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상의 분위기는 참 압도적임 그냥 개인적이지만 디테일을 봐도 저 혹독한 세상이라는 세계관 특성상 신규영상 처럼 피부가 좋고,털장식이 뽀송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바알의 세밀 묘사는 좋은듯 사실 디아블로를 제외하곤 바알,메피스토 둘다 좋은 화질의 뚜렷한 생김새를 알기 어려웠기에..,또한 바알의 공격 모션은 구형이 저는 더 좋아보이네요 2021판은 공격모션이지만, 구형은 뭔가 즐기는 듯한 모션이라 악마의 잔혹성을 더 표현해보입니다.
당시에는 3D조명표현이 요즘처럼 정교하지 못하고 상당히 원초적이었죠. 이는 동시대의 3D 애니메이션들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또 말씀하신대로 낮은 해상도를 커버하기 위해 움직임과 표현이 과장되었는데, 이는 흡사 뮤지컬에서 나올법한 연출이죠. 당시의 3D 컨텐츠들이 가지는 기술적 제약이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디아블로의 어두운 분위기와 시너지가 잘 맞았던 면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구버전의 장점으로 언급하시는 강렬한 조명과 그림자, 깃발의 펄럭임 등은 분명 지금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그대로 가져왔을때 예전시대의 그 강점이 그대로 유지될수는 없었을거고, 대부분의 변화점들은 현대적으로 잘 해석해서 녹여냈다고 봅니다. 예컨대 뮤지컬과 영화의 연출기법 차이와 비슷한 느낌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의 붉은 이펙트는 조금 더 색감을 덜어내고 건조하게 표현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3:22 이 부분 디테일도 좀 아쉬운게, 구작은 앞에 일렁이는 효과랑 뒤에서 오는 마법으로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 벗어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졌는데 리메이크는 그냥 슝슝슝 뒷통수 빡~ 더해서 구작은 사람 터질 때 영상 전체가 살짝 흔들리면서 몰입감이 있는데 리메이크는 그냥 CCTV 보는 느낌.
@@sainkim745 댓 쓸 때는 구작과 비교를 너무 하다보니 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조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님 말씀처럼 사람 하나 죽은게 옆에 화롯불 하나 넘어간거랑 다를바 없을 정도로 별일 아니었다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 바알의 심성을 좀 더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생각하니 또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CCTV처럼 보이게 한게 그걸 표현하기에는 더 좋았다고 생각되는것이, 같은 연출을 까놓고는 분리해서 보니 그게 장점으로 보이네요ㅋㅋ
구 바알은 뭔가 좀 셐시한 매력이 있었는데 고 밀턴제임스 성우분도 목소리 좋았고 리저렛션 바알은 뒷머리가 너무 강조되서 얼굴이 너무 커보임 움직임도 구버전에 비래서 명색이 지옥의 대군주라는놈이 핏덩이 인간앞에두고 너무 꼿꼿하게 정자세로 말함 면접보는줄.. 그에 반해 구버전은 몸을 배배꼬면서 능글맞게 읆조리는게 움직임부터가 상대를 존나 깔보는게 느껴짐
구버전이 더 나을수 밖에 없는게 전체적으로 빛의 대비가 강조할곳은 강조하고 숨겨야 할곳은 숨기는 콘트라스트 자체가 신버전과 완전 다름..게다가 세체론 깃발이나 바알뒤의 장막 펄럭임과 세세한 연기 연출등 모든면에서 신버전이 마이너스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래픽만 발전했다고 다 되는게 아니란 좋은 예가 이번 D2R임 그리고 마리우스도 그렇고 저 장로도 그렇고 캐릭터의 연기동작이랑 얼굴캐스팅이 구버전이 쌉 압살함
가장 큰 차이는 20년전엔 시네마틱 영상의 그래픽을 인게임에서 느낄수없지만, 지금은 시네마틱 영상과 인게임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것... 실제로 당시엔 마야같은 그래픽툴로 따로 시네마틱을 제작했지만, 요샌 인게임툴로 그래도 컷씬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것... 생각보다 많이 발전했네요
다른건 모르겟고 바알 표정은 구판이 더 풍부하고 좋은듯 enough! 대사 이후 감정을 추스리고 대사치는 부분, 살인을 진심으로 즐기고난 후 비웃음까지 진짜 완벽한 표정이였음 모션캡쳐 배우가 달라서 그런가 그래픽 색감 다 떠나서 전작 배우가 표정변화가 좀더 풍부하다고 생각함
제가 게임을 잘 안해서 그러는 걸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레저렉션 시네마틱도 구판 못지 않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마법을 부리는 바알의 우아하고 정교한 손짓이 몹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야만용사 장로가 터져 죽을 때 모션은 구판이 더 임팩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레저렉션은 뭔가 힘 없이 '푝'하고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 구판은 진짜 힘 있게 터지면서 처참하고 끔찍하게 죽는 모습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취향차이죠 뭐 몸이 터지는 마지막장면엔 신버전과 달리 구버전은 타이밍에 맞춰 화면이 흔들리는데 좀 더 와닿는 느낌이라 연출 디테일은 구버전이 더 좋아보여요 첫 등장도 썩소에서 심드렁하게 바뀌었고 소리치는 장면도 헛소리 말라는듯 손을 내젓는 장면에서 분노하여 소리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는데 교활한 캐릭터성이 보다 정석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바뀐듯해 아쉽네요 저는 구버전의 분위기가 좋지만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른만큼 의견이 갈리는건 어쩔수없는 문제인것같아요
@@yas-oh 저도 그시대에 디아2를 했던 사람으로서 구작영상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구작이 더 을씨년스럽고 색조도 좀 더 다크해보여서 말이죠. 근데 같은 직장에 다니는 디아를 안해본 어린동생들에게 물어보면 구작, 신작영상 둘다 보여주면 다들 신작영상이 더 좋다고 해서 추억보정도 어느정도 있는거라고 그냥 짐작을 하는겁니다만...? 그리고 아무리 넷상이라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무작정 사람을 찐따 취급하는건 좀 보기 그렇군요.
