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r9k 구인사에서요? 저는 구인사에서 살지 않아서... ㅎㅎ 전 수도권에서 삽니다. 구인사에서 강의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구인사에서는 3대큰스님께서만 법문을 하시지요. ㅎㅎ 저는 그저 평범한 구인사 신도일 뿐이구요. 서울 언저리에 사시면 언제든 연락하셔요. 제 전번은 이미 오픈되어 있습니다. 뵙는게 무슨 큰 일이라구요.
아.. 상2리...정말 오랜만에 듣는 지명이네요. ^^ 반갑습니다. 구인사가 소박했던 시절은 저에겐 없어요. 이미 제가 구인사에 갔을땐 5층법당부터 향적당으로 해서 뻑적지근 했지말입니다. 물론 그 위로 광명당 등은 단층의 보살들 기도방이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게 40년도 더 된 이야기니 참 오랜 시간이 흐르기는 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순옥-o4i 중국풍?건물? 어떤부분이 중국풍이라는 건지... 구인사는 현대식 건물로 지은거에요. 중국식이 아니고. 중국에서 제가 10몇년을 살았는데 저런 절은 본적이 없습니다. 무슨 근거로 중국풍 건물이라고 하는 건지요? 구인사는 전통사찰이 아니에요. 이순옥님이 말씀하시는 절은 옛날부터 내려오던 전통사찰을 말씀하시는 것이구요. 구인사는 근대를 지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건물을 짓고 절을 만든거에요. 구인사는 구인사의 필요에 의해 절을 짓고 건물을 지어왔던 것이죠. 그만큼 사람들에게 필요한 절이라서 식사때 사람이 엄청많은 것이구요.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이 도량에 와서 자기 스스로 필요해서 기도하고 성불을 받는 도량입니다. 그런 곳이 여기 말고 또 있고 또 있다면 모를까... 과연 한 때 일까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점점 사찰은 커지고 있고 신도는 늘고 있는데요? 제가 하시는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질 않아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됩니다. 암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구인사 신도이신가 봅니다. 저 역시 구인사 신도입니다. 오래묵은... 띠어쓰기를 좀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싶네요. 저도 오래 묵은 구인사 신도로써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한테나 가서 구인사가 이런 곳이라고 말씀하는 건 실례가 됩니다. 저도 한 40년 전부터 구인사 신도님들이 이런 소리 하는 걸 지켜봤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마음이 불편하고 좌불안석이었어요. 그 뒤에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뻔히 보이고 들리거든요. "그리 좋으면 니나 해라"하고 상대는 욕 아닌 욕을 합니다. 왜냐구요? 물어본적이 없거든요. 내가 좋다고 상대방도 좋아할 거라는 건.. 정말 우리들의 착각이죠. 저는 구인사를 다니면서 인연은 뭘 어찌해도 인연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내가 뭐라고 누굴 가르치려 드는 것도 실례라고 배웠구요. 그래서 구인사를 다니면서 어린이회 선생도 하고 많은 인연들을 구인사에 안내도 했지만 한 번도 상대가 묻지도 않는데 구인사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구인사 좋다고 말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구인사 법을 그렇게 배웠구요. 그래서 구인사에 다니면서 구인사의 가피를 입고 공부하시는 참 많은 신도님들이 시키지도 않는 짓을 할 때마다 참 가슴이 아팠지 말입니다. 아이고 저러면 와야 될 인연이 오히려 더 삥 돌아서 와야 될텐데 하면서 말이죠. 제가 에둘러 이렇게 표현을 하면 못알아 들으실까봐 다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절에 가서 열심히 기도하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소원도 이루는 곳인걸 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와서 의심없는 마음으로 열심히 부처님 공부해보라는 말은 교수님한테 학생이 찾아와서 가르치려고 드는 격이라는 말입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어설프게 아는 걸로 어디가서 아는 척하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일부러 콕 찝어서 말씀드립니다. 영상을 보고 뭐가 불편하고 맘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말씀하세요. 그러면 그 부분으로 우리가 재미난 토론을 할 수 있죠. 영상과 아무 관계도 없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시면.. 제가 오만 상상을 하게 됩니다. 얘가 날 뭘로 보고 이따위 소릴 하지 싶어지구요. 이해가 좀 되셨을까요? 이렇게 시청도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셨기에 저도 성의를 표시 해야 될 것 같아서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기분이 상하셨더라도 어쩌겠어요. 