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간의 남미여행 8. 타코 먹고 찐 살 칠레가 다 빼줌(토레스 델 파이네/w트래킹/이탈리아노 산장/토레스 델 파이네 버스 투어/푸에르토 나탈레스 피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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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타코에 메즈칼에 실컷 먹고 찐 살.. 토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 이틀 만에 쏙 빠짐..
그레이 빙하 전망대에 다녀 온 다음 날 아침. 삭신이 쑤시고, 이러다 죽겠다.. 싶을 지경이다.
원래 스케줄대로면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의 목적지인 [브리타니코 전망대]를 향해 출발해야 하는 시간. 그러나 우리는 오늘 정해진 스케줄을 무시하기로 결심했다..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데까지만 즐거운 기분으로 하는게 우리의 트래킹 모토이므로!(방금 정했음)
새들이 지저귀고.. 햇살이 따가울만큼 쨍-한 오전 11시. 어라.. 이거 지각의 풍경이잖아.. 그렇지만 자발적 지각을 결심한 우리는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 [그란데 산장]에서 미리 신청해 둔 도시락 꾸러미를 받아 야무지게 배낭에 넣고 어슬렁~ 오늘의 트래킹을 시작해보자. [이탈리아노 산장]을 거쳐서, 우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W트래킹 중에서 V모양의 루트를 끝마친 우리. 이번엔 몸도 마음도 편한 버스 투어를 시작한다!
W트래킹의 산맥을 저 밑에서부터 조망하는 이번 투어. 어제와 그제 걸어서 지난 길을 이렇게 멀리서 보니, 새삼 느껴지는 감동... 멀리 보이는 저 산맥들 사이로, 오늘도 한 발자국씩 바지런히 걸어내는 트래커들이 있다구요.. 우리도 그 사람들이었다구요..!!!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감동의 외침을.. 영상으로 확인해봅시다요..!!!!
잉 다 보고 나니 괜히 뭉클쓰…ㅜ_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요…. 감수성 여린 님아~~
마그네틱 너무이쁘다아❤
16:22 먹게좀해주랔ㅋㅋㅋ
그치 ㅠㅠ 더 사올걸…..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움찔움찔
파타고니아 우유니
이런데보단 일상적인생활이 더 재밌어요
제2도시도있고
발빠라이소도있고
유명한데는 티비서
보여주고 유투버들이
가서 다 밧는데
그사람들의 일상 과
다양한풍습올려주세요~