것 같고 은근히 멕이는 것(?) 같은 느낌 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문자 말투도 막 뽀용뽀용 해지고.. 지나치게 나이스 해졌달까? 너무 이상하고 위화감 들어서 (그리고 제가 그 친구를 미워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괜한 피해의식인가 싶다가도 합리적인 미움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여튼 휘둘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예요) 제 정신 건강을 위해 멀리 하고 싶은데 제가 참 아끼는 친구들과 같이 얽힌 관계라 어찌 정리해야할지 갑갑해요...ㅠㅠㅠ
@@jenhana32 아 ㅠ 그러고 보면 리더쉽 포지션 되게 잘 맡고 뭐랄까 거리를 두고 지내면 와 자기 일 열심히 하구 멋있다~이런 느낌 + 자기의 세계?? 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사소한것도 되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흠 감수성도 풍부하고 자기애가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르시시스트일 수도 있겠단 생각 했었어요 근데 애매한게 목적 없이 오직! 친목을 위한 자리나 이런데선 되게 어색해하고 이런 모습 보면 또 아닌 것 같고....ㅠㅠ 다른 친구 서클이 없는건 아니지만 얘 하나때문에 그 그룹의 다른 친구들과 소홀해지는 것도 싫어서....멘탈 터지지 않고, 기 죽지 않고 잘 대처하는 방법이 없을까요ㅜㅜㅠㅠㅠ
@@singkhj 오히려 그사람이 감정적 교류에선 약하군요! 일만 잘하는 느낌이네... 저도 그런 무리가 있었는데 제가 받는만큼 주는 스타일이라서 첨에는 왜 나한테만 지랄이지? 이생각들다가 똑같이 해주면되지!!하고는 그인간이 좀 말을 특특하면 저도 특특하고 머라하면 왜저래 이러면허 그 사람에게만 좀 살짝 쎄게나가요 그러다보니 전보단 덜 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가 너보다 아래사람이 아니다!! 이 느낌을 주는게 포인트!
음 개인적으로는 내 이야길 듣고 있을때 가끔 이상한 느낌을 주는 표정을 짓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냥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데, 화가 났다고 해야하나? 아님 굉장히 비웃는 느낌을 준다거나...? 그럴때면 이상해서 지금 이야기 불편하신가요?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멀쩡한 감정으로 멀쩡한 대답들을 해주셔서 그냥 내가 민감한 건가? 원래 표정이 좀 저런 건데 오해인 건가 싶었거든요... 근데 그랬던 분들이 나중에 꼭 피해야 했던 분들이 대부분...ㅎㅎ 결국 먼가 관계에 문제가 생겼던 분들이었어요ㅜ 그래서 그 이후론 저는 제 얘기 들을 때 상대방의 표정을 주의깊게 본답니다.
예약문자의 경우는, 왜 한번만 보내느냐는 공감이 가고 동의해요. 그런데, 주차의 경우는 동의 못해요. 물론, 고용된 근로자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고 과하게 화를 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주차 직후 화를 가지고 있다가 대기하고 선생님 면담시 털어놓는 것 또한 좋지않은 모습 같고, 다만 선생님에게 주차의 불편함과 피드백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을 들볶지말고요. 근데 또 다만, 직원은 거기서 일하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단순히 예약받고 안내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료의 내용은 선생님께 해야되지만, 병원 이용 차원의 불편함과 개선했으면 좋은점, 특히 주차로 인한 힘든 부분은 공감할수 있는 거고요. 과도하지 않다면, 주차가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그런 피드백을 못 받을 거면 선생님이나 실장님께 말씀 드리겠다 (뭐 주차를 어찌할수없긴한데..) 라고 해야죠. 본인이 아니라면 담당자를 연결시켜주던지요. 제 말의 요지는, 일하는 직원분들의 진상이라 규정짓고 나한테 짜증낸다라는 딱잘라서 싫어하는 모습이나 심하면 저한테 왜이러시느냐? 맞받아치면 이 또한 위화감 아닌가요? 이 또한 옳지않고 이런 부분도 캐치해주시는 선생님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좋은 내용 듣고 갑니다... 막연하게 느끼지만 뭔가 표현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언어로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아... 아하..이해가 잘됩니다... 그 동안 나만 내가 이상하게 느끼나... 내가 너무 수용력과 포용력이 적은건 아닌가... 쪼잔한건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빠의사님도 God Bless you! 올려주시는 영상들 정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제가 그런성격인것 같습니다.. self-consious... 특히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더심해지는것 같아요.. 결국 욕심에서 정서적 위화감이 나오는것 같아요 제자신보다 더잘나보여야한다고 판단하기에 오버하는거고... 그것이 저 자신과 관계를 망가트리는 것같슴다.. 특히 관계나 대화는 결국 상대방에게 초점이 맞춰져야하는데 자꾸 나에게 / 내가보이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것같슴다.. 말씀하신것처럼 정신적 위화감이 든다는건 상대방이 이런 상태인거겟죠?
공감하는데 막 오바하면서 공감해요. 통화하는데 갑자기 울어요. 잉? 내 이야기 듣고 너무 슬프대요. 난 안우는데.. 잔잔한 노래를 들려주면서 이 노래 내 눈물버튼이야 하니까 또 막 본인도 울어요.물론 직접만난게 아니고 전화기너머로요.. 저한테만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곡이어서 저의 슬픈 사정은 공개하지 않았거든요. 노래 자체가 슬픈건 아닌데.. 위화감 들더라구요. 이상한거 맞죠..?
(재오픈)
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선생님의 영상들 모두 감사합니다 차분하고 듣기 좋은 소리의 목소리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빠르기인데 거기다 발음도 좋으셔서 전달력이 아주 좋습니다
제생각도 그래요 첨에 이상하다고 느낀 사람은 결국 나랑 맞지 않는거더라고요
성격이 다르다는게 아니고 상대방에 매너없거나 자기중심의 언행을 하는 사람은 교감이 안됩니다
저는 대화할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진 사람이 있는데, 통제가 강한 사람이였어요!
근데 살다보면 그런사람들을 자주보게되는데요~그런 이상한사람들은 누구랑친한친구일까요??다들 거르면 ??
교감이 안되니까 친구라해도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형식적관계가 되겠지요
@@Yumibees 그런사람이랑 대화할때 답답하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제 생각을 설득시키고자할때 잘 먹히는 방법 아시나요?
타이밍 : 자랑할 타이밍이 아닌데 자랑을 한다. 공감할 타이밍이 아닌데 공감한다. 뜬금없다.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근데 중장년층이랑 대화를 나누면 대부분 이렇던데....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칭찬하는 것도요.