다 차치하고 바알의 섬세한 표정 제스쳐 특히 소울스톤 어루만지면서 짓는 간사한 표정들과 제스쳐가 원본이 너무 압도적임.. 레저렉션은 너무 부자연스럽고.. 끝에 장풍쏠때는 무슨 가메하메하인가.. 마지막 대사때는 이게 극명하게 드러남.. 레저럭션은 얼굴에만 힘을 준건지 전체적인 제스쳐들이 너무 절제되어있어서 좀 부자연스러움..
리저렉션 쪽이 좀 더 선명하게 디테일이 좋아지긴 했다만서도 영상의 중심이랄수 있는 바알은 흡사 배우 델고 와서 어설프게 분장 시킨 것 같은 느낌이다. 제스쳐나 모션도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이고. 나름 실사에 가깝게 CG 를 넣는다고 넣은 거겠지만 구작처럼 다소 비사실적으로, 과장된 느낌이 좀 있어야 했어.
특징적 차이는 구판에서는 그래픽 모션 품질 때문에 그걸 만회하려 조금은 과장된 제스처를 취했지만 지금의 제스처는 예전에 비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역시 문제는...바알의 얼굴 구버전은 압도적인 강함과 더불어 교활한 느낌도 있어서 이중적 느낌이 옅보이나,지금은 그냥 곰팡이 핀 얼굴만 보임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원작의 날렵한 외형과 특유의 비열한 표정, 비소 그리고 마지막 시크하게 툭 던지는 다크한 살인 마법은 처음 봤을 때 잊을 수 없는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이었으나 신판은 외모가 둥글넙쩍하니 빨갛게 뭐가 덕지덕지 뒤의 공연 천막과 함께 나타난 흡사 삐에로를 연상케하는 스타일에 "enough!" 할 때의 목소리는 바알의 '바'자가 바바리안의 '바'자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묵직함 마법은 공들이는 느낌
새로운 버전 “란란루 바알”..참담하다. 공들여서 리메이크했는데 구판을 넘지 못하다니 . 구버전은 능구랭이같은 익살스런 표정모션이 저 바알이란놈을 플레이어가 잡으러 엑트5 던전에 들어가기도 전에 겁부터 먹던 시네마틱이였다면 , 신버전은 입에다가 컵으로 피안통하게 부항뜨던 놀이하는 아이에 얼굴을해서는 능글맞음도없이 지 혼자 진지해서 킹받음
할배 디테일은 레저렉션이 좋긴한데 바알이랑 배경은 구버전이 훨씬 좋은듯하네요. 1. 레저렉션은 완전히 잿빛이라 그냥 전쟁 끝나고 항복받으러 온 기분밖에 없지만 구버전은 뒤에 빛이 있어서 마치 새로운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된다는 느낌이 연출되어 구버전이 더 좋은듯. 2.그리고 바알은 그래픽부분이야 신버전이니 기술력으로 압승했지만 행동이나 움직임이 너무 정적이라 느껴져 악마라긴 보단 그냥 살찐 옆집 폭군이 와서 행패부리는 느낌 오히려 구버전이 행동이 약간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그런 점이 오히려 이 놈이 악마다는 느낌이 더 드는듯. 특히 소리치고 잠깐 취하는 제스쳐에서 훨씬 악마스러움. 3.이건 사족인데 바알의 가마를 끄는 가마꾼들이 해골들로 대체된게 아쉬움. 구버전은 로브로 둘러싸여 있어서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인데, 해골병사로 바뀌니 그냥 이동수단으로 밖에 안느껴짐. 확실히 블리자드가 예전에 연출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01:03 이런 단순한 동작만 봐도 안다. 역시 구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이 훨씬 좋다.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가 동작에 생명력을 넣은 느낌이다. 구작 느낌을 살린건 잘한거지만, 그저 배끼기만 하는건 중국이나 하는 짓이지. 구작보다 별다르게 나아진게 없는 시네마틱을 만들어 내는 블리자드는 역시 망해간다는 느낌이 든다.
... 원작이 확실히 바알의 성향이랄까... 그런게 좀 더 뚜렀하게 보이네. 소리지를때도 짧고 간결하게 순간감정을 표현하는 표정이라던지 마법쓸때도 게이처럼 팔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보는 모습이라던지 상당히 뭔가 게이삘 귀족느낌이랄까 그런느낌이 확실히 있는데... 라마스터는 그냥 남자가 됬어.. 마법쓸때 중국 무술인줄...
cg퀄이야 당연히 지금이 넘사인데...바알 표정이나 제스쳐는 아숩네 처음에 이나프 외칠 떄도 구작은 뭔가 간결하면서도 여유로운데(특히 저 손동작을 왜 없앴는지 모르겠음) 신버전은 걍 악쓰는거 같음 마법 쓸 때도 신작은 얼굴에 힘주어서 저 마법이 쓰기 힘든 마법인가 라는 인상 주고...마지막도 바알의 싸이코패스같은 익살스러움이 구작이 더 잘 표현됨 신작은 걍 화나있음 여유로움이 안 보임 걍 바알 와꾸 자체에 화가 많이 담겨 있음 물론 바알이 파괴의 군주임을 감안한다면 저 표정이 더 옳은 표현일수도 있으나 팬들은 이미 구작의 얍삽하고 샤프한 이미지가 훨씬 더 각인 되어 있는데 왜 와꾸 분위기를 항상 심술나있는 할배 와꾸로 바꾸어놨는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 시네마틱 몰아보기 [영어더빙/한글자막]](http://i.ytimg.com/vi/4f-2KYWXnZg/mqdefault.jpg)
![[ 4K UHD ] 디아블로2 레저렉션 리마스터 올 시네마틱 영어더빙 한글자막](http://i.ytimg.com/vi/shMlt9Xqy4s/mqdefault.jpg)
20년 전에 저걸 봤을때 그래픽이 이렇게까지 발전했구나.. 했을정도로 당시에도 경악할 수준의 그래픽이었습니다 지금봐도 꿇리지가 않네요
구버전 더 고화질버전도 있어요
저기 에너지파 나오는 구간도 구버전 바알은 마치 마에스트로가 지휘하는 거 마냥 표현 잘 했잖아
인간을 찢어죽이는 마법이 바알에게는 그저 지휘자 놀이인 것 마냥 유희에 불과하다는 거지
어두운 느낌+저주같은 느낌의 공격이라 공포스러운 느낌이 더 살아났죠
ㄹㅇ 신버전은 나 마법쏜다! 쏜다! 뿅! 인데 구버전은 저새끼 뭔짓거리 하는거지? 하다 뭐 이상한거 날라가더니 인간이 피떡갈비가 되는 충격이 있음
@@user-bw9rq5dy7m ㄹㅇㄹㅇ
구버전은 표정하나 안변하고 그냥 유희식으로 휙 죽이는게 임팩트인데 신버전은 죽어라 이얍~~!! 하는느낌
구판은 밝은 대낮에도 악마가 활개치는 느낌이라 더 기괴
아 딱 제가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ㅋㅋ
이게 더 진짜 꿈도 희망도 피할곳도 없는 연출인듯..ㄷㄷ
ㄹㅇ 이게 더 공포스럽게 다가왔음 대낮에 괴기스러운 존재들이 몰려와서 아무말없이 가만히 응시하고있는게
구판 - 공포물의 색감을 가진 게임 그래픽
신판 - 판타지물의 화려함을 가진 영화 그래픽
와 이거다
내가 딱 이상각 하고 있었음
구판은 색감이 공포스러운데 신판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려고 요즘같은 평범한 색감에 모션 역시 그래서 예전 느낌을 못살리는듯
걍 구판은 원래 의도한 컨셉대로 악마군단에 우두머리 악마의 모습이고
신판은 좀 분장 화려하게 한 식인 미개인들 족장 같은 느낌
ㄹㅇ리절렉션은 그냥 겉멋만 들었음.
