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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14

  • @critic_choikwanghee
    @critic_choikwanghee 2 роки тому +116

    안녕하세요. 최광희입니다. 선셋대로 리뷰 투척합니다.
    모든 인간은 사회 속에서 자신의 ‘장소’를 얻길 원한다. 여기서 장소는 공간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다. 내가 타인들에게 인정받는 내 역할, 즉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확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인정 욕망’으로 연결된다. 아이들은 부모의 인정을 갈구한다. 학생들은 급우들과 선생님의 인정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직장인들은 회사의 인정을 얻는 게 절실하다. 인정은 집에서는 용돈, 학교에서는 표창장, 직장에서는 승진 등의 물적 증명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인정 욕망이 과도해지면 볼썽사나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흔히 SNS에서 보여지는 나르시시즘적 자기 전시도 그런 욕망의 일환일 것이다. 문제는 관계와 소통의 영역으로 과도한 인정 욕망이 개입될 때다. 사람들을 붙잡고 내가 얼마나 잘 나가는 사람인지, 내 주변에 얼마나 잘 나가는 사람이 많은지를 되풀이해 강조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결핍을 드러내고 있음을 의식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렇다. 과도한 인정 욕망은 거꾸로 인정 결핍이 크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결핍이 야기한 인정 욕망은 때론 강박과 집착, 타인에 대한 감정 착취로까지 이어진다. 이 영화 ‘선셋대로’의 노마 데스몬드처럼.
    노마의 강박과 집착은 필연적이다. 그녀는 무성영화 시대의 스타였지만 지금은 퇴물이다. 그녀가 스타였음을 입증하는 것은 잘나가던 시절에 구입한 대저택과, 그녀 스스로 집안 곳곳을 장식해 놓은 스타 시절의 사진들이다. 이 간극은 너무 거대해서 그녀의 인정 욕망을 우주 끝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녀의 욕망을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 인정의 주체가 없으면 인정받고 싶은 욕망도 늘 불발이다. 그래서 노마는 우연치 않게 찾아온 삼류 시나리오 작가 조 길리스를 자신의 시나리오를 각색해 달라는 걸 핑계로 인정의 주체로 고용한 것이다.
    조에겐 노마의 예전의 화려한 명성보다 지금이 더 중요하다. 당장 압류당할 위기에 처한 자동차도 구해야 하고 집세를 낼 돈도 필요하다. 돈이 너무 많은 이 여자가 여전히 매력적이며 여전히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게 틀림없다고 인정하는 척만 해주면, 궁핍한 처지에 꿈도 못 꾼 고급 의류에 화려한 장신구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이 거래를 받아들인다. 대신 그는 오로지 노마만을 위한 끝없는 감정 노동에 갇혀야 한다. 자신의 창작열은 접어 두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구도는 처음부터 충돌을 예고할 수밖에 없다. 이미 유효 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채워질 수 없는 왕년의 할리우드 스타 노마의 과거 지향적, 강박적 인정 욕망과 지금 당장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는 조의 미래 지향적, 현실적 인정 욕망이 충돌하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인정 욕망의 끝없는 전쟁터일지도 모른다. 인정의 상호 부조 시스템을 구축한 온라인에서는 조금 더 노골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약간의 예의를 갖춘 듯한 태도로 나를 봐달라는 아우성이 울려 퍼진다. 봐달라는 사람은 너무 많은데, 봐줄 놈은 별로 없다. 그러니 사야지, 별수 있는가.
    어떤 방식으로 인정받을 것인가. 누구에게라도 그건 삶에서 늘 중요한 숙제다. 타인의 욕망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인정받는 방법, 타인을 억지로 동원하거나 고용하지 않고 인정 욕망을 충족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게 가장 현명할 것이다. 경험칙상, 그 방법은 딱 하나다. ‘사랑’이다. ‘사랑하는 척’ 말고 진짜 사랑 말이다. 사랑은 서로를 착취하지 않고 인정한다.
    빌리 와일더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선셋대로’는 필름 누아르 고전으로서의 양식미를 갖추고 있다. 필름 누아르의 양식미는 같지만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욕망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결국 파멸로 이어지는 상황을 펼쳐 보인다는 것이다. 욕망의 충돌이야말로 모든 이야기, 모든 영화가 사랑하는 주제다. 그러니 인간, 혹은 인류의 욕망이 가장 거대하게 충돌했던 2차 세계 대전을 전후해 할리우드에서 필름 누아르가 태동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 @eyh9152
      @eyh9152 2 роки тому +3

