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도 대학 1학기하고 내가 뭘하고있나. 대츌금으로 돈을 내면서 시간낭비중이다. 일단 떠나자. 하고 온 곳이 시드니에요. 혼자서. 19살때. 저도 무작정 살았어요. 영주권따려고 공부하고 살기위해 일하고. 시드니 Circular quay에 한 레스토랑에서 kitchen에서 일했어요. 덩치큰 유럽, 아시안 남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자 cook이었어요. 그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고 어찌나 악을 쓰면서 일을 했는지.. 하루는 금요일 자정 12시에 마감하고 텅빈 sidney city거리를 걸으며 집으로 오는 길이 어찌나 외롭고 힘들던지. 펑펑 울면서 걸어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은 뭐.. 추억이죠^^ 나의 20대.. 시드니에서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30대 중반인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랑 티격태격. 여전히 힘들지만 지금은 옆에 항상 함께 있는 아이들이 있어 외롭진않아 좋네요 ^^
언니, 저는 언니가 부산에 강의하러 왔던 그 대학교 옆 고등학교에 다니던 고등학생이었어요. 그때도 이미 언니의 팬이었는데 어느날 운좋게 강의마치고 내려오던 언니를 실물영접하고 싸인도 받았어요!!!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이 흘러 이렇게 마주하고 있네요. 언니의 스타일링과 애티튜드는 언제나 so inspiring! 늘 언니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뿌듯해하는 저랍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저는 2015년에 미국 이민와서 살고 있어요. 남편이랑 같이 왔고 지금까지 공부만!! 했어요..CVS에서 인턴일도 2년했고요. 약대 5월에 졸업하는데 약대오니까 의대가고 싶어서 가려고요. 미국은 아무도 나이 신경 안쓰잖아요, 텍사스 살고요 한국 돌아갈 생각은 없어요. 저도 180도로 바뀐다는 말을 공감해요. 미국 여러번 놀러왔지만 이민가방 싸서 들어왔을때 느낌은 정말 달랐어요. 전투력이 너무 상승되서 악착같이 다른재능이 없으니 공부만이 살길이다라고 달렸어요. 지금도 가끔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누구지? 할때가 있어요. 요즘 VA 병원에서 실습하는데 할아버지가 "너 오늘 누가 이쁘다고 말했었니?" 하는데 그말이 참 좋더라고요. 마스크로 다가리고 있는데도요. ㅋㅋㅋㅋ 그냥 시골 할아버지가 You're pleasant!하면 그 말 한마디에 좋고, 컬리지 선생님이 넌 분명히 잘되거야 하면 그말에 살아갈 힘을 얻었어요. 그래도 아직 누가 툭치면 바로 울 수있어요. 뭔지 모를 그런 감정이 항상 있어요. 그래도 전 미국에 온게 가장 큰 선물 같은 인생 최대의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30대에 상상도 못할 공부도 할 수 있고 꿈도 꿀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은 10대의 마음을 허락해주는 나라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고, 이 나라도 돕고 싶고 우리 대한민국에도 기여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What the health라는 넥플렉스 다큐를 보고 요즘 참 먹는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공감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고 제가 의사가 된다면 바른 길로 갈수 있을것 같아요. 강력 추천 드립니다. 상아씨는 긍정의 자신감 에너지가 어마어마해요. 바로 그런 부분이 무슨일을 할때에도 좋은 결과로 이끈것 같아요. 혹시 우울하셨던 적은 있었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30대 이야기 40대이야기 모두 술술 흘려주세요.
살아가다보면 인생의 결정적인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언니는 주도권을 잡고 그 결정적인 순간을 용기있게 낚아채셨군요! 나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었을거 같아요~ 뉴욕에 뭐무르기로 한 순간부터 뉴욕이 180도로 달라보였다는 말 크게 공감이 갑니다.. 한국을 벗어나 좀 더 큰 무대에서 섰을때 나의 에너지와 주파수가 더 잘 맞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넘 멋지세요💗
오늘도 생생히 표현하신 흥미진진한 스토리 너무 재밌어요. 그때 180도 바뀐 그 무게감 그냥 느껴지네요. 미국 건너온 저도 그 느낌 알죠 ^^. 상아씬 정말 artist.. 바로 다른나라에 살거야 자금부터..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술가 기질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
임상아씨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도 20대때 외국에서 살면서 공부해 보고 싶어서 호주로 떠났었어요. 그곳에서 1년 반 정도 생활 했었어요. 그 시간들이 소중했었지만 내가 이루려고 했던 꿈들을 이루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 갔어야 했기때문에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저는 지금 미국에서 살면서 그때의 경험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젊고 아름다웠던 나이인 20대때의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았어요. 그 경험이 아주 힘들고 아팠었더라도 아주 소중한 내 인생의 자산이예요^^
매번 상아씨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이번 얘기는 더더욱 그런거깉네요.어찌 혼자서 그런 결정을 할수있었는지 그 용기가 대단하셔요.그런 근성이 지금의 상아씨를 있게한거겠죠.걱정과 고민을 떠안고 사는 저의 스타일이 늘 맘에 안들어서인지 그런 용기와 결단력이 부럽습니다.나이들고 보니 젊은 시절에 좀 더 열정적으로 살지못한것이 안타깝고 그래요.암튼 상아씨 보면서 기운받고 조금씩이라도 달라지는 연습을 해봐야겠네요.또 영상기다릴게요.건강챙기시구요!