옛날 바알은 상대방을 갖고 노는 듯한 느낌이고 이번 바알은 걍 길 지나가는 벌레 대하는 느낌
옛날 바알 - 벌레 하나도 진심으로 갖고 노는 엔터테이너
지금 바알 - 대충 할 일 한다는 느낌
뭔가 즐거움이 덜하네요
대악마라면 뭐든 즐길줄 알아야 될텐데...
저도 이렇게 느낌 ㅋㅋ 옛 바알은 기만하려는 느낌의 몸짓이나 표정이고 이번 바알은 따분해 죽겠다 느낌
번외로 문지기는 문 닫힐 때 뒤돌아 보는거 빼고는 옛날이 훨씬 겁먹은 느낌이 들어서 좋은 듯
블리자드에서 출연료 지급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나봅니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 영상의 분위기는 참 압도적임 그냥 개인적이지만 디테일을 봐도
저 혹독한 세상이라는 세계관 특성상 신규영상 처럼 피부가 좋고,털장식이 뽀송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바알의 세밀 묘사는 좋은듯 사실 디아블로를 제외하곤 바알,메피스토 둘다 좋은 화질의
뚜렷한 생김새를 알기 어려웠기에..,또한 바알의 공격 모션은 구형이 저는 더 좋아보이네요 2021판은 공격모션이지만, 구형은 뭔가 즐기는 듯한 모션이라 악마의 잔혹성을 더 표현해보입니다.
구버전이 더 좋아보이는게 추억보정도 추억보정이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감에, 낮은 해상도로인한 뇌속 필터링 + 무지에 의한 무서움, 또 그 낮은 해상도를 커버하기위한 과하지만 확실한 감정 표현(움직임)이 한목 톡톡이 하는듯
맞음 해상도 이거 무시못함
@@apido9852 이번꺼 바알은 너무 과함 생긴게 구작이 더 깔끔하고 딱 좋아보임 ㅇㅇ
어두운건 신버젼이 더 어둡습니다.
음영처리도 더 강렬하고, 원색 계열 톤을 확 죽여놔서 전체적으로 신버젼이 더 어둡습니다;;
오히려 뽀샤시 수준으로 과하게 넣은 조명으로 명암이 확실히 지는 분위기가 나서
시네마틱이 주는 공포 분위기와 대비되어 기괴한 느낌이 나죠.
레저렉션은 그보다는 어두운 느낌으로 음울함과 바알에 대한 공포를 강조한듯
당시에는 3D조명표현이 요즘처럼 정교하지 못하고 상당히 원초적이었죠. 이는 동시대의 3D 애니메이션들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또 말씀하신대로 낮은 해상도를 커버하기 위해 움직임과 표현이 과장되었는데, 이는 흡사 뮤지컬에서 나올법한 연출이죠.
당시의 3D 컨텐츠들이 가지는 기술적 제약이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디아블로의 어두운 분위기와 시너지가 잘 맞았던 면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구버전의 장점으로 언급하시는 강렬한 조명과 그림자, 깃발의 펄럭임 등은 분명 지금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그대로 가져왔을때 예전시대의 그 강점이 그대로 유지될수는 없었을거고, 대부분의 변화점들은 현대적으로 잘 해석해서 녹여냈다고 봅니다.
예컨대 뮤지컬과 영화의 연출기법 차이와 비슷한 느낌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의 붉은 이펙트는 조금 더 색감을 덜어내고 건조하게 표현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20년전 트레일러는 정중한 말투와 거만한 표정과 움직임이 목소리와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인데... 신버젼은 좀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3:22 이 부분 디테일도 좀 아쉬운게,
구작은 앞에 일렁이는 효과랑 뒤에서 오는 마법으로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 벗어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졌는데 리메이크는 그냥 슝슝슝 뒷통수 빡~
더해서 구작은 사람 터질 때 영상 전체가 살짝 흔들리면서 몰입감이 있는데 리메이크는 그냥 CCTV 보는 느낌.
사람 터지면서 떨리는 디테일 진짜 대단하네요
오히려 사람 터지는 연출은 미동도 없이 톡 터지는게 살인을 벌레잡듯이 하는 캐릭터 표현으로써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sainkim745 댓 쓸 때는 구작과 비교를 너무 하다보니 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조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님 말씀처럼 사람 하나 죽은게 옆에 화롯불 하나 넘어간거랑 다를바 없을 정도로 별일 아니었다는 것처럼 보이게 해서 바알의 심성을 좀 더 잘 표현하려고 했다고 생각하니 또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CCTV처럼 보이게 한게 그걸 표현하기에는 더 좋았다고 생각되는것이, 같은 연출을 까놓고는 분리해서 보니 그게 장점으로 보이네요ㅋㅋ
현재가 그래픽은 압도적으로 좋아졌지만, 미학적인 관점에서 예전 영상이 훨씬 고유의 컨셉이나 분위기를 더욱 잘 성취했다고 본다. 아트, 컨셉디자인은 그래픽퀄리티의 우수성과는 별개의 이야기라는 것.