제가 그렇지 않을까 걱정되네요~~겁나고요!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극렬히 화를 내거나 슬픔의 감정이 격렬하다. 근데 평소엔 비교적 차분하다. 이런 부류도 나르일 가능성이 높죠. 나르들은 꾸며내는 감정이라 감정의 수위 조절이 안되거나 자신에 대한 별 거 아닌 얘기에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자주 반응합니다. 평소 감정 표현이 많은 부류들은 감정의 up and down이 평소에도 잘 보여요.
@@young812 그런 사람 bipolar disorder 증세 있는것 아닌가 함.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를 의식하고... 솔직하지 못하고 가식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아요. 친하다는 사람들끼리 모인 자리에 가서보면... 정말 친한 사이 맞나 싶은 경우가 많았어요. 뭔가 과장된 말로 서로를 마구 칭찬한다든지, 어느 특정인한명에 대한 뒷담화로 뭉친다든지.. 겉도는 주제들로 대화를 한다던지. 그런 모임이 전 재미고 없고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그런 관계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가는것 같네요.
결국 내마음이 편하면 어떤 사람이건 편해지고, 만사 행복해진다고 배우는 중입니다. ㅎㅎ 화가날때 화를 빨리 다스리고, 슬퍼질때 슬픔을 빨리 추스리는 법이 교감보다 먼저 익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대화하고 이런게 재밌다가 어느순간 묘하게 피로감이 쌓여서 그 모임에 나왔더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 모임의 사람들과 나는 안맞았던거애요 ㅋ
저도 비슷하게 느낀적 많아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 피상적인 정도의 친밀함만 원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특히 섬세하지 못하고 자기 감정, 남의 감정 잘 살피지 못하는 제 기준이지만 무딘 사람들이 피상적 쾌락욕구 해소만 원해서 딱 그정도의 피상적인 관계에서 그냥 저냥 웃고 떠들고 하면 그거면 좋고, 그거면 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습니다ㅎㅎ 외로운때도 있지만 오히려 피하고 피하다보니 가끔 있는 진실한 친구들만 곁에 남은것 같아서 오히려 만족합니다...
그게보이는게참고통이되지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있고 그냥 불편한 사람이 있다. 불편한 사람은 거른다
간료하면서도 맞는 말씀
스스로에게 자신감없다보니 뚝딱거리는데..절어색해하는게/ 보여요ㅜ
초반에 이상한사람. 계속이상한거100프로인듯
아 첫인상 보고 판단하면 안돼요. 다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추천 많은 댓글에 타이밍 있는데, 그거 아니에요. 그거 그냥 확증편향이에요. 긴장하거나 성격이 약간 내성적인 사람 중에 타이밍 잘 못맞춰 얘기하는 사람 많아요.
위화감 주면 다행인거예요
사기꾼은 위화감 없어요
이거 보고 뜨끔하네요. 제가 쫌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있어서 이상한 타이밍에 오바를 잘해요 과한 공감이나 칭찬같은ㅠ 나쁜 의도가 있는건 아닌데 감정적으로 불안할때 괜히 그러는것 같아요 가끔 실수해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그래요ㅠ
저도요.. 그래서 이거 보면서 고쳐야겠다 생각했네요…
저도 그런데..그래서 사람들이 절 불편해 하나..ㅜ
안귀여워요
위화감이 드는 사람은 차라리 순진한 사람.. 주차장 갖고 화내는 사람은 솔직한 사람ㅡ.ㅡ 진짜 사기꾼은 내색 안한다. 이거 어떻게 아냐고? 내가 위화감이 드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ㅜ.ㅜ 자신감은 없으면서 사람에게 이쁨받고 싶었던 지난 날, 세련되게 말 거는 스킬은 없었던 그 때, 적당한 거리두기를 몰랐던 나는 위화감이 드는 사람이어따ㅠㅠ 그걸 극복한 나의 방법 -> 사람에게 예쁨받고자하는 기대를 버림 + 타인에 대한 환상을 버림 + 나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함 ->이러니 해결은 되었지만. 왠지 세상이 재미없어짐ㅡ.ㅡ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필요이상으로 잘 해주지도 않는다. 근데 예전의 나처럼 애정을 바라는 듯한 표정을 보면 그렇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싶어진다. 최대한 맘 안다치게 해주고픔.
👍👍
읽으면서 제 속 얘기를 보는 것 같았어요..
진짜 희망이 되는 닷글이에요 ㅠㅠ
제 얘기인 줄 알았네요..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던 저였는데 그러는 동안 제 속은 계속 썩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매일매일이 우울에 빠져 살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인간관계에 관한 영상과 책들은 다 봤었네요. 하지만 해답은 결국 나에게 있었습니다.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 자신을 챙기다보니 타인에 대해 큰 기대를 버리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인간관계 별거 없더라구요. 재미는 없어졌지만 지금 제 마음은 정말 편하답니다.
공감합니다
첫인상이 너무 좋았지만 나중에 뒤통수 맞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첫인상 절대 안믿어요.
소시오패스들이 주로 그랬던거 같아요~
첫인상은 천사가 따로 없었음!
배려심 짱이고 착하고 순수해보이는....
3개월 넘어가니 본심 드러내더라구요....
주위사람 이용하고... 아랫사람 무시하고...
결국 회사에서 공금횡령으로 소송걸림...
첫인상 오케이했어도
둘째부터 신호 나오던데요.
신호를 줄 때 알아보고 좀 거리를 두면 적어도 다칠 염려는 없어요.
거리두는 방법 ㅡ 기본 매너는 싹싹하게 지키되 다른 말을 많이 안섞는다.
저는 사회성이 좀 부족해서 예시처럼 타이밍 못 맞추는 대화를 가끔 하는데 첫인상 좋았던 사람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상처 받아서 다시 또 올라왔던 타인의 관심 긍정적인 생각들이 꺼져버리네요
상대에게 완벽하게 속은거 아닐까요?
나에게 웃고 잘해주면 보통은 첫인상이 좋다고 느끼니까
친절함과 선함의 구분이 필요하더라구요
친절하면 착하다고 생각하는 착각을 하게되서...절레절레
나열하신 위화감 주는 사람 특성들이 제에게도 해당되네요.....이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네요 ㅠㅠ
이런 걸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그래도 괜찮은 사람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머물고 좋아하지 않나 싶어요.