언니 저는 20대를 너무 힘들게 보내서 여행도 못 가보고 혼자 인터넷을 세계여행 삼아 여행하며 매일 독학으로 공부했어요. 그리고 겁도없이 사업을 시작했고 엄청난 눈물과 좌절에도 계속 이어나가 지금은 사업이 꽤나 성과를 이루어서 그 때는 생각지 못한 경제적 여유도 얻게 되었어요.그리고 작년에 그렇게도 원하던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이에요. 맞아요, 인생은 드라마나 영화처럼 갑자기 엄청난 사건이나 무언가 벌어지지는 않는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자신 안에 자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묵묵히 시간을 쌓아가다 어느순간 뒤돌아보면 상황이 정말 많이 바뀌어 있는 것 같아요. 언니의 이야기에 슬쩍 ㅋ 잠시 저도 저를 되돌아봤습니다. 영상으로 또 만나요!!
와치상아 크뮤우니틔 피플들 ㅋㅋ 금요일에 영상이 올라오는거군요 아날로그 하게 매번 들어와서 올라왔나 하고 있으면 보고 없으면 본거 또 보고 그랬네요 미국에 머무를거야! 한다고 현실적으로 머무를 수가 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가능하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스토리들이 함께 했을까! 싶네요
고등학교 때 노래방에서 뮤지컬 이라는 상아님 노래를 듣고, 가사가 너무 멋져서 팬이 되었어요. 뉴욕에서 26살에 오셔서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멋진 삶을 살아가시는 상아님을 응원합니다 :) 저도 뉴욕에 나 홀로 이민와서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상아님이 20대를 이 곳에서 씩씩하게 살아가신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저는 희열(?)을 느낍니다. 하하. 마지막에 나온 레스토랑은 맛있는 제가 아는 타코집인가..긴가 민가 하네요 :) 앞으로도 채널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
조용히 혼자 차마시며 보고싶어서 아껴뒀다 이제봤어요 ㅎ 영화감상하는것처럼 상상이 되네요 ^^ 저의 20대는 일본쪽관련 일을했었어요 배움도 추억도 많고 고생도 했었던시기 ~ ㅎ 늘 영상 잘보고있어요 ! 참 그리고 ..저의6살의 딸 영어네임 '올리비아'로 지었어요 ㅋㅋ 미국 2020년도 여자아이 인기영어이름 3위안에 있네요ㅎ역시 미래를 앞서가셔요 ㅋㅋ
저는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다가 신랑 만나서 스물 여섯에 결혼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살기 시작했지요. 놀러와서 느끼는것과 생활인이 되어 느끼는 이곳은 정말 다르지요. 상아님의 뉴욕에서 생활인 전 후의 느낌에 대해 공감해요. 저도 사십대로 들어와 뭔가 자극이 필요하다 싶을때 와치상아를 만났어요. 풍부한 공감의 물이 흘러넘치는 오아시스 같아요. 금요일이 기다려지고, 더 열심히 순간순간 살게 된 것 같아요. You are my vitamin! stay safe, sis.!
언니 이야기 들으면서 나의20s 를 추억해 봤어요.정말 엊그제같은데...시간이 그렇게나 많이 지났네요.저의 27살은 호주 멜버른이라는 곳에 있었네요. 정말 20s나의 이야기 풀면 한편의 영화같은 이야기들이 많은데..코메디도 있고 로맨스도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있고 ㅋㅋ등등 😆언니의 초기 뉴욕생활 적응기 기대되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I used to lived in NYC. I love both music and fashion. But I had to come back to Korea because of financial difficulties. 상아님 영상에 뉴욕 거리들 나오는거 보면 예전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잠시 추억여행 다녀오는 기분도 들어 매 영상마다 즐겁게 시청하고 있는 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무엇보다 I'm so fascinated by your lifestyle(especially your fashion) This is my short story, which I want to share with you. 영상보고, 구독자 이야기도 듣고싶다고 하셔서 짧게 나눕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97년도에(21살쯤?)저도 뮤지컬에 빠져서 뉴욕에 혼자 9일간 여행 온적이 있어요.9일간 10개의 뮤지컬을 보면서 이곳은 내가 있어야할곳이다 생각했었죠.뉴욕의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어요. 그리고 25살쯤 다시 한달간 왔는데.20대 초반과는 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안보이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도시가 좀 더럽고 냄새도 코에 들어고 쥐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ㅋㅋ 30대에 2주간 왔을때는 뉴욕커들이 너무나 바쁘게 다니는데 여행자로 온 나는 무지 이방인같은 느낌을 받았구요.그래서 뉴욕은 내도시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부다라는 생각을 했구요. 최근 1년전 아이들과 함께 가족모두 뉴욕에 왔을때는 아이들이 뉴욕을(맨하튼)을 좋아하는 모습에 다시 뉴욕이 좋아졌어요 ㅎㅎ 뉴욕에서 받은 저의 느낌!?이예요 .