댓글의 내용이 딱 제가 구인사 신도님들 행동가운데 가장 맘에 들지 않는 내용이라서요. 부처님 법을 전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안좋은 방법이거든요. 아는척 하는거! 불법은 내가 스스로 타인들의 모범이 되어 행동하며 살면 나를 보고 사람들이 스스로 보리마음 내어 불법과 인연이 됩니다. 백마디 말로 불법이 좋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구요. 이해가 좀 되셨을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인연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그 시절 머슴살이 있었습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물론 법적으로가 아니라 관습적으로 말이죠. 에혀 그 시절엔 먹고 살기도 어려워서 밥만 먹여줘도 잠만 재워줘도 감지덕지 하며 살던 시절이에요. 이건 단양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있었어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부처는 인도말로 '부다'라고 해서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부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에요. 깨달은 사람은 누구나 부처라는 말이 됩니다. 천태종은 종단의 이름이구요. ^^ 그래서 천태종 그가운데서 구인사를 창건하신 분도 부처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구인사를 다니지 않는 분들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러나 구인사를 다니는 분들은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들이기 때문에 부처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이해가 좀 되셨을까요?
네. 일단은 진정하시구요. 전 불법 전파한 적이 없구요. (전 어려서부터 대충이란 단어를 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혹시 남대충 대종사님 함자에 누가 될까봐.) 그리고 일단은 맞춤법이라도 좀 배우세요. 아무리 옳은 소릴 하려고 해도 맞춤법도 맞지 않는 글을 쓰시면 상대방들이 우숩게 보고 무시를 하지 말입니다. 그러니 팩트에 맞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 하나 집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뭐가 팩트인지 사람들이 알게되겠지요. 안 그럴까요? 어쨌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그럴수 있지요.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곳이니까요. ^^ 전통사찰을 가지고 내려온 곳이 아니라 처음부터 만들어가며 시작한 곳이라서 그래요. 구인사의 시작부터 종풍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이 전통 불교와는 많이 다른 길을 걸어왔지요. 주경야독 역시 천태종 구인사의 독특한 종풍이고요. 그래서 가을 김장담글때 TV 프로그램에 종종 나오기도 하지요.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중국풍 복식 모자 중국풍 건물 색채 거부감이 있고 전통적인것 얼마든지 많은데 왜 하필 중국것을 본딴것마냥? 이질적인 싸이비종단 느낌? 솔까 명당을 자리한건 인정한다해도 천태종은 좀 거북스럽다! 중국문화가 불교계를 문화로서 잠식시키고 있는? 크게 보면 그런 느낌이다! 대한불교 전통불교를 없애버리는 그런걸 느낀다! 너무 상업적인 대순진리회를 간듯한 내부모습 느낌...내부구조는 또 대순진리회 느낌 ㅋㅋ머이야 도데체
상월원각대조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귀한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건강 하시고 성불하십시요~😊
아이고 별말씀을 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 어머님이 위독하셨는데 구인사에서 기도하시고 나으셨습니다. 그것이 이모로 이어지고 저까지 이어져 내려옵니다.. 관세음보살...
넵. 구인사 신도들 다 그런 사연과 인연이 있지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로만 듣던 걸 사진으로 보니 더 대단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희 큰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구인사 초가집지을때부터 같이하셨는데 지게로 자재들 날랐다고 하시네요
대조사님, 대충 종정님하고 다같이 친하셨고 제이름도 남대충 종정님이 지어주셨습니다
그랬군요. 반갑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아 영광입니다
그때초가집이 지금 어느자리인지요
안녕하세요~ 제이름도 남대충2대종정님께서 지어주셨어요~
@@sng-mp9os지금에5층법당자리죠
성철스님이 가야산 타는 걸 취재 기자가 헉헉거리며 따라가더군요.^^ 그 때 깨달았어요. 힘들이지 않으면 가볍다는 것을.