혹시 대화중 너무 긴장하시거나 낯가려서 위화감 있는 표현이 되는거 아닌지 싶네요, 나쁜사람이 아닌거 아니까 오해안하고 곁에 있어주는걸거예요🥰
사람의 감정은 과학논리 처럼 논할수 없다고 여김. 우리는 기계가 아님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하는 것이 항상 똑같지 않기에. 극적으로 가면 기계와 비슷하게는 될 경우도 있겠지만. 특히 잘 모르는 사람들과 접하게 될때는 뜻깊지않은 언행임으로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듯 나도 상대방에 그런식으로 하면 된다고 봄. 그런데, 순수하게 친절한것을 오해하면 곤란
@@malika8090 이거 맞을지도...저도 어떤 계기로 사람들을 안 만나다가 다시 만나게 됐는데 전에 없던 긴장과 낯가림 그리고 약간의 불안이 생겨서인지 영상에서 얘기한 위화감이 드는 행동 몇가지를 하더라구요.
@@근천재 생각보다 사람이 사람한테 받은 상처같은게 생각이상으로 관계에서 트라우마처럼 불쑥불쑥, 다른 새로운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그거야 어쩔수가 없는거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미 그 시간들을 잘 지나왔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더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그걸로 더 성장 할 수 있어요. 행여 약간 실수가 있더라도 알아주는 사람들은 다 알아주는거같아요.
처음에 뭔일 나겠다 싶을 정도로 느낌 온 사람은 확실했던 것 같아요;; 완전;;
맥락 안맞는 얘기만 자꾸하는 갑분싸 메이커들은...저도 피곤해서 피하게 되기는 하지만 제가 봐온 바로는 해롭고 나쁜사람보단 좀 안타까운 경우들이 좀 더 많았던것같아요. 인간관계에 서툴어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다보니 대화에서 평범하고 안전한 반응보다는 뭔가 조급히 만들어낸 위화감이 드는 반응을 하고 그래서 사람들이랑은 더 멀어지는... 오히려 나쁜 사람들은 아예 처음부터 티가 나거나 눈치가 빨라서 제 거부감을 캐치를 하거나 하던데
완전 맞습니다. 인간관계에 서툰 괜찮은 사람일수도...
제가 긴장해서 그럴때가 많았어요ㅠㅠ 한번 갑분싸 되면 눈치보여서 말수가 줄어드는 스타일
와 맞아요 주변에 다양하고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있으면
학습하고 키울 수 있는 능력인데, 인간관계에 서투니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어디부터 바꿔야할지
모르고, 그래서 더 인간관계에서 소외되고..
무한의 굴레인 듯 합니다. 학창시절 교우관계가
대학, 직장 생활까지 무난하게 이어지는 경우의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정답 측은한 사람들임
우리아이는 단번에 알아차려요 여섯살인데
제가 어떤 상황을 어물쩡 넘기고 싶거나 아이한테 무언가 미안한 일이 있을 때 자연스러운 행동이 안나옵니다
그럴 때 저도 모르게 하는 말이나 행동이 아이의 눈에는 이상한 점이 바로 보이는지
엄마 왜 그렇게 말해요?
왜 그래요?
라는 반응이 바로 나옵니다
아..내가 내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내보이지 않는구나 꾸미는구나 생각했어요
지금까지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바로 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영상에서 말하신 그 위화감을 제가 느끼게 하나봅니다
아이가 예리하네요 오..
혹시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전애인이 저한테는 되게 부드럽게 말하고 말을 가려서 했는데 친구들한테는 심한 욕설을 하면서 놀더라고요 조금 지나다 보니 한 번 싸우고 나니까 그 다음부턴 심한 말 가리지 않고 하더라고요 이상하다고 느끼는 상대와 사귀기 전에 그 사람의 직장 동료나 친구 꼭 만나보시길 바라요
정말....레알...제일 가까운 찐친 만나보는거 추천
옛날 구남친 친구 만났을때
유부녀 만난다는거 듣고 구남친도 그려려니 하는거보고는 그때부터 손절준비했었죠
2:00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알면,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읽는데 도움이 됨. 그러나 그 감정이 나로부터 온건지, 상대로부터 온건지 구분하는것이 필요함.
3:35 위화감(타이밍):
4:25 위화감(적절성): 과한 친철, 사안에 비해 과한 표현, 뜬금없이 아는게 많음
5:40 본론
- 감정에 초점 맞춰 대화하기
- 감정에 초점을 맞춰 대화하다 보면 어떤 사안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알 수 있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적절한 건지 판단할 수 있게됨
6:16 노련한 사람은 상대의 표정 말투 목소리 등을 통해서도 알수있다.
8:39 감정을 표출하는 대상은 언제든 바뀔 수 있음
9:03 결론
- 초반에 평범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은 더 만나도 이상한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
- 상대방의 감정이 '정상'인지 알기위해서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쌓아야 함
- 감정을 완벽히 위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파악 능력은 나에게 좋은 무기기 됨
정리 감사합니다.
와 정말 일목요연한 정리ㅜㅠ !! 노트메모하면서 영상보고있었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선생님 이 영상 진짜 찐이에요 ㅋㅋㅋㅋㅋ 사회현상에 무분별하게 화를 내는 것도 주의해야한다는 말요! 제 전남친이 주말에 쉬는날 최근 50년 서울 집값, 강남 집값 추이 찾아보고 너무 화가난다며 저랑 전화하는데 30분동안 일장연설을 하고 화를 주체를 못했던 적이 있는데, 얼마 후 같이 술마시는데 대화 도중 제가 했던 말 한마디에 자기 내부의 발작 버튼이 눌렸는지 저한테 고함을 지르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무서워서 안전귀가 후 다음날 바로 이별했습니다...
와 제남친도 사회현상관련해서 화를냈는데 지금 헤어지러 가거든요... 이걸 지금에라도 봐서 더 확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헤어져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전귀가 하셔서 다행입니다..