사람들의 생각 경험 이런것들이 이렇게 다르고 또 조금은 비슷한 점에 놀라게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이젠 한국으로 귀향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한국 산골 혹은 시골의 정서가 많이 그립다는 생각? 상아씨와 동갑에 저도 20대 후반에 시드시로 이민와서 아직까지 한 직장에서 20여년 생활하며 살고 지내지만 제 맘속엔 제가 "이방인"이란 생각이 항상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요. 이곳에 댓글다신 대부분의 여러분도 세계 각국에 터를 잡고 치열하지만(물론 한국 사회도 분명 바쁘고 힘들지만요)행복하게 자리잡고 사시는 것 같구요. 모두가 다름에 놀라지만 각 자가 경험한 새로운 세상의 느낌을 이렇게라도 들으니 재밌네요..
이젠 뉴욕에서 유능한 오너,보스이신데 전 언니라고 저도모르게 마냥 방갑게인사가나오네요!ㅠ 언니~안녕하세요! 유트브로 다시만나뵙게되서 너무 너무 방가워요~ 언니의 목소리,언니의 표정,언니의 스타일 여전히 모든게 멋지세요!놀라워요!ㅜ 아주예전에 방송에서 이휘재님이 임상아님보고 첫눈에 반했었다고 한이유가 뭔지 알것같아요!ㅎㅎㅎ 언니가 계속 흥했으면 좋겠어요! 방송하나하나에서 배우고 느끼고갑니다!👍🏻 방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언니~💕🌸💖 앞으로 언니방송보면서 언니 응원할께요!😍
아무리 그렇게 살고 싶어도 신분 문제 해결 안되면 어쩔수 없이 떠나야 되요... 취업 한다고 해도 막상 h 비자 받는게 더 어렵죠.. 상아님도 나름 힘들게 용기 많이 가지고 사셨지만.... 이세상은 더욱더 힘들고 다들 상아씨 만큼 오히려 상아씨 보다 더 힘들게 악쓰고 죽어라 살아도 안돼는 사람도 훨씬 많은거 같아요..
참 즉흥적인데, 그래도 자신을 믿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네요 상아씨는... 제 이야기 짧게 할께요.. ㅎㅎ 궁금하다니까... 20대 중반에 친구랑 캐나다랑 뉴욕을 여행 왔어요. 여행을 여러번 갔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뉴욕이 처음 이었어요.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미국을 갈 수 있을까 궁리했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할 즈음 한 남자를 만났는데 처음부터 계속 결혼을 하자는 거에요. 물론 교포였죠. 얼떨결에 정신을 차려보니 결혼해서 남자아이 둘의 애엄마가 되어 있네요. 이젠 한국에 돌아가서 살 자신이 오히려 없어요. 열심히 계획을 잡아가며 살아가지만 때때로 인생은 나를 전혀 다른 곳에 떨구어 놓는다는 생각도 들고, 그것조차 사실은 나의 내면의 바램대로 움직이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아 뭐랄까 그런 결정의 순간이 오는 모먼트를 스토리로 이렇게 나올 수가 있네요. 또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전 비슷한 경험에 다른 결정을 했던 거 같아요. 20년전에 첫 해외여행 온 런던 템즈강에서 시티쪽에 비치는 불빛들을 바라보면서 저기서 일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런던에서 진짜 그쪽일을 하면서 살고 있네요. 전 천천히 준비를 했었지요. 제경우에는 롸잇 나우 두잇이 솔루션으로 직관적으로 안오더라고요. 그러면서 아 내가 포기만 안하면 이루어 지는 게 있구나 (언제가 되든) 이런 값진 경험을 했지요.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어요. 또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게 하는 에너지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다음 재미지는 스토리텔링 기대하겠습니다! Xxx
Right now ... 저도 이 단어 백번 동감 해요 .그래서 그 결정으로 30대~현재 뉴질랜드와 호주 라는 두 나라에서 살게 됐죠 . 한순간의 결정 . 그리고 가장 사랑했던 무대를 뒤로 한 채^^ so l am fan of you ❤ 와치상아의 community people 로 적어 봅니당.
옛날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미국정착기 이야기도 해주세요 ❤ 외노자의 삶 편. 외노자로 산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힘든것같아요. 한 20년 살고 내 아이도 여기서 생기고 하면 나아지는 걸까 하다가도 의문이 듭니다. 아무리 오래살아도 20년넘게 산 내 나라처럼 될수는 없지 않을까 당연히 그렇겠지만 어떤것이 가장 나를 행복하게할 선택일까. 아 하면 어 하는 그들과 같이 싸우며 사는것이 행복한걸까?
언니 저도 대학 1학기하고 내가 뭘하고있나. 대츌금으로 돈을 내면서 시간낭비중이다. 일단 떠나자. 하고 온 곳이 시드니에요. 혼자서. 19살때. 저도 무작정 살았어요. 영주권따려고 공부하고 살기위해 일하고. 시드니 Circular quay에 한 레스토랑에서 kitchen에서 일했어요. 덩치큰 유럽, 아시안 남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자 cook이었어요. 그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고 어찌나 악을 쓰면서 일을 했는지.. 하루는 금요일 자정 12시에 마감하고 텅빈 sidney city거리를 걸으며 집으로 오는 길이 어찌나 외롭고 힘들던지. 펑펑 울면서 걸어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은 뭐.. 추억이죠^^ 나의 20대.. 시드니에서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30대 중반인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랑 티격태격. 여전히 힘들지만 지금은 옆에 항상 함께 있는 아이들이 있어 외롭진않아 좋네요 ^^
I guess it's kind of off topic but do anybody know a good site to stream newly released tv shows online?