그러셨군…요. ^^
조은날 되세요.
상월원각대조사님께 귀의합니다🙏🙏🙏
현세의 모든여건들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관음정진 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
차분한 목소리 ~~ 감동입니다~~ 구인사 에서 뵙고싶어요~~ 멋진 강의 듣고싶네요~~ 앞으로 궁금 하고 전설 같은 말씀 많이 들려주시고 ~ 기대하겠읍니다 ~~ 감사함니다~~
어잌후.. 구인사에서 바람처럼 우연처럼 뵙게 되겠죠.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뵈올려면 어떻게 뵙 죠 ? 너무웅장하고 ~~ 장엄한데 ~~
@@강경숙-r9k 구인사에서요? 저는 구인사에서 살지 않아서... ㅎㅎ 전 수도권에서 삽니다. 구인사에서 강의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구인사에서는 3대큰스님께서만 법문을 하시지요. ㅎㅎ 저는 그저 평범한 구인사 신도일 뿐이구요. 서울 언저리에 사시면 언제든 연락하셔요. 제 전번은 이미 오픈되어 있습니다. 뵙는게 무슨 큰 일이라구요.
구인사 신도입니다.
85년도 처음갔어요.초등 때 버스를 건널 때 배타고 건넜어요.구불구불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은서울서 3시간이면 갑니다. 10:24
그러셨군요.
처처가 연화계이리라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역시 옛 그림이 좋네요
그러셨군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하세요.
천태종대조사스님 귀한사진 보여주셨서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춘국민학교 61회 졸업생 입니다 영춘국교가 지금은 110년이 넘는 오래된 학교입니다 차배 나룻배 타고 학교다니던 어린시절이 그립네요
아… 그러시군요. 영춘강에서 수영하고 놀던 추억도 있지 말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가봤어요~
지금은 바빠서 못 가지만 다시 가보고 싶어요~
^^ 그러셨군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천대종은 대단한종단입니다
관세음보살자비 원력으로 무한한 가피력입고 살아가고 있어요 보이지않는 우주세계ㅡ
그러시군요.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스님.비방은.자식을.장애로.태어나게.합니다.스님을.존경하고.공경합시다.관세음.보살
죄송하게도 자식이 장애는 아닙니다만…그런 말씀이 오히려 상대애 대한 비방이고 저주지 말입니다.
제 구업은 제가 받습니다. 어차피. 이건 누구도 피해가지 못하는 법칙이구요. 인과율에 벗어나는게 하나라도 있던가요.
그런 구절은 경전에 없는데 이상한 소리하시네
본인이나 잘하세요 소현씨
저도 천태종신도인데
모르는 일화들을 들려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 도착하고 보니 밤이더군요 거기가 구인사 였고 높은 절이엿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노보살 님들의 가피입은 기적은 몇날 며칠을 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그쵸…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가 첨 본 구인사..정말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지금도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은 사찰이죠.🙏
1992년 일주문까지 차를 가지고 갔는데 ...😉😚
그럴때도 있었죠.. 후루룩 바람처럼 다녀오셔요.