강남집값생각하면 차분한 나도 화나아아아ㅏㅇ
이별 안했으면 데이트폭력 당하실뻔 ㄷㄷ 인생 쓰레기새끼에 이거
과하게 칭찬하는 절친, 지인중 나중에 보면 진심이 아니거나 질투하거나 뒷통수칠 준비가 되어있는 경우도 보았고, 남자분들 중에는 골프코치가 자기가 뭐 대단한 거 알려주다고 개허세와 너무나 과한 칭찬+ 골프채 잡는것 알려준다면서 제 손가락 아프게 잡아당기며 괜한 힘자랑하고 모든게 과해서 진짜 딱 싫어서 한달 하고 관둿습니다. 돌이켜 보니 위화감 오바하는 친구, 상사 ,뭐 많이 떠오르네요.. 근데 또 너무 칭찬에 인색한 사람은 좀 정이안가는 듯하더라구요. 모든 진심으로 정도껏이 좋은것 같아요< :
와 골프가르쳤던 전 남친이 그랬어요. 허세ㅜ 대화하다보면 이상하고 위화감에 바람끼있고
눈치도 없고
치료하는 사람 아니면 쓸데없는 동정심에 피곤한 사람 옆에 둘 필요가 없음. 그러기엔 내 인생이 넘나 소듕ㅎ
되게 웃긴 얘긴데, 나는 사람볼 때
그사람이랑 둘이 있을때 내 스스로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봄.
그 사람있을 때 잘못도 안했는데 뭔가 잘못한 것 같고
그냥 내가 못나보이면 그 사람이 날 그렇게 보고있을
확률이 큼. ㅎㅎ
(상식적인 얘길 했을 때 상대방이 공감을 못할 것 같은 걸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이야기도 가려하게 됨.
우선 일반적인 대화를 해보면 안다.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
나랑 맞거나 흔히 좋은 사람은 본능적으로 편안하고
나 스스로도 괜찮은 사람으로 느껴지게 하는 사람이다.
내 개인적 판별방법.ㅎㅎ
너무 좋은 말씀인데요^^ 나중에 영상에서 언급할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appa.doctor 와우~!!!👍👍🙏
사람마다 다 자신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 부분을 바꾸는게 좋아요. 괜히 이런 내용을 봤다고 본인이 이상하다고 느끼지도 않았는데 태도를 바꾸면 분명 좋지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속도대로 사는게 제일 좋아요 😀
성격은 안맞을수 있는데 매너가 없을수는 없죠 .... 그냥 사람 자체가 무례한 경우
평소에 겉으로는 저한테 잘하는데 왠지 저 스스로 쎄함을 느낀 사람이 있었어요. 뜬금없이 카톡으로 과한 칭찬 한다던지 은근 견제하던지 그런 친구 였는데, 나중에 제가 한 어떤 행동을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발작하며 비난하고 사과를 요구하더라고요? 사과할일이 아니어서 안하고 딱 거리두니까 바로 쌍욕 시전하면서 제가 쌓은 성과까지 비난하더라고요 ㅋㅋ 결국 저에 대한 자격지심이 평소에 있었던 사람이었고 그게 열폭으로 민낯까지 드러난걸 보았어요 과하게 다가오고 칭찬하는 사람 조심해야 합니다
뭔가 나르시시스트 특징같기도 하네요.
별거아닌걸로 싸움걸고 툭하면 누구와 싸우고
상대의 작은 충고에도 강한 비난을 받은거처럼 소리지르고 화를 내는 그들처럼요
그 "대부분의 경우"에 속하지 않는 사람은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고려한 선택지는: 1. 그래도 확실히 거른다. 2. 좀 경계는 하되 더 지켜본다.
제가 주위에서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능한 한 2 를 선택하는데, 너무 손쉽게 1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도 거릅니다. 경험 상, 사소한 오해라도 생기면 정말 풀기 어려운 뷰류입니다.
현명한분이네요 저도 첫인상이나 어느 실수 한가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처단하듯 내치는 사람들도 별루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어느 한부분만으로 판단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첫인상이 별루 였던 사람인데 나중에 보니 의외의 따뜻함을 가진 사람도 있었고요
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ㅇㅈ
다 거르다 보면 남아나는 사람이 없어요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이상한 사람은 거르기로
지내다 보면 어느정도 확증이 생기니까 그때 거르는걸로.. ㅋㅋㅋㅋㅋ
초반에 이상했다가 친할수록 (상태가??) 좋아지는 사람도 있긴하더라구용~ ㅋㅋㅋ
전 보통 그사람의 부모나 친구를 보고 판단했습니다.(지인이든 직장동료든...)
부모님 대하는거나 가족들 분위기보면 (혹은 친구들 보면)그사람이 정상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감이 오더라구요~
다들 상처받지 마시고 인간관계 건승하시길...
오래된 친구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young812 그친구들 상태확인도 큰 도움이 되지요
사람상대하는 직업인데..검은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있음ㅋㅋ정말..걸어오는 모습만봐도 어떻다는게 느껴짐
사람은 다 같다는 생각을 깨뜨려준 직업에 감사...
착한..못된 이분법적으로..어느정도 구분하게됨.
물론..다 똑같이 대하지만..반응은 역시 다름ㅋ
인간관계에도 적용되어..맘이 편해짐ㅋ
사람이 다다르며..착한사람은 착하고 못된사람은 어쩔수없음을..
어떤직업이세여? 저도 사람좋아하고 인문학에 관심이 너무많은데 어떤쪽직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예요~ㅜㅜ
서비스직종이 그렇죠
요즘 그 검은 아우라에 대해 궁금해져서
여가까지 찾아왔네요
초장에 언어 및 비언어적으로도 신호를 주더라구요.
표정 말투 눈빛 등등 좀 신경건드리면 가까이 하는 건 신중해야
그게 언젠가 반드시 나에게 터집니다. 백프로.
예시한 사람 처음에
너무친절하게해서
이상하다생각했는데
결국뒤통수치고
사소한것에
눈이뒤집어지면서
화내고 또라이더라구요
우선 영상 감사드려요. 잘 보고 있어요! :)
제 생각엔 여기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요한건, 자신의 레퍼런스를 쌓아가는 것 아닐까요? 여타 다른 심리학 채널에서는 약간 ‘걸러야 하는’ 사람 유형 등 자꾸 서로를 단절시키는 기준을 만들어 얘기해주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게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살면서 모든 사람을 단절 시킬 수도 없는 것이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100% 완벽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영상에서의 말씀이 제 개인적으로 와닿는 건, 어떤 타인을 배제하고 살라는 논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돌아본 다음 자신의 레퍼런스를 쌓음으로서 스스로를 보호하라는 논지가 더 강한 것 같았습니다.
