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라 사절단이 보고듣고 생각한 내용들을 보니 조선 보빙사절단이 미국에 가 했던 행동과 생각이 왜그렇게 비교가 되는지..ㅠ 그리고 조선이 왜 망하게 된건지 알 수 있는 대목같네요. 더더군다나 메이지유신을 이끈 주역들이 문무를 겸비한 사무라이라는 점에서 유교서적만 읽어대던 선비들이 갑신정변 같은 개혁을 꾀해봐야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알겠네요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는 책 몇권 읽어본게 다인 짧은 지식이지만 그럼에도 알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은 조선과는 체질적으로 달랐고 서양의 문화와 기술을 받아들일 기초체력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일본은 어느시점부터 조선과 격차가 벌어지며 인구, 영토, 문화, 농업, 기술, 상공업 전반을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이 차이는 조선이 멸망할때까지 따라잡을 수 없었다. 조선이 단순히 일본보다 먼저 개항에 성공했다고 역사가 바뀌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사실상 조선은 그 당시 한계의 한계까지 버티다가 사람으로 치면 늙어서 자연사 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일본은 이미 갖추어진 기반에 뛰어난 엘리트들의 안목과 능력이 더해져 유일하게 열강에 반열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같다.
@@이명박-n5u그때 양반들이 유교로 백성을 통치하고 스스로 소중화라 하면서 청나라만 바라봤죠.신라가 당나라와 손잡고 고구려,백제를 무너뜨린후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할때부터 이 나라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죠.현재도 의원들이 중국을 찬양하는걸 보면 조선시대의 양반들이 중국을 종주국으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해서 또다시 백성을 노예로 삼을 의도일겁니다.
조선이 사치를 혐오했던 이유가 있어요.. 신라가 그렇게 사치를 좋아했고 자원이 적은 조선땅은 사치를 감당할 역량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외에서 탐낼만한 뭔가가 있지도 않았고.. 당연히 사치 금기시 해야죠 신라는 금으로 뒤덮인 주택들이 있을정도로 사치스러운 나라 였습니다 차라리 그 금을 해외에 팔아서 돈을벌어 부국강병 했다면 미래가 나아졌겠지만 아쉽게도 신라는 그러지 않았어요 금이 남아돌았던게 아니라 지들 쓰기 바빠서
훗날 제국주의 군국주의로 안좋게 변질되긴했지만 근대화 초창기의 발전 의지가 대단하네요. 46인 이와쿠라 사절단처럼 똘똘뭉쳐 나라의 국운을 걸고 배워오려던 사람들이 있었던 반면 비슷한 시기 조선은 세도정치의 끝물로 썩어있던 시기였네요 안타깝고 또 지금 정치인도 다르지 않다는건 더욱 안타깝네요
연은분리법을 개발하고도 그걸 산업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조선은 진짜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왕조로 평가받아야 하는데 일부 정치적 역사학자들이 그걸 계속 막고 있죠 거기에 세뇌된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요 한국의 세계사에서는 이상하게 일본사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데 그건 참 이상한 일이죠 열등감의 소산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아요
농업 중심의 조선에 은이 많아지면 상업으로 부를 축적하는 집단이 생겨 왕권을 위협할 세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반면 번 내의 제조업에 기댄 상업 중심의 일본은 은을 통해 화폐로 상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엏지요. 결국 사무역을 금지해 농업 중심의 근대시스템을 만든 조선과 상업 중심의 일본의 차이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 지금도 농경중심사회로 패거리 문화를 만드는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상공업 중심의 세계에서 회귀하려고 합니다. 이를 경계해야지요.
조선이 사농공상이 만연하고 성공업을 경계한 이유는 성리학 때문에 발생한게 아닙니다. 조선이 농자천지대본을 기치로 사농공상에 빠지게 된 진짜 이유는 몽골의 유럽 침략으로 거슬려야 합니다. 징기스칸 사후 몽골제국은 유럽을 정벌하기 시작했고 유럽 정벌 과정에서 몽골군에 의해 유럽과 중동 지역에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과 중동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 버리는데 하필 이 당시 원나라는 유럽에 시장개척을 시도를 하였으나 그들에 의해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원나라 상인들은 그들이 갖고온 값진 도자기와 향료, 비단들을 팔지 못하고 말죠. 결국 몽골제국, 즉 원나라는 그들이 그렇게도 원했던 유럽과의 무역을 하지 못하고 말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바로 수천년간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국제무역루트 이자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던 실크로드의 영원한 단절 인데 그 이유는 바로 수천년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실크로드가 흑사병으로 파괴 되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실크로드를 통한 국제무역을 하던 원나라의 경제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죠. 그리고 원나라 조정에서는 그 피해를 수습한다며 그 당시 달러급으로 위상이 높던 지폐인 교죠를 마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마르크 & 짐바브웨의 짐비브웨 달러 처럼 찍어대다 결국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당시 원나라 처럼 해상무역과 국제무역으로 먹고살던 고려와 일본에겐 크나큰 재앙과도 같았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무역로가 끊어진 동시에 국제화처럼 사용한 교죠가 휴짓조각이 되어 재정이 바닥나고, 거기다 주요 생계인 무역이 휘청 거리는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그냥 남아있던 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어야만 했죠. 그러나 엎친데 겪으로 고려는 옆나라 일본에서 잦은 내전과 무역로가 끊여서 바닷가 어민과 농민들이 뭉쳐저 생겼다가 그후로는 군대급 으로 커진 왜구와 원나라의 부마국 고려가 꼴같이 여긴 한족 중심인 홍건적 같은 연쇄적인 외세의 침략으로 벽란도 같이 국내의 최대의 무역로 역할을 한 항구와 그 인근 도시들은 파괴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팔던 상인들과 장인들이 죽거나, 외적에게 포로가 되거나, 본업을 버리고 유랑생활을 하는 등 공중분해 되는 총체적인 재앙으로 공업과 무역이 파괴되고 그동안 상업으로 국고를 채웠던 고려는 재정 파탄으로 붕괴 직전으로 갔죠. 이때 당시 사태의 해결이 바로 농업공동체를 주장한 신진사대부들이 정계에 부상하게 되고 후일 이들이 이성계를 추축으로 조선을 건국하면서 과거 고려가 상업 중심의 경제 인프라가 양날의 검으로 돌아가 고려를 파탄난 것을 두 눈으로 본 성리학자들은 상업에 투자하는걸 꺼렸고 농업 위주의 자급자족적 정책을 내세웠고 결국 조선은 사농공상이 들어서게 되죠. 여담이지만 원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명나라도 조선과 똑같이 자급자족을 하는 사회로 돌아갔으며 왜구들 때문에 해금령을 내려 해상무역은 축소 할수밖에 없었음. 설사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상업을 양성할 마인드가 있었다해도 해금령과 주변국의 쇄국정책 때문에 못했죠. 그리고 조선에선 그헌 중국의 해금령과 쇄국정책으로 폐쇄된 해상무역의 빈자리를 조공무역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조선 조정에서는 흩어진 이들 장인들이 또 다시 흩어지는걸 사전에 막고 이들 가업을 잇기 위해 이들을 국가에서 보호하기 위해 관에서 이들 장인을 운영하는 관영수공업을 채택함. 물론 조선 중기에 성종 제위기에 가면 민간수공업이 되살아나지만요.