극락왕생~천상에 계실겁니다
^^
저두 구인사서 가피 많이 입었습니다
이런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하네요
앗! ^^ 넵.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우리마을 젊은처자가
마음의병때문에(그때는 미쳤다고) 힘들어할때 누군가의 권유로 구인사 들어가
일년 만에 돌아왔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완치되어
결혼하고 자식낳고 잘살았지요
^^ 구인사 원력이 크죠. 그시절 구인사 도움받아서 기사회생한 사람들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인사 신도가 지금처럼 많은거죠.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umanlifeschool맞아요 원력이대단한 곳입니다 무조건 가야하는 절입니다
초가집자리가 지금은 어디인지요
대웅전자리인가요
대웅전이 어딜 가리키시는 건지.. 5층법당자리로 알고있습니다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umanlifeschool 저도그리알고잇는데
들가는입구 종무사앞 공양수 자리라는말도 잇엇어요
@@sng-mp9os ^^ 저도 어릴적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라서.. 벌써 오래전 이야기들이라 이제 조사스님 살아생전의 이야기들을 들려줄 분들도 많이 없네요. 현 총무원장님도 2대큰스님께 출가를 하신분이시니..
구인사라는 절은 계인소유인가요. 국가것인가요 궁금해요
국가에서 절을 소유하고 있나요? 절은 전부 종단이라는 종교단체의 소유입니다. 개인절도 물론 있기는 하지만.. 구인사는 천태종이라는 불교종단의 소유입니다. 답이 됐을까요? ^^
어려서 구인사 가면 4층 기도실에 무당하신분 오셔서 소리지르고 하면 그 사람 주위로 비구니스님들이 크게 기도 하시고 그랬어요
ㅎㅎㅎ 그랬죠. 신들 다스린다고.. 요즘엔 그런 풍경 볼 수가 없을 거에요. 그땐 기도하시면 변음이 나오는 사람부터 참 다양한 풍경이 많아지 말입니다.
와~~
저배를
처음타고
부산에서
기차타고
김밥에계란
돌아가신 할머니생각에눈물이납미더
ㅎ~ 추억 돋지 말입니다.
전구인사. 옆에. 살았는데. 어릴때. 구인사로. 소풍을. 가곤핬지요. 소박하고. 아름다운. 절이었습니다. 전. 영촌영춘면. 상2리에. 살았는데. 어느날. 변해버린것이지요. 정말. 잘. 알고. 계시네요. 사실지금은. 그절에가면. 절이라기보다. 무슨. 건물이들어선것같습니다
아.. 상2리...정말 오랜만에 듣는 지명이네요. ^^ 반갑습니다. 구인사가 소박했던 시절은 저에겐 없어요. 이미 제가 구인사에 갔을땐 5층법당부터 향적당으로 해서 뻑적지근 했지말입니다. 물론 그 위로 광명당 등은 단층의 보살들 기도방이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게 40년도 더 된 이야기니 참 오랜 시간이 흐르기는 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같지가 않고 중국풍 건물이 삭막하고 식사때 사람은 엄청나고 한때죠ㆍ
@@이순옥-o4i 중국풍?건물? 어떤부분이 중국풍이라는 건지... 구인사는 현대식 건물로 지은거에요. 중국식이 아니고. 중국에서 제가 10몇년을 살았는데 저런 절은 본적이 없습니다. 무슨 근거로 중국풍 건물이라고 하는 건지요? 구인사는 전통사찰이 아니에요. 이순옥님이 말씀하시는 절은 옛날부터 내려오던 전통사찰을 말씀하시는 것이구요. 구인사는 근대를 지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건물을 짓고 절을 만든거에요. 구인사는 구인사의 필요에 의해 절을 짓고 건물을 지어왔던 것이죠. 그만큼 사람들에게 필요한 절이라서 식사때 사람이 엄청많은 것이구요.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라,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이 도량에 와서 자기 스스로 필요해서 기도하고 성불을 받는 도량입니다. 그런 곳이 여기 말고 또 있고 또 있다면 모를까... 과연 한 때 일까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점점 사찰은 커지고 있고 신도는 늘고 있는데요? 제가 하시는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질 않아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됩니다. 암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삿되고 미혹한것을 믿지말라. -석가모니
나무 상월원각 대조사 ()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구인사
절에가서열심히기도하면몸과마음이정화되고소원도이루는곳입니다
의심없는마음으로열심히부처님공부해보세요.
ㅎㅎㅎ 구인사 신도이신가 봅니다. 저 역시 구인사 신도입니다. 오래묵은...