무슨 의사시길래 아니 이렇게 .... 아니..진짜 이런내용을 알거 접하게되서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여 김사합니다 넘 중요한 내용이네툐
피부과 전문의인데 정신과도 관심 많고 공부도 따로 한다고 합니다ㆍ
36 나이 먹고 이제야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것 같아요ㅠ 인간관계 중에서 감정동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콕집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서적 위화감
1)무차별 막무가네 친학척 과시
뜸금없이 도와주겠다
친절함도 과한 경우
사안에 비해 크게 화 내는경우
2)아는게 많다 과한 발언
평소 레퍼런스
내가 내 감정 들여다보기
상대방 자세 걸음걸이 표정만 봐도
사람 파악 촉이 있다
정서적 위화감
화가 차 있고 신경질적이고 쉽게 짜증 내는 사람
본론보다
점원에게 반말 목소리 깔때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의
대상은 누구든지 될수 있다
평범한지~
감정을 완변하게 무장할 수 없다
다 공감하는데 한가지가 틀렸네요.. 평범한 많은 사람이 아니라 사실 대부분 다 이상하고 구김살 없이 다림질 된 사람들이 정말 소수에요ㅠㅠ 특권층이라고 할수있을만큼..
위화감이 드는 사람들은 서툴고 내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위험한 이유는 어떤 방식으로든 문제를 크게 만든다는것 자기중심적이면서도 상대반응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지가 않은것
엥간히 못된인간들도 인간사회에서 잘 지낸다 자기에게 불이익으로 다가올 상황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나르 한번 겪은 이후로 인간군상의 총제적문제 캐치가 자동으로ㅋㅋㅋ다르게 표현하면 트라우마
유튜버님도 헤어나셨으면 완전히 헤어나면 언급할일이 없을정도로 흥미가 사라짐..저도 이영상 볼까말까하다 뭐라시나 궁금해서
본능적으로 멀리하고싶은 친구가 한명있는데 이런 위화감 때문이었네요 가려운부분을 정확히 긁은 기분입니다
맞아요 첫 대화에서 쎄함 뭐지?란 생각들면 선 분명히 그어야함. 사람 조심
인성 공감능력 진짜 중요 깊이있게 관찰🕺🍜👿묘하게 불편하면 피한다 반평생 당해보니 깨달아요
제가 묘하게 불편해하다가도 이상하게 연인이나 절친으로 얽히게 되는 사람들이자 무엇보다 스스로 싫어하는 저의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저를 억누르고 자책하며 살아왔는데 이제 좀 편해지고 싶어요 그래야 자꾸 타인에게서 제 모습을 찾아내서 애증의 상대로 삼지 않을텐데.. ㅠㅜ
저도 타인에게서 저를 계속 봐요
.그게 넘 힘들고 갈등이 생기고ㅜ
일대일 말고 집단에 같이 섞여 보면 좀 더 알기 쉽더군요. 즉 서로가 서로를 집단 내에서 어떻게 취급하느냐의 문제죠.
어떤 언니가 집단 내에서 [카리스마 있다]라고 인정받고 있었어요. 뭐 대단한 건 아니고 대략적인 성향 말합니다.
이 언니랑 단둘이 알고 지내면서 좋은 분인 줄 알았더니.... 새로운 집단에 둘이 들어갔거든요?
이 언니가...자기 남편 얘기를 s전자 다니고 공대 출신이라고 흘리더군요(공대 출신 아니고 고졸입니다,s전자는 맞아요). 저에 대해서도 자기 도움으로 이런 집단에 낄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요. 이 사람은 오프관계.
아래는 온라인관계 먼저이고 몇 번 오프에서 단둘이 본 온라인 위주 관계.
어떤 동생이 단둘이 있을 때는 크게 이상한 거 몰랐어요. 근데 같이 단톡방에 5명이 모였어요(저, 어떤 동생 포함).
이 동생이 묻지도 않은 자기자랑을 합니다(짧고 굵게 지나가듯 말함). 집이 잘산다, 일본여행 갔다 왔는데 자기 일본어 잘하니까 나중에 도움 필요하면 물어봐라...등등. 물론 다 맞는 말에 가까운 것도 아니고 순거짓말임. 얘는 특이한 게 자랑+동정심 유발을 같이 써요.
둘 다 생거짓말을 그렇게 하고. 둘이 있을 때는 안 그러더니(척이었다는 거죠) 집단에 같이 섞이니까 나를 도구 삼아서 자기를 띄우려고 안달. 아니면 나란 사람은 신경도 안 쓰고 나머지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선물을 준다든가... 이러면 이것 자체로 뭉개지는 느낌? 거짓말하는 것도 진짜 거짓말인데도 어디 말할 수도 없으니 속 터지기 시작하더군요. 솔직히 저 같은 사람은 거짓말한 사람한테 직접 [거기서 왜 그런 거짓말 했냐고 묻고 싶은데] 물어보면 안 되겠죠?ㅎㅎ
나르시시스트인데요?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유형 멀리 하는게 최선일거 같은데요
손절의 스멜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진짜 짜증나는 부류는 과하게 챙겨주고 과하게 착한척,과하게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내향 나르임 외향 나르들은 솔직히 이상한거 사람들 다 알고 엄청 쉽게 거를 수 있음
과하게 챙겨주면 양껏 부려먹으세요.. 그럼 알아서 떨어져나가요
진심으로 챙겨주고 싶을때는요?ㅜㅜ
저는 극과 극인 사람이라, 내 사람에게는 너무 잘하고 아닌 사람에게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아요.
내 주변 사람들도 저를 그렇게 생각했던건 아닐까 싶어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가봐요ㅜㅜ
@@juiceapple1867나르들은 목적을 가지고 다가오기 때문에 매우 급하고 과한 공통점을 보인다는거지 잘 챙겨주는 사람이 다 나르인건 아니죠 그치만 저런 특징을 보이는 사람은 나르일 확률이 높으니 목적이 뭔지 한번쯤 생각해보고 서서히 친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뭐든 극단적인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겪었던 나르가 한 말이 자기는 자기 테두리 안의 사람한테는 엄청 잘하고 아닌 사람들한테는 1도 신경 안 쓴다는거였는데요 자기 필요할땐 엄청 잘해주던 사람이,제가 이상함을 느끼고 저지하려하니 거의 테두리 밖에 내팽개쳐버리는 수준으로 대하더라구요 침묵의 처벌과 함께 제가 싫어하는 사람과 급격하게 친해지면서 뒤에서 평판파괴하는 식으로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 급격하게 다가온 것도 기존에 자기가 친했던 친구가 자기와 거리를 두려했고,그 친구가 싫어하던 사람이 제가 아니었나 생각해요 그런 식으로 관계를 통제하면서 사는 것 같더라구요 자기는 자기 사람한테만 잘하는거고 이제 너는 내 사람이 아니니 그러는거라고 정당화하겠지만 저는 그조차도 자기가 뭔데?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핑계라고 생각해요 나르들은 대외적인 이미지를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친하지 않고 약점을 모를때는 최소한 그 정도로 얕잡아보고 함부로 대하진 않거든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너희 집에 가서 놀면 안되냐던가(상대와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 정도로 친하다고 각인시키면서 단시간에 친해지는 방법),자기는 여럿보다 일대일로 깊은 대화를 하는게 좋다며 주위 사람들과 단절시키려하고 끌고 다니려고 한다면 그냥 백퍼라고 보면 돼요
@@천사수야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저도 목적은 있는것 같아요.