스타1도 그렇죠
흐릿한듯 한 그래픽이
우주의 미확인 존재들에 대해 공포심을 더욱
가져다주죠.. 캠페인 처음 할 때 느꼈었죠
그래픽 좋아진 뒤는 그저 판타지..
더 잘 연출
20년전에 저걸 만들었다는게 더 대단한거 같네 ㅋㅋㅋ.
더군다나 이전 버전이 더 능글맞고 압도적인 보스 느낌을 더 잘 살린 듯.
구버전 바알은 다크나이트 조커같은 느낌
뭔가 위트있고 표정이 살아있는데
신버전 바알은 어벤져스 에보니모같은 느낌
표정도 없고 걍 지저분한 괴물같은...
막보고 아니고 중간보스 짜바리느낌이라
갠적으로 구버전에 한표...
@@snowball4844 저도 구버전에 한 표!
@@snowball4844 ㄹㅇ 더럽게 생겼어요
저런 기괴한 연출과 디자인을 했다는게 대단함
웃기고 있네 추억보정 오지네 난 지금판이 더 잘살렸다고 생각
20년전의 기술적 한계속에서도 영상미와 긴장감이 아주 훌륭했단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리저렉션 버전의 바알의 얼굴 연기를 보니 아마도 진 해크만의 얼굴과 목소리를 입힌것 같아 그의 캐릭터가 녹아 새로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오 진짜네 얼굴이 진해크만이네
악마와 인간의 얼굴근육이 비슷하게 울직이는게.. 오히려 고증안된느낌
선명하고 기괴한 느낌에만 힘을 준 느낌
약간 거칠더라도 디아블로 특유의 음습한 느낌을 조금만 더 살렸으면 100점인데 Aㅏ...
구 바알은 뭔가 좀 셐시한 매력이 있었는데
고 밀턴제임스 성우분도 목소리 좋았고
리저렛션 바알은 뒷머리가 너무 강조되서 얼굴이 너무 커보임
움직임도 구버전에 비래서 명색이 지옥의 대군주라는놈이 핏덩이 인간앞에두고
너무 꼿꼿하게 정자세로 말함 면접보는줄..
그에 반해 구버전은 몸을 배배꼬면서 능글맞게 읆조리는게 움직임부터가 상대를 존나 깔보는게 느껴짐
색감이나 모션, 전령의 표정, 심지어 깃발 펄럭이는 모양마저도 원본이 더 분위기가 잘 사네요
단수누전령이ㅜ아니라 장로...
추억보정 아니 틀딱보정효과임
누가봐도 지금 버젼이 훨씬 좋은데 안과가세요 제발ㅜㅜ
@@user-zi4ux9ww4y 화질만 좋아졌지... 표현력은너프
명암이 별로라 더 갬성있음
구버전에서는 깃발들이 끊임없이 바람에 출렁거려서 정신사나우면서도 불안감을 계속 조성했는데
신버전은 주변이 너무 잔잔해서 평온함마저 느껴집니다.
ㄹㅇ 특히 1:53 보면 구작은 어디 한번 말이나 해봐라 분위기면 리메이크는 너 뭐하냐?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_nothing1999 ㅋㅋㅋ 이게 십ㄹㅇ이네 ㅋㅋㅋㅋ
@@user_nothing1999 ㄹㅇ 구작은 바람에 계속 휘날리는 깃발 보면서 아리앗 산이 얼마나 척박한 곳인가 다시한번 깨닫게해주는데 신작은 평온..
구작은 에베레스트 산에서 찍고
신작일 어디 뒷산 약수터에서 찍은 느낌임
왜냐면 깃발 한 번 펄럭이려면 돈이 나가거든
@@user-zp8rz9pw7g 너무 예의없이 말씀하신듯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바알 얼굴 딱 등장하는 첫 씬은 오리지날이 훨씬 더 무섭게 느껴짐.
바알 시네마틱은 구버전이 진짜 넘사임.. 바알의 얼굴, 표정, 제스처 모든게 다 공포 그 자체.. 초딩인가 중딩때 처음 봤을때 개무서웠음 ㄹㅇ ㅋㅋㅋㅋ
진짜 괜히 건드리지말고 구버젼껄 퀄만 좋게 바꿨으면 더좋았을듯...괜히 저 흉측하게 만들려다 그맛이 안우러나옴...
원래 공포스러운건 영화든 겜이든 옛날게 더.. 기술이 더 안좋다보니 해괴망측하거나 기괴하게 보이죠.. 몇십년전 영화들만 봐도
근데 말을 왜캐 띠껍게해? 프로필은 귀여운거 해놓고
@@sjahn0920 나는 아닌 것 같지만 나면 내가 좀 귀여웡😚 친구가 나 그려준거얌
@@icanstillhearyoursound7405 너말구 저새끼 응. 캡션왜 안들어갔지 너도 귀여운거 했네 봉춘아
그래픽이 좋아진건 맞는데 구버젼 특유의 ‘우린 좠대쓰……’느낌이 너무 강렬함
이게맞다....특유의 그 더러운느낌
불쾌감을 자아내는 바알의 디자인...
신버전에서는 20년 늙어서 얼굴살 뒤룩뒤룩 ㅋㅋ
릴리트 시네마틱은 오줌 살짝 지릴정도로 잘뽑아놓고 이번건 돈써서 흉내도 못내내 ㅋㅋ
@@user-yb7iv3vv9e 당연하지 그때 그냥 니들추억보정 틀딱보정인데 무슨수로 이겨 ㅋㅋㅋㅋ 그냥 답정너지 ㅋㅋㅋ
@@user-dk3kp4rc2g 아님.. 광원 부터 너무 자원 아낌... 블리자드 망한듯
확실히 구판 바알이 좀 더 냉소적이면서도 능글맞는 것 같아서 더 좋은듯 손짓 하나하나도 더 능글맞아서 좋음ㅋㅋㅋ 특히 마지막에 ㅋㅋ
신작은 뒤에 우측 상단에 라이트를 왜 뺐을까여... 있는게 더 분위기가 흑백이 대비되어서 좋은 것 같은데....