@Malachi Nova try flixzone. Just search on google for it =)
언니, 저는 언니가 부산에 강의하러 왔던 그 대학교 옆 고등학교에 다니던 고등학생이었어요. 그때도 이미 언니의 팬이었는데 어느날 운좋게 강의마치고 내려오던 언니를 실물영접하고 싸인도 받았어요!!!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이 흘러 이렇게 마주하고 있네요. 언니의 스타일링과 애티튜드는 언제나 so inspiring! 늘 언니의 행보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뿌듯해하는 저랍니다. 항상응원합니다!
저는 2015년에 미국 이민와서 살고 있어요. 남편이랑 같이 왔고 지금까지 공부만!! 했어요..CVS에서 인턴일도 2년했고요. 약대 5월에 졸업하는데 약대오니까 의대가고 싶어서 가려고요. 미국은 아무도 나이 신경 안쓰잖아요, 텍사스 살고요 한국 돌아갈 생각은 없어요. 저도 180도로 바뀐다는 말을 공감해요. 미국 여러번 놀러왔지만 이민가방 싸서 들어왔을때 느낌은 정말 달랐어요. 전투력이 너무 상승되서 악착같이 다른재능이 없으니 공부만이 살길이다라고 달렸어요. 지금도 가끔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누구지? 할때가 있어요. 요즘 VA 병원에서 실습하는데 할아버지가 "너 오늘 누가 이쁘다고 말했었니?" 하는데 그말이 참 좋더라고요. 마스크로 다가리고 있는데도요. ㅋㅋㅋㅋ 그냥 시골 할아버지가 You're pleasant!하면 그 말 한마디에 좋고, 컬리지 선생님이 넌 분명히 잘되거야 하면 그말에 살아갈 힘을 얻었어요. 그래도 아직 누가 툭치면 바로 울 수있어요. 뭔지 모를 그런 감정이 항상 있어요. 그래도 전 미국에 온게 가장 큰 선물 같은 인생 최대의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30대에 상상도 못할 공부도 할 수 있고 꿈도 꿀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은 10대의 마음을 허락해주는 나라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고, 이 나라도 돕고 싶고 우리 대한민국에도 기여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What the health라는 넥플렉스 다큐를 보고 요즘 참 먹는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공감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고 제가 의사가 된다면 바른 길로 갈수 있을것 같아요. 강력 추천 드립니다. 상아씨는 긍정의 자신감 에너지가 어마어마해요. 바로 그런 부분이 무슨일을 할때에도 좋은 결과로 이끈것 같아요. 혹시 우울하셨던 적은 있었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30대 이야기 40대이야기 모두 술술 흘려주세요.
와우 멋지십니다👏👏👏👏👏👏👍👍👍👍한국에서 응원보냅니다^^
멋지다
아름다워요~~♡
☆☆☆☆☆☆☆슝
매력 덩어리
배경음악 넘 좋아요!!
우아 20대스토리 너무 재미있게 정주행했어요 감사해요~^^
브런치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상아언니 홧팅!
살아가다보면 인생의 결정적인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언니는 주도권을 잡고 그 결정적인 순간을 용기있게 낚아채셨군요!
나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었을거 같아요~
뉴욕에 뭐무르기로 한 순간부터 뉴욕이 180도로 달라보였다는 말 크게 공감이 갑니다..
한국을 벗어나 좀 더 큰 무대에서 섰을때
나의 에너지와 주파수가 더 잘 맞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넘 멋지세요💗
분명 내가 언닌데
왜 언니라고 부르고 싶을까요?
상아씨는 상상속의 그 멋진 언니를
닮아있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내 유튜브 최애 영상 시리즈물!
용기가 필요할때 또 찾아올게요
내일이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도 생생히 표현하신 흥미진진한 스토리 너무 재밌어요. 그때 180도 바뀐 그 무게감 그냥 느껴지네요. 미국 건너온 저도 그 느낌 알죠 ^^. 상아씬 정말 artist.. 바로 다른나라에 살거야 자금부터..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술가 기질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
늦은나이 남편 유학으로 3년 CA에 살다가 2월에 한국에 왔어요
남편의 재취업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아이들과 나의 공부를 위해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거든요....상아님의 20대의 용기가 부럽고 멋지네요
이제 40인데 용기내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i'm staying
i'm going to start living here
now
이부분 여러번 돌려봤어요.
너무 좋아서
저도살아보고싶은 곳이있는데
걱정가득으로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이렇게 결정할수있는 상아언니가 너무 부러워요 😢
잠깐이 아닌 계속 미국에서 살겠다는 결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임상아씨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도 20대때 외국에서 살면서 공부해 보고 싶어서 호주로 떠났었어요. 그곳에서 1년 반 정도 생활 했었어요.
그 시간들이 소중했었지만 내가 이루려고 했던 꿈들을 이루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 갔어야 했기때문에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저는 지금 미국에서 살면서 그때의 경험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젊고 아름다웠던 나이인 20대때의 경험이 결코 헛되지 않았어요. 그 경험이 아주 힘들고 아팠었더라도 아주 소중한 내 인생의 자산이예요^^
늦은 아침먹고 커피숍에서 커피 주문하자마자 영상이 올라왔네요 ㅎㅎ 느긋하게 마시면서 시청할게요! 이젠 목요일 오후부터 언니가 보고 싶어져요 길들여지고 있나봐요:-)
오늘은 정말 20대 처럼 보이고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또 기다려지는 영상...