잘 지내고싶은 마음.. 내가 좋아하는 만큼 상대도 날 그리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
다시 받을걸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아닌거라고 알고있는데.. 저도 인간인지라 그런 마음이 있더라구요.
사실 주변에서 등쳐먹히는 것 같단 소리 자주 듣습니다. ㅡ.,ㅡ 지가 등신이겠쥬??
글두 어쩌겠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보이는걸....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선을 두고 베풀어야겠어요.
댓글 주셔서 고마워유~!
정말 공감이네요. 내향 나르를 만나기 전까진 몰랐었는데...
저는 첫인상이 무시할수없는 거름망이더라구요
첫인상 안좋았던 사람은 나중에라도 뒷통수치는거같아요
얼굴만보는게 아니라 분위기나 행동도 같이보는데,팩트는
관상 is science!!!ㅋ
아 제가 아무리 저 사람 이상하다 말해도 안통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상황마다 해당되는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누구나 많은 경험, 레퍼런스를 쌓아가는 수 밖에 없다. 연애를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의문을 풀고 속 후련해지고 갑니다!
실전이 짱이죠
내가 이상힌다고 느끼는점이 나는 그렇지만, 또 다른이들에겐 크게 신경 안 쓰이는 부분일수도 있는거같아요. 어찌되었든 저한테 안맞는 사람인거는 맞아서 초반에 머리속으로 싸이렌 울리면 저는 마음속으로 적정거리 두고 지내요.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해요..ㅠㅠ
내가 한 첫인상에 대한 판단을 조금 더 믿었다면 시간 낭비를 덜 했을텐데…
이번은 다를꺼라고 생각한게 잘못이죠 ㅎ..
본인이 얕잡아 보일까봐 갑을 의식하고 반말하고 무례한 사람.. 저건 4가지가 없는거네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가 이상한사람인거 같아요... 어떻게 친해지고 싶은 좋은사람이 될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지네요
고민만으로도 이미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방법론도 채널에 올라올거에요. 기다려주세요 :)
저두오 ㅠ
맞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은 본인이 이상하단 생각도 안해요
님은 문제 인식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큼 걱정마세요
맞아요. 이상한 사람은 항상 남탓만 함니다.
요새 계약한 회사 대표가 선생님말씀처럼
이렇게 쎄합니다.... 저를이용하고 착취하고 뭔가숨기는게있고 이미거짓말도 들켜서 신뢰가깨졌습니다
서비스직종에서 위화감있는 사람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와우! 제가 무의식중에 하던 트레이닝인데 이렇게 언어로 정확히 표현하다니. 통찰이 놀랍고 대단합니다👍🏻👍🏻
이미 위화감이 느껴진다는거 자체가 실패아니에요? 사기꾼들 진짜 자기를 속일정도로 깊이 들어가잖아요~ 위화감이 느껴지면 하수라서 오히려 사기꾼들의 먹이감 아닌가해요
위화감이 잠깐 느껴져도 보통 그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죠
다른건 모르겠고 내 앞에서 남 뒷담화 하는 인간은 믿거...
온라인상으로도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요....
걸러야겠다 감사합니다.. 인생 살리셨어요ㅠㅠ
감정적위화감이 드는 사람
초반에 평범하지않은 감정표현(타이밍이상,공감하는 타이밍,위화감이 느껴짐, ㅇㅃ,ㅈㅇㅎ)- 이상한 사람이 대부분이더라. 사람은 감정을 완벽하게 위장할 수 없다.
위험해 근데 그 감정이 자기자신한테서 나오는건 아닌지 항상 생각해야돼요 이게 중요해
"나한테는 얘기해도 돼"
"나 입 무거운거 알잖아"
뜬금없는 얘기이겠지만 5m전방에서 보면 알렉스같아요 ㅎㅎㅎ
진짴ㅋㅋㅋㅋ안경 벗고 보면 뭔가 이미지가 비슷하신거 같아요
목소리도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는 사람을 잘 못봐요. 얼마 전에도 제가 상처만 자꾸 받게되던 한 친구를 끊어내려고 하니... 저는 늘 진심이엇기에 마음이 안좋아요. 그런데 계속 만나면 제가 힘드니까 어려워도 끊어내려고요...
누구도 님을 욕할수없어요 자신의행복이 우선이랍니다 욕한다한들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매번 힘든소리만 하는친구 이해해주려다 제자신이 피폐해지고 기분이나빠져서 7년친구 끊었습니다 저는그냥 인연이아니라고생각합니다 제가 자원봉사자는 아니잖아요? 그건 뿌듯하기라도 하지ㅡㅡ 용기내세요 끊고나니 정말 행복합니다 나를사랑한다면 이기적일필요가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많이 만드는것도 좋아요
그래야 이 친구 없어도 다른 놀 친구들이 많으면 마음이 덜 아프죠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나르시시즘 영상으로 구독하게되었는데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문장 하나하나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으로 아는 지식이 한계가 있는데 영상은 더 그럴 수 있죠 지식을 체화하려면 스스로 익히고 깨달아야합니다
자신이 얕잡아보일까봐 의식하는 태도와 눈빛
= 군대 초임하사 초임소위 그리고 전형적인 몇가지 더있는데 쌤채널의 클린함을위해 참을게요
학교가기 싫어요
나도 la살때~
이부분 빵터짐요
개그맨 이십니다.
맞아요 이 예 완전 공감됐어요 ㅋㅋㅋ
완전 우리 엄마 화법이라 웃다가 심각해짐ㅋㅋㅋㅋ
불교공부를 오래해왔는데도 불구하고 보는 관점에 따라 새롭게 느껴지네요 정말 알면알 수록 끝없는듯한 삶과 인생에대한 공부 , 인간에 대한 공부, 내 공부
감정적 위화감..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나봐요 너무 공감되네요
나의 경우는 이쁜 말투만 쓸려 노력하려 결심하면 되고요.