그리고 우리는 조선을 비하하며 고려를 띄울때 고려는 해상무역을 하며 일본, 송나라, 그리고 아라비아 상인과 교류하며 국제무역을 한 반면 조선은 상업을 탄압하며 중국과의 조공무역에만 만족했다고 욕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그 고려도 국제무역을 했지만 반면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반면 시장이라고 해봤자 개성의 벽란도가 전부이고 지방에는 시장이 발달하지 못했죠. 그리고 이런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해 고려는 조선에 비해 화폐가 발달하지 못해 상평통보 유통 이전의 조선처럼 쌀, 보리, 콩, 그리고 조 같은 곡물과 삼베와 모시, 그리고 건어물과 소금, 달걀과 젓갈로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고려의 국제 해상무역은 바로 사무역이 아니라 조선의 조공무역 같은 공무역 이였습니다. 고려는 귀족과 호족들이 무역을 독점했고 그랬기에 상인이 부족했습니다. 왜 괜히 교과서에서 한양의 경성상인, 개성의 송상, 평양의 유상, 그리고 의주와 동래의 내상과 만상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러다가 흑사병으로 인한 실크로드 단절과 그로인한 여파로 등장한 왜구로 인해 권문세족들이 더이상 무역을 못하자 이들은 땅을 불법적으로 모으고 평민을 불법적으로 노비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리고 이런 불법행위는 고려 권문세족의 자재들이 구성한 조선의 사대부, 특히 사림파에게 고스란히 유전되고 말죠.
그런데 그때 일본은 유럽과 무역을 했고, 동아시아 3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력을 갖게 되었지요. 지금 북한의 예를 보아도 무역을 금지한 폐쇄경제의 마지막이 어떤지는 확실하게 보입니다. 조선이 공무역(조공) 만을 허용하고 사무역을 금지 시킨 것으로 인해 상업의 발달이 더디어지고 '공상'을 천대했던 것은 사실이지 않나요. 그 결과 고려청자, 조선전기까지 이어지던 무기의 발달 등 기술 발전이 쇠퇴하게 된 것은 부인 못할 사실이 아닌지요? 조선의 최고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세종조도 고려조의 남은 유산을 이용한 것이라는 시각도 개국시기와 세종조의 년수 차이를 보면 무리가 없는 기간이지요! 핵심은 조선의 중농주의가 세계화에서 뒤쳐지게 했다는 명제는 큰 무리가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사무역과 공무역을 나눌 때 국가 '중앙정부' 이외에서 하는 무역을 사무역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말씀하신대로 지방호족이 했으니, 귀족이니 공무역이라고 하는 것은 좀심한 억측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중세 봉건국가에서 했던 모든 무역은 공무역이되어 유럽의 한자동맹, 일본 헌의 무역등 모두 공무역 이라는 말씀을 하시는ㅈ것 같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가의 흥망성쇠는 운과 지정학적 요소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일본이 중국에 뱃길로 400km 이상 떨어져 있어서 간섭을 덜 받고 자체 정치, 문화 체제를 유지하여 외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점 등이지요. 또한 번등의 봉건제도로 말미암아 조선의 중앙집권제와 달리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고요...
연은분리법이 조선에서 사장된 건 그냥 조선에서도 은을 사서 쓰는 게 더 나아서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은분리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은은 한정되있는데 수요는 많았으니까요. 반면 일본은 연은분리법을 통해 많은 은광이 발견되었고 그래서 은 생산량 3위에 오른 것입니다. 무턱대고 우리 역사를 폄하하지 맙시다.
전에 올린 영상인데 이번에 몰아 보기로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부분이지만 일본은 조선과 다르게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와 같이 생각지 않기 때문에 유교 문화에 깊히 빠지지 않고 본인들만의 문화가 있고 그 안에서 쇄국과 배척이 있긴 하지만 받아 들일 부분은 받아 들이고 대규모 사절단을 보낼 정도로 노력한게 일본의 국지적 특성과 섬나라 특유의 받아 들일줄 아는 부분이 잘 나와서 저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일본이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로 생각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이 일본을 침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이미 수나라 시절에 113만의 군대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진짜 동북아시아에서는 초강대국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고구려가 몇번이나 방어전을 치루어서 승리하긴 했습니다만 그 어마어마한 물량을 몇번씩이나 막아낸 고구려 역시 중국의 물량에 치를 떨 정도였죠. 따라서 중국을 상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았다가는 나라가 정말로 멸망할수도 있었으니.... 허나 일본은? 중국이 일본을 치려면 배타고 와서 상륙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중국이 대대적으로 일본을 치려는 시도는 잘 없었으며 따라서 굳이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로 모실 필요도 없었던거죠. 그리고 일본을 '섬나라' 특유의 어쩌고 이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일본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두배가 넘습니다. 그 속에서 수백개의 '번' 이 있던 나라구요. 근데 무슨놈의 섬나라 문화가 자리잡을 여지가 있습니까? 당장 옆동네 번과 경쟁하기 바쁘지 섬나라 문화가 자리잡았다는 생각은 현대인의 착각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메이지 유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운빨' 이라 봅니다. 조선, 청 모두 근대화의 필요성을 느낀 세력이 근대화 운동을 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허나 결과는 어땠나요? 조선은 삼일천하, 청은 백일천하로 끝났습니다. 당시 기득권들이 이러한 운동을 정권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탓이죠. 허나 일본은? 정말 특이하게도 당시 쇼군이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이여서 개화파가 물러나라고 요구하자 그냥 물러납니다. 진짜 역사를 뒤져봐도 이러한 예는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이때 만약 쇼군이 개화파를 역적으로 지목해서 탄압했다면 당시 개화파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겁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운빨이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 봅니다. 대체 어떤나라 왕이 '물러나세요' 라고 하면 '응 알았어' 하고 물러나는지... 가끔은 현실이 더 황당할 때가 있더군요.
조선이 유교를 받아들이고 본토보다 더 끈기있게 실시한게 조선의 백성을 철저히 노예로 전락시켰죠.그러니 문호개방에 귀족들이 권력을 빼앗길가봐 소극적이고 결국 망함.지도자가 자기권력을 위해 우민화 정책말고 일본처럼 대의명분의 청년들과 관료,지도자가 합심해서 만들어낸게 메이지유신이죠.