영화배우처럼 연기하듯
촉촉하게 말씀하시네요ㅎㅎ
유튜브로 자서전 컨텐츠를ㅎㅎㅎ
그것 또한 신선합니다!
30대 스토리 두그두그두그~~~🥁🥁
너무 재밌어요. 웨딩티도 상아씨 덕분에 알게 되서 매일 마셔용
까악!금요일 이시간!💙
선댓글😆집중해서 보러 가요!
my muse💜
열정과용기에 응원 합니다!!!!!
매번 상아씨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이번 얘기는 더더욱 그런거깉네요.어찌 혼자서 그런 결정을 할수있었는지 그 용기가 대단하셔요.그런 근성이 지금의 상아씨를 있게한거겠죠.걱정과 고민을 떠안고 사는 저의 스타일이 늘 맘에 안들어서인지 그런 용기와 결단력이 부럽습니다.나이들고 보니 젊은 시절에 좀 더 열정적으로 살지못한것이 안타깝고 그래요.암튼 상아씨 보면서 기운받고 조금씩이라도 달라지는 연습을 해봐야겠네요.또 영상기다릴게요.건강챙기시구요!
언니20대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었네요. 언니덕분에 금요일은 좀 특별한 날이 되었어요. 옆집언니같다가도 이런이야기들은 들으면 아.역시 연예인이었구나 했다가.. 아름답게 나이들어가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저도 언니를 롤모델삼아 좋게 나이들어가고싶어요 😘
포인트!!! 갑자기 아유 무거워!!! 공감하고 가요~ 언니 건강하세요~💝
언니 저는 20대를 너무 힘들게 보내서 여행도 못 가보고 혼자 인터넷을 세계여행 삼아 여행하며 매일 독학으로 공부했어요. 그리고 겁도없이 사업을 시작했고 엄청난 눈물과 좌절에도 계속 이어나가 지금은 사업이 꽤나 성과를 이루어서 그 때는 생각지 못한 경제적 여유도 얻게 되었어요.그리고 작년에 그렇게도 원하던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이에요. 맞아요, 인생은 드라마나 영화처럼 갑자기 엄청난 사건이나 무언가 벌어지지는 않는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면 자신 안에 자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묵묵히 시간을 쌓아가다 어느순간 뒤돌아보면 상황이 정말 많이 바뀌어 있는 것 같아요. 언니의 이야기에 슬쩍 ㅋ 잠시 저도 저를 되돌아봤습니다. 영상으로 또 만나요!!
목소리 너무 매력💖
점점더 귀여워 지는 언니 🥰
금요일은 우리들의 신나는 수다시간~!!!♡♡♡
정말 쉽지 않으셨겠지만 너어무 재밌어요!! 이야기~~~~~ 자주 해주세요💕
옴마나 너무 너무 반가워용~♡♡ 팬입니다!! 전 나의 옛날 이야기 그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나요^^ 여전히 아름답고 어메이징 하세용
다음달 이스탄불로 잠시 살러 떠납니다
타의로 가족과 함께 가는거라
아무 감흥 없었는데
갑자기 잊었던 젊은날의 타지에서의 설레임과 두근거림이 생각나네요
나의 새로운집 이스탄불 갑자기 기대됩니다
고마와요
ㅎㅎㅎ 즐겁운 하루 되세요~~ !
라방한번 해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언니볼때마다 멋져요 쵝오^^
얼마나 힘드셨곘어요 가히 상상이 가요 ㅠㅜ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빛나는 언니의 20대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20대엔 2년간 일본에 30대 결혼해서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어요. 아주짧게 제 이야기를 했어요 ㅋㅋㅋ 언니가 듣고 싶다길래.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표현 하나하나가 진실된... 감정과 상황에 대한 디테일한 표현들이 너무나 멋지고 좋아요. 귀감이되는... 귀한 이야기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와치상아에서는 항상 즐거움과 위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기대하는 맘으로 항상 업로드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의 연애 얘기도 기다려집니다~~♥.♥
와치상아 크뮤우니틔 피플들 ㅋㅋ 금요일에 영상이 올라오는거군요 아날로그 하게 매번 들어와서 올라왔나 하고 있으면 보고 없으면 본거 또 보고 그랬네요 미국에 머무를거야! 한다고 현실적으로 머무를 수가 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가능하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스토리들이 함께 했을까! 싶네요
건강하고 재미있는 날 되셔요
갑자기 뭉클
고등학교 때 노래방에서 뮤지컬 이라는 상아님 노래를 듣고, 가사가 너무 멋져서 팬이 되었어요. 뉴욕에서 26살에 오셔서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멋진 삶을 살아가시는 상아님을 응원합니다 :) 저도 뉴욕에 나 홀로 이민와서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 상아님이 20대를 이 곳에서 씩씩하게 살아가신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저는 희열(?)을 느낍니다. 하하. 마지막에 나온 레스토랑은 맛있는 제가 아는 타코집인가..긴가 민가 하네요 :) 앞으로도 채널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
조용히 혼자 차마시며 보고싶어서 아껴뒀다 이제봤어요 ㅎ 영화감상하는것처럼 상상이 되네요 ^^ 저의 20대는 일본쪽관련 일을했었어요 배움도 추억도 많고 고생도 했었던시기 ~ ㅎ 늘 영상 잘보고있어요 ! 참 그리고 ..저의6살의 딸 영어네임 '올리비아'로 지었어요 ㅋㅋ 미국 2020년도 여자아이 인기영어이름 3위안에 있네요ㅎ역시 미래를 앞서가셔요 ㅋㅋ
인별서 만나고 유투브서 만나고 하니까 진짜 언니 만나서 수다떨수 있을거같음ㅋㅋ넘흐 예뿌게 잘어울리시는 원피스정보도 주셨지만 전 한손에만 네일하신 그런 남다른 언니만의 멋!~와우~매번 홀딱반함^^
금욜마다 언니 영상 알림 뜨면 그렇게 설렐수가 없어요💚☺ 벌써부터 언니의 27살부터의 그 쉽지 않은 뉴욕 정착이야기 궁금해지는데요💕 언니가 쉽지 않다고 말씀하실때마다 진짜 백번 천번 공감중이랍니다...⚘