띠어쓰기를 좀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싶네요.
저도 오래 묵은 구인사 신도로써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한테나 가서 구인사가 이런 곳이라고 말씀하는 건 실례가 됩니다. 저도 한 40년 전부터 구인사 신도님들이 이런 소리 하는 걸 지켜봤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마음이 불편하고 좌불안석이었어요. 그 뒤에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뻔히 보이고 들리거든요. "그리 좋으면 니나 해라"하고 상대는 욕 아닌 욕을 합니다. 왜냐구요? 물어본적이 없거든요. 내가 좋다고 상대방도 좋아할 거라는 건.. 정말 우리들의 착각이죠.
저는 구인사를 다니면서 인연은 뭘 어찌해도 인연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내가 뭐라고 누굴 가르치려 드는 것도 실례라고 배웠구요. 그래서 구인사를 다니면서 어린이회 선생도 하고 많은 인연들을 구인사에 안내도 했지만 한 번도 상대가 묻지도 않는데 구인사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구인사 좋다고 말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구인사 법을 그렇게 배웠구요. 그래서 구인사에 다니면서 구인사의 가피를 입고 공부하시는 참 많은 신도님들이 시키지도 않는 짓을 할 때마다 참 가슴이 아팠지 말입니다. 아이고 저러면 와야 될 인연이 오히려 더 삥 돌아서 와야 될텐데 하면서 말이죠. 제가 에둘러 이렇게 표현을 하면 못알아 들으실까봐 다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절에 가서 열심히 기도하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소원도 이루는 곳인걸 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와서 의심없는 마음으로 열심히 부처님 공부해보라는 말은 교수님한테 학생이 찾아와서 가르치려고 드는 격이라는 말입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어설프게 아는 걸로 어디가서 아는 척하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일부러 콕 찝어서 말씀드립니다.
영상을 보고 뭐가 불편하고 맘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말씀하세요. 그러면 그 부분으로 우리가 재미난 토론을 할 수 있죠. 영상과 아무 관계도 없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시면.. 제가 오만 상상을 하게 됩니다. 얘가 날 뭘로 보고 이따위 소릴 하지 싶어지구요. 이해가 좀 되셨을까요?
이렇게 시청도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셨기에 저도 성의를 표시 해야 될 것 같아서 장문의 댓글을 남깁니다. 기분이 상하셨더라도 어쩌겠어요. 댓글의 내용이 딱 제가 구인사 신도님들 행동가운데 가장 맘에 들지 않는 내용이라서요. 부처님 법을 전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안좋은 방법이거든요. 아는척 하는거! 불법은 내가 스스로 타인들의 모범이 되어 행동하며 살면 나를 보고 사람들이 스스로 보리마음 내어 불법과 인연이 됩니다. 백마디 말로 불법이 좋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구요. 이해가 좀 되셨을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인연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예전에 어떤 분에게서 구인사의 유래랄까 들은 적이 있었는데 영춘에 머슴 살던분 뭐 이런말을 들었네요 자세한건 오래되서 기억이 잘나지않는데 머슴 이말만 기억납니다 저도 고향이 단양인지라
그 시절 머슴살이 있었습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물론 법적으로가 아니라 관습적으로 말이죠. 에혀 그 시절엔 먹고 살기도 어려워서 밥만 먹여줘도 잠만 재워줘도 감지덕지 하며 살던 시절이에요. 이건 단양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있었어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47년 전 7살때부터 엄마따라 다녔습니다
구인사는 가면 마음이 편해요
^^ 그러셨군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발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
아발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
아발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 ...()()()...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그옛날 나도처음갈때
저배타고 건너 어요
그 시절엔 다 그랬..죠.. ^^
박준동
네. 속명이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헐~~~
??
🙏🙏🙏
나무 관새음보살.
나무 상월원각대조사.