      예전에 봤던 영화네요
      어릴때라 뭔 내용인지 별 생각없이 봤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tseo833
      @tseo833 2 роки тому +8

      최광희님 글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수경-y4k
      @김수경-y4k 2 роки тому +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2

      본인은 속좁게 박감독 페친도 안해주면서

    • @브라질베어
      @브라질베어 2 роки тому +4

      광이엉님 이름 틀리게 부르는거
      인터넷 밈이에요.. 관심 없는 사람에겐
      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

  • @단호박-s7f
    @단호박-s7f 2 роки тому +35

    결론은 두교황ㅋㅋㅋㅋㅋㅋ🤣
    전찬일님이 받은 감동을 모두 몰라주네요.
    물론 저도 전찬일님의 추천작은 잠이 안올때 보겠습니다ㅋㅋㅋㅋ🥱
    잔잔하게 티격태격 하셨는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 @기분좋아-n1q
    @기분좋아-n1q 2 роки тому +13

    세사람 웃는 모습 참 이쁘다.
    최광희가 짜증 안부리고 이렇게 평론을 내 놓으니 얼마나 좋냐.

  • @lcmpark
    @lcmpark 2 роки тому +56

    세 사람의 대결은 영화 지식을 풍부하게 해준다. 정말 고마운 매불쇼.

  • @제임스-d3f
    @제임스-d3f 2 роки тому +33

    매불쇼 수요난장판이랑 시네마 지옥만 기다리는1인입니다. 시네마지옥 편성시간 조금만 더 늘려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 @eppyjo2346
    @eppyjo2346 2 роки тому +16

    이코너는 진짜 꼭 챙겨봐요
    세분조합 최고 👍 ㅋㅋㅋㅋ

  • @이성수-h7f
    @이성수-h7f 2 роки тому +23

    최강희님 요즘 칭찬이 많아서 팬으로써 좋아요 밉상짓은 하지만 그래도 사과는 하지만 솔직함이 좋아요 강단있는 성격 끝까지 가요~~~~ㅎㅎ

  • @윤수진-g1m
    @윤수진-g1m 2 роки тому +63

    추천작 소개할때 라이너의 솔직함이 너무~좋다! 귀여운 라이너님~^-^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 @바이오-p8j
      @바이오-p8j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라이너님 좋아요

    • @hlsylsify
      @hlsylsify 2 роки тому +7

      저도요. 라이너 님 꼭 마음에 드시는 분 만나길 바라요.

    • @keesoopark3842
      @keesoopark3842 2 роки тому +6

      저도 라이너님이 좋아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십니다.

    • @personaalan
      @personaalan 2 роки тому +4

      저도 좋아요

    • @sgp3469
      @sgp3469 Рік тому +1

      진짜 볼줄 모르네

  • @helena9465
    @helena9465 2 роки тому +32

    믿고보는 시네마지옥😍 봐도봐도 웃겨요 ㅋㅋ 늘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세 분의 평론가님과 우기님의 깐족거림의 콜라보 ㅋㅋ

  • @j.kbaker6659
    @j.kbaker6659 2 роки тому +69

    광희형이 밉상이긴 하지만, 그 솔직함이 좋습니다
    매번 응원합니다, 공중파 갑시다 광희찡!!

  • @곱기역
    @곱기역 2 роки тому +106

    채강희형님은 매불쇼의 보물입니다

    • @꼬로-t8v
      @꼬로-t8v 2 роки тому +3

      최강이 아님? 채광이인가? 뭐 상관없지만

    • @지화자-d1e
      @지화자-d1e 2 роки тому +1

      채강이? 최광의?

    • @이비비빅-v6e
      @이비비빅-v6e 2 роки тому +2

      최광희입니다

    • @꼬로-t8v
      @꼬로-t8v 2 роки тому +7

      월요일 진짜 생방때 채욱하고 정용진 한테 확실히 물어봅시다 근데 월요일이면 각수상인가 면민중인가?