매주 기다려지는 금요일🤍 상아언니 저 오늘도 모니터에 빠져들듯 혼자 막 고개 끄덕이며 봤어요🥰
크게 끌리는것도 재밌는것도 흥미로운게 없는 요즘인데 ...언니 얘기를 듣고있으면 먼가 빡! 항상 열정적이고 진취적이고 반짝반짝 빛나는 두눈을 바라보면서 빨려들어가네요 이시간이 너무너무 좋아요♡
환타스틱 상아~~~♡
얼굴이 클로즈업돼서 마치 커피하우스 테이블에서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 처럼 생생하고 좋네용😍 오늘 얼그레이 마시며 봤는데 정말 친한친구 만나서 수다떠는 느낌💚
라이브에서 만나고파요~~
진솔하다 ♡
clearer and clearer 라는 게 와닿네요...
오늘 영상 왜이리 와닿는거죠
20대 어린언니가 어느날 갑자기!
all of a sudden!
뉴욕이 다르게 보인다고..요
다 공감이 막 되네요 알것같고
제게도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오늘 영상이예요 잘봤습니다 언니!💜
금요일마다 챙겨보는 상아언니^^
언니 의상 악세사이 등등 웨딩크린티는 최애가 되었네요
언니 인생도 멋져요~~ 용감함.
항상 멋진 삶 응원해요
"Now!" 라고 화면을 지그시 바라보면서 말씀하시는데 왜 저는 눈물이 날까요 ~ 저는 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싶은 사람중 한명인데, 늘 머뭇거리거든요. 지금..바로 지금.. 이라는 말에 용기도 얻고 강한 울림도 받아요~ 언니 참 멋진사람인것같아요~
자기 주도권, 자기 결정권으로 정말 자유인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사시네요. 자기가 살 수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사람이 하늘 아래에 몇 이나 될까요? 그리스인 조르바 이후 상아님이 최고!!! 자유를 사랑하는 롤 모델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계속 쭉~ 가요! GO!
저는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다가 신랑 만나서 스물 여섯에 결혼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살기 시작했지요. 놀러와서 느끼는것과 생활인이 되어 느끼는 이곳은 정말 다르지요. 상아님의 뉴욕에서 생활인 전 후의 느낌에 대해 공감해요. 저도 사십대로 들어와 뭔가 자극이 필요하다 싶을때 와치상아를 만났어요. 풍부한 공감의 물이 흘러넘치는 오아시스 같아요. 금요일이 기다려지고, 더 열심히 순간순간 살게 된 것 같아요. You are my vitamin! stay safe, sis.!
상아님의 지금 모습이 되기까지 혼자서 힘든시간
잘 견디며 오셨네요 저도 상아님처럼 여행갔다가 머물게 되었습니다 혼자~~
물론 대한민국안에서요 ㅎㅎ
먼 타국에서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보다 더 행복하십시요♡♡
하아~ 음악도 좋고 이야기도 흥미롭고요
마지막 표정 무엇😍
단비같은 영상💚 나작나작 말씀하시늣 언니 목소리 쥬아요😍🥰
언니와 같은 나이에 저도 뉴욕에 있었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었어요 아직도 문득문득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데.. 삶이란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그리워요 뉴욕 그리고 저의 20대🤍
언니의 20대를 들으면서 그때의 추억속에 잠시 설레고 즐거웠어요~저도 늦은 나이에 외국나와서 사는데 결정한 그순간이 생각나서 위로와 격려를 받은 느낌이네용~
언니 알랴뷰~멋진 언니의 삶에 축복을요!!♥♥
As someone who is currently living in her 7th country... I belong everywhere and nowhere at same time. Loved hearing your story
영상 참 좋습니다.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언니 ~ 항상 잘보고 있어여~*^^*사랑해요~❤️❤️❤️
뮤지컬때부터 항상 팬이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언니 이야기 들으면서 나의20s 를 추억해 봤어요.정말 엊그제같은데...시간이 그렇게나 많이 지났네요.저의 27살은 호주 멜버른이라는 곳에 있었네요. 정말 20s나의 이야기 풀면 한편의 영화같은 이야기들이 많은데..코메디도 있고 로맨스도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있고 ㅋㅋ등등 😆언니의 초기 뉴욕생활 적응기 기대되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I used to lived in NYC. I love both music and fashion. But I had to come back to Korea because of financial difficulties. 상아님 영상에 뉴욕 거리들 나오는거 보면 예전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잠시 추억여행 다녀오는 기분도 들어 매 영상마다 즐겁게 시청하고 있는 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무엇보다 I'm so fascinated by your lifestyle(especially your fashion) This is my short story, which I want to share with you. 영상보고, 구독자 이야기도 듣고싶다고 하셔서 짧게 나눕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초록드레스 넘나 이쁜것💚
언니 얘기 넘 재밌었어요~^^ 😍인생에는 결단과 용기가 진짜 필요해요~^^언니처럼요...👍🤗
와우, 어려서 용기있으셨던 걸까요 ㅎㅎ 그 무게감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지상낙원 하와이로 이민을 왔는데 더이상 놀러오던 데가 아닌 것이 되어버린.. 아~빠져드는데 끝나요 맨날. ㅋㅋ 올리비아 목소리 너무 귀엽네요 🥰
20대 스토리를 다 기억하시네요
전 가물가물~~
나이들면서 추억을 먹고산다는말이 참 실감납니다 ㅎㅎ
상아님 스토리 듣기도 바쁜데 아직도
목마릅니다~~~
아름다운 사람...