우측상단 라이트는 그대로인데 빛 세기를 줄인듯 연출적인 의미로 썼던게 아니였던거 같아요
촌스러워서요
원작이 외형이나 모션이 지옥의게이황제 같은 느낌이라 더 위험해 보이는 것 같네요 신버젼은 여유가 없달까 과거 바알이 가졌던 캐릭터성을 다소 잃은 느낌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원작의 동 트는 새벽의 광원이라고 해야하나 현장감도 이쪽이 더 있어보이네요
지게황 ㅋㅋㅋㅋㅅㅂ
지게황 ㅁㅊ
오리지널의 녹색색감이 더욱 기괴함을 더해주고 바알의 과장된 몸짓과 표정, 말의 억양이 상대방을 기만하고 있음을 느끼게해주는 멋진 영상...새로운 영상은 이런부분이 조금 덜 표현되서 아쉽네요
본래 공포영화에서 가장 잘 쓰는 색이 바로 녹색임....
구판 - 연극같은 큰움직임에 어두운색감
신판 - 영화같이 섬세한 움직임과 화질
옛날바알은 교활하고 사악한이미지였다면 지금바알은 뭔가살쪄보이네
팔자주름이 두드러져 보여서ㅋㅋㅋㅋㅋ
모션이 별로 즐거워보이질 않고, 점잔떠는 느낌...?
바알도 나이가 들어서 살찐듯
살찐 삐에로같음
뭐가 살쪄!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건 도구 일 뿐,
중요한건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훨씬 더 낮은 퀄리티의 그래픽이지만 이전의영상이 오히려 더 현실감있게 느껴져요.
지금의 블리자드는 저당시의 블리자드 노스가 내던 다크한 분위기를 따라갈수가 없네
솔직히 저도 옜날 영상이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기술 발전으로 모델링은 좀 더 디테일해진 건데 현장감이 많이 없어졌네요...
인정 예전께 그로테스크하고 기괴한게 시네마틱만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블리자드에 페미사원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게임이 너무 유아틱해지는 느낌이야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만든 애들이 만들었으면 진짜 레알 어둠의 끝을 볼 수 있었을텐데 저 좋은 소재가지고 ㅋㅋ
그래픽이 너무 화려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parknasa 여기서 페미가 왜나옴 진짜ㅋㅋㅋㅋㅋㅋ
디아2가 만들어진 시기를 생각하면 인게임이 아니라 cg영상이긴 해도 잘 만들었네
ㄹㅇㅋㅋ
스타와 3년정도밖에 차이안난다는걸 감안하면 ㄹㅇ..
블쟈가 시네마틱영상 잘만들엇지 .
스타 워3 디아2
최근 서든 배틀패스 시네마틱 보셈 ㅋㅋㅋㅋㅋ ㅈㄴ 답없음
원래 블리자드가 본업이 영화고 게임은 부업.
그래픽은 당연히 리마스터가 훨씬 좋은데 명암대비랑 배경은 오리지널이 더 마음에 든다. 거기다 바알의 사악한 표정도 오리지널이 더 좋음 리마스터는 생긴건 더 기괴한데 표정이랑 제스처가 아쉬움
어휴 틀
디아블로 만큼은 그 분위기도 있고 어두운 배경이라 오히려 저는 과거 구버전 영상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바알도 구버전이 더 잘생? 김 ㅎ
개인적으로 바알시네마틱은 원작이 더 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네요
그래픽은 좋아졌는데
바알이란 캐릭터 표현은 예전이 나은듯
성우의 기량이 돋보여서 그래요.
발음하고 톤에 따라 나오는 강약비중이 표정에 고스란히 묻어야 하거든요.
구도랑 광원배치 같은 촬영적 디테일이 구버전이 더 섬세함. 구버전에 한파에 내리쬐는 강렬한 자연광으로 대비를 줬다면 리메이크는 그냥 흐리멍텅. 구버전 깃발 펄럭임이 웅장함을 연출하는데 크게 한몫 햇는데 리메이크에 다 없애버림.
비교샷을 보니까 확실해짐 시네마틱만은 완성도 높았던 블자가 왜 이번엔 뭔가 빠진 채로 내놓았을까 내부적으로 빵꾸가 많이 났다는 뜻임
어두운 느낌에 많이 집착한 게 보이는듯.
디아블로3이 가볍다 밝다 이런 걸로 욕을 하도 먹어서
일부러 그런 언출을 최대한 배제하고 어둡고 음울하게 표현한 것 같네요.
구버전 바알은 마지막에 웃음을 못참아서 그냥 들썩거리고 메쏘드 연기마냥 광기에 휩싸여 있는데 신버전은 그 와중에 가라고 손짓하는게 전나 어색하고 초짜 연기자가 연기하는것 같다...
바알이 마지막에 불덩이 던지는 리메이크보다 구판의 아지랑이 같은 것을 쏘던게 어릴때 봐서 그런것도 있지만 훨씬 공포스러웠는데 왜 바꿨나 모르겠네요. 구판에서 연출은 뭔지도 모르는 것에 당하는 느낌이라 공포감이 배가 된 느낌
구판의 바알 움직임이 더 역동적임
악마답게 사악한짓을 즐기는듯한 손동작인데 리메이크판은 공포스럽게 그리려고 노력한듯 근데 구작이 나은거같음
탄소중립 선언 입니다.
원본은 장로가 햇빛이 눈부셔서 손으로 가리면서 본 건데 리마스터 본은 우중충하게 구름꼈는데도 햇빛 가림.
아니 산속 메아리치는거 막는 제스처 개간지인데 왜 삭제함?
엥? 그런게 있어요?
나오는데?