    • @bartkim6448
      @bartkim6448 2 роки тому

      쳬괭희 아니냐?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2 роки тому +24

    작가님이 뒤에서 "싸우실 시간입니다" 팻말 드시는 거 아니죠? 의견 충돌 항상 신기합니다 👍💕 광희형님이 공중파 방송 하고싶어하시는 게 신기하네요...오히려 유튜브 쪽이 더 어울리시는데...

  • @arcreativedev
    @arcreativedev 2 роки тому +8

    사일런스 추천 동의합니다.
    신앙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는 영화입니다.
    생각할 지점이 많아서 좋습니다

  • @너희는나의소우주
    @너희는나의소우주 2 роки тому +16

    댓글들 최광희 이름 쓰는거 개웃김..
    채강히, 최관희~ ㅋㅋㅋ
    나도 최감히라고 써야쥐~ ㅋㅋㅋㅋ

  • @user-ky4hu7op5o
    @user-ky4hu7op5o 2 роки тому +21

    크리스마스캐럴 아주 볼만했습니다. 평일 낮에 봤는데 저 포함 단 두명뿐인 관객이었지만 그 빈 공간을 주인공들의 연기로 꽉 채워주었습니다. 최근 극장에 볼 영화가 없는데,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 @mungnkung
    @mungnkung 2 роки тому +6

    사일런스.. 소개듣다 보니 엔도 슈샤쿠의 "침묵"이라는 책이 원작이었네요..책을 너무나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영화 소개 반가웠습니다.

  • @빠이어-w2u
    @빠이어-w2u 2 роки тому +4

    매불쇼 7개월?살인데 처음으로 최광희 평론가님이 재미있다는 생각 들었어요ㅎㅎㅎ

  • @bluescometz
    @bluescometz 2 роки тому +24

    차강휘선생님 다음주엔 교과서 찢어서 인증해주시길 바랍니다

  • @dogze
    @dogze 2 роки тому +17

    "크리스마스 캐럴" 보고 왔네요. 주원규 원작 다운 작품, 배우들 연기 볼만하다~
    그나저나 요즘 하고 싶었던 욕이란 욕은 다 듣고 왔네.
    평론은 최광희 평론가 "완승"

  • @ytabum
    @ytabum 2 роки тому +22

    미치광희님의 눈높이가 딱 나의 취향... 미치광희님 재밌다는게 재미졌고 사일런스 지루해서 억지로 봤는데 딱 공감이네요

  • @브라질베어
    @브라질베어 2 роки тому +35

    오늘만큼은 진짜 안싸우는줄ㅋㅋㅋㅋ
    막판에 기어코 싸우고 끝나넼ㅋㅋㅋㅋㅋ

    • @단호박-s7f
      @단호박-s7f 2 роки тому +3

      진짜로 채팅창에서도 왜 안싸우냐고 난리ㅋㅋㅋㅋㅋ

  • @Chupa114
    @Chupa114 2 роки тому +23

    크리스마스 캐럴 재밌게 봤어요. 배우분들 연기 훌륭

  • @seong_euniii
    @seong_euniii 2 роки тому +5

    단연코 가장 좋아하는 코너❤

  • @factcheck2345
    @factcheck2345 2 роки тому +12

    사일런스 정말 재밌게 봤는데..
    사일런스 재미있습니다.
    사일런스 이전엔 영화 미션이 있죠.
    미션도 재미있습니다. 추천
    저도 무교이고 천주교랑 1도 상관 없지만
    영화측면에서 봐도 사일런스는 명작입니다.

  • @autonomyk414
    @autonomyk414 2 роки тому +37

    채광희 평론가님 응원합니다.

  • @미시서
    @미시서 2 роки тому +10

    빵빵터지는 시간ㅋㅋㅋㅋㅋㅋ 최욱 짱!!! 포에버 매불쑈♡

  • @viviankim8899
    @viviankim8899 2 роки тому +2

    영화평론 세분 잼있게 잘 듣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mikimiki-s5i
    @mikimiki-s5i 2 роки тому +18

    처음엔 싫었는데 몇년을 듣다보니깐 최광희씨 말이 맞음.

