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전기차 주차 금지’ 실랑이…“안전 해결 못하면 재앙” / KBS 2024.09.13.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중국에서도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주차장에 전기차의 진입과 주차를 막는 일이 벌어지면서 곳곳에서 실랑입니다. 최근 중국의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사 회장도 안전 강화가 필요하다는 폭로성 발언을 할 정도입니다. 베이징에서 김민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항저우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전기차를 몰고 주차장에 진입하려던 운전자가 차량 진입을 저지하는 호텔 관계자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겁니다.
[중국 항저우 ○○ 호텔 관계자 : "뒤편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이 따로 있어요. 거기에 자리 있습니다."]
[전기차 운전자 : "나는 이 건물을 방문한 건데 내가 왜 다른 곳에 차를 대야 하죠?"]
이렇게 중국에서 건물 주차장에 전기차 진입을 막는 곳이 늘고 있는 건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때문입니다.
중국 광둥성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충전 중이던 전기차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주변에 있던 차량들로 옮겨붙은 겁니다.
지난 1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는 약 3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최근에는 전세계 배터리시장 점유율 1위 제조사 회장이 배터리의 안전 강화가 필요하다는 폭로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쩡위췬/중국 CATL 회장 : "2023년 신에너지차량 화재발생률은 1만대당 0.96대 정도입니다.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과는 재앙일겁니다."]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전기차 충전과 주행 때 배터리 최고 온도와 전압을 측정하는 안전 검사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황보현평/화면제공:더우인/그래픽:채상우/자료조사:이수아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중국 #전기차 #화재
필수야 전세계에서 지하에서 충전하는건 한국뿐이라며
인천전기차배터리화재는 스프링쿨러가 범인이라고 댓글달고 다니는 그 무리의 사람들이 이영상을 좀 봐야겠네요..
한국전기차 안 팔리게 생겻네..이런뉴스만 돌아나니면 누가 사냐...나라도 다시는 전기차 살 엄두를 못네겟다...이번계기로 전기차 살려고 햇지만 다시는 안산다고 결심햇음...이런생각을 한 사람도 많을것같은데...미래산업으로 전기차가 한국먹고 살 미래인데 한국인들이 안사주면 현기도 전기차 사업 절반 망한것같음..
전고체 나오기 전까지는 쳐다도 안 보는게 맞음. 그리고 현재 60만명이 전기차 타면서 테스터가 되어 주고 있으니 얘들이 얼마나 살아남는지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음. 어차피 전기차를 팔지도 못하기 때문에 지들이 폐차할 때가지 타야 함으로 좋은 테스터가 될거임.
배터리 이용 차는 계속 늘어갈건데 지하주차가 어떻고 논하기보다 방염재질 써서 지하주차장 만들기를 먼저 알아봐야 되는게 기자아닌가? 맨날 중국기사만 가지고와요
방염??? 콘크리트까지 녹아버리는데 무슨 방염..
중국 전기차 화제 하루100권이야~~
한번 화재나면 내연차량 몇대의 연기가 나오나 계산 좀해보쟈
연간 300건?
지하 주차장 배관재 난연소재 사용 강제화를 검토하세요. 공영방송으로서 부끄러운줄 알아야
방향성이 의심스럽네 정말... 근거는 뭐요?
전세계 지하주차장에 충전기가 깔려있는데 무슨 의도를 갖고 억지 기사를 자꾸 내는지?
@@kjdjepfnqgqlrp3u16aj 이보세요. 지금까지 지하주차장 대형화재가 처음이에요? 계속 반복되서 발생해왔고 그전에는 다 내연기관 차로 시작했는데 뭐가 달라요? 이런 사고에 전기차가 유별난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