진짜 구버전 바알은 비열함이란 단어가 절로 묻어나오는 비주얼임
인간의 육신을 녹여 없애는 사악함이 온 몸에서부터 뿜어져나옴
아니 솔직히 누가봐도 구판이 더 멋지자너
구버전이 더 나을수 밖에 없는게
전체적으로 빛의 대비가 강조할곳은 강조하고 숨겨야 할곳은 숨기는 콘트라스트 자체가 신버전과 완전 다름..게다가 세체론 깃발이나 바알뒤의 장막 펄럭임과
세세한 연기 연출등 모든면에서 신버전이 마이너스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래픽만 발전했다고 다 되는게 아니란 좋은 예가 이번 D2R임
그리고 마리우스도 그렇고 저 장로도 그렇고 캐릭터의 연기동작이랑 얼굴캐스팅이 구버전이 쌉 압살함
구작버전은 얼굴표정도 정확하게 드러나고 교활하고 악랄한 연기표현이 정확하게 표현됐는데
신버전은 그냥 3D기술 자랑하려고 뚱하게 멈춰있기만해서 별로임
구판이 더 나았던거 같은 기분이 들길래 그냥 추억보정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1:1비교를 해보니 구판 압승 맞네. 구판이 악의 기운이 몰려오는 느낌이라면 후속은 바알이 체육대회 하러온 느낌
사실 추억보정 때문에 구판 시네마들이 좋아보일거란 생각이 있긴한데
스타2 시네마틱 나온 것들 보면 추억보정이 아니라 걍 시네마틱을 옛날보다 못 만든 거임
분위기가 구작이 더 움침함.. 그래픽이 더 디테일하게 보이긴 하는데, 분위기는 발랄해 졌음
신판 바알은 지져분해보이는 느낌이고
구판 바알은 깔끔하고 목부분은 기괴해보여서 징그럽기보다는 공포스러운
배경도 문옆에있던 불에서나는 연기나 바알주변 햇빛에 깃발 펄럭임까지
낮인데도 공포스러운 느낌
구판 바일이 공격할때 저주에 가까운 느낌이라면 신판은 그냥 판타지 같은 느낌이죠
@한율 이 ㅋㅋㅋㅋㅋㅋ 공감하는데 표현이 너뭉 웃김 ㅜㅋㅋㅋㅋㅋㅋ
좋다 나쁘다 할것없이 바알도 그냥 폭삭 늙어버렷는디유?
가장 큰 차이는 20년전엔 시네마틱 영상의 그래픽을 인게임에서 느낄수없지만, 지금은 시네마틱 영상과 인게임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것... 실제로 당시엔 마야같은 그래픽툴로 따로 시네마틱을 제작했지만, 요샌 인게임툴로 그래도 컷씬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것... 생각보다 많이 발전했네요
배경과 조명은 구버전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할 듯.... 레저렉션에서 좋게 평가 할 건 바알 외모의 기괴함과 그래픽정도(이건 당연한거지만...)
ㄹㅇㅋㅋ
바알 디자인도 옛날께 훨나은데
@@user-gx7fx7ct9z 나도 이렇게 생각함
배경 이 바뀐것도 있지만 걍 구버전 바알이 ㅈ나쎄보임.
소리지르는 것만 봐도 신버전은 ㅈ밥 찌끄레기 보스같은데 구버전은 ㄹㅇ 간지남.
개인적으로 분위기는 구버전이 더 좋네요.
명암의 대비가 심하고, 음침한 분위기 덕분에 디아블로 특유의 어두운 느낌을 잘 살린것 같아요.
그 반면에 레저렉션은..........퀄리티만 올라간 느낌.........
옛날 버전이 더 임팩트 있는거 같네요 진짜 소름 끼치게 세밀하게 표현 한거보면...
올드버전 색감이 더 분위기 있어보임 바알이 쏘는 에너르기도 구판은 악의가 가득한데 신판은 그냥 광원효과덩어리 근데 원래 오리지날의 아우라를 넘기가 힘들기도 하다
이번 레저렉션에서 제일 불만이었던게 시네마틱의 바알 얼굴이었습니다ㅎ
ㄹㅇ 개못생겨짐
구판은 강렬하게 연출했고 레저렉션은 실사에 가깝게 혹은 디4 런치 트레일러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네요.
원작이 인물 모델링이 딸려서 글치 연출이나 구도는 한수 위
구작 바알이 신작 바알에 비해 표정이나 제스처가 훨씬 여유로운 느낌.. 최상위 포식자 같은 느낌인데 신작 바알은 표정에서 수가 다 읽혀서 하수처럼 보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픽은 신작이 좋지만 바알 표현은 구작이 나은듯
레저랙션은 왜 장면들이 하나같이 다 가벼워보이냐
옛날꺼도 역시 잘만들기는했내
20년전 초딩때 이미 소름돋음
다른건 모르겟고 바알 표정은 구판이 더 풍부하고 좋은듯
enough! 대사 이후 감정을 추스리고 대사치는 부분, 살인을 진심으로 즐기고난 후 비웃음까지 진짜 완벽한 표정이였음
모션캡쳐 배우가 달라서 그런가 그래픽 색감 다 떠나서
전작 배우가 표정변화가 좀더 풍부하다고 생각함
저거 뭐냐 영혼석인지 뭔지 저거 손에 소즁히 꼬옥 쥐고 있는게 포인트인데 리메이크엔 그게 없음
제가 게임을 잘 안해서 그러는 걸수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레저렉션 시네마틱도 구판 못지 않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마법을 부리는 바알의 우아하고 정교한 손짓이 몹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야만용사 장로가 터져 죽을 때 모션은 구판이 더 임팩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레저렉션은 뭔가 힘 없이 '푝'하고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이라면 구판은 진짜 힘 있게 터지면서 처참하고 끔찍하게 죽는 모습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좌장면 먹고 입 안닦음 + 입 주위 틈 + 컵으로 부항 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자세히보면 면상꺼죽 어디서 갖고와서 붙여논거임...ㄷㄷㄷ
@@user-re1gw9zv8i 그거 좌좡면 먹다가 얼굴 데여서 다른애꺼 붙인듯
늙디 늙은 로날드형
문재앙 본 모습 아님?
구 버전이 보여주는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는 넘어설 수가 없구나
난 신버전이 더 좋은데
나도 여기 있는 애들은 보는 눈도 다 구식인가봐.
내가 봐도 그래픽이 개선된 신 버전이 훨씬 디테일하고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잘 살렸는데
취향차이죠 뭐
몸이 터지는 마지막장면엔 신버전과 달리 구버전은 타이밍에 맞춰 화면이 흔들리는데 좀 더 와닿는 느낌이라 연출 디테일은 구버전이 더 좋아보여요
첫 등장도 썩소에서 심드렁하게 바뀌었고 소리치는 장면도 헛소리 말라는듯 손을 내젓는 장면에서 분노하여 소리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는데 교활한 캐릭터성이 보다 정석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바뀐듯해 아쉽네요
저는 구버전의 분위기가 좋지만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른만큼 의견이 갈리는건 어쩔수없는 문제인것같아요
지금의 블리자드는 예전 그 회사가 아니다....