  • @TheJupodo
    @TheJupodo 2 роки тому +8

    채강히님 사랑해요~

  • @싸이월드-c7u
    @싸이월드-c7u 2 роки тому +38

    최광희님 잘해서 공중파 갑시다~~ ㅋㅋ

  • @viriya2569
    @viriya2569 2 роки тому +17

    이번 달 중에 추천코너에서 지나간 코메디영화나 드라마 한번 해주세요. 웃을 일이 없는 요즘이지만
    연휴에 코메디라도 찾아보면서 웃고싶어요.

  • @lkm2458
    @lkm2458 2 роки тому +9

    12인의 성난황소 -> 자전거 도둑 엄복동 -> 선셋대롱 까지 원래 옛날 영화 죽어도 안보던 사람이 최광희때문에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저랑 영화취향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옛날영화 3연속 때렸으면 밸런스있게 최근작품도 좀 껴 넣어서 추천해주셈. 재미는 있는데 너무 과거느낌이 많이 나서 조금 텁텁한 느낌도 없지않아 듦

    • @lkm2458
      @lkm2458 2 роки тому

      @張員瑛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 @미미버스의하루
    @미미버스의하루 2 роки тому +9

    저는 사일런스 너무 재밌게 밨외요. 엔도슈샤쿠책도 찾아볼정도로. .

  • @수박-k4h
    @수박-k4h 2 роки тому +6

    나 열심히 해서 이제 공중파 갈라구 (10번 돌려봄)
    욱이 생각지도 못한 발언에 진심 당황 + 빵터짐

  • @matthewchoi6320
    @matthewchoi6320 2 роки тому +13

    채강히형 ❤❤❤❤ 꿀잼 시네마 지옥 꾸르잼🎉

  • @minh5272
    @minh5272 2 роки тому +10

    아 미치겠다 최욱 . 뜬금없이 '치실이야 체실이야' 에서 빵터짐. 이게뭐라고.

  • @byoung-woochoi7500
    @byoung-woochoi7500 2 роки тому +10

    사일런스 재밌습니다.

    • @김대석-e1d
      @김대석-e1d 6 місяців тому

      사일런스 어디서 볼수 있어요? 넘 보고싶어요😢😢

  •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찬일이 추천한 목스박 지금 보고 있는데 영화가
    (목)불인견임
    (스)님들도 못참고 뛰쳐나갈꺼 같음
    (박)살내고 싶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두동주민
    @도두동주민 2 роки тому +7

    역시 최광이

  • @sug2995
    @sug2995 2 роки тому +4

    사일런스도 봐야겠네

  • @commang2ya
    @commang2ya 2 роки тому +5

    아무리 명작이라고 해도 몇십년 전 작품이라 지루할거 같은 선입견이 있는데 선셋 대로는 지금봐도 상당한 몰입감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엔딩은 주인공에게 집사가 말했던 본인과 그녀와의 과거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엄청난 인상과 여운을 남기더군요.

  • @이상민-d9s6d
    @이상민-d9s6d 2 роки тому +5

    시네마지옥은 사랑입니다.

  • @네임캐슬
    @네임캐슬 2 роки тому +14

    여긴 싸워야 꿀잼임 ㅋㅋㅋㅋ

  • @Jy-mb7tt
    @Jy-mb7tt 2 роки тому +6

    결국 두교황 잘봤습니다 ❤

  • @박철홍-b9z
    @박철홍-b9z 2 роки тому +1

    목숨건 추천. 항상 감사합니다 ~~

  • @sug2995
    @sug2995 2 роки тому +16

    최광희의 도발적인면이 신선해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마인드는 사춘기 소년같아요

  • @crows1065
    @crows1065 2 роки тому +12

    두교황 의문의 1승 ㅋㅋㅋㅋㅋㅋ

  • @아로하-k3i
    @아로하-k3i 2 роки тому +5

    욱이 속마음 깐족 토크 최고

  • @블랙독왈왈
    @블랙독왈왈 2 роки тому +2

    두 교황 지금 보러갑니다

  • @kksvsgod
    @kksvsgod 2 роки тому +4

    사일런스 정말 재밌는데

  • @realsinja
    @realsinja 2 роки тому +9

    1:43 채강휘 평론가님 화이팅!