남의 경우는 만나면 집에오면 매번 내 영혼의 기와 에너지가 확 빠져나가 웬지 지치게 만드는 사람은 백프로 안좋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마자마자~ 인정합니다. 요즘 사람들 마음에 이해심이 부족하다는 말로 들려 참 반성 많이 하게 되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각각의 사람들을 거르면..... 주위엔.... 누가 남아 있어줄지ㅠ~ 이래서 이 사람 아냐~ 이 사람은 이래서 아냐~ 나도 그들한텐 그렇게 판단되거나 반대로 가면 쓴 얼굴로 보이겠죠~ 어릴 때 친구들이 많고, 친구라면 제일이었던 때는 솔직해서였습니다. 친구가 감정적으로 소리 지르면 " 너 왜 그러냐~ 너랑 안 놀아~"그러곤 다음날 놀이터에서 만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고, 함께했죠~ 영상보다 어릴 때 깨복쟁이 동창 놈들 보고 싶네요~
초반부터 너무 친절한사람분이 있었는데
뭐랄까 잘해줘도 찝찝한기분?
뭔가 사람관리하는 느낌인사람
처음에는 제가 너무 예민한거같다 착한사람인데라고 생각했다가 뒤통수 맞은적있네요.. 첫느낌이 맞는거같아요
ㅋㅋ 쉽게 화내는 것도 친밀감을 택하느냐 능률을 택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고 꾸며내는건 페르소나도 있고 그게 적절한 도움이 되기도 하거든요? 사람마다 트라우마도 다르고 하.. 진짜 감정적인 위화감.. 그게 어느정도 맞는 말씀이지만.. 위화감이 꼭 그럴때만 드는 건 아니죠 가치관의 차이일수도 있고 문화의 차이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건 역설적으로 자연스러운거에요 불과 몇십년전만하더라도 매우 사람들은 가난하고 힘들었으니까요 게다가 인생은 누구에게나 극심한 고통을 주고 비극적인 일로 가득해요 정신이 가끔 예민해지면 그런 위화감 언제든 들 수 있어요 하 너무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줄일게요 결국 정확히 들여봐야 한다는 건 공감해요
정서공감이 좀 덜 되는 지인이
있는데 꾹 참고 계속 만났다
솔까 본인도 사람사귀는게 힘들다고얘기해서 그냥저냥 계속 만나고 있다 가끔 뜬금없는 남편,자식자랑 늘어질때와 가르치려는 말투등이 좀... 이래서 주위분들이 떠났구나 생각들때도 있지만 그거만 빼면 다른건 괜찮아서 계속 만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내가 자랑을 별루 안 하니 혼자만
자랑하기도 힘들수도 있겠다싶다
다 만족스런 친구는 내가 별루라고 안 만날수도 있겠지, 다 좋은건 기대 안 하고 부족한건 서로 채우면 된다
근데 다들 말투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지 않나요?
전 중고딩 동창들이랑 있으면 말투가 딱 고딩인데 그 외의 사람들한텐 굉장히 젠틀한,,,ㅋㅋㅋㅋ
잘 보이고 싶은 사람한테도 급 조신해지는데 저만 이런가요ㅎㅎ..
대부분 그래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거울뉴런', '지금 여기 공감' 제게 어렴퓻이 궁금했던 주제인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흥미있게 잘봤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상하게 사람하고 몇마디 대화만 하다보면 어떨 사람일거 같다는 촉이 오더라구요... 임상에서 많은 환자들을 대하면서 나도모르게 쌓인 촉인가봐요. 그래도 가끔은 나만의 오해나 착각이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한번은 동기가 첫 만남부터 느낌이 쎄하고 별로였는데 나중에 나르시스트여서 두달동안 맘고생이 심했죠 ㅠㅠ
미용컨텐츠는 종종 보긴했는데, 그땐구독은안했거든요. 이런 실용심리?넘 좋아요. 구독하고가요!
본 투 머치 토커는 웁니다...
3:40 투머치토커ㅋㅋㅋㅋ
보다보니 … 제 모습이 많이 겹쳐보이면서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면서 반성하게됩니다. 화가 많다는 것 정말 인정합니다. 저도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상담도 몇년 째 받고있는데 회복? 이랄까 아직도 나아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스스로를 만족스럽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방법도 올려주세요..!
6:30 감을 잡지말고 명확하게 글이나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클래스가 있는거겠죠?!!
가식적인걸. 포장하고 틀린걸 맞다고 계속우기는 사람들 상대한테 틀리다고 하는사람 그런사람은 상대하기가 너무버거워요 ~~ 심하게 인색한 사람은 정도 안가고 거리두기 심하게 하게되요 ..
만약 그런 불편하고 위화감이 드는 사람과 멀어지고는 싶은데 얽힌 인간관계가 많아 힘들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무리 속에서 유독 저만 무시하는 것 같고 은근히 멕이는 것(?) 같은 느낌 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문자 말투도 막 뽀용뽀용 해지고.. 지나치게 나이스 해졌달까? 너무 이상하고 위화감 들어서 (그리고 제가 그 친구를 미워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괜한 피해의식인가 싶다가도 합리적인 미움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가. 여튼 휘둘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별로예요) 제 정신 건강을 위해 멀리 하고 싶은데 제가 참 아끼는 친구들과 같이 얽힌 관계라 어찌 정리해야할지 갑갑해요...ㅠㅠㅠ
백프로 정확한건 아니지만
왠지 그친구 나르시스트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그무리 말고 다른 무리를 몇군대 다 만들라고 하고싶네요
사회친구들을 더 만들면 그무리 아니여도 다른 무리에 놀수도 있으니까요
@@jenhana32 아 ㅠ 그러고 보면 리더쉽 포지션 되게 잘 맡고 뭐랄까 거리를 두고 지내면 와 자기 일 열심히 하구 멋있다~이런 느낌 + 자기의 세계?? 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사소한것도 되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래서 흠 감수성도 풍부하고 자기애가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르시시스트일 수도 있겠단 생각 했었어요 근데 애매한게 목적 없이 오직! 친목을 위한 자리나 이런데선 되게 어색해하고 이런 모습 보면 또 아닌 것 같고....ㅠㅠ
다른 친구 서클이 없는건 아니지만 얘 하나때문에 그 그룹의 다른 친구들과 소홀해지는 것도 싫어서....멘탈 터지지 않고, 기 죽지 않고 잘 대처하는 방법이 없을까요ㅜㅜㅠㅠㅠ
@@singkhj 오히려 그사람이 감정적 교류에선 약하군요! 일만 잘하는 느낌이네...