박정희대통령.님과.한국.경제를.같이.성장을.시킨훌륭대조사스님.중생구제.에.온.힘을.솟았읍니다.지금도.천태종은.대조사.스님.원력으로.움직이고.병고에.시달리는분.대조사.스님께서.구제.해주십니다.지방사찰에기도.아픈것.낫게.햊ㄷㆍ십니다.관세음.보살
^^ 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상월원각대조사.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전엔 관군들도 포기한 곳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도파 ㅡ 대팔대사?
?
천태종은. 사람아닌가요 부처가아니잔아요
부처는 인도말로 '부다'라고 해서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부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에요. 깨달은 사람은 누구나 부처라는 말이 됩니다. 천태종은 종단의 이름이구요. ^^ 그래서 천태종 그가운데서 구인사를 창건하신 분도 부처라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구인사를 다니지 않는 분들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러나 구인사를 다니는 분들은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들이기 때문에 부처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이해가 좀 되셨을까요?
불교는 내가 부처가 되는 종교입니다
@@한정민-s2v 불교는 내가 원래 부처였다는 것을 깨닫는 종교일 수도..
@@humanlifeschool 공감합니다^^
@@한정민-s2v ^^ 네. 좋은 날 되셔요.
상마 이 고향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은귀소문소문건 너
좀확실히좀알고불교전파
하세요제대로알지못하면서. 불법전파하세요
구인사대해서얼마아는데요. 대충남에귀로전해
듣고조사대사님대해업을
말씀하신다고. ㅋㅋㅋㅋ
좀재대로팩트알고설법
하세요죄받어요
네. 일단은 진정하시구요. 전 불법 전파한 적이 없구요. (전 어려서부터 대충이란 단어를 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혹시 남대충 대종사님 함자에 누가 될까봐.)
그리고 일단은 맞춤법이라도 좀 배우세요. 아무리 옳은 소릴 하려고 해도 맞춤법도 맞지 않는 글을 쓰시면 상대방들이 우숩게 보고 무시를 하지 말입니다.
그러니 팩트에 맞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 하나 집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뭐가 팩트인지 사람들이 알게되겠지요. 안 그럴까요?
어쨌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맞아요 2대 큰스님님 대충 이름자라우리구인사 신도님들은 될수있서면 그말은 잘안씁니다 성불하세요
구인사는 여기? 듕국인가 하는 생각 많았어요.
제가 잘 못 볼 수도 있겠지요.
저는 그랬어요...
그럴수 있지요.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곳이니까요. ^^ 전통사찰을 가지고 내려온 곳이 아니라 처음부터 만들어가며 시작한 곳이라서 그래요. 구인사의 시작부터 종풍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이 전통 불교와는 많이 다른 길을 걸어왔지요. 주경야독 역시 천태종 구인사의 독특한 종풍이고요. 그래서 가을 김장담글때 TV 프로그램에 종종 나오기도 하지요.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규모가 크면 중국 같은 느낌을 갖는게 선입견입니다
저도 중국풍 복식 모자 중국풍 건물 색채 거부감이 있고 전통적인것 얼마든지 많은데 왜 하필 중국것을 본딴것마냥? 이질적인 싸이비종단 느낌? 솔까 명당을 자리한건 인정한다해도 천태종은 좀 거북스럽다! 중국문화가 불교계를 문화로서 잠식시키고 있는? 크게 보면 그런 느낌이다! 대한불교 전통불교를 없애버리는 그런걸 느낀다! 너무 상업적인 대순진리회를 간듯한 내부모습 느낌...내부구조는 또 대순진리회 느낌 ㅋㅋ머이야 도데체
중의 시작은 다 그렇다. 현재 스님 이란 단어는 정치가 키워 놓은거지.
ㅎ~ 정치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중생들이 그리 만든건 맞지요.
중 이란 무리를 말함이요
승 이라 말합니다.
스님또한 승에서 나온 말이니
다르지 않지요
말 한마디가 그사람의 지성을 나타내지요
말은생각하면서하세요
말이라고 나온대로 말하면 나중에 당신한테 독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