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감상_사계(沙溪)선생 展拜沙溪先生墓有感_병주 이종락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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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사계(沙溪)선생 展拜沙溪先生墓有感
    선생의 도덕 명성을 온 나라에 떨치시니
    백 대(代)에 우러러 해와 달처럼 밝구나.
    가을바람에 묘소 참배하는 사람들 감격하는데
    편리한 차편임에도 길손들 어찌 그리 바쁜지.
    두루 살펴 보아도 누린내 나는 혼탁한 세상
    이곳이나마 마지막 희망이 남아 있다네.
    노조(老祖)께서 충심과 소박함을 전승하는데
    욕심의 바다를 가로질러 누가 가려는가.
    先生道德擅吾邦 선생도덕 천오방
    百代攸瞻日月光 백대유첨 일월광
    展拜秋風人有感 전배추풍 인유감
    便乘車路客何忙 편승차로 객하망
    不辰浩閱腥塵世 부진호열 성진세
    是處應存碩果陽 시처응존 석과양
    老祖適傳忠且樸 노조적전 충차박
    誰從慾海棹危航 수종욕해 도위항
    감상평
    이 시는 사계(沙溪)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화자의 모습을 그린 시이다. 시의 첫 부분에서는 사계 선생의 도덕적 업적을 찬양한다. "선생의 도덕 명성을 온 나라에 떨치시니/백 대에 우러러 해와 달처럼 밝구나"라는 표현은 사계(沙溪)선생의 도덕적 업적이 널리 알려져 있고, 그 가치가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나타낸다.
    시의 중간 부분에서는 사계(沙溪)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묘사한다. "가을바람에 묘소 참배하는 사람들 감격하는데/편리한 차편임에도 길손들 어찌 그리 바쁜지"라는 표현은 사계(沙溪)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사람들이 사계(沙溪)선생의 정신에 감동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편리한 차편임에도 길손들 어찌 그리 바쁜지"라는 표현은 현대 사회의 급변하는 모습과 사람들의 바쁜 삶을 나타낸다.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사계(沙溪)선생의 정신이 현대 사회에서 유효함을 강조한다. "두루 살펴 보아도 누린내 나는 혼탁한 세상/이곳이나마 마지막 희망이 남아 있다네"라는 표현은 현대 사회가 혼탁하고 부패하지만, 사계(沙溪)선생의 정신은 여전히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노조께서 충심과 소박함을 전승하는데/욕심의 바다를 가로질러 누가 가려는가"라는 표현은 사계(沙溪)선생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욕심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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