그래픽만 좋아졌지 나머진 전작을 따라올수가 없네
옛날 바알이 공포감을 잘 보여주었다면 리마스터 바알은 어두워서 안보이던 디테일이 보여서 그로테스크함에서 묻어나오는 혐오감이 매우 충만한 느낌
그냥 병든 닭머리에 사람 합체한거 같음..
@@user-ov7bh8jd7q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도 저렇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리포지드 ^^
지금 디아도 반응이 이런데 안해주는게 나을듯
동감. 스타 리마스터도 저렇게 했어야되는거였는데...
리포지드보다는 나으니까 그걸로 만족하세여
바알을 알콜 중독자로 만들면 우짜노.....
대체적으로 구작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게 추억보정이 꽤 있는듯
이 게임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에게 2개 영상보여주면서
머가 더 괜찮아보이는지 3명한테 물어보니까
3명이 다 신작이 좋다고함.
그야 해상도가 훨씬 높으니 당연하지 않나요
그건 니생각이고 찐따야
@@yas-oh 저도 그시대에 디아2를 했던 사람으로서 구작영상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구작이 더 을씨년스럽고 색조도 좀 더 다크해보여서 말이죠.
근데 같은 직장에 다니는 디아를 안해본 어린동생들에게 물어보면 구작, 신작영상 둘다 보여주면 다들 신작영상이 더 좋다고 해서
추억보정도 어느정도 있는거라고 그냥 짐작을 하는겁니다만...?
그리고 아무리 넷상이라지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무작정 사람을 찐따 취급하는건 좀 보기 그렇군요.
@@moon-bro 그런가봅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좋아진만큼 이전 시네마틱 보다는 왠지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줄어든것같아서 개인적으로 이번것은 조금 아쉬움도 남네요.
다 차치하고 바알의 섬세한 표정 제스쳐
특히 소울스톤 어루만지면서 짓는 간사한 표정들과 제스쳐가 원본이 너무 압도적임..
레저렉션은 너무 부자연스럽고..
끝에 장풍쏠때는 무슨 가메하메하인가..
마지막 대사때는 이게 극명하게 드러남..
레저럭션은 얼굴에만 힘을 준건지 전체적인 제스쳐들이 너무 절제되어있어서 좀 부자연스러움..
치차가 아니고 차치 멍청아
@@lr_446 오타 한번 난거 가지고 멍청이라뇨
일단 수정은 하것습니다.
님같은 인성 쓰래기 되느니 걍 멍청이로 사는게 낫것네요.
리마스터 버전도 깔쌈하게 뽑아줬지만 역시 20년 전에 저정도 시네마틱을 뽑아낸 블리자드는 정말 대단했지 싶다
신작이 확실히 마법 이펙트나 깔끔한건 맞지만 느낌은 구작을 못따라간다
저때 블리자드는 쩔었어...
확실히 고전스러운게 더 어둡고 다크하다
조명만 놓고 보자면 원작은 뜨겁게 타오르는 사막같은 느낌이라면 레저렉션은 비오기 전 흐린 날씨정도... 그래서 더욱 영상이 주는 숨막히는 강열함이 사라지고 식어버린 그저 그런 영상이 된것 같아요...
리저렉션 쪽이 좀 더 선명하게 디테일이 좋아지긴 했다만서도 영상의 중심이랄수 있는 바알은 흡사 배우 델고 와서 어설프게 분장 시킨 것 같은 느낌이다. 제스쳐나 모션도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이고. 나름 실사에 가깝게 CG 를 넣는다고 넣은 거겠지만 구작처럼 다소 비사실적으로, 과장된 느낌이 좀 있어야 했어.
특징적 차이는 구판에서는 그래픽 모션 품질 때문에 그걸 만회하려 조금은 과장된 제스처를 취했지만
지금의 제스처는 예전에 비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역시 문제는...바알의 얼굴 구버전은 압도적인 강함과
더불어 교활한 느낌도 있어서 이중적 느낌이 옅보이나,지금은 그냥 곰팡이 핀 얼굴만 보임
구버전은 저 백라이트랑 바알 썩소가 캐리함ㅋㅋㅋㅋ
ㄹㅇ 한쪽 눈 치켜뜬 거랑 씨익 웃는 게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원작의 날렵한 외형과 특유의 비열한 표정, 비소 그리고 마지막 시크하게 툭 던지는 다크한 살인 마법은 처음 봤을 때 잊을 수 없는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이었으나
신판은 외모가 둥글넙쩍하니 빨갛게 뭐가 덕지덕지 뒤의 공연 천막과 함께 나타난 흡사 삐에로를 연상케하는 스타일에 "enough!" 할 때의 목소리는 바알의 '바'자가 바바리안의 '바'자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묵직함
마법은 공들이는 느낌
창백한 + 요란하면서고 여유있는 + 중성적인 + 성인이지만 아이같은 + 장난스러우면서도 버럭화내는 압도적인 분위기,
이런 기괴한 이미지가 신버전에선 너무 없음.
바알 특유의 재수없는 표정이 잘 표현이 안된거 같네요 ㅋㅋ
옛날꺼가 분위기는 더잘살린듯 역시 갓겜
나만 느낀게 아니구만 구판의 그 중성적인(?) 악마의 느낌이 사라졋스..