저도 그런 무리가 있었는데
제가 받는만큼 주는 스타일이라서
첨에는 왜 나한테만 지랄이지? 이생각들다가
똑같이 해주면되지!!하고는 그인간이 좀 말을 특특하면 저도 특특하고 머라하면 왜저래 이러면허 그 사람에게만 좀 살짝 쎄게나가요 그러다보니 전보단 덜 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가 너보다 아래사람이 아니다!! 이 느낌을 주는게 포인트!
음 개인적으로는 내 이야길 듣고 있을때 가끔 이상한 느낌을 주는 표정을 짓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냥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데, 화가 났다고 해야하나? 아님 굉장히 비웃는 느낌을 준다거나...?
그럴때면 이상해서 지금 이야기 불편하신가요?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멀쩡한 감정으로 멀쩡한 대답들을 해주셔서
그냥 내가 민감한 건가? 원래 표정이 좀 저런 건데 오해인 건가 싶었거든요...
근데 그랬던 분들이 나중에 꼭 피해야 했던 분들이 대부분...ㅎㅎ 결국 먼가 관계에 문제가 생겼던 분들이었어요ㅜ
그래서 그 이후론 저는 제 얘기 들을 때 상대방의 표정을 주의깊게 본답니다.
이 채널 특이하고 좋네요 생각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게 느껴져서 좋네요
정말 실전적인 중요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걸 혼자 이 생각 저생각하며 살았어요 얘기할 사람도 없었구요~~^^
예약문자의 경우는, 왜 한번만 보내느냐는 공감이 가고 동의해요. 그런데, 주차의 경우는 동의 못해요. 물론, 고용된 근로자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고 과하게 화를 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주차 직후 화를 가지고 있다가 대기하고 선생님 면담시 털어놓는 것 또한 좋지않은 모습 같고, 다만 선생님에게 주차의 불편함과 피드백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을 들볶지말고요.
근데 또 다만, 직원은 거기서 일하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단순히 예약받고 안내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료의 내용은 선생님께 해야되지만, 병원 이용 차원의 불편함과 개선했으면 좋은점, 특히 주차로 인한 힘든 부분은 공감할수 있는 거고요. 과도하지 않다면, 주차가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그런 피드백을 못 받을 거면 선생님이나 실장님께 말씀 드리겠다 (뭐 주차를 어찌할수없긴한데..) 라고 해야죠. 본인이 아니라면 담당자를 연결시켜주던지요. 제 말의 요지는, 일하는 직원분들의 진상이라 규정짓고 나한테 짜증낸다라는 딱잘라서 싫어하는 모습이나 심하면 저한테 왜이러시느냐? 맞받아치면 이 또한 위화감 아닌가요? 이 또한 옳지않고 이런 부분도 캐치해주시는 선생님 되시기 바랍니다
위화감, 쉽게 말하면 뭔가가 어색함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이게 사회생활하면 저런 걸 오히려 좋아하는 윗사람들이 많더라고요...ㅋㅋ 위로 올라갈수록..
그저 겪어야 할 사람을 겪는 것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
해답 = 많은 다른 정상적인 사람들을 만나 레퍼런스를 쌓아간다 🎉🎉🎉🎉🎉🎉🎉🎉🎉🎉🎉🎉🎉🎉🎉🎉🎉
오늘은 좋은 내용 듣고 갑니다... 막연하게 느끼지만 뭔가 표현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언어로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아... 아하..이해가 잘됩니다... 그 동안 나만 내가 이상하게 느끼나... 내가 너무 수용력과 포용력이 적은건 아닌가... 쪼잔한건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빠의사님도 God Bless you! 올려주시는 영상들 정말 도움이 됩니다!!!
처음 보는 유형이라 생소한건가?했는데 역시 초반에 거슬리는 부분을 무시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제목만 보면 내가 아닐까 두러움에 보지 못하고 혹시 내가 잘못 이해하고 사람을 판단하려고 들까봐 무서워서 못 봤는데 오늘은 조금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 영상을 볼게요. 내 모습이 보인다면 고치도록 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던 영상입니다.그런 사람들 곁에서 참 어렵게 살아왔지만 우린 이기는 사람입니다.지금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 껏입니다.✨️
그런데..저는 아무 이유없이 움찔움찔 하기도하고 그러는데요... 상대방이 오해하기 딱 좋겠다 했지만, 이걸보니 더 그렇네요.... 상대방의 미묘한 움직임이 아무의미 없이 트라우마로 움찔하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제가 그런성격인것 같습니다..
self-consious...
특히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더심해지는것 같아요..
결국 욕심에서 정서적 위화감이 나오는것 같아요
제자신보다 더잘나보여야한다고 판단하기에 오버하는거고...
그것이 저 자신과 관계를 망가트리는 것같슴다..
특히 관계나 대화는 결국 상대방에게 초점이 맞춰져야하는데 자꾸 나에게 / 내가보이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것같슴다..
말씀하신것처럼 정신적 위화감이 든다는건 상대방이 이런 상태인거겟죠?
선생님두 축복 가득하세요🍀
투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남들의 감정이 제게 자꾸 투사가 되서 힘들어요.
공감을 넘어서 투사가 돼요ㅜㅜ
뭐든 적당한게 좋은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참 힘들어요.
투사 라는게. 감정뿐만이 아니라 학습을 넘어서 세상을 보고 인식하는 범위까지 있으니
공감능력이 있다면 감정적 투사는 당연한 결과가 아닐지..
적당한게 최고죠 ㅋㅋ 과몰입하면 피곤한것 같아요
정상인도 충분히 관계에띠라 이런저런 표정과 행동이 나올수 잇담니다.
...감사함니다^^
정말 공감해요. 그래도 자꾸 참고 큰일날때까지 기다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감하는데 막 오바하면서 공감해요. 통화하는데 갑자기 울어요. 잉? 내 이야기 듣고 너무 슬프대요. 난 안우는데.. 잔잔한 노래를 들려주면서 이 노래 내 눈물버튼이야 하니까 또 막 본인도 울어요.물론 직접만난게 아니고 전화기너머로요.. 저한테만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곡이어서 저의 슬픈 사정은 공개하지 않았거든요. 노래 자체가 슬픈건 아닌데.. 위화감 들더라구요. 이상한거 맞죠..?
자기감정에잘빠지는사람이데 그 버튼이 좀 잘눌리는사람인듯ㅋㄱ
내용도 좋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자꾸듣게된다는 ....이런 칭찬은 과하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