일본은 원수가 아님. 굳이 따지자면 조선이 외국군대 끌어들여 제국주의 시대에 대처했고, 그럴수밖에 없었던건 전제왕조체제였기 때문임. 메이지유신이란건 결국 기존 막부중심체제에서 개화파 천황이 권력을 가지는 국가로 단번에 확 체제를 바꿨다는 것임. 일단 전제왕조를 뒤엎어야 바뀌는 세상에 대응이 가능했다는 것
미국대학에서 일본역사를 수강하면서 일본이 고대부터 저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국가였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멘붕에 빠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선이 중국의 속국을 자처하면서 사대할때 일본에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처럼 중국을 정벌 할 생각을 가졌던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세종 당시 통신사로 일본을 방문했던 신숙주는 조선하고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발전한 일본의 모습에 엄청 큰 충격을 받습니다. 밤에 방문한 오사카 야시장의 낮처럼 환하면서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 모습에 그는 멘붕에 빠집니다. 신숙주는 죽기 전 성종에게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한국인과는 종자가 다름. 나도 역사를 꽤나 좋아해서 책한권 정도는 쓸 수 있을 정도로 역사쪽은 자부하지만 객관적으로 일본의 행보가 늘 한국보다 형세판단이나 객관적 관점에서의 냉철함, 추진력, 지적으로 개방되어 있었음. 조선에 이은 한국의 역사와 참으로 대비됨. 한국인과 비교하면 확실히 우월하다 할 수 있음. 가히 아시아 최고의 민족이라고 생각하며 난 일본을 욕하는 사람을 경멸함. 난 두 민족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단연 일본임. 때문에 현재도 일본에 살고 있음. 학문, 과학, 예술, 문화, 판단능력 전분야에 걸쳐 아시아에서 가장 지적인 민족이며 그나마 서양에 비벼봤던 민족임. 100년이 지나서도 국제정세 파악 못하고 위안부타령이나 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한국인과는 참으로 다름. dna의 레벨차이가 이토록 무서움.
@@news-hotline 사고가 나면 적어도 자국민은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려고 합니다. 남여모두 작업복에 긍지를 느끼며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직업이 아닌 일에도 자신의 일에 프라이드를 느낀다는게 신선했습니다. 삶에 쩌든 대다수 한국인과는 사뭇 다름. 여성들이 잘 웃습니다. 이것도 포장된 웃음이라고 한국인들은 어떻게든 일본인을 내리깔죠. 포장이라도 좋으니 한국인도 좀 웃었으면 좋겠네요. 웃어서 나쁠건 없는데 말이죠. 늘 보행자 우선이며 운전할 때 한국에서 느끼는 분노 일본에서는 별로 안느낍니다.(이것은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임.) 사람들이 길에 침을 뱉지않고 서로 배려하고 나이많은 사람도 자신의 실수가 있으면 젊은이들에게 바로 사과합니다(너무 좋아서 감동까지 느낌.) 한국인들처럼 어설픈 자존심 새우지 않아요. 이야기할 땐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안 끊습니다(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좋았음) 대체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일본에서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괜히 일본이 선진국이 된게 아님을 납득하게 되고 슬퍼지더군요. 한국인은 식민지 역사에 갇혀 이러한 사실들은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죠.
와 새로운 몰아보기!! ㅋㅋ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채널을 알게됐는데 잘 때 잘 듣고 있습니다 매일 10~15분 정도 듣다가 잠이 들다 보니 일본 전국시대, 임진왜란, 초한지, 삼국지 몰아보기 다 듣는데 세 달 넘게 걸렸습니다 ㅋㅋ 아직 남은 시리즈 다 들으려면 또 몇 개월은 보장되어 있어서 행복하네요 삼국시대 몰아보기 뜰 때까지 남은거 들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ㅎㅎㅎ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가고시마에 갔다올 일이 있어서 사이고 다카모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메이지 유신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조선과 당시 일본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많은 것을 알게되었네요. 우리나라가 앞으로 일본을 능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과 다른 설명들이 있네요 평화로운 에도막부 시대가 지속되자 사무라이는 점점 그 역할은 사라지고 신분계급과 명분만 남습니다 결국엔 칼을 쓸 줄 모르는 그냥 신분만 사무라이인 이들이 누적되는데 특히 하급무사 계급일수록 심했습니다 할 일은 없고 품위유지비로 영주에게 받는 돈은 점점 적어지니 이들 하급무사 출신들은 점차 지역 행정 실무자나 무역장사 난학연구 등으로 할일을 찾아 빠지게 되며 메이지 유신의 주요 세력으로 변모합니다
일본이 어떻게 기축통화국의 위치까지 올수있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역사적 내용이네요 그리고 그 기본배경에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조금은 더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은 더 합리적이었던 일본사람들의 국민성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일본의 전국시대때부터 일본의 역사들을 유튜브로 쭉 보는데 일본 사무라이들의 정신...? 이라기엔 조금 과한거 같고 그들의 생각을 비추어 볼때 카미카제라는 전투조종사의 마지막 전투방식까지도 조금은 이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도 정치인들만 욕할게 아니라...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씩만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뤄나간다면 대한민국도 지금보다도 더 강한나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정치는 그나라의 국민성을 반영한다
![이 세상 모든 여행기 몰아보기 [걸리버여행기, 열하일기, 하멜표류기, 박정양, 이와쿠라 사절단, 동방견문록]](http://i.ytimg.com/vi/GxHm11CIeE4/mqdefault.jpg)
![[40분 Full ver.] 일본의 근대화 과정, "메이지유신" 한방에 몰아보기](http://i.ytimg.com/vi/3HBy80NMT68/mqdefault.jpg)
중국과 조선은 서구의 문물만 받아들이려 했고, 일본은 문물과 제도를 모두 받아들이려 했던것. 서구의 제도는 곧 왕권의 축소, 기득권의 축소였기에, 조선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음.
이와쿠라 사절단이 보고듣고 생각한 내용들을 보니 조선 보빙사절단이 미국에 가 했던 행동과 생각이 왜그렇게 비교가 되는지..ㅠ 그리고 조선이 왜 망하게 된건지 알 수 있는 대목같네요. 더더군다나 메이지유신을 이끈 주역들이 문무를 겸비한 사무라이라는 점에서 유교서적만 읽어대던 선비들이 갑신정변 같은 개혁을 꾀해봐야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알겠네요
유교서적 강요가 1800년 정조 실학시대가 막을 내린것 같습니다. 정약용 귀양 등
@@gatejojo9807 소설책도 읽지말라고 할정도로 문체반정을 일으킨 유교 꼴통군주가 정조인데. ㅋ
지금의 north 같은 국가였던 국민을 슬레이브로 부리던 나라 조선은 망해도 쌈
@@김무준-e9c영어 개웃기네 십ㅋㅋ 이말이맞음
조선은 당파싸움에 유교경전이나 읽고 있을때네
+예송논쟁
현세대. 그때 조선과 똑같은 곳이 있지요. 북한이요. 주변과 담을 쌓은채.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왕조체제 주체사상만 몰입. 세계 제일 못나고 가난한 국가요. 딱 조선처럼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는 책 몇권 읽어본게 다인 짧은 지식이지만 그럼에도 알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은 조선과는 체질적으로 달랐고 서양의 문화와 기술을 받아들일 기초체력이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일본은 어느시점부터 조선과 격차가 벌어지며 인구, 영토, 문화, 농업, 기술, 상공업 전반을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이 차이는 조선이 멸망할때까지 따라잡을 수 없었다. 조선이 단순히 일본보다 먼저 개항에 성공했다고 역사가 바뀌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사실상 조선은 그 당시 한계의 한계까지 버티다가 사람으로 치면 늙어서 자연사 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일본은 이미 갖추어진 기반에 뛰어난 엘리트들의 안목과 능력이 더해져 유일하게 열강에 반열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같다.
일본왕은 전부 한국인?
선조 이후 조선의 젊은 성리학자들과 비교해서 가르쳐야함. 중고등학교부터 가르쳐서 젊은이가 어떨때 나라가 망하는지 가르쳐야함.