언니의 책을 보고 영국으로 무작정 떠나 10년차 예요. 전구없는집에 덩그러니 남겨진...맞나요? 인상깊게 읽었어요. 그래서 외국에 혼자 남겨지는게 어떤의미인지 알게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예쁜상아씨~영상반갑습니다^^
97년도에(21살쯤?)저도 뮤지컬에 빠져서 뉴욕에 혼자 9일간 여행 온적이 있어요.9일간 10개의 뮤지컬을 보면서 이곳은 내가 있어야할곳이다 생각했었죠.뉴욕의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어요.
그리고 25살쯤 다시 한달간 왔는데.20대 초반과는 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안보이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도시가 좀 더럽고 냄새도 코에 들어고 쥐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ㅋㅋ 30대에 2주간 왔을때는 뉴욕커들이 너무나 바쁘게 다니는데 여행자로 온 나는 무지 이방인같은 느낌을 받았구요.그래서 뉴욕은 내도시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부다라는 생각을 했구요.
최근 1년전 아이들과 함께 가족모두 뉴욕에 왔을때는 아이들이 뉴욕을(맨하튼)을 좋아하는 모습에 다시 뉴욕이 좋아졌어요 ㅎㅎ
뉴욕에서 받은 저의 느낌!?이예요 .
저하고 몇살차이 안나는데..
왠지 존경스러우면서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
확실한건 당신의 인생이 과거도 미래도 궁금하네요~~^^*
응원합니다!!!
사람들의 생각 경험 이런것들이 이렇게 다르고 또 조금은 비슷한 점에 놀라게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이젠 한국으로 귀향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한국 산골 혹은 시골의 정서가 많이 그립다는 생각? 상아씨와 동갑에 저도 20대 후반에 시드시로 이민와서 아직까지 한 직장에서 20여년 생활하며 살고 지내지만 제 맘속엔 제가 "이방인"이란 생각이 항상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요.
이곳에 댓글다신 대부분의 여러분도 세계 각국에 터를 잡고 치열하지만(물론 한국 사회도 분명 바쁘고 힘들지만요)행복하게 자리잡고 사시는 것 같구요.
모두가 다름에 놀라지만 각 자가 경험한 새로운 세상의 느낌을 이렇게라도 들으니 재밌네요..
와진짜 너무재밌닼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언니의 무대가 그립슴당 ~언니 저 생일케이크 먹으면서 보고있어요:-)축하해주세요 ㅎㅎㅎ
이젠 뉴욕에서 유능한 오너,보스이신데
전 언니라고 저도모르게
마냥 방갑게인사가나오네요!ㅠ
언니~안녕하세요!
유트브로 다시만나뵙게되서
너무 너무 방가워요~
언니의 목소리,언니의 표정,언니의 스타일
여전히 모든게 멋지세요!놀라워요!ㅜ
아주예전에 방송에서 이휘재님이 임상아님보고 첫눈에 반했었다고 한이유가 뭔지 알것같아요!ㅎㅎㅎ
언니가 계속 흥했으면 좋겠어요!
방송하나하나에서 배우고 느끼고갑니다!👍🏻
방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언니~💕🌸💖
앞으로 언니방송보면서 언니 응원할께요!😍
와우 트라이베카에 사셨군요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상아씨 첫 에세이집에 나오는 그집
역시 멋집니다👍👍😷
아무리 그렇게 살고 싶어도 신분 문제 해결 안되면 어쩔수 없이 떠나야 되요... 취업 한다고 해도 막상 h 비자 받는게 더 어렵죠.. 상아님도 나름 힘들게 용기 많이 가지고 사셨지만.... 이세상은 더욱더 힘들고 다들 상아씨 만큼 오히려 상아씨 보다 더 힘들게 악쓰고 죽어라 살아도 안돼는 사람도 훨씬 많은거 같아요..
참 즉흥적인데, 그래도 자신을 믿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네요 상아씨는... 제 이야기 짧게 할께요.. ㅎㅎ 궁금하다니까... 20대 중반에 친구랑 캐나다랑 뉴욕을 여행 왔어요. 여행을 여러번 갔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뉴욕이 처음 이었어요.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미국을 갈 수 있을까 궁리했지만 딱히 방법이 없어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할 즈음 한 남자를 만났는데 처음부터 계속 결혼을 하자는 거에요. 물론 교포였죠. 얼떨결에 정신을 차려보니 결혼해서 남자아이 둘의 애엄마가 되어 있네요. 이젠 한국에 돌아가서 살 자신이 오히려 없어요.