  • @the6264
    @the6264 2 роки тому +7

    그냥 세분이 좋다고 말한 두교황 보려구요~~~~ㅋㅋㅋㅋㅋ

  • @-HUNTER
    @-HUNTER Рік тому +1

    38:21 그래서 오늘의 추천작은 두 교황입니까? 아니죠

  • @foreignerTV1
    @foreignerTV1 2 роки тому +3

    라이너❤

  • @주홍제라늄
    @주홍제라늄 Рік тому +1

    ㅋㅋ
    저도 두 교황~😁

  • @sangpark4287
    @sangpark4287 2 роки тому +4

    채광희형님 파이팅!

  • @단호박-s7f
    @단호박-s7f 2 роки тому +6

    댓글에 일부러 이름 틀리게 적는거 너무 웃겨요🤣🤣🤣

  • @하루한장-d1d
    @하루한장-d1d 2 роки тому +5

    채강호 평론가 응원합니다.

  • @conan1688
    @conan1688 2 роки тому +1

    최구앙희님 너무 재밌습니다

  • @kht0913
    @kht0913 2 роки тому +8

    강희형 화이팅!! 형때매 매불쇼봐요!!!

  • @bartkim6448
    @bartkim6448 2 роки тому +3

    챼강희 형님 너무 좋음

  • @fromX2467
    @fromX2467 2 роки тому +1

    오늘진짜꿀잼

  • @jamiepark5098
    @jamiepark5098 2 роки тому +5

    채강이님 집에가서 영화학책 찍으셨나요? ㅋㅋ

  • @마스터치프-p3t
    @마스터치프-p3t 2 роки тому +8

    오늘은 간만에 시네마지옥 시간 좀 늘려줫네
    시네마지옥 한시간 짜리로 갑시다 ~~

  • @한스파이-q3e
    @한스파이-q3e 2 роки тому +7

    신부 됩니다. 곧...ㅋㅋㅋㅋㅋ

    • @shj6927
      @shj6927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 @자두맘-w2x
    @자두맘-w2x 2 роки тому +1

    오늘 영화추천작 정말 좋아요

  • @hlsylsify
    @hlsylsify 2 роки тому +5

    최욱 우기기 진짜 짱! ㅋㅋㅋㅋㅋㅋㅋ 천재 같아

  • @sug2995
    @sug2995 2 роки тому +3

    매불쇼의 보석들

  • @홈사자
    @홈사자 2 роки тому +2

    진지 와재미 평론잘들어네요

  • @lcmpark
    @lcmpark 2 роки тому +1

    20:11

  • @양순이네-h3t
    @양순이네-h3t 2 роки тому +9

    설마 하면서 지난주 댓글을 찾아봤습니다. 최강희라고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번 실수하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세분의 영화이야기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케럴 영화 저도 힘들것같은데 관심가는 주제네요. 극장가서 집중해서 보겠습니다.
    최광희의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1선! 12인의성난사람들, 자전거도둑, 선셋대로,

  • @Newya-g8i
    @Newya-g8i 2 роки тому +3

    이번회 댓글에 언급된 최광희 이름들 정리
    채광희
    최강희
    차광휘
    채강이
    채광히
    채광휘
    채광호
    최관희
    초강위
    최강히
    체강히
    차강효
    체광이
    채강휘
    쵝앙히
    최간이

  • @indi-you
    @indi-you 2 роки тому +5

    채강휘 화이팅...

  • @leejangwon6642
    @leejangwon6642 Рік тому +1

    미치광히 채강히~!!!

  • @tk8398
    @tk8398 2 роки тому +1

    만듬새 단어 어디서 들었나 연출이라는 단어보다 새롭네

  • @sonamkim8101
    @sonamkim8101 2 роки тому +4

    정영진은 혼자 배우??? 멋있네

  • @sug2995
    @sug2995 2 роки тому +3

    이번주는 두교황 봅니다

  • @선영김-g1g
    @선영김-g1g 2 роки тому +1

    세분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

  • @minh5272
    @minh5272 2 роки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두교황 봐야지했는데

  • @Kmzmine22
    @Kmzmine22 Рік тому

    Jinyoung Christmas Carol ❤

  • @vezitamax
    @vezitamax Рік тому

    30:40 찢어!