변화를 받아드리고 변화를 갈망하는 자만이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생각합니다
明治までの我々の歴史は誇らしいのに、昭和からおかしくなっていった
니들 입장에서 자랑스럽겠지 ㅋㅋ
@@얼간-t5q자랑스러운게 당연한거 아님? 조선은 일본이 저렇게 부국강병을 이룰려고 발악할 때 조선은 뭐했음?
@@이명박-n5u그때 양반들이 유교로 백성을 통치하고 스스로 소중화라 하면서 청나라만 바라봤죠.신라가 당나라와 손잡고 고구려,백제를 무너뜨린후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할때부터 이 나라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죠.현재도 의원들이 중국을 찬양하는걸 보면 조선시대의 양반들이 중국을 종주국으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해서 또다시 백성을 노예로 삼을 의도일겁니다.
@@이명박-n5u 알았다 일뽕아 일본만세 하고 살어 너좋을때로
쇼와시대의 군국주의가 이상하다고 말하잖아
왜그렇게 화가났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채널입니다
전 적당한 글 하나만 써도 1시간 넘게 걸리던데 이런 영상들 다 만드려면 정말 오래걸리겠네요 대단하십니다
대단하다 2
정말 대단함
일본도 메이지 유신을 성공 하기까지 무려 300여차례의 내란을 겪었다 쉽게 얻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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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는 외국 특히 일본사를 등한시할까? 국뽕 가득한 역사는 또하나의 지식쇄국정책 이라고 봅니다
나라걱정하는 정치인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수 있는 내용이네요.'. 어떻게 조선하고 그렇게 차이가 났을까 했는데 이걸 보니 이해가 됩니다.
신파 국뽕 강요하는 영화들보다
써에이스쇼 1시간짜리 영상이 훨씬 유익해염
근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지해서
모르졍 ㅇㅅㅇ
@@제이슨리-b7y 역사를 공부해도 모르겠나요? 불쌍하네요
일본을 우리가 어떻게 조심하고 바라봐야할지를 정확히 알 수 있죠
@@joshnmud 한국사를 안다면 일본보다는 중국을 조심해야겠죠 ^^
@@luffymikoto8274 그들에게 님은 일뽕일뿐.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비록 우리에겐 뼈아픈 역사이지만, 왜 우리는 그러하지 못했는지 극복해내야 한다.
빙고!!!
옳소!
😊ㄱ7@@ssm2942
주자성리학적 세계관이 얼마나 얼토당토없는 결과를 초래하는지 한국인들은 반드시 공부해서 탈조선을 해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얻을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영상을 보니까 머리를 얻어맞는 기분이네요
일본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개방적으로 노력했는지 다시 알게 되었고 일본이 일방적으로 나쁜 나라라는 생각이 얼마나 편협하고 무지했는지 알게 되었네요...
저도 역사는 단순하게 선과 악으로 구분하는게 얼마나 영양가 없고 멍청한 일인지 최근들어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민족주의로 보는거 ㄹㅇ 한귝 좌3333빨들 종특임
걍 일본만 보면 발작일으키는 애들 ㅋㅋㅋ
결국 유교는 치세를 위한 통치수단이 신념이 되고 가치되면 폐쇄적인 우물안 개구리일 뿐 조선,한국 모두 같은과다
일본 알고보면
대단한 나라
지금도
다른 나라는 일본을 인정하는데 우리나란 인정 안함 ㅋㅋ
조선 같은 나라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축복입니다. 이 나라는 대한민국인데 지폐에 온통 조선 사람들입니다. 희한한 나라 입니다.
조선은 국호가 아닌 전세계를 부르는 이름.
1897년 대한제국으로 개명 하기 전까지 국호는 고려.
그래서 사할린 동포나
스탄국가 동포들은 자신들을 고려인이라고 함.
@@왕과국개들은가짜 재일조선인은 뭔가여? (진짜모름)
국가의 근대화와 부국강병을 위한 젊은 정치 엘리트들의 배우려는 노력과 열정 외국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대단하네요.
이 나라가 공화국입니까
오직 자기밥그릇 지키려는 의원,
비젼있는 지도자를 훼방놓고
국민 눈귀 가리고
옆나라에 간 쓸개 이식준비 한다.
조선멸망후 두 번의 전장이 되고서도 7살 지능의 근육맨 같은 모습이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국민이 힘들어 안쓰럽다.
괜시리 조선보다 선진국이된게 아닙니다
😮
메타인지 발달한 갓스시남들.. 한국은 pc버프빼면 힌류는 여성향컨텐츠가 캐리했는데(그래서 한국남자연예인들도 인기많은 이유가 여성향= 낭만적인 남성캐릭터들을 그리다보니 가공한 한국남자캐릭터를보고 외국인들이 과몰입하게됌) 일본응 여성향뿐만 아니라 남성향도 인정받고 엄청빨아줌 서양남자들이 일본남자이미지를 엄청 좋아하고 동경함 ex) 일본역사,사무라이,닌자,일본제국,주짓수,일본 소년만화 등
중종 : 저 은은 해로운 은이다
쩌둥 :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조선이 사치를 혐오했던 이유가 있어요.. 신라가 그렇게 사치를 좋아했고 자원이 적은 조선땅은 사치를 감당할 역량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외에서 탐낼만한 뭔가가 있지도 않았고.. 당연히 사치 금기시 해야죠 신라는 금으로 뒤덮인 주택들이 있을정도로 사치스러운 나라 였습니다 차라리 그 금을 해외에 팔아서 돈을벌어 부국강병 했다면 미래가 나아졌겠지만 아쉽게도 신라는 그러지 않았어요 금이 남아돌았던게 아니라 지들 쓰기 바빠서
6.25전쟁도 다뤄주시면 안 되나요?? ㅠㅠ 너무 듣고 싶어요
코리아 전쟁 진실을 벗긴다 전문을 게재 ㅡ 검 색
중종이 광산 계발을 폐쇄했고
그 기술자들은 일본으로 넘어갔습니다
일본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애초에 조선은 인삼을 통해서 중국과 일본의 은을 쓸어담았고 또 연은분리법을 추진했다간 명나라가 다시 은을 바치라고 테클 걸고도 남았죠.
@@이동연-c6d그 조선이 팔아넘긴 상위급인삼이라 하고 실상은 아주 작은 인삼이였답니다
조선에서 저당시에 3명을 외국에 보냈다면 저렇게 뼈져리게 배우고 왔을까...