리마스터도 좋지만 옛날것도 20년전 컷신이라 생각하면 겁나 잘만듬ㄷㄷ
구판 바알: 앞에 았으면 오줌 지릴것 같은 대악마
신판 바알: 타락한 이정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구도나 연출은 그대로인데.. 20년전 카메라 구도와 연출치고는 진짜 너무 감각적입니다. 그래픽을 보강하니까 연출이 더 빛나보이네요~
그래픽만 좋아지고 인물의 디자인, 표정, 미묘한 행동, 분위기 모두 전버전 압승
모션빼고 구버전 압승
근데 디아블로는 신버전이 더 카리스마 있고 멋짐 ㅡㅡㅋ
새로운 버전 “란란루 바알”..참담하다. 공들여서 리메이크했는데 구판을 넘지 못하다니 . 구버전은 능구랭이같은 익살스런 표정모션이 저 바알이란놈을 플레이어가 잡으러 엑트5 던전에 들어가기도 전에 겁부터 먹던 시네마틱이였다면 , 신버전은 입에다가 컵으로 피안통하게 부항뜨던 놀이하는 아이에 얼굴을해서는 능글맞음도없이 지 혼자 진지해서 킹받음
부황발
바알 행동하는건 구버전이 훨씬 상대를 얕보고 있다는게 느껴짐 몸을 배배꼬면서 조롱하듯한 제스처가./.
할배 디테일은 레저렉션이 좋긴한데 바알이랑 배경은 구버전이 훨씬 좋은듯하네요.
1. 레저렉션은 완전히 잿빛이라 그냥 전쟁 끝나고 항복받으러 온 기분밖에 없지만
구버전은 뒤에 빛이 있어서 마치 새로운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된다는 느낌이 연출되어 구버전이 더 좋은듯.
2.그리고 바알은 그래픽부분이야 신버전이니 기술력으로 압승했지만 행동이나 움직임이 너무 정적이라 느껴져 악마라긴 보단 그냥 살찐 옆집 폭군이 와서 행패부리는 느낌
오히려 구버전이 행동이 약간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그런 점이 오히려 이 놈이 악마다는 느낌이 더 드는듯. 특히 소리치고 잠깐 취하는 제스쳐에서 훨씬 악마스러움.
3.이건 사족인데 바알의 가마를 끄는 가마꾼들이 해골들로 대체된게 아쉬움. 구버전은 로브로 둘러싸여 있어서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인데, 해골병사로 바뀌니 그냥 이동수단으로 밖에 안느껴짐.
확실히 블리자드가 예전에 연출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구작은 바알이 마법 쓸때도 손가락으로 약올리듯 갈기는데 신판은 존나 인상쓰면서 힘주면서 갈김
저것만 그런게 아니라 인트로부터해서 다 오리지날이 압승임
캐릭터의 표정이나 몸짓에 감정이 풍부하고 몰입감이 어마어마했는데
레저렉티드는 그냥 우리말로 더빙된 외국 드라마 보는듯한 느낌이었음
구판에서는 바알의 표정에 비웃음이나 야비함이 느껴지는데 레저렉션에서는 그런 부분이 약한듯 하네요
01:03 이런 단순한 동작만 봐도 안다. 역시 구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이 훨씬 좋다.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가 동작에 생명력을 넣은 느낌이다. 구작 느낌을 살린건 잘한거지만, 그저 배끼기만 하는건 중국이나 하는 짓이지. 구작보다 별다르게 나아진게 없는 시네마틱을 만들어 내는 블리자드는 역시 망해간다는 느낌이 든다.
카메라모션, 빛, 그림자,모션등등은 구버젼이 훨 좋은데...아 뭐지 이 비주얼적으로 엄청 맛나보이는 케이크 한입 맛봤는데 너무 평범한 맛인거 같은 그런 느낌...
구판의 불길하고 칙칙한 느낌이 더 좋음
나는 왜 바알의 오리지날에서 치켜 올라가는 표정과 모션, 그리고 단순한 레이저가 아닌 공간이 뒤틀리는 듯 움직이는 마법 공격 연출이 더 마음에 들지..?
... 원작이 확실히 바알의 성향이랄까... 그런게 좀 더 뚜렀하게 보이네. 소리지를때도 짧고 간결하게 순간감정을 표현하는 표정이라던지 마법쓸때도 게이처럼 팔을 움직이고 손가락을 보는 모습이라던지 상당히 뭔가 게이삘 귀족느낌이랄까 그런느낌이 확실히 있는데... 라마스터는 그냥 남자가 됬어.. 마법쓸때 중국 무술인줄...
원본 바알 진짜 미친놈 같음
그냥 뭔가 좀.. 오리지널은 진짜 그때 충격 때문에 그런가 리얼함과 여운이 있었던게 지금과 완전 대비됨..
오히려 반대로 역으로 재평가 받는 20년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정말 현명한 판단이었을까요.
저 딥다크한 분위기는 안살리고 화려한 그래픽만 넣었네요
리마 안 했으면 여전히 봇 맵핵이나 쓰는 틀딱들이 하는 틀겜이었을텐데 리마한 덕분에 다시 살아난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럼 현명한 판단이지 뭐긴 뭐예요ㅋㅋ
리저렉션 바알은 삶에 찌든 표정에 세상 귀찮은 느낌이냐.. 바알배우가 어지간히 찍기 싫었나봄. 원본이 걍 넘사네.. 위에 독수린지 날라다니는 것도 뭔가 분위기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는거 같고.. 바알 자체도 문제지만,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사용됐던 작은 장치들을 없앤것도 차이가 나는듯.
cg퀄이야 당연히 지금이 넘사인데...바알 표정이나 제스쳐는 아숩네 처음에 이나프 외칠 떄도 구작은 뭔가 간결하면서도 여유로운데(특히 저 손동작을 왜 없앴는지 모르겠음) 신버전은 걍 악쓰는거 같음 마법 쓸 때도 신작은 얼굴에 힘주어서 저 마법이 쓰기 힘든 마법인가 라는 인상 주고...마지막도 바알의 싸이코패스같은 익살스러움이 구작이 더 잘 표현됨 신작은 걍 화나있음 여유로움이 안 보임 걍 바알 와꾸 자체에 화가 많이 담겨 있음 물론 바알이 파괴의 군주임을 감안한다면 저 표정이 더 옳은 표현일수도 있으나 팬들은 이미 구작의 얍삽하고 샤프한 이미지가 훨씬 더 각인 되어 있는데 왜 와꾸 분위기를 항상 심술나있는 할배 와꾸로 바꾸어놨는지...
몬스터들 클라이막스 노래 나올때 좀 팍팍 뛰어들어가주지.. 아쉽네 많이.. 그래픽만 좋음
몰랐는데 바알 손짓이 약간 섬세한 남자같은 느낌이었네
바알을 무슨 술주정뱅이 동네아재같이 만들어버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