열심히 계획을 잡아가며 살아가지만 때때로 인생은 나를 전혀 다른 곳에 떨구어 놓는다는 생각도 들고, 그것조차 사실은 나의 내면의 바램대로 움직이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부러워요ㆍ삶이!
아 뭐랄까 그런 결정의 순간이 오는 모먼트를 스토리로 이렇게 나올 수가 있네요. 또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전 비슷한 경험에 다른 결정을 했던 거 같아요. 20년전에 첫 해외여행 온 런던 템즈강에서 시티쪽에 비치는 불빛들을 바라보면서 저기서 일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런던에서 진짜 그쪽일을 하면서 살고 있네요. 전 천천히 준비를 했었지요. 제경우에는 롸잇 나우 두잇이 솔루션으로 직관적으로 안오더라고요.
그러면서 아 내가 포기만 안하면 이루어 지는 게 있구나 (언제가 되든) 이런 값진 경험을 했지요.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어요. 또 힘든 상황을 헤쳐나가게 하는 에너지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다음 재미지는 스토리텔링 기대하겠습니다! Xxx
오늘은 제딸 11살 생일이라 오늘 친구들 불러 슬립오버 중이라..짬이 안나 이제서야 언니의 스토리를 들었네요. 오늘도 역시 빠져들었어요. 다음주는 30대 인가요?! Nz
선 댓글 달고 보고 잇어요....언니에 리즈시절 ㅎㅎ
Right now ... 저도 이 단어 백번 동감 해요 .그래서 그 결정으로 30대~현재
뉴질랜드와 호주 라는 두 나라에서 살게 됐죠 . 한순간의 결정 . 그리고 가장 사랑했던 무대를 뒤로 한 채^^ so l am fan of you ❤ 와치상아의 community people 로 적어 봅니당.
기억나요 저도 그당시에 LA에 있었는데, 그때 제 친구가 임상아씨봤다고, 미국에 살러 막 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97년부터2003 년까지 미국에있었는데, 제 인생의 황금기였던것같아요. 외로웠지만 미국에서 보낸 그 시절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살짝 울컥해요 ㅠㅠ
오늘 의상 너무 예쁘세요~~^^ 악세서리도 사고싶어요 😂😂😂한국에서 살순없지용?
용기 대단 해요 저도 닮고 싶습니다
대단하세요 전 뉴욕은 여행으로 가도 무섭던데..살고자 했을때 그 용기는..👍🏾혼자 트라이베카 분위기 넘 좋아서 많이 걸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왓치상아 업뎃되는 날은 늘 기분좋은 뉴욕여행들 소환🧡
언제 한번 라이브 방을 만드셔야 될거 같네요. 제 얘기가 듣고 싶으시다면요 ㅎㅎㅎㅎ
그 뒷이야기도 궁금한데 ...ㅎㅎ 이영상 배경음악도 넘좋네요! ^^
쿡방이나 쿡방후 먹방영상도 보여주세요~!!!
아,그리고 가을&겨울 악세사리나 아이템들 추천좀바래요^^♡💟
작년에 환갑을 지냈다보니 또 석달전에 하마트면 상아님 영상도 못볼뻔..큰수술을 받았다보니,
세상에 뭐든 글케 부럽고 퍽이나 좋은것이 없어졌어요. 근데 상아님 라이프스탈이나 노력하는 삶이 부러바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어요,,~늘 흥미진진,,
언니 인생책 리뷰도 해쥬세요~~화면 왼쪽으로 책이 많이 보여서요 ㅎㅎ
옛날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미국정착기 이야기도 해주세요 ❤ 외노자의 삶 편. 외노자로 산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힘든것같아요. 한 20년 살고 내 아이도 여기서 생기고 하면 나아지는 걸까 하다가도 의문이 듭니다. 아무리 오래살아도 20년넘게 산 내 나라처럼 될수는 없지 않을까 당연히 그렇겠지만 어떤것이 가장 나를 행복하게할 선택일까. 아 하면 어 하는 그들과 같이 싸우며 사는것이 행복한걸까?
그렇게나 빨리 떠난거였군요...27살...한창 연예계에서 활동하셨을 때라~~
하긴 제 나이를 봐도ㅋㅋ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신의 한수였던 듯😄😄😄
저는 어렸을때 뉴욕가면 너무 멋졌어요. 엘에이랑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멋진 피플도 많고, 지금 막 오십대로
접어들었는데 뉴욕에 갈때마다 사람들이 무서워져요. 제가 늙어서 별루
아름답지 않아져서 사람들이 덜 친절해 진걸까요? ㅋ
아름다운 사랑얘기는 왜 몰래 빼먹으셨나용😘얄미워요 넘 듣고 싶은데 O.M.G ~ 🎶하늘의 별🎵상아씨의 미래를 암시 한것 같은데요💜
외국사는게 특별한게 아닙니다 실패하거나 그삶이 후회되고 싫은 사람 오히려 인생오점이
된 경우도 많아요 다만 임상아씨 말은
도전과 꿈이 있는곳에 멈추지말라는거죠
그곳이 외국이라면ᆢ 가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