이완용 갓다왓잖슴 ㅋㅋ 앳햄 감히! 종묘사직을! 청나라황제를!! 이러면서 안받아들이지 매국노일뿐
@@joojoo2265 미국 갔다와서 조선을 근대화 해야겠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고종이랑 민비가 만든 괴물이지뭐
에휴 조선이 더 낫네 공자왈 맹자왈
이러고있을거같은데ㅋㅋ
근대 일본사를 아주 잘 축약해 액기스만 말씀 하십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복습도 되고 좋네요
훗날 제국주의 군국주의로 안좋게 변질되긴했지만 근대화 초창기의 발전 의지가 대단하네요. 46인 이와쿠라 사절단처럼 똘똘뭉쳐 나라의 국운을 걸고 배워오려던 사람들이 있었던 반면 비슷한 시기 조선은 세도정치의 끝물로 썩어있던 시기였네요 안타깝고 또 지금 정치인도 다르지 않다는건 더욱 안타깝네요
침략당할수밖에 없는 역사였네요 조선과 이리 격차가 나다니
場所が悪すぎる
@@tsuyoshi587일본은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일본은 출산율과 정치갈등으로 무너지지 않길 바랍니다
조선말 우리 임금및
신하들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당파싸움이나 쳐 하고 국민들 수탈이나 하고 국민들에게 공부도 못하게 하니 나라를
잃을 수 밖에
와., 참 진짜 대단했네,,, 볼수록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지면서도 화가나네 뭐햇냐 조선왕실은 ㅡㅡ 아오 적폐세력 😠😠😠😡
하여간 우리나라는 예부터 어떤건 참 미련한 정책을했음
메이지유신은 개꿀잼ㅋㅋ
어느날 갑자기 초강대국이 된 것 같지만 타이밍과 영웅들과 서로의 협치와 여러 스토리가 딱딱 맞아 떨어져서 완성된 것이구나
경이로운 메이지 유신이로다
일본역사 배우고 까먹기를 반복하는데 그래도 다시 보니 새롭네요.
그림이 뭔가 희한하게 웃기단 말이야 ㅎ
일본전국시대 그림도 희한하게 웃겨요, 그래서 더 좋아요 ㅋㅋ
연은분리법을 개발하고도 그걸 산업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조선은 진짜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왕조로 평가받아야 하는데 일부 정치적 역사학자들이 그걸 계속 막고 있죠 거기에 세뇌된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요 한국의 세계사에서는 이상하게 일본사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데 그건 참 이상한 일이죠 열등감의 소산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아요
서양의 중세 기독교암흑기 같은 시기였죠.
근데 조선을 미화하고 우리것을 강조하는 기조는 반산업화/반세계화/민족주의와 맞물려 있고 (북한의 사상)
일본을 특히 외면하는 것은 열등감이나 우연이 아니라 좌파사학에 의해 의도된 것입니다.
성리학과 조선왕조실록만 아직도 신나게 빨고있습니다 ㅎㅎ
애초에 동(북)아시아사가 따로 생겨서 세계사에 동북아시아 내용이 적은건 당연한거긴 합니다
물론 그래놓고 옛날보다 줄긴 했어도 중국사는 여전히 비중이 있는게 의문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베트남사 1860년대 이전까지의 90%가 빠져서 요즘은 나아졌을려나 안봐서 모르겠지만
중국사 다음으로 일본사를 심도깊게 배우는게 세계사입니다.. 동아시아사를 배우면 더 자세히 배우고요.
사실 채산성도 일본에 비해선 그닥 없고 은 뽑아내봤자 중국이 내놓으라 해서 안 한거에 가깝다고 함
일본이 저럴때 우리 조상들은 무얼 했다 말인가?
우리가 먼저 근대화를 이뤘다면 우리라고 가만히 있었을까?
항상 메이지유신을 볼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는 그때 90%가 노예고 우민화 정책을 일삼아온 양반들이 권력을 내려놓지 않았는데요.근대화 가능성이 0입니다.그나마 김옥균이 개화하려고 힘썼으나 사살당한후 거기에 시신을 서울로 끌고와서 능지처참당했죠.
일본에 대해서 우리가 이런걸 알아야된다!!!
농업 중심의 조선에 은이 많아지면 상업으로 부를 축적하는 집단이 생겨 왕권을 위협할 세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반면 번 내의 제조업에 기댄 상업 중심의 일본은 은을 통해 화폐로 상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엏지요.
결국 사무역을 금지해 농업 중심의 근대시스템을 만든 조선과 상업 중심의 일본의 차이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
지금도 농경중심사회로 패거리 문화를 만드는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상공업 중심의 세계에서 회귀하려고 합니다. 이를 경계해야지요.
조선이 사농공상이 만연하고 성공업을 경계한 이유는 성리학 때문에 발생한게 아닙니다. 조선이 농자천지대본을 기치로 사농공상에 빠지게 된 진짜 이유는 몽골의 유럽 침략으로 거슬려야 합니다.
징기스칸 사후 몽골제국은 유럽을 정벌하기 시작했고 유럽 정벌 과정에서 몽골군에 의해 유럽과 중동 지역에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과 중동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 버리는데 하필 이 당시 원나라는 유럽에 시장개척을 시도를 하였으나 그들에 의해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원나라 상인들은 그들이 갖고온 값진 도자기와 향료, 비단들을 팔지 못하고 말죠. 결국 몽골제국, 즉 원나라는 그들이 그렇게도 원했던 유럽과의 무역을 하지 못하고 말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바로 수천년간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국제무역루트 이자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던 실크로드의 영원한 단절 인데 그 이유는 바로 수천년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실크로드가 흑사병으로 파괴 되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실크로드를 통한 국제무역을 하던 원나라의 경제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죠. 그리고 원나라 조정에서는 그 피해를 수습한다며 그 당시 달러급으로 위상이 높던 지폐인 교죠를 마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마르크 & 짐바브웨의 짐비브웨 달러 처럼 찍어대다 결국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당시 원나라 처럼 해상무역과 국제무역으로 먹고살던 고려와 일본에겐 크나큰 재앙과도 같았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무역로가 끊어진 동시에 국제화처럼 사용한 교죠가 휴짓조각이 되어 재정이 바닥나고, 거기다 주요 생계인 무역이 휘청 거리는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그냥 남아있던 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어야만 했죠.
그러나 엎친데 겪으로 고려는 옆나라 일본에서 잦은 내전과 무역로가 끊여서 바닷가 어민과 농민들이 뭉쳐저 생겼다가 그후로는 군대급 으로 커진 왜구와 원나라의 부마국 고려가 꼴같이 여긴 한족 중심인 홍건적 같은 연쇄적인 외세의 침략으로 벽란도 같이 국내의 최대의 무역로 역할을 한 항구와 그 인근 도시들은 파괴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팔던 상인들과 장인들이 죽거나, 외적에게 포로가 되거나, 본업을 버리고 유랑생활을 하는 등 공중분해 되는 총체적인 재앙으로 공업과 무역이 파괴되고 그동안 상업으로 국고를 채웠던 고려는 재정 파탄으로 붕괴 직전으로 갔죠. 이때 당시 사태의 해결이 바로 농업공동체를 주장한 신진사대부들이 정계에 부상하게 되고 후일 이들이 이성계를 추축으로 조선을 건국하면서 과거 고려가 상업 중심의 경제 인프라가 양날의 검으로 돌아가 고려를 파탄난 것을 두 눈으로 본 성리학자들은 상업에 투자하는걸 꺼렸고 농업 위주의 자급자족적 정책을 내세웠고 결국 조선은 사농공상이 들어서게 되죠. 여담이지만 원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명나라도 조선과 똑같이 자급자족을 하는 사회로 돌아갔으며 왜구들 때문에 해금령을 내려 해상무역은 축소 할수밖에 없었음. 설사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상업을 양성할 마인드가 있었다해도 해금령과 주변국의 쇄국정책 때문에 못했죠. 그리고 조선에선 그헌 중국의 해금령과 쇄국정책으로 폐쇄된 해상무역의 빈자리를 조공무역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조선 조정에서는 흩어진 이들 장인들이 또 다시 흩어지는걸 사전에 막고 이들 가업을 잇기 위해 이들을 국가에서 보호하기 위해 관에서 이들 장인을 운영하는 관영수공업을 채택함. 물론 조선 중기에 성종 제위기에 가면 민간수공업이 되살아나지만요.