  • @paulcho3235
    @paulcho3235 2 роки тому +1

    추천작을 기다리면서 시네마 지옥을 보는데 제 기준에 재미있는 영화 추천해 주는게 최욱, 거의 없다인것 같아요. 최근 최광희씨가 추천해 주는 영화도 좋았구요.... 라이너는 제 기준에 어려운 영화를 추천해주는 것 같고 전찬일씨는 너무 옛날거..... 최욱씨가 추천해주는 영화는 10에 9은 재미있게 봤어요~

  • @hyuntaepark9423
    @hyuntaepark9423 4 місяці тому

    23:11 아 ㅈㄴ 웃기네

  • @XT55555
    @XT55555 2 роки тому

    이번에 영화 소개 다 좋았어 ㅋ

  • @saeuri
    @saeuri 2 роки тому +2

    넷플릭스와 매불쇼 때문에 사람들이 데이트도 싫고 결혼도 안하게되는거 같아요!데이트와 결혼보다 더 재미나니까!

  • @imjayd3n
    @imjayd3n 2 роки тому +2

    세분 지금우정변치말고 계속 물고뜯고 해주세요. 너무너무재밋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1id8he9zil3lvi1
    @user-y1id8he9zil3lvi1 2 роки тому

    추천대로 두교황 볼께요

  • @브라질베어
    @브라질베어 2 роки тому +3

    초강위 파이팅 !!!!

  • @민수-y8l7h
    @민수-y8l7h 2 роки тому +8

    최강희짱

  • @청록파도
    @청록파도 5 місяців тому

    36:24초 전찬일 씨 개신교 교도 ㅋㅋㅋㅋ

  • @노해석-i7c
    @노해석-i7c 2 роки тому +4

    역시 배우를 ~친구라 부르는 교만한 평론가..

  • @곰곰-r6o
    @곰곰-r6o 2 роки тому +9

    최강희씨 급호감!

  • @최호준-f5f
    @최호준-f5f 2 роки тому +3

    사일런스 강추. 중세 동아시아의 잔인함 + 배교한 자의 고뇌.

  • @userhanam
    @userhanam 2 роки тому +5

    최광희님 리스트 기다리고 있어요

  • @저질체력-p5i
    @저질체력-p5i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 영화코너 포에버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2

    이너야

  • @장루팡-n4w
    @장루팡-n4w 2 роки тому +2

    마틴 스콜세지의 종교 영화는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과 사일런스 두 편이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두 작품 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고, 전자가 니코스 카잔스키이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라면, 후자는 엔도 슈샤코의 작품을 영화한 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두 작품은 원작과 영화 모두, 종교인이나 비종교 전부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찬일 대기자님께서 사일런스가 배교가 주제라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배교는 주제가 아니라 소재이고, 그것도 아주 일부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종교적 계율의 대립 속에 나타나는 갈등과 고뇌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즉, 사랑이 이 영화의 주제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종교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 우리 삶 속에서 많이 나타나는 갈등에 비춰서 볼 수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원칙을 지킬 때 타인의 희생이 강요되는 상황, 원칙을 버리고 나만 양보하면 타인을 살릴 수 있는 상황. 그 양자 택일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덧붙여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은 정말 재미도 있고, 의미 깊은 종교영화인데... 우리나라의 몰지각한 기독교인들이 상영반대까지 했던 영화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죽기 직전의 예수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험, 그 갈등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시험을 얘기하면 스포라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지만... 책도 그랬듯 영화 역시 최고였습니다.

  • @hyosasol254
    @hyosasol254 2 роки тому +1

    나두 맨날 최강희라고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광희였다니!!!!!!!

  • @joonyoon9614
    @joonyoon9614 Рік тому

    1962가 배경이라고???
    어...........???? 하긴 우리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동네 모르는 남자 보면
    집으로만 가셨다고 하셨으니...
    1960년생 우리 아버지는 1965년생 울엄마
    요즘말로 헌팅으로 만나서
    87년도 11월 결혼 하시고
    난 88년도 5월에 내가 세상에 태어났는데
    첫만남은 언제 였는지 내가 언제 생겼는지
    두분다 말이 없으셨고...
    속리산 여행때문이라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