그리고 우리는 조선을 비하하며 고려를 띄울때 고려는 해상무역을 하며 일본, 송나라, 그리고 아라비아 상인과 교류하며 국제무역을 한 반면 조선은 상업을 탄압하며 중국과의 조공무역에만 만족했다고 욕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그 고려도 국제무역을 했지만 반면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반면 시장이라고 해봤자 개성의 벽란도가 전부이고 지방에는 시장이 발달하지 못했죠. 그리고 이런 내수시장이 발달하지 못해 고려는 조선에 비해 화폐가 발달하지 못해 상평통보 유통 이전의 조선처럼 쌀, 보리, 콩, 그리고 조 같은 곡물과 삼베와 모시, 그리고 건어물과 소금, 달걀과 젓갈로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고려의 국제 해상무역은 바로 사무역이 아니라 조선의 조공무역 같은 공무역 이였습니다. 고려는 귀족과 호족들이 무역을 독점했고 그랬기에 상인이 부족했습니다.
왜 괜히 교과서에서 한양의 경성상인, 개성의 송상, 평양의 유상, 그리고 의주와 동래의 내상과 만상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러다가 흑사병으로 인한 실크로드 단절과 그로인한 여파로 등장한 왜구로 인해 권문세족들이 더이상 무역을 못하자 이들은 땅을 불법적으로 모으고 평민을 불법적으로 노비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리고 그리고 이런 불법행위는 고려 권문세족의 자재들이 구성한 조선의 사대부, 특히 사림파에게 고스란히 유전되고 말죠.
그런데 그때 일본은 유럽과 무역을 했고, 동아시아 3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력을 갖게 되었지요.
지금 북한의 예를 보아도 무역을 금지한 폐쇄경제의 마지막이 어떤지는 확실하게 보입니다.
조선이 공무역(조공) 만을 허용하고 사무역을 금지 시킨 것으로 인해 상업의 발달이 더디어지고 '공상'을 천대했던 것은 사실이지 않나요.
그 결과 고려청자, 조선전기까지 이어지던 무기의 발달 등 기술 발전이 쇠퇴하게 된 것은 부인 못할 사실이 아닌지요?
조선의 최고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세종조도 고려조의 남은 유산을 이용한 것이라는 시각도 개국시기와 세종조의 년수 차이를 보면 무리가 없는 기간이지요!
핵심은 조선의 중농주의가 세계화에서 뒤쳐지게 했다는 명제는 큰 무리가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사무역과 공무역을 나눌 때 국가 '중앙정부' 이외에서 하는 무역을 사무역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말씀하신대로 지방호족이 했으니, 귀족이니 공무역이라고 하는 것은 좀심한 억측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중세 봉건국가에서 했던 모든 무역은 공무역이되어 유럽의 한자동맹, 일본 헌의 무역등 모두 공무역 이라는 말씀을 하시는ㅈ것 같군요.
@@fact82 사무역도 했는데요? 물론 제한적 이였지만 사신중에 상인들도 끼어 있었습니다.
일본 지도자들은 어떤 사람인지 상살하기 힘들정도로 합리적인 면이 있네요. 한국이였으면 공격당했으면 쇄국한다고 가타부타 날뛰었을텐데 부족한점을 알고 적으로부터 배우기 위해 친교를 맺는 태도는 존경스러울 정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가의 흥망성쇠는 운과 지정학적 요소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일본이 중국에 뱃길로 400km 이상 떨어져 있어서 간섭을 덜 받고 자체 정치, 문화 체제를 유지하여 외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점 등이지요. 또한 번등의 봉건제도로 말미암아 조선의 중앙집권제와 달리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고요...
핑계 그만 , 일본도 흙수저 였는데 본인들이 개척 한거죠
한반도는 지금이 세계사중에 가장 전면에 있음 ㅋㅋ 지금이 최고시대임 후대역사가들은 지금을 어떻게 평가할까
일본의 선구자들은 거의 개국에 임하는 마음으로 서양의 정수를 습득하려고 노력했다. 부럽다 저들의 노력이.
일본도 그당시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조선과 다른점은 조선은 중앙 집권체제이고 일본은 중앙집권화도 덜 되었기에 번마다 각자 도생할수 있어서 개화하기 적합한 정치체계였구나 생각이 되네요.
오늘의 일본은 스페인에서 네델란드로 이주한 유대인과 결탁해서 성공한거 아닐까요 나가사키에서 과학을 수입
조선에는 저런 역사가 없죠ㅜㅜ
정말 멋진 근 현대사를 가진 나라다.
당한 우리 입장에서야 맨날 욕하지만, 조선을 밟고 중국과 러시아를 줘 패버린 나라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인정해야한다.
하지만 정치의 무식으로 멸망.
공감. 일본은 역사자체가 드라마임 너무 재밌고 멋져서 부럽기도하고 반면에 울나라랑 너무비교되서 약오르기도하고..
군국주의로 빠지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인간적인 이해가 되긴 함. 군국주의조차도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이 들기도 하고. 특히 메이지유신 단계에서의 일본은 배울 점이 정말 많은 국가라고 생각함.
일본은, 통일신라 이후부터내내,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인구에서도 대국이요 국토면적에서도 우리보다, 훨씬 더 넓은 국가였습니다!
누가보면 중국도 항상 통일국가였던줄 알겠음 ㅋㅋㅋㅋ
무조건 켜두고잡니다. 이거없음 못자요ㅠ
조센은 레전드네
조선은 좋은것은 다버리네 연은 분리법 일본한테 나라가 망할만 했네
21c 한국인 끄덕끄덕
21c 조선인 빼에엑
조선과 일본의 운명이 갈라진게 "애국심" 떄문이였네요 , 일본정치인은 앞선 제도 교육 문물을 일본에 가져가려고 애쓰는데 , 조선의정치인들은 본인 권력만 신경 썼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신박한 일뽕해석이네
@@이재경-t2x 일본정치인들은 서양에 좋은것 뭐라고 일본에 가져갈려고 환장을 하고 있네 -
@@이재경-t2x 뭐가 일뽕임? 조선도 500년동안 히키코모리만 한게 아니고 , 일본 미국 다 갔다왔슴 - 김정은 스위스유학하고도 북한변화 없는것처럼 - 조선에 아무런 변화도 없없는데 - 본인들 권력만 신경썼지
@@이재경-t2x 제발 배우려는 노력 좀 해라 으이그ㅋㅋㅋㅋㅋ
@@이재경-t2x 네 다음 반일4050대진보대학생
모든건 아다리가 맞아야함 일본은 지들끼리 싸웠지만 한반도는 중원과 또 자기들끼리 아주 개판이지 ㅋㅋㅋㅋㅋㅋ
구메 구니타케의 식견이 정말 대단하네요..
봉건시대 일본에서 태어나 공화정의 단점까지 파악하다니
구메 구니타케의 기록들을 보니 정말 사태를 냉철하게 평가하여 기록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정말 감탄하며 봤네요.
이 영상을 보고 저도 메이지유신을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150년전 일본과 한국의
젊은 정치인들과 관리들 스케일의 문제입니다
좋은 방송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집중이 잘되요
발음도 너무 좋고요
료마를 복습하는 장이군요 자장가처럼 듣다가 잠들겠나이다
참으로 답답한 역사를 마주했습니다.
연은분리법을 먼저 개발해놓고 일본한테 쳐발리다니.
안될라면 뭘 해도 안된다더니 조선은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연은분리법이 조선에서 사장된 건 그냥 조선에서도 은을 사서 쓰는 게 더 나아서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은분리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은은 한정되있는데 수요는 많았으니까요. 반면 일본은 연은분리법을 통해 많은 은광이 발견되었고 그래서 은 생산량 3위에 오른 것입니다. 무턱대고 우리 역사를 폄하하지 맙시다.
기모노 스시 원조는 네들란드.
열도 일본은 가짜 일본.
국뽕에 빠지지 않는 객관적인 내용들이어서 너무 좋습니다❤
봉오동전투같은 영화보고 국뽕느끼지말고 일본한테 이길수없는거 팩트 ㅋㅋ
일본 대단한나라이지요
저때부터
세계 3번째 내수시장확보했다봐야겠지요
연은분리법 보니까 우리나라 5g꼬라지랑 똑같네
타이틀에만 미치고 정작 그 후에는 써먹지도 못함
다른 나라 좋은일 다 시키고
제국주의식 침탈을 제하면 국가로써 18 19세기 일본의 태도는 놀랍다
유익한 요약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일본을 미워하고 증오해도 일본이야 말로 저력이 있는 국가임에 틀림없음
일본인들만큼 혁신에 집착하는 국민은 드물어요
지금은 조금 정체된 느낌인데.. 서류 전산화 미비 등등
@@user-ty8jn4me3n 노벨상만 봐도 한국보단 혁신적인듯 ㅋ
혁신하면 뭐함 정치가 구식인데.한국이 일본보다 정치는 우월함.
@@이재홍-k1n여자하나 못 잡아먹어서 매일 발광하는 파란색 애들보다는 낫지
@@이재홍-k1n우리 정치가 일본에 비해 뭐가 우월한지 설명 좀 해주세요.
전에 올린 영상인데 이번에 몰아 보기로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 부분이지만
일본은 조선과 다르게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와 같이 생각지 않기 때문에 유교 문화에 깊히 빠지지 않고 본인들만의 문화가 있고 그 안에서 쇄국과 배척이 있긴 하지만 받아 들일 부분은 받아 들이고 대규모 사절단을 보낼 정도로 노력한게 일본의 국지적 특성과 섬나라 특유의 받아 들일줄 아는 부분이 잘 나와서 저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세종이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라코 부른것은
명나라는 부친 태종나라라서 그런것.
현재 중국은 1911년
우리땅 대륙에
신해혁명후 손문이 건국한 신생국.
일본이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로 생각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이 일본을 침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이미 수나라 시절에 113만의 군대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진짜 동북아시아에서는 초강대국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고구려가 몇번이나 방어전을 치루어서 승리하긴 했습니다만 그 어마어마한 물량을 몇번씩이나 막아낸 고구려 역시 중국의 물량에 치를 떨 정도였죠.
따라서 중국을 상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았다가는 나라가 정말로 멸망할수도 있었으니....
허나 일본은? 중국이 일본을 치려면 배타고 와서 상륙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중국이 대대적으로 일본을 치려는 시도는 잘 없었으며 따라서 굳이 중국을 아버지의 나라로 모실 필요도 없었던거죠.
그리고 일본을 '섬나라' 특유의 어쩌고 이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일본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두배가 넘습니다. 그 속에서 수백개의 '번' 이 있던 나라구요. 근데 무슨놈의 섬나라 문화가 자리잡을 여지가 있습니까? 당장 옆동네 번과 경쟁하기 바쁘지 섬나라 문화가 자리잡았다는 생각은 현대인의 착각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메이지 유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운빨' 이라 봅니다. 조선, 청 모두 근대화의 필요성을 느낀 세력이 근대화 운동을 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허나 결과는 어땠나요? 조선은 삼일천하, 청은 백일천하로 끝났습니다. 당시 기득권들이 이러한 운동을 정권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탓이죠.
허나 일본은? 정말 특이하게도 당시 쇼군이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이여서 개화파가 물러나라고 요구하자 그냥 물러납니다. 진짜 역사를 뒤져봐도 이러한 예는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이때 만약 쇼군이 개화파를 역적으로 지목해서 탄압했다면 당시 개화파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겁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운빨이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 봅니다. 대체 어떤나라 왕이 '물러나세요' 라고 하면 '응 알았어' 하고 물러나는지... 가끔은 현실이 더 황당할 때가 있더군요.
조선이 유교를 받아들이고 본토보다 더 끈기있게 실시한게 조선의 백성을 철저히 노예로 전락시켰죠.그러니 문호개방에 귀족들이 권력을 빼앗길가봐 소극적이고 결국 망함.지도자가 자기권력을 위해 우민화 정책말고 일본처럼 대의명분의 청년들과 관료,지도자가 합심해서 만들어낸게 메이지유신이죠.
이거랑은 별개지만 용과 같이 유신을 하면서 복습하는 김에 참고 자료로 보겠습니다. 좋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부 잘하고 갑니다^^
구한말 1400만명 한반도 대이주 ㅡ 검 색
일제강점기 이전에 우리나라가 일본의 신하로서 공물을 바친적이 대체 언제 있었죠?!?!
자주 올려주세요 제가 매우 좋아합니다!ㅎㅎㅎ
원수로서 일본을 잊으면 안되지만 배울점도 많은 이웃입니다.
일본은 원수가 아님. 굳이 따지자면 조선이 외국군대 끌어들여 제국주의 시대에 대처했고, 그럴수밖에 없었던건 전제왕조체제였기 때문임. 메이지유신이란건 결국 기존 막부중심체제에서 개화파 천황이 권력을 가지는 국가로 단번에 확 체제를 바꿨다는 것임. 일단 전제왕조를 뒤엎어야 바뀌는 세상에 대응이 가능했다는 것
진짜 너무 재밌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일본 정치는 전에는 사무라이,막부에현대에는 자민당 독재,자민당 파벌 등 진짜 어지러움
우리나라도 일본을 마냥 무조건 나쁘다 일본거는 다 나쁘다 할게 아니라 이런건 수용해야 할거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한 조선의 지식인들도 적지 않았지만 당대의 지식인들도 메이지 유신을 많이 롤모델로 삼았었다는걸 감안하면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영상 57분 10초에 나오는 내용중에 카스라태프터 밀약은 미국 일본 학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학계는 알고도 쉬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자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카스라태프터 밀약 왜 존재하지 않는지에 대하여 다루어 주시길 부탁립니다 1:00:55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실용성과 현실 파악 능력에 감탄할 뿐이며, 사무라이 정신이 애국정신으로 이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자신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앞세운 정신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지금도 정치인들은 세금으로 여행만 다니다 a4용지 보고서 1장으로 끝인데 이와쿠라 사절단은 책 100권을 출판해서 누구나 읽을수 있도록
미국대학에서 일본역사를 수강하면서 일본이 고대부터 저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국가였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멘붕에 빠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선이 중국의 속국을 자처하면서 사대할때 일본에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처럼 중국을 정벌 할 생각을 가졌던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세종 당시 통신사로 일본을 방문했던 신숙주는 조선하고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발전한 일본의 모습에 엄청 큰 충격을 받습니다. 밤에 방문한 오사카 야시장의 낮처럼 환하면서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 모습에 그는 멘붕에 빠집니다. 신숙주는 죽기 전 성종에게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삼국시대부터 신라 뚜드러패던 일본입니다.
@@news-hotline 맞습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신라와 일본은 앙숙이었죠.
한국인과는 종자가 다름. 나도 역사를 꽤나 좋아해서 책한권 정도는 쓸 수 있을 정도로 역사쪽은 자부하지만 객관적으로 일본의 행보가 늘 한국보다 형세판단이나 객관적 관점에서의 냉철함, 추진력, 지적으로 개방되어 있었음. 조선에 이은 한국의 역사와 참으로 대비됨. 한국인과 비교하면 확실히 우월하다 할 수 있음. 가히 아시아 최고의 민족이라고 생각하며 난 일본을 욕하는 사람을 경멸함. 난 두 민족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단연 일본임. 때문에 현재도 일본에 살고 있음. 학문, 과학, 예술, 문화, 판단능력 전분야에 걸쳐 아시아에서 가장 지적인 민족이며 그나마 서양에 비벼봤던 민족임. 100년이 지나서도 국제정세 파악 못하고 위안부타령이나 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한국인과는 참으로 다름. dna의 레벨차이가 이토록 무서움.
@@shsong2511일본은 한국의 전장연 세월 호 이태원 유가족등 삥 뜯는 사람들 없죠?
@@news-hotline 사고가 나면 적어도 자국민은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려고 합니다. 남여모두 작업복에 긍지를 느끼며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직업이 아닌 일에도 자신의 일에 프라이드를 느낀다는게 신선했습니다. 삶에 쩌든 대다수 한국인과는 사뭇 다름. 여성들이 잘 웃습니다. 이것도 포장된 웃음이라고 한국인들은 어떻게든 일본인을 내리깔죠. 포장이라도 좋으니 한국인도 좀 웃었으면 좋겠네요. 웃어서 나쁠건 없는데 말이죠. 늘 보행자 우선이며 운전할 때 한국에서 느끼는 분노 일본에서는 별로 안느낍니다.(이것은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이 모두 인정하는 부분임.) 사람들이 길에 침을 뱉지않고 서로 배려하고 나이많은 사람도 자신의 실수가 있으면 젊은이들에게 바로 사과합니다(너무 좋아서 감동까지 느낌.) 한국인들처럼 어설픈 자존심 새우지 않아요. 이야기할 땐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안 끊습니다(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좋았음) 대체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일본에서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괜히 일본이 선진국이 된게 아님을 납득하게 되고 슬퍼지더군요. 한국인은 식민지 역사에 갇혀 이러한 사실들은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죠.
예전에 일드 오오쿠를 봤었는데 드라마에 조슈번 사쓰만번이 나오고 전쟁을 하고 막 그런 내용이였는데 이렇게 그 드라마내용의 배경을 알게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오오쿠 재밌죠
좋은 내용과 정보 고맙습니다.
와 새로운 몰아보기!! ㅋㅋ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채널을 알게됐는데 잘 때 잘 듣고 있습니다
매일 10~15분 정도 듣다가 잠이 들다 보니
일본 전국시대, 임진왜란, 초한지, 삼국지 몰아보기 다 듣는데 세 달 넘게 걸렸습니다 ㅋㅋ
아직 남은 시리즈 다 들으려면 또 몇 개월은 보장되어 있어서 행복하네요
삼국시대 몰아보기 뜰 때까지 남은거 들으면서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ㅎㅎㅎ
내글 참조
참 메이지 주역들은 대단한 인간들이었구만
과거 한반도의 지배계급이 한반도를 버리고 일본으로 갔다 하던데... 근본을 잃지 않았군요...+섬나라여서 침략 방어에 유리하단점도 있구요 영국처럼...ㄷㄷ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가고시마에 갔다올 일이 있어서 사이고 다카모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메이지 유신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조선과 당시 일본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많은 것을 알게되었네요. 우리나라가 앞으로 일본을 능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본을 제대로 보셨네요 잘 하셨습니다. 사이고 다카모리의 사쓰마번이 지요
아키히토 무령왕 자손 ㅡ 검 색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그들에게 이길수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설명들이 있네요 평화로운 에도막부 시대가 지속되자 사무라이는 점점 그 역할은 사라지고 신분계급과 명분만 남습니다 결국엔 칼을 쓸 줄 모르는 그냥 신분만 사무라이인 이들이 누적되는데 특히 하급무사 계급일수록 심했습니다 할 일은 없고 품위유지비로 영주에게 받는 돈은 점점 적어지니 이들 하급무사 출신들은 점차 지역 행정 실무자나 무역장사 난학연구 등으로 할일을 찾아 빠지게 되며 메이지 유신의 주요 세력으로 변모합니다
메이지유신 전후일본의 상황을 핵심있게 이해하기 좋은 영상입니다. 조선이 나중에 식민지배를 당하게 되었던건 당연한 결과일지도모릅니다. 그당시 동북아정세를 읽지못하고 부국강병을 못했던 조선의정치는 암울 그자체
일본이 부럽네 ㅜㅜ
55:20 역사적 관계를 떠나서 이 사람은 진짜 명확한 시각을 지녔던 사람이었구나 싶네요
켜잠❤️ 항상 30분안에 자서 같은내용임니다
통제된 개방이 더 어울리고 사실상 일본과 세계는 서로 알아왔었고 한 발 정도 세계 경제의 플레이어로 걸쳐왔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연은분리법? 납은 저온에서도 금방 녹으니까 불에다 갖다대면 다 녹아서 흘러내리지 않나?
납은 녹는점 320도 밖에 안되고 은은 800도 이상 되어야 녹으니까 조금 뜨거운 쇠그릇에 넣으면 다 녹아서 분리되지
연은분리법을 조선에선 사치조장 일본에선 근대화의 시작 미칠 노릇이죠!
역시 조선놈들읁ㅋ
일본이 어떻게 기축통화국의 위치까지 올수있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역사적 내용이네요
그리고 그 기본배경에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조금은 더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은 더 합리적이었던 일본사람들의 국민성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일본의 전국시대때부터 일본의 역사들을 유튜브로 쭉 보는데
일본 사무라이들의 정신...? 이라기엔 조금 과한거 같고 그들의 생각을 비추어 볼때
카미카제라는 전투조종사의 마지막 전투방식까지도 조금은 이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도 정치인들만 욕할게 아니라...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씩만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뤄나간다면
대한민국도 지금보다도 더 강한나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정치는 그나라의 국민성을 반영한다
조슈번에서 이토는 다카스기 신사쿠의 부하이고 조슈번의 담당자도 다카스기가 아닌가요?
여러분 오쿠보는 영화 바람이 검신에서도 나왔습니다.
기술을 발명해놓고 활용도 못하고 일본 좋은 일만 시켰네 ㅋㅋ
어렸을 때 본 바